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돋네요. 당시 컴퓨터 광고만 나오면 침 질질 흘리며 봤지요. 전부다 기억나네요. 89년도 아버지에게 울고불고 땡깡부려 89만원 주고 삼보잼파워xt 512kb 샀었죠. 지금까지 인생 통틀어 가장 기뻤던 순간이네요. 나중에 640kb로 메모리 늘리는데 돈 쓰고 30mb하드디스크를 30만원 주고 사고. 그때 아버지 지금 거실에서 코골며 주무시는데 짠하네요. 지금 제 나이보다 젊으실때이신데...
국민학교 시절 우리집은 매우 가난했다. 파출부를 다니던 엄마와 노가다 날일을 다녔던 아버지 철없던 나는 엄마에게 매일같이 컴퓨터 사달라고 졸라댔고, 나중에 사준다고 하면 삐져서 밥도 안먹고 말도 안했는데. 어느날 엄마가 당시 3백만원이나 하던 삼성 그린 컴퓨터를 사주셨다. 지금 생각해보면 집 월세도 내야하고 네식구 먹고 살기도 힘들었을텐데 무슨수로 사줫나 생각이 들지만 당시때는 그냥 좋기만 했다. 나중에 나이들어 물어보니 카드할부와 여기저기 돈을 빌려 사줬다고 하더라. 당시 때 우리엄마가 느꼈을 그 3백이라는 무게감이 얼마나 무거웠을지 생각해보면 가슴이 미여진다.
@@코르누코피아-z3u 90년 초반 근로자 평균 소득이 100만원 정도고 33평 아파트 1억, 엘란트라가 600 쏘나타가 1000 정도 했었으니 지금으로 따지면 2000 전후일듯.....저희 집에도 당시 대우 아이큐 슈퍼 샀었는데 삼서 알라딘 안사줬다고 부모님하테 승질 부렸던게 생각나네요 ㅠㅠ
이 영상보니 추억이 새록새록 기억납니다. 저는 40대 중반인데 국민학교때 게임기로 게임도 하고 게임팩으로 나온 BASIC프로그램을 배워보기도 했는데 중학생때는 XT를 그리고 집에서 AT를 아버지를 졸라서 구매했었습니다. 바로 삼성에 알라딘 컴퓨터를 구매했지요. 그당시 컴퓨터를 구매할때 서비스로 컴퓨터 책상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와 지금 보니 정리하면 16비트가 286이고 32비트가 386 이였습니다. 286(XT,AT), 386, 486, 586 그다음이 586 팸티엄까지 세월이 이렇게 흐러가는 군요.
옛날에 90년대초에 컴퓨터는 대부분 조금 사는집에는 하나씩 있던 시기였지.. cd-rom 등장하기전에 플로피디스크로 대부분게임들 옮겼었고 이런 게임들 암호도 걸려있었지. 페르시아왕자, 쭉쭉이 , 보글보글 등등 당시 했던 도스게임들이고 윈도우 3.1은 그럭저럭 넘어갔고 윈도우 95가 등장하면서 어마어마한 시대가 열리기 시작함.. 그 때부터 pc통신이 열리고 와레즈 자료로 돈 버는 시대가 열렸고 한 발 빠른 사람들은 대부분 와레즈 사이트 오픈해서 일본 해적판 만화들 스캔본들 대량으로 올리면서 수익창출하고 건당 200원씩 받으면서 장사시작 당연 저작권도 없던 시기여서 와레즈 운영자들 돈 밚이 벌었지
PC 통신은 도스 시절부터가 시작이죠. 오히려 PC 통신은 윈도우 시절보다는 도스 시절에 좀더 활발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통신 프로그램 이야기는 거의 필수 프로그램이었구요. 아무튼 원래는 게임을 비롯해 여러 소프트웨어를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던 사설 BBS가 상업화(?) 되면서 생긴 말, 생겨난 말이라기보다는 일본애들이 쓰는 말 그대로 사용한 게 와레즈였죠. 통신 라인이 별도로 없었던 시절이라 1MB를 1시간 정도에 받아야 했어서 당시에 전화요금 폭탄 맞아보신 분들도 꽤 많을 겁니다. 열심히 몰래 다운 받고 있는데 집에서 누가 전화 쓰려고 수화기라도 드는 순간...! 초기에는 이어받기라는 것도 없어서 다운 중 통신 끊어지면 처음부터 받아야 했던 때도 있었습니다. 나중에 이어받기라는 기능이 추가되고 신세계를 경험하기도 했었죠. 저 때는 그냥 채팅방 들어가서 채팅하는 것만으로도 어찌나 재밌던지.
@@삶-yokim 92년쯤에 활성화되기 시작했던 것 같긴 해요. 91년에 케텔이 하이텔로 바뀌고 그 몇년 후에 나우누리, 96년에 유니텔 신비로.... 이야기 3.0 구동하면 특유의 공이 똑똑똑 떨어지는 화면이 인상적이었죠. 저도 제 명의의 아이디는 없어서 실제 활동은 1996~7년에야 시작했던 것 같네요. 케텔 시절엔 남의 ID로 잠깐 접속해서 구경만 했는데도 신세계였죠
제가 다니던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촌동네 국민학교에는 효성컴퓨터 8비트가 잔뜩 있었죠. 그 동네가 조홍제 효성 창업주 고향이라 ㅋㅋ 덕분에 시골 촌놈이 무려 1986년에 컴퓨터로 팩맨을 했었습니다. 롬팩 꽂으면 돌아가는 MSX 호환기종도 있었네요. 효성은 효성노틸러스로 사명과 업역을 수정하고 이제 ATM기 같은 걸 만들고 더 이상 개인용 퍼스널 컴퓨터는 안 만들죠
1992년 국딩 3학년 때 친구가 상계동에서 삼양동으로 전학 옴.. 친구집 가면 대우 XT가 있었는데 파워 팬돌아가는 소리가 참 좋았다. 친구집에서 디스켓 갈아끼우며 보글보글도 하고 페르시아 왕자도 하며 재밌게 놀았다. 디스켓 보관함은 참 마법 같은 존재였지~ 친구집엔 도봉유선방송이 없어서 우리집에서 밥 먹고 시공전사 스필반보다 집에 가고 ㅋㅋ 친구가 우리동네로 전학온 이유?? 나 6학년 때 그 친구 아버지는 우리학교 컴퓨터반 은사님이셨어~ ^^ 공립학교라 전근오셨던거.. 94년도에 우리집에 386DX-40 조립PC 사서 대학도 정보통신과로 가고 네트워크 회사 다니고.. 친구로 인해 내 IT 인생이 시작됐었네.. 친구 우람이 잘 지내는지 궁금하고 아버님도 건강히 잘 계시는지 안부 남겨봄~ 2400bps 모뎀으로 우리집 항상 통화중인거 생각나네 ㅋㅋ 학원비라 생각하고 엄마가 전화비 몇만원씩 내주셨지 ㅜ_ㅜ..
