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식 건물만이 즐비 할 거 같은 서울 중심부 한 가운데에도 옛 생활의 자취가 이렇게 많이 남아 있는 줄 몰랐습니다. 동네 탐방은 언제나 정감이 있고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동네의 특색이 보물찾기 하듯 나와서 기대감을 주네요 다음에는 시간 되시면 서울역 건너면 회현동 옆 남산자락 아래에 있는 정겨운 후암동도 탐방해주세요
응원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남산 아래 오래된 아파트, 정말 멋지고, 재개발 최고로 비쌀것 같아요. ㅎㅎㅎ 재미있게 봤어요. ^^ 적산가옥이 인천 제물포에도 많았고, 살아도 봤는데, 역사의 한페이지고 무조건 디스할것이 아닌, 역사의 한페이지 같아요. 품어야 할 !
내가 나고 자란 회현동,,,,,, 우리집(물론 적산가옥) 자리가 바로 남산3호 터널 입구이다 보니 회현동에 이렇게 좁은 골목들이 많았는지 몰랐네요.. 신세계백화점(구 동화백화점)앞 분수대에서 물장난치며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ㅠ 내가 나온 남산 초등학교와 옆동네 필동도 궁금 해지구요 .. 오랜만에 추억으로의 여행 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재개발에 밀려 서울에 적산가옥이 점점 사라지고 있어서 안타까운데, 회현동에 이런 곳이 있네요. 1970~1980년대에 상도동에서 살았습니다. 당시 제가 살던 집은 물론이고 주변에 적산가옥이 많았습니다. (상도동이 과거 일본인 은퇴자들이 많이 살던 동네라 정원수가 훌륭한 적산가옥이 많았습니다.) 우연히 일본 방송을 보는데 동네 분위기나 가옥 내부가 상도동 집과 똑같았습니다. 마당과 복도를 지나서 나타나는 모습이 그대로더군요. 한번도 가보지 못한 외국동네가 지금은 볼 수 없는 어린시절의 고향 같이 느껴졌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6:10 축대위의 적산가옥은 예전에 모 드라마에서 주인공이 살던 집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드라마내에서도 "적산가옥"이라는 대사가 나와서 전 그때 적산가옥이라는 말을 처음 들어서 그게 뭐지? 하고 검색도 해봤던 기억이 나네요. 그밑에는 게스트하우스 였는데 지금은 카페로 바뀌었나 봐요. 잘 보고 갑니다.
드라마 제목 말씀드리는게 합당할까 해서 망설였는데 알려 드리겠습니다. 만약 문제가 된다면 삭제하겠습니다. 2020년도에 MBC에서 방영되었던 "더 게임: 0시를 향하여" 입니다. 드라마속에서는 임주환 배우가 거주하는 집이었구요. 드라마상에서는 집 내부와 지하 방공호도 나오는데 꽤 인상적이었습니다. 드라마 내용은 어두웠지만 적산가옥의 배경이 좋아서 기억이 남았던 참에 오랜만에 보니 반가워서 글 남깁니다.
@@vintagetravel9974 찾아보니 1937년 12월에 발매된 백만원이 생긴다면 이란 노래인데 당시가사에는 집짓는 내용은 없고 비행기를 한대 산다 이런 내용들이네요. 지금가치로 환산하면 34억 정도라고 합니다. 아래 집짓는 가사가 포함된건 1960년대 개사본? 인데 그당시도 백만원으로 양옥집이 가능했나 봅니다. 만약에 백만원이 생긴다면은/ 백금의 보석반지 하나 살 테야 흥/ 그리고 텔레비도 한 대 사놓지/ 그거 참 좋아요 너무 좋아 말어라/ 아서라 백만 원에 헛꿈 꾸다가/ 다 썩은 라디오가 하품을 하겠네 만약에 백만원이 생긴다면은/ 그랜드 피아노두 한 대 살 테야 흥/ 그리구 자가용도 한 대 사놓지/ 그것 참 좋아라 너무 돌지 말아라/ 이것 참 야단났네 백만원 꿈에/ 엉터리 토정비결 믿은 게 바보야 만약에 백만원이 생긴다면은/ 타이루 양옥집을 높이 질 테야 흥/ 그리고 로케트로 달나라 가지/ 아이 참 무서워 누가 태워 준대나/ 아서라 백만원에 잠꼬대 말고/ 구로동 공영주택 수속을 해보자
70-80년대 어릴때 살던 동네입니다. 댓글중 일제시대 가옥이다 아니다 말들이 많은데...아마 개조가 많이 되어서 그런가 봅니다. 영상에 제가 살던 집도 있는데 개조가 많이 되어 일제시대 가옥으로 안보이네요. 하지만 제가 살던때는 바닥이 다다미가 깔린 일제시대 집이었어요. 그 주변 대부분 그랬고... 그 당시 집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어 남산이 그대로 보여서 좋았던게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네요. 남산에서 아카시아 꽃 따먹고, 복숭아 따먹고, 겨울엔 썰매 타고..ㅋ 참고로 축대 높은 골목길 맞은편 오래된 담 (19:39) 안쪽은 엄청 큰 요정이 있던 곳입니다. 또 그당시엔 일본 아저씨 관광객들이 많았고 항상 한국 아가씨들 옆에 끼고 다니곤 했죠.
