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아 왜 이 영상이 60만 회를 돌파했을까요. 공감이 필요하기 때문이겠죠. 더 정확하게는 나의 마음을 들어줄 사람이 필요하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우리 사회는 들어줄 마음이 없습니다. 여러 복잡한 사회학 이론과 과학적 자세로 타인의 문제에 다가가려고는 하지만 정작 타자의 마음에 귀 기울이는 자세가 없다는 데에서 문제 의식을 발견한 이 강의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자기 자신의 마음에 귀 기울일 줄 알아야 타인의 마음도 이해할 수 있는 법이 아닌지요.
@이단아 심리학자라고 밝히셨는데 저도 보잘것없지만 상담 전공으로 논문을 쓴 석사입니다. 선생님의 말씀이 어떤 배경에서 나온 말인지 어렴풋이 이해는 하지만, 치료 관련 전공이거나 공부를 심도있게 해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요리사라고 해서 한식-양식-일식 등등 모든 요리를 다 잘 하는 것이 아닌 것처럼, 선생님께서 심리학을 전공했다고 하여(심지어 치료 관련 메인 전공인 상담/임상 전공이라고 하여도) 치료 관련 접근법을 모두 숙달하고 계신 것은 아닙니다. 선생님께선 아무래도 이번 강의에서의 핵심을 놓쳤거나 진정으로 이해하고 공감하지 못하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중2때 갑자기 이사를 가게 되면서 우울증이 시작되었었는데요 15년 넘게 힘들어하다가 최근에는 직장을 쉬면서 제 마음을 돌보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항상 죽고 싶었고 혹은 남을 죽이고 싶은 생각을 했었어요 가정에서도 학교나 사회에서도 정서적 지지가 전혀 없었거든요 자연스럽게 스스로를 증오했고요 정혜신 선생님처럼 스스로에 대한 지지가 가장 힘들었는데 부정과 긍정을 반복하다가 지금은 저를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온전치 못한 나도 나라는 것을요 그리고 나는 죽을때까지 같이 할 자신이니깐 더이상 괴롭히지 않기로 했습니다 사실 남을 괴롭게하는 사람은 그 사람 속이 더 괴로우니 잘 보이는 남이나 괴롭히는것 같아요 모든 분들 스스로 자신을 많이 인정하시고 받아들여서 마음 고생 조금 덜 하셨으면 좋겠어요
우울증 8년이에요. 정혜신 선생님과 저는 오늘 이 영상으로 처음 만났네요. 8년을 겪으며 제가 느낀 단 하나의 치료법은 선생님이 말씀 하신 하나..공감이더라고요. 위로의 힘을 믿고 60억 인구의 60억 가지 극복 방법들을 믿습니다. 넘어진 사람에게 다독거려만 주면 누구나 알아서 자기만의 길을 만들어 자기만의 방향으로 뛰어간다 생각해요. 전문가들 많이 만나봤는데. 그 위로의 힘을 아는 사람은 극소수였어요. 나까지 위로해야 하느냐는 사람이 차고 넘치더라고요. 한마디로 오만 그 자체 였어요. 우울증 때문에 아파서 죽기 보단 심리학의 냉기에 질식해서 죽겠더군요. 60억 인구의 60억 가지 방식의 극복. 그 힘을 믿어요. 제 믿음에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첫마디 부터 마지막 한 마디 까지 제 마음 그 자체네요. 눈물이 나도록 감사합니다. 치열하게 이겨내고 극복하려는 모든 동지들에게 당신이 옳다 말하고 싶어요.
선생님은 제마음의 신이십니다. 제가 아주 오래전부터 마음이 많이 아팟어요. 정신과에서 10년동안 약먹고 치료를 받지만 제가 왜 아프고 어떻게해야 고칠수 있을지 답을 찿을수 없었어요. 선생님의 강의를듣고 답을 찾았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표현할수있는 감사의 마음을 고맙다라고 밖에 표현할수 없네요.
저는 가장 공감되고 마음에 깊게 와닿았던 강연이었습니다. 액면그대로 틀린일을 옳다해라 말씀하신게 아니라 사람은 누구나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있고 그리고 나의 부정적인 마음을 인정해주고 이해해주길 원하죠. 이것에 대한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보통의 사람들에겐..어떤 부정적인 마음을 먹기까지 각자만의 내적동기나 사건이 있잖아요?.. 선생님 말씀대로 저도 내가 이상한건가? 라는 생각에 불안할 때 누군가 그건 네가 이상해서 그런게 아니라 그 상황에서 당연한 감정인거야 라고 마음을 공감해줄때 진정하고 한발 더 앞으로 나아가서 좀 더 객관적인 시각도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 공감능력 결여로 인해 사회에 참 많은 문제가 생기기도 하고...중요한 키포인트인 것 같아요
네 본질적인 얘기를 강조하신 강의네요 그만큼 우리들 각자는 외로운것이죠 내 감정을 정확히 알고 스스로 인정하고 존중해주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구요 평가하지 않고 무조건 내 편이 되어 줄 수 있는 단 한명의 사람만 곁에 있어도 스스로 생을 끝내는 선택은 하지 않을 것 같아요 목소리에 절실함이 있고 경험에 의해 확신에 찬 강의, 잘 들었어요
오해할수있는게 살인자들, 어떤이유로든 남에게 직접적 피해를 준 사람들을 '옳다'라고 옹호하는것이 아니라, 마음이 힘들어서 고통받는자들이 힘들다 라는것을 스스로 공감하고 위로해주라고 말씀 하시는것 같네요. 우리는 너무나 쉽게 습관처럼 자신의 감정이나 다른사람의 감정을 무시하고 공감해주지 않는것같아요. 그런의미로 이 강의가 큰 위로가됩니다.