저 광고는 오로지 용산의 협찬을 받아서 제작한거임,,,ㅋㅋ,,고등학교때 컴터 실습과정에 위의 영상으로 나오는 컴터 다 있엇음 ,,교과서는 시베이직이엇고 선생님 말씀은 말하긴 하는데 뭔말인지 하나도 모르겟고 ㅋㅋ 책값만 날렷음 ,,급우중에 컴터 좋은게 있다고 해서 가봣더니만 컬러로된 야홍 사진 처음 봣음 그 사진들 볼때마다 부팅되는 시간이,,,,,ㅋㅋㅋ99년군 제대후 pc방이라는곳에서 삼라만상을 배웟은 야후,라이코스,네이버, 아직도 기억나네 삼성광고에는 전지현이 테크노 덴스를 추억고,,,,,기억이 나서 몇자 적어봅니다 막걸리 한사발도 해꾸요 미안해요~
2000년도인가 삼성 매직스테이션 아부지가 사주심.(486/윈98) 그때 아부지도 컴퓨터 선생님 불러서 과외 받으심. 나도 학교 끝나고 컴터 학원 갓엇는데, ㅋㅋ 스타만 하다옴 ㅋㅋㅋㅋ 3.5인치인가 디스켓에 친구가 포켓몬스터 블루랑 옐로우 넣어줫엇음. 이 컴터 2004년까지 썻음. 삼국지7도 재미잇게 햇엇는데, 그런데, 04년이후부터인가 펜티엄 뭐시기 나오고 xp 나와서 삼보로 바꿈. 이당시 컴퓨터 발전이 매년 놀라웟음.
에휴,, 지금 생각해보면 우리 부모님이 아들 컴퓨터 산다고 얼마나 등골이 휘어지셨을까 하는 생각이... 남들도 산다는데 안사줬다간 자기 자식 뒤쳐질까봐 무리해서 그 비싼 컴퓨터를 사주셨으니... 그런 부모 속도 모르고 게임만 쳐다 했으니...ㅡㅡ;; 어릴땐 그런 생각 1도 못했는데 나이먹고나니 엄청 불효였던거 같아요..ㅜㅜ
돌이켜 생각해보니, 당시 한국은 PC 기계만 팔았지, 그걸 활용할 소프트웨어는 전무했던것 같음 뭐 이해는 되는게, 그 당시에는 PC만 있으면 소프트웨어는 불법으로 모두 복사해서 쓰던 시절이었으니.. 사실상 초고가 게임기였던거지, 일상생활이나 직장에서 쓸 용도는 아니었던듯(극히 일부 산업에나 이용했을까..) 현재도 저개발 국가에서 유명 소프트웨어나 게임을 생산하지 못하는 이유를 생각해 보면, 소프트웨어는 어느정도 국가 경쟁력이 있어야 하는듯 함
생각보다 많이 활용하고 있었어요. 컴퓨터가 인공지능이 되어 슈퍼맨을 공격한다는 영화 슈퍼맨3가 1983년작입니다. 전두환이 정보를 다루는 보안사령부 출신이라 국가 행정 전산화에 빠르게 적용했죠. 장부로 관리하는것보다 데이터베이스화 하는게 감시통제에 효율적이라 생각한건지..
광고가... 계산기 광고 치고는 대단하네요... 저 당시 컴퓨터 한대사면 컴퓨터가 회계도 알아서 해주고 애들 공부도 알아서 시켜주는지 알고 구매한 분들이 종종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나마 인터넷 연결이 되면 pc통신이라도 간간히 했지만 텍스트 메뉴얼파일이라도 하나 받을라 치면 몇시간은 기본이고... 그마저도 안된다면 결국에는 집 한구석에 쳐박혀서 가끔 디스켓 게임이나 하는 계산기였던건데... 과장 광고가 쩌네요... ㅋㅋㅋ 그래도 옛날 생각도 새록새록나고... 그떄 부모님이 무리해서 사주신 300만원 짜리 컴퓨터 잘 소장하고 있었으면 좋았을껄... 사양 떨어지고 먼지 쌓여서 쓸일 없다고 멀쩡히 돌아가는거 내다 버린게 못내 아쉽기는 하네요...
286 컴퓨터로 아이템풀 5.25인치 디스켓으로 공부한다고 했던거 생각나네.... 초딩 때 산수 풀이 GW-Basic 으로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 해서 숙제했는데 소숫점, 분수 변환 등 잘못하고 지수로 나온거 그대로 써서 냈더니... 선생님이 지수라는 개념도 안배운건데 지수로 써서 냈으니 숙제 어떻게 했냐고 추궁당하고 컴퓨터로 했다고 불었지...잼민이 시절 추억이네...
저 당시 교육용 PC 사업이라고 해서 정부 주도로 크게 밀어줬습니다. 가전 3사는 마쓰시타, 샤프, NEC 같은 일본 가전회사를 벤치마킹하며 제품을 출시했죠. 그래서 광고에 당시 호황기 일본의 감성이 좀 녹아있습니다. 이보다 좀 앞선 1983년 '이산가족을 찾습니다'에 보면 정부의 전자계산소(현재의 경찰청 전산센터)에서 전국 주민등록 전산화를 소개하는 영상도 있죠. 그 때는 나라가 못 살던 때라(보릿고개가 불과 10여년 전 없어짐) 온 나라가 선진국 될 거란 희망? 뽕? 그런 게 가득 찼었어요. 여기에도 많이 달려있는 부모님이 등골 휘게 PC 사주셨다는 글이 많은 것도 자식세대의 미래에 대한 일종의 투자였다고 봐야죠.
저때는 왠만한 중고차 값이였습니다,,,,90년대 세진컴퓨터 때문에 고생한거 생각하면 징그러운 컴퓨터,,,계속 고장나서 수리만 주구장창 받았음,,,,, 그 당시 200만원 넘는 돈으로,,,,제대로 써보지도 못하고,,,계속 고장 수리만 받았던 기억이,,컴맹이였을때는 정말 개고생,,,
어렸을적 8088칩셋단 CGA화면에 하드용량은 20메가였고...2D 디스크밖에 안들어가던 그 컴퓨터로 겜을 하다가.. 친구네집에 놀러가서 삼성펜티엄 알라딘이었나? 그걸로 컬러풀하게 겜하는 모습을 보고 정말 충격먹었던 기억이 있음....녹색화면만 쳐다보다 그 생동감넘치는 컬러풀한 화면은....진짜 신세계였음...
