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3일★풀버전] 중림동에서 만난 특별한 아파트. 아파트가 곧 '마을'이다! | 서울도 중림리 - 성요셉아파트 72시간 (KBS 20170423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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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6 лют 2025
- 다큐멘터리 3일 "서울도 중림리 - 성요셉아파트 72시간"
서울 시내 한복판, 고층 빌딩에 둘러싸인 약현성당과 성요셉아파트
우리나라 최초 서양식 건축물인 약현성당
그리고 조선시대 칠패시장의 맥을 이어온 중림시장까지
옹기종기 모여 마을을 이루고 사는 중림동 사람들의 72시간이다
■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골목
지하철 2호선 충정로역에서 서울역 방향으로 걷다 보면 오래된 거리 하나가 나타난다. 1970년대 서울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중림동이다. 대형 빌딩들과 주상복합 아파트를 코앞에 둔 곳에 흑백사진에서 튀어나온 듯한 낡은 아파트와 상가, 그리고 난전에 생선을 벌여놓은 어(魚)시장이 자리하고 있는 곳. 오래된 서울, 중림동에는 긴 역사와 보통 사람들의 삶이 있다. 긴 세월을 거치며 자연스럽게 주름살이 패인 중림동의 풍경은 각박한 도시의 또 다른 속살을 드러내 보여준다. 이제는 그 어디서도 쉬이 만나보기 힘든 골목의 정취와 사람 사는 냄새를 간직한 곳, 중림동 149번지를 관찰한다.
■ 중림동을 지키고 서 있는 아파트
1970년에 준공한 성요셉아파트는 국내 최초의 복도식 주상복합 아파트다. 1892년 국내 최초 서양식 벽돌 건물로 지어진 약현성당. 성당 측이 신도들을 위해 지은 것이 아파트의 시초였다. 50년 가까이 된 건물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넓고 튼튼한 아파트. 총 68세대가 살고 있으며, 대부분 주민이 이곳에서 수십 년간 살아왔다. 이들에게는 오랜 세월을 함께한 이 아파트가 어떤 대궐보다 좋은, ‘내 집’이다.
■ 서울 도심의 달동네, 호박마을
성요셉아파트를 끼고 올라가면 중림리5길, 호박마을이 나온다. 호박 넝쿨이 무성하던 곳이라 그렇게 불린다. 골목 사진으로 유명한 김기찬 사진작가가 사랑했던 1970, 80년대 서울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곳이기도 하다. 지금 이 곳에는 김기찬 작가가 주로 촬영했던 서울 판자촌처럼, 스러져가는 슬레이트 지붕, 방수 천으로 지붕을 덮은 집들이 처마를 맞대고 옹기종기 모여 있다. 비좁지만 고즈넉한 골목을 걷다보면, 어린 시절 골목길을 뛰어놀던 추억도 새록새록 샘솟는다.
■ 새벽을 여는 중림시장
주상복합 아파트인 성요셉아파트 1층에 자리 잡은 상가들. 주문받은 떡과 고춧가루를 배달해야 하는 방앗간들의 기계는 부지런히 돌아간다. 뿐만 아니라 계란집, 쌀집, 정육점 등 옛 모습을 간직한 가게들도 아기자기 늘어선 채 장사를 준비한다.
한편, 아파트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오랜 역사를 지닌 중림시장도 볼 수 있다. 조선시대 칠패시장에서 시작된 중림시장은 새벽 4시면 어김없이 장이 열린다. 그 규모는 작아졌지만, 여전히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중림시장. 이곳의 싱싱한 해산물과 채소들은 주로 인근 식당으로 팔려 나간다. 쉬는 날 없이 매일 장사를 하며 동네에서 청춘을 보내고, 자식들을 키워냈다고 말하는 상인들. 많은 사람들이 떠나갔어도, 자부심을 가지고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상인들과 그들을 찾아오는 단골들이 있기에 오늘도 중림시장의 새벽은 잠들지 않는다.
