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90년대 초 야구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초딩 시절에 그리피 주니어를 보고 야구에 빠졌었고 지금까지도 가장 좋아하는 MLB 야구선수인데 그 약물쟁이들 때문에 더 큰 빛을 보지 못 했던 게 안타까웠음..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니어가 보여준 모습은 언제나 우리의 마음 속에 최고의 선수임에 틀림 없음~!! 저런 선수는 다시는 안 나올 듯~
정말 멋지다는 표현이 부족할 정도로 모든 분야에서 존경 받아 마땅하며 지극히 인간적이며 삶의 가치관 역시 존경한다. 그리피의 가장 큰 장점은 타격이 아니라 수비력과 도루 능력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부상 때문에 적극적인 수비와 도루를 싫어 하는 선수들이 대부분인데 야구의 본질인 팬을 위한 플레이를 가장 이상적으로 실천했던 선수라 생각한다. FA 앞 둔 마지막 커리가 지린다. 크블의 홈런 타자보다 더 뛰어나다는 점.
야구가 다른 스포츠에 비해 좋은 이유가 낭만이 더 있어서 그렇지 않나 싶기도... 아버지와 아들이 한팀에서 같은 경기에 그것도 한 이닝 부자 동반 홈런이라니! 정말 낭만 그 자체가 아닌가 하네요. 그리고 약물 시대에서 이렇게 뛰어난 성적을 거둔다는거 자체가 얼마나 많은 훈련을 동반했는지 가늠조차 할 수 없는... 켄 그리피 주니어 진짜 존경스럽 습니다. 가족,팬,부모님께 모두 만점인 사람은 또 있을까 싶기도..?
90년대 중반, 선수노조파업 으로 MLB 의 인기와 명성이 곤두박질 칠때 그나마 켄 그리피 주니어 때문에 야구의 인기가 바닥까지 내려가지 않았다고 해도 과언 아니죠. 야구의 꽃은 홈런인데 그 꽃을 더욱 화사하게 만든, MLB에 홈런시대를 열어제친 장본인 이자 약의 힘을 빌어 세기의 홈런대결을 벌였던 마크 맥과이어 : 새미 소사 이전에 이미 켄 그리피 주니어가 있었음.
외인구단님 켄 그리피 주니어 full story 영상 즐겁게 잘 봤습니다 ^^ 시애틀 매리너스에는 켄 그리피 주니어ㅡ이치로 스즈키 ㅡ훌리오 로드리게즈로 이어지는 전설적인 선수계보가 있습니다 이치로는 그리피를 동경해서 직접 메이저리그 진출 전에 그리피주니어와 그리피시니어를 어느 철판요리전문점에서 만났었고, 2009년부터는 그리피와 시애틀에서 같은 팀원으로 뛰어서 꿈이 이뤄진거고, 정말 행복했다고 합니다 한편, 2022년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신인왕 훌리오 로드리게즈는 시애틀 매리너스의 마이너리그 인스트럭터를 하고 있는 이치로(레전드 이치로 스즈키 맞습니다)로부터 훌리오의 마이너리거 시절부터 공격ㆍ수비 뿐만 아니라 캐치볼 등등 여러가지를 배우면서 큰 성장을 하고 있지요 시애틀 매리너스 구단을 관심갖고 지켜보신다면 더욱더 앞으로의 메이저리그가 재미있을겁니다 시애틀 매리너스는 최근에 2년 연속 정규시즌 90승 72패를 기록하고, 올해 2022년에 21년만에 가을야구에 진출해서 와일드카드시리즈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상대로 토론토 원정2연전에서 2연승 스윕했습니다 시애틀은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토론토의 강타자 테오스카 에르난데즈를 트레이드로 영입하면서 2023년부터는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리고 전력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
뷰리풀 스윙 수식어ㅎ 그리고 그만큼 유려한 수비도 있었죠~ 당시나 지금이나 흑인 문화 매니아이고 소스지 같은 매체에선 복서 로존주와 느바 페니 등과 같이 비견되며 섹시한 외모와 정상급 실력을 갖춘 선수로 연일 보도 됐었죠 사실 피지컬도 실력인지라 유리몸인 선수가 건재했더라면 이런 가정 싫어하는데 암튼 개인적으로 믈브선수중에 굳이 약물을 사용해서 오명을 쓴 최고 타자 본즈와 함께 가장 최애 타자로 영원히 기억될겁니다 ㅎ
청정 타자이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스윙이 너무나도 아름다웠던 선수
MLB로고속 타자가 그리피라는 소리를 들은거 같네요
부챗살타법 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
진짜 지금도 기억나죠. 홈런치고 난후의 그포즈도 참..