내가 처음으로 산 컴퓨터가 현대컴퓨터 AT286 흑백모니터. 5.25인치 a드라이브와 3.5인치 b드라이브 장착. 모니터는 흑백이었지만 그래픽을 cga까지 지원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나중에 14인치 컬러모니터로 바꾸고 애드립카드 달고 16메가짜리 삼성 하드디스크 달고 2400bps모뎀 달아서 잘 썼었는데... ㅜㅜ
빠르긴 개뿔.. ㅋㅋㅋㅋ 광고 기억이 어렴풋이 난다. ㅎㅎㅎ 난 92년도에 형이 대학교 입학하고 집에 컴터 처음 생겼는데 얼마나 신기했는지... 286AT 였던거 같은데.... 그때 XT쓰던 애들이 보고 엄청 좋다고 했던거 같은데... ㅋㅋㅋㅋ 페르시아 왕자하고 기억은 안나는데 여자들 옷벗는 포카게임, 당구게임 했던거 같다. ㅎㅎㅎ 그때 당시도 엄청 고가였을건데 아부지 고맙습니다. 이제 80이 훌쩍 넘으셨는데 건강하세요~~
처음 컴퓨터 학원에서 XT 사용했었고 286 부터 HDD내장 하고 나왔음, 그리고 전 286부터 컴퓨터를 구입해서 사용했던것 같음. 대학교 1학년때 컴퓨터 사면 교육용이 아니라 게임을 했죠. 페르시아의 왕자 그게임이 좋은 점이 어떤거였냐면 캐릭터의 움직임이 끈김없이 부드러운거였음. 그리고 그래픽카드는 허큘리스 화면 글자색이 휜색, 오렌지색, 녹색인 모니터가 있었음. 뒤가 툭튀어 나온 모니터 허큘리스, CGA VGA순이 였슴. 모니터는 VGA 삼성 샘트론 칼라 모니터가 최고였음. 그리고 자체적으로 한글 카드를 장착하면 한글이 자동으로 나왔음. 그거 아니고는 한글띄울려면 한글지원 유틸리티를 먼저 실행 하고 본프로그램을 사용했었음. 그리고 PC-Tools 라는 유틸리티는 복사 아스키코드 편집 디렉토리 폴더를 직관적으로 표현해 줬던 프로그램이 었슴, HDD 20메가가 20만원 하는 경우도 있었음. AT 기본사양이 150만원 정도 한것 같음. 코프로세서 달면 오토캐드 가가능 했었슴. 코프로세서 없이는 오토캐드 자체가 안돌아 같음.
아빠가 486컴퓨터 소팔아서 사줬었는데 ㅜ 지금은 돌아가시고 안계시지만 보고싶은 우리아빠
ㅠㅠ 하늘나라에서 컴퓨터 사드린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실거에요..
음메~~~ 아가~ 나한테도 고마워하는 거 맞지?
추억 돋네요. 당시 컴퓨터 광고만 나오면 침 질질 흘리며 봤지요. 전부다 기억나네요. 89년도 아버지에게 울고불고 땡깡부려 89만원 주고 삼보잼파워xt 512kb 샀었죠. 지금까지 인생 통틀어 가장 기뻤던 순간이네요. 나중에 640kb로 메모리 늘리는데 돈 쓰고 30mb하드디스크를 30만원 주고 사고. 그때 아버지 지금 거실에서 코골며 주무시는데 짠하네요. 지금 제 나이보다 젊으실때이신데...
91년 동일 모델 55만원 640k HDD는 20만원 주고 추가했습니다. 저에게도 첫 PC였고 소중한 추억, 기뻤던 순간의 기억으로 남아있네요..
완전 개 홀호자석이네
등골 브레이커
부모님께 감사하다는 말하는건데 그렇게 욕을 쌔려박아야 하냐 나는 찡하고만
부모님 흰머리와 주름을보면 참 서글프네요
1989년에 삼보컴퓨터 샀었는데.... 쌀 팔아서 샀습니다. ;;
보석글, DBase III+, Lotus 등을 배웠네요.
G basic도 햇죠 ㅎ
@@하늘사랑-skylove 그림은 Dr.할로 통신은 하이텔.
저때는 그냥 아무 프로그램 실행만 시켜도 신기해서 한참을 만졌는데...
ㅎㅎ 저도 학원에서 맨처음 배웠던list 명령어가 잊혀지지않더라구요.
나도ㅋ
어릴 때로 돌아가고 싶은 게 컴퓨터 처음 만질 때 그 도파민을 다시 느끼고 싶어서. 진짜 너무 흥분돼서 밤잠을 설친 기억이 있지. 디스켓이며 키보드며 한메타자 등등 다 너무 매력이 쩔어서 흥분돼서 밤을 꼴딱세움.
저도 실행되는 자체만으로도 만족스러웠음👍
여자몸이나 더듬고 만지지마라 흉측한 한냄아
지금은 너무쉽게 접하고 성능도 좋지만 저때는 저런 갬성이 너무 좋왔지 사고 싶다라는 너무 가지고 싶었던 허흑 저때 저 냄새가 그립구나 주산학원이랑 컴퓨터학원 갬성 아 돌아고싶네 정들었던 내 친구들
국민학교 시절 우리집은 매우 가난했다.
파출부를 다니던 엄마와 노가다 날일을 다녔던 아버지
철없던 나는 엄마에게 매일같이 컴퓨터 사달라고 졸라댔고, 나중에 사준다고 하면 삐져서 밥도 안먹고 말도 안했는데. 어느날 엄마가 당시 3백만원이나 하던 삼성 그린 컴퓨터를 사주셨다.
지금 생각해보면 집 월세도 내야하고 네식구 먹고 살기도 힘들었을텐데 무슨수로 사줫나 생각이 들지만 당시때는 그냥 좋기만 했다.
나중에 나이들어 물어보니 카드할부와 여기저기 돈을 빌려 사줬다고 하더라.
당시 때 우리엄마가 느꼈을 그 3백이라는 무게감이 얼마나 무거웠을지 생각해보면 가슴이 미여진다.
그때 300이면 지금 3천
@@코르누코피아-z3u 90년 초반 근로자 평균 소득이 100만원 정도고 33평 아파트 1억, 엘란트라가 600 쏘나타가 1000 정도 했었으니 지금으로 따지면 2000 전후일듯.....저희 집에도 당시 대우 아이큐 슈퍼 샀었는데 삼서 알라딘 안사줬다고 부모님하테 승질 부렸던게 생각나네요 ㅠㅠ
형편도 안좋았는데 국민학생에게 컴퓨터를 사줬다니 대단하셨네요. 저는 93년도에 대학입학하고 처음 컴퓨터를 사주셨는데 ㅎㅎ 그때 486 처음 나올때였는데 역시 300만원 (삼보 컴퓨터)
부모등골의 표본 ㄷ
효도 단단히 하삼.. 90년대 3백이면 사립대 두 학기 등록금 정도로 엄청난 금액인데
2021년도에 보고있는사람 👍
대우전자 현대전자. 이제는 추억으로 남았네.