■ 중림동에 부는 새로운 바람
중림동에 작은 변화가 생기고 있다. 옛날 방앗간들이 즐비했던 성요셉아파트 1층 상가에 젊은이들이 운영하는 카페와 아이디어 공밤점이 생겼고, 서울 강남에나 있을 법한 헤어숍도 들어선 것. 인근의 직장인들은, 점심시간이면 약현성당에서 이어지는 중림동 골목을 걸으며 산책도 한다. 어르신과 젊은이가 살갑게 얼굴을 맞대고 살아가게 된 중림동은 어느덧 사람 온기로 가득 채워지고 있다.
한편, 중림동이 도시재생 사업 대상 지역으로 선정이 되면서 더 큰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전면 철거 방식이 아니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 정체성을 살리는 게 주 목적인 만큼, 꾸준히 주민회의를 열며 의견을 모으고 있는 중. 서울시는 중림동의 역사문화자원을 바탕으로 ‘중림로 보행문화거리’를 조성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과연 중림동은 어떤 모습으로 거듭나게 될까?
#다큐3일 #성요셉아파트 #약현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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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3일 다시 시작해주세요 ㅜㅜ
공감이요 인제 사회적 거리두기도 사라졌으니 곧있으면 다시 시작하겠죠ㅜㅜ
폐지된거에요? ㅠㅠ
아니면 잠시 방송 중단? ㅠ
@@우루루-w7p 폐지요..ㅠㅠ
@@soominjung-de7jp 언제 ㅠㅠ 폐지 했나요,? ㅠ
@@우루루-w7p 폐지 아니에요
잠시중단 이에요!!!
난 왜이리 이런주제의 다큐를 좋아하는걸까… 남들 살아가는모습보는게 뭐가그리 재밌는지..
좋아하면 보는거죠
ㅎㅎ 정겨워서요. 커피집 가보고 싶네요
그리움때문이겠죠 시대흐름은 빨리지나가니
저두요 다큐3일, 인간극장, 사노라면 등등 비슷한류의 프로 정말 좋아합니다ㅎㅎ
다양한사람들과 이야기들 보는게 너무 재밌고 좋아요!
사는모습 하나하나가 각본없는 드라마라서 그런거같아요
KBS게시판에 다시 다큐3일 시작해달라고 글 많이 남겨주세요
사람사는 정겨움 이런 이야기들이 잼있고 느끼는것도 많고 너무 그립네요
다큐3일 같은 프로가 꼭 있었으면하는. 생각 늘. 갖고있었지만. 우연히. 이걸보게되어. 너무. 반가웠어요..다큐3일은. 안빠지고. 꼭. 봤어요. 정말이지. 꼭.꼭. 다시 시작해주세요. 감사드립니다.
정말 나라 안과 밖으로 시끄럽고 차갑기만 한데. 왜이리 평온하고 사람냄새가 날까? 다른 세상처럼 포근한 느낌마져 드네...세상 각박하고 차가워 질수록 마음을 녹일수 있는 힐링되는 이런곳들이 필요하다.
요즘엔 특히 세상과 사람들을 따뜻하게 다루어 줄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느낍니다
예전 다큐 3일처럼 보는 사람이 저절로 힐링되고 때로는 문제에 공감하고 보듬어 줄 수 있는 시사프로그램이 다시 꼭 생기길 바랍니다
생선가게 아저씨 인상 넘 좋으시네요. 야채가게 할머니 웃는 모습도 보기 좋으십니다. 선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아파트. 항상 건강하시길
촬영하신분들 다 인상이 좋으시네 웃는거 보기 좋다
동네주민분들 가볍게 툭툭 던지는 말 한마디한마디에 얼마나 오래 부지런히, 또 치열하게 살아왔는지 그 세월의 무게가 그대로 묻어나서 새삼 감명깊네요 이렇게 사람냄새나는 다큐는 언제봐도 마음이 참 따뜻해지고 가득차는느낌..