타피 로즈가 그리피랑 스윙이 똑같았었는데 타피 로즈가 메이저에서 실패한 걸 보면 재능의 차이라는게 참 ㅠㅠ
뭐랄까 마치 허공에 스윙을 하는 느낌이랄까요 예전 시애틀 홈구장 킹돔 에서 지붕과 관중석의 경계선까지 라이너로 꽂았던 홈런은 아직도 기억날 만큼 충격적인 장면이었습니다
진짜 약물타자들과의 단순비교가 아니라, 약물을 사용했던 투수들을 상대로 저 기록을 남긴게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잘생긴 외모까지.. 단언코 최고의 스타였습니다
@좁불 맞음 배리본즈는 약물로 전성기가 40살이더만ㅋㅋㅋ
약물시대에 짐토미와 더불어 진정한 홈런타자 수비까지 환상적이었던 켄 그리피 👍👍👍
부자 백투백홈런은 야구역사상 다시 보기힘든 명장면이죠 사회인야구에서도 나오기힘들 정도😂
감사한 영상 정~~~~말 감사합다~~^^
귀한 영상,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제가 역대 가장 좋아하는 선수네요 켄 그리피 주니어.. 훌륭한 인성과 더불어 최고의 5툴 플레이어로 부족한게 없었던 제 마음속 역대 최고의 선수입니다. 그와 같은 시대를 살지 못해서 옛날 영상으로만 찾아봐야한다는게 너무 아쉬웠어요
진짜 타격 폼이 너무 아름답고 멋지네요 ㄷㄷㄷㄷ
몸만 건강했으면 700홈런은 거뜬 했을텐데.. 방망이 까딱까딱 거리면서 휘두르는 스윙이 정말 아름다웠던 선수..
아마 혼을담은 수비가 발목을 잡았을수도...
정상적인 에이징커브를 겪은거였지만 그당시는 약빨 선수들이랑 비교되며 절하되기도 했던 기억이남 만연하게 약빨이 판치던 시기였는데도 군말없이 뛰시는것도 대단
안녕하세요 김단장님 정말 오랜만에 영상을 올리셨는데 정말 많이 기다렸어요 켄 그리피 부자 연속 홈런 최고였죠 ㄷㄷㄷ
최대한 자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oigdbaseball 네 ㅎㅎ
전설~~~~최고선수
진짜 이런 레전드 야구 영상만 보면... 괜스레 눈물이 남 다른건 눈물이 나려고 해도 나지 않는데... 야구 자첼 좋아하지만
이런 레전드 영상을 보면 울컥...함... ioi
예술적인 야구를 보여줬던 켄 그리피 주니어! 약물 없이 깨끗하게 순수 실력으로 자신이 왜 슈퍼스타인지를 보여준 선수라서 존경스럽습니다.
훌륭한 야구선수이자 좋은 사람 캔 그리피 주니어
이런선수가 진정한 선수임. 타고난건 기본이고 성실함 인간성 등등 너무 인상적이었떤 선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스윙을 하는 남자
제일좋아하는선수 멋진스윙 멋진수비 정말 최고,,,
드디어 오셨네요
미국에서 피할 수 없는 3대 죽음, 세금, 그리피의 골든 글로브
간지 그리피의 뷰리플 스윙과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미소가 그리웠어요~^^
매덕스의 15승
90년대 미국인들이 피할수 없는 3가지
죽음
세금
마이클 조던
아닌가요?
@@촤하하하하하하 뭔 마이클 조던임.
@@촤하하하하하하 ㄴㄴ. 진짜 저기서 말한대로 켄 그리피 주니어의 골든 글러브였음. 지금도 중견수 수비는 켄 그리피 주니어를 넘는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듯.
@@촤하하하하하하피할 수 없는 거에 뜬금없이 조던이 왜 나오냐? 생각 좀 하고 댓글 쓰자
잘보고 갑니다
추억의 1990년대. NBA에 아름다운 비행을 하는 마이클 조던이 있었다면, 메이저리그에는 아름다운 스윙을 가진 켄 그리피 주니어가 있었다.
‘더 키드’ , ‘더 스마일’ !! 그립네요. 기다리던 자료 업뎃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크 표현 지리네요^^
가장 아름다운 스윙!
