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사람들이 '이것' 때문에 커피에서 자극적인 신맛을 느꼈어요ㅣ신맛 없는 핸드드립 커피 내리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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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7 січ 2025

КОМЕНТАРІ • 5

  • @2000jeeman
    @2000jeeman 2 місяці тому +2

    유익합니다. 감사합니다.

    • @bean_brothers
      @bean_brothers  2 місяці тому

      소중한 시간 내어 시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커피 즐기시면서 저희가 도움 드릴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편히 말씀해 주셔요!

  • @김경희-l3w
    @김경희-l3w 2 місяці тому +2

    베로님 더 멋있어지셨네요.
    설명감사합니다.
    그런데 중약배전커피와 중강배전 커피에 의한 분쇄도설정을 어떻게해야 좋을까요?
    로스팅정도가 약할수록 가늘게 하는게 좋을까요?

    • @bean_brothers
      @bean_brothers  2 місяці тому +1

      경희님 반갑습니다 그리고 기분 좋은 말씀도 건네 주셔서 고맙습니다!^^
      많은 분들도 공감하실 섬세한 질문을 해 주셨네요.
      물론 재료가 가지고 있는 성분에 따라 분쇄도 설정은 달라져야하지만,
      같은 커피인 경우 배전도만 다르다고 가정하고 답변 드려 볼게요~
      저도 처음 만나는 커피의 경우에 커피의 밀도, 단단함을 기준으로 분쇄도를 조정하는데요.
      밀도가 단단할 수 있는 중약배전 커피의 경우에 분쇄도를 조금 더 굵게 그리고 중강배전도의 경우에 조금 더 가늘게 가져가는 경우가 있어요.
      밀도가 높은 커피의 경우에 분쇄 시 미분이 많이 나올 가능성이 있어, 물을 부었을 때 추출시간이 필요 이상으로 길어지는 경우가 있어 커피와 물이 만나는 시간이 너무 길어지더라고요. (물론 커피에 따라 충분한 접촉 시간은 필요하지만요.) 반대로 밀도가 낮은 커피의 경우에는 추출 시간이 빠를 수 있어 물과 커피가 만나는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살짝 더 가늘게 조정하곤 해요.
      또 아시는 것과 같이 가공 방식과 품종이 배전도라는 변수에 복합적으로 작용하더라고요. 그래서 상대적으로 단단한 에티오피아 커피의 경우에는 분쇄도를 1~2칸 정도 더 굵게 조정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어요. 무산소 발효 또는 내추럴 커피의 경우에는 추출 속도가 빠른 경우가 많아 반대로 분쇄도를 가늘게 하는 경우가 많았고요:)
      물론 새로 만난 커피가 많은 이유로 2번 이상 내려보며 커피의 농도를 기준(또 마셔보며)으로 분쇄도를 확정 짓곤 한답니다~~
      커피를 가지고 이렇게 나눌 이야기들이 많네요. 멋진 질문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경희님.
      오늘도 좋아하시는 커피처럼 향긋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oiiio1213
      @oiiio1213 Місяць тому

      와… 댓들 너무 정성스럽게 달아주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