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60년대에는 태평양 전쟁 생존자들이 두 눈 시퍼렇게 뜨고 노려보고라고 있었으니 저렇게 비판적이거나 중립적인 시각으로 본다는 제스쳐를 취하기라도 해야했죠. 그러다 세월이 흘러 8, 90년대와 그 이후에는 그렇게 노려보는 사람들이 사실상 없다시피하니 이제야 가즈아~!!!!!! 할 수 있겠구나, 하면서 나온게 이 영원의 제로가 아닌가 싶습니다.
일본군 줘패는 멘트 맛집이라 기대하고 들어왔는데 '아..저런 사람도 있구나' 눈물이 났다가...13:24 역시 객관적 배경역사 표현은 제로인 군국주의 찬양 시대극일 뿐이라 쏙 들어갔네요ㅎㅎ 어떤 상황이든 목숨을 위한 절실함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거예요. 그것을 이용해서 "인명을 중요시 하던 교관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쳤다"로 당시 젊은이들의 개죽음을 정당화하려는 역장치 같기도 해요. 아무튼 전쟁에서는 잘 살아남아서 사랑하고, 가정을 이루고, 천수를 누리다 가는 것이 제일 승자라는 생각이 들어요^^ 오늘도 재밌게 잘 보았어요😉🌷
진짜 어떤 의미로는 저따위 작전을 생각해 낸 발상 자체가 놀랍네요 그리고 더 화가 나는 건 툭하면 2등 국민 취급 한 주제에 지들 급하다고 저런 미친 짓을 우리나라의 젊은이들에게도 하게 했다는 게 참 어이가 없네요 이 영화를 처음 봤을 때 기분이 찝찝했었는데 리뷰로 보니 화가 나네요
@@chang-wookwon7607 어.....오히려 일본을 보면서 "우리는 저러지 말아야지"라는 반면교사로 보는게 더 나을거 같습니다. 미국하고 한판 붙었다는걸 자랑스레 여기지만, 그 뒤에는 전쟁에 내몰린, 미래를 짊어저야할 수많은 젊은이들의 피로 얼룩져있다는걸 잊지 말아야 한다고 보네요. 오히려 저런 흑역사를 자랑스럽게 여기는건 북한레벨의 프로파간다 그 이상 이하도 아니라고 보거든요.
주인공이 몸사리고 부하들한테 절대 자살따위 하지마라 가족을 생각해라 강조하면서 종전후 시간이 흐르고 가미카제는 미친짓이다!! 고발하면서 반전주의로 시나리오 짰으면 나름 한국시장에서도 호평받았을텐데... 잘가다가 힝 내부하들 대신에 내가 죽겠엉! 그러니 내와이프 합법ntr해서 나대신에 행복하게 살아줘잉~ 보면서 뭐 이런 ㅂㅅ같은 영화가 다있나 병맛에 웃으면서 봤습니다 ㅎㅎㅎ
저 당시 일본군이나 독일군을 승자의 입장에서 본다면 정신나간 애들이 맞지만 걔네 입장에선 국가, 가족을 위해 싸우고 죽은 한명의 용감한 군인이라는거. 물론 피해국이 존재하는한 자제 할 필요와 국가 협력에 총력을 다해야 그나마 용서받을수 있는데 얘네는 영 시덥잖아서;; 이러한 것을 통해 우리도 피해를 입었으며 앞으론 경험을 바탕으로 두번 다시 안겪겠끔 개선을 해나가야 하는데 이 놈의 나라는 그런건 둘째치고 그냥 피해국이니 "보상만 해줘!!" 그냥 감성만 자극하고 이성적 판단 능력을 잃어버림. 역사는 반복되며 개선되지 않으면 또 비슷한 사례를 충분히 겪을수 있고 이는 중국의 동북공정 등 역사왜곡 및 내정간섭 등을 통해 현재 진행중인 상태임. 현실을 망각하고 자꾸 꿈속 얘기 하는게 안타까워서
리뷰 만으로도 정말 재밌게 잘봤습니다 본영화는 보지 않았지만 리뷰상의 내용만으로 충분히 스토리가 이해되네요 추측컨데 극중 미야베가 카미카제에 지원한 이유는 자신을 구해줬던 부하병사가 전쟁말기에 전황상 카미카제에 나가는걸알고 자기는 원래 그병사덕에 한번 죽을뻔했다가 살아났기때문에 자신을 위해 목숨까지도 버리려고 했던 그 부하병사를 살리기 위해서 비행기를 바꿔치기할 계획으로 지원했던것으로 보입니다 부인과 아이를 부탁한 이유도 거기에 있지 않나 생각되네요 좋은리뷰 감사합니다 구독하고 갑니다 ^^
저도 보면서 긴가민가했는데 영화해설이 정말 예리하시네요 영화만 보고 얘기하자면 집단광기를 합리화시키는게 아무래도 작가와 감독의 역량이 뛰어난것같음 선동이나 프로파간다처럼 극우영화인척 단순신파인척 그 선을 정말 잘타는것같음 그런면에서 영화는 잘 만든것같음 작가가 극우혐한인걸 몰랐더라면 좋은영화라고 볼 뻔했습니당 ㄷㄷ
얼마전에 독일 TV미니시리즈 우리 어머니,아버지를 보고 이걸 보니 확 비교가 됩니다. 전쟁 범죄를 지시하는 중대장에 대해 이 전쟁에서 지면 신도 우릴 구하지 못할 것이라는 주인공의 대사로 비판의식을 여실히 드러내죠. 이 정도로 묘사해도 주변국에서 피해자 코스프레 아니냐는 얘기가 나올 지경인데 일본 영화는 말 다했습니다.
