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이번에피소드는 나레이션 버전이로군요ㅋㅋ 선로전환기 이슈라......폭염에, 그전까지 신명나게 퍼붓던 폭우 영향인지는 모르겠지만, 철덕으로써 대한민국 철도 시스템이 별탈 없이 운영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매번 탑승때마다 별의별 이슈가 동반되는...흥미롭긴 한데, 한편으로는 또 어떤 상황인지 영상을 볼 때마다 두근두근 거리는군요!! 폭우가 가고 폭염이 오는듯 한데...영상 제작에 노고가 참 많으신거 같습니다! 오늘도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whyjh-e1z 맞아요. 이 열차가 오전에 있는 대전발 서울행 열차인 #116, #118 열차 & 오후에 있는 서대전발 용산행 #484, #486 열차와 더불어서 그러한 부분이 상당히 큰 열차이죠. 출퇴근용 열차나 다름없기에 자유석도 이 열차에 한해서는 무려 3량(16~18호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만, 차이점이라면 #117 열차는 동대구행 막차가 맞는데, #120 열차는 동대구발 서울행 첫차가 아니라는 점이 흥미로운 부분입니다. (부산발 서울행 #002 열차가 먼저 지나감) 이를 통해서 #120 열차는 출퇴근 및 비즈니스 수요를 담당하는 열차라는 주장을 한 층 끌어올리는 거 같습니다. (동대구역 출발 시간대도 오전 6시 30분 전후이니...이미 버스나 지하철 첫차들은 운행을 진작에 시작한 시간대이고, 상행선 쪽으로 출장을 가거나 출퇴근을 하는 직장인들이 이용하기에 적당한 시간대이죠.)
요즘 우리나라가 너무 선로 사고가 많다보니 아무래도 광명역 지나고부터 지하화를 진짜 해야 되는 상황도 올지 모르는 생각이 드네요 소음으로 인한 않은 것도 많지만 광명역부터 행신역까지 이어지는 경의 중앙선 1호선 5호선 만 다닐 수 있게 그대로 나머지 선로는 놔두고 KTX 무궁화호 아이티엑스 새마을 마음 청룡 모든 열차는 지하화를 한다면 소음은 없을 것 같은데 솔직히 저희 사촌 형이 5호선 신길역 쪽에 사는데 밤새 힘들어 하는 것도 이제 적응된 것 같은데 형이 한 번씩 우울해하는 걸 보면 조금 서울시에나 코레일이나 철도공단이나 너무 손을 놓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솔직히 한 번씩 그 형 집에 가면 거의 영 시 넘으면 열차가 없어야 되는데 영 시 넘어서까지 기차가 다니고 그 이후에 철도 정비차량이 와가지고 정비하는 소음까지 그 형이 매일 힘들어. 하는 거 보면 저도 마음이 아파서요 솔직히 까놓고 국회의원들 월급 줄이면 5년 안에. 완공할 거 같은데 쓸데없는 암덩어리 오송역 같은 외면 받는 역 만들지 말고 제발 국민 둘이 원하는 곳에 역을 지었으면 좋겠어요 저 또한 무안공항 역 세우는 것도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저 또한 목포와 광주에 집이 있고 서울도 왔다갔다 할 때마다 정말 익산에서 천안 아산까지 그냥 고속 선로로 나와버렸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 한 10년 뒤에는 또 세종영이 세워질지 모르니. 그때는 또 어떤 변화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저가 GPS로 철도 지도로 짝 이게 왔다갔다 하면 따라오니까. 지도를 보면 진짜 선로가 완전 휘어져 있거든요. 오른쪽으로 ㅜ
대만이 도심구간 철도 지하화를 매우 적극적으로 한 국가들 중 하나이므로 장단점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장점으로는 지상부에는 역 건물만 있고 나머지는 오피스나 공원 등으로 꾸몄습니다. 단점으로는, 도심 구간의 철도 지하화에 대한 대가로 엄청난 공사비용과 고속철도 가오슝역 연장의 부진(가오슝역 지하화는 했고 지하 승강장도 확보했으나, 가오슝 시내 관통이 큰 이슈로 떠오름), 지하화 된 타이베이역의 회차 능력 부족 등의 문제가 연달아서 터지고 있습니다. 