그리피Jr가 약때렸으면 800홈런 넘었을꺼야
MLB 역대 최고의 재능이었고
가장 아름다운 스윙이었다 ❤
부상만 아니면 진짜 최고다 부상때문에 그래도 진짜 최고 수비 홈런 타격 주루 멋진 선수
내가 90년대 초 야구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초딩 시절에 그리피 주니어를 보고 야구에 빠졌었고 지금까지도 가장 좋아하는 MLB 야구선수인데 그 약물쟁이들 때문에 더 큰 빛을 보지 못 했던 게 안타까웠음..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니어가 보여준 모습은 언제나 우리의 마음 속에 최고의 선수임에 틀림 없음~!! 저런 선수는 다시는 안 나올 듯~
감사합니다
지금야구에서 이런선수가 있다면
정말 어느구단이든 좋아할것 같군요
오늘도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타티스주니어가 그런 줄 알았으나...약물 XX
제가 젤 좋아하는 선수 소개 감사합니다^^
박수!!!
슈퍼스타 그 자체
진정한 레전드 오브 레전드 ~~
700홈런은 당연하고 홈런 최고기록을 세울거라고 기대했지만 부상으로 안타까움을 남긴 선수....홈런 타자 하면 덩치 좋은 모습이 일반적이었는데 슬림(?)한 몸매에 걸맞는 아름다운 스윙이 멋있었던 캔그리피 주니어~
무엇보다도 스윙이 돌아나오는게 정말 환상적이었죠..그 정도 스윙이면 힘만 조금 있으면 충분히 넘김...그래서 그리피가 호리호리한 체격에 많은 홈런을 뽑아낸 거죠..그야말로 최고의 스윙...
정말 멋지다는 표현이 부족할 정도로 모든 분야에서 존경 받아 마땅하며 지극히 인간적이며 삶의 가치관 역시 존경한다. 그리피의 가장 큰 장점은 타격이 아니라 수비력과 도루 능력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부상 때문에 적극적인 수비와 도루를 싫어 하는 선수들이 대부분인데 야구의 본질인 팬을 위한 플레이를 가장 이상적으로 실천했던 선수라 생각한다. FA 앞 둔 마지막 커리가 지린다. 크블의 홈런 타자보다 더 뛰어나다는 점.
심지어 이름도 멋있어 켄 그리피.. 시니어보다 입에 쫙~달라붙는 주니어
정말 아름다운 스윙을 가진 대단한 선수였습니다.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내가 젤 좋아하는 메이저리거 ㅎㅎ 스윙만 아름다운게 아니라 그의 모든게 아름다웠죠 ㅎ
역사상 제일 좋아하고 존경하는 선수
진짜 최고다
내 최고의 야구선수 ^^
이분이야말로 타자의 최정점 최고결정체 이신거같아요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타격폼을
가진 그리피 최고였지
위대한 타자 그자체
타격폼 너무 예뻐
마크 맥과이어, 베리 본즈, 세미 소사 등등... 특히 베리 본즈는 정말 충격이었음. 그런 약물 타자들을 상대로 찬호는 정말 공이 대단했다.
당시에는 기대치에 항상 조금씩 부족한 느낌이 있었는데 지금와서 보니 그게 약물시대에 높아진 눈과 선수들 기록 때문에
말도 안되는 기대를 한거 였네요 그때 시애틀 참 매력적인 팀이였는데 ...
공수주 완벽한 슈퍼타자이죠
2001~2004에 계속 건강했다면 통산 최다홈런은 그리피 차지였을 것이 분명
정말 최고...
울 나라에서도 메이저리그 한창 홈런 경쟁에 열광할때 영어학원 외쿡 선생님은 잘 모르는 이 선수를 그렇게 칭찬하고 좋아 하길래 그때는 이해가 안됐는데 이유가 있었네ㅎ
스타선수이기 전에
아버지를 존경했던
진정한 아버지상!!
야구가 다른 스포츠에 비해 좋은 이유가 낭만이 더 있어서 그렇지 않나 싶기도...
아버지와 아들이 한팀에서 같은 경기에 그것도 한 이닝 부자 동반 홈런이라니! 정말 낭만 그 자체가 아닌가 하네요.
그리고 약물 시대에서 이렇게 뛰어난 성적을 거둔다는거 자체가 얼마나 많은 훈련을 동반했는지 가늠조차 할 수 없는...
