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지난 이맘때 남편을 떠나보냈어요. 남편이 늘 하던 분리수거를 이제 저가 해야했죠. 분리수거장으로 가는데 남편생각이 났습니다. 그런데 어디선가 ㅇㅇ엄마 분리수거 하게됐네. 내가 그동안 잘 했제? 하는 소리가 들렸어요. 나는 응, ㅇㅇ아빠 지금 잘 있죠? 자기가 하던 거 내가 하고 있어. 헤헤 ㅇㅇ엄마 수고해! 그런데 남편이 내손을 꼬옥 잡았어요. 나는 남편 손과 깍지끼듯 잡고 걸었어요. 너무나 따뜻하고 마음이 충만되고 그이가 아주 좋은 곳에 있다는 믿음이 왔어요. 그뒤로는 남편사진을 보면 슬프기보다는 더 정다운 느낌이 들고 근원의 사랑 속에 있는 남편이 떠오른답니다. 저도 죽음의 두려움보다 근원의 사랑속으로 돌아간다는 걸 환하게 깨닫게 되었어요. 사연자님과 넘 비슷한 체험이라 그 기쁨을 나눕니다.
몇 년 전 돌아가신 시아버님 생각이 납니다. 아버님께서 술을 마시라고 하시길래 몸이 안 좋아서 못 마신다고 하자 불같이 화를 내셔서 식당에서 아이들과 허둥지둥 쫓기듯 나왔었어요. 관계가 소원해졌었는데 몇 달 후 암에 걸려서 돌아가시게 되었어요. 마지막 생신 모임때 멀찌감치 앉으셔서 둘째는 한 잔 했냐고 물어보셨어요. 그때와 달리 웃으며 "네, 잘 마시고 있습니다."라고 대답했어요. 아버님께서는 환히 웃으시며 좋아하시더라구요. 아버님에게 있어서 술은 사랑이었어요. 사랑을 거부하니 화가 나셨던거였어요. 이제껏 저에게는 아무런 잘못이 없고 아버님이 잘못하신거라 생각했는데 사랑을 냉정하게 거부했으니 얼마나 노여우셨을까...이제야 느낍니다. 돌아가시고 첫번째 꿈에서는 황금색 옷을 입고 편안히 앉아 계셨고 두번째 꿈에서는 쫒기는 저를 도와주셨어요. 이 영상을 보고 아버님의 따뜻한 마음을 알게 되었고, 죄송스럽고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아버님 편히 쉬세요. 좀 있다 찾아 뵙겠습니다. 늘 깨우침을 주시는 선생님, 보기 좋고 읽기 편하게 편집해주시는 단미님, 사연 올려주시는 사연자님들, 댓글 써주시는 구독자님들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 🙏
너무 신기해요...거의 생각하지 않고 살았던 할머니에 대해 오늘 참회했거든요. 할머니가 저를 8살까지 키워주셨는데 엄마랑 살면서 엄마가 할머니 욕을 엄청 많이 해서 할머니를 엄청 나쁜 사람으로 생각하고 미워했었어요. 20살이후엔 왕래도 끊어졌고 해외에 있어서 장례식장에 가지도 못했죠. 엄마말이 엄마에게는 거짓이 아니겠지만 난 할머니가 나에게 옛날 얘기 해주고 키우면서 화도 낸 적 없는 분으로 기억하는데... 내가 왜 엄마말만 듣고 할머니를 같이 미워했는지...하면서 오늘 참회 했어요. 할머니 내가 직장다닐때 왕래하지 않아서 용돈 한 번 못드려서 미안해 라면서요..그리고 외할머니께도 넉넉히 용돈 못 드려서 미안해요. 할머니 보고싶어요 이렇게 말하며 눈물이 났어요. 엄마 아빠에게도 감사기도 하고 있어요. 엄마와 할머니 사이의 일로 나까지 두 분을 미워하는 어리석음을 참회합니다.
저는 젊은시절 예쁘다는 말도 많이 듣고 어른들한테 예쁨도 많이 받았는데 애인이 없다는 말을 아무도 안믿어줬어요 또래 남자가 관심을 보이지도 않았고 나는 미치도록 연애가 하고 싶은데 기회가 없었습니다 그러다 서른이 넘어서 선을 봐서 결혼하고 15년이 흘렀네요 몇달전 명상중 나도 모르게 말을 하더군요 난 남자에게 사랑받고 싶다 세상 남자들을 다가지고 싶다 남자들과 X를 미치도록 하고싶다 헉 하고 놀래서 거울명상을 끝내고 잤는데 꿈에 한복을 입고 머리가 반백인 할머니가 침대발치에서 도끼눈을 뜨고 노려보고 있었어요 꿈속이지만 놀래서 일어나니 제가 입에 팥고물떡을 물고 있더라구요 가위 눌린거처럼 말이 안나오고 손만 휘적거리다가 냅다 그떡을 할머니 입에 물려주고 꿈이 깼어요 지나고 생각하니 그분이 친할머니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젊은나이에 자식은 다섯인데 과부가 되셔서 그한이 제게로 오지 않았을까 싶어요 전쟁통에 큰아들은 나라지키러 보내놓고 막내딸은 곰보가 되가는데 지켜내려니 얼마나 힘드셨을까 싶어요 돌아가신 우리아빠가 어릴때 너무 배가 고파서 음식점앞을 지나갈때 하도 침을 삼켜서 목젖이 늘어났다고 하시던 말씀도 생각나고 가슴이 너무 아파서 며칠후 명상하면서 많이 축복해 드렸어요 그런데 요즘은 명상중에 내얼굴위로 겹쳐지는 얼굴말고 더큰 엄청큰 얼굴이 보이는데 눈밑으로만 보여요 이빨을 보이면서 화를 내고 있는데 수염 하나하나 난거까지 다 보이는데 그존재가 무엇인지 모르겠네요 오늘 사연자분처럼 내 무의식과 공명하는 영혼일까요 그런 존재가 한둘이 아닌거 같아서 요즘은 힘들어요
@@user-sirhwn35ktbaw 처음엔 너무 무서워서 소름이 끼쳤는데 지금은 그것보단 내가 정화해야 할 대상같은데 감이 안잡혀서 답답해요 요즘은 그냥 바라보고 있어요 2년가까이 명상을 해왔는데 시간이 흐름에따라 몸반응이나 보이는것들도 변화하는듯해요 감정이 정화 되어 빠져나갈땐 팔이나 어깨 쪽에서 하얀 에너지체가 나가 는게 보여요 주로 복부쪽에 뭉쳐있는것이 느껴지구요 더 발전하고 싶은데 정체되어 있으니 갑갑하네요
