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이제 똑똑하게 인강 듣는 방법을 알았으니, 우리 같이 수학 뿌시러 가볼까요? 😉 💪공부의 신 지석쌤과 함께 수학 1등급 달성하기 [강의] - bit.ly/3V1P0Wf [문제집] 풀컬러 손해설 평가원 기출문제집 - 수능한권 2025 : bit.ly/3HYVHk0 9종 교과서를 한권에 (비상/교학사/천재(이)/천재(류)/신사고/동아/지학사/금성/미래엔) - 수학의 단권화 : bit.ly/497YSBL
@@sonhuengmin1 저는 줄노트를 선호합니다ㅎㅎ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평상시에 줄맞춰 푸는 습관 없이 마구잡이로 풀게 되면( 좌측상단에다 풀었다가 우측하단에다가 풀었다가 하는 경우) 특히 이게 습관으로 굳어지면 풀다가 빈공간을 찾으러 다닐 때 (?) 실수가 생기기 쉽고 문제 검산하기도 어렵습니다 ㅎㅎ 그리고 모의고사 볼때나 수능볼때 자칫 풀공간이 없어져 버릴 수 있어요! ㅎㅎ
저는 쎈 같은 유형문제집은 내신에 수능은 기출문제집을 권하고 있어요! :) 볼륨이 큰 문제집은 뒷 부분 공부할 때쯤 앞부분 잘 까먹기 때문이예요. 수능은 전범위가 생생해야 하기 때문에 두껍지 않은 기출문제집으로 2점문항 -> 3점문항 -> 4점문항 이렇게 단계적 학습을 하면 더욱 좋겠지요. 일단 기출분석이 먼저 된 다음에 유형문제집을 풀어도 되고 기출분석을 먼저 해두는 편이 수능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수능 전개년 총문항과 5개년 평가원문항을 모두 수록하였습니다. 따라서 2점 3점 4점 모두 있지요! 해설지를 자세하고 친절하게 손글씨로 적어놓고 경향별로 문제를 나눠놨기 때문에 기출분석 하기도 쉬울거예요! :) 문제가 막히면 답지를 보고 이해한 뒤 여러번 풀어주면 더욱 좋겠지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점점 무더워지며 여름이 다가오는 중에 비 내리는 걸 많이 보네요. 건강 조심하시고, 선생님의 무궁한 번영과 발전을 기원합니다. 저는 가정환경과 관련된 피치 못할 이유로 성인이 된 지금에서야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기초도 전무하고, 문제 풀이에 대한 요령과 수학적인 감각도 거의 없는 편이고요. 해서 중학교 수학부터 다시 차근차근 밟아가고 있는데, 주변으로부터 수능 볼 거면 그런 거 몰라도 되니까 그냥 수1부터 공부하고 모르는 개념만 그때그때 챙겨보라는 조언을 정말 많이 받았습니다. 물론 저도 이게 시간상 비효율적이라는 건 알고 있지만, 훗날 시험을 볼 때 어디선가 뒤통수를 칠 수 있는 '예기치 못한 공백'이 두려워서 이렇게 하는 거거든요. 예를 들어서 뭐 중학교 때 배우는 기하의 성질 하나를 모르는 상태로 방치하다 스노우볼링이 되어 수능 4점짜리 문제를 틀릴 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혹시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쭤봐도 되겠습니까? 중학 수학이 고등 수학과 수능에 있어 비중이 얼마나 될까요? 언제나 올려 주신 영상으로 도움받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용기가 필요한 일일텐데 그 결심을 응원합니다! 수학은 이전학년 교육과정과 밀접하게 이어져 있습니다. 수1 1단원 지수로그 함수를 예를 들어 볼게요. 고등학교 수학에서만 봐도 수학(상) 1. 다항식 →수학(상) 2. 방정식과 부등식 → 수학(상) 3. 도형의 방정식 → 수(하) 2. 함수 → 수1 1. 지수로그함수 이렇게 연결고리를 그릴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특정 단원 '만' 공부한다고 공부를 잘 할 수 없는 것이 수학입니다. 