근데 저 카미카제에 동원된 조종사들중에서는 조선에서 징용되어서 끌려온 조종사들도 상당수 있었다고 하더군요 호타루의 빛이었나? 그 작품도 카미카제 관련작품인데 출격하기전 술집에서 마지막으로 고향노래 한곡 불러도 되냐는 장면이 나오더군요 근데 충격적인건 부르는 노래가 아리랑 이더군요 그것도 한국말로 부르는 아리랑 말이죠
5, 60년대에는 태평양 전쟁 생존자들이 두 눈 시퍼렇게 뜨고 노려보고라고 있었으니 저렇게 비판적이거나 중립적인 시각으로 본다는 제스쳐를 취하기라도 해야했죠. 그러다 세월이 흘러 8, 90년대와 그 이후에는 그렇게 노려보는 사람들이 사실상 없다시피하니 이제야 가즈아~!!!!!! 할 수 있겠구나, 하면서 나온게 이 영원의 제로가 아닌가 싶습니다.
노려보고라고가 무슨말임?
@@kang2923 댓글 수정하다가 오타난 거겠지..
@@user-yt9zq5li3v 오타나는게 용서가 되냐??
@@user-yt9zq5li3v수정한 글이 저 수준이면 좀 쪽팔리네
미친 카미가제 특공.... 실제로, 살아 돌아온 비행사의 대부분은... 기체가 고장나서 돌아온 사람들이라더군요....
해설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속으로 욕하면서 봤는데, 자기가 희생한 이유가 참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정말 이해하기 힘든상황인데 그걸 감동받으라고 영화로 만든건지.........
'일본 사회는 철학을 잊어버리고, 윤리를 등한히 여기며 미학을 멀리한 사회이다.' - 더글라스 맥아더
그냥 네자로 줄이면 원시사회
@@Jefferson-tl2oo 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완전 동양국가들 아니냐?ㅋㅋ
중국도 포함
조센군대보단 나음
조센은 군인쌀에 모래섞다가 털리니까 외세불러서 자국군인 싸그리 주김 ㅇㅇ
씨네모리님 일본의 인명경시와 이를 미화한걸 해설로 후드려 패는게 정말 대박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도 잘보고 갑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노무현 방산비리도 하고 생명경시도 하고 장애인 징집에 강제 의가사제대까지 안하는게 없는데...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cinemory 해설 직전까지 잠시나마 감상에 젖어있다가 [헉] 하고 깨달음.
리뷰여서 본 시점이 차이가 있다지만, 역시 배운 분은 다르다는.
끄윽...내가 선동과 날조에 휘둘리는 어리석은 중생이라니
@@garosero
이기딱 반미성향이 어딨노
루리웹 게이야...
@@garosero
운지 중력500배
히로시마 bbg 딱 좋타
그들도 누군가의 아들 누군가의 아버지 였고 가족 곁으로 돌아 가고싶었을 겁니다..그들도 인간이기에.. 정신나간놈들도 많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을거라는 저의 생각입니다😢
일본군 줘패는 멘트 맛집이라 기대하고 들어왔는데 '아..저런 사람도 있구나' 눈물이 났다가...13:24 역시 객관적 배경역사 표현은 제로인 군국주의 찬양 시대극일 뿐이라 쏙 들어갔네요ㅎㅎ 어떤 상황이든 목숨을 위한 절실함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거예요. 그것을 이용해서 "인명을 중요시 하던 교관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쳤다"로 당시 젊은이들의 개죽음을 정당화하려는 역장치 같기도 해요.
