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적으로 그가 구원으로 올라온 대부분 경기들에서 거의 완벽한 모습을 보여서 오히려 메조지한 수많은 경기들 보다 2001년 애리조나 와의 월드시리즈 최종전에서 블론세이브 했던 모습, 마지막 시즌 은퇴 투어 미네소타 원정에서 부러트린 베트로 만든 의자를 선물 받는 모습, 마지막 올스타전 등판을 뉴욕의 또 다른 구장인 시티필드에서 메탈리카 곡에 맞춰 등장했던 모습, 또 현역 마지막 홈 경기에서 눈물 흘렸던 모습이 젤 기억에 남음ㅋ
수십년 메이저리그를 관람한 나에게 가장 감동적인 선수로 첫손까락에 꼽는 선수, 마리아노 리베라. 나는 그의 첫무대를 잊을 수 없다. 남미의 궁핍한 모습이 그대로 드러나며 어메리칸 드림을 꿈꾸는 어리버한 모습. 그런 모습에서 내 자신이 투영되었다. 그 이후 그의 눈부신 활약은 마치 나의 아바타처럼 두근거리는 순간이었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그의 인성을 잊을 수가 없다. 나는 그가 그라운드에서 거칠고 야만스러운 행동을 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 겸손하고 자제력 깊은 그는 살아있는 영웅임에 틀림없다. 앳뗀 청년의 모습에서 머리가 벗겨진 아저씨의 모습에서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고, 변함없는 인성에서 그를 흠모한다. 메이저리그 영웅에서 파나마의 위인으로 재탄생한 마리아노 리베라. 나의 가슴에 영원히 살아있는 아이돌이다.
@@흠흠-v3m 사람들이 생각하는것과 달리 커쇼는 직슬 투피치에 가까운 투수였습니다. 커브 구사비율은 10%정도로, 국내 투수 중 직슬 투피치로 유명한 김광현 정도 수준이었어요. 그렇게 가끔 던지긴 했지만 레인보우 커브라고 불리는 12-6커브가 너무 아름다워서 하이라이트에 많이 등장하긴 했죠.
부상이랑 노쇠화로 직구구속은 감소했는데, 커터 구속은 그대로 였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때문에 본래 96마일 직구, 92마일 커터 엿는데, 직구랑 커터 속도가 같은 범위에서 형성됩니다. 덕분에 나이가 들어도 성적을 계속유지하고 은퇴시즌조차 미친 성적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리베라 커리어중에 가장 중요한 사건중 하나인데 아쉬워서 적어봅니다.
왜 보스턴 팬들 댓글이 많은 것 같죠? ㅋㅋ 여기 1인 추가욬ㅋㅋㅋ 진짜 2004 ALCS에서 리베라를 무너뜨린 게 진짜 너무 기뻤었지만, 이제는 그 시절 원수처럼 여겼던 양키스 선수들과의 라이벌리도 정말 추억 그 자체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리베라는 정말 리스펙트 그 자체예요. 자서전도 사서 읽고, 많은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할 정도로 말이죠. 명전 득표율 100%로 입성한 리빙 레전드 그 자체를, 실시간으로 지켜볼 수 있었던 영광을 감사하게 되는 이번 영상이었습니다. 제일 얄미웠던 지터가, 모옹의 마지막 등판에서 "it's time to go"라고 했던 그 장면, 아직까지도 생생한 그 장면을 다시 보니, 벌써 저렇게 시간이 지났구나 싶습니다. ㅠㅠㅋ 오늘 영상도 즐겁고 고마웠습니다! :)
각 리그 최고 마무리 투수에게 AL은 리베라상 NL은 호프먼상을 주고 있지만 양리그다 리베라상 이라고 칭한다고 해도 이견 가질 사람들은 없을거라고 봅니다. 한시즌 만 임팩트한 기준으로 최고의 마무리는 리베라가 아닌 경우는 있겠지만 포스트 시즌에도 리베라 처럼 해낸 선수가 있는가? 제가 아는 범위에선 리베라 외엔 없습니다. ㅎㅎ
오직 양키스의 승리를 지킨 마무리 투수였고 1990년대 뉴욕 양키스 왕조의 마지막 퍼즐 조각이었으며 그 누구도 넘볼 수 없는 652세이브를 기록하며 영원한 뉴욕 양키스의 전설이 된 마리아노 리베라.. 포심, 투심, 컷패스트볼만으로 상대팀 타자들을 제압했던 모습은 아직도 멋있습니다.
