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항암치료를 마친 저에게는.. 제 얘기같아서 남편과 펑펑 울며 봤습니다. 영화끝나고나서도 집에와서까지 울게되는 여운이 진한 영화였어요. 익숙한 멜로디의 노래들과 연기, 가사들이 잘 어울렸어요. 영정사진을 해마다 찍어둘 생각을 하고 있던 제 속마음을 들킨 것 같은 영화였어요. 버킷리스트도 너무너무 비슷해서 사람사는 것 다 똑같구나.. 했구요. 스토리 진부하다 하신 댓글 있지만..전개가 늘어지지않고 공감가는 부분들이 많은 우리네 삶을 다룬 영화인 것 같아요. 자신의 삶을, 가족구성원과의 관계를 돌아보게하는 영화였네요. 전 개인적으로 라라랜드나 맘마미아보다 더 좋았어요. 아 또 눈물나네요 ㅠㅠ 자극적인 것이 아니면 흥행이 어려운 지금시대 작품들 속에서도 보석처럼 빛나는 영화되기를 바라봅니다.
한국 뮤지컬 영화가 유난히 오글거리게 들리는건, 외국 뮤지컬 영화는 영어를 잘 몰라서 그럴싸하게 들리는거임.... 외국영화도 한국영화처럼 뜬금없이 노래부르는건 마찬가지이고.. 레미제라블 처럼 쏭쓰루로 하지않는 이상 뜬금없이 노래부르는건 어쩔수 없는거 같음. 게다가 쥬크박스 형식이라 조금 뜬금없는 노래가 나올수도 있고... 뮤지컬 팬으로써 이 영화 잘 되서 한국에도 뮤지컬 영화 자주 나왔으면 좋겠음.. 그래서 이 영화 개봉한다했던 2년인가 1년전부터 기대했었음... 근데 늑대사냥 예고를 너무 재밌게만들었던 지무비여서 조금 화남 ㅋㅋㅋㅋㅋㅋㅋ
뻔한 스토리, 진부한 신파...라고 생각했었는데....어느새 지루할새 없이 신나게 웃다 울었습니다. 뮤지컬영화란게 익숙하지 않아서 처음 노래 나올때마다 오글거렸는데....참 희안한게 정말 적절한 타이밍의 노래가사로 상황에 몰입하고 빠지게 되더라고요...ㅎㅎ 울나라 가요들 가사는 정말 대단하고 아름답다는거 다시한번 확인하게 되었습니다...ㅎㅎ 거짓말 가사는 듣는순간 눈물샘이 그냥 바로 터져버렸다는거....ㅠ.ㅠ 결론은 강추하는 아름다운 영화였습니다....흥했음 하네요...^^*
아쉬운 부분이 분명히 있었지만.. 맞아요 장르자체만아 주는 의미가 큰 영화였단 말에 공감합니다. 답글분말도 공감.. 70년대생 부모님이랑 봐서 여러부분에서 눈물이 났지만 저 혼자 봤으면 더 많은 부분이 거슬렸을 것같아요.. 그치만 그럼에도 충분히 한 번 볼 가치는 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초반 부터 계속 눈물 펑펑 쏟으며 봤던 영화... 전형적인 내용인데 왜이리 슬픈지.. 거기다 소소한 반전.. 노래도 내용하고 너무 절묘하게 맞아서 오랜 만에 엄청 울었습니다. 언젠가 사랑을 다 알까요 이 노래는 발랄한 리듬인데도 불구하고 너무 슬펐어요.. 이때부터 눈물이... 히유.. 평소에 잘하자 제발...
시사회 다녀왔는데 이게 무슨 느낌이냐면... 감독이 뮤지컬 하던 사람이라는게 느껴짐 음악이 한 템포 천천히 들어가거나 주변 소리랑 자연스럽게 섞여서 시작될 수도 있었을 텐데 뮤지컬처럼 음악만 딱 시작하니까 영화에 익숙해진 관객 입장에서는 이질감을 느낄수밖에 없고... 근데 후반부에 갈수록 점점 괜찮아짐 두 주연배우의 연기가 쌉캐리한 영화ㅠㅠ 보러갈 만 합니다 정말 재밌게 봤어요
아주아주 예전 흑백 티비 시절에 고 이주일씨가 MBC에서 이와 비슷하게 제 기억으론 한국 최초의 방송용 뮤지컬 코미디를 딱 한번 했습니다. 어릴때 부터 워낙 비는 사랑을 타고 / 사운드오브뮤직 같은 영화들을 좋아해서 이주일씨가 그런거를 주인공으로 나온걸 보고 충격을 받은적이 있죠. 그 후에 왜 우리나라에선 이런거를 안할까 생각한게 어언 40년 가량 지났네요. 그리고 이런 영화가 그디어 나왔구요..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말.
오늘 방금 영화 다 보고 울면서 집에감 ㅠ 영화 볼때도 계속 울면서 또 류승룡님 표정보면 웃기고 ㅋㅋ 보는 내내 부모님 생각이 정말 많이 났음.. 뮤지컬 영화인줄 모르고 그냥 예매해서 본거라 처음에 노래 나왔을때는 당황했지만 정말 노래도 좋았고 분위기랑 잘맞아서 이질적이지도 않구 너무 즐겁고 슬펐던 것 같음 ㅠ 더 많이 흥행했으면 좋겠다🥺 ((그리구 하현상 개인적으로 팬인데 이 영화 나와서 더 음악적으로 유명해졌으면 좋겠음..))
보고왔습니다. 시작 부분에서의 첫 시작이 너무 당황스러웠지만 그 감정도 잠시 뿐이고, 류승룡과 염정아의 감미로운 목소리에 몰입하였습니다... 염정아의 행동 하나하나에서 저희 엄마도 보였고, 그렇기 때문에 더 눈물을 뽑아냈는지 모르겠네요...😢 계속적인 딥한 분위기보단 류승룡의 개그 덕분에 중간 중간 터지는 부분도 많아서 너무나도 좋았어요!!! 가족에 대한 소중함, 어머니 아버지에 대한 아름다운 과거, 로맨스의 달달함 이 모두를 적절하게 조화시킨 것 같아서 너무 재밌었어요❤
감정이 메마른 영화평론가 라이너는 신파가 싫다며 시근없이 내리까던데 감독의 연출,배우연기,익숙하고 가슴을 쓸어담는 선율의 가요들과 군무. 삼박자가 잘 어울려진 멋지고 아름다운 영화. 올해 개봉된 한국영화 중에 헤어질 결심,헌트와 함께 인상적인 영화였다. 2020년 연말에 개봉될 영화가 너무 늦게 다가온게 야속해.
