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는 이론이 없는 시대죠. 우리나라도 그렇고 미국도 그렇고 다들 그렇습니다. 미국도 공화/민주가 정책에서는 큰 차이가 없어요. 단지 이슈에 의해서 갈리는 거지. 대표적인 이슈가 낙태죠. 이론이 없는 정치가는 이슈를 쫓는다. 말은 맞는데 현실에 대한 대답은 아닙니다. 책임은 이론을 만들지 못하는 이론가들에게도 있죠. 이론가들이 이론을 못만드는 것은 이론을 소비할 소비자가 없기 때문이기도 하구요. 즉 국민이 유튜브 보고 게임하며 놀기 바쁘죠. 이론들을 살펴보고 고민하고 그런 거 할 생각이 없어요. 특히 대한민국 사람들 책 안 읽기로 유명하잖아요? 책이라고 해봤자 어떻게 하면 돈을 벌 수 있으까 이런 잡서들. 결국 국민의 수준이 이론을 만들고 이론이 정치를 만드는 거죠. 뭐. 그런데 이런 경향은 전 세계적인 경향이기도 합니다. 이론이 없이 이슈로 끌어가는 정치. 현재 전 세계적으로 극우 정치가 힘을 받는 것도 다 이런 거죠 .이론이 아니라 이슈, 자기 욕망을 선호하는 국민들. 그러다가 큰 일이 터져야 다시 이론이 만들어지고 이론에 따른 정치가 시작되겠죠.
정부지출을 늘린다는건 양적완화인대. 돈이 풀린다는건 물가인상과 비례합니다. 물가인상=정부지출인대요 경제가 성장한 만큼 지출도 늘리면 건강한 사회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피크 코리아라는 말도 돌듯이 일본처럼 한계치에 다다랏다는 말이 돌고있습니다. 그럼 과거처럼 지출양을 늘릴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R&D 예산 축소는 부동산 경착륙 방어에 세수를 많이 쓰다보니 그렇게 됐다고 봅니다. 빵꾸난 세수는 결국 다른대서 가져와서 메꿔야죠. 그렇다고 둔춘주공 망하게 그냥 둘수도 없는 노릇이었습니다. 둔촌주공 및 건설업계(금융권) 살리려다 특례보금 자리도 나오고 50년 주담대도 나오고 그런거 다 세금으로 지원해주는거죠. 특례보금 자리만해도 예산이 39.7조원이 배정되었었습니다. R&D예산 몇조 깍는거에 비하면 새발의 피죠. 결국 어디서 예산을 많이 끌어다 쓰면 다 맞물려있는거라 어디선 빵꾸나게 마련이죠. 물가인상 때문에 마냥 돈 찍어낼수도 없는거구요. 물가 인상되도 되요 전제조건으로 돈을 더 많이 벌면되죠. 나라가 돈을 많이 번다는건 경제성장률이죠. 하지만 우리나라도 일본처럼 장기불황 저성장 늪에 빠졌습니다. 아르헨티나 뭐 이런대처럼 되지 않으려면 건강하게 장기불황에 대비해서 존버 하려면 첫번째로 부동산 거품부터 터져야합니다. 지금 가격에서도 반토막 이상 내려와야 합니다.
15:24 지역경제 발전이 따라 올라오지 못하는 이유는 한국 경제 구조가 바뀌어서 그럴거에요. 부울경, 충청권에 대표적인 산업단지들이 대부분 사양산업이 되었고 중소기업 및 협력사 체제로 변환되면서 좋은 일자리로 자리잡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걸 근로환경을 개선해서 끌어올리면서 임금을 높이면 유럽모델로 가는거고 그게 아니고 근로환경 개선만 하고 노동시장 유연화로 가게 되면 미국모델로 가게 되겠죠. 제 생각에는 그 두가지 사이의 일부로 가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기업 위주의 경제구조가 되면서 생기는 편중성이 기술고도화로 인해 성장만 있고 고용은 적은 경제모델로 가게 되면서 하부경제가 갈수록 약해지는 측면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전기차, 전기차 베터리, 바이오, 반도체가 현재 의미있는 신산업인데 이들 대부분이 전문인력을 제외하고는 노동직약접 산업이 아닌 탓도 있어요. 수출위주의 성장이 지속되다보니 내수 경제규모가 갈수록 작아지고 서비스업 비중은 높아지면서 무역수지 흑자폭이 1000조가 넘는 해에도 실질경제소득에는 반영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최저임금 높이기 전까지 그랬었죠.) 그걸 부양하려고 빚내서 집사도록 경기부양책으로 부동산 규제완화 및 은행권의 대출규제 완화를 겸해왔지요. 최근의 상황을 봤을 때는 서비스업이 크게 위축되고 있고 그 바탕에 경기둔화와 부동산버블이 원인이 되고 있어서 상당기간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 결과로 주요 오프라인 상권의 공실률이 높아지고 있고 도매업도 위축되고 있는 추세로 보입니다. 대한민국의 전체 경제로 봤을 때는 그 비중이 크지 않지만 위에서도 거론했듯이 서비스업 비중이 높은 우리 내수경제의 구조상 피해가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부가 이런 사정을 알고 있다면 부동산정책 위주의 경기부양이 아닌 소비세 인하 같은 간접세 위주의 감세정책이나 다른 경기부양책을 써줬으면 덜할텐데 라는 생각을 합니다. 현정부의 특성상 자영업자들을 보는 이들이 아니라 상당수의 사람들이 정치적으로 소외되고 있다 느끼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미 우리나라 이공계 인재들 미국으로 이민 많이감…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가 제조업 경쟁력의 가장 중요한 이공계를 무시했을 때부터 엄청난 대가를 치룰거임. 결국 한강의 기적은 사막에서의 건설업, 노동집약의 조선업, 그리고 여기서 번 돈으로 이공계 엘리트들과(개도국 애들이 아웃소싱만 할 때 우린 아웃소싱에서 독자제품 개발을 했고 거기서 소비재 일본과 경쟁하는 위치로 감)문과 경영학도들의 정책 콜라보로 여기까지 온거임. 문제는 현 한국은 엘리트들이 문이과 할꺼없이 의대나 전문직 몰빵이 너무 극단화됨.
