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독일차는 관리하면서 타는 차 잘나가고 성능좋아 근데 오일새고 부싱 나간다 2. 일본차는 기름만 넣고 타는 차 시동 걸린지도 몰라 고장도 안나 근데 거기까지 3.미국차는 그냥 굴러만 가면 되는 차 차를 만들다 말았나 기름은 오지게 퍼먹고 근데 또 잘 굴러가 미국사람들은 불만 없음 4.한국차는 만능이 되야 하는 차 만드는 사람도 피곤하고 타는 사람도 피곤함
@@니가알아서어쩌려고 청바지를 만든 문화답게 편안함을 우선시 하는데, 전 세계적인 SUV유행이 시작하기 전부터, 비포장도로 포함 원하는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발을 쭈욱 뻗고도 남는 거대한 실내는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조건 으로, 옵션 포함 1억정도 하는 3/4톤은 많은 미국인에게는 최고의 선택일 수 있네요
미국살고 있는데 미국에서 오래된 독일차는 최악이죠. 부품비싸고 고치기 어려워 그렇다고 차가 신분도 아니니 딱히 알아주는것도 아니고요. 고치기 쉽고 잔고장 안나고 중고차값 잘받는게 최고 입니다. 정비소 들어가면 기본 1주일 길면 3주고요. 미국 실정에는 일본차가 갑이고 요즘 현기차 좋습니다. 그리고 저는 없는데 미국인 직원들왈 F150 이 자가 수리하기 그렇게 쉽다네요.
선박에 들어가는 크랭크샤프트를 만드는 회사에 있었습니다. 물론 일본에도 납품을 하고 보통 한국조선소관계자감독관들은 제품확인하러오면 대략 30분정도 제품검사를 합니다. 근데 일본조선소 감독관들은 2시간정도 정밀검사합니다 아주 디테일하게 검사합니다. 꼼꼼함이 장난 아닙니다. 말 그대로 장인정신입니다.
2차대전 당시 기술공학이 가장 발달한 나라가 영국과 독일이었습니다. 그에 반해 미국은 기술공학이 두나라에 비해 상당히 떨어졌었지만 산업공학은 비교할 수 없을정도로 발달했었죠. 대표적인 것이 포드가 착안한 벨트컨베이어 시스템이었죠. 전차를 예로 들면 성능면에서 "셔먼"이 "티거"나 "판터"를 능가할 수 없었죠. 하지만 셔먼이 티거나 판터와 같은 독일전차보다 우수했던 것은 대량생산과 규격화에 따른 정비성과 내구성이었습니다. 십여종류의 전차를 만들면서 부품의 규격화가 안되고 성능위주를 설계로 인해 정비성과 내구성은 개나 줘버린 독일전차는 전장에서 툭하면 퍼지기 일수였고 엔진하나 손보려면 거의 반은 분해해야할 정도로 정비성이 떨어졌었습니다. 그에 반해 영국으로부터 제공받은 첨단기술에 발달된 산업공학을 바탕으로 규격화 대량생산되었던 셔먼은 정비성 내구성면에서 독일전차를 압도했던 것이죠. 지금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수십개의 백야드빌더들이 난립한 영국, 그에 못지 않을정도로 많은 튜너들이 존재하는 독일 메르세데스벤츠를 주로 튜닝하던 업체였던 아엠게와 브라부스도 메르세데스의 품에 들어온후에야 내구성 정비성이 나아졌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연식 조금 된 중고차중 경고등이라는 경고등은 다 들어오는 차가 많은 것이 독3사 차량인지 (그에 반해 VW같은 차들은 그렇지 않죠) 가격대비 내구성 품질 문제에서 항상 최악의 평가를 받는 것이 왜 랜드로버, 재규어같은 영국혈통의 차량인지 이것은 기술공학의 문제가 아니라 산업공학에 대한 메이커의 인식의 문제라고 봅니다.
항상 오토기어를 보며 많은 정보를 습듭하고 있습니다. 2014 bmw x5을 이년정도 타고 사고 나기전까지 너무 만족도가 높아서 그 후로 bmw m2, bmw m3, bmw x5m, bmw 428i까지 구입했습니다. 10년안에 배운것은 유럽차는 최대한 기본 사양으로 사는것이 머리 아픈일을 줄이는것을 배웠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전 독일에서 살고 있는데요, 업무 특성상 다양한 차들을 주행하는 편입니다. 독일차의 특징을 잘 잡아 주신것 같아요. 아우토반에서는 130정도가 정속 주행이고 보통은 150~180정도도 다들 밟고다니니 감속비율도 그렇고 타 국가 차량이랑은 차이가 좀 나는 편이에요. 그래서 일본차들 점유율도 생각보단 높지않구요. 다만 한가지 특이점은 독일에는 Blauengel이라는 인증이 있습니다. 제조사의 순정 부품이 아니라 호환품/애프터마켓 제조품이더라도 Blauengel인증을 받았다면 순정품과 동일 성능을 내는걸 인증하는 것입니다. 이제 단순 인증이 아닌게 이 이증이 된 부품으로 교체할 경우 차량 보증이 유지가 되기 때문에 생각보다 엄청 까다롭습니다. 예를들어 브레이크 캘리퍼의 경우 순정이 60만원정도일때 일반 호환품은 20만원 선이지만 Blauengel인증 제품은 40만원정도 하거든요. 그래서 말씀하신 제조사순정부품과 호환품의 그 미묘한 갭을 어느정도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더욱이 안전과 관련된 부품은 Tüv 또는 Dekra Siegel이라는 검증기관의 통과도 받아야하구요. 한국에서는 이러한 제도가 없으니 예전에 독일 차량 부품을 유통해볼까 했을때 호환품을 유통하는 분들에게는 가격이 비싼 호환품으로 여겨져 그냥 대만이나 중국산 부품을 유통하시게 되더라구요.
미국에 살다 보니 자동차는 그냥 발입니다. 직장생활을 시작하게 되면 신체의 일부와 같이 함께 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고장에 대한 스르레스가 항상 존재 합니다. 차량에 문제가 생기면 그날 회사출근 못합니다. 그리고 수리비 엄청나게 비쌉니다(요즘 $130~150/hr 정도(Texas기준) labor charge). 그러다 보니 학생 및 서민들은 절대적으로 오래타고 고장이 안나는 차를 선호할 수 밖에 없는 거죠. 2006년에 구입한 도요타 시애나 미니밴을 2022/12 월까지 16만 마일에 정리를 했는데 그때까지 엔진오일, 타이밍벨트, 웜기어 수리내력외 구조적 문제는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서스펜션도 무게가 가볍다 보니 내구성이 좋구요. 상황이 이렇다 보니 한가정에 인원수 대로 차를 구입해야하는 상황이면 일본차(닛산제외) 특히 도요타를 선호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자동차의 용도가 생활에 직접적인 용도이냐, 아니면 뽀다구와 스포츠/레져의 기분을 살리는데 맞춰주느냐 이것이 각나라의 마켓성향이 달라서 미국의 경우는 여전히 퍼포먼스보다는 내구성에 더 무게를 둬야 하는게 맞는 전략인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도요타/혼다는 중고시장의 지존일 수 밖에 없지요.
확실히 일본 브랜드가 안정적인 것만 모아서 연구개발을 진행하는거 같습니다. 도전적인것 없이 안정적인 기술로 만드니 내구성 최강이라는 인식이 생긴거같아요. 요즘은 쇠교수님 말씀대로 독일차나 일본차 모두 예전같지는 않은거같네요. 과거에 디튠등으로 내구성을 끌어올리던 일본 브랜드가 요즘은 성능 경쟁이 불가피하니 그 마진을 오픈하고 거기에 내구성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는듯 하네요. 독일이나 한국 브랜드는 보다 도전적이고 진보적으로 하는거같네요. :)
일본차에 대한 말씀을 들으니까 제가 일하는 분야도 비슷한 느낌입니다. 저는 조선설계만 26년째인데 일본조선소를 선주사들이 기피하는 이유도 비슷합니다. 일단 천억이 넘는 선박을 구매하는데 일본조선소에서는 자기들이 가진 표준선박만 만들어내고 선주사에서 추가적인 기능을 요구해도 거부합니다. 하지만 우리조선사들은 추가금액 받고 설계에 최대한 반영해줍니다. 물론 계약스펙에 들어있을 때보다는 훨씬 많은 금액을 요구하지만 선주사 입장에서는 배가 인도되고 나서 추가하는 것 보다는 그 금액이 비싼게 아니라서 비용지불을 기꺼이 합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설계의 유연성이 일본보다 한국이 뛰어나니까 대부분의 대형 외국계 해운사들은 우리나라 조선소에 발주하고 있습니다. 아마 일본사람들의 특징이 자동차나 선박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 같네요
미국 사는 사람인데 도요타 rav4 타고다니면서 딱 느낀점 그대로 평가해주시네요 대체적으로 내부는 구립니다 많이 좋아진다고는 했지만 24년도차가 15년도 ig 그랜저 정도 되는 느낌이긴해요 출력 이제서야 200 턱걸이나오는데 조금더 나올수있을것같은데 라는 아쉬움이 있기도합니다 그럼에도 잔고장없이 편히 탈수있는점이 정말최고죠
뭐 단순 비교만 해봐도 답은 나오죠. 자연흡기 기준으로 페라리가 보통 리터당 90에서 100마력을 뽑습니다. 터보차저를 걸면 이거의 두배까지 쓰죠. (경주용 제외, 양산용 기준) 이게 한계라고 보면 일본차가 배기량 대비 출력마진이 얼마나 남는지 금방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일본차도 요즘은 도요타 기준으로 이야기하면 렉서스의 F스포트 라인업이나 GR라인업은 출력 쥐어짜고 있습니다. GR야리스 같은 경우 1.5터보로 275마력인가 내더군요. 3~4년만 지나보면 확실하게 알 수 있습니다. 일본차 내구성이 모델 상관없이 골고루 정말 특출난건지, 아닌건지 물론 전 쇠교수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하며, 아마 3~4년 뒤에 보면 일본차 내구성이 우리의 상식범주를 넘어서는 특출난게 아니라는걸 알게 될거라 생각합니다.
