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잃어버린 사람들은 보세요 (Feat. 감정의 중요성) | 정혜신 정신과 의사 [어쩌다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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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3 кві 2019
- #어쩌다어른 #정혜신 #정신건강
프리미엄 특강쇼 [어쩌다 어른] EP.170
정혜신 정신과 의사
O tvN 어쩌다어른 :
대한민국 대표 강연자들의 다시 보고 싶은 명강의가 새로운 인사이트로 돌아온다!
난생처음 어른이 된 우리를 위한, 각 분야 지식인들의 울림 있는 유머와 깊이 있는 통찰!
[#어쩌다어른] 👏 명강의 몰아보기 👏
🌈 • [#어쩌다어른] 👏명강의 몰아보기👏
어쩌다어른 명강의 몰아보기 👏
도스토예프스키가 말하길 지옥은 그 누구도 사랑하지 못하는게 지옥이라 했대요 저가 지금 그런거 같습니다 너무나 괴롭네요 다들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그래서 병걸렸어요.. 남의시선, 남의 말을 듣고, 남을 따라서 사느라... 인정욕구도 너무 강했고, 무엇으로부터 쫓기고 검열하고, 괴로워하고. .... 이제 제 말 들을거에요.
문제는 타인에 억압되어 부자연스러워진 감정과 본래 나의 감정 중 어느 것이 진짜 나인지 헷갈린다는게...최근 저의 난제입니다
제 감정표현을 하라는건가요..??
깊은관계 일 수록 “내 자신, 내 자아” 어떤것도 잃지 말아야해요. 건강한 관계가 기반이 되어야 나로써 존재 할 수있어요. 어디에서도
우울과 불안을 말해도 아무도 절 위해주길 원하지 않는 제 삶에서 그냥 마음을 비우고 살기로 결심한 순간 아무 감정도 안 들게 되고 친구들과 얘기를 할 때도 가면을 쓰거나 무표정으로 아무말도 안 하거나 억지로 말하게 됐어요 어떤 상황이 와도 즐겁지 않은 저는 뭘까요
감정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 되고싶다
감정과 느낌에 집중하자
이 경쟁사회 속에서 감정을 버리지않으면 나아갈 수 없다는게 안타까워요... 아마 무언가 일을 한다는건 나라는 연료를 쓰는게 아닐까 싶어요
제 감정을 너무 통제하려고 끝까지 몰아붙이는데 그래서 나를 잃었던 거군요
아....
감정에만 충실해도 그 감정이 나를 갉아 먹을때도 있더라구요..
미야자키 하야오의 영화들이 떠오르네요,
제발 이런 좋은 말씀듣고서도 자기 편한대로 해석해서, 남한테 피해주면서도 "이게 나야" 이 ㅈㄹ 하는사람 없길....🙏
감정다루기의 핵심을 이렇게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세상에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이 단 한사람이 없더라도 내가 나 자신을 사랑하는게 중요하다는걸 알게 해주는 영상이네요.
나라는 존재 실체는 내 감정과 느낌!
마음치유에서 정말 핵심이 되는 중요한 말씀을 해주시네요. 내가 느끼는 감정과 느낌을 그대로 인정해주는 것. 그래서 항상 내면을 관찰해야 한다는 것. 감사합니다! :)
선생님 말씀이 위로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