아무튼 전쟁에서는 잘 살아남아서 사랑하고, 가정을 이루고, 천수를 누리다 가는 것이 제일 승자라는 생각이 들어요^^ 오늘도 재밌게 잘 보았어요😉🌷
야스쿠니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씨네모리님 일본영화 리뷰는 고품있게 돌려까는 영상이라 너무 재밌어요 ㅋㅋ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또스쿠니 종모on ㅋㅋㅋㅋ
야스쿠니 신사...
22,000
고품격있게돌려까는 명대사
: 눈이노 마춤니다
3:50 이 명대사가 여기서 나오는군ㅋㅋㅋㅋㅋ
무슨 명대사 인가요?
敵機直上、急降下！적기 바로 위! 급강하 중!
@@user-vh2ii4ph4i 미드웨이 해전 당시 미 급폭기들이 바로 위에 도달한걸 발견한 일항모 견시원의 보고로 한마디로 좆됐다란 뜻입니다.
@@HDunicorns 일본군 : W됐다....
@@user-vh2ii4ph4i 저공비행하는 뇌격기에 정신팔린사이 미국급강하폭격기가 머리위에 도달한 사실을 뒤늦게 알게됬고 아주 짧은시간안에 개박살이 납니다 당시 제로기들도 뇌격기에 정신팔려 너무 낮게 날고있던 탓에 급강하폭격기에별 대응을 하지못했습니다
카미카제중 우리 조선인들도 있었다는 아타깝고 슬프고 화나는 현실. 출동하기전 아리랑 노래부른 사연도 있죠
있는 정도가 아니라 엄청 많았을겁니다
고기방패나 자살폭탄으로 쓰는건 자국민보단 식민지 주민을 주로 사용하는건 당연하니까요
@@user-mx4fu7jx8r 너같으면 아군 기지에 꼬라박을지도 모르는데 조선인 갖다 쓰고 싶겠냐? 공식 기록도 자원한 12명이 전부다
@@user-mx4fu7jx8r 낭설 퍼트리지마, 육군 총알 받이로만 썻다.
전투기를 조종한다는건 엘리트입니다...
조선 신민을 2등 국민으로 취급한 일본이 조선인을 전투기 조종사로 쓸리가 없죠
당장 육군으로 입대하는것도 반대한 사람이 많았습니다
창씨개명도 일본인이랑 조선인이 같아진다고 반대한 사람이 많은것 처럼요
@@YMA111 많이 씀 역사 공부 다시 하고 오삼
제로센 생존자는 당시 카미카제 파일럿의 마지막 말이 덴노 헤이카 반자이가 아닌 오카상이라고 했다죠
엄마 ㅋㅋㅋ
@페미학살전문 히틀러 각하 정확한 숫자까지는 모르지만 팩트 인정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돌아가신 조선인 강제 징용 피해자들은 야스쿠니 신사에서 죽어서도 고통받고 있죠.
응 아니야
@@tjdghks626 느그 어머님은 무사하십니까?
@벙커에만 쳐박혀서 심심한 히틀러 우리 조상님들이나 일본인들이나 그때 마지막 모습은 비슷했다고 함. 일본인 카미카제도 고개는 다 푹 숙이고 죄인처럼 어거지로 비행기에 탔다고...
진짜 어떤 의미로는 저따위 작전을 생각해 낸 발상 자체가 놀랍네요 그리고 더 화가 나는 건 툭하면 2등 국민 취급 한 주제에 지들 급하다고 저런 미친 짓을 우리나라의 젊은이들에게도 하게 했다는 게 참 어이가 없네요 이 영화를 처음 봤을 때 기분이 찝찝했었는데 리뷰로 보니 화가 나네요
ㄹㅇ 카미카제에 투입되서 전과도 없이 조종사랑 기체랑 폭탄(폭발물) 버릴바엔 독일처럼 본토 방공에 투입하는게 훨씬 이득
왜냐면 자원이 후달렸거든
미국하고 맞짱 한번 떠 봤다는 사실이 저들에겐 아주 영원한 훈장 내지는 추억거리가 되고 말았네요.
국내 일뽕들도 이렇게 생각한답니다 ㅋㅋㅋ 그 누구보다도 넷우익스러운 인간들
그래도 그게 대단한건 맞죠.
