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도를 쓰는 이유는 채를 많이 썰어야 할때 스냅으로 탁탁탁 썰면서 무게를 이용해 썰어내죠 일반 식칼은 채 오래 썰면 손.손목에 무리가 오거든요 채를 많이 썰어야 할때 칼 몸통이 작은 일반 야채칼은 칼벽에 붙어서 상당히 불편하지만 대바칼은 붙어 올라오다가 옆으로 알아서 떨어집니다 많은양 채를 썰거나 단단한 무우 같은걸 썰때 상당히 좋고 장어집 일할때 생강채 대량 썰때 상당히 좋습니다 대바칼을 그리 써도 가는방법을 몰랐데 도전 해보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포차이모님! 안녕하세요! 아이고 이렇게 자세한 경력자의 댓글을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겠습니다!! 제가 중식 전공은 아니지만 한국과 캐나다에서 10년이상 요리를 하면서 이런 저런 것들을 많이 배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포차이모 덕분에 오늘 또 한수 배울 수 있어 좋네요! 이래서 유튜브 하나봅니다!! 제 영상이 칼 연마하시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소중한 댓글 감사드려요!!
간단하게 생각하시면 될듯싶습니다. 중식 도! 도는 한날로써 칼날에 각을두어서 베기 좋은 무기죠. 중식도! 중식에 사용하는 도! 칼질을 못하는분들이 중식도로 내려치면서 자신이 칼질을 잘한다고 하지만 중식 도!는 손목스냅 혹은 밀거나 당기거나 혹은 칼날의 끝이나 시작하는 부분에서 시작하여 중간 끝까지 중식.일식.한식 공통이지만 칼날을 최대한 활용하여 칼질을 하셔야 재료의 손상이 적고 손상이 적으면 재료가 오래가는데 도움이 됩니다. 같은재료를 칼질하는분에따라 재료 보관기한이 최대 2배이상도 차이가 날수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일식5년 중식 15년차 주방노가다꾼입니다.
오득님 안녕하세요! 칼을 연마할때 마무리는 여러방법이 있겠지만 저는 그냥 1000번의 숫돌로 시작하고 1000번의 숫돌로 마무리해주고 있습니다. 마무리할 때는 손의 힘을 덜주고 부드럽게 옆으로 넘어간 burr 만 제거해주는 생각으로 연마하고 있습니다. 1000번 숫돌로 마무리 해 줄 경우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지만 절삭력 과 지속력은 다소 짧아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5000번 이상의 고운 숫돌로 마무리해주면서 절락력과 지속력을 유지해 주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저같은 경우 칼을 자주 갈아주기 때문에 1000번으로 마무리해주고 있습니다. 정답은 없으니 좋은 선택하셔서 연마하셨으면 합니다 ^^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두스타님! 안녕하세요! 저도 그런 경험이 있습니다. 우선 숫돌의 평단화 작업을 하셨는지요? 숫돌이 평평하지 않을경우 칼이 제데로 연마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숫돌이 이미 평탄화 되었다면 말씀하신데로 각도 또는 힘조절에 의해서 문제가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이미 울퉁불퉁 해졌다면 거친숫돌 300번 이하의 숫돌부터 1000번, 5000번 이상의 고운 숫돌까지 천천히 다시 갈아주는 방법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캐삼님 큰시장 칼가는 집에서 제가 사용하던 칼을 갈아달라하고 새칼 또한 구입했는데 가는데 시간이 걸린다고 하시기에 잠시 갔다오니 새칼마저 갈아버렸어요. 이렇게 새칼을 갈아주는게 당연한건가요? 문제는 집에와서 보니 제 칼의 로고도 없어질 정도로 갈았고 새칼은 누가 쓰다 버린 칼처럼 보였어요. 칼을 씌인 신문을 잘라보니 잘라지지도 않네요. 지단을 썰어보니 뭉그러지고ㅜㅜ 따지는게 피곤해서 그냥 있자니 화도 나고...3만원이나 줬는데 기계로 갈았는지 앞뒷날이 시꺼멓게ㅜㅡ 제 5만원 짜리 칼의 멋진 로고마저 없애버렸네요. 신문지로 싸서 주시길래 새칼을 왜 갈았냐고 물으니 원래 관례라네요. 꼼꼼히 확인해봐야 하는데 당연히 잘 갈으셨겠지. 나보다 낫겠지 하고 맡겼는데😂 이제부터라도 칼가는 법 제대로 배우려고 검색해서 왔어요😭 억울해요.
