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이후로 해외에서 살다 와서 그런지 한국에서 지냈던 친구들과 많이 부딪히게 되어서 설명을 하고 토론을 하고 싶었으나 그냥 제가 잘못되었다는 낙인을 찍어버리더군요. 그러다 결국에는 얼마전 그 친구들과 연락을 하지 않기로 다짐을 하였습니다. 친구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한다고 느끼게 되고 친구를 만나 행복한게 아니라 상처를 받게되더군요. 이 영상을 보며 또 한번 생각하게 되군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인정한다는 것은 다르다는 것을 존중하는 것일 것입니다 또한.인정한다는 것은 내가 틀릴수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하죠. 불안한 인간의 선택이 불안한 것이 당연한데 잘 해야 한다는 강박에 나의 선택이 옳다고 믿고 싶은 마음에 상대을 부정하려는 것이죠 물론 그만큼 경헝과 사고가 작아서 생기는 문제 일 것입니다.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것을 알고 선택 또한 개인의 취향에 따라 결정된다는 것을 인식할때 알수 있는 것이죠. 먼저. 님의 위치부터 생각해 보세요 관계 속에서 나의 역할은 무엇인지~ 필요한 존재인지. 그저 그런 존재인지. 관계 속에서 오랜시간이 지나야. 님의 가치을 친구들이 알수 잏겠죠. 어쩌면 너무 짧은 시간 때문에 서로의 진면목을 볼 기회가 없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사람은 시간이 지날수록 상대을 적확하게 알게 되죠. 힘들어 하지 마세요. 누구나 힘든 문제죠. 젊음의 단점은 조급함이라고 하죠. 특히. 사람을 만나는 것에 조급함은 사람의 진면목을 알수는 없게 만들죠. 파이팅~
우리는 모두 인정에 목말라 있는 거 같아요. 개인주의 보다 관계주의가 강해서 내 의견보다는 맞춰 살아가야하고 참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인정욕구와 분노가 많죠. 그래서 자기 생각을 관철시키고 싶어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다름을 인정하면 세계관이 넓어지고 종합적인 사고가 가능 한데 편협해지는 거죠.
@@choichoimj 옛날에는 회사 규모가 작아서 회사생활 자체가 관계주의(가족)를 형성하고 충족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회사 규모가 커져서 한 회사에 만명씩 있다 보니 직장 동료와 가족 같은 관계를 맺을 수 없음. 하루 8시간 회사에 있어야 하는데(잠자는 시간 빼고 하루 24시간중 가장 긴 시간) 이 시간을 관계주의가 깨진 상태로 보내야 함. 개인주의가 충족되지 않아 정신적으로 불안해 질 수 밖에 없음. 과장 좀 보태서 완전 개 박살 났다고 이해하시면 될듯요.
지나친 관계주의에 지쳐있다는 것은 조금 잘못된 뜻으로 전달하신거 같습니다. 지나친 관계주의라고 이야기하면 관계주의 성향때문에 그것에 시달려 지쳤다는 뜻으로 해설할수 있는데 관계주의에 의한 충족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새로운 새대가 힘들다는 겁니다. 본 영상에서 이미 우리는 세대차이가 다른 시대나 세계의 다른 국가의 발전속도에 비해 약 4배가 빠르기때문에 한 세대가 큰 세대 문화적 차이를 이룬다고 이야기 하셨죠. 그렇기 때문에 기성세대와 신세대와의 관계주의의 충족이 이루어지지 않기때문에 신세대가 힘들다는 이야기를 한것입니다. 이 영상의 강의 말고 어쩌다 어른에서 이야기한 내용을 들으면 한국인은 모두 자존감이 강하다고 이야기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특출날정도로 한국인은 스스로 자신이 주인공이 되어야 하는 사람들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그것때문에 관계주의적 성향이 생성된다고 이야기 하십니다. 즉 새로운 신세대는 부품이 되고 싶지 않고 누군가와 관계를 형성해서 주인공이 되고 싶지만 기성세대와 문화가 통용되지 않고 관계를 형상할수 없기때문에 사회에 나와서 자신이 주인공이 되기가 너무나도 어렵고 그로인한 충족감을 가질수 없다는 것이 한국사회의 새로운 세대의 문제라는 이야기 입니다. 이것은 관계주의를 강요하고 관계주의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신세대가 힘들다는 뜻과는 전혀 다른 말입니다.
완전 공감합니다. 회사던 프리랜서던 일의 종류, 분담, 페이, 시간 등에 대한 정확한 사전정의 없이 퉁치거나 뭉개면서 들어오는 게 너무 많아요. 나이드신 분들도 많지만 젊은 분들 중에서도 그런 경우 적지 않아서 당황스러워요. 이런 경향은 이기주의와 혼동되는 것 같습니다. 나중에 문제되지 않으려고 용어 주의해가면서 하나하나 다 풀어서 물어보고 확인하고 동의 구하고 기록으로까지 남겨야 하는 그 모든 절차가 너무나 비효율적이고 분노를 유발합니다. 그럼에도 막판에, 혹은 사후에 말 바뀌는 경우 역시 진짜 많습니다!
원리.원칙 대로만 움직이면 문제가 없겠죠. 문제 발생은 원리 원칙에 해당이 안돼죠. 예상하지 못했기때문에 문제가 되는거죠. 삼성에서 문제가 발생해서 모든 라인을 정지해야 하는 상황에서 반은 살리고 반은 정지해서 문제해결한 경우가 있었죠. 원칙.원리가 아니라 방법의 문제인거죠. 사고의 유연성.다양성이 부족한 것이죠 당위성이 있다면면 반대로 유연성도 존재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생각이 부족함을 알때 진보가 이루어집니다~ 혼란은 원칙이 무시된 경우죠.(기본) 비효율은 책임 회피가 만든 것이죠(능력 부족) 이 문제는 개념 파악이 안된 문제 같네요. (돈 문제(생존)와 일 문제(생활)는 구별 되야죠)
어느 사회나 가지고 잏는 장단점~ 개인들간의 관계 집단에서의 역할 경제적인 가치(서양 교육) 살아가는 의미(동양적 사고) 어쩌면 혼란. 어떤때는 선택~ 조회로울수도 있고 선택일수도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인정하는 것일 겁니다. 모든 결정에는 그만한 이유와 의미가 있으니 인정하고 배려한다면 어떤 것이 되어도 좋을듯 합니다~^^
