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시속 50km' 로 달리는 나 어떤데👋 / 서부경전선 무궁화호 전 구간 탑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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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8 вер 2024
- 최고시속 300km, 무시무시한 속도로 내달리는 고속철도 시대!
'평균시속 50km'로 전남 순천역에서 광주의 대표 관문 광주송정역까지
구불구불한 단선 철길을 따라 오르고 내리며 달리는 꼬마열차가 있었으니!
"단언컨데 이 시대의 낭만열차"
오늘은 서부경전선 무궁화호 열차를 타고 전 구간을 만나고 왔습니다👋
#무궁화호 #서부경전선 #기차
* 이 영상은 코레일 명예기자 활동의 일환으로 탑승하였으며 촬영 전 여객전무님께 사전 허락을 받고 촬영한 영상입니다 *
* 본 영상은 ✅4K UHD 화질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우측 하단에 있는 톱니바퀴 모양의 설정버튼을 클릭한뒤 화질을 4K로 바꿔 주시면 됩니다 :)
* Responsible for editing filming : Gyeongsan Station
* Responsible for sound : DalSim
* 배경음악 출처표기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Track : A Warm Wind - • [봄바람 느껴지는 감성음악] A Warm...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Track : 할머니집 홍시 - • 우리 강아지들 오면 내어줄, 빨갛게 익은...
힐링 영상이네요. 잘 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오......제가 거주하고 있는 지역 특성상 경전선은 방문할 기회가 적긴 한데, 영상 보는 내내 정겨운 감정을 받았네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저도 난생 처음 큰 맘먹고 새벽부터 움직였네요 ㅎㅎ 항상 감사드립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제 고향 이양을 지나니 무척 반가웠습니다.^^
ㅎㅎ 조금이나마 기분이 좋으셨다면 만족합니다!
경산역님 저 이번달에 강제 백수 됩니다 ㅋㅋㅋ 몇년동안 여행을 제대로 못했는데요 이번에 저걸 한번 타볼 생각입니다......느림의 미학에서 힐링을 좀 느낄려구요 심신도 추스를겸 해서...ㅎㅎ
전라도에 한번 갈 생각은 있었거든요~
살아가면서 쉼도 필요한 법이죠 ㅎㅎ 이 참에 힐링여행 한번 다녀오세요~
우리는 언젠간부터 어디 갈때 빠르게 가는게 주가 되는 것 같아요.. 물론 한국인 특징이 빨리빨리 하는것이긴 하지만..
대구에서 대전을 가든 부산을 가든 무궁화호, ITX-새마을, ITX-마음을 타지 않고 KTX나 SRT를 타죠..
한번쯤은 경부선을 무궁화호 등을 타고 서울에서 부산까지 물론 지겹겠지만 타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느림의 미학’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죠 ㅎㅎ
저 내일 경산에서 대전까지 무궁화호 타고 갑니다~
빠른것도 좋지만 때로 쉼이 필요할땐 서부경전선처럼 이런 구간들도 필요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잘다녀오세요!
벌교에선 주먹자랑 하지 말라는 이야기가 있죠
(진작에 서부경전선 복선전철화 해놨어야 됬는데.....)
저거와 더불어서 경북선 무궁화호도 완~~전 느림의 미학 그 자체죠 ㅋㅋ 물론 전 아직 타본적은 없지만 폐선되기 전에 한번은 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힐링하고 싶다면 서부경전선 강추합니다. 생각 정리도 되고 좋습니다!
엄청 흔들리네요
그게 가장 큰 매력이지요.
여기 S-train도 다님니다^^
주말 한정이지요 ㅎㅎ
요즘같은 시대에 정말 보기 힘든 풍경입니다 ..
소중한 풍경이지요..
한편의 영화같은 영상....
아, 그리고 보성 임성리 철도는 개통이 6개월정도 연기된다고 합니다.
또 연기되었군요.. 철도 공사에서 연기는 일상이지요~
@@GyeongsanStation 한우진님 블로그 안부게시판에 게시된 쓸열님의 게시물에 따르면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에 문의해본결과 임성리역 부근 호남고속철도 선로 접속 공사로 인해 추가로 연기된것이라고 합니다
서부경전선이 느리긴 하지만 KTX,SRT와는 정반대의 맛이라서 나름 재밌습니다.
요즘 같은 시대에 귀한 구간이라서 더더욱 탑승하는 동안 소중했습니다 ㅎㅎ
다시 용산~진주 전라선경유가 부활해야합니다. 예전에는 단선이나 7시간 넘게 걸렸으나 현재는 동대구 경유보다 빠르지않을까요?
예전에는 전라선 경유해서 진주역까지 가는 열차도 있었군요? 부활한다면 역대급 장거리 노선이 될것 같네요!
@@GyeongsanStation 지금은 만일 다닌다면 빠를것이라 봅니다 현재는 전라선이 빨라져서 일반열차로 순천까지 4시간 몇분이반면 예전에는 순천까지 5시간 넘게 걸렸잖아요 순천~진주구간도 지금1시간이나 예전에는 더걸렸잖아요
순천역에서 경전선 가끔씩 보는데 ㅋㅋㅋ
ㅋㅋㅋㅋㅋ 순천 시민이시군요.
저는 아니고 제 할머니가 순천쪽에 사십니다 ㅎㅎ
역시 뷰는 단선 비전철 노선이 압도적이군요
기존선들이 풍경도 끝내주지요 ㅎㅎ
서부경전선 몇 번 타보았는데 영상에도 언급되었지만 광주송정을 출발해 능주역 진입시 영벽정 풍경은 정말 최고이지요~^^
탑승기 촬영한다고 직접 보질 못해서 아쉬울 따름입니다 ㅠㅠ
저는 반대편(?)인 순천~진주 구간을 무궁화로 타보았는데(7년 전..) 그것도 은근 느리고 재미있더군요^^
이설 전 북천역 코스모스축제때마다 갔었는데.. 그때가 벌써 10년이 넘었으니 참 시간 빠릅니다~
음... 경북선 영주 점촌 간 속도랑 똑같네요
경북선과 더불어 가장 느린 구간이지요 ㅎㅎ
저또한 철덕으로서 진지하게 논의해보고 싶은건데, 앞으로 저 무궁화호 객차는 더이상 안만드는거겠죠. 시트에 컵홀더 달아달라는 수년전 저의 민원에 차기객차에 반영한다했는데 그건 추진안되고 대신, 요금비싸진 ITX마음이 나왔더군요. 기차타는맛이 개꿀인 레트로감성열차 무궁화호 객차가 하나둘 사라지고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경전선 전 구간을 타보자 했는데 부전발은 너무 일찍 출발해서 탈 수 없고 순천에서 환승하자니 순천행 1941열차 13시 29분 순천도착, 광주송정행 1973열차 순천역 13시 38분 출발이라 환승을 못해 그냥 1952열차 두번타보았죠
아 S트레인으로나마 하행 진주-송전간 타보긴 했네요.
노선별로 각양각색의 매력들이 숨어있어 타다보면 그 매력들과 마주하곤 하죠. 그게 탑승기의 매력이 아닐까 싶네요 ㅎㅎ
간이역 승하차 한명도 없으면 역무원도 안나오나여?
간이역들 중에는 대부분 직원들이 없는 무배치간이역들이 많습니다. 이런 경우 코레일톡으로 예매하거나 차내에서 승차권을 구입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