s min44rgs님 안녕하세요! 아 그래도 새롭게 산 칼인데 로고까지 없어졌으니 안타깝게 됐네요 ㅜㅜ 음.. 새 칼을 바로 갈아서 준다는 것이 그 시장의 문화 일 수는 있겠습니다. 사장님께서 더 날카롭게 사용하시라고 노동력까지 쓰면서 칼 연마를 해주셨는데 선처의 방법이 좀 달랐나봅니다.. 특히 마감처리가 별로인 칼들의 경우 처음부터 손으로 연마할 경우 거친 숫돌부터 많은 시간을 들여 연마를 시작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시간 절약하셨다고 생각하시고, 지금 잡혀진 칼의 각을 유지하시면서 연마를 다시 하신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 항상 갈아야 하는 칼은 내가 스스로 잘 알고 연마해보자 라고 생각해서 이런저런 방법들을 공부하고 연습해본 경우입니다. 아직도 배워야 할점 투성이지만 그래도 최소한 이렇게 갈면 요리를 하는데 불편함은 없겠구나 정도는 알게되었습니다. 제 영상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질문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세요 ^^
칼날에 기본 원리는 곡선과 곡면에 흐름입니다. 만먁 일직선에 칼을 기계적인 도움으로 정확한 각도로 가공을해서 쓴다면 외날일경우 날각이 21도 이상 이어야 날 깨짐이 없으며 양날일경우 15도~13도 선에서 가공한다음 날끝을 한번더 입맛데로 가공완성하여 작두식으로 쓰기도 합니다. 당연 다음에 다시 날을 세울경우에는 기계도움을 또받아야합니다. 그래서 재사용을 자주해야하는 칼은 곡선과 곡면에 흐름을 넣어 사용이 편리또록 발전시켰죠. 만약 곡선과 곡면에흐름이 없으면 다시 날세우기가 너무 어렵고 시간이 오래 걸리고 어렵습니다. 세상 모든 분들은 칼날은 세우는데 칼이 왜 끝으로 갈수록 앏아지고 흐릅을 이야기 하는 분은 없군요. 그리고 곡선이 있는 이유는 조직을 파고들때 저항을 줄이는데 주 목적이 있다고 봅니다. 곡선이 없으면 작두 입니다. 칼이 아녀요. 곡선이 없는칼도 날을세우다보면 은연중 곡선과 곡면이 안생길레야 안생길수 없어요.. 부인해도 소요없이 은연중 다 생깁니다.^^ 그게 세상에 섭리이기도 하고요.🙇♂️
정경금님! 안녕하세요! 혹시 질문 주신것이 중식도의 각을 비스듬하게 연마했을 때 날이 잘 못 선다 라는 것인지요? 맞다면, 제가 드릴 수 있는 답변은 칼마다 가지고 있는 칼날의 각은 제 각각 다릅니다, 그래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칼의 각을 잘 찾아주고 그것에 맞게 연마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외날칼 양날칼 연마 영상에 보다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 여러 쉐프님들 마다 가지고 있는 칼 연마 스타일은 다 다르고, 정답은 없음으로 누가 맞다 틀리다의 개념보다는 이런 저런 방법들을 시도해 보고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40년 이상 요리를 하신 여경옥 선생님의 칼 연마법은 분명히 좋은 방법이니 선택 잘하셔서 좋은 칼연마 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댓글 감사합니다!!
