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농어업 정책...'농어업으로 잘사는 장흥' 건설!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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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5 вер 2024
  • [앵커]
    정남진 전남 장흥은 군민 70%가 농·수·축·임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농어업 소득이 곧바로 군민의 소득으로 이어지는데요.
    민선 8기 후반기에는 '장흥형 농어업 정책'으로 농어업 소득 증가율 전남 1위를 달성한다는 계획입니다.
    김범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사람보다 소가 더 많은 고장입니다.
    깨끗하고 고슬고슬한 농장에서 명품 한우가 길러지고 있습니다.
    대를 이어 한우를 기르고 있는 28살 임선호 씨는 자신이 직접 만든 먹이를 주면서 늘 우수한 등급을 받고 있습니다.
    [임선호 / 청년 축산인 : 저희가 직접 먹이 작업을 해서 소들한테 급여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저희 소를 먹이니까 화학비료는 최대한 안 들어가게 해서 거의 친환경적으로 소를 사육하는 방향으로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첫 토요 상설 시장에서 널리 알려진 '장흥 한우 삼합'을 이끄는 친환경 생태 축산입니다.
    농업도 친환경 특화로 외국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장흥군은 친환경 인증 면적을 지금의 21%에서 50%까지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 농업을 위해 6차 산업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김 성 / 전남 장흥군수 : 이 기간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어민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서 앞으로 저희는 친환경 농업을 확대하고 집단화와 단지화를 통한 6차 산업화, 그리고 시설재배와 스마트 농업 확대를 통해서 농업의 경쟁력에 대한뿐만 아니라 지역 농어민들의 소득을 증대시켜나가겠습니다.]
    전국 최초 청정해양 특구에서 나는 '무산 김' 등 청정 수산물도 장흥의 대표적 브랜드입니다.
    '장흥형 농어업 정책'을 통한 잘사는 농어촌 실현에 의회도 전폭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김재승 / 전남 장흥군의회 의장 : 투명하고 열린 의정활동을 통해서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군민과 함께 장흥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는 저의 초심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늘 군민 여러분 곁에서 함께 하면서 장흥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전담 기구까지 만든 장흥군의 농·수·축·임산물 수출 목표는 500억 원.
    이를 바탕으로 장흥군은 전라남도에서 농어업 소득 증가율 1위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을 예정입니다.
    YTN 김범환입니다.
    YTN 김범환 (kimb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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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1

  • @user-vj6hn9hy5t
    @user-vj6hn9hy5t 8 днів тому

    소밥은 손맛인가요? 저 친구 손맛 좋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