그 당시 조선에서 잠수함을 만들수 있겠습니까? 비행기 라이선스 조립할 수 있겟습니까
일제의 만행은 규탄해야 하지만
좋든 싫든 대단한 놈들은 맞습니다...
그렇게 원폭에 르메이 성님에게 당하고도 전세계 산업을 장악했으니까요
@@yechankim1094 대단한건 저도 인정합니다. 식민지 안되면 다행이었던 동양에서 감히 미국하고 맞짱을 뜰 생각을 하다니. 그 덕분에 서양애들도 일본만큼을 인정을 하는 거구요. 새삼 아둔하게 옛 세상에 갇혀 살던 이나라가 아쉬울 뿐입니다.
@@chang-wookwon7607 어.....오히려 일본을 보면서 "우리는 저러지 말아야지"라는 반면교사로 보는게 더 나을거 같습니다.
미국하고 한판 붙었다는걸 자랑스레 여기지만, 그 뒤에는 전쟁에 내몰린, 미래를 짊어저야할 수많은 젊은이들의 피로 얼룩져있다는걸 잊지 말아야 한다고 보네요. 오히려 저런 흑역사를 자랑스럽게 여기는건 북한레벨의 프로파간다 그 이상 이하도 아니라고 보거든요.
@@yechankim1094 대단한거라....글쎄요. 제가 국뽕은 아니고 일본에서 8년정도 산 사람이라는걸 먼저 밝혀두고 이야기하자면, 저건 상처뿐인 패배일뿐, 오히려 전쟁에서 졌기 때문에 오늘날 산업을 장악하는 일본국으로 탈바꿈한게 그나마 다행이라고 여겨집니다.
아시아를 서구열강들로부터 지키기위해 전쟁을 했지만 안타깝게 졌다 미군은 우리에게 핵폭탄을 투하해 수많은 민간인들이 죽었다
이게 일본인들 생각임
ㅇㅇ 여전히 경제적으로 대동아공영권 도전중
영화 이면에 날카로운 분석과 설명이 돋보였습니다. 잘 감상 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주인공이 몸사리고 부하들한테 절대 자살따위 하지마라 가족을 생각해라 강조하면서 종전후 시간이 흐르고 가미카제는 미친짓이다!! 고발하면서 반전주의로 시나리오 짰으면 나름 한국시장에서도 호평받았을텐데... 잘가다가 힝 내부하들 대신에 내가 죽겠엉! 그러니 내와이프 합법ntr해서 나대신에 행복하게 살아줘잉~ 보면서 뭐 이런 ㅂㅅ같은 영화가 다있나 병맛에 웃으면서 봤습니다 ㅎㅎㅎ
생명의 은인한테 빚을 갚는거죠....솔직히 끝까지 이기적으로 살아남았으면 좀더 플롯이 깔끔하지 않았을까 싶지만 그렇다고 "힝 내부하들 대신에 내가 죽겠엉! 그러니 내와이프 합법ntr해서 나대신에 행복하게 살아줘잉~"은 좀 너무 억측아닌가요?
불쌍하다 카미카제 대원들 얼마나 살고 싶었을까
일본 젊은이들의 용감무쌍함 대단합니다 존경합니다 👍
씨네모리님의 영화 해설 정말 최고입니!!!
일본의 전통 가치관에서 벗어나지 못했다.역사를 통들어 가치관이 시대에 맞게 바뀌지 않으면 민족은 퇴보한다. 우리는 이런영화를 보면서 우리의 전통가치관중 잘못된 것은 고치고 좋은 것은 발전 시키는 노력을 계속 해야 한다.
아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조곤 조곤하게 돌려서 잘 까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취향저격 미쳤습니다 바로 구독해야겠다 ㅋㅋㅋㅋㅋ
후반 정말 빵터지면서도 시원한 영화해석! 짱입니다! 재밋어요
천국간다안하고. 야스쿠니 간다하시는게 킬링포인트였습니다.
제 생각에는 카미카제가 산화되는게 아니라 군국주의의 제물이 된거같아요.
안중근은 조선독립의 제물이 되었지
윤봉길은 김구의 정치적 욕망에 제물이 되었는가?
따지면 모두가 불필요한 제물이 된 것이지
@@chongso1765 그런 논리라면 지금 살고 사람들이 모두 어떤 것에 대한 재물이라는 걸까요..