오~요정도 있었군요 10년전쯤 갔을때는 큰은행나무에서 조금 올라가면 큰 적산가옥도 있었는데 얼마후에 가보니 철거가 되었더군요 동네를 돌아보면서 오래된집들이 많이 개조되고 보수공사를 했지만 저는 알아볼수 있었어요^^ 회현동 동네 위치가 너무 좋아서 이사를 갈 생각도 있지요^^ 감사합니다~~~ 😃
우리집안은 평양에서 내려와 1946년부터 회현동에 정착하여 살았다. 말하자면 고향같은 곳이다. 우리집은 적산가옥으로 중앙일보 적산가옥 소개 기사에 사진으로 소개되었던 방이 12개나 되는 집이었다 중앙일보가 소개할 당시에는 집은 최근의 모습이었는데 내가 마지막으로 가본게 2001년 도 이었다 쪽방촌으로 변해서 마음이 아주 상심했었다. 우리가 1961년도에 여기서 이사를 갔던가? 이후 주인이 두어번 이상 더 바뀌었다. * 참 기가막히는 이야기가 있는데 .... 소개할 수가 없는게 ............ 살아 생전 다시 가볼 수가 있을런지......
빈티지님. 아나운서출신 같이 기름진 멋진 목소리를 오랜만에 듣어보니 반갑습니다. 항상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 응원합니다. 저도 이런 골목길 찾아 다니며 이런저런 삶의 뒤안길을 살펴보는 취미가 있습니다. 대부분 월남참전용사인 선배화가랑 잘 다닌답니다. 아까 열매 달린 나무가 바로 석류입니다. 알알이 매긴 열매가 다산과 부귀의 상징으로 옛 어른들이 정원수로 꼭 심었지요 가게에 파는 것들은 대부분 이란수입품이고요. 화이팅!
@@vintagetravel9974 배경이 70년대 였는 데..회현동에 사는 교장선생님과 그 집딸은 어떤 모습/인성이었을 까 궁금했었습니다.꽤 낭만적으로 동네를 묘사해서 살 고 싶은 생각까지 들게 했습니다. 아현동, 상도동,도화동 .아현동 적산가옥도 부탁 드립니다. (80년대 초반 한국영화인 신성일 주연 '장남'에서 큰아들 신성일이(영화에서 )살 던 집이 회현동에 있었던 듯 합니다.
적산가옥을 박정희 전두환대통령 시절 정리했다는 것은 그 어떤 기록조차 없는 가짜뉴스이구요 그때는 오히려 방치가 되었던 시대이고 적산가옥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적산가옥을 근대문화재로 하게 된 것도 얼마되지 않았구요 (2005년 이후 문화재법 시행)
@@vintagetravel9974 당신이 알고~말고 믿고싶고~말고~ 그런 영역이 아닙니다. 일어난 일은 일어난 일이고.. 너무나 많이 있었지요. 우리 집이 그러했고 주변 너무나 많은 집들이 그러했고... 나는 그 가운데 어르신들 아래 살아왔기에 아주 너무나 잘 기억하고 있어요. 당신이 뭐라고 감히 거짓을 이야기하지요? 당신이 감히 무얼 가지고 이야기 하지요? 직접 무얼 겪었지요? 나는 우리 조부께서 땅을 나누며 저 사방부터 우리 땅이라 말씀하실 떄 공무원이라고 스스로 이야기하는 자가 와서 세상이 바뀌었다며 열흘동안 싸우다 간 기억도 있습니다. 도대체 당신이 무엇이길래 거짓말을 하지요?
화면에 보이는 건물은 그냥 오래된 건물들이지 적산가옥은 거의 보이지 않는데요? 적산가욕이라고 하려면 최소 1945년이전 건물이어야 하고 건물형태만 봐도 느낌이 오는데..... 명동, 회현동이 일제시대 혼마찌(本町)여서 일본풍 가옥이 많았던 지역은 맞지만 화면에 적산가옥으로 보이는 집은 몇 채 안되고 6~70년대 고옥들이 거의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vintagetravel9974 한옥은 리모델링해도 한옥이라는 아이덴티티는 남아있는 걸 한옥이라고 부르지요. (리모델링을 해서) 적산가옥의 아이덴티티를 찾아볼 수 없는 건물 약 90%에 적산가옥(느낌 포함) 약10%정도로 보이는 것에 대한 지적입니다. 적산가옥은 일제시대에 지어져 일본인이 살다 해방 후 본토로 돌아가 빈집이 된 것을 우리나라 사람이 들어가 사는 건물을 말하는 것으로 목조가옥이라는 형태와 특유의 일본식 지붕형태가 남아있어야 적산가옥이라고 볼 수 있겠죠. 만약에 건축물대장에 한옥으로 등재되어있는 건물을 지붕 슬라브 치고 적벽돌 조적조로 대수선한 건물을 보고 사람들이 한옥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까요?^^
관리가 잘 안되어서 일본식목조가옥 그대로 남아 있기가 어려웠나 봅니다 목조벽을 뜯어서 다른 건축재료로 바꾸거나 외장작업 보수했네요 써가래를 보아도 일본식이고 지붕을 보아도 일본가옥이고 창문 및 집 전체구조 형태 적산가옥입니다 아무리 깜쪽같이 리모델링을 해도 알수가 있어요
부럽네요 저는 키가 158 밖에 안되는 45살 남자에요 저도 뒷골목 구경하는게 좋아서 서울 구석을 돌아다니곤 하는데 몸집이 왜소하고 만만하게 봐서인지 사람들이 그렇게 시비를 걸어요 카메라 들고 촬영이라도 하면 아마 두들겨 맞을수도 있고요 키가 몸집이 평균은 되야 여행이라도 다니지 한국은 키작으면 사는거 자체가 힘들어요
그냥 일본식 집이라고 하면 될걸, 쉬운표현 놔두고,굳이 적산가옥 이라고 해서 구글링 하게 되잖아, 알고보니 적산가옥은,적들이 생산한 집, 즉, 그당시 일본은 우리한테 적이였으므로 일본인이 살던집이 적산가옥이됨. 바꿔말하면, 중국인이 적이면 중국인이 살던집이 적산가옥이 되고, 미국이 적이면 미국인들이 살던집이 적산가옥이 됨.