엄청난 선수인줄 알았지만 이정도일 줄은 몰랐네 19년을 선수로 활약하다니 그것도 제대로 야구를 어려서 부터 배운것도 아닌 독학아닌가 법규형도 선발 고집하지 말고 마무리로 전향했으면 10년은 더 선수생활 연장했을텐데 선발고집하면서 무리한 투구폼으로 결국 선수생활 일찍 마감 당대최강이라는 다이아몬드 백스의 원투펀치를 상대로 리베라가 마무리로 올라오던 모습이 선하다.
리베라 은퇴 시즌 때는 마지막으로 만나는 팀들마다 리베라 은퇴를 축하하는 행사를 열었는데 이걸 보고 야구 팬들이 농담삼아 "절대 은퇴 번복하지 못하도록 대대적으로 축하하는 거 아니냐."라고 말할 정도였습니다
충분히 이해가 되는 상황이네요
너무나 멋진 사람이군... 가족의 사랑도 듬뿍 받는 것으로 보이고... 인간 승리 그 자체네... 말년에는 봉사하는 삶까지!!
그냥 감동 그자체 입니다
훌륭한 실력과 인성을 가진 사람 입니다
최고의 팀에서 최고의 마무리로서 최고의 실력과 품격 인성을 갖춘 정말 멋진 선수 ,, 토를 달게 없음
박수칠때 떠나라가 아니라 자신이 떠나는 날 모두가 기립박수를 치게 만든. 진짜 주인공 of 주인공. 이사람이 이긴 경기가 아니라 진 경기가 명경기가 되는 괴이한 레전드 오브 레전드.
말장난 오지네 한동훈이냐?
@@빈티지시계사랑 너 리베라 모르지? 리베라는 그냥 아무때나 떠나면 ㄹㅇ 그냥 모두가 박수 쳤어 세킈야
@@빈티지시계사랑정치색좀 작작 들어내세욬ㅋㅋ
@@빈티지시계사랑
왜그리 꼬였는지 원....
여기도 좌좀이있네
저도 웨이크필드를 좋아하게 되면서 보스턴 응원했었는데 그래도 리베라는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지막 은퇴식때 평평 울던 모습보면서 감동받았었네요. 포스트 시즌 치트키였던 리베라는 지금 봐도 진짜 대단한 선수인 것 같습니다.
포시 통산 8승 1패 42세이브 0.70ERA... 양키스를 가을에서 만나면 모든 팀이 리베라부터 벤하고 싶다고 얘기할 정도로 압도적인 마무리 ㄷㄷ
😊 8:28 😅😊😅😅😅😊
@@choo1792포시 통산 성적은 불멸로 남겠지요..
다시는 보기 어려운 선수죠. 리베라 경기를 라이브로 볼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은퇴한지 꽤 됐음에도 지금도 자주 생각나는 선수에요.
글쵸 다시 나오기는 힘들죠
야구 역사상 최고의 마무리 레전드 리베라 모든 공로를 신께 돌리는 은퇴후에도 고아를 돌보는 겸손 도대체 그는 ㄷㄷ
메이저리그 역사상 마지막 42번 선수이자 양키스 영구 결번 sandman 리베라...
마지막시즌까지 전성기 못지 않는 성적이라는것에 정말 위대함을 표합니다..👏👏👏
진짜... 메탈리카의 이 연주되면서 등장하는 마리아노 리베라는.. 그냥 등장부터 압도적이었음..
