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사연자분과 같아요. 대인관계 복기하는건 물론이고 예민하고 섬세하다는 말 질리도록 들었어요. 우리 사회에서는 예민함을 부정적인 의미로 쓰는것 같아요. 저는 이제 예민하다는걸 스스로 인정하기로 했어요. 다만 사회는 그런 나를 피곤해하지만 나는 남들에게 없는 예리한 검을 비밀무기로 갖고 있다고 생각해요. 대인관계에서 다른사람이 느끼지못하는걸 영민하게 느끼고 업무에서 세심함으로 탁월한 성과도 냅니다. 아마 댓글 다셨던 대부분분들이 그러실거에요~ 평범해보이지만 섬세하고 비범한 내면이 있는거지요~ 그렇게 생각이 바뀌니까 사회에서 입뻥긋하기가 위축됐었는데 '야 이것들아 니들이 모르는 섬세한 세계가 있어~' 이렇게 당당한 마음이 들어요. 그리고 다른 사람과 있을때는 평범한척 연기합니다. 제 예민함을 함부로 노출하기엔 아깝거든요. 사연자분~ 자신을 믿으세요~이런표현 옳진않지만 우월한겁니다. 방송국pd, 건축가,의사,ceo..감정선과 논리가 섬세한 분들이 사회에 얼마나 큰 공헌을 하는지 몰라요~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고 그걸 느끼게 해주는 사람이 단 한명만 있어도 자신에 대한 불신이 없어지더군요 그 역할을 부모가 해주지 못했으니 이런 괴로움이 반복 되는것이구요. 꼭 좋은 인연을 만나길 바랍니다. 나를 알아주는 배우자라면 가장 좋겠지만 친구도 좋고 형제자매여도 좋겠지요
제가 흔들릴때마다 아버지는 내가 문제라셨어요. 가족이 널 욕을하던 다른 사람이 욕을 하던 무슨상관이냐며 니문제, 니 자존감 문제라며 화를 내시곤 하셨어요. 전 늘 저를 채찍질하며 살았습니다. 마음이 찡하고 정말 감사한마음이 듭니다. 제 주변에 선생님과 같은 분이 단 한명이라도 있었다면,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정혜신 박사님, 박사님께서 당신이, 여러분이 라고 하지 않고 “우리 모두가” 라고 하신게 참 좋습니다. 질문자나 사연속 사람들과 분리하지 않으시고 희노애락과 오만가지 마음을 갖는 한 존재로써 통찰력과 공감이 크신 박사님도 예외이지 않다.. 존재란 그런거다.. 그 누구도 마찬가지다. 완벽하게 불안전한 존재이다. 오늘도 많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건강하세요~~
사연자분 그 예민함이 특별함이 되어 자기 마음 너무 잘 표현하셔서 깊이 공감하고 갑니다. 제 마음을 그대로 말씀해주시는것 같았어요. 저도 늘 그 마음이 힘들었어요. 남들보다 더 많은 감정을 느끼고 그로 인해 표면적으로 눈물도 많은 저를 사람들은 예민한 사람. 유리멘탈로 쉽게 말하고 너무 쉽게 조언하고 충고합니다. 늘 이방인처럼 느껴지고 늘 부족하게 느끼다가 그 외로움과 잘못된것 같은 내 모습이 저를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이끌었어요. 밑바닥 감정을 느끼고 나니 어느날부터 화가나기 시작했어요. 사람들은 왜 나를 잘 알지도 못하면서 무례하게 대하지? 분노가 시작되면서 마음 공부를 하다보니 다다른 결론은 나를 나만큼도 모르면서 뭐래? 라고 무시하는거였어요. 요즘은 예민해서 아이의 감정을 잘 느껴 아이의 마음을 비난없이 수용해줄 수 있는 제가 좋습니다. 때때로 상처 받아 사람 만나는게 불편하지만 예민해서 타인을 더 많이 배려해줄 수 있는 제가 좋습니다. 오늘도 예민한 성격을 고치라는 타인이 막 던지는 충고를 듣고서 소중한 나를 지키기 위해 이 동영상을 보는 제가 너무 좋습니다. 마음의 평화를 도와주신 사연자분과 정혜신 선생님 너무 감사해요^^
7:20 왔다 갔다 왔다 갔다 이 모든 마음이 옳죠. 그 모든 나를 받아주면 되죠, 인정해주면 되죠. 그게 건강한 자기애예요. 8:08 어머 자기가 사랑스러워서 미치겠다, 이런 게 자기애 아니예요. 이 모든 마음이 이유가 있는 거고 그런 나를 그냥 받아주는 것(이 자기애예요). 모든 인간은요 완벽하게 불안전해요.