현재 대만 고속철도(THSR)의 가오슝 쪽의 종착역은 "HSR 쭤잉역"으로, 시 외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가오슝 첩운 1개 노선과 TRA 신쭤잉역이 HSR 쭤잉역과 붙어있는 구조이고 이곳에서 환승해서 가오슝역으로 갈 수 있기는 하지만, THSR의 성장의 한계가 보일 수도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이외의 사례로, 타이중 지역에서는 타이중역 부근을 지하화하는 대신에 고가화를 진행했고, 현재 옛 타이중역과 철길 부지는 필요한 부분만 철거하고 나머지는 보존하여 공원이나 플리마켓 등으로 활용하는 추세입니다. 뭐, 필요한 부분은 지하화를 해야겠지요. 대표적으로 GTX의 서울 도심 통과 구역이나 수색-광명 간 고속철도가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수색-광명 간 고속철도가 개통하면 KTX는 모두 지하에 위치한 전용선로와 새롭게 탄생하는 지하 용산역, 서울역 승강장으로 이전되고, 현) 서울역의 지상 승강장은 일반열차와 경의선, 1호선 급행만 이용하게 되므로 규모가 축소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모든 철도를 지하에 투입한다는 것은 공기 저항을 매우 최소화해야 하는 하이퍼루프나 리니어 신칸센 정도는 되어야 할 것입니다. 현재 수색~서울~구로 간 구간을 대체할 간선 철도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경인선도 GTX-B가 개통하면 1호선 인천~구로 간 수요가 다소 감소할 수는 있어도, 선로 주변은 거의 다 개발이 되어 있어서 이들 지역을 한꺼번에 재개발하면서 동시에 지하화 건설을 진행하거나, 혹은 수인선이나 경춘선처럼 기존 노선을 통채로 폐선한 채, 전 구간을 통채로 다시 건설하는 방법 외에는 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선로 분기기가 오류가 터지는 문제는 지하화를 해도 마찬가지 입니다. 양 쪽의 선로를 모두 남겨야 백업 역할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이정도면 열차만 탑승하면 알아서 컨텐츠가 생기는 희한한 상황~ㅋㅋㅋㅋㅋ
코레일에서 일부러 하는 걸지도(?)
제발 그만해~ 나 무서워~
@@GyeongsanStation???:안됍니다. 조회수 더 뽑으셔야죠?
어떻게 KTX를 타실 때마다 매번 실제상황이 생기는지…
9:15 그렇다고 승무원한테 고성을 지르는건 좀 심하네 기차를 처음 타보시나
ㅇㅈ 그것도 10분지연인데 좀 심하시네..
승무원한테 고성을 지르는 행위는 공무집행방해죄에 해당됩니다 승무원한테 고함을 지르다가 저한테 걸리는 순간 저는 철도경찰에 신고합니다
@@KORAILTrain코레일 직원은 공무원이 아니고, 코레일도 공무소가 아니라서 공집방이 아니고 단순업무방해가 성립됩니다. 직원에 대한 폭행, 협박이 성립할 여지도 있네요. 사실 업무방해보다 철도안전법이 먼저 적용될거 같네요.
@@BymesYS산업보건 안전법 고객응대근로자 보호 위반 아닐까여?
물론 저 분한테는 촉박한 시간일수 있으나 그렇다고 화풀이를 하는건 굉장히 불쾌한 장면이었습니다.
오늘도 디테일한 설명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크.....이번에피소드는 나레이션 버전이로군요ㅋㅋ
선로전환기 이슈라......폭염에, 그전까지 신명나게 퍼붓던 폭우 영향인지는 모르겠지만, 철덕으로써 대한민국 철도 시스템이 별탈 없이 운영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매번 탑승때마다 별의별 이슈가 동반되는...흥미롭긴 한데, 한편으로는 또 어떤 상황인지 영상을 볼 때마다 두근두근 거리는군요!!
폭우가 가고 폭염이 오는듯 한데...영상 제작에 노고가 참 많으신거 같습니다! 오늘도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철도에 진심이신 사나이군요👍🏻
KTX는 역시 편하게 앉아 유투브를 봐야제맛이죠 ㅋ
오늘도 영상 만드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 요즘 무더위 심한데 건강 잘 챙기시고 항상 행복하세용
남은 여름 잘 나시길!
진짜 기차만 탔다 하면 알아서 컨텐츠를 만들어주니.. 와우..
이젠 무섭습니다..
