중학교 2학년 때 어머니 차 타고 등교하던 아침, 라디오에서 이 노래를 처음 듣고 앞으로 운명의 상대를 만나면 이 노래가 들려오지 않을까 했는데, 여러 사람을 만나봤지만 이 노래는 들려오지 않더라구요 15년이 지나 서른 살이 됐고 죽어라 일만 하는 삶에, 어제 서울역에서 처음 뵌 분과 저녁 먹고 시청까지 산책 하는 길. 시청 광장에 들어서니까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오고, 그때 이 반주가 들려오더라구요 그 분 마음은 모르겠지만, 저는 첫눈에 반했어요. 다음 주에 술 한잔 하는데요, 후기로 돌아올게요. 델리스파이스 저에게 용기를 주세요!
노래의 템포가 ... 꺼져가는 심장이 다시 서서히 되살아나 새삶의 희망의 기쁨을 주는 것 같습니다. 마치... 너무 삶이 힘들어 어두운 곳에서 꺼져갈때 희미한 불빛이 희망으로 빛쳐주는 느낌. 겪어본 사람은 더 가슴 깊이 오는 그런것처럼....지금 힘들어도 견디어 넘어가세요. 미래는 알 수 없습니다. 조금 더 갈수 있쟎아요. 화이팅.
Всем привет! Я из Казахстана. Впервые услышал эту песню наверное лет 10 или 15 назад, точно не помню. Помню что эта песня играла в шоу running man. Когда Джон Кук в окружении мужчин в чёрном находясь под зонтом подарил цветы Джи Хё. С того дня эта песня у меня в сердце. И по сей день остаётся единственной песней, которую я могу переслушивать бесконечно. Никогда бы не подумал, что песня из южной Кореи будет настолько для меня бесценна. Спасибо вам, ребята!
난 무채색이고 싶다 내가 태어나면서 가지고있던 때묻지않던 그 색깔을 나이들어서도 아버지처럼 지키고 싶다 내가 나아가면서 버리지 못했던 것들이 의미가. 있기를 바래~ 다 포기하고 싶을때 항상 내가 느꼈던 것처럼 여전히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않는 그런 내가 되고싶어 망가지더라도 다시 나아질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기를
26년이 지나도 그때나 지금이나 좋다. 한철입고 버리는 그런 요즘 패스트패션이 아닌, 아버지가 물려주신 제대로 만든 지금입어도 촌스럽지않는 무스탕같다. 지금은 오래되 기억나지도 않는 인생 어느 조각조각들 속에 기분좋았던, 슬펐던, 우울했던, 화났던 감정들이 아련하게 밀물처럼 밀려온다.
원곡만 알고지낸지 십수년 어두운 퇴근길에 유튭뮤직이 챠우챠우 라이브를 내 알고리즘에 끼워넣었고 손이 시려워 그냥 주머니에 찔러넣은 채 무슨노래인지도 모르고 가만히 들으며 걸었다. 첫음부터 ‘챠우챠우같다’는 느낌이 들었고 이내 단순하고 직관적인 리프에 ‘맞네’싶어서 그리운 마음이 들었다. 노스탤지어가 희미하게 코끝에 어려왔다. 그때 잘 알겠다는듯이 전자기타가 등장해 달려가듯 내 주변 시야를 지우기 시작했다. 애매한 외로움이라도 달래주려 외치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 나는 이성없는 천진함만 가득한 그 어릴적 소심한 아이가 되었다. 노래가 끝날때쯤 신발코에 묵직한 빗방울 하나가 떨어져 툭소리를 냈다. 하늘을 바라봤지만 구름한점 없었다. 그대신 귀로 눈물이 주르륵 고였다. 스탕달신드롬은 실재한다.
Only two phrases are repeated throughout the song. Those are: "I can hear your voice." And "No matter how hard I try to block them out ... I can hear your voice."