어떻게 ~~~내가 살던 데다
국민학교 2~3학년때
우리아버지 저기서 한의원하셨는데
그리운시절~~~
소중한 내집을 정성껏 가꾸고 깨끗이 유지해오고 사는 주민들이, 건물과 동내분위기를 만들어내는것이 아닐까 합니다.
분명 나의 추억은 아닌데~ 아름다운 추억이 미소로 인사하는구나~
일요일 밤마다 다큐 3일 보고 싶어서 미치겠어요 😭 빨리 돌아와주세요 🥲
70년대후반 여고시절 중림동살때가그립네요 ㅡ저곳이아직도 그대로라니ㅡ그시절 아현동 신촌 덕수궁 남대문 명동 남산 ㅡ웬만한곳은 신나게걸어다녓는데 지금 내무릎은고장이나서슬프네ㅡ변해버리기전에한번꼭가봐야지ㅡㅡ
왜 여기 나오신 분들 다들 인상이 좋죠??넘 따수워요
저시대에는 갓난아기였지만. 난 이런곳이 너무 좋다. 역사가 있는곳. 잘 보존되었으면 좋겠다
70년도에 매일 다니던 직장이 중림동, 즐비하던 생선가계
시간이 멈춰있는 사랑스런 동네, 소중한 인간의 샘터
중림동 살고 있는데 허름하고 오래된 느낌이지만 이곳만큼 서울에서 아기자기 하고 소소한 즐거움이 있는 곳도 없더라고요. 큰 대로 건너편에는 세련된 큰 건물들이 있는데 이 곳은 아직 예전 모습이 유지되고 있는게 참 재밌는 동네입니다. 이 상태 그대로 유지되었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그래도 편의성을 위해 개발이 불가피하다면, 부디 예전모습 많이 유지한 상태로 개발되길 바래봅니다.
요즘 지어지는 주상복합 아파트와는 다른 옛날 버전 주상복합 아파트라니 정말 신기합니다. 서울에 저러한 곳이 있는 줄 몰랐습니다. 정말 멋진 곳 같네요. 또한 우리나라 최초의 복도식 주상복합 아파트라니 정말 저런 곳은 우리 도시의 문화 유산으로 잘 보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유익하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제 고향이에요ㅠ
여기나오는 이 커피방앗간이 자리..ㅠ
우리문화미용실.....너무 그리운 그시절ㅠ
나는 늙어가고ㅠ 심장떨리네요ㅠ
예전 방송이라 그런지 지금 로드뷰로 보니 성요셉아파트 말고 주변은 다 재개발 되었네요.
한 번 가보고 싶었는데 벌써 큰 건물들이 들어섰어요
나의아저씨에서도 잠깐 나왔던 아파트 골목길 같아요!
이런곳.. 흉물이라고 재개발 말고 그냥 잘 보수해서 유지했으면 좋겠습니다
다큐3일 프로그램 정말 좋았는데..코로나도 끝나 가는데,시즌2로 다시 시작해 주세요.
수신료 받아서 이런걸 계속 만들어야지
내가 제일좋아하는 프로였는데 일요일 밤 다큐 3일을보고 이런사람 저런사람 이야기듣고 일요일 마무리하는거 ...
6:26 방앗간 아저씨 너무 귀여우심ㅋㅋㅋㅋ
서울...정말 매력이 넘치는 도시에요!
제가 태어나고 자란곳이지만 결혼후 먼타지로 오게 됐는데 서울 살때 이런 멋진곳들을 가보지 못했다는게 너무 아쉽네요ㅠㅠ
항상 그리운 서울인데 다큐3일 덕분에 제가 몰랐던 곳들의 모습과 정취를 느낄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유튜브와 같은 플랫폼들이 판치는 이 시대에
KBS만이 할 수 있는 유일한 깊이있는 프로그램이 아닐까싶다
작년에 성요셉성당, 아파트 모두가봤는데 여전히 좋더군요~
정말 가면 이색적이면서도 예전 서울모습이 이랬을까 하며 돌아보게되더라구요
다시한번 가봐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이런다큐 너무좋습니다~~^^세월이 멈춰버린 길에 들어서면 어느 소설속으로 빨려들어가는 느낌이 나요 저런곳이 오래 보존되길 바래봅니다~~~^^!
