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놀고싶어요...

Поділитися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22 вер 2024
  • 최근 통계청에서 비경제활동인구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였고
    이에 대해 sbs뉴스에서 다룬 바 있었습니다.
    2030세대에서 일할 의사가 없는 비경제활동인구로 분류된 사람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었는데,
    이에 대해 다루어보고자 합니다.
    #가난 #인생 #mz세대
    참고영상
    • "돈 줘도 안 해요" 4050보다 많다…...

КОМЕНТАРІ • 978

  • @17cm-z7o
    @17cm-z7o Рік тому +98

    살면서 본 케이스
    1. 자격증 준비한다며 전문대 나온 후 32살까지 척 만함
    2. 내가 일 하려고 태어났냐고 화내는 케이스
    3. 직장만 나가면 상사욕만 하다가 1달을 못 넘김
    4. 대충 일하는 척 맨날 그만두며
    평생 모은 부모재산 노리고 있음
    5. 직장도 몇 달 못 다니면서 허구 한날 사업할거라고 함
    6. 내일 죽을 수도 있다며 매일 극단적인 말 주변에 하면서 욜로함(현실 시궁창)
    7. 사업하면 오토로 돌릴거라며 쉬는날은 필수라며 대단한 사업뽕을 보여줌
    8. 중학생도 할 수 있는 단순직들 밖에 못하는데 세상 힘든소리는 다함 몸과 머리를 둘 다 쓴다며 그마저 며칠 하지도 않음

    • @3020-n2l
      @3020-n2l Рік тому +2

      ㅋㅋㅋㅋㅋㅋㅋ

    • @chezccc
      @chezccc Рік тому +9

      ㅋㅋㅋㅋㅋ하나하나 주옥같네

    • @AandB675
      @AandB675 Рік тому +7

      실화인가요??

    • @jwh4849
      @jwh4849 Рік тому +2

      헐...ㅠ

    • @amour-espoir-libere
      @amour-espoir-libere Рік тому +6

      @@chezccc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험자인가 너무 디테일한데ㅋㅋㅋ

  • @빤스-r8g
    @빤스-r8g Рік тому +27

    변호사님 말씀에 깊이 동감합니다.
    저는 40대 중반이고 두 자녀가 있으며 부모님이 계십니다.
    약간 다른 관점에서 보겠습니다.
    요즘 20, 30대 젊은 친구들의 경제적인, 자립적인, 이기적인 부분은 사실 부모의 영향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맛벌이 해가며 학원 뺑뺑이 돌렸고 원하지않는(원하는게 뭔지도 모를) 대학에 억지로 밀어넣었으며 기대심리만 키워졌고 반대로 자립심, 자존감 이란게 애초에 자리잡을 틈이 없었죠.
    맞춤서비스를 받았으니 어쩌면 당연한 결과입니다.
    "넌 대학도 나왔고 젊은데 왜 일을 안하니?" 라는 말이 성립이 안돼요.
    부모가 애들 취직도 시켜줘야하고 독립시키려면 적어도 전세방 얻어줘야하며 매주 반찬 싸들고 가서 청소도 해줘야 애들이 그냥저냥 벌어먹고 살 수 있는 어쩌면 최소한이 되어버린거죠.
    우월감과 열등감을 동시에 가진 부모들이 모든걸 남과, 남의 자식과 비교하며 자식들에게 던져준건 말라비틀어진 생선뿐입니다.
    낚시도구 사용법을 알려주고 노 젖는 법을 알려줬으면 적어도 지금과같이 어른아이로 인한 부모의 고통이 줄지 않을까싶어 몇자 적습니다
    영상 감사히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맞습니다. 정말 공감합니다. 좋은의견 감사해요~

    • @jameschan983
      @jameschan983 23 дні тому

      현재 놀고있는 청년들의 문제점은 절반이상 그들의 부모탓입니다ᆢ부모들이 과잉보호ㆍ과잉간섭하며 청년들의 자립심ㆍ독립심을 해제시키도록 키웟습니다ᆢ그래서 그 부모들도 절반이상 책임져야합니다ᆢ
      한국 부모들은 특히 엄마들ᆢ잘못된 자식사랑을 계속하고 있어서 그 자신과 아이들까지 불행하게 만듭니다ᆢ안타까워요ᆢ

  • @JHK-lw9xj
    @JHK-lw9xj Рік тому +100

    참 아까운 시간들인데, 지나고 나서야 깨달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이 더 안타깝습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9

      그렇지 않는다면 참 좋을텐데요 ㅠㅠ

    • @아슈세이버
      @아슈세이버 Рік тому

      @@lifecunning 깨닫는게 빠르냐 느리냐일뿐 겪어보면 알게되겠죠
      가오와 성기가 뇌를지배하는 20대엔 모르니 20대는 죽거나 대가리 깨져봐야 하는게 맞구요

    • @hojungkyoo
      @hojungkyoo 2 місяці тому

      맞아요 그 시절의 나를 다시 만날 수 있다면

  • @user-ng9jr8jt7y
    @user-ng9jr8jt7y Рік тому +151

    어릴때 보던 30대의 모습은 한참 어른이였다면 또래 34살을 보는 지금은 아직 20대 중후반 정도의 애같은 느낌임

    • @아에이오유-e2i
      @아에이오유-e2i Рік тому +18

      애가 있고 없고 차이가 큰듯

    • @Awesome-im1sf
      @Awesome-im1sf Рік тому +19

      겉과 내면이 반대인 경우가 더 많음 나이는 먹었는데 정신적으로 성숙하지 못한 인성파탄난 어른이들. 반대로 결혼 안해도 살면서 깨달은게 많아서 겉은 동안인데 진중한 성격형성된 사람도 생각보다 많고

    • @user_vsjfmexjancjrk
      @user_vsjfmexjancjrk Рік тому +4

      40대가 보기엔 애기같이 보입니다 ~^^❤

    • @토트넘우승
      @토트넘우승 Рік тому +5

      ​​@@Awesome-im1sf그런 사람 정말 너무많은거같습니다. 나이를 똥으로 먹은😅😅

    • @Rowngekqgdjci
      @Rowngekqgdjci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user_vsjfmexjancjrk애기 아니고 걍 아저씨 아줌마에요

  • @정세영-q2q
    @정세영-q2q Рік тому +16

    진짜 본인시간은 소중한데 남의시간은 소중히 생각 못하는 사람들 넘 많음

  • @----------___----------
    @----------___---------- Рік тому +60

    정말 공감합니다. 성인 자녀가 부모님께 지원을 받는다면 그만큼 부모님의 노후가 갈려 나가고 있는 건데, 죄송스럽고 감사하다는 생각은 못할 망정 당연하다는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게 참 씁쓸하네요. 더욱 안타까운 것은 이렇게 사회 문제를 다루는 동일한 기사를 보고도 누군가는 반성의 계기로 삼겠지만, 또 다른 누군가는 안주의 근거로 삼는다는 점입니다. 변호사님께서 말씀하시는 분들 중 상당수는 전자보다는 후자에 해당하지 않을까 싶네요.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5

      감사합니다!! 안주의 근거로 삼는다...위로와 공감의 시대와도 맞닿아 있는 것 같습니다 ㅠ

    • @choijoy2668
      @choijoy2668 Рік тому +7

      요즘 애들은 밥이나 생필품이 집에서 저절로 생겨나는줄 알아요. 부모님이 일해서 샀다는 생각을 못하기 때문에 죄송하다는 생각을 못함

  • @0ω0-ι5κ
    @0ω0-ι5κ Рік тому +75

    이 영상은 너무 공감되네요.. 가족이 아파서 부양하는 청년들도 있는걸로 아는데 참.. 극과 극이네요... 정말 가족이 건강한 게 항상 감사하네요.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7

      열심히 살고 부모님 부양하느라 애쓰는 청년들도 참 많죠. 극과극인 세상...

  • @영숙김-h9f
    @영숙김-h9f Рік тому +16

    정말 공감합니다.저도 60대지만 저를 비롯해 자식들을 정말 부담스러워 합니다.도와줘도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도 한심한 생각이 들게 합니다.우리도 젊었을 때 정말 힘들었습니다.정부의 지원같은건 전혀 없었구요.자기 인생을 방치하면 반드시 그 댓가를 치릅니다.정신차리세요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1

      맞습니다 ㅠㅠ

    • @학쥬
      @학쥬 11 місяців тому

      맞는 말씀입니다

  • @VilWing
    @VilWing Рік тому +93

    저도 미래를 위해서 부모님 그늘에서 신세를 지고 있는 20대 후반입니다.. 참 많은 생각을 하게되는 영상입니다. 지금 당장은 열심히 준비하는 방법밖에 없지만, 훗날 꼭 부모님께 이 지원을 돌려드려야겠다는 결심을 하게됩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과 말씀 감사드립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22

      맞습니다. 부모님의 은혜는 당연한 게 아니라는 것을 사회생활을 하면 더욱더 깨닫게 되는 것 같습니다

    • @DuckkiLee-i7g
      @DuckkiLee-i7g Рік тому +5

      부모님 잘 모시도록 노력 해야지요.

    • @xpfks0726
      @xpfks0726 Рік тому +5

      그리고 부모님 모시다가 나한테 쓸 돈, 연애할 돈 없단걸 깨달으면 현타 옴

    • @animalfarm0_0
      @animalfarm0_0 Рік тому +8

      ​@@xpfks0726맞아요.. 하지만 그래도 자식된 도리로써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하더라도 부모님을 부양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2

      @@animalfarm0_0 둘다 추구할 수도 있습니다~ :)

  • @오유민-t6t
    @오유민-t6t Рік тому +14

    변호사님의 말씀에 적극 공감 합니다.. 자기 자유는 소중한데 남의 자유는 소중하지 않다 .. 동감 입니다!

  • @user-mr2tv3wg5n
    @user-mr2tv3wg5n Рік тому +13

    백번 옳으신 말씀입니다. 부모는 성인이 되어도 부양해야 하는 게 맞지 않느냐 말하는 사람이 있다니 기겁...;;;;

  • @kimj-ve5ry
    @kimj-ve5ry Рік тому +20

    그리고 오히려 부모님들께서는 자식들이 3D 직업을 가진다고 하면 반대를 하시고 좋은 직장 들어갈 때 까지 투자하고 이게 악순환 되면서 평생 가는겁니다. 그 좋은 직장은 자리가 한정되어있으며 경쟁해서 가야하고요. 즉... 요새드는 생각은 이 나라를 떠나야하나... 고민많이 합니다. 미래가 안 보여요.

    • @evgenyryu8285
      @evgenyryu8285 Рік тому +1

      ㅇㄱㄹㅇ.제가 그래서 부모랑 인연 끊고 공장에서 돈벌기시작했죠.머리가 안좋은거 내 스스로 아는데(수학 아이큐로 영역이 하하,하중) 자꾸 안되는걸 강요하고 욕하고 그러더라고요.학자의 길은 타고나야지 되는게 솔직히 보이는데 말이죠.

  • @byul_22
    @byul_22 Рік тому +64

    배고파 봐야 정신차릴 겁니다.
    주인장님이 '부모님의 자유를 뺏는거다.' 라고 얘기하셨는데 정말 공감합니다. 2030 이면 성인이고 스스로 자립해야할 시기인데 용돈을 받으면서 생활하니 아직 깨치지 못 한 것이고 나이가 들면서 성인으로써 주변에서 누가 뭐라하는 사람도 없어지며, 부모님이 덜커덕 아프게 되신다면 그 또한 아찔해질텐데 말이죠..
    성실히 자기 일상 생활을 영위하시는 모든 분들 파이팅입니다!!

    • @assaassa7663
      @assaassa7663 Рік тому +3

      맞습니다.
      4:30 참 중요한 말입니다.
      자신의 자유를 위해서 남의 자유를 침해..
      성인이 되었으면 자식은 부모로부터 독립하길.
      미국, 일본의 20대들처럼..

    • @LolitaGuild
      @LolitaGuild Рік тому +2

      3 차 대전 시작했는데 뭔 일이야... 식량 생필품, 집에서 여가생활 할거 쌓아놓고 집에서 나오지 마. 그게 남는거다. 이미 세상이 미쳐 돌아가고 있잖아. 경찰 장갑차 배치한다고 이 상황이 나아질거라고 생각해? 저언혀~ 아니다

    • @oh-OMG-t7s
      @oh-OMG-t7s Рік тому +4

      ​@@LolitaGuild청년층 얘기하는 곳에서 뭘 지껄이는 거냐

    • @두목-o8s
      @두목-o8s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자녀의 대학교 까지만 지원하고 이후에는 본인의 노후 준비를 해야 합니다. 자녀 결혼비용, 사업자금 다 털어주고 개털되서 박스줍고 기초수급자로 근근히 살아가는 노인들 너무 많습니다.