단원간의 유기적인 연결체계가 있고, 그 연결체계를 한 눈에 파악하고 이해해야 개념을 문제에 적용하면서 심화난이도의 문제를 잘 풀 수 있기 때문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께서 생각하신대로 내가 모르는 부분이 그게 설사 초등학생 수학일지라도 되돌아가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만약 그때 그때 공부하게 된다면 머릿속에 개념들이 파편화가 되어서 이 개념에서 저 개념으로 나왔다는 생각을 하지 못하고 이거 따로 저거 따로 이렇게 머릿속에서 둥둥 개념들이 떠다니게 될 거 예요. 그렇기 때문에도 내가 모르는 부분부터 다시 공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때! 한 가지 중요하게 생각하셔야 될 부분이 있어요. 수능에 직접범위가 아닌 모르는 교육과정 (중등수학/고1수학)에 대한 공부는 어려운 문제를 풀 필요는 없습니다. 지나간 교육과정 내신시험을 다시 보는 것도 아니고 말 그대로 기초개념정도 알고 가면 좋습니다. 따라서 중등수학을 지금 공부하신다면 중등 교과서와 ebs 2주면 끝 중학수학 끝내기 라는 강의가 있어요. 중등 교과서 한 번 보시고 교과서에 예제 유제는 풀고 만약 개념설명이 필요하다 싶으면 ebs 강의 한 번 보시고 그리고 개념의 유도과정 한 번 내 손으로 써주시면서 아 이런 개념이 있구나! 정도만 알고 계시면 됩니다. 따로 중학수학에 대한 문제집을 사서 풀 필요도 없습니다. 교과서로 고1까지 공부하시는 걸로 충분히 간접범위에 대한 극복이 되고 또한 수능 현행범위 수1수2에 개념의 유기적인 연결성을 쉽게 만드실 수 있어요. 우리가 한글을 모르면 한국어를 할 수 없듯이 중학수학과 고등수학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니 반드시 정리하면 좋겠고, 문제집을 풀면서 시간을 오래들여 투자하는 것이 아닌 교과서로 정리하면 좋겠습니다!
개념은 일단 쉽고 빠르게 진도나가는 편이 좋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ebs 핵심개념쏙쏙과 교과서만으로 기초개념을 진도 나가는 걸 권해요! 그렇게 수상 수하 수1 수2 개념 하는데 빠르면 2주 늦어도 4주 안에 전부 정리할 수 있고 그 다음 수학의 단권화로 1주일안에 수상 수하 수1 수2 를 전부 단권화 할 수 있습니다. : ) 그런다음 수학의 단권화 뒷부분에 있는 개념연구 테스트를 지속적으로 반복해주면서 모르는 문항이 없도록 복습해주면서 기출문제 풀이를 한다면 기초와 개념이 탄탄하고 문제를 푸는데 개념이 적용되면서 문제를 풀게 되어서 실력이 빨리 오를 거예요!
선생님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는 일인입니다. 질문이 있는데요. 1. 수학 단권화로 공부하고 있어요. 이 책을 일주일 늦어도 이주일 안에 전체를 다 공부하라고 하셨는데 기본 예제까지 풀어야 되나요? 학교 다니면서 이주일 안에 다 하는게 매우 어렵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2. 수학의 경우 인강을 쭉 듣고, (개념을 다시 정리 없이) 해당하는 문제를 풀고, 틀린 문제만 다시 풀어보는게 복습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3. 선생님 공부법 책 보고 적용해도 될까요? 수학 외 과목들을 참고하려고요. 오래전에 나온책이라 지금은 수정해야될게 많은지 궁금합니다. 4. 한과목만 할수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까요? 예를 들어서 과탐을 몇일 걸려서 1회독하고, 다른 과목 다시 시작. 이런식으로 하는게 좋을지, 아니면 일정 분량을 정해서 하루에 다하면 다른 과목으로 넘어가는게 좋을까요? 너무 많은 질문 죄송합니다..
