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 비슷한 생각으로 아이에게 수학의 왕도를 추천해서 공부하게 하고 있는데 가끔 이 방법이 맞나 싶을 때가 있는데 선생님의 이 영상으로 확신을 갖고 의심없이 쭉 밀고 나가게 되었습니다 선행으로 문제 많이 풀어도 나중에 보면 처음보는 문제처럼 생소하다는 말씀 너무나 공감합니다 정도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수학을 꿰뚫는 정확한 말씀입니다 ... 학창시절 수학 애매한 실력이었는데 .. 과외로 수학실력이 쭉 수직 상승했던 이유가 그때 당시 수학과 선생님이셨던 괴외선생님이 지금으로 치면 유사단권화 과정을 철저히 시켜주셨던것 같습니다 문제집을 많이 풀어서 실력이 업 된것이 아니고 .. 개념 정리를 완벽히 할수 있게 도와주셔서 수학성적 급상승 그뒤로는 어려운 문제를 풀어도 웬지 잘 풀렸던 기억이 ..
맞습니다! 오! 정말 멋진 선생님이시군요! 수학은 고통 속에서 문제를 많이 풀어내며 실력이 올라가는 속도보다 개념의 유기적 연결성과 연계되는 것을 체감하면서 문제마다 쓰이는 개념의 본질을 알 때 정말 효과적으로 수학공부를 할 수 있지요! 어려운 문제 역시 내가 알고 있는 것들이 많이 중첩되어 있는 것이 거든요! ㅎㅎ
이렇게 시간내어 댓글달아주시니 제가 엄청 보람을 느끼네요! :)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선행을 할 때 정작 중요한 '나중에 꺼내 써먹을 수 있는 통조림' 공부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바나나만 잔뜩 쌓아두면 나중에 녹아내려서 내가 수학에 재능이 없나봐 ㅠㅠ 하던가 했던 것을 또 다시 해야 하기 때문이예요! 제 영상으로 올바른 선행학습을 하여 알찬 시간 되었으면 너무 좋겠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모든 공부는 뇌구조를 정렬시키는 방법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해요! 저는 바이올린을 가르치지만 대부분 정말 악기를 좀 한다는 아이들은 수학적 논리적인 뇌 구조를 가진 아이들이 악기도 훨씬 빨리 배운다는 사실을 아이들 가르치면서 알게됬어요. 악보를 대하는 자체가 문제 해결능력을 정말 많이 필요로하는데요. 음악에 무슨 논리라고 하시겠지만 음악도 수학과 같은 언어체계이기에 생각하는 회로가 잘 짜여진 아이들은 어떤 악보를 가져다줘도 잘 읽어내는 거죠. 수학 문제를 푸는 즐거움은 문제의 핵심을 파악하고 퍼즐 조각 돌려보듯 모든 클루를 찿아내서 연결하는 작업을 거처 답에 이르는 것인데요 그 클루를 볼 수 있는 안목이 있을려면 개념정리가 잘 되어있어야 하는 거 더라구요. 괜히 물리 잘하는 아이들이 똑똑한게 아니였어요! 생각 자체가 논리적인 아이들은 뭘 시켜도 잘 하게 되는 것 같아요. 핵심은 배울려고하는 아이들은 질문자체가 질문다워서 스스로 배우는 법을 아는 아이들이라는 거죠. 왜냐면 그래야만 자신들의 뇌가 그거를 받아드리거든요. 생각하는 방법의 순서가 틀렸다는 것만 좀 알아차려도 공부는 쉬워지는 건데 시간 아깝게 이유없는 반복만 주구장창 하는 아이들 보면 답이 없어요 ㅎㅎㅎ 그런 아이들 뇌구조 바꾸는게 선생님들 직업이라는 거죠 ㅎㅎㅎ
선생님~ 지금 중2 학생이고 수학학원은 다녀본적 없어요. 중등 과정은 숨마ㅡ쎈ㅡ일품 까지만 했고, 학교 내신은 한번도 빠짐없이 100점 받았어요. 지금 바뀐 교육과정인 공통수학1 로 집에서 인강들으며 공부하고있구요 개념하고 쎈 풀고있는데 오답이 좀 나와요. 선생님 강의 듣고 지금 머리가 띵~한데요. 수학의 단권화 목록을 봤더니 수학상은 도형의 방정식만 있던데 맞나요? 다항식 인수분해 복소수 방정식 부등식 등은 안나와있는걸까요? 지금 쎈 하던거 멈추고 수학의단권화를 한다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일단 교과서를 구할 수 있으면 교과서의 유도과정을 한 번 선행한데까지 나가보시면 좋겠습니다! 교과서의 유도과정을 안보고 내 손으로 쓸 수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ㅎㅎ 중학교 과정은 유도과정이 심화되지 않아서 문제유형만 잘 알아도 점수가 잘 나오지만 고등학교 과정부터 추론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유도과정을 내 손으로 출력할 수 있어야 해요! : ) 수학의 단권화는 교과서 학습을 하고 난 뒤 하시면 좋겠습니다. 다만 22개정 교육과정이 아니라서 지금 사셔서 범위에 맞는 걸 공부하셔도 되지만, 완벽하게 들어맞는 교육과정이 아니라서 추천드리기가 그렇습니다. ㅎㅎ ㅠㅠ 단권화는 교과서로도 해볼 수 있으니까 교과서로 한 번 해보는 것도 좋겠어요! :)
맞습니다. 수포자였던 제가 중3때 개념원리를 보면서 개념부분을 처음부터 끝까지 백지연습을 하면서 공부를 했더니 수학은 그 뒤로 점수가 내려가지 않았어요~ 고등학교에 가서는 모의고사가 줄곧 수학 70점 아래로 내려가지 않았어요. (80점 만점이던 시절:;;;) 수학은 개념부터 해야 하는 이유를 깨달았죠. 그런데 많은 친구들이 그걸 안하더라구요. 그러니 하나를 풀면 다른 걸 못풀어서 선생님을 찾고 또 찾고.... 좋은 정보가 널리 널리 퍼졌으면 좋겠습니다
내신대비용으로 수학의 왕도를 추천한게 아닙니다. ㅎㅎ 선행을 할 때 선행용 문제집으로 수학의 왕도를 추천드렸던 것이지요! : ) 내신 시험은 볼륨이 적기 때문에 일단 빠르게 시험범위 내에서 개념을 단권화를 하고 그리고 개념을 문제에 적용시켜보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합니다. 단권화는 교과서로 단권화를 하거나 수학의 단권화로 단권화를 하고 교과서로 단권화를 했다면 백지복습을, 수학의 단권화로 했다면 개념연구 문제테스트를 봐주면 돼요. 수학의 단권화 기준으로 수학(하) 집합명제 23개, 수학(하) 함수 12개, 수학(하) 경우의 수 4개로 39개 개념유도 문항만 잘 풀 수 있는 상태라면 수학 하 개념은 튼튼하게 잡혀 있다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개념연구 문제테스트로 내가 개념을 잘 '출력'할 수 있는 상태가 된다면 그때 부터 유형문제 풀이를 하면 좋습니다. 최우선으로 학습해야 하는 것은 학교 부교재/ 학교 프린트고 그 이후 유형문제집입니다. 이때 유형문제를 풀 때도 내신 시험 범위에 맞게 문제집 순서대로 푸는 것이 아니라 홀수번/짝수번으로 볼륨을 적게 가지고 회독을 늘리는 방식으로 공부하면 좋습니다. 시험범위에 맞게 내 개념을 단권화 하고 한 권의 문제집을 두번에 나눠서 전범위를 풀어주면서 회독을 늘려주면 훨씬 더 잘 볼 수 있을 거예요. 수학의 왕도에 개념 유도과정에 숫자칸을 넣어 확인하게 하는 문제가 있지만 개념유도과정을 출력할 수 있는 문제는 없습니다. : )
그럼요! 얼마든지요! 공부할 때, day1 1. 빈칸책 채워본다. 채워넣을 수 있을 만큼 2. 못 채워넣는 부분은 필기노트를 참고한다. 그리고 필기노트에 표시해둔다. 3. 오늘 부분 개념연구 테스트를 본다. day2. 1. 어제 배운데 까지 개념연구 테스트를 본다. 2. 오늘 부분 빈칸책 채워본다. 3. 못 채운 부분은 필기노트를 참고해본다. 4. 오늘 배운데 까지 개념연구 누적테스트를 본다. 이런식으로 공부하면 더욱 좋겠지요! : )
사교육 강사입니다. 김지석 선생님 진짜 리스펙해요 😊 이거 아무리 말해도 이 과정을 따라오는 애들이 현실적으로 적다는것이 안타깝죠... 등급은 나오고 싶은데 귀찮고 힘든건 싫고 생각은 하기싫고 인강 듣고 쌤들 풀이만 들으려고 하니ㅜㅜ 확실히 어릴적부터 이런 공부습관을 체내화 시키면 습관이 잡혀서 잘하더라구요
현장에 계신 선생님께서 시간내어 답글 달아주시고 제 사견에 공감해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아무리 문제를 많이 풀어도 녹아내리는 공부만 하였고 또 그 것이 '헛것'이 되어 버려 당황하면서 내가 지금까지 무얼 공부했지? 하고 난감해 하는 친구들과 학부모님들을 정말 많이 만나봤습니다. ㅠㅠ
내가 수학공부법에대해서 지금껏 정말수많은 영상을보고 글을읽었지만 이 강사님이 말한공부법이 수학공부 시 최고의 이상적인 공부법 이라고 말하고싶음. 단기간동안 실행 할수없는 공부법이라 실천하기는 쉽지 않지만 저 강사님의 말대로하면 수학을 잘할수밖에 없음. 많은 문제풀이랑 막연한 선행학습으로 2-3등급은 가능하겠지만, 어떤문제가 나와도 무너지지않는 1등급실력의 경지로는 절대 도달 할수없습니다. 물론 문제풀이스킬 유형분석 유형별접근법도 중요하지만 저개념 확립이 우선되야만합니다.존경합니다 강사님
맞습니다. 바나나만 잔뜩 모은 선행학습은 무너지지 않는 실력을 갖추기 어렵지요. 탄탄한 통조림과 같은 선행학습은 단기간에 가시적인 결과 (ex. 나 문제집 2권풀었다~!) 하는 모습이 없지만 문제만 급급하게 푸는 것보다 탄탄한 실력이 뒷받쳐줘서 나중에 훨씬 더 빨리 그리고 많은 문제집을 풀어 낼 수도 있지요! 제 의견에 공감해주시고 시간내어 댓글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mathhyukmyung_kjs 시간이 되신다면 초5, 중2 개념 하나로 단권화 하는 방법이나 예시 좀 보여주실수 있을까요?고등 수학을 잘몰라서 영상을 봐도 초중등에 적용하기가 어렵네요 ㅎ 초등학교 한 개념만으로 예시 하나 보여주셔도 한번 따라서 적용해볼수 있을것 같기도 합니다. 많이 바쁘시겠지만 영상 하나 올려주시면 많은 초중등 부모들에게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떤 분 댓글도 봤는데 중등 단권화 문제집이 생긴다면 너무 좋겠네요~ㅎㅎ 중2 아이 고등선행 나갈때는 선생님 단권화 문제집과 영상의 도움을 받을수있을것 같아 행복하네요^^
@@mathhyukmyung_kjs 지금 훈련소 가기전 수1,수2,미적,중등고1요약정리 인강을 듣고 문제를 풀고있는데 문제 수준이 수능에서 2,3점 수준이라거 하더라구요 근데 개념을 알고 푼다기 보단 문제풀이 자체만 신경쓰고 문제를 외워서 푼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이왕 시작하는거 개념을 잘 이해하고 문제에 적용하는 법을 배우고 싶다고 생각을 했는데 수학의 단권화 시작해도 될까요? 2점3점 정도의 문제 풀이만 해봤습니다..
@@이현희-o2x 개념 요약정리로 일단 어느 단원에 어떤 개념이 알고 있는 상태라면 바로 단권화를 시작하셔도 괜찮습니다! : ) 훈련소 있는 기간동안 힘들겠지만 딱 1가지 수학의 단권화 뒷부분에 있는 개념연구만 주구장창 복습하시면 전범위 개념이 머릿속에 그 누구보다 생생해질 겁니다. 그 이후에 듣고 싶었던 문제풀이 강의를 들으셔도 좋고, 혹은 기출문제집을 풀면서 공부하셔도 좋습니다! 그러면 누구보다도 개념이 문제에 적용되면서 빠르게 실력을 쌓으실 수 있을 거예요!
