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에 한번정도면 다른 분들에 비해 정말 적게 합니다 안할 수 있다면 안 하겠지만 현실적으로 생산물을 상품성 있게 생산 하려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옛날의 그라목선 같은 제초제가 아닙니다. 작복별로 정해진 제초제가 있고 저독성으로 정량을 지키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도 안 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는 방법을 저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몸이 12개라도 힘들어요. 최소한 인건비라도 나오면...
@@첼리팜스토리 저도 과수 포함해 홀로 5,000평 농사짓는 농부입니다. 물론 한창 바쁠 때는 인부를 사기도 하구요. 하지만 완전 무제초제로 농사 지어요. 주로 부직포를 이용하고 틈틈히 예초기나 낫으로 풀을 깎습니다. 농기계사업소에서 승용예초기도 자주 빌려다 쓰고 있구요. 혼자 많은 일을 처리해야 하니 유용한 농기계사용은 필수입니다. 사실 풀과의 전쟁은 농부의 숙명이며 가장 큰 애로사항이며 비용 노력도 많이 듭니다. 제초제 막 살포히면 농사짓기 참 쉽지요. 저도 너무 힘들때면 재초제를 확 살포하고 싶은 유혹이 많지만, 사실은 남들 다하는 논뚝 밭뚝에 조차도 살포를 못하는 소심한 겁쟁이이지요. 제초제 살포한 농산물은 안전하지 못한 농산물을 남들한테 파는 것도 양심에 걸리고, 무엇보다도 내가 게름칙해서 못먹겠어요. 마치 독약을 먹는 듯한 기분입니다. 참고하자면 저는 귀농 15년 차로 생산한 농산물을 학교급식과 주변 로컬프드에 주로 납품합니다. 학교급식과 로컬푸드는 단가는 높게 받지만 제초제 살포는 절대 금기시하며 단 한번만 적발이 되어도 영구퇴출 되지요. 그 이유가 과연 무엇인지 숙고 바랍 니다. 같은 농부로서 제초제의 해독성에 대해 너무 무지하고 관대한 것 같아 안타까움에 몇자 적었습니다.
펑소 영상 감사히 잘 보고 있어요.
댓글도 너무 감사합니다♡.♡
ㅋㅋㅋ. 언니 형부 넘 귀엽다요
ㅋㅋ 한수 재대로 하셨구만요
감나무 아까워서 우짠대요
풀이 장난이 아니네요
낫이나 예초기로는 엄두가 안날 정도인데 신문물로 깔끔하게 정리 하시는게 대박입니다.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첼리맘님 화이팅 ㅋㅋ ...
붕붕이 예약해두고 풀을 계속 길렀죠~😆
정말 아찔했습니다 😭
ㅎㅎㅎ 좋은경험 하셨네요
경험 제대로했죠 !
ㅎㅎ~ 승용예초기 붕붕이 재미있겠네요
처음엔 뭐든 쉬운 일이 없지요~
승용예초기 대단한 기능을 하는군요~
일단 시간절약되고 풀도 너무깨끗히 깍여서 굿입니다~
이렇게 좋은 기계가 있었어요
처음인데 이 정도면 정말 잘 하신 거죠
다음엔 더 잘 하실 거예요
저도 해보고 싶어요
그쵸~ 내년에 또 한번 도전해봐야겠어요 😉
그래도 초보운전치고는
잘 깍으신겁니다~ ㅎㅎ
보기좋아요!
늘~응원합니다~^^
정말요? 감사합니다♡.♡
저런 예초장비가 잇었네요 운전만 할줄알면 누구나 할수있겠네요 잘보곡 갑니다.
엄청 편리하죠~
첼리맘님 카트라이더 운전 재미있게 하시네요 ㅎ
처음 운전 치고는 잘 하시는 겁니다
사과 농사는 아직 할 일들이 많이 남았군요
조금만 더 힘 내십시오~
운전해보니 정말 한대갖고싶네요~ 감나무만 안해먹었어도 😱
승용관리기 예초기는 첨보네요^^
시청감사드립니다♡.♡
처음에는 다 그렇죠.