오랜 기간 냉소 회의적으로 살아온 냉혈인간이라 어지간한 신파극에 아무런 감정도 못느꼈었는데.. 오늘 이거 보면서 감정 참느라 혼났네요. 친했던 친구가 암으로 2019년에 먼저 떠났는데 이런저런 생각과 추억에 확 올라오더라고요. 나이가 들어서 감정적으로 변하는지 남겨진 사람 참 힘드네.
시시회 티켓이 있어서 시간 때우기용으로 보러 갔었는데 관람 중에 괜시리 안일한 생각으로 온 내가 미안하더군요. 스토리 탄탄하고 흘러간 가요들 가사가 정말 이렇게 슬펐던가 다시 생각했었죠. 얼마나 울다가 웃다가 했는지. 이런영화가 흥행하지 않는다면 어떤영화가 흥행하겠어요. 강추합니다.
특히 1970년대생 부부가 함께 보면 좋은 영화입니다. 라라랜드는 매끈하고 춤도 화려하지만 발뒤굼치를 들어올리며 보는 것처럼 LA의 거리만큼 멀게 느껴지지만 이영화는 우리네 라이프 사이클을 춤과 노래로 정확히 반영하고 있어 시간가는 줄 모르게 봤습니다. 더욱이 돌비시스템으로 녹음되어 있어 봉준호감독이 개봉전 자신의 영화음악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찾는 다는 파주에 있는 명필름아트센터에서 보면 이 멋진 배우 염정화, 류승룡이 얼마나 노력하는 배우인지 알 수 있습니다. 이 배우 둘의 만남 과정은 영화 1987에대한 존경과 경의나 오마주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영화가 끝나고 마스크 윗부분이 다 젖었고 아내가 더더 예뻐보이는 영화. 그리고 영화 the others를 뛰어넘는 반전이 있는 영화.그냥 보내기엔 아쉽네요.
두번봤습니다 처음엔 혼자. 두번짼 와이프와. 지루할거같다던 와이프도 넘 좋아하더라구요 류승용배우가 넘 귀엽다고 ㅋ 이 영화가 흥했으면 하고 다들 한번씩 보셨으면 좋겠어요. 일부러 촌티낸 부분도 있고 손발이 오그라드는 장면도 있지만, 8,90년대에 한국을 지내본 분이라면 충분히 공감할 내용였어요.
류승룡 배우님의 젊은 비주얼이 조금 납득이 안되서 받아들이기 어렵기도 했지만 그 또한 귀엽고 웃겼어요 사실상 류승룡 입덕영화라고 자부합니다 목소리 좋은 사람이 음역대에 맞는 노래를 부르면 이렇게 듣기 좋구나 하는게 절로 느껴져요 알 수 없는 인생 나올 때 울컥하고 애수 나올 때 입틀막했어요 류승룡애수는 고유명사로 기억하고 꼭 들으세요 두번 들으세요 아들역할로 나오신 분 연기가 가끔 읭? 할 때도 있었지만 염정아 배우 연기력이 미쳤습니다 눈물 한 번으로도 서사가 정리돼요 그 외에 굵직한 배우들이 주조연으로 나와 보기편했고 옹성우님 춤출 때 절로 시선이 가요 춤선에 아이돌각이 아주 그냥 살아있습니다 클리셰가 많지만 탑건처럼 오히려 영화 재미를 극대화하는 느낌이었어요 감동, 재미는 말할 것도 없고 영화 노래들이 빠짐없이 다 좋아서 뮤지컬영화 보는 맛을 확 살려줬어요 영화값은 정말 비쌌지만 같은 돈 주고 더 볼 의향있어요 추천드립니다 영화대박났으면 좋겠다 빠이팅
이거 전연령 다 재밌게 봅니다 웃고 울고 잠시 생각하게 하는 뮤지컬 영화입니다.... 다알수있는 스토리지만 음악과 함께 보면 또 새롭습니다. 그리고 염정화 노래 너무 좋습니다 류승룡씨도 너무 감미롭습니다.~~~ 마지막 엔딩크리딧 올라갈때 세월이 가면이 가장 좋습니다 ㅠㅠ
아내가 떠난지 1년..7개월이 지났네요.. 엄마없이 초등학교졸업식을 마치고 올해곧 중학교 입학하는딸..초등학교2학년올라가는아들.. 어찌하다보니 살아가고있는데..애들앞에서 힘든모습 안보이려고 노력하며 지내왔네요.. 애들 재우고 매일 술로 밤을 지새우며 겨우버텼는데 아무생각없이 영화를 보게됐는데 참 힘들었네요. . 초반에 무슨영화가 이런가 싶었는데 중반부터 울다가 그만볼까하다가 다봤네요.. 오랜만에 많이 울었습니다.. 어쩜 제가 처한 상황과 비슷한지.. 리뷰..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점이 있다면 일찍개봉했다면..아내가 살아있을때 봤다면 영화에서처럼 아내가 원했던 하고싶었던 것들 해줬을텐데 그렇게해주지못하고 암 투병중 갑자기 떠난 와이프 생각하니 안타깝네요..너무 보고싶네요.. 여러분 모두 부디 즐겁고행복하게 사세요...