질문이 많을 수도 있죠! 전혀 죄송할 거 없어요! 우리 함께 고민을 해결해 봅시다! 1. 수학에 단권화에는 기본예제와 유제문제가 없는데 혹시 교과서 예제 유제를 말씀하시는 걸까요? 만약 내가 기초개념이 없어서(등차수열이나 등비수열이라는 용어를 들어본 적이 없다) 교과서를 같이 하는거라면 교과서를 먼저 공부하고 그 다음 단권화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단권화에 뒷 부분 개념연구를 예제라고 얘기하신거라면 진도빼기에 급급하는 것 보다 개념연구 누적복습을 하면서 내가 틀리거나 아리송한 것들을 잘 복습해주면서 진도나가면 좋아요. 기본적으로 이주일 안에 다하라고 하는 건 개념진도를 나갈때 시간이 오래걸리면 앞부분 개념을 다 까먹기 때문에 오래 개념을 빼는 걸 권장하지 않습니다 ㅎㅎ 하지만 개념연구를 누적적으로 복습해주고 필기노트나 내가 했던 단권화를 지속적으로 1강부터 어제한 곳까지 읽기복습과 개념연구 문제복습을 하면서 진도를 나가면 앞부분 내용이 생생한 상태에서 진도를 나가기 때문에 가급적 빨리 하되 이 주 이상 걸려도 괜찮습니다. 2. 개념을 다시 정리하는 것은 개념유도과정에 모든 문제를 내가 잘 대답할 수 있는 상태라고 생각해볼게요. 내가 유도과정을 잘 출력할 수 있는 상태여야 개념이 문제에 잘 적용 될 수 있는 상태입니다. 이런 상태에서 문제를 푸는 것을 권하고 틀린 문제를 다시 풀어보면 더욱 좋겠지요! 3. 제 공부법 책은 나온지 꽤 되었기 때문에 현 수능에 맞는 것과 그렇지 못한 부분이 있습니다. 예를들면 각과목별 수능대비 계획 부분은 현 수능과 맞지 않습니다. 하지만 실수나 계획짜기 같은 것은 적용할 수 있겠지요. 수능은 예전 수능과 지금 수능이 다른 점이 범위가 점차 좁아지고 추론의 능력을 물어보는 깊이가 깊어졌습니다. 따라서 책 내용을 개정하기 보다 달라진 점을 영상으로 설명해드리면 좋을 거 같아 영상으로 찾아뵙게 되었지요! 4. 탐구 2과목을 동시에 나가거나 1과목 하고 다음 과목을 공부하거나 제일 중요한 건 공부에 중단이 있으면 안됩니다. 내가 공부한 걸 유지하기 위한 시간이 있어야 해요. 내가 만약 과탐1회독을 했고 다른 과목을 공부할 때 하루 1시간이라도 내가 회독했던 과탐과목을 읽기복습이라도 복습을 해줘야 내가 공부한 게 헛것이 안 될 수 있어요! 공부 중단 없이 탐구 2과목 진도를 같이 나가거나 1과목 하고 다음과목을 하거나 그건 학습자 편의에 따라서 하면 됩니다! 얼마든지 궁금한 점을 물어봐도 되니까 부담갖지 마요!
@@user-fj3sc6vq4g 단권화 뒷 부분에 있는 개념연구 문제만 잘 풀 수 있는상태라면 내신대비를 위해서는 유형문제집을, 수능대비를 위해서는 기출문제집을 푸는 것이 좋겠지요! 개념연구 문제중에 모르는 것이 없고 잘 풀 수 있는 상태라면 개념이 문제에 잘 적용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고 봐도 됩니다. 내가 공부한 부분까지 개념연구가 잘 되어 있다면 이후 수학의 단권화나 개념연구를 주1회 정도 까먹지 않게 관리하면서 문제풀어나가면 됩니다!