한국도 대학쪽을 중심으로 싱크탱크 형태로 점점 바뀌고 있는 분위기이긴 한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미국처럼 단체를 만들고 후원을 받는 체제가 되지는 못해서 결속력이 약하지만;; 기업의 후원을 받는 형태로 자리잡기엔 이미 대기업들은 자체적인 조직력이 있어서 잘 안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누군가 나서서 학자들의 의견과 연구집단을 제대로 형성해줬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되더라도 기업형태의 싱크탱크가 되서 보고서 형식의 발표가 되어 의미가 좀 축소되겠지요. 외국을 보면 기업이익만이 아닌 전체적인 국익 위주의 관점을 제시하는 방향인데 그걸 바라기엔 무리겠죠?ㅎㅎ
여러 예언 중 하나가 생각나는데, 2차 대전 이 후 한동안 환상속의 평화속에 살아가는데 그건 환영에 불과하고 결국 양강의 갈등속에 편가르기 후 .............. 결국 옛날과 같은 것은 기대하기 어려워진다는 얘기... AI시대의 도래가 결국 일자리도 없어지게 한다는 걸 미국의 모습에서 볼 수 있기도 하죠...벌써부터...
이번 이재명 사건만 하더라도. 어쩌다 우리 사회가 이런 일이 발생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반성하고 고민하는 거 없이. 나무젓가락 자작극이다. 부산대 무시하냐. 범인의 정당은 어디냐. 등의 쓰잘데기 없는 내용으로 이슈를 만들어 논쟁하게 하죠. 이런데 또 일반 시민들이 반응하면서 소모적인 논쟁만 이어지는 것이 넘 안타깝네요
말씀대로 지금 당면한 문제들이 하루아침에 고칠수 있는게 아님. 과거의 성공은 선진국들이 했었던 방식을 따라해서 이룩한 결과지만 선진국이 된 지금은 한국만의 방식을 만들어야 발전하고 살아남을수 있음. 사실 지금도 많이 늦었고 그래서 서울과밀화, 출산율 0.6 등등 그동안 쌓여왔던 문제들이 곳곳에서 터지는데 뭘해야 할지 손도 못쓰는중임. 출산률 0.6은 서구사회에서는 볼수없었던 현상이라 해결책은 한국 스스로 강구해야함. 이런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재정적 지원과 함께, 현 사회 시스템의 근본적인 변화가 있어야 하는데 이는 인식과 기저문화의 변화없이는 불가능함. 만약 성공적인 정책이 당장 시작된다 해도 정착하는데까지 지금 태어나는 애들이 성인이 되는 20년정도는 최소 필요할거임. 그 동안 기성세대의 희생도 어느정도 필요할거고. 예를 들어봅시다. 토론문화 좋죠. 그런데 어릴때부터 나이로 찍어누르고 의견보다 학년, 서열, 직급이 우선인 사회에서 건전한 토론과 합의가 될까요. 인간과 문화, 역사에 대한 깊은 통찰의 노력없이는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인문학이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기존 선진국 열강들에 비해 발전은 오지게 늦었으니 그들을 나름 벤치마킹해서 여기까지 올라온건 인정하나 한국이 쌩고생하면서 커갈때 기존 국가들은 그 사이에 진작에 산업다변화(제조업에서 서비스, 금융업으로)와 기술개발로 또 저만치 앞서나가니 한국은 앞으로도 선도국가가 되기 힘든 구조의 영원한 후발국 신세
중요한 얘기 많이 해주셨네요.. ㅎㅎ 혹시 다음의 몇가지 주제를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1. 조선의 멸망은 유교가 아니라 조선후기 17세기말부터 시작된 세계적 인플레이션과 빈부격차의 극대화 때문이다.(소빙기 포함) 2. 서구의 계몽주의와 동양사상 (ex. 자본주의가 화식론에서 영향을 받았다)
제가 느낀건데 서울에 대학교가 많아요 그러니 지방에서 젊은 학생이 올라오고 지방에도 질좋은 대학교를 만들고 코로나때 비대면 교육도 좋고 뭔가 교육 개혁도 절실하다고 생각 하는데.... 교육비도 팍팍 싸게 하고 비대면 교육으로 등하교 교통난도 해소하고.... 이러면 서울에 젊은 학생들 없어서 또 울상인 사람도 많겠네요 지방에서 방구좀낀다는 사람은 서울에 집한채 갖고싶어하는 마음을 니라가 통제 할수도 없고 무튼 대한민국 빠이팅!❤
정부지출을 늘린다는건 양적완화인대. 돈이 풀린다는건 물가인상과 비례합니다. 물가인상=정부지출인대요 경제가 성장한 만큼 지출도 늘리면 건강한 사회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피크 코리아라는 말도 돌듯이 일본처럼 한계치에 다다랏다는 말이 돌고있습니다. 그럼 과거처럼 지출양을 늘릴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R&D 예산 축소는 부동산 경착륙 방어에 세수를 많이 쓰다보니 그렇게 됐다고 봅니다. 빵꾸난 세수는 결국 다른대서 가져와서 메꿔야죠. 그렇다고 둔춘주공 망하게 그냥 둘수도 없는 노릇이었습니다. 둔촌주공 및 건설업계(금융권) 살리려다 특례보금 자리도 나오고 50년 주담대도 나오고 그런거 다 세금으로 지원해주는거죠. 특례보금 자리만해도 예산이 39.7조원이 배정되었었습니다. R&D예산 몇조 깍는거에 비하면 새발의 피죠. 결국 어디서 예산을 많이 끌어다 쓰면 다 맞물려있는거라 어디선 빵꾸나게 마련이죠. 물가인상 때문에 마냥 돈 찍어낼수도 없는거구요. 물가 인상되도 되요 전제조건으로 돈을 더 많이 벌면되죠. 나라가 돈을 많이 번다는건 경제성장률이죠. 하지만 우리나라도 일본처럼 장기불황 저성장 늪에 빠졌습니다. 아르헨티나 뭐 이런대처럼 되지 않으려면 건강하게 장기불황에 대비해서 존버 하려면 첫번째로 부동산 거품부터 터져야합니다. 지금 가격에서도 반토막 이상 내려와야 합니다.
저도 결국 부동산을 못버린게 모든 문제의 시작이라고 봅니다. 원래는 경제가 성장하면서 집값을 받혀줬는데 너무 많이 올라서 돈이 도는 지역에 극히 일부 부동산을 제외하고서는(대체불가지역) 뒷세대한테 떠넘기는게 한계에 다다랐죠. 문제는 진퇴양난이라는거죠. 표로도 당장 고령화로 기성세대 파이는 많아져 있고 이들 노후자산은 부동산에 몰빵되어 있죠. 이게 금융권과도 연계되어 있구요. 문제는 일자리랑 부동산 터져버린 결과 출산율 망했고 젊은 사람들도 포기하고 당장의 쾌락을 중요시하는 모양새입니다.(딱 일본 버블붕괴 이후랑 비슷합니다) 아마, 이미 군대는 시작되었고 대학들도 지방은 난리 시작이던데 수도권과 서울에도 이런 문제가 들어닥칠거라 봅니다. 그 때가서 부랴부랴 개선해보려고 해도 늦었겠죠.