저도 30일에 극장에서 관람을 했는데.. 저 관람할 때 아무도 없더라고요 -_-;; 진심 혼자 보고 왔어요 저는 나름 재미있게 봤어요.. 스토리는 뻔한 내용이 맞아요.. 스포가 될 수 있으니.. 뒷 부분에 약간의 반전이 있기는 하지만 영화 내내 나오는 음악들이 너무 좋았어요.. 가수들이 부른 노래가 아닌 배우들의 목소리로 부른 노래들이라서 더 좋더라고요 아직은 한국에서 이런 장르의 영화가 애매하죠.. 워낙에 해외 뮤지컬 영화들의 영상과 멜로디들에 익숙해져서 인지... 맘마미아나 레미제라블 같은 영화는 다들 명작이라고 하니.. 전 삼거리 극장 도 재미있게 봤던 사람으로서.. 이런 뮤지컬 영화들이 우리나라도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몇년전 사람들이 명작이라고 하는 레미제라블을 ㅡㅡ 이표정으로 끝까지 보고나온후. 노래부르는 영화는 안봐야겠구나 생각했는데요. 그런 영화인줄 모르고 오늘 보고왔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이문세 노래 많이 나와서 너무 재밌게 봤네요. 사실 영화가 별 큰 내용은 없지만서도 잔잔하게 재밌게 봤습니다.
여자친구랑 보는데 웃다가 울다가..😂 저는 옆에서 울음 참느라 힘들었네요 특히 마지막에 ‘뜨거운안녕’ 노래 나올때 신나게만 생각했던 노래가 이렇게 슬플 줄 몰랐네요 선곡도 너무 좋았구요 개인적으로 뭔가 B급? 감성 같은게 느껴져서 오히려 더 좋았어요 ㅎㅎ 감동적인 영화 잘봤어요 👍☺️
2년전 항암치료를 마친 저에게는.. 제 얘기같아서 남편과 펑펑 울며 봤습니다. 영화끝나고나서도 집에와서까지 울게되는 여운이 진한 영화였어요. 익숙한 멜로디의 노래들과 연기, 가사들이 잘 어울렸어요. 영정사진을 해마다 찍어둘 생각을 하고 있던 제 속마음을 들킨 것 같은 영화였어요. 버킷리스트도 너무너무 비슷해서 사람사는 것 다 똑같구나.. 했구요. 스토리 진부하다 하신 댓글 있지만..전개가 늘어지지않고 공감가는 부분들이 많은 우리네 삶을 다룬 영화인 것 같아요. 자신의 삶을, 가족구성원과의 관계를 돌아보게하는 영화였네요.
전 개인적으로 라라랜드나 맘마미아보다 더 좋았어요. 아 또 눈물나네요 ㅠㅠ 자극적인 것이 아니면 흥행이 어려운 지금시대 작품들 속에서도 보석처럼 빛나는 영화되기를 바라봅니다.
앞으로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 되시길 기원합니다 :)
@@archi0117 봄날의 햇살같은 따사로운 격려 감사해요🥰
우는 거 안 들키려고 꾹 참고 보다가.. 영화 끝나고 사람들 나간 뒤 결국에는 못 참고 혼자서 꺼이꺼이 울어버렸습니다.
건강 잘 회복하시고 사랑하는 분들과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yoonseok2664 고마워요. 그죠.. 꼭 끝나고도 한참을 울게되는.. 곁에 있는 가족과 행복한 날들 보내세요🙏
오래도록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10번 관람했고 또 보러 갈겁니다~
방금 보고 왔는데 눈물이 멈추지 않아요..류승룡 배우님 처음에 캐릭터 이상하게 잡았다고 생각했는데 마지막에 모든게 폭발하면서 눈물까지 폭파시키네요..염정아님은 진짜 최고의 배우입니다..ㅠㅠ
@@오승우-m4l 뭐래 염정아님임 나대지마셈
염정아 맞습니다
와 진짜 가슴이 미어지도록 슬펐어요....
내가 울고싶었던것도 있었나봐
대사 하나 , 노래 하나만 바껴도 눈물샘폭발.....
이제 실컷울었으니 또 내일을 열심히 살아야죠
이런 소중한 시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진짜 호피폴라 4년째 덕질중인데 하현상이 여기서 나오는거보고 진짜 너무놀랐어요 ㅠㅠㅠㅠㅠ 호피폴라 흥해라 한국 밴드 흥해라…!
이 영화가 잘 돼야 한국 뮤지컬영화가 더 많이 나올 수 있을듯
뮤지컬 오글거려서 좀 꺼려지던데
라라랜드는 개재밌음
인도에 수출할려고?
@@더유이 킹정 라라랜드는 몇번을봐도 좋음 이번에 바빌론이라고 라라랜드감독작품나옴
잘 안될듯ㅋㅋ
한국 뮤지컬 영화가 유난히 오글거리게 들리는건, 외국 뮤지컬 영화는 영어를 잘 몰라서 그럴싸하게 들리는거임....
외국영화도 한국영화처럼 뜬금없이 노래부르는건 마찬가지이고..
레미제라블 처럼 쏭쓰루로 하지않는 이상 뜬금없이 노래부르는건 어쩔수 없는거 같음.
게다가 쥬크박스 형식이라 조금 뜬금없는 노래가 나올수도 있고...
뮤지컬 팬으로써 이 영화 잘 되서 한국에도 뮤지컬 영화 자주 나왔으면 좋겠음..
그래서 이 영화 개봉한다했던 2년인가 1년전부터 기대했었음...
근데 늑대사냥 예고를 너무 재밌게만들었던 지무비여서 조금 화남 ㅋㅋㅋㅋㅋㅋㅋ
뻔한 스토리, 진부한 신파...라고 생각했었는데....어느새 지루할새 없이 신나게 웃다 울었습니다. 뮤지컬영화란게 익숙하지 않아서 처음 노래 나올때마다 오글거렸는데....참 희안한게 정말 적절한 타이밍의 노래가사로 상황에 몰입하고 빠지게 되더라고요...ㅎㅎ 울나라 가요들 가사는 정말 대단하고 아름답다는거 다시한번 확인하게 되었습니다...ㅎㅎ 거짓말 가사는 듣는순간 눈물샘이 그냥 바로 터져버렸다는거....ㅠ.ㅠ
결론은 강추하는 아름다운 영화였습니다....흥했음 하네요...^^*
우리 옛날 가요 가사들은 정말 좋다고 생각해요!!!
공감.. 할아버지가 드디어 낸 사망신고서에 잉크번진 눈물자국에서부터 터짐 ㅠㅠ
@@로롤해 스포하지마라
실컷 감정이입해서 보고 있는데 이적 거짓말, 유희열 뜨거운 안녕. 프로표절러의 곡들이 나오니 갑자기 화가 났어요.
