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18반, 한반에80명" 교실이 부족해서 오후에 학교가요🙄 | [그땐그랬지 : 2부제 수업 오전반 오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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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5 вер 2024
- #옛날티비#그땐그랬지#2부제수업#오전반오후반
저출생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로 해마다 최저 인원을 갱신하는 초등학교 입학생 수. 학교 교실은 남아돌고, 급기야 폐교에 학교별 통폐합도 나타나고 있는 지금과는 다르게 학생수가 너무 많아 오전·오후의 반일제(半日制)로 2부제 수업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시절이 있었다.
출산율이 높았던 1970년대는 베이비붐 세대들(1950~60년대 출생)을 수용할 수 있는 교실이 부족해 ‘콩나물 교실문제’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인구증가 기세는 1980년대까지 지속됨에 따라 오전반/오후반의 반일제 “2부제 수업”은 학교마다 불가피했다. 1990년대에는 인천,경기 등에 우후죽순 아파트가 지어지며 신도시 위주로 과밀학급이 증가함에 따라 학생 수에 비해 교사와 교실 모두 턱없이 부족했었다.
한 반에 80여명. 친구 이름 외우는데 한 달이나 걸렸던 학생이 넘쳐나던 시절. 학생은 많은데 교실과 교사가 턱없이 부족해 오전반/오후반으로 교실을 나눠써야만 했던, 그때 그 시절 2부제 수업 학교풍경을 KBS아카이브 영상으로 재구성해 본다.
📌제작/편집: 김수비
📌기획/구성: 최하은
4학년때 숙제안해가면 어김없이 싸다구를날려주시고 스승의날에 선물안해주면 다른애들과 차별해주시던 배태화선생님 보고싶습니다.
거참 ㅆㅂㄴ이네ㅋㅋㅋㅋ
ㅎㅎㅎ 웃고갑니다
ㅋㄹㅋ😂
저도 98년도에 2학년한테 썅욕박던 선생님 꼭 찾아뵙고싶네요. ㅎㅎ
전지각했다고 뺨맞았는데
대부분 쓰레기같은 선생들이였지만, 진짜 참된 스승도 있었지.
대동국민학교 김갑진 선생님.
학생들 차별도 없으시고 오히려 못사는 애들 더 챙겨주시고 항상 인자하시고 매도 안드셨던 분이고 좋은 말도 많이 해주셨음.
지금은 70세가 넘으셨겠네.
그건 니가 쓰레기라 그런거야 니 비위 잘 맞춰주면 좋은 선생인거고 😂
그떈 뭐, 체벌이 일상화된 시기였으니까요. 쓰레기 선생님이라기보단 사회의 풍경이 그런걸 다 용인하는 사회였으니.
뭐 사회가 어땠든 그냥 폐기물 쓰레기들은 맞음 정당화 될 수 없음 ㅇㅇ 그냥 반박불가 인간폐기물들
대동국민학교 서울에있는데인가요? 대림동쪽에있는?
@@user-oz5fk1io1l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본인 자식 그렇게 때리세요?
명일국민학교 4학년 담임 선생님 부모님께서 촌지 적게주고 가셨다고 한달간 수업끝나고 마무리 청소 시켜주신거 감사합니다.
어머님께서 다시 찾아가 존지 넉넉히 주시니
청소 그만하라 하신거 또한 감사 합니다
ㅅㅂ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저도 촌지 안줘서 청소 계속했어요 ㅜ
4학년때 였네요 4학년 담임들이 촌지를 특히 밝혔나봐요 ㅋㅋ
이런선생님들 많았어요
오 강동구 명일인기요?
저도명일ㅎㅎㅎ 옆 퐁퐁 자주탔지
@@Hyeman_park 네
80년대 국민학교이던 시절....어머님 매일 같이 새벽에 일어 나셔서
5남매 도시락 다 챙겨 주시고 고등학교 시절에서는 점심 도시락에 야자 도시락까지.....
지금 생각하면 정말 대단하셨다....
집에서살림만하는데뭐가대단?
@@user-cz3ey7xk5p이새낀 정신나간놈 인가? 너는 새벽에 일어나서 5남매 도시락 싸봤냐?
@@user-cz3ey7xk5p 집에 엄마 없음?
@@cmber7330 응니네집처럼
@@user-cz3ey7xk5p ㅡㅡ 일하는게 더 쉬울껄?
ㅋㅋ아 초반에 한반에 77명 인터뷰하신 선생님 ㅋㅋㅋ 해탈 이라는 단어랑 너무 잘 어울려서 저항없이 터졌네
저땐 체벌(교서의 화풀이 수단이 되기 좋은)과 촌지가 존재했고 애들 한명한명 봐주기 힘들었는데 무조건 순수하고 좋을리가 없지....
체벌이 마냥나쁜게아님 무조리는 많았어도 차라리 그시절이 인간미 있고 좋았다
지랄.. 요즘은 학생체벌 금지해서 학생들 치고박고싸오고강간하고 선생님들한테도 무시욕설패고여교사한테 성욕드립질에.. 그래서 촉법소년 드립질 쳐가며 범죄에 날뛰고... 너도 15살 먹는 녀석이 니 뒷통수 쳐가며 쌍욕해대 발끈하니 어~~ 나 촉법소년이야. 존만한 색히야.. 그런 꼴 한번 당해봐라. 학생체벌금지가 얼마나 개지랄 같은 악법인지 알게 느낄것이다.
###학생체벌금지법
민주당 진보 진영 교육감들의 '전유물'처럼 취급되던 체벌금지, 학생인권 보장 등...
학생인권조례 제정을 추진 중인 민주당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 언제부터 교권이 무너졌을까요? 맞습니다. 2011년 3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부터입니다. 이를 우리는 '체벌금지법'이라고들 합니다. 교권의 몰락은 바로 사회의 몰락을 가져올수도 있습니다. 무너진 학교 질서가 더욱 무너지고 대다수 학생들의 학습권과 교사의 교수권이 침해받을 수 있다.
애들 패는게 인간미인가요 ㅋㅋㅋㅋㅋ 뭐든 장단점이 있기마련이지요 지금보니까 그 시절이 좋았다 싶겠지요. 그때 가난했던 사람은 더 지옥이었습니다. 여튼 뭘 자꾸 그리워한다는건 현재가 불행하다는거니 위로말씀 드리고 갑니다. 윗 대댓분.
학교에 엄마 한번 찾아와야 담임이 상냥하게 대해주던 시절. 기분 안 좋으면 애들 뺨따구 때리는 건 예사.
싸대기날리는건 일상이었죠ㅋㅋ
신기한건 저때 부모들은 주 6일근무에 가끔 7일근무까지 나감... 정말 대단한 세대였죠
주 5일 강제하면 망한다고 거품물고 반대했던 ㅋㅋ
하루라도 쉬면 큰일나는줄 알았던 시대였죠
대신 웬만큼 못살지않는이상 외벌이 햇음
우리아버님. 한달에 1일 쉬고. 보통 밤 11시 까지. 제재소에서. 나무. 가공일했음
동남아 원목을. 어깨로. 메어서 운반...
@@BabyBear-tn2wh 정신력같은 소리하시네..아재요..
노예임?