😢 이 노랠 들으면..델파노랠 들으면..그 어딘가에 정말 아무조건 없이 서로 끌림 만으로 존재할거 같은 너*가 꼭 있을거같아 .. 진짜 사랑 말이야..널 진짜 사랑했었는데 그게 딱 2명인데 1명은 하늘에 있고 한명은...많이 변해있네 나를 보는 눈동자가..나를 대하는 모습이 사랑의 모습이 ..외형은 변해도 좋지만 눈빛은 못속이지..결혼 할거 같아 근데 하기싫어 널 생각하면 다시한번 ..진짜 마지막으로 확인하고 싶어 .....나 이제 또 다른 너를 찾아 다른나라 가고싶어 웬지 어딘가에는 꼭 정말 꼭 마지막 내사랑을 찾을 거 같아 개같은 어플 다 지울래..운명이 있을까..ㅅㅂ
24년도에도 듣는사람 좋아요
25년도에도 들을 예정
쇼츠에나왔다가 찾아오게 됐네요
@@sahyocho9572어 저두요!
저두
낭만😊😊
중학교 2학년 때 어머니 차 타고 등교하던 아침, 라디오에서 이 노래를 처음 듣고 앞으로 운명의 상대를 만나면 이 노래가 들려오지 않을까 했는데, 여러 사람을 만나봤지만 이 노래는 들려오지 않더라구요
15년이 지나 서른 살이 됐고 죽어라 일만 하는 삶에, 어제 서울역에서 처음 뵌 분과 저녁 먹고 시청까지 산책 하는 길. 시청 광장에 들어서니까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오고, 그때 이 반주가 들려오더라구요
그 분 마음은 모르겠지만, 저는 첫눈에 반했어요. 다음 주에 술 한잔 하는데요, 후기로 돌아올게요. 델리스파이스 저에게 용기를 주세요!
좋은 인연이시길 바라요😊
후기 궁금해요
ㅈㄴ궁굼해요
빨리 후기좀요
와 글만 봐도 저까지 가슴떨리는 듯하네요
전주가 미쳤네, 사람이 거의 없는 시골에서 들판에 누웠는데 밤하늘에 별똥별이 쏟아지는 기분임.
주접떨지마
아 ㅇㅈ뭔가 여유로운 느낌
@@user-mg2wq6ty7h ㅋㅋㅋㅋㅋㅋㅋ
표현 지리네요
바로 그거!!
시대를 초월한 클래식...
여기 미국서 듣네요..매번 느끼지만 세대를 초월하는 명곡입니다 양동훈씨 응원합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아무리 애를 쓰고 막아보려해도 너의 목소리가 들려.
단 두 문장으로 한국 인디의 역사가 되어버린 위대한 노래
2024년 4월 24일 새벽 1시 1분
어릴적 집과 학교를 매일 4키로씩 걸으며 눈이오나 비가오나 듣던 노래였는데
이젠 결혼을 하고 직장을 다니며 듣고 있네요 어린 시절이 많이 생각납니다
술에취한 회식, 집에 돌아가는 버스안에서 차창밖을 영화로한 BGM을 오늘도 재생합니다. 이젠 수순이 되어버린듯한 이 시퀀스. 다시 태어나도 이 영화를 보면서 감동받겠지요. 감사합니다.
오우 이 코멘트 너무 멋집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너무 멋있는 말이네요
크~~~~~~ 하~ 술먹는거 좋아하는데 평일엔 먹기싫다 ㅠㅠ
@@조속기뿌셔감사합니다
24년도 4월이 거의 끝나가는 이 무렵에도 문득 생각나서 들으러 온사람
5월1일 01시48분 왔습니다.
5월 2일 21시 32분
제가 좀 늦게왔죠?
ㅎㅇ
5월10일
☺️저요~^^
이런게 명곡이지 시대를 유행을
따라가지 않는 곡
이노래는 가사뿐만이 아니라 전주가 1분가까이 되는데 그부분이 가장 듣기 좋은거 같음
김지훈 인정 제일좋은부분
김지훈 전주에서 본격적으로 넘어가는 그 부분 진짜 소름
인정
이보다 더 좋은 전주는 들어본적이 없다.
이노래 다좋은데 제일좋은부분이 전주랑 기타솔로부분ㅋㅋ
왜 눈물이…잊고 지낸 내가 좋아했던 것들이 갑자기 기억난다 내 나이 현재 43세…
나도그래요ㅜㅜ!화이팅!