유희열 표절 사태 일어나기전에 개봉했더라면 내가 좋아하는 곡들이라 더 빠져들었을텐데..ㅜㅜ
나도 보기 전까지는 재밌겠다 했는데 ㅠㅠㅠ 끝까지 눈물이..퓨
극장에서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ㅠㅠ
친구끼리 부부끼리 꼭 극장에 가서 보시길 강추합니다 배우들 연기도 너무좋구요 참 좋은 배우들이란 생각이 드네요 옹성우 박세완 심달기 부분도 너무 아련하고 좋습니다 음악들 다 좋구요
연출이 다소 유치하고 서사가 루즈하게 다가올 수 있지만 장르자체만이 주는 의미가 큰 영화였음 ㅜ 연기는 개쩔고 곡 선정도 상황에 맞게 딱 들어맞고 … 충분히 볼만한 가치가 있었음 + 더불어 오랜만에 춤추는 옹성우까지
7080세대 이상이나 부모님이랑 볼려면 추천
신파극, 진부한거, 오글거리는거 싫어하면 개별로
아쉬운 부분이 분명히 있었지만.. 맞아요 장르자체만아 주는 의미가 큰 영화였단 말에 공감합니다. 답글분말도 공감.. 70년대생 부모님이랑 봐서 여러부분에서 눈물이 났지만 저 혼자 봤으면 더 많은 부분이 거슬렸을 것같아요.. 그치만 그럼에도 충분히 한 번 볼 가치는 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지난주 토요일 시사회 다녀왔습니다! 새로운 형태의 영화였는데 뮤지컬보다 빠른 전개와 더욱 풍성한 배경에 만족하고 영화와 뮤지컬 사이에 그 무언가를 채워주는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색다르지만 더욱 흥행했으면 합니다!!
진짜 이거보고 궁금해서 영화봤는데 진짜...... 부모님을 생각하면서 보니깐 눈물이 흥건하더라구요..... 아직 안보신 분들은 무조건 영화관에서 보세요...!!! 진짜 이런 좋은 영화가 나왔으니 앞으로도 기대가되네요 :)
초반 부터 계속 눈물 펑펑 쏟으며 봤던 영화... 전형적인 내용인데 왜이리 슬픈지.. 거기다 소소한 반전..
노래도 내용하고 너무 절묘하게 맞아서 오랜 만에 엄청 울었습니다.
언젠가 사랑을 다 알까요 이 노래는
발랄한 리듬인데도 불구하고 너무 슬펐어요.. 이때부터 눈물이... 히유..
평소에 잘하자 제발...
이 영화 꼭 보세요...특히 50대들에겐 정말 선물같은 영화입니다.
극장에서도 웃었다 울었다 감동 그 자체였어요. 전 내일 두번 보러갑니다. ^^
코로나 때문에 연기되어 이제서야 빛을 보게되는 영화...기대가 되네요...류승룡 염정아 배우의 노래실력도 정평이 나있는데 그걸 확인할수 있어 좋네요...
11:04 류승룡 배우의 "배구했죠?"라는 대사는 애드립 같아 보이네요...예전 박정민 마동석 배우의 영화 "시동"에서 염정아 배우의 역할이 전직 배구선수였던 엄마였는데 그걸 차용한거 같은 애드립이 아닐지...
학교에서의 장면에선 극한직업 패러디도 나왔고요~
@@가우리-e1i 오우.. 아메리칸 스타일?
오호!
우리나라 영화 패러디가 많아서 재밌네요^^ 1987에서 강동원 마스크 벗는거, 시동의 배구, 극한직업 등등.
7번방의 선물!
시사회 다녀왔는데 이게 무슨 느낌이냐면... 감독이 뮤지컬 하던 사람이라는게 느껴짐 음악이 한 템포 천천히 들어가거나 주변 소리랑 자연스럽게 섞여서 시작될 수도 있었을 텐데 뮤지컬처럼 음악만 딱 시작하니까 영화에 익숙해진 관객 입장에서는 이질감을 느낄수밖에 없고... 근데 후반부에 갈수록 점점 괜찮아짐 두 주연배우의 연기가 쌉캐리한 영화ㅠㅠ 보러갈 만 합니다 정말 재밌게 봤어요
한국 뮤지컬은 너무 믹싱 완료된 녹음실 음색이어서 어색함이 더 한거 같아요. 라이브 창법느낌에 말하는 듯한 목소리로 진행해줬으면 좋겠어요..
공감합니다.. 초반에 그런 경향이 심했어요. 저는 마지막 3개부턴 온전히 뮤지컬영화로 몰입되더군요
한국형 뮤지컬영화는 ㄹㅇ 귀하네
ㄹㅇ로 내가 뮤지컬은 잘 모르지만 이 영화 좋은듯
그러게요 뮤지컬 cf는 봤었는데 말이죠 ㅎㅎ
전 예전에 tv에서 자정 즈음에 dmb로 본 삼거리극장이 떠오르네요 ㅎㅎㅎ
영웅 개봉 기다리다가 목빠지는 중
갓작 '다세포소녀'
아주아주 예전 흑백 티비 시절에 고 이주일씨가 MBC에서 이와 비슷하게 제 기억으론 한국 최초의 방송용 뮤지컬 코미디를 딱 한번 했습니다. 어릴때 부터 워낙 비는 사랑을 타고 / 사운드오브뮤직 같은 영화들을 좋아해서 이주일씨가 그런거를 주인공으로 나온걸 보고 충격을 받은적이 있죠. 그 후에 왜 우리나라에선 이런거를 안할까 생각한게 어언 40년 가량 지났네요. 그리고 이런 영화가 그디어 나왔구요..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말.
ua-cam.com/video/KXXCsRG5WAA/v-deo.html
성님 연세가...?
사랑은 비를 타고 이번에 재개봉 했는데 보시는것도
@@미남이노-n3y 집에 복각판 cd로 갖고 있습니다
물론 영화관에서 보는건 다르겠지만 내 기억속 흑백의 영상들을 깨고 싶진 않아요
@@atom0347 내 나이가 중요 한가요?