리베라 진짜 역대 최고 마무리 투수 그리고 양키스 레전드
단장님 보스턴 팬이었구나.. 마지막 #42... 42번을 21세기에도 볼 수 있던 게 리베라의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한 거 같아요
갠적으로 그가 구원으로 올라온 대부분 경기들에서 거의 완벽한 모습을 보여서
오히려 메조지한 수많은 경기들 보다 2001년 애리조나 와의 월드시리즈 최종전에서
블론세이브 했던 모습, 마지막 시즌 은퇴 투어 미네소타 원정에서 부러트린 베트로
만든 의자를 선물 받는 모습, 마지막 올스타전 등판을 뉴욕의 또 다른 구장인 시티필드에서
메탈리카 곡에 맞춰 등장했던 모습, 또 현역 마지막 홈 경기에서 눈물 흘렸던 모습이
젤 기억에 남음ㅋ
직접 보진 못했지만 양키스팬으로써 모옹의 투구는 하이라이트로만 봐도 정말 뭔가모를 가슴벅참이 느껴짐...
패션센스 하나만 빼고 모든걸 가진 최고의 마무리
대단하다
마리아노 리베라
존경스럽다
모든것을 주님이 주신 선물 감사합니다
정말 무적의 마무리 그 자체였죠... 정말 대단한 선수였습니다. ㅎㅎㅎ
정말 대단한 게 믈브 대약물 시대에 저런 어마어마한 기록을 세웠다는... ㄷㄷㄷ 그것도 포시에선 아마도 선수들이 약을 더 빨고 나왔지 않을까 싶은데 통산 포시 성적이 정말 괴물 수준이라 가장 중요하고 숨죽일때 더 강해지는 전사였던 거 같네요 ㅎㄷㄷㄷㄷㄷㄷ
포시 전용 커터도 있고 멀티 이닝을 맡겨도 다 막아내고 통산 포시 평자가 0.7이니 말 다했지 ㄷㄷ 괜히 포시에 양키스 상대하는 팀들이 리베라 벤을 외치는게 아님...
리베라는 극한의 상황이 되면 오히려 집중력이 올라가는 극소수의 사자의 심장을 가진선수였다고 주변선수들이 그러던데
언젠가 끝내기 홈런을 맞고도, 아이스크림 을 먹이며 웃는 얼굴로 퇴근한 일화로 유명할 만큼 신은 마구 커터와 더불어 망각에 가까운 강철 멘탈도 줬죠.
ㄷㄷㄷ
역사상 마지막 42번 ~ 캬아
리...베라
이름만 들어도 웅장함이 느껴집니다.......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더운데 더위조심하시고 5월 한달도 수고많으셨습니다 단장님
6월도 잘부탁드립니다~
너무 멋진선수다 자신를 내려 놓을줄아는 훌륭한 선수다
단장님 아직 영상 안봤는데.. 리베라님 영상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 등번호 42번을 달았던 남자! 최고의 클로저였던 리베라님. 너무 좋아하는 선수였습니다~
멋있다..인생 자체가 멋있다
최고의 선수이자 최고의 주님의 종이셨네요
야구의 신이네요❤❤❤
수십년 메이저리그를 관람한 나에게 가장 감동적인 선수로 첫손까락에 꼽는 선수, 마리아노 리베라.
나는 그의 첫무대를 잊을 수 없다.
남미의 궁핍한 모습이 그대로 드러나며 어메리칸 드림을 꿈꾸는 어리버한 모습.
그런 모습에서 내 자신이 투영되었다.
그 이후 그의 눈부신 활약은 마치 나의 아바타처럼 두근거리는 순간이었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그의 인성을 잊을 수가 없다.
나는 그가 그라운드에서 거칠고 야만스러운 행동을 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
겸손하고 자제력 깊은 그는 살아있는 영웅임에 틀림없다.
앳뗀 청년의 모습에서 머리가 벗겨진 아저씨의 모습에서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고,
변함없는 인성에서 그를 흠모한다.