저도 얼마전 외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 이사연을 보고 눈물이 갑자기 나오네요. 저는 작년 추석에 몇년만에 외할머니를 뵈어야 할 것 같아서 뵙고 할머니 침대에서 잠시 낮잠잔게 마지막 추억이 되었어요. 그때 뭔가 가야할 것 같은 느낌이 있었는데 가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외할머니가 돌아가신 후에 사촌 식구끼리 가족애가 더 늘고 사랑이 퍼지는것이 생생하게 느껴져요. 장례식 끝나자마자 난생 처음으로 이모집에서 일주일동안 사랑 받으면서 묵고 그 주말에 가족여행까지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외할머니가 떠나면서 우리 가족에게 주신 선물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외할머니 사랑합니다 🤍
얼마전 돌아가신 아빠께서 꿈에 나타나 함께 밥을 먹는 꿈을 꿨습니다.. 많은 반찬에 뚝배기 국을 저에게 밀며 많이 먹으라 하셨는데 제가 그리워서 꿈을 꾼걸까요 아빠가 전하고 싶었던 사랑이었을까요 병원에서 새벽에 돌아가셔서 가시는 순간 얼마나 외로우셨을까요.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아빠 거기서는 편안하고 행복하게 잘 지내세요.
거울명상 중 찾아오는 상처받은 영혼들 거울명상 중 몸을 벗어나 아무 경계도 없는 무한한 마음이 되면 산자와 죽은 자가 모두 무한한 하나의 마음으로 연결된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실제로 몇 달 전엔 엄마의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한 외국에 사는 딸이 거울명상 직후 꿈속에서 엄마를 만난 사연을 소개해드린 바도 있습니다. 이미 몸을 떠난 영은 잠잘 때 꾸는 꿈을 통해 나타나든, 현실이라는 꿈을 통해 나타나든, 자신이 생각하는 모습으로 나타나 자신의 사랑을 전하고 빛의 세계로 돌아갑니다. 사랑을 느끼지 못하고 떠나면 마음의 상처로 남기 때문에 자신이 사랑을 느꼈던 사람에게 사랑을 전하고 떠나는 것입니다. 몸을 갖고 살아가는 동안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가를 다시 한 번 일깨워주는 사례입니다. 이처럼 내 몸과 내 몸의 오감이 인식하는 현실은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도록 근원의 마음이 내려주는 무한한 사랑의 선물입니다. 오감의 공간속에서는 시간이 흘러갑니다. 내 몸도 시간을 따라 흘러가고, 세상도 시간을 따라 흘러갑니다. 하지만 오감의 공간속에서 바깥세상을 떠올리면 어떻습니까? 바깥세상은 텅 빈 마음속에서 떠오릅니다. 텅 빈 마음속에선 시간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지금 이 순간만 존재합니다. 그래서 어릴 때의 나를 안아주시던 30년 전의 할머니도 마음속에서 지금 이 순간 떠오르고, 일주일 전 돌아가신 할머니도 역시 마음속에서 지금 이 순간 떠오릅니다. 텅 빈 마음속에선 거리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수백년 전, 멀리 다른 나라에서 살았던 또 다른 나도 텅 빈 마음속에선 역시 지금 이 순간 떠오릅니다. 텅 빈 마음속에서 서로 만나면 치유가 일어납니다.
오늘도 선물같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거울명상을 시작한지 2년정도 되어가네요~ 영상 속 사연자분들에 대한 부러움으로 인해 생겨나던 조바심, 좌절감, 나에 대한 끊임없는 자책과 자학이 쏟아지던 초반을 떠올려보면 지금의 편한 마음이 새삼 놀랍기도 합니다ㅎ 부정적 감정들은 여전히 올라오지만 지금 이런 기분을 느끼는구나? 그럴 수 있지~ 하거나 생각을 발포비타민처럼 여기고 주변의 넓은 공간에 퐁당퐁당 빠뜨리는 상상을 하기도 하구요 ㅎㅎ 바라봐주면 생각이나 감정들은 잠시 머물다 떠나기를 반복하면서 조금씩 옅어지더라구요. 정말 신기했어요~ 가장 괴롭게 여기던 문제가 조금씩 풀어져 나가고 있음이 느껴지면서 선생님께 체험담을 메일로 보내드렸었는데 언젠가의 영상에 소개된 적도 있었어요. 영상 속 사연자분들이 그렇게 부러웠었는데 무척 신기하기도 했고 너무 감사한 마음에 눈물이 왈칵 쏟아졌습니다.. 선생님께 참 잘했어요 도장을 받은 기분이었어요 ㅎㅎ 현실이 드라마틱하게 바뀐 것은 아니지만 조금씩 삶의 흐름이 편안해짐을 느끼며 그토록 예민하던 제가 그저 맡기고 살자 라는 생각이 드는것만해도 제게는 큰 수확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며칠 너무 힘들어 거울명상에 집중하고 있는데,한 열흘전에 울고 있는 나와 만나고 화해한 거 같았는데,또다시 두렵고 공포스럽고,어제는 얼굴이 따갑게 울었다가,오늘은 감정이 민숭맨숭하고 제대로 되고 있는건지 모르겠어요. 선생님 마지막 말씀 고통은 오직 상처를 외면할려고 할때 올라오는 감정이다라는 말을 빛으로 삼아 나가 볼려고 합니다. 이렇게 고통스러워하면서도 왜 제대로 바라봐주지 못하고,외면하고 있는건지,이유를 알고 싶어요.