수고하셨습니다.ㅎ
ㅎㅎ 감사합니다
재미 있겠네요 붕붕이
ㅎㅎ 사고만 안쳤어도~
작은붕붕이가 풀은 정말 깨끗이 깍아주더라구요~
밭작물 키우는건 풀과의 싸움인 거 같아요.. 2만원에 대여면 좋으네요~
아주편리하죠~
안녕하세요~승용예초기 위험하네요~항상 조심하세요!
네~~ 시원하게 깍여서 편리하기도 하지만 늘 안전에 유의해야죠 ^^
형수님 그래도 처음치곤 잘 깎으셨네요...^^
감나무가 좀 아까워서그렇긴하지만~ㅎㅎㅎ
더운 날씨에 수고하셨습니다~
형님 생신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당~~^^
그리고 따로 배송지 입력하셔야하는건 아시죵? 좋은 밤 되세용~^^
앞으로는 그러지마 !
ㅎㅎ 배송지 입력은했고 어쨋든 잘 ~ 쓸게 💕
그래도 살아야 하느니라~ㅋ
저의 눈에는 사랑스럽고 이삐기만 하답니다ㅎ
하루 일상을 잘 보내고 무탈하게 지내서니 뭘 더~.. 감사합니다
굿 밤되시고 사랑합니다♥
힘들게 심은 감나무인데
너무 아까워 말아야겠죠 ~
풀을 키우면서 예초기를 사용하는데,
왜 나무 밑은 제초제를 쓰시려 하는지요?
제초제가 사람에게 안 좋은데…
때깔좋게 잘 키워서 팔려는 하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제가 잘못 들었는지 몰라도) 나무 밑에 제초제를 뿌린다고 하니까 갑자기 안타깝네요.
감나무가 아깝기는 하지만 재미있었겠어요..ㅎㅎ 초보자가 저 정도면 굿굿!! 나이스( ̄︶ ̄)↗
승용예초기 대여해서 쓰면 정말 좋겠어요...정말 길을 내어놓은 느낌이네요!!
아찔했지만 재미있었어요~
잘려져 나간 감나무는 잊어야죠 😭^^
사과나무 밑에
제초제를 뿌린다구요?
정말 실망스럽네요.
제초제는 맹독성이며
한번 뿌린 제초제는
그 독성이 약 10년까지 가니
건강에 아주 치명적이에요.
소비자 건강을 생각한다면
절대 뿌리시면 안됩니다.
일년에 한번정도면 다른 분들에 비해 정말 적게 합니다
안할 수 있다면 안 하겠지만 현실적으로 생산물을 상품성 있게 생산 하려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옛날의 그라목선 같은 제초제가 아닙니다. 작복별로 정해진 제초제가 있고 저독성으로 정량을 지키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도 안 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는 방법을 저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몸이 12개라도 힘들어요. 최소한 인건비라도 나오면...
@@첼리팜스토리 저도 과수 포함해 홀로 5,000평 농사짓는 농부입니다.
물론 한창 바쁠 때는 인부를 사기도 하구요.
하지만 완전 무제초제로 농사 지어요.
주로 부직포를 이용하고
틈틈히 예초기나 낫으로 풀을 깎습니다.
농기계사업소에서 승용예초기도
자주 빌려다 쓰고 있구요.
혼자 많은 일을 처리해야 하니
유용한 농기계사용은 필수입니다.
사실 풀과의 전쟁은 농부의 숙명이며
가장 큰 애로사항이며 비용 노력도 많이 듭니다.
제초제 막 살포히면 농사짓기 참 쉽지요.
저도 너무 힘들때면 재초제를 확 살포하고 싶은 유혹이 많지만,
사실은 남들 다하는
논뚝 밭뚝에 조차도 살포를 못하는
소심한 겁쟁이이지요.
제초제 살포한 농산물은
안전하지 못한 농산물을 남들한테 파는 것도 양심에 걸리고,
무엇보다도 내가 게름칙해서 못먹겠어요.
마치 독약을 먹는 듯한 기분입니다.
참고하자면 저는 귀농 15년 차로
생산한 농산물을
학교급식과 주변 로컬프드에 주로 납품합니다.
학교급식과 로컬푸드는
단가는 높게 받지만
제초제 살포는 절대 금기시하며
단 한번만 적발이 되어도
영구퇴출 되지요.
그 이유가 과연 무엇인지 숙고 바랍
니다.
같은 농부로서
제초제의 해독성에 대해 너무 무지하고 관대한 것 같아 안타까움에 몇자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