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석 시계태엽오렌지 정말 인상 깊은 영화죠. 근데 잘 생각해보면 그 영화에 등장하는 모든 사람들이 악역이 아닐까란 생각도 드네요. 각 인물마다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요. 인간의 본성이나 도덕성, 혹은 그것들로 구성된 인간 사회에 대한 깊고 회의적인 통찰이 잘 드러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민형-t6r 저는 큐브릭의 최고작이 시계태엽오렌지라고 생각하는 편인데요. 영화 속 짐승보다 못한 개인의 악을 핑계로 사회가 벌어는 어떤 악행들이 있게 되는데 보다보면 '상대의 악을 핑계로 벌이는 악은 합당한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영화기도 하고 더 나아가면 개인이 개인으로서 사회에 존재하기가 얼마나 힘든가에 대한 부분도 있어서 저한테는 정말 탁월한 걸작이었습니다.
저는 세븐에 나오는 존 도우 캐릭터도 존재감이 어마어마한 악역이라고 생각했어요!!! 신원불명의 호칭에서부터 미스터리함을 가지고 자기만의 극악한 기준에서의 살인 수법이 영화의 긴장감과 메세지를 깊게 해주었던 것 같아요 더불어 지금은 불명예 배우가 되었지만 ㅠㅠ 그 힘없고 절제된 가운데 악의 기운을 마구마구 품어내는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낸 케빈 스페이시까지 훌륭했다고 생각합니당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 견고해진상식의 경험으로 다른자를 제단하지마라 변화를 위한것이 생명을 의미한다 과거에 얽메어 있는자는 그 누구나 노인이다. 죽음은 우연의 일부다 상식이 통하지 않는 우연들로 이 세계는 돌아간다 . 즉 안정이라함은 잠시 휴식을 위한 우연의 일부 일따름. 과거는 변화의 역사이다.
와우! 이번 회 영화당 기획도 참 갠찮네요. 갈수록 참신 신박~!! 재밋게 보았습니다~ 지난 주 '퍼스트 맨' 라이브톡 보고 왔었어요~ 부산이라서 생중계로 보았으나, 23시가 다가오자 중요한 포인트를 조금이라도 더 알려주고자 애닳아 하시는 모습이 여실히 전달되어서 감동을 많이 받았어요~ㅠㅠ 해석과 평론 내용이 유익했음은 물론이구요. 이동진님 늘 너무 감사합니다~
미국에 살고있고 Class A로 돈버는 사람입니다. Interstate Delivery를 꽤 했어가지고 미국의 각주의 특징을 어느정도 알고있다고 생각하는데, 개인적 뇌피셜을 말하자면, 극중에 죠디 포스터가 웨스트 버지니아 출신으로 나오는데, 웨스트 버지니아는 같은 이름을 쓰는 버지니아와 바로 옆에 붙어 있으면서도 지형이나 환경이 첨예하게 틀립니다. 산세가 아주 험준하고 고도도 들쭉날쭉하게 편차가 심해서 전체적으로 지형이 사납다고 느끼게 됩니다. 가슴이 웅장해 지는 스케일이 큰 몬타나, 콜로라도 같은 서부쪽의 느낌과는 또다른, 뭐라고 해야 하나 좀 공포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지는 주가 웨스트 버지니아 입니다. 한낮에도 외진 웨어하우스 들어가면 어둑어둑한 느낌도 들고 나무도 많으면서 뭐랄까 빽빽히 들어찬 느낌입니다. 나무자체의 크기는 서부쪽이 더 크고 웅장하지만, 나무들이 들어찬 밀집도는 경험하기로 웨스트 버지니아가 가장 높지 않을까 생각하며, 그래서 웨스트버지니아 사람들을 '산사람' 들이라고 여러 영화에서도 언급하고, 이들을 고집세고 완고한 독립적인 성격으로 자주 묘사하죠. 죠디 포스트의 출신을 웨스트 버지니아로 설정한것도 영화가 의도한 플롯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커 안톤쉬거 한스란다가 3연속 아카데미 남우 조연상 ㅋㅋㅋ 두 배우가 하나라도 겹쳤으면 누가 되든 폭동 일어났다 이 시절 기억하면 조던 매직 버드가 같이 나간 미국 농구 드림팀이 기억 남 ㅋㅋ 이 시절 미국 영화들 연출의 힘을 생각하면 이번 아카데미는 꿀 아냐? 농담 던질 법 하지