이게 어떻게 97년도에 만들어진거냐고
근 20년 넘는 시간동안 마음 속 허공을 채워준 멜로디
표절했으니까요 ㅋㅋ
@@자유롭게-q1p뭐 없는 말은 아니지만 장르도 다르고 언어도 다르기에 각각의 매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둘 다 좋은데 그냥 듣죠 뭐 ㅋㅋ
누군가 말하길 한국의 Creep 이라고 하던데, 과연 그 말이 맞다. 마치 첫사랑이 시간을 뚫고 현재로 달려온 느낌. 변하지 않고 그 시절 그 느낌 그대로
연주가 엄청나게 화려하지 않아도 보컬이 고음이 아니라도 한시대 최고의 명곡이 될수있다는 케이스를 보여준 멋진밴드
코리안 오아시스 느낌 ㅋㅋㅋ
부평의 한 합주실에서 대기중에 어떤 밴드가 델리스파이스 노래만 합주하는데, 목소리도 비슷하고 너무 잘해서 그냥 잘하는 밴드인가 했더니 나올때 진짜 델리스파이스가 나왔지.믿거나 말거나 ...
그 당시에 사인이나 같이 사진 찍어셨으면...진실일것같은 이야기.
노래의 템포가 ... 꺼져가는 심장이 다시 서서히 되살아나 새삶의 희망의 기쁨을 주는 것 같습니다. 마치... 너무 삶이 힘들어 어두운 곳에서 꺼져갈때 희미한 불빛이 희망으로 빛쳐주는 느낌. 겪어본 사람은 더 가슴 깊이 오는 그런것처럼....지금 힘들어도 견디어 넘어가세요. 미래는 알 수 없습니다. 조금 더 갈수 있쟎아요. 화이팅.
오늘 갑자기 이 음악이 생각나서 검색했어요.
2023년 아직도 이 노래는 최고입니다.
무더운 한 여름에 꿈속에서 얼굴도 기억도 안나는 누군가를 밖에 당장 나가서 찾아 다녀야 할 것 같은 가슴 한 쪽이 이상해지는 노래 그 만큼 명곡이라는 증거..
이 노래를 처음 들었던 1999년 비가 내리던 어느 밤..
99.9메가헤르쯔 경기방송을 통해 흘러나올 때 쿵쾅대던 내 심장의 바운스를 잊을 수가 없다.📀👍👏🎵🎶🎼🎧🎸🥁
저도 처음 이노래 들은순간 기억나네요.. 소오름
이모티콘 너무 귀엽네요ㅋㅋㅋㅋ
조경서의 음악느낌
그시절 99.9 유일한 인디음악을 틀어주던곳
Всем привет! Я из Казахстана.
Впервые услышал эту песню наверное лет 10 или 15 назад, точно не помню. Помню что эта песня играла в шоу running man. Когда Джон Кук в окружении мужчин в чёрном находясь под зонтом подарил цветы Джи Хё. С того дня эта песня у меня в сердце. И по сей день остаётся единственной песней, которую я могу переслушивать бесконечно.
Никогда бы не подумал, что песня из южной Кореи будет настолько для меня бесценна.
Спасибо вам, ребята!
❤
대단하십니다. 이노래는 저의 젊음과 열정을 함께한 기억저편의 한 페이지 입니다.
Thanks for loving Korean Legendary Indie Band Music.
차우차우는 베이스 라인이 신의 한수!
어느날 문득 갑자기 찾아온 노래.
20년후 갑자기 이 노래를 찾게 된다..
24년 5월에도 듣고 있답니다.
아 진짜 너무 좋아 미칠거 같다.그립다.그때 그시절..
이 노래를 들으면 그시절 그 감성이 떠올라서 너무 좋아요.
이제는 40대가 되어버린 아재인데
비행기를 타지 않아도 여행하는 기분이 듭니다. 전주만 들어도 제 추억 속 어딘가로 이륙하게 만들어주는 고마운 음악입니다!
표현이 너무 멋지네요
표현짱!
쇼츠보고 온 사람 좋아요
진짜 이노래가 한국에서 나왔다는게 감동적임
그러나 The cure-disintegration 과 전주 매우 유사..
