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화 ARN 과 KINGDOM Of Heaven은 중세 십자군전쟁의 대표작이죠..둘다 10번이상은 본것같음. 살라딘을 보면 2차 십자군전쟁때 같은데 마지막 십자군패배는 두영화가 다 하틴전투때 같기도 하고....좌우당간 우리 디토이야기님의 요약영상도 만만찬게 재미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보두앵4세 사후 벌어진게 하틴전투죠 보두앵4세또한 어린 나이에 적은 병력으로 살라딘을 패퇴시킨 예루살렘의 왕이었죠 아울러 살라딘 쿠르드족 출신의 왕 으로 압니다 악명보다는 현명하고 지혜롭다고 평판이 있죠 사자심왕 리처드가 추후 강력한 라이벌로 무공을 세운 역사적 사실이 있죠
살라딘의 위협이 사라진 것도 아닌데 작전도 잘짜고 싸움도 귀신같이 잘하는 에이스 기사를 선선히 보내주네요. 다른 싸움 잘하는 인원이 많았나봐요. 지금 우리는 종교적으로 참회를 한다면 자선을 베풀거나 기도를 하거나 죄에 대한 벌을 매우 추상적으로 생각하는데 중세의 참회는 고행, 단식, 금욕 등 아주 빡세고 긴 여러가지 행위가 마치 형량을 선고하듯 기간과 내용이 정해져 있었습니다. 그런걸 단축시키려면 매를 맞아야 하는데 그것도 몇대 맞아야 하는지도 다 정해져 있었습니다. 십자군에 참여하면 이런 참회로 해야 할 고행이나 맞아야 할 매 같은 것들을 다 없애준다고 하니 당시 사람들에겐 감옥생활 중 광복절특사 받는 느낌이었을 겁니다. 우리는 십자군 같은거 왜가냐 싶지만 그때 사람들에겐 나름의 절박한 이유가 있었을 겁니다. 물론 성지를 지키고 싶다는 순수한 열정도 있었겠지요. 세실리아가 수녀원에서 겪는 고난들이 평소의 참회행위라면 그런걸 안하는 대신 안처럼 십자군 가야 하는 것이죠.
중세 때도 무고는 무섭네요. 아무리 질투해도 그렇지 언니, 형부, 조카 셋에게 저게 할 짓인가 싶습니다. 세실리아의 아버지도 안 같은 사위가 싫을 리 없으니 정세 봐가며 결혼 허락하려 했을 텐데, 딸도 사위도 손자도 동시에 잃고 웬 날벼락인가요. 그리고 안도 잔혹한 종교 때문에 헤어지게 됐는데, 살라딘의 회유에 넘어가긴커녕 그 종교를 위해 목숨을 바치다니, 그 장면에서 과연 옳은 선택인가 싶었습니다. 그가 돌아가지 못하면 세실리아와 아들의 운명은 더 어두워질 테니까요. 하지만 어찌 보면 목숨 걸고 싸워서라도 떳떳하게 돌아가야 자신뿐 아니라 세실리아를 수녀원에서 구할 수 있다는 믿음이야말로, 그의 진짜 종교였을지 모른다 싶네요. 나쁜 수녀들과 주교가 있어도, 배신감을 느끼기보다 우직하게 어머니와 신부님을 기억하며, 약혼녀와 아이를 위해 싸우는 수도사, 굉장히 역설적으로 들리는데, 당시 사람들이 얼마나 여러 사회적 제약 속에서 살았는지, 그 가운데 얼마나 노력해야 했는지, 여실히 보여줍니다. 그런데 본디 안은 아버지와 자기 집안, 친구 집안의 원수 놈도 팔만 잘라버리고 살려줬었잖아요. 수도사답게 자비로웠는데, 예루살렘에서 알라와 일신교 자리 놓고 한판 붙어야 하는 야훼에겐 탐탁지 않은 속성이었나봐요. 순딩이 총각을 애인과 떼어놓고 빡쳐서 돌아버린 전장의 도살자로 만들어 예루살렘에 보내 살라딘을 처리하게 하는 건, 음, 과연 신의 안배가 곧 영화 줄거리구나 싶습니다ㅋㅋㅋ 친구 왕자도 그 순하던 애기가 나중에 돌아오니까 껄렁하니 날티가 줄줄 흐르고ㅋㅋㅋ 그리고 여기 나오는 살라딘이 킹덤 오브 헤븐의 살라딘과 좀 비슷하게 생겨서 반가웠습니다.