@@edmundyhlee4223 카미카제가 군국주의의 제물이라면...그들은 무엇의 제물일까?
그럼 우리는 민족주의의 제물일까?
잠시 생각해 본거죠.
역사상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조국 국가 부족 민족을 지키고자 산화했지요. 그들 또한 무엇의 제물이 아닐까
12: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씨네모리 채널을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이유 ㅋㅋ
12:42 역쉬...기대를 저버리지 않으시는 군요. 주옥같은 지적입니다.
아 ㅋㅋㅋㅋㅋ 진짜 그러네요
2:40 그런 사람의 피를 물려받았으니 잘생긴거다..... 물론 할아버지보단 덜 잘생겼지만
과거에도 "깨어있으란"말이 있었다. 의식이 없으면 주님, 국가, 애국이란 말에 속아넘어간다. 과거 극장엘 가면 상영전에 모두 일어나 애국가를 경청하던 시절이 있었다.고삐이였던 난는 일어나지않았다.
말이 지원이지 다수가 끌려간거죠.
가미가제=개죽음.
라바울...파푸아의 동쪽 뉴브리튼 섬에 있는 기지..호주군이 사용한 기지를 개량해 일본군이 남태평양 전초기지로 만들었죠..후일 미군이 라바울을 고립시켜 패망때까지 10만의 일본군들은 고구마 농사지으며 미국의 폭격도 피하면서..근근히 지냈다고 합니다...리뷰 감사합니다
고구마도 심고ㆍ감자도 심고
콩도심고 ㅡ카미가제농부가되어
잘살았다합니다
가미카제나 가이텐이나 잘 포장하려하지만 저런거보면 북한이나 중국의 광기를 보는거같음
항상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씨네모리님 리뷰영상은 재미있는게 많네요
전제주의 독재정치 가 보여주는 공통적인 광기 라는점이 같아요
중국 일본 북한은 전체적으로는 다른점이 많지만 근본적으론 닮았음 국가의 잘못된것을 거부할줄 모르고 전제주의에다가 억압적이고 민주화를 꿈꾸지 못하는 사상임
@@베르단 대깨문이 그럼
중국이나 북한 광기를 능가하지않나?
기관총 앞에서 칼들고 달라드는 넘들인데 인간이 아니지 짐승보다 못한생물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12:26 비평 진짜 신랄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전쟁의 전후사후를 다루기 보다 한 일 면의 감성적인 측면을 강조한 영화군요 ..
이 채널에서 대강 보시기 바라는 영화.. 이게 핵심이네요..
이게 아베가 눈물을 흘렸다는 그 영화군요
단순히 영화적으로만 보더라도 신파투성이라 보기 힘들겠네요
리뷰덕분에 잘 봤습니다
잊고 있었습니다 미우라 하루마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제국시절이 퍽이나 그리운갑다...하긴 일본 본토의 몇배를 점령했던 리즈 시절이라면 리즈시절이니...원폭 두방 엔딩을 맞긴했지만...
보살펴달라했지. 잠자리까지 가지면서 사랑을 나누라고는 안했을텐데..
남편은 전쟁으로 죽는데..여자는 바로 다른남자랑 눈이 맞아버리네..
일본이 나날이 못살게 되다보니 과거를 엄청 그리워하고 추억팔이에 빠져있군요
이런. 은혜를 원수로 갚는 영화였군!
비상식적으로 의미없이 죽어야하는 상황에 처하면 정상적인 판단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너 나 할 것 없이 모두 탈영하거나 도망처야한다.
그래서 주한미군들을 철수못시키기도록 미국의 바지끄댕이를 붙잡고 있어야 됨.
한국 병사들 다 탈영함
@@anonymous-yx6kf저 상황은 개죽음이에요.
@@pedrogim6952 월급40따리 죽음은 개죽음 아님?
@@anonymous-yx6kf ??? 아 ㅋㅋ 한남이면 한남답게 약자와 노인 그리고 '여자'를 지키다가 고기방패 하라고
서정주가 쓴 친일시 오장 마쓰이 히데오 송가를 읽고왔는데 이 영상을 보게 되는군요.
선전포고 없이 기습공격하고도 탈탈 털리니까 고급인력을 훌륭한 자살폭탄으로 만드는 일본 제국군부에 오늘도 감탄하고 갑니다
반자이 돌격 www
솔까 일본놈들은 죽도록 싸워보기라도 해보고 망했지
우리는 총한방도 못쏘고 망했고
지금 현재도 총한방도 못쏘고 북괴, 절라도빨갱이놈들 한테 탈탈 다 털린게 현실 아님 ??