![[이동진, 김중혁의 영화당 #65] 플롯의 마술사 크리스토퍼 놀란 (메멘토, 인셉션)](http://i.ytimg.com/vi/rr99XgMVCL8/mqdefault.jpg)
![[이동진, 김중혁의 영화당 #65] 플롯의 마술사 크리스토퍼 놀란 (메멘토, 인셉션)](/img/tr.png)
![[이동진, 김중혁의 영화당 #58] 타란티노의 끝내주는 오락영화들 (장고:분노의 추적자, 바스터즈:거친녀석들)](http://i.ytimg.com/vi/ZPIHoYL0AgM/mqdefault.jpg)
![[이동진, 김중혁의 영화당 #44]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았어야 할 영화들 (보이후드, 블랙스완, 머니볼)](/img/n.gif)
영화당.. 우리 약속해요... 500회, 1000회 까지 하겠다구요...!!!ㅠㅠ 제 삶의 낙이에요ㅠㅠ
대신 btv를 애용해야 겠네요 ..ㅋㅋ
너무 애절한데?
히야 어떻게 이 둘영화를 또 붙히실 생각을 하셧대 무릎을 탁칩니다. 전설의 16분나오고 아카데미 타버리기 한니발렉터
단발 하고싶다가도 안톤 쉬거 사진 한번만 보면 사그라듬ㅋㅋㅋㅋㅋㅋㅋ
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최양락씨도 계시죠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 머리가 은근 관리 어려워요
악마를 보았다 ㅡ최민식
케이프피어 ㅡ로버트드니로
진짜 금요일은 이 방송에 나오시는 두 영화 평론가님들 덕분에 삶의 활력을 얻습니다!
중혁님은 소설가이심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의 정말 대단한 점은 단 한 번의 BGM도 없이 극도의 긴장감을 이어간다는 것.
보는내내 뒷덜미가 서늘했습니다
비지엠은 있는데 ost는 없죠
"극도로 적은 배경음악"
두 악역만으로도 내용이 풍성해진 걸로 보면 두 악역이 곧 영화네요.... 게다가 1분 브리핑 굉장히 흥미롭고, 무엇보다 소설이나 만화 창작할 때 어떤 악역으로 만들지 유용하다고 느꼈습니다!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나두 안톤쉬거랑 한니발 렉터에 한표👍
그리고 또 한명
샤이닝의 잭 니콜슨...
잊을 수 없다 광기어린 연기
드디어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감사합니다^^
제일 좋아하는 스릴러영화가 양들의침묵이엇는데 영화당에서 보게되다니..!ㅠㅜ앞으로도 좋은영화 많이 부탁드립니당ㅎㅎ
27: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두분 입담 너무 웃기면서 감탄스러운것...ㅎㅎㅎㅎ
제발 영화당 계속해주세용~!~!~! 진짜 너무좋은 프로그램 ㅠㅠ
오늘 출근하면서부터 올라오기 기다렸어요! 김중혁 작가님 지난주부터 느끼는 건데 살 빠지신 것 같아요
금요일의 행복...
미국에서 금요일이 기다려져요. 영화당 보려고요...ㅋ
좋아하는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나와서 떠드니까 너무좋다 ㅋㅋ
종일 영화당만 들으며 움직여요❤❤❤❤❤❤
조디 포스터 너무 예쁘다.