어제 정혜신 박사님의 북토크에 다녀왔습니다.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억수같이 내리는 가운데도 멀리 대구에서 부터 오신 분 부터 전국에서 오신 수백여 분의 참석자들과 함께 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했던 분들이 함께 공감하고 가슴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다니는 딸아이와 딸아이의 친구들에게 선물로 줄 책을 여러권 사서 정혜신 박사님의 싸인까지 받아서 가져왔습니다. 밤 12시에 집에 도착해서 보니 공부하고 늦게 집에 돌아온 딸이 있어서 책을 선물하고 정혜신 박사님께서 너를 위해 싸인해주셨다고 싸인된 부분을 펼쳐서 줬더니 너무 감동을 했었습니다. 이런 선물 처음이라면서....^^ 학교 선생님과 딸아이의 같은 반 학부모님이 함께 이용하는 밴드에도 글을 올려서 선생님,부모님 그리고 아이들도 함께 꼭 읽기를 권해드렸습니다. 생명을 구하고 영혼을 구할 수 있는 좋은 책을 만들어 주신 정혜신 박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사람 사는 거 별거 아니다 싶어도... 그게 아닙니다. 살아갈 힘을 갖는다는 것이 누군가로부터의 공감이라면, 나 스스로에게도 내 편이 되지 못하는 어려운 사람이란 걸 알게 되었다면, 누군가로부터의 공감은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설사 누군가로부터의 공감이 없다하더라도 나는 옳은 사람이란 걸 알면서... 감사합니다. 정혜신 선생님...
이렇게나 인간을 온전히 신뢰하는 분이 계시는게 놀랍고 정말로 존경스럽습니다. 내담자의 감정을 온전히 지지하는것.... 이론으로나 가능한 허황된 말이라고 생각했는데, 선생님 강의를 듣고 저도 이렇게사람을신뢰하는 사람이되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감화된다는것이 이런건가봐요. 정말 전문가세요. 태어나서 단 한번도 누군가를 닮고싶다고 생각한적이없었는데, 사람을 신뢰하는 모습이 확신에 차 계셔서 저자신부터도 너무나 위로받았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죽고싶다"라고 말하는 사람들 다 관심받고 싶어서 그런거야. 실제로 죽고 싶은 사람은 말할 힘도 없이 목메달고 죽었겠지. 남들한테 죽고싶다고 말할수 있는 사람들은 살고싶은 의지는 있는데 관심받고 싶어서 그러는거야. 그러니까 그냥 무시해도 돼'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이 강의를 꼭 봤으면 하네요. 그 사람들 말 맞습니다. 어떻게 보면 실제로 자살할 의지가 없는 사람들이 관심받고 싶어서 죽고싶다고 주변사람들한테 말하겠죠. 그런데 그 말을 무시하는 순간 공감받지 못하고 위로받지 못했다는 충격 때문에 실제로 자살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자살을 안 할거 같다고 무시하는건 정말 위험합니다. 나쁜생각을 극복할 기회를 없애버리고 더 나쁜생각을 하게끔 충격을 만들어냅니다. 누군가 주변사람이 힘들어한다면 별거아니라고 무시하지말고 위로와 힘이 될수 있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합니다.
정신과 관련 일을 하고 있지만, 저 또한 여전히 치유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에요. 환자들을 위해 영상을 봤지만 오히려 저에게 큰 영향을 끼쳤어요. 모든 사람에겐 이유가 있고 조언과 전문적인 분석보단 순간의 감정을 공감해주고 받아들여 주는 것. 그리고 스스로 깨닫게 해주는 것. 이쪽 일을 하는 사람으로써 너무 큰 도움이 되고있어요. 감사합니다.
평소 저에게 자기 이야기하길 좋아하는 친구와 이야기하던 중 다른 친구 이야기가 나와서 큰맘먹고 '사실은 내가 예전에 그 친구에게 이런 말을 들었는데 그때 너무 기분이 상했다'고 말했더니 그건 니가 너무 예민하다고밖에 말안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끊임없이 객관적으로 내가 예민한건가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기분이 상하는데 옳고 그름이 있는건가? 사람은 자기에겐 주관적이고 다른사람에겐 객관적인 성향이 있으니까요.. 만약 누가 장난삼아 어휴 돼지~라고 했을때 웃고 넘기는 사람이 있는 반면 상처받는 사람도 있겠죠. 미성숙한 사람일수록 그 차이를 잘 감지못하는 것 같습니다.
논에 돌맹이를 던졌는데, 실수로 개구리가 맞으면..... 미안하다고 해야죠. 당연히.. 중간쯤에 읽으면서 '덜 커서 그래요.' 라고 생각했는데 마지막에 잘 정리하셨네요. _미성숙한 사람일수록 블라블라./ 그 친구분... 언젠가 깨달을 겁니다.(제가 그랬..) 그리고 위 영상에서 "대화 내용은 중요치 않다. 우리는 정서 감각으로 느낀다."(대충 적음) 라고 했다 시피.. 그 친구는 아마 좋지 못한 생각을 가지고 있을거에요.(험담하면 안되려나..?...ㅡㅡ ..ㅠㅠ) 무시하는 성향이 있거나. 배려가 없거나. 악의가 있거나. 전 그렇게 생각해요. 제가 감각적으로 불편하게 듣는 말은 무조건 그 사람이 불편하게 말했다고 생각합니다. // 그리고 저는 예민한 건 맞다고 생각해요. 좋은 감각을 가지셨네요.
평소에 생각하던 생각과 비슷한 부분이 많네요. 특히 공감이란 부분이 그렇습니다. 사회가 많이 병들어 있고 저 역시도 그렇네요. 우리 남에 인생에 너무 잣대를 들이대지 맙시다. 서로 아픈데 더 좋은말 해줍시다. 사실 가장 쉬운 방법은 반대로 생각해보는거 같아요. 내가 싫은것, 아픈것은 남들도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싫은 행동을 남에게도 하지 않으면 된다고 생각해요. 다들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정신과 의사를 찾는 이유는 아무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는 이야기가 하고 싶어서이고 살아나가고 싶어져겠죠. 어떤 일이든 자신이 겪은 일이 가장 슬플 수 있는 것이고 비슷한 일을 겪어본 사람이 아니라면 보통은 형식적 위로에 그치고 힘내라고 할수밖에 없죠. 저는 오늘 제 슬픔에 공감하기보다는 너보다 힘든 일 겪는 사람도 웃으면서 씩씩하게 지낸다고 말하는 지인을 마음에서 잘라냈어요. 이제 이 지인과는 속내를 얘기하는 걸 넘어 보는 것도 불편하겠다 여기던 껄끄러운 마음이 있었는데 앞으로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에 마음이 깔끔해졌어요.