사연자분이랑 너무 똑같아요 .. 사람 만나고 오면 그래서 너무 피곤해요 자기검열이 심해져요 점점 나란 사람이 어떤사람인지. 잘 모르겠고 남이 볼때 나란 사람은 이도 저도 아닌 특징없이 그저 투명 인간같아요 남이 나를 좋다해도 나를 잘 모르니까 좋다고 하는거야.라면서 밀어내기부터하고 결국 사람을 떠나보내는 그 과정이 반복입니다 내가 불안정하고 거절 못하니 이상한 사람만 다가오는것 같고.. 인생 하나하나 어렵네요
선생님 말씀도 와닿고 진심으로 들어주시고 공감해주고 알아주시는 표정과 말투에서도 따뜻함이 느껴져서 더 좋아요. 요즘 저도 나를 사랑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는데 그것 역시 채찍질이었다는 걸 알게 되니 더 마음이 편해지네요. 나의 모든 것을 수용하고 그럴수 있다고 내가 나를 알아주는것. 바로 바뀌지는 않겠지만 제 마음과 삶이 편안해질 날을 기대하면서 조금씩 노력해보아야겠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와같네요 사랑받고 살지못해서 나를 사랑하는게 정말 모르겠어요 사람들은 왜 자기자신을 사랑하지못하냐고 다그치면.. 전 얘기해요 정말 몰라서 그런건데...남들은 제가 의지가약해서 안하는구나 한심하게만봐요.. 나 정말 모르겠는데...엄마랑도 살아보지못해 그런존재도모르는데.. 너무 힘듭니다
질문자분이 자신의 마음을 침착하게 설명하시는게 얼마나 스스로 고민하셨는지 느껴져서 더 와닿았어요. 저도 질문자분과 같은 성격이라 선생님의 따듯한 공감에 영상보다 눈물이 났어요. 지금까지 내가 못나서 그런거라고 더 꼼꼼히 자기검열하고 채찍질 해왔는데 그런 환경에선 그럴 수 있다는 그 말이 제가 가장 듣고싶었던 말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하고, 질문자분도 댓글 다신 많은 분들도 저도 앞으로 조금은 더 나를 사랑하는 따듯한 순간이 인생에 가득하시길, 응원합니다.
깊은 존재적 사랑이 채워지는 가장 강략해것은 -- 주변의 모든 사람들의 사랑이 더이상 내 필요까지는 닿지 않는다 느껴지는 순간이 오신다면--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임재안에 거하는것 그래서 그사랑이 우리안애 흘러오는것 이었어요 제게는 그랬어요 이런 좋은 의사나 상담가가 주는 지식과 내용이 또 제겐 엄청 힘이됬어요
화나고 자책하는 마음도 옳다는게 너무 놀라워요...모든 감정이 옳다는거군요 불안정한 감정의 존재를 받아들여야하는거군요 깨닫고 가요.. 사연자분께 정말 공감되네요 말씀도 잘해주셔서 많은 고민이 있었다는게 보이세요 주위에서 공감을 못받아셨다는게 안타까워요 좋은 분이시고 더 좋은 친구 만나면서 서서히 자책도 덜하실거에요 화이팅이에요 정말! 좋은 사연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정혜신 선생님께서 사연을 듣는 모든 태도와 행동, 눈빛, 어투에서 정말 진심 어린 공감이란 이런 것이구나 느꼈습니다. 정말... 제가 보낸 사연이 아님에도 진정한 공감과 위로를 받았어요. 이렇게 사연을 듣고 공감할 때 선생님도 에너지 소모가 크지 않을 까 싶은데 정말 강하신 분이라는 생각이 들고, 힘의 원천은 또 어디일까 배우고싶다는 생각도 듭니다. 당신이 옳다라는 책은 마음으로 읽혔어요. 강인한 힘이라는 것은 공감이구나 싶습니다. 그리고 오늘 사연에서 말씀주신 것처럼, 나를 사랑하는 내가 되어야 해 라는 채찍이 나를 괴롭히고 있었구나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연자의 말씀 하나하나 제 상황 아닌게 없네요...주의의 사람들중 나의 인생의 크게 영향을 주었던 부모가 그랬다면 더더욱이요... 선생님의 말씀이 사연자도 저도 치유하게 만드셨어요,,, 힘들었겠다.. 이 한마디 해주는 사람이 없었다는게 ..참 .... 그 말 들으니 제 마음이 눈녹듯이 녹아버리네요....