    • @꽃사슴-c1q
      @꽃사슴-c1q 6 місяців тому

      @@LolitaGuild 식량 생필품 집에서 여가생활할거는 하늘에서 떨어지냐? 나가서 돈을 벌어야 살거아녀?

  • @두대발
    @두대발 Рік тому +10

    남의 돈을 따먹는 직장생활은 원래 힘든것이 당연하고 그걸 극복하고 참아야 하는건데 요즘 청년들은 그럴 동기부여자체가 없더군요 제가 왜 그럴까하고 젊은 사람들한테 물어봤어요 그런데 아주 쉽게 대답을 하는것이 결혼을 포기한게 가장 크지 않을까 하고 말하더군요 이게 결혼을 포기하다보니까 돈도 그렇게 필요가 없고 직장생활을 열심히 한다거나 힘든걸 견딜 동기부여자체가 안되는거에요. 지금 받는 급여로 집을 사는것은 불가능하니까...백수의 입장에서는 직장에서 일을 하나 집에서 노나 어차피 희망이 없는것은 똑같다 이거죠. 그럴바에야 집에서 놀면서 스트레스나 받지 말자 이런 주의가 되는것이고요 어떻게보면 합리화인데 심지어 어떤 집구석에서는 부모들이 자식을 끼고 살면서 그런 직장다녀봐야 비전도 없고 위험하기만 하니 그냥 집에 있으라고 말씀하시는 어른들도 봤습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2

      네 저도 그런 경우를 상당수 보았는데, 이것이 자녀들을 위한 가르침이나 교육방식인지 잘 모르겠더군요 ㅠ 전 그리고 인생을 소중히하지 않는 사고 방식을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ㅠㅠ

  • @DDG-2
    @DDG-2 Рік тому +72

    30대 중반에 어렵게 취업해서 이 영상보고 뜨끔하네요 취업하고 나서 부모님이 중고차 한대 사주신다는거 그동안 받은거 생각하면 죄송스러워서 사양하고 열심히 걸어다니고 있습니다 부모님 두분다 공무원 퇴직하시고 노후준비는 잘되어 있지만 죄송한건 어쩔수없더군요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11

      정말 멋지세요!

    • @님뒤에귀신으악
      @님뒤에귀신으악 Рік тому +7

      응원합니다. 나중에 스스로의 힘으로 차 사셔서 부모님 태우고 맛집투어 가보세요. 부모님들께서 엄청 좋아하실 겁니다.

    • @hoy5812
      @hoy5812 Рік тому +2

      멋지싶니다! 아직도 정신못차린 친들이많은데 이런 멋진마음 가지시다니 짝짝짝!

    • @Generallee85
      @Generallee85 Рік тому +3

      부럽네요 저는 20대에
      기아차 취업했는데..
      아버지 사업 빚 10억 갚느라
      20대에 모아둔돈 1도 없어서..
      와이프와 원룸에서
      신혼 시작했어요.

    • @minteut1017
      @minteut1017 Рік тому +1

      ​@@Generallee85좋은 짝을 찾아 결혼까지 ㄷㄷ 부자십니다

  • @vicious2378
    @vicious2378 Рік тому +7

    영상 초반에 댓글달았는데... 마침 얘기가 부모님 얘기로 귀결되네요..... 부모님 세대도 진짜 노후 준비하시기 팍팍하실텐데... 2030분들 정말 노시면안돼요....

  • @유재현-f2w
    @유재현-f2w Рік тому +36

    이 영상을 보니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부끄러웠던 과거가 있네요. 이 세상에 태어난게 참 힘들어 부모님을 원망을 한적도 있는데 부모님 덕분에 전문직이 되어 받은 것에 비하면 크진 않지만 매달100만원씩 경제적지원과 건강검진은 매년 해드리고 있네요. 남탓하면 참 끝이 없더라구요.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1

      전문직까지 이뤄내셨군요! 멋지세요!

    • @봄날-o3g
      @봄날-o3g Рік тому

      부모님에게 100만원지원은 정말 힘든일인데 대단하네요

  • @iarsl6582
    @iarsl6582 Рік тому +16

    노예가 되란거냐 란 말을 예전엔 그래도 자기입에 풀칠할려면 노예부터라도 시작을 해봐야 한다는 생각으로 조건안보고 직장에서 일했었습니다.그런데 오히려 요즘은 일 안하는 젊은세대들을 오히려 전 이해하는 입장입니다. 블랙기업이라던가요? 요즘 그런 회사가 너무 많은것 같더라고요. 근로계약서에 애매한 약관을 넣어서 손해보는 방향은 무조건 회피하는방법이. 일부러 퇴근시간은 오바시켜놓고 59분 일 더시킨다음 퇴근시키는데 시급계산이라 1시간 안채웠으니 추가임금 못준다는.그 방법을 하도 많이써서 노동자들이 불만이 생긴다 싶으면 거기 노동자중에 은근슬쩍 끼워넣은 스파이같은 몇명이 달래듯 얘기하면서 이렇게 싸워도 소용없다는식으로 반항도 못하게 하는 방법이.그러면서 진짜 하루살이 마냥 생계유지도 힘든 노동자들 부추겨서 가스라이팅까지 합니다. 그렇게 되면 진짜 정상적으로 일하려고 온 젊은세대들만 반항심생기고 나쁜놈이 되거든요.
    젊은 세대가 일을 안한다,글러먹었다 하기전에 진짜 전임세대부터 제대로 했나 의심해봐야할판입니다만? 사실상 저게 노예지 아니면 뭐냐고. 나도 어른은 아닌데 사회문화나 분위기나 직장꼴들이 이런거 보면 개혁이 필요하다 생각하는데, 개혁을 못하고 전임세대들이 자기 이득만 챙기느라 젊은세대들 등골빠는 악습 못없애면 그냥 이대로 가다가 망하는게 옳다고 봅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3

      물론 개혁이 필요한 회사들도 많습니다. 그런데 이게 우리나라만 그러냐고 한다면 그것도 아니고, 그런 불합리함도 사회의 어떤 조직이든 존재하는데 이것을 이유로 일을 하지 않는다면 사실 취업할만한 회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대기업 등의 조직도 항상 불합리는 있습니다. 성장하는 조직은 주로 이 문제점을 빠르게 개선하는 것이지 문제점 자체가 없는 것은 아니니까요

    • @infosensetv
      @infosensetv Рік тому

      예전에는 상상도 못할 정도로 심했습니다.

    • @자연인권형석2
      @자연인권형석2 5 місяців тому

      그래서 미국 2030세대들 사이에서는 안티워크라는것까지 유행할까요

  • @울트라제니
    @울트라제니 Рік тому +13

    놀때 놀더라도...아무 직장들어가서 1년만 일해봐라...그래도 놀고싶으면 놀아

  • @전명일-s9t
    @전명일-s9t Рік тому +11

    현재 직장을 그만 둔 사람인데 상당히 타당한, 매우 설득적인, 내용인거 같네요
    책임범위와 자유는 늘 본인에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참, 내용의 흐름이 너무 좋네요
    더욱더 번창해야 할 채널입니다 ^^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MeatswithSoju1980
    @MeatswithSoju1980 Рік тому +9

    오늘 인생컨닝님 관점 진짜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평화로워서 사람들이 나약해 진 거 같아요

  • @user_fuckinghandle
    @user_fuckinghandle Рік тому +7

    저는 생각이 좀 다릅니다.
    일단 국가경제가 성장할려면 당연히 20살 되자마자 독립해야 되는 논리가 성립되면 정말 좋은데
    좀 윤리적으로 도덕적으로 가자면 낳았으면 어느정도 해줄수있을때까지 책임저야하는 논리도 성립되죠.
    애초에 울나라는 모순인게 초중고 교육이 절대 자립할수있게끔 만드는 교육이 아닌 그저 시험을 위한 주입식교육체제이면서
    정작 20살 성인이면 이제 스스로 살아야된다라는 논리가 성립이 안돼요.
    대한민국의 참 뭐시기같은 점이져.

    • @haim7512
      @haim7512 Рік тому +1

      요즘 시대에 20대에 완전한 독립을 한다는건 말이 안되지만 그것마저도 책임을 져야되는게 성인의 자유입니다.
      사람들이 자유를 외치면서도 회사에 소속되기를 바라는 마음이기도 하고요.
      누군가 책임져주는 애들의 자유는 편하고 좋지만
      스스로 책임져야 되는 성인의 자유는 왠만한 사람들이 극복하기 힘들만큼 무섭고 잔인한데
      그걸 버티면서 자녀까지 책임지면서 사신 부모님들이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 @user_fuckinghandle
      @user_fuckinghandle Рік тому +1

      @@haim7512 동의합니다.
      참 우울하네요.
      울나라가 북유럽처럼 자원이 풍부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현실은 인적자원밖에 없고 위쪽에서는 전쟁위험이 도사리고 있으니......
      한국인들의 비극입니다.

    • @김민준-q9f
      @김민준-q9f Рік тому +1

      모든 문제의 원인은 부동산임
      집값 떨어지는건 참지못하는 기성세대
      표심때문에 부동산가격을 잡지못하는 국가
      현재 월급으론 집사기는 불가능하다고 느끼는 젊은이들
      앞으로 변화가 없으면 햇가족에서 다시 대가족화될듯
      현재는 백수자녀든 대기업다니는 자녀든 독립은 불가능함(주거비가 너무 많이 나가니까 타지역아닌 이상은 부모와 거주하는게 돈모우는게 유리)

    • @자연인권형석2
      @자연인권형석2 5 місяців тому

      ​@@김민준-q9f그렇죠... 그래서 다른 한편으로는 너도나도 있는 돈 없는 돈 다 끌어서 주식이나 가상자산 같은 금융자본투자시장으로 몰려드는게 아닐까요?

  • @kjsyn4448
    @kjsyn4448 Рік тому +46

    백번, 천번 옳은 말씀입니다. 공시 교육계에서 일하고 있고 강사도 부분적으로 겸하고 있어서 2030 수험생들을 많이 상대하는데 정말 개념 가출한 것들 천지입니다. 부모님한테 지원받는걸 당연한줄 알아요. 부모님 생활 수준에 따라 사회 진출 나이는 다른 것이 맞다고 생각하는 년도 봤습니다. 더 어이없는건 그 부모님이 잘나고 지원해주시는걸 고마워하기는 커녕 당연한거로 여기고 그것도 모자라 지가 잘난거로 착각을 하며 삽니다. 씀씀이 헤픈건 덤이고요. 미국은 고등학교 졸업하고 성인되면 대출 받고 알아서 독립합니다. 저도 대학교까지 지원을 받고 살았지만 그건 너무나 감사하고 부모님께 어찌보면 죄송스런 일이지 당연한 것이 절대 아니라는걸 꼭 알아야 합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5

      맞습니다. 외국인들이 보면 아연실색....제 주변 외국인친구들도 비슷한 이야기하더군요

    • @kjsyn4448
      @kjsyn4448 Рік тому +6

      @@lifecunning 대학생 자녀 등록금 다 대주는 나라도 한국 빼면 몇 나라나 있을까 싶습니다. 지구상에요. 저도 3학년까지 부모님이 다 대주셔서 죄송스런 마음에 장학금 타서 4학년은 제 힘으로 다녔습니다. 취업한 이후에도 틈틈이 부모님께 용돈 드리고 조금이나마 빚을 갚으려 하는데 아마 다는 못 갚을 것 같습니다ㅋㅋ 암만 등록금이 비싸다고는 해도 미국 등록금이 한국의 몇 배는 하는데 현재 한국과 미국의 차이를 보면 한국의 문화 자체가 뭔가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 @Whitelauncher1
      @Whitelauncher1 Рік тому +1

      대학교까지 지원 받으셨다니
      부모님께 감사하셔야 겠네요
      저는 전문대졸 이지만
      기숙사비부터, 식비, 교통비, 통신비 등
      고등학교 졸업 하자마자
      독립해서
      대학등록금까지 전부
      내돈내산 했거든요
      뭐, 부모님 원망하진 않습니다

    • @amour-espoir-libere
      @amour-espoir-libere Рік тому +2

      전형적으로 미국을 인터넷으로 배운 사람들이 미국인들은 고등학교 졸업하면 알아서 독립한다고 하는데 미국도 저소득층가정일수록 반강제(?)적으로 혼자 자립하는거고요 중산층 집안은 자취비용 대학학비 다 내줘요; 전 유럽 사는데 여기애들도 똑같습니다 중산층 부모들은 다 자식들 대학학비 내주고 용돈도 줍니다
      결국 가난한 집안일수록 지원 못 받는거고 가난은 대물림된다는거 ㅎ

    • @sksinfndkxk7
      @sksinfndkxk7 Рік тому

      @@Whitelauncher1억울하세요? 그게 정상입니다.