1:50 특실 개조분,명당 자리💺
7:55 한밭대로 오정동-중리동 구간
(이 곳에 트램,광역철도 역사가 들어서기는 매우 어려움)
10:31 또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비도 오고 그래서~ 그 영상 생각나서~
6:32 그때 그 의문의 새마을호 구형 객차
12:58 itx새마을
13:01 itx마음
의문의 2세대 새마을호 객차는 예전에 충돌시험 같은 거를 고속선 영동기지에 했을 때 가져온 것입니다. 한참 전의 일인지라 폐차했을 줄 알았는데....저게 아직도 남아있을 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ㅎㅎ
극한호우 지진 극한호우 화물열차 대피이슈 선로전환기 장애까지 이정도면 모음집 만들어도 될듯요 ㅋㅋㅋㅋㅋㅋ
이젠 무섭습니다..
역시 KTX탈 때 아무일 없이 정시도착하는게 제일 좋은거 같네요.
동대구발 KTX가 있는줄은 몰랐네요.😅
무더위조심하시구 즐거운주말보내세용~~~~~~~~~~~~~~~~~
좋은 하루 되세요!
@@GyeongsanStation 네감사합니다~~~~~~
8:00 평상시 잊고 싶어도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에피소드 하나 추가요~ 이번에는 동대구착발 상어 #120 대전조차장 구내 선로전환기 장애에 따른 안전을 위한 감속운전 + 대전조차장 10분간 비상정차 포착 완료
추가 하이라이트도 있습니다
9:19 청주 다 와서는 '그 역' 정차 자동 안내방송
9:48 조만간 새로 개통될 평택~청주간 2복선 확장 현장 진입 포착
솔직히 선로 중간에 정차하는 것이 무섭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하지만 승무원에게 고성을 지르는건 좀 아니지 않나 싶네요..
더군다나 승무원과 기관사에게 불평을 한다고 한들 그분들이 해결해 줄 수 있는 사항도 아닌데..
서비스 직종에 종사하시는 분들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편집실력도 점점 느시고 영상도 갈수록 더 재밌어지네요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20분 지연되면 장점 : 앗싸리 할인권이다잇~!
근데 시간여유가 많은 사람들에게만 한정...
저도 서울행 ktx 서대구에서 탔는데 중간에 오래된 납작이랑 7400호대였나 그거 방치된거 너무 슬프고 안쓰럽더라구요 흑흑ㅜㅜ
저번주에 저도 대전역에서 동대구역갈때 저래가지고 12분지연되서 동대구역에 도착했습니다
😮👍🏻
선로전환기가 신호등 인데유..
항상 1호선에서 자주 나는 이죠
1호선 신호등 고장 많아요
KTX는 처음 이네유..
7:54 흠 여기 밑도로는 내가 자주왔었지...
보기 힘든 전역정차 KTX네요.
오히려 이런열차를 가감속빠른 청룡이 운행해야하는거 아닌가
동대구역 착발 ktx의 공통점은 서대구역을 정차해요 ㅎㅎ
솔직하게 말하면 지연 먹어서 빡친거같은데
적어도 목숨걸정도로 급한건가...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KTX 가 점점 무궁화처럼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아 “ 그 역“을 정차하다니
화성고속연결선이 아니라 어천연결선으로 부르지 않나요?
국토교통부에서 지정한 정식 명칭은 화성고속연결선이라고 하네요~
근데 경산역님은 명예기자 촬영날때마다 문제가 생기는것 같습니다😢😢
지진도 일어났지... 집중호우도 일어났지...이번엔 선로 장애...??? 경산역님 이번 여름은 3종 종합선물세트를 받으셨네요. 하하...
하하하하하하
요새 철도 주행영상(운전실)을 선로분기기 보는 재미로 많이 보는데... 철도 운영에 반드시 필요한 요소이면서 고장에 매우 취약할수밖에 없는 철도의 아킬레스건...
동대구발 서울행 첫차(KTX,무궁화호 모두)는 사실상 비즈니스용인데 늦으면... 참 안습하죠 ㅜㅜ
선로전환기 장애로 이렇게 멈춘건 저도 처음이라 당황스러웠지만.. 빨리 정상화되어서 다행이었습니다 ㅎㅎ
전 2월 5일 아침 6시 1분에 광주송정역에서 서울역까지 KTX-산천(원강) 첫차를 탄 적이 있습니다
전역정차 케둘기네요
동대구-서대구-김천구미-대전-오송-천안아산-광명-서울 ㄷㄷ
암튼 저는 신호장애로 선로위에서 20분 넘게 갇혀봤습니다
출근시간대라서 그런겁니다.