제 얘기를 사연자님이 대신 전달해 준 거처럼 너무 똑같네요. 사람 만나는 게 점점 지치고 피곤해지는 거 같아요. 집에 오면 무슨 실수 한 거 있나 곱씹어 보고... 아직도 너무 힘들지만 그냥 내 모습 이대로 받아들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이런 내가 싫으면 자기들이 피하겠지 하고 쿨해지려고 하지만 쉽지는 않네요. 그리고 옆에서 계속 자존감 떨어트리게 네가 너무 예민한 거 아냐 라고 공감 못해주던 친구 그러면서 자기한테 똑같은 일이 있었을 때 더 열불 내던 내로남불 같은 친구는 다 정리했어요. 그 친구들로 인해 자존감이 더 떨어지더라고요. 물론 저도 인정받고 싶은 마음, 친구들이 혹시라도 떠날까 하는 마음에 기분 나쁜 표현을 안 한 잘못도 있지만~ 앞으로는 남의 감정 보다 나의 감정에 더 신경쓰고 남 상처 받는 거 신경 쓰지 않고 기분 나쁜 표현은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내가 존재해야 남도 존재하는 거니까요.내 자신은 소중하고 존중 받아야 할 존재니까요^^
정혀신 선생님을 이렇게 유투브를 통해 만날수있는날이 와서 너무 기뻐요~ 당신이 옳다 책은 정말 제인생책이었는데.선생님을 더 가깝게 볼수있다는 사실에 너무 감사해요 선생님이 다른분들 말에 그저 수긍해주고 고개끄덕여주는데 마치 제가 제가 인정받고 이해받는 기분이들어서 제마음이 치유받는 느낌이에요 정말 이세상에 선생님이 계셔서 감사합니다🥰
그 누구의 탓으로 몰지 않고.. 우리 모두의 문제로 우리 모두의 연약함으로 함께 짐을 질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엄마가 되어보니 우리 아이들에게는 ‘너는 이런 사람이구나!’ 이렇게 한 존재를 규정하는 문화가 좀 변했으면.. 따뜻한 시선으로 그저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주는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기를 꿈꿔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사연자분의 이야기가 너무 저의마음과같아서 선생님의 말씀에 저도모르게 같이 위로를 받아 눈물이 났어요. 이렇게 불안하고, 또 채찍질하는 나도 그렇구나 내가 지금 그렇구나 이게 나구나 온전히 수용하려고 하니 눈물이 나더군요. 나 자신에 대한 위로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앞부분에서는 열심히 내용 받아 메모하고 끄덕이다가도, 왠지모르게 마지막에 공감해주시는 부분이 더 기억에 남네요.. 어쩌면 그 누구라도 그런 상황에서는 배겨낼 재간이 없음을 곧이곧대로 말씀드리는게 사연 이야기해주신 분께는 더 큰 위로가 되지 않았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오늘도 배움을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
하.. 저도 참 눈치 많이 보고, 너무 많은 생각에 고통스러웠습니다. 예전 생각이 들면서 맘이 아프네요. 잘 살기 위한, 훌륭해지기 위한, 올바른 사람이 되기 위한 노력만이 아니라, 아프지 않기 위한, 고통스럽지 않기 위한 궁리와 노력을 천천히 하면서 치유할 수 있었습니다. 어느 것에서나 채찍질 하지 않아야 한다는 말씀이.. 참 아름다우십니다. 감사드립니다.
저도...항상 머리속에 오늘 누구만나서 얘기나눈거 상황 내가 이렇게 했는데 누구는 이렇게 반응하고 누구는 저렇게 반응하고 이런생각들로 가득차서 스트레스받고 사람들관계에서 위축되고 회피하고 싶고 자기 채찍질하다가 자기 위로하는 곳에 에너지를 쏟다보니 이렇게 자라오고 살아와서 삶이 괴로워요. 자살생각은 하고있지만 결국 이렇게 살기 싫다는 자기위안이라 죽을 용기도 없고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려해도 현실은 현실이니.. 오늘은 힘든 날이네요
![[정혜신TV] 이제는 자기 비난의 악순환을 끊고 싶습니다 | Ep.19](http://i.ytimg.com/vi/4vKslE2YfqQ/mqdefault.jpg)
![[정혜신TV] 이제는 자기 비난의 악순환을 끊고 싶습니다 | Ep.19](/img/tr.png)
![[정혜신TV] 왜 저는 매번 남의 눈치를 볼까요? | Ep.20](http://i.ytimg.com/vi/GxKLJeSYQLk/mqdefault.jpg)
저도 사연자분과 같아요. 대인관계 복기하는건 물론이고 예민하고 섬세하다는 말 질리도록 들었어요. 우리 사회에서는 예민함을 부정적인 의미로 쓰는것 같아요. 저는 이제 예민하다는걸 스스로 인정하기로 했어요. 다만 사회는 그런 나를 피곤해하지만 나는 남들에게 없는 예리한 검을 비밀무기로 갖고 있다고 생각해요. 대인관계에서 다른사람이 느끼지못하는걸 영민하게 느끼고 업무에서 세심함으로 탁월한 성과도 냅니다. 아마 댓글 다셨던 대부분분들이 그러실거에요~ 평범해보이지만 섬세하고 비범한 내면이 있는거지요~ 그렇게 생각이 바뀌니까 사회에서 입뻥긋하기가 위축됐었는데 '야 이것들아 니들이 모르는 섬세한 세계가 있어~' 이렇게 당당한 마음이 들어요. 그리고 다른 사람과 있을때는 평범한척 연기합니다. 제 예민함을 함부로 노출하기엔 아깝거든요. 사연자분~ 자신을 믿으세요~이런표현 옳진않지만 우월한겁니다.