선생님 선생님과 함께 여기 모여 아픔을 마주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또다른 정말 많은 사람들의 마음들이 사랑을 만나게 되네요 너무 감사해서 눈물이 나요 저는 어제 이상하게 별것 아닌 힘든 상황에 스스로 죽을 수도 없었던 태아때의 무능함과 사랑 받기 위해 나를 아무렇지 않게 외면하던 제 자신의 잔인함을 그대로 느끼면서 힘든 밤을 보냈는데요 오늘 걱정 하던 일들이 몇가지 해결되고 도 필요한 물건도 절로 생겼어요 돌이켜보면 제 삶에 제가 만든 것 하나도 없이 태어나 받기만 하네요 이제 어떤 힘듦이 와도 그건 제가 봐야할 것이고 제게 주어진 모든것이 이 삶까지도 제게 너무나 감사하게 주어진 것이라는 걸 그저 감사할 일 뿐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존재가 너무 귀합니다 감사합니다
사연만 듣는데도 눈물이 쏟아졌어요..ㅠㅠ 외롭게 돌아가신 할머니와 치매 걸리시고 홀로 외롭게 살고 계신 외할머니의 모습들이 떠오르면서 아픔과 슬픔,외로움이 느껴지졌고 어릴 때 이뻐해주시고 돌봐주셨던 감사함과 함께 잘 챙겨 드리지 못한 죄책감도 올라오면서 한 없이 눈물이 쏟아졌네요.. 제 안에 할머니의 대한 사랑과 미안함이 자리잡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되었고 이 감정을 눈물로 흘려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릴 때부터 외모에 대한 엄청난 집착과 자격지심에 사로 잡혀 지내 왔는데 저 또한 이 감정이 전생부터 온게 아닌가 싶은 마음이 올라 왔습니다.. 거울명상을 통해 잘 들여다 보도록 하겠습니다. 깨우침을 주신 사연자분들께, 김상운 선생님께, 단미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근원의 사랑은 파동의 상태이라 동시성을 갖게 되서 돌아가신 분도 지금 이 순간처럼 생생하게 느끼게 해주나 봅니다 . 오늘 말씀도 근원의 사랑으로 절 텅빔속에서 쉬게 해줍니다 .. 선생님 첫 동영상때부터 거울명상을 해왔습니다. 덕분에 많이 안정되고 많이 평화로워졌습니다. 그런데 , 의문점이 있었습니다. * 오르막이 있으면 반드시 내리막이 있다 -- 이 말씀에 즐겁고 행복한 일이 생겨도 금방 사라질 것만 같아서, 즉시 그 반대의 불행이 올 것만 같아서 늘 불안했습니다. * 예수님, 부처님, 김상운 선생님은 억누른 것들을 다 풀어내셨을 것 같은데 왜 그 분들에게도 안 좋은 일(적, 코로나 등) 이 생기나하는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그러다가 , 조디스펜자님 강연 , 질 볼트 테일러 박사님 강연, ' 그리고 모든 것이 변했다'라는 임사체험자들의 저서 등을 보고 읽고 하면서 가난하다, 내리막, 부자이다 ,오르막 등 이렇게 분별하는 상태가 입자의 상태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 우주의 근원의 사랑이 파동의 상태 입자의 상태 + 파동의 상태 = 텅빔이 아닐까하는 생각에 이르게 됐습니다. 예수님, 부처님, 김상운 선생님 이렇게 저와 다른 사람으로 보는 것도 입자의 상태라는 생각에 이르게 됐습니다. 억눌러놓았던 감정들을 생생하게 느껴서 입자의 상태를 확실히 느껴주면서 동시에 명상 등으로 파동 상태인 우주 근원의 사랑을 인지하면 텅빔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 이런 생각에 이른 이후에는 좋은 일이 생겨도 안좋은 일이 생겨도 전보다는 훨씬 담담하게 받아들이게 되고 마음과 몸이 중심을 잡는 게 전보다 쉬워졌습니다. 거울명상에 의구심도 거의 생기지 않고요. 거울명상 중에 저와같은 의구심이 생기는 분들께 참고될까하여 좁은 소견을 적어봤습니다
선생님 거울명상을 알고는 있었지만 차일피일 미루다 몇일전 처음으로 마음속으로 외치던 말을 거울명상을 통해 하였습니다. 아마도 그래서 그런말이 떠올랐을거야 생각했던거야 것이 아닌 전혀 다른 말들이 터져나왔고 눈물이 터져나왔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명상을 하는데 마음의 목소리일까요? 거울을 보고 있는 제 자신에게 "너는 누구냐"며 계속 질문을하는데 아무생각이 나질 않아서 당황스러웠습니다. 내안의 저항인가요? 다음날 다시하려니 아무것도. 잘 떠오르지 않습니다.