@@동안대디 저도 대학에서 건축 전공하고 건축 설계 일 하는데, 적산가옥 구분하는게 전문 분야는 아니어도 대충은 압니다. 국내 학사논문이 으레 그렇듯, 정말 대충 쓰기는 했지만 졸업할 때 동아시아 전통 가옥을 주제로 논문도 써 봤고요. 그래서 '저 집은 적산가옥이다.' 라는 말씀에 저도 동의하는 건물도 있지만, 솔직히 좀 막 지르시는 느낌도 분명히 있네요. 그리고 이건 번외로, 서울이라는 도시 자체가 조선총독부가 물러난 이후에 한국전쟁을 겪으며 여러 번 함락된 도시입니다. ('국민여러분 안심하십시오' 때 한번, 인천상륙작전 이후 서울 수복 때 또 한번, 1.4후퇴 때 또 한번, 다시 서울 수복 하면서 또 한번...) 그 과정에서 어쩔 수 없이 파괴 행위가 있었기 때문에, 그 역사에 비해 진짜로 오래된 건물은 그리 많지도 않습니다. 제가 졸업한 대학교 중앙도서관이 1958년인가 그 쯤에 지어진 건물인데, 그런 건물을 '서울시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할 정도로...
우와. 신기해요.
옛날 드라마에 나오는 동네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행복한하루되세요~~~ 😃
어린시절 태어나 자랐던 할머니 댁이 회현동 적산가옥이었습니다. 사실 영상에도 슬쩍 나왔지요 ㅎ 반갑네요
골목 골목을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고 있는데요~ 내일은 어디로 갈까..하다가 회현동을 검색했는데 우연히 이런 좋은 채널을 발견했네요!! 앞으로 빈티지여행님 영상 도움 많이 받아서 좋은 골목들 다녀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내 일기를 쓰듯이
동네스케치를 그리듯이
멋진영상 남겨 보세요~ 화이팅!! 😃
추억의 골목을보니
옛추억이 새록새록합니다
감사합니다~ 😃
행복한 저녁되세요~~~
목소리가 점잖고 좋으시네요.😂
나무에 달린 열매는 석류랍니다😅
아~ 석류
감사 감사합니다~~~ 😊
덕분에 좋은 구경했습니다 ㅎ
감사합니다^^
골목길은 언제봐도 정감이 넘치는듯 합니다
최신식 건물만이 즐비 할 거 같은 서울 중심부 한 가운데에도 옛 생활의 자취가 이렇게 많이 남아 있는 줄 몰랐습니다.
동네 탐방은 언제나 정감이 있고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동네의 특색이 보물찾기 하듯 나와서 기대감을 주네요
다음에는 시간 되시면 서울역 건너면 회현동 옆 남산자락 아래에 있는 정겨운 후암동도 탐방해주세요
네~ 후암동도 보물같은 동네이죠^^
계획에 있어서 방문예정입니다 😃
감사합니다~~~
영상잘봤습니다 채널이 좋으거 같아서 구독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행운이 가득한 하루되세요~ 😃
정겹고 포근한 느낌 좋네요
같은 감성^^
감사합니다~~~ 😃
힘든 발품 팔아 ...추억의 골목길 보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고국 방문 했을때 기억이 나네요...빈티지여행님이 북경방문때 느꼈던 실망을 저도 했답니다
그, 예쁘고 정겨운 동숭동의 골목길은 다 사라지고 획일적인 빌라촌에 음식점 카페가 됐더라구요 ㅠㅠ
동병상련이네요^^
햐~!! 센강(?) 건너 동숭동 정말 좋았죠...
제 본적지에서.. 회현동 제 고향... 이렇게 보니 너무 반갑고 추억소환 되네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멋진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
행복한 하루되세요~~~
댓글이 어마어마하게 마니 달렸네요..🎉 첨 빈티지여행님 영상에 빠지기 시작했던 게 바로 회현아파트였는데 다시 보게 되니 너무너무 반갑고 좋습니다.. 😊👍👏
오랫만에 회현동 변화가 궁금했어요^^
동래정씨 영의정이 난 곳이라는군요. 유서깊은 마을. 전 오래전 저기 은행에 근무했더랬는데. 점심먹고 산책겸 거닐었던. . . 생선구이냄새가 그윽한. . 골목
아~ 회현지하상가 올라와서 생선구이골목!!
생선구이 좋아해서 가끔 갔었죠^^
저도 뒷골목 느낌 좋아합니다. 잘 가꾸면 이런 곳이 관광 명소가 되더라구여. 네이버 부동산으로 슬쩍 시세를 봤는데 정말 비싸네요.
감사합니다~ 😃
행복한 저녁되세요~~~
은행나무 옆에 냉면집이 기역나네 사십년전 기억이 그싱싱한 시절이...
응원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남산 아래 오래된 아파트,
정말 멋지고, 재개발 최고로 비쌀것 같아요. ㅎㅎㅎ
재미있게 봤어요. ^^
적산가옥이 인천 제물포에도 많았고, 살아도 봤는데, 역사의 한페이지고
무조건 디스할것이 아닌, 역사의 한페이지 같아요. 품어야 할 !