예전부터 똑같아요... 선생님이 풀이하는것만 보면 정말 아무 소용 없어요. 국어나 영어는 어느정도 효과가 있다해도 수학은 아무리 쉬운 문제라도 본인이 제대로 못풀면 아무런 소용이 없음.... 그리고 선행을 많이 해놓으면 의외로 제학년꺼 많이 까먹음. 적당한 선행 심화된 현행과 현행에서 개념을 아주 꼼꼼히 하는게 중요함.... 수학에 너무 겁 먹지 말고 꾸준히 꼼꼼히 스스로 하는 연습을 계속 해야함
결국에는 자기 주도적인 선행이냐 그냥 부모가 가라고 해서 학원에서 시키는 대로 하는 선행이냐 이 차이가 가장 크고 그 다음은 수학공부 마음가짐이죠. 사소한 것 하나 당연하게 생각한 것 하나에도 왜 그런지 묻고 스스로 찾아야 해요. 삼각형 내각 합이 180인 건 왜 그런가? 평행선 공준과 동치라 사실 이런 거는 깊이 파고들면 병이지만 이런 식으로 당연하게 생각한 게 왜 당연한지 물아봐야 합니다. 물론 정규분포곡선처럼 증명없이 받아드리라는 건 넘어가야 하구요. 너무 깊이 가면 대학과정 이상이라 안돼요
저도 학창시절 때 어머니 말씀을 잘 안들었던 학생이었던지라 남일 같지 않습니다 ㅠㅠㅋㅋ 맞습니다! 개념 원리에 대한 이해와 설명을 할 수 있는 '통조림'을 갖고 있어야 바나나가 효과를 발휘하지요! 교과서나 수학의 단권화로 교과 개념에 대해 단권화를 하고 교과서로 단권화를 했다면 백지복습을 수학의 단권화로 단권화를 했다면 개념연구 테스트를 잘 풀 수 있는 수준인 상태에서! 문제집을 풀어야 개념이 문제에 적용되면서 문제집 문제를 더욱 빠르게 풀 수 있는 상태가 되고 빠르게 성장할 수 있지요! 일단 문제집을 풀어내는 것을 힘들어 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사실 개념이 문제에 잘 적용이 되면 문제집 풀이 단계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개념이 문제에 적용이 안 된채로 문제를 풀게 되면 한 문제 푸는데도 시간이 오래 걸린다거나 하는 부작용으로 문제집 한 권 끝내기도 어렵지요! : )
감사합니다! 선행을 하려면 '통조림'같은 공부를 해야 몇 년뒤 바로 꺼내먹을 수 있습니다! : ) 요즘 중3들은 벌써 수2 심화문제 다 풀 수 있어요! 혹은 어떤 문제집은 다 풀어요! 라는 말에 현혹되지 마시고, 탄탄한 통조림 같은 선행공부를 한다면 정말 도움이 될 겁니다! : )
어떤 선행이든 '통조림'같이 꺼내먹을 수 있는 선행이 중요합니다. : ) 중등선행역시 고등선행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중등 수학개념은 고등수학개념에 비해 개념의 깊이가 깊지 않아 교과서로 한 번 정리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거 같아요! : ) 중등 선행법도 노력해보겠습니다!
선행학습에서 중요한건 바나나처럼 녹아내리는 유형학습 문제풀이가 아닌 몇 년뒤 꺼내 먹을 '통조림' 같은 공부를 해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 통조림 같은 탄탄한 선행학습을 하기 위해 서 반드시 이 3가지가 중요합니다. 1. 전체 1회독을 하기에 볼륨이 크지 않아야 하고 2. 개념의 유도과정에 대한 이해를 통해 개념이 a에서 b가 나오고 b에서 c가 나왔다는 유기적인 체계를 이해할 수 있어야 하고 3. 기본적인 유형문제와 개념확인 문제를 통해 개념을 문제에 적용 연습해야 합니다. 그에 따라 1. 시작으로 가장 좋은 것은 '교과서' 이고 2. 그런 다음 '단권화'를 하고 이후 지속적으로 반복학습을 해줘야 하고 3. 기본적인 문제풀이를 하는 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필요한 건 1. 선행학습 할 학년의 '교과서' (보통 문제 수가 적은 지학사나 동아를 추천합니다.) 2. 수학의 단권화 (또는 교과서로 단권화) 3. EBS 수학의 왕도 이렇게 3권을 준비하시면 됩니다. 1. 선행학습할 교과서를 독학하시거나 EBS 기초개념 인강과 함께 공부를 하셔도 좋습니다. 이때, 인강에서 풀어주는 기출문제나 어려운 문제는 건너 뛰고 교과서 문제만 풀어보는 것으로도 충분합니다. 2. 교과서의 처음부터 끝까지 개념 유도과정을 한 번 공부해봤다면 이후 수학의 단권화에서 내가 했던 부분을 단권화 하는 작업을 하면 좋습니다. 그리고 나서 수학의 단권화 뒷 부분에 있는 '개념연구' 를 지속적으로 반복해서 복습해줘야 합니다. 수학의 단권화는 현재 출판하고 있는 모든 교과서를 단권화 하였고 수학의 단권화에 나와있는 개념연구 질문의 개수가 많지도 않습니다. 수학(상)은 47개, 수학(하)는 39개, 수학1은 59개, 수학2는 48개가 있습니다. 즉, 단권화를 한 다음 한 과목에 50여개의 질문에 대한 답변만 잘 할 수 있으면 됩니다. 만약 교과서로 단권화를 한다면 처음부터 끝까지 내가 풀었던 교과서로 단권화를 하고, 이후 백지복습 할 수 있으면 됩니다. 3. 그 후 수학의 왕도 문제집을 풀면 됩니다. 이 때도 거의 매일 내가 공부했던 과목 (예를 들면 수학 (상)이라면) 수학의 단권화 뒤 편에 있는 47개에 대한 개념연구 질문 테스트를 꾸준히 해주는 채로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수학의 왕도 같은 경우 개념 확인문제에 유도과정을 응용하여 빈칸채우기를 하면서 수학의 왕도에 있는 유형문제를 풀면 됩니다. 이렇게 선행학습하면 유형문제만 주구장창 풀면서 녹아내릴까봐 전전긍긍하는 선행학습보다 훨씬 더 탄탄하게 선행학습을 할 수 있게 되고 시간도 그렇게 오래 걸리지도 않습니다. 이렇게 선행학습을 해야 몇 년 뒤 내가 꺼내먹을 수 있는 진정한 나의 '자산'이 될 수 있습니다. : )
@@mathhyukmyung_kjs 예를들어 수상을 선생님께서 위에 알려주신 방법대로 진행을 하고나선 수하 선행을 할텐데요 수하도 저런 방법으로 선행을 한다면 나중에 또 수상을 잊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잊게 된다면 첫 수상 공부가 잘 안된것일까요? 아니면 수하를 공부하면서 수상도 중간중간 체크를 해줘야할까요?
@@mathhyukmyung_kjs 수학의 단권화를 할때는 선생님의 강의로 진도를 나가는게 훨씬 좋겠지요?수학의 단권화를 여러번 반복하라는 의미로 봤는데 개념들을 완전히 자기것으로 만들때까지 반복을 하라는말씀이신지요? 수상, 수하, 수1, 수2 각각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1.2.3의 과정을 나가는데 보통 몇개월정도 걸릴까요? 학생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대략적인 평균치가 궁금합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는 선행의 과정을 수상 끝나고 수하, 끝나고 수1, 수2 이렇게 진행하는걸 추천하시나요? 학원에서 보면 수상 기본, 유형하고 심화할때 수하 기본개념 병행으로 같이 진도를 나가는 경우가 많던데요… 아무래도 중기말 내신 시험이 있으니 시험준비때는 복습에 중점을 두고 그렇지않은 달에는 선행을 나가고 이렇게 진행하면 될까요?
개념이 문제에 적용이 되어야 문제를 풀 때 남는 것이 있게 되고 내가풀었던 문제에서 내가 풀지 않았던 문제로 문제확장도 쉽게 됩니다! : ) 그렇게 때문에 선행을 하든, 현행을 하든, 기출을 하든 개념의 유도과정을 알고 있느냐 없느냐가 문제에 개념이 적용이 되느냐 안되느냐에 차이라고도 볼 수 있지요! : )
내가 수학(상)부터 선택과목까지 단권화를 하고 개념 유도과정을 해낼 수 있는 지 없는 지 먼저 점검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이걸 할 수 있어야 개념이 문제에 적용이 되면서 문제를 푸는대로 실력이 쌓이고 성적이 올라갈 수 있어요! : ) 만약 개념의 유도과정을 다 서술할 수 있고, 문풀에 들어갔다면 하루에 내가 수학에 투자할 수 있는 시간에서 1시간을 제외한 후 문제를 풀어내면 좋습니다. 이때 한 문제를 오래 고민하지 말고 , 안 풀리는 문제는 과감하게 건너뛰어 주세요! 쉬운 난이도는 많게, 중간 난이도는 보통, 고난도는 적게 문제 수를 설정하면 좋고 평균 20-30문제 정도 푼다는 생각을 갖고 있으면 좋겠습니다. 건너뛴 문제들은 다시 돌아와서 또 시도해보고, 또 안풀리면 건너뛰고 이렇게 하루에 공부할 분량을 여러번 시도 끝에 다 풀어야 기억에 오래남고 잘 휘발되지 않습니다. : ) 이렇게 남은 1시간은, 필연성 레벨 올리는 훈련으로 내가 틀렸던 문항과 내가 괴로웠던 문항을 분석하는 시간으로 공부하시면 좋습니다. 필연성 레벨 올리는 훈련법 : ua-cam.com/video/PcqGH4vEpww/v-deo.html
@@Go_sary 제 답변에 오해가 있을 까봐 알려드리자면, 하루에 쉬운 문제 + 중간 난이도 +고난도 를 한꺼번에 풀으라는 것이 아니라! 쉬운 문제를 푸는 기간이라면 많이! 중간 문제라면 적당히! 라는 뜻으로 적었습니다! : ) 수학은 회독을 하면서 단계적 학습을 하면 공부하는데 많이 유리합니다. 따라서 2점문항 전범위 ->3점 문항 전범위 이런 식으로 공부하면 좋지요!
저도 예전 대치동 특목고반 영어 강사 잠시 했었는데, 학생들을 하교 하자 학원에 와서 밤 12시까지 공부를 시키는걸 목격하고 충격을 받았었죠. 영어 수업 내용들도 근본적인 영어에 대한 이해보단 문제 풀이 위주로 선행학습을 하는거 보니 답답했습니다. 그래서 원장에게 방식을 바꾸자고 했더니 그만두라고 하더군요. ㅎㅎㅎㅎ
와~ 명확하고 구체적인 설명 고맙습니다^^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구독눌렀습니다^^ 수학좋아하는 초6 아들 지금까지 집에서 중1-1까지 공부하고 확인차 학원 레테봤는데 구멍없다고 하시는데요. 똘똘한 아이니까 자기 학원 아니더라도 이젠 학원 다니면서 진도를 쭉 빼보라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여기 학원은 풀이노트 안 쓰고 문제집에 바로 풀고 중학과정 한 학기당 3개월만에 끝내고 빨리 고등수학 들어가야한다는데요. 이런 학원은 어떤지요?;; 수학학원 처음이라 여쭤봅니다ㅜㅜ
제가 그 학원 수업 커리큘럼이 어떻게 되는지 몰라 자세한 상담은 어려울 듯 합니다 ㅠㅠ 자녀분이 똘똘하면 고등수학에 빨리 들어가도 상관 없을 지 모르겠지만 현행을 잘하고 있고 현행심화도 잘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 ) 선행학습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영상이 있습니다! 이 영상을 참고해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ua-cam.com/video/NiPQGbuzJa8/v-deo.html
선행학습을 많이 한 케이스는 아니지만 제가 딱 10대때 그랬거든요. 수학을 알고 싶은 게 아니라 문제를 어떻게든 꾸역꾸역 풀고 싶었달까? 10여 년만에 수능을 준비하려고 하니 이젠 객관화가 되더라고요. 개념서에서 유형 외워다가 그냥 풀려고 했던 10대 시절의 나... 그러니 수학에 시간은 시간대로 쏟고 수능 두 번 치고도 가형 4등급 뜨고 ㅜㅜ 아 내가 이래서 안 된 거였구나.. 아직 심화문제(구21,30 현 15?급)은 숨이 턱 막히지만 예전보다는 확실히 정도로 오니까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조만간 수학의 단권화 구입해서 교과서 개념과 수리논술까지 확실히 부셔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다시 수능을 준비하시는 분이시군요! 저의 기를 받아가시지요! ㅎㅎ 맞습니다. 유형만 외워다가 풀려고 하면 내가 풀었던 문제들이 확장이 되기가 어렵지요. 수학은 개념의 체계가 a 개념에서 b 개념이 나오고 b 개념에서 c 개념이 나오는 이런 유기적인 개념 체계를 갖고 있는 것 처럼 수학 문제에서도 a 문제에서 얻었던 필연성이 b 문제에 적용이 되고 b 문제에서 얻었던 필연성이 c 문제에도 적용이 되는 연결의 구조를 갖고 있는 것들이 많습니다. 이런 연결 구조와 일관된 풀이법을 가져가야 점수가 상승할 수 있고, 이 밑바탕은 '개념의 체계'에 대한 이해도가 가장 중요합니다. 본격적인 문풀에 들어가기 전에 (1) 내가 전범위 개념을 생생하게 갖고 있는가? (2) 내가 전범위 개념에 유도과정을 서술할 수 있는가? 에 대한 질문에 그렇다! 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상태가 되어있는 지 확인하시고 그리고 나서 문풀에 들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 ) 그래야 개념이 문제에 적용이 되고 공부하는 대로 실력이 쌓일 수 있게 되거든요! : ) 다만 개념을 공부하실 때 볼륨이 너무 크거나, 전범위 회독을 자주 못해주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 ) 제가 열심히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올해 원하시는 목표를 꼭 쟁취하세요!