  • @jeongeunkim5502
    @jeongeunkim5502 Рік тому +14

    저건 부모들이 애 잘못키운겁니다. 돈 버는게 얼마나 힘든지, 양질의 일자리가 쉽게 주어지는게 아니라는걸 안가르친겁니다.
    화수분마냥 턱턱 주어지니 왜 우리부모는 가난한가, 난 왜 금수저로 태어나지 못했냐는 소리가 쉽게 나오죠.
    아무 지원없이 피땀 흘리면서 스스로 돈 벌어본 사람들은 그런소리 쉽게 못해요. 부모님이 얼마나 힘들게 돈 벌어서 키운건지 아니까요..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3

      맞습니다 ㅠㅠ

    • @lalala1782-r7y
      @lalala1782-r7y Рік тому +4

      힘들게 돈벌어보니까 저런생각 더 하기쉬워지던데 ㅋㅋ 평생일해도 아파트한채 사기힘든 세상인데 금수저들은 놀면서도 증여나 상속받잖아
      사실상 태어날때 수저가 인생의90%이상을 결정한다

    • @jeongeunkim5502
      @jeongeunkim5502 Рік тому +2

      @@lalala1782-r7y 딱히 부럽지는 않습니다. 주위에 진짜 아무것도 없이 맨몸으로 시작해서 성공하신 친척들이 여럿 계시다보니, 그분들 자녀들이 걱정없이 살아도 그런가보다 하지요.
      대신 그분들 보면서 역시 인생은 끝까지 살아봐야하는구나, 내가 노력해서 쌓아온것은 결코 날 배신하지 않는구나, 하고 새삼 깨닫습니다. 진짜 없이 시작하신거 어릴때부터 봤거든요.
      지금 생각해보면 이런 분들이 가까운데 계시다는 것이 제 복이라고 생각합니다.

  • @soo-iz2yn
    @soo-iz2yn Рік тому +12

    그런 노력도 안하고 할 생각도 없는 사람들을 나중에 나이들었을때 세금으로 도와주는것도 너무 아깝다고 생각들어요 이런 사람들은 본인이 노력안하고 편하게 산 것에 대해 세금지원안해주고 대가를 치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4

      자유를 추구한다면 그 책임도 본인이 져야하는데 19세기 말 이후로 사회보장제도 도입후부터는 이런 주장이 현실화 되기 어려워졌죠 ㅠ

    • @rainblade99
      @rainblade99 Рік тому +1

      그것은 아마도 불가피하게 최저생활로 내몰론사람과 구분하기에는 너무 어렵기때문인거 같습니다

  • @미꾸람쥐
    @미꾸람쥐 4 місяці тому +2

    먼저 대부분 부모님들부터가 자식이 성인이되어도 지원해줘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 또 자녀들은 그걸알고 당연하게 생각하고 참쉽지않네요~~

  • @하하하흐
    @하하하흐 Рік тому +14

    부산출신인데 30살까지 집에서 삽질하다가 200들고 프로그래밍 하겠다고 무작정 서울올라갔습니다. 개발쪽이어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어찌어찌 경력도 쌓고 지금은 안정적으로 먹고 살만합니다. 물론 처음에는 개고생했죠. 직장 스트레스에 고시원생활도 힘들었고 한살이라도 젊을때 고생하는게 좋습니다. 어려워도 체력이 되면 어떻게든 버텨지거든요.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4

      맞습니다. 나이가 들면 고생하면서 버티고 싶어도 그렇지를 못하죠

  • @자기계발좀하자
    @자기계발좀하자 Рік тому +24

    인생컨닝님 보면서 20살부터 지금까지의 시절을 돌아보게 해주셨습니다. 전 학창시절에 공부도 잘하는 편도 아니어서 지방대를 갔습니다. 첫 학기 등록금은 부모님께서 내주셨지만 두번째 학기부터 졸업할때까진 전부 장학금을 조금이라도 받았네요. 알바도 부모님 추천해주신거 1번 외에는 한 적이 없었지만 대학시절에 기른 성실성을 바탕으로 8년이라는 공무원수험기간을 버텼고 작년에 최종합격하고 올해 1월 중순부터 발령받아 일하고 있습니다. 현재 학자금대출은 없는 상태고 부모님께서 전세방 하나 마련해주셔서 지금 직장 계속 다니고 있습니다. 이제 겨우 1인분 몫을 한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다니고 어려운 일이 있어도 수험공부할 그때를 잊지않고 이악물고 독하게 버티겠습니다. 잠시 일 관련된 문제때문에 지쳐있었지만 훌훌 털어버리고 다시 열정을 가지고 일하겠습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4

      멋지세요! 같이 버텨보시죠! 저도 이 악물고 일하는 중입니다

    • @senaakaru8232
      @senaakaru8232 Рік тому +5

      본인의 과거를 반성한다는 말인지, 자랑스럽다는 말인지 모르겠네요.
      부모님 지원 받고 대학에 공무원 시험까지 8년 했으면 지금 30대란 뜻인데
      공무원 급여로 결혼이나 할 수 있나요?
      그렇다면 앞으로 결혼을 안하거나 부모님 등골을 파먹을 예정이란건데,
      아니면 투잡 뛰셔야 될것 같은데...
      그런데 일 때문에 고심까지?

    • @ssc7597
      @ssc7597 Рік тому

      ​@@senaakaru8232니인생이나 똑바로살어
      남걱정할 정도로 여유있음 기부라도하든가
      뭔데 투잡 쓰리잡이야 ㅋㅋ

    • @하누리-w3j
      @하누리-w3j Рік тому +4

      @@senaakaru8232 7급은 아닐거고 그마저도 9급일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요키알포
      @요키알포 Рік тому

      와 8년 ㄷㄷ힘드셨겠어요
      앞으로 더 행복하세요~~

  • @왕봉봉-r6i
    @왕봉봉-r6i Рік тому +5

    변호사님 감사합니다
    60대에 말도 못하고 뒹굴거리는 자식들에게 식사며 청소 뒷치닥 거리 하는데 취직해서 일주일도 못다니고 나오니 환장하겠습니다
    돈벌이 하는 놈도 생활비 한푼없고 용돈 한번 준적이 없어요 그러다 모아둔돈 친구한테 빌려주고 못받았다네요
    앞날이 보이지가 않아요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에고 ㅠㅠ 꼭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 @라인하르트-n5w
    @라인하르트-n5w Рік тому +74

    이정도면 그냥 자포자기 느낌인거같습니다

  • @cougark2788
    @cougark2788 Рік тому +6

    특히 남자는 20대~30대 초가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시기죠. 숨 고르기의 차이만 고려해도 무언가를 어느 정도 이룬 상태에서 잠깐 숨을 고르고 다른 방향으로 가던지 다시 같은 방향을 가는 상태와 사회 경험과 업무 능력이 백지인 상태에서 시작하는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다고 생각 됩니다.그리고 자유란 개념이 확고한 사람은 남의 자유 보장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죠.존중을 받고 싶으면 남을 존중 할 줄 알아야 하고 배려를 받고 싶으면 배려도 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듯이 말이죠.수고하셨습니다

  • @stb9962
    @stb9962 Рік тому +4

    자유와 책임이 같은 저울에 올라가야된다는 개념을 요즘 모르더라구요. 자유를 늘리는게 얼마나 무서운건지 잘 몰라요.
    자유를 늘린다는건 그만큼 책임을 늘린다는거고, 자신이 그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건 타인이나 미래의 자신이 그 책임을 진다는 사실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요즘에 일을 안하려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져서 큰 문제라고 생각될정도인게, 애초에 자신이 그렇게 특별한 인간에 아니라는 걸 인정하지 못하니까 조건을 너무 많이 보더라구요. 급여도 완벽해야되고, 교통도, 상사도, 대우도, 너무 심한 것 같아요. 자기 능력 이상을 원하는건 그렇다쳐도 너무 과하게 많은 걸 따지는게 느껴지더라구요.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1

      맞습니다. 정말 공감합니다. 스스로 인생에 대해 책임을 져야한다는 의식이 강한 사람은 일을 가리지 않습니다. 물론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능력의 향상을 위해 노력하지 않으면서 좋은 일자리만 바라는 것은 사실 오만한 것 같습니다.

  • @jjuny9508
    @jjuny9508 Рік тому +28

    옛날 청소년 심리상담했던 때를 떠올려보면
    부모님이 정해준 길을 따라 순종하면서 성장해온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서 부모가 길을 알려주지 못해 실패를 경험했을 때, 엄청난 공포를 경험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어렸을 땐 착하다는 소리를 계속 들으면서 살아왔는데 커서는 집 밖으로 안나가는(일안하는) 20~30대가 늘어나는 거 같습니다.
    물론 아닌경우도 있지만 위의같은 경우가 주변에 있다면 너무 나무라는 것 보다는 이들이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도 좋은 방법 같습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8

      이런 케이스는 교육의 잘못이긴 합니다. 이건 부모님이 책임을 져야하는 케이스인데, 길을 스스로 탐색하고 설정한 후 자신의 책임에 맡겨야하는데 보호모드로 가는 경우가 점차 늘고 있죠. 법률도 그런 것을 유도하고 있어서 향후 이런 문제는 더 심각해질 것 같습니다

    • @jjuny9508
      @jjuny9508 Рік тому +4

      ​@@lifecunning 아직 제가 부모가 아니라 잘 모르지만
      다수의 부모들은 자기 자식이 시행착오를 어릴 때 겪는걸 매우 힘들어 하시더라고요.
      부모님들에게 이런걸 알려주는 부모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면 얼마나 좋을까 하면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영상감사합니다!!

    • @선비견-t8r
      @선비견-t8r Рік тому +2

      @@jjuny9508 시행착오를 격게해야 바로성장하는데 지가 다처해주니 평생해주게 생긴거지?ㅋㅋ요즘부모라는 것들이 지들부터 나약한거야 ㅋㅋ

    • @자연인권형석2
      @자연인권형석2 5 місяців тому

      그래서 저는 어떻게 보면 덴마크의 애프터, 호이스콜레 같은 인생학교도 한국에 도입, 보급될 필요가 있다고도 생각합니다.

  • @bulgwang2
    @bulgwang2 Рік тому +7

    맞습니다. 요즘 사람들이 자유에 대한 의미를 너무 곡해하고 있습니다.
    나의 자유는 남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아야 하고
    나의 권리는 내가 행한 의무를 바탕으로 주어지는건데
    의무없는 권리, 타인을 깍아내리는 나만의 자유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 @성이름-z7t7k
    @성이름-z7t7k Рік тому +14

    근데 딱히 한국만 이런게 아니예요... 일본 중국 미국...경쟁에 지쳐 나가떨어진 2030들 하나같이 아무것도 하지않고 아무것도 소유하지 않겠다고 놔버린 세대들이 생겨나고 있어요 그 강압적인 중국조차도 아무것도 하지않는다는 이유로 처벌할 수는 없기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군요 ㅜㅜ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6

      맞습니다. 전 세계적인 현상이긴 한데 전 교육의 문제로 보고 있습니다. 전 세계가 자녀들을 보호하는 쪽으로 가기때문에 나오는 현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 @성이름-z7t7k
      @성이름-z7t7k Рік тому

      ​@@lifecunning너무 안전한 세상이 되어버린걸까요 ㅜㅜ 역시 사람은 생존의 위협속에서 더욱 성장하도록 진화했나봐요 ㅜㅜ

    • @MeatswithSoju1980
      @MeatswithSoju1980 Рік тому +2

      교육 쪽은 늘 진보를 뽑아 왔는데 진보 교육의 폐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어릴 때 교과서에서 혈연은 중요하지 않다 그래서 깜놀한 기억이 있네요

    • @user_fuckinghandle
      @user_fuckinghandle Рік тому

      중국은 이제 강제로 방밖으로 끌고나와서 처벌 시킬걸요???
      거기는 모든게 가능한 나라입니다 ㅋㅋㅋ

  • @user-vm7rj9fq1u
    @user-vm7rj9fq1u Рік тому +20

    이미 마음이 무너진 사람에게 논리로 접근 하면 문제가 해결이 안되더라구요 n포세대에서 이제는 모든걸 포기한 세대라고 불리고 있고 이미 지치고 괴로워하는 애들이라 정신상태가 유리병 같은 상태인데 팩폭을 하면 깨져버리는경우가 있어서 가까운 사람중에 마음이 무너진 사람이 있다면 일단 따듯하게 한번 안아주는게 좋더라구요 그러고 나서 같이 가볍게 산책이나 조깅이나 글쓰기 같은거 권유 해보고 옆에 있어주고 회복 할수 있게 지켜봐주고 같이 있어주고 그러면 효과가 있더군요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1

      항상 가장 좋은 방법은 옆에 좋은 사람이 있는 것이긴 하죠! 그건 공감합니다!
      근데 정말 간혹 이런 경우도 있습니다. 주변에서 듣는 이야기가 부정적이거나 사회비판적 이야기라면, 이에 대해 한 번쯤은 다른 사고를 할 수 있게끔 하는 이야기도 필요할 수 있다는 것 말이죠. 물론 이것은 듣는 사람이 신뢰하고 따를만한 사람의 이야기여야 하는 전제가 있긴 하지만 말이죠!