@@watchingI 선생님 고견이 꼭 듣고 싶었는데 답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에게 남자는 (아버지를 비롯해)무섭고 어렵고 두렵고 싫은 존재였습니다. 몇 년 전 선생님께 메일을 보냈는데 저도 모르는 제 마음을 알아주시고 답해주셔서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아버지, 남편과의 관계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근원의 마음이신 선생님 늘 건강하세요. 🙏 ❤
저 궁금한게 있어요~ 거울명상할때 초점을 흐리게하고 보라고하셔서 그렇게 하고있는데 한참 눈에 초점흐리게하고 보고있으면 몸형태따라 흰색 또는 검은 내모습잔상? 그림자?가 보이고 오래하면 배경과몸이 사라지면서 보라색이되고 얼굴이 울렁울렁?보이고 그러는데요 이게 제생각에는 그냥 눈에 초점없이 계속 뜨고있으니까 그냥 눈에 이상현상?같은데 (해를오래보고있다가 눈감으면 눈에 잔상이 남듯이) 사연들에서 얼굴이 마귀얼굴로보이고 몸이 없어지는경험하시는 분들하고 다른경우인지.. 같은건지..궁금하네요ㅜ 저는 확실히 그냥 눈을 초점없이 오래뜨고보고있어서 생긴 잔상같거든요ㅜ
저도 지난 이맘때 남편을 떠나보냈어요. 남편이 늘 하던 분리수거를 이제 저가 해야했죠. 분리수거장으로 가는데 남편생각이 났습니다. 그런데 어디선가 ㅇㅇ엄마 분리수거 하게됐네. 내가 그동안 잘 했제? 하는 소리가 들렸어요. 나는 응, ㅇㅇ아빠 지금 잘 있죠? 자기가 하던 거 내가 하고 있어. 헤헤 ㅇㅇ엄마 수고해! 그런데 남편이 내손을 꼬옥 잡았어요. 나는 남편 손과 깍지끼듯 잡고 걸었어요. 너무나 따뜻하고 마음이 충만되고 그이가 아주 좋은 곳에 있다는 믿음이 왔어요. 그뒤로는 남편사진을 보면 슬프기보다는 더 정다운 느낌이 들고 근원의 사랑 속에 있는 남편이 떠오른답니다. 저도 죽음의 두려움보다 근원의 사랑속으로 돌아간다는 걸 환하게 깨닫게 되었어요. 사연자님과 넘 비슷한 체험이라 그 기쁨을 나눕니다.
아, 참 신기합니다. 전 늘 붙어 다니던 여동생이 암으로 가고 10여년 넘도록 트라우마에 시달렸는데, 그래서 내면의 세계에 관심이 생겼어요. 다시 생각해봐야겠어요.
이분도 먹먹한 사연이네요,
행복한 사연이기도 하구요,
근원의 사랑속에 우리의 삶이 영원하겠죠🤗
행복한일만 가득하세요~
영면하소서..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
몇 년 전 돌아가신 시아버님 생각이 납니다. 아버님께서 술을 마시라고 하시길래 몸이 안 좋아서 못 마신다고 하자 불같이 화를 내셔서 식당에서 아이들과 허둥지둥 쫓기듯 나왔었어요.
관계가 소원해졌었는데 몇 달 후 암에 걸려서 돌아가시게 되었어요. 마지막 생신 모임때 멀찌감치 앉으셔서 둘째는 한 잔 했냐고 물어보셨어요. 그때와 달리 웃으며 "네, 잘 마시고 있습니다."라고 대답했어요. 아버님께서는 환히 웃으시며 좋아하시더라구요.
아버님에게 있어서 술은 사랑이었어요. 사랑을 거부하니 화가 나셨던거였어요.
이제껏 저에게는 아무런 잘못이 없고 아버님이 잘못하신거라 생각했는데 사랑을 냉정하게 거부했으니 얼마나 노여우셨을까...이제야 느낍니다.
돌아가시고 첫번째 꿈에서는 황금색 옷을 입고 편안히 앉아 계셨고 두번째 꿈에서는 쫒기는 저를 도와주셨어요. 이 영상을 보고 아버님의 따뜻한 마음을 알게 되었고, 죄송스럽고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아버님 편히 쉬세요. 좀 있다 찾아 뵙겠습니다.
늘 깨우침을 주시는 선생님, 보기 좋고 읽기 편하게 편집해주시는 단미님, 사연 올려주시는 사연자님들, 댓글 써주시는 구독자님들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 🙏
시아버님도 영면하셨네요..
산자와 죽은자의 경계가 없는듯 느껴집니다.
사후세계를 막연히 두렵게만 생각 해 왔는데 선입견이 깨지는 순간입니다.
귀한사연과 말씀 감사합니다 선생님.🙏🙏🙏
돌아가신 아버지를 느끼며 많이 울었네요
정말 경계가 없다는게 느껴져요
@@사랑해-c2s 저도 같은 마음이었습니다.
저도 몇년전 돌아가신 엄마가 주기적으로 나타나셨어요
첨에는 무척 반가웠는데 나중엔 피곤하고 기분이 썩 좋지않았어요 다른 형제들에겐 단한번도 나타나지 않았는데 저에게만 나타나셨어요 왜 자꾸나타나시는지 이해가 안갔어요 그후 거울명상을 알게하게되고 알게되었어요 제가 엄마를 많이 원망했고 무의식에서 놓아주질 못했나봅니다 어느날 거울 명상하며 엄마생각하며 원망했던 그사건이 떠올랐는데 ᆢ 평생을 몰랐던 엄마가 그럴수밖에 없었던 사실을 알게되었어요 아~ 엄마가 그래서 그랬구나 거울명상을 하면 오래전 기억은 왜곡된거라고ᆢ 그냥 그마음이 알아진다는걸 깨닫는 순간이었어요 하염없이 눈물이 흐르고 거울속 내모습이 사라지며 구름처럼 덮여버리더군요 며칠후 꿈속에 엄마가 나타나 활짝 웃으시며 꼬옥 안아주셨어요 ㅠㅠ
엄마 보고싶었어 안고있으니 너무 좋아했더니 나도 너무너무 좋다며 꼭 안아주셨어요 꿈속에서 펑펑울고 깨서도 울었어요
그이후론 한번도 꿈에 나타나지 않으셨어요
거울명상 진짜 신비롭고 늦게라도 알게되서 감사드립니다
모두가 나를 비추는 거울입니다 요즘 꽃들이 정말 예쁘네요 꽃도 감상하시고 자연속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늘 감사합니다
너무 신기해요...거의 생각하지 않고 살았던 할머니에 대해 오늘 참회했거든요. 할머니가 저를 8살까지 키워주셨는데 엄마랑 살면서 엄마가 할머니 욕을 엄청 많이 해서 할머니를 엄청 나쁜 사람으로 생각하고 미워했었어요. 20살이후엔 왕래도 끊어졌고 해외에 있어서 장례식장에 가지도 못했죠.