@@호우-q8q 피나게 하신다고 하셨는데 못할 것도 없죠! 수능은 모든 문항이 새로운 문항으로 출제되는 것은 맞지만 모든 문항이 다 깊은 추론과 능력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기출변형 문제들도 많아서 일단 그렇게 기출변형 문제들을 다 맞추고 거기에 한 두 문제 더 맞춘다! 하면 충분히 3등급 이상도 가능하죠!
자, 이제 똑똑하게 인강 듣는 방법을 알았으니, 우리 같이 수학 뿌시러 가볼까요? 😉
💪공부의 신 지석쌤과 함께 수학 1등급 달성하기
[강의]
- bit.ly/3V1P0Wf
[문제집]
풀컬러 손해설 평가원 기출문제집
- 수능한권 2025 : bit.ly/3HYVHk0
9종 교과서를 한권에 (비상/교학사/천재(이)/천재(류)/신사고/동아/지학사/금성/미래엔)
- 수학의 단권화 : bit.ly/497YSBL
쌤. 쌤은 문제를 백지에 풀때 줄노트 VS 줄없는 노트 어느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하세요?
@eunwooocha 감사해요.그쵸 각자마다 다른것을
@@sonhuengmin1 저는 줄노트를 선호합니다ㅎㅎ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평상시에 줄맞춰 푸는 습관 없이 마구잡이로 풀게 되면( 좌측상단에다 풀었다가 우측하단에다가 풀었다가 하는 경우)
특히 이게 습관으로 굳어지면
풀다가 빈공간을 찾으러 다닐 때 (?)
실수가 생기기 쉽고 문제 검산하기도 어렵습니다 ㅎㅎ
그리고 모의고사 볼때나 수능볼때 자칫 풀공간이 없어져 버릴 수 있어요! ㅎㅎ
백종원 레시피 얘기~ 비유 찰지고, 뼈때리고~~~ 인강만 듣던 사람들 사골탕이나 감자탕 될듯~~ ㅋㅋ
재수하고 있는데 영상 보는 내내 진심으로 공감했어요... 저도 작년 현역때는 그냥 열심히만 하면 되겠지, 이것도 이겨내야 하는거야, 하면서 인강 진도빼기만 급급했거든요....... 인강만이 답인건 아닙니다 절대로 ㅜㅜ 다들 이 영상 마음에 꼭꼭 새기세요 제발.....
선생님 이비에스에 도형 강의 올려주신 거 퀄리티 왜이리 조아요...완전 신경써서 수업 준비하신 거 티나요...감동받음...
티가 났다니!! 이왕 찍는 거 도움되는 강의가 되었으면 좋겠는 마음에 준비를 했는데 알아봐 주셔서 너무 뿌듯합니다!
정승제 생선님이랑 비슷한 말씀 하시네요 수학 잘하시는 분들은 뭔가 공통점이 있는듯요
인강강사가 풀커리 타지 말라고 얘기하는 거 처음 봤다 그저 빛.....
인강 업계 진짜 문제많다 무조건 강의양만 늘려놓고 교재장사ㅡㅡ 입시판에 있지만 아주 가관임 애들만 불쌍하지
인강강사들은 대부분 학생들이 풀커리를 타기 원함 왜냐 교재를 팔아여 돈을 버니 ㅎㅎㅎ
만약 개념강의만 들어도 된다 하면 개념책만 팔리잖아 근데 기출 N제 모의고사 등등 만들어서 개 흑자 만드는거임 이 사실 알면 시간 절반 이상 줄여줌 그냥 연계교재랑 기츨만 푸삼
딸랑 수특수완이랑 기출풀고 100을 어케맞냐..
n제 1도 없이 수학100 쉽지 않은데
대댓들 논리대로 과거엔 n제나 인강이 지금만큼 발달되지 않은 시기에 고득점 받은 케이스들은 어떻게 포섭할거임? 재능론으로 대응하면 n제들 소화하는게 더 대단해보임...