GR Corolla나오면서 1.6리터 300마력까지 올렸습니다. 요즘은 고압축비 NA 엔진을 일반 라인에 넣었는데, 2.0리터로 169마력, 2.5리터로 202마력 뽑고 있네요. 그러면서 연비도 좋은데요. 5년 정도 지난 상황이라 내구성은 5년은 더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유튜브 정비 채널 보면 호환 애프터마켓 제품은 수치가 똑같다고 해도 정품이랑 완전히 똑같은 제품이 아닌 제품, 디테일이 약간 다른 부품... 가공을 더 하면 품이 더 들어가니 그냥 봤을때 괜찮겠다 싶은 부분을 생략해서 가공해놨는데 그 부분에서 실제 정비해서 교환해 놓아보면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더군요. 디테일한 부분까지 외형적으로 완전히 일치한다고 하더라도 금속재질이 다르면 또 거기서 문제가 발생하구요.(열팽창과 피로파괴등의 문제) 돈 아낀다고 호환부품으로 교체했다가 더 돈이 드는 경우 생각하면 어거지로 정품으로 해야하는데 정품 부품 구하려면 수입해서 배타고 오고 그러니 한국 사람 특성상 속 터지죠.
2012년 cls63 신차출고후 7년 15만키로 운행 - 수리한거 에어서스 공임포함 200 소모품은 제외했음 2019년 amg gt4 신차출고후 현재 5만키로운행 수리한거 없음 차주의 성향에 따라 다릅니다.관리라고는 주기적 엔진오일 교체와 예열정도만 지켰구요.운전 성향이 극한까지 쥐어짜는 스타일이 아니라 그렇습니다. 차주가 매번 극한까지 성능을 쥐어짠다면 그 어떤차도 못버텨요
독일차는 내구성형편없어요. 때로는 불편한점도 많구요. 수십억하는 독일장비 립헬제품을 운용하고 있는데 독일상용차와 특성이 완전히 일치합니다. 제원이 월등하고 성능이 타사를 압도하지만 비싸고 수리비가 상상을 초월하고 부품교체도 쉽지않습니다 컴퓨터에 공식센터에서 부여한 코드를 넣어야 인식합니다. 국내에서 더좋고 더싼 대체품을 구해도 그런 이유로 비상식적으로 비싸고 탈많은 그들이 지정한 부품만 써야합니다. 이 부품들은 일반적인 교체주기가 끝날때쯤 그 시기에 딱 맞게 고장이 납니다ㅡㅡ 초기구매비용만큼 유지비용이 발생합니다. 일본장비는 유지비용이 다소 저렴하고 정비가 용이하며 고장율이 낮은데 성능이 많이 부족합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규격을 쓰질않아요ㅡㅡ 환장합니다. 본인들만의 규격을 만들어쓰는 모양인데 국제화된 규격을 따르지않기 때문에 미칠거같은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직접할수있는 간단한 경정비도 메뉴얼을 따르지않을수 없어요. 융통성이 없어요. 독일장비가 규격을 따르되 부품을 강제한다면 일본장비는 부품은 강제하지않는데 규격을 지맘대로 합니다. 국내장비산업의 발전이 절실합니다
맞는 말씀이긴 한데 엔진,미션 자체의 기계적인 내구성과 하체구성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솔직히 자잘한 내구성은 약하다고 생각합니다. 가스켓 플랜지 클램프 엔진미미 미션미미등등 이런건 재질과 튼튼하게 설계만 해줘도 내구성이 많이 올라 갈것으로 생각되는데 경량화와 비용문제로 최소한으로 설계해서 그런게 아닌가 생각 됩니다. 모든차들에 적용되는 말이긴 한데 그래도 많이 아쉬운 부분 같습니다.
독일차는 여러 부품을 소모품으로 보고 주기적으로 교환하게 설계하고 일본차는 설치된 부품의 수명을 길게 설계한답니다 예로 독일차는 하체 부싱류를 주기적으로 교체해야하는데 일본차는 영구적으로 쓰도록 설계한 겁니다 최근에는 독일차가 이런 부분을 벤치마킹해서 부품 수명을 늘렸다고 하네요
독일차는 A/S 센터가 완전 양아치죠 특히 벤츠 신차 오일갈러가면 다른쪽을 슬쩍슬쩍 건들어놔서 계속 들어오게 만들더군요~ 독일차 내구성 좋습니다 ~ 개쓰레기 센터 양아치들땜에 욕먹는거지요~ 센터운영 비용 이해가 가는데 정도가 심하더만요 오죽하면 영맨이 A/S 연장하지 마라 할까요? 나는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팔아버렸지만~~신차는 벤츠코리아 에서 A/S 비용이 다 나오니깐 너는 고생하던 말던 우리는 빼먹겠다 이런 심보더군요~ 차를 사는 순간 호구가 되는거에요~
말씀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모터사이클에서 보면 혼다와 bmw 고성능 바이크를 비교해봐도 내구성이 차이가 나요 바이크 타시는 분들은 아실꺼예요 잔고장없이 즐기고 싶으면 일제가 좋긴하더라구요... 조지면서 타다 보면 3만 이상 넘어가면 독일 바이크나 이태리도 문제가 많이 나요죠 그렇다고 일제바이크가 문제가 없다는 건 아니구요^^;;
중국 협력사에 가보면 확실히 일본계 부품회사나 일본대기업 거래업체의 품질수준이 일반 중국 로컬업체 혹은 중국 대기업만 거래하는 회사들보다 수준이 높고 기본적인 T5S부터가 다릅니다. 부품을 선정해도 중복설계 경감설계로 부하에 둔감하게 만들죠. 일본은 신뢰성 설계의 기본이고 이걸 정말 잘 지킵니다. 우리나라 회사는 처음 개발땐 좋은가 쓰다가 점점 원가절감하죠
재료 공학적 내구성도 짚어주셨으면 합니다. 일본 프로 배구화가 20년 지나도 부식이나 산화가 심하게 되지 않아 개인적으로 경험적으로 놀라고 있습니다. 반면 국산 등산화는 비슷하게 기간이 지나니 밑창 고무가 부셔치고 가루가 날릴 정도로 버려야 했습니다. 자동차도 혹 그런 부분이 없는지요.
배구화의 경우, 아웃솔의 생고무 비중이 높아서 산화 진행이 늦은 편 입니다.(컨버스 척테일러를 생각해보시면 이해가 빠르실거예요.) 비교하신 등산화의 경우, 암반 등반 등 다양한 환경(습도, 지면 등)을 고려하여 다양한 화학물질을 섞습니다. 대부분 아웃솔에 부틸을 섞습니다. 그에 따라 기능은 향상되나, 화학 물질의 최대 단점인 '산화'에 취약합니다. 쿠셔닝을 담당하는 미드솔의 경우는 더 심합니다.(현재 차량에도 쓰이고 있으나 운동화의 경우에는 80~90년대 초반까지는 쿠셔닝+중창이 빨리 가라앉은걸 방지하기 위해 PU를 많이 썼으나 기존 EVA에 비해 산화가 더 빠르게 진행되어 5~10년 안에 파우더처럼 으깨집니다.