위기의 시대는 기회의 시대이기도한데..... 현재의 국제정세의 흐름을 냉정하게 파악해서 국가에 이익이 될 방법을 찾는것이 국가의 리더가 해야 될 일인데.... 어찌... 한국정부의 리더는.... 오로지.... "일본의 이익" , "미국의 눈치"만 보고 모든 것을 결정하는것인지...
평가에 따라 정파의 유불리가 갈리니 어쩔 수 없는 측면도 있는 것 같아요. 양 파벌이 싸우고 나면 거기서 나오는 온갖 말들이 뒤섞이면서 본질을 덮거나 퇴색되는 것 같은데 그럴 때는 제3국의 평가를 보는 것이 객관성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근데 또 제3국인 어떤 나라들도 자기들의 유불리에 따라 각국의 이해관계를 달리 해석하는 측면도 있어서 그걸 감안해서 보려면 국제정치 경제 트렌드도 같이 봐야하는 것 같더군요. 그걸 찾아보려고 하면 죄다 주식 및 외환, 채권투자자들을 위한 정보를 봐야되서 ㅎㅎ; 역사적 관점으로 바라보기가 쉽진 않더라고요 ㅋㅋㅋ
그렇게들 아시는데 개발도상국 성장과 선진국 성장 자체를 비교하기 힘듬. 그 시기 대부분 만성 무역적자 시기였고 IMF이후 무역흑자 되기 시작했음. 솔직히 중국 싫지만 지난 20년간 그들의 경제부흥시기 빨대꼽고 우리경제가 큰건 인정해야 함. 그래서 MB나 근혜도 중국을 신경썼던거임.
@@Smile_77 등따셨죠. 중국경제 성장의 훈풍이 있었던 것만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건 한국만 그랬던 것이 아니고 세계 주요 선진국들이 중국경제 성장의 영향으로 성장했지요. 최근 독일 경제가 안좋은 것도 중국경제가 휘청인 영향이 큰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정학적, 정치외교적으로도 대부분의 나라들이 미중 사이에서의 균형외교를 하고 있고요.
똑똑하니까 윤을 찍었겠죠. 멍청했으면 이를 찍었을거고. 하이튼 진보라고 떠들고 다니던 사람들 학생때는 공부안하고 운동만하니 배운게 없어 텅비어있죠. 지금의 진보가 진정한 진보라 생각하시나요? 김영삼 김대중 이인제등 진보 1세대들의 철학과 방향과 관점이 일치하나요? 적어도 1세대들은 독재의 견제와 진정한 민주주의를 갈망했던 인사들이었지만 그 후 민주당은 어떤가요? 소위 586이라 불리는 지금의 2세대 3세대 진보들은 1세대들이 활동할때 학생으로 지지를 하던 운동권 사람들이었죠. 1세대들의 진정한 방향과 철학은 모른체 그냥 맹목적 지지만 하다가 민주주의가 실현이 되고 나서는 반대세력에대한 맹목적 견제만 남은 상황이잖아요? 뭐가 옳고 그런지도 모르고 그냥 진보라는 타이틀만 쫒는거잖아요? 님도 왜 민주당을 지지하는 생각해보세요. 맹목적으로 진보타이틀을 쫒거나 반대정당 견제가 목적인지를..그러니 내로남불이라는 소리도 많이 듣는거고. 좀 똑똑해집시다. 특정당만 쫒지말고 누구를 뽑았을때 국가에 이익이되는지. 참고로 전 대선 선거권 생기고 mb, 문, 문, 윤 찍었어요. 어느한쪽으로 안쏠리고 진짜 나라를 위해 일할 사람을 뽑았어요. 좌우상관없이 4번의 선거에서 3명을 대통령으로 만들었어요. 이번 선거에선 제 관점에선 이보다 윤이 나아보였어요. 한쪽만 지지하는게아니라 둘을 비교해서 누가 나을지 판단하는게 진짜 똑똑한거 아닐까요? 우리는 특정정당이 아니라 일잘할 대표가 필요한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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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론이 없는 정치가는 이슈를 쫒는다" 귀한 말씀 알게되었내요
감사합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무식하면 답도 없습니다.ㅎㅎ
현대는 이론이 없는 시대죠. 우리나라도 그렇고 미국도 그렇고 다들 그렇습니다.
미국도 공화/민주가 정책에서는 큰 차이가 없어요. 단지 이슈에 의해서 갈리는 거지. 대표적인 이슈가 낙태죠.
이론이 없는 정치가는 이슈를 쫓는다. 말은 맞는데 현실에 대한 대답은 아닙니다.
책임은 이론을 만들지 못하는 이론가들에게도 있죠.
이론가들이 이론을 못만드는 것은 이론을 소비할 소비자가 없기 때문이기도 하구요.
즉 국민이 유튜브 보고 게임하며 놀기 바쁘죠. 이론들을 살펴보고 고민하고 그런 거 할 생각이 없어요.
특히 대한민국 사람들 책 안 읽기로 유명하잖아요?
책이라고 해봤자 어떻게 하면 돈을 벌 수 있으까 이런 잡서들.
결국 국민의 수준이 이론을 만들고 이론이 정치를 만드는 거죠.
뭐. 그런데 이런 경향은 전 세계적인 경향이기도 합니다.
이론이 없이 이슈로 끌어가는 정치.
현재 전 세계적으로 극우 정치가 힘을 받는 것도 다 이런 거죠 .이론이 아니라 이슈, 자기 욕망을 선호하는 국민들.
그러다가 큰 일이 터져야 다시 이론이 만들어지고 이론에 따른 정치가 시작되겠죠.
유투버가 넘 고급스럽게 까는데 뭘모르는 사람한텐 대놓고 얘기해줘야 함
선생님 말씀에 전적으로 찬성합니다. 우리 국민이 모두 힘을 합해 헤쳐 나아가야 할 길입니다. 이론이 없는 정치가는 이슈를 쫒는다는 말에 공감하며 우리에게 참 적당한 이론이 무엇인지 생각해야 하고 그 이론을 실제와 연계시켜야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적당한 이론 그런 거 없습니다. 이론 망한지 오래입니다.
님도 보세요.
님의 머리 속에 떠오르는 이론, 이론가 있습니까?
참 귀하다 귀해... 용환님 꼭 백만 구독자 달성하시고, 베스트 셀러 작가 되시고,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여느 유튜브 영상들과는 다르게 한국경제의 제반상황을 수준 높은 관점으로 쉽고 빠르게 짚어주셔서 너무 좋아요
역사는 반복되는 법이죠. 지난 70년이 우리나라 역사에서 기적같은 시기였다고 봅니다. 다시 돌아오지 않겠죠. 잘 봤습니다.