엄마말이 엄마에게는 거짓이 아니겠지만 난 할머니가 나에게 옛날 얘기 해주고 키우면서 화도 낸 적 없는 분으로 기억하는데... 내가 왜 엄마말만 듣고 할머니를 같이 미워했는지...하면서 오늘 참회 했어요. 할머니 내가 직장다닐때 왕래하지 않아서 용돈 한 번 못드려서 미안해 라면서요..그리고 외할머니께도 넉넉히 용돈 못 드려서 미안해요. 할머니 보고싶어요 이렇게 말하며 눈물이 났어요. 엄마 아빠에게도 감사기도 하고 있어요. 엄마와 할머니 사이의 일로 나까지 두 분을 미워하는 어리석음을 참회합니다.
저는 젊은시절 예쁘다는 말도 많이 듣고 어른들한테 예쁨도 많이 받았는데 애인이 없다는 말을 아무도 안믿어줬어요 또래
남자가 관심을 보이지도 않았고
나는 미치도록 연애가 하고 싶은데 기회가 없었습니다
그러다 서른이 넘어서 선을 봐서 결혼하고 15년이 흘렀네요 몇달전 명상중 나도
모르게 말을 하더군요
난 남자에게 사랑받고 싶다 세상 남자들을 다가지고 싶다
남자들과 X를 미치도록 하고싶다 헉 하고 놀래서 거울명상을 끝내고 잤는데
꿈에 한복을 입고 머리가 반백인 할머니가 침대발치에서
도끼눈을 뜨고 노려보고 있었어요 꿈속이지만 놀래서
일어나니 제가 입에 팥고물떡을
물고 있더라구요 가위 눌린거처럼 말이 안나오고 손만
휘적거리다가 냅다 그떡을 할머니 입에 물려주고 꿈이 깼어요 지나고 생각하니 그분이
친할머니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젊은나이에 자식은
다섯인데 과부가 되셔서 그한이
제게로 오지 않았을까 싶어요
전쟁통에 큰아들은 나라지키러
보내놓고 막내딸은 곰보가 되가는데 지켜내려니 얼마나
힘드셨을까 싶어요 돌아가신
우리아빠가 어릴때 너무 배가
고파서 음식점앞을 지나갈때
하도 침을 삼켜서 목젖이 늘어났다고 하시던 말씀도 생각나고 가슴이 너무 아파서
며칠후 명상하면서 많이 축복해
드렸어요 그런데 요즘은
명상중에 내얼굴위로 겹쳐지는
얼굴말고 더큰 엄청큰 얼굴이
보이는데 눈밑으로만 보여요
이빨을 보이면서 화를 내고 있는데 수염 하나하나 난거까지
다 보이는데 그존재가 무엇인지
모르겠네요 오늘 사연자분처럼
내 무의식과 공명하는 영혼일까요 그런 존재가 한둘이
아닌거 같아서 요즘은 힘들어요
헉 무서워요
@@user-sirhwn35ktbaw 처음엔 너무
무서워서 소름이 끼쳤는데
지금은 그것보단 내가 정화해야
할 대상같은데 감이 안잡혀서
답답해요 요즘은 그냥 바라보고
있어요 2년가까이 명상을 해왔는데 시간이 흐름에따라
몸반응이나 보이는것들도
변화하는듯해요 감정이 정화
되어 빠져나갈땐 팔이나 어깨
쪽에서 하얀 에너지체가 나가
는게 보여요 주로 복부쪽에
뭉쳐있는것이 느껴지구요
더 발전하고 싶은데 정체되어
있으니 갑갑하네요
@@사랑-n3x1h 신기하네요 전 아직 뭐가 보이진않고 따듯한 기운이돌면서 쑥 빠지는느낌이 잇는데 양쪽가슴도 퍼지듯하고 주로 오른쪽 허리쪽에서 오른다리로요 점점 더자주요 이게에너지일까요?
놀라워요. 거울을 봐도 아무 생각도 안 나는데...
저도 얼마전 외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 이사연을 보고 눈물이 갑자기 나오네요. 저는 작년 추석에 몇년만에 외할머니를 뵈어야 할 것 같아서 뵙고 할머니 침대에서 잠시 낮잠잔게 마지막 추억이 되었어요. 그때 뭔가 가야할 것 같은 느낌이 있었는데 가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외할머니가 돌아가신 후에 사촌 식구끼리 가족애가 더 늘고 사랑이 퍼지는것이 생생하게 느껴져요. 장례식 끝나자마자 난생 처음으로 이모집에서 일주일동안 사랑 받으면서 묵고 그 주말에 가족여행까지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외할머니가 떠나면서 우리 가족에게 주신 선물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외할머니 사랑합니다 🤍
얼마전 돌아가신 아빠께서 꿈에 나타나 함께 밥을 먹는 꿈을 꿨습니다.. 많은 반찬에 뚝배기 국을 저에게 밀며 많이 먹으라 하셨는데 제가 그리워서 꿈을 꾼걸까요 아빠가 전하고 싶었던 사랑이었을까요
병원에서 새벽에 돌아가셔서 가시는 순간 얼마나 외로우셨을까요.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아빠 거기서는 편안하고 행복하게 잘 지내세요.
무한한 빛속에서 행복하실거예요~
거울명상 중 찾아오는 상처받은 영혼들
거울명상 중 몸을 벗어나
아무 경계도 없는 무한한 마음이 되면
산자와 죽은 자가 모두
무한한 하나의 마음으로 연결된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실제로 몇 달 전엔
엄마의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한 외국에 사는 딸이
거울명상 직후 꿈속에서
엄마를 만난 사연을 소개해드린 바도 있습니다.
이미 몸을 떠난 영은
잠잘 때 꾸는 꿈을 통해 나타나든,
현실이라는 꿈을 통해 나타나든,
자신이 생각하는 모습으로 나타나
자신의 사랑을 전하고 빛의 세계로 돌아갑니다.