일본산이냐 국산이냐의 차이는 아닌점을 말씀 드리고 싶어서 글 남겼습니다. ^^ 나이키도 과거에 일본에서 생산하다 한국을 거쳐 중국-베트남/인도네시아에서 생산하고 있습니다.(아디다스, 리복, 언더아머 등의 글로벌 브랜드들 뿐만 아니라 아식스, 미즈노 등의 일본 브랜드를 포함)
차의 내구성은 같은 모델이라도 차 마다 느낌이 다른거 같습니다. 저는 캐나다에 살고 있는데 렉서스 2007년 RX350 과 Benz e350 2012 년 세단을 가지고 있습니다 벤츠는 E350 만 다섯번째인데 렉서스는 20만 킬로 조금 넘었고 벤즈는 거의 30만 킬로입니다. 빛의 속도 만큼 뛰었지요. 항상 딜러에서 메인터넌스 해 왔구요. 이제 보낼 때가 되었네요. 렉서스나 벤즈 둘다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주로 소모품 말고는 문제가 없었고 얼마 전 부터는 벤츠는 엔진 소리가 조금 커진거 같고 엔진오일이 조금씩 타는거 같습니다. 2만 킬로 마다 엔진 오일을 갈아 주는데 중간에 1리터 정도 채워주고는 합니다. 그래도 둘 다 이만큼 탓으면 차 값 다 했다고 봅니다. 일본차나 독일차의 문제가 아니라 차 마다 느낌이 다른거 같습니다. 아 BMW X5도 2011년에 한 일년 타 봤는데 품질이 벤츠나 렉서스 만큼 만족 스럽지 않아서 팔았습니다
정말 일본, 독일과 일할일이 많은데 정말 공감됩니다. 둘다 연구나 일에 관해서 변태같이 집착하는 성격이 강합니다. 집요하지요 하지만 둘의 성격은 약간은 다릅니다 독일은 새로운것 새로운 연구 정밀한 측정과 판단등이 주를 이루고 집요하다면 일본은 안정적인 프로세스 검증된 툴 혹은 장비에대한 신뢰 새로운 기술에 대해서는 검증에 검증에 검증을 거치며 변태적일 정도로 정밀하고 집요합니다.
북미 소비자들이 바보라서 괜히 일본차들을 괜히 선호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도 다 경험에 의해 쌓인 데이터 바탕으로 일본차들을 타든 것입니다. 대부분의 케네디언이나 미국인들은 차를 패션 아이템이나 컨슈머 아이덴티티로 타기보다는 그냥 신발같이 commodity로 타서 성능이고 디자인이고 다 필요없고 무조건 신뢰성을 최고로 칩니다. 그래서 못생긴 도요타나 혼다 자동차도 디자인 컴플레인 안 하고 타는 것이지요. 픽업 트럭은 포드 품질이 도요타보다 낫다고 많이 인식이 되어 있어서 일반 승용차 시장에서의 도요타의 절대적인 포지셔닝이 적용이 안 되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일본차가 아주조아서 선택하는게 아니라 무상서비스등등이 우리와 완전 다르네요 그래서 내구성이 좋은 일본차를 선택하는것 다만 우리는 서비스센터와 일반적으로 차를 서비스 받을수 있는 정비소가 각동마다 있고 해서 내구성내구성 해도 독일차를 선택하는것 즉 그나라의 상황에따라 선택 그러나 결국 일본차는 시대에 뒤떨어지는 기술로 한시대는 넘어갈수 있지만 미래는 아니올시아다
북미에서 볼트이브이 춛퇴근 하루 이백킬로씩 십육만킬로타고있습니다. 테슬라 모델와이퍼포먼스도 있는데 볼트이브이만의 장점이 있습니다. 만족도 최상입니다. 작은 차지만 전기차 특성상 무게배분이 아래에 있어서 안정적인 주행을 보입니다. 유지비는 윈터타이어 구입비용과 타이어로테이션 코스코에서 한게 전부네요. 가성비대비 만족도 최상입니다.
@@MovementThatInspires 예. 볼트를 타보면 뭔가 빠져있는 듯 하지만 필요한 기능은 꼭 맞게 집어 넣었단 느낌입니다. 차를 잘 알지 못하면 볼트 같은 차를 설계 못하고 LG 같은 파트너를 선택하지 못하지 않을까 하는 관점 입니다. 기술적인 부분이나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은 매우 뛰어난 회사지만 수익 우선이란게 GM의 사업철학이란 생각 입니다.
추천안합니다 일단 닛산 철수했고 하브계통 미션쪽 사소한 수리도 수리비500듭니다 물론 사설은 훨씬 저렴하지만 그리고 연비 그렇게 좋지않음 터보대신 모터가 달린느낌이라 토끼마냥 잠깐 힘쓰고 죽엇다가 금방 충전하고 또 금방 방전 무한반복 그리구 차도 무겁고 스팅어 냅두고 살 이유1도 없고 연비따질거면 그랜저 하브가 더좋고 암튼 그냥 애매함 그 자체의 차량임니다
공감하고 맞는 말씀입니다. 현대가 GDI엔진 일본보다 수년 앞서 올렸다가 수십만대 리콜했죠. 미국차가 연비는 좀 못해도 내구성이나 디자인 괜찮습니다. 미국에서 십수년 살면서 벤츠같은 독일차 수리비 무서워 사본적이 없어요. 30만키로 넘게 기아세도나를 타면서 엔진미션 다 멀쩡합니다. 마쯔다가 내구성으로 컨수머리포터가 인정하는건 최근까지도 그 흔한 터보차조차 만들지 않았었다는 겁니다.
@@jinmr.6773 엔진만 놓고본다면 셋다 약 3000cc 자연흡기 mpi 엔진이죠. 독일쪽은 엔진오일 소모는 거의 신차때부터 있었으며 8~10만전후로 누유,누수가 무조건 생겼습니다. 당시 벤츠는 비엠보단 덜했습니다. 성능은 독일쪽이 훨씬좋았지만 내구성만 놓고보자면 글쎄요 사실 정말 뒷목잡는건 전자장치 오류입니다. 그랜저tg가 달린 전자장치가 현저히 적어 직접적 비교는 어렵지만 당시 독일차들 전자적인 경고등이 복합적으로 들어오면 잡기 정말 어려웠습니다.
😅3년리스 하고 차야될차 독차들 미국에서 일본차가 잘나가는이유 싼부품수급 as 카센터 중고차 부품이 많이 되 있어 내구성이 좋다 생각하는지 아닐까 합니다 지금 한국 현대차가 구렇듯이 지금 일본차 하이브리드 부품가격보면 정말 오늘 들어보니 왜 일본차들이 아날로그 실내 인테리어를 고집하는지 이해가 살작 가네요
맞는 말씀. 저는 태국에서 토요타 소형 자동차 하나 가지고 왔는데 정비 일람표 보니 기본 30만키로까지는 멀 교체하라는 말이 없고 기본으로 오일교환, 필터교환, 워셔액, 브레이크액 등등만 하라 나옵니다. 그리고 30만키로 넘어가며 점검해 보고 교체하라고 되어 있더군요. 지금 10년째 16만키로 넘어가는데 부품 하나 교체한거 없이 주행만 하고 다닙니다. 진짜 내구성은 지루할 정도, 실증날 정도로 끝내줍니다.
미국 중고차 시장에선 토요타 등 일본차가 내구성 신뢰도 1위 싹쓸이 하던데요.. 기본으로 50만킬로는 깔고 가더군요
호주도 그래요 ㅎㅎ
우리집도 차 3대가 토요타 캠리 아발론 렉서스인데 정기 서비스 외에 고장이 없어요.
저는 엘에이 삽니다
저희도 프리우스 그랜드 하이렌더 렉서스 rx 이렇게 타는데
잔고장 하나 없고 내구성 진짜 최곱니다
우리나라차을 사주고 싶어도 내구성은 아직 일본놈들한테 안되니 ㅠㅠ
1.독일차는 관리하면서 타는 차
잘나가고 성능좋아 근데 오일새고 부싱 나간다
2. 일본차는 기름만 넣고 타는 차
시동 걸린지도 몰라 고장도 안나 근데 거기까지
3.미국차는 그냥 굴러만 가면 되는 차
차를 만들다 말았나 기름은 오지게 퍼먹고 근데 또 잘 굴러가 미국사람들은 불만 없음
4.한국차는 만능이 되야 하는 차
만드는 사람도 피곤하고 타는 사람도 피곤함
적절하고 거짓 없는 평가에 울었음.. 4번은 명치 너무 쎄게 때리는거 아닙니까...
4번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웃겨
북미시장에서 마국차는 승용차 부문에서 경쟁력을 거의 상실하며 회생불가, 하지만 픽업트럭은 전통적으로 미국 3사가 독점한 독보적인 위치
@@chaedeukkim 말 그대로 운송수단 그 이상도 아니군요
@@니가알아서어쩌려고 청바지를 만든 문화답게 편안함을 우선시 하는데, 전 세계적인 SUV유행이 시작하기 전부터, 비포장도로 포함 원하는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발을 쭈욱 뻗고도 남는 거대한 실내는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조건 으로, 옵션 포함 1억정도 하는 3/4톤은 많은 미국인에게는 최고의 선택일 수 있네요
폭스바겐 티구안은 생활체육인인데.... 왜 누유랑 잔고장이 발생할까요?.... 혼자 오버트레이닝 하나... ㅠㅠ
미국살고 있는데 미국에서 오래된 독일차는 최악이죠. 부품비싸고 고치기 어려워 그렇다고 차가 신분도 아니니 딱히 알아주는것도 아니고요.
고치기 쉽고 잔고장 안나고 중고차값 잘받는게 최고 입니다.
정비소 들어가면 기본 1주일 길면 3주고요. 미국 실정에는 일본차가 갑이고 요즘 현기차 좋습니다.
그리고 저는 없는데 미국인 직원들왈 F150 이 자가 수리하기 그렇게 쉽다네요.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저는 조경사입니다 조경용 가위나 톱등을 써보면 일제를 쓸수밖에 없습니다 정말 잘 만듭니다 엔진톱등 기름을 넣는기계는 정말 수명이란게 의미가 없을정도로 튼튼합니다
선박에 들어가는 크랭크샤프트를 만드는 회사에 있었습니다.