다큐3일 너무 아쉽다.. 언젠가 다시 방영했으면..
이 거리 생가이 많이 나네요 중1때부터 고3때 까지 늘 지나가던 동네였는데 늘 시장 지나갈때마다 생선 비린내가 많이 났어는데 지금 제 나이 벌써 40살 중반 진짜 그때 그 시절이 너무 그립네요ㅠㅠ
어릴적 살던 나의 고향 중림동.. 서부역뒷골목. 충정로역5번출구 제미니네슈퍼.. 너무 그립다
서부역 뒷골목 봉래극장 있던 골목.. 만리동이라 불리던 곳.. 양정고등학교(지금은 손기정공원) 운동장 바로 아래.. 봉래국민학교 올라가던 길에 저희 외가가 있었죠. 회면에 나오던 시장은 외할머니가 새벽같이 저를 업고 장보러 나오셔서 떡 사주시던 곳.. 정말 그립네요 ㅠㅠ 그 외가 자리는 지금 리가아파트 일부 ㅠㅠ
허름하지만 뭔가 80년대로 돌아간 느낌이라 좋네요ㅠㅠ그립기도하고.. 발전은 하면서 보존되는 것도 좋을듯 해요.
왜 이런 다큐는 요새 안하는지 모로겠네요.
추억도 좋지만 때가 되면 바꾸기도 해야지요.
여기 요새는 저때 같지 않아요.
일요일 다큐3일로 한 주를 마무리 했었는데 언제 다시 볼 수 있나요!!!
강북종로학원이 옛날에 저기 있었죠. 기억나네요ㅋㅋㅋㅋ
공부는 힘들었지만, 동네는 정감가고 좋은 동네였습니다
내나이 딱 50인데 10대 후반을 중림동에서 보냈고..근처 공덕동..아현동보냈는데...친구언니가 서울역 뒤 중림동에서 중국집했었는데 그립다.~보고싶다.
다큐3일 없어지면안되용..ㅠㅠ 진짜 너무좋아하는프로
나오시는분들 인상도 하나같이 좋으십니다요~! 다큐3일 좋아요~
울다 웃다 합니다…인생이란..💓
나도 모르게 빠져들어서 계속 봤네요
일요일 저녁 마무리는 다큐3일인데 ... 언능 빨리 다시 해주세요!!!!!!!!!!!!!!!!!!!!!
오^^ 바닥에 그림그려달라는조언을??오 좋은제안이예요^^ 여자분 아이디어가 참 좋네요~~ 나도 여자거든요?
수신료가 아깝지않았던 방송 다큐3일
한국의 상징성있고 역사적 가치가 있는 곳은 계속 보존됐으면 하네요....서울거리 전통적인 거리가 보기힘듬 ㅠㅜ
이곳이 또 재개발 된다니 마음이너무 아픕니다.현대식도 좋지만 옛것도 다
안좋은것은 아닌데
브랜드 아파트보다 더 튼튼하게 짓어졌을듯요.. 일단 철근 빼먹거나 그런거 없이요.. 이런 작규모의 주상복합식 다세대로 변경 해서 공급해야함. 다세대용적률 높여서 질좋은 다세대빌라가 아파트랑 경쟁해야 아파트값 떨어진다
정말정스럽고고즈넉하네요 드라마에도 이런거리배경으로 좀수수한스토리이야기보고싶네요 서울의달 유나의거리.... 요즘죄다 너무삐까리뻔적집 좋지도않고 따스함없음
40:30분은 다 항공사진에 나온 무허가주택들이네요.