학원상담은 통조림처럼 하면서 실제 공부시킬때는 숙제 문제집만 4~5권 줍니다 반신반의 했더니만 학생이 곧바로 흥미를 잃어버렸고 중간고사인데 공부를 하질 않네요 짜증 나요 전문가라고 믿었더니 계속 돌릴생각을 하고 그래야 잘 할뚱 말뚱 계속 학원을 다니게 만든 시스템 학교샘은 너희들 다 배우고 왔지 요 지랄 다 알아요 요럴까봐 깊이를 봐야지으휴
선생님 수학의 단권화 OT영상을 보고왔는데 평생을 수포자로 살아서 제가 수1 수2 한번도 공부해본적이 없고 고등(상)(하)도 전반적으로 엄청 가물가물하고 중학교 도형은 전혀 기억도 안나요.. 그런 학생은 수업을 듣기가 무리라고 하셔서 어떤식으로 준비를 해서 수학의 단권화를 시작하고 선생님 커리큘럼을 따라 가야하나요 ..? 중학 도형부터 선택까지 인강을 다 돌려서 기초문제는 맞출 실력은 만들고 수학의 단권화를 시작해야할까요? 아니면 수학의 단권화 속에 강의만 들으면서 공부를 진행해도 될까요? 그렇다면 수학의 단권화에 빠진 고등(상)(하)에 빠진 부분만 따로 보강에 필요한 강의를 들어할까요? 아니면 인강대신 중학교부터 교과서 독학을 해야할까요 ? 궁금합니다 !!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 ) 저와 차근차근 해결해 봅시다! 1. 내가 모르는 이전학년 과정에 대해 내가 모르는 이전학년 과정, 중학수학, 고등학교 수학 (상), (하) 이 부분은 우리가 내신대비를 할 것도 아니기 때문에 절대로 고난도 문제를 풀 필요도 오랜기간 공들여 완성할 필요도 없습니다. 우리가 이전 학년에 대해 알아야 할 것은 1. 관련 개념, 2. 그 개념의 체계 정도만 알면 됩니다. 하지만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부분은 1. 한 번 꼭 정리하고 넘어가기, 2. 꼭 복습을 여러차례 해주기 이렇게 생각하면 됩니다. : ) 일단 중학수학을 모른다면 중학수학부터 정리하고 수학 (상)을 모른다면 수학 (상)부터 정리하면 됩니다. 중학수학은 (중학수학 2주면 끝내기) www.ebsi.co.kr/ebs/lms/lmsx/retrieveSbjtDtl.ebs?courseId=S20190000881#intro 해당 강좌를 통해 우리 한 번 연습해 보기로 해요. 제가 찍은 강좌는 아니지만, 기초적인 개념을 잘 설명하고 있어서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이제 고등학교 수학 (상)~수2까지의 기초-기본개념을 채우면 되는데 준비물 1. 지학사 교과서 2. ebs 핵심개념쏙쏙인강시리즈 3. 수학의 단권화로 공부하면 됩니다. 수학 (상) 교과서로 교과서 문제를 풀고 교과서에 개념유도 과정을 한 번 읽고 그런 다음 모르는 부분은 ebs 핵심개념쏙쏙시리즈로 인강을 들으면서 교과서 예제와 유제 문제를 풀어주면 됩니다. 이때 진도를 뺄 때 오래걸리면 다 잊어버리니까 절대 오래걸리지 말고 수학(상)/(하) : 1주일 수학1 : 1주일 수학2 : 1주일 이런 식으로 빠르게 공부하길 권해요! 그런 다음 전범위를 교과서와 ebs 핵심개념쏙쏙으로 한 번 공부했으면 이제 수학의 단권화로 빠르게 전범위를 7일 안에 단권화 하면서 그 후부터 뒤에 있는 개념연구를 복습해주면 됩니다! 구체적인 방법은 제가 지금 초특급 자료를 준비하고 있으니까 곧 올라올 영상에서 도움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엄청난 속도와 레벨의 수학 선행을 소화할 수 있는 학생은...장담컨데 3퍼센트 미만. 그에 휘말려 시간,돈 낭비에 좌절감 증폭하는 경우가 대부분. 대다수 학생은 적기 학습이나 흡수 및 출력이 되는 정도의 느리고 섬세한 반복 선행이 훨씬 더 이롭건만....학원들의 마케팅과, 그에 휩쓸리거나 심지어 그를 주도하는 얼치기 똑똑이 엄마들이 문제. 멀쩡한 애 박살내고서...다 지나고서야 깨달음. 아니, 깨닫긴 커녕 합리화로 끝나기도 함 ㅋ 해마다 이 꼬라지를 목도하는 현직임.
대다수 학생들에게는 적기 학습이나 흡수와 출력이 될 정도에 섬세한 반복 선행이 더 도움된다는 선생님 말씀에 지극히 공감합니다. : ) 요즘 중3들은 수2 고난도 문제 다 풀 수 있다는 그런 말들이 참... 너무 자극적인 말이라 시간 버리고, 돈도 낭비하고.. 아이의 귀중한 시간을 날려버리고 정작 공부해야 할 고3에 제대로 되어 있는 것이 하나도 없는 상태를 보면 정말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저도 사교육 강사이고, 중, 고딩 세 자녀를 키우는 엄마이기도 합니다. 이 선생님 말씀 너무 맞아요~ 문제 풀기식 선행, 힘들게 시간 들였으나 시간 지나면 다 잊어버림. 그리고 불안감을 주는 사교육 마케팅 이런 것이 현혹되지 마시고, 본질이 무엇인지 알고 자기 학년 것 부터 제대로 공부하는게 중요합니다.
맞습니다 ㅜㅜ "요즘 중3들은 수2 이거이거 다 풀 수 있어요!" 라는 말에 내 자녀가 뒤쳐진 것 같고 안 시키면 불안하고, 그래서 선행학습은 줄곧 시키는데 몇년 뒤 공부했던 것들이 바나나 처럼 녹아내려 학원비는 날리고, 아이들이 수학에 대한 흥미만 떨어지고, 난 해도 안돼는 애인가봐 라고 절망만 안겨주는 모습을 보니 매우 안타깝습니다.
@@kim-cu1pc 수학의 단권화에 수상하 과정 (인수분해/복소수 등) 전부 수록되어 있습니다 : ) 다만 인터넷 강의에서 다루는 부분은 수상 도형의 방정식과 함수만 다룹니다 ㅎㅎ 새로운 교육과정 수학의 단권화는 출판예정이긴 하지만 정확한 시기를 안내드릴 수 없어 죄송합니다 ㅠㅠ
선생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항상 영상 시청만 열심히 했는데 요즘 너무 고민스러움에 조언 좀 부탁드려봅니다~~! 고1 아이가 있는데 선행이 많이 안 되어 있어요~ 현재 수하 함수 들어간 상태에요~^^;;; 아이는 수학감도 나쁘지 않고 성실한편이에요~ 지금 기말 준비를 해야하는데 다음주중까지는 수하 경우의수 앞까지 보고 우선 기말준비만 한 뒤 기말 마치고 경우의수 얼능 보고 나서 수2심화를 하는 학원에 들어가려는데 수1은 혼자 인강 보면서 한달 개념만 빠르게 하면서 수2 수업을 병행하려는데요 수2 매수업 전에 그날그날 하는 부분 예습으로 해 가면서 수업 들으며 진행해보려는데 불가능할까요? 학원에서는 여름방학에서 개학한뒤 한주 정도까지 수2 심화하고 수하내신집중으로 들어갈거에요 선행이 영 안된 고1 이렇게 진행해봐도 될까요?^^;;;;
현행과 선행사이에서 고민이 되시는 부분이 있군요! 현재 자녀분의 상태와 고민을 이렇게 요약해 볼 수 있었는데요! : ) 1.선행이 많이 되어 있지 않은 상태 2.기말준비 후 경우의수 독학+ 수2 심화+수1은 인강보고 선행학습 3.학원에서 하는 진도 예습후 학원 수업 후 복습으로 수2 심화 일단 선행진도에 대해 너무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선행진도를 많이 뺀다고 해서 자녀분과 그 선행학습을 한 친구들이 그걸 기억을 못할 가능성이 크고 (아무리 성실한 친구라 할지라도) 나중에 꺼내 써먹을 수 없으면 시간은 시간대로 날리고 내가 배웠는 건데도 시간이 지나니까 못 풀겠어 ㅠㅠ 하면 수학의 자신감은 떨어지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2를 배우지 않았는데 수2심화반에 들어가는 건 일단 제가 말리고 싶습니다ㅠㅠ 단언하건데, 자녀분이 아무리 예습복습을 잘해간다고 해도 당장 문제풀이 했던 것은 기억하지만 머릿속에 배운 내용이 둥둥떠다니기만 하고 그게 체계적으로 머릿속에 잡히는 건 또 다른 문제이기 때문이예요. 그래서 수2 심화반에 들어가는 건 말리고 싶습니다ㅠㅠㅠ 선행을 할 때 간과하는 것이 선행을 나갈 때 어려운 문제로 공부하게 되면 쉬운 문제는 저절로 다 풀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선행할 때 심화반에 등록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게 선행하면 나중에 써먹을 수 있는 제대로 된 선행이 될 수 없습니다. 어찌어찌 어려운 문제를 풀지만 그게 왜 그렇게 풀어야 하는 건지 그 풀이에 대해 이해를 할 수 없고 문제를 풀 때 개념이 결합되면서 아 이런 개념을 이렇게 적용하는구나를 깨달아야 하는데 머릿속에 개념이 체계적으로 자리잡히지 않게 되고 그 순간에는 아하! 해도 휘발되기 너무 쉬운 상태가 되어 버려요. 또한 병행을 하는 것도 그리 추천을 하지 않습니다. 개념을 세울 때 수1과 수2를 동시에 같이 세우는 것은 너무 어려운 일입니다. 개념들이 파편화가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예요. 쉬운 교과서로 일단 수1부터 차근하게 공부해보면 좋겠고 학기 중에는 현행에 집중하고 방학 때 선행 공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가 추천하는 선행테크는 수포자를 위해 만들어둔 제 플래너가 있습니다. ua-cam.com/video/kdT7gpIfw1k/v-deo.html 수능수학 전범위(수상/수하/수1/수2)를 21일만에 지학사 교과서로 짜둔 공부하는 코스로 짜둔 미션플래너예요. 교과서로 기초적인 것을 공부하고 수학의 단권화로 개념의 체계를 만들어 두고 ebs 수학의 왕도로 공부해보시면 좋겠습니다! : )
@@mathhyukmyung_kjs 상세하고 친절하고 진심어린 조언들 너무나 감사드려요~~!! 알려주신 영상도 꼼꼼히 살펴보겠습니다~!! 그런데 선생님 혹시 이건 어떨까요? 가려는 학원이 고1 여름방학때 수2심화를 3~4주 하고 2학기 시작하면 내신대비 수하만 하고 겨울방학때 기하개념이랑 수1,수2 기출문풀 들어갈 예정인데요 그럼 저희는 여름방학 과정은 패쓰하고 2학기 시작 직전까지는 혼자 진도를 뺄수 있는 만큼 빼고 그 학원에서 2학기 시작하면서 수하내신대비할때 합류를 하는건 어떨까요? 일단 아이는 기말 마치고 7월 말까지 수하 마무리가 될거 같은데 글케 하고 2학기 중간고사 본격적인 준비 직전까지 수1을 최대한 개념 위주로 빠르게 빼고 2학기 시작 하면서 그 학원에 합류해서 수하내신 준비만 하면서 2학기 중간고사 마치고 나서 2학기 기말고사 본격적으로 준비하기 직전까지 3~4주 틈이 있는데 그때 학원 수업(내신수하)과 병행하면서 혼자 수2 개념을 빠르게 진행해보면요~? 그러면서 2학기 기말고사 마치고 그 학원 겨울방학 커리로 들어가면 혼자 수1,2 개념만 빠르게라도 해둔 상태로 들어가게 되니 기하개념하면서 수1,수2 문제풀이 하면서 다시 더 익히고 하면~ 그렇게 하는건 쫌 해볼만 할까요~?