이번 영상도 잘 보고 배웠습니다 캐삼님은 동그란분 같아요 댓글에 제가봐도 틀린 지식으로 글 적는 분들이 조금 보이는데 굳이 지적하지 않으시네요(저도 누구라고 쓰진 않을께요)ㅎㅎ 응답해주시는 댓글에 마음씨가 좋아보이셔요 참, 사용하시는 중식도는 어떤 제품인가요? 각인이 안보여서 잘 모르겠네요^^;
승준님! 아이고 이전 영상도 시청해 주시고 영광입니다! 오랜시간 자신의 방법으로 요리했던 분들이 경험했던 이런 저런 지식들은 한번 인식되면 아무리 누가 뭐라고 하더라도 쉽게 바뀌는 것이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더 댓글에 답변할 때 조심스러워 지는 것 같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중식도는 "십팔자작 중식도" 입니다. 캐나다에 있는 차이나 타운에서 저렴하게 구입했습니다 ^^
성근님~ 잘지내고 계신지요? ㅎㅎ 중식도 가지고 계시는군요! ㅎㅎ 음 성근님 중식도날이 라운드 진다고 하셨는데, 혹시 칼등의 각을 너무 올리셔서 연마하고 계신건 아닌지요? 칼등을 올리면 올릴수록 칼날의 날카로운 부분이 줄어들지만, 날의 강도는 올라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칼등의 각도가 숫돌과 가까워져 내려갈 수록 칼날의 날카로움은 증가하지만 강도는 줄어드는 현상이 발생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또한 마무리 하는 숫돌이 저처럼 1000번이라면 마무리가 덜 날카로울 수 있습니다. 마무리를 10000번 이상으로 하시면 더 날카로운 날을 만드실 수 있을겁니다 ^^ 혹시나 제가 질문을 잘못 이해했을 수 있어 조금더 남겨드리면, 제가 영상에서 종이에 그렸듯이 칼날이 약간 둥근것은 처음부터 그렇게 만들어져 있는 것이기 때문에 성근님 문제는 없는 것입니다.
블러핑님! 안녕하세요! 거친 숫돌로 연마를 시작한 후 부드러운 숫돌로 마무리 할 경우 칼날의 끝은 더욱 깔끔하고 날카로워 지게 됩니다, 또한 더 높은 숫자의 숫돌로 마무리 할 경우 칼에 광이 나기도 합니다. 그래서 부드러운 재료를 잘랐을 때 더욱 깔끔하게 재료가 잘려나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1000번의 숫돌로 시작과 마무리를 하는 것과 비교한다면 시간과 체력이 소모되고, 거친 숫돌로 마무리 했을 때 보다 더욱 예리한 칼날을 가지지만, 반대로 강도는 약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강도가 약해짐으로 인해 수명또한 짧아진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떤 번수의 숫돌로 마무리 하느냐에 따라 수명이 짧고 길어지는 것보다는 "어떤 재료를 다루고 있으냐에 따라 칼을 연마해야 하는 주기가 결정 된다"가 더 정확한 표현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이오일사님! 안녕하세요! 중식도는 외날칼로는 잘 만들어 지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일본도에서 중식도와 비슷한 모양을 한 칼들이 있는데 Nakiri , Usuba 두가지의 칼이 있습니다. 두칼 모두 중식도 보다는 사이즈가 작지만 비슷한 직사각형 모양을 하고 있으며 Nakiri 는 양날, Usuba 는 외날의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로 야채를 손질 할 때 쓰이고 있으며 사용하는 목적에 따라 선택하여 사용되고 있습니다.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
수고 많으십니다.^^ 칼날에 비밀 이라는 제목으로 영상 올렸습니다. 영상에 칼은 검 이지만 세상에 모든 칼날에 개념은 똑같으니 용도에따라 두께를 조절하면 절삮력 조절및 요리 재료에따라 칼 형태를 대응하면 좋을거라 봅니다. 칼날에 끝은 아무것도 없는 평이며 각도는 없습니다. 이게 얼마나 중요한 개념인지는 칼날끝에 보일랑 말랑한 티끌에 점 하나를 숫돌에 연마할 실력이될때 이해가 갑니다. 앞으로도 문명은 여기까지 도달할 사람도 없지만 제 흔적을 남기고자 영상을 남겨봅니다.🙇♂️ 참고로 칼이 얇고 형태에따라 절삮력이 좌우된다는것을 정말 말하고싶고 칼이 숫돌에 연마되는 부위를 손으로 가리지 안으면 결과물이 달라지는것을 느낄꺼라봅니다. 언제나 우리모두 화이팅 입니다.🙋♂️
너무 고맙습니다 칼가는거 영상다 시청했네요 전문가들은 뭔가 어정쩡하게 알려주면서 홍보만하던데 정확한 정보로 이해하기 좋았습니다 ❤
아이고 영상이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소오름 너무감사해요 칼가는법을 드뎌 이해했어요!!복받으실거예요 제가보내서ㅎㅎ
acts299
님! 안녕하세요! 아이고 제 영상이 도움이 될 수 있다니 다행입니다!!!시청도 해주시고 이렇게 힘이나는 소중한 댓글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호라 ㅡ리뷰 설명이 깔끔 그자체 임니다 ㅡ
단순한 말솜씨가 아니라 기본지식이 탄탄 하다는 이야기 됨니다.
