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한달살기…그냥 평생살기로 Living in Germany for a month? Living in Germany forever! / YT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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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1 лют 2020
- A Korean family came to Germany and lived there for a month. One month later, they decided to move to Germany permanently. What changed the life of this family?
독일의 한 주택가.
아버지와 아들이 마당에서 고기를 굽고 있다.
주말이면 이렇게 지인들을 집으로 초대해 바비큐 파티를 연다.
[신용일 / 아버지 : 아르헨티나산 꽃등심이죠. 아주 맛있어서 꽃등심을 많이 구워 먹고 있습니다.]
불과 2년 전까지만 해도 이런 삶은 상상할 수 없었다.
매일 야근인 아버지,
그런 아버지의 사랑이 고팠던 아들.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은 점점 줄어들었다.
한국이 아닌 곳에서 딱 한 달만 살아보자…
독일에서 '한 달 살기'를 결심하고, 조금 긴 여행, 살아보는 여행을 떠났다.
[신용일 / 아버지 : 한국에서는 가장의 역할 때문에 굉장히 많이 바빠서 아침에 나가서 거의 오후 11시 정도에 들어왔는데 독일에서 1년~1년 반 정도는 가족과 15년 동안의 (시간보다) 맞바꿀 수 없는 귀한 삶을 살았습니다.]
[신예훈 / 아들 : 한국에서는 아빠가 많이 바쁘셔서 자주 같이 밥도 먹지 못하고 그랬는데….]
[윤신정 / 어머니 : 이 땅에 살면서 우리 아이도, 저희도 각자에 충실할 수 있는 시간을 꿈꿔보면 좋을 것 같아서….]
독일에서 한 달 살기는 1년 살기로, 1년 살기는 다시 '평생 살기'가 됐다.
가족과 함께 하는 일상, 조금은 느려진 이 삶이 아직까진 만족스럽기 때문이다.
[윤신정 / 어머니 : 셋 중에 한 명이라도 이 나라가 너무 힘들고, 마음이 너무 힘들다 그러면 굳이 여기서 있을 필요가 없다 늘 얘기를 했거든요. 그렇게 마음을 다독여왔거든요. 현재는 그 시간을 지나서 같이 만들어가는 시간이 된 것 같아요. 앞으로는 주어진 것들을 향해 전진해나가면 될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꽤 잘나가는 안경사였던 신용일 씨.
독일에서 '평생 살기'로 마음을 바꾼 뒤부터 안경 박람회를 찾아다니며 자신의 전문성은 물론 수많은 수상 경력을 알렸다.
물론 독일어라곤 학창시절 배운 게 전부.
독학으로 매일 밤낮 독일어 공부를 해 지난달, 독일 유명 안경 브랜드 대리점까지 열었다.
이 모든 게 독일에 건너와 2년도 채 안 돼 이뤄진 일이다.
[신용일 / 안경사 : 물론 광학 기술이 독일에서 시작했고 그 밑으로 많이 흘렀기 때문에 아직은 독일과 비교해서는 조금 제 생각에는 약간은 조금 모자란다고 생각하지만 한국은 다양한 렌즈와 다양한 상품, 고 퀄리티의 저렴한 상품들이 인프라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그 분야에 있어서는 독일보다 월등히 더 빨리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았을까. 한국 제품과 한국 렌즈를 가져와서 독일 사람과 유럽 사람들에게 한국의 제품을 그대로 안경원을 열어서 한국 제품만 팔아보는 사업을 해보는 게 제 꿈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세상의 이치는, 얻은 게 있으면 또 내려놔야 할 것들도 많다.
[신예훈 / 아들 : 처음에는 외로웠죠. 많이. 내가 오고 싶어서 오긴 한 건데 막상 사실상 와보니 친구 사귀는 것도 힘들고 아시아 사람으로서 처음에 받았던 시선들이 스트레스이기도 했고 학교에서는 언어적인 장벽으로 인해서 친구 사귀는 게 처음에 되게 어려웠죠.]
[윤신정 / 어머니 : 온전히 소통할 수 있는 것은 독일어 하나인데 이곳에 와서 독일어를 배우기 시작했거든요. 그래서 저희 아이 말의 표현에 의하면 태어나서 1년이 되면 할 수 있는 말이 '엄마', '아빠', '맘마' 정도를 하는데 우리는 1년이 됐는데 그 이상을 하니까 성공한 것 같아 그런 얘기를 하거든요.]
분명 느릿느릿, 여유롭게 살아보겠다고 마음먹었건만 그 또한 쉽지 않다.
[신용일 / 아버지 : 독일 생활에서는 참을 인(忍)을 세 번 가슴에 써야 한다는 생각을 많이 했거든요. 저희는 뭔가 빨... (중략)
#독일 #한달살기 #독일한달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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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족 너무 멋진 가족입니다.
독일에 34 년 사는 제가 이렇게 본다면 백분 맞는거에요.