  • @알콩이-s4l
    @알콩이-s4l Рік тому +11

    신념 확실하신 변호사님 인생관 넘 멋있어요~ 백번 말씀하셔도 오르신 말씀 입니다 강의 감사합니다 ~

  • @JinMalJa
    @JinMalJa Рік тому +23

    지금은 과도기 시대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죽기 딱 좋은 시대죠.
    하지만 성실하고, 노력하고, 돈을 착실하게 모은 사람들이면 이 시기에 기회를 잘 잡으면 다른사람들보다 더 나은삶을 살 수도 있습니다.
    행운을 빕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5

      그건 맞는 것 같습니다. 과거보다 덜 노력해도 더 부각되는 시대인 것 깉습니다

    • @uperjyj3103
      @uperjyj3103 Рік тому +3

      공감합니다

  • @gegenuberzeit4262
    @gegenuberzeit4262 Рік тому +9

    저도 20대 90년대 생입니다
    앞으로 세대 간의 격차 또 같은 세대 내에서의 빈부격차 또한 우리 20대를 기점으로 심화되겠지요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4

      정말 공감합니다. 격차가 더 심해질 것 같네요. Imf이전에는 한국이 중산층의 나라였다가 이후 빈부격차가 벌어지고 있는 것처럼 말이죠

  • @fisnotf
    @fisnotf Рік тому +7

    영화 "빠삐용" 에 이런 명언이 나오죠.
    누군가의 목소리: "넌 유죄다."
    주인공: "난 사람을 죽이지 않았다!"
    누군가의 목소리: "인생을 낭비한 죄!"
    주인공: "유죄요. 유죄요. 유죄요..."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2

      인생을 낭비한 죄...정말 명언이네요. 쇼생크탈출은 보았는데 빠삐용을 보지 않아서, 꼭 한 번 보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 @뽀숑이-i1k
    @뽀숑이-i1k Рік тому +8

    부럽다. 고1때부터~32살때까지 일을 안해본적이 없었다.
    진짜 이때까지 젤 많이 쉬어본게 4개월정도 인듯 ..

  • @2p1p27
    @2p1p27 Рік тому +2

    엄마를 항상 아끼지만 항상 매순간 낳아달라 한적없는대 왜 날 낳아서 서로 이렇게 고통받아야 할까 하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모두가 애를 안낳았으면 합니다 뭐 좋을게 있다고 애를 가지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제발 낳지맙시다! 세상에 낙원이 없습니다 어떻게 사회가 좋아져도 안태어나는게 좋습니다.

  • @Kamielluna
    @Kamielluna Рік тому +8

    주위에 20대 애들 놀고 먹는거 보면 답답해서 면접이나 자소서 컨설팅 무료로 해주고 취직까지 도와주겠다고 해도 안 합니다.
    그냥 손 놓고 웃으면서 지켜보고 있습니다.
    출산률은 줄어드는데 그나마 있는 애들도 일을 안하니 ㅎㅎ
    나라에 망조가 들었나.

  • @lalala1782-r7y
    @lalala1782-r7y Рік тому +10

    지금 놀고있는 사람들 대부분은 처음부터 백수가아니고 사회경험을 해봤지만 부조리함과 인간관계에 지쳐서 쉬는사람이 많을거다.
    실제로 요즘 중소기업을 갈빠에 차라리 자살을한다, 알바한다는 소리를 하는사람들이 많고 한두명이 저런말을하면 본인이 문제있는거지만 수십, 수백만명이 저건말을 하는거면 사회구조의 문제가 아주 심각하다는 것이다.
    중소기업을 안갈려고 하는이유는 단순히 대기업과의 임금격차뿐만이 아니다. 중소기업을 다니면 패배자취급 받는 사회문화, 갑질, 온갖부조리함을 견디느니 차라리 집에서 논다는건데 그사람들보고 뭐라고 하는건 아니라고 본다. 사회가 바뀌면 알아서 밖으로 나올 사람들이다.

    • @nekomura0
      @nekomura0 Рік тому +1

      노는건 좋은데 부모님이나 지인들한테 손벌리지 않기 그럼 놀든말든 본인 자유

    • @JLee1293
      @JLee1293 Рік тому +1

      최소한 중견기업이라도 가야 제대로된 회사다니는 보람이 들긴 하더라고요. 중소기업중에는 제대로된 자질이 없는 ceo가 너무 많음.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1

      당연히 어떤 회사든 천국이 아니라서 이상한 관리자, CEO가 있는 곳이 많죠. 그런데 부조리함이라는 것은 어느 사회에나 있고 어느 조직이나 있는데, 이를 이유로 일을 안하는 것이라면 일할 수 있는 곳은 사실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조직생활이 맞지 않으시는 분들도 있는데 이 경우는 개인사업,창업 이외에는 큰 방법이 없는 듯 하네요 ㅠ

  • @gyuem1912
    @gyuem1912 Рік тому +19

    이번 달이 딱 일반실업자(120일) 구직급여 마지막 타는 달인데 이런 게 올라오는군요.
    지난 달 구직급여를 받은 후, 스스로도 많이 쉬었으니 이제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최근 현대자동차 킹산직도 면접에서 떨어지기도 했고...
    고로 잡코리아 이력서를 구직으로 돌려놓았는데, 며칠 지나지 않았음에도 정말 수많은 업체로부터 포지션 제안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 이전에도 졸업한 학과와 커넥션이 유지되고 있다 보니 교수님들의 러브콜도 다수 있긴 했지만...
    더 놀고 싶군요... 노는 동안 부모님께 손을 벌리기는 되려, 부모님 쪽에서 돈이 필요하다고 하여 몇백단위로 드리기도 했습니다.
    요즘 참 뭔가 공허하네요. 정말 바쁘게 살았던 시절이 있었기에 지금이 옳지 않음을 알고 있지만서도... 열심히 다니던 일자리 날아간 이후로 뭔가 고장이 난 느낌입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7

      화이팅입니다! 능력이 있으셔서 잡 오퍼가 오고 있는데 번아웃이신게 아닐까 싶네요. 저는 이럴 때 새로운 자극을 추구하는 편인데, 꼭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 @choziho
      @choziho Рік тому +7

      아들이 실직상태에 있고 정신적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이라는 걸 알고 계실텐데 오히려 몇백만원이라는 큰 돈을 가져가신 것은 가족으로서 배려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좀 화가났습니다
      오히려 위로를 해주고 작은 용돈이라도 쥐어주며 힘이되는 말을 아들에게 해줘야 하는게 맞는것이죠
      아무리 가족이라도 이제부터 돈 문제는 확실하게 없도록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마침 스카우트 제의가 많이 들어오신다고 하시니 쉬시면서 회복하시다가 좋은곳에 재취업 잘 되시길 희망합니다

    • @하누리-w3j
      @하누리-w3j Рік тому

      @@choziho 보니까 스펙 ㅆㅅㅌㅊ에 열심히 살았는데 번아웃와서 잠깐 좀 쉬는 중인듯

    • @요키알포
      @요키알포 Рік тому +1

      노는거 맛들이면 재취업해도 일하기 싫어질텐데 ,,,,

  • @WonseokJeon-c1k
    @WonseokJeon-c1k Рік тому +9

    저는 질병 때문에 퇴사하고 1년 넘게 쉬다가 최근에 일을 다시 시작했는데, 한 번 쉬니까 쉬는게 편해지고 관성처럼 계속 쉬고싶더라고요.. 일단 조건 좀 부족해도 일을 어디서든 시작하고 하면서 더 좋은곳을 찾는게 맞는것 같아요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2

      맞습니다. 휴식도 습관이죠

  • @김진우-y3t
    @김진우-y3t Рік тому +9

    저는 이 영상보고 생각 났습니다.
    고등학교때 까진 부모님이 지원 해주네 로 알았는데
    대학교 갈때 학비 전세 및 월세 용돈 핸드폰비
    알바로 충당도안되고
    계속 부모님 손 빌리니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회사다니고 나니 모든게 편안해 졌습니다.

  • @우인식-d8s
    @우인식-d8s Рік тому +55

    유튜브의 알고리즘덕에 우연히 접하게되어 올라와있는 모든 영상을 정독했습니다. 평소의 저의 생각과 너무나 공감되었어요. 요즘엔 이렇게 얘기하면 꼰대라고 한다죠. 엄연한 진실임에도 귀막고 눈감는다 해서 변하는건 없을겁니다. 이 채널의 구독자 수가 왜 이리 적은가 의아할 정도이네요.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다시한번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3

      감사합니다! 시청해주셔서 더욱더 감사합니다!

    • @wndks1202
      @wndks1202 11 місяців тому

  • @fire-dick
    @fire-dick Рік тому +6

    일하기 싫으면 안하는거지. 그런데 일안해도 돈버는 구조는 만들어 놔야지.

  • @이자림
    @이자림 Рік тому +9

    인생에 정답이 어디있겠습니까? 본인이 선택하는거고 그에 따른 결과는 본인이 감당해야지요

    • @ejach4
      @ejach4 Рік тому

      본인이 감당 안 하고 부모가 감당해서 문제라고 말하는거

  • @레꾸빠꾸
    @레꾸빠꾸 Рік тому +9

    *생각을해봐. 태어날때부터 운인데.. 열심히한들 금수저가 못되는데.. 뭔 노력이라는걸 하겠냐고.. 근본적인 원인을 모르네. 요즘 각종 sns 유트브 이런데서 잘난것들이 자랑질이 난무하는 시대에 여럿을때부터 노출되면 한없이 자기 자신이 작아보이게 되고 그렇게 세뇌가 되어가는데.. 정신적으로 온전하겠음? 사람마다 멘탈 차이가 있잖아. 나약한사람이 있고.. 강한 사람이 있고.. 니 같은 논리면 가난한 사람을 국가에서 왜 도와줌? 극복 못했으니 내버려둬야지.. 안그래? 사람마다 케바케인거야.. 그 사람 상황을 모르면 그냥 입 닫는게 좋을것 같다.. 니가 변호사 된것도 온전히 니 노력으로 된거야? 아니? 부모덕이 90프로 이상이야. 그리고 니가 가지고 태어난 탤런트... 이거 무시 못하지.. 꼭 보면 나혼자 맨주먹으로 성공스토리 쓰더라.. 다 뒤에 받쳐주는게 있으니 성공한거지... 절대 혼자 그렇게 안된다... 따라서 그사람 처한 환경. 성격. 멘탈. 등등 다 다르다.. 그 사람도 그게 최선인거야. 생각을 안하고 있는게 아니야. 다 모든거엔 이유가 있단다.*

    • @JLee1293
      @JLee1293 Рік тому +3

      이것도 아주 틀린 말은 아님. 사람들 마음 속에 무슨 짐이 있을지 모르는데 굳이 이야기 거들면서 섣불리 훈수하면 상처 받는 사람 부지기수로 나옴.

    • @소얄롱
      @소얄롱 Рік тому

      맞는말이지만 일할수있음에도 일용직이라도아니면 어디 중소기업 이라도 안가는 기생충에게 훈수하는거같습니다

    • @찐구-q2b
      @찐구-q2b Рік тому

      이게 정답

    • @레꾸빠꾸
      @레꾸빠꾸 Рік тому

      @@dancehouse6448 *얼마나 게을렀으면 인생 시궁창이냐. 개소리 하지말고 열심히 살어. 라고... 니 보다 잘난 사람이 이렇게 말하면 그냥 닥치고 살아야지 뭐. 니 논리데로라면. ㅎ*

    • @찐구-q2b
      @찐구-q2b Рік тому

      @@dancehouse6448 ㅂㅅㅋㅋㅋㅋㅋ저말이 현실임 왜 알면서 개소리시전함

  • @user-og7cu5qt6s
    @user-og7cu5qt6s Рік тому +3

    아마 쉬고 있다고 응답하는 사회 초년생의 대부분이 단기적으로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계약직 등으로 생활비 정도는 자신이 벌어서 생활하는 청년일 겁니다. (겪은 바로는 그래요) 영상이 부모님에게 손 벌리면서 쉬는 청년(이하 그냥 백수)에대해서만 이야기 하시는데 정말로 이 문제에 대해서 관심이 있다고 보이진 않네요... 뭔가 댓글들도 그냥 백수 청년에대해서만 이야기하시고... 문제의 초점은 사회에 진출했지만 '지금은 쉬고 있는 청년이 왜 이렇게 극단적으로 증가했느냐'를 봐야하지 않을까요?