모든게 퍼펙트 하다
오호 ㅡgood good
#양삿갓티비 올림
양삿갓티비님!! 안녕하세요! 아이고 시청도해주시고 이렇게 힘이나는 댓글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낮에 이전 연마영상 봤는데 이 영상을 보고나니 연마석 지름신 강림 했어요. ㅋㅋㅋ
하쿠님~~ 아이고 제영상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다행입니다. 칼연마 정말 중요하더라고요! ㅎㅎㅎ 소통해 주셔거 감사합니다!!!
중식도를 쓰는 이유는 채를 많이 썰어야 할때 스냅으로 탁탁탁 썰면서 무게를 이용해 썰어내죠 일반 식칼은 채 오래 썰면 손.손목에 무리가 오거든요
채를 많이 썰어야 할때 칼 몸통이 작은 일반 야채칼은 칼벽에 붙어서 상당히 불편하지만 대바칼은 붙어 올라오다가 옆으로 알아서 떨어집니다 많은양 채를 썰거나 단단한 무우 같은걸 썰때 상당히 좋고 장어집 일할때 생강채 대량 썰때 상당히 좋습니다
대바칼을 그리 써도 가는방법을 몰랐데 도전 해보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포차이모님! 안녕하세요! 아이고 이렇게 자세한 경력자의 댓글을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겠습니다!! 제가 중식 전공은 아니지만 한국과 캐나다에서 10년이상 요리를 하면서 이런 저런 것들을 많이 배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포차이모 덕분에 오늘 또 한수 배울 수 있어 좋네요! 이래서 유튜브 하나봅니다!! 제 영상이 칼 연마하시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소중한 댓글 감사드려요!!
간단하게 생각하시면 될듯싶습니다. 중식 도! 도는 한날로써 칼날에 각을두어서 베기 좋은 무기죠. 중식도! 중식에 사용하는 도! 칼질을 못하는분들이 중식도로 내려치면서 자신이 칼질을 잘한다고 하지만 중식 도!는 손목스냅 혹은 밀거나 당기거나 혹은 칼날의 끝이나 시작하는 부분에서 시작하여 중간 끝까지 중식.일식.한식 공통이지만 칼날을 최대한 활용하여 칼질을 하셔야 재료의 손상이 적고 손상이 적으면 재료가 오래가는데 도움이 됩니다. 같은재료를 칼질하는분에따라 재료 보관기한이 최대 2배이상도 차이가 날수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일식5년 중식 15년차 주방노가다꾼입니다.
이승원님! 안녕하세요! 아이고 댓글에서 고수님의 아우라가 느껴집니다! 많은 분들에게 도움될 수 있는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항상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저는 요즘 손목이 말썽이네요 ㅜㅜ 직업병은 어쩔 수 가 없나봅니다! 소중한 댓글 감사드려요!