서양인들의 시각으로 자리잡은 역사 '십자군 전쟁' 아랍권에서는 지금도 치를 떤다 ;;; 민간인 학살부터 십자군이 저지른 끔찍한 수많은 범죄는 당시의 아랍권 기록에 고스란히 남아있는데 ... 서구의 기록에는 불리한 점은 생략된 체 유리한 점만 부각 시킨 기록이 우리가 알고 있는 십자군 전쟁임...
눈이 조금씩오네요~~
이뿌운주말밤되세요~~
고맙습니다~^^**
서린님의 댓글 아니었으면 모니터만 보느라 눈 오는 줄도 몰랐을 거에요^^;
주말 외출 시 조심히 다니시길 바랍니다.
늘 채널 알람과 함께 달려와 주셔서 얼마나 든든한지요.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합니다.
@dito_movie 해피엔딩인데 왜 나는 아릴까요?.😅
조심히다니라말씀해주셔서감사해요~
웃으며잠들께요~
잘자고 행복한미소로 인나세요^^🤗
넋놓고 시청했네요.ㅎㅎ이밤에 넘 좋았어요😊선물감사드려요~~
뜨거운 사랑보다 위대한 한결같은 사랑. 조건적인 사랑보다 위대한 유일한 사랑...그런 사랑이 그리워지네요
gimpoms님 오늘도 소중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겨주시는 멋진 댓글도 늘 잘 읽고 있습니다 ^^
가장순수한게 가장 위대하죠😊
중세시대의 분위기와 액션과 전쟁장면이 와우~~이런 영화가 있었다니😲 시간가는줄 모르고 너무 잘감상했어요👍
감사합니다🙏💕
읽을 때마다 기분 좋아지고 힘이 나는 시네마천국님의 댓글이네요 ^^
어떤 영화도 마음 열고 즐겁게 감상해주시는 덕분에 채널을 운영하며 정말 큰 힘을 얻습니다.
깊은 감사를 전하며, 주말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디토님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
오... 이런류 영호ㅏ는 항상 살라딘이 참 멋진사람인것같단말이죠..?! 그나저나 마지막 세실리아도 만나고 아들래미도 만나서 하하호호 행복한 모습까지 보여달란말여 ㅠㅠㅠ
이영화 ARN 과 KINGDOM Of Heaven은 중세 십자군전쟁의 대표작이죠..둘다 10번이상은 본것같음. 살라딘을 보면 2차 십자군전쟁때 같은데 마지막 십자군패배는 두영화가 다 하틴전투때 같기도 하고....좌우당간
우리 디토이야기님의 요약영상도 만만찬게 재미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영화를 정말 많이 알고 계시는 하늘님, 오늘도 귀한 걸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족한 영상에도 늘 칭찬을 아끼지 않으시니 더 분발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한 주도 고생 많으셨고요, 건강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보두앵4세 사후 벌어진게 하틴전투죠 보두앵4세또한 어린
나이에 적은 병력으로 살라딘을 패퇴시킨 예루살렘의 왕이었죠
아울러 살라딘 쿠르드족 출신의 왕
으로 압니다 악명보다는 현명하고
지혜롭다고 평판이 있죠 사자심왕
리처드가 추후 강력한 라이벌로
무공을 세운 역사적 사실이 있죠
이 영화 처음보는 영화인데 재미있어요!! 특히 서양국가의 과거의 잔혹함이 마치 한국의 재연드라마인 사랑과전쟝과 서프라이즈.실제상황의 잔혹함을 떠오르게하는 영화네요. 좋은영화잘 보고갑니다^^
와, 정현님 오랜만에 뵙네요 ^^
언제부턴가 채널에 판타지 영화를 다루는 빈도수가 줄어서 정현님께 죄송한 마음입니다. 그래도 잊지 않고 이렇게 찾아주셔서 감사해요.
2024년 한 해 마무리 잘하시고요, 부족하지만 내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그럼 건강한 겨울 보내세요!
제목만 보고 리들리 스콧 감독의 명작의 이름만 따온 b급 영화인줄 알았는데 의외로 작품성이 있네요 ㅎㅎ
네, 익숙치 않은 배우와 언어지만 영화는 꽤 잘 만들어졌죠?
2024년도 영원한잭님께 많은 응원을 받았네요. 늘 감사드리며 부족하지만 내년에도 잘 부탁 드립니다 ^^ 한 해 마무리 잘하시고요.