감사합니다^^
행복한 저녁되세요 ~ 😃
내가 국민학교 졸업때까지 살던 동네! 유튜브로 보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그 교회에 다녔는데 감회가 새롭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전 근데 왜 이런곳이 더 정겹고 정이 갈까요
예전 어릴때 살던 동네 그리워서 가보면 아파트 들어서고 살던집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은때 서운하고 안타깝더라구요
골목길에서 뛰어놀던 추억 좀 찾아보러갔다가 아쉬운 맘으로 돌아오곤 했죠
옛추억 느끼며 잘 돌아보고 갑니다
같은감성^^
감사합니다~
이런곳이 있네요 ❤❤❤
어릴적 추억이많은곳입니다 회현동에서 태어나고 자랐네요…. 참 감회가 새롭습니다
언제나 가고 싶은 동네입니다^^
감사합니다~~~ 😃
@@vintagetravel9974 한국 떠난지가 벌써 35년이네요… 세월 참 빨라요…
이런 영상들이 후대에 기록으로 쓰여질것입니다 .
좋은말씀 감사합니다~꾸벅 😃
대연각호텔길거너국제목욕탕다닌적..아현동 언니보고싶다,건강하시길 😢
사사키
일제시대때 한국인은 종로,혜화동,동대문 지역 일본인은 남대문,용산 ,충무로 지역에 거주 했습니다.
그리고 인구 유입으로 성북구 지역에 신식 한옥을 많이 지었습니다.
지식나눔 감사합니다 😃
내가 나고 자란 회현동,,,,,,
우리집(물론 적산가옥) 자리가 바로 남산3호 터널 입구이다 보니 회현동에 이렇게 좁은 골목들이 많았는지 몰랐네요..
신세계백화점(구 동화백화점)앞 분수대에서 물장난치며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ㅠ
내가 나온 남산 초등학교와 옆동네 필동도 궁금 해지구요 ..
오랜만에 추억으로의 여행 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억나눔 감사합니다 ~ 😃
@@복-j7q 저도 남산초등학교 졸업요.. 3호터널 입구에 살아어요..ㅎ
전 후암초등학교 나왔네요 강수지와 같은 졸업반이요
@@parksong8924 반가워요~ 난 24회,, 꽤 됐쥬..ㅎ
30년전 제대후 잠시 회현동에 살았죠. 화교무역상이 많았고,여관도 많았고,상인들도 많았어요.착각인지 그때가 더 화려했었던것 같네요. 현인들이 모인다는 동네이름 여전히 멋지네요.
회현동의 기억 생생히 갖고 계시네요^^
감사합니다~~~ 😃
재개발에 밀려 서울에 적산가옥이 점점 사라지고 있어서 안타까운데, 회현동에 이런 곳이 있네요.
1970~1980년대에 상도동에서 살았습니다. 당시 제가 살던 집은 물론이고 주변에 적산가옥이 많았습니다. (상도동이 과거 일본인 은퇴자들이 많이 살던 동네라 정원수가 훌륭한 적산가옥이 많았습니다.)
우연히 일본 방송을 보는데 동네 분위기나 가옥 내부가 상도동 집과 똑같았습니다. 마당과 복도를 지나서 나타나는 모습이 그대로더군요. 한번도 가보지 못한 외국동네가 지금은 볼 수 없는 어린시절의 고향 같이 느껴졌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아~ 맞아요
저의 큰고모님이 상도동에 살았었는데
어린시절 놀러 갔었어요
그때 고급동네로 기억되고 적산가옥도 있었던 것 같아요
한번 상도동 가보고 싶네요
지금은 많이 변했겠죠ㆍㆍ
감사합니다 😃
@@vintagetravel9974 상도동의 적산가옥 대부분이 지금은 빌라로 바뀌었습니다. 참 안타깝습니다. ㅠㅠ 그나마 남아있는 것들도 100년이 지난만큼 곧 재개발할 분위기 입니다.
앞으로 회현동 같은 좋은 곳 많이 소개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우와... 회현동 오랜만이네요... 전 강남서 나고자라, 회현동에 있는 뭐 은행 본점에서 직장생활을 해서 첨으로 회현동이라는 곳을 가게 되었었죠. 지금은 유럽 나와 살고 있습니다. 그냥 보기에 회현동은 변함없어 보이네요... 한국가면 다시 가보고 싶어지네요.
남산타워까지 코스로 해서 가시면 좋아요^^
감사합니다~~~ 😃
6:10 축대위의 적산가옥은 예전에 모 드라마에서 주인공이 살던 집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드라마내에서도 "적산가옥"이라는 대사가 나와서 전 그때 적산가옥이라는 말을 처음 들어서 그게 뭐지? 하고 검색도 해봤던 기억이 나네요. 그밑에는 게스트하우스 였는데 지금은 카페로 바뀌었나 봐요. 잘 보고 갑니다.
아~ 그랬군요!!!
축대 위의집 분위기 너무 멋있었어요
밑에 집은 제가 카페 같디고 말했는데
게스트하우스 같아요;;
감사합니다~~~ 😃
드라마 제목 말씀드리는게 합당할까 해서 망설였는데 알려 드리겠습니다. 만약 문제가 된다면 삭제하겠습니다. 2020년도에 MBC에서 방영되었던 "더 게임: 0시를 향하여" 입니다. 드라마속에서는 임주환 배우가 거주하는 집이었구요. 드라마상에서는 집 내부와 지하 방공호도 나오는데 꽤 인상적이었습니다. 드라마 내용은 어두웠지만 적산가옥의 배경이 좋아서 기억이 남았던 참에 오랜만에 보니 반가워서 글 남깁니다.
저도 인상 깊었던 집이었는데
보다 자세한 스토리를 알게되니
더욱 기억에 남겠네요^^
감사감사합니다 ~ 😃
회현동 2가는 많이 변하지 않아네요,,,회현3가 많이 변해는데,,,회현2가에서 태어나서 24년 살다,,타국에서 보니 마음이 허 하네여,,ㅎ
외국으로 오래동안 떠나서 내가 태어나고 살았던 동네를 영상으로 보는 느낌이
쪼금은 이해가 되네요;;
무한도전에서 나왔던 아파트군요.