근데 제가 다니는 정신과 의사 선생님께서는 제 생각이 피해망상이라고 자꾸 틀리다고 하고 제 친구도 저의 주장을 비난하다가 제가 계속 제 주장을 하니까 카톡 읽씹을 해요. 교회 모임에서도 의사 선생님과 같은 얘기를 해요. 저는 제 생각이 옳다는 얘기를 남들에게 듣지 못하는데 여기서는 제 상황을 수긍해주는 것 같아서 위로가 되네요. 저는 전쟁터에서 살아남은 사람 같은데 그래서 뭘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이걸 해도 될 지도 모르겠고 제가 이걸 했다가 또 이상한 일이 생길까봐 걱정이 되는데 다른 사람들은 제가 편하게 산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사람들이 저랑 친해지고 싶어하지 않는 게 느껴져서 기댈 곳도 없네요. 그래서 익명의 공간에서 댓글을 쓰면서 기댈 곳을 찾나 봐요.
얼마전 큰 트라우마를 겪었습니다. 지금은 많이 안정이 됐고 요즘은 거의 잊고 지내고 있는데... 강연을 들으면서 저절로 눈물이 흐르네요. 아마 아직 잠재의식 속에 트라우마가 남아있나 봐요... 그래도 듣고 나니 마음이 개운해짐을 느낌니다.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저서도 꼭 읽어보려고 합니다. -.-
@@이신영-s8t 저도 7살 때 부터 중3 때까지 겪은 일이 반백이 된 지금까지도 명징하게 자리잡고 있어요. 그것이 제 삶을 유린하고 형편없게 만든다는 생각을 어쩔 수 없이 할 때가 있어요. 하지만, 그것은 내 잘못이 아니고... 그런 일을 겪는 사람이 나 혼자는 아니었고, .. 그렇게 생각하며 살고 있어요. 참 쉽지 않아요. 선생님께서 겪으신 일이 어떤 건지 가늠할 수 없지만, 선생님 탓이 아니에요. 그저 힘내시라는 말씀 밖에 드릴 수 없어 미안하네요.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화가 났을 때 알아차리고 화를 멈추고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니 자연스럽게 흘러가대요 그런다음 상대방에게 다가가 화내서 미안하다 말하며 제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면서 마음과 마음이 연결되어 깊이 알아가고 이해해가며 새로운 사랑이 피어오릅니다 나를 사랑해야 타인도 사랑하게 되네요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방법으로 나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사랑이 타인을 안전하게 보호해주는 이웃사랑으로 이어집니다.
감정에 대해선 반박하는게 아니라 인정해주는거구나 라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뭐가 그렇게 불편해서 갑론을박을 따지며 내가 옳다 주장했는지.. 나도 그랬고 다른 사람들도 그렇고, 그냥 본인의 서러움을 인정받고 위로받고 싶던거 뿐이었는데. 내 마음도 다른 누구의 마음도 옳았고 옳았다 라는 깨달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혜신 선생님이 말하는 공감은 무조건적 옹호가 아니라 '감정의 직면'이예요. 감정의 얼굴을 제대로 보아주면 그대로 지나간다는게 많은 전문가들의 의견인 것 같네요.
@이단아 왜 이 영상이 60만 회를 돌파했을까요. 공감이 필요하기 때문이겠죠. 더 정확하게는 나의 마음을 들어줄 사람이 필요하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우리 사회는 들어줄 마음이 없습니다. 여러 복잡한 사회학 이론과 과학적 자세로 타인의 문제에 다가가려고는 하지만 정작 타자의 마음에 귀 기울이는 자세가 없다는 데에서 문제 의식을 발견한 이 강의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자기 자신의 마음에 귀 기울일 줄 알아야 타인의 마음도 이해할 수 있는 법이 아닌지요.
@이단아 심리학자라고 밝히셨는데 저도 보잘것없지만 상담 전공으로 논문을 쓴 석사입니다. 선생님의 말씀이 어떤 배경에서 나온 말인지 어렴풋이 이해는 하지만, 치료 관련 전공이거나 공부를 심도있게 해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요리사라고 해서 한식-양식-일식 등등 모든 요리를 다 잘 하는 것이 아닌 것처럼, 선생님께서 심리학을 전공했다고 하여(심지어 치료 관련 메인 전공인 상담/임상 전공이라고 하여도) 치료 관련 접근법을 모두 숙달하고 계신 것은 아닙니다. 선생님께선 아무래도 이번 강의에서의 핵심을 놓쳤거나 진정으로 이해하고 공감하지 못하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단아 뭐 이렇게 살아라, 저렇게 살아라 하는 얘길 듣고 싶지는 않구요. 전반적인 내용은 동감합니다. 자기 객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합니다.
@이단아 시간 낭비 할 필요 없어서 아예 비판은 안한 겁니다. 여전히 저는 틀린 말한 것 없습니다. 갈 길 가십시오.
싱리삿담 일기 감사쓰라고
첫이후롲 불쾌감 놔둘줄ㄷ그뒤롲바꺼고 놀아난느낌
최고중요생각 교가멊이
저는 중2때 갑자기 이사를 가게 되면서 우울증이 시작되었었는데요 15년 넘게 힘들어하다가 최근에는 직장을 쉬면서 제 마음을 돌보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항상 죽고 싶었고 혹은 남을 죽이고 싶은 생각을 했었어요 가정에서도 학교나 사회에서도 정서적 지지가 전혀 없었거든요 자연스럽게 스스로를 증오했고요 정혜신 선생님처럼 스스로에 대한 지지가 가장 힘들었는데 부정과 긍정을 반복하다가 지금은 저를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온전치 못한 나도 나라는 것을요 그리고 나는 죽을때까지 같이 할 자신이니깐 더이상 괴롭히지 않기로 했습니다 사실 남을 괴롭게하는 사람은 그 사람 속이 더 괴로우니 잘 보이는 남이나 괴롭히는것 같아요 모든 분들 스스로 자신을 많이 인정하시고 받아들여서 마음 고생 조금 덜 하셨으면 좋겠어요
정서적 지지자가 없었던사람이라지만
너무ㅈ내면이깊다고느껴지네요
우리아들이 지금 당신같은 생각을하고있네요
너무깊어서 엄마인제가 감히 감을잡을수가없을정도로..
결국엄마를떠났네요
어릴적상처는 평생잊히질았나봅니다
당신부모님대신
미안합니다라고 말해주고싶어요
힘내어 살아주세요
전 국민학교만 세군데 다녔네요. 부모님이 부동산에 관심이 많으셔서 애들넷을 데리고 이삿짐도 안풀면서 1,2년마다 이사를 다녔죠. 근데 전 어려서 그랬는지 다른사람도 다 그런줄 알았죠.
그러셨구요
죽을만큼 힘드셨군요
너무잘 하시고계십니다.