학부모님께서 생각하신 스케쥴을 아래와 같이 정리할 수 있었는데요! : ) ■ 학원 커리큘럼 여름방학: 수2심화 2학기 시작: 내신대비 수(하) 겨울방학: 기하개념 + 수1수2 기출문풀 여름방학 과정: 패스 →2학기 시작 전까지 혼자 진도 뺄 수 있을 만큼 빼기 →7월 말까지 독학 수(하) 마무리 2학기 시작: 내신대비 수(하) ←이때 합류 →2학기 중간 직전: 수1 개념위주로 빠르게 독학 선행 2학기 중간 : 내신대비 중간~기말 사이 →학원수업 내신수하 + 혼자 수2 선행독학 2학기 기말 이후 : 기하 개념+수1수2 기출문풀 (학원커리) 1. 일단 수2심화를 패스하겠다고 생각하신 건 매우 잘하셨습니다! 지금 현재 자녀분께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 너무 자명했기에ㅠㅠ제가 걱정했습니다. 2. 2학기 시작 전까지 독학으로 진도 빼기 미션 플래너에 제가 3일만에 수(하) 기초개념 떼울 수 있는 코스로 짰습니다. 수(하) 기초 개념 한 바퀴 돌리는데 빠르면 3일 늦어도 1주일이면 자녀분이 수(하)에 대한 감을 잡을 수 있을 거예요. 생각보다 너무 짧아서 당황하실 수 있는데요! ㅎㅎ 교과서로 기초개념을 일단 빠르게 나간다면 가능합니다. 수1도 1주일 코스로 짰으니까 그 플래너대로 공부한다면 여름방학 때 수2까지 선행나가는 것도 무리 없어 보입니다. : ) 3. 이 때 중요한 것이 '병행'을 하지 말아야 하는 건데요. 교과서로 일단 공부할 때는 교과서만 일단 한 번 쭉 공부하고 이 후에 문제집을 풀어야지 교과서와 문제집을 함께 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 많은 문제풀이 없이 기초개념을 교과서로 예제 유제를 먼저 익히면 빠른 시간 내에 개념을 완성할 수 있지만 개념이 둥둥 떠다니지 않도록 하려면 교과서로 단권화를 하거나 수학의 단권화로 꼭 단권화를 하고 끊임없이 내가 선행나간 부분은 반복 복습을 해줘야 합니다. 그래야 내가 선행한 부분이 '통조림'처럼 단단하게 나중에 꺼내먹을 수 있는 상태가 될 수 있어요. : ) 4. 여름방학 때 교과서 선행 + 단권화를 한다면 2학기 중간/기말 직전에 혼자서 학원수업과 독학을 병행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 기간에는 학원 수업을 충실히 듣고 학원 수업을 반복 복습을 하면 좋겠습니다. 내신 수학은 수능 수학과 다르게 비교적 적은 범위에서 얼마나 '암기'를 잘 하는가에 달려서 하루 라도 내신대비를 빠르게 챙긴학생이 그렇지 않은 학생보다 성적이 좋기 마련이라 학기 중에는 선행보다 학원 수업과 내신준비를 꼼꼼하게 하시고 내가 틀렸던 부분은 나의 단권화 노트에 함께 단권화를 하면서 끊임없이 단권화를 많이 본다면 내신 시험범위가 정말 한주먹처럼 별로 없게 느껴질 수 있을 거예요. : ) 5. 겨울방학 때 기하개념을 학원에서 나간다고 했는데 기하를 시작전에 수1 삼각함수 도형과 도형에 대한 접근법을 완전하게 끝내놓은 다음 기하수업을 들어가면 기하 수업할 때 큰 도움이 됩니다. 기하내용 자체가 기하적 접근법과 어디서 어떻게 째려보냐(?)에 차이고 개념의 양이 많지 않고 노하우가 중요한 과목이기 때문이예요. docs.orbi.kr/docs/11179/ 제가 만들어둔 자료인데 기하 수업 들어가기전 수1 삼각함수 완성하고 나서 보면서 도움을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6. 기본적으로 학원수업과 독학을 병행하는 것을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학원수업을 나갈 때는 꼭 학원수업에 충실하게 공부하고 학원에서 가르쳤던 모든 것을 내 것으로 소화하는 시간을 할애하면 좋겠습니다!
@@mathhyukmyung_kjs 질문도 정확히 파악하셔서 이렇게나 진심어린 조언 해주시는거 정말 감사드려요!!! 선생님께서 알려주신대로 아이와 이야기해서 잘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근데 선생님~~ 제가 생각하는 이 계획(?)이 현재 제일 갠찮을거 같긴 한데~ 혹시나 저의 생각과 상관없이! 저희 아이 같은 상황에 혹시나 선생님께서 생각하시는 최선의 계획이 있을까요??? 제가 생각하는거 말고 더 좋은 방향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20대중반 취준생입니다 현재 개발자 준비하면서 수학능력이 좀 필요해서 찾다가 해당 영상을 보게되었는데요.. 전 중학교 1학년때부터 잠만 잤었기에 6년기간이 공백입니다 중간중간 급하게 ebsi 정승제 50일수학을 땜방하듯하긴 했지만 도형도 잘 모르고 하여튼 처음부터 다시 쌓아야할거같습니다.. 추천해주신 공식유도 관련 강의는 고등수준의 강의일까요? 수능 수준의 수학 풀이능력까지도 필요없지만 공부방식이 너무 좋아보여서 수강해볼려고 합니다!
공식유도 관련 (수학의 단권화) 강의는 고등수학 범위 내에서 진행합니다. 제가 개발자 수학은 잘 모르지만, 풍문으로 듣기에 집합과 명제, 그리고 이산수학, 확률과 통계, 선형대수, 수학적 귀납법 등이 필요하다고 들었습니다. 다만 이산수학과 선형대수는 현 고등학교 교육과정 범위가 아니기 때문에 제 강의나 책에 있는 것은 아닙니다. : ) 문제를 풀어주는 수업은 아니고, 어떤 한 공식이 나오게 되기 까지 메커니즘을 설명하는 강의라고 보시면 됩니다!
제가 영상에서 추천드린 문제집에 대해서 추가적으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EBS ⌜수학의 왕도⌟에서 문제는,
(1) 유형별 문제와 대단원 종합문제와
(2) 개념유도과정 빈칸채우기나 개념확인질문으로 크게 두 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수학(상)은
(1) 유형별 문제, 대단원 종합문제 : 443문항
(2) 개념 유도과정 빈칸의 개수+개념확인질문 : 825개
수학(하)는
(1) 유형별 문제, 대단원 종합문제 : 381문항
(2) 개념유도과정 빈칸의 개수+개념확인 질문 : 1231개
수학Ⅰ은
(1) 유형별 문제, 대단원 종합문제 : 422문항
(2) 개념유도과정 빈칸의 개수+개념확인 질문 : 1668개
수학Ⅱ는
(1) 유형별 문제, 대단원 종합문제 : 390문항
(2) 개념유도과정 빈칸의 개수+개념확인 질문 : 817개
확통은
(1) 유형별 문제, 대단원 종합문제 : 416문항
(2) 개념유도과정 빈칸의 개수+개념확인 질문 : 794개
미적분
(1) 유형별 문제, 대단원 종합문제 : 396문항
(2) 개념유도과정 빈칸의 개수+개념확인 질문 : 1008개
으로 불필요한 문제는 없고 개념의 유도과정을 빈칸에 넣어봄으로써
탄탄한 '통조림' 같은 선행학습을 하기 적합합니다. :)
💪🏻 수학이 어렵고 막막하면 지석쌤이 도와줄게요 :) 💪🏻
[강의]
- bit.ly/3V1P0Wf
[문제집]
풀컬러 손해설 평가원 기출문제집
- 수능한권 2025 : bit.ly/3HYVHk0
9종 교과서를 한권에 (비상/교학사/천재(이)/천재(류)/신사고/동아/지학사/금성/미래엔)
- 수학의 단권화 : bit.ly/497YSBL
🏃지석쌤이랑 수능 1등급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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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학의 단권화 : bit.ly/497YSBL
제가 이 비슷한 생각으로 아이에게 수학의 왕도를 추천해서 공부하게 하고 있는데 가끔 이 방법이 맞나 싶을 때가 있는데 선생님의 이 영상으로 확신을 갖고 의심없이 쭉 밀고 나가게 되었습니다 선행으로 문제 많이 풀어도 나중에 보면 처음보는 문제처럼 생소하다는 말씀 너무나 공감합니다 정도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송지호-c3l 오오 선행학습에 수학의 왕도가 참 좋지요! : ) 수학의 왕도를 한 것을 까먹지 않게 교과서나 수학의 단권화로 단권화 과정을 한 번 하면 더욱 좋을 거 같습니다! :)
선생님.
수학선행을 목적으로 단권화교재와 선생님 강의가 적합할까요?
선행하자마자 단권화 교재와 강의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
제가 추천하는 ebs 수학의 왕도 책으로 한 번, 그리고 배운내용까지 단권화로 또 한 번
이렇게 공부하고 꾸준히 복습하면 나중에 개념때문에 흔들리거나 힘들 일은 없을 겁니다! :)
@@mathhyukmyung_kjs 감사합니다 선생님
정말 수학을 꿰뚫는 정확한 말씀입니다 ... 학창시절 수학 애매한 실력이었는데 .. 과외로 수학실력이 쭉 수직 상승했던 이유가
그때 당시 수학과 선생님이셨던 괴외선생님이 지금으로 치면 유사단권화 과정을 철저히 시켜주셨던것 같습니다
문제집을 많이 풀어서 실력이 업 된것이 아니고 .. 개념 정리를 완벽히 할수 있게 도와주셔서 수학성적 급상승
그뒤로는 어려운 문제를 풀어도 웬지 잘 풀렸던 기억이 ..
맞습니다! 오! 정말 멋진 선생님이시군요!
수학은 고통 속에서 문제를 많이 풀어내며 실력이 올라가는 속도보다 개념의 유기적 연결성과 연계되는 것을 체감하면서 문제마다 쓰이는 개념의 본질을 알 때 정말 효과적으로 수학공부를 할 수 있지요! 어려운 문제 역시 내가 알고 있는 것들이 많이 중첩되어 있는 것이 거든요! ㅎㅎ
와~~!너무 공감백배입니다. 정곡을 찌르시는 말씀!! 공부에 적극 적용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
이렇게 시간내어 댓글달아주시니 제가 엄청 보람을 느끼네요! :)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선행을 할 때 정작 중요한 '나중에 꺼내 써먹을 수 있는 통조림' 공부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바나나만 잔뜩 쌓아두면 나중에 녹아내려서 내가 수학에 재능이 없나봐 ㅠㅠ 하던가
했던 것을 또 다시 해야 하기 때문이예요! 제 영상으로 올바른 선행학습을 하여 알찬 시간 되었으면 너무 좋겠습니다!
선생님 현중2입니다.
수상 이제 선행나가려고 하는데
교과서 먼저 풀어야 할까요?
아니면 수학의 왕도를 먼저해야할까요.
그리고 수학의 단권화는 수상에 빠진부분이 좀있어서 중2인 제가 보기앤 무리가 있을까요?
제가 생각하는 모든 공부는 뇌구조를 정렬시키는 방법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해요! 저는 바이올린을 가르치지만 대부분 정말 악기를 좀 한다는 아이들은 수학적 논리적인 뇌 구조를 가진 아이들이 악기도 훨씬 빨리 배운다는 사실을 아이들 가르치면서 알게됬어요. 악보를 대하는 자체가 문제 해결능력을 정말 많이 필요로하는데요. 음악에 무슨 논리라고 하시겠지만 음악도 수학과 같은 언어체계이기에 생각하는 회로가 잘 짜여진 아이들은 어떤 악보를 가져다줘도 잘 읽어내는 거죠. 수학 문제를 푸는 즐거움은 문제의 핵심을 파악하고 퍼즐 조각 돌려보듯 모든 클루를 찿아내서 연결하는 작업을 거처 답에 이르는 것인데요 그 클루를 볼 수 있는 안목이 있을려면 개념정리가 잘 되어있어야 하는 거 더라구요. 괜히 물리 잘하는 아이들이 똑똑한게 아니였어요! 생각 자체가 논리적인 아이들은 뭘 시켜도 잘 하게 되는 것 같아요. 핵심은 배울려고하는 아이들은 질문자체가 질문다워서 스스로 배우는 법을 아는 아이들이라는 거죠. 왜냐면 그래야만 자신들의 뇌가 그거를 받아드리거든요. 생각하는 방법의 순서가 틀렸다는 것만 좀 알아차려도 공부는 쉬워지는 건데 시간 아깝게 이유없는 반복만 주구장창 하는 아이들 보면 답이 없어요 ㅎㅎㅎ 그런 아이들 뇌구조 바꾸는게 선생님들 직업이라는 거죠 ㅎㅎㅎ
제가 음악에 소질이 없어서 잘 몰랐는데, 과연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보니 공감갑니다!
논리적인 추론능력은 음악이든 수학이든 중요한 부분이군요!
귀한 말씀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동의합니다. 음악지능과 수학지능사이에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다는 다큐멘터리를 본적이 있어요.
선생님 초등4학년 집에서 공부하는 아이키우고 있어요. 초등공부법도 궁금합니다.
네! :) 기획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선생님~ 지금 중2 학생이고 수학학원은 다녀본적 없어요.
중등 과정은 숨마ㅡ쎈ㅡ일품 까지만 했고, 학교 내신은 한번도 빠짐없이 100점 받았어요.
지금 바뀐 교육과정인 공통수학1 로 집에서 인강들으며 공부하고있구요
개념하고 쎈 풀고있는데 오답이 좀 나와요. 선생님 강의 듣고 지금 머리가 띵~한데요.
수학의 단권화 목록을 봤더니 수학상은 도형의 방정식만 있던데 맞나요?
다항식 인수분해 복소수 방정식 부등식 등은 안나와있는걸까요?