16비트로 어떻게 숙제를 빨리 끝낼수 있는걸까?ㄷㄷㄷㄷ
계산은 빠를듯..
15비트 보단 빠르겠지
@@suarez7l600 15비트는 없어요... 16비트 전이 8비트지 모르면 가만히있는게 반은 먹고갑니다...
군대에서 안배웠어요?
16비트 컴터도 워드 돌아가고 프린터 물리곤 했죠., 도트 프린터
@@신지르일월 ㄹㅇ ㅋㅋ
85년 국민학교 6학년때 집에 학교 마치고 친구들하고 놀다가 저녁밥 먹으로 집에 들어왔더니 집에 금성 패미콤이 배달....와우...
그때 기억지 바로 엊그제같은데..
와우 대박ㅋㅋ
부모님께서 부자였었네요 ㅋㅋ
집이 잘 사셨네요. 너무 부러워요.
80년대인데 화질이 좋네요 꼭 90년대 초반같아요
이 영상보니 추억이 새록새록 기억납니다. 저는 40대 중반인데 국민학교때 게임기로 게임도 하고 게임팩으로 나온 BASIC프로그램을 배워보기도 했는데 중학생때는 XT를 그리고 집에서 AT를 아버지를 졸라서 구매했었습니다. 바로 삼성에 알라딘 컴퓨터를 구매했지요. 그당시 컴퓨터를 구매할때 서비스로 컴퓨터 책상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와 지금 보니 정리하면 16비트가 286이고 32비트가 386 이였습니다. 286(XT,AT), 386, 486, 586 그다음이 586 팸티엄까지 세월이 이렇게 흐러가는 군요.
저랑 거의 비슷하시네요ㅋ
옛날에 90년대초에 컴퓨터는 대부분 조금 사는집에는 하나씩 있던 시기였지.. cd-rom 등장하기전에
플로피디스크로 대부분게임들 옮겼었고 이런 게임들 암호도 걸려있었지.
페르시아왕자, 쭉쭉이 , 보글보글 등등 당시 했던 도스게임들이고 윈도우 3.1은 그럭저럭 넘어갔고
윈도우 95가 등장하면서 어마어마한 시대가 열리기 시작함.. 그 때부터 pc통신이 열리고
와레즈 자료로 돈 버는 시대가 열렸고 한 발 빠른 사람들은 대부분 와레즈 사이트 오픈해서
일본 해적판 만화들 스캔본들 대량으로 올리면서 수익창출하고 건당 200원씩 받으면서 장사시작
당연 저작권도 없던 시기여서 와레즈 운영자들 돈 밚이 벌었지
PC통신은 윈도우 이전부터요. 92년부터라 너무 늦게 잡으셨네요.(95년은 아마도 인터넷 넷스케이프시절 말씀하시는듯) 저도 2400모뎀부터 써본 터라 역사는 좀 아는데 . 와레즈라는 말을 들어본게 참 오래 되긴했네요. 해적싸이트 어슬렁거리면서 허비한 시간이 참...
PC 통신은 도스 시절부터가 시작이죠. 오히려 PC 통신은 윈도우 시절보다는 도스 시절에 좀더 활발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통신 프로그램 이야기는 거의 필수 프로그램이었구요. 아무튼 원래는 게임을 비롯해 여러 소프트웨어를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던 사설 BBS가 상업화(?) 되면서 생긴 말, 생겨난 말이라기보다는 일본애들이 쓰는 말 그대로 사용한 게 와레즈였죠. 통신 라인이 별도로 없었던 시절이라 1MB를 1시간 정도에 받아야 했어서 당시에 전화요금 폭탄 맞아보신 분들도 꽤 많을 겁니다. 열심히 몰래 다운 받고 있는데 집에서 누가 전화 쓰려고 수화기라도 드는 순간...! 초기에는 이어받기라는 것도 없어서 다운 중 통신 끊어지면 처음부터 받아야 했던 때도 있었습니다. 나중에 이어받기라는 기능이 추가되고 신세계를 경험하기도 했었죠. 저 때는 그냥 채팅방 들어가서 채팅하는 것만으로도 어찌나 재밌던지.
@@삶-yokim 92년쯤에 활성화되기 시작했던 것 같긴 해요. 91년에 케텔이 하이텔로 바뀌고 그 몇년 후에 나우누리, 96년에 유니텔 신비로.... 이야기 3.0 구동하면 특유의 공이 똑똑똑 떨어지는 화면이 인상적이었죠. 저도 제 명의의 아이디는 없어서 실제 활동은 1996~7년에야 시작했던 것 같네요. 케텔 시절엔 남의 ID로 잠깐 접속해서 구경만 했는데도 신세계였죠
옛날 광고는 목소리 에코가 기본이구나
와..............왜 .도대체...저 광고들 다 기억나지? ......................
제가 다니던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촌동네 국민학교에는 효성컴퓨터 8비트가 잔뜩 있었죠. 그 동네가 조홍제 효성 창업주 고향이라 ㅋㅋ 덕분에 시골 촌놈이 무려 1986년에 컴퓨터로 팩맨을 했었습니다. 롬팩 꽂으면 돌아가는 MSX 호환기종도 있었네요. 효성은 효성노틸러스로 사명과 업역을 수정하고 이제 ATM기 같은 걸 만들고 더 이상 개인용 퍼스널 컴퓨터는 안 만들죠
89년도에 전자상가 조립 컴퓨터 선물을 받았던 추억이 있습니다.
20 메가 하드디스크도 달려있고...
모뎀도 있어 케텔?(하이텔)도 하고
일주일에 한번씩 전자상가 가서 500원 내고 게임 카피해서 열심히 즐겼던 추억이 있습니다.