헉 09:07 맨 앞에 남자 아이 전데 😂 와... 이거 잊고 있었는데 신기하네요 😢 저때 무슨 뉴스 촬영 와서 찍은건데, 평소에 손 안들다가 방송 촬영한다고 애들 손 들었던 기억이 😅 왠지 모르게 눈물이난네요 😢
바가지머리요?
지금 쯤 40,50대(?) 정도 되셨겠네요. 진짜 과거의 모습을 보고 반가웠겠어요.
아... 난 시골에 살아서 이런 자료도 없고 ㅜㅜ 진짜 좋으시겠다
아무도 안물어봤음
저게 몇 년도에요?
2,3,4,5학년 담임 선생님들 덕분에 인성 갖추고 삽니다.
1학년 폭력담임과 6학년 촌지할망구는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길가다 마주치면 알아볼 듯 합니다.
그저..
곱지않게 죽었길 기도합니다.
요즘엔 집살돈이 없어서, 애 키울 돈이 없어서 애 안낳는다고 하는데 그건 개소린거같다.
가난한 나라일수록 출산율이 높은 경향을 보이는 이유가 뭘까?
저땐 다 같이 못살아서 빈부격차가 심하지 않았고 sns 유튜브 등 미디어 자체가 없었으니 쓸데없이 눈만 높아져서 남이랑 비교하면서 상대적 박탈감 받을 일도 없었겠지.
그렇다고 다같이 못사는 시대로 갈수도 없고,애키우자고 희생하는거 당연시하는 시대도 다지났는데 여전히 그런 마인드로 저출산 정책을 기획하니 될리가 있나 싶음.
저 때는 학교 앞에 문방구 하나만 차려도 집도 사고 차도 사고 결혼도 하고 애 키우도 다 가능했음 대학 나와서 공무원 한다고 하면 꿈이 작다고 어른들께 욕먹던 시절
대한민국 최고 경제 전성기 였죠, 한달 알바 하면 대학 등록금 벌던 시절 생활 물가와 소비 물가 평균 소득이 최고의 조화를 이루었던 시절, 지금은 몇달 아르바이트 해도 대학 등록금은 고사하고 먹고 살기도 팍팍한 세상이 됐습니다
@@jinseonhan1813 구글 치시면 80년대 대학 틍록금 49만 얼마 나옵니다 노가다 일당 3만원 에서 2만 5000원 이었던 시절 이었어요 대학 한두달 알바뛰면 50만원도 안되는 등록금 버는건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지금 대학 등록금 연간 700만원 정도 되는데 방학 한두달 열심히 알바 해도 200에서 400도 못버는 알바 수두룩 하죠
@@jinseonhan1813 전 안 맞았어요..학생이라 돈도 더 받고 ..
@@jinseonhan1813 -_-;; 그 시대를 모르면 말을 말아야지.. 남자같은 경우는 여름방학 때 노가다 알바 뛰면 한학기 등록금마련 되던 시절임.. 은행이자 20% 육박하던 때도 있어서 적금만 차곡차곡 모아도 ㅈㅐ테크가 가능하던 시절인데
@@jinseonhan1813 방학때 택시운전 알바하고 등록금 벌어오던 선배 기억나네요.
정말 저 때 오전 오후반 할 때가 그립다.
동네에 애들도 많고, 지금처럼 학교 친구, 학원 친구가 아니라 동네에 그냥 골목길에서 같이 놀다가 친해진 형, 누나, 친구, 동생들.
저 때는 대한민국도 활기가 있고, 성장하는 시기였는데, 이제는 나라가 저물고 있는 느낌이랄까..
다시 저렇게 돌아갈 수 없을까?
ㅇㅇ
형님, 몇살이에요 ?
전쟁 터져서 한번 더 싹 갈아엎히는거 말곤 그럴일 없음
주 69시간 하면 그 때 그 시절 추억 가능~
지금 우울증을 앓고 계신 것 같은데 빠른 병원 상담을 추천드립니다
진짜 예전엔 애들없어서 폐교할거라곤 상상도 못했을텐데ㄷㄷ
그땐 반대로 생각했겠지?
한명만 낳아 잘살자는 ㅂㅅ 같은 캠페인을 햇을정도니까요 ㅋㅋㅋ 상식적으로 남자 여자 2명이 하나만 낳으면 결국 다 사라지자는건대 ㅋㅋㅋ
@@user-qp7gj4lk8f 일단 지금은 인구가 너무 많으니까 지금은 1명만 키우자라는 캠페인을 한 것 같습니다 인구가 너무 많아도, 너무 적어도 둘 다 문제가 생기니까요
대도시에서 일어 날거라곤 상상도 못했죠.
더구나 학교가 많지도 않았지요
학교 이름만 하면 어느 동네 라는것이 명확했지만 지금은 그렇지도 않죠 ㅎ
저 시절~
잘못한것 없어도 어떤 이유를 들어서라도 선생 본인 분풀이용으로 그 어린애들을 폭행에 폭언에 차별에 대놓고 촌지 압박까지~~
그렇게 당해 온 세대가 학부모가 되었다
선생에 대한 좋은 감정이 있긴 하
겠냐
물론 가뭄에 콩나듯 좋은 선생님도 있었다
생각해보면 그땐 좋은 선생님이라고 생각했던것들이 교사로써 당연히 그래야 하던걸 한 분이 좋은 선생님이라고 인식하게 만들었던것
그만큼 정말 선생들 하나같이 쓰레기 아닌게 없었다
지금의 교권 추락은
선배 선생들이 만들어 놓은 업보를 후배 선생들이 내리받은것~
초등학교 시절 북한에 보내줄 사랑의 빵에다 천원짜리 지폐 2장 이상 안넣은 애들은 집에다 전화하거나 학부모 호출하고 그랬었는데... 아 크리스마스 씰이랑 사랑의 열매 강매도 있었네 ㅋㅋㅋ
아- 진짜 옛날티비 아카이브팀
편집센스랑 시대 감성, 모두 극호감...
자막에 사용된 단어 보면 당연히 젊은 피디들일텐데, 스토리텔링이 너무 원숙하다. 최고!
그건 아님...
늙은피디도 잇겟지..
ㅋㅋㅋㅋ답글들 어지럽네
유튜브는 병들었다 진짜로
@@maemmaeddaejji ㄹㅇㅋㅋ 수고했다는 댓글에 무슨 반박답글을 다냐... 대한민국 미래가 너무 밝아서 아무것도 안보인다..
진짜 위에 꼬인애들 먼저 지들 인생에나 반박했으면 ㅋㅋ
저때는 모르는 애들하고도 금방 친해지고 그랬었는데… 놀다보면 형 누나 언니 오빠들한테 배우는것도 많고 그러다 동생들한테 가르쳐주기도하고.. 이젠 엄마들 네트웍으로 끼리끼리 노는 세상이라 애들이 너무 각박하고 잔인해지고… ㅠㅠ
집집마다 아이들이 줄어드니까 사회성을 키울 기회마저 줄어들어 결국 엄마들의 인맥이 교우관계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되었지요. 더욱이 요즘은 하도 세상이 험하여 특히 딸 둔 엄마들과, 여자아이들을 지도하는 선생님들은 엄마가 없는 친구, 오빠가 있는 친구 집에는 되도록 놀러가지 말라고까지 하는 세상입니다.