물론 일본에도 납품을 하고 보통 한국조선소관계자감독관들은 제품확인하러오면 대략 30분정도 제품검사를 합니다.
근데 일본조선소 감독관들은 2시간정도 정밀검사합니다 아주 디테일하게 검사합니다. 꼼꼼함이 장난 아닙니다.
말 그대로 장인정신입니다.
일본차 타다 독일차로 넘어왔습니다..
본질적인 것에 대해서 일본차가 많이 생각 나네요 ㅎㅎ
항상 생각하고만 있던 부분을 많은 분들이 아실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동의합니다. 설명을 너무 잘해주시네요. 잘 봤어요
이분 자동차에 대한 지식과 열정이 대단하신분 입니다. 쭉 지켜봐 왔지만 대단하신분...
2차대전 당시 기술공학이 가장 발달한 나라가 영국과 독일이었습니다.
그에 반해 미국은 기술공학이 두나라에 비해 상당히 떨어졌었지만 산업공학은 비교할 수 없을정도로 발달했었죠.
대표적인 것이 포드가 착안한 벨트컨베이어 시스템이었죠.
전차를 예로 들면 성능면에서 "셔먼"이 "티거"나 "판터"를 능가할 수 없었죠.
하지만 셔먼이 티거나 판터와 같은 독일전차보다 우수했던 것은 대량생산과 규격화에 따른 정비성과 내구성이었습니다.
십여종류의 전차를 만들면서 부품의 규격화가 안되고 성능위주를 설계로 인해 정비성과 내구성은 개나 줘버린 독일전차는
전장에서 툭하면 퍼지기 일수였고 엔진하나 손보려면 거의 반은 분해해야할 정도로 정비성이 떨어졌었습니다.
그에 반해 영국으로부터 제공받은 첨단기술에 발달된 산업공학을 바탕으로
규격화 대량생산되었던 셔먼은 정비성 내구성면에서 독일전차를 압도했던 것이죠.
지금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수십개의 백야드빌더들이 난립한 영국,
그에 못지 않을정도로 많은 튜너들이 존재하는 독일
메르세데스벤츠를 주로 튜닝하던 업체였던 아엠게와 브라부스도
메르세데스의 품에 들어온후에야 내구성 정비성이 나아졌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연식 조금 된 중고차중 경고등이라는 경고등은 다 들어오는 차가 많은 것이 독3사 차량인지
(그에 반해 VW같은 차들은 그렇지 않죠)
가격대비 내구성 품질 문제에서 항상 최악의 평가를 받는 것이 왜 랜드로버, 재규어같은 영국혈통의 차량인지
이것은 기술공학의 문제가 아니라 산업공학에 대한 메이커의 인식의 문제라고 봅니다.
항상 오토기어를 보며 많은 정보를 습듭하고 있습니다.
2014 bmw x5을 이년정도 타고 사고 나기전까지 너무 만족도가 높아서 그 후로 bmw m2, bmw m3, bmw x5m, bmw 428i까지 구입했습니다.
10년안에 배운것은 유럽차는 최대한 기본 사양으로 사는것이 머리 아픈일을 줄이는것을 배웠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극한말고 일반대중모델이면 부품도 저렴하게 많고 고장이 없는데 조지면 뭐든 다 말썽이긴 하더라구요 ㅎㅎ
님 말씀이 맞는거 같습니다. 트윈터보,트리플터보 이런차들이야 출력은 말할 것도 없고 운전재미가 좋은 반면......
터보나 엔진에 무리를 주기때문에 한번 고장나면.....부품이 값이 ㅎㄷㄷ 할 것같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타유튜버들은 얘기하지 못하는 부분들을 애기해주시니~~역시 믿고보는 오토기어 입니다^^
에프터 부품 품질 다른거 인정 안하는 분도 많더라구요. 저는 사제 부쉬들을 가져가서 교환하려고 하니, 순정하고 탄성이 다르다고 하더군요.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근데 이건 국민성하고 차이가 좀 나는거 같은데 띁고 조이고 기름칠하고 왠만한건 셀프정비 하는 독일에서 살아보니 50만킬로 넘어가는 독일차 수두룩 합니다 귀찮은거싫고 본인 손 기름 묻히기 싫어하는 사람들은 좀 별루일 수 있겠네요
개러지없는환경인 한국에선 싑지않죠 시골살지않는이상
이야기 너무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생산기술 및 일관성 작업이 강한 부분은 일본 차 인정해 줘야 합니다. 그런부분에서 내구성이 좋아지는 것도 분명 있습니다.
전 독일에서 살고 있는데요, 업무 특성상 다양한 차들을 주행하는 편입니다. 독일차의 특징을 잘 잡아 주신것 같아요. 아우토반에서는 130정도가 정속 주행이고 보통은 150~180정도도 다들 밟고다니니 감속비율도 그렇고 타 국가 차량이랑은 차이가 좀 나는 편이에요. 그래서 일본차들 점유율도 생각보단 높지않구요. 다만 한가지 특이점은 독일에는 Blauengel이라는 인증이 있습니다. 제조사의 순정 부품이 아니라 호환품/애프터마켓 제조품이더라도 Blauengel인증을 받았다면 순정품과 동일 성능을 내는걸 인증하는 것입니다. 이제 단순 인증이 아닌게 이 이증이 된 부품으로 교체할 경우 차량 보증이 유지가 되기 때문에 생각보다 엄청 까다롭습니다. 예를들어 브레이크 캘리퍼의 경우 순정이 60만원정도일때 일반 호환품은 20만원 선이지만 Blauengel인증 제품은 40만원정도 하거든요. 그래서 말씀하신 제조사순정부품과 호환품의 그 미묘한 갭을 어느정도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더욱이 안전과 관련된 부품은 Tüv 또는 Dekra Siegel이라는 검증기관의 통과도 받아야하구요.
한국에서는 이러한 제도가 없으니 예전에 독일 차량 부품을 유통해볼까 했을때 호환품을 유통하는 분들에게는 가격이 비싼 호환품으로 여겨져 그냥 대만이나 중국산 부품을 유통하시게 되더라구요.
사람들 인식도 많이높아져서 이런식으로 설명을 잘 해서 마케팅하면 분명 잘팔릴거같은데요? 저도 수입한다면 사고싶네요 지금하면 독점일텐데 ㄷ ㄷ
한국사람들이 좀 고지식하고 무지한 경우가 많죠.
@@밴쿠버주민 행정적이고 절차적인 문제지 튿정 국가나 그에 속한 사람을 문제 삼는것이 아닙니다.
결국 차량 보증유지는 국가가 강제하지 않으면 차 회사의 의지이니 독3사는 외국에서까지 보증해주고 싶어하지 않은 것 같음.
미국에 살다 보니 자동차는 그냥 발입니다. 직장생활을 시작하게 되면 신체의 일부와 같이 함께 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고장에 대한 스르레스가 항상 존재 합니다. 차량에 문제가 생기면 그날 회사출근 못합니다.
그리고 수리비 엄청나게 비쌉니다(요즘 $130~150/hr 정도(Texas기준) labor charge). 그러다 보니 학생 및 서민들은 절대적으로 오래타고 고장이 안나는 차를 선호할 수 밖에 없는 거죠.
2006년에 구입한 도요타 시애나 미니밴을 2022/12 월까지 16만 마일에 정리를 했는데 그때까지 엔진오일, 타이밍벨트, 웜기어 수리내력외 구조적 문제는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서스펜션도 무게가 가볍다 보니 내구성이 좋구요. 상황이 이렇다 보니 한가정에 인원수 대로 차를 구입해야하는 상황이면 일본차(닛산제외) 특히 도요타를 선호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자동차의 용도가 생활에 직접적인 용도이냐, 아니면 뽀다구와 스포츠/레져의 기분을 살리는데 맞춰주느냐 이것이 각나라의 마켓성향이 달라서 미국의 경우는 여전히 퍼포먼스보다는
내구성에 더 무게를 둬야 하는게 맞는 전략인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도요타/혼다는 중고시장의 지존일 수 밖에 없지요.
도요타가 요즘 색깔이 조금 바뀌긴 했는데, 내구성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까 궁금해지기는 하더군요.
@@jjs4222 상대적으로 일본 3사중에서 고장율이 제일 높은게 이유이죠, 예전에 저는 시에나, 지인은 퀘스트를 비슷한 시기에 구입했는데 수리하러 엄청 들락거리더라구요.
@@jjs4222 글쎄요, 현기차는 미국에서 아주 오래전에 XG(그랜저)외엔 타본적이 없어서 뭐라 비교해드리기가 뭐한데
요즘 현기차 디자인적으론 세련되 보이는데 내구성은 잘 모르겠어요.
@@jjs4222 토요타(렉서스), 제네시스, 현대, 기아 순으로 통계에 나옵니다.
북미에서는 중고차 딜러들이 독일차는 잘 받지도 않습니다. 차 팔려고 물어보니까 딜러가 한국차나 일본찹니까? 먼저 물어보더군요.. 중고차 시장에서 독일차는 완전 찬밥입니다.