산드라 블럭
늙은이를 위한 나라는 아니다 라고 하는게 맞습니다. 늙은이는 지혜를 상징합니다. 세상은 지혜와는 무관하게 돌아간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음악 보단 등장인물들의 움직이는 소리를 선명하고 크게 잡아내서 이 소리들로 긴장감을 유발시킵니다.
안톤 쉬거 머리는 배우도 욕을 했다고 하죠.
개인적으로 레옹의 게리 올드만이나 바스터즈의 크리스토프 발츠도 최고의 악당으로 뽑고싶네요
쟁쟁한 악당들이 많네요 ㄷㄷ
크..최고죠
전 개인적으로 헤이트풀8에 여자죄수.. 와 진짜 악마같았음
솔찌 위 두 영화보다 크리스토프 발츠가 진짜 인상 깊었음.. 맨 마지막에 조국 배신 때리고 미국이랑 협상하는 장면은 진짜 악당의 추함 그 자체 ㅋㅋㅋ 여태까지 나오는 본인의 신념따위를 따라 행동하는 영웅화된 악당들이 메인이었는데 크리스토프는 진짜 악-당 그 자체
@@squadd_pet 노먼 베이츠도 ㅇㅈㅇㅈ 영화 보며서 소름돋으며 봤으ㅓ요
양들의 침묵, 극장에서 봤어요
그리고 이후 일주일동안 공포로 잠을 못잤어요ㅜㅜ 너무너무 무서운 영화, 그 많은 영화를 봤지만 이 영화만큼 무서운 것은 아직 없습니다.
역시 영업왕!! 이번 주말에 두 편 다 봐야지!!
악역 특집은 꼭 좀 시리즈로 연재해주십쇼 ㅠㅠ
크리스토퍼 놀란의 , , 3부작 특집 해주세요!! 제발요 평생 소원입니다ㅜㅜ
썸네일보고 소름돋아 들어왔습니다
조합이 아주좋슴다
바스터즈 한스 란다도 엄청난 악역이라고 생각해요 ㅎㅎ
으우우 댓쩌 삉고우우~!
미저리의.애니도!
인정 👍
맞아요 한스 란다 와….바스터즈 정말 수작이죠
이 영화에서 조디 포스터 보고 그냥 반해버렸음
'난 저 사람이랑 결혼할거야!'라는 말을 할 정도로...
이때부터 조디포스터 나온다는 영화는 다 봤음.
결혼했어요.? 궁금.
@@yeonee90 조디포스터 성 소수자로 알고있어요
조디 포스터에 첫눈에 반했다면서 스토킹하던 사람도 있었는데
ㄹㅇ 조디포스터 미모가 돋보인 영화죠
오늘 주제 너무 좋아요!!! 는 진짜 따로 단독으로 다뤄주셔도 될듯해요 ㅠㅠ
안톤쉬거 진짜.... 따라가기 숨가쁜 악역...
38:08 두 사람이 맞닥뜨린 것처럼 편집이 되어있지만, 시간적으로(?)는 서로 엇갈린 것 아닌가요...
양들의 침묵 ... 조디 포스터와 앤서니 홉킨스 첫 대화씬은 피튀기는 살인장면도 아니고 무기를 들고있는것도 아닌데도 가장 무서웠던 장면ㄷ
양들의 침묵을 봐야겠어요.
옷 넘 화려하셔 ㅎㅎ 잉어
극장에서 양들의 침묵 본 사람으로써 하는 얘긴데 두분 친구처럼 보임.
유후 기다렸습니다.ㅎㅎ
30년도 더된 영화지만 시계태엽오렌지의 악역 캐릭터도 좋더라고요.
한민석 시계태엽오렌지 정말 인상 깊은 영화죠. 근데 잘 생각해보면 그 영화에 등장하는 모든 사람들이 악역이 아닐까란 생각도 드네요. 각 인물마다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요. 인간의 본성이나 도덕성, 혹은 그것들로 구성된 인간 사회에 대한 깊고 회의적인 통찰이 잘 드러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민형-t6r 저는 큐브릭의 최고작이 시계태엽오렌지라고 생각하는 편인데요.