인구 폭팔이 재앙이다
인구는 줄어야 한다
@@always22_63혼자 무인도 ㄱ
@@always22_63무인도 잘가요🥰🥰
지금은 애들이없어서 폐교할정도인데 참 완전 극과극이네. 우리이모도 32년한 어린이집 접으심. 애들이 없어서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ㅠ
지금이 정상인데요? 저때 사람이하두많아서 질적인 교육이 불가했던시기입니다 선생이 반애들 이름도 모를시기에요. 작은나라에 사람이 미어터지니 무한경쟁에 사람을 소모품취급하지
요즘 애들은 경쟁할 일이 없어서 정말 편하게 성장할 겁니다. 개꿀 세대들.
사람이 점점 없어지니까 사람 귀한줄 알지 저땐 ㄹㅇ 무슨 소모품 보다 못한 대우 받았지
나이먹은 아재인데 난 그냥 다 옛날이라서 그리운거같다.
요즘 시대 어쩌고 뭐고 그러는데 저 시대라고 안좋은 거 없었겠냐. 일일히 말하기는 싫고 찾아보면 수도없이 많았지.
하긴.. 일단 너무더워서ㅋㅋㅋㅋ 여름에 악몽이었음ㅠㅠ그래도 그덕에 또 모기향, 얼린물병, 계곡피서같은 기억이 더 쎄게 남아있기도하고..
저 당시 국민학생이었던 사람 입니다 영상을 보니깐 옛 추억이 떠오르고 좋네요 ㅎㅎ애들이 너무 많아서 바글바글 하고 정신 없이 수업은 했지만 같이 놀 수 있는 친구도 많았고 아이들수 만큼이나 놀이도 참 많았죠 그립네요~
뭐하고 노셨어요? ㅎ 야구 축구 뭐 이런거 하고 딱지치기, 구슬치기, 테니스공으로 와리가리, 주차장선으로 삼팔선, 또 뭐있었지 ㄷㄷ
@@user-gc7ky2wg3i 말뚝박기,오징어,비석치기,짬뽕야구,자치기등등~ㅋ
판치기
윷놀이 공기죠
도룡뇽.올챙기 잡기 . 삐라 주으러 가니기(주워서 소방서나 경찰서 갖다주면 학용품이런 선물 주심) ㅋㅋㅋㅋㅋ 제기차기.공기놀이.
40대가 된 지금.. 영상보는데 그냥 눈물이 나네요. 지금의 제 나이가 저 때의 부모님보다 더 많네요..
저도 그렇습니다.. ㅎㅎ
그러니까요ㅜㅜ 오후반인데 오전반갔다가 겁나 혼났던ㅋ
나도 40대인데 그렇네요 ㅠ
88년도 8살이었는데 그때까지 썼던 나무걸상 생각나네요 청소시간에 바닥에 껌붙은거 떼어내고 양초와 손걸레도 생각나고요
@@송주연-z7c 전 2013년도 8살
저 시대는 아니지만ㅋㅋ 어딜가든 애들이 있어서 친구사귀기는 진짜 좋았던듯ㅋㅋ
지금은 또래랑 돌려면 억지로 키즈카페,다른엄마들과의 교류가 필수인데
그런거 다 포기했더니 울 애는 아직도 친구가 없는ㅠㅠ
전 유딩~초1때 엄마들끼리
교류하면서 친해진 친구들이랑
16살이 되어서도 무리지어 놀고 있습니다
9년지기 8년지기 친구가 있어서 좋기는 하지만 학교에서 다른 친구들이랑은
잘 못어울려서 답답하네요...
자녀분도 언젠가 친구 생길겁니다
2005년경 안산 원일초등학교 6학년담임 이정수선생님 급식남겼다고 반 전체 아이들 피멍들도록 줄빠따 때리신거 나이가 30넘도록 잊혀지질않네요 잘 지내시죠?
저땐 너무 많이 낳아서 문제… 그리고 현재 노인빈곤률이 높은것도 저시절 아이를 너무 많이 낳아서 아이에게 돈을 다 써버려 그럴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추가적으로 국민연금도 다른 나라에 비해 적게 걷었다고 하니…
그리운 시절이네요
다시 되돌아가고싶네요
젊은 아버지, 어머니, 어린 누나, 친구와 그 부모님들 아직도 생생하네요 그시절이
운동회하면 가족들 돗자리 때문에 운동장이 비좁았는데
한반에 130명 오전반 오후반, 아버지 친구들 와서 방안 가득 담배 연기, 선생들의 스트레스 해소 싸대기, 남미 수준의 절도,강도,살인
앞머리 3cm 넘었다고 가위로 난도질 지나고 나니 추억이지, 저는 정말 정말 요즘 아이들로 정말 태어나고 싶어요.
염색하고 학교 부담없이 등교하고 풍요로움 속에서 자식을 끔찍이 사랑하는 부모 밑에서 그렇게 자라고 싶네요.
@@user-wm6ug3kr7x 자식키우는 부모입장에서 참으로 와닿는 댓글입니다
풍요로움속에서 자식을 끔찍이 아끼는...
학교에서 서울구경 시켜준다고 귀잡고 들어올리고, 뺨 때리고 죽빵 연계기, 지각하면 두꺼운 나무로 엉덩이 풀스윙까지... 진짜 다이나믹했죠
@@user-wm6ug3kr7x 요즘 교권침해네 뭐네 하는데…
침해당해도 싸다고 생각함
학교에서 깡패마냥 애들 심심하면 불러다 패던시절도 있었는데..
@@kaichan339 공감합니다.
체벌있던 시절을 그리워하는 선생이라니...
그리고 애들도 똑똑해서 선생 자질보고 행동함...애들이 막대하는 선생은 자기 자질부터 돌아봐야...
@@user-zk9fw3hk2f 대학 누구나 입학 가능하지만 좋은 대학 아니면 취업 어려움... 오히려 대학 등록금만 날림 많은 사람들이 전공이랑 전혀 상관 없는 곳 취직하고 ㅋㅋ
이때가 베이비붐 세대의 후반이었죠. 지금 저는 초등학교 근처 지나가도 애들이 정말 없다는걸 실감합니다.
당시 공부 못하고 지금도 찌질한 애들이 댓글많이 달았네 😂😂😂
지금 전교조급 교사에 비해 당시 선생님들 대부분이 진짜 스승이었지...
처우도 개판, 학생은 많고, 업무도 많았던
선생님들..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그립고
인구가 국력이고 경쟁력인 것은 사실 .... 모수가 풍부해야 그안에서 인재도 나오는 법인데 대한민국의 미래가 너무 암담한게 우리 후손들이 걱정입니다!
근데
대한민국 인구가
많긴 함 조그만 나라에 5천만... 한..2천만이 적당할거 같음
그 인구도 구매력이 있어야 국력이지 무턱대고 머릿수만 많다고 국력이 되진 않아요. 당장 자동화 공정만 봐도...
진짜 하나만알고 둘은모르지 ㅋㅋㅋㅋ 이 작은나라에 사람이미어터지니 매일출퇴근지옥에 집값폭등에 사람을 소모품취급하는사회가 됐다는걸 몰라요???