방송국pd, 건축가,의사,ceo..감정선과 논리가 섬세한 분들이 사회에 얼마나 큰 공헌을 하는지 몰라요~
핵공감! 맞습니다! 그 모든 나를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강점으로 여기고 세상을 살아봅니다. 그러지 않은 사람들의 털털한 모습을 배우기도 하면서요^^
정말 맞는거같아요 저도그렇게생각해야겠어요!
공감입니다 :)
위로가 됩니다.. 눈물찔끔.
.
사연자분 어쩜 그렇게 우리 모두의 나약하고 수치스러운 내면을 잘 표현해주시는지...
사연자분이 너무 제 얘기 같아서...........공감되기도 하고........마음이 아프기도 하네요..........
저도요 질문자가 용기를 내어 질문해준 덕분에, 영상 올려주셔서, 조금이나마 저를 이해했네요 감사합니다.
사연자분 잘 표현해주신 내 이야기 같아요. 고맙습니다
사연자분 자기 감정을 말로 표현을 잘하시는거같아요
제가 표현못햇던 감정을 대신 전해주시는게 참 좋네요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고 그걸 느끼게 해주는 사람이 단 한명만 있어도 자신에 대한 불신이 없어지더군요
그 역할을 부모가 해주지 못했으니 이런 괴로움이 반복 되는것이구요.
꼭 좋은 인연을 만나길 바랍니다. 나를 알아주는 배우자라면 가장 좋겠지만 친구도 좋고 형제자매여도 좋겠지요
그래서 부모의 역할이 정말 정말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한번 더 마음에 새기고 갑니다. 나를 있은 그대로 받아주기. 우리 아이들 있는 그대로 사랑하기
그래서 자신을 lift up 해주는 사람들과 어울려야 하는거군요
감정은 한 존재의 지금 상태를 있는 그대로 나타내는 바로미터다
불안을 느낀다면 '이러면 안 되는데' 할 게 아니라 '내가 지금 불안하구나. 왜 그럴까?' 곰곰이 나와 내 상황을 짚어봐야 한다.
제가 흔들릴때마다 아버지는 내가 문제라셨어요. 가족이 널 욕을하던 다른 사람이 욕을 하던 무슨상관이냐며 니문제, 니 자존감 문제라며 화를 내시곤 하셨어요. 전 늘 저를 채찍질하며 살았습니다. 마음이 찡하고 정말 감사한마음이 듭니다. 제 주변에 선생님과 같은 분이 단 한명이라도 있었다면,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나도모르게 눈물 흘리면서 본 이번 영상..
나만 그런 것이 아니구나 알게해주셔서 감사해요..
나를 채찍질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가 하는 말이 한 사람을 초토화시킬 수 있다는 걸 항상 생각하고 상대방에게 말할 때 한번 더 생각하고 얘기해야겠어요.
정혜신 박사님,
박사님께서 당신이, 여러분이 라고 하지 않고
“우리 모두가” 라고 하신게 참 좋습니다.
질문자나 사연속 사람들과 분리하지 않으시고 희노애락과 오만가지 마음을 갖는 한 존재로써 통찰력과 공감이 크신 박사님도 예외이지 않다.. 존재란 그런거다.. 그 누구도 마찬가지다.
완벽하게 불안전한 존재이다.
오늘도 많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건강하세요~~
너무 제 이야기 같아서 소리내서 울었네요
남들은 다 괜찮아보이는데
저는 대인관계책 공부하고 심리학 공부하고 어떻게 대화를 하고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날좋아해주고 호감을 살수있는지 유튜브 강의 찾아보고😂
귀한영상 감사하고 모든분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어머 사연자분 저하고 똑같아요....ㅜ 사람 만나고오면 복기하고 왜 나한테 그런말했지? 나중에 화나고... 스트레스받고.. 뭐라도 해야지 하면서 책이나 유투브보면서 자기계발하는척하고 ㅜㅜ 선생님 마지막 말씀 너무 감사하고 위로가되네요♡♡♡♡
사연자분 그 예민함이 특별함이 되어 자기 마음 너무 잘 표현하셔서 깊이 공감하고 갑니다. 제 마음을 그대로 말씀해주시는것 같았어요. 저도 늘 그 마음이 힘들었어요. 남들보다 더 많은 감정을 느끼고 그로 인해 표면적으로 눈물도 많은 저를 사람들은 예민한 사람. 유리멘탈로 쉽게 말하고 너무 쉽게 조언하고 충고합니다. 늘 이방인처럼 느껴지고 늘 부족하게 느끼다가 그 외로움과 잘못된것 같은 내 모습이 저를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이끌었어요. 밑바닥 감정을 느끼고 나니 어느날부터 화가나기 시작했어요. 사람들은 왜 나를 잘 알지도 못하면서 무례하게 대하지? 분노가 시작되면서 마음 공부를 하다보니 다다른 결론은 나를 나만큼도 모르면서 뭐래? 라고 무시하는거였어요. 요즘은 예민해서 아이의 감정을 잘 느껴 아이의 마음을 비난없이 수용해줄 수 있는 제가 좋습니다. 때때로 상처 받아 사람 만나는게 불편하지만 예민해서 타인을 더 많이 배려해줄 수 있는 제가 좋습니다. 오늘도 예민한 성격을 고치라는 타인이 막 던지는 충고를 듣고서 소중한 나를 지키기 위해 이 동영상을 보는 제가 너무 좋습니다. 마음의 평화를 도와주신 사연자분과 정혜신 선생님 너무 감사해요^^
님 진정한 멋쟁이에요♡
안녕하세요 🍒정혜신 선생님 🙏.