아, 아직 삼성만 남았군요
웃을 수 없는게 조선인도 강제 동원됬죠;;
@@richteisnert6827 어디가서 상담 좀 받아 봐라. 진심 걱정되서 그런다.
@@kkkongkkking 사실인데 뭔 상담드립? 역사를 영화로 배우나?
영화의 연출의도와 빈틈을 섬세하고 예리하게 지적해주니 영화를 소개하는 영상의 수준이 영화보다 낫습니다. 굿
처음과 끝의 의견부분. 항상 좋습니다
3:42 문제의 그 연돌이 이렇게 구체적으로 묘사되다니...
ㅋㅋ 문을 못열어
ㅋ 밀덕눈에는 보이는 거지 ㅎㅎ 괴랄한 연돌과 폐쇠식 구조...
그 콘텐츠 시청자시군요...ㅋㅋㅋ
나만 보인게 아니였구나
@@SUKHOI-57 어서 오시오ㅋㅋㅋㅋ
저 당시 일본군이나 독일군을 승자의 입장에서 본다면 정신나간 애들이 맞지만 걔네 입장에선 국가, 가족을 위해 싸우고 죽은 한명의 용감한 군인이라는거.
물론 피해국이 존재하는한 자제 할 필요와 국가 협력에 총력을 다해야 그나마 용서받을수 있는데 얘네는 영 시덥잖아서;;
이러한 것을 통해 우리도 피해를 입었으며 앞으론 경험을 바탕으로 두번 다시 안겪겠끔 개선을 해나가야 하는데
이 놈의 나라는 그런건 둘째치고 그냥 피해국이니 "보상만 해줘!!" 그냥 감성만 자극하고 이성적 판단 능력을 잃어버림. 역사는 반복되며 개선되지 않으면 또 비슷한 사례를 충분히 겪을수 있고 이는 중국의 동북공정 등 역사왜곡 및 내정간섭 등을 통해 현재 진행중인 상태임.
현실을 망각하고 자꾸 꿈속 얘기 하는게 안타까워서
원래 외할아버지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지금 외할아버지한테 물어보면 될걸 어렵게도 알아내네...
처음 가미카제 작전에선 한기로 함정침몰과 103명의 승무원을 죽게만들었죠.점점 전력차이가 생기면서 1차방어선 미군헬캣에게 90%는 제로기 털려나갈만큼
성공확률도 떨어졌죠
게임으로 치면 SSR급 조종사들 초반에 다 갈아넣고 그 다음엔 SR급 나중에는 R급만 남으니 갈수록 성공률이 떨어지는 건 당연...
@@tak1635 그것도 그렇고 기체 자체가
와일드캣에서 헬캣으로 넘어간 시기라서 싸움자체가 안됐죠.불타는하늘 채널보시면 알아요.
@@user-pf3rh2of3h 사실 와일드캣상대로도 4:1 격침비율로 안좋긴햇는대 헬캣->콜세어 나오면서 개똥망
@@user-ec6sp8ie5x 방어력부터 차이가 심했죠.200여발 맞고도 귀환했던 헬캣vs한대만 맞아도 불타는 제로기(격추영상만 모아놓은거보면 별명이 "라이타")
@@user-pf3rh2of3h 과달카날에서 에이스들 싹갈린것도 컸음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
저도 감사해요
리뷰 만으로도
정말 재밌게 잘봤습니다
본영화는 보지 않았지만
리뷰상의 내용만으로 충분히 스토리가 이해되네요
추측컨데
극중 미야베가 카미카제에 지원한 이유는
자신을 구해줬던 부하병사가
전쟁말기에
전황상 카미카제에 나가는걸알고
자기는 원래 그병사덕에
한번 죽을뻔했다가 살아났기때문에
자신을 위해 목숨까지도 버리려고 했던
그 부하병사를 살리기 위해서 비행기를 바꿔치기할 계획으로
지원했던것으로 보입니다
부인과 아이를 부탁한 이유도
거기에 있지 않나 생각되네요
좋은리뷰 감사합니다
구독하고 갑니다 ^^
일본 특유의 지들끼리 암묵적으로 용서하는 븅신같은 신파가 담긴 ㅈ같은 영화네요 ㅎ
큰웃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원의 제로 가미카제를 다룬 유명한 영화 중 하나이죠. 한번 보고 싶었는데 구하기가 힘들어서 못보다가 이렇게 씨네모리님 덕분에 보네요 감사합니다!