메이저리그 영웅에서 파나마의 위인으로 재탄생한 마리아노 리베라.
나의 가슴에 영원히 살아있는 아이돌이다.
처음본 채널 영상인데, 리베라의 경우는 그저 넘사벽 기록들만 나열해도 영상이 꽉차네요ㅋ
정말 인상듀 너무 좋고, 실력은 말그대로 넘사였던 올타임 레전드!!!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큰 경기에 약한 선수들이 있는데 정대현 리베라 모두 침착하고 차분하고 큰 경기에 강한 모습이 대단합니다.🎉
이분 자서전도 진짜 대박임 꼭 읽어 보세요.. 양키스 팬은 아니었는데 enter sandman은 그냥 전설이에요
자서전이 있군요.
꼭 참고하겠습니다!
읽어봤어요. 야구를 깊게 알지는 못하는 기독교인이 신앙서적으로서 읽기에도 너무 좋더라고요
보스턴 팬이라 참 미웠던 선수였지만 십자인대 파열 이후 돌아왔던 마지막 시즌은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존경합니다
마리아노 리베라 경기를 볼수 있었다는게 행복
선발로는 아주 뛰어날 게 없던 투수인데 우연히 구원투수 등판하면서 인생이 바뀌었다는 점
본래 다양한 구종을 구사하던 투수인데 구원투수로 전업하면서 커터 하나를 죽으라 갈고 닦았다는 점.
이 두가지 사실 때문에 얼마나 힘을 얻었는지 모릅니다.
선동열선수가 생각나네요.
몸을풀면 오늘경기는졌구나 리베라선수 존경스럽네요.
내가 많은 스포츠레전드들의 플레이를 봐오면서 즐긴 나의 인생에 감동을 준 레전드들 중 한명이지~ 찬호형님이 리베라가 있는 양키스로 이적하길 바랬었다
눈빛이 엄청 선량하게 생겼네요.
재키 로빈슨과 같은 42번 등번호
그래도 다른 한편으로는 42번이 아닌 다른 등번호였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들게하는 전설적인 투수 마리아노 리베라
은퇴시즌에 은퇴투어 때 노떤구단인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리베라의 커터로 인해 부러진 방망이로 의자를 만들어준 것이 기억에 남네요.최고의 레전드중 한명.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진짜 멋진 선수다..
리베라나 랜디존슨, 커쇼같은 위대한 레전드들 보면, 진짜 무서운 투수는 여러구종 두루 다 잘던지는 투수가 아니라 특정 구종이 정말 특출날 정도로 경지에 오른 선수들임. 알고서도 못친다는 리베라의 커터, 랜디와 커쇼의 슬라이더 보믄 말이지.
커쇼가 슬라이더로 재미 많이 보긴 했어도 대표구종은 커브 아닐까요? 류뚱이 커터장착으로 사이영급 투수가 되긴 했지만 대표구종이 체인지업 인거 처럼요
리베라와 랜디존슨 커쇼비교는 좀 잘못됨 애초에 리베라같은투수는 존재하질 않음
던지는구종의 80~90%가 커터인데
커터하나만 던졌다고봐야함
랜디존슨은 현역시절은 못봤지만 직구슬라이더 다 위력있는 투수였던건알고
커쇼가 넘사였던이유는 왼손선발치고 빠르고 강한직구에 슬라이더 커브가 둘다+피치였던거고 그래서 체인지업없이 우타자상대를 잘햇던거고
@@흠흠-v3m 사람들이 생각하는것과 달리 커쇼는 직슬 투피치에 가까운 투수였습니다. 커브 구사비율은 10%정도로, 국내 투수 중 직슬 투피치로 유명한 김광현 정도 수준이었어요. 그렇게 가끔 던지긴 했지만 레인보우 커브라고 불리는 12-6커브가 너무 아름다워서 하이라이트에 많이 등장하긴 했죠.