100을 맞을 필요가 없음 애초에 인서울의대도 92맞아도 감 왜 100을 위한 공부를 하는거임
@@codemaster9332수학 가형 시절도 n제는 많았고 그이전에는 시험이 쉬었으니까 그렇지
인강 강사에게 처음부터 끝까지 의존한다는 거 자체가 수능이라는 시험과 상반된 이야기다...
상식적으로 풀커리를 모두보면 시간이 전혀 남지가 않는데 되겠니??
제가 이렇게해서 3번다 실패했어요ㅜㅜ 그래서 선생님말만 믿고 지금 교과서로만 하고있는데 순공시간이 많은게 이렇게 중요하구나 엄청느꼈어요ㅠㅠㅠ
ㅠㅠ 그렇죠! 강의를 듣는건 공부가 아닙니다. 그 강의를 소화하거나 내가 쓰고 학습하고 깨닫는 것이 공부죠! ㅎㅎ
무턱대고 인강풀커리 금지
1.공부시간=인강시간+복습시간 까지 포함(인강10시간+복습10시간)
2.앞 부분 복습하면서 들어라
3.생각노트:어려웠던 부분 (단원명-소단원 주제)적어놓고 연상하기
4.나에게 맞는 인강인지 점검하라(소화하는데 오래걸린다면 나에게 어렵다는 뜻)
선생님 노미스테이크 어디서 살수있나요?
실수분석 노미스테이크는 판매하는 책이 아닙니다 ㅠㅠ
안녕하세요 선생님 강의를 들으며 수학공부를 다시 해보고 싶은 고3학부모입니다 수학점수가 정체되어 기죽어 있는 아이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연락드리고 싶습니다.
아이고ㅠㅠ 댓글로 고민이 되는 부분을 남겨주시면, 제가 유료상담 퀄리티로 꼼꼼하게 답변드리겠습니다! : )
선생님 개념 강의 듣고 쎈 안풀고 기출 들어가서 기출강의 들으면서 해도 될까요?
쎈 b는 한번은 풀어보세여
딴건 몰라도 쎈은 완벽하게 풀 정도로 노력해보세요
저는 쎈 같은 유형문제집은 내신에
수능은 기출문제집을 권하고 있어요! :)
볼륨이 큰 문제집은 뒷 부분 공부할 때쯤 앞부분 잘 까먹기 때문이예요.
수능은 전범위가 생생해야 하기 때문에
두껍지 않은 기출문제집으로 2점문항 -> 3점문항 -> 4점문항 이렇게 단계적 학습을 하면 더욱 좋겠지요.
일단 기출분석이 먼저 된 다음에 유형문제집을 풀어도 되고 기출분석을 먼저 해두는 편이 수능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선생님 수능한권 책은 2,3점 기출문제집인가요?? 제가 개념하고 문제집을 수능한권부터해볼려고합니다..! 그리고 혹시 문제가 막히면 답지 보고 외워주면 되나요..???
수능 전개년 총문항과 5개년 평가원문항을 모두 수록하였습니다. 따라서 2점 3점 4점 모두 있지요! 해설지를 자세하고 친절하게 손글씨로 적어놓고 경향별로 문제를 나눠놨기 때문에 기출분석 하기도 쉬울거예요! :)
문제가 막히면 답지를 보고 이해한 뒤 여러번 풀어주면 더욱 좋겠지요!
선생님 기출문제 혼자서 돌리고 싶은데
혹시 수능한권 손글씨 해설이시면 강의 안 듣구 독학으로 해도 될까여..?
얼마든지요!
힘들게 손글씨 한 이유가 독학러들을 위해
우주최강 친절한 해설을 목표로 만들었기 때문이예요! : )
@@mathhyukmyung_kjs 감사합니다 쌤 바로 사러갈게여 사랑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점점 무더워지며 여름이 다가오는 중에 비 내리는 걸 많이 보네요. 건강 조심하시고, 선생님의 무궁한 번영과 발전을 기원합니다.