켄 그리피 주니어 진짜 존경스럽 습니다.
가족,팬,부모님께 모두 만점인 사람은 또 있을까 싶기도..?
천재
제가 생각하는 메이저리그 선수 최고의 선수 켄 그리피 주니어!
임팩트 순간 몸이 15도 정도 약간 뒤로 눕는게 개간지~ ㅎㅎ회전력으로 받쳐 놓고 치는 스타일에 전형 직구 변화구 몸쪽바깥쪽 높/낮은 코스등에도 크게 약점이 없는 스윙
06 wbc때 손민한 상대로 친 홈런 최고였음👍👍
90년대 중반, 선수노조파업 으로 MLB 의 인기와 명성이 곤두박질 칠때 그나마 켄 그리피
주니어 때문에 야구의 인기가 바닥까지 내려가지 않았다고 해도 과언 아니죠. 야구의 꽃은
홈런인데 그 꽃을 더욱 화사하게 만든, MLB에 홈런시대를 열어제친 장본인 이자 약의 힘을 빌어
세기의 홈런대결을 벌였던 마크 맥과이어 : 새미 소사 이전에 이미 켄 그리피 주니어가 있었음.
스윙도 미소도 플레이도 아름다웠던 선수
나한테는 영원한 최고 타자
만약 1루수로 출전했다면 부상도적었을거고 타격에 집중해서 700홈런도 가능했겠네요 진짜 대단한선수네요
타자는 켄 그리피 주니어
투수는 마리아노 리베라..
아직까지도 므르브 제 마음 속 레전드들입니다!
스윙이 저보다 예쁠 수가 있을까..
괴수 블.게와 함께 약쟁이들을 뚜들기며 참교육을 시전한 장본인
블게주와 함께? 😂😂😂
블게시면 모를까 블게주라????
랜디존슨도
@@이길수없다면합류하라 전성기 법규형 포함
그리피 타격폼 20년 따라했습니다
진짜 리스펙트
채프먼 등장 전에 최고의 파이어볼러 주마야의 104마일짜리 직구를 그대로 받아 넘겨 만루 홈런 만든 장면이 아직도 기억에 남네.
와 부자 동반 한경기 홈런 대박이다
연타석홈런입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선수리뷰가 왔네요
제일 좋아했고 좋아한 야구선수 입니다. 진짜 부상만 없었다면 행크애런 홈런 기록에 가장 근접했었던 천재 선수였는데..ㅠ
진짜 홈런왕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스윙 이지 얘는
확실히 약물선수는 아무리 기록이 좋아도 절대 인정받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저렇게 매년 미친성적 찍고도 mvp 1번이라니
2006 WBC에서 한국과의 경기에서 데릭 지터 형님과 더불어 자존심을 지켰던 켄 그리피 주니어 형님(거기다가 그날 경기에서 유일하게 미국타선 중 홈런쳤음)
손민한
@하하하하하하하 마알삼 아님?ㅋ
@하하하하하하하 아.. 마 에이로드 삼진.. 그런 의미였군요 하나 배워갑니다
@하하하하하하하 이렇게 배워가는거지요 ㅎ
이 선수는 무언가 있다. 선수로서 실력도 중요하지만 진짜 스타성이 너무 좋은 선수같다....
진짜 저 스윙폼은 경이로울 정도로 아름답고 그냥 너무 좋음 ㅠㅠ
같은 시대에 살고 플레이를 볼수 있어서 다행이다
스윙폼 진짜 이쁜선수,,,
제일 좋아하는 선수~~
호수비로 선수생명을 갉아먹은, 어찌보면 스스로를 혹사시킨 참 안타까운 선수
이 형님은 홈런 치고 뛰는 폼이 너무 귀여움
홈런을 친후 고개를 푹 숙이면서 뛰던 캔 그리피 주니어...상대 투수를 생각하던 전설
푸홀스 하고 켄그리피 주니어는
진심대단하다
97년 알바 해서 모은돈으로
난생 처음 미 서부 여행 갔을때
아름다운 샌프란 시스코 갔다
미 최고 북쪽 시애틀 가니
캔 그리피 인기는 대통령 보다
더 좋다고 이야기 하더군요.
지금은 15년정도 사회인 야구 하는데
삼사십대에 비해 체력은 떨어져도
재밌게 하고 있어요😊
아버지와 51 게임. 운명을 바꿀 만 하다.