우리나라는 내수가 문제죠. 지난 어떤 정부든 가계빛 때문에 내수지출 여력이 줄면 정부지출을 늘려서 내수를 받쳐왔는데 이 정부는 그걸 안하고 있어요. 미래먹거리인 R&D 예산을 줄인 여파는 두고두고 우리 경제에 영향을 끼칠겁니다.
정부지출을 늘린다는건 양적완화인대. 돈이 풀린다는건 물가인상과 비례합니다. 물가인상=정부지출인대요 경제가 성장한 만큼 지출도 늘리면 건강한 사회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피크 코리아라는 말도 돌듯이 일본처럼 한계치에 다다랏다는 말이 돌고있습니다. 그럼 과거처럼 지출양을 늘릴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R&D 예산 축소는 부동산 경착륙 방어에 세수를 많이 쓰다보니 그렇게 됐다고 봅니다. 빵꾸난 세수는 결국 다른대서 가져와서 메꿔야죠. 그렇다고 둔춘주공 망하게 그냥 둘수도 없는 노릇이었습니다. 둔촌주공 및 건설업계(금융권) 살리려다 특례보금 자리도 나오고 50년 주담대도 나오고 그런거 다 세금으로 지원해주는거죠. 특례보금 자리만해도 예산이 39.7조원이 배정되었었습니다. R&D예산 몇조 깍는거에 비하면 새발의 피죠. 결국 어디서 예산을 많이 끌어다 쓰면 다 맞물려있는거라 어디선 빵꾸나게 마련이죠. 물가인상 때문에 마냥 돈 찍어낼수도 없는거구요. 물가 인상되도 되요 전제조건으로 돈을 더 많이 벌면되죠. 나라가 돈을 많이 번다는건 경제성장률이죠. 하지만 우리나라도 일본처럼 장기불황 저성장 늪에 빠졌습니다. 아르헨티나 뭐 이런대처럼 되지 않으려면 건강하게 장기불황에 대비해서 존버 하려면 첫번째로 부동산 거품부터 터져야합니다. 지금 가격에서도 반토막 이상 내려와야 합니다.
그거 아시나요? 중국이 한국보다 내수가 형편없다는것~~ 단순히 그 나라의 인구 수대로 비례해서 내수가 성장하는게 아니라 그 인구의 구매력 수준에 의해서 내수 상태가 결정되는것~ 햔국도 한국이지만 중국이 훨씬 더 심각한 상황이죠 더군다나 중진국함정에도 걸려들었으니
도대체 이해가 안된다 지난 정부? ㅋㅋㅋ 문재앙씨나 윤완용씨나 경제 정책 쓰레기입니다
아무리그래도 지난정부 쉴드치는듯한 뉘앙스가 강하네요 ; ㅋㅋ
지난 문재앙씨나 윤완용씨나 그나물에 그밥이구만 지난정부 옹호 발언 에휴 답도 없다
유사전문가 아니고 이게바로 진짜 들어야되는 정보인듯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15:24 지역경제 발전이 따라 올라오지 못하는 이유는 한국 경제 구조가 바뀌어서 그럴거에요. 부울경, 충청권에 대표적인 산업단지들이 대부분 사양산업이 되었고 중소기업 및 협력사 체제로 변환되면서 좋은 일자리로 자리잡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걸 근로환경을 개선해서 끌어올리면서 임금을 높이면 유럽모델로 가는거고 그게 아니고 근로환경 개선만 하고 노동시장 유연화로 가게 되면 미국모델로 가게 되겠죠. 제 생각에는 그 두가지 사이의 일부로 가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기업 위주의 경제구조가 되면서 생기는 편중성이 기술고도화로 인해 성장만 있고 고용은 적은 경제모델로 가게 되면서 하부경제가 갈수록 약해지는 측면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전기차, 전기차 베터리, 바이오, 반도체가 현재 의미있는 신산업인데 이들 대부분이 전문인력을 제외하고는 노동직약접 산업이 아닌 탓도 있어요. 수출위주의 성장이 지속되다보니 내수 경제규모가 갈수록 작아지고 서비스업 비중은 높아지면서 무역수지 흑자폭이 1000조가 넘는 해에도 실질경제소득에는 반영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최저임금 높이기 전까지 그랬었죠.) 그걸 부양하려고 빚내서 집사도록 경기부양책으로 부동산 규제완화 및 은행권의 대출규제 완화를 겸해왔지요. 최근의 상황을 봤을 때는 서비스업이 크게 위축되고 있고 그 바탕에 경기둔화와 부동산버블이 원인이 되고 있어서 상당기간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 결과로 주요 오프라인 상권의 공실률이 높아지고 있고 도매업도 위축되고 있는 추세로 보입니다. 대한민국의 전체 경제로 봤을 때는 그 비중이 크지 않지만 위에서도 거론했듯이 서비스업 비중이 높은 우리 내수경제의 구조상 피해가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부가 이런 사정을 알고 있다면 부동산정책 위주의 경기부양이 아닌 소비세 인하 같은 간접세 위주의 감세정책이나 다른 경기부양책을 써줬으면 덜할텐데 라는 생각을 합니다. 현정부의 특성상 자영업자들을 보는 이들이 아니라 상당수의 사람들이 정치적으로 소외되고 있다 느끼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랫만에 듣는 훌륭한 강의 감사합니다
파편처럼 있던 지식이 한곳에 모이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한국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는 바이든 날리면 사태가 보여주듯 나라를 이끄는 권력이 거대 담론은커녕 국가 경영에 관한 기초적인 내용조차 논할 수준이 안 된다는 것이죠.
날리면이 맞든아니든 그걸 꺼내서 선동하는 집단과 선동되는 집단이있다는게 이미 나라가 분열되있었다는 뜻이에요
@@봉그리뉴 날리면이 맞든 아니든? 대통령이 학급 반장인가요? 대통령의 말은 국가 운영의 핵심이죠? 국가를 이끄는 최고 리더가 자신이 무슨 말을 한 것인지조차 밝히지 못하고 분열을 조장하는데 그게 나라입니까? 🥴🤪😆😁
@@봉그리뉴
그걸 선동이라고 생각하는게 놀랍네요^^
@@기다돼 선동이죠. 굳이 미국과 사이껄끄러워지기를 바라는 집단이 누굴까요?? 중국? 북한? 대한민국좌파??
@@기다돼 선동이죠 그사실이 한미 누구에게 왜 중요하죠?
최고의 강의
감사합니다~~
다양성, 투명성, 공정성, 포용성을 이제부터라도 키워야 합니다. 국회의원들도 맨날 법조인 앉혀 놓으면 그들이 직장인, 소상공인을 대변해 줍니까 ㅎ? 다양한 국회의원이랑 교육부터 바뀌길..