중식당에서 일하니깐 모든 행동을 빨리해야하고 주방이 이렇게 치열하고 분주하고 정신없는지 몰랐어요 매일이 전쟁터같아요 그래도 육체적으로 힘드니 공황도 줄었고 잠도 많이 자게 되는것 같아 좋아요!중식도 사고 싶네요ㅋ
주방에서의 고됨이 불면증엔 최고의 효과이지요 ㅎㅎㅎ 걷기 싫어도 하루 몇만보는 기본으로 운동을 할 수 있기도 하지요 ^^ 무엇인가 배우시는 모습 너무 좋습니다!! 중식당에서 일을 시작하셨으니 중식도를 이럴때 구입해보시는 것도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칼 갈대 마무리 머 마무리 하나요? 제가 이해잘못해서요
오득님 안녕하세요! 칼을 연마할때 마무리는 여러방법이 있겠지만 저는 그냥 1000번의 숫돌로 시작하고 1000번의 숫돌로 마무리해주고 있습니다. 마무리할 때는 손의 힘을 덜주고 부드럽게 옆으로 넘어간 burr 만 제거해주는 생각으로 연마하고 있습니다. 1000번 숫돌로 마무리 해 줄 경우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지만 절삭력 과 지속력은 다소 짧아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5000번 이상의 고운 숫돌로 마무리해주면서 절락력과 지속력을 유지해 주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저같은 경우 칼을 자주 갈아주기 때문에 1000번으로 마무리해주고 있습니다. 정답은 없으니 좋은 선택하셔서 연마하셨으면 합니다 ^^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칼 연마법 보다가 짜장면이 먹고싶어졌어요 ㅎㅎ
ㅎㅎㅎ 저도 영상 편집하면서 단무지를 계속보니 짜장면 생각이 계속 났습니다 ㅠㅠ, 한국에서 짜장면 배달시켜 먹어보고 싶네요!!
안녕하세요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영상 보고 열심히 칼을 갈앗는데
기존 모양과 다르게 조금 울퉁불퉁 해졌습니다 ㅠ
이는 칼 각도를 잘못 잡아서 그런가요?
혹시 복구할 수 있는 방법도 있나 여쭤봅니다ㅜㅜ
두스타님! 안녕하세요! 저도 그런 경험이 있습니다. 우선 숫돌의 평단화 작업을 하셨는지요? 숫돌이 평평하지 않을경우 칼이 제데로 연마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숫돌이 이미 평탄화 되었다면 말씀하신데로 각도 또는 힘조절에 의해서 문제가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이미 울퉁불퉁 해졌다면 거친숫돌 300번 이하의 숫돌부터 1000번, 5000번 이상의 고운 숫돌까지 천천히 다시 갈아주는 방법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구독자 벌써 2천 넘었네요? ㅎㄷㄷ
질문드려요 살면서 본인외에 양손으로 칼 가는 사람 몇명이나 봤나요?
저는 한명 봤습니다
빠백님~~ 저도 아직 어벙벙합니다, 감사하게도1000분이 더 와주셨더군요 ㅜㅜ. 양손연마가 제일 편하긴 합니다 ㅋㅋㅋ저도 오른손 잡이 이지만, 연습을 하니 되더라고요, 직업병인가봅니다 ㅋㅋㅋ 빠백님 영상 기다리고 있습니다 !!^^
캐삼님 큰시장 칼가는 집에서 제가 사용하던 칼을 갈아달라하고 새칼 또한 구입했는데 가는데 시간이 걸린다고 하시기에 잠시 갔다오니 새칼마저 갈아버렸어요. 이렇게 새칼을 갈아주는게 당연한건가요? 문제는 집에와서 보니 제 칼의 로고도 없어질 정도로 갈았고 새칼은 누가 쓰다 버린 칼처럼 보였어요. 칼을 씌인 신문을 잘라보니 잘라지지도 않네요. 지단을 썰어보니 뭉그러지고ㅜㅜ 따지는게 피곤해서 그냥 있자니 화도 나고...3만원이나 줬는데 기계로 갈았는지 앞뒷날이 시꺼멓게ㅜㅡ 제 5만원 짜리 칼의 멋진 로고마저 없애버렸네요. 신문지로 싸서 주시길래 새칼을 왜 갈았냐고 물으니 원래 관례라네요. 꼼꼼히 확인해봐야 하는데 당연히 잘 갈으셨겠지. 나보다 낫겠지 하고 맡겼는데😂 이제부터라도 칼가는 법 제대로 배우려고 검색해서 왔어요😭 억울해요.
s min44rgs님 안녕하세요! 아 그래도 새롭게 산 칼인데 로고까지 없어졌으니 안타깝게 됐네요 ㅜㅜ 음.. 새 칼을 바로 갈아서 준다는 것이 그 시장의 문화 일 수는 있겠습니다. 사장님께서 더 날카롭게 사용하시라고 노동력까지 쓰면서 칼 연마를 해주셨는데 선처의 방법이 좀 달랐나봅니다..