당신의 감정이 옳습니다.
ㅠㅠ
저는 사소한 일로 중1부터 10여년을 힘들고 있습니다. 예전의 오만하고 자존심 강한 저라면 이해 못할 일일거지만 겪어보니 진심으로 이해가 갑니다. 어린 나이에 이런 상황을 겪게 되어 안타깝고 억울하지만 댓글 쓰신 분처럼 저 스스로를 받아들이고 함께 나아가려고 합니다
공감 능력은 자기가 자유로워지기 위한 능력이래요. 세상과 타인을 내 일처럼 이해하며 내 안에 풀리지 않는 키워드들을 풀어나가는 과정이래요.
오그러쿤요
근사한 말이네요
감사합니다
우울증 8년이에요. 정혜신 선생님과 저는 오늘 이 영상으로 처음 만났네요. 8년을 겪으며 제가 느낀 단 하나의 치료법은 선생님이 말씀 하신 하나..공감이더라고요.
위로의 힘을 믿고 60억 인구의 60억 가지 극복 방법들을 믿습니다. 넘어진 사람에게 다독거려만 주면 누구나 알아서 자기만의 길을 만들어 자기만의 방향으로 뛰어간다 생각해요.
전문가들 많이 만나봤는데. 그 위로의 힘을 아는 사람은 극소수였어요. 나까지 위로해야 하느냐는 사람이 차고 넘치더라고요. 한마디로 오만 그 자체 였어요.
우울증 때문에 아파서 죽기 보단 심리학의 냉기에 질식해서 죽겠더군요.
60억 인구의 60억 가지 방식의 극복. 그 힘을 믿어요. 제 믿음에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첫마디 부터 마지막 한 마디 까지 제 마음 그 자체네요. 눈물이 나도록 감사합니다.
치열하게 이겨내고 극복하려는 모든 동지들에게 당신이 옳다 말하고 싶어요.
서니님 옳아요♡
힘내세요😍
♥
이런 생각, 마음을 품은 당신은 이미 진심으로 깊고, 아름답습니다♥
응원합니다
우리사회가 심하게 아파서 응급구조하러 나오셨네요..ㅜㅜ 감사합니다.
ㅜㅜ
ㆍ응급구조 딱 맞는말이네요.
네 정말 응급구조 이네요
듣고 또듣고 반복해서 듣게되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
ㅍ
강의 내용과 상관없는 얘기지만, 정혜신선생님 이런 스폿라이트 무대에 오르면서도 맨얼굴에 가까운 모습과 각잡지 않은 자연스러운 옷차림.. 넘 편안하고
당당해 보이시네요
내면의 아름다움이 더 크게 빛나보입니다.
같은 중년여성으로서 배우고 싶은 모습이네요.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정말 편안하고 안정돼 보이십니다.
꼭 강의내용과 상과잇는 말만해야하는건아니니
05:48 그렇게 해서 사람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 줄수 없어요.
언젠가 폭발하거든요.
그리고 그렇게 내가 그냥 꾹꾹 참고 듣다보면 나도 망가져요.
05:57 적정 심리학에서 제가 말하는 공감이라는건요
06:01 오늘 제목하고도 관계가 있어요.
사람 마음은 항상 옳다
05:40 참고 끄덕이면서 들어주는거 이런거 공감이라고 생각하실수 있는데요.
그거 공감 아니구요
그런거는 "감정 노동"이에요
'나도 온전히 내 편이 되어주기가 무척 어려운 것이 사람이다.'
밀씀하신 감정을 같이 공감해 주는게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마음이 편해지네요
당신은 옳다
큰 위로가 됩니다
맞아요 ㅠㅠ 공감하는것만큼 치유
마음을 여는 순간이죠
삶의 무게가 나를 누르는데
눈물이 납니다
지금 아무것도 안하고 싶은 만큼
몸도 아프고 마음도 지치는데
이래도 되나 자기확신이 없습니다
더 부지런하고 더 빨리 뭘해야하는데 몸이 안움직입니다
벌써 3년전 댓글이네요 지금 힘내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
오늘 열흘동안 맘이 아파서 자살예방센타에서 상담했어요 너무 실망해서 맘이 무너졌어요 내편이 없다 생각했는데 그 상담사분이나 지금 이강의를 하시는 강사님 말씀듣고 내편인듯 말해주시는거같아서 감사해요
목소리가 살짝씩 떠는소리가 같이 들리는데 감정적으로 무척이나 많이 와닿는 강의였습니다. 정혜신 교수님의 말씀이 무척이나 인상깊네요
눈물을 흘리며 강의를 들었습니다.처음엔 울음의 의미를 몰랐지만 이제 알것 같아요.’너가 옳다.잘하고 있다.’공감을 받고 싶었나봅니다.
내 마음과 다른 이의 마음을 인정하고 들어줄수 있는 여유를 가지려고 합니다.
따뜻한 강의 감사합니다.
나는 옳다. 당신도 옳다
제가 다니는 정신과 의사샘도 저런 태도로 저를 대하시더군요. 그래서 믿음이 가고 그래요.
어딘지 혹시 알수 있을까요?
이 댓글을 발견하시면 꼭 알려주세요~
@@jlove5768서울 성애병원인데, 거긴 예약이 꽉차서 기다리기 오래걸리실듯해요.
저도 펑펑 울면서 강의 들었습니다.울려고 한건 아닌데 속에 있던 묵은 감정들이 터지면서 눈물이 와르르 쏟아졌네요. 당신이 옳다 책 꼭 읽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은 제마음의 신이십니다.
제가 아주 오래전부터 마음이 많이 아팟어요.
정신과에서 10년동안 약먹고 치료를 받지만 제가 왜 아프고 어떻게해야 고칠수 있을지 답을 찿을수 없었어요.
선생님의 강의를듣고 답을 찾았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표현할수있는 감사의 마음을 고맙다라고 밖에 표현할수 없네요.
'당신은 옳다' 망설이지않고 해 주어야한다,
정말 공감해 주어야한다,
비난하지 않고 ~
영상잘 봤습니다ㆍ
저는 가장 공감되고 마음에 깊게 와닿았던 강연이었습니다. 액면그대로 틀린일을 옳다해라 말씀하신게 아니라 사람은 누구나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있고 그리고 나의 부정적인 마음을 인정해주고 이해해주길 원하죠. 이것에 대한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보통의 사람들에겐..어떤 부정적인 마음을 먹기까지 각자만의 내적동기나 사건이 있잖아요?..