이 광고를 2024년 시대에 컴퓨터로 유튭으로 보는데 30년뒤에는 어떤 컴퓨터가 나올까요
여기 나온걸 다 써봤죠 ~~ 컬러모니터로 바꿀때 "와~~ 미쳤다" 하루 종일 기뻐 날뛰고 그랬죠 ~~ 돌아가고 싶다 ㅋㅋ
그떈 장비가 비싸서 엄청 고민하고 구입햇었죠^^
역쉬 인터넷은 두루넷
@@제리지왕 간만에 듣는 이름이네요ㅋㅋ
@@제리지왕 하이텔쓰다가 나우누리로 갈아타고 다시 메가페쑤로 갈아탔었다는.ㅋ
부자셨네요
1992년 국딩 3학년 때 친구가 상계동에서 삼양동으로 전학 옴.. 친구집 가면 대우 XT가 있었는데 파워 팬돌아가는 소리가 참 좋았다. 친구집에서 디스켓 갈아끼우며 보글보글도 하고 페르시아 왕자도 하며 재밌게 놀았다. 디스켓 보관함은 참 마법 같은 존재였지~ 친구집엔 도봉유선방송이 없어서 우리집에서 밥 먹고 시공전사 스필반보다 집에 가고 ㅋㅋ 친구가 우리동네로 전학온 이유?? 나 6학년 때 그 친구 아버지는 우리학교 컴퓨터반 은사님이셨어~ ^^ 공립학교라 전근오셨던거.. 94년도에 우리집에 386DX-40 조립PC 사서 대학도 정보통신과로 가고 네트워크 회사 다니고.. 친구로 인해 내 IT 인생이 시작됐었네.. 친구 우람이 잘 지내는지 궁금하고 아버님도 건강히 잘 계시는지 안부 남겨봄~ 2400bps 모뎀으로 우리집 항상 통화중인거 생각나네 ㅋㅋ 학원비라 생각하고 엄마가 전화비 몇만원씩 내주셨지 ㅜ_ㅜ..
91년도에 처음 286 AT 슈퍼 VGA 모니터 세트 사고 진짜 좋아했었는데 ㅎㅎ
당시 IT 업종들 회사에 컴터 한두대 혹은 몇대 두곻
여러 개발자 들이 손으로 종이에 코딩하고 그걸 여러 삳원들이 줄서서 한두대 있던 컴터로 컴파일 했다고 하더군요
당시 코볼, 포트란
이런 영상들은 어떻게 구하셨어요? 어릴 적 생각나게 해줘서 좋네요. ㅠ.ㅠ
내가 알라딘 고인돌 삼국지영걸전이나 했던 MS도스도 저거보다 한참 뒤에 썼을텐데...
도대체 저 시절엔 컴퓨터를 어케 이용한거야 ㅎㄷㄷ
진짜추억돗네...
친구집에
플로피디스크
끼워서도스게임할때
진짜부러웠는데...
그때그시절생각하니
찡....하네
찌지잉 찌지잉 소리나죠ㅋㅋ
내 처음 컴퓨터는 삼보트라이젬 xt였던 기억이 나네요. 사운드 빼고 흑백모니터로 샀다가 컬러로 바꿔달라고 졸라서 바꿨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그걸로 페르시아왕자도하고 삼국지2 했던 기억이 납니다.
89년도 울집 첫 컴퓨터 대만 호스트사 xt 5.25인치 디스크 2개 달린거 흑백모니터에... 수왕기, 까발, 고인돌, 페르시아 왕자, 제논 등등 부모님 몰래 밤에 형하고 겜했던 그 시절이 그립읍니다
페르시아왕자ㅋㅋ진짜 추억돋네요^^
"그립읍니다"부터 답 나오네
레밍즈도 엄청 인기있었음.
이 광고에 나오는 컴퓨터들 보다 100배는 뛰어난 성능의 제품을 여러분들은 한손에 들고 있어요.
저 광고에 있는 사람들이 상상도 못했던 미래에 우리는 살고 있고 동시에 우리는 미래 사람들의 과거에 살고 있는 것이고요.^^
단칸방 살던 시절 파트너 광고 보고 너무 가지고 싶었던 기억이
저 광고는 오로지 용산의 협찬을 받아서 제작한거임,,,ㅋㅋ,,고등학교때 컴터 실습과정에 위의 영상으로 나오는 컴터 다 있엇음 ,,교과서는 시베이직이엇고 선생님 말씀은 말하긴 하는데 뭔말인지 하나도 모르겟고 ㅋㅋ 책값만 날렷음 ,,급우중에 컴터 좋은게 있다고 해서 가봣더니만 컬러로된 야홍 사진 처음 봣음
그 사진들 볼때마다 부팅되는 시간이,,,,,ㅋㅋㅋ99년군 제대후 pc방이라는곳에서 삼라만상을 배웟은 야후,라이코스,네이버, 아직도 기억나네 삼성광고에는
전지현이 테크노 덴스를 추억고,,,,,기억이 나서 몇자 적어봅니다 막걸리 한사발도 해꾸요 미안해요~
전 90년 대 초에 판매된 것인 줄 알았는데 80 년 대말에 판매 되었다는 것이 신기합니다.
92년에 386 3백 주고 삼
개인적으로 국내 브랜드 80~90년대 pc는 노트북 포함 대우가 쵝오였던것 같아요
맞습니다 특히 노트북은 대우통신제품이 좋았던거 같습니다.
대우 노트북과 소니노트북이 국내에선 양대 산맥이었죠
@@supermachinekanma-8007 IBM Thinkpad560을 모르시는구만...
89년도(?)인가 90년도 초반인가에 컴퓨터학원에서 GW베이직 배웠던 추억이 컴퓨터학원 다니면 영어까지 배운다는 소리에 몇달 다녔는데 기억으로 학원가서 쉬는 시간이랑 수업 시작전에 게임 했던 기억이 방구차랑 페르시아 왕자, 고인돌인가 ㅎㅎ 학원에서 5.25인치 공디스켓 장당 500원에 사면 같이 학원 다니던 형아들이 게임 넣어줬던 기억이 ㅎㅎㅎ 그게 30년이라.. ㅎㅎ
저희동넨 게임한장복사해주는데 천원 받았는데ㅋ
토요일날은 무료로 오픈해서 게임 마음껏 하게 해주었는데 ㅎㅎ
세록세록 하네요 ㅎㅎㅎㅎ
2000년도인가 삼성 매직스테이션 아부지가 사주심.(486/윈98)
그때 아부지도 컴퓨터 선생님 불러서 과외 받으심.
나도 학교 끝나고 컴터 학원 갓엇는데, ㅋㅋ 스타만 하다옴 ㅋㅋㅋㅋ
3.5인치인가 디스켓에 친구가 포켓몬스터 블루랑 옐로우 넣어줫엇음.
이 컴터 2004년까지 썻음.
삼국지7도 재미잇게 햇엇는데,
그런데, 04년이후부터인가 펜티엄 뭐시기 나오고 xp 나와서 삼보로 바꿈.
이당시 컴퓨터 발전이 매년 놀라웟음.
서울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지금 대구서는 종합유통단지 전자관서 단돈 50만원만 쥐어주면 끝내주는 스펙의 조립 PC가 탄생하는걸 보니 컴퓨터 가격이 이렇게 내려갈줄 제 초딩땐 몰랐네요ㅋㅋ
지금 50만원이면...진짜 좋은거 사더라구요ㅋㅋ
3년 전이면...2021년... 3080ti 그래픽카드 값만 백만원이 넘는 때인데 무슨 50에 좋은 컴을 삽니까.
저때보다 더 이전에 도스로 컴퓨터 하던 시절 어지간한 학교는 컴퓨터 없었는데ㅋ
여기서 소개하는 컴퓨터들이 다 도스로 작동 되는 것입니다.