영화 속 짐승보다 못한 개인의 악을 핑계로 사회가 벌어는 어떤 악행들이 있게 되는데 보다보면
'상대의 악을 핑계로 벌이는 악은 합당한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영화기도 하고 더 나아가면 개인이 개인으로서 사회에 존재하기가 얼마나 힘든가에 대한 부분도 있어서 저한테는 정말 탁월한 걸작이었습니다.
알렉스 드라지.. 분명히 여기에 추가되기 충분한 '악'이었죠
언제봐도 좋은 영화당ㅎㅎ
양들의 침묵 너무 무서워서
제대로 못 보고 나온 기억이
나네요...
퍼니게임이랑 세븐도 사악함의 한 획을 그은 악역들이 출연한 영화
저는 세븐에 나오는 존 도우 캐릭터도 존재감이 어마어마한 악역이라고 생각했어요!!! 신원불명의 호칭에서부터 미스터리함을 가지고 자기만의 극악한 기준에서의 살인 수법이 영화의 긴장감과 메세지를 깊게 해주었던 것 같아요 더불어 지금은 불명예 배우가 되었지만 ㅠㅠ 그 힘없고 절제된 가운데 악의 기운을 마구마구 품어내는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낸 케빈 스페이시까지 훌륭했다고 생각합니당
내가 넘나 좋아 하지만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지지 않은 메가마인드랑 면정학이 악당 유형의 대표로 언급 되다니!!! 기모찌 하군요!!!!
최근에 곡성에서 쓰였던 교차 편집 낚시가 양들의 침묵에서 먼저 나왔죠 ㅎㅎ 처음 봤을 때 김중혁 작가님이 말씀하신 대로 충격적이었네요
진짜.. 영화당으로 힐링해요!!! 그런데 오늘 편은 너무너무 무섭네요.. 중혁작가님 옷도 무서운데...!!! 영화 영상이 와우....0_0!!!!!! 악당편 자주 해주세요~!!!!!
저도 저 위에 둘 + 다크나이트 조커가 영화 3대 악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후에는 세븐의 존 도우 정도가 기억에 남네요
27:03 그래서 전 cgv에서 특별관에서 재개봉해준 것으로 봤습죠
노인을 위한 나라는 정말 명작 중에 명작인 것 같아요. 양들의 침묵은 일단 제목부터 너무 멋있구요. 오늘도 영화당 넘 재밌어요 ㅎㅎ 저는 악역하면 또 악마를 보았다의 최민식도 생각나요. 하필이면 영화관에서 봐서 정말 말도 못하게 무섭고 너무 싫었어요 진짜
머리 따라한겁니다
그전에 먼저 했던배우가
케이프피어 영화 ㅡ로버트드니로
한니발은 16분밖에 안 나왔는데 나오는 매 순간마다 진짜 숨 참으면서 봄
우리나라에선 추격자의 하정우가 최고라 생각
평범한데 감정변화가 거의 없는 싸패의 특징을 잘살린듯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 견고해진상식의 경험으로 다른자를 제단하지마라 변화를 위한것이 생명을 의미한다 과거에 얽메어 있는자는 그 누구나 노인이다. 죽음은 우연의 일부다 상식이 통하지 않는 우연들로 이 세계는 돌아간다 . 즉 안정이라함은 잠시 휴식을 위한 우연의 일부 일따름. 과거는 변화의 역사이다.
김중혁작가님 나이공격 진짜 웃기군요 ㅋㅋ
안톤쉬거의단발은 신의한수😂
다스베이더도 제가 정말 좋아하는 악연인데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양들의침묵은 "노인을 위한 나라는 있다"를 보여준다.