한국에서는 똥차에다 독3사 마크 붙여도 침 흘리는 것과 대조되네요
와 그정돕니까 . 그동안 탓던 bmw 팔아야겟네요
고의로 수리하게만들어놨는게 독일차ㅋ
차팔아서 남겨먹고 부품팔아서 남겨처먹고
웃고 지나갑니다 ㅋㅋ
와~!!! 이걸 믿으라고? ㅋㅋㅋㅋ
왜곡 오져서 놀라고갑니다
탁견과 적절한 비유까지! 무릎을 치며 감탄하고 갑니다!
확실히 일본 브랜드가 안정적인 것만 모아서 연구개발을 진행하는거 같습니다. 도전적인것 없이 안정적인 기술로 만드니 내구성 최강이라는 인식이 생긴거같아요. 요즘은 쇠교수님 말씀대로 독일차나 일본차 모두 예전같지는 않은거같네요. 과거에 디튠등으로 내구성을 끌어올리던 일본 브랜드가 요즘은 성능 경쟁이 불가피하니 그 마진을 오픈하고 거기에 내구성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는듯 하네요. 독일이나 한국 브랜드는 보다 도전적이고 진보적으로 하는거같네요. :)
출퇴근용으로 8년된 어코드를 가지고 있는데 내구성 정말 두말하면 입아픕니다. 이제까지 소모품 교체 외 한게 없어요. 다르게 말하면 그만큼 사골에 보수적인거겠죠.
그래도 일본 회사중에서 혼다가 가장 퍼포먼스를 중시하는 회사로 보이네요.
혼다의 장점은 성능을 올리면서도 내구성을 어느 정도 보장했다는데 있는 것 같습니다.
그에 비하면 도요타는 내구성이 항상 최우선이죠.
20년 넘은 차가 수두룩하죠.
,
독일차도 일본차 운전하듯 하면 내구성는 더좋을듯 합니다
일본차 운전자는 저속운전 및 연비운전 한는 분이 대부분 이런성양 인것처럼보입니다
다른 생각 : 일본차 내구성이 예전과 다른 이유는 원가절감을 너무 많이 해서(극한으로 해서) 그러는 겁니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자동차 유튜버 동영상중에 픽업트럭 후미의 전선이 보증기간만 지나면 단선이 된다고... 하도 단선되는 차가 많아서 이슈화가 되었다고 합니다.
현기가 치고 올라옴 - 수익성 약화 - 원가절감 의 길을 걷는 중이죠
렉서스 하부 원가 수준 보면 BMW는 커녕 이번에 나온 쉐보레 트랙스보다 못하더군요
요즘 자동차들은 전자 장비가 매우 중요하다보니 내구성도 특정 어느 브랜드가 최고다 이렇게 단정을 지을 수 없는 수준이 되었죠
또한 요즘은 전기화가 빠른 속도로 전환되니 기본적으로 내구성이 내연차보다 훨씬 더 좋아지는 상황이고 성능을 과감하게 올릴 수 있는 상황이죠
미국서는 차가 신발 한가지인데 고장나면 먹고 사는데 힘들어요. 그래서 고장 안나는 일본차를 선호할 수 밖에 없죠.
일본차에 대한 말씀을 들으니까 제가 일하는 분야도 비슷한 느낌입니다. 저는 조선설계만 26년째인데 일본조선소를 선주사들이 기피하는 이유도 비슷합니다. 일단 천억이 넘는 선박을 구매하는데 일본조선소에서는 자기들이 가진 표준선박만 만들어내고 선주사에서 추가적인 기능을 요구해도 거부합니다. 하지만 우리조선사들은 추가금액 받고 설계에 최대한 반영해줍니다. 물론 계약스펙에 들어있을 때보다는 훨씬 많은 금액을 요구하지만 선주사 입장에서는 배가 인도되고 나서 추가하는 것 보다는 그 금액이 비싼게 아니라서 비용지불을 기꺼이 합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설계의 유연성이 일본보다 한국이 뛰어나니까 대부분의 대형 외국계 해운사들은 우리나라 조선소에 발주하고 있습니다. 아마 일본사람들의 특징이 자동차나 선박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 같네요
공감갑니다 일본은 너무 기본규범에 매여있다고나 할까요. 나름 매력도 있는데 유연성이 좀 떨어지지요
재미없는 예기를 참으로 재미나게 하는군요ㅎ
항상 감탄하고 갑니다.
미국 사는 사람인데 도요타 rav4 타고다니면서 딱 느낀점 그대로 평가해주시네요
대체적으로 내부는 구립니다 많이 좋아진다고는 했지만 24년도차가 15년도 ig 그랜저 정도 되는 느낌이긴해요
출력 이제서야 200 턱걸이나오는데 조금더 나올수있을것같은데 라는 아쉬움이 있기도합니다
그럼에도 잔고장없이 편히 탈수있는점이 정말최고죠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주 객관적으로 잘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특히 제가 일본에 살고 있어서 그런지, 일본 차의 특징, 일본의 기술적 마인드 부분이 특히 공감이 갔습니다!! 😊
독일차는 성능과 핸들링 최첨단 전자기술이 압도적 세계최고인데 내구성은 일본차보다 훨씬좋습니자 내구성 압도적 1위가 독일차입니디
뭐 단순 비교만 해봐도 답은 나오죠. 자연흡기 기준으로 페라리가 보통 리터당 90에서 100마력을 뽑습니다. 터보차저를 걸면 이거의 두배까지 쓰죠. (경주용 제외, 양산용 기준) 이게 한계라고 보면 일본차가 배기량 대비 출력마진이 얼마나 남는지 금방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일본차도 요즘은 도요타 기준으로 이야기하면 렉서스의 F스포트 라인업이나 GR라인업은 출력 쥐어짜고 있습니다. GR야리스 같은 경우 1.5터보로 275마력인가 내더군요. 3~4년만 지나보면 확실하게 알 수 있습니다. 일본차 내구성이 모델 상관없이 골고루 정말 특출난건지, 아닌건지
물론 전 쇠교수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하며, 아마 3~4년 뒤에 보면 일본차 내구성이 우리의 상식범주를 넘어서는 특출난게 아니라는걸 알게 될거라 생각합니다.
15년전 혼다도 타입 s,타입r 라인에 리터당 90-104ps 뽑는 자연흡기를 냈었죠.. 지난 k20z 엔진 내구도 보면 나쁘지 괜찮은거 같네요. 일반 라인에는 타입 s,타입r에 비해 56ps정도 추가 해드룸이 주어져있네요. 고장나기가 힘들거 같네요
렉서스 에프 모델들의 경우 대부분 주말차량으로 사용하는 유저들이 많기에 내구성 문제가 대두가 안되엇을뿐 고마일리지 가면 다 비슷합니다. 물론 토요타니 부품수급이 원할한 장점은 잇겟죠
GR Corolla나오면서 1.6리터 300마력까지 올렸습니다.
요즘은 고압축비 NA 엔진을 일반 라인에 넣었는데, 2.0리터로 169마력, 2.5리터로 202마력 뽑고 있네요.
그러면서 연비도 좋은데요.
5년 정도 지난 상황이라 내구성은 5년은 더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일본회사들이 가장 무서워하는게
클레임입니다 특히 일본인들 조용히 구매를 안하는걸로 유명하죠 ㅎㅎ 이런 작은 클레임을 보완하면서 만들어져서 화려한 변화는 없지만 안정된 길을 많이 택하죠
그게 아님 일본차 품질조작으로 몇번이나 걸려도 다시 일본차 쌈ㅋ..품질도 원가절감으로 품질도 예전같지 않고요
@@user-iu8wk2y 일본에 사는데 뭘 그렇게 가르칠려구 하십니까 ㅎ
일본 회사의 일부 조작질이나 독일, 한국의 조작질이나 똑같음... 누가 더 나쁜지는 각자가 판단!.. 하지만 일본의 소비자의 크레임은 한국보다 조용하면서 꽤 피곤한 것은 사실임
성능은 안정된 길을 걸으면서 디자인은 왜 파격적인 길을 걷는지... 😂
@@jeonghun93 아마, 허세로 타는 한국소비자와 달리 실용성을 따지는 일본소비자나 북미소비자에 맞추다보니 기조가 그렇게 된게 아닐까요? 디자인이란건 성능과는 상관없는 허우대에 불과하죠. 거추장스런 허우대는 제거하다보니 뽀대 따지는 한국인의 시각엔 부족해 보이는듯 합니다.
자동차는 잘모르지만 일제오토바이는 종류별로 40년쯤 타다보니 내구성이 좋은정도가 아니라 아무리 조지며 타도 아예 변함이 없다 할 수준이라 기술력에 감탄할수밖에 없슴
@@hb2825 국내 배달바이크는 죄다 혼다 PCX아닌가요?그만큼 내구성이나 연비에서 독보적인거라고 인증된거 아님?
난 밖에서 중국바이크로 배달하는거 한번도 본적이 없는데..