사랑을 느끼지 못하고 떠나면
마음의 상처로 남기 때문에
자신이 사랑을 느꼈던 사람에게
사랑을 전하고 떠나는 것입니다.
몸을 갖고 살아가는 동안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가를
다시 한 번 일깨워주는 사례입니다.
이처럼 내 몸과 내 몸의 오감이 인식하는 현실은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도록
근원의 마음이 내려주는 무한한 사랑의 선물입니다.
오감의 공간속에서는 시간이 흘러갑니다.
내 몸도 시간을 따라 흘러가고,
세상도 시간을 따라 흘러갑니다.
하지만 오감의 공간속에서
바깥세상을 떠올리면 어떻습니까?
바깥세상은 텅 빈 마음속에서 떠오릅니다.
텅 빈 마음속에선 시간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지금 이 순간만 존재합니다.
그래서 어릴 때의 나를 안아주시던
30년 전의 할머니도
마음속에서 지금 이 순간 떠오르고,
일주일 전 돌아가신 할머니도 역시
마음속에서 지금 이 순간 떠오릅니다.
텅 빈 마음속에선 거리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수백년 전,
멀리 다른 나라에서 살았던 또 다른 나도
텅 빈 마음속에선 역시 지금 이 순간 떠오릅니다.
텅 빈 마음속에서 서로 만나면 치유가 일어납니다.
👍🏻🌸💓
💜💜💜💜💜💜
단미님 덕분에 더 행복합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
감사합니다.
이렇게 정리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잘읽었습니다 ^.^
오늘도 선물같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거울명상을 시작한지 2년정도 되어가네요~
영상 속 사연자분들에 대한 부러움으로 인해 생겨나던 조바심, 좌절감, 나에 대한 끊임없는 자책과 자학이 쏟아지던 초반을 떠올려보면 지금의 편한 마음이 새삼 놀랍기도 합니다ㅎ
부정적 감정들은 여전히 올라오지만 지금 이런 기분을 느끼는구나? 그럴 수 있지~ 하거나
생각을 발포비타민처럼 여기고 주변의 넓은 공간에 퐁당퐁당 빠뜨리는 상상을 하기도 하구요 ㅎㅎ
바라봐주면 생각이나 감정들은 잠시 머물다 떠나기를 반복하면서 조금씩 옅어지더라구요. 정말 신기했어요~
가장 괴롭게 여기던 문제가 조금씩 풀어져 나가고 있음이 느껴지면서 선생님께 체험담을 메일로 보내드렸었는데 언젠가의 영상에 소개된 적도 있었어요.
영상 속 사연자분들이 그렇게 부러웠었는데 무척 신기하기도 했고 너무 감사한 마음에 눈물이 왈칵 쏟아졌습니다..
선생님께 참 잘했어요 도장을 받은 기분이었어요 ㅎㅎ
현실이 드라마틱하게 바뀐 것은 아니지만 조금씩 삶의 흐름이 편안해짐을 느끼며 그토록 예민하던 제가 그저 맡기고 살자 라는 생각이 드는것만해도 제게는 큰 수확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며칠 너무 힘들어 거울명상에 집중하고 있는데,한 열흘전에 울고 있는 나와 만나고 화해한 거 같았는데,또다시 두렵고 공포스럽고,어제는 얼굴이 따갑게 울었다가,오늘은 감정이 민숭맨숭하고 제대로 되고 있는건지 모르겠어요. 선생님 마지막 말씀 고통은 오직 상처를 외면할려고 할때 올라오는 감정이다라는 말을 빛으로 삼아 나가 볼려고 합니다. 이렇게 고통스러워하면서도 왜 제대로 바라봐주지 못하고,외면하고 있는건지,이유를 알고 싶어요.
마음의 상처를 수치심, 두려움, 분노 등으로 억눌러버리기 때문입니다. 이 감정들의 존재를 먼저 인정해주면 됩니다.
선생님
선생님과 함께 여기 모여 아픔을 마주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또다른 정말 많은 사람들의 마음들이 사랑을 만나게 되네요
너무 감사해서 눈물이 나요
저는 어제 이상하게 별것 아닌 힘든 상황에
스스로 죽을 수도 없었던 태아때의 무능함과
사랑 받기 위해 나를 아무렇지 않게 외면하던 제 자신의 잔인함을 그대로 느끼면서 힘든 밤을 보냈는데요
오늘 걱정 하던 일들이 몇가지 해결되고
도 필요한 물건도 절로 생겼어요
돌이켜보면 제 삶에 제가 만든 것 하나도 없이
태어나 받기만 하네요
이제 어떤 힘듦이 와도
그건 제가 봐야할 것이고
제게 주어진 모든것이
이 삶까지도 제게 너무나 감사하게 주어진 것이라는 걸
그저 감사할 일 뿐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존재가 너무 귀합니다
감사합니다
태아때의 무능함이라 하셔서 가만히 생각해보는데 유튜브에 갑자기 태아영상이 두개나 떠서 보는데 어떤 이상한 기분을 느끼네요~
좀더 깊이 살펴봐야겠어요
감사해요💜
@@사랑해-c2s 💓💓💓
사연만 듣는데도 눈물이 쏟아졌어요..ㅠㅠ 외롭게 돌아가신 할머니와 치매 걸리시고 홀로 외롭게 살고 계신 외할머니의 모습들이 떠오르면서 아픔과 슬픔,외로움이 느껴지졌고 어릴 때 이뻐해주시고 돌봐주셨던 감사함과 함께 잘 챙겨 드리지 못한 죄책감도 올라오면서 한 없이 눈물이 쏟아졌네요.. 제 안에 할머니의 대한 사랑과 미안함이 자리잡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되었고 이 감정을 눈물로 흘려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릴 때부터 외모에 대한 엄청난 집착과 자격지심에 사로 잡혀 지내 왔는데 저 또한 이 감정이 전생부터 온게 아닌가 싶은 마음이 올라 왔습니다.. 거울명상을 통해 잘 들여다 보도록 하겠습니다.