아 프로필 머리카락인줄 알았잖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것만 추억으로 남는다. 일본은 갈수록 군국주의에서 낭만을 찾는구나
또라이들이니 이해가능
군대도 치를 떨지만 나중가면 좋은 기억만 남잖아
@@호두구속 전역 후 좋은 기억만 남는다기보단 그나마 몇개 없는 좋은 기억들로 트라우마를 덮는 격임
중국이 중화제국주의로 돌아가고 있는 중....후기 조선은 서서히 다시 중화의 속국으로 변질되고 있음.
그건아니죠 과거를 잊지말고 비극을 반복하지말라는거죠
저도 보면서 긴가민가했는데 영화해설이 정말 예리하시네요 영화만 보고 얘기하자면 집단광기를 합리화시키는게 아무래도 작가와 감독의 역량이 뛰어난것같음 선동이나 프로파간다처럼 극우영화인척 단순신파인척 그 선을 정말 잘타는것같음 그런면에서 영화는 잘 만든것같음 작가가 극우혐한인걸 몰랐더라면 좋은영화라고 볼 뻔했습니당 ㄷㄷ
13:32 영화 전편을 감상하기 보단 제 채널에서만 감상하기 원하는 영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항상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목소리도 좋으시고 스토리 구성도 잘하셔서 너무 재미있네요. 항상 재미있는 영상 부탁드립니다!
리뷰를 냉철하게 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이런 해설 역사 인간 시대 그리고 나 그리고 다시 시대정신 항상 추천 누를수 밖에 없네요
가족을위해 죽음을 피한다고 살수 있는게 아니니, 쓸데없는짓하지말고 장렬히 야스쿠니로 돌진하라는 의미 같은데 ㅋㅋㅋ
13:23 요아힘 파이퍼냐? 안트베르펜으로 가는 길이 급해서, 포로들 일일이 총알과 수류탄으로 꼼꼼히 확인 사살하도록 지시하고, 어쩔 수 없었다고 하는거?
시네모리님 정말 잘편집하셨네요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이 영화는 요약본만 봐야지 다보면 토쏠리죠... 신파의 양념밑에 도사린 쇼와 또라이즘과 파시즘의 악취는 구려도 너무 구리거든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왕을 모시지 말자
우리가 왕이고 우리가족이 왕이다
선동과 허위에 사라진 소모품 인생들..
얼마전에 독일 TV미니시리즈 우리 어머니,아버지를 보고 이걸 보니 확 비교가 됩니다. 전쟁 범죄를 지시하는 중대장에 대해 이 전쟁에서 지면 신도 우릴 구하지 못할 것이라는 주인공의 대사로 비판의식을 여실히 드러내죠. 이 정도로 묘사해도 주변국에서 피해자 코스프레 아니냐는 얘기가 나올 지경인데 일본 영화는 말 다했습니다.
독일도 아직 연기하는데 뭐 ㅋㅋ
@@bin4260 폴란드에서 메르켈이 사죄하고 돈 매년씩 배상금 주는게 연기냐?
항상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뉴스인가 어디서 아베 신조가 저영화보고 눈물 흘렸댔는데...
뉴스에서 안베진삼이 눈물을 흘렸다고 하는걸 저도 본적있내요.
1:44 슬슬 입에 엔진 돌리는 순간
근데 저 카미카제에 동원된 조종사들중에서는 조선에서 징용되어서 끌려온 조종사들도 상당수 있었다고 하더군요
호타루의 빛이었나? 그 작품도 카미카제 관련작품인데
출격하기전 술집에서 마지막으로 고향노래 한곡 불러도 되냐는 장면이 나오더군요
근데 충격적인건 부르는 노래가 아리랑 이더군요 그것도 한국말로 부르는 아리랑 말이죠
양반에게 착취당한 역사는 절대 말 못하면서 신분제 없앤 일본엔 그저 ㅂㄷㅂㄷㅋㅋㅋ
엄마한테 쳐맞는거랑 옆집아줌마한테 쳐맞는거랑 같냐
@@27ch95 당연히 다르지^^
가족이 하는게 더 심한거죠^^
남자들의 폭력성과 호전성 잔인성은 어떤존재도 따라할수 없습니다
남자들의 폭력성은 세계를 전쟁의
광기로 물들게 하지만 세계를 발전시키기도 하죠😊
ㅎㅎㅎ 굿
ㅋㅋㅋ 진짜 교양있게 잘 깐다...ㅋㅋㅋㅋ
눈이노 맞습니다....에 빵 터졌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미국 : 살고싶다고 말해!!!!