자꾸 자신을 채찍질하지 말라.
'내가 또 그랬구나.' 라고 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라.
"모든 인간은 완벽하게 불완전하다."
"우리는 누구든 외부반응에 의해서 자기를 인정한다."
고맙습니다!!🙏💓
최고의 어머니
=잘 웃는 어머니
잘 공감해주는 어머니는 지구상에 없나봐요
7:20 왔다 갔다 왔다 갔다 이 모든 마음이 옳죠. 그 모든 나를 받아주면 되죠, 인정해주면 되죠. 그게 건강한 자기애예요.
8:08 어머 자기가 사랑스러워서 미치겠다, 이런 게 자기애 아니예요. 이 모든 마음이 이유가 있는 거고 그런 나를 그냥 받아주는 것(이 자기애예요). 모든 인간은요 완벽하게 불안전해요.
우리는 모두 외부의 시선을 받는 존재라는 사실이 위로가 되네요
질문주신 분이 저와 너무 비슷해서 완전 몰입해서 봤는데~ 앞부분도 좋았지만 대화의 마지막으로 갈 수록 선생님 정말 공감의 끝판왕이세요. 따뜻한 공감에 많이 위로를 받고 또 많이 배웁니다. 오늘도 좋은 내용 감사드려요.
사람과 삶을 이곳에서 배우네요.. 평생 들어왔고 주입되었던 틀을 하나씩 깨고 있어요.
사연자분이랑 너무 똑같아요 .. 사람 만나고 오면 그래서 너무 피곤해요 자기검열이 심해져요 점점
나란 사람이 어떤사람인지. 잘 모르겠고 남이 볼때 나란 사람은 이도 저도 아닌 특징없이 그저 투명 인간같아요
남이 나를 좋다해도 나를 잘 모르니까 좋다고 하는거야.라면서
밀어내기부터하고 결국 사람을 떠나보내는 그 과정이 반복입니다
내가 불안정하고 거절 못하니 이상한 사람만 다가오는것 같고..
인생 하나하나 어렵네요
선생님 말씀도 와닿고 진심으로 들어주시고 공감해주고 알아주시는 표정과 말투에서도 따뜻함이 느껴져서 더 좋아요. 요즘 저도 나를 사랑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는데 그것 역시 채찍질이었다는 걸 알게 되니 더 마음이 편해지네요. 나의 모든 것을 수용하고 그럴수 있다고 내가 나를 알아주는것. 바로 바뀌지는 않겠지만 제 마음과 삶이 편안해질 날을 기대하면서 조금씩 노력해보아야겠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선불교에서 말하는 깨달은 상태를 말하는 거 같아서 너무나 놀랍습니다. 종교를 초월한 모든 종교에서 말하는 성자의 느낌이네요.
그 이유를 설명해주신수 있나요? 그게 어떤 상태인가요?
저와같네요
사랑받고 살지못해서
나를 사랑하는게 정말 모르겠어요
사람들은 왜 자기자신을 사랑하지못하냐고 다그치면.. 전 얘기해요 정말 몰라서 그런건데...남들은 제가 의지가약해서 안하는구나 한심하게만봐요..
나 정말 모르겠는데...엄마랑도 살아보지못해 그런존재도모르는데..
너무 힘듭니다
늘 그런질문을 하고 삽니다. 어떻게 나를 사랑할 수 있을까. 제대로...
누구나 그럴수 있다 존재란 불완전한 것이다 모든 경우를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편안하게해주고 싶고 안아주고싶다
나를 사랑하는 것은 모든 경우를 알아주고 스스로 보듬어줘야 나를 사랑하는 것이다
아 정말.. 마지막에 눈물이 왈칵 나왔습니다. 저와 너무 비슷해서 위로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학교에서 이런 걸 배울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그랬다면 지금처럼 저를 괴롭히면서 살고있지는 않았을것 같은데,, 하지만 이런 채널을 통해서나마 해소할 수 있는 길이 있어서 감사할뿐입니다..