당시 컴퓨터로 할수 있는게 고작 게임.워드 정도였지만 소유하고 있다는 자체가 큰기쁨이었죠.일부러 플로피 디스크 박스만 들고 다녀도 상당히 전문가 기분이었어요.
저때는 게임한번 하려면 디스켓 넣어서 게임 깔고 셋업 들어가서 사운드카드 잡고 실행하면 기본메모리 부족 에러 뱉어서 또 기본메모리 정리하고... 그러다 컴퓨터 실력 늘었죠
게임을 까는 것도 비싼 하드 있는 사람들만의 혜택이었죠. 그냥 열심히 디스크 바꿔가면서 플레이. 그리고 게임 좀 하려면 CONFIG.SYS하고 AUTOEXEC.BAT 파일 정도는 알아서 편집할 줄 알아야 할 정도로 야만의 시대였죠. ㅋㅋ
광고 영상은 어떻게 만든거지가 더 궁금,지금처럼 프로그램이 있지도 않았을텐데
에휴,, 지금 생각해보면 우리 부모님이 아들 컴퓨터 산다고 얼마나 등골이 휘어지셨을까 하는 생각이...
남들도 산다는데 안사줬다간 자기 자식 뒤쳐질까봐 무리해서 그 비싼 컴퓨터를 사주셨으니...
그런 부모 속도 모르고 게임만 쳐다 했으니...ㅡㅡ;;
어릴땐 그런 생각 1도 못했는데 나이먹고나니 엄청 불효였던거 같아요..ㅜㅜ
당시 물가 감안하면 대단한 등골브레이커였죠ㅋ
공감ㅠㅠ
저 컴퓨터 회사들의 교육용을 강조한 마케팅도 한몫한듯
킁 저도 80년 중후반에 컴 사고 싶어했는데 어머니께서 활부로라도 사주시려고 하는거 참 안되겠다 싶어서 포기했었는데.
자녀들의 미래를 위해 교육에 올인 하셨던 우리네 어머니 아버지 ㅠ
지금은 그 덕분에 회사 사무직으로 문서 만들고 엑셀도 하고 유튜브 보고 포토샵도 하고 영상 편집도 하고 그러고 있네요.
우리 후배 기수들이 오히려 PC는 더 못 쓰는 듯....
솔로몬 286 광고 오랫만이네요 : )
난이때 시골동네서 살던때라 학고 끝나면 동네 애들하고 뛰어놀기 바빳지 우리동네가 애들 많아서 주말이면 동네가 시끌시끌 컴터도 모르고 뛰어놀며 자랏는데
와 지금보니 그냥 줘도 안 받을거 같이 생겼네. ㅋㅋㅋ 94년 대학입학 선물로 할아부지가 사주셨던 250만원짜리 컴터가 아직 생각나네.
지금 돈으로 얼만겨..... 그 고가의 장비로 너구리나 하고 있었다니...
저때 프로그래머가 진짜프로그래머 기계어를 다룰줄 알아야 함
초반 광고보다가 막판에 386을 숫자를보니 가슴이 웅장해지네 괴물급성능 ㅋㅋㅋㅋ
돌이켜 생각해보니, 당시 한국은 PC 기계만 팔았지, 그걸 활용할 소프트웨어는 전무했던것 같음
뭐 이해는 되는게, 그 당시에는 PC만 있으면 소프트웨어는 불법으로 모두 복사해서 쓰던 시절이었으니..
사실상 초고가 게임기였던거지, 일상생활이나 직장에서 쓸 용도는 아니었던듯(극히 일부 산업에나 이용했을까..)
현재도 저개발 국가에서 유명 소프트웨어나 게임을 생산하지 못하는 이유를 생각해 보면, 소프트웨어는 어느정도 국가 경쟁력이 있어야 하는듯 함
생각보다 많이 활용하고 있었어요.
컴퓨터가 인공지능이 되어 슈퍼맨을 공격한다는 영화 슈퍼맨3가 1983년작입니다.
전두환이 정보를 다루는 보안사령부 출신이라 국가 행정 전산화에 빠르게 적용했죠.
장부로 관리하는것보다 데이터베이스화 하는게 감시통제에 효율적이라 생각한건지..
잘봤어요^^ PC를 켜면 10분만 해야지라고 마음을 먹습니다만 사실은 30분을 PC를 사용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삼국지3 깬다고 고2 방학때 5일동안 잠도 안 자고 pc앞에 앉아있었...
0:14 싸네. 우리나라에 초기에 들어온 전화기. 흔히 백색전화라고 불리는 녀석. 이거 당시 서울에서 집한채값이었는데.
91년인가? 친구 30메가 하드샀다고 겁나좋아함 메가당 만원이였고 사블카드달고 음성지원 나오니 와~~와~~ 죽인다 하던그때
사블카드ㅋㅋ생각나네요
그당시 사운드 카드는 옥소리가 짱이였죵... 옥소리 쓰다가 사블....
@@lgtwins49 옥소리..레전드죠ㅋ
@@lgtwins49 애드립
@@judgejung488 애드립카드 달고 미디음악 엄청 들었었음.
광고가... 계산기 광고 치고는 대단하네요...
저 당시 컴퓨터 한대사면 컴퓨터가 회계도 알아서 해주고 애들 공부도 알아서 시켜주는지 알고 구매한 분들이 종종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나마 인터넷 연결이 되면 pc통신이라도 간간히 했지만 텍스트 메뉴얼파일이라도 하나 받을라 치면 몇시간은 기본이고...
그마저도 안된다면 결국에는 집 한구석에 쳐박혀서 가끔 디스켓 게임이나 하는 계산기였던건데...
과장 광고가 쩌네요... ㅋㅋㅋ 그래도 옛날 생각도 새록새록나고...
그떄 부모님이 무리해서 사주신 300만원 짜리 컴퓨터 잘 소장하고 있었으면 좋았을껄...
사양 떨어지고 먼지 쌓여서 쓸일 없다고 멀쩡히 돌아가는거 내다 버린게 못내 아쉽기는 하네요...
계산기광고ㅋㅋ일리있네요.
정말 당시엔 부모님들이 잘모르고 애들한테 큰돈 쓰셨죠..
한 3달 후엔 이미 키보드에 먼지가..ㅋ
286 컴퓨터로 아이템풀 5.25인치 디스켓으로 공부한다고 했던거 생각나네....
초딩 때 산수 풀이 GW-Basic 으로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 해서 숙제했는데
소숫점, 분수 변환 등 잘못하고 지수로 나온거 그대로 써서 냈더니... 선생님이 지수라는 개념도 안배운건데 지수로 써서 냈으니 숙제 어떻게 했냐고 추궁당하고 컴퓨터로 했다고 불었지...잼민이 시절 추억이네...