재개발해도 권리 행사 못하는 집이고 불법이지만, 처벌안하는 주택들.....
불법건축물이라고 민원 넣어도 무조건 합법취급 받는 무허가 주택들이죠...
왕십리에 많았는데 철거가 많이 되었죠....
정말 반가운 곳이네요ㆍTV를 안 본지가 6ㆍ7년은 되어서 못 봤는데 예전엔 다큐3일은 최애프로였죠ㆍ
과일트럭 아저씨 너무 귀여우셔요 ㅜㅜ 빠이빠이~ 37:24
다큐 3일 보고싶어요 퓨ㅠㅠㅠ 다시 방영해주세요 !!!!!!
40년전 생각 난다. 정겹다
5년전 영상인데 아직도 저기는 그대로 있나요?? 그렇다면 한번쯤 가보고싶네요ㅜㅜ그리고 요즘에도 혹시 서울에 달동네가 남아있을까요? 외할머니가 미아리 달동네에 사셨어서 참 지금도 그때 그 동네들이 그립더라구요. 근데 달동네의 흔적들만 남았을뿐 지금은 안보이던데ㅜㅜ골목골목 걸어다니며 놀던 유년기시절이 그립네요..
아직 그대로 예요
과일트럭 아저씨 너무좋으신분ㅜㅜ 건강하세요🎉
다큐3일 👍👍👍👍👍
When l visit Korea 🇰🇷 next times.l would love to visiting .thank you 👌
개발이좋은것만은 아니죠, 옛것을 지키고 고치고 보존했음 해요
종영 너무 아쉬워요.....요즘같은 시대에 계속 방영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ㅜㅜ
종영아니고 중단이래요
01:20 난 저런 좌측 착한분 좋더라
우와 여기 너무 이뻐서 우연히 갔다가 구경하다 온 곳인데 이렇게 해주시니 어무 좋으네요 그런데 요즘은 아니고 예전에 찍은건가봐요 요즘엔 훨씬 더 발달되어 있더라구요
2017년방송
시간이 지나 사라져가는 이런 저런 삶의 모습들을 애정어린 시선으로 전해주던 프로그램도 그 시간에 밀려 사라져버렸구나...
1박2일 같은거나 폐지 시키고 다큐3일이나 다시 부활시켜라 !
ㅇㅈ
👍👍👍👍👍👍👍👍👍👍👍👍👍👍👍👍👍👍👍👍👍👍👍👍👍👍👍👍👍👍👍👍👍😍👍👍👍👍👍👍
그러게요
동상이몽도 연예인들 생활
안궁금함
에구 중림동 평생가난하신 울 할머니 할아버지..저기서도 사셨었지..저기 시장이었는데..지금도 있나..
어릴적 살았던 동네입니다 어느덧 시간이 흘러 50십후반이 되었네요
오래된 서울동네라 그런지 다들 서울사투리 쓰시네
표준어인데 요즘 젊은 사람들과 다르게 북한억양도 약간 묻어나는 듯
지역마다 말빠르기가 다르다는데 그건 전혀 근거없고 서울토박이 어르신들이 상냥하고 목소리톤이 일정한 느낌
다큐3일 말고 kbs에서 내세울 만한 프로가 있나..?
누구에겐 감성으로 다가오는지 모르지만...난 싫다...다시는 보기싫은 삶의 인고와 격정의 기억들...같은 거리를 바라보는 시각은 각자의 몫인 듯....
네이버 로드뷰로 보니까 아파트 건물은 아직 있고 반대쪽 창고로 쓰는곳은
다 헐고 건물이 새로 들어섯네요``
서울의 추억과 역사들이 점점더 사라지는듯하네요``
나오는 모든 분들,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한경건물서 근무한 적이 있었는데 참 반갑네요
너무너무 ❤프로그램
촬영팀이 친절하고반듯하게 다가가니 좋은 반응과 좋은영상이담긴것앝아요,,
요즘 서민다큐는 서민들이정겹게해도 촬영팀이 딱딱하거나예의없고무시반응이니 다큐도 따듯한정이안담기더라
제가 살았던 곳을 보니 좋네요. 한국가면 가보고 싶어지네요.