깨우침을 주신 사연자분들께, 김상운 선생님께, 단미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모 장례식에 다녀온 날 이 영상을 보게되네요ㅜㅜ
고모부가 젊으실 때 돌아가셔서 6명의 자녀를 혼자 키우느라 너무 고생하셨는데 하늘 나라에서는 행복했으면 합니다
슬픔..좌절 ..우울 괴로움 ..가난..빈곤.. 모든것이 배척하고 밀어내야하는게 아닙니다 ..근원에마음인 무한한 사랑으로 돌아가서 모든것을 있는그대로 포용하며 감싸주세요 ^^ 많은가르침을주신 김상운선생님 정말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스승님 🙏💓💓💓
감사합니다
감동적인 사연을 공유해주신 사연자분들께 감사드리고
늘 사랑으로 가르쳐주시는 김상운 선생님 사랑하고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
어릴때 엄마가 생각없이 형제들 비교하는 말씀들이 상처로 많이 남더군요.
저도 요즘은 저 자신을 사랑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ㅋ💜💜💜
💓💓💓💓💓💓💓💓💓💓💓💓💓💓💓💓💓💓💓💓💓💓💓💓하트 폭격~~~💓💓💓💓💓💓💓💓💓💓💓💓💓💓💓💓💓💓💓💓💓💓 히히~~
참 훌륭하십니다.
매일 관찰자 시각이 되려고 노력하는데도 오늘 사무실에서 또 분노와 하나가 되어버렸습니다. 좌절하는 중에 동영상 알림이 뜨네요
감사히 잘 듣겠습니다.🙏
선생님. 고맙습니다
영상을보다가 돌아가신 아버지생각에 엉엉울었습니다
먼저 감사드립니다 언제 이마음이 정화가 될까 안타깝네요
모든 고통은 고통의 원인인 마음의 상처를 덮어버리고 외면하는 동안에만 지속되는 내 마음속의 환영입니다.
근원의 사랑은 파동의 상태이라 동시성을 갖게 되서 돌아가신 분도 지금 이 순간처럼 생생하게 느끼게 해주나 봅니다 .
오늘 말씀도 근원의 사랑으로 절 텅빔속에서 쉬게 해줍니다 ..
선생님 첫 동영상때부터 거울명상을 해왔습니다.
덕분에 많이 안정되고 많이 평화로워졌습니다.
그런데 , 의문점이 있었습니다.
* 오르막이 있으면 반드시 내리막이 있다 -- 이 말씀에 즐겁고 행복한 일이 생겨도 금방 사라질 것만 같아서,
즉시 그 반대의 불행이 올 것만 같아서 늘 불안했습니다.
* 예수님, 부처님, 김상운 선생님은 억누른 것들을 다 풀어내셨을 것 같은데 왜 그 분들에게도 안 좋은 일(적, 코로나 등) 이 생기나하는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그러다가 , 조디스펜자님 강연 , 질 볼트 테일러 박사님 강연, ' 그리고 모든 것이 변했다'라는 임사체험자들의 저서 등을 보고 읽고 하면서
가난하다, 내리막, 부자이다 ,오르막 등 이렇게 분별하는 상태가 입자의 상태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 우주의 근원의 사랑이 파동의 상태
입자의 상태 + 파동의 상태 = 텅빔이 아닐까하는 생각에 이르게 됐습니다.
예수님, 부처님, 김상운 선생님 이렇게 저와 다른 사람으로 보는 것도 입자의 상태라는 생각에 이르게 됐습니다.
억눌러놓았던 감정들을 생생하게 느껴서 입자의 상태를 확실히 느껴주면서 동시에
명상 등으로 파동 상태인 우주 근원의 사랑을 인지하면 텅빔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
이런 생각에 이른 이후에는 좋은 일이 생겨도 안좋은 일이 생겨도
전보다는 훨씬 담담하게 받아들이게 되고 마음과 몸이 중심을 잡는 게 전보다 쉬워졌습니다.
거울명상에 의구심도 거의 생기지 않고요.
거울명상 중에 저와같은 의구심이 생기는 분들께 참고될까하여 좁은 소견을 적어봤습니다
몸을 나라고 생각하면 나는 물질인 빛의 입자가 되고, 몸을 벗어난 관찰자가 되면 나는 빛의 파동이 됩니다. 거울명상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현상입니다.
@@watchingI 막연했는데 선생님의 답글을 읽으니 명확해집니다 .
답글을 주심에 무척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 ^^
우리 할머니도 보고 싶네오
돌아 가신지 한참 됐는데
할머니 보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 🙏
감사합니다 🙏
선생님
한걸음 한걸음 수행정진하여 내안의 두려움 , 집착
조금씩 치유해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감사 합니다ㆍ솜결
사연자님 김상운선생님
그리고 편집자님 감사합니다
사연덕분에 제 마음들여다봅니다 ☺
선생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외모의 대한 강박,아픔 저도 치유하고싶어요.. 선생님영상도 반복해서봣고 거울명상도해봤지만 아무것도되지않네요ㅠㅠ
저도 작년에 사랑하는 사람이 빛으로 돌아가서 공감 많이 하며 울었네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
김상운 선생님 참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감사히 잘 듣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선생님 🍀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김상운 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사연을 들으며 내 얘기같이 느껴 감동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
정말 감동적인 사연이네요. 고통도 내 마음속의 환영이라는 말씀이 인상 깊습니다.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반복하여 듣고 듣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목소리 듣고 있으면 편안해요 감사합니다
할머니 마음이 내 마음이네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저랑 사연이 비슷하네요ᆞ
저는 지금
그런 엄마가 위독하셔서 한국에 휴가차 가려고 준비하고 있어요ᆞ 할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처럼 서럽게 서럽게 울게 될까요.ᆢㅠㅠ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참으로 많은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으면서 때로는 눈물도 나고 환희심이 올라오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선생님의 채널을 알게 된 것을 정말 고맙게 생각하면서 제 마음을 다시 돌아보게 되는 계기를 갖게됩니다.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늘 감사합니다
늘 사랑합니다 선생님 💚
오늘도 감사합니다. 선생님~
영상감사합니다ㆍ솜결
영상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선생님. 사연을 보내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감동적인 사연이네요 ㅠㅠ 선생님 사연자분 모두 감사합니다! ♡
♡
느껴보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치유와 몸이 내가아니라는 깨달음을 경험하고 싶어요ㅜ
근데 옛날에 상처받은 감정이 오래되서 그런지
거울봐도 감정이 잘 안떠오르네요..