지금 쎈 하던거 멈추고 수학의단권화를 한다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일단 교과서를 구할 수 있으면 교과서의 유도과정을 한 번 선행한데까지
나가보시면 좋겠습니다!
교과서의 유도과정을 안보고 내 손으로 쓸 수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ㅎㅎ
중학교 과정은 유도과정이 심화되지 않아서 문제유형만 잘 알아도 점수가 잘 나오지만
고등학교 과정부터 추론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유도과정을 내 손으로 출력할 수 있어야 해요! : )
수학의 단권화는 교과서 학습을 하고 난 뒤 하시면 좋겠습니다.
다만 22개정 교육과정이 아니라서 지금 사셔서 범위에 맞는 걸 공부하셔도 되지만,
완벽하게 들어맞는 교육과정이 아니라서 추천드리기가 그렇습니다. ㅎㅎ ㅠㅠ
단권화는 교과서로도 해볼 수 있으니까 교과서로 한 번 해보는 것도 좋겠어요! :)
선생님~ 댓글 달아주신거 많이 읽어봤는데 너무 어려워요ㅜㅜ 중학생이 고등선행을 선생님께서 가르치시는 방식대로하는 온라인 줌수업이나 인강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온라인 강의에서 숙제도 내주시고 체크도 가능한 온라인 수업 오픈해주시면 좋겠네요
수학의 다권화는 구매할수있나요
그럼요! 인터넷 서점에서 검색하시면 됩니다! :)
맞습니다. 수포자였던 제가 중3때 개념원리를 보면서 개념부분을 처음부터 끝까지 백지연습을 하면서 공부를 했더니 수학은 그 뒤로 점수가 내려가지 않았어요~ 고등학교에 가서는 모의고사가 줄곧 수학 70점 아래로 내려가지 않았어요. (80점 만점이던 시절:;;;) 수학은 개념부터 해야 하는 이유를 깨달았죠. 그런데 많은 친구들이 그걸 안하더라구요. 그러니 하나를 풀면 다른 걸 못풀어서 선생님을 찾고 또 찾고.... 좋은 정보가 널리 널리 퍼졌으면 좋겠습니다
캬!!!똑부러진 설명 감사합니다 초등 공부법도 궁금해용
이거 정답~ 개념과 원리를 이해해야 문제를 어떻게 꼬을지 예상 가능하고 대비 할 수 있지! 기존 문제만 풀줄 알면 킬러문제를 못 풀지~
선생님 기말에 수하를 칩니다. Ebs 수학의왕도 수(하)로 구매해서 풀면 되나요?
개념유도과정 빈칸도 이책에 함께 있는거죠?
내신대비용으로 수학의 왕도를 추천한게 아닙니다. ㅎㅎ
선행을 할 때 선행용 문제집으로 수학의 왕도를 추천드렸던 것이지요! : )
내신 시험은 볼륨이 적기 때문에
일단 빠르게 시험범위 내에서 개념을 단권화를 하고
그리고 개념을 문제에 적용시켜보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합니다.
단권화는 교과서로 단권화를 하거나 수학의 단권화로 단권화를 하고
교과서로 단권화를 했다면 백지복습을,
수학의 단권화로 했다면 개념연구 문제테스트를 봐주면 돼요.
수학의 단권화 기준으로
수학(하) 집합명제 23개, 수학(하) 함수 12개, 수학(하) 경우의 수 4개로
39개 개념유도 문항만 잘 풀 수 있는 상태라면
수학 하 개념은 튼튼하게 잡혀 있다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개념연구 문제테스트로 내가 개념을 잘 '출력'할 수 있는 상태가 된다면
그때 부터 유형문제 풀이를 하면 좋습니다.
최우선으로 학습해야 하는 것은
학교 부교재/ 학교 프린트고
그 이후 유형문제집입니다.
이때 유형문제를 풀 때도
내신 시험 범위에 맞게 문제집 순서대로 푸는 것이 아니라
홀수번/짝수번으로 볼륨을 적게 가지고 회독을 늘리는 방식으로
공부하면 좋습니다.
시험범위에 맞게 내 개념을 단권화 하고
한 권의 문제집을 두번에 나눠서 전범위를 풀어주면서
회독을 늘려주면 훨씬 더 잘 볼 수 있을 거예요.
수학의 왕도에 개념 유도과정에
숫자칸을 넣어 확인하게 하는 문제가 있지만
개념유도과정을 출력할 수 있는 문제는 없습니다. : )
선생님~ 수학의단권화 강의없이 교재만사서 활용할수 있나요?
그럼요! 얼마든지요!
공부할 때,
day1
1. 빈칸책 채워본다. 채워넣을 수 있을 만큼
2. 못 채워넣는 부분은 필기노트를 참고한다. 그리고 필기노트에 표시해둔다.
3. 오늘 부분 개념연구 테스트를 본다.
day2.
1. 어제 배운데 까지 개념연구 테스트를 본다.
2. 오늘 부분 빈칸책 채워본다.
3. 못 채운 부분은 필기노트를 참고해본다.
4. 오늘 배운데 까지 개념연구 누적테스트를 본다.
이런식으로 공부하면 더욱 좋겠지요! : )
사교육 강사입니다. 김지석 선생님
진짜 리스펙해요 😊 이거 아무리 말해도
이 과정을 따라오는 애들이 현실적으로
적다는것이 안타깝죠... 등급은 나오고
싶은데 귀찮고 힘든건 싫고 생각은 하기싫고
인강 듣고 쌤들 풀이만 들으려고 하니ㅜㅜ
확실히 어릴적부터 이런 공부습관을
체내화 시키면 습관이 잡혀서 잘하더라구요
현장에 계신 선생님께서 시간내어 답글 달아주시고
제 사견에 공감해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아무리 문제를 많이 풀어도 녹아내리는 공부만 하였고 또 그 것이 '헛것'이 되어 버려
당황하면서 내가 지금까지 무얼 공부했지? 하고 난감해 하는 친구들과 학부모님들을 정말 많이 만나봤습니다. ㅠㅠ
선생님 영상보고 오르비 들어가봤는데요
현강은 안하시고 인강만 하시는지요?
또 수상,수하 강의는 작년 강의에 약간 포함된것을 봤는데요 따로 정규 인강은 없나요?
고3 위주의 수업만 하시는지요?
고1 아이가 있어서 선생님께 쭉 배웠으면 해서 여쭤봅니다
현장 강의도 하고 인강도 하지만,
고1 강의는 현장에서도 오르비에서도 제가 찍지 않습니다 ㅠㅠ
다만 제가 ebs에서 50일 수학과 올림포스 강의를 찍긴 했습니다! : )
@@mathhyukmyung_kjs
선생님께서 올리시는 영상은 오르비 강의중에 있는 영상들을 편집해서 올리시는 건가요? 아니면 새로 영상을 찍고 올리시는건지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
@@서영은-k1k 오르비 강의를 편집하여 올리는 것도 있고, 새로 찍어 편집하여 올리는 것도 있습니다! : )
내가 수학공부법에대해서 지금껏 정말수많은 영상을보고 글을읽었지만 이 강사님이 말한공부법이 수학공부 시 최고의 이상적인 공부법 이라고 말하고싶음. 단기간동안 실행 할수없는 공부법이라 실천하기는 쉽지 않지만 저 강사님의 말대로하면 수학을 잘할수밖에 없음.
많은 문제풀이랑 막연한 선행학습으로 2-3등급은 가능하겠지만, 어떤문제가 나와도 무너지지않는 1등급실력의 경지로는 절대 도달 할수없습니다. 물론 문제풀이스킬 유형분석 유형별접근법도 중요하지만 저개념 확립이 우선되야만합니다.존경합니다 강사님
맞습니다. 바나나만 잔뜩 모은 선행학습은 무너지지 않는 실력을 갖추기 어렵지요.
탄탄한 통조림과 같은 선행학습은 단기간에 가시적인 결과 (ex. 나 문제집 2권풀었다~!) 하는 모습이 없지만 문제만 급급하게 푸는 것보다 탄탄한 실력이 뒷받쳐줘서 나중에 훨씬 더 빨리 그리고 많은 문제집을 풀어 낼 수도 있지요!
제 의견에 공감해주시고 시간내어 댓글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초중등도 단권화식으로 공부하며 습관잡아가는게 좋을까요?
@@박효정-j4v 그럼요! 문제만 푸는것 보다 개념을 단권화 해보고 개념을 문제에 적용하면서 푸는 연습을 하면 훨씬 좋지요!
@@mathhyukmyung_kjs 시간이 되신다면 초5, 중2 개념 하나로 단권화 하는 방법이나 예시 좀 보여주실수 있을까요?고등 수학을 잘몰라서 영상을 봐도 초중등에 적용하기가 어렵네요 ㅎ
초등학교 한 개념만으로 예시 하나 보여주셔도 한번 따라서 적용해볼수 있을것 같기도 합니다.
많이 바쁘시겠지만 영상 하나 올려주시면 많은 초중등 부모들에게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떤 분 댓글도 봤는데 중등 단권화 문제집이 생긴다면 너무 좋겠네요~ㅎㅎ
중2 아이 고등선행 나갈때는 선생님 단권화 문제집과 영상의 도움을 받을수있을것 같아 행복하네요^^
선생님 현재 사회복무요원 근무 예정인 수험생인데 몇가지 질문 드리고싶은데 어떻게 연락을 드릴 수 있죠?
유튜브 댓글로 적어주시면 됩니다! : )
@@mathhyukmyung_kjs 지금 훈련소 가기전 수1,수2,미적,중등고1요약정리 인강을 듣고 문제를 풀고있는데 문제 수준이 수능에서 2,3점 수준이라거 하더라구요 근데 개념을 알고 푼다기 보단 문제풀이 자체만 신경쓰고 문제를 외워서 푼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이왕 시작하는거 개념을 잘 이해하고 문제에 적용하는 법을 배우고 싶다고 생각을 했는데 수학의 단권화 시작해도 될까요? 2점3점 정도의 문제 풀이만 해봤습니다..
@@이현희-o2x 개념 요약정리로 일단 어느 단원에 어떤 개념이 알고 있는 상태라면 바로 단권화를 시작하셔도 괜찮습니다! : )
훈련소 있는 기간동안 힘들겠지만 딱 1가지 수학의 단권화 뒷부분에 있는 개념연구만 주구장창 복습하시면 전범위 개념이 머릿속에 그 누구보다 생생해질 겁니다.
그 이후에 듣고 싶었던 문제풀이 강의를 들으셔도 좋고, 혹은 기출문제집을 풀면서 공부하셔도 좋습니다! 그러면 누구보다도 개념이 문제에 적용되면서 빠르게 실력을 쌓으실 수 있을 거예요!
@@mathhyukmyung_kjs 개념 요약정리하는게 수학의 단권화에 있는건가요??
@@이현희-o2x 요약정리는 아닙니다. : ) 수학 개념을 내 손으로 유도과정을 적어보고 개념의 체계를 만들고 9종 교과서의 기본개념과 실전개념의 일부를 내 손으로 단권화 하는 작업입니다. 7일이면 수상부터 수2까지 마무리 됩니다. : )
예전부터 똑같아요... 선생님이 풀이하는것만 보면 정말 아무 소용 없어요. 국어나 영어는 어느정도 효과가 있다해도 수학은 아무리 쉬운 문제라도 본인이 제대로 못풀면 아무런 소용이 없음.... 그리고 선행을 많이 해놓으면 의외로 제학년꺼 많이 까먹음. 적당한 선행 심화된 현행과 현행에서 개념을 아주 꼼꼼히 하는게 중요함....
수학에 너무 겁 먹지 말고 꾸준히 꼼꼼히 스스로 하는 연습을 계속 해야함
맞습니다. : ) 선행을 많이 하면 제학년 꺼를 까먹을 수도 있어서 제 학년꺼 역시 꼼꼼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죠! : )
현행에서 개념을 꼼꼼히 하고 심화된 현행, 그리고 적당한 선행에 깊이 공감합니다!
결국에는 자기 주도적인 선행이냐 그냥 부모가 가라고 해서 학원에서 시키는 대로 하는 선행이냐 이 차이가 가장 크고 그 다음은 수학공부 마음가짐이죠. 사소한 것 하나 당연하게 생각한 것 하나에도 왜 그런지 묻고 스스로 찾아야 해요. 삼각형 내각 합이 180인 건 왜 그런가? 평행선 공준과 동치라 사실 이런 거는 깊이 파고들면 병이지만 이런 식으로 당연하게 생각한 게 왜 당연한지 물아봐야 합니다. 물론 정규분포곡선처럼 증명없이 받아드리라는 건 넘어가야 하구요. 너무 깊이 가면 대학과정 이상이라 안돼요
엄마가 강조할 때 듣지도 않던 둘째가 고3이된 지금 깨달았다네요. 이제라도 늦지않았다하니 고개 끄덕이네요.
진짜 필요한건 개념 원리에 대한 이해와 설명입니다. 그래야 과정 과정에 담긴 뜻을 이해하고 쉽게 풀어나갑니다.