자매의 시기가 빚은 불행인가요....그래도 세실리아의 기도가 응답을 받아서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살게 되어서 좋네요. 형제자매의 행복을 시기 질투 하지 맙시다.... 오늘도 아름다운 이야기를 준비해주어서 감사합니다
beeleng Tim님 늘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제가 더 감사드립니다 ^^
주말도 즐겁고 건강하게 보내세요.
@@dito_movie 디토님도 건강한 주말 보내세요. 주말에 눈이 온다네요.
한사람의 말만듣고 재판을 결정하는 저게 이교도 아닌가
예전엔 사랑하는사람을 지켜야한다는게 정의로워보였는데..요즘은...사랑이..과연 맞는건지...무섭네요ㅡㅡ
감사합니다 잘 보겠습니다
정아진님 감사합니다 ^^ 편안한 금요일 밤 보내세요.
첫 장면 졸라 멋있어!!
오늘도
한편 정주행 감사합니다
*스웨덴.영어 혼재
왜 하필 템플기사단을 억지로 ..
날이 찹니다
건강에 유의하소서 🙏
멋지다
살라딘의 위협이 사라진 것도 아닌데 작전도 잘짜고 싸움도 귀신같이 잘하는 에이스 기사를 선선히 보내주네요. 다른 싸움 잘하는 인원이 많았나봐요.
지금 우리는 종교적으로 참회를 한다면 자선을 베풀거나 기도를 하거나 죄에 대한 벌을 매우 추상적으로 생각하는데 중세의 참회는 고행, 단식, 금욕 등 아주 빡세고 긴 여러가지 행위가 마치 형량을 선고하듯 기간과 내용이 정해져 있었습니다. 그런걸 단축시키려면 매를 맞아야 하는데 그것도 몇대 맞아야 하는지도 다 정해져 있었습니다.
십자군에 참여하면 이런 참회로 해야 할 고행이나 맞아야 할 매 같은 것들을 다 없애준다고 하니 당시 사람들에겐 감옥생활 중 광복절특사 받는 느낌이었을 겁니다.
우리는 십자군 같은거 왜가냐 싶지만 그때 사람들에겐 나름의 절박한 이유가 있었을 겁니다. 물론 성지를 지키고 싶다는 순수한 열정도 있었겠지요.
세실리아가 수녀원에서 겪는 고난들이 평소의 참회행위라면 그런걸 안하는 대신 안처럼 십자군 가야 하는 것이죠.
스승님이 안이 어릴때 양손잡이인걸 알고 양손검 사용법을 가르쳐 줬습니다.
중세 때도 무고는 무섭네요. 아무리 질투해도 그렇지 언니, 형부, 조카 셋에게 저게 할 짓인가 싶습니다. 세실리아의 아버지도 안 같은 사위가 싫을 리 없으니 정세 봐가며 결혼 허락하려 했을 텐데, 딸도 사위도 손자도 동시에 잃고 웬 날벼락인가요. 그리고 안도 잔혹한 종교 때문에 헤어지게 됐는데, 살라딘의 회유에 넘어가긴커녕 그 종교를 위해 목숨을 바치다니, 그 장면에서 과연 옳은 선택인가 싶었습니다. 그가 돌아가지 못하면 세실리아와 아들의 운명은 더 어두워질 테니까요. 하지만 어찌 보면 목숨 걸고 싸워서라도 떳떳하게 돌아가야 자신뿐 아니라 세실리아를 수녀원에서 구할 수 있다는 믿음이야말로, 그의 진짜 종교였을지 모른다 싶네요.
나쁜 수녀들과 주교가 있어도, 배신감을 느끼기보다 우직하게 어머니와 신부님을 기억하며, 약혼녀와 아이를 위해 싸우는 수도사, 굉장히 역설적으로 들리는데, 당시 사람들이 얼마나 여러 사회적 제약 속에서 살았는지, 그 가운데 얼마나 노력해야 했는지, 여실히 보여줍니다.