고 이주일씨가 그걸 했다는걸 아는 사람이 중요 할까요?
뮤지컬 출신배우 워낙 많아서 시도는 충분히 할만한 장르임ㅋ
오늘 방금 영화 다 보고 울면서 집에감 ㅠ 영화 볼때도 계속 울면서 또 류승룡님 표정보면 웃기고 ㅋㅋ 보는 내내 부모님 생각이 정말 많이 났음.. 뮤지컬 영화인줄 모르고 그냥 예매해서 본거라 처음에 노래 나왔을때는 당황했지만 정말 노래도 좋았고 분위기랑 잘맞아서 이질적이지도 않구 너무 즐겁고 슬펐던 것 같음 ㅠ 더 많이 흥행했으면 좋겠다🥺 ((그리구 하현상 개인적으로 팬인데 이 영화 나와서 더 음악적으로 유명해졌으면 좋겠음..))
보고왔습니다.
시작 부분에서의 첫 시작이 너무 당황스러웠지만
그 감정도 잠시 뿐이고, 류승룡과 염정아의
감미로운 목소리에 몰입하였습니다...
염정아의 행동 하나하나에서 저희 엄마도 보였고, 그렇기 때문에 더 눈물을 뽑아냈는지
모르겠네요...😢
계속적인 딥한 분위기보단 류승룡의 개그 덕분에
중간 중간 터지는 부분도 많아서 너무나도 좋았어요!!! 가족에 대한 소중함, 어머니 아버지에 대한 아름다운 과거, 로맨스의 달달함
이 모두를 적절하게 조화시킨 것 같아서
너무 재밌었어요❤
시사회 보고 왔는데 저와 부모님 모두 영화가 끝나고나서도 헤어나오지 못 할 정도로 감동과 여운이 큽니다. 그 감동을 다시 한번 느끼고 싶어서 개봉하면 또 한번 관람하려고 합니다!
효녀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노래 나올때는 진짜 펑펑 울었습니다 이제 우리나라도 이런 영화 나올 수 있구나 그리고 자막이 아니라 가사로 전달 받는 감동을 느낄 수 있구나 해서 정말 신선한 영화였어요
33살 청년입니다. 살면서 영화보면서 오열해본적은 없던것 같은데, 무심코 이 영화를 결혼할 사람 옆에서 보다보니 주체할수없이 눈물을 흘려버렸습니다. 최근 서로를 혐오하고 비난하는 세상속에 이런 영화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지무비의 가장 치명적인 단점이 뭔줄아십니까? 기대치를 너무 올려놔! 어쩜 이케 재밌을거 같냐 이말이지 가끔은 영화 보고 나서 화가 날때도 있어요 ㅋㅋㅋㅋㅋ
맞아욬ㅋㅋㅋㅋㅋㅋ 쥐무비님의 단점입니당 ㅋㅋㅋㅋㅋ
"저는 개인적으로 재밌게 본 작품입니다 "라는 것만 거르시면 돼요
맞아유.. 저도 지무비님 리뷰가 재밌어서 봤는데 실망한 적 있어요... ㅋㅋㅋㅋ ㅠ
이분 말 잘하시네 ㅎㅎ
@@powerliftingboxing 아!! 이게 거르라는 사인이었군요 ㅋㅋㅋ
진짜 영화 매니아인 제가 이렇게 울어본건 처음입니다.....ㅠㅠ
노래도 좋고 어색하지 않아서 웃고 울다 갑니다...
감정이 메마른 영화평론가 라이너는 신파가 싫다며 시근없이 내리까던데
감독의 연출,배우연기,익숙하고 가슴을 쓸어담는 선율의 가요들과 군무.
삼박자가 잘 어울려진 멋지고 아름다운 영화.
올해 개봉된 한국영화 중에
헤어질 결심,헌트와 함께 인상적인 영화였다.
2020년 연말에 개봉될 영화가 너무 늦게 다가온게 야속해.
이 영화를 필두로
우리나라에도 순수 창작곡으로 이루어진 라라랜드같은 영화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공조2도 재미있었지만, 개인적으로 이 영화가 더 재미있었습니다. 염정아 배우님 연기력 진짜 미쳤고.. 눈물참느라 죽는줄알았네요
이 영화를 계기로 한국 뮤지컬 영화도 많이 나오면 좋겠네요😆 너무 기대됩니다
ua-cam.com/video/KXXCsRG5WAA/v-deo.html
넷플릭스에 안나라수마나라 라는 뮤지컬 드라마 있어요.ᐟ 그것도 되게 재밌어서 추천드려용.ᐟ.ᐟ
오랜 기간 냉소 회의적으로 살아온 냉혈인간이라 어지간한 신파극에 아무런 감정도 못느꼈었는데.. 오늘 이거 보면서 감정 참느라 혼났네요. 친했던 친구가 암으로 2019년에 먼저 떠났는데 이런저런 생각과 추억에 확 올라오더라고요. 나이가 들어서 감정적으로 변하는지 남겨진 사람 참 힘드네.
오늘 봤는데 인생영화 넘버 쓰리 안에 들만큼 감동적이었습니다. 뮤지컬 좋아하지도 않는데 정말 너무 귀한 영화입니다. 이런 작품을 만들어주신 감독님과 배우님들, 기타 여러 스태프님들께 진심 감사드립니다
인도에 수출하고 넷플릭스에서 방영하면 좋을듯!!
시시회 티켓이 있어서 시간 때우기용으로 보러 갔었는데 관람 중에 괜시리 안일한 생각으로 온 내가 미안하더군요. 스토리 탄탄하고 흘러간 가요들 가사가 정말 이렇게 슬펐던가 다시 생각했었죠. 얼마나 울다가 웃다가 했는지. 이런영화가 흥행하지 않는다면 어떤영화가 흥행하겠어요. 강추합니다.
지금 보고 옴....... 최근 여러 일로 복잡한 마음이 힐링되어 돌아왔음.... 최근 본 영화 중 최고임... 9시 30분 조조로 봤는데 관객이 나와 울 마눌님 2명 밖에 없었다는.... 같이 노래도 하고 훌쩍 훌쩍도 하고....