저도 학창시절 때 어머니 말씀을 잘 안들었던 학생이었던지라 남일 같지 않습니다 ㅠㅠㅋㅋ
맞습니다! 개념 원리에 대한 이해와 설명을 할 수 있는 '통조림'을 갖고 있어야
바나나가 효과를 발휘하지요!
교과서나 수학의 단권화로 교과 개념에 대해 단권화를 하고
교과서로 단권화를 했다면 백지복습을
수학의 단권화로 단권화를 했다면 개념연구 테스트를
잘 풀 수 있는 수준인 상태에서!
문제집을 풀어야
개념이 문제에 적용되면서 문제집 문제를 더욱 빠르게 풀 수 있는 상태가 되고
빠르게 성장할 수 있지요!
일단 문제집을 풀어내는 것을 힘들어 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사실 개념이 문제에 잘 적용이 되면 문제집 풀이 단계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개념이 문제에 적용이 안 된채로 문제를 풀게 되면
한 문제 푸는데도 시간이 오래 걸린다거나 하는 부작용으로 문제집 한 권 끝내기도 어렵지요! : )
와~ 선행학습으로 무엇을 해야 성공할 수 있는지.. 이렇게 정확하게 말해주시는 선생님은 못본듯요. 구독합니다!
감사합니다!
선행을 하려면 '통조림'같은 공부를 해야 몇 년뒤 바로 꺼내먹을 수 있습니다! : )
요즘 중3들은 벌써 수2 심화문제 다 풀 수 있어요! 혹은 어떤 문제집은 다 풀어요! 라는 말에 현혹되지 마시고, 탄탄한 통조림 같은 선행공부를 한다면 정말 도움이 될 겁니다! : )
문제집 추천까지 ㅠ ㅠ 항상 구체적인 제시 감사합니다 저는 이 방법을 다른 수학 강사님한테 들은 적이 있어요 오늘 영상보고나니까 선행의 수준과 방법에 대해 구체적인 가닥이 잡힙니다
수학의 본질은 이 문제를 풀 수 있고 없고가 아니라,
수학적 사고력과 추론을 할 수 있어 없어가 본질인 듯합니다! : )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드리게 되어 뿌듯합니다! 그리고 시간내어 댓글달아주시고 칭찬해주셔서 감동받았습니다 ♥ 앞으로도 유익한 영상으로 찾아뵐게요!
선생님 말씀하신데로 계속 공부중인데 확실히 좋은것 같아요ㅎㅎ
오오! 우리 한 번 일 내봅시다!
중학 과정도 수학의 단권화 출시해주세요~~
중등수학선행도 공식유도를 해야하나요? 고등수학만 해당되는 거죠? 중등선행법도 영상올려주세요
어떤 선행이든 '통조림'같이 꺼내먹을 수 있는 선행이 중요합니다. : )
중등선행역시 고등선행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중등 수학개념은 고등수학개념에 비해 개념의 깊이가 깊지 않아 교과서로 한 번 정리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거 같아요! : )
중등 선행법도 노력해보겠습니다!
@@mathhyukmyung_kjs 감사합니다^^
선생님이 추천하는 선행학습 플랜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 수 있을까요?😢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감사해요!!
선행학습에서 중요한건
바나나처럼 녹아내리는 유형학습 문제풀이가 아닌
몇 년뒤 꺼내 먹을 '통조림' 같은 공부를 해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
통조림 같은 탄탄한 선행학습을 하기 위해 서 반드시 이 3가지가 중요합니다.
1. 전체 1회독을 하기에 볼륨이 크지 않아야 하고
2. 개념의 유도과정에 대한 이해를 통해 개념이 a에서 b가 나오고 b에서 c가 나왔다는
유기적인 체계를 이해할 수 있어야 하고
3. 기본적인 유형문제와 개념확인 문제를 통해 개념을 문제에 적용 연습해야 합니다.
그에 따라
1. 시작으로 가장 좋은 것은 '교과서' 이고
2. 그런 다음 '단권화'를 하고 이후 지속적으로 반복학습을 해줘야 하고
3. 기본적인 문제풀이를 하는 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필요한 건
1. 선행학습 할 학년의 '교과서' (보통 문제 수가 적은 지학사나 동아를 추천합니다.)
2. 수학의 단권화 (또는 교과서로 단권화)
3. EBS 수학의 왕도
이렇게 3권을 준비하시면 됩니다.
1. 선행학습할 교과서를 독학하시거나
EBS 기초개념 인강과 함께 공부를 하셔도 좋습니다.
이때, 인강에서 풀어주는 기출문제나 어려운 문제는 건너 뛰고
교과서 문제만 풀어보는 것으로도 충분합니다.
2. 교과서의 처음부터 끝까지 개념 유도과정을 한 번 공부해봤다면
이후 수학의 단권화에서 내가 했던 부분을 단권화 하는 작업을 하면 좋습니다.
그리고 나서 수학의 단권화 뒷 부분에 있는 '개념연구' 를 지속적으로
반복해서 복습해줘야 합니다.
수학의 단권화는 현재 출판하고 있는 모든 교과서를 단권화 하였고
수학의 단권화에 나와있는 개념연구 질문의 개수가 많지도 않습니다.
수학(상)은 47개, 수학(하)는 39개, 수학1은 59개, 수학2는 48개가 있습니다.
즉, 단권화를 한 다음 한 과목에 50여개의 질문에 대한 답변만 잘 할 수 있으면 됩니다.
만약 교과서로 단권화를 한다면
처음부터 끝까지 내가 풀었던 교과서로 단권화를 하고,
이후 백지복습 할 수 있으면 됩니다.
3. 그 후 수학의 왕도 문제집을 풀면 됩니다.
이 때도 거의 매일 내가 공부했던 과목 (예를 들면 수학 (상)이라면)
수학의 단권화 뒤 편에 있는 47개에 대한 개념연구 질문 테스트를 꾸준히 해주는 채로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수학의 왕도 같은 경우 개념 확인문제에 유도과정을 응용하여
빈칸채우기를 하면서 수학의 왕도에 있는 유형문제를 풀면 됩니다.
이렇게 선행학습하면 유형문제만 주구장창 풀면서 녹아내릴까봐 전전긍긍하는 선행학습보다 훨씬 더 탄탄하게 선행학습을 할 수 있게 되고
시간도 그렇게 오래 걸리지도 않습니다.
이렇게 선행학습을 해야 몇 년 뒤 내가 꺼내먹을 수 있는
진정한 나의 '자산'이 될 수 있습니다. : )
선행학습에
대한 답변을 읽어도 잘 이해가 안됩니다
글로만 읽으니 답답한 부분이 있네요
아이의 선행플랜에 대해 유료 상담을 받아볼수있을까요?
@@서영은-k1k
제가 유료상담 퀄리티로 꼼꼼하게 읽으면서 자세하게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 )
답답한 부분이 어떤 부분인지 알려주시겠어요! : )
@@mathhyukmyung_kjs
예를들어 수상을 선생님께서 위에 알려주신 방법대로 진행을 하고나선 수하 선행을 할텐데요 수하도 저런 방법으로 선행을 한다면 나중에 또 수상을 잊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잊게 된다면 첫 수상 공부가 잘 안된것일까요? 아니면 수하를 공부하면서 수상도 중간중간 체크를 해줘야할까요?
@@mathhyukmyung_kjs
수학의 단권화를 할때는 선생님의 강의로 진도를 나가는게 훨씬 좋겠지요?수학의 단권화를 여러번 반복하라는 의미로 봤는데 개념들을 완전히 자기것으로 만들때까지 반복을 하라는말씀이신지요?
수상, 수하, 수1, 수2 각각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1.2.3의 과정을 나가는데 보통 몇개월정도 걸릴까요? 학생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대략적인 평균치가 궁금합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는 선행의 과정을 수상 끝나고 수하, 끝나고 수1, 수2 이렇게 진행하는걸 추천하시나요? 학원에서 보면 수상 기본, 유형하고 심화할때 수하 기본개념 병행으로 같이 진도를 나가는 경우가 많던데요…
아무래도 중기말 내신 시험이 있으니 시험준비때는 복습에 중점을 두고 그렇지않은 달에는 선행을 나가고 이렇게 진행하면 될까요?
선행은 천재가해야하는게 맞죠 ㅎㅎ 자기학년 모고 96점 100점 안나오면 선행해도 무너지는거 같네요
맞습니다. 자기학년도 제대로 안되어 있으면 말짱 도루묵이기도 합니다 ㅠㅠ
관상이 그냥 존나 똑똑하게 생김 ㅋㅋ 수험생이었다면 이 사람 강의 들었을 듯
아무리 문제를 만문제 풀어도 만한번째의 새로운 문제가 나온대 개념으로 문제를 풀어야 문제를 버릴수 있고 양이 줄어든다
개념이 문제에 적용이 되어야 문제를 풀 때 남는 것이 있게 되고
내가풀었던 문제에서 내가 풀지 않았던 문제로 문제확장도 쉽게 됩니다! : )
그렇게 때문에 선행을 하든, 현행을 하든, 기출을 하든
개념의 유도과정을 알고 있느냐 없느냐가 문제에 개념이 적용이 되느냐 안되느냐에 차이라고도 볼 수 있지요! : )
수학의 왕도 먼저 풀면 좋다고 하셨는데 중학생은 무슨 문제집부터 하는게 좋을까요?
중학교 선행같은 경우 제가 문제집을 살펴본 적이 없어서 추천드리기가 어렵습니다 ㅠㅠ
현직 고3 입니다... 모고 보면 맨날 4등급 나오는 상황인데 알려주신 공부법을 보고 시도해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알려주신 방법들로 하루에 몇문제정도 풀어야 최대한 빠른 효과를 볼수 있을까요?
내가 수학(상)부터 선택과목까지 단권화를 하고
개념 유도과정을 해낼 수 있는 지 없는 지 먼저 점검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이걸 할 수 있어야 개념이 문제에 적용이 되면서 문제를 푸는대로 실력이 쌓이고 성적이 올라갈 수 있어요! : )
만약 개념의 유도과정을 다 서술할 수 있고, 문풀에 들어갔다면
하루에 내가 수학에 투자할 수 있는 시간에서 1시간을 제외한 후 문제를 풀어내면 좋습니다. 이때 한 문제를 오래 고민하지 말고 , 안 풀리는 문제는 과감하게 건너뛰어 주세요! 쉬운 난이도는 많게, 중간 난이도는 보통, 고난도는 적게 문제 수를 설정하면 좋고 평균 20-30문제 정도 푼다는 생각을 갖고 있으면 좋겠습니다.
건너뛴 문제들은 다시 돌아와서 또 시도해보고, 또 안풀리면 건너뛰고
이렇게 하루에 공부할 분량을 여러번 시도 끝에 다 풀어야 기억에 오래남고 잘 휘발되지 않습니다. : )
이렇게 남은 1시간은, 필연성 레벨 올리는 훈련으로 내가 틀렸던 문항과 내가 괴로웠던 문항을 분석하는 시간으로 공부하시면 좋습니다.
필연성 레벨 올리는 훈련법 : ua-cam.com/video/PcqGH4vEpww/v-deo.html
@@mathhyukmyung_kjs 감사합니다ㅠㅠ 수능에서 꼭 좋은 성적 받겠습니다
@@Go_sary 제 답변에 오해가 있을 까봐 알려드리자면, 하루에 쉬운 문제 + 중간 난이도 +고난도 를 한꺼번에 풀으라는 것이 아니라! 쉬운 문제를 푸는 기간이라면 많이! 중간 문제라면 적당히! 라는 뜻으로 적었습니다! : )
수학은 회독을 하면서 단계적 학습을 하면 공부하는데 많이 유리합니다.
따라서 2점문항 전범위 ->3점 문항 전범위 이런 식으로 공부하면 좋지요!
안녕하세요 수업시간 내내 집중하고 수학 부교제 3번 반복 해서 풀고 열심히 했는데 반친구들 맨날 노는데 저보다 잘해요 너무 힘들어요 ㅠㅠ
아이고 ㅜㅜ 이런 ㅜㅜ 내가 기초가 약함에도 불구하고 학교 부교재가 나에게 어려운 수준은 아니었는지가 일단 중요합니다. 내 실력보다 어려운 문제집을 여러번 푼다 해도 성적 오르는 게 쉽지 않거든요 ㅠㅠ
저도 예전 대치동 특목고반 영어 강사 잠시 했었는데, 학생들을 하교 하자 학원에 와서 밤 12시까지 공부를 시키는걸 목격하고 충격을 받았었죠. 영어 수업 내용들도 근본적인 영어에 대한 이해보단 문제 풀이 위주로 선행학습을 하는거 보니 답답했습니다. 그래서 원장에게 방식을 바꾸자고 했더니 그만두라고 하더군요. ㅎㅎㅎㅎ
선생님 수학의 단권화 이과/문과 차이가
교재 내용 다 똑같은데
기하와 미적분이 들어있냐 아니냐의 차이만 있는 건지 궁금해요!
네! 맞습니다! : ) 바로 그거예요! 수(상)부터 확통까지는 다 있고,
이과편은 미적분과 기하가 추가적으로 들어가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 )
와~ 명확하고 구체적인 설명 고맙습니다^^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구독눌렀습니다^^
수학좋아하는 초6 아들 지금까지 집에서 중1-1까지 공부하고 확인차 학원 레테봤는데 구멍없다고 하시는데요.