약물이 난무했던 시기에 600홈런 이상을 친 위대한 타자.
아름다운 스윙으로 감동을 주었던 선수..... 부상만 아니었으면 더 많은 기록을 세웠을건데..
최고의 강타자.
만약 외야수가 아닌
1루수였다면
내 마음의 올타임 넘버원 미스터 스마일!!
당신이 야구 선수에게 기대하는 모든 것 = 켄 그리피 주니어
외인구단님 켄 그리피 주니어 full story 영상 즐겁게 잘 봤습니다 ^^
시애틀 매리너스에는
켄 그리피 주니어ㅡ이치로 스즈키
ㅡ훌리오 로드리게즈로 이어지는
전설적인 선수계보가 있습니다
이치로는 그리피를 동경해서 직접 메이저리그 진출 전에 그리피주니어와 그리피시니어를 어느 철판요리전문점에서 만났었고, 2009년부터는 그리피와 시애틀에서 같은 팀원으로 뛰어서 꿈이 이뤄진거고, 정말 행복했다고 합니다
한편, 2022년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신인왕 훌리오 로드리게즈는 시애틀 매리너스의 마이너리그 인스트럭터를 하고 있는 이치로(레전드 이치로 스즈키 맞습니다)로부터 훌리오의 마이너리거 시절부터 공격ㆍ수비 뿐만 아니라 캐치볼 등등 여러가지를 배우면서 큰 성장을 하고 있지요
시애틀 매리너스 구단을 관심갖고 지켜보신다면 더욱더 앞으로의 메이저리그가 재미있을겁니다
시애틀 매리너스는 최근에 2년 연속 정규시즌 90승 72패를 기록하고, 올해 2022년에 21년만에 가을야구에 진출해서 와일드카드시리즈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상대로 토론토 원정2연전에서 2연승 스윕했습니다
시애틀은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토론토의 강타자 테오스카 에르난데즈를 트레이드로 영입하면서 2023년부터는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리고 전력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
그리피 좋아해서 인터넷상 아이디 만들때 자주 사용했었죠.
부상이 없었으면 타격 비율 스탯은 에이로드와 비슷했을거 같습니다.
도루는 좀 더 적고 홈런은 좀 더 많은... 둘다 출루율이 높은 스타일은 아니었죠.
부상만 아니였어도 700홈런 때려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한 능력이 되는 켄 그리피 주니어니깐요...ㅠㅠㅠ
엠엘비 본 이후로는 아픈 켄그리피만 봐서 그의 실력을 제대로 보지 못한게 아쉽다
내 꿈과 같은 사람이네.
WBC에서 손민한 선수로부터 홈런을 쳤던 켄그쥬...
은퇴후 취미 정도라지만 프로급 사진작가라는 사실도 감동...
랜디 존슨은 자신의 고퀄 사진으로 홈피를 운영하는 정도...
다른 기록 다 떠나서
아버지와 아들이 백투백홈런??
그리고 '재키 로빈슨 데이' 를
제안,만든 이가
켄 그리피.Jr 였다니!!
참 순박하게 생겼네
빅매과 소사의 대결에서 질투를느껴 약을한 본즈. 만약에 그리피가 약에 손 됐다면 800 홈런도 꿈은 아니었겠지요. 진짜 낭만 그자체인 선수입니다.
참 아이러니하게도 이 청정타자의 폼을 연습해서 리그를 폭격했던 약재환...
주니어의 통산 500홈런을 친 경기의 승리투수는 봉중근이었다.
뷰리풀 스윙 수식어ㅎ
그리고 그만큼 유려한 수비도 있었죠~
당시나 지금이나 흑인 문화 매니아이고
소스지 같은 매체에선 복서 로존주와 느바 페니 등과 같이 비견되며 섹시한 외모와
정상급 실력을 갖춘 선수로 연일 보도 됐었죠
사실 피지컬도 실력인지라
유리몸인 선수가 건재했더라면
이런 가정 싫어하는데
암튼 개인적으로 믈브선수중에
굳이 약물을 사용해서 오명을 쓴 최고 타자
본즈와 함께 가장 최애 타자로 영원히 기억될겁니다 ㅎ
안 아팠으면 통산 800홈런도 넘겼을 것 같네요..
진짜 어렸을때 sbs 스포츠월드에서 그리피 호수비와 홈런 영상들은 아름다워서 그 이름이 잊혀지지가 않네요ㅋㅋㅋ
야구는 예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