매우 안타깝게도 법을 만들어야 해서 법조인이 우선이었는데.. 끝내야죠 이제
이미 되돌리기에는 늦었음...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사람들은 빨리 이민 준비하는 게 좋을 듯...
이미 우리나라 이공계 인재들 미국으로 이민 많이감…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가 제조업 경쟁력의 가장 중요한 이공계를 무시했을 때부터 엄청난 대가를 치룰거임. 결국 한강의 기적은 사막에서의 건설업, 노동집약의 조선업, 그리고 여기서 번 돈으로 이공계 엘리트들과(개도국 애들이 아웃소싱만 할 때 우린 아웃소싱에서 독자제품 개발을 했고 거기서 소비재 일본과 경쟁하는 위치로 감)문과 경영학도들의 정책 콜라보로 여기까지 온거임. 문제는 현 한국은 엘리트들이 문이과 할꺼없이 의대나 전문직 몰빵이 너무 극단화됨.
한국도 대학쪽을 중심으로 싱크탱크 형태로 점점 바뀌고 있는 분위기이긴 한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미국처럼 단체를 만들고 후원을 받는 체제가 되지는 못해서 결속력이 약하지만;; 기업의 후원을 받는 형태로 자리잡기엔 이미 대기업들은 자체적인 조직력이 있어서 잘 안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누군가 나서서 학자들의 의견과 연구집단을 제대로 형성해줬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되더라도 기업형태의 싱크탱크가 되서 보고서 형식의 발표가 되어 의미가 좀 축소되겠지요. 외국을 보면 기업이익만이 아닌 전체적인 국익 위주의 관점을 제시하는 방향인데 그걸 바라기엔 무리겠죠?ㅎㅎ
태영건설 다음은 롯데 건설 현대 건설 삼성 물산 대우건설 시한폭탄 터지기 일보직전 ㆍ
여러 예언 중 하나가 생각나는데, 2차 대전 이 후 한동안 환상속의 평화속에 살아가는데 그건 환영에 불과하고 결국 양강의 갈등속에 편가르기 후 .............. 결국 옛날과 같은 것은 기대하기 어려워진다는 얘기... AI시대의 도래가 결국 일자리도 없어지게 한다는 걸 미국의 모습에서 볼 수 있기도 하죠...벌써부터...
귀에 쏙쏙 박히네요 .
현실을 객관적으로 직시할 수 있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이번 이재명 사건만 하더라도. 어쩌다 우리 사회가 이런 일이 발생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반성하고 고민하는 거 없이. 나무젓가락 자작극이다. 부산대 무시하냐. 범인의 정당은 어디냐. 등의 쓰잘데기 없는 내용으로 이슈를 만들어 논쟁하게 하죠. 이런데 또 일반 시민들이 반응하면서 소모적인 논쟁만 이어지는 것이 넘 안타깝네요
난 그거 보고 한국은 끝났다고 느낌
박근혜, 송영길, 원희룡도 당한 테러인데 새삼스럽긴
@@Userlopqwert 그거랑 이재명이 피습당한거랑 뭔 상관이죠. 본문 말대로 이재명의 자작극이 아닌 이상 이재명이 더럽고 말고가 중요한게 아니죠. 이번에 일어난 배현진 사건도 자작극이라 하실건가요?
이렇게 좋은 영상을 만들어 내는데 왜 구독자가 30만도 안되는가
현시점 역사강사, 유튜버 중에 가장 신뢰있고 객관성있는 분이라 생각하는데 다른 분들(최태성, 설민석, 전한길, 황현필 등)에 비해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미약한것 땜에 그럴까요? 그래도 심 선생님 아시는 분들이 많아져서 다행이라면 다행이고요~
진지한 담론의 장이 열리기나 해야 할텐데, 언론은 갈수록 망가지다가 이젠 스스로가 선수가 되서 담론을 방해하고 갈등을 키우기만 합니다. 공동체와 구성원들이 고통받든 망하든, 상관없이 자신들의 이기만 추구하는 모습은 구한말 삼정의 문란상과 똑같습니다.
요즘 정치를 보면 다 이슈거리죠. 그냥 감정싸움 뿐이라 피곤합니다.
주식이나 코인도 폭락하면 눈물을 머금고😢😢 손절이라도 하지 계단식 하락은 손도 못쓰고 당하는데 딱 지금 대한민국이 계단식하락하는듯...나혼자면 어떡하든 버티고 살겠는데 애들은 어찌해야할지...하...
말씀대로 지금 당면한 문제들이 하루아침에 고칠수 있는게 아님. 과거의 성공은 선진국들이 했었던 방식을 따라해서 이룩한 결과지만 선진국이 된 지금은 한국만의 방식을 만들어야 발전하고 살아남을수 있음. 사실 지금도 많이 늦었고 그래서 서울과밀화, 출산율 0.6 등등 그동안 쌓여왔던 문제들이 곳곳에서 터지는데 뭘해야 할지 손도 못쓰는중임. 출산률 0.6은 서구사회에서는 볼수없었던 현상이라 해결책은 한국 스스로 강구해야함. 이런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재정적 지원과 함께, 현 사회 시스템의 근본적인 변화가 있어야 하는데 이는 인식과 기저문화의 변화없이는 불가능함. 만약 성공적인 정책이 당장 시작된다 해도 정착하는데까지 지금 태어나는 애들이 성인이 되는 20년정도는 최소 필요할거임. 그 동안 기성세대의 희생도 어느정도 필요할거고. 예를 들어봅시다. 토론문화 좋죠. 그런데 어릴때부터 나이로 찍어누르고 의견보다 학년, 서열, 직급이 우선인 사회에서 건전한 토론과 합의가 될까요. 인간과 문화, 역사에 대한 깊은 통찰의 노력없이는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인문학이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기존 선진국 열강들에 비해 발전은 오지게 늦었으니 그들을 나름 벤치마킹해서 여기까지 올라온건 인정하나 한국이 쌩고생하면서 커갈때 기존 국가들은 그 사이에 진작에 산업다변화(제조업에서 서비스, 금융업으로)와 기술개발로 또 저만치 앞서나가니 한국은 앞으로도 선도국가가 되기 힘든 구조의 영원한 후발국 신세
경제는 국민보다 정치가 특히 집권층이 미래 먹거리에 관심을 두고 차근차근 다가서려고 해야 뭔가 그림이 그려지는데..이번 정부는 그냥 없는 셈 칩시다
이런 영상이 떡상해야 하는데😢
정보를 공유하기 쉬워진만큼 정말 중요한 문제와 가십거리로 지나갈 문제를 구분하기 어려워진게 큰 문제인거같습니다. 중요할수록 집요하게 생각하고 해결해야하는데 오늘내일 쏟아지는 하나의 이슈거리처럼 넘어가버리는게 있는거같아요
정치를 떠나서 수출몰빵국가인 우리나라에게 신자유주의와 미국이라는 1인자가 만든 세계평화라는 시대는 기회였지만 이젠 그 반대가 됐다는게 치명적임..