본질적인 문제들이 너무 많죠 가장 큰 문제중 몇가지는 자살율, 실업율 , 불평등 , 갑질 , 집값 , 차별, 교육의 부실함(교육의 부재) , 모든것이 대기업화 등등이 있겠습니다 다 쓸려면 글이 길어지고 대부분의 한국인들 특성상 긴 장문은 안볼려고하고 안좋아하시니 .. 이중 하나만 골라서 애기하죠 그중 하나가 자살율 이라는 겁니다 인간의 본성은 누구나 행복함을 꿈꾸고 편한 생활을 추구하죠 그런데 이상하리 만큼 자살율이 너무도 높습니다 앞서 말한것중 자살율이 높은것도 모든것에 연관이 있죠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았고 느꼈습니다 그만큼 익숙해졌다는 말이죠 그런데 죽음의 공포 와 고통을 겪어봤다면 자살이 절대 쉽지 않고 얼마나 무서운것인지 잘 알것입니다 그 상황이 되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력감이 들겠죠 .. 그런데 자살을 쉽게 한다? 말이 안됩니다 ... 그런데 왜이리 자살율이 높을까요? 제가 생각하는 바로는 미래가 현재가 희망이 전혀 안보이기 때문인데요 우리는 어릴때부터 운명이 정해진 삶을 살고 교육을 받습니다 예로는 공부를 잘해야 잘먹고 산다는 강박관념 입니다 공부를 잘 하지 못하면 불행한 삶을 산다는 것입니다 물론 예외도 많겠으나 그건 극소수의 확률일 뿐이고 그만큼 정해진 것에 의한 교육과 체계 시스템을 가지고 있으며 좋은 조건에 해당하지 못하면 현실에서 차별된 삶을 산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얼마나 인간으로서 무력감이 드는것인지 중요한 문제점인지 한국사회는 자각과 인식이 부족하다는 것이고 대책 대응도 부족하죠 인간은 부품으로 전락한지 오래입니다 그러니 부품하나 없어져도 다른 부품으로 교체하면 된다는 자본주의 병패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다른 사람은 죽어나가도 괜찮고 그 칼날이 자신을 향한다면 ?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자각 심각성을 깨닳지 못합니다 한국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 경제가 선진국으로 발전 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살율 OECD 최상위권 ... 이대로 간다면 한국은 고령층 사회에 인구 5천만도 미치지 못하며 다른 국가에 흡수되거나 인구를 타 국가로부터 수용해야만 합니다 매우 심각하죠 왜냐하면 인구도 적고 한국 주변국은 강대국들이 넘쳐나고 땅도 작기 때문에 항상 외교굴종을 해야만 할 것입니다 .... 그런데도 자신들만 배불리 먹고 살면 그만이니 ... 제대로된 대책도 내세우지 못하고 말이죠 무관심은 곧 모두에게 피해를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더 할말은 많아도 여기까지만 글쓰겠습다 참고로 전 학교 다닐때 전교 꼴찌였고 공부와는 담쌓고 지냈으며 2년제 전문대도 다니는둥 마는둥 했고 공장과 노가대를 전전했습니다 스펙 배운것과 별개라는점 강조 하고 싶네요... 생각의 차이라는점 강조
귀하의 글에 매우 공감합니다. 전 사무직인데 직장내에서 상사의 갑질도 경험했지만 후배들의 배신과 양아치 근성도 경험했습니다. 힘 있는 권력자에게는 절대 충성하고 권한이 없는 고참은 생까는 그런 후임도 상당히 많아요. 한국인의 특징이라기보다는 인간의 이기적 본성의 표현이라고 생각드네요. 방송이라서 좋은 말로 포장돼 있지만 현실에서는 그냥 정글과 흡사합니다. 물론 정의로운 분도 계시지만 그 수는 적습니다. 두서없이 적었지만 귀하의 글에서 공감하며 제가 생각치 못한 부분을 배우고 갑니다.
서로 싸움을 붙여놔야 이짓 어디에나 다 있는겁니다 제가 공장에서 오래 일해본 결과 텃세값이 그냥 생긴게 아니더군요 그 과정을 전 직접 몸으로 다겪고 변해오는 과정을 직접 다 봤습니다 제가 겪은걸 이 정치판도 다를게 없더군요 싸움을 붙여야 자기들이 도둑질 해먹기좋죠 전 공장에서 세대갈등을 시작으로 외국인과 유학생과도 갈등을 겪어봤어요 피해글이 올라오면 설명을 하고 신입을 만나면 이런걸 애기해줍니다 그게 한국인 이건 외국인이건 나이가 많든 적든 아는 외국인들 이들은 자기 세력이 없는자들이라 외국인알력싸움을 애기해주며 한국인들이 나서도 사장이 그런식으로 운영하니 손을 쓰지 못했다며 피해야 될곳 들어가서 도망쳐야 될곳을 알려줍니다 자기 세력이 없는 외국인은 커뮤니티가 발달이 안되어 있어서 억울할일 당할것도 많고 정작 피해를 입어도 도와줄곳이 찾기 힘들기에 예방하는게 가장 중요하니까요
미국도 소셜을 강조 한다. 그게 관계주의다. 인간은 서로 함께 사는 존재인건 당연한것이다. 우리나라의 문제는 관계주의에서 비롯한 상하종속관계/전체주의 이다. 관계주의를 이익 및 친구관계를 형성해야지 너는 왜 다른생각을 하냐는둥 못잡아먹어서 안달난 관계를 만드니 이 문화에 지치지 않으면 이상한것이지
아주 오랜시간 개인주의로 살면서 공감되는 부분이 많네요~ 특히 이기주의와 개인주의를 혼동한다거나 개인 특성을 잘 받아들이지 목한다 부분 등.. 저는 개인적 특성과 개인의 스페이스가 아주 중요하다 느끼는 사람이에요. 그래서 타인의 개성과 공간을 매우 존중하려고 노력하는 편이고요. 근데.. 우리나라는 정말 관계주의 적인게 친한 무리가 생성되면 의견이 동일시 되지 않을때 엄청 불편해하더라고요. 예시로 나온 점심 메뉴부터 취향, 가치관, 성향 등등.. 젠더이슈도 동일해요. 여성학 배우면서 한때 페미니즘 운동에 참여한 적이 있는데 전 거기서 진짜 충격적인 관계지향적 문화를 경험했거든요. 공통적인 목적이 같을 수는 있어도 그것을 행하는 방법이나 생각이 다를 수 있는데, 그걸 못받아들여요.. 사회도 비슷했구요.. ㅜㅋㅋㅋ 회사 다니면서 정말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젊은 애들은 개인주의다? 이거 정말 NO!!!! 오히려 더 관계주의라고 많이 느꼈어요. 그래서 정말 개인주의 성향인 저를 만나면 때로는 이기적이라고 하더라고요.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ㅎㅎ 오히려 관계주의를 느끼는 부분에 대한 갈증 때문인지 굉장히 폐쇄적이기도 합니다. 마지막에 말씀하신 부분은 아주 적극 동감하는데요. 관계주의를 좀 벗어나서 개인주의든 집단 주의든 일부 긍정적인 부분을 찾아내 통합적인 집단 심리를 추구해야 할 것 같아요.. 특히 소속감에 대한 욕구를 조금만 내려 놓으면.. 삶이 더 풍요롭고 편해집니다. 저는 소속감에 대한 불안감이 정말 낮은 편인데, 대부분 반대더라고요.. 또한 부품의 역할은 오히려 제가 추구하는 사회성이기도 했어요. 각자가 잘 하는 부분을 키워서 하나의 조직을 이끌고 그게 안맞으면 잠시 쉬다가 다른 조직으로 넘어가도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하지만 관계주의적 관점으로 보면 박탈감을 많이 느끼나봐요... ㅎㅎ 아무튼 매우 유익한 강의입니다!
세대갈등의 주 원인은 지나친 예절문화 때문입니다. 이건 외국생활 몇년만 해도 바로 느낄 수 있는 사실 입니다. 만나면 위 아래 정하고 바로 그에 맞는 역활극에 들어가는 대한민국에선 세대를 넘는 친구 같은건 절대 나올 수 없습니다. 40대가 쪽팔리게 20대랑 어떻게 친구먹어요? 그쵸? 10대가 불편해서 어떻게 50대랑 친구처럼 지내겠습니까? 어림도 없죠. 소통이 안되는게 아니라 소통을 안하고 있는겁니다. 미안하지만 일단 존비어 부터 하나로 통일되지 않는다면 절대로 세대갈등은 줄어 들 리가 없습니다. 오히려 점점 커져 갑니다. 당연하죠 소통을 안하니까 쪽팔리고 불편해서.
관계주의가 충족이 안되죠. 어떻게는 서로 끌어내리려 안달인데 서로 뒷담화 하고 흠잡고 앞에선 하하호호. 그런 사람들을 어떻게 가족으로 여기겠습니까. 가면을 한 겹이상 써야 되는데 근데, 꼰대 팀장 부문장 대표들은 가족같이 여기라 그러니까. 가족으로 여길 수 없는 사람을 가족같이 여기려 하니 스트레스 받고 벗어나고 싶고 회식 싫고 집에가고 싶고 날 건들지 않았으면 좋겠는겁니다. 하루종일 가면쓰고 있는 것도 힘들고 지치거든요. 관계주의는 얼른 집에가서 가족들과 챙겨야되니까 날 허물없이 대해주고, 어수룩한 모습을 보여도 이해해주는 가족.