나를 비난하고 평가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이해하는것
나에게 친절하게 셀프토크 해주는것
남에게 친절하게 하듯이
그것만 해도 큰 힘이 생겨요
비난하는 날 관찰하고 그 말에 반대하고 반박하며 편들어 주는
또 내 감정 받아주고
모든 인간은 완벽하게 불완전하다❣️
최선은 다 해야하겠지만 완전해지려고 병적으로 집착하지 말자🙏
감사합니다 💕
내가이러는건내탓이아니다 그럴수밖에없었겠다 힘들겠다 이런말이제일도움이된다는걸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사연자분 하시는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저랑 너무너무 너무 똑같아서 나같은 사람이 또 있다는 것 자체로 위로받고 갑니다...
질문자분이 자신의 마음을 침착하게 설명하시는게 얼마나 스스로 고민하셨는지 느껴져서 더 와닿았어요. 저도 질문자분과 같은 성격이라 선생님의 따듯한 공감에 영상보다 눈물이 났어요. 지금까지 내가 못나서 그런거라고 더 꼼꼼히 자기검열하고 채찍질 해왔는데 그런 환경에선 그럴 수 있다는 그 말이 제가 가장 듣고싶었던 말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하고, 질문자분도 댓글 다신 많은 분들도 저도 앞으로 조금은 더 나를 사랑하는 따듯한 순간이 인생에 가득하시길, 응원합니다.
그동안 남을 먼저 위했다면.. 이제부터라도 내가 나를 아껴주고 나에게 잘해주기로 했습니다.. Love myself 💜
스스로를 애도하면서 살께요
깊은 존재적 사랑이 채워지는 가장 강략해것은 -- 주변의 모든 사람들의 사랑이 더이상 내 필요까지는 닿지 않는다 느껴지는 순간이 오신다면--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임재안에 거하는것 그래서 그사랑이 우리안애 흘러오는것 이었어요 제게는 그랬어요 이런 좋은 의사나 상담가가 주는 지식과 내용이 또 제겐 엄청 힘이됬어요
목소리가 차분하고 좋으세요. 스스로 사랑하는 방법은 다들 잘 몰라요. 이번부터라도 조금씩 같이 알아가요. 힘내세요.
나도 상담자랑 비슷한것 같아요
아직 나를 진정 사랑받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항상 불안해서 끊임 없이 말을 하고 싶고 그래요
이러지 않았는데 집착같은 행동도 보여요
당신이 옳다..아이들이 읽을수 있는 수준의 책도 있으면 참 좋겠어요~~건강한 자기애를 가진 아이들이 많아지는 세상이 되었으면 합니다~감사합니다♡
화나고 자책하는 마음도 옳다는게 너무 놀라워요...모든 감정이 옳다는거군요 불안정한 감정의 존재를 받아들여야하는거군요 깨닫고 가요.. 사연자분께 정말 공감되네요 말씀도 잘해주셔서 많은 고민이 있었다는게 보이세요
주위에서 공감을 못받아셨다는게 안타까워요 좋은 분이시고 더 좋은 친구 만나면서 서서히 자책도 덜하실거에요 화이팅이에요 정말! 좋은 사연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정말 똑같습니다 저만 있는게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있다는것이 뭔가 혼자가아닌 기분을 느낄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이 영상으로 또 마음이 해방됨을 느낍니다. 나의 감정은 옳은겁니다..
나의 남편의 감정도, 내 아이들의 감정도 다 옳습니다..
더이상 감정에게 잘못됐다 탓하지 않겠습니다.
안심이 됩니다~ 예민한 저가 비정상이 아니었네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요 몇달 잠이 잘 안 옵니다. 오늘은 잠을 푹 잘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셔요 (꾸벅)
모든 사람은 완벽하게 불완전하다. 예외인 사람은 존재할 수 없어요...
매일 거기서 출발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요. 고맙습니다.
이거이거 너무 가슴이 저리고..눈물이나요...
와 저도 제마음을 얘기해주시는거 같았어요 ㅠ 저절로 눈물이 나네요.. 진짜 내 자신을 사랑하라고 하는데 방법을 몰라서 찾고 있는 제 자신을 봐요, 책도 읽고 유투브도 보고 근데 그 자체도 너무 애쓰는거 같고 노력하는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는 ...
아,,넘 공감이 되서 댓글 남기게 되네요. 사연자의 사연도 선생님의 말씀도 넘 마음이 와 닿네요.