@@성이름-r5l8v 뭐가 비슷하다는거야..
@@월E-p9i 막귀
@@월E-p9i 솔직히 첫부분 기타리프가 너무 비슷함... 기타리프때문에 챠우챠우 듣는데 알고나서 약간 실망함..
@@user-wi2vq7um7s 베낀 것만 아니면 되죠 ㅎ
난 무채색이고 싶다 내가 태어나면서 가지고있던 때묻지않던 그 색깔을 나이들어서도 아버지처럼 지키고 싶다 내가 나아가면서 버리지 못했던 것들이 의미가. 있기를 바래~
다 포기하고 싶을때 항상 내가 느꼈던 것처럼 여전히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않는 그런 내가 되고싶어 망가지더라도 다시 나아질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기를
가사는 몇줄 없는데
너무 많은 양의 감정을
홍수처럼 들이붓는 곡
기타 시퀀스... 미쳤음❤❤❤
도입부가 너무 좋다
함성소리도 마치 음악 같은
챠우챠우 중 "최고" 버젼... 키타연주가 중독성이 강하고...듣고 또 듣고 내가 죽은 뒤에 또 듣고 ...감동적임...참 히안한 노래,,매번 들을때마다 새롭고 설렌다,,
01:40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함 BUT 도입부 부터 듣는거 추천 ㄹㅇ
신기한 노래
세상의 모든 그리운 사람들
세상의 모든 외로운 사람들
세상의 모든 꿈꾸는 사람들
위로를 주는 거 같기도 하고
슬픔을 주는 거 같기도 하고
결코 이뤄질 수 없는 꿈에 좌절하는 거 같기도
마음먹은 꿈을 향해 달려가는 거 같기도..
인생을 살며 단 한 곡만 들으라면 난 주저없이 이 노래를 들을꺼다
김민규 1절에 첫 소절만 부른거 신의한수다ㅋㅋㅋ 떼창이 더 소름돋느다...언제 또 한번 라이브로 들어볼 수 있을까..
인디씬의 전설이자 가장 위대한 밴드
기본적으로 '아련함'을 느끼게하는데도 시대를 전혀 타지않는 '세련됨'이 살아있는 명곡.
요즘 차트에 2분 짜리 곡들이 많은데 전주만 2분30초 낭만 그잡채
내가 죽은 뒤에 이 곡을 들려주면 심장이 다시 뛸것만 같다
bien1738 너무 멋진 표현
기타앞부분에서
간지
동감
오글오글
1998년 골목길을 걸으며 마이마이로 듣던 챠우챠우 1집... 나에게 큰 감동으로 다가왔었죠..
베이스와 모든 악기가 만드는 반주가 귀를 신나게 하네요....!!!
서정윤 맞아요
다른말이 필요없는 개띵곡!! 개인적으로 편곡도 이 버전이 가장 좋다... 그리고 전주가 90% 좋다!!
2024년 11월에 들어도 감동이네요~
광활한 우주속의 지구/외로운 지구가 떠오르네염
명곡은 시대를 관통한다.
이 노래는 그냥 2:30초까지의 전주의 카타르시스만으로도 이미 예술적 완성으로 끝난 곡이다. 뒤가 아예 곁들이는 수준이야. 이렇게 몽글몽글 벅차오르는 전주를 어느 노래에서도 느낀 적이 없다
이노래는 정말 외롭고 지치고 힘들때 뭔가모르게 힘이되는 곡 그리고 키타연주가 중독성이 강하고 머릿속에 자꾸맴돌고 간지나는곡임
한치앞도 보이지않는 어둠속을 걷는데
마냥 두렵지만은 않은, 아무 계획도 없지만 그래도 희망은 있을 것같은 느낌의 그런 알수없는 느낌의 전주...
전주 부분이 정말 최고다..
정말 우연히 듣게 된 라이브 영상이지만 항상 이 버전에 노래를 들을 때면 뭔가 과거를 돌아본다는게 이런 느낌이 아닐까 할 정도로 처음엔 천천히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많은 과거들이 한꺼번에 몰려오는 느낌이라서 항상 많은 생각이 드는 곡이네요.