한국은 집단주의가 아니라 계급주의죠,작게는 몇달 혹은 며칠을 먼저 태여났느냐까지 따져서 형동생등급을 나누는 학교,군대,회사,모든방면에서 수직형 계급주의,근데 안타까운건 지금강의하고 있는 이 교수까지도 자신들이 보이지 않는 수직형 계급을 만들었다는건 모르고 혹은 빼고 강의를 하네요.한국에 이 나이 급위 등등을 따져서 위아래를 먼저 정하고 거기에 근거해서 상명하복하는 문화를 빼고 집단주의 개인주의 관계주의 가 무슨 의미가 있는지 참!!이계급은 벽입니다,보이지않는 벽 .예를 들어 친구,한국에선 친구란 의미가 꼭 동갑이여야 하죠,참!!!!
관계주의는 그 사회가 어떤 가치를 지향하느냐에 따라서 그 양상이 매우 달라진다고 봅니다 50 60년대의 한국은 작은 공동체에서 가족같은 연대를 형성하고 힘들면 서로 돕는 사회였고 그 관계는 협동을 강조하면서 긍정적인 기능이 많았다고 보는 반면 지금 한국은 초 경쟁사회로 먹고살려면 타인을 누르고 승리해야하죠 그래서 관계도 경쟁과 권위주의적으로 형성되고 긍정적인 기능보다 부정적인 기능이 훨씬 많다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오늘날 관계지향적인 사회는 너무 불편하고 짓누르는듯합니다 그래서 이제는 관계지향이 아닌 개인주의를 택할때 훨씬 자유롭고 편안하게 느낀다고 보여집니다 관계지향적인 성향의 사람들이 행복하려면 경쟁이 아닌 협동 연대의 사회를 만들어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만의 개념설계가 필요한 시점에도 계속 갈등이 반목으로 변화되면서...개념설계 자체를 못하고 있으며 서양의 개념설계를 대한민국에 맞춰쓸 수 없음에도,, 강제로 맞춰서 생기는 문제점을 무조건 이해해라 이게 답이다 하는 무한루프에 빠진 게 아닌가 싶습니다. 진짜..대한민국은 기존에는 메뉴얼 자체도 없기 때문에... 빌려다 쓰고 응용을 하며 발전을 해왔다 쳐도.. 이제는 진짜 대한민국에 맞는 개념설계나 메뉴얼을 조금씩 만들어가며 그 메뉴얼의 늪에만 빠질게 아니라 현재의 위기에 강한 창의력과 더불어 상생하는 방법을 찾을 시기가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관계주의의 개념이 정확할 수 없다 해도 개념설계라도 잘 되서 사회에 적응이 잘되기를 바래봅니다..
맞춰 살아야 된다는 게 조직에서는 매뉴얼이 있는게 편한 저와 같은 성향의 사람에게는 정말 너무 스트레스이긴 합니다. 관계주의라는게 사람 사는 거 같아서 좋을 때도 있는대 어떨 때는 선이 없이 들어오는게 너무 귀찮고 성가시고 화가 나기도 하고 그냥 돈 벌러 갔으면 아싸리 매뉴얼대로 효율 높여서 일만 하고 집에 가서 쉬고 싶은대 일 마치고 집에 가면 녹초가 되고 너무 정말 너무 지치고 넋이 나갑니다 왜 이렇게 우리는 스트레스를 받으며 생존해야 하는지 이 사회를 관통하는 공통의 가치가 한 두 개라도 정립이 되어 있다면 그 가치는 무엇인지까지 예시로 들어주셨으면 제가 살아가는대 도움이 됐을 거 같습니다. 강의 잘 들었습니다.
모든 사고방식과 행동양식이 하나가 되기를 바라지 않지만, 불변의 가치, 이 시대를 관통하는 가치, 모든세대를 아우르는 가치는 두 세개쯤 있어야하지 않나요. 그런게 없다면 정치담론 사회담론이 아예 수렴이 안되잖아요. 제가 답답한건 요즘 그런 가치가 단 하나도 없다는 겁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관계주의가 아니라... 우리사라에서 살아남으려면 관계를 중요시해야 됬기 때문이지...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여. 왜 관계주의적인 인간이 되었을 까 생각해보라고... 간단히 대답해 주면 말이지... 일단 윗사람들이 밑에 사람 일 시킬때 그냥 결과를 내라고 몰아넣고 까라면 까라 시스템으로 하니까 살려고 발버둥 치다 보니 지네들끼리 알아서 하게 된거지. 게다가 능력보다 관계를 잘해야 출세를 하니... 그거에 집중하게 된거고... 그러다 보니 결과가 관계주의가 된거라고 봐야지 우리나라 사람 특성이 원래 그런거다라는 멍청한 생각은 뭐냐?
집단주의 가장 치명적 단점은 유연하게 대처를 못한다고 들었어요 왜냐하면 메뉴얼대로 하는게 입력되었기 때문에 자발적 사고를 못해 전쟁이나 위기 상황에서 유연하게 맞는 행동을 못해 위기에 약한거죠~ 북한. 일본. 중국(?) 이런 나라들이 아마 유연한 사고를 못하기 때문에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 대처하는 능력이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강의 다 좋은데 마지막에 조직 규모 변화로 설명하신거는 갸우뚱해져요. 차라리 산업구조 변화(농업 > 2,3차 산업), IMF 이후로 조직이 평생 책임져주지 못하게 되는 변화, 투기 자본 소득 떡상으로 노동의 가치는 떨어지고 각자도생의 시대가 도래한 것이 더 관련있지 않을까요?
우린 짐껏 자신의 맘과같다고 느껴 좀다른 의견을 내면 틀렸다!라고 했죠..그냥 다른것이고 다를수 있는데, 다름을 인정하면 좀더 이해하고 배려하고 그것을 수렴해 다시생각하면 더 발전도 할수 있는데 말이죠...누구의 잘못도 아니라봅니다.. 기성세대는 그시대의 역경,고난, 환경에따라 그런삶이었고 지금의 청년들의 시대가 변화에 대한 것이니....서로 다름을 인정 ...그 순간 변화는 올것이라봅니다...관계이기때문에 우린 역사의 어둠속에서도 이땅을 지키며 짐껏 버티어온것이라봅니다...한국들의 주장이 강한건 생각하기 좋고 그주체성이 강해서죠... 그것이 현사회에 전 과히 나쁘다안봅니다..그속에 인정이라는걸 하면 좋아질거라봅니다
보복정치가 아니라 갈등과 분열을 뛰어넘어 화합과 통일의 밑거름을 만드는 정치를 해주세요 정치가 앞장서서 분열과 증오를 조장하지 말아주세요 수단의 내전도 종식시킨 한국사람의 저력을 믿고 우리나라의 어려움을 스스로 극복하고 역사적 숙제로 남아있는 통일의 밑거름을 우리가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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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이후로 해외에서 살다 와서 그런지 한국에서 지냈던 친구들과 많이 부딪히게 되어서 설명을 하고 토론을 하고 싶었으나 그냥 제가 잘못되었다는 낙인을 찍어버리더군요. 그러다 결국에는 얼마전 그 친구들과 연락을 하지 않기로 다짐을 하였습니다. 친구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한다고 느끼게 되고 친구를 만나 행복한게 아니라 상처를 받게되더군요. 이 영상을 보며 또 한번 생각하게 되군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인정한다는 것은 다르다는 것을 존중하는 것일 것입니다
또한.인정한다는 것은 내가 틀릴수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하죠.