정혜신 선생님께서 사연을 듣는 모든 태도와 행동, 눈빛, 어투에서 정말 진심 어린 공감이란 이런 것이구나 느꼈습니다. 정말... 제가 보낸 사연이 아님에도 진정한 공감과 위로를 받았어요. 이렇게 사연을 듣고 공감할 때 선생님도 에너지 소모가 크지 않을 까 싶은데 정말 강하신 분이라는 생각이 들고, 힘의 원천은 또 어디일까 배우고싶다는 생각도 듭니다. 당신이 옳다라는 책은 마음으로 읽혔어요. 강인한 힘이라는 것은 공감이구나 싶습니다. 그리고 오늘 사연에서 말씀주신 것처럼, 나를 사랑하는 내가 되어야 해 라는 채찍이 나를 괴롭히고 있었구나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연자의 말씀 하나하나 제 상황 아닌게 없네요...주의의 사람들중 나의 인생의 크게 영향을 주었던 부모가 그랬다면 더더욱이요... 선생님의 말씀이 사연자도 저도 치유하게 만드셨어요,,, 힘들었겠다.. 이 한마디 해주는 사람이 없었다는게 ..참 .... 그 말 들으니 제 마음이 눈녹듯이 녹아버리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제 얘기를 사연자님이 대신 전달해 준 거처럼 너무 똑같네요. 사람 만나는 게 점점 지치고 피곤해지는 거 같아요. 집에 오면 무슨 실수 한 거 있나 곱씹어 보고... 아직도 너무 힘들지만 그냥 내 모습 이대로 받아들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이런 내가 싫으면 자기들이 피하겠지 하고 쿨해지려고 하지만 쉽지는 않네요. 그리고 옆에서 계속 자존감 떨어트리게 네가 너무 예민한 거 아냐 라고 공감 못해주던 친구 그러면서 자기한테 똑같은 일이 있었을 때 더 열불 내던 내로남불 같은 친구는 다 정리했어요. 그 친구들로 인해 자존감이 더 떨어지더라고요. 물론 저도 인정받고 싶은 마음, 친구들이 혹시라도 떠날까 하는 마음에 기분 나쁜 표현을 안 한 잘못도 있지만~ 앞으로는 남의 감정 보다 나의 감정에 더 신경쓰고 남 상처 받는 거 신경 쓰지 않고 기분 나쁜 표현은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내가 존재해야 남도 존재하는 거니까요.내 자신은 소중하고 존중 받아야 할 존재니까요^^
이야기에 눈물이 나네요ㅜ
선생님 말씀하신것처럼 정말 힘드셨겠네요
그리고 그동안 애쓰고 노력하신거
고생 많으셨어요^^^~~
님의 마음이 제 마음 이네요ㅠ
제가 저를 사랑하며 아껴주고 싶은데 자꾸 방치 하고 못본체
하네요.
이번 사연은 딱 제맘 제 상황이라 눈물 뚝뚝하면서 들었어요 ...감사해요
늘 반추하고 저의 어려움을 그대로 표현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답답하던게 풀립니다
정말 잘 들었습니다.
많이 힘들었겠네요 라는 말이 무엇보다 큰 위로가 되네요
나와 같은 분들이 또 있구나....싶은 마음에 위로가 되네요 화면을 통해 보지만 친구같은 생각이 드네요
모두 감사해요
질문주신분의 고민 정말 너무 공감합니다.
저도 늘 같은 생각으로 고민하고 자책하고했는데 선생님의 말씀에 또한번 위로받고 힘을 내어 그런 나를 인정하고 위로하는 마음 갖자 다짐해봅니다.
늘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보는데 눈물이 나네요
눈물나네요...
정혀신 선생님을 이렇게 유투브를 통해 만날수있는날이 와서 너무 기뻐요~ 당신이 옳다 책은 정말 제인생책이었는데.선생님을 더 가깝게 볼수있다는 사실에 너무 감사해요
선생님이 다른분들 말에 그저 수긍해주고 고개끄덕여주는데 마치 제가 제가 인정받고 이해받는 기분이들어서 제마음이 치유받는 느낌이에요
정말 이세상에 선생님이 계셔서 감사합니다🥰
사연자님 속마음이 전부 공감되고 저같아서 눈물이 핑 돕니다..
사연자분 이야기 너무 공감되고
저도 느끼는 것들이 다 있어서 휴....
너무 좋은 강의네요. 모든 마음이 나인거.. 정말 치료받고 갑니다.
제 얘기 같아서 울컥울컥하는 마음을 부여잡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편안하게 공감해 주시고 현명하게 길잡이 해 주신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입니다.
저도 선생님 강의를 고등 교육 과정에 필수 중 필수로 넣어야한다고 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마음을 안가져본이가 있을까?
그러니 나만 그런 일이 벌어진다고 생각하지 말았으면 해요.
선생님, 영상으로라도 자주 뵙고 싶어요. 매번 위로받고 가요ㅜ 늘 감사합니다💕
그 누구의 탓으로 몰지 않고.. 우리 모두의 문제로 우리 모두의 연약함으로 함께 짐을 질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엄마가 되어보니 우리 아이들에게는 ‘너는 이런 사람이구나!’ 이렇게 한 존재를 규정하는 문화가 좀 변했으면.. 따뜻한 시선으로 그저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주는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기를 꿈꿔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사연자분의 이야기가 너무 저의마음과같아서
선생님의 말씀에 저도모르게 같이 위로를 받아 눈물이 났어요.