미야베쿠좆 : 살고싶어어어어어어어!!,
미국 : 살고싶어?!
미야베쿠좆 : 살고싶어ㅓ어어어어어어어어!
미국 : 어림도없지!!!!
미국 : 화망사격 ON
미야베쿠좆 : Tlqkf!!!!
마지막 멘트 하시기 전까지 뭐 이 정도 스탠스면 그냥 보통의 반전 영화 정도구나 하고 깜빡 속을 뻔 했네요 ㅋㅋ...
씨네모리님의 말씀처럼 이 영상리뷰로 대처하고 절대로 감상하지 않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개수작 미화~ 멘트 ~ 찐!!! ^^ 밤에 맥주먹다 품었네요 ㅎㅎㅎㅎ
탈출못하게 조종석을 용접하고 그래도 탈출하니 호위기가 격추하는 막장까지 벌어졌던사건
너무 재밌어서 밤새 정주행했다.. 왤케 재밌지
라바울 TMI : 이곳은미군 P38 + B25조합으로 백린탄공습을 가했다 즉 주인공 D질 뻔함 ㅋㅋ
해군의 가미카제나 육군의 진무대나 자살공격 임무 맡은 파일럿들 유서에는 현대의 일본 우익들이 찬양할만한 국가에 대한 충성보다는 살고 싶다 또는 국가에 대한 원망이 적혀있는 사례가 한두번이 아닌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차피 미국과 전쟁을 일으킨 것은 일본의 주요 장성이고,
전쟁에 패하면 전부 목매달릴 것이 뻔하니 젊은 장교들을 희생해서라도
자신들의 안위를 지키려 했겠지요.
ㅋㅋㅋㅋ 이분 느긋한 목소리로 드립치는거 넘 웃기넼ㅋㅋㅋ 구독눌렀슴다 ㅋㅋ
여러 생각이 들지만, 일본의 전체주의적 발상과 지금 그것을 기리는 것이 굉장히 잘못됐다는걸 알았으면 좋겠다.
명주실로 옷 팔던 경공업 국가였으면, 중화학 공업을 제대로 육성은 하던가...
제로센 방탄도 제대로 안 되는 그런기체였잖아...
당시 기술력의 한계가 명확한데
설계자한테 터무니없는 스펙에 기간으로 강제로 폭력까지 써가며 요구했으니
그결과물이 제로센.....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좋아요!!! GOOD!!!
역시 고난이도 먹임 멘트 좋습니다.
씨네모리님 훌륭합니다 감사합니다
한편으로는 마음이 놓입니다.
일본사회의 점진적 퇴보를 확인할수 있어서…
계속 반성이나 성찰없이 이상태로 쭉 나아가길 기원합니다.
퇴보는 조센이 하고 있는거 아닌가 ㅋ
사랑의 불시착에 빠지셨다는 그 소설가의 원작영화군요;;;
와 오늘 멘트는 유독 찰지십니다 ㅎㅎ
'영원의 제로'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역사에서 교훈을 얻었습니다.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리뷰 감사합니다
저는 이영화를 매우 주의 깊게 봤습니다.
공중전 진짜 실감나게 찍어서 보기 멋있었음
한참 웃었네 ㅎㅎㅎㅎㅎㅎ
역시 뭐랄까 일본 특공은
너무 기발하고 재밌어
3차대전 나면 여고생
가미카제 육성했음 좋겠다
애네들은 절대로 독일처럼 본인들이 뭘 잘 못했고 반성이 없는 애들인건 확실함
11:23 만일 나였다면 야스쿠니고 뭐고간에 튀어나온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 동포들 대단함니다 근데 하필이면 미국동포들을 건드려서 ㅋㅋ 자기들 나라 입장에선 역사속 한번쯤의 과시력을 자랑 스러워하죠 우리도 광개토대왕을 훌륭한 사람이라고 하듯이
11:14 실은 미야베가 NTR매니아라서 죽은후에도 자기 로망이 이뤄지길 바란거라는 ㅎㅎ
Ntr이 뭐예여
@@2eo5 쉿 꺼무위키 검색ㄱㄱ
ㅋㅋㅋㅋㅋㅋ
죽음의 딸잡이
@@2eo5 불륜이라고 생각하면된다.
설명이 너무 찰져서, 어느새 구독 버튼을 눌러버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