불안한 인간의 선택이 불안한 것이 당연한데
잘 해야 한다는 강박에 나의 선택이 옳다고 믿고 싶은 마음에 상대을 부정하려는 것이죠
물론 그만큼 경헝과 사고가 작아서 생기는 문제 일 것입니다.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것을 알고 선택 또한 개인의 취향에 따라 결정된다는 것을 인식할때 알수 있는 것이죠.
먼저. 님의 위치부터 생각해 보세요
관계 속에서 나의 역할은 무엇인지~
필요한 존재인지. 그저 그런 존재인지.
관계 속에서 오랜시간이 지나야. 님의 가치을 친구들이 알수 잏겠죠.
어쩌면 너무 짧은 시간 때문에 서로의 진면목을 볼 기회가 없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사람은 시간이 지날수록 상대을 적확하게 알게 되죠.
힘들어 하지 마세요. 누구나 힘든 문제죠.
젊음의 단점은 조급함이라고 하죠.
특히. 사람을 만나는 것에 조급함은 사람의 진면목을 알수는 없게 만들죠.
파이팅~
우리는 모두 인정에 목말라 있는 거 같아요. 개인주의 보다 관계주의가 강해서 내 의견보다는 맞춰 살아가야하고 참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인정욕구와 분노가 많죠. 그래서 자기 생각을 관철시키고 싶어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다름을 인정하면 세계관이 넓어지고 종합적인 사고가 가능 한데 편협해지는 거죠.
한국에서도 끼리끼리 놉니다
정답은 없어요
타인을 변화시키는거도 말도 안될거고
안맞으면 안보는게 답입니다
해외 사는 사람으로써 한국 사람들이랑 연락 끊은지 오래되서 너무 편-안하네요 ㅋ
정치유튜브가 편협를 더욱 조장시킨것같아요
진보유튜브만 우파유튜브만 허구헌날 주구장창 본사람들은 서로 같은하늘아래 살 수 없는 불구대천원수 보듯해요
자신의진영아닌 상대의유튜브나 중도의유튜브를 조금씩이라도 봤으면좋겠어요
관계주의를 복원해야하는건지 아니면 가족에 집중을 하고싶은건지 생각해봐야 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 청년들은 가정을 꾸리기를 원하지만, 경제적인 문제와 더불어 우리나라 특유의 너무나도 지나친 관계주의에 지쳐있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정확한 이유
영상에서는 관계주의가 깨진 적이 없답니다.
가족과의 관계에 집중하는게 힘들어진 관계맺기를 극복하는 방안일 수 있을거 같습니다. 가족과의 관
@@choichoimj 옛날에는 회사 규모가 작아서 회사생활 자체가 관계주의(가족)를 형성하고 충족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회사 규모가 커져서 한 회사에 만명씩 있다 보니 직장 동료와 가족 같은 관계를 맺을 수 없음. 하루 8시간 회사에 있어야 하는데(잠자는 시간 빼고 하루 24시간중 가장 긴 시간) 이 시간을 관계주의가 깨진 상태로 보내야 함. 개인주의가 충족되지 않아 정신적으로 불안해 질 수 밖에 없음. 과장 좀 보태서 완전 개 박살 났다고 이해하시면 될듯요.
지나친 관계주의에 지쳐있다는 것은 조금 잘못된 뜻으로 전달하신거 같습니다.
지나친 관계주의라고 이야기하면 관계주의 성향때문에 그것에 시달려 지쳤다는 뜻으로 해설할수 있는데
관계주의에 의한 충족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새로운 새대가 힘들다는 겁니다.
본 영상에서 이미 우리는 세대차이가 다른 시대나 세계의 다른 국가의 발전속도에 비해 약 4배가 빠르기때문에
한 세대가 큰 세대 문화적 차이를 이룬다고 이야기 하셨죠.
그렇기 때문에 기성세대와 신세대와의 관계주의의 충족이 이루어지지 않기때문에 신세대가 힘들다는 이야기를 한것입니다.
이 영상의 강의 말고
어쩌다 어른에서 이야기한 내용을 들으면
한국인은 모두 자존감이 강하다고 이야기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특출날정도로 한국인은 스스로 자신이 주인공이 되어야 하는 사람들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그것때문에 관계주의적 성향이 생성된다고 이야기 하십니다.
즉 새로운 신세대는 부품이 되고 싶지 않고 누군가와 관계를 형성해서 주인공이 되고 싶지만
기성세대와 문화가 통용되지 않고
관계를 형상할수 없기때문에 사회에 나와서 자신이 주인공이 되기가 너무나도 어렵고
그로인한 충족감을 가질수 없다는 것이
한국사회의 새로운 세대의 문제라는 이야기 입니다.
이것은 관계주의를 강요하고 관계주의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신세대가 힘들다는 뜻과는 전혀 다른 말입니다.
허태균 교수님 강의 자주 보고 싶어요🥲섭외 많이 해주세요🙏
우연히 방송 당일날 채널돌리다 시청했는데 극공감했습니다🥲 그간 제가 갖고 있던 감정과 생각들의 근원을 설명해주신 속시원한 강의였어요 유툽 검색했는데 업로드 되어있어 얼마나 좋은지요 고맙습니다♥️
한국사회에 냉철한 분석 고맙습니다 교수님! 핵심 키워드, 관계주의 배워갑니다
경제 규모가 작은 사회 에서 관계주의는 빠르고 효율적일지 모르지만...
고도화 된 사회에서 한국형 관계주의는 혼란과 비 효율 만 초래할 뿐입니다!!
젊은 세대는 어른들이 만들어놓은 사회에 최선을 다해 적응 할 뿐입니다
진짜 관계맺기가 어렵습니다.. 어릴때 친구들과도 사는 곳이 멀어지니까 멀어지고 일하면서 만나는 사람들과도 얕은 관계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자주 바뀌고 그러니까요.
교수님 강의는 늘 시간이 빨리 지나가네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경제 규모가 작은 사회 에서 관계주의는 빠르고 효율적일지 모르지만...
고도화 된 사회에서 한국형 관계주의는 혼란과 비 효율 만 초래할 뿐입니다!!
동의합니다 앞으로 우리사회가 어떻게 나아가야할지 많은 사람들이 고민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완전 공감합니다. 회사던 프리랜서던 일의 종류, 분담, 페이, 시간 등에 대한 정확한 사전정의 없이 퉁치거나 뭉개면서 들어오는 게 너무 많아요. 나이드신 분들도 많지만 젊은 분들 중에서도 그런 경우 적지 않아서 당황스러워요. 이런 경향은 이기주의와 혼동되는 것 같습니다. 나중에 문제되지 않으려고 용어 주의해가면서 하나하나 다 풀어서 물어보고 확인하고 동의 구하고 기록으로까지 남겨야 하는 그 모든 절차가 너무나 비효율적이고 분노를 유발합니다. 그럼에도 막판에, 혹은 사후에 말 바뀌는 경우 역시 진짜 많습니다!
원리.원칙 대로만 움직이면 문제가 없겠죠.
문제 발생은 원리 원칙에 해당이 안돼죠.
예상하지 못했기때문에 문제가 되는거죠.
삼성에서 문제가 발생해서 모든 라인을 정지해야 하는 상황에서 반은 살리고 반은 정지해서 문제해결한 경우가 있었죠.
원칙.원리가 아니라 방법의 문제인거죠.
사고의 유연성.다양성이 부족한 것이죠
당위성이 있다면면 반대로 유연성도 존재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생각이 부족함을 알때 진보가 이루어집니다~
혼란은 원칙이 무시된 경우죠.(기본)
비효율은 책임 회피가 만든 것이죠(능력 부족)
이 문제는 개념 파악이 안된 문제 같네요.