옛 기억이 나네요 ㅎㅎ
옛날 노래중에 100만원만 있으면 타일로 된 집을 짓겠다는 가사가 있었는데 적산가옥 지어질 즈음에 나온 노래였나봐요. 그때 100만원이면 지금 한 10억 되려나요.
구글검색에서 1940년대 1원이
현재의 가치환산으로 14285원으로
계산을 하네요
당시의 100만원이면 어마어마한 금액이네요^^
아마도 해방이후의 노래가 아닐까 추측되네요^^
@@vintagetravel9974 찾아보니 1937년 12월에 발매된 백만원이 생긴다면 이란 노래인데 당시가사에는 집짓는 내용은 없고 비행기를 한대 산다 이런 내용들이네요. 지금가치로 환산하면 34억 정도라고 합니다.
아래 집짓는 가사가 포함된건 1960년대 개사본? 인데 그당시도 백만원으로 양옥집이 가능했나 봅니다.
만약에 백만원이 생긴다면은/
백금의 보석반지 하나 살 테야 흥/
그리고 텔레비도 한 대 사놓지/
그거 참 좋아요 너무 좋아 말어라/
아서라 백만 원에 헛꿈 꾸다가/
다 썩은 라디오가 하품을 하겠네
만약에 백만원이 생긴다면은/
그랜드 피아노두 한 대 살 테야 흥/
그리구 자가용도 한 대 사놓지/
그것 참 좋아라 너무 돌지 말아라/
이것 참 야단났네 백만원 꿈에/
엉터리 토정비결 믿은 게 바보야
만약에 백만원이 생긴다면은/
타이루 양옥집을 높이 질 테야 흥/
그리고 로케트로 달나라 가지/
아이 참 무서워 누가 태워 준대나/
아서라 백만원에 잠꼬대 말고/
구로동 공영주택 수속을 해보자
저도 회현동 산책 많이 해 봤는데. 1930년대 아파트로 지어진 건물이 아직 3곳 남아 있습니다. 청운장, 취산, 미쿠니 아파트입니다.
아~그렇군요
다음기회가 되면 구경을 가야겠네요^^
감사드립니다
후암동 회현동 참 좋아합니다
그대로 남아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촬영하신 회현제2시민아파트는 1970년 준공이고, 그 옆 현재는 체육관이 들어서 있는 자리에 있던 회현제1시민아파트가 1968년 준공입니다! 😊
아~ 정보 지식나눔 감사합니다~ 😂 🌟
오래 된 아파트 영화 촬영도 했던 곳이군요.
류승범씨가 나온 영화 주먹이 운다 에 나온 장소 같아요.
아~ 그렇군요 😲 ☆
언덕길 오르락내리락 힘드셨겠다...영상 잘 봤습니다^^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인들 거류지였던 '남촌' 경역이라 일본식 건물이 많이 남아 있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제12차 도시건축위원회에서 시민아파트 철거후 지상3층 지하2층 연면적 12642m2 규모의 대형버스 주차장 및 입체전망공원으로 재탄생됩니다
학창시절 회현동 알리앙스 프랑세즈에서 불어 배웠는데 아직도 있나 모르겠네
여기 코로나만 아니었음 저 감성 그대로 외국인들 게스트하우스 촌이 되는 거였는데 정말 안될려면 어떻게든 안되네요 ㅜ ........
내용이 없는 건 맞아요. 보이는 걸 그냥 뭐가 보인다고 말하네요.
70-80년대 어릴때 살던 동네입니다. 댓글중 일제시대 가옥이다 아니다 말들이 많은데...아마 개조가 많이 되어서 그런가 봅니다. 영상에 제가 살던 집도 있는데 개조가 많이 되어 일제시대 가옥으로 안보이네요. 하지만 제가 살던때는 바닥이 다다미가 깔린 일제시대 집이었어요. 그 주변 대부분 그랬고... 그 당시 집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어 남산이 그대로 보여서 좋았던게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네요. 남산에서 아카시아 꽃 따먹고, 복숭아 따먹고, 겨울엔 썰매 타고..ㅋ 참고로 축대 높은 골목길 맞은편 오래된 담 (19:39) 안쪽은 엄청 큰 요정이 있던 곳입니다. 또 그당시엔 일본 아저씨 관광객들이 많았고 항상 한국 아가씨들 옆에 끼고 다니곤 했죠.
오~요정도 있었군요
10년전쯤 갔을때는 큰은행나무에서 조금 올라가면 큰 적산가옥도 있었는데
얼마후에 가보니 철거가 되었더군요
동네를 돌아보면서 오래된집들이 많이
개조되고 보수공사를 했지만 저는 알아볼수 있었어요^^
회현동 동네 위치가 너무 좋아서
이사를 갈 생각도 있지요^^
감사합니다~~~ 😃
ㅎ 예전에 일본사람들이 한국여자들 하고 같이 다니는 것 명동에서 저도 많이 봤어요^^
우리집안은 평양에서 내려와 1946년부터 회현동에 정착하여 살았다.
말하자면 고향같은 곳이다.
우리집은 적산가옥으로 중앙일보 적산가옥 소개 기사에 사진으로 소개되었던
방이 12개나 되는 집이었다
중앙일보가 소개할 당시에는 집은 최근의 모습이었는데
내가 마지막으로 가본게 2001년 도 이었다
쪽방촌으로 변해서 마음이 아주 상심했었다.
우리가 1961년도에 여기서 이사를 갔던가?
이후 주인이 두어번 이상 더 바뀌었다.
* 참 기가막히는 이야기가 있는데 ....