크악 추억 돋는다
저의 첫 컴은 MSX의 대우 X-II 였네요. 현재의 그림판 같은 프로그램으로 밤새가며 그림그린 기억이 나네요
저렇게 비싼돈주고 사서 고작하는게 한컴타자연습하고 지뢰게임 ㅋㅋㅋ 인터넷도 없던 시절 ㅋㅋ
학교댕기던 시절 디스켓 친구들꺼 많이 교환하면서 겜하고 놀았었죠~
저당시 하드디스크 개념도 없던 시절이죠 다 플로피디스크만 저장 장치로 쓰던 시절 ㅋㅋㅋㅋ
1.44
@@방랑보더 5.25인치 앨범에 부팅용 디스크들이나 게임 디스크들 넣어 다녔던 기억나네요.
테트리스도 됐었음
플로피 디스크로 게임이나 부팅하던 시절 ㅋㅋ
90년대 중.후반 넘어서오면서 바뀌었지만...
그때 그 갬성 ㅋㅋㅋㅋ
와...미쳤다...플로피디스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4 80년대에 pc 가지고 숙제하고 생활정보 확인할 수 있는 시대가 아니었는데...???
ㅋㅋㅋ
차라리 백과사전이나 도서관 책 찾아보는게 더 빠른 정보습득이엇을 듯
과대광고 ㅋ 고교시절에 참 컴터 서적도 많이 봤었지만 저기광고처럼 학생이 숙제 빨리 끝냈다는 소리하기는 그렇죠.
저 당시 교육용 PC 사업이라고 해서 정부 주도로 크게 밀어줬습니다. 가전 3사는 마쓰시타, 샤프, NEC 같은 일본 가전회사를 벤치마킹하며 제품을 출시했죠. 그래서 광고에 당시 호황기 일본의 감성이 좀 녹아있습니다. 이보다 좀 앞선 1983년 '이산가족을 찾습니다'에 보면 정부의 전자계산소(현재의 경찰청 전산센터)에서 전국 주민등록 전산화를 소개하는 영상도 있죠. 그 때는 나라가 못 살던 때라(보릿고개가 불과 10여년 전 없어짐) 온 나라가 선진국 될 거란 희망? 뽕? 그런 게 가득 찼었어요. 여기에도 많이 달려있는 부모님이 등골 휘게 PC 사주셨다는 글이 많은 것도 자식세대의 미래에 대한 일종의 투자였다고 봐야죠.
20년 후에 컴퓨터 한대 만 주세요
좀 지나서 초4때 삼성그린컴퓨터 320만원정도 주고 사주셨어요. 미니컴보이 흑백 휴대용 들고다니고
조금 빠른 친구집들은 맥킨토시 본적있습니다.
저 당시 광고들은 왜 이렇게 하울링을 좋아하는지 ㅎㅎㅎ
과대 과장 광고를 당연시 했던시대..
5.25인치 플로피 디스크.. 컴퓨터 학원가서 배우긴했었는데 저건 대중화의 과도기였던거 같아요. 본격적으로 PC통신할때 부터 사용했던것이 본격적이긴했었는데 XT, AT, 286은 거의 게임만 했었어요,
91년 제대하자마자 속셈학원 알바했을 때였는데^^ 동생 녀석이 일간스포츠 추첨으로 컴퓨터 1대가 당첨되서 깜놀했었던 기억납니다. 선전 많이 했던 탑헤드 컴퓨터
ㅋㅋㅋㅋㅋㅋㅋ 내 첫 컴퓨터 , 대우 프로엘리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국5 인가 6떄 부모님한테 3개월 가량 졸라서 얻었지
저때 최고의뻥.. 컴퓨터로 공부 ㅋㅋㅋ
"컴퓨터 사주면 공부 진짜 열심히 할께요"ㅋㅋ
@Wk B또 정치병환자 나타나셨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Wk B
처음에 "아~아~ 훅~ 훅~ 마이크테스트 마이크테스트~"
마지막에 "엥이~~!!"
을 빼 먹으셨습니다 으르신 ㅋ
저때는 컴터 as가면 선생님소리 들으면서 밥상도차려주고 대접좀 받았었죠 그 비싼 컴터를 고쳐주시러 오셨으니. 컴터 수리기사도 얼마없던시절
저 당시는 잠실에서 아파트 하나가 삼천이 안 되던 시절임...
90년대 삼성 컴퓨터 싼게
200백만원돈 했는데
그당시 200백이면 엄청큰돈이였었는데
그만큼 있는집에만 컴퓨터 있었는데
DOS시절의 녹색흑백모니터의 16비트 컴퓨터, 5인치 플로피디스크가 참 옛향수를 느끼게합니다.
녹색 흑백모니터면 8비트의 상징 아닌가요? 16비트 컴퓨터부턴 회색의 깔끔한 해상도가 인상적이었는데
5.25인치
@@sixman66666 모노크롬 모니터는 녹색이 가장 일반적이었고, 흰색(회색?), 오렌지색(갈색?)도 있었습니다.
그당시 영상 편집 기술로 이렇게 CF를 만들었다는 것도 대단허네 ㅋㅋㅋ
저때는 왠만한 중고차 값이였습니다,,,,90년대 세진컴퓨터 때문에 고생한거 생각하면 징그러운 컴퓨터,,,계속 고장나서 수리만 주구장창 받았음,,,,,
그 당시 200만원 넘는 돈으로,,,,제대로 써보지도 못하고,,,계속 고장 수리만 받았던 기억이,,컴맹이였을때는 정말 개고생,,,
세진컴퓨터..추억의 이름이네요ㅋㅋ
삼보 486DX 카틸로그에 천만원이라고 써있어서...
컴퓨터는 영원히 비싼 물건인줄 알았쥬..
어렸을적 8088칩셋단 CGA화면에 하드용량은 20메가였고...2D 디스크밖에 안들어가던 그 컴퓨터로 겜을 하다가.. 친구네집에 놀러가서 삼성펜티엄 알라딘이었나? 그걸로 컬러풀하게 겜하는 모습을 보고 정말 충격먹었던 기억이 있음....녹색화면만 쳐다보다 그 생동감넘치는 컬러풀한 화면은....진짜 신세계였음...
저때 당시.....울집 참 잘살았는데.....라고 회상 해봅니다.ㅎㅎㅎㅎ
생각보다 PC 조립할 줄 아는 동년배들이 적어서 신기했어요.
윈도우 재설치도 못하고 프린터 셋업도 못하고..
HDD 포멧 파티션 분할 할 줄 알면 능력자였음.