일제도 원가절감많이들어감 그래도 고배기량은 아직도 오일만 교환하면 참 한결같음.. 이태리바이크는 그에비하면 참 ㅋ 부품하나하나품질이 문제가 많음 조립도
@@hb2825 당연한거 아님?잔고장이 없어야 막굴려도 상관없는건데..
@@hb2825 PCX가 자가용이건 뭐건 현실은 배달용으로 쓰이고 있으니 한말임
유튜브 정비 채널 보면 호환 애프터마켓 제품은 수치가 똑같다고 해도 정품이랑 완전히 똑같은 제품이 아닌 제품, 디테일이 약간 다른 부품... 가공을 더 하면 품이 더 들어가니 그냥 봤을때 괜찮겠다 싶은 부분을 생략해서 가공해놨는데 그 부분에서 실제 정비해서 교환해 놓아보면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더군요.
디테일한 부분까지 외형적으로 완전히 일치한다고 하더라도 금속재질이 다르면 또 거기서 문제가 발생하구요.(열팽창과 피로파괴등의 문제)
돈 아낀다고 호환부품으로 교체했다가 더 돈이 드는 경우 생각하면 어거지로 정품으로 해야하는데 정품 부품 구하려면 수입해서 배타고 오고 그러니 한국 사람 특성상 속 터지죠.
이런 영상 너무 좋네요
차량에 대해서 잘 안다고 하더라도
이런 특징들을 잘 알지 못하고 구매하거나
간과를 많이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한 수 배우고 갑니다~
이런 기본기와 관련된 영상 많이 만들어 주세요~~
정비사 유튜브 채널 보니까
엥간한 bmw 라인업 줄줄 나열하며 나오는 고질병이 전부 누유
왜냐면 고성능이라서 고압 고열의 조건이니 금속말고는 전부 산화되서 갈라져있고
귀에 쏙쏙 들어오는 명쾌한 설명이셧습니다. 다음 컨텐츠도 기대됩니다. ^^
1일 2영상 너무좋다..
Audi A6 4년반 문제없이 타다가 바꿨는데 적절한 시기에 교체한 듯 합니다.
2012년 cls63 신차출고후 7년 15만키로 운행 - 수리한거 에어서스 공임포함 200 소모품은 제외했음
2019년 amg gt4 신차출고후 현재 5만키로운행 수리한거 없음
차주의 성향에 따라 다릅니다.관리라고는 주기적 엔진오일 교체와 예열정도만 지켰구요.운전 성향이 극한까지 쥐어짜는 스타일이 아니라 그렇습니다.
차주가 매번 극한까지 성능을 쥐어짠다면 그 어떤차도 못버텨요
프리우스 신형 보니깐 약간 고성능 모델도 있는거 보고....이 영상을 보니 이유를 알게됨..ㄷㄷ
독일차는 내구성형편없어요. 때로는 불편한점도 많구요. 수십억하는 독일장비 립헬제품을 운용하고 있는데 독일상용차와 특성이 완전히 일치합니다. 제원이 월등하고 성능이 타사를 압도하지만 비싸고 수리비가 상상을 초월하고 부품교체도 쉽지않습니다 컴퓨터에 공식센터에서 부여한 코드를 넣어야 인식합니다. 국내에서 더좋고 더싼 대체품을 구해도 그런 이유로 비상식적으로 비싸고 탈많은 그들이 지정한 부품만 써야합니다. 이 부품들은 일반적인 교체주기가 끝날때쯤 그 시기에 딱 맞게 고장이 납니다ㅡㅡ 초기구매비용만큼 유지비용이 발생합니다. 일본장비는 유지비용이 다소 저렴하고 정비가 용이하며 고장율이 낮은데 성능이 많이 부족합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규격을 쓰질않아요ㅡㅡ 환장합니다. 본인들만의 규격을 만들어쓰는 모양인데 국제화된 규격을 따르지않기 때문에 미칠거같은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직접할수있는 간단한 경정비도 메뉴얼을 따르지않을수 없어요. 융통성이 없어요. 독일장비가 규격을 따르되 부품을 강제한다면 일본장비는 부품은 강제하지않는데 규격을 지맘대로 합니다. 국내장비산업의 발전이 절실합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형님 설명하나는 정말 기가막히게 쉽게 하시네 ㅎㅎ
난 내구성보단 성능인데...
안정적으로 속도 낮춰 정속주행하면 내구성이 늘어나죠~
맞는 말씀이긴 한데 엔진,미션 자체의 기계적인 내구성과 하체구성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솔직히 자잘한 내구성은 약하다고 생각합니다. 가스켓 플랜지 클램프 엔진미미 미션미미등등 이런건 재질과 튼튼하게 설계만 해줘도 내구성이 많이 올라 갈것으로 생각되는데 경량화와 비용문제로 최소한으로 설계해서 그런게 아닌가 생각 됩니다. 모든차들에 적용되는 말이긴 한데 그래도 많이 아쉬운 부분 같습니다.
즐거움과 돈은 비례히는것 같아요 ㅎㅎㅎ 수입 고성능 중고차 덜컥 샀다가 낭패보죠.
고성능차 열발생에 대비를 해야한다, 그런데 독일차는 성능 끌어올리고 원가절감 할려고 플라스틱 부품이 많다, 열변형이 생길수 밖에 없다. 그래서 냉각수 누수 오일 누유가 많이 발생한다. 왜 간결하게 설명을 못하는지
하나 궁금한게 해당 순정품 제조하는 OEM회사가 판매하는 에프터마켓 제품 (심지어 어떤경우는 완성차 메이커 브랜드 로고가 있던걸 지워버리고 판매하는)은 순정품과 같은 품질을 가져 같은 퍼포먼스를 낸다고 생각해도 될까요?
독일차는 여러 부품을 소모품으로 보고 주기적으로 교환하게 설계하고 일본차는 설치된 부품의 수명을 길게 설계한답니다
예로 독일차는 하체 부싱류를 주기적으로 교체해야하는데 일본차는 영구적으로 쓰도록 설계한 겁니다 최근에는 독일차가 이런 부분을 벤치마킹해서 부품 수명을 늘렸다고 하네요
독일차는 A/S 센터가 완전 양아치죠 특히 벤츠 신차 오일갈러가면 다른쪽을 슬쩍슬쩍 건들어놔서 계속 들어오게 만들더군요~ 독일차 내구성 좋습니다 ~ 개쓰레기 센터 양아치들땜에 욕먹는거지요~ 센터운영 비용 이해가 가는데 정도가 심하더만요 오죽하면 영맨이 A/S 연장하지 마라 할까요? 나는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팔아버렸지만~~신차는 벤츠코리아 에서 A/S 비용이 다 나오니깐 너는 고생하던 말던 우리는 빼먹겠다 이런 심보더군요~ 차를 사는 순간 호구가 되는거에요~
일본차 원가 절감으로 일본차 품질 싼마이 된지 오래됨
말씀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모터사이클에서 보면
혼다와 bmw 고성능 바이크를 비교해봐도 내구성이 차이가 나요 바이크 타시는 분들은 아실꺼예요
잔고장없이 즐기고 싶으면 일제가 좋긴하더라구요...
조지면서 타다 보면 3만 이상 넘어가면 독일 바이크나 이태리도 문제가 많이 나요죠
그렇다고 일제바이크가 문제가 없다는 건 아니구요^^;;
ㅇㅈ합니다 비엠바이크 새거사서 5천키로타고 팔았습니다
신차결함인데 보증해달라는거 이악물고 안해주려더군요
싸우다시피해서 결국 보증수리받아냈는데 아.. 이래서 비엠바이크는 보증기간에는 정비내역 남기면서 공식센터다녀야되는구나 싶더라고요
혼다바이크는 5만키로탔는데 공식센터 가본적도없습니다ㅋㅋ
좋은 내용 잘 보고 구독합니다. 독일차, 일본차의 특성을 잘 설명해 주셨네요.
중국 협력사에 가보면 확실히 일본계 부품회사나 일본대기업 거래업체의 품질수준이 일반 중국 로컬업체 혹은 중국 대기업만 거래하는 회사들보다 수준이 높고 기본적인 T5S부터가 다릅니다.
부품을 선정해도 중복설계 경감설계로 부하에 둔감하게 만들죠.
일본은 신뢰성 설계의 기본이고 이걸 정말 잘 지킵니다. 우리나라 회사는 처음 개발땐 좋은가 쓰다가 점점 원가절감하죠
맞네 소나타 비슷한 일본차량 2.5리터 끼워넣은거 보고 예상은 햇엇지만
차살때는 몇천만원 안아까워하는대
수리비 50-100들어가면 매우 아까워함
얼른 보고싶네여 다은편..
독일차는 정비성에서 너무 떨어집니다 AUDI는 벨트하나 바꾸려면 범퍼를 다 내려야해요
그래도 90년대 유럽에서 개발되고 유럽 시장에 특화화된 포드차는 나쁘진 않았던거 같아요. 한때 영국 판매 점유율 1위가 포드 일때도 있었지요.