꼭 인구가 국력은 아님. 동남아, 아프리카 애 많이 낳는 나라 지지리도 못삼. 애는 맘ㅎ은데 그에 맞는 일자리가 없음
ㅋㅋ 내가 저때.. 오전반인데 오후반인줄알고 늦게 가서... 그날 때문에 개근상을 못탔다는.. 슬픈 이야기가 있었다..ㅋㅋㅋ
ㅋㅋㅋ 근데 초딩인데 무슨 대학생도 아니고 오전에 갔다가 오후에 갔다 이러면 헷갈리겠다... 애기야 수고했어 ㅜㅜ
@@sanmicheal6754 퓨ㅠㅠ 댓글 귀여웡
초딩때 1명 떠들었다고 그 줄 학생들 다 나와서 아이들 볼 실핏줄 터지도록 싸다구 날려주시고, 일찍부터 연대책임을 알려주신 정수기 선생님 ^^ 잘지내고 계시죠 ㅎㅎ 4학년때 아직도 기억이 남아있는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촌지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예 대놓고 차별하던 세끼~ 노복순, 이육범 특히 기억나네. 그 어린 나이에 차별을 느끼게 해줘서 고맙다.
교권이랍시고 귀싸대기는 기본이었지
@@dongminchoi299 귀쌰데기 포함 각종 무기를 동원한 폭행
1970~1990년에 태어난 사람들이 결혼기피가 많이 생겼고 결혼을 안하다보니 아이수가 자연히 급감함
힘들어서 아이를 안낳았다? = 전혀 아님. 한국의 부부들은 힘들어도 아이 진짜 진짜 잘 낳음...
(과거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음)
그런데 출산의 전제조건인 '결혼' 자체가 힘들어지는 시대가 되어버리다보니
결혼하는 커플수가 너무 심각하게 줄어들었음...
남녀가 서로에게 바라는 '조건'이 점차 높아짐에 따라 앞으로 더 힘들어짐
특히 집을 당연시 요구하는 '조건'이 붙게 되면서 최악의 상황이 되어버림
(거기에 요즘 학교에서 페미운동 시킨다며 어린 학생들에게 그 교육시키고 있으니
남녀갈등도 점점 심해지고 있고 이 또한 악조건을 만들고 있음)
지금 나이가 30~40 정도라면 노인이 되었을 때 '은퇴'없이 죽을 때 까지 일을 해야함
국민연금?? 그거 기대하고 있으면 정말 나중에 뒤통수 쎄개 맞을것임
당장 20~30년만 지나도 지금 나라를 움직이는 30~40대가 늙어서 밀려날텐데
보충되어야할 젊은 피가 너무 없으니 우리나라는 수혈도 안되고 완전 동력을 잃게 될 것임...
출산정책이 아니라 결혼정책이 강하게 나와야 함
90년도에 입학했던 마지막 국민학교세대인데ᆢ 1~2학년때만 오전 오후반했던 기억이나네요ᆢ 지금 생각해보니 저당시 가고 오는 학생들 교차했을때ᆢ선생님들 수고 많으셨을듯ᆢ
저도 국민학교 마지막 졸업생입니다 친구를 만났군요
@@user-rt6qx4yd1x ㅋㅋㅋㅋㅋ
선생님들이 친절할래야 친절할 수 없는 근무조건이네요...
와 요기 틀니 화석들 정모중
제 경우에는 1987년에 입학했던 세대인데요. 그 당시에도 1-2학년만 오전. 오후반을 했었습니다.
공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사교육 격차 줄이기 위해서는)
저때처럼 한 반에 인원이 많으면 너무 안좋고 공부 하는 분위기도 너무 힘들다
지금 한 반에 20명정도 되는 반들이 있던데 그정도가 딱 적당하다고 본다
웃긴건 수능제도가 사교육을 과열화 시킨다고 해서 내신제도를 만들었는데 내신제도가 훨씬 심한 사교육 과열을 일으킴. 내신제도를 겪은 현 30초반 아래의 세대가 본인들이 겪은 스트레스를 물려주고 싶지 않아서 결혼과 출산을 기피하는 경우가 생김. 이는 출산율 감소로 인해서 글쓴이가 말한대로 교사 1인당 담당 학생 수가 줄어듬..
저 때는 인구는 지금보다 적어도 아이들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서 아이들 숫자 자체도 더 많았는데 학교 수는 지금보다 적어서 더 교실이 바글대던 것도 있었음. 지금마냥 아파트단지 일정 세대수마다 학교를 넉넉하게 짓지 않았다보니... 근데 요즘 보면 너무 지나치게 여유있게 지어서인지 금새 다 남아돌게 낭비된 거 같기도 함.
저때로 돌아가고 싶고 그리운 사람들은 개발 도상국 가서 살면 됨.
저때로 돌아가면 교실만 돌아오는 줄 아나...ㅋㅋㅋ
dna 검사도 못해서
살인나면 혈액형으로 범인 찾고,
CCTV 당연히 없고,
지문도 눈으로 보고~
해외 여행은 다 비자 받아서 가고
교통경찰에 걸리면 뇌물 주고
주민 센터 접수할 때 뇌물주던
그런 세대로 다시 돌아가는거임 ㅋㅋㅋ
생각만해도 싫다 진짜
그립다 그땐 그랬지 정도만 하면되지
지금이 어쨌노 저쨌노 하는 사람들은
말로만 하지 말고 국회에 진출 좀 해라
90년대만 해도 우리 담임쌤이 노란 통지표 ㅋ 에다가 플러스펜으로 수기 해주셨는뎁 ㅎㅎ 지금 생각해보면 당시 선생님들 필체가 진짜 신명조가 따로 없었어요 !!
맞아요
아마 그때는 "부기자격증"이라고 있었죠
아이들은 꽃입니다. 귀여운 아이들이 바글바글하니 절로 웃음이 나네요. 저 당시에는 저출산이 사회적 문제가 될거라고 상상도 못했겠지요. 이 영상보니 새삼 저출산 심각하게 느껴지네요. 아이들이 있어야 세상이 밝은데.
내가 사는 동네도 신혼부부, 젊은층 많은 곳인데도 초등학교가 한 반에 10명 후반대면 많은거라고 하는 소리 듣고 저출산이 정말 심각하긴 하구나라고 느꼈음...불과 15년 전만에도 한 반에 35~40명은 됐었는데;;; 물론 그때보다 초등학교 자체가 많아졌을 수도 있고 그때보다 담임 한 명당 학생 수도 적어졌으니 교육의 질도 향상 되겠지만...
헐 저희 학교는 한반에 30명 넘는데,, 게다가 11반,,
저 초딩땐 15반까지 있었고 반당 45~50명이었던것 같은데 허거덩
@@zxiiii76 어머 아직 희망이 있는건가.. 반갑네요
저희 애들은 아파트 단지 안에 있는 작은 학교 다니는데 학급당 20명이고 반은 3개에요
도보 7~8분거리에 학교 3개 더 있음
@@Komotototo교육열 높은곳들은 아직도 바글바글해요ㅜㅜ 전 중고등학교 들어갈때도 지원자가 너무 많아서 힘들었어요.. 지금까지 초중고 다 한 반 30명 이상에 10반 이상이였어요
나 때는 80명이 였었고
오전,오후 반 그런것도 없었음.