거울명상해도 그냥 내 얼굴 몸만보이고
이게 되고있는건가 싶기도 하고
ㅠㅠ..저도 이세상이 홀로그램이구나를
깨닫고싶네요
저는 드라마보면서 많이 알아냈는데요
드라마를보면서 감정이입이 되는지 보시면 돼요
응원합니다~
@@사랑해-c2s 감사합니다~
영혼이 떠돈다는게 여기 다 떠있나보네요
영상이 보기좋고 아름다워요^^
안정적이고 편안하고❤️
감사해요:) 꾸준히 명상하겠습니다.
사연자분 선생님, 나라님 모두 참감사해요.
거울명상이 널리 퍼져가면 좋겠어요. 환한 빛처럼✨
선생님 ~~
참으로 여러가지로 많은 부분이 통합되어지고
우리들을 무한히 확장시키는 소중한 강의입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
선생님
거울명상을 알고는 있었지만 차일피일 미루다 몇일전 처음으로 마음속으로 외치던 말을 거울명상을 통해 하였습니다. 아마도 그래서 그런말이 떠올랐을거야 생각했던거야 것이 아닌 전혀 다른 말들이 터져나왔고 눈물이 터져나왔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명상을 하는데 마음의 목소리일까요?
거울을 보고 있는 제 자신에게 "너는 누구냐"며 계속 질문을하는데 아무생각이 나질 않아서 당황스러웠습니다.
내안의 저항인가요? 다음날 다시하려니 아무것도. 잘 떠오르지 않습니다.
아무 생각이 떠오르지 않는 텅 빈 내 마음을 유지하고 있으면 거울속의 내 모습이 흐려지거나 고요해지거나 빛이 보이면서 그 자체만으로 무의식이 정화됩니다.
선생님~돌아가시면 절에서 49재나 천도재를 지내는데 깨닫지 못하고 돌아가신 분들에게 필요한가요? 제사도 꼭 지내야하나요? 아니면 거울명상으로 떠오르는 감정을 풀어내는 것으로 충분한지 궁금합니다.
구독자분들의 체험사례들을 보면 거울명상으로 마음의 상처가 풀리지 않을 채 돌아가신분들의 상처가 풀린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이치상으로도, 나 자신이 근원의 마음과 하나가 되면 다른 의식이 불필요하게 됩니다.
@@watchingI 선생님 고견이 꼭 듣고 싶었는데 답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에게 남자는 (아버지를 비롯해)무섭고 어렵고 두렵고 싫은 존재였습니다. 몇 년 전 선생님께 메일을 보냈는데 저도 모르는 제 마음을 알아주시고 답해주셔서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아버지, 남편과의 관계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근원의 마음이신 선생님 늘 건강하세요. 🙏 ❤
감사합니다, 선생님,
간혹 제 존재가 '의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몸이 사라질때 뒤에 배경이 보이는거에요..? 아님 검정 또는 흰 빛에 가려지는건가요? 궁금해요
사연감사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나라님 감사합니다🧡
선생님 몸반응의 크기가 혹시 정화의 크기인가요?
저는 명상은 잘되는것같은데
몸반응은 크진않아요.
참을수 있는정도요~^*^
왜인지 모르겠는데 제가 영상을 싫어요 해놨더라고요 선생님 ㅋㅋ
그래서 좋아요로 바꿨어요
고통은 환영이라는것 아직 깨끗하게 와닿지는 않아도 감사해요 선생님 :)
선생님 제 마음이 정화가 되면 동시성의 원리로 주변인들도 정화가 된다고 하셨는데요. 사랑받고 싶은 나 를 꾸준히 받아들이고 정화해도 주변에 사랑받지 못해 고통스러워 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더 많이 보이는 것은 왜 그럴까요?
사랑받지 못해 고통스러운 그 마음도 있어도 된다고 인정이 되었을 때 내가 그들을 보아도 괜찮아지거나 그런 사람들이 적게 보이거나 그들이 바뀌거나 하는 것 같아요!
저 궁금한게 있어요~
거울명상할때 초점을 흐리게하고
보라고하셔서 그렇게 하고있는데
한참 눈에 초점흐리게하고 보고있으면
몸형태따라 흰색 또는 검은 내모습잔상? 그림자?가 보이고 오래하면 배경과몸이 사라지면서 보라색이되고 얼굴이 울렁울렁?보이고 그러는데요
이게 제생각에는 그냥 눈에 초점없이 계속 뜨고있으니까 그냥 눈에 이상현상?같은데
(해를오래보고있다가 눈감으면 눈에 잔상이 남듯이)
사연들에서 얼굴이 마귀얼굴로보이고
몸이 없어지는경험하시는 분들하고
다른경우인지.. 같은건지..궁금하네요ㅜ
저는 확실히 그냥 눈을 초점없이 오래뜨고보고있어서 생긴 잔상같거든요ㅜ
잘하고계신게 맞습니다
@@사랑해-c2s 감사합니다ㅠ~
거울 명상을 꾸준히 하고 있는데요... 타인하고 얘기할 때 앞에있는 타인이 거울 명상 할 때 처럼 빛이 머리쪽에 빛나는 사람이 있었어요. 그 빛이 보이는 그건 뭔지 궁금해요.
거울명상을 한달 넘게 하다보니 명상하자마 눈이 무겁고 너무졸린데요 한시간 이상 못해요 그리고 평상시에도 시야가 약간 뿌옇게 보여서 불편감이 있는데 다른분들도 그러신지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선생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