렉서스 es300h 2.5엔진으로
178마력 모터 포함 220마력쯤
되나.. 고장나면 그게 더이상;
내구성이 좋다며 극찬ㅋㅋㅋ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다음영상에서는 미국차에 더해서, 다소 마이너 하지만 스웨덴/프랑스/영국 차 등도 한번씩 특징과 현재 트렌드를 짚어주시면 더욱 재미있을 듯 합니다
예전에 자동차역사 제조사의 역사에 다룬 영상들 많아여~ 르노 푸조 볼보 등등..
성능 트림이 아닌. 320i, 320d, 520i, 520d 도 고성능 모델 대비 고장율이 적지 않고 일본차는 고성능 트림도 독일차에 비해 고장율이 적다는게 문제죠.
재료 공학적 내구성도 짚어주셨으면 합니다. 일본 프로 배구화가 20년 지나도 부식이나 산화가 심하게 되지 않아 개인적으로 경험적으로 놀라고 있습니다. 반면 국산 등산화는 비슷하게 기간이 지나니 밑창 고무가 부셔치고 가루가 날릴 정도로 버려야 했습니다. 자동차도 혹 그런 부분이 없는지요.
배구화의 경우, 아웃솔의 생고무 비중이 높아서 산화 진행이 늦은 편 입니다.(컨버스 척테일러를 생각해보시면 이해가 빠르실거예요.) 비교하신 등산화의 경우, 암반 등반 등 다양한 환경(습도, 지면 등)을 고려하여 다양한 화학물질을 섞습니다. 대부분 아웃솔에 부틸을 섞습니다. 그에 따라 기능은 향상되나, 화학 물질의 최대 단점인 '산화'에 취약합니다. 쿠셔닝을 담당하는 미드솔의 경우는 더 심합니다.(현재 차량에도 쓰이고 있으나 운동화의 경우에는 80~90년대 초반까지는 쿠셔닝+중창이 빨리 가라앉은걸 방지하기 위해 PU를 많이 썼으나 기존 EVA에 비해 산화가 더 빠르게 진행되어 5~10년 안에 파우더처럼 으깨집니다.
일본산이냐 국산이냐의 차이는 아닌점을 말씀 드리고 싶어서 글 남겼습니다. ^^ 나이키도 과거에 일본에서 생산하다 한국을 거쳐 중국-베트남/인도네시아에서 생산하고 있습니다.(아디다스, 리복, 언더아머 등의 글로벌 브랜드들 뿐만 아니라 아식스, 미즈노 등의 일본 브랜드를 포함)
글쎄요 ㅎㅎ 키보드 해피해킹 같은 경우 일본산 40만원 짜리도 내구성이 그렇게 좋진 않습니다. 황변도 심하고요, 실리콘도 잘 굳고...국산브랜드인 레오폴드가 내구성 더 좋고 만듦새도 좋습니다. 그냥 선입견 인듯합니다.
잘 못알고 계시네요.미즈노 배구화,아식스 농구화를 배드민턴화로 신고 뛰어 봤는데 생각보다 별로입니다.아디다스가 내구성이 더 좋아요
일본차들은 지금도 몇십년된 엔진을 업그레이드만 하면서 계속 쓰고 있죠 그만큼 내구성은 검증됐지만 독일차들에 비해 성능은 한계가 있을수밖에 없고요
오늘도 귀호강 제대로 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
일본차는 고장이 안나죠 가성비 최고입니다 국내에 AS 부분 부품값만 좀 신경쓴다면 무서울정도로 시장 잠식할겁니다
차의 내구성은 같은 모델이라도 차 마다 느낌이 다른거 같습니다.
저는 캐나다에 살고 있는데 렉서스 2007년 RX350 과 Benz e350 2012 년 세단을 가지고 있습니다 벤츠는 E350 만 다섯번째인데
렉서스는 20만 킬로 조금 넘었고 벤즈는 거의 30만 킬로입니다. 빛의 속도 만큼 뛰었지요. 항상 딜러에서 메인터넌스 해 왔구요.
이제 보낼 때가 되었네요. 렉서스나 벤즈 둘다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주로 소모품 말고는 문제가 없었고 얼마 전 부터는 벤츠는 엔진 소리가 조금 커진거 같고 엔진오일이 조금씩 타는거 같습니다. 2만 킬로 마다 엔진 오일을 갈아 주는데 중간에 1리터 정도 채워주고는 합니다.
그래도 둘 다 이만큼 탓으면 차 값 다 했다고 봅니다.
일본차나 독일차의 문제가 아니라 차 마다 느낌이 다른거 같습니다.
아 BMW X5도 2011년에 한 일년 타 봤는데 품질이 벤츠나 렉서스 만큼 만족 스럽지 않아서 팔았습니다
E바디 시절 파워트레인은 돈을 바르고 정비를 하면 유지가 되지만 전장류가 고장나기 시작하면 frm모듈부터 끝이 없어서 ㅠ
정말 일본, 독일과 일할일이 많은데 정말 공감됩니다.
둘다 연구나 일에 관해서 변태같이 집착하는 성격이 강합니다. 집요하지요
하지만 둘의 성격은 약간은 다릅니다
독일은 새로운것 새로운 연구 정밀한 측정과 판단등이 주를 이루고 집요하다면
일본은 안정적인 프로세스 검증된 툴 혹은 장비에대한 신뢰 새로운 기술에 대해서는 검증에 검증에 검증을 거치며 변태적일 정도로 정밀하고 집요합니다.
최근세컨카로 bmw구입했습니다
바퀴가 너무 더러워 에어 한번 불었다가 생전 생각도 안해본 환경에 대해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공감ㅋ
좀 다른 얘기인데 밤에 택시탈때 기사님이랑 차에대해 의견 나누면 항상 나오는게 현기차 내구성 좋다 기본 4 ~50만타고 지겨워서 못탄다고 하시던데 택시는 자주 정비해서 내구성의 의미를 찾을 수 없는 특수한 상황일까요??
재작년에 K5 16년식 법인택시 탔는데 65만 탔더라고요. 근데 배기음을 들어보니 보링해야 할듯 했습니다. 이걸 떠나서 현기 가스는 내구성 최강이긴 합니다.
택시는 6년마다 걍 최신 기변으로 갈아주기 때문입니다. 생각보다 택시전용차 가격도 저렴하고요 수리하면서 달릴 이유가 적어요
미국에서도 토요타, 렉서스 다음 제네시스, 현대, 기아 순으로 내구성이 좋습니다.
독일차 애프터 부품쓰실땐 정품 만드는 회사의 동일한 파트넘버로 쓰면 동일한 성능을 발휘 합니다
중고 독일차를 사시려는분들은 워런티남은차를 사시는걸 추천합니다
아니면 새차로
캐나다에서 정비해서 먹고 사는데 일반적인 인식이 독일차는 10만타고 갈아타야 하는차로 생각하죠. 정신건강 유지하고 수리비폭탄에 안 맞으려면요. 중고 가격은 안습이구요.
북미 소비자들이 바보라서 괜히 일본차들을 괜히 선호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도 다 경험에 의해 쌓인 데이터 바탕으로 일본차들을 타든 것입니다. 대부분의 케네디언이나 미국인들은 차를 패션 아이템이나 컨슈머 아이덴티티로 타기보다는 그냥 신발같이 commodity로 타서 성능이고 디자인이고 다 필요없고 무조건 신뢰성을 최고로 칩니다. 그래서 못생긴 도요타나 혼다 자동차도 디자인 컴플레인 안 하고 타는 것이지요. 픽업 트럭은 포드 품질이 도요타보다 낫다고 많이 인식이 되어 있어서 일반 승용차 시장에서의 도요타의 절대적인 포지셔닝이 적용이 안 되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일본차가 아주조아서 선택하는게 아니라 무상서비스등등이 우리와 완전 다르네요 그래서 내구성이 좋은 일본차를 선택하는것 다만 우리는 서비스센터와 일반적으로 차를 서비스 받을수 있는 정비소가 각동마다 있고 해서 내구성내구성 해도 독일차를 선택하는것 즉 그나라의 상황에따라 선택 그러나 결국 일본차는 시대에 뒤떨어지는 기술로 한시대는 넘어갈수 있지만 미래는 아니올시아다
근데....독일차가 더 고급 포지션이죠. 일본차는 가성비로 타는 중간정도 가격대...
@@딱1대만 그 미래를 한 1000년 이 후 정도 보면 될까요 ㅎㅎ
15년식 4만 키로 주행한 도요타 야리스 구매했고 타고 다닌지 3년 되네요. 여태껏 tpms 센서 고장난거 말고는 딱히 없네요.
독일차가 프로패셔널 운동선수라면 일본차는 사회운동인 수준의차로서
내구성이 좋으나 우리나라에선 결코
차값(부품포함)이 만만치 않다
운동선수 이야기가 와닿네요.
냉각수온도를 보면 일본브랜드가 아직 탄소관련 마진이 많구나 생각됩니다.