KTX가 아니라 무궁화 수준이네요...
케둘기 ㅋㅋㅋ ㅋㅋㅋ
@@whyjh-e1z 맞아요. 이 열차가 오전에 있는 대전발 서울행 열차인 #116, #118 열차 & 오후에 있는 서대전발 용산행 #484, #486 열차와 더불어서 그러한 부분이 상당히 큰 열차이죠. 출퇴근용 열차나 다름없기에 자유석도 이 열차에 한해서는 무려 3량(16~18호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만, 차이점이라면 #117 열차는 동대구행 막차가 맞는데, #120 열차는 동대구발 서울행 첫차가 아니라는 점이 흥미로운 부분입니다. (부산발 서울행 #002 열차가 먼저 지나감) 이를 통해서 #120 열차는 출퇴근 및 비즈니스 수요를 담당하는 열차라는 주장을 한 층 끌어올리는 거 같습니다. (동대구역 출발 시간대도 오전 6시 30분 전후이니...이미 버스나 지하철 첫차들은 운행을 진작에 시작한 시간대이고, 상행선 쪽으로 출장을 가거나 출퇴근을 하는 직장인들이 이용하기에 적당한 시간대이죠.)
경산역님 경산에 사시나요?
네~
궁금한게 있는데요, 저는 경산역님이 KTX 탑승기 영상을 자주 보는데, 열차가 300km가 아닌 260km로 달리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그걸.. 운전도 하지 않는 제가 어떻게 알까요 ㅋㅋ 저도 알고 싶습니다..
헌데 '김천구미역'입구는 정작 김천시 율곡동 이더군요^^;;
동대구발 KTX도 있구나
저는 예전에 ktx타고동대구역출발해서서울가는데 대구역쯤지나서 급정차하더디다시동대구역으로 후진하는 경험했었네요
특실 개조 칸의 위엄.
갓호차 킹호차 5호차
기차속도가 왜캐느리죠ㅜㅜ 300으로 안달리네
이렇게 정차역이 많은 구간은 동력분산식으로 하지 왜 ktx청룡을 정차역이 적은 구간에 투입했을까요?
흠.. 저도 궁금해지네요..
첫개통 당시엔 동대구발은 아침6시32분으로 시작했어요^^;;
동대구ㅡ서울은 그리 짧은거리가 아닌데 각정좀 안했으면...
내가 이상한 생각을 하는걸수도 있지만 내가 ktx승무원이면 고성 지르는 순간 블렉리스트로 지정해서 목적지에 안 내려주고 중간에 `쫓아낼거다 뭐 열차 지연된게 승무원 잘못인가? 당신이 철도 짓는데 공헌이라도 함? 투자 안했음 걍 조용히 가라고~ 응 환불도 안 해줘 ㅅㄱ~
다짜고짜 소리지르는 것들 너무 싫음 대부분 무논리에 자기중심적 사고
ㅇㅅ역을 공격한다.
이사람은 뭐지..?
뭐긴 뭐야 철덕이징
요즘 우리나라가 너무 선로 사고가 많다보니 아무래도 광명역 지나고부터 지하화를 진짜 해야 되는 상황도 올지 모르는 생각이 드네요 소음으로 인한 않은 것도 많지만 광명역부터 행신역까지 이어지는 경의 중앙선 1호선 5호선 만 다닐 수 있게 그대로 나머지 선로는 놔두고 KTX 무궁화호 아이티엑스 새마을 마음 청룡 모든 열차는 지하화를 한다면 소음은 없을 것 같은데 솔직히 저희 사촌 형이 5호선 신길역 쪽에 사는데 밤새 힘들어 하는 것도 이제 적응된 것 같은데 형이 한 번씩 우울해하는 걸 보면 조금 서울시에나 코레일이나 철도공단이나 너무 손을 놓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솔직히 한 번씩 그 형 집에 가면 거의 영 시 넘으면 열차가 없어야 되는데 영 시 넘어서까지 기차가 다니고 그 이후에 철도 정비차량이 와가지고 정비하는 소음까지 그 형이 매일 힘들어. 하는 거 보면 저도 마음이 아파서요 솔직히 까놓고 국회의원들 월급 줄이면 5년 안에.