소개할 수가 없는게 ............
살아 생전 다시 가볼 수가 있을런지......
듣고싶네요
큰가옥이었네요~
신세계건너편에도.100년된.건물있어요
감사합니다~^^
나의 살던고향은꽃피는 언덕길 그곳에서살던 때가 그립습니다 😂
저희 아빠 젊은이시절 살던곳...
회현동도 리모델링 많이했네요~~~
가보고 싶은 동네 잘갔다왔어요^^
@@vintagetravel9974 항상 건강하세요 ♡
'수길따라' 여행유튜버님 목소리와 많이 비슷하시네요.^^
😃 ^^
여긴 건설 마피아들 아주 좋아하겠군요. 한 20년 안에 재개발 되겠네요.
남산 쪽이 의외로 재개발이 잘 안 돼요. 나름 서울 내의 도심 경관과 관련이 있어서 마구잡이로 아파트 지어 올리고 하지를 못합니다.
@@honeykris5113 그런 건 정상적인 사람이 하는 생각이지요. 문제는 정치꾼, 행정꾼들 생각이 정상적이지 않다는 게 문제입니다. 대표적인 예로 부산 엘시티가 있지요.
건설마피아
표현이 재밌네요^^
ㅋㅋㅋㅋㅋ 설마, 여기서 택배 주문하지 않겠지…..
택배기사들 짜증나는 험지…
아현동이후 재개발 답없는 지역….. 담당 지역 택배기사 있으면 장기근무자에게 상 줘야한다. 😅
높은 산동네 좁은 골목으로 어떻게 들어 왔는지
오토바이로 짜장면 배달하더군요^^
싹 철거하고 길도 넓히고 공원도 많이 만들고 나무, 꽃도 많이 심고, 잔디도 깔고, 공용주차장, 개별 지하주차장 갖춘 4, 5층 건물로 세련되게 재건축하면 재산가치도 높아지고 보기도 좋고 여러 모로 좋을텐데...
무조건 개발이익만을 노리는 부동산개발업자는 아니겠죠?
@@vintagetravel9974 유럽의 도시들 얼마나 이뻐요? 저렇게 좋은 위치의 지역을 저렇게 방치 & 슬럼화가 좋습니까?
방치된집 못봤구요
전부 사람들이 이용하고 살고 있습니다
동네한바퀴 돌았는데 깨끗한 동네였구요
유럽처럼 오래된 빈티지건물들도 공생했으면 합니다
싹 철거해봤자 아파트단지 밖에 더 되겠습니까 ㆍㆍ
아니면 땅값 천정부지로 오르고
쩐없는 원주민들 다 쫓겨나는 일 밖에 없겠죠
@@vintagetravel9974 내가 보기에는 점점더 슬럼화 진행지역처람 보이는데 그게 아니라 좋은 지역인가 봅니다. 사람마다 보는 눈도 다르고 생각도 다르니까요.
빈티지님. 아나운서출신 같이 기름진 멋진 목소리를 오랜만에 듣어보니 반갑습니다. 항상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 응원합니다.
저도 이런 골목길 찾아 다니며 이런저런 삶의 뒤안길을 살펴보는 취미가 있습니다. 대부분 월남참전용사인 선배화가랑 잘 다닌답니다.
아까 열매 달린 나무가 바로 석류입니다. 알알이 매긴 열매가 다산과 부귀의 상징으로 옛 어른들이 정원수로 꼭 심었지요 가게에 파는 것들은 대부분 이란수입품이고요. 화이팅!
좋은말씀 감사 감사합니다~ 😊
행복한 하루되세요~~~
😊😊😊😊
감사합니다 ~ 😃 😼
최인호의 소설"겨울나그네"중 여주인공 "다혜"가 회현동 적산가옥에 살고 아버지가 교장선생님..소설을 읽으면서, 궁금했었는 데 우연히 알고리즘덕분에 구경..아현동, 도화동도 부탁드립니다.
아~겨울나그네 소설과 연관이 되는군요^^
마포구쪽에도 앞으로 촬영계획이 있어요
감사합니다~~~ 😃
@@vintagetravel9974 배경이 70년대 였는 데..회현동에 사는 교장선생님과 그 집딸은 어떤 모습/인성이었을 까 궁금했었습니다.꽤 낭만적으로 동네를 묘사해서 살 고 싶은 생각까지 들게 했습니다. 아현동, 상도동,도화동 .아현동 적산가옥도 부탁 드립니다. (80년대 초반 한국영화인 신성일 주연 '장남'에서 큰아들 신성일이(영화에서 )살 던 집이 회현동에 있었던 듯 합니다.
마포구보다는 중구
만리동 .언덕뒤의 애오개 길주변 추천드립니다.
환일고주변에
아직 옛날골목 넘쳐납니다
@@typoon0 동감!
저기사시는분들 특히 계단골목....주차가 ㅜㅜ
그러게.. 저 동네는 공영주차장도 없는 듯..ㅠ
단독주택가는 많은 곳이 주차문제로 힘들어 하시는 것 같아요
동감합니다~~~
우리가 보기엔 향수로 좋긴한데, 살기엔 엄청 불편해 보이네요,, 예전에 다 저래도 그러려니 하고 살았는데, 요즘 세상엔 엄청 힘들겠어요, 주차도 안되고, 계단 많고,, ㅜ
언덕길 모두 일제시대지어진2층집이었다
여기는 무례한 댓글러가 왜그리 많나요?
나도 적산가옥에 살아봐서 향수에 젖어봤네요
세대차이 생각 관념의 차이같아요^^
서로 동김하는 분이어서 반갑습니다 😁
당신이 90세 이상이면 모르겠는데
원래 적산 가옥 자체가 배반의 상징이었음.