  • @taelee347
    @taelee347 Рік тому +28

    너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요즘 윗세대가 세상을 망쳐 놨다라는 내용이 팽배한 마당에 이런 컨텐츠를 제작하시기 쉽지 않으셨을텐데 정말 약이 되는 말씀입니다.
    저는 2000년 초반 한국에서 고등학교 2학년 까지 끝내고 미국에 왔는데 여기서는 고등학교 떄부터 졸업후 대학을 가던지 일을 해서 독립을 하지 않으면 좀 부끄럽다라는 사회적 인식이 있었습니다. 이게 부모 뿐만이 아니라 애들 본인들도 그렇게 느끼고 있죠. 부모들도 애들에 올인하기 보다는 혼자 독립할수 있도록 키우고 나머지는 알아서 해라 라는 인식이 강합니다.
    이렇게 살다가 12년 정도 시간이 흘러 대학 졸업후 취직하고 몇년후 한국에 갔는데 제 친구, 친척들이 모두 아직 부모님에 같이 사는것을 보고 너무 놀랬습니다.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부모님들도 결혼 전까지는 독립 시킬 생각이 별로 없으시더군요. 만 나이 30대가 넘었는데 부모님 집에서 같이 산다는 게 이해가 되질 않았습니다. 본인들도 부모님 잔소리와 참견(?)을 매일 받으면서 산다는 게 참 대단하다고도 느껴졌구요. 저도 제 미국 친구들도 전부 전세 이런게 미국에 있는 거도 아니고 원룸 월세로 시작하거든요. 독립해서 혼자 살면 손하나 까딱 안하면 청소 요리 세탁등 먼지 한 털도 안 움직이는 데 결혼해서 다른 사람 하고 같이 살게 되면 본인들이 제일 충격 먹겠다 라고 생각했지요.
    정말 도움을 계속 받다보면 그게 당연하게 된다는 말이 진리인거 같습니다. 부모님께 도움을 받는게 무조건 나쁘다가 아니라 도움에 감사해야 할줄 알고 그거에 의존만 하면 안된다가 요지안것 같네요.

    • @민경훈-m3h
      @민경훈-m3h Рік тому

      윗세대가 망쳐놓은거 맞음
      대학 나와서 할 양질의 일자리가 적음에도
      억지로 젊은 시절 자유를 제약하고 경쟁시켜 대학에 보낸 결과의 대한 책임이 있음

    • @요키알포
      @요키알포 Рік тому +3

      나이 처 먹고도 부모가 용돈 주는게 의무인것처럼 생각하는 놈도 있다니 한심한 놈이네요 그쵸??

    • @의식주-o9f
      @의식주-o9f Рік тому

      전 용돈 같은거 타먹지 않습니다. 근데 집값 너무 비싸네요... 독립할 엄두가 안나요.

    • @chadkim0213
      @chadkim0213 Рік тому +1

      미국은 집을 얻기가 수월해서 자녀가 독립하기가 수월한 면도 있습니다. 근데 요새는 여기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점차 부모한테 얹혀사는 케이스가 는다는 소식이 있더군요.

  • @토토리-l8j
    @토토리-l8j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웃긴 건 이걸 봐야될 사람을 안보고 있고 안봐도 되는 사람들은 보고 있다는 것.. 그래도 이것보고 옳은 그른지 판단할 수 있어서 좋다.. 좋은 선택을 내리자

  • @팬더독수리
    @팬더독수리 Рік тому +7

    맞습니다. 저도 철없었을때 일하기 싫어서
    한 5년놀았는데 3년지나니까 저금떨어지고
    빚으로 놀다가 결국 빚갚아야해서 다시 취업했음ㅋ
    부모님이 돈대주셨음 계속 놀았을거같네요
    방에서 컴하고 취미생활하면 5년순삭임ㅋ
    노는애들한테 우쮸쮸 지원해주지 마세요
    부모와 자식모두 나락행입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부모님도 불행해지고 사실 본인의 삶도 불행해지는 것 같습니다 ㅜ

  • @1250ADV
    @1250ADV Рік тому +5

    변호사님 제 생각은요 저도 30대지만 그냥 배가 불러 터져서 그런 것 같습니다. 진짜 한 80,90년대로 돌아가야 "아 진짜 열심히 일해야지' 이런 생각이라도 하죠 눈만 한 없이 높아져가지고 정작 부모님 밑에 의지하면서 꺼이꺼이 사는 인생들 머라도 할라고 좀 움직여야할텐데
    어렵게 힘들게 얻어진다는걸 인지해야 열심히 뭐라도 할라고 하지 요즘은 뭐 부모님들이 뭐먹고싶다하면 다 사줄생각만하고 내새끼내새끼 하니 자존감이 높은것으로 착각하는 애들도 많고 큰일입니다.

  • @iecep1262
    @iecep1262 Рік тому +13

    안녕하세요, 변호사님.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처음 맞는 대학 여름 방학 동안 상하차 뛰며 남는 시간 동안 토익 공부 하고 있습니다. 모의 토익 봤는데, 처음 봤던 300점 보다 200점 올라 500가까이 되네요. 20대 초반엔 잘몰랐는데 저 스스로가 계속 성장하는 것이 이렇게 아름다운 일일 줄 몰랐습니다. 저의 이런 경험으로 보건데 저는 단순히 청년들이 일을 하기 싫어서라기 보단 삶의 목적이나 목표를 잃어버렸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누구도 20대 청년에게 구체적으로 목표를 잡는 법과 실패를 받아들이는 법을 알려주지 않고 오히려 남자가 야망을 가지는 것에 죄책감을 들게 만들고 있다고 봐요. 제가 법조인이란 야망을 가지고 늦은 나이에 대학에 간다고 했을 때, 주변 모두가 반대를 했던 것처럼. 먹고사니즘은 굉장히 중요하지만, 너무 거기에 매몰돼 역설적으로 사람이 사람답게 만드는 삶의 의미나 고차원적 목표 같은 것들이 경시돼 청년들이 무기력증이 발현되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2

      이야! 멋지십니다.
      맞습니다. 가치체계가 붕괴된 점도 20대가 노력을 하지 않는 중요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제 독서모임에서도 이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청년들을 이끌만한 멘토도 없고 언론은 오히려 청년들에게 피해의식을 가중하는 느낌이 자주듭니다. 전 인생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 듯한 피해의식 등의 사고를 지양하는 쪽으로 자주 말하곤 합니다. 이미 태어난 이상 그런 사고가 인생에 도움이 되는 경우는 많지 않기 때문이죠. 좋은 지적 및 의견 정말 감사드립니다!

  • @수행인
    @수행인 Рік тому +4

    그냥 쉬는 2030이 많은 이유가 경험해보기도 전에 소위 인생선배라는 주변 이들의 말, 인터넷에 떠도는 수많은 한국에서의 사회생활을 듣고 살다보니 지레 겁먹고, 뛰어들 생각조차 안하게 된 겁니다. 중소기업은 다 쓰레기고, 결혼하면 무조건 손해고…등등 뭐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만 …그들이 그냥 쉬는 이유가 이해는 갑니다. 심지어 그들 중에는 은둔형 외톨이 성향도 제법 있어서 스스로 박차고 나오기는 어려울 겁니다.

  • @vheh6734
    @vheh6734 Рік тому +6

    인생컨닝님.......
    제가 30대인데 오늘일하는게 진짜 너무 힘들었거든요....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일관두고 싶다 라는 충동이 매우강하게 왔던 하루였는데요...
    말그대로 생각만했습니다
    저자신을 책임질 의무가있으니깐
    견뎌야죠
    할수있다!!!

  • @탕슉큰거만원
    @탕슉큰거만원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인생컨닝님 말중에 제일 좋은게...역대 청년들중 안힘든 세대는 없었다는것...
    요즘 20대들 보면...자기들만 가장 힘든 경험인듯...징징??이라고하면 또 발끈할텐데...지금20대들이 가장 힘든 세대라고 너무 어거지 쓰더라고요.
    너무 싫은게..지금20대들...100년전 할아버지 할머니들 일제강점기 때보다 지금이 어렵다고?? 장난해??
    또..군 독재시절...남산 끌려가서 고문당하고 블구되고 죽고..이때보다 지금 20대가 더 힘들다고??
    100년전이나 30년전이나 20대들은 그 누구라도 삶의 고통을 겪는 나이대임.
    지금20대 분들...당신들이 가장 힘든세대가 아니라는걸 좀 느끼길 바람. 최소한 지금 20대들은 목숨이 왓다갓다 하는건 아니지않음??
    지김 20대가 안힘들다는건 아니지만...역대 가장 힘든세대라는 억지는 쓰지말길바람

  • @user-tu9vq9bj4r
    @user-tu9vq9bj4r Рік тому +5

    지금 고등학생인데 미래에 뭐 할지 막막합니다. 성적도 안 좋아서 수도권대 겨우 가는 수준이고…. 애초에 인문계 고등학교 가는 게 아니라 공무원 준비나 할 걸 이런 생각도 들고 나중엔 단순노동은 로봇이 다 한다고 하고요. 그냥 공군가서 국정원(어릴 때 꿈이어서) 시험 준비나 수능 준비 다시 할까요?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음 여러 길이 있겠죠. 사람마다 길이 다르니 단순히 조언해드리기가 어렵네요 ㅠ

  • @이종길-n4x
    @이종길-n4x Рік тому +39

    뭐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 있나요? 이것도 저것도 싫어서 일 안하면 죽어야죠.

    • @레꾸빠꾸
      @레꾸빠꾸 Рік тому

      *부럽노 ㅎㅎ*

    • @rwby1255
      @rwby1255 Рік тому +2

      일안하면 죽어야되나요 이분 ㅎㄷㄷ하시네요..

    • @소얄롱
      @소얄롱 Рік тому +6

      예전 수렵시절에 일=생존
      그자체였음 그날 사냥못하면
      굶어 죽는 그자체.
      지금도 고통스럽게 일하는 이유는
      오직 생존임

    • @이종길-n4x
      @이종길-n4x Рік тому +1

      @@rwby1255 청년 고독사는 왜 할까요?

    • @소녀-g6e
      @소녀-g6e Рік тому +1

      ​@@이종길-n4x열심히 일할생각은 안하고 그저 놀고싶어서.. 불평불만하는 인간은 사회를위해 그냥죽는게 낫지

  • @항상느티나무
    @항상느티나무 Рік тому +15

    당장 내일 아침 먹을 양식도 없고 도와줄 사람도 없다면 그래도 일을 안하고 마냥 놀수가 있을까요???
    세상에 일하고 싶어서 일하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기 싫은 일을 하면서 삽니다
    그것이 바로 인생입니다
    이 사실을 빨리 깨닫고 열심히 살면 인생이 덜 피곤하고 반대로 살면 괴롭고 비참한 인생을 살게될 확률이 아주 높지요
    오늘도 좋은영상 잘보고 갑니다
    더운날씨에 항상 건강하세요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1

      맞습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 @다이어트성공한나
      @다이어트성공한나 Рік тому +1

      단 한 달만 일을 안해서 월급이 안들어오면 생활이 파괴됩니다. 어떻게 몇 달을... 더가서 몇 년을 노는게 가능한지 신기합니다.
      저같은 가난한 사람에게는 일을 안해도 월세낼 필요 없는 집이 있고 굶을일이 없고 공과금 걱정할 필요 없는 사람들의 삶이 유복해 보입니다.

  • @CBRN-115
    @CBRN-115 Рік тому +8

    저는 일을 안하고 싶지 않은데, 다만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직업 활동에 들어가기 힘든거 같아요
    다만 알바몬에선 알바 구인 공고는 많더군요. 그러니깐 일 자체는 많으나, 경력을 쌓을 수 있는 일은 구하기 힘든거 같아요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2

      아 그런 경우는 미래를 위해 준비중이니 그냥 일이 하기싫은 케이스와는 달라 괜찮습니다!