특히 마감처리가 별로인 칼들의 경우 처음부터 손으로 연마할 경우 거친 숫돌부터 많은 시간을 들여 연마를 시작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시간 절약하셨다고 생각하시고, 지금 잡혀진 칼의 각을 유지하시면서 연마를 다시 하신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 항상 갈아야 하는 칼은 내가 스스로 잘 알고 연마해보자 라고 생각해서 이런저런 방법들을 공부하고 연습해본 경우입니다.
아직도 배워야 할점 투성이지만 그래도 최소한 이렇게 갈면 요리를 하는데 불편함은 없겠구나 정도는 알게되었습니다.
제 영상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질문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세요 ^^
@@caesam 네 캐삼님 감사합니다😭
wow. 엄청 날카롭게 잘 갈리네요! 저렴한 칼도 저렇게 잘 갈아질까요?
Jc님! 천원짜리 칼도 제가 알려드린 방법으로 연마하시면 충분히 날카롭게 연마가 가능합니다 ^^ 지금 주방으로 고고고~ ㅎㅎ
칼날에 기본 원리는 곡선과 곡면에 흐름입니다.
만먁 일직선에 칼을 기계적인 도움으로 정확한 각도로 가공을해서 쓴다면
외날일경우 날각이 21도 이상 이어야 날 깨짐이 없으며
양날일경우 15도~13도 선에서 가공한다음
날끝을 한번더 입맛데로 가공완성하여 작두식으로 쓰기도 합니다.
당연 다음에 다시 날을 세울경우에는 기계도움을 또받아야합니다.
그래서 재사용을 자주해야하는 칼은 곡선과 곡면에 흐름을 넣어 사용이 편리또록 발전시켰죠.
만약 곡선과 곡면에흐름이 없으면 다시 날세우기가 너무 어렵고 시간이 오래 걸리고 어렵습니다.
세상 모든 분들은 칼날은 세우는데 칼이 왜 끝으로 갈수록 앏아지고 흐릅을
이야기 하는 분은 없군요.
그리고 곡선이 있는 이유는 조직을 파고들때 저항을 줄이는데 주 목적이 있다고 봅니다.
곡선이 없으면 작두 입니다. 칼이 아녀요.
곡선이 없는칼도 날을세우다보면 은연중 곡선과 곡면이 안생길레야 안생길수 없어요.. 부인해도 소요없이 은연중 다 생깁니다.^^
그게 세상에 섭리이기도 하고요.🙇♂️
여경옥쉐프님은중식도를비슷하게갈면날이잘못선다고하던데어떻게된거죠?
정경금님! 안녕하세요! 혹시 질문 주신것이 중식도의 각을 비스듬하게 연마했을 때 날이 잘 못 선다 라는 것인지요? 맞다면, 제가 드릴 수 있는 답변은 칼마다 가지고 있는 칼날의 각은 제 각각 다릅니다, 그래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칼의 각을 잘 찾아주고 그것에 맞게 연마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외날칼 양날칼 연마 영상에 보다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 여러 쉐프님들 마다 가지고 있는 칼 연마 스타일은 다 다르고, 정답은 없음으로 누가 맞다 틀리다의 개념보다는 이런 저런 방법들을 시도해 보고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40년 이상 요리를 하신 여경옥 선생님의 칼 연마법은 분명히 좋은 방법이니 선택 잘하셔서 좋은 칼연마 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댓글 감사합니다!!