이렇게 불안하고, 또 채찍질하는 나도 그렇구나 내가 지금 그렇구나 이게 나구나
온전히 수용하려고 하니
눈물이 나더군요.
나 자신에 대한 위로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말해주신 부분 너무 와닿네여 감사합니다
우리가 라는 말이
참 마음에 와닿습니다
박사님의 명쾌한 말씀에 많이 배우고 나를 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일처럼...이라는 표현이 되게 공감된다.
앞부분에서는 열심히 내용 받아 메모하고 끄덕이다가도, 왠지모르게 마지막에 공감해주시는 부분이 더 기억에 남네요.. 어쩌면 그 누구라도 그런 상황에서는 배겨낼 재간이 없음을 곧이곧대로 말씀드리는게 사연 이야기해주신 분께는 더 큰 위로가 되지 않았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오늘도 배움을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
상담을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이런 귀한 영상을 볼수있음이 진심으로 감사합니다~영상에서 이야기해주신 부분이 제 마음과도 너무 동일하여 글 남깁니다~귀한 정혜신 선생님...존재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하.. 저도 참 눈치 많이 보고, 너무 많은 생각에 고통스러웠습니다. 예전 생각이 들면서 맘이 아프네요.
잘 살기 위한, 훌륭해지기 위한, 올바른 사람이 되기 위한 노력만이 아니라, 아프지 않기 위한, 고통스럽지 않기 위한 궁리와 노력을 천천히 하면서 치유할 수 있었습니다.
어느 것에서나 채찍질 하지 않아야 한다는 말씀이.. 참 아름다우십니다. 감사드립니다.
나도 정답이고 상대도 정답이다. 다만, 서로 다를 뿐이어서 생기는 문제.
내 이야기 같네요 ㅜㅜ
마음이 아프네요~ 내 속 이야기를 할수있는
한 사람만 있으면 좋겠네요 ~
정말 정말 공감되는 위로되는 영상입니다 ㅠㅠ
초중고 과정에 심리학이 들어가야해요 전 아이들초등중등 유년시절을 심리학으로 물들일꺼에요
자신에게 중요한것에누구나 예민합니다.그렇지 못하면 살아남지 못해요.
교수님, 오늘 저는 이 영상 때문에 살았네요.
자라면서 주변에서 나를 어찌 대해줬나에 영향을 받은걸 나이가 60이 돼도록 몰랐다가
이제사 알았습니다
내가 무엇을 하든 채찍질하지말아야겠다
내가그랬구나~ 있는그대로 받아들여주기
내감정 그럴수있는거다... 이해못하는감정은없다
인정해주자 ..
조건없는 그리고 존재.그자체만으로 소중하고 사랑스러운게 뭔지 머리는 알겠는데 경험해보지 못해서 마음에서는 모른채로..머리와 마음 그 중간지대 그어딘가쯤에서 외롭고 답답하게 살아왔네요. 물론 지금도요.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그랬구나 내가 또 그랬구나..오늘도 내가 그랬구나 그래도 괜찮다 이게 나니까
나의말이 상대를 규정짖게하지 않도록 조심해야겠네요
가까이는 나의 자녀에게ㆍㆍㆍ반성중ㅜㅜ
저 자신을 보는거 같아 감사하네요.
위안을 받아요. 힘냅시다. 우리~~~
감사합니다..
보면서 눈물이났어요
예민하다라는 것이 왜 남에게 비판을 받아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도...항상 머리속에 오늘 누구만나서 얘기나눈거 상황 내가 이렇게 했는데 누구는 이렇게 반응하고 누구는 저렇게 반응하고 이런생각들로 가득차서 스트레스받고 사람들관계에서 위축되고 회피하고 싶고 자기 채찍질하다가 자기 위로하는 곳에 에너지를 쏟다보니 이렇게 자라오고 살아와서 삶이 괴로워요. 자살생각은 하고있지만 결국 이렇게 살기 싫다는 자기위안이라 죽을 용기도 없고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려해도 현실은 현실이니.. 오늘은 힘든 날이네요
영상을 보는데 왜 눈물이 계속 날까요??
저도 요즘 저 자신을 사랑하라고 압박하고 채찍질 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격렬하게 아무것도 안하고 싶다
맞아요
쓸데 없는 것들 다 포기 하고
하루 하루 굶지 않고
어디 크게 아프지 않고
살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하면
마음이 편해짐
그게 나를 사랑하는 거임
뭘 갖고 뭘 이뤄야 되는게 아니더라고
몇 발자국 떨어져서 나를 보는데 연민이 느껴지네요...ㅠㅠ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공감해주시는 표정 행동을 보면서 내 마음을 알아 주는 것 같아 위로가 되네요. 덕분에 또 배웁니다.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해요 사연자분도요!! 못난 내모습또한 나라며 못난 나를 받아주라는 의미 ...... 사실 잘 안 와닿았는데 스스로 생각하는 태도 생각을 예시로 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그렇게 실천 해볼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