그냥 하 루에 80명 몽땅 한 자리에서 수업 받았었음.
경제대비 임금이 턱 없으니, 결혼은 어찌어찌 했어도
아기 낳고, 생활하기 너무 어려운 세상이 되니........
나랏일 하시는 분들이 대책을 안세워주면 이 누가 해결 할 수 있겠는가......
힘들어도 저당시로 돌아간다면 건강하신 부모님을 볼수 있는것만으로도 행복할꺼 같네요
휴.. 너무 슬프네요 T.T 완전 공감합니다.
30대 후반인데 90년대로 돌아갈수있다면 딱 10년만 살다 죽어도 그렇게 할거같네요
기술은 발전했는데 사람 사이에 정도 없고 친구들 친척들도 다 변하고 나도 변하고 껍데기만 살고있는 느낌이랄까
그립네요 과거가
너무 건강해서 학대 방관을 당했는데?
@@user-kc7nn6jj8q힘내세요
@@user-kc7nn6jj8q그 시절에 쳐 맞고 자라지도 않은놈들이 더 성내요 아주 ㅋㅋㅋ
와 저때 보면 국가가 우리 부모님들에게 아이좀 적게 낳아라 , 아이 한명 낳고 잘살자 라는 포스터로 세뇌교육한게 이해가 되네 저때 상황이면 곤란하긴 했겠네 근데 그게 너무 큰 효과여서 출산율 0.7대로 내리박을줄 몰랐지
90년생인데 저 1학년 입학할때 한반에 40명 내의 학생수에다가 12개반이었는데 제가 졸업한 초등학교 이번년도 1학년 입학생이 40명이랍니다....이제 초등학교도 정리될곳은 정리될 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같은 90년생 반갑네요.
저도 90년생!ㅎㅎ..
지역이 어디 인가요??
90년생이 여기에 끼기엔 너무 어립니다. 최소 국민학교는 다녀봤어야
88년생인 저는 1학년때만 국민학교였다는 ㅋㅋ 근데 난 초등학교로 입학한쥴알았다가 뒤늦게 암ㅋㅋ 난 오전만 오후반 한 적은 없음ㅋㅋ
88년생 1학년 입학해서 2부제 나야나 ㅋㅋㅋㅋ 학교도 낯설어 죽겠는데 2부제 때문에 뭐가 뭔지도 모르고 학교 다녔던 거 같음
그 때가 그립다 바글바글하고 정겨웠던 그 시절.. 국민학교라 불리우던 시절 선풍기 한 대로 버티고 교실 가운데는 나무 떼서 피우는 연통 난로가 있었지… 지금은 너무나 윤택한 환경이지만 그러면 뭐하나 아이들이 점점 없는 세대ㅠㅠ
나도 88년생인데 대체 지역이 어디세요?ㅋㅋ 저희때도 오전반 오후반했었나요?ㅋㅋ 난 한적이 없는데 ㅋㅋ 참고로 난 서울이고 초등학교때 30명도 안 됬었음 ㅋㅋ
@@윤혜리-o6l 인천이었는데 과밀지역이었나봐요;;
점심시간 운동장에 발 디딜틈 없던 그 시절
딱 영상 저 정도였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바글바글
@@user-de4nc7qp4r 지역마다 차이는 있기야 하겠지만 저희때도 오전반 오후반을 했었다니까 신기하네요 ㅋㅋ 저희 학교는 많아야 8반까지 있었고 30명이 안 됬는데 ㅋㅋ 중, 고등학교까지도요 ㅋㅋ 그리고 남자가 더 많았고 ㅋㅋ
저도 88년생 서울송피였는데 2부제 했었어요ㅎㅎ 지역마다도 조금씩 다른가봐요~~
87년생 입니다 서울에서 1학년 다닐땐 없었는데 2학년 때 인천에 이사 왔더니 오전오후반 있었죠 그때 전학와서 58번 이었는데 그뒤로 더 전학이 왔었음 ㅋㅋㅋ 난로도 장작이나 조개탄 썻음 ㅋㅋ
강한자만이 살아남는 708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희 부모님 세대인데 새삼 귀엽고 뭔가 슬프고 그르네요 저시절 선생님들이 지인짜 대단하신듯…
대단하다고만 하기엔 저시절 선생들이 저질렀던 만행도 많았음
그땐 그랬죠.....
집집마다 어린이가 최소 1명씩은 있었고 앞집 옆집 윗집 아랫집 애들과 너무나 쉽게 친구 먹고 형 언니 누나 오빠 동생 하며 지냈던 그 때, 놀이터와 근린공원은 아이들의
해맑은 미소로 넘쳐났던 그 때, 학교와 유치원 앞을 지나기만 해도 아이들의 재잘대는 소리가 멈추지 않았던 그 때가 너무나 그립습니다.
인구절벽을 만들어주신 정치인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국가가 아사리판이 나던말던, 여야 번갈아 해드시느라 얼마나 고생이 많으십니까?
정치인 탓하지 맙시다. 이젠 체육관에 모여서 지들끼리.다음 대통령 뽑던 시대도 아닙니다. 다 우리가 뽑은 사람임. 정치인을 선거로 뽑는 세상 만들어놨더니 이상한 인간들만 뽑으면서 무슨 정치인 탓???
88년도엔 오전반 오후반 잘 없었음. 80년대 초중반엔 있었다고 함.... 근데 오전반 오후반 없어도 한반에58명이나 때려넣고 수업했음. 근데 그 반이 15반 이렇게 있었음. 겨울철엔 당번이 우유랑 조개탄 타와야했음.... 난로 때야해서 난로 주위에 우유 놓고 그랬는데.... 90년인가 그때 가스로 된 난로 설치해줌.... 그전엔 나무 책걸상에 조개탄 난로였음.... 똑같이 준비물 안가져와도 촌지 많이 준 집 애는 그냥 손들고 있다가 들어가라 하고 촌지 안준 가난한 집 애는 겁나 쳐맞았음. 국민학교 선생님들 대부분 잊었는데 2학년때 무지막지하게 싸대기 날리며 때리던 그 남자 선생은 기억이 난다. 그리고 6학년때 우리집 어렵다고 교사용 전과 주시고 학교근처 중국집에서 짜장면 사주셨던 여자 선생님도 기억이 난다. 그때의 선생님들은 극과 극을 달렸나 봄.
81년도 국민학교 1학년 입학하였습니다
한반에 67명 한학년 10반=어림잡아 650명
650명×총6학년=거의 4000명
그래도 이때가 제일 행복했어요
저도 81에 1학년이요 ㅋㅋ
@@sanglee7877 우린 50대 범띠 친구네요
아까 자막에 전교생 8100명 보고 할말을 잃음..
전혀 안행복해보이네요. 그렇게 사람많으니 무한경쟁에 사람을 소모품취급하는 사회가되었죠.