    • @CBRN-115
      @CBRN-115 Рік тому +2

      @@lifecunning 대외활동 때문에 면접을 본적이 있는데, 그동안 제가 얼마나 준비가 안되었는지 깨닫게 되는 순간이었죠.
      더 많은 대외활동, 알바를 하면서 경험을 더 쌓아야 할거 같아요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네네 화이팅입니다! 최근엔 실무를 경험한 사람을 선호하고 있으니 관련 활동으로 가벼운 창업을 하는 것도 자기소개서 등에서 확실히 앞설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미다

    • @찐구-q2b
      @찐구-q2b Рік тому +1

      ​@@lifecunning말이 쉽지 저딴 알바로 무슨 창업드립을쳐ㅋㅋㅋㅋㅋ

  • @하루엘-e9g
    @하루엘-e9g Рік тому +8

    이럴때 독하게 살아야 계층상승이 가능하다 생각하고 노리고있는 20대입니다...
    취업하고 월급 80% 미국주식에 투자하며 지독하게 버티고있습니다...
    그래도 미래엔 부자가 되어있지않을까 생각하면서요 ㅎㅎ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1

      충분히 가능할겁니다!!

    • @xpfks0726
      @xpfks0726 Рік тому

      현시점 월급80% 미국주식 투자에서 부자 탈락이누ㅋㅋ

    • @하루엘-e9g
      @하루엘-e9g Рік тому

      @@xpfks0726 적립매수... 존보글 행님 믿습니다!!!

  • @snowballjaeki
    @snowballjaeki Рік тому +1

    "나의 자유가 소중한 만큼 타인의 자유도 소중하다" 참 중요한 말이네요. 내가 자립을 하기 위한 최소한의 경제적 책임을 다하지 않게 되면, 누군가 그 책임을 더 떠안을 수도 있다는 것...그리고 높은 확률로 그 누군가는 부모님이 될 수 있다는 걸 잘 알고 있어야 하겠습니다.

  • @두대발
    @두대발 Рік тому +6

    중소기업들이 급여가 적더라도 칼퇴근이 지켜지는 환경이 된다면 지금보다 취업율이 훨씬 더 올라갈거라 생각합니다 청년들은 그렇게 욕심이 많지 않고 어리석지도 않아요 그냥 사람처럼 살고 싶은겁니다 월급이 적어도 칼퇴근이 지켜진다거나 업무가 쉽다거나 뭐 그러면 다닐만한 직장이 되는겁니다 한국은 기본조차 안 지켜지는 나라에요 일이 힘들면 급여가 많고 일이 쉬우면 급여가 적은게 상식인데 한국의 중소기업은 일이 힘든데 급여까지 적은 나라입니다 그런데 중소기업사장놈들이 맨날 청년들이 게으르다고 헛소리하죠 본인들도 사실 속으로는 다 알거든요 중소기업 사장놈들중에 자기자식을 자기회사에서 일 시키는놈 하나도 없습니다. 그놈들은 직원을 구하는게 아니라 노예를 구하는거에요. 모든 청년들이 많은 연봉을 주는 대기업만 원한다는것은 큰 착각입니다 연봉이 적어도 업무가 쉽다거나 칼퇴근이 보장되는 직장이라면 서로 갈려고 하는게 청년들이에요. 그냥 상식이 지켜지는 나라에서 살고 싶다는게 한국청년들의 소망입니다 이거 그렇게 큰 욕심 아니자나요 한국수준의 국가면 이제 할수 있자나요 유럽이 30년전에 오늘날 한국수준으로 살때 공무원이 아니라 민간기업도 칼퇴근 보장되고 여름휴가를 1달에서 45일씩 가는게 보편화 됐습니다 한국청년들이 그정도를 바라는것도 아니자나요 저는 이런 시스템을 고치지 않으면 저출산극복도 어렵다고 봅니다 지금 청년들은 실신직전입니다 저같은 기성세대가 오히려 도와줘야 한다고 보네요.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기성세대로써 책임감을 가지고 돕는 것은 중요한 일이죠. 예를들어 교육재단 등을 설립해서 기회, 능력등을 창출할 수 있는 기본 역량을 쌓는 것에 도움을 주는 것은 찬성하지만, 무조건 나라가 이상하고 중소기업이 이상하다는 식으로 접근하는 것도 조금은 지양해야할 것 같습니다. 물론 당연히 중소기업 중 기본 개념이 탑재되어 있지 않은 사업주가 운영하는 회사들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바로 바꿀수는 없는 부분이지만, 찾아보면 꼭 대기업 등이 아니더라도 프리랜서 방식의 일을 하게되면 이런 시간부분 등은 해결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 @찐구-q2b
      @찐구-q2b Рік тому

      중소기업 절대 안도움 노예찾는거 맞음

  • @임순이-v4c
    @임순이-v4c Рік тому +12

    잘 듣고 갑니다~~
    천만번 옳은 말씀입니다~~
    부모는 힘들어도 자식을 위한다고 희생하는데 갈수록 감사를 모르는 자식들을 부모도 어쩔 수 없어 뭐가 잘 못 되었나 신세만 한탄합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3

      맞습니다 ㅠㅠ 어린시절부터 그래서 의식, 교육이 상당히 중요하죠. 자신의 삶에 대한 책임, 자율성, 노력의 필요성 등에 대한 강조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 @김태환-o6g
    @김태환-o6g Рік тому +11

    사는 건 늘 걱정스럽고 염려가 많치요. 제가 20대였던 80년대도 젊은 사람들에겐 아무 희망이 않보이는 시절이었는데, 세상은 변한게 없네요. 그래도 악착같이 살다보면 결국엔 희망이 보입니다. 좋고 멋진 일 아니라도 무조건 장기간 근무하면 기회는 반전처럼 나타날 겁니다. 젊은 분들에겐 인생이 길어요.

    • @whitewhale0225
      @whitewhale0225 Рік тому +3

      장기간 근무하면 짤림 요즘 시대를 모르시네요

    • @김정무-f3r
      @김정무-f3r Рік тому +2

      80년대랑 지금이랑 비교하시는건 좀! 80년대는 그래도 노력하면 이룰수 있는 시대였죠!

    • @tanox1337
      @tanox1337 Рік тому

      꼭 악착같이 살아야 사는거라면 문제가 큰 사회라 생각합니다

  • @NASDAQ_ZERATUL
    @NASDAQ_ZERATUL Рік тому +6

    제가 출산율에 대해서 조금 다른 시각을 가지고 있는 이유가 오늘 주제랑 맞닿아 있네요 저출산으로 문제되고 있다는게 청년인구가 줄어서 노인세대 부양이 힘들어진다는거죠 그런데 한국은 물론이고 전세계적으로 청년층에서 마음에 드는 일자리가 자기와 수준이 맞지 않으면 그냥 단념하는 계층이 폭증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런 기류는 더 심해질걸로 예측하고 있고요 또 고급일자리들은 줄어들면 줄어들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없는것도 냉엄한 현실이죠 일안하는 백수는 국가적으로 재난입니다 노인들은 어차피 오래지 않아 사망할 가능성도 크고 범죄를 저지를 위험성도 낮은데 반해 이러한 자발적 백수들은 사회에 큰 불만을 품고 범죄로 조직될 가능성이 꽤 되거든요 그리고 살날도 많이 남아서 복지비용도 더 많이 들어가죠

  • @턱시-k3g
    @턱시-k3g Рік тому +20

    현2030세대가 왜 일하지 않을까..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첫번째 집부터 일반 직장인 봉급으로 구하기가 정말 어렵죠
    두번째는 현2030여자들이 바라는 남자친구,남편의 모습이 될수가 없다 입니다 육각남 같이 말도 안되는 조건을 나열하는 여자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결과적으로 가정을 꾸리지 못할거라 생각하니 열심히 살필요가 없다고 생각해버립니다
    세번째 미디어에서 나라가 안 좋아지는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즉 미래가 암울하니 자포자기 해버리는거죠
    네번째는 인스타나 유튜브 발달로 자기가 하는일이 너무 초라하고 보잘것없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부모님이나 나라에서 자립심을 키워주는것이 아니라 백수생활을 연명하게 해준다는 것이 있습니다
    그냥 더 나은 삶을 살도록 소일거리라도 하고 저축하고 남과 비교하지말며 인연이 있으면 만나고 독서하며 그렇게 살면 될거 같습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네네 모두 동감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다 타당해 보이고, 마지막 줄의 의견에는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 @Lord_of_Nightmare_666
    @Lord_of_Nightmare_666 Рік тому +5

    제 친구가 35살까지 놀았습니다. 알바도 안했죠. 사람은 착하고 올바르고, 정의롭게 잘 생각하는데, 제가 일 안하냐고 갈구니까 삐졌던 적이 있네요.

    • @MeatswithSoju1980
      @MeatswithSoju1980 Рік тому

      일단 1인분은 해야 됨됨이를 보게 되는 것 아닐까요?

    • @Lord_of_Nightmare_666
      @Lord_of_Nightmare_666 Рік тому +2

      @@MeatswithSoju1980 오래 봐서 사람 됨됨이는 좋은데요. 일에 대해서는 책임 지는 것을 싫어하고, 공장 이나 육체 노동 진짜 싫어하더군요. 일단 골치 아픈 것도 싫어합니다. 사람이 우선 회피부터 하는 성향이 강합니다. 지금은 시설 경비 잘하고 직장에서 인정 받고 다닙니다.

  • @sigle_92
    @sigle_92 Рік тому +4

    본인까지 늙어 죽을 때 까지 돈걱정 없이 살 만큼 집에 돈 많으면 걍 놀아도 됨.
    아니면 걍 일해라 노예들아 ㅋㅋ 나도 하고있다 ㅠㅠ

  • @고출력전문
    @고출력전문 Рік тому +2

    게으를 수 있는 기회가 오면 기가 막히게 잘 잡는게 사람인것 같습니다. 게으를 수 있을때 게을러지는건 인간 보편의 본성이죠.
    하지만 그들의 부모님이 천년만년 사는 것도 아니고 그 지원이 끊길 때를 생각 못하는게 이 지랄이 나는 이유인 것 같습니다.
    그들의 부모마저 그들도 죽는 다는걸 생각못하고 자신들이 영원히 젊고 건강해서 자식한테 모든것을 해줄 수 있을것 같고, 자식은 그의 부모가 늙지도 않고 죽지도 않아 영원히 뭔가 해줄 수 있을것 같아서 아무것도 안해도 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는 그들도 그들의 부모도 늙고 병들고 죽겠죠.
    그들의 부모는 자식을 어른으로 키우지 못한 죄를 가지고 세상을 뜨고 자식은 스스로 어른이 되지 못한 죄를 가지고 살아갈겁니다. 지금 베이비부머 세대가 세상을 줄줄이 뜨는 때가 오면 뒤늦게 깨달은 현실을 이기지 못한 애들이 다시 또 줄줄이 스스로 세상을 등지는 일이 벌어질거 같네요.

  • @nightreenightree1466
    @nightreenightree1466 Рік тому +5

    이러한 현상의 근본적인 문제는, 우리 사회가 남성성을 잃어가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사회는 현재 사람들에게 계속해서 '잠시만 쉬어도 괜찮아',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등의 메시지를 주입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이들이 이러한 문장으로 포기를 합리화함으로써 도전의식을 잃어버린것은 아닌지 다시 생각해봅니다.
    모든 청년이 대기업에, 좋은 직장에 들어갈 수는 없다. 이것은 모두가 알고있는 불변의 진실임에도, 그러한 사실을 이야기 하는 사람은 비난받고, 묵살당하고 있습니다.
    사회는 애초에 공정하지 않습니다. 인류 역사상 모두가 행복했던 사회는 나우루와 같은 특수한 케이스를 제외하고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윗 세대가 누렸던 전성기의 달콤함을 아랫세대가 누리지 못했다고 불평하여도, 그것은 당장의 불공평한 현실을 위로하는 말잔치에 불과합니다.
    현실을 바꾸려면 움직여야 합니다.
    그러나 불공평함이 세상의 본질임을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함에도, 모두가 현실을 외면하는 상황이 씁쓸할 따름입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맞습니다. 누구나 대기업 취업자가 될 순 없는데도 이것을 기준으로 사람의 수준을 평가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불편한 진실은 아무도 이야기하지 않더군요 ㅠ

  • @최진희-c7w
    @최진희-c7w 3 місяці тому

    백번 맞는 말씀이에요. 권리를 누리려면 그에 합당한 의무를 해야하는거죠.. 저도 아이셋 키우고 16년 공백기후 재취업하려니..원하는 일자리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저를 뽑아주는 곳에서 알바하고 있어요. 수학학원강사와 무인점포청소일인데..이것도 매우 감사해하며 일하고 있답니다(서울에 있는 중상위권 4년제 대학졸업했고 공인중개사자격증도 있으며 어학연수도 다녔왔네요). 현재 상황에 맞게 살아야한다고 생각해요😅

  • @THING-g6i
    @THING-g6i Рік тому +5

    죽을거같지만 떡볶이는 먹고싶다?
    맨날 이딴 쓰레기같은 책이 위로해주니까
    이런 현상이 생기는거같음ㅋㅋㅋ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5

      이런 책이 정말 많죠. 위로와 공감을 우선시하는 책들을 저는 별로 안좋아합니다 ㅠ

    • @evgenyryu8285
      @evgenyryu8285 Рік тому +1

      저런 비현실적인 이상한 책들보단 산전수전 겪은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책보는게 도움이됩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1

      @@evgenyryu8285 백프로 공감합니다.