본인 18살 남고딩인데 방금 영화관에서 보고 나오는길인데 눈물 줄줄 흘렸습니다 ㅋㅋㅋㅋ 중간중간 웃음포인트도 재밌고 가족이랑 함께 보고싶네요
커엽노..
08:16
이분 극한직업 아메리칸 스타일 그 분 아닌가?
이스터에그 진짜 너무좋다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
+ 11:04
이거 배구도 배우님 시동에서 배구선수여서 그런듯...!
특히 1970년대생 부부가 함께 보면 좋은 영화입니다. 라라랜드는 매끈하고 춤도 화려하지만 발뒤굼치를 들어올리며 보는 것처럼 LA의 거리만큼 멀게 느껴지지만 이영화는 우리네 라이프 사이클을 춤과 노래로 정확히 반영하고 있어 시간가는 줄 모르게 봤습니다. 더욱이 돌비시스템으로 녹음되어 있어 봉준호감독이 개봉전 자신의 영화음악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찾는 다는 파주에 있는 명필름아트센터에서 보면 이 멋진 배우 염정화, 류승룡이 얼마나 노력하는 배우인지 알 수 있습니다. 이 배우 둘의 만남 과정은 영화 1987에대한 존경과 경의나 오마주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영화가 끝나고 마스크 윗부분이 다 젖었고 아내가 더더 예뻐보이는 영화. 그리고 영화 the others를 뛰어넘는 반전이 있는 영화.그냥 보내기엔 아쉽네요.
아내가 있습니까? 아 ...네..
이영화는 극장가서 3번봐도 슬픈감정씬에선 무조건 또 울컥하는게 포인트임 이런영화가 흥행해야하는데 많이보길 추천함 약파는게 아니라 오랜만에 영화다운 영화본듯
영화 유료시사회로 미리 보고왔는데, 정말 기대했던 것보다 더 재밌고 여운이 남는 영화였습니다. 기대를 충족시키기 쉽지 않은데 말이죠ㅎㅎ 노래도 적시에 착착 들어가서 위화감도 전혀 없었고요!
두번봤습니다 처음엔 혼자. 두번짼 와이프와. 지루할거같다던 와이프도 넘 좋아하더라구요 류승용배우가 넘 귀엽다고 ㅋ 이 영화가 흥했으면 하고 다들 한번씩 보셨으면 좋겠어요. 일부러 촌티낸 부분도 있고 손발이 오그라드는 장면도 있지만, 8,90년대에 한국을 지내본 분이라면 충분히 공감할 내용였어요.
진짜 이 영화 꼭 보세요...ㅠㅠㅠㅠ 영화보면서 3번이나 운 영화는 처음이에요 ㅠㅠ 제발 꼭보세요 진짜 인생 영화에요
뭔 내용인지도 모르고 재밌다는말에
무작정 선택 2시간 정도의 영화였지만 1시간동안 오열하다 끝난영화
올해들어 가장 만족하는 영화
뮤지컬영화 좋아하는 입장에서 상당히 반갑네요... 더 많은 뮤지컬영화가 나오면 좋겠습니다. 평가 괜찮으면 좋겠네요
류승룡배우는 작품보는 눈이 탁월한듯.
염력
@@이재천-p8v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전적인 작품을 좋아하는듯
@@이재천-p8v 어? 난 염력 재밌게 봤는데..? 뭐, 각자 취향은 다 다르니깐요
@@aphextriplet. 염력 100만도 못찍은거 보면 대부분에게 안맞았겠죠? 물론 천만 찍은 영화라 해도 재미있는 법은 없지만
류승룡 배우님의 젊은 비주얼이 조금 납득이 안되서 받아들이기 어렵기도 했지만 그 또한 귀엽고 웃겼어요
사실상 류승룡 입덕영화라고 자부합니다 목소리 좋은 사람이 음역대에 맞는 노래를 부르면 이렇게 듣기 좋구나 하는게 절로 느껴져요 알 수 없는 인생 나올 때 울컥하고 애수 나올 때 입틀막했어요
류승룡애수는 고유명사로 기억하고 꼭 들으세요 두번 들으세요
아들역할로 나오신 분 연기가 가끔 읭? 할 때도 있었지만 염정아 배우 연기력이 미쳤습니다 눈물 한 번으로도 서사가 정리돼요 그 외에 굵직한 배우들이 주조연으로 나와 보기편했고
옹성우님 춤출 때 절로 시선이 가요 춤선에 아이돌각이 아주 그냥 살아있습니다
클리셰가 많지만 탑건처럼 오히려 영화 재미를 극대화하는 느낌이었어요 감동, 재미는 말할 것도 없고 영화 노래들이 빠짐없이 다 좋아서 뮤지컬영화 보는 맛을 확 살려줬어요
영화값은 정말 비쌌지만 같은 돈 주고 더 볼 의향있어요 추천드립니다 영화대박났으면 좋겠다 빠이팅
보면서 오지게 울었습니다..ㅠㅠㅠㅠ
형?
남친이랑 이거 보고 ... 둘이서 영화관에서 영화 끝날때까지 엄청 울었는데 지금은 혼자 영화봐야한다...
아무런 정보없이 시간때문에 봤는데울다가 웃다가 욕하다가 인생의 희노애락이 녹아들어 있다는 생각하면서 재밌게 봤어요 자녀키우는 주부들은 공감대가 많을듯요 뮤지컬도 처음엔 어색하다 생각했는데 꽤 괜찮습니다
오늘 눈물쏟고 왔어요
유승룡님의 코믹연기는 늘 최고입니다.
뮤지컬 형식의 영화여서 과연 어떨지 궁금했는데 막상 보니 꽤 자연스럽네요!
살짝오글거리지만 재밌기도하네요
ua-cam.com/video/KXXCsRG5WAA/v-deo.html
@@땅개-x8g 크 명작이죠 이거 ㄹㅇ...
이런걸 주크박스 뮤지컬이라고 하는군요. 인도 발리우드 풍으로 부르려고 했는데. 최초였다니 게다가.. 예고만 봤는데 최고입니다.