74년 범띠 반갑네요
그 당시 사람이 하도 많으니까 선생님들이 이름 중간정도 부르다가 지쳐서 그만 부를때도 많았고 믿기 힘들겠지만 어떤 학교에선 그냥 박수를 치라고 했다네요 박수소리 선생님들이 듣고 감정해서? 몇명 왔구나 하고 짐작하고 수업 하기도💫 저 때가 한국의 황금기라고 여겨 집니다 그 당시엔 뭘해도 돈벌수 있고 다 잘됐죠. 예를 들어 구두 닦기를 해서 집 장만 하는것도 가능했던 시절 한 마디로 불가능이란 없던 시절이었음
ㅋㅋㅋㅋ ㅋㅋㅋㅋ
안온놈 손들어 하고 출석 불렀음
@@hyeonsseungsseungi안왔는데 어케 손들어 ㅋㅋㅋ
92년 입학, 96년 5학년때부터 초등학교로 바뀐 세대인데 우리학교는 지역에서는 좀 작은편인데도 10~11반에 학급당 50번대였음. 중학교가서 다른학교 출신 친구들에 들어보니 학년당 15~16반에 55명쯤 되는 학교들도 있었음
어릴때만해도 놀이터에서 흙파고 놀거나 주차장같은 공터에서는 공차고 여름방학때는 잠자리채들고 매미잡는게 일상이었고 놀이기구는 늘 북적이고 저녁먹자고 애들 찾으러오는 아줌마들도 많았는데 추억돋네 ㅋㅋ
저랑 동갑이시네요 ㅋㅋㅋ 국1때 2부제 55명인가 57명인데 그래도 울학교는 사람 좀 적은편인거라고 샘들이 소근소근 안도하시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ㅋㅋㅋㅋ 초5때는 그래도 점점 분산됐는지 오전오후 대부분 사라지더라고요.
저도 동갑인데ㅋㅋ 전 시골이라 한 반에 30명대 초중반이었음ㅋㅋ 한 학년에 백 명 남짓ㅋㅋ 광역시로 전학 가도 1회 졸업생이라 한 반에 3n명으로 졸업한 기억이 나네요ㅋㅋ 대신 중학교 가서는 46~7명 되었던ㅋㅋㅋ
다들 평균 반 수가 많았네요. 전 4학년 들어갈쯤 초등학교로 바뀌었는데 각 평균 반이마다 32~35정도였던 거로 기억함.
85년생들 ㅎㅇ
92년땐 난 두살이었는데😅
와...91년도에도 2부제가 있었다구요...? 안양에...?
2부제는 국민학교 저학년때만 있따가 고학년이 되면서 사라졌었는데....80년도경에는 1부제 수업으로 바뀌였는데...
91년도까지 있었다니....대단하네요.
지금생각하면 그시절 정말 충격받을정도로 폭력에 자질이 의심되는어른같지도 않은 선생들 많았는데... 4학년때 공부잘하는애들은 이름을 적어두고 잘해주는 반면, 못하는애들은 대놓고 싫어하고 무시했었지. 심지어 왕따 당했던 애를 더 앞장서서 무시주고 따시키셨음. 생각없는 찐 쓰레기. 저런 머리 스타일에 평범한 아줌마였다.
한시간에 한대 버스비80원 시골 국민학교라서
아침 등교때 동네 형.동생들이랑 손잡고 30~40분 걸어서 등교하고 일요일 오전에는 동네 청소한다고 방송해서 모이고 했었는데 ㅋㅋ
지금은 아이들이 너무 귀하네요 ㅠㅠ
70~80년대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
친구들, 이래서 취업경쟁률이 숨막혔구나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잘 살아가고 있길 빈다
2학년16반
운동회 하면 제발 부모님들 오시지 말라고 가정통신문 보내고
135학년 오전 246학년 오후로 나눠서 운동회 하던 시절
그래도 나중엔 주변에 국민학교가 두곳이 생겨서 애들이 좀 분산 되긴 했지만 그래도 지금에 비하면 바글바글했지
내나이46살 서울에서 국민학교다닐때 못입고 못먹고 지지리도 가난한 집 아이였는데 수업시간에 공부도못했고 선생님도 날 싫어했었다 그때가 1학년때였고 2학년올라와서는 그래도 선생님이 날 싫어하지는 않은거같았다 그시절엔 한글도 안떼고 학교를 보냈을때였고 난 항상 공부못하고 기죽어 살았엇던거같다 그래서그런거인지몰라도 지금도 사람들앞에선 항상 공포스럽다 다행이 없이살아도 엄마가 공부는 끝까지 밀어부쳐 공무원이되서 살고있지만 그시절의 기억은 평생 트라우마같이 따라다닌다 우리아이한테는 나같은 삶을 살게 하기싫어 최선을다한다
갓-벽한 아카이빙컨텐츠 너무 좋습니다 요즘 업스케일링 기술도 발전하는것 같던데 흑백시대 50-70년대 영상들 복원 컨텐츠 같은것도 많이 만들어지면 좋겠네요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1.2학년 오전반 오후반.. 대부분 학교에서 있었다. 삼전초등학교 88년에 70여명 이상. 89년에는 80명 이상. 결국 석촌초등학교 로 분리되어 50명대
스맛트폰에 쩌든 아이들보다 저때 아이들이 더 착해보임 순수
저때 세대이지만 욕하는 친구들도 거의 없었고 요즘 초등학생들 길가다 보면 욕을 입에 달고 살던데..참..듣기 거북하더라구요..
수업시간에는 애들 그냥 욕을 계속 합니다ㅋ
방식만 달라졌을뿐 똑같음 시대따라 가는거지
지랄하네 ㅋㅋ
저때는 양아치가 없었겠냐? 보고싶은것만 쳐보니까 시야가 좁아지는거야^^
70년대 국민학교 다녔는데... 전교생이 5천명 쯤 됐었고..학교 주변에 문방구가 20~30여개.. 수업 끝나면 학교 주변은 저학년 부터 고학년까지 오전 오후반이 뒤엉켜 .. 아비규환 ㅋㅋㅋㅋ 😂
1989년 기준 최저임금 부모님께 물어보니 생산쪽 일하시는분들은 6백원이라고 했는데 실직적으로 4백원 받았다고 하더군요 서울 부산은 다르겠지만 그당시엔 여튼 경기도 기준 89년도에는 떡볶이 50원 오락실 50원 이였습니다 그리고 우유는 무조건 한달 돈내고 먹어야 했지요 아 맞다 폐품 신문이나 종이 일주일에 한번인가 꼭 학교에 가져가야 했습니다 나중에 알아보니 그 폐품으로 선생님들이 회식했답니다 하하하
저는 91년에 입학했습니다 80년대에 학교에 다니진 않았지만 그때를 잘 알닙니다 저땐 한반에 아이들이 많아서 체육대회되 길었었고 소풍갈때도 한번에 못가서 몇반부터 몇반까지 오늘 몇반부터 몇반까지는 내일 이렇게 갔었고 체험학습,수학여행도 같았습니다 더구나 체육대회때는 아이들 도시락 준비하는게 엄청 힘들었던 시절였죠 한 반에 워낙게 아이들이 많았던 시절이라 근데 지금은 한 반에 20명도 안되는 반도 있고 현재는 입학도 안 학교도 있죠 저 시절과 제가 학교 다닐때랑 너무 비교되네요
혹시84년생 인가요
84년생
쥐띠세요
와...입학동기다 ㅋㅋ
@@user-gq9rp6iq8k84or 빠른 85
약 35년 전 나도 저 아이들 중 하나였고 지금은 저런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아빠가 되었네. 내 인생 그래도 꽤나 행복의 연속이었구나.