캐삼님을 알게된 칼가는 법 컨텐츠라 더 반갑습니다~ 안그래도 중식도 갈기 힘들었는데 따라 해봐야겠습니다~
용선님~~~ 항상 컨텐츠 생각에 머리가 아프네요 ㅜㅜ, 우선 생각나고 할 수 있는 컨텐츠는 만들어 보려고 노력중입니다. 행동하다보면 계단 하나하나 오를 수 있다고 생각하고 살고있습니다 ㅎㅎ 오늘도 시청과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고무 홀더는 어떤 제품인가요?
고무홀더는 저렴한 제품으로 쿠팡 또는 네이버에서도 쉽게 찾아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칼들고 가고 싶네요(라고 말하니 무서운 멘트가 되었..큭)😊
ㅋㅋㅋ 제가 벤쿠버 갈일 있으면 숫돌을 가지고 가겠사옵니다 ㅋㅋㅋ
이번 영상도 잘 보고 배웠습니다
캐삼님은 동그란분 같아요
댓글에 제가봐도 틀린 지식으로 글 적는 분들이 조금 보이는데 굳이 지적하지 않으시네요(저도 누구라고 쓰진 않을께요)ㅎㅎ
응답해주시는 댓글에 마음씨가 좋아보이셔요
참, 사용하시는 중식도는 어떤 제품인가요?
각인이 안보여서 잘 모르겠네요^^;
승준님! 아이고 이전 영상도 시청해 주시고 영광입니다! 오랜시간 자신의 방법으로 요리했던 분들이 경험했던 이런 저런 지식들은 한번 인식되면 아무리 누가 뭐라고 하더라도 쉽게 바뀌는 것이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더 댓글에 답변할 때 조심스러워 지는 것 같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중식도는 "십팔자작 중식도" 입니다. 캐나다에 있는 차이나 타운에서 저렴하게 구입했습니다 ^^
오 좋은정보ㅜ감사합니다 제가 중식도 갈때마다 칼 날이 일자가 아나라 라운드 지는데 뭐가 문제인거죠....
성근님~ 잘지내고 계신지요? ㅎㅎ 중식도 가지고 계시는군요! ㅎㅎ 음 성근님 중식도날이 라운드 진다고 하셨는데, 혹시 칼등의 각을 너무 올리셔서 연마하고 계신건 아닌지요? 칼등을 올리면 올릴수록 칼날의 날카로운 부분이 줄어들지만, 날의 강도는 올라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칼등의 각도가 숫돌과 가까워져 내려갈 수록 칼날의 날카로움은 증가하지만 강도는 줄어드는 현상이 발생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또한 마무리 하는 숫돌이 저처럼 1000번이라면 마무리가 덜 날카로울 수 있습니다. 마무리를 10000번 이상으로 하시면 더 날카로운 날을 만드실 수 있을겁니다 ^^
혹시나 제가 질문을 잘못 이해했을 수 있어 조금더 남겨드리면, 제가 영상에서 종이에 그렸듯이 칼날이 약간 둥근것은 처음부터 그렇게 만들어져 있는 것이기 때문에 성근님 문제는 없는 것입니다.
@@caesam 옹~~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알려주신데로 갈아서 기깔나는 요리 만들어 볼게요 감사합니다 ㅎㅎ
칼등방향으로 갈때 힘주기~!!
악녀지니님! 안녕하세요! 영상을 잘 봐주셨다는 증거네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
@@caesam 칼갈기 장착~~^^
감사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김성욱님~ 지난 칼가는법 영상이후 또 뵙네요 ㅎㅎ 영상이 도움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시청감사드립니다!
칼날이 일자면 칼날 앞쪽과 뒤쪽 모서리가 도마에 박혀요.
중간에 힐이 있어야 말씀대로 잘잘리고 도마도 칼도 손상이 안되요.
작두날서춤춰봐님! 안녕하세요! 댓글에서 오랜시간 주방에서의 경력이 느껴집니다! 가끔 도마랑 칼이 손상될 때 제 가슴도 찢어지곤 했었지요 ㅎㅎㅎ
소중한 조언 댓글 감사합니다!!!
@@caesam 경력보다는 요색남이..ㅎㅎ
좋은 칼일수록 엣지가 잘깨지고 차이다오(菜刀)는
특히 엣지 끝 모서리 부분은 잘깨지고 그럼 고걸
갈아 없게 하려면 숫돌버려 칼버려 몸버려...ㅋㅎㅎ
감사합니다!