저는 가정환경과 관련된 피치 못할 이유로 성인이 된 지금에서야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기초도 전무하고, 문제 풀이에 대한 요령과 수학적인 감각도 거의 없는 편이고요.
해서 중학교 수학부터 다시 차근차근 밟아가고 있는데, 주변으로부터 수능 볼 거면 그런 거 몰라도 되니까 그냥 수1부터 공부하고 모르는 개념만 그때그때 챙겨보라는 조언을 정말 많이 받았습니다.
물론 저도 이게 시간상 비효율적이라는 건 알고 있지만, 훗날 시험을 볼 때 어디선가 뒤통수를 칠 수 있는 '예기치 못한 공백'이 두려워서 이렇게 하는 거거든요. 예를 들어서 뭐 중학교 때 배우는 기하의 성질 하나를 모르는 상태로 방치하다 스노우볼링이 되어 수능 4점짜리 문제를 틀릴 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혹시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쭤봐도 되겠습니까? 중학 수학이 고등 수학과 수능에 있어 비중이 얼마나 될까요?
언제나 올려 주신 영상으로 도움받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용기가 필요한 일일텐데 그 결심을 응원합니다!
수학은 이전학년 교육과정과 밀접하게 이어져 있습니다.
수1 1단원 지수로그 함수를 예를 들어 볼게요.
고등학교 수학에서만 봐도
수학(상) 1. 다항식 →수학(상) 2. 방정식과 부등식 → 수학(상) 3. 도형의 방정식
→ 수(하) 2. 함수 → 수1 1. 지수로그함수
이렇게 연결고리를 그릴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특정 단원 '만' 공부한다고 공부를 잘 할 수 없는 것이 수학입니다.
단원간의 유기적인 연결체계가 있고, 그 연결체계를 한 눈에 파악하고 이해해야
개념을 문제에 적용하면서 심화난이도의 문제를 잘 풀 수 있기 때문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께서 생각하신대로
내가 모르는 부분이 그게 설사 초등학생 수학일지라도 되돌아가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만약 그때 그때 공부하게 된다면 머릿속에 개념들이 파편화가 되어서
이 개념에서 저 개념으로 나왔다는 생각을 하지 못하고
이거 따로 저거 따로 이렇게 머릿속에서 둥둥 개념들이 떠다니게 될 거 예요.
그렇기 때문에도 내가 모르는 부분부터 다시 공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때! 한 가지 중요하게 생각하셔야 될 부분이 있어요.
수능에 직접범위가 아닌 모르는 교육과정 (중등수학/고1수학)에 대한 공부는
어려운 문제를 풀 필요는 없습니다.
지나간 교육과정 내신시험을 다시 보는 것도 아니고
말 그대로 기초개념정도 알고 가면 좋습니다.
따라서 중등수학을 지금 공부하신다면 중등 교과서와
ebs 2주면 끝 중학수학 끝내기 라는 강의가 있어요.
중등 교과서 한 번 보시고 교과서에 예제 유제는 풀고
만약 개념설명이 필요하다 싶으면 ebs 강의 한 번 보시고
그리고 개념의 유도과정 한 번 내 손으로 써주시면서
아 이런 개념이 있구나! 정도만 알고 계시면 됩니다.
따로 중학수학에 대한 문제집을 사서 풀 필요도 없습니다.
교과서로 고1까지 공부하시는 걸로 충분히 간접범위에 대한 극복이 되고
또한 수능 현행범위 수1수2에 개념의 유기적인 연결성을 쉽게 만드실 수 있어요.
우리가 한글을 모르면 한국어를 할 수 없듯이
중학수학과 고등수학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니
반드시 정리하면 좋겠고, 문제집을 풀면서 시간을 오래들여 투자하는 것이 아닌
교과서로 정리하면 좋겠습니다!