그런데 본디 안은 아버지와 자기 집안, 친구 집안의 원수 놈도 팔만 잘라버리고 살려줬었잖아요. 수도사답게 자비로웠는데, 예루살렘에서 알라와 일신교 자리 놓고 한판 붙어야 하는 야훼에겐 탐탁지 않은 속성이었나봐요. 순딩이 총각을 애인과 떼어놓고 빡쳐서 돌아버린 전장의 도살자로 만들어 예루살렘에 보내 살라딘을 처리하게 하는 건, 음, 과연 신의 안배가 곧 영화 줄거리구나 싶습니다ㅋㅋㅋ 친구 왕자도 그 순하던 애기가 나중에 돌아오니까 껄렁하니 날티가 줄줄 흐르고ㅋㅋㅋ
그리고 여기 나오는 살라딘이 킹덤 오브 헤븐의 살라딘과 좀 비슷하게 생겨서 반가웠습니다.
그들이 역경과 고난속에서 살아남아야만 하는 이유는 한순간도 잊지못한 위대한 사랑때문이었네요..
진아님 오늘도 소중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진 댓글도요 ^^
편안한 금요일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
디토❤❤
ㅍ.ㅍ님 오늘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한 주말 보내세요 ^^
하나님 제 모든일이 잘되게 해주세요
늘 하나님 안에 사시길 ^^
전형적이네
“아 이런걸로 기도하지마라”
😊😊템플 기사단 ᆢ이들은카돌릭 예수회에서 일으킨 살인전쟁 ᆢ여기에 하나님은 없다 ᆢ. 하나님을 마치 알라딘 램프식으로 이곳 지상에서의 삶에만 복을 바라는행위는 주께서 원하는것 아니다 ㆍ우리의궁극적 목적은 영원한 하늘나라에 있다 ㆍ 물론 님의 소원들어 주실수도있다 단ㆍ 님의 소원이 주님의 계획과 님의 소원이 주님의 영광을 들어내기위항이라면 소원의 기도 이루어칠것을 믿는다
하느님이 램프의 지니냐 ㅋㅋ
뒤에 내용 더있지 않나요?
혹시 다른 영화와 헷갈리셨을까요? 마지막 화면 그대로 가족을 향해 떠나는 안의 뒷모습으로 끝이 납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라
현재의 고통은 더 좋은 곳으로 인도하시려는 주님의 은혜다
하긴 크리스마스 선물에 예수님 친정집 스토리만한 게...
이 영상에 그런 의미를 담은것은 아니고요^^; 크리스마스 영화는 다음주에 업로드됩니다. 오늘도 귀한 방문에 감사드리며 한 해 마무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1등 선댓후감상 잘 보겠슴다
user-eh2ei9ok9o님 금요일 밤의 소중한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20:58 영어를 쓰는 아랍인과 북유럽인이라 ㅎㅎ
이스라엘이 아니라 팔레스타인 입니다. 그 중 어울려 살았던 유대족 일부. 한반도에 일제 식민지 36년 있었다고 일본이 아니듯.
서양인들의 시각으로 자리잡은 역사 '십자군 전쟁'
아랍권에서는 지금도 치를 떤다 ;;;
민간인 학살부터 십자군이 저지른 끔찍한 수많은 범죄는 당시의 아랍권 기록에 고스란히 남아있는데 ...
서구의 기록에는 불리한 점은 생략된 체 유리한 점만 부각 시킨 기록이 우리가 알고 있는 십자군 전쟁임...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라고 하잖아요
서양에선 그들의 입장대로 아랍에선 또 그들의 입장에서 이야기하는게 당연합니다
현대에도 이스라엘 전쟁 우크라이나 전쟁도 다 그렇습니다
살라딘이 주인공인 영화도 있습니다
주여~~~~
정분나는게 이렇게 무서운거라니까…..
얀은 사자왕 리차드?
신을 팔아서 살육을 일삼는 자들.
카톨릭의 권력과 횡포가 사대부의 양반들보다 악독하였다.
그래서 중세의 암흑시대라 부른다.
살라는 축구선수?
멋진 영화 잘 봤습니다.
요즘은 모르겠지만
중세 가톨릭이 얼마나 잔혹하고 더러운지 새삼 느끼게 되네요.
Mrs Choi님 소중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
니얼굴 템플
OMG
하나님 부처님 하느님 옥황상제님 예수님 저에게도 축복을 내려주시고 모든일이 잘되게 도와주세요.
이기적이라고 욕하셔도 좋습니다.
미운놈 떡하나 더 준다고 생각하시고
도와주시길 간절히 바라옵나이다.
알라님 제 모든일이 잘되게 해주세요
인샬라
수도사들이전쟁에??😮
讓我們小心我們所希望的。
솔직히 졸작이네요. 스토리도...결말이 특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