불만갖지 않고 마무리위치에서 선발 욕심 안내고 꾸준히 최고의 위치에서 마무리..양키스에겐 더할나위없이 감사
찬호형의 설사 이야기에 뒤에서 엄청 웃었던 형 ㅋㅋ
시작부터 축구에 관심이 더 있었는데 부상때문에 시작한게 야구 근데 레전드 찍어버리는 당신은
MLB 뉴욕 양키스 19년 원클럽맨 마무리 투수 마리아노 리베라
652 세이브
진짜 리베라형님 리스펙 그자체😊
실력에 인품에 신앙심까지..최고의 사람이었네요.
파드레스에 전설적인 마무리인 트레버 호프만이 있었지만 양키스엔 더 전설적인 마리아노 리베라가 있었네요.심지어 같은 시대에.
위대한 선수입니다.
선생님 영상 너무 잘보고 있습니다 저는 mlb9이닝스 하다가 옛날 선수들 영상을 찾아보고있는데 그 게임속 레전드,슈프림 선수들에 관해 다뤄주시면 너무 좋을꺼 같습니다! 아니더라도 영상 잘 챙겨보겠습니다
"시리즈"에 집착은 있지만 재밌는 영상 잘봤습니다.
주님으로부터 받은 선물이다..나는 아무것도 가진게 없는 사람이다..이런 겸손과 멘탈이면
어디서나 성공할듯
ㄹㅇ
부상이랑 노쇠화로 직구구속은 감소했는데, 커터 구속은 그대로 였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때문에 본래 96마일 직구, 92마일 커터 엿는데, 직구랑 커터 속도가 같은 범위에서 형성됩니다.
덕분에 나이가 들어도 성적을 계속유지하고 은퇴시즌조차 미친 성적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리베라 커리어중에 가장 중요한 사건중 하나인데 아쉬워서 적어봅니다.
포심이랑 같은 릴리즈포인트, 똑같은 폼, 그런데 포심과 커터 구속이 비슷해서 상대하는 타자들이 상대하기 꺼려워했죠 ㅋㅋㅋㅋㅋㅋㅋ
ㅇㅇ 커터와 직구 시속이 엇비슷해져서 타자들이 헷갈렸다는 일화 저도 들었습니다 ㅎㅎ
속구처럼 오다가 타자앞에서 살짝 꺾이는 커터는 진짜 예술 그 자체였습니다.
So touching!!
영상 젤 마지막에 나오는 엔터 샌드맨 울리면서 외야불펜에서 뛰어나가는 뒷모습
오랜기간 제 컴퓨터 메인배경 화면이었죠... 역사상 전무후무할 최고의 클로져....
은퇴식에 구단측에서 그가 커터로 부러트린 배트를 모아 의자를 만들어 마운드에서 앉아보라고 했었죠
그 모습은 진정한 끝판왕 리치왕을보는 듯 했습니다
선물로 다른 구단에서 준걸로 기억
현역시절 마치 외계생명체같이
느껴질 정도로 넘사벽 투구를 해서
당연히 엘리트교육을 받았겠거니
했는데 가난과 역경을 뚫고
저 자리에 올라갔다니
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그레그 매덕스, 랜디 존슨, 그리고 지옥의 종소리로 불리웠던 그 분과 더불어서 가장 기억에 MLB 투수였습니다.
저 세이브 기록은 다시는 깨지지 않을거같다
43세까지 투수를 할수있다는것도 놀라운데 저나이에 마무리투수를 할수있다는건 더 놀랍다
30세이브를 20년해도 600세이브다 ㅋㅋ
40세이브씩 20년하면 800세이브잖아
진짜 못꺠는건 선발 511승 사이영 기록이야 이양반아 652세이브는 진짜 미친투수나오면 깰수있을기록이지만 511승은 못깨 죽었다 깨어나도 현대야구에선
@@좋은사람-u1q그게 더 미친거 아님?
리베라는 커터만 던지기 때문에 대부분 공이 존의 중앙으로 뿌리는 느낌인데, 도착할때는 좌, 우 또는 높은 코스로 날라감. 로케이션이 너무 좋으니 공이 안뻗음.