그나마 박정희 거쳐 전두환 시절에 잘 정리 된거라 여기까지 온 것.
당신의 부모나 조부 1 세대 적산가옥 가지고 이야기 하기 시작하면
여러 사람 되살려 서로 울고 불고 해야할 것임.
적산가옥을 박정희 전두환대통령 시절 정리했다는 것은 그 어떤 기록조차 없는 가짜뉴스이구요
그때는 오히려 방치가 되었던 시대이고
적산가옥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적산가옥을 근대문화재로 하게 된 것도
얼마되지 않았구요 (2005년 이후 문화재법 시행)
@@vintagetravel9974 당신이 알고~말고
믿고싶고~말고~ 그런 영역이 아닙니다.
일어난 일은 일어난 일이고.. 너무나 많이 있었지요.
우리 집이 그러했고 주변 너무나 많은 집들이 그러했고... 나는 그 가운데
어르신들 아래 살아왔기에 아주
너무나 잘 기억하고 있어요.
당신이 뭐라고 감히 거짓을 이야기하지요?
당신이 감히 무얼 가지고 이야기 하지요?
직접 무얼 겪었지요?
나는 우리 조부께서 땅을 나누며 저 사방부터 우리 땅이라 말씀하실 떄
공무원이라고 스스로 이야기하는 자가 와서 세상이 바뀌었다며 열흘동안 싸우다 간 기억도 있습니다.
도대체 당신이 무엇이길래 거짓말을 하지요?
@@vintagetravel9974 직접 만나서 이야기 해 볼까요? 내가 우리 가문 족보부터 다 가지고 와서 당신과 이야기 할 자신이 있습니다.
우리네 집안이 어디서 살았고. 어떻게 옮겨왔고. 그게 일제에 무슨 일이 있었고..
적산 뜻 좀 알게 한자로 써 주이소@
적산가옥 인터넷검색을 하면 바로 나와요^^
회현동 개발이 안된 동네...지금도 그런가보네
화면에 보이는 건물은 그냥 오래된 건물들이지 적산가옥은 거의 보이지 않는데요? 적산가욕이라고 하려면 최소 1945년이전 건물이어야 하고 건물형태만 봐도 느낌이 오는데.....
명동, 회현동이 일제시대 혼마찌(本町)여서 일본풍 가옥이 많았던 지역은 맞지만 화면에 적산가옥으로 보이는 집은 몇 채 안되고 6~70년대 고옥들이 거의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네~ 해방이후에 건물도 물론 있구요
일제시대 적산가옥도 상당수가 있어요
리모델링이되고 보수가 되어서
년대감이 떨어져 보이는 것도 있을 것입니다
동네분들한테 많이 물어보고 자문도 얻었어요
@@vintagetravel9974 한옥은 리모델링해도 한옥이라는 아이덴티티는 남아있는 걸 한옥이라고 부르지요. (리모델링을 해서) 적산가옥의 아이덴티티를 찾아볼 수 없는 건물 약 90%에 적산가옥(느낌 포함) 약10%정도로 보이는 것에 대한 지적입니다. 적산가옥은 일제시대에 지어져 일본인이 살다 해방 후 본토로 돌아가 빈집이 된 것을 우리나라 사람이 들어가 사는 건물을 말하는 것으로 목조가옥이라는 형태와 특유의 일본식 지붕형태가 남아있어야 적산가옥이라고 볼 수 있겠죠. 만약에 건축물대장에 한옥으로 등재되어있는 건물을 지붕 슬라브 치고 적벽돌 조적조로 대수선한 건물을 보고 사람들이 한옥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까요?^^
관리가 잘 안되어서 일본식목조가옥 그대로
남아 있기가 어려웠나 봅니다
목조벽을 뜯어서 다른 건축재료로 바꾸거나 외장작업 보수했네요
써가래를 보아도 일본식이고 지붕을 보아도 일본가옥이고 창문 및 집 전체구조 형태 적산가옥입니다
아무리 깜쪽같이 리모델링을 해도 알수가 있어요
회현시범 아파트 정말 오래된 골동
아파트인데 초기당시에는 현대식
아파트였다 추억의 아파트다
부럽네요 저는 키가 158 밖에 안되는 45살 남자에요
저도 뒷골목 구경하는게 좋아서 서울 구석을 돌아다니곤 하는데 몸집이 왜소하고 만만하게 봐서인지 사람들이 그렇게 시비를 걸어요
카메라 들고 촬영이라도 하면 아마 두들겨 맞을수도 있고요
키가 몸집이 평균은 되야 여행이라도 다니지 한국은 키작으면 사는거 자체가 힘들어요
잘나가던 조폭두목들은 평균적으로 키가 작았구요
그 밑에 덩치 큰 서열들을 거느렸어요
키가 작던 크던지간에 카리스마가 중요하죠^^
적산가옥 어디서 주워들은거로 분별도 못하면서 전부 적산가옥 타령하네요?
적산가옥 아닌 곳도 대충 외형만 비슷하면 전부 적산가옥이라고 하는데 미리 공부라도 하고 가세요
당신 사는 집에 누군가 가서 여기 적산가옥이네요? 이러면 좋을까요? 심지어 적산가옥도 아닌데요?
제가 실수를 한 부분이 있는 것 이군요;;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정중히 사과를 드리며 넓은 이해를 바랍니다
그냥 일본식 집이라고 하면 될걸, 쉬운표현 놔두고,굳이 적산가옥 이라고 해서 구글링 하게 되잖아,
알고보니 적산가옥은,적들이 생산한 집, 즉, 그당시 일본은 우리한테 적이였으므로 일본인이 살던집이 적산가옥이됨.