한국서 이런 스타일이 성공할지 모르지만 노래 하나하나가 정말 명곡이고 바로 따라부르게 되는 노래
08:16 "오우 아메리칸 스타일"
드립 기대한 1인 ㅋㅋㅋ
어제 보고왔는데 뜨거운안녕 노래부분에서 눈물 펑펑 흘렸어요 올해본 영화중 세손가락안에 드는 영화
오늘 보고왔는데 진짜 웃음눈물 가득하고 빨리,, ost 앨범으로 나왔으면 좋겠어요
어제 극장에서 보고왔는데 정말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웃음+눈물+감동+콧물이 어우러지는 ㅎㅎㅎㅎㅎ
한국 뮤지컬 영화들이 좀 더 나오면 좋겠습니다 :)
지무비 파이팅 늘 좋은 리뷰 너무 감사드려요 ㅎㅎ
무료시사회에서 봤는데 이건 뮤지컬 이라 역시 영화관에서 봐야 되는 영화임 염정아 배우 연기 넘 잘함 류배우는 극한작업2 찍는 줄 넘 우낌 ㅋㅋㅋ
오늘 이거 다시 보고서 또 울었네요ㅠㅠ
처음 부모님이랑 볼때도 다 같이 울었는데ㅠㅠ
너무 잘 만든 영화같아요
뮤지컬 좋아하는데... 부디 흥행해서 앞으로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기대이상으로 좋은영화입니다. 웃으면서보다가 끝내는 눈물폭발해버렸네요.
우리모두에게 일어날수있는 일이라 많은생각을 하게합니다.두 배우 최고입니다
이 영상만 봐도 눈물이 주르르 흐르네요~
40대 후반에서 50대초반 손수건들고 영화보셔야할듯~
맘마미아 보다 더 와닿는 영화가 될듯~
역대급 재밌음 ㅠㅠㅠㅠ 너무 슬퍼
재밌어요 감동도 있구요 정직한 후보 보려다가 시간 안돼서 그냥 이거 봤는데 진짜 울다가 웃다가 했네요ㅠㅠ다들 연기를 너무 잘하셔요...
이거 전연령 다 재밌게 봅니다 웃고 울고 잠시 생각하게 하는 뮤지컬 영화입니다.... 다알수있는 스토리지만 음악과 함께 보면 또 새롭습니다. 그리고 염정화 노래 너무 좋습니다 류승룡씨도 너무 감미롭습니다.~~~ 마지막 엔딩크리딧 올라갈때 세월이 가면이 가장 좋습니다 ㅠㅠ
어제 보고 왔다.
배우들이 특별히 다른 연기한 건 아닌데
연륜 내공이 느껴져
오글거려도 편안하고 자연스러움. ^^
친구랑 보러갔다가 눈물 좔좔 마스크 다배려버리기...
초반엔 마치 저희아빠를 보는듯한 느낌이였어요 저희아빠도 내면으로는 저런 생각을 하고있었으면 좋겠어요
이 영화.. 뮤지컬 영화 특성상 음악과 내용의 연결이 어색하기 마련인데.. 내용과 유명 가요들의 가사가 딱딱 맞아서 어색한 감도 없구 스토리도 탄탄하고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원래 새로이 개척하는 것들은 부족한 법 아닌가요? 벌써 한 장르가 완성 돼버렸는데 어쩌지
개봉 전 시사회 갔고 별 기대없이 하현상 첫 영화라는거만 생각하고 보러 갔는데 전반적인 스토리나 연기력 다 괜찮았어요 ㅎㅎ
다소 초반에는 갑툭튀 뮤지컬?은 감정선 같은 게 깨지긴 하지만 후반부는 좋았어요ㅎㅎ
저도 개봉전 보러 갔는데 뮤지컬 부분이 한 반으로 줄어들었으면 좀 더 나았을텐데 조금 집중이 되다가도 뮤지컬 부분때문에 살짝 깨지는 부분
뮤지컬 들어오는 타이밍이 거의 발리우드 스타일...
@@매직진 뮤지컬영화아닌가요?ㅋㅋㅋ
@@Tenniseoki 뮤지컬 영화가 맞긴 한데 아마 보시면 알거에요 꼭 굳이 이 부분에서 뮤지컬적인 요소를 넣었어야 했나 하는...
그게 뮤지컬입니다 왠간한 감정선은 거의 다 넘버로 푸는게
아내가 떠난지 1년..7개월이 지났네요..
엄마없이 초등학교졸업식을 마치고
올해곧 중학교 입학하는딸..초등학교2학년올라가는아들..
어찌하다보니 살아가고있는데..애들앞에서 힘든모습 안보이려고 노력하며 지내왔네요..
애들 재우고 매일 술로 밤을 지새우며 겨우버텼는데 아무생각없이 영화를 보게됐는데 참 힘들었네요. .
초반에 무슨영화가 이런가 싶었는데 중반부터 울다가 그만볼까하다가 다봤네요..
오랜만에 많이 울었습니다..
어쩜 제가 처한 상황과 비슷한지..
리뷰..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점이 있다면 일찍개봉했다면..아내가 살아있을때 봤다면 영화에서처럼 아내가 원했던 하고싶었던 것들 해줬을텐데 그렇게해주지못하고
암 투병중 갑자기 떠난 와이프 생각하니 안타깝네요..너무 보고싶네요..
여러분 모두 부디 즐겁고행복하게 사세요...
이 영화는 꼭 보고싶음ㅋㅋ 예고편부터 재밌을거같은 느낌이었음 제대로된 뮤지컬영화 처음 보는듯!!
중간중간 대사에 시동, 극한직업이란 연결이 되는게 있네ㅋㅋㅋㅋ
08:10 극한직업에 통닭집사장
11:03 시동에 박정민 엄마 전직 배구선수
영화 두번 봤습니다^^
남편도 영화잘봤다고 하면서 후회해도
소용없으니 인생은 재미있게 살아야 한다고요~
류승룡 배우님 코믹한연기 다시보고
싶었고 뮤지컬 영화보면서 행복한 시간
보내고 싶었어요 염정아씨도 노래 잘하더군요
영화 흥했으면 합니다~^^
어제 보고왔는데 꺼이꺼이 울었어요
울다웃다울다웃다
아직도 여운이 남아있네요
삶을 되돌아보게하는 영화에요
하루하루 저를위해 즐겁게 살꺼에요!!!