초딩때였지만 아이러니하게도 01년 월드시리즈 7차전 끝내기를 맞을때 이사람의 팬이되었...양키스의 팬이 되어서 20년 넘게 고통받고 있는건 참 슬픔이네. 압도적 최다우승팀이 내가 팬이되고 우승 1회라니.
천하의 양키스가 14년만에 포스트시즌간적도있다는게 더 놀랍네요
이 남자는 진짜 신이 보냈구나.
왜 보스턴 팬들 댓글이 많은 것 같죠? ㅋㅋ 여기 1인 추가욬ㅋㅋㅋ 진짜 2004 ALCS에서 리베라를 무너뜨린 게 진짜 너무 기뻤었지만, 이제는 그 시절 원수처럼 여겼던 양키스 선수들과의 라이벌리도 정말 추억 그 자체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리베라는 정말 리스펙트 그 자체예요. 자서전도 사서 읽고, 많은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할 정도로 말이죠. 명전 득표율 100%로 입성한 리빙 레전드 그 자체를, 실시간으로 지켜볼 수 있었던 영광을 감사하게 되는 이번 영상이었습니다. 제일 얄미웠던 지터가, 모옹의 마지막 등판에서 "it's time to go"라고 했던 그 장면, 아직까지도 생생한 그 장면을 다시 보니, 벌써 저렇게 시간이 지났구나 싶습니다. ㅠㅠㅋ 오늘 영상도 즐겁고 고마웠습니다! :)
롯데팬들이 김강민을 영원히 기억하는 것과 같은 이치...
양키스 팬들이 페드로에 대해서 'WHOS YOUR DADDY!'로 기억히듯 말이지...
멋지네요
화이팅
20년 선수생활 채웠으면 더 좋았는데 ㅠㅠ
만장일치 명예전당 입성은 의심할 여지 없었고 ㅠㅠ
그가 없는 양키스는 ㅠ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캬..... 미국인들이 메이저리그에 미치는 이유가 이런 거였네...
감동이다 진짜
엄청난 선수인건 알았지만 모아서보니 레전드 오브 레전드였음을 다시한번 느꼈움..아 소름...
양키스의 전설 요기베라 헌액 영화도 제작 되었는데 리베라도 언젠가는 나오겠죠? 저도 당시 보스턴 팬이어서 정말 악몽 그 자체였었던 기억.. 최소 1-2년은 더 뛰었어도 충분했고 700세이브 찍었으면 메이저리그 불멸의 기록이 되었을지도 ㅎㅎ
눈빛이 착하다고 써있는 리베라형. 유일한단점 패션센스
He was my favorite pitcher of all time!!! ABSOLUTE LEGEND
명예의전당 완벽득표최고의팀 최고마무리
인생도 최고의선행!!
어릴때 리베라 은퇴경기 보면서 느낀건 그의 등번호가 포스트시즌 세이브 홧수랑 같다는거 우연의 일치겠지만 ㅎㅎ
진짜 멋있다
멋짐으로 시작해 멋짐으로 끝내는 레전드
와... Amazing story. 영화화 해야하는 것 아닌가요?
그냥 커터 구종이란 이름을 리베라로 바꿔도 될만큼 커터 하나에서 최고란 단어를 붙일만한 투수였네여
커터 제구, 각도 조절에다가 포시 전용 커터까지 있으니 그냥 커터의 신임 ㅋㅋㅋ
멋있다.
각 리그 최고 마무리 투수에게 AL은 리베라상 NL은 호프먼상을 주고 있지만 양리그다 리베라상 이라고 칭한다고 해도 이견 가질 사람들은 없을거라고 봅니다. 한시즌 만 임팩트한 기준으로 최고의 마무리는 리베라가 아닌 경우는 있겠지만 포스트 시즌에도 리베라 처럼 해낸 선수가 있는가? 제가 아는 범위에선 리베라 외엔 없습니다. ㅎㅎ
위대하네요
볼때마다 가슴이 웅장해지는 메이저리거는 마리아노 리베라뿐!!!