오늘도 마음 따뜻함 주는 옛날티비 고마워요.
이미 자식들 성인 아니신가요?
35년전 초등생이면 때 지금 초등생 아님 중딩자녀 있을 나이죠
뭐 결혼 늦게 했을수도 있겠지
자식이 성인이 어딨냐
마냥 애 같지 부모한텐
지방 사람들이 서울로 몰려들던 시절이어서 그런지 서울과 부산은 그래도 차이가 났구나.
1980년대 중반, 부산의 내가 나온 국민학교는 한학년 12반에 학생 65명 정도였는데. 물론 1,2학년은 오전 오후반이 있었고. 근데 여기 영상을 보니까 서울은 한반 77명에 18반인 학교도 있었구만.
"아들 딸 구별 말고 둘만 낳아 잘 기르자" 란 구호를 외치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세월 참 빠르다.
서울 살았는데 초딩 1학년 입학하니 반이 18반 까지있고 한반에 학생이 80명이었어요 ㅋㅋ 그래서 오후반 오전반 나누어서 다녔던 기억나요.
저 시대의 모습과 이미지가 오늘 날 잘못 된 시그날을 줬다고 생각함.
말 잘듣고 (선생이 기분 나쁘다고 이유 없이 패는 대도 그냥 묵묵히 맞는 경우도 많았음) 4년제 졸업한 애들이 10년뒤에 사회로 수백만명이 쏟아져 나오니깐 좋다고 싼값에 부려먹고 부동산 가격 올려놓으면 그 수요를 베이비붐 세대로 계속 받혀줄거라고 생각한거지. 문제는 다시는 저런 베이비 붐이 안올 거라는거.
인적자원을 그냥 소모품 정도로만 생각했지요
질서 정연한 시절. 위아래가 있던 시절. 예절이 있던 시절. 이웃간에 신고가 없던시절. 블랙박스 신고가 없던시절. 똥차 푼다고 아무도 욕 안하던 직업에 귀천이 없던 시절
지금이 이 반대가 되어버린 세상.
저때로 돌아가고싶다
앞집 사는 친구, 옆집 사는 형, 윗집 사는 언니, 아랫집 사는 동생 집에 자유롭게 놀러 다니던 시절이기도 했지요. 요즘은 이웃간에 교류도 없을 뿐더러 세상이 하도 험해서 엄마 없거나 오빠 있는 친구 집에는 놀러가지도 말라는 세상입니다.
그때가 지금보다 더 험악했습니다. 블랙박스가 없어서 난폭운전자한테 억울하게 사고당해도 하소연도 못하던 시절. 낮에도 으슥한데 잘못 지나갔다간 깡패들이 드글드글해서 어린이들은 삥뜯기고 여자들은 성범죄 당하던 끔찍한 시절. 직업의 귀천이요? 그때가 육체노동자에 대한 천시는 지금보다 훨씬 심했습니다.
저때 한반에 50명이상 수업끝나고 남아서 바닥 왁스칠 청소기본에 교권이 살아있던시절 복도 중앙 통로 애들이 못지나다는 통로있었고 가애쪽으로 지나가야댐 선생에 따라 숙제안해오거나 시험 점수 미달시 효자손같은걸로 손등 심하면 야구방망이로 풀스윙 엎드려뻗쳐 가능 싸가지없으면 귀 잡고 교무실로 끌고가기 가능 다음날 부모모시라고 같이 소환 가능 애가 말을안들어요 교육좀 잘시키세요 훈계가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발 지금으로서는 상상도못하던시절이지 남학생은 중학교 고등학교 올라가면 반삭해야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25를 겪으신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진짜 대단하신 분들이고 존경해야한다고 생각함. 20대 청춘에 전쟁에서 이겨내고 3040대에는 5~6명 되는 가족 먹여살리려고 목숨걸고 일하시고 국가재건에 성공하셨잖아. 80세 이상 어르신들께 정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산다
70년대 생인데 한반에 56명씩 있었고 저학년때는 2부제 수업에 복도에서 수업하고,돗자리 펴고 야외에서 수업하고 그랬어요. 그래도 선생님들이 열정적이셔서 수업끝나고 줄넘기연습도 많이 하고 했는데..그리워요.ㅜㅜ
1998년도 상록초 6학년6반 밀알두레반 김X진 선생. 내 나이 38이 되었지만 자기 맘에 안드는애들 어떻게든 꼬투리잡아 발바닥에 몽둥이 찜질맥이고 집에갈때 제데로 걷지도 못해서 횡단보도에서 넘어져 차에 치일뻔한 기억 난 아직도 기억하고있다. 내눈에 한번만 띄어라
나도 국민학교 졸업했지. 그래도 한반에 60명까진 없었다. 어떤 담임선생은 왼손잡이 학생이라고 막 쳐때리고 그러는것도 봤다고... 진짜 옛날에 학교 선생이라함은 스트레스 받고 쌓이면 학생한테 풀면 그만이었다.
89~90년대에 초등학교 1~2학년을 보냈는데,그때 당시에 오전과 오후로 나눠서 수업을 하기도 했었어요.
오전반에는 아침에 일어나기가 그리 힘들었는데..
정작,오후반 되니까 오전에 수업 마치고 돌아오는 애들 보면서 학교 가야되는게 참 싫더군요..ㅎㅎㅎ
와 우리 애기 올해 초등학교 입학했는데.. 도심인데도 다합쳐서 3반인데.. 많아야 한반에 27명?인데 저땐 오전반,오후반 나눠서 했구나.. 진짜 저출산이구나.. 주변에 다들 애 둘,셋이라 저출산인지 잘 모르겠던데 지금 영상보니 엄청난 차이네요..
우리는 대한민국의 행복했던 시절을 보냈다. 앞으로 이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의 미래가 너무 아프지 말기를
60명까진 아니었지만 40명씩 한 반이었던 세대였음. 그 좁은 곳에 40명이 앉느라 책상도 그만큼 많고 책상 사이사이 돌아다니는 것도 일이었음 ㅋㅋ. 특히 여름이면 지옥 그 자체였지. 학생들 돈은 돈대로 걷어가면서 에어컨은 중앙통제해서 대부분 선풍기로 때워야했는데 ㅠㅠ
딱 우리때다. 1984년 2학년때 오전오후반 수업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40년 가까이 흘러버렸네.
동갑내기 반갑습니다. ^^ 우리 국민학교도 총 인원이 1만명이 넘었습니다. 당근 2부제. 3학년 때에 근처에 학교를 새로지어 반이 갈렸는데도 6천 명 가까이 되었던… 그야말로 바글바글… ㅎㅎㅎ
전17살 그런일이 있었군요
초등학교 16반, 중학교 18반인 학교 다녔는데 얼마전 찾아보니 다 한학년 4반인 작은학교로 바뀌어 있더라구요. 그런데 주변에 새로운 학교들이 많이 생겼어요. 저땐 2,30분씩 먼거리 학교 다니는것도 당연했는데 요즘은 도보10분 혹은 초품아들도 많아서 학교수도 많더라구요
난 50분 걸어다님..