지석 선생님 제가 수능한권 2회독 중입니다 그런데 필기한거 때문에 지저분해서 따로 문제집편만 사려했는데 해설이랑 세트로 팔더라구요 혹시 문제집편만 따로 살 방법이 없을까요?
이 부분은 제가 도와드리기 어려운 부분이네요 ㅠㅠ
비닐 포장이 된 채로 유통이 되는 터라 개별구매는 어려울 듯 합니다 ㅠㅠ
@@mathhyukmyung_kjs 넵 알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ㅠㅠ
맞는 말씀입니다
선생님 저는 미적으로 수능치고 싶은 고3입니다. 그런데 공부를 거의 안해서 아직 수1,수2 개념도 거의 모르는데 수학의 단권화를 하면서 개념공부하고 문제집 사서 푸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기본개념 인강 들으면서 인강에 있는 문제 푸는게 좋을까요?
개념은 일단 쉽고 빠르게 진도나가는 편이 좋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ebs 핵심개념쏙쏙과 교과서만으로 기초개념을 진도 나가는 걸 권해요!
그렇게 수상 수하 수1 수2 개념 하는데 빠르면 2주 늦어도 4주 안에 전부 정리할 수 있고 그 다음 수학의 단권화로 1주일안에 수상 수하 수1 수2 를 전부 단권화 할 수 있습니다. : )
그런다음 수학의 단권화 뒷부분에 있는 개념연구 테스트를 지속적으로 반복해주면서
모르는 문항이 없도록 복습해주면서 기출문제 풀이를 한다면 기초와 개념이 탄탄하고 문제를 푸는데 개념이 적용되면서 문제를 풀게 되어서 실력이 빨리 오를 거예요!
좋은강의 잘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유익한 영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선생님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는 일인입니다. 질문이 있는데요.
1. 수학 단권화로 공부하고 있어요. 이 책을 일주일 늦어도 이주일 안에 전체를 다 공부하라고 하셨는데 기본 예제까지 풀어야 되나요?
학교 다니면서 이주일 안에 다 하는게 매우 어렵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2. 수학의 경우 인강을 쭉 듣고, (개념을 다시 정리 없이) 해당하는 문제를 풀고,
틀린 문제만 다시 풀어보는게 복습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3. 선생님 공부법 책 보고 적용해도 될까요? 수학 외 과목들을 참고하려고요. 오래전에 나온책이라 지금은 수정해야될게 많은지 궁금합니다.
4. 한과목만 할수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까요? 예를 들어서 과탐을 몇일 걸려서 1회독하고, 다른 과목 다시 시작. 이런식으로 하는게 좋을지, 아니면 일정 분량을 정해서 하루에 다하면 다른 과목으로 넘어가는게 좋을까요?
너무 많은 질문 죄송합니다..
질문이 많을 수도 있죠! 전혀 죄송할 거 없어요!
우리 함께 고민을 해결해 봅시다!
1. 수학에 단권화에는 기본예제와 유제문제가 없는데
혹시 교과서 예제 유제를 말씀하시는 걸까요?
만약 내가 기초개념이 없어서(등차수열이나 등비수열이라는 용어를 들어본 적이 없다)
교과서를 같이 하는거라면 교과서를 먼저 공부하고 그 다음 단권화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단권화에 뒷 부분 개념연구를 예제라고 얘기하신거라면 진도빼기에 급급하는 것 보다 개념연구 누적복습을 하면서 내가 틀리거나 아리송한 것들을 잘 복습해주면서 진도나가면 좋아요.
기본적으로 이주일 안에 다하라고 하는 건 개념진도를 나갈때 시간이 오래걸리면 앞부분 개념을 다 까먹기 때문에 오래 개념을 빼는 걸 권장하지 않습니다 ㅎㅎ
하지만 개념연구를 누적적으로 복습해주고 필기노트나 내가 했던 단권화를 지속적으로 1강부터 어제한 곳까지 읽기복습과 개념연구 문제복습을 하면서 진도를 나가면 앞부분 내용이 생생한 상태에서 진도를 나가기 때문에 가급적 빨리 하되 이 주 이상 걸려도 괜찮습니다.