선생님 말씀대로 저도 내가 이상한건가? 라는 생각에 불안할 때 누군가 그건 네가 이상해서 그런게 아니라 그 상황에서 당연한 감정인거야 라고 마음을 공감해줄때 진정하고 한발 더 앞으로 나아가서 좀 더 객관적인 시각도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
공감능력 결여로 인해 사회에 참 많은 문제가 생기기도 하고...중요한 키포인트인 것 같아요
nayoons 아 진짜 콕 집어서 정리해주셨네요! 진짜 공감합니다 ㅜ
내게 드는 어떤 극단적인 마음일지라도, 그럴만하니 일어나는 감정이다. 이유가 있으니 그러는 것이고 옳다. 감사합니다.
당신은 옳다 -가슴깊이 새기겠습니다! 누군가 나에게 이렇게 얘기해준다면 전 천군만마를 얻은것처럼 인생을 살아갈 힘을 얻을것같아요♡
항상 선하게 치유하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스스로 치유하며 살아야 해요. 인간은 연약합니다..자주 힐링하세요!
나를 위해 사세요
나를 아껴 주세요
또한 타인도 위해 주고 아껴주어야 합니다. 사랑의 사회를 이루어야 합니다!
네
본질적인 얘기를 강조하신 강의네요
그만큼 우리들 각자는 외로운것이죠
내 감정을 정확히 알고 스스로 인정하고 존중해주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구요
평가하지 않고 무조건 내 편이 되어 줄 수 있는 단 한명의 사람만 곁에 있어도 스스로 생을 끝내는 선택은 하지 않을
것 같아요
목소리에 절실함이 있고 경험에 의해 확신에 찬 강의, 잘 들었어요
눈물나요..내가옳다고 말해주기가 너무힘들어요..
Hyoyeong Kim
효영님, 효영님이 옳아요 :-) 토닥토닥
이 문장이 너무 슬프네요. 화이팅.^^
당신이 옳아요~~^^
그래도 그래도 힘내서 생각이라도 옳다고 해주세요. ...
당신은 항상 옳아요~
오해할수있는게 살인자들, 어떤이유로든 남에게 직접적 피해를 준 사람들을 '옳다'라고 옹호하는것이 아니라,
마음이 힘들어서 고통받는자들이 힘들다 라는것을 스스로 공감하고 위로해주라고 말씀 하시는것 같네요.
우리는 너무나 쉽게 습관처럼 자신의 감정이나 다른사람의 감정을 무시하고 공감해주지 않는것같아요.
그런의미로 이 강의가 큰 위로가됩니다.
어제 정혜신 박사님의 북토크에 다녀왔습니다.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억수같이 내리는 가운데도 멀리 대구에서 부터 오신 분 부터 전국에서 오신 수백여 분의 참석자들과 함께 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했던 분들이 함께 공감하고 가슴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다니는 딸아이와 딸아이의 친구들에게 선물로 줄 책을 여러권 사서 정혜신 박사님의 싸인까지 받아서 가져왔습니다. 밤 12시에 집에 도착해서 보니 공부하고 늦게 집에 돌아온 딸이 있어서 책을 선물하고 정혜신 박사님께서 너를 위해 싸인해주셨다고 싸인된 부분을 펼쳐서 줬더니 너무 감동을 했었습니다. 이런 선물 처음이라면서....^^ 학교 선생님과 딸아이의 같은 반 학부모님이 함께 이용하는 밴드에도 글을 올려서 선생님,부모님 그리고 아이들도 함께 꼭 읽기를 권해드렸습니다. 생명을 구하고 영혼을 구할 수 있는 좋은 책을 만들어 주신 정혜신 박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사람 사는 거 별거 아니다 싶어도... 그게 아닙니다. 살아갈 힘을 갖는다는 것이 누군가로부터의 공감이라면, 나 스스로에게도 내 편이 되지 못하는 어려운 사람이란 걸 알게 되었다면, 누군가로부터의 공감은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설사 누군가로부터의 공감이 없다하더라도 나는 옳은 사람이란 걸 알면서... 감사합니다. 정혜신 선생님...
나도 모르게 눈물이...말씀과 표정에서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여기서 크나큰 위로를 받고가네요.. 고맙습니다.
강연이 너무 감동적입니다
가슴에 쌓였던 응어리가 정리되어 내려가는 느낌입니다~~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앞으로도 많은 강연 부탁드립니다^^
가슴에 와닫는 강연이었습니다. 저는 누군가에게 그런 사람이 아니였습니다. 공감보단 지적을 했습니다. 그런 저에게 필요한 강연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떤 감동적인 영화보다 더 찌릿거리며 눈물나네요 ... 정혜신 선생님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시대의 구원자세요.. 말투가 너무 따뜻하셔서 자꾸만 찾게 됩니다. 독서를 좋아해서 이번에는 무슨 책을 읽을까 고민중이었는데 네요
선생님 진짜 감사합니다 제가 제일 듣고 싶은 말이었네요.. 사람의 마음은 항상 옳다, 감사합니다. 제 마음이 치유가 되면 저도 다른 사람에 위로가 되어 주는 사람이 되어야겠어요
이렇게나 인간을 온전히 신뢰하는 분이 계시는게 놀랍고 정말로 존경스럽습니다. 내담자의 감정을 온전히 지지하는것.... 이론으로나 가능한 허황된 말이라고 생각했는데, 선생님 강의를 듣고 저도 이렇게사람을신뢰하는 사람이되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감화된다는것이 이런건가봐요. 정말 전문가세요. 태어나서 단 한번도 누군가를 닮고싶다고 생각한적이없었는데, 사람을 신뢰하는 모습이 확신에 차 계셔서 저자신부터도 너무나 위로받았습니다.
우왕 눈물 나요. 나라도 내편이 되줄래요~~~
사춘기 시절부터 20년 가까이 우울증을 겪고 있습니다.
세상에 내편은 단 한명도 없고, 위로해줄 이해해줄 단 한명만 있었으면 하는 맘으로 살아오고 있습니다.
그런 분 만나서 얘기 나누고 펑펑 울었으면 좋겠습니다.