노래랑 춤 나올때마다 온몸이 오그라드는데 ㅋㅋㅋㅋ 너무 보고싶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류승룡 님이 아주 맘에 들어요 많은 훌륭하신 배우분들이 계시지만 이분 연기에 탁월한 분이십니다 앞으로의 발전 기대해봅니다 ^^
류승룡님이랑 염정아님은 진짜 대박이다..
끝나고 가만히 앉아서 여운을 받아낸 영화 ..너무나 오랜만..찐이네요
진짜 오랜만이네요 눈물이 멈추질 않아..
빨리 ost 다 풀렸으면 좋겠다 진심 시사회때 갔는데 아직도 여운남음
지무비 오늘도 영화 리뷰 보면 바로 보러가는 심리 개킹받네
ua-cam.com/video/KXXCsRG5WAA/v-deo.html
이거 보면서
자꾸 눈물이 나더라고요
40대 중반이라서 여성 호르몬이 나와서 그런가ᆢ
지금은 ost 구입해서
듣고 있네요
여운이 세네요
존나 울었습니다..진짜 쪽팔리는거 신경도 안쓰이게 눈물났습니다..
토요일날 봤어요 그냥 하염없이 눈물이나 그냥 하염없이 서글퍼져서~ 두시간 내내 눈물펑펑 눈물은 흐르고 입은웃고있고~~ 류승룡때문에 갔다가 염정아 한테 반해서 나옴 최고의영화~♡ 또볼거예여~♡
집에서 보면 감동이줄것같아여 뮤지컬영화라~
소장암으로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나서 한참 울었네요..꼭 봐야겠다
슬픈 영화보면서 우는 스타일 아닌데.. 보면서 운건 처음.. ㄹㅇ 후반부가 😢
진짜 너무 깔끔하고 담백함 노래도 너무 좋음
오랜만에 영화에서 잘 짜여졌다는 생각이 듬
시간 되면 꼭 봤음 함
저도 30일에 극장에서 관람을 했는데.. 저 관람할 때 아무도 없더라고요 -_-;; 진심 혼자 보고 왔어요
저는 나름 재미있게 봤어요.. 스토리는 뻔한 내용이 맞아요.. 스포가 될 수 있으니.. 뒷 부분에 약간의 반전이 있기는 하지만
영화 내내 나오는 음악들이 너무 좋았어요.. 가수들이 부른 노래가 아닌 배우들의 목소리로 부른 노래들이라서 더 좋더라고요
아직은 한국에서 이런 장르의 영화가 애매하죠..
워낙에 해외 뮤지컬 영화들의 영상과 멜로디들에 익숙해져서 인지... 맘마미아나 레미제라블 같은 영화는 다들 명작이라고 하니..
전 삼거리 극장 도 재미있게 봤던 사람으로서.. 이런 뮤지컬 영화들이 우리나라도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8:09 이 장면 극한직업 패러디인듯 ㅋㅋㅋㅋㅋ
배우까지 맞췄네
오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다 치킨집 사장이였지 ㅋㅋ
B급느낌치곤 꽤잘만든 레전드영화다
진짜 기대치전혀안하고 볼생각없었는데 평점하나믿고 봤다가 여친이랑한번보고 질질짜고 바로담날 부모님모시고가서 펑펑울면서 봤습니다 솔직히 2,3번 더볼수있을것같아요 진짜 감수성없는사람은 별로라고느낄수있는데 제겐 너무 따뜻한 올해 베스트영화이지싶네요
우리 현상이 첫 데뷔작ㅎㅎㅎㅎ 재밌어용
몇년전 사람들이 명작이라고 하는 레미제라블을 ㅡㅡ 이표정으로 끝까지 보고나온후. 노래부르는 영화는 안봐야겠구나 생각했는데요. 그런 영화인줄 모르고 오늘 보고왔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이문세 노래 많이 나와서 너무 재밌게 봤네요. 사실 영화가 별 큰 내용은 없지만서도 잔잔하게 재밌게 봤습니다.
남편하고 둘이 펑펑 울면서 봤어요 ㅜㅜ 울다가 웃다가 너무 좋았어요♡
영화 보면서 잘 안 우는데.. 나도 모르게 계속 눈물이 나오던 영화… 지금까지 본 영화 중에 가장 재밌고 슬프고 공감되고!! 이런 영화가 많이 나오면 좋겠어요
오늘 보고 왔는데 여운이 크게 남고 레전드 였어요! 평생 생각날거 같은 영화였어요
오늘 영화보고 왔는데, 폰이나 티비말고 스크린과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극장에서 보길 추천해요~ 자연스럽게 웃기고 울리고 연기, 노래 다 좋았어요
아이스크림사랑 부분은 진짜 너무좋음
영화봤는데 재밌게 봤어요 사십대후반 오십대 중반?까지 비슷한 나잇대에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라 그 나잇대 분들 강추해요 나도 모르게 눈물짓고 있는 엄마인 나 ㅜ ㅜ 유쾌하면서 슬픈~~
시사회에서 보고왔는데 생각보다 너무 좋았어요 ㅎㅎㅎㅎ 뮤지컬 영화가 좀 낯설고 K 신파스러운 장면도 있긴하지만 전반적으로 재밌었어요ㅠㅠ
내인생의 콩깍지도 약간 뮤직컬이 들어간 드라마 였죠.. 그리고 너무 노래만 줄기 장칭 하는 것보다 스토리 진행 하면서 중간 중간 뮤직컬이 들어 간게 부담없이 보기 좋네요
언제쯤 세상을 다 알까요 할때 설마했는데 진짜 다 일어나서 춤추네 ㅋㅋㅋ
여자친구랑 보는데 웃다가 울다가..😂
저는 옆에서 울음 참느라 힘들었네요
특히 마지막에 ‘뜨거운안녕’ 노래 나올때 신나게만 생각했던 노래가 이렇게 슬플 줄 몰랐네요
선곡도 너무 좋았구요 개인적으로 뭔가 B급? 감성 같은게 느껴져서 오히려 더 좋았어요 ㅎㅎ
감동적인 영화 잘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