(돈 문제(생존)와 일 문제(생활)는 구별 되야죠)
교수님 강의 해외서도 찾아서 시청하고있습니다. 교수님의 강의는 이시대에 꼭 필요한 명강의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공유했으면 합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가치 중심의 사회 적극 환영합니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대한민국.간절히 바랍니다.
한국형 관계주의가 안좋은 이유는 강자에 의해서 그 관계가 설정이 되니까 갑질도 많은거다.
그래서 피곤한거고 농촌사회같이 한국형 오지랖문화도 피곤한데, 관계주의는 약자를 누르는 시스템이라서 정말 피곤한거다.
극 공감입니다.
어느 사회나 가지고 잏는 장단점~
개인들간의 관계
집단에서의 역할
경제적인 가치(서양 교육)
살아가는 의미(동양적 사고)
어쩌면 혼란. 어떤때는 선택~
조회로울수도 있고 선택일수도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인정하는 것일 겁니다.
모든 결정에는 그만한 이유와 의미가 있으니
인정하고 배려한다면 어떤 것이 되어도 좋을듯 합니다~^^
맞아요
오 핵심 포인트 입니다ᆢ맞습니다
@No Name 난 그거 잣같아서 한국나감ㅋㅋ
좋은 강의라고 생각해요. 유튜브에 재방송 뜰때까지 기다렸네요☺
본질적인 문제들이 너무 많죠
가장 큰 문제중 몇가지는
자살율, 실업율 , 불평등 , 갑질 , 집값 , 차별, 교육의 부실함(교육의 부재) , 모든것이 대기업화 등등이 있겠습니다
다 쓸려면 글이 길어지고 대부분의 한국인들 특성상 긴 장문은 안볼려고하고 안좋아하시니 ..
이중 하나만 골라서 애기하죠
그중 하나가 자살율 이라는 겁니다
인간의 본성은 누구나 행복함을 꿈꾸고
편한 생활을 추구하죠
그런데 이상하리 만큼 자살율이 너무도 높습니다 앞서 말한것중 자살율이 높은것도 모든것에 연관이 있죠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았고 느꼈습니다 그만큼 익숙해졌다는 말이죠 그런데 죽음의 공포 와 고통을
겪어봤다면 자살이 절대 쉽지 않고
얼마나 무서운것인지 잘 알것입니다
그 상황이 되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력감이 들겠죠 .. 그런데 자살을 쉽게 한다? 말이 안됩니다 ...
그런데 왜이리 자살율이 높을까요?
제가 생각하는 바로는 미래가 현재가 희망이 전혀 안보이기 때문인데요
우리는 어릴때부터 운명이 정해진 삶을 살고 교육을 받습니다
예로는 공부를 잘해야 잘먹고 산다는 강박관념 입니다
공부를 잘 하지 못하면 불행한 삶을 산다는 것입니다 물론 예외도 많겠으나
그건 극소수의 확률일 뿐이고
그만큼 정해진 것에 의한 교육과 체계
시스템을 가지고 있으며 좋은 조건에 해당하지 못하면 현실에서 차별된 삶을 산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얼마나 인간으로서 무력감이 드는것인지
중요한 문제점인지 한국사회는 자각과 인식이 부족하다는 것이고 대책 대응도 부족하죠
인간은 부품으로 전락한지 오래입니다
그러니 부품하나 없어져도 다른 부품으로 교체하면 된다는
자본주의 병패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다른 사람은 죽어나가도 괜찮고 그 칼날이
자신을 향한다면 ?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자각 심각성을
깨닳지 못합니다 한국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
경제가 선진국으로 발전 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살율 OECD 최상위권 ...
이대로 간다면 한국은 고령층 사회에
인구 5천만도 미치지 못하며
다른 국가에 흡수되거나 인구를 타 국가로부터 수용해야만 합니다
매우 심각하죠 왜냐하면 인구도 적고
한국 주변국은 강대국들이 넘쳐나고
땅도 작기 때문에 항상 외교굴종을 해야만
할 것입니다 ....
그런데도 자신들만
배불리 먹고 살면 그만이니 ... 제대로된 대책도 내세우지 못하고 말이죠
무관심은 곧 모두에게 피해를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더 할말은 많아도 여기까지만 글쓰겠습다
참고로 전 학교 다닐때 전교 꼴찌였고
공부와는 담쌓고 지냈으며 2년제 전문대도 다니는둥 마는둥 했고 공장과
노가대를 전전했습니다 스펙 배운것과 별개라는점 강조 하고 싶네요...
생각의 차이라는점 강조
귀하의 글에 매우 공감합니다.
전 사무직인데 직장내에서 상사의 갑질도 경험했지만 후배들의 배신과 양아치 근성도 경험했습니다.
힘 있는 권력자에게는 절대 충성하고 권한이 없는 고참은 생까는 그런 후임도 상당히 많아요.
한국인의 특징이라기보다는 인간의 이기적 본성의 표현이라고 생각드네요.
방송이라서 좋은 말로 포장돼 있지만 현실에서는 그냥 정글과 흡사합니다.
물론 정의로운 분도 계시지만 그 수는 적습니다.
두서없이 적었지만 귀하의 글에서 공감하며 제가 생각치 못한 부분을 배우고 갑니다.
진짜 명강의입니다 교수님 ㅎㅎ
지금 우리 사회가 고민해야할 짐들이 정말 많군요. 소통과 합의를 통해 비교적 괜찮은 해법을 찾아 언제나 그랬듯이 으쌰으쌰 헤쳐나갔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허태균교수님은
최고 유익한 강의입니다!🙂👍
감사합니다!
강의 좀 자주 해주세요.🙏
오늘 처음 '다음이 온다'를 봤는데 너무 유용한 프로그램인듯 오랫동안 방송했으면 합니다
이분 강연 정말 재미있으면서도, 배울게 많아요
교수님 강의 듣고나니 mz세대가 안쓰럽네요ㅠ
우리도 우리만의 역할과 관계와 가치의 조화로운 문화를 만드는것이 성장과 성숙의 기반이 되겠군요
@@으핫-d4f 한국은 발전속도가 빨라서 데이터분석할때 나눌수밖에 없음
10년단위로 사회대격변이 일어나서
유럽은 몇십년단위로 일어났는데
세대갈등을 조장하고 부추긴 자들이 누구인지 명확하고 철저하게 알아내서
그들이 그렇게 한 방법을 잘 살펴봐야 세대갈등 해결이 가능할겁니다.
허태균 교수님 강의 잘 듣고 있습니다
한국인에대해100퍼센트 이해하고 말씀해주시네요💕역시 한국인이아니고서야 내놓을수없는 議論이십니다👍👍👍💕🇰🇷
관계주의라.. 설득력있는 말씀이시네요
우리 사회의 문제점을 대단히 정확히 잘 지적하시고 문제해결을 위한 관점이 뛰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교육 프로그램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대한민국 화이팅!
역시 교수님은 교수님이다 . 웬지 옛날부터 짖눌렸던 그궁금하고 찜찜했던 의문을 한방에 해결해 주시네요 . 감사합니다 .
교수님 강의가 시원하게 우리가 우리를 바라볼수 있게 도와 주시는 명강의 입니다ᆢ자주 우리 사회의 진단 하셔서 ᆢ알려 주시는 강의가 많이 필요 합니다ᆢ유일한 강의 감사 드립니다ᆢ
좋은 강의 감사 합니다
젊은이들이 많이 듵어면 좋을듯 ㅋ 우리 노친내들도 더욱더
노친ㄹ은 무슨 말인지 모름…
외국의 기준에 조사를 한국 사람에게 대비시키는걱 자체가 많이 다른거 이해합니다....교수님 정말 맞는 말씀이십니다...