유주얼 서스펙트의 카이저 소재도 레전드임... ㄷㄷ
렉터가 스털링을 첫 대면할 때 옷차림이나 말투로 스털링의 배경을 추측한 게 안소니 홉킨스의 애드립이었다고 어디서 들었던 것 같은데.. 진짠가요?? 그래서 조디 포스터가 실제로 당황했었다고
최지연 한참 어린데도 조디 포스터는 특유의 오만함을 안소니 홉킨스에게도 그대로 드러냈다고 들었어요.
원래 좋았지만, 이번 화 주제는 특히 더 좋네요. 이번주에 퍼스트맨 개봉했는데, 라이언 고슬링 특집 한 번 하시는것도 좋을거 같네요.
비티비 홍보할겸 라이언고슬링 전작들 하면 좋을듯 ㅎㅎ
질서악 진짜 천재적 디자인
와우! 이번 회 영화당 기획도 참 갠찮네요. 갈수록 참신 신박~!! 재밋게 보았습니다~
지난 주 '퍼스트 맨' 라이브톡 보고 왔었어요~
부산이라서 생중계로 보았으나, 23시가 다가오자 중요한 포인트를 조금이라도 더 알려주고자 애닳아 하시는 모습이 여실히 전달되어서 감동을 많이 받았어요~ㅠㅠ
해석과 평론 내용이 유익했음은 물론이구요. 이동진님 늘 너무 감사합니다~
아..... 정말 좋아하는 배우의 좋아하는 연기가 나오는 좋은 영화인데.......... 미안해요 하비에르 바르뎀 ㅠ 박나래 생각나서 너무 웃겨요 이제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YJ M ㅋㅋㅋㅋㅋ박나래 ㅋㅋㅋㅋ
중혁님 카메라마사지받고 나날이 리즈갱신
예전에 영화악역관련 게시물에 재밌었던 리플이...'우리에겐 장경철이 있다.' 였음 ㅋㅋㅋㅋ
근데 이 새끼가.. 사람고기 쳐먹더니 완전 생또라이가 됐네.. 정신 차려 이 새끼야 나 장경철이야
노인을.... 언제 어느순간 동전들고 마주하게 될지모르는 단발머리 아저씨...
ㅇ안톤 쉬거 미만 잡 진짜 갬 멋있다
26:57 ~ 27: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요새 예능감 폭발하시네
다이하드 한스 그루버와 로빈 훗 노팅엄 공작?을 연기한 알란 릭멘(스네이프 교수~) 폼 나고 매력적인 악당으로써 이 분을 따라 올 사람은 없지.
얼마나 기다렸는지...😭😭😭
바른치킨 광고 검색했더니
알고리즘이 이 영상을 추천했다.
꺄! 이동진님!!!
양들의 침묵 너무 무서웠어...오래된 영환데도..진짜 살인마같은 느낌이ㅜㅠ
근데 영화당에서 나오는 브금들 항상 좋네요...브금 선정이 넘 좋음
대부 이후 역대 최고 꿀조합!!! 감사합니다^^*
미국에 살고있고 Class A로 돈버는 사람입니다. Interstate Delivery를 꽤 했어가지고 미국의 각주의 특징을 어느정도 알고있다고 생각하는데,
개인적 뇌피셜을 말하자면, 극중에 죠디 포스터가 웨스트 버지니아 출신으로 나오는데, 웨스트 버지니아는 같은 이름을 쓰는 버지니아와 바로 옆에 붙어 있으면서도 지형이나 환경이 첨예하게 틀립니다.
산세가 아주 험준하고 고도도 들쭉날쭉하게 편차가 심해서 전체적으로 지형이 사납다고 느끼게 됩니다.
가슴이 웅장해 지는 스케일이 큰 몬타나, 콜로라도 같은 서부쪽의 느낌과는 또다른, 뭐라고 해야 하나 좀 공포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지는 주가 웨스트 버지니아 입니다.