에구 많이 힘드시군요
이제야 이 글을 보았는데 아직도 누군가와 소통을 하고싶다면 답글을 주셔요
정말 요즘 가까운 사이에
믿고있던 사람이 심한말
퍼붓고, 자매인데도
이용을하고, 상처 받았
지만 이렇게 좋은강연으로
힘을 기를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죽고싶다"라고 말하는 사람들 다 관심받고 싶어서 그런거야. 실제로 죽고 싶은 사람은 말할 힘도 없이 목메달고 죽었겠지. 남들한테 죽고싶다고 말할수 있는 사람들은 살고싶은 의지는 있는데 관심받고 싶어서 그러는거야. 그러니까 그냥 무시해도 돼'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이 강의를 꼭 봤으면 하네요. 그 사람들 말 맞습니다. 어떻게 보면 실제로 자살할 의지가 없는 사람들이 관심받고 싶어서 죽고싶다고 주변사람들한테 말하겠죠. 그런데 그 말을 무시하는 순간 공감받지 못하고 위로받지 못했다는 충격 때문에 실제로 자살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자살을 안 할거 같다고 무시하는건 정말 위험합니다. 나쁜생각을 극복할 기회를 없애버리고 더 나쁜생각을 하게끔 충격을 만들어냅니다.
누군가 주변사람이 힘들어한다면 별거아니라고 무시하지말고 위로와 힘이 될수 있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드려요. 이 말 밖엔 할 수가 없네요. 이 영상이 살릴 사람이 얼마나 많을지 짐작할 수가 없네요. 삶에 기쁨이 많으시길 진심으로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정혜신 치유자님.
병원 실습하면서 갈굼을 너무 많이 당해서 자기불안이 와서 힘들았는데 위로빋거 갑니다
자격증이 있다고 전문가가 아니라 사람을 치유할수 있는 사람, 살릴수 있는 사람이 전문가라는 말.. 깊이 공감하고 갑니다.. 잘 들었습니다..
정신과 의사같지도 않은 의사한테 갔다가 엿먹었어요
환자 감정부터 받아줘야 의산데
ㅂㅅ같은 의사도 있더라구요
최고다......어떤 물리적인 치료없이 내 가슴만 어루만져주네요..... 감사합니다.
감정노동이 아닌 진정한 공감의 의미를 배웠습니다. 왜? 그런마음이 들었는데?
그랬구나 그랬었구나! 참 중요하고도
평상시 꼭 실천하고 마음속깊이 새겨야할
말같습니다. 멋진강의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무조건적인 지지
내마음을 이해주는
누군가가 있다는건 최고의
선물이라 생각해요.
선생님의 모든 말씀은
다 옳습니다.
정혜신 선생님 사람들의 마음을 알아주셔서 어떻게 하면 다른사람을 도울 수 있는지 강의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선생님 말씀에 정말 공감해요. 저도 나중에 꼭 선생님처럼 사람을 알아주는 정신과의사가 될거에요. 이런 강의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우을증 걸렸을때 제가 느꼈던 겁니다. 속으로 내가 왜이러지 미쳤나 했엇는데 누가 괜찮을거야 해줘도 전혀 위로가 되지 않고 외로웠어요.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나를 인정해주는 말인것 같아서 너무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앞으로 열심히 살아볼게요!! 남들 상처안주고 비난하지않고 살아 숨쉬는말들을 하고 싶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모두들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너는 틀리고 내가 옳다'가 아닌 '너도 옳고 나도 옳다'는 생각을 가져야겠습니다.
흔히 남자들은 상대감정 가볍게 여기고 장난질 하는게 남자답다 생각하는데 공감능력을 더 높일 필요가 있겠네요.
성찰에 박수 드립니다.
@@Miwon_ri 당신도 옳습니다. 하지만 다는 그렇진 않죠. 남자다운걸 연기하느라 자신을 잃어버리고 욕도 먹고 힘들어 했을 것 같네요.
어떤 경향성 때문에 그런 말씀하시겠지만 그렇게 말하면서 누군가를 틀렸다고 하시는 태도와 집단화가 조금 우려스럽습니다..
그래도 되는구나. 있는 나를 미워하고 부정하지말고 받아들이고 내가 옳다고 공감하는게 자기부정의 반복이아닌 새로운 길을 만드는거였다.
정혜신 치유님의 당신이 옳다라는 책 너무 잘 읽었어요 따뜻하고 위안을 많이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적정심리학 ㅡ공감
사람맘은 항상 옳다ㅡ내편이 되주길 바래
자기불안이 떨어지고 안심이되면 합리적으로 된다.
저에겐 카네기의 인간관계론 보다 아들러의 미움받을용기보다 더 마음에 감동을 주었던 분입니다.
예전에 '있는 그대로 자신을 사랑해줘라.'는 말을 듣고 큰 위로를 받았었는데
'당신도 옳고 나도 옳다.'는 선생님 말씀이 같은 위로와 평안을 주네요..
누군가에게 공감받는것
누군가를 공감하는것
그게 사랑인가 봅니다
세상을 밝혀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ㅡ사람 마음은 항상 옳다
내편되어주기ㆍ이유가있을거야
안심하며, 자기불안해소
좋은강의 잘 듣고 갑니다
나를 옳다고 해주어야한다. 그런 마음을 갖기까지는 그러한 이유가 있었던것이다.
정신과 관련 일을 하고 있지만, 저 또한 여전히 치유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에요. 환자들을 위해 영상을 봤지만 오히려 저에게 큰 영향을 끼쳤어요. 모든 사람에겐 이유가 있고 조언과 전문적인 분석보단 순간의 감정을 공감해주고 받아들여 주는 것. 그리고 스스로 깨닫게 해주는 것.
이쪽 일을 하는 사람으로써 너무 큰 도움이 되고있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강의는 그야말로 옳은 강의군요. 이런 분이 계신 것, 이 강의를 듣게된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됩니다. 듣고 말하는 법을 배웁니다. 따뜻함이 느껴지는 말씀 감사해요.