저와 같네요 마치 같은 세월을 지낸 친구처럼 볼때마다 들을때마다 추억이 생각나네요
26년이 지나도 그때나 지금이나 좋다. 한철입고 버리는 그런 요즘 패스트패션이 아닌, 아버지가 물려주신 제대로 만든 지금입어도 촌스럽지않는 무스탕같다. 지금은 오래되 기억나지도 않는 인생 어느 조각조각들 속에 기분좋았던, 슬펐던, 우울했던, 화났던 감정들이 아련하게 밀물처럼 밀려온다.
2024년5월에도 듣고 있음.
도입부가 매력~~^^
이 라이브 인트로는 죽어도 못잊을것같네요
2020년 12월 17일 다시 들으러 왔다. 내년에도 올 것 같다.
소환~~^^
도입부에 왜이리 소름이 돋는지 모르겠어요..그냥 막 뭔가 가슴 속에서 올라오네요😢😢
댓글창을 켜고 한사람 한사람의 이야기를 보며 노래와 맞닿으면서 가슴이 뭉클해진다
매년 이 멜로디가 생각나서 한번씩은 들어오게 되네요. 이런게 클래식이 아닐지
요즘은 이런 낭만이 없다 그저 걹ㄷ룹 보이그룹. 포퍼먼스로 편중된.
대중문화의 다양화가 그리울뿐
어느새 나도 나이들음이겠지만^^
차우차우의 너의 목소리 ..아무도 대신 따라 할수없는 너의 목소리..
정말 좋다.. 성능 좋은 헤드셋으로 들어보는데 숨소리, 기타 소리 하나하나 섬세하게 느껴져서 더 소름이네...
이 라이브 버전이 제일 몽환적이고 감미롭다
가슴 깊은곳 어떠한 아련함을 불러일으키는 전주.....개인적으로 최고버전👍
23년Ver. 라이브 듣고싶다..
와~ 정말 오랜만에 이 노래 다시 듣는데 눈물이 날 것 같은 기분…최고다
그냥 듣고 또 듣고 계속 듣는 노래.
관객들의 때창에 소름이... 마치 2000년도 초딩시절 디지몬을 보고 힘을 얻어 다 해 낼 수 있을 것같은 용기를 얻는 기분 이랄까... 이젠 내나이 30대..
I am a Filipino and this is the first korean song I have memorized! Great song! 🤍
Thx❣️
가슴이 웅장해지는 전주부분...캬~~~♡
이곡은 전설이다. 그리고 행복이다 동시대에 들을수록 있어서
베이스 죽인다 진짜ㅋㅋ
원곡만 알고지낸지 십수년
어두운 퇴근길에 유튭뮤직이 챠우챠우 라이브를 내 알고리즘에 끼워넣었고 손이 시려워 그냥 주머니에 찔러넣은 채 무슨노래인지도 모르고 가만히 들으며 걸었다. 첫음부터 ‘챠우챠우같다’는 느낌이 들었고 이내 단순하고 직관적인 리프에 ‘맞네’싶어서 그리운 마음이 들었다. 노스탤지어가 희미하게 코끝에 어려왔다. 그때 잘 알겠다는듯이 전자기타가 등장해 달려가듯 내 주변 시야를 지우기 시작했다. 애매한 외로움이라도 달래주려 외치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 나는 이성없는 천진함만 가득한 그 어릴적 소심한 아이가 되었다.
노래가 끝날때쯤 신발코에 묵직한 빗방울 하나가 떨어져 툭소리를 냈다. 하늘을 바라봤지만 구름한점 없었다. 그대신 귀로 눈물이 주르륵 고였다.
스탕달신드롬은 실재한다.
들리나요? 여긴 2024년 4월입니다.
여긴 5월 시간 정말 너무 빠르다
5월 16일
5월 23일 어서오고
5월 27일...요즘 맨날듣는중이에요....원곡보다 도입부랑 기타가 걍 미침....
6월. 여전히 너의 목소리가 들려.
Hi from Malaysia. Running man bring me to this song. Really fall in love this song
저노래의 감성은 지금들어도 똑같은데
세월만 흘러서 우리이렇게 나이들었어
목소리 ㄹㅇ 개꿀..