완공할 거 같은데 쓸데없는 암덩어리 오송역 같은 외면 받는 역 만들지 말고 제발 국민 둘이 원하는 곳에 역을 지었으면 좋겠어요 저 또한 무안공항 역 세우는 것도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저 또한 목포와 광주에 집이 있고 서울도 왔다갔다 할 때마다 정말 익산에서 천안 아산까지 그냥 고속 선로로 나와버렸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 한 10년 뒤에는 또 세종영이 세워질지 모르니. 그때는 또 어떤 변화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저가 GPS로 철도 지도로 짝 이게 왔다갔다 하면 따라오니까. 지도를 보면 진짜 선로가 완전 휘어져 있거든요. 오른쪽으로 ㅜ
지하화한다고 선로 사고가 없어지는 것도 아니고 지하화 원하는 사람들이 일반 열차만 지하화 하는 걸로 과연 만족할까요?
한 번씩 선로 사고 났을 때 겸용에서 쓰는 것도 나쁘지 않는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user-du3fn8uk6q 이제 그건 윗사람들이 선택을 하는 거니까 뭐 뭐라고 할 순 없지만 같이 선로를 어떻게 할 것인가를 기준보다는 그 인근 주민들 시선에서 생각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염다운-g1g 이미 지어놓은 신길역 주변에 알고 들어온거 아님? 왜 찡찡임
대만이 도심구간 철도 지하화를 매우 적극적으로 한 국가들 중 하나이므로 장단점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장점으로는 지상부에는 역 건물만 있고 나머지는 오피스나 공원 등으로 꾸몄습니다. 단점으로는, 도심 구간의 철도 지하화에 대한 대가로 엄청난 공사비용과 고속철도 가오슝역 연장의 부진(가오슝역 지하화는 했고 지하 승강장도 확보했으나, 가오슝 시내 관통이 큰 이슈로 떠오름), 지하화 된 타이베이역의 회차 능력 부족 등의 문제가 연달아서 터지고 있습니다. 현재 대만 고속철도(THSR)의 가오슝 쪽의 종착역은 "HSR 쭤잉역"으로, 시 외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가오슝 첩운 1개 노선과 TRA 신쭤잉역이 HSR 쭤잉역과 붙어있는 구조이고 이곳에서 환승해서 가오슝역으로 갈 수 있기는 하지만, THSR의 성장의 한계가 보일 수도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이외의 사례로, 타이중 지역에서는 타이중역 부근을 지하화하는 대신에 고가화를 진행했고, 현재 옛 타이중역과 철길 부지는 필요한 부분만 철거하고 나머지는 보존하여 공원이나 플리마켓 등으로 활용하는 추세입니다.
뭐, 필요한 부분은 지하화를 해야겠지요. 대표적으로 GTX의 서울 도심 통과 구역이나 수색-광명 간 고속철도가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수색-광명 간 고속철도가 개통하면 KTX는 모두 지하에 위치한 전용선로와 새롭게 탄생하는 지하 용산역, 서울역 승강장으로 이전되고, 현) 서울역의 지상 승강장은 일반열차와 경의선, 1호선 급행만 이용하게 되므로 규모가 축소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모든 철도를 지하에 투입한다는 것은 공기 저항을 매우 최소화해야 하는 하이퍼루프나 리니어 신칸센 정도는 되어야 할 것입니다. 현재 수색~서울~구로 간 구간을 대체할 간선 철도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경인선도 GTX-B가 개통하면 1호선 인천~구로 간 수요가 다소 감소할 수는 있어도, 선로 주변은 거의 다 개발이 되어 있어서 이들 지역을 한꺼번에 재개발하면서 동시에 지하화 건설을 진행하거나, 혹은 수인선이나 경춘선처럼 기존 노선을 통채로 폐선한 채, 전 구간을 통채로 다시 건설하는 방법 외에는 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선로 분기기가 오류가 터지는 문제는 지하화를 해도 마찬가지 입니다. 양 쪽의 선로를 모두 남겨야 백업 역할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승무원에게 화내지맙시다 지연도착할수 있는거 아닌가요? 고생많으셨습니다
KTX를 타실때 마다 문제가 발생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