2. 개념을 다시 정리하는 것은 개념유도과정에 모든 문제를 내가 잘 대답할 수 있는 상태라고 생각해볼게요. 내가 유도과정을 잘 출력할 수 있는 상태여야 개념이 문제에 잘 적용 될 수 있는 상태입니다. 이런 상태에서 문제를 푸는 것을 권하고
틀린 문제를 다시 풀어보면 더욱 좋겠지요!
3. 제 공부법 책은 나온지 꽤 되었기 때문에 현 수능에 맞는 것과 그렇지 못한 부분이 있습니다. 예를들면 각과목별 수능대비 계획 부분은 현 수능과 맞지 않습니다. 하지만 실수나 계획짜기 같은 것은 적용할 수 있겠지요.
수능은 예전 수능과 지금 수능이 다른 점이 범위가 점차 좁아지고 추론의 능력을 물어보는 깊이가 깊어졌습니다. 따라서 책 내용을 개정하기 보다 달라진 점을 영상으로 설명해드리면 좋을 거 같아 영상으로 찾아뵙게 되었지요!
4. 탐구 2과목을 동시에 나가거나 1과목 하고 다음 과목을 공부하거나 제일 중요한 건 공부에 중단이 있으면 안됩니다. 내가 공부한 걸 유지하기 위한 시간이 있어야 해요. 내가 만약 과탐1회독을 했고 다른 과목을 공부할 때 하루 1시간이라도 내가 회독했던 과탐과목을 읽기복습이라도 복습을 해줘야 내가 공부한 게 헛것이 안 될 수 있어요!
공부 중단 없이 탐구 2과목 진도를 같이 나가거나 1과목 하고 다음과목을 하거나 그건 학습자 편의에 따라서 하면 됩니다!
얼마든지 궁금한 점을 물어봐도 되니까 부담갖지 마요!
@@mathhyukmyung_kjs 선생님 자세하고 친절한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1번 질문에요, 예제는 선생님 책 아닌 시중에 나와있는 문제집 예제를 말하는
거에요. 일단, 단권화 처음부터 끝까지 몇회독 해서 막힘없이 다 할 수 있을때 그때 문제집을 풀면 될까요?
@@user-fj3sc6vq4g 단권화 뒷 부분에 있는 개념연구 문제만 잘 풀 수 있는상태라면 내신대비를 위해서는 유형문제집을, 수능대비를 위해서는 기출문제집을 푸는 것이 좋겠지요!
개념연구 문제중에 모르는 것이 없고 잘 풀 수 있는 상태라면 개념이 문제에 잘 적용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고 봐도 됩니다.
내가 공부한 부분까지 개념연구가 잘 되어 있다면 이후 수학의 단권화나 개념연구를 주1회 정도 까먹지 않게 관리하면서 문제풀어나가면 됩니다!
선생님 제가 올해 수능 수학 공부를 처음 시작해서 중등수학밖에 안되있는데 3등급 정말 피나게하면 나올 수 있을까요?
그럼요! 마침 어제 올린 영상이 도움되실 겁니다! ua-cam.com/video/kdT7gpIfw1k/v-deo.html
@@mathhyukmyung_kjs 올해에 가능할까요? 180일남았는데
@@호우-q8q 피나게 하신다고 하셨는데 못할 것도 없죠! 수능은 모든 문항이 새로운 문항으로 출제되는 것은 맞지만 모든 문항이 다 깊은 추론과 능력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기출변형 문제들도 많아서 일단 그렇게 기출변형 문제들을 다 맞추고 거기에 한 두 문제 더 맞춘다! 하면 충분히 3등급 이상도 가능하죠!
@@mathhyukmyung_kjs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