훌륭한 강의입니다 감사합니다
갈등은 대한민국 언론들이 정치브로커들을 이용하여 조장하는 측면도 있음
참 유익하고 한국인이라는 정책성을 알게해준 강의였습니다 한국이라는나라가 한국사람들의 정책성으로 지금까지 잘 성장해왔는데 앞으로 방향을 잘잡고 서로이해와 존중으로 조금만 서로를 존중하면 국민모두가 행복지수가 높은 사회로 발전할수 있다는 저력을 느끼게 해주는 강의였습니다
허태균 교수님의 분석은 정말이지 정곡을 콕콕 집어내는군요.
먼저 제대로 볼 줄 알아야 해결의 실마리도 보이는 법입니다.
정말 좋은 영상 보고갑니다. 체계적으로 데이터와 다른논문들을인용해 우리나라의 사회성향을 잘 풀이해주셔서 많이배우고갑니다. 한국인들은 강하고 성공의 DNA가있어 우리는 해낼수있습니다.
언론이랑 정치인들이 교묘하 말로 세대간에 갈등을 조장한 것 같아서 씁쓸합니다
서로 싸움을 붙여놔야 이짓 어디에나 다 있는겁니다 제가 공장에서 오래 일해본 결과 텃세값이 그냥 생긴게 아니더군요 그 과정을 전 직접 몸으로 다겪고 변해오는 과정을 직접 다 봤습니다 제가 겪은걸 이 정치판도 다를게 없더군요 싸움을 붙여야 자기들이 도둑질 해먹기좋죠 전 공장에서 세대갈등을 시작으로 외국인과 유학생과도 갈등을 겪어봤어요 피해글이 올라오면 설명을 하고 신입을 만나면 이런걸 애기해줍니다 그게 한국인 이건 외국인이건 나이가 많든 적든 아는 외국인들 이들은 자기 세력이 없는자들이라 외국인알력싸움을 애기해주며 한국인들이 나서도 사장이 그런식으로 운영하니 손을 쓰지 못했다며 피해야 될곳 들어가서 도망쳐야 될곳을 알려줍니다 자기 세력이 없는 외국인은 커뮤니티가 발달이 안되어 있어서 억울할일 당할것도 많고 정작 피해를 입어도 도와줄곳이 찾기 힘들기에 예방하는게 가장 중요하니까요
미국도 소셜을 강조 한다. 그게 관계주의다. 인간은 서로 함께 사는 존재인건 당연한것이다. 우리나라의 문제는 관계주의에서 비롯한 상하종속관계/전체주의 이다. 관계주의를 이익 및 친구관계를 형성해야지 너는 왜 다른생각을 하냐는둥 못잡아먹어서 안달난 관계를 만드니 이 문화에 지치지 않으면 이상한것이지
집단주의보다는 가족주의...
대한민국은 거대한 가족관계주의 같아요.
관혼상제를 보면 더더욱 가족관계주의라는 것을 알수있더라구요.
도대체 뭔가 했던 우리 사회의 심리가 확 와닿고 통쾌하게 답이 되네요ㅎㅎㅎ감사합니다ㅏㅏ
4대조 4대손이라는 말이 확 와닿네요. 시간이 이리 빠르게 지났으니 다른나라에서 천천히 바뀔게 우리나라에서는 너무 빨리 바뀌었으니 기성세대와 현 세대가 가치관의 충돌을 일으키는건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세대간의 공감과 갈등
교육을 통해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멋진 대한민국으로 허태균 교수님 말씀처럼 다시 더 아름다운 대한민국 되길를 기도할께요
급속성장이 만든 병패들이 만든 것이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서로가 다름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혐오하고, 차별하고, 갑질하는 것같군요.
아주 오랜시간 개인주의로 살면서 공감되는 부분이 많네요~ 특히 이기주의와 개인주의를 혼동한다거나 개인 특성을 잘 받아들이지 목한다 부분 등.. 저는 개인적 특성과 개인의 스페이스가 아주 중요하다 느끼는 사람이에요. 그래서 타인의 개성과 공간을 매우 존중하려고 노력하는 편이고요. 근데.. 우리나라는 정말 관계주의 적인게 친한 무리가 생성되면 의견이 동일시 되지 않을때 엄청 불편해하더라고요. 예시로 나온 점심 메뉴부터 취향, 가치관, 성향 등등.. 젠더이슈도 동일해요. 여성학 배우면서 한때 페미니즘 운동에 참여한 적이 있는데 전 거기서 진짜 충격적인 관계지향적 문화를 경험했거든요. 공통적인 목적이 같을 수는 있어도 그것을 행하는 방법이나 생각이 다를 수 있는데, 그걸 못받아들여요.. 사회도 비슷했구요.. ㅜㅋㅋㅋ 회사 다니면서 정말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젊은 애들은 개인주의다? 이거 정말 NO!!!! 오히려 더 관계주의라고 많이 느꼈어요. 그래서 정말 개인주의 성향인 저를 만나면 때로는 이기적이라고 하더라고요.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ㅎㅎ 오히려 관계주의를 느끼는 부분에 대한 갈증 때문인지 굉장히 폐쇄적이기도 합니다. 마지막에 말씀하신 부분은 아주 적극 동감하는데요. 관계주의를 좀 벗어나서 개인주의든 집단 주의든 일부 긍정적인 부분을 찾아내 통합적인 집단 심리를 추구해야 할 것 같아요.. 특히 소속감에 대한 욕구를 조금만 내려 놓으면.. 삶이 더 풍요롭고 편해집니다.
저는 소속감에 대한 불안감이 정말 낮은 편인데, 대부분 반대더라고요.. 또한 부품의 역할은 오히려 제가 추구하는 사회성이기도 했어요. 각자가 잘 하는 부분을 키워서 하나의 조직을 이끌고 그게 안맞으면 잠시 쉬다가 다른 조직으로 넘어가도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하지만 관계주의적 관점으로 보면 박탈감을 많이 느끼나봐요... ㅎㅎ 아무튼 매우 유익한 강의입니다!
딱 제가 느꼈던 그 느낌을 정확히 분석해주신..
가족,친구.회사,조직 모두 어려운 혼동된 가치관에서 흔들리는 중...
그러나 진정한 가치는 사랑...으로 해결..
"요즘 젊은 것들은" 드립은 5000년전 벽화에도 나오는 이야기라고 하죠 ㅋㅋㅋ
허태균 교수는 강의 좀 많이 업로드 됐음 해요 !
한국인종특을 잘포장하셨군요.
운전해보면 한국인들이 얼마나 네로남불의 민족인지 알수있는데.... 요즘들어 더욱 정신병자들이 많아진거같고.... 서로 매일 스트레스받으면서 사는걸 당연하게 여기는 안타까운민족
인간혐오증 걸려도 할말없다 ㄹㅇ
정상인들이 살기힘든나라
우리를 정확히 알고 인지하자. 알고 나면 다름을 인정하자
애착이나 관계들과 멀어지고 있음. 공감~♡
세대갈등의 주 원인은 지나친 예절문화 때문입니다. 이건 외국생활 몇년만 해도 바로 느낄 수 있는 사실 입니다. 만나면 위 아래 정하고 바로 그에 맞는 역활극에 들어가는 대한민국에선 세대를 넘는 친구 같은건 절대 나올 수 없습니다. 40대가 쪽팔리게 20대랑 어떻게 친구먹어요? 그쵸? 10대가 불편해서 어떻게 50대랑 친구처럼 지내겠습니까? 어림도 없죠. 소통이 안되는게 아니라 소통을 안하고 있는겁니다. 미안하지만 일단 존비어 부터 하나로 통일되지 않는다면 절대로 세대갈등은 줄어 들 리가 없습니다. 오히려 점점 커져 갑니다. 당연하죠 소통을 안하니까 쪽팔리고 불편해서.