저는 이 곡을 영상으로는 처음 듣는 24살 대학생인데요.. 먼 훗날 이걸 새벽에 듣던 지금의 어린 제가 화악 떠오르면서 20대를 추억하게 될 같다는 강한 예감이 드네요…
왜 이 노래만 들으면 울컥하지ᆢ진짜 명곡이다.....
저두요
2050년에도 듣고계신분
50년도에 북한이 핵쏴서 과거로 도피했는데 하필 6년전으로밖에 못왔네요 젠장
@@user-Sensei 50년에서 6년전이면 44년 아닌가요? 축하드립니다. 26년 전으로 오셨습니다.
그때도 들을 예정이긴한데..
인생이 하루 앞을 못 보는거라.ㅎㅎ
앞으로 26년...
살아 있다면...
예?
이댓글도벌써 18년전이라니..
2021년..4월 8일...8시..53분... 지금 이순간 들어도 눈물이 나올 것 같은 명곡....
너의~ 목소~리가~ 들려~
멈출 수 없다. 꿈을 향해서 계속 달린다.
화질만 조금 더 좋았으면 정말 좋았겠다...저런 공연함 봤으면 무지 행복하겠다... 멋지네요..
화질이 더 안좋아서 그 시절의 낭만이 있는것 같아요
락밴드들은 페스티벌시기 하나만 보고 열심히 달려오는데 코로나때문에 이게무슨난리인지ㅠㅠ 다들 잘이겨내서 내년에는 꼭 뵈어요
아련하다
뭔가 좋아하던 사람을 좋아했었다는걸 이제 알아챈 느낌
이젠 그사람은 떠나가고 없지만.
고삼때 새벽에 졸린 눈 비비며 잠깨려고 켜놨던 라디오에 흘러나오던 노래... 고요한 새벽과 너무나도 잘 어울렸던
I love this live performance and how the fans sing along. 너무 감동적이다.. 🥹
24년도에 듣는데 중독 된다 😂
감사합니다
인트로 개쩐다..
Live중 최고다
남은 생에 한번이라도, 다시 당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까요
I love this song because remind me of running man. Such a good song! Annyeong from Bali!
We from Indonesia hihihihi
Hi
Finally after searching for a long time. Love this song so peaceful and beautiful even I don't understand a word. Love from PH
Only two phrases are repeated throughout the song. Those are:
"I can hear your voice."
And
"No matter how hard I try to block them out ... I can hear your voice."
😢 이 노랠 들으면..델파노랠 들으면..그 어딘가에 정말 아무조건 없이 서로 끌림 만으로 존재할거 같은 너*가 꼭 있을거같아 .. 진짜 사랑 말이야..널 진짜 사랑했었는데 그게 딱 2명인데 1명은 하늘에 있고 한명은...많이 변해있네 나를 보는 눈동자가..나를 대하는 모습이 사랑의 모습이 ..외형은 변해도 좋지만 눈빛은 못속이지..결혼 할거 같아 근데 하기싫어 널 생각하면 다시한번 ..진짜 마지막으로 확인하고 싶어 .....나 이제 또 다른 너를 찾아 다른나라 가고싶어 웬지 어딘가에는 꼭 정말 꼭 마지막 내사랑을 찾을 거 같아 개같은 어플 다 지울래..운명이 있을까..ㅅㅂ
그냥…. 전주 부분 시작만해도 눈물이 핑돈다
이노래를 처음들을때의 감동은 잊을수가 없네요
이 노래 반주부분은 해 저무는 저녁 노을을 떠올리게 한다.
아무리애를쓰고 막아보려해도 너의 노래만들려.. 비내리는날, 햇살좋은날, 가을하늘, 출근길, 여행길, 여름밤, 버스창밖, 어느것을 대입해도 어울리는 희대의 명곡.. 전주만들어도 가슴이뛰는노래
이건 그냥 미친 노래지....... 인생노래임.......... 도입부가 이렇게 소름끼칠수 있을까?
이음악은 명연주곡임 노래가 거의없어서 곡이라고하긴그런데 최고임 내가 좋아하는 그루미썬데이와 너에게난 차우차우 최고의 영화음악
왜 눈물이 나려고 그르냐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