칼정보좀 부탁드려요
주인희님! 안녕하세요! 제가 사용한 중식도 브랜드는 "십팔자" 라는 브랜드 입니다. 저는 캐나다 차이나 타운에서 구입하였지만.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다양한 제품들이 검색이 되고 있으니 검색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질문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주세요!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caesam 감사합니다
궁금한게 있는데요 높은 방수로 연마한칼이 수명이 왜 더짧은가요?
블러핑님! 안녕하세요! 거친 숫돌로 연마를 시작한 후 부드러운 숫돌로 마무리 할 경우 칼날의 끝은 더욱 깔끔하고 날카로워 지게 됩니다, 또한 더 높은 숫자의 숫돌로 마무리 할 경우 칼에 광이 나기도 합니다. 그래서 부드러운 재료를 잘랐을 때 더욱 깔끔하게 재료가 잘려나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1000번의 숫돌로 시작과 마무리를 하는 것과 비교한다면 시간과 체력이 소모되고, 거친 숫돌로 마무리 했을 때 보다 더욱 예리한 칼날을 가지지만, 반대로 강도는 약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강도가 약해짐으로 인해 수명또한 짧아진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떤 번수의 숫돌로 마무리 하느냐에 따라 수명이 짧고 길어지는 것보다는 "어떤 재료를 다루고 있으냐에 따라 칼을 연마해야 하는 주기가 결정 된다"가 더 정확한 표현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중식도 도 외날칼 양날칼이 있나요?
이오일사님! 안녕하세요! 중식도는 외날칼로는 잘 만들어 지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일본도에서 중식도와 비슷한 모양을 한 칼들이 있는데 Nakiri , Usuba 두가지의 칼이 있습니다. 두칼 모두 중식도 보다는 사이즈가 작지만 비슷한 직사각형 모양을 하고 있으며 Nakiri 는 양날, Usuba 는 외날의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로 야채를 손질 할 때 쓰이고 있으며 사용하는 목적에 따라 선택하여 사용되고 있습니다.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
300번은 없고 네이버에 400번만 나오는데 다른 제품이죠??
400번도 충분한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칼날에 비밀 이라는 제목으로 영상 올렸습니다.
영상에 칼은 검 이지만 세상에 모든 칼날에 개념은 똑같으니
용도에따라 두께를 조절하면 절삮력 조절및 요리 재료에따라
칼 형태를 대응하면 좋을거라 봅니다.
칼날에 끝은 아무것도 없는 평이며 각도는 없습니다.
이게 얼마나 중요한 개념인지는 칼날끝에 보일랑 말랑한 티끌에 점 하나를
숫돌에 연마할 실력이될때 이해가 갑니다.
앞으로도 문명은 여기까지 도달할 사람도 없지만 제 흔적을 남기고자
영상을 남겨봅니다.🙇♂️
참고로 칼이 얇고 형태에따라 절삮력이 좌우된다는것을 정말 말하고싶고
칼이 숫돌에 연마되는 부위를 손으로 가리지 안으면 결과물이 달라지는것을 느낄꺼라봅니다.
언제나 우리모두 화이팅 입니다.🙋♂️
가위시져스님! 안녕하세요! 와우! 전문가 선생님께서 영상을 남기셨군요! 많은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 중식도 영상에도 이렇게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의 장인이 영상을 봐주셔서 제가 부끄럽네요 ㅎㅎㅎ 화이팅입니다!!!
@@caesam 뎃글 감사합니다.
저도 캐삼님 영상을보고 느끼는게있으며 배웁니다.
세상에는 독불장군없으며 정답또한 없습니다.
많은경험 거듭된 실폐를 스승으로삼고 정진하시길 소망합니다.🙇♂️
직이네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
거친 제 마음을 갈아 주세요
일도양단님! 안녕하세요! 제 마음도 요즘 거칠어지던 중인데 함께 연마하시지요 ^^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제칼좀 갈아주세요
ㅎㅎㅎ 칼 가지고 오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