50인데 이민갔다 돌아오니 40년전 살던 둔촌아파트.둔촌국민학교 없어진거 보니 마음이 좀 서운하네요. 11살때 울산에서 전학와서 처음으로 살아봤던 아파트.
미국에 살고있는 나…어렸을때 엄마가 연초제조창에 근무해서 몇번 가봤습니다. 서울경찰청 자리입니다. 그당시 기억나는 아줌마, 아저씨 .. 감사합니다. Miss 홍 .. 아줌마 .. 그리고 최경자.. 엄마친구.. 나중에 홍 아줌마는 중앙전보부 송,, 아저씨께 시집가셨고요. 저희 어머님은 88년도 위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 혹시나 후손이나 아시는분께 안부전합니다.
09:09 오와 유퀴즈 나오신 분들이네요! 여기서 보니 반가워용
과일파는 아저씨 너무 멋있으세요
2:20 식물에게도 칭찬을해줘야 무럭무럭자란답니다!
구경 가고 싶다.
예전에 가락동 이전에 농산물시장이 용산에 있었지
너무 좋아요 ㅜ
저기로 이사가세요~
여기 마켓컬리 배송기사 했었는데...많이 좀 빡셌던 기억이 나네요ㅠㅠ 계단때문에 수레를 못쓰는데 복도식이라 거리도 꽤 돼고...
코로나끝나면 다시할듯 사람들많이만나야하는프러그램 특이라서
가보고 싶네요~^^♡♡♡
미용실 하시는 부부 유퀴즈에도 나왔던 분들이네요!!
0:07 서울시 중림동 149번지 , 1:31 2017년 4월 10일 월요일 오전 11시 , 27:57 , 30:43
너무정겹고 좋네여
80~90년대 이동네 출신으로써 새벽에 나가 장보던 어머니따라 나와서 리어카에서 팔던 토스트 먹던 추억이 있던 시장인데 점점 영업점도 많이 없어지고 시장 규모가 작아져서 아쉽네요
25:30 서울사투리 ~걸랑요
70년대 지어진 아파트도 버티는데
요즘 지어진 아파트들 ㅉㅉㅉㅉ
오히려 그때는 더 신경써서 건물을 지었을겁니다.
거기에 성당에서 지었다니 더 신경썻겠죠.
지금짓는 건물보다 더 튼튼할거같네요.
중국아파트도잘무너지죠.
@@younglee59 중국 대련아파트에 살다왔는데 밤되면 윗집 대화소리들립니다진짜 ㅋㅋㅋㅋ 모퉁이 마감재 벗겨진적있는데 골판지더라구요 그거보고 소름이
펜트하우스 찰영지로도 쓰였죠
외국인한테 소개하지 말아요 ㅜ ㅜ
지금은 어떻게 변했을 까 궁금합니다🤗
지금도비슷하게 새벽시장열고있구요 !
커피방앗간 떡집 기름집 다 운영중이에요 뭔가 이 골몰만 들어가면 옛날 시대로 들어온 느낌이랄까 정겨워요 ㅠㅠ
다큐부활 대찬성
옥수동 달동네 편도 올려주세요~~~
근데 여기도 5억 넘어감 ㅋㅋㅋ
아...
이곳 지난 번 고국방문 때 사촌이 데리고 갔던 시짱같은데....
골목의 정취를 잘 보존하면서 개발되면 외국인들에게 관광지로 유명해질것같아요 ! 저도 이번주 주말에 가보렵니다~
와 ㅋㅋ 추억이다 내가 아릴때 살던곳이 420호였던거 같은데 ㅋㅋㅋㅋ
9:00쯤애 나오는 부부 유퀴즈에 나오셨던 미용실 부부 아니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