정말 감동적입니다. 동영상임에도 선생님의 목소리가 공기중으로 퍼지며 울립니다
굳어진 마음이 녹아내리는 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당신이 옳다 라는 책을 이 강의를 보면서 그래도 진짜 정확히 이해했네요. 항상 타인의 감정은 옳다라고 생각하면서 1년 째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정의 이유는 이해보다는 공감이라는 것을 많이 느끼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정혜신 선생님의 말씀. 소중하게 받아들이고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들었던 얘기 중 가장 와닿고 제게 필요했던 말씀이고 앞으로 살아가면서 잊지 말아야 할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공감 대화를 잘 못 해서 많이 힘들었어요... 제 인생을 바꿀 수 있는 바꾸고 있는 동영상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정혜신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많이 위로 받았고 안심했고 크게 배웠습니다... 제가 배워서 또 다른사람을 도와주고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평소 저에게 자기 이야기하길 좋아하는 친구와 이야기하던 중 다른 친구 이야기가 나와서 큰맘먹고 '사실은 내가 예전에 그 친구에게 이런 말을 들었는데 그때 너무 기분이 상했다'고 말했더니 그건 니가 너무 예민하다고밖에 말안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끊임없이 객관적으로 내가 예민한건가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기분이 상하는데 옳고 그름이 있는건가? 사람은 자기에겐 주관적이고 다른사람에겐 객관적인 성향이 있으니까요.. 만약 누가 장난삼아 어휴 돼지~라고 했을때 웃고 넘기는 사람이 있는 반면 상처받는 사람도 있겠죠. 미성숙한 사람일수록 그 차이를 잘 감지못하는 것 같습니다.
님이 기분상하셨을때 충분히 그럴만한 이유가 있으셨을거에요
"그런말 들으면 충분히 기분나쁠수있어~예민한것도 잘못된것도 아냐!! 라고 님자신에게말해주는건어떨까요?
논에 돌맹이를 던졌는데, 실수로 개구리가 맞으면..... 미안하다고 해야죠. 당연히.. 중간쯤에 읽으면서 '덜 커서 그래요.' 라고 생각했는데 마지막에 잘 정리하셨네요. _미성숙한 사람일수록 블라블라./ 그 친구분... 언젠가 깨달을 겁니다.(제가 그랬..) 그리고 위 영상에서 "대화 내용은 중요치 않다. 우리는 정서 감각으로 느낀다."(대충 적음) 라고 했다 시피.. 그 친구는 아마 좋지 못한 생각을 가지고 있을거에요.(험담하면 안되려나..?...ㅡㅡ ..ㅠㅠ) 무시하는 성향이 있거나. 배려가 없거나. 악의가 있거나. 전 그렇게 생각해요. 제가 감각적으로 불편하게 듣는 말은 무조건 그 사람이 불편하게 말했다고 생각합니다. // 그리고 저는 예민한 건 맞다고 생각해요. 좋은 감각을 가지셨네요.
너도 옳고 나도 옳다. 이것이 공감이다
내 맘은 항상 옳다...
오랜만에 감동이 있는 강연을 들은것 같아 마음 뭉클.. 뿌듯합니다.
내 맘은 항상 옳다~~를 되뇌이며 내 맘을 다독여야겠습니다..
누구도 타인의 감정을 판단하거나 충고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도 같은 경험이 있는데 마음을 닫게 되더라구요 자신에 대한 회의도 들구요 사람 마음 참 어려운 것 같아요
평소에 생각하던 생각과 비슷한 부분이 많네요. 특히 공감이란 부분이 그렇습니다. 사회가 많이 병들어 있고 저 역시도 그렇네요. 우리 남에 인생에 너무 잣대를 들이대지 맙시다. 서로 아픈데 더 좋은말 해줍시다. 사실 가장 쉬운 방법은 반대로 생각해보는거 같아요. 내가 싫은것, 아픈것은 남들도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싫은 행동을 남에게도 하지 않으면 된다고 생각해요. 다들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좋아요를 20000번 누르고 싶어요
내 말에 공감해 주고 항상 내편이 되어 줄것 같은 그런 사람 친구 삼고 싶다.
정말 감동적이고 진심이 느껴지는 강연이네요.. 의학적인 이론을 떠나 정말 인간적으로 접근할때 치유가 된다는 정말 당연하면서도 잘행해지고 있지 않은 그런것이네요 ~ 감사합니다 강의를 듣는것만으로도 힐링이되네요
정신과 의사를 찾는 이유는 아무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는 이야기가 하고 싶어서이고 살아나가고 싶어져겠죠. 어떤 일이든 자신이 겪은 일이 가장 슬플 수 있는 것이고 비슷한 일을 겪어본 사람이 아니라면 보통은 형식적 위로에 그치고 힘내라고 할수밖에 없죠. 저는 오늘 제 슬픔에 공감하기보다는 너보다 힘든 일 겪는 사람도 웃으면서 씩씩하게 지낸다고 말하는 지인을 마음에서 잘라냈어요. 이제 이 지인과는 속내를 얘기하는 걸 넘어 보는 것도 불편하겠다 여기던 껄끄러운 마음이 있었는데 앞으로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에 마음이 깔끔해졌어요.
어떤 목사님의 설교 보다 더 은혜롭네요
자기 스스로 극복할 수 있을 때 옆에서
누구든지 도와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너무 지나면 상처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근데 제가 다니는 정신과 의사 선생님께서는 제 생각이 피해망상이라고 자꾸 틀리다고 하고 제 친구도 저의 주장을 비난하다가 제가 계속 제 주장을 하니까 카톡 읽씹을 해요. 교회 모임에서도 의사 선생님과 같은 얘기를 해요. 저는 제 생각이 옳다는 얘기를 남들에게 듣지 못하는데 여기서는 제 상황을 수긍해주는 것 같아서 위로가 되네요. 저는 전쟁터에서 살아남은 사람 같은데 그래서 뭘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이걸 해도 될 지도 모르겠고 제가 이걸 했다가 또 이상한 일이 생길까봐 걱정이 되는데 다른 사람들은 제가 편하게 산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사람들이 저랑 친해지고 싶어하지 않는 게 느껴져서 기댈 곳도 없네요. 그래서 익명의 공간에서 댓글을 쓰면서 기댈 곳을 찾나 봐요.
니가옳고 내가 옳다가 아니라
그렇게 느껴지는 니마음이 옳다라는말 감동입니다.
내마음을 무시하고 남의 마음을 무시하고 가르치려 했던 날 반성하게 됩니다
2~3개월 들어온 동료한테 맘을 터놓았더니 그걸 갖구 이용해먹더라구요.
직장다니는 동안 우울증 걸려서 도망나왔습니다.
세상 믿을 사람 없다구요.