  • @3020-n2l
    @3020-n2l Рік тому +10

    언젠가 아르바이트를 할 때 그 시간에 부모님께 (학비를) 지원받고 공부를 해라는 말을 참 많이 들었습니다만, 개인 가치관에 맞지 않은 행동이라 그러지 않았습니다. 성인이 부모님께 지원받는 것을 정당화 될 수 없는 민폐라 생각하지는 않지만 여태껏 신세진 분들에게 일할 수 있는 성인이 되어서도 신세를 지겠다고 하는 것을 정당화하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남들이 받으니까' 라던가 효율성의 논리를 들이미는 것은 정말 형편없고 부끄러운 일입니다.

  • @time_travel29
    @time_travel29 Рік тому +62

    해놓은것도 하고싶은것도 없이 살다보니 벌써 20대 후반입니다
    건설현장 나가서 일한지 이제 2달차인데 진작에 무슨일이든 할걸 하고 많이 반성하고 느끼고있습니다
    무슨일이든 안힘들겠냐만 긍정적인 생각으로 하루하루 열심히 일해서 저축도 하고 미래를 위해 노력해보려합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8

      화이팅이고 이렇게 일하시는 것만으로도 멋지세요!

    • @honeykris5113
      @honeykris5113 Рік тому +19

      놀지 않고 일을 한다는 것 자체가 이미 훌륭합니다. 힘든 일은 하기 싫어서 노는 사람들.. 그럴싸한 직업이 아닐 바에는 노는
      사람들이야말로 부끄러운 것이지요. 훌륭한 청년이네요!! 분명 앞으로 더 잘살게 될 것이고 인생을 멋지게 개척할 겁니다

    • @time_travel29
      @time_travel29 Рік тому +3

      @@lifecunning 위로의 말씀 감사합니다 초심 잃지않게 열심히 살겠습니다

    • @time_travel29
      @time_travel29 Рік тому +2

      @@honeykris5113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jeongeunkim5502
      @jeongeunkim5502 Рік тому +4

      님은 충분히 멋진 사람입니다. 👍👍

  • @作る人
    @作る人 Рік тому +5

    중국의 탕핑족
    일본의 히키코모리
    미국의 두머족
    한국의 n포자
    과도기시대에 발생되는 어쩔수없는현상이고
    누군가는 해결하기에 노력을해야합니다
    그러나 그리간단하게풀리지않는게 현실입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유사하죠 ㅠㅠ

    • @作る人
      @作る人 Рік тому

      모두가뛰어나기에 모두가고통받는다 라는 이상한역설에 살고있는겁니다

  • @이명완-b8d
    @이명완-b8d Рік тому +4

    근데 통계가 이해가 안되는게 당장 취업시장 가보면 우리나라에 부지런한 사람이 이렇게나 많았나 싶던데...
    요즘 공대 졸업해서 대기업 신입으로 들어가려면 평균적으로 100:1 경쟁률 뚫어야함.
    10:1 아님 평균 100:1
    나도 150:1 경쟁률뚫고 겨우 탑승함
    젊은이들 배가불렀다는 사람들 과연 취업시장은 겪어보고 하는 말일까...
    그때 생각하면 아직도 숨이 턱 막힌다...😢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아무래도 대기업만 놓고보면 그렇지요

  • @Blue_Waves_.
    @Blue_Waves_. Рік тому +3

    이게 지금세대에서는 가족단위에서 한정되서 의존관계가 형성되기에, 그나마 괜찮지만
    향후 부모세대가 없어지면, 온실 속에서 자란 사람들은 생산능력이 결여되어 있기 때문에, 더 이상 가족과 같은 사적단위에서 그들의 생활을 유지할 수가 없게 됩니다. 그리고 곧 그들에 대한 부양의무는, 사회전체로 점점 전가되겠죠.
    특히 저희 나라 같은 복지국가에서는, 그런 상황이 심히 우려되는 것 같습니다.
    결국 자신들의 책임없는 자유가, 국가 전체의 자유를 잠식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되는 거죠.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공감합니다. 저도 이 부분이 염려스럽습니다.

  • @videokorea20
    @videokorea20 Рік тому +19

    일 하지 않은 자, 먹지도 말라!!

  • @fawkesguy2024
    @fawkesguy2024 Рік тому +6

    학교, 군대 마치고 40년 쯤 직장생활 하다가 정년 퇴직했습니다. 그러나 그냥 놀기 뭐해서 근무시간 적은( 대신 급여도 적은) 일을 찾아 소일 거리 삼아 계속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고용보험 낸 것이 수천만원 될 거 같은데, 한번도 실업보험은 받아보질 못했습니다. 회사를 옮겨가며 일은 계속했으니까요. 정말 험악한 학교생활(중고등학교 체육시간에 공 대신 수류탄 던지기하고, 고등학교 때 모의 M-16 메고 교련하고, 걸핏하면 대걸레 자루로 맞고)과 직장생활(주 6일 근무에 걸핏하면 밤 10시 넘어서까지 야근하고, 종종 일요일도 나가서 일하고, 거의 쌍욕에 가까운 소리 듣고)을 했는데, 요즘 "그냥 논다", "내가 노예로 살려고 태어났냐" 이런 소리하는 젊은이들이 "586들은 꿀 빨았다"는 소리 하는 거 들으면 어이가 없습니다.

    • @tww2682
      @tww2682 Рік тому

      내가 노예로 살려고 태어났냐는 그냥 생각이 없는겁니다 ㅋㅋ

  • @Pizza_Time0894
    @Pizza_Time0894 Рік тому +6

    오늘도 소매걷어올리고 직접 빠따치시는 컨변호사...

    • @kimwj5774
      @kimwj5774 Рік том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정광호-r2l
    @정광호-r2l Рік тому +3

    아주 좋은 소재 갖고 오셨어요 성인이 되었는데도? 부모에게 지원을 받으면 안되냐??? 딱 이 태도부터 그사람에 인생과 운명은 결정됩니다 그 인성에서 내가 자립심을 갖고 정말 전문분야에서 일을 해봐야겠다라는 시점이 언제가 될까요? 그때는 늦습니다 똑같이 태어나서 똑같이 자라온 친구들과 나이가 먹으면서 기준이 달라지고 전문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돈을 많이 버는 결과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어요 그 핵심은 부모님 가정교육으로 부터 생깁니다 내자식은 눈에 흙이 들어가도 안아픈 내 자식이라고 합니다 오냐오냐 키우는거죠 앞전에도 다루었죠?? 처음에는 배려가 권리가 되고 의무가 되버리는 퐁퐁남에 실태 이것도 부모님에 잘못된 교육에서 옵니다 저는 초등학교때부터 전단지 돌렸구요 중학생 고등학생 때는 새벽에 일어나서 신문지 돌렸어요 대학 입학하면서 부터 써빙이던 주방이던 무엇이던 닥치는데로 했어요 대학도 제가 돈벌어서 갔습니다 그래서 여기까지 와보니? 일은 하기 싫은것보다 당연히 출근하고 당연히 자신에 업무에 책임을 지고 생각을 할것도 없이 그냥 몸이 일어나집니다 초등학생때부터 계속 그렇게 배워 왔으니까요 부모님이 하지 말라고 했을까요? 내 자식을 다칠까봐?? 내자식 고생할까봐??? 아니요 제가 돈을 벌어오면? 부모님이 용돈을 따블로 줬습니다 세상에 안힘든일이 어디 있어요 나도 사람인데 포기하고 싶고 놀고 싶었죠 돈 벌어온거하고 용돈까지 그 작은 욕심 하나로 시작해서 자립심도 갖고 일에 대한 책임감을 부모님한테 물려받았어요 부모님께서는 일하지 안은자는 먹지도 말라 그런 책임감을 갖고 정말 엄한 부모님이 였습니다 결국 둘중 하나에요 그런 부모님 곁에서 삐뚤어지느냐? 아님? 부모님에 이야기를 잘 듣고 부모님에 마인드를 물려받아서 평생을 써먹느냐 전 후자를 선택했습니다 성인됫는데? 부모님에게 지원을 받으면 안되냐?? 그거는 부모가 와도 그인성은 못고칩니다 그냥 그렇게 쭉 살아야되요 그걸 부모님에게 배웠고 그게 절때 피해라고 생각 안해요 부모라면? 당연히 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인생컨닝님에 의견에 동의하지 안을꺼에요 왜? 그게 그 사람들의 운명입니다

  • @민소영-s1s
    @민소영-s1s Рік тому +34

    저는 요즘 세대분들 너무 공감합니다. 그들은 이미 알고 있어요. 어중띠게 일해봤자 고생만 하고 남는건 없고 물경력에 그리고 최종적으로 무기력만 더해진다는 사실이요. 저는 30대 후반이고 전문대를 졸업했습니다. 취업잘 했는데 중소기업 야간까지 해야 겨우 250-280만원 실수령을 받을 수 있더라구요. 출퇴근은 지방의 어느공장.. 여튼 6개월 했고 관뒀고 지금도 알바로 몇달하고 관두고를 15년 이상 하고 있습니다. 음. 이제 저도 손 놓고 싶네요. 기운도 없도 뭐라도 하라고 말하시는 분들은 혹시 최저시급받는 힘든 노동생활을 10년 정도 하면 어떻게 되는지 모르시나 봅니다.. 물경력에 이력서를 써도 너만한 고만고만한 애들은 많다 식입니다. 힘들고 고된일만 남았구요. 저도 부모님께 폐끼치면 안된다는 생각에 20살때부터 나가살았는데 그런데…그런데 잘못된 생각이에요. 폐끼쳐야 합니다. 어설픈 알바할 생각말도 독하게 독하게 뭐든 자리를 잡으세요. 제가 생각할때 나와서 지지리 고생하고 알바하면 부모님이 아이구 그래도 우리 자식 힘쓴다 그럴것 같지요? 누구 아들은 누구 딸은 어디갔는데.. 그게 현실입니다. 아르바이트라도 하라구요? 그말이야 말로 책임질 수 있는 말인지.. 조금 폐끼치더라도 지금 집에 쳐박혀 있어도 스스로에게 조금 더 독하게 투자하시고 당신들이 성공하는게 부모세대에게는 행복인거야. 라는 생각을 감히 해봅니다. 이 주제와 맞지 않다면 죄송합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3

      아 항상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사회가 유토피아가 될 수는 없기에,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것 이외에는 방법이 없는 것 같네요 ㅠ

    • @찐구-q2b
      @찐구-q2b Рік тому

      좃소가 제일많음 알바가 나음

    • @user_fuckinghandle
      @user_fuckinghandle Рік тому +10

      위만 바라보면서 비교하지말고 밑에도 좀 보세요.
      부모그늘밑에 있으면서도 인내심없이 공부머리없이 그저 자기투자도 못하고 시간낭비하는 청년들도 많아요.
      글만 봐서는 님은 그냥 평범한 중산층이에요.
      뭐 공부는 좀 못하고 알바만 연명했다 하더라도 시간낭비는 안하고 돈은 벌고 있다는 거잖아요?
      정상적으로 잘 살아가고 있는거에요.
      비교좀 하면서 불행해 하지마요.
      애초에 다 유전적으로 타고나는게 있어요

    • @춘식이-o6y
      @춘식이-o6y Рік тому +1

      맞아요 자꾸 어른들께선 다들 힘든거다 이런 식으로 공감 못하시는대
      어떻게보면 젊은 세대가 똑똑한 거죠...물경력을 피하고 싶은... 예전에는 물경력이어도 묵묵히 하자면 요새는 물경력이면 바로 회의감 가지고 커리어를 쌓아야한다는 불안감이..