초등학교가 16반이요??
수조원 규모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 공사를 설계할때 학교도 같이건설해서 그럼
그래서 분양할떄 홍보함 학교가까워서 좋다고 대학병원도 마찬가지
국가에서도 다 지원해줌 교사가 이미 넘치든 말든 교사같은 공무원수를
어떻게든 계속 늘려야 교대 졸업한 사람들을 채용할수있으니까
아파트에 붙어있는 커피샵이나 편의점들은 임대료 몇년간안내거나 진짜
싼값으로 들어오는거임 다 아파트 입주민 복지차원에서
@@정은미-x8w ㅇㅇ 학교 마다.다 틀려서~~ 넓은데는.. 거의가 18반까지 있었지여
저는 국민학교세대는 아니었지만 저 다닐때도 한반에 50명은 기본이었고 14반까지 있었는데 학생수가 많다보니 옆동네 초등학교 하나 더 짓고 전교생 반이상이 그학교로 갔던걸로 기억해요. 확실히 지금과 비교해보면 저 출산이 심각하게 느껴지네요ㅜ
과거 때부터 단기적인 안목으로 사고하도록 가르쳤는데. 그 아이들이 커서 주요 요직에서 단기적인 정책을 내놓고 있는 모습을 보니. 역시 배운대로만 하면 된다는 교육이 무엇인지 세삼 알게됨
시골 학교는 10명 남짓 한반 밖이 없는데 그래서 패교도 많이 하고 큰일이긴 한데 애나봐야 잘키우지도 못하고 원망받느니 안나는게 낫고 애잘키울 능력도 안되 안낫고 근데 이게 현명한거야
딱 나때까지 오전 오후반 있었고..바로 밑에 학년부터 오전반만 있었음..새록새록하네요. 그 때보다 교사들도 지금이 좋아졌네요
몆년도인가요그때는
우리 아빠 학교다니던 60년대 70년대 시절..한 반에 보통 학생이 5~60명이었는데 그중에 58등 하던 친구가
9급 공무원 했다가 7급 공무원으로 명퇴해서 한달에 350받는다고 하심. 그당시엔 지금처럼 공무원이 인기가 많은 직업이 아니었기에 기피했다고 함.
옛날 추억이 새록 새록 떠오르네요
아침먹고 학교가기전 뽀뽀뽀 보고
또 잼나는 방송보고 오후 12시즈음에
따스한시간대에 조용히 학교가는것도 매력이었습니다
어린 국민학생이였지만 오후반에도 신선하고 좋았습니다 ..
하하 생각나네요 그때 그 시절
지금은 교권 다 무너지고 애들 인성 개 털려서 범죄나 저지르고 있고~
아니 시이바 이때당시 어떤 억한심정을 갖고 어른이 되서 애를 쳐 낳아야 지금의 부모들이 지금의 선생님들을 그렇게 대할 수 가 있는거지?
캬~ 진짜 옛생각 나게 하네 ㅎㅎ
한학년이 16반 18반까지.. 것도 60명씩 꽉 채워서 ㅋㅋ
정말 어찌 살았나 몰라.... ㅎㅎ
교실 증축한다고 천막교실 만들어서 한 2년 다니던 생각이 나는구나...
아 옛날이여~~
진짜 중간이 없네요.
40년 전에는 진짜 빽빽했는데 지금은 현수막에 그동안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90년생이 중간지점)
추억돋네요~~저 시절 힘든지 모르고 뛰어 다녔죠 ㅎㅎ..사회시간에 물을 사먹는 나라가 있다고 웃었는데 그게 일상인 시절입니다..훌쩍 지나버린 세월에 반가우면서 슬프네요 ㅎㅎ
덮어놓고 싸지르던 시절, 낳기는 징그럽게 낳아놓고 똑바로 기르지도 못해 ㅈ팔륙 복사나 해버렸지.
그래서 태어난 산증인이 당신일듯
70년대는 안 살아 봐서 모르겠고 80년생 87년도 입학이었는데 2학년으로 전학 간 학교가 그 동네 가구 수가 급격히 늘어서 2부제 수업 해봄 ㅋㅋㅋㅋ 나중에 근교에 학교 하나 더 지어서 애들 나눠서 보냄
저렇게 많은 아이들과 한 교실에서 함께 학교생활을 보냈던 세대들이 애 안 낳아서 이런 일 벌어진 것도 맞네요 .. 이런 사태 만들기 싫다고 애를 안 낳은 건가.. 쩝
저 시대엔 애들도 많고 학교도 적어서 한 반에 기본 40-50명에 오전 오후반 있었죠. 94년도 까지 저러다 그 이후에는 오전반만 있었죠. 학교 지어지고 그 주변에 거주하는 학생들은 새학교로 전학 보내기도 했죠. 저 때가 그립네요. 96년 6학년 때 초등학교로 이름 바뀌어서 초등학교로 이름 바뀌고 1회 졸업생. ㅋㅋㅋ
강제전학때 울었어요
저희 학교는 21년도에 개교를 해서 이사를 많이 와서 점점 학생수가 많아졌는데 22년도엔 1학년이 13반이 될정도로 1년새에 확 바뀌어서 너무 놀랐는데 6학년도 21년엔 5학년애들이 6반까지만 있었는데 9반으로 늘어서 점심시간도 줄고 그랬던 기억이있네요. 졸업하고 중학교에 들어간 지금도 1학년이 9반까지 있다는…ㅋㅋ 더이상 저출산 문제가 심해지면 안될거 같네요
더심해질일만 남았는데요 뭘.
예전 국민학교 시절이 생각나네요.
한반에 82명 정원에 28반까지 있었고,
오전 오후반은 당연하고 지하실까지 교실로 사용했던 기억이.
6학년 다 합치면 정원이 만명이 훨씬 넘었었죠.
야만과 낭만이 공존하던 시대였지.. 나도 오후반 있을시절에 다녔는데 애들이 똑똑해지고 경쟁에 치이다 보니깐 사람들이 애들을 안낳게 된게 참 아이러니하다. 그렇게 똑똑해져라 안그러면 사회에서 낙오자 된다고 가르쳤는데 그렇게 애를 키우기가 싫어질줄은 아무도 몰랐지...
나도 초딩때 한 학년에 15반 있었고, 오전/오후반으로 다니던 세대였다. 그 때같은 다이나믹(?)한 학교는 내 생에 다시 보기 힘들겠지만 요즘 학교보면 그 때가 정말 좋았다. PC방도 없던 시기라 하교후에도 학교 운동장엔 축구, 야구, 갖가지 놀이하던 애들로 바글바글했는데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ㅠㅠ
오전반, 오후반 생각나네요. 영상을 보니 반갑기도하고 그 시절이 그립기도하고 내가 언제 이렇게 나이를 먹었나 서글프기도 하네요. 정말 엊그제 같은데..
무식하고 성질 나쁜 선생들 많았죠.
저 당시보다야 한참 후이긴 하지만 90년대에 초등학교 다니던 나도 오전반에 가야 하는데 오후반에 갔다고 거짓말쳐서 학교 째버리고 오락했던 기억나네..ㅋ 추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