시골에서 인천으로 전학가서 친구네집 놀러갔는데 삼보컴퓨터
16비트보고 기절하는줄
이런 말도 안돼는 신기하고 비싼 물건을😮 이많은 용량 평생써도 못쓰것다. 그랬는데😂
으아~ 1987년... 지금으로부터 37년 전?? 삼보컴퓨터 가격이 290만원?? 지금의 나 실수령 월급액 보다도 많구나~~ 이런~~~ㅋㅋ
오우~! 최신형인데~
이상아 나오면 최고급 맞지.
286 조립을 두달치 월급되는 80만원에 샀었지.
내가 처음으로 산 컴퓨터가 현대컴퓨터 AT286 흑백모니터. 5.25인치 a드라이브와 3.5인치 b드라이브 장착. 모니터는 흑백이었지만 그래픽을 cga까지 지원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나중에 14인치 컬러모니터로 바꾸고 애드립카드 달고 16메가짜리 삼성 하드디스크 달고 2400bps모뎀 달아서 잘 썼었는데... ㅜㅜ
반갑습니다 APPLE2+ 유저입니다. 1987년.
하드 용량이 20메가였던 컴퓨터, 기억나는군요. 5.25인치 플로피디스크 갈아끼면서 황금도끼 깼던 기억이... 궁극기 쓰면 버벅거려서 화장실 다녀오고 그랬는데ㅎ
1990년도 중1때 386컴퓨터를 썼던 기억이납니다. 학교가면 컴퓨터있는친구들끼리 컴퓨터얘기 게임얘기 패밀리라는 콘솔게임얘기등등 많이했었죠 그때 드래곤퀘스트4얘기를 했었는데 아마 팩용량이 2메가인가? 그랬을겁니다. 그래서 친구들끼리 " 야!! 팩메모리가 2메가인데 이거 컴퓨터로 돌릴방법없을까? 돌릴수 있지않을까?"라구요.그런데 그게 현실이 되어있네요 에뮬레이터를 활용해서 피씨로 콘솔게임을 돌리는 세상이라니 ㅎㅎ
빠르긴 개뿔.. ㅋㅋㅋㅋ
광고 기억이 어렴풋이 난다. ㅎㅎㅎ
난 92년도에 형이 대학교 입학하고 집에 컴터 처음 생겼는데 얼마나 신기했는지...
286AT 였던거 같은데.... 그때 XT쓰던 애들이 보고 엄청 좋다고 했던거 같은데... ㅋㅋㅋㅋ
페르시아 왕자하고 기억은 안나는데 여자들 옷벗는 포카게임, 당구게임 했던거 같다. ㅎㅎㅎ
그때 당시도 엄청 고가였을건데 아부지 고맙습니다. 이제 80이 훌쩍 넘으셨는데 건강하세요~~
와...앞에서 2개 광고 빼곤 다 알고있는 광고...
어린시절 컴퓨터 학원에서 아무리 시간을 들여 베이직 언어를 공부해도 뭐에 써야 할지 몰라서 게임 하는 거에만 써먹었음. 윈도95 이후의 컴퓨터들은 참 배우고 쓰기 쉬워져서 신기했고, 컴퓨터 학원은 뭐하러 다녔나 싶었음.
ㅋㅋ그러게요 저땐 그냥 막연히 무조건 배워햐한다는 분위기여서ㅋ
추억의 광고네
최악의 세대 이니 힘든 세대이니 해도 지금같이 문명의 혜택을 받으며 굶지 않고 풍요롭게 사는 세대는 지금이다. 이 좋은 시대의 최고는 돈도 아니고 명예도 아니다. 무조건 건강이며 오래사는 것이다. 더 좋은 문명을 누리고 가는 것 이것이야 말로 최고의 인생이다.
토요일에 컴퓨터 학원에서 친구들 데꼬오면 게임하게 해줬음 ㅋ 아 지금은 컴퓨터 학원 없지 94년도는 있었죠
당시 10년을 바라보고 만들었다고했는데 ㅋㅋ
공부한다고 졸라서 샀었는데 결국 삼국지3만 밤새함....
고등학교때 디스크 사러 용산 전자 상가 가던 생각 나네 한장에 150원 주고 구입했는데
현대솔로몬 286 슈퍼VGA 를 썼었죠.. 추억 돋네요. 당시 칼라모니터에 하드디스크 40메가..신세계 였는데..
컴퓨터 열심히배워서 엄마 김치냉장고 하나 주문결제 해드렸어요!
훌륭하십니다^^
난 중3때 96년도되서야 용돈모아서 486중고삿던기억이 아주 신낫죠 50만원이엿나
80년대는 머 꿈도 못꾸엇는데 잇엇던것도몰랏고 컴퓨터가머지? 하면서
진짜 잘사는애들집에가면 286 은 89년도에 본기억이나네여 고인돌같은거한게
뉴텍컴퓨러 없어서 서운하네요 1995년 486 dx2 50 250만원 구매할때 한달 전부터 친구들에게 자랑했던게 지금 생각해보면 활용도가 거의 없는대 말이죠 너무 좋고 설레였었어요
92년인가? 아버지가 386컴퓨터 사 주셨는데 300 정도 들었다네요 ㄷㄷ
아는동생이 ㅋㅋ
처음 컴퓨터 학원에서 XT 사용했었고 286 부터 HDD내장 하고 나왔음, 그리고 전 286부터 컴퓨터를 구입해서 사용했던것 같음.
대학교 1학년때 컴퓨터 사면 교육용이 아니라 게임을 했죠. 페르시아의 왕자 그게임이 좋은 점이 어떤거였냐면 캐릭터의 움직임이 끈김없이 부드러운거였음.
그리고 그래픽카드는 허큘리스 화면 글자색이 휜색, 오렌지색, 녹색인 모니터가 있었음. 뒤가 툭튀어 나온 모니터 허큘리스, CGA VGA순이 였슴.
모니터는 VGA 삼성 샘트론 칼라 모니터가 최고였음.
그리고 자체적으로 한글 카드를 장착하면 한글이 자동으로 나왔음.
그거 아니고는 한글띄울려면 한글지원 유틸리티를 먼저 실행 하고 본프로그램을 사용했었음.
그리고 PC-Tools 라는 유틸리티는 복사 아스키코드 편집 디렉토리 폴더를 직관적으로 표현해 줬던 프로그램이 었슴,
HDD 20메가가 20만원 하는 경우도 있었음. AT 기본사양이 150만원 정도 한것 같음.
코프로세서 달면 오토캐드 가가능 했었슴. 코프로세서 없이는 오토캐드 자체가 안돌아 같음.
삼성컴 직원들은 삼보를 항상 또라이잼 이라고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저당시 세운의 모든 pc를 클라우딩해도 지금 프리미엄폰 하나보다 느릴테니.. it 기술발전이란 참으로 놀랍구나~
저는 중학교때 컴퓨터 16비트 였네요.95년 국민학교 6학년때 486컴퓨터가 최고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