선생님 말씀 넘 ~~ 빨라요 ^-^
굿!!!
요즘 대세 많이 타는 채널인데 구독자가 넘 적은 듯
신선하네요 역시 세계와 사회를 보는 눈은 역사를 알아야되는것 같습니다
2024년도 새해가 밝았지만 마음어딘가가 찜찜한 이 느낌은 떨칠수가없네요
한국전쟁 징조와 기후변화, 저출산, 거기에 금융위기가 예상되는 여러 이 문제들을 현정부는 어떻게 해쳐나갈지 ...
예나 지금이나 역대 나랏님들은 무능하기 짝이 없던 터라 굥도 다를바 없습니다만..(mb 제외)
존맛있게 역사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통령이 나라를 구할 수는 없는데 나라를 망칠 수는 있다는 비극
문씨?
모지리하나때문에 휴
@@한승원-x5n 윤석열인거 같은데?^^
@@poolnae7249 솔찍히 지금 문재인똥이 제일크지 ㅋㅋ
왜 대통령 탓을 합니까 엄연히 집값 떨치기 싫어서 나라 망해도 집값 지키자고 찍고 머리가 비어서 찍은 2찍들이 50%데.. 이것도 일종의 남탓입니다
중요한 얘기 많이 해주셨네요.. ㅎㅎ
혹시 다음의 몇가지 주제를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1. 조선의 멸망은 유교가 아니라 조선후기 17세기말부터 시작된 세계적 인플레이션과 빈부격차의 극대화 때문이다.(소빙기 포함)
2. 서구의 계몽주의와 동양사상 (ex. 자본주의가 화식론에서 영향을 받았다)
쾌도난마. 좋은 방송
늦었음 흐름을 바꿀순없다 각자도생
요약하면 한국은 ㅈ됐다
제가 느낀건데 서울에 대학교가 많아요 그러니 지방에서 젊은 학생이 올라오고 지방에도 질좋은 대학교를 만들고 코로나때 비대면 교육도 좋고 뭔가 교육 개혁도 절실하다고 생각 하는데.... 교육비도 팍팍 싸게 하고 비대면 교육으로 등하교 교통난도 해소하고.... 이러면 서울에 젊은 학생들 없어서 또 울상인 사람도 많겠네요 지방에서 방구좀낀다는 사람은 서울에 집한채 갖고싶어하는 마음을 니라가 통제 할수도 없고 무튼 대한민국 빠이팅!❤
자본 주의 시스템이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빨리 깨닫고, 나라에 가장 맞는 정책을 써야 할 떄입니다. 그리고, 대통령 하나 바뀌 었다고 나라가 바뀌는게 맞습니다. 잘 나가는 회사가 C.E.O 하나 바뀌면, 모든 것이 달라집니다. 대통령은 그만큼 중요한 자리 입니다..
진짜 유익하다~~~~~~~b
맞는말
독재 국가도 아닌데 대통령만 바뀌면 된다는 환상이 아직도 뿌리 깊다는 말에 깊이 공감합니다.
똑똑이 넘쳐 나네요.ㅎㅎ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피크코리아를 지지하는 입장이라 대략 장기적인 플랜이 눈앞에 그려지네요.
기성세대, 기득권층의 내려놓기가 먼저 있어야 되는데 그런게 하나도 없으니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 질 여지가 없는 것 같습니다.
망해 봐야 아는 거죠
그렇다고 지방가서 살고싶냐면 그건 아닌거 같아요
일개의 정치인들이 모여서 나라 경제와 미래를 자기들끼리 결정해서 이끌어가는 거 도저히 못 참아주겠어요~ 다 쓸어버릴 방법은 없나요? 나라를 새로 세우는 방법 말고는 없는 건가요?????
아 그래서 지금 이 나라가 답이 없구나
대힌민국은 발전의 한계에 와있음
중국의 위세에 눌려 이젠
돈되는산업이 없다시피함
제조업에서 탈피하지도 못하고
이래저래 진퇴양난임
그러고보니 사우디아라비아 같은 경우는 왕세자였던 무함마드 빈 살만이 대놓고 '석유에 중독돼고 있다. 이렇게만 계속 경제 운용하면 망한다'라고 했었죠... 한국은 명색이 민주국가면서 왜 위기를 못느끼는 걸까요;;;;;
단박에!!
대한민국 국민처럼 성실한 사람이 어딨다고. 설령 한국 경제가 망해도 다시 되살아난다
한국사람들이 천성적으로 게으른 민족입니다. 풍류 음주가무를 즐기는 민족이죠. 625 전쟁이후 박정희 대통령이 산업개발로 공업화를 하면서 직업의 다양성과 계몽, 새마을 운동으로 의식을 바꿔서 그런게 정설입니다.
그건 옛날 얘기고요~ mz니 ㅈㄹ이니 하는 색히들에겐 지들 배 채울 궁리만 하니 이젠 불가능입니다
설령 그렇다 하더라도 저출산 앞에서는 무용지물
나름 나이도 많고 잃을 것도 많은 노인네입니다. 사회경제적인 상황 보면 보수여야 하는데 그럴 수가 없어요. 보수를 자처하는 쪽이 너무나 도덕적으로 타락했고 비전도 없어서 도저히 믿을 수가 없네요. 딱 오늘만 탈탈 털어먹고 미래는 난 몰라 이런 자세…
그 반대편 민ㅈ당은 온갖 착한척은 하면서 내로남불당이라... 싹다 위선자들입니다
정부지출을 늘린다는건 양적완화인대. 돈이 풀린다는건 물가인상과 비례합니다. 물가인상=정부지출인대요 경제가 성장한 만큼 지출도 늘리면 건강한 사회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피크 코리아라는 말도 돌듯이 일본처럼 한계치에 다다랏다는 말이 돌고있습니다. 그럼 과거처럼 지출양을 늘릴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R&D 예산 축소는 부동산 경착륙 방어에 세수를 많이 쓰다보니 그렇게 됐다고 봅니다. 빵꾸난 세수는 결국 다른대서 가져와서 메꿔야죠. 그렇다고 둔춘주공 망하게 그냥 둘수도 없는 노릇이었습니다. 둔촌주공 및 건설업계(금융권) 살리려다 특례보금 자리도 나오고 50년 주담대도 나오고 그런거 다 세금으로 지원해주는거죠. 특례보금 자리만해도 예산이 39.7조원이 배정되었었습니다. R&D예산 몇조 깍는거에 비하면 새발의 피죠. 결국 어디서 예산을 많이 끌어다 쓰면 다 맞물려있는거라 어디선 빵꾸나게 마련이죠. 물가인상 때문에 마냥 돈 찍어낼수도 없는거구요. 물가 인상되도 되요 전제조건으로 돈을 더 많이 벌면되죠. 나라가 돈을 많이 번다는건 경제성장률이죠. 하지만 우리나라도 일본처럼 장기불황 저성장 늪에 빠졌습니다. 아르헨티나 뭐 이런대처럼 되지 않으려면 건강하게 장기불황에 대비해서 존버 하려면 첫번째로 부동산 거품부터 터져야합니다. 지금 가격에서도 반토막 이상 내려와야 합니다.