당신이 옳다! 온 체중을 실어서 공감해주기.. 오늘부터라도 실천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얼마전 큰 트라우마를 겪었습니다. 지금은 많이 안정이 됐고 요즘은 거의 잊고 지내고 있는데... 강연을 들으면서 저절로 눈물이 흐르네요. 아마 아직 잠재의식 속에 트라우마가 남아있나 봐요... 그래도 듣고 나니 마음이 개운해짐을 느낌니다.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저서도 꼭 읽어보려고 합니다. -.-
이우영 저도 이번 큰 계기로 잊고 살고싶어여 너무 끔찍했던 기억들...제발 잊고 새로 살고싶어여
@@이신영-s8t 저도 7살 때 부터 중3 때까지 겪은 일이 반백이 된 지금까지도 명징하게 자리잡고 있어요.
그것이 제 삶을 유린하고 형편없게 만든다는 생각을 어쩔 수 없이 할 때가 있어요.
하지만, 그것은 내 잘못이 아니고... 그런 일을 겪는 사람이 나 혼자는 아니었고, .. 그렇게 생각하며 살고 있어요. 참 쉽지 않아요.
선생님께서 겪으신 일이 어떤 건지 가늠할 수 없지만, 선생님 탓이 아니에요. 그저 힘내시라는 말씀 밖에 드릴 수 없어 미안하네요.
강연을 들으면서 가슴의 울음 섞인 감정이 씻겨 내려갔습니다. 그리고 제 유리멘탈에 중심을 잡을 수 있겠다 라는 희망이 보입니다. 감사드립니다. ♥
복잡한 듯 하기만한 맘속 심리와 갈등의 문제들을 수학 공식처럼 간단히 말씀해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화가 났을 때 알아차리고 화를 멈추고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니 자연스럽게 흘러가대요
그런다음 상대방에게 다가가 화내서 미안하다 말하며 제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면서 마음과 마음이 연결되어 깊이 알아가고 이해해가며 새로운 사랑이 피어오릅니다
나를 사랑해야 타인도 사랑하게 되네요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방법으로 나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사랑이 타인을 안전하게 보호해주는 이웃사랑으로 이어집니다.
매일 '공감' 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상대방과 함께 힘겨운 감정노동을 하시는 선생님!
너무 고마우신 분! ♡♡
건강 잘 챙기시고 일이 없을 땐 선생님도 잘 챙기셨으면 좋겠어요.
공감..감정노동이 아닌
공감해주는 능력
나도 이런 상담해주는
산소같은 얘기를 해주는
사람이 되고싶다
내가 점점 미쳐가고 있구나...
이런 사람 살리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당신이 옳다고 하시는 선생님
감사를 드립니다!
정말 공감하고 역시 연륜이 느켜집니다
너무 감사드려요. 옳다고 알기까지 자신을 너무 올가맺어요. 아 조금 숨이쉬어지내요..
감사합니다 너무나 공감하지만 누군가를 위해 공감하는 마음을 갖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사람을 바르게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스로에게 '내가 옳다'도 참 중요한 것 같네요. 사람을 살리는 공감, 많이 배우고 갑니다~
요즘 힘들어서 정신과상담에 대해 검색하다 이 영상을 보게 됬는데요
강연을 하시는 영상인데 눈물이 나네요
공감과 당신도 옳고 옆 사람도 옳다는 한 문장 잘 간직하겠습니다
볼때마다 눈물이 나요. 저는 제가 무딘 사람인줄 알았는데 누군가 제 감정에 공감해주길 바랬나 봐요
당신이 옳다란 책 보고있는데 교수님 같은분이 진짜 의사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정에 대한 인정이군요. 그걸 이해해주는게 포인트인 것 같네요.
감동적인 강연 감사합니다. 나는 옳다 나는 잘해나가고 있다.
나의 감정에 대한 공감을 저부터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타인 감정도 있는 그대로 인정해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자 양성이 필요한 시대라 생각합니다.학위보다 전문의보다 더 사람을 읽을 수 있는 직감과 현실 파악이 중요합니다. 강의 또는 양성프로그램 참여하고싶습니다. 청소년 상담 했습니다. 많이 함께 울기도 웃기도 하였습니다~~
어제 다니던 샵 그만 두고
내가 문제가 있나~하는 생각에 마음이
힘들었는데 강의만으로도 위로를 받네요~
감사합니다. 그어떤 위안보다 사람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공감 저도 아픈사람들에게 함께 나눠주고 싶습니다.
어쩜 이리도 사랑이 크실까요 "사람을 살리는 대화"주기적으로 듣고 또 들어서 본받을게요 선생님 존경합니다
진짜 마음이 아프고 힘들었던 이들에게 맞는 필요한 강연 말씀 고맙습니다.
마음은 옳다. 무조건 무조건이다
세상 모든사람을 살릴수 있는말
당신이 옳다
나도 옳다
방황 괴로움 분노 우울 두려움 걱정등 지옥같은 마음에서 천국에 마음을 갖게하는 묘약의 한문장
당신이 옳다
당신이 옰다
당신이 옳다
오 역시 좋은 강연입니다. 전문가가 사람을 살리는것이아니라. 공감과 진정한 사랑임을 다시 느낍니다. 감사해요~♡♡
감정에 대해선 반박하는게 아니라 인정해주는거구나 라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뭐가 그렇게 불편해서 갑론을박을 따지며 내가 옳다 주장했는지.. 나도 그랬고 다른 사람들도 그렇고, 그냥 본인의 서러움을 인정받고 위로받고 싶던거 뿐이었는데. 내 마음도 다른 누구의 마음도 옳았고 옳았다 라는 깨달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혜신 교수님 유명한건 알았는데 진짜 명강의~ 찐이다!!! 특히 인간에 대한 사랑,깊은 이해,신뢰가 바탕이되어 하는 강의라 더 마음에 와닿는다.
옳다고 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스로 치유되는 이야기였습니다.
현장에서 강의들었던 사람입니다~
정말 이분은 목소리마저도 다른사람을 녹이시는 듯 했습니다~ 정말 존경스러웠습니다😀
귀한 강의를 앉아서 접할 수 있다는게 감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공감하는 강의입니다,
세바시에서 오랜만에 가슴에 와 닿는 강의를 들은거 같아 감사해요...
전자레인지수납장
마음이 너무 힘들었는데 위로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감동적인 강의 감사합니다. 나를 더 보듬어주면서 살아야겠어요.
이명수 선생님도 함께 하시네요 언제 어디서 어느 공간이던 함께 하시며 공감하신분... 두 분이 함께이시기에 더욱 감사합니다~~😍
감사 합니다.
너도 옳고 나도 옳다는 말 좋아요
오늘도 신나게 시작합니다
정혜신씨 목소리가 너무 겸손하시고 고우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