엘레베이터 안에서 밖에서 인사한번하면 왕복하는데 얼마나 많은 인사가 피곤해불지요
나이든 사람은 젊은사람들이 하는대로 응원하면 된다 잘하던 못하던 대한민국은 젊은이들의 나라다 국회의원들 정년 퇴직 시켜야한다
건강하세요
잘듣고 나갑니다
외국에 사는데
꼭 작접 강의에 참석
하고 싶네요
75세 시드니
관계주의가 충족이 안되죠.
어떻게는 서로 끌어내리려 안달인데 서로 뒷담화 하고 흠잡고 앞에선 하하호호. 그런 사람들을 어떻게 가족으로 여기겠습니까. 가면을 한 겹이상 써야 되는데
근데, 꼰대 팀장 부문장 대표들은 가족같이 여기라 그러니까. 가족으로 여길 수 없는 사람을 가족같이 여기려 하니 스트레스 받고 벗어나고 싶고 회식 싫고 집에가고 싶고 날 건들지 않았으면 좋겠는겁니다. 하루종일 가면쓰고 있는 것도 힘들고 지치거든요.
관계주의는 얼른 집에가서 가족들과 챙겨야되니까
날 허물없이 대해주고, 어수룩한 모습을 보여도 이해해주는 가족.
교육개혁의 중요성이다. 독일 반만 닮자
공부 많이 안해봤지만 교육제도가 1950년대임 정치민주화 제외하고 사회 교육 경제 민주화는 실패했다는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 독일을 봐라 분명히 독일이 더 잘나갈거라 믿어의심치 않는다
외국거 그대로 가져올때는 지났다고 주장하는 영상인데 이런 댓글을 다는 꼭 이런분들이 있어.
@@bosedigit 왜 이런말을 할까? 독일의 교육 어떻게 개혁되었을까? 생각해본다면
정반이 이분법 개념으로 이건 아니야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것은 쓰고 상황에 맞게 수정, 변화, 창조해야한다.
그게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다.
모든 갈등의 원인은 동질감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생긴다
다르다고 틀린게 아니다
그러나 관계주의 특성상 동질감은 중요하다
즉 적당히 동질감을 유지하며 내 개성을 추구하면 된다
그게 말이 쉽지 숨 턱턱막힘
좋은강의 감사합니다. 잘들었습니다
한국은 집단주의가 아니라 계급주의죠,작게는 몇달 혹은 며칠을 먼저 태여났느냐까지 따져서 형동생등급을 나누는 학교,군대,회사,모든방면에서 수직형 계급주의,근데 안타까운건 지금강의하고 있는 이 교수까지도 자신들이 보이지 않는 수직형 계급을 만들었다는건 모르고 혹은 빼고 강의를 하네요.한국에 이 나이 급위 등등을 따져서 위아래를 먼저 정하고 거기에 근거해서 상명하복하는 문화를 빼고 집단주의 개인주의 관계주의 가 무슨 의미가 있는지 참!!이계급은 벽입니다,보이지않는 벽 .예를 들어 친구,한국에선 친구란 의미가 꼭 동갑이여야 하죠,참!!!!
그니까 한국에서 나이 먹고 친구 사귀려면 동성은 무조건 동갑이랑 만나야하고, 이성은 나이 불문하고 친구 될 수 있음. 씹꼰대들이 많아서 나이 다르면 친구는 거의 불가능. 남자기준 백퍼임
너무 공감되는 강의네요 좋은시간이었습니다
영상보면서 뜨끔뜨끔하네요, 잘못된건 나에게서 찾아야한다는걸 느낍니다.
기성세대의 조직문화랑 다르게 산다고 개인주의니 이기적이니 규정하는 것 자체가 윗세대들이 억압받았다는 증명이겠죠...
누굴 탓하긴 뭐하지만 무지함은 참으로 죄입니다...
17:12 개인주의란
관계주의는 그 사회가 어떤 가치를 지향하느냐에 따라서 그 양상이 매우 달라진다고 봅니다 50 60년대의 한국은 작은 공동체에서 가족같은 연대를 형성하고 힘들면 서로 돕는 사회였고 그 관계는 협동을 강조하면서 긍정적인 기능이 많았다고 보는 반면 지금 한국은 초 경쟁사회로 먹고살려면 타인을 누르고 승리해야하죠 그래서 관계도 경쟁과 권위주의적으로 형성되고 긍정적인 기능보다 부정적인 기능이 훨씬 많다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오늘날 관계지향적인 사회는 너무 불편하고 짓누르는듯합니다 그래서 이제는 관계지향이 아닌 개인주의를 택할때 훨씬 자유롭고 편안하게 느낀다고 보여집니다
관계지향적인 성향의 사람들이 행복하려면 경쟁이 아닌 협동 연대의 사회를 만들어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인 종특의 문제를 잘 진단해주신 선생님.
이 교수님 오랜만에 뵙네요. 강연 너무 재밌음.
대한민국만의 개념설계가 필요한 시점에도 계속 갈등이 반목으로 변화되면서...개념설계 자체를 못하고 있으며 서양의 개념설계를 대한민국에 맞춰쓸 수 없음에도,,
강제로 맞춰서 생기는 문제점을 무조건 이해해라 이게 답이다 하는 무한루프에 빠진 게 아닌가 싶습니다. 진짜..대한민국은 기존에는 메뉴얼 자체도 없기 때문에...
빌려다 쓰고 응용을 하며 발전을 해왔다 쳐도.. 이제는 진짜 대한민국에 맞는 개념설계나 메뉴얼을 조금씩 만들어가며 그 메뉴얼의 늪에만 빠질게 아니라
현재의 위기에 강한 창의력과 더불어 상생하는 방법을 찾을 시기가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관계주의의 개념이 정확할 수 없다 해도 개념설계라도 잘 되서 사회에 적응이 잘되기를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강의 넘 좋아요
일본처럼 단계별 학교생활을 통한 학력과 메뉴얼을 중시하는 '아카데믹 스마트'보다
실제 현장에서의 자발적인 경험과 적응력을 중시하는 '스트리트 스마트'를 지녔던 덕에 과거 한국이 압축성장을 통한 유례없는 경제발전을 이룩했던 것이다라고 이해했는데 맞습니까?
경제발전보다는 현장에서의 경험과 적응력덕분에 위기에 강한 사회이다 라고 말씀하신거아닌가요?
갈등이 심하니간 심리학이 떡상하는구나
생각해보니 그럴만하다 서로 이해못하고 잰 왜저리지? 라는 생각들을 많이하니간
심리학을 찾는듯 요즘 상황에 공감도 되고
결론은 스스로 잣대를 만들어 재단하지 마라! 자식에게 귀 기울여주고 상반된 입장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인정하는...
맞춰 살아야 된다는 게 조직에서는 매뉴얼이 있는게 편한 저와 같은 성향의 사람에게는 정말 너무 스트레스이긴 합니다. 관계주의라는게 사람 사는 거 같아서 좋을 때도 있는대 어떨 때는 선이 없이 들어오는게 너무 귀찮고 성가시고 화가 나기도 하고 그냥 돈 벌러 갔으면 아싸리 매뉴얼대로 효율 높여서 일만 하고 집에 가서 쉬고 싶은대 일 마치고 집에 가면 녹초가 되고 너무 정말 너무 지치고 넋이 나갑니다 왜 이렇게 우리는 스트레스를 받으며 생존해야 하는지 이 사회를 관통하는 공통의 가치가 한 두 개라도 정립이 되어 있다면 그 가치는 무엇인지까지 예시로 들어주셨으면 제가 살아가는대 도움이 됐을 거 같습니다. 강의 잘 들었습니다.
맞아요 차라리 매뉴얼대로 했음 좋겠어요, 그게 공평하고 골아플 일도 없는데, 넌 나랑 친하니까 같은 일도 봐주고, 저 사람은 괜히 밉고 질투나니까 일 잘해도 저 사람건 뽑아주지마... 이런 식의 일이 지금도 일어납니다. 개짜증닙니다.