크 수준높은 분석이네요
저도 결국 부동산을 못버린게 모든 문제의 시작이라고 봅니다. 원래는 경제가 성장하면서 집값을 받혀줬는데 너무 많이 올라서 돈이 도는 지역에 극히 일부 부동산을 제외하고서는(대체불가지역) 뒷세대한테 떠넘기는게 한계에 다다랐죠. 문제는 진퇴양난이라는거죠. 표로도 당장 고령화로 기성세대 파이는 많아져 있고 이들 노후자산은 부동산에 몰빵되어 있죠. 이게 금융권과도 연계되어 있구요. 문제는 일자리랑 부동산 터져버린 결과 출산율 망했고 젊은 사람들도 포기하고 당장의 쾌락을 중요시하는 모양새입니다.(딱 일본 버블붕괴 이후랑 비슷합니다) 아마, 이미 군대는 시작되었고 대학들도 지방은 난리 시작이던데 수도권과 서울에도 이런 문제가 들어닥칠거라 봅니다. 그 때가서 부랴부랴 개선해보려고 해도 늦었겠죠.
@@껍질씨앗 과거엔 모든걸 씹어먹을 경제 성장률이 있었죠
이젠 성장률도 인구도 안됩니다
개선하겠다는 대통령들이나
정치인들은 마녀사냥 하듯 매장당했죠
(다 모르겠고 내집 건들지마!!)
이기심이 극에 달했습니다
이젠 진짜 늦은듯 합니다
이 영상 모든 정치꾼들이 봐야하는데 ㅠㅠ
좋은내용 감사한데 말의속도를 좀 천천히해주세요
솔직히 말해서 뭐든지 흥망성쇠가 있는거야. 단지 우리나라의 근본은 조선인데 그마저도 반쪽짜리가 이만큼 성장한거면 다 한거야. 이제 예전의 모습에서 반도 안 되는 모습으로 변할테니까 너무 걱정하지마
먼과거부터 약소국 신세였던 나라
위기의 시대는 기회의 시대이기도한데.....
현재의 국제정세의 흐름을 냉정하게 파악해서 국가에 이익이 될 방법을 찾는것이 국가의 리더가 해야 될 일인데....
어찌... 한국정부의 리더는.... 오로지.... "일본의 이익" , "미국의 눈치"만 보고 모든 것을 결정하는것인지...
그 전 사람은 공산국가들 핥아주기만 하고
그렇게 생각하는건 니들 찢빠 밖에 없는거지 ㅋㅋ
금리가 1%때인데 어떻게 천조가되냐고하더라고요
친미는 당연하지만 친중도 필요하다고 봄 중립 외교가 중요할 시기
일단 통일을 하든 종전을 하든 그거부터 하고 중립 외교를 해야지
종전도 안했는데 중립국가 선언하면 중립국가가 되냐?
@@eocndWkdRofksmsslr-pg5mh 김정은이 통일 종전 하겠니? 중립 외교가 거창한 게 아니라 실리외교 실리를 챙기자 이제까지 통일 종전해서 경제가 발전 했니? 쫌...
폴란드로 탈출했습니다. 갈 길 마저 가겠습니다.. Do widzenia
다행히 조선시대와 지금의 차이점은 조선 시대는 그냥 아시아에 머물렀지만, 지금은 세계 각지로 사람들이 나가서 일을 하고 있음. 디아스포라의 효과.
선조마냥 서울은 버리면 됩니다.다만 일제치하마냥 아예 기술외교에 잠식되면 진정식민지이지요ㅎ
댓글 싸움질보니 우리나라는 이미 끝인듯
집값을 3배로 올려버리는 서민대통령ㅋㅋㅋ
바로 옆에서 커피 드시고 계시네요. 신기합니다^^.
한국경제는 우파정책을 주류로, 좌파정책을 보완재로 사용할때 융성하는 것이죠.
이게 반대로 되면 안됨.
교육당국에서 창의력 학습하려해도
학부형들이 결사반대함
-- 국 ㆍ영 ㆍ수
가르쳐라, 학부형들 외치는소리
윤석열대통령 봐라
국/영/수/ 출신 아니냐?
한동훈위원장 봐라
국/영/수/ 출신 아니냐?
경제평가를 정치가 개입하면 이상하게 돌아감
지금물가폭등도 전세계가 폭등하는것이 정확한 판단이고
지난정권때 부동산 폭등도 전세계가 폭등했음
한국은 부동산 폭등이 oecd중간정도 됬음
경제를 평가할려면 쉬운일이 아닙니다
평가에 따라 정파의 유불리가 갈리니 어쩔 수 없는 측면도 있는 것 같아요. 양 파벌이 싸우고 나면 거기서 나오는 온갖 말들이 뒤섞이면서 본질을 덮거나 퇴색되는 것 같은데 그럴 때는 제3국의 평가를 보는 것이 객관성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근데 또 제3국인 어떤 나라들도 자기들의 유불리에 따라 각국의 이해관계를 달리 해석하는 측면도 있어서 그걸 감안해서 보려면 국제정치 경제 트렌드도 같이 봐야하는 것 같더군요. 그걸 찾아보려고 하면 죄다 주식 및 외환, 채권투자자들을 위한 정보를 봐야되서 ㅎㅎ; 역사적 관점으로 바라보기가 쉽진 않더라고요 ㅋㅋㅋ
현재는 서서히 망한지 좀된상황이라 이러다 우리나라망하지 싶다
지금 정치 꼬라지가 조선후기 보는 것 같음...잘먹고 잘사는 게 그걸 덮는 것일뿐
세상을 흑과 백. 이분법으로 보고, 아직도 이념에 매몰된 사람이 대통령이 현재의 한국 모습
지금 정권을 찍어준 사람이 있다는게 젤 큰문제입니다
투표 좀 정신차려서 합시다 제발
공동체적존재라고 하고 1인위주 의미없다고하는데 투표이상하게햇다고 또 갈라치기 처 하고있네ㅋㅋㅋㅋㅋ영상봣니? 조현병이야?