리베이라가 부러트린 베트로 선수들이 의자만든거 정말 천조국 다운 위대한 상이였음
나보다 한달 빠른 친구네..
리베라 친구.. 참 인상적이었는데..
당신과 함께 즐거웠다. 당신도 늙고 나도 늙어가지만 행복했었다. 나의 MLB의 영웅중 하나였다.
오직 양키스의 승리를 지킨 마무리 투수였고 1990년대 뉴욕 양키스 왕조의 마지막 퍼즐 조각이었으며 그 누구도 넘볼 수 없는 652세이브를 기록하며 영원한 뉴욕 양키스의 전설이 된 마리아노 리베라..
포심, 투심, 컷패스트볼만으로 상대팀 타자들을 제압했던 모습은 아직도 멋있습니다.
등장곡 한번 들어야겠다..
역사상 최고의 무결점 마무리
황혼기나마 그의 플레이를 볼 수 있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정규시즌도 정규시즌이지만 포스트시즌에 미쳐날뛰는 '가을남자' 리베라... 포스트시즌 전용 커터 구질도 따로있는 상대입장에서는 공포 그자체의 마무리 투수
은퇴시즌에 저 성적이면 2년 더 뛰고 700 세이브 했었을수도 ㄷㄷㄷ
파나마 최고의 스포츠스타😊 커터의황제
완벽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강의 마무리는 마리아노 리베라이고 그 다음이 애커슬리 같네요..그나저나 리베라 얼굴이 재경튼 쌍둥이같네요 ㄷㄷㄷ
리베라의 뒤를 따라올 마무리 투수가 앞으로 나오기나 할지가 의문이라서...
커터 라는 단어가 존재하게 한, 한 시대를 열어제친, 시대의 상징,,, 지구 종말때 까지 그의 기록은 경신될 수 가 없을 것 같군요,,,650세이브라,,,
😁😁😁😁😁😁😁😁😁😁
리베라무시무시한
소방수기가막히도록
잘던졌던경기를많이
봤는데감탄사가절로
나든데요
그때는정말역대최고에
소방수였그누구보다
견줄선수가업었다
은퇴경기도봤는데
그때경기가토론토
마지막은퇴경기였지
인상깁고웃음이나는
은퇴식토론토선수들이
부려진뱃으로의자를
만들어토론토선수들이
은퇴선물로줬어지
생생히기억나지
그이벤트는라베라가
부런진의자는뜻이있는
선물이었다
얼마나공에워력어좋았으면뱃이부러졌겠나
정말불멸에선수중최고
선수다매이져전체중
토달것업이마라아노
리베라잊혀지지안는
선수다화이팅그립다
리베라❤❤❤❤❤❤❤❤❤❤❤❤❤
13:25 호프만이 이미 2006시즌에 리스미스 기록깨고 1위로 올랐습니다. 리베라는 3위였다가 리스미스 제끼고 2위로 올라간거죠
마지막시즌에 40세이브 이상이면.... 통산 700세이브도 도전해볼만 했을꺼 같은데 살짝 아쉽네요 여느 다른 선수와는 다르게 마지막조차 완벽 그 자체 철벽 그 자체여서 더욱 아쉬운듯
마지막 불꽃을 한 십 년간 태우고 가신 듯하다. 마지막이라 생각했을 때 십 년은 더 남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본받아야겠다.
엄청난 선수인줄 알았지만 이정도일 줄은 몰랐네
19년을 선수로 활약하다니 그것도 제대로 야구를 어려서 부터 배운것도 아닌 독학아닌가
법규형도 선발 고집하지 말고 마무리로 전향했으면 10년은 더 선수생활 연장했을텐데
선발고집하면서 무리한 투구폼으로 결국 선수생활 일찍 마감
당대최강이라는 다이아몬드 백스의 원투펀치를 상대로 리베라가 마무리로 올라오던 모습이 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