아빠부터 엄마 그리고 아들의 인터뷰가 너무 진솔해서 가까이 있었다면 꼭 안아주고 ‘참 잘하시고 계시다’고 말하고 싶어요. 예훈아빠의 진정성에 응원을 보내요.
예훈아,
너 참 잘하고 있어! 지금처럼 당당하게 하면 돼! 한국인의 자존심을 잘 지키면서. 화이팅!
24살..영국 한 달 살면서 많은걸 느꼈습니다. 한국이 생각보다 사람이 살기 힘든 곳인 것을. 여러나라 알아본 끝에 지금 독일어 공부하고 많이 부족하지만 천천히 이민 준비하며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부디 이뤄지기를.
영국은 살기 괜찮죠 런던이라는 대도시가 있으니까요 대도시 좋아하는 저에게 독일은 최악의 나라임 독일은 대도시가 없어요 런던 파리 만한 도시가 없음 베를린도 시골임
@@onedirectionniall8381난 시골이 더 좋음 타운 ㅎㅎ
런던은 물가랑 집상태가 문제지
여기서 뵈니 더 멋있습니다.독일가면 들릴께요. 꼭 성공하실껍니다. 축복합니다 ^^
앗 목사님 저도 유투브에 댓글이 있을줄 몰랐네요
응원합니다~!
느리긴 하지만, 원리
원칙인 나라 여유롭고
안정된 곳이죠!
여름마다, 두달씩
보내고 오는데 처음본
사람도 친절하게 미소
지으며 인사하는게 처음엔 어색했으나 그나라 문화라는걸
알고 자연스럽게
응대합니다. 그곳에서
정직하고 성실하면
성공합니다!
원리원칙이요..? 하하 웃고갑니다
어디에 가나 원리 원칙 정직 성실이 중요하지요 독일은 더 중요하게 알아주는 나라^^
독일 6년차인데... 미소요..? ㅎㅎㅎㅎㅎ 독일인이?? 원치익?? ㅎㅎㅎㅎ 복받으신 경험하신듯요
친절한 나라요? 😂😂😂 여행 오셔서 좋은 경험만 하다 가셨나 봅니다.
와 대단하다..
대가족이 가셨으니 행복해보입니다
탈출 축하드립니다!
매우 멋있는 삶을 살고 계시네요. 대단하십니다.
응원합니다
왜 그렇게 독일을 좋아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독일에 사회 해택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까 전혀요 독일에서는 막대한 세금이 당신이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자연을 좋아하신다면 독일을 추천 드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높은 퀄리티 의 직업은.
장담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비 오는 날씨를 좋아하신다면 독일을 추천 드릴 수 있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독일은 원리 원칙을 중요시 합니다. 이게 좋은 뜻으로 생각할 수 있겠지만.
독일 사람들 대부분은 유도리가 없습니다 메뉴얼대로 움직이는 로봇 같다고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여기까지 제가 느낀 독일입니다.
여러분이 저소득 임금자 이고 아이가 7명 이상 있으시면 독일 인민을 추천 드리겠습니다
신기한 사람들이다 나도 독일 살지만 여긴 문화가 없고 사람들이 굉장히 팍팍해서 살기 좋진 않은데….. 나에게 독일은 최악인 나라임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독일에서는 정상적인 직업을 배우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거기에는 정상적인 직업 훈련이 없습니다.
나는 수년 동안 내 의지에 반하는 더러운 일을 해왔습니다.
독일에서는 사람들이 정상적인 전문 교육을받지 못하도록 모든 것이 수행됩니다.
독일에서는 인턴십에서 사람들을 때리는 것이 실제로 허용됩니다.
최악의 여성은 종종 독일에 산다.
독일은 사람들에게 육체적으로 어려운 직업 만 제공되도록 모든 일을합니다.
이건 또 뭔 개소리야~ 헬조선에서 서민으로 안 살아봐서 이딴 개소리나 왈왈대지 ㅋㅋ
@@gaian639 나는 진실을 말하고 있다.
사람을 때려요?
@@Soragaemi 아니요, 나는 누구에게도 폭력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나는 폭력의 피해자다. 직장에서 상사와 직원들에게 구타와 모욕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독일 경찰은 나를 돕지 않았다. 그리고 독일 당국은 가해자를 보호했습니다.
@@Soragaemi 나는 내 인생에서 폭력을 행사한 적이 없습니다.
돈이 많으니 저렇게 살지
독일 가서 망하면 또 한국 오겠지
아주 쓴뿌리가 깊은 사람이네요
넌이미 망한듯
왜 이리 보는 눈이 부정적일까요!
그러면 인생 자체가 너무 슬플듯...
불쌍하다 삿갓아
이리와 내가 안아주고 찜질해줄게ㅋㅋㅋ주먹찜질
이런 말이 생각 난다.
개 눈에 똥만 보인다, 성현의 말씀.
의지의 후진한국인 인증샷🤪
와 이분은 제대로네요
일도 하시고 세금도 내시겠고요 !! 사회에 기여도 하는 가족의 삶!
건승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