똘똘한 아이니까 자기 학원 아니더라도 이젠 학원 다니면서 진도를 쭉 빼보라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여기 학원은 풀이노트 안 쓰고 문제집에 바로 풀고 중학과정 한 학기당 3개월만에 끝내고
빨리 고등수학 들어가야한다는데요.
이런 학원은 어떤지요?;;
수학학원 처음이라 여쭤봅니다ㅜㅜ
제가 그 학원 수업 커리큘럼이 어떻게 되는지 몰라
자세한 상담은 어려울 듯 합니다 ㅠㅠ
자녀분이 똘똘하면 고등수학에 빨리 들어가도 상관 없을 지 모르겠지만
현행을 잘하고 있고 현행심화도 잘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 )
선행학습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영상이 있습니다!
이 영상을 참고해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ua-cam.com/video/NiPQGbuzJa8/v-deo.html
선행학습을 많이 한 케이스는 아니지만 제가 딱 10대때 그랬거든요. 수학을 알고 싶은 게 아니라 문제를 어떻게든 꾸역꾸역 풀고 싶었달까? 10여 년만에 수능을 준비하려고 하니 이젠 객관화가 되더라고요. 개념서에서 유형 외워다가 그냥 풀려고 했던 10대 시절의 나... 그러니 수학에 시간은 시간대로 쏟고 수능 두 번 치고도 가형 4등급 뜨고 ㅜㅜ 아 내가 이래서 안 된 거였구나.. 아직 심화문제(구21,30 현 15?급)은 숨이 턱 막히지만 예전보다는 확실히 정도로 오니까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조만간 수학의 단권화 구입해서 교과서 개념과 수리논술까지 확실히 부셔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다시 수능을 준비하시는 분이시군요! 저의 기를 받아가시지요! ㅎㅎ
맞습니다. 유형만 외워다가 풀려고 하면 내가 풀었던 문제들이 확장이 되기가 어렵지요.
수학은 개념의 체계가
a 개념에서 b 개념이 나오고 b 개념에서 c 개념이 나오는
이런 유기적인 개념 체계를 갖고 있는 것 처럼
수학 문제에서도
a 문제에서 얻었던 필연성이 b 문제에 적용이 되고
b 문제에서 얻었던 필연성이 c 문제에도 적용이 되는
연결의 구조를 갖고 있는 것들이 많습니다.
이런 연결 구조와 일관된 풀이법을 가져가야 점수가 상승할 수 있고,
이 밑바탕은 '개념의 체계'에 대한 이해도가 가장 중요합니다.
본격적인 문풀에 들어가기 전에
(1) 내가 전범위 개념을 생생하게 갖고 있는가?
(2) 내가 전범위 개념에 유도과정을 서술할 수 있는가?
에 대한 질문에 그렇다! 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상태가 되어있는 지 확인하시고
그리고 나서 문풀에 들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 )
그래야 개념이 문제에 적용이 되고
공부하는 대로 실력이 쌓일 수 있게 되거든요! : )
다만 개념을 공부하실 때
볼륨이 너무 크거나, 전범위 회독을 자주 못해주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 )
제가 열심히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올해 원하시는 목표를 꼭 쟁취하세요!
선생님! 혹시 수학의단권화 구버전과 지금 교재와 차이가 심할까요??
뒤에 개념어사전이 있고 없고가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볼 수 있고
개념설명에 대한 개정과 개념연구 문제 개정이 있지만 제 생각으로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 ) 학습자에 따라 이런 차이도 크다고! 라고 말씀하시는 분도 있어서 뭐라고 확답 드리기가 어렵습니다 ㅠㅠ
@@mathhyukmyung_kjs 넵 답변 감사합니다!!😄😄
학원상담은 통조림처럼 하면서 실제 공부시킬때는 숙제 문제집만 4~5권 줍니다 반신반의 했더니만 학생이 곧바로 흥미를 잃어버렸고 중간고사인데 공부를 하질 않네요 짜증 나요 전문가라고 믿었더니 계속 돌릴생각을 하고 그래야 잘 할뚱 말뚱 계속 학원을 다니게 만든 시스템 학교샘은 너희들 다 배우고 왔지 요 지랄 다 알아요 요럴까봐 깊이를 봐야지으휴
2등급 안 나오면 그건 절대적 학습량이 부족 한 겁니다. 현 교육과정은 2등급까지는 공교육과 문제풀이만으로도 받을 수 있게 설계 된 겁니다.
3등급 이하라면 문제 풀이 많이 해야 합니다
선생님 수학의 단권화 OT영상을 보고왔는데 평생을 수포자로 살아서 제가 수1 수2 한번도 공부해본적이 없고 고등(상)(하)도 전반적으로 엄청 가물가물하고 중학교 도형은 전혀 기억도 안나요..
그런 학생은 수업을 듣기가 무리라고 하셔서 어떤식으로 준비를 해서 수학의 단권화를 시작하고 선생님 커리큘럼을 따라 가야하나요 ..?
중학 도형부터 선택까지 인강을 다 돌려서 기초문제는 맞출 실력은 만들고 수학의 단권화를 시작해야할까요?
아니면 수학의 단권화 속에 강의만 들으면서 공부를 진행해도 될까요?
그렇다면 수학의 단권화에 빠진 고등(상)(하)에 빠진 부분만 따로 보강에 필요한 강의를 들어할까요?
아니면 인강대신 중학교부터 교과서 독학을 해야할까요 ?
궁금합니다 !!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 )
저와 차근차근 해결해 봅시다!
1. 내가 모르는 이전학년 과정에 대해
내가 모르는 이전학년 과정, 중학수학, 고등학교 수학 (상), (하)
이 부분은 우리가 내신대비를 할 것도 아니기 때문에 절대로 고난도 문제를 풀 필요도
오랜기간 공들여 완성할 필요도 없습니다.
우리가 이전 학년에 대해 알아야 할 것은
1. 관련 개념, 2. 그 개념의 체계 정도만 알면 됩니다.
하지만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부분은
1. 한 번 꼭 정리하고 넘어가기, 2. 꼭 복습을 여러차례 해주기
이렇게 생각하면 됩니다. : )
일단 중학수학을 모른다면 중학수학부터 정리하고
수학 (상)을 모른다면 수학 (상)부터 정리하면 됩니다.
중학수학은 (중학수학 2주면 끝내기)
www.ebsi.co.kr/ebs/lms/lmsx/retrieveSbjtDtl.ebs?courseId=S20190000881#intro
해당 강좌를 통해 우리 한 번 연습해 보기로 해요.
제가 찍은 강좌는 아니지만, 기초적인 개념을 잘 설명하고 있어서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이제 고등학교 수학 (상)~수2까지의 기초-기본개념을 채우면 되는데
준비물 1. 지학사 교과서 2. ebs 핵심개념쏙쏙인강시리즈 3. 수학의 단권화로 공부하면 됩니다.
수학 (상) 교과서로 교과서 문제를 풀고 교과서에 개념유도 과정을 한 번 읽고
그런 다음 모르는 부분은 ebs 핵심개념쏙쏙시리즈로 인강을 들으면서
교과서 예제와 유제 문제를 풀어주면 됩니다.
이때 진도를 뺄 때 오래걸리면 다 잊어버리니까 절대 오래걸리지 말고
수학(상)/(하) : 1주일
수학1 : 1주일
수학2 : 1주일
이런 식으로 빠르게 공부하길 권해요!
그런 다음 전범위를 교과서와 ebs 핵심개념쏙쏙으로 한 번 공부했으면
이제 수학의 단권화로 빠르게 전범위를 7일 안에 단권화 하면서
그 후부터 뒤에 있는 개념연구를 복습해주면 됩니다!
구체적인 방법은 제가 지금 초특급 자료를 준비하고 있으니까
곧 올라올 영상에서 도움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엄청난 속도와 레벨의 수학 선행을 소화할 수 있는 학생은...장담컨데 3퍼센트 미만.
그에 휘말려 시간,돈 낭비에 좌절감 증폭하는 경우가 대부분.
대다수 학생은 적기 학습이나 흡수 및 출력이 되는 정도의 느리고 섬세한 반복 선행이 훨씬
더 이롭건만....학원들의 마케팅과, 그에 휩쓸리거나 심지어 그를 주도하는
얼치기 똑똑이 엄마들이 문제. 멀쩡한 애 박살내고서...다 지나고서야 깨달음.
아니, 깨닫긴 커녕 합리화로 끝나기도 함 ㅋ
해마다 이 꼬라지를 목도하는 현직임.
대다수 학생들에게는 적기 학습이나 흡수와 출력이 될 정도에 섬세한 반복 선행이 더 도움된다는 선생님 말씀에 지극히 공감합니다. : )
요즘 중3들은 수2 고난도 문제 다 풀 수 있다는 그런 말들이 참... 너무 자극적인 말이라 시간 버리고, 돈도 낭비하고.. 아이의 귀중한 시간을 날려버리고
정작 공부해야 할 고3에 제대로 되어 있는 것이 하나도 없는 상태를 보면
정말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수학의단권화 책을 샀는데요 플래너에는 1일차에 도형의 방정식(1,2,3)을 하라고 나와있는데 이에 해당하는 정확한 범위를 모르겠어요 어디까지 해야하는지 알려쥬실 수 있나요?
네! : ) 쪽수 있는 플래너 이미지 링크 드리겠습니다!
s3.orbi.kr/data/file/united2/55a5369455d94bbda084c224b53cec11.png
s3.orbi.kr/data/file/united2/abf4ce1f2ece47daac82fc1fab520c90.png
학원샘이 그렇게 말해요 말으 설명할수 있을 정도 또 백지에 쓰고 있어요 해서 등록하고 했더니 문제풀이만 시키고 있음 문제풀동안은 쉴수 있어 그런가
공식유도 하는거 현행학습 복습할때 해도 괜찮나요??
그럼요! 수학은 개념의 유도과정이 굉장히 중요하고 이해하고 넘어가는 과정과 출력할 수 있는 단계까지 필요하다 봅니다! : )
선생님 현강 하시나요? 하시면 어디서 하시나요??
대치중심학원에서 하고 있습니다! : )
저도 사교육 강사이고,
중, 고딩 세 자녀를 키우는 엄마이기도 합니다.
이 선생님 말씀 너무 맞아요~
문제 풀기식 선행, 힘들게 시간 들였으나
시간 지나면 다 잊어버림.
그리고 불안감을 주는 사교육 마케팅
이런 것이 현혹되지 마시고,
본질이 무엇인지 알고
자기 학년 것 부터 제대로 공부하는게 중요합니다.
맞습니다 ㅜㅜ
"요즘 중3들은 수2 이거이거 다 풀 수 있어요!" 라는 말에 내 자녀가 뒤쳐진 것 같고
안 시키면 불안하고, 그래서 선행학습은 줄곧 시키는데
몇년 뒤 공부했던 것들이 바나나 처럼 녹아내려
학원비는 날리고, 아이들이 수학에 대한 흥미만 떨어지고,
난 해도 안돼는 애인가봐 라고 절망만 안겨주는 모습을 보니 매우 안타깝습니다.
유도화가 개념설명인거지요?학부모입니다 (중3.초6)
@@user-kyeisusuej 한 개념이 나오기 까지 그 이전 내용으로 유도하는 과정입니다! : )
그 개념의 결과인 '공식' 과 조금 다릅니다. : )
시중에 판매되고있는 다른 개념서들중에 개념정리하기좋고 정리잘되어있는 교재있을까요? 개념 유도과정을 이해?한건지 외운건지 ㅜ어떻게 알수있을까요
제가 추천하는 ebs수학의 왕도와, 수학의 단권화가 있습니다. 개념 유도과정을 이해한 건지 알 수 있는 방법은 수학의 단권화 뒤편에 있는 개념연구 테스트로 확인하시면 됩니다! : )
최고~최고~~~~ 👍 👍 👍 👍 👍
꼭 새겨듣고 실천하겠습니다.
도움 되었다니 뿌듯합니다! : ) 앞으로도 유익한 영상으로 찾아뵐게요! 지켜봐주세요! >_
김지석 선생님 팬이 되어버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유익한 영상과 알찬 내용으로 보답드릴 수 있도록 정진하겠습니다!
선행학습 안하고 고1부터 열심히 했습니다. 제대로 공부하지도 못하는거 선행 왜하는지..
좋은 내용이네요~^^
감사합니다!
♡♡♡김지석쌤 너무너무 좋아요! 진짜 최고에요♡♡♡
감사합니다! : )
똑같이 선행을 하고도
누구는 녹아내리고, 누구는 튼튼해지고 그러다 보니 선행에 대해 여러가지 시선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 ) 이제 튼튼한 선행이 무엇인지 아셨으니까 확실한 도움을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 )
선생님 대치동 어느학원에서 수업하시는지 알 수 있을까요?
대치중심학원에서 수업하고 있습니다! : )
@@mathhyukmyung_kjs 네 감사합니다 선생님
선생님, 이제는 오르비에 수학 상하 전체 과정 강의가 없어졌나요?
수학 상하 & 수1,2 일주일 과정만 있더라고요.