상대가 어지간 해야지 느그들은 개햑군주라고 좋아했겠지만
문재인 업적 ㅋㅋ
대한민국 서비스종료 얼마안남은듯
브랜드 캐피탈
내용은 좋은데 듣는 제가 너무 숨차요ㅜㅜ
아쉬운게 국제정세가 복잡하고 어려울 때 우리나라만의 아젠다를 가지고 미중의 대립 사이에서 중립외교로 대한민국의 주가를 올리고 많은 경제적 이익을 볼 수 있었는데 아쉽습니다.
중립외교ㅋㅋㅋㅋ
국제 정세보다 내부의 분열과 갈등이 제일 걱정인 떄입니다. 이번 정부는 품격마저 집어 던져버렸고 이러다 전쟁까지도 날것 같다는 무서움도 난생 처음으로 들고 있네요. .. 심작가님의 중도적이고 지극히 상식적인 말들에 깊이 깊이 공감을 합니다.
내부분열 갈등은 문재인때 고점 찍어서 윤석열때 고착화된건데.. 생각해보세요 전 정부때 문재인을 지지하던 사람들이 비판하던 사람들을 어떻게 했는지
남녀갈등, 세대갈등, 586(브루주아)와 프롤레타리아 간 갈등 등등 온갖 갈등이란 갈등은 다 만들고 이를 비판하면 온갖 조리돌림하면서 사회적 매장시켰으면서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있네
출산문제
한 번 바른 소리 했다고 전체 다 미화하지 맙시다 제발..
숨이 턱턱 막힌다
바보일까? 단군이래 최고의 강대국인 상태다. ai 시대 폭주 기관차 반도체가 이젠 700조 투자 개시 햇고
지금 망치고 있는중 입니다
이론이 없는 정치가는 이슈를 쫓는다
한동훈 이네
골든타임 한참 지났다 ㅋㅋ
망한듯
대통령을 잘 뽑았으면!!!
1997 IMF는 없었겠죠!!!!
적어도 나랏돈으로 자기주머니 채우려고하는 사람은...도움이 안되겠죠그런 대통령이라면 내려와야죠
경제유튜브는 슈카월드가 최고
😮
서울 집중화 해소할려고한 대통령 vs 메가서울
심용환님 누군지 모르나요???
솔까 한국경제가 잘 나갔던 시기는 3저호황이라고 불리는 80년대 후반(86년경)부터 imf 직전인 1997년까지 불과 10여년 정도임~~ 그 시기 외엔 대부분이 다 빌빌거렸던 한국경제😢
그렇게들 아시는데 개발도상국 성장과 선진국 성장 자체를 비교하기 힘듬. 그 시기 대부분 만성 무역적자 시기였고 IMF이후 무역흑자 되기 시작했음. 솔직히 중국 싫지만 지난 20년간 그들의 경제부흥시기 빨대꼽고 우리경제가 큰건 인정해야 함. 그래서 MB나 근혜도 중국을 신경썼던거임.
@@Smile_77 등따셨죠. 중국경제 성장의 훈풍이 있었던 것만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건 한국만 그랬던 것이 아니고 세계 주요 선진국들이 중국경제 성장의 영향으로 성장했지요. 최근 독일 경제가 안좋은 것도 중국경제가 휘청인 영향이 큰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정학적, 정치외교적으로도 대부분의 나라들이 미중 사이에서의 균형외교를 하고 있고요.
전두광 빠가사린가???
그때 잘나가???
선진국도 아니고!!!!
개발도상국이었는데!!!
ㅋㅋㅋ
1인당 GDP가 일본의 3분의1도 안됐는데!!!!
@@Smile_77 문제는 사람은 안변한다고 나라도 안변한다는겁니다~~ 저색히들은 아직도 과거에 취해서 한국을 조공국가로만 취급하니 저렇게 안하무인 식으로 대하면 어떤 나라가 중국을 좋아할까요~ 예나 지금이나 동네북 신세 취급받는 이 나라가 참 딱하게만 느껴집니다
그냥 도시국가
국민들이 이렇게 똑똑한데 어떻게 윤석열 찍어을까?
도저히 이해가 안간다.ㅎㅎ😅😂
똑똑하니까 윤을 찍었겠죠. 멍청했으면 이를 찍었을거고. 하이튼 진보라고 떠들고 다니던 사람들 학생때는 공부안하고 운동만하니 배운게 없어 텅비어있죠. 지금의 진보가 진정한 진보라 생각하시나요? 김영삼 김대중 이인제등 진보 1세대들의 철학과 방향과 관점이 일치하나요? 적어도 1세대들은 독재의 견제와 진정한 민주주의를 갈망했던 인사들이었지만 그 후 민주당은 어떤가요? 소위 586이라 불리는 지금의 2세대 3세대 진보들은 1세대들이 활동할때 학생으로 지지를 하던 운동권 사람들이었죠. 1세대들의 진정한 방향과 철학은 모른체 그냥 맹목적 지지만 하다가 민주주의가 실현이 되고 나서는 반대세력에대한 맹목적 견제만 남은 상황이잖아요? 뭐가 옳고 그런지도 모르고 그냥 진보라는 타이틀만 쫒는거잖아요? 님도 왜 민주당을 지지하는 생각해보세요. 맹목적으로 진보타이틀을 쫒거나 반대정당 견제가 목적인지를..그러니 내로남불이라는 소리도 많이 듣는거고. 좀 똑똑해집시다. 특정당만 쫒지말고 누구를 뽑았을때 국가에 이익이되는지. 참고로 전 대선 선거권 생기고 mb, 문, 문, 윤 찍었어요. 어느한쪽으로 안쏠리고 진짜 나라를 위해 일할 사람을 뽑았어요. 좌우상관없이 4번의 선거에서 3명을 대통령으로 만들었어요. 이번 선거에선 제 관점에선 이보다 윤이 나아보였어요. 한쪽만 지지하는게아니라 둘을 비교해서 누가 나을지 판단하는게 진짜 똑똑한거 아닐까요? 우리는 특정정당이 아니라 일잘할 대표가 필요한거에요.
조선 망한게 ㅋㅋㅋㅋ
나이브하시네
반공이 반중 대체되었다는 것은 다소 논리비약인 듯.
좌파가 반미와 미군철수를 주장하는 것과는 다르죠.
반중은 실질적으로 중국정부와 중국인 스스로 자초한 일이죠.
조선말기랑 똑같지 뭘~ 고려조선500년씩 갔을 뿐 대한민국이 망하는데는 100년도 안 필요했던 것뿐 역사를 되풀이 하는 민족 그자체
ㅅㅂ 왕조시대랑 현대 민주주의랑 쳐비교하고있네 ㅋㅋㅋ
노비 많아서 500년 갔는데...
역사학은 경제랑 가장 거리가 멀어 보이는데 ㅋ
좌빨 황피리하고 비교 불가의 진정한 참된 역사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