한낮에도 외진 웨어하우스 들어가면 어둑어둑한 느낌도 들고 나무도 많으면서 뭐랄까 빽빽히 들어찬 느낌입니다.
나무자체의 크기는 서부쪽이 더 크고 웅장하지만, 나무들이 들어찬 밀집도는 경험하기로 웨스트 버지니아가 가장 높지 않을까 생각하며,
그래서 웨스트버지니아 사람들을 '산사람' 들이라고 여러 영화에서도 언급하고, 이들을 고집세고 완고한 독립적인 성격으로 자주 묘사하죠.
죠디 포스트의 출신을 웨스트 버지니아로 설정한것도 영화가 의도한 플롯이라고 생각합니다.
미니언 하고 싶은데~ ㅋㅋㅋㅋㅋㅋㅋ
스타워즈 다스베이더!!!
4:17 여기 나온 영화 제목이 뭔가요? 예전에 소원들어주는 악마 이런 영화였던거 같은데
일곱가지 유혹
안톤 쉬거는 사이코 패스적 인격만 아니라면 경찰도 은근 적성에 맞을 듯.. 냉철한 판단력 정확한 상황인지 능력 단서 찾아 추적하는 감각까지 의외로 천직일거 걑은데
6:40
동징이형귀여워
잘봤습니다. 다만 양들의침묵은 후반부 클라이맥스씬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스포일러주의를 주시고 좀더 깊게 설명해주시면 어땠을까 싶네요.
영화당를 무슨 홈쇼핑 취급하는 관종이 있던데.. 전혀 신경쓰지 마시고 지금처럼 쭈~욱 멋지고 재밌게 잘 부탁드립니다.^^
3:56
양들의 침묵 한니발 디렉터는 누가 보더라도 사이코기질이 보이는데
노인은 없다는 안톤쉬거는 우리주위에서
자주 보이는 조금은 어둡고 아주 무례한
내주의에도 있는 그래서 나는 안톤쉬거를
보면 소름이 돋는다
두 영화 모두 쇼트/리버스쇼트가 너무도 탁월한 영화죠.
작가님 옷 정보좀요...
와, 이번 주는 내가 무척 좋아하는 테마. 닥터 렉터 애정합니다! 양들의 침묵인가 레드 드래곤에선가 블레이크 시를 읊는 장면도 봤던 것 같은데 너무 멋짐.
17:28
조커 안톤쉬거 한스란다가 3연속 아카데미 남우 조연상 ㅋㅋㅋ 두 배우가 하나라도 겹쳤으면 누가 되든 폭동 일어났다 이 시절 기억하면 조던 매직 버드가 같이 나간 미국 농구 드림팀이 기억 남 ㅋㅋ 이 시절 미국 영화들 연출의 힘을 생각하면 이번 아카데미는 꿀 아냐? 농담 던질 법 하지
제목은 그냥 잘못 붙인 거죠.. 이동진 말이 맞음
아..굿굿
헤어스타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버트 드니로 케이프 피어 그리고 똑같은 원작 로버트 미첨
한니발 렉터가 간수 둘을 잔인하게 처치하고 탈출하는 장면이 그 어떤 공포 영화 장면보다 무섭더라구요 두번은 못 보겠는 장면
배순탁과 전현무, 김진모와 배철수, 그리고 이 두분이 있다! 작가님 왤케 살이 빠지셨나요? 오늘도 알찬 영상 잘보고 갑니다
전 타노스 이우진 볼드모트 매그니토 추가요
김중혁 작가가 설명해주는 에니어그램 최~~고!
한스 란다가 빠졌네용
살인미소 😂😂😂
중혁 아재는 왜자꾸 동진 아재한테 나이드립쳐요.. 저는 중혁아재가 형이신줄 알았는데..
김중혁 소설가님이 동...생...이셨어요?????어라?????
130회 삭제된 영상으로 나옵니다.
자이언트의 조필연이 최고지
임종직전까지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