바꿔말하면, 중국인이 적이면 중국인이 살던집이 적산가옥이 되고, 미국이 적이면 미국인들이 살던집이 적산가옥이 됨.
그냥 딱 보고 평지붕 아니면 일단 적산가옥이라고 이야기 하시는거 같네요. 진짜 일본식 주택의 특징이 보이는 경우도 있긴 한데 너무 막 지르시는 것 같습니다.
막 지르는게 아니라..딱 외형보면 리모델링 했어도 티남..
적산가옥의 특징
1.지붕밑 서까래를 보시면 금방 알수있구요
2.오래된 전통집 2층이면 거의 적산가옥이라고 보시면 되구요
3.적산가옥만의 특유의 가옥형태와
전체 외관분위기로 나타납니다
(한옥하고 차별됨 완전목구조)
@@동안대디 저도 대학에서 건축 전공하고 건축 설계 일 하는데, 적산가옥 구분하는게 전문 분야는 아니어도 대충은 압니다. 국내 학사논문이 으레 그렇듯, 정말 대충 쓰기는 했지만 졸업할 때 동아시아 전통 가옥을 주제로 논문도 써 봤고요. 그래서 '저 집은 적산가옥이다.' 라는 말씀에 저도 동의하는 건물도 있지만, 솔직히 좀 막 지르시는 느낌도 분명히 있네요.
그리고 이건 번외로, 서울이라는 도시 자체가 조선총독부가 물러난 이후에 한국전쟁을 겪으며 여러 번 함락된 도시입니다. ('국민여러분 안심하십시오' 때 한번, 인천상륙작전 이후 서울 수복 때 또 한번, 1.4후퇴 때 또 한번, 다시 서울 수복 하면서 또 한번...) 그 과정에서 어쩔 수 없이 파괴 행위가 있었기 때문에, 그 역사에 비해 진짜로 오래된 건물은 그리 많지도 않습니다. 제가 졸업한 대학교 중앙도서관이 1958년인가 그 쯤에 지어진 건물인데, 그런 건물을 '서울시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할 정도로...
지저분한 전기줄은 꼴보기 실은디, 거기다 왠누무 오토바이가 사방에 돌아다니는지....뭐 베트남은 절로가라 라..정신들좀 차리고, 마 도시계획 공부헌 인간들 다 어디 간노?
저는 지저분하게 얽힌 전기줄도 예술적으로 보이던데요^^
어설픈 감성팔이는 부동산업자의 먹잇감입니다. 도로 주차 녹지공간의 확보로 슬럼화를 막아야 해요.
저런 슬럼가는 매매를 금지하고정부매입해야 합니다.
저와는 다른 시각이신것 같은데ㆍㆍ
일부 보수해야 할 일부 옛날집들도 있었지만,전체적으로 깨끗한 동네였습니다
동네위치가 좋아서 회현동으로 이사를 가고 싶어요^^
인경아 내 돈 5000원 갚아라.
적산이라하니 무슨 적국의 유산이라는거같네요 사람사는곳 가지고 요새 일제강점기니 뭐니 정치적의도가 다분한 말장난 유난입니다.조선이야말로 강점기 적산가옥.농민항거햇는데 한마디도 없는게 정의역사학자들의 본모습입니다
이제는 적산가옥도 근대문화재로 지정이 되는 시대입니다
긍정적의미로 동네한바퀴를 돌아 보았을 뿐입니다^^
동감 합니다, 이제 막 해방된 시대도 아니고,
지금와서 아직까지도, 적산 이라고 말하는게 몹시 듣기에 거슬려요.
그냥 일본식 주택이라고 하면 될것을.
그냥 가려고했는데 넘 거저먹으려고 하는듯. 성의를 가지고 편집이든 설명이든 하시는것이 좋을듯요. 무조건 적산가옥이라는데 대부분 해방이후 지어진 건물입니다. 확인해보시고 공부하시고 유투버하시길
무조건 적산가옥이라고 안했는데요ㆍㆍ
영상에서 적산가옥은 분명히 말했고
아닌것은 그냥 오래된집이라고 말했어요
영상을 일부분만 보시고 댓글을 달은 것 같네요
그냥 가지... 꼭 그렇게 천박함을 흘리고 다녀야 직성이 풀리나보네...
수고했슈 ㅎ호
니인생이나 똑바로살아 등시나
무조건이라 하지는
않았음..ㅎ
적산가옥들은 축대위에 짓거나 후암동도 좀높은곳에 짓는 경향이 있습니다
뭘 모르시네 저기 영상에서 진짜 일본놈들이 지은 적산 가옥은 몇개 안됩니다..
일본놈들이 우리나라에 집지었을때 자재가 다 목재였습니다 저 영상에서 목재로 지은 건물이 몇개나 됩니까..
제대로 알고 영상 제작하시길..
우리나라 흙집이 오래되어 허물어지기 시작하면 시멘트로 보수하듯이,
일본식가옥도 세월이 흘러 목조가 썩기 시작하면 다른 재료로 보수보강 공사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리모델링믈 해도
일본식가옥은 몇가지 특징이 있어서 금방 알아볼수있죠
전부 철거해야 ㅜㅜㅜㅜ
일단은 유랑자님 부터 철거를 해야겠네요^^
회현동은 일제의 잔재가 많이 남아 있는 썩은 동네군요.
썩은 동네라뇨..
현재에도 짱깨가 드글거리는 구로 보다 백번 낫구만
당신 자식들 구로에 살래, 회현동에 살래 잘 판단를 하세요
적산가옥도 근대문화재로 지정되는 시대입니다
무례한표현은 삼가를 부탁드립니다
여인숙 골목. ㅋ
아~그렇네요
회현동 여인숙골목 유명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