    • @부요이
      @부요이 Рік тому +5

      최소 한직장 5년이상 다녀보고 이소리를 하셔야지

  • @Loop_ruby
    @Loop_ruby Рік тому +2

    백수7개월차 , 물류창고 10년차, 회사가 문닫아서 다른곳 가려다가 못찾고 있네요
    아무나 다할수 있는 일이다보니 경력직환영 연봉협상가능 /신입가능 해놓고 가서 까놓고보면
    최저임금 받으실 경력직 구함이네요.. 애초에 협상해줄 생각도 없고
    관리자리도 그자리에 있는 사람이 공석 되야 들어가는대 그것도 쉽지 않네용

  • @민수장-v7z
    @민수장-v7z Рік тому +4

    현재 20대 대학생입니다. 항상 올라 올때마다 꼭 챙겨봅니다. 항상 좋은 조언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__-xx7rz
    @__-xx7rz Рік тому +2

    10년 전 평균 월급 150~180 / 2022년도 평균 월급 170~190 10년 전이랑 월급은 비슷한데 내집마련은 꿈도 못꾸는 세대들.... 입시 경쟁 / 취업경쟁 제일 빡샌 세대들.... 나중에 실버타운 경쟁까지 해야 되는데 세대들 입니다.... 영상보니 대부분의 2030 청년들이 그냥 놀고 있다? 아닌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 그냥 놀고 있다? 그냥 일이 하기 싫어서 안한다? 이 부분은 잘못된 정보입니다... 대다수가 치열하게 경쟁을 하였을것이고 ... 현실은 치열한 경쟁에 비해 얻을 수 있는 것은 10년 전과 비슷한 월급 .... 그냥 꿈일 뿐인 내집마련 ..... 제 주변에는 심지어 오히려 똥팔육 부모 잘못 만나서 돈 달라고 역으로 투정 부리는 부모때문에 나가 떨어지는 청년들도 보입니다.... 뭐 이 또한 극 소수라 생각하지만 현재는 양질의 일자리를 떠나서 무언가 목표가 보이는상태에서 열심히 앞으로 달려갈 수 있는 상황과 그렇지 못한 상황에서 무작정 앞으로 달려나가는건 하늘과 땅차이 입니다....전혀 2030세대들에 대하여 알고 계신게 없으신거 같아요..... 요즘같은 불경기에 부모한테 모든 지원을 바라는 2030세대는 없어요... 난신적자가 아니고서야.... 작은 사례들을 가지고 특정 집단을 분별심 없이 분석한다고하면 전세대들 그 전전세대들 중 정상이라고 판단 할 수 있는 세대는 없을것입니다... 저출산 시대라고 이제와서 2030 청년들한테 화이팅이라는 소리나 하고 있는 현시점.... 2030 청년들 ... 화이팅 입니다......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노력하는 만큼 좋은 성과가 있길 바래요...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일 자체는 분명히 많습니다. 수준에 맞는 일자리가 없는 경우가많죠 ㅠ

    • @__-xx7rz
      @__-xx7rz Рік тому +2

      @@lifecunning 그 수준이라는게 요즘은 기본도 안된 ㅈ소기업, 심지어 다단계 ... 취업사기 ... 정말 셀수도 없이 많은게 요즘입니다... 일자체는 많은데 뭐하냐? 이럴게 아니고 대체 어떤 일자리들이 늘고 어떤부분인지 문제인지 파악을해서 2030세대들 문제를 알고라도 있어야 된다고 생각이 드네요... 현시점 공감을 바라지도 않습니다.. 대책? 전혀 기대도 안하고 결국 본인 스스로가 그 얼마 안되는 돈 받으면서 인생 갈아 넣고 아둥바둥 살아가야되는데 < 일자체는 분명 많습니다.> 이건... 뭔가요....? 너무 남일 얘기하듯이 말씀하시네요... 물론.. 남일이라고 생각 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에도 보니깐 딱이 뭐 대책이나 공감은 없고 무슨 작은 집단 사례를 다루시는거보니 그냥 그 작은 사례도 판단하고 노력해라 .. 딱히 대책 방안도 없이 무작정 영상을 만들어 올리신거 같아요.... 그래서 제가 댓글로 2030 세대 상황을 말씀 드렸고 그들을 응원하였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 진짜 이게 현실인가 혼동을 받을 모든 세대 여러분 이 영상이 전부가 아닙니다.... 그것만 꼭 알아주시길.

  • @나윤재-q5c
    @나윤재-q5c Рік тому +9

    일을 하다가 28살에 심장병으로 부모님께 1년간 신세를 졌습니다. 그때의 부모님께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원래 일하던 현장일을 하지 못하게 되서 부모님 생각해서 1년간 진짜 독하게 지방광역시 9급공무원 시험을 응시했고 필기합격 통보를 받았습니다.
    정말 인생에서 부모님이 그렇게 기뻐하시는 것을 처음 봤네요.
    모두 포기하지 말고 어떤 일이든 성취하셔서 부모님께 받은 사랑과 은혜에 보답하고 기뻐하시는 부모님의 얼굴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2

      정말 축하드려요! 훌륭한 책임감과 인성을 가지분이시기에 이렇게 잘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은 더 멋지시구요!

    • @나윤재-q5c
      @나윤재-q5c Рік тому

      @@lifecunning 감사합니다. 인생컨닝님 덕분에 제가 경험하지 못하고 생각하지 못하는 부분까지 알 수있어서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 @kimj-ve5ry
    @kimj-ve5ry Рік тому +7

    캐나다같은 경우는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그낭 말 그대로 자식들을 집에서 “내쫓습니다”. 나가서 독립해라 이게 아니라 발로 차듯이 내쫓습니다. 일단 대부분의 캐나다 사람들은 자식이 대학교 들어갈 때 까지 거실이 있고 방이 3-4개 있는 집에서 삽니다. 처음 집을 살 때 mortgage로 구매를 하기 때문에 평균적으로 15-20년간 기간으로 집 융자금을 냅니다. 그리고나서는 그 집을 팔고 거실 하나에 방이 2개가 있는 작은 집으로 이사를 가고 남은 차액으로 받는 pension하고 같이 노후자금으로 오직 부부만의 생활을 위해 소비하거나 투자합니다. 그렇기에 자식들은 18살 이후에는 무조건 나가서 대학을 다니면서 알바 뛰면서 학자금을 내고 졸업하고 나서는 바로 취업을 합니다. 그렇게 계속해서 세대의 변화가 일어나고요. 반면 우리나라는 어떤가요? 20-30대들이 일 안해도 부모님이 밥주고 부유한 집은 생활비를 주죠.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1

      맞습니다. 외국에서 유학한 친구들도 비슷하게 이야기합니다

    • @user_fuckinghandle
      @user_fuckinghandle Рік тому

      진짜에요??? 캐나다는 자원이 풍부해서 나름 살기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 @yeongaewoo4296
      @yeongaewoo4296 Рік тому

      해외서는 결혼해도 돈이 적게 듭니다
      일종의 두달치 월세금만 있으면 결혼해서 살기 쉽죠
      그런데 우리나라는 집값 부담이 넘커서 톡립이 쉽지는 않죠~
      20대 중후반 3명 있지만 아직까지는 잘 하고 있어 안심 하고 있어요...
      우리도 외국에서 살고 있지만 우리 부모님들이 독립적으로 키워야 해요..

  • @girls-tv
    @girls-tv Рік тому +5

    김제동: 왜 날쳐다봐? 난 죄없어~~

  • @왕으로태어나다
    @왕으로태어나다 Рік тому +1

    맞는 말씀인데. 깨우친 사람들끼리 깨우치지 못한 사람을 뒷담화하는 것 같이 되버려서 안타깝습니다. 깨우치지 못한 사람들이 깨우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겠지요~

  • @Berich7878
    @Berich7878 Рік тому +4

    4년대 졸업하고 힘들고 저연봉 일자리에 누가 갈까요??
    그만큼 우리나라 고학력이 심합니다.
    80프로 넘는 4년대 입학률에 좋는 일자리는 없고 개인도 문제가 있지만 국가가 먼저 정책을 바꿔야 합니다.
    말만 하는 사교육 개혁는 그만하고 독일같이 고등학교때에 기술교육을 활발하게 개혁해서 대학안가도 기술직으로 취업할수 있도록 바꿔야 합니다.
    변호사가 말한거는 변하기 어렵구요.
    변화가 되야 청년들이 일하려 갑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Рік тому

      네네 그래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독일도 비슷한 문제에 봉착해있고, 경제성장이 멈춘 상황이긴 합니다만 ㅠ

    • @Berich7878
      @Berich7878 Рік тому +1

      독일는 그래도 문제점을 알고 해결하려고 하는데 우리나라는 아에 관심이 없잔아요.
      양질에 일자리를 만들 생각는 안하고 이민 정책하려고 언론에 간보고 있잔아요.
      이래선 나라 망합니다.
      이나라 기득권는 청년들 3D업종에 안가니깐 동남아 이민자 받아서 싸게 쓰려고 하는데 동유럽같이 이민자 폭동만 심해지고 밤거리가 정말로 한국도 위험할겁니다.
      이나라는 희망이 없습니다.
      변호사님도 알시잔아요.........

  • @DsKim_
    @DsKim_ Рік тому +2

    저 문제는 부모가 자식이 좋은 길을 걸었으면 하는 마음이 얽혀있는 문제인거죠... 부모가 자식이 좋은직장에 다니면서 편하게 살았으면 하는 마음에 학원도 보내주고 대학 학비도 내주고 했는데... 자녀가 얻으려는 직업이 부모의 눈높이를 충분히 만족시키는 일정수준 이상의 일자리가 아니라면 부모가 싫어하기때문에... (이제껏 들인 돈이 있는데 고작 그런일한다고...?) 와 얽혀 있는 문제입니다... 부모의 눈높이를 충족시키는 좋은 회사를 못간것에 좌절하고 포기함 + 그냥 대충 취업준비하고 있는척 하면서 이러고 살아도 되네? 가 안좋게 얽혀있음... 저거는 부모님 쪽에서 빠르게 결단을 내려야됩니다... 지원끊고 뭐라도 일하게 만들어야지...
    저도 학생때는 부모님 이해 못하고 부모님하고 싸워서 2013년 50만원들고 영등포 고시원들어와서 집나와 생활했는데... 직접벌어서 쓰는 경제활동 하고 보니 인생과 삶에 대해 그 어느때 보다 더 많이 배웠고 30대가 넘어가면서 안정적인 소득을 갖기 시작하면서 슬슬 집 차 결혼 등등으로 눈을 돌리다보니 오히려 부모님이 더 잘 이해가 되고 하더군요(부모님도 애키우는거는 본인들 인생에서 내가 처음이었으니 어려움이 있었겠구나 하는점에서, 나는 아직 미혼이지만 미래를 생각하고 계획해보는 시점에서 학생때 내가 부모님에 대해 불만이었던 점들이 어린아이의 투정과 같다는걸 알게됨.)... 저같은 타입은 아무리 책이나 인생선배의 좋은 조언 등의 간접경험을 통해 얻는 배움보다... 자기가 직접 부딪혀 깨져보고 깨닫는게 빠른것 같아요.
    지금은 (솔직히 남들앞에서 무슨일 한다고 자랑스럽게 말하진 못하고 대충 얼버무리지만... 업종에 대한 사회적인식때문에...) 평균적으로 월 400 정도 돈을 벌면서 내 자신 앞가림은 착실하게 해 나가며 살고 있어요(그리고 내가 돈을 버는게 어둠의 경로가 아니고 남을 이롭게 하는 댓가로 벌고 있다는 것에 만족함.) 남자는 스펙이나 기술 가진것이 아무것도 없더라도, 신체 건강하고 정신 멀쩡한 사람이 의지만 있으면, 누구든 몸쓰는일로 400정도는 벌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일반적인 사무직은 힘들다고 생각함...) 그런점에서 아무것도 안하는 젊은 친구들이 너무 안타깝고 일단 뭐라도 시작해서 작은 성취감이라도 얻으면서 그 성취감을 통해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 @지구본-o5b-k8k
    @지구본-o5b-k8k Рік тому +3

    근데 그냥 내쫓는다고 해결되진 않는게 만약 걍 내쫓아버리면 범죄율 급 올라거버립니다. 특히 외국에서도 이런 사람들이 폭동 일으키고 난리도 아닙니다. 그나마 부모가 어느정도 지원을 해주니까 버티는거지 만약 백수들 다 내쫓으면 묻지마 범죄랑 마약, 절도, 강도 전부다 올라가버릴겁니다.

    • @evgenyryu8285
      @evgenyryu8285 Рік тому

      ㅎㄷㄷ 남미꼴되면 헬게이트

  • @맹호부대-i8s
    @맹호부대-i8s Рік тому +2

    자식은 대학교까지 지원해주되 그 이후에는 자립할 수 있게 해야해요 그러지 않으면 경제개념이 1도 없어서 남들이볼때 마마보이 파파보이로 보입니다 말도 잘 안통하고 부모님의 역할이 그래서 중요한겁니다

  • @jk6273
    @jk6273 Рік тому +3

    변호사님 말씀 동의합니다

  • @kaghsk427
    @kaghsk427 Рік тому +3

    복지를 받을 수 있지만 남용은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본인이 편하면 분명 다른 누군가가 나라에 이바지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으면 합니다.
    복지는 공짜가 아닙니다. 해줘는 이제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