@@jamiesong1974 일만 하면 되는데 온갖 정치질 난무. 퇴사하지 않는 한 그 꼴 계속 봐야함
출발점은 서로 다름을 존중해주는 분위기를 바랍니다
스마트폰 비유 너무 재밌네요ㅎㅎ
ㅇㅣ런분이국회로가야합니다
굉장한 통찰입니다. 쉬운 강의까지👍
좋은강의 너무 감사합니다.
관계주의=오지랖이 개쩐다
이제는 세상이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각자도생이죠.
뭐든지 적당히가 좋은거 같습니다.
강한 관계주의가 자칫 잘못하면 가스라이팅이 될 수 있습니다.
저도 25년전 교토ㅡ오사카 급행탔습니다
할머니들 빈자리 앉지않고 서서가시더군요..
모든 사고방식과 행동양식이 하나가 되기를 바라지 않지만, 불변의 가치, 이 시대를 관통하는 가치, 모든세대를 아우르는 가치는 두 세개쯤 있어야하지 않나요. 그런게 없다면 정치담론 사회담론이 아예 수렴이 안되잖아요. 제가 답답한건 요즘 그런 가치가 단 하나도 없다는 겁니다.
'친환경으로 가자' 쪽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가치라고 보는데요.
우리의 집단문화
"향약,두레"에서 기인
내가 동네 다른 집 모내기를 거들지 않으면
혼자 모내기를 해야 하는 현실에 직면
이웃 초상집에 문상을 하지 않으면
혼자 빈소를 지켜야 하는 현실에 직면
우리라는 말은 결국 집단이라는 의미
학연, 혈연, 지연....
관계주의는 결국 자존감이 부족할 때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내가 나를 평가하고 인정하는 건 해탈이고.... 모듬 사람이 할 수 있을 가능성은 적습니다. 현상은 아주 공감가게 짚어 주셨는데... 해법은 너무나 힘든 부분 아닌가 보입니다.
명쾌한 해법은 그 어디에도 없지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관계주의가 아니라... 우리사라에서 살아남으려면 관계를 중요시해야 됬기 때문이지...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여. 왜 관계주의적인 인간이 되었을 까 생각해보라고... 간단히 대답해 주면 말이지... 일단 윗사람들이 밑에 사람 일 시킬때 그냥 결과를 내라고 몰아넣고 까라면 까라 시스템으로 하니까 살려고 발버둥 치다 보니 지네들끼리 알아서 하게 된거지. 게다가 능력보다 관계를 잘해야 출세를 하니... 그거에 집중하게 된거고... 그러다 보니 결과가 관계주의가 된거라고 봐야지 우리나라 사람 특성이 원래 그런거다라는 멍청한 생각은 뭐냐?
명강의 엄청난 통찰력
아니 근데 저도 그렇고 젊은 세대도 그렇고 회사에서 가족관계 같은 끈끈함을 원하지 않을텐데요? 관계주의가 싫은 사람도 많은데요 요즘은...
시사콘서트 열광 # 문화심리학 김정운님에 말들이 왜 갑자기 번득 쓰처 지나가듯 기억들이 나는 건 왜 그럴까요
갑을관계
갑은 관계주의를 지향하고
을은 개인주의를 지향하고
시어머니는 그렇게
갑이되어 을을부르신다
며느리는 을이되어
자주부르는 어머니부담스럽다
누구나 갑자리가되면
저렇게되는듯
자리가 사람을만드듯
갑이 된순간 나또한
그리되는것같다
형제가 많앗을때는
장남의자리를 부여햇고
7촌8촌까지 챙기다가
4촌도멀어지니
외동문화에
시대가 바껴가는 적응중
37:40 핵심 🌟
집단주의거든요.
식당에서도 내 뜻대로만 주장하면 왕따 당해요.
남 학교갈 때 학교가야 하고, 남 취업하면 나도 취업해야 하고,
결혼하면 따라 해야하고 등등 같이 안하면 따 당해요.
반론 집단주의에서 분노가적은것은 중앙권력이 강압적으로
개인의 분노나감정을 억압했어 적은거 아닐까요
인간 관계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자체가 이미 그 인간 관계가 불필요하다는 의미죠...
상당히 일리있는 분석과 통찰. 많은 한국인들이 허태균 교수의 이 강의내용을 읽거나 듣고 자기자신과 우리 사회 공동체 등에 대하여 좀더 새로운 관점으로 진지하게 되돌아보게 되기를 바랍니다.
명강의
요즘것들이 이기적인게 아니라 한국인들은 전부 이기적인게 맞습니다
몇몇 극소수의 선한 분들 제외하고요
역활,관계,가치의 조화!! 캬~
갈등의 시대에 문제해결의 방향과 영감. 비젼을 제시하는 위대한 해결사가 나온 느낌이다.
집단주의 가장 치명적 단점은
유연하게 대처를 못한다고 들었어요
왜냐하면 메뉴얼대로 하는게 입력되었기 때문에 자발적 사고를 못해 전쟁이나 위기 상황에서 유연하게 맞는 행동을 못해 위기에 약한거죠~
북한. 일본. 중국(?) 이런 나라들이 아마
유연한 사고를 못하기 때문에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 대처하는 능력이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중국은 공산당이라 그렇지 그 어느나라보다 분노도 크고 개인주의적성향이 강하죠 일본은 지나칠정도의 강박증과 결벽증이 있어보이긴합니다 분노를 표출하는걸 본적이없네요 ㅎㅎ
중국이 딱히 변화 대처능력이 낮은건 아닌거같은데요 오히려 높아보입니다 요새 ai니 항공우주 기술이니 이런거에 선두인것만 봐도
매뉴얼이 없어서 좋은점도 있겠지만 자율주행같은 고도의 로직을 풀어나가는 미래기술을 만드는 일은 힘들겠군요.
강의 다 좋은데 마지막에 조직 규모 변화로 설명하신거는 갸우뚱해져요. 차라리 산업구조 변화(농업 > 2,3차 산업), IMF 이후로 조직이 평생 책임져주지 못하게 되는 변화, 투기 자본 소득 떡상으로 노동의 가치는 떨어지고 각자도생의 시대가 도래한 것이 더 관련있지 않을까요?
널리 인간을 이롭게하는 홍익인간의가치. 관계유지의 이유.
우린 짐껏 자신의 맘과같다고 느껴 좀다른 의견을 내면 틀렸다!라고 했죠..그냥 다른것이고 다를수 있는데, 다름을 인정하면 좀더 이해하고 배려하고 그것을 수렴해 다시생각하면 더 발전도 할수 있는데 말이죠...누구의 잘못도 아니라봅니다..
기성세대는 그시대의 역경,고난, 환경에따라 그런삶이었고 지금의 청년들의 시대가 변화에 대한 것이니....서로 다름을 인정 ...그 순간 변화는 올것이라봅니다...관계이기때문에 우린 역사의 어둠속에서도 이땅을 지키며 짐껏 버티어온것이라봅니다...한국들의 주장이 강한건 생각하기 좋고 그주체성이 강해서죠...
그것이 현사회에 전 과히 나쁘다안봅니다..그속에 인정이라는걸 하면 좋아질거라봅니다
보복정치가 아니라 갈등과 분열을 뛰어넘어 화합과 통일의 밑거름을 만드는 정치를 해주세요 정치가 앞장서서 분열과 증오를 조장하지 말아주세요 수단의 내전도 종식시킨 한국사람의 저력을 믿고 우리나라의 어려움을 스스로 극복하고 역사적 숙제로 남아있는 통일의 밑거름을 우리가 만들어요
모순점이 많은 얘기임. 그리고 하나마나한 교과서적인 얘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