지금 독일차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10년 전까지 독일차는 6~7만 km 때 어디든 한번 꼭 터지고 10~12만km 때 전체적으로 크게 한번 터지고 15만km 땐 자잘하게 자꾸 터졌죠 ㅎㅎㅎ 그렇게 차 한 대 값 박아 넣으면 한 사이클이 끝났던 것 같아요 ㅎㅎㅎ
확실히 머스탱만 봐도 2010년즈음을 기점으로 차가 완전히 달라진 느낌이었죠
지엠이 금융위기 타개하기 위해서 엔지니어 출신의 사장 임명해서 극복한 사례는 유명합니다
부품회사의 다국화와 QC가 상향평준화했다고 보여집니다
볼트EV를 타보니 GM은 좋은 차를 못 만드게 아니라 안 만드는 회사라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볼트ev는 미국 본사와 관계없는 한국지앰과 엘지가 개발한 제품입니다. 최근 험머 이슈 못보셨나 보네요
북미에서 볼트이브이 춛퇴근 하루 이백킬로씩 십육만킬로타고있습니다. 테슬라 모델와이퍼포먼스도 있는데 볼트이브이만의 장점이 있습니다. 만족도 최상입니다. 작은 차지만 전기차 특성상 무게배분이 아래에 있어서 안정적인 주행을 보입니다. 유지비는 윈터타이어 구입비용과 타이어로테이션 코스코에서 한게 전부네요. 가성비대비 만족도 최상입니다.
볼트는 lg카잔수
@@MovementThatInspires 예. 볼트를 타보면 뭔가 빠져있는 듯 하지만 필요한 기능은 꼭 맞게 집어 넣었단 느낌입니다. 차를 잘 알지 못하면 볼트 같은 차를 설계 못하고 LG 같은 파트너를 선택하지 못하지 않을까 하는 관점 입니다. 기술적인 부분이나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은 매우 뛰어난 회사지만 수익 우선이란게 GM의 사업철학이란 생각 입니다.
디자인만 좀 무난했어도 훨씬 잘팔렸을 거 같아요
삼성초기 생산된 sm5는 20년이 넘은 지금도 부식 하나없이 잘도 달리고 있네요
물론 닛산 꺼니까요 ㅎ
저는 테러리스트 차 도요타 픽업 14년동안
탑니다 .소모품만 교환후 탑니다.
녹거의 없고 아직도 엔진.미션은 새차나올때와 같습니다.
이 극한 환경에서 이길수 있는차 있으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1:27 드라형님 차..
김드라님 보고싶어요~^^
빠른 치유를 기원합니다
독일차는 오버클럭, 일본차는 다운클럭 같은 느낌이군요
오히려 요즘은 현기 자연흡기들이 고장이 안나더라구요
예전 일본차 따라한것들이라 그런지
형님 저 q50s 하려는데 별로임?
추천안합니다 일단 닛산 철수했고
하브계통 미션쪽 사소한 수리도 수리비500듭니다 물론 사설은 훨씬 저렴하지만
그리고 연비 그렇게 좋지않음
터보대신 모터가 달린느낌이라 토끼마냥 잠깐 힘쓰고 죽엇다가 금방 충전하고 또 금방 방전 무한반복
그리구 차도 무겁고 스팅어 냅두고 살 이유1도 없고
연비따질거면 그랜저 하브가 더좋고
암튼 그냥 애매함 그 자체의 차량임니다
적당히 쏘면서 연비 한 13키로 나온다던데 아닌가용
@@korea-lifelog 사회적인식도 별로고, 수리도 짜증나고, 그랜져하브 연비20키로 나오던데 오히려 연비 않좋은 인피니티를 왜 사는거죠...? 디자인은 개취지만 인피니티는 일본차중에서도 못생긴것 같네요. 100명중 1명이나 할선택인듯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다시 구독 시작 했어요
공감하고 맞는 말씀입니다. 현대가 GDI엔진 일본보다 수년 앞서 올렸다가 수십만대 리콜했죠. 미국차가 연비는 좀 못해도 내구성이나 디자인 괜찮습니다. 미국에서 십수년 살면서 벤츠같은 독일차 수리비 무서워 사본적이 없어요. 30만키로 넘게 기아세도나를 타면서 엔진미션 다 멀쩡합니다. 마쯔다가 내구성으로 컨수머리포터가 인정하는건 최근까지도 그 흔한 터보차조차 만들지 않았었다는 겁니다.
마쯔다 터보 나온지 꽤 오래된 것 같은데요.
마쯔다스피드 3가 2.3 터보로 2007년 모델부터 있었는데요.
다운사이징 터보를 쓰는 회사는 아니긴 하죠.
직분사 엔진 도요타가 현대기아보다
먼저 도입하지 않았나요 4gr엔진
06년도부터
@@Brian_NY92 미국에서는 렉서스 IS에 먼저 들어왔을 겁니다.
그 뒤에 직분사 카본 침착때문에 도요타에는 직분사+포트 방식으로 들어오기 시작했고요.
렉서스에서 검증된 것이 도요타로 내려오는 것 같네요.
이영상이 더 설득력을 갖추려면 일본차의 고성능모델에대한 내구성의 객관적인데이터를 제시해야합니다. 가령 렉서스의 RC 모델 Acura 의 고성능모델, 니싼의 Gtr 등등.
06년~08년 그랜저tg는 아직도 길바닥에 널리고 널렸지만 동시대 5시리즈, e클래스는 잘 안보이는 이유
요즘 f,g바디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옛날 e39 5시리즈는 그깟 브레이크등도 자기 순정이 아니라고 경고등 띄우더라고요. 규격은 맞아서 점등은 잘되는데도 말이죠
@@Staroneu96 그렇죠 판매량도 무시할순없죠 그랜저가 워낙 많이 팔렸으니..
@@user-wowodfg Dh GDI 괜찮습니다 ! 좋아요
썩독차는 범퍼 휀더만 좀 찌그러져도 전손이라 없는듯
현대차 베스트셀러 부품들은 국내에서 널렸지만 동시대 외제차부품은 구하기힘들뿐더러 비싸기까지하지요 오너입장에서는 차량가격과 유지비사이에 저울질하다가 매도나폐차를 하게되지 품질차이는 아니 라고 봅니다
@@jinmr.6773 엔진만 놓고본다면 셋다 약 3000cc 자연흡기 mpi 엔진이죠. 독일쪽은 엔진오일 소모는 거의 신차때부터 있었으며 8~10만전후로 누유,누수가 무조건 생겼습니다. 당시 벤츠는 비엠보단 덜했습니다. 성능은 독일쪽이 훨씬좋았지만 내구성만 놓고보자면 글쎄요
사실 정말 뒷목잡는건 전자장치 오류입니다. 그랜저tg가 달린 전자장치가 현저히 적어 직접적 비교는 어렵지만 당시 독일차들 전자적인 경고등이 복합적으로 들어오면 잡기 정말 어려웠습니다.
😅3년리스 하고 차야될차 독차들 미국에서 일본차가 잘나가는이유 싼부품수급 as 카센터 중고차 부품이 많이 되 있어 내구성이 좋다 생각하는지 아닐까 합니다 지금 한국 현대차가 구렇듯이 지금 일본차 하이브리드 부품가격보면 정말 오늘 들어보니 왜 일본차들이 아날로그 실내 인테리어를 고집하는지 이해가 살작 가네요
좋은 말씀 항상 감사 합니다!
맞는 말씀. 저는 태국에서 토요타 소형 자동차 하나 가지고 왔는데 정비 일람표 보니 기본 30만키로까지는 멀 교체하라는 말이 없고 기본으로 오일교환, 필터교환, 워셔액, 브레이크액 등등만 하라 나옵니다. 그리고 30만키로 넘어가며 점검해 보고 교체하라고 되어 있더군요. 지금 10년째 16만키로 넘어가는데 부품 하나 교체한거 없이 주행만 하고 다닙니다. 진짜 내구성은 지루할 정도, 실증날 정도로 끝내줍니다.
사회 초년생들에겐 딱이네요
독일차 일본차의 성능과 출력이 같은데 일본차 내구성이 더 뛰어나다면 맞다고 인정하겠음. 하지만 아닐껄?
bmw 고성능 차량은 오래 보유하기가 힘들까요? ㅠ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혼다어코드 타는데 고장스트레스없이 무난하게타네요
달리는걸 안좋아해서인지 저하곤 맞는거같네요 연비도 무난하구요
동감합니다.
반대로 얘기하면 일본차들 대부분은 운전하는 재미는 없다고 봐야하죠. 오로지 안정성과 내구성, 경제성에만 몰빵되어있죠.
휘슬러 압력밥솥 고무 실링도 호환품 쓰니까 새드라...
작동은 함. 나름 만족중
근데 사용기간 대비 가격 보면 싸지도 않음
왜건 좋아해서 비엠 320i 투어링 보고 있는데.. 이 차 같은 경우 말씀대로 고 rpm 사용 잘 안하고 살살 몰고 다니면 내구성 좋을까요?
왜건 선택의 폭이 너무 좁아서 고민이네요…
카에엔 터보로 할배운전만 하다보니 고장한번 안납니다.....노멀로 살껄...스포츠성엔 발열과 플라스틱 파츠의 경량화 해야 수지타산이 맞아서 마냥 비싼카본파츠 쓸수도 없고 고성능차들은 상대적 일본차비해 내구성 떨어지는건 사실. 하지만 그냥 일상용 모델들은 달리지않아서 내구성 비슷비슷해요 ㅎㅎ
일본차 독일차를 선택하는 운전자의 특성이 중요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