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금주영상 Day 246] 술이 뇌에 미치는 영향 || 술 마시면 취하는 이유 | 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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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4 вер 2024
  • [일일금주영상 Day 246] 술이 뇌에 미치는 영향 || 술 마시면 취하는 이유 | 금주
    안녕하세요
    금주 246일차 타임오너입니다.
    오늘은 8월 26일 월요일입니다. 여러분 금주 즐겁게 잘하고 계시죠?
    우리 몸에서 알코올에 가장 취약한 기관이 어디일까요? 바로 뇌입니다
    .
    뇌에는 이물질 침입을 막는 방어세포벽인 ‘혈뇌장벽’이 있지만, 지용성 물질인 알코올은 이 혈뇌장벽을 손쉽게 통과해서 뇌의 전반적인 영역을 교란시키고 다양한 이상증상을 유발하게 됩니다.
    이때 각 뇌를 담당하는 부분 중에 어느 쪽에 알코올이 영향을 미치느냐 따라서 술에 취한 행동들이 달라지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전두엽에 영향을 미치면 판단이 흐려지고, 변연계에 마비가 일어나게 되면 감정이 격해지게 됩니다. 또한 해마에 마비가 일어나면 필름이 끊기고, 운동회로(소뇌)가 마비가 되면 몸을 가누지 못하게 됩니다.
    .
    그리고 술에 취하면 혀가 꼬이거나 했던 말을 반복하거나 목소리가 커지기도 하는데 알코올에 의해서 언어를 담당하는 브로카 영역에 마비가 일어나게 되면 이러한 현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또한, 숨뇌(연수)라는 호흡을 관장하는 부위가 억제가 되면 호흡 마비로 사망에 이르기도 합니다.
    이렇게 뇌는 알코올에 취약하고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는데, 장기간 과도한 음주로 뇌세포의 손상이 반복되게 되면 뇌가 쪼그라들고 뇌 중앙에 위치한 뇌실이 넓어지면서 알코올성 치매로 발전하게 됩니다.
    알코올성 치매는 알코올이 뇌의 신경세포에 독성물질로 작용하면서 발병하게 되는데, 알코올에 의해 뇌의 신경세포가 손상되고 뇌세포의 활동이 둔화되며 뇌에 만성염증이 일어나면서 생기는 질병으로, 나쁜 단백질의 축적으로 생긴 일반 치매와는 발병 원인에 차이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알코올성 치매는 일반치매에 비해 치료와 회복의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는데요, 과도한 음주로 인해 발생한 질병인 만큼 알코올성 치매의 치료를 위해서는 금주가 가장 선행되어야 합니다. (알코올 전문 병원에서 치료는 필수)
    오늘은 알코올이 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알코올 의존을 겪고 계신 분들은 술의 위험성에 대해서 항상 인식하시고 금주를 잘 유지하시길 바라면서 오늘 영상을 마치겠습니다.
    금주 함께하면 외롭지 않게 얼마든지 즐겁게 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금주를 응원합니다.
    이 영상은 뮤팟에서 제공한 음원 소스를 사용했습니다.
    The Rising Sun- Download: mewc.at/songs/10524
    🎫 추천인 코드: mewc.at/ref/4lu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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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2

  • @Jokyunnhwan
    @Jokyunnhwan 17 днів тому +2

    단주 24년,,25년을 향하여,,응원합니다,

    • @timeowner
      @timeowner  17 днів тому

      평생 단주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