혹시 개정 공통수학 과정 수학의 단권화도 강의 및 교재가 나올까요?
오르비에 있는 저의 강의 중
수학(상)(하)에 관한 강의는
수학의 단권화에서 7일 동안 완성하는 수학(상)~수2까지 단일 과정으로만 있습니다. : )
22개정 공통수학도 단권화와 강의 및 교재가 출시됩니다!
@@mathhyukmyung_kjs
수학의 단권화에 수상 도형의방정식이랑 함수만 있더라구요. 앞부분 복소수 인수분해 방정식 등등은 왜 없나요??
새로운 교육과정 책은 언제쯤 출시되나요??
@@kim-cu1pc 수학의 단권화에 수상하 과정 (인수분해/복소수 등) 전부 수록되어 있습니다 : )
다만 인터넷 강의에서 다루는 부분은 수상 도형의 방정식과 함수만 다룹니다 ㅎㅎ
새로운 교육과정 수학의 단권화는 출판예정이긴 하지만 정확한 시기를 안내드릴 수 없어 죄송합니다 ㅠㅠ
@@mathhyukmyung_kjs 지금 중2이고 학원 안다니고 선행 수상 과정 하고있어요. 인강으로 개념듣고 알피엠 쎈 풀고있는데 지금 쎈 인수분해 파트 풀고있어요.
어느시점에 수학의 단권화를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까요?
@@kim-cu1pc 다른 댓글에 답변 남겨 드렸는데! 일단 유형암기보다 교과서로 개념유도과정을 할 수 있는지 알아보시면 좋겠습니다!
선생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항상 영상 시청만 열심히 했는데 요즘 너무 고민스러움에 조언 좀 부탁드려봅니다~~!
고1 아이가 있는데 선행이 많이 안 되어 있어요~
현재 수하 함수 들어간 상태에요~^^;;;
아이는 수학감도 나쁘지 않고 성실한편이에요~
지금 기말 준비를 해야하는데
다음주중까지는 수하 경우의수 앞까지 보고
우선 기말준비만 한 뒤
기말 마치고 경우의수 얼능 보고 나서
수2심화를 하는 학원에 들어가려는데
수1은 혼자 인강 보면서 한달 개념만 빠르게 하면서 수2 수업을 병행하려는데요
수2 매수업 전에 그날그날 하는 부분 예습으로 해 가면서 수업 들으며 진행해보려는데
불가능할까요?
학원에서는 여름방학에서 개학한뒤 한주 정도까지 수2 심화하고
수하내신집중으로 들어갈거에요
선행이 영 안된 고1 이렇게 진행해봐도 될까요?^^;;;;
현행과 선행사이에서 고민이 되시는 부분이 있군요!
현재 자녀분의 상태와 고민을 이렇게 요약해 볼 수 있었는데요! : )
1.선행이 많이 되어 있지 않은 상태
2.기말준비 후 경우의수 독학+ 수2 심화+수1은 인강보고 선행학습
3.학원에서 하는 진도 예습후 학원 수업 후 복습으로 수2 심화
일단 선행진도에 대해 너무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선행진도를 많이 뺀다고 해서 자녀분과 그 선행학습을 한 친구들이
그걸 기억을 못할 가능성이 크고
(아무리 성실한 친구라 할지라도)
나중에 꺼내 써먹을 수 없으면 시간은 시간대로 날리고
내가 배웠는 건데도 시간이 지나니까 못 풀겠어 ㅠㅠ 하면
수학의 자신감은 떨어지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2를 배우지 않았는데 수2심화반에 들어가는 건
일단 제가 말리고 싶습니다ㅠㅠ
단언하건데, 자녀분이 아무리 예습복습을 잘해간다고 해도
당장 문제풀이 했던 것은 기억하지만 머릿속에 배운 내용이 둥둥떠다니기만 하고
그게 체계적으로 머릿속에 잡히는 건 또 다른 문제이기 때문이예요.
그래서 수2 심화반에 들어가는 건 말리고 싶습니다ㅠㅠㅠ
선행을 할 때 간과하는 것이
선행을 나갈 때 어려운 문제로 공부하게 되면
쉬운 문제는 저절로 다 풀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선행할 때 심화반에 등록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게 선행하면 나중에 써먹을 수 있는 제대로 된 선행이 될 수 없습니다.
어찌어찌 어려운 문제를 풀지만 그게 왜 그렇게 풀어야 하는 건지
그 풀이에 대해 이해를 할 수 없고 문제를 풀 때 개념이 결합되면서
아 이런 개념을 이렇게 적용하는구나를 깨달아야 하는데
머릿속에 개념이 체계적으로 자리잡히지 않게 되고
그 순간에는 아하! 해도 휘발되기 너무 쉬운 상태가 되어 버려요.
또한 병행을 하는 것도 그리 추천을 하지 않습니다.
개념을 세울 때 수1과 수2를 동시에 같이 세우는 것은 너무 어려운 일입니다.
개념들이 파편화가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예요.
쉬운 교과서로 일단 수1부터 차근하게 공부해보면 좋겠고
학기 중에는 현행에 집중하고 방학 때 선행 공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가 추천하는 선행테크는 수포자를 위해 만들어둔 제 플래너가 있습니다.
ua-cam.com/video/kdT7gpIfw1k/v-deo.html
수능수학 전범위(수상/수하/수1/수2)를 21일만에
지학사 교과서로 짜둔 공부하는 코스로 짜둔 미션플래너예요.
교과서로 기초적인 것을 공부하고
수학의 단권화로 개념의 체계를 만들어 두고
ebs 수학의 왕도로 공부해보시면 좋겠습니다! : )
@@mathhyukmyung_kjs
상세하고 친절하고 진심어린 조언들 너무나 감사드려요~~!!
알려주신 영상도 꼼꼼히 살펴보겠습니다~!!
그런데 선생님 혹시 이건 어떨까요?
가려는 학원이 고1 여름방학때 수2심화를 3~4주 하고 2학기 시작하면 내신대비 수하만 하고 겨울방학때 기하개념이랑 수1,수2 기출문풀 들어갈 예정인데요
그럼 저희는 여름방학 과정은 패쓰하고
2학기 시작 직전까지는 혼자 진도를 뺄수 있는 만큼 빼고
그 학원에서 2학기 시작하면서 수하내신대비할때 합류를 하는건 어떨까요?
일단 아이는 기말 마치고 7월 말까지 수하 마무리가 될거 같은데 글케 하고
2학기 중간고사 본격적인 준비 직전까지
수1을 최대한 개념 위주로 빠르게 빼고
2학기 시작 하면서 그 학원에 합류해서
수하내신 준비만 하면서 2학기 중간고사 마치고 나서
2학기 기말고사 본격적으로 준비하기 직전까지 3~4주 틈이 있는데
그때 학원 수업(내신수하)과 병행하면서 혼자 수2 개념을 빠르게 진행해보면요~?
그러면서 2학기 기말고사 마치고
그 학원 겨울방학 커리로 들어가면
혼자 수1,2 개념만 빠르게라도 해둔 상태로 들어가게 되니
기하개념하면서 수1,수2 문제풀이 하면서 다시 더 익히고 하면~
그렇게 하는건 쫌 해볼만 할까요~?
학부모님께서 생각하신 스케쥴을 아래와 같이 정리할 수 있었는데요! : )
■ 학원 커리큘럼
여름방학: 수2심화
2학기 시작: 내신대비 수(하)
겨울방학: 기하개념 + 수1수2 기출문풀
여름방학 과정: 패스
→2학기 시작 전까지 혼자 진도 뺄 수 있을 만큼 빼기
→7월 말까지 독학 수(하) 마무리
2학기 시작: 내신대비 수(하) ←이때 합류
→2학기 중간 직전: 수1 개념위주로 빠르게 독학 선행
2학기 중간 : 내신대비
중간~기말 사이 →학원수업 내신수하 + 혼자 수2 선행독학
2학기 기말 이후 : 기하 개념+수1수2 기출문풀 (학원커리)
1. 일단 수2심화를 패스하겠다고 생각하신 건 매우 잘하셨습니다!
지금 현재 자녀분께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 너무 자명했기에ㅠㅠ제가 걱정했습니다.
2. 2학기 시작 전까지 독학으로 진도 빼기
미션 플래너에 제가 3일만에 수(하) 기초개념 떼울 수 있는 코스로 짰습니다.
수(하) 기초 개념 한 바퀴 돌리는데 빠르면 3일 늦어도 1주일이면
자녀분이 수(하)에 대한 감을 잡을 수 있을 거예요.
생각보다 너무 짧아서 당황하실 수 있는데요! ㅎㅎ
교과서로 기초개념을 일단 빠르게 나간다면 가능합니다.
수1도 1주일 코스로 짰으니까 그 플래너대로 공부한다면
여름방학 때 수2까지 선행나가는 것도 무리 없어 보입니다. : )
3. 이 때 중요한 것이 '병행'을 하지 말아야 하는 건데요.
교과서로 일단 공부할 때는 교과서만 일단 한 번 쭉 공부하고
이 후에 문제집을 풀어야지
교과서와 문제집을 함께 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
많은 문제풀이 없이 기초개념을 교과서로 예제 유제를 먼저 익히면
빠른 시간 내에 개념을 완성할 수 있지만
개념이 둥둥 떠다니지 않도록 하려면
교과서로 단권화를 하거나 수학의 단권화로 꼭 단권화를 하고
끊임없이 내가 선행나간 부분은 반복 복습을 해줘야 합니다.
그래야 내가 선행한 부분이 '통조림'처럼
단단하게 나중에 꺼내먹을 수 있는 상태가 될 수 있어요. : )
4. 여름방학 때 교과서 선행 + 단권화를 한다면
2학기 중간/기말 직전에 혼자서 학원수업과 독학을 병행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 기간에는 학원 수업을 충실히 듣고 학원 수업을 반복 복습을 하면 좋겠습니다.
내신 수학은 수능 수학과 다르게 비교적 적은 범위에서 얼마나 '암기'를 잘 하는가에 달려서
하루 라도 내신대비를 빠르게 챙긴학생이 그렇지 않은 학생보다 성적이 좋기 마련이라
학기 중에는 선행보다 학원 수업과 내신준비를 꼼꼼하게 하시고
내가 틀렸던 부분은 나의 단권화 노트에 함께 단권화를 하면서
끊임없이 단권화를 많이 본다면 내신 시험범위가 정말 한주먹처럼 별로 없게 느껴질 수 있을 거예요. : )
5. 겨울방학 때 기하개념을 학원에서 나간다고 했는데
기하를 시작전에 수1 삼각함수 도형과 도형에 대한 접근법을 완전하게 끝내놓은 다음
기하수업을 들어가면 기하 수업할 때 큰 도움이 됩니다.
기하내용 자체가 기하적 접근법과 어디서 어떻게 째려보냐(?)에 차이고 개념의 양이 많지 않고
노하우가 중요한 과목이기 때문이예요.
docs.orbi.kr/docs/11179/
제가 만들어둔 자료인데 기하 수업 들어가기전 수1 삼각함수 완성하고 나서 보면서
도움을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6. 기본적으로 학원수업과 독학을 병행하는 것을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학원수업을 나갈 때는 꼭 학원수업에 충실하게 공부하고 학원에서 가르쳤던 모든 것을
내 것으로 소화하는 시간을 할애하면 좋겠습니다!
@@mathhyukmyung_kjs
질문도 정확히 파악하셔서 이렇게나 진심어린 조언 해주시는거 정말 감사드려요!!!
선생님께서 알려주신대로 아이와 이야기해서 잘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근데 선생님~~
제가 생각하는 이 계획(?)이 현재 제일 갠찮을거 같긴 한데~
혹시나 저의 생각과 상관없이!
저희 아이 같은 상황에 혹시나 선생님께서 생각하시는 최선의 계획이 있을까요???
제가 생각하는거 말고 더 좋은 방향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20대중반 취준생입니다
현재 개발자 준비하면서 수학능력이 좀 필요해서 찾다가 해당 영상을 보게되었는데요..
전 중학교 1학년때부터 잠만 잤었기에 6년기간이 공백입니다
중간중간 급하게 ebsi 정승제 50일수학을 땜방하듯하긴 했지만
도형도 잘 모르고 하여튼 처음부터 다시 쌓아야할거같습니다..
추천해주신 공식유도 관련 강의는 고등수준의 강의일까요?
수능 수준의 수학 풀이능력까지도 필요없지만
공부방식이 너무 좋아보여서 수강해볼려고 합니다!
공식유도 관련 (수학의 단권화) 강의는 고등수학 범위 내에서 진행합니다.
제가 개발자 수학은 잘 모르지만, 풍문으로 듣기에
집합과 명제, 그리고 이산수학, 확률과 통계, 선형대수, 수학적 귀납법 등이 필요하다고 들었습니다.
다만 이산수학과 선형대수는 현 고등학교 교육과정 범위가 아니기 때문에
제 강의나 책에 있는 것은 아닙니다. : )
문제를 풀어주는 수업은 아니고,
어떤 한 공식이 나오게 되기 까지 메커니즘을 설명하는 강의라고 보시면 됩니다!
@@mathhyukmyung_kjs 아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