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미술관에서 전시되는 이유? 📸 예술 사진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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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3 вер 2024

КОМЕНТАРІ • 15

  • @byunghyunlee4936
    @byunghyunlee4936 5 місяців тому +2

    두꺼운 사진사 책을 보다 진도가 안나가고 있었는데 한번에 정리해주시내요 감사합니다

  • @FreeThrowDesign
    @FreeThrowDesign 5 місяців тому +2

    큰 관심이 없던 분야였는데 구체적이면서 쉬운 설명에 매번 넋 놓고 시청하게 되네요...
    정보 잘 배우고 갑니다:)

  • @조지아형GeorgiaBro
    @조지아형GeorgiaBro 5 місяців тому +1

    너무 설명 잘해주셔서 재미있게 보고갑니다!!

  • @모크샤-p2j
    @모크샤-p2j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정말 잘 봤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신승리-x5e
    @신승리-x5e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우선 비전공자가 어디서도 듣기 어려운 내용을 이렇게 쉽게 정리해 영상으로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려요!
    막연하게 '사진작가'가 되고싶다는 생각을 해왔는데요. '예쁜 장면을 담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은데, 그렇다면 뭘해야하나?에 대한 의문이 있었어요. 또 영상제작자로 살아가며 최근 SORA 같은 툴의 등장으로 위기감을 느끼며, 이미 과거에 혁명적 기술 발전 단계를 통해 새시대를 맞이할 교훈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추측을 하던 찰나에 정우에디터님의 영상을 만나게 되었어요.
    그러던 중 'AI기술이 현대미술에 줄 영향에 대한 영상'편에서 말씀해주신 것 처럼 (당시의 기준이긴 하지만) '작가의 사유와 정성' 여부가 예술작품을 구분짓는 차이라고 했을 때, 사진은 회화에 비해 쉽게 얻어지는 이미지이고, 아름다운 장면을 만났을 뿐 프레이밍 자체만을 가지고 사유를 담았다고 하기엔 부족하다고 여겨지는 지점에서 과거 제 의문이 일부 정리 되었어요.
    최근 상업사진의 트렌드 중에서도 초점이 맞지 않거나 흔들린 사진이 예뻐보일 때, 스스로 생각하길 사진도 시각예술이니 흔들린 장면 속에서 붓터치의 느낌을 받고 블러 된 부분에서도 색채의 조화나 구도를 보게되는, 회화적 속성 때문이 아닐까? 라고 추측했는데 그게 이미 픽토리얼리즘으로 정의된 내용이었다는 것도 신기했고요.
    앞으로 영상도 기대할게요!

  • @palpal2186
    @palpal2186 5 місяців тому +2

    다음 영상은 언제 올라올까요? 영상 너무 흥미롭고 오늘날의 사진 내용이 궁금합니다...!!!!!

    • @jjjw117
      @jjjw117  5 місяців тому +1

      다음주중 업로드 예정입니다! 잘 만들어오겠습니다 🙋🏻‍♀️

  • @GoldenHour_Korea
    @GoldenHour_Korea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재밌었습니다😊

  • @user-bs7de2el4w
    @user-bs7de2el4w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영상 재밌게 봤습니다 😊

  • @창작류
    @창작류 5 місяців тому +1

    물 위를 뛰어넘는 사람의 발끝이 수면에 닿으려는 순간은 회화로써 표현하기 힘듭니다. 회화로 담아낼 수 없는 사진에 본질은 시간을 정지시키는 순간포착이고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은 이 점을 사진 만에 진가라고 생각했을 겁니다.
    사진은 사진 만에 고유한 특성이 잘 드러날 때가 가장 사진 답다고 생각해요. 사진이 회화처럼 보이기 위해 애쓸 필요가 없다는 것이죠. 사진은 사진이고 회화는 회화이기 때문입니다. 사진이 회화를 닮아 갈 필요가 없듯이 AI도 회화를 동경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요. 회화에서 휴먼 터치라는 것이 한 작가의 영혼과 내적 필연성 이외에 여러 가지 중요 요소들이 한 군데로 모아져서 표현되는 것이라 AI가 인간 복제가 아닌 이상 그 작가와 완전히 동일한 수준이 될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조각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고 봐요. 최근 SORA 영상을 봐도 왠지 자연스럽지 않은 어색한 부분이 있을 수밖에 없다는 거죠. 실제 인간이 아닌 영상에서 구현하는 것이라 미세한 이질감을 완전히 떨쳐버리기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마치 ‘기술 인간’이라고 나 할까! … 딥페이크도 심각한 악용이 될 수 있고…
    AI는 창작 주체가 바뀌는 것이 아니라고 봐요. 인간의 데이터를 학습한다는 의미에서 카메라와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합니다. 조리개 와 셔터스피드 같은 심도 조절과 최상의 순간을 위해 기다리고 기다려 카메라의 셔터를 누르는 것은 바로 인간입니다. AI도 인간의 어떤 데이터를 습득하는가는 인간에 달려 있습니다. 그러므로 카메라나 AI이나 창작 주체는 인간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앞으로 학습할 필요가 없는 AI가 나와서 스스로 창작 행위를 비슷하게 한다 해도 그것은 AI의 창작이지 인간의 창작이 아니라고 봅니다.
    AI는 AI 대로 AI 만에 특성을 잘 발현하면 됩니다. 사진이라는 장르가 있듯이 AI 장르가 존재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AI를 적용해서 좋은 부분은 각 산업 별로 잘 활용해야겠죠. 그런데 한 미술 작가가 AI 기술을 200% 활용해서 표현한다 해도 그것은 AI 장르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모두가 예술이 되겠다는 열망에서 시작되었지만 예술은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 @XX-mi6ow
    @XX-mi6ow 5 місяців тому +2

    사진 예술이 표현기술의 발전이라고 본다면 AI이미지는 창작 주체가 바뀌는건데 이또한 발전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휴먼터치가 더해지면 예술로 인정을 받을 수 있는가 의문이 드는 주제네요.

    • @jjjw117
      @jjjw117  5 місяців тому +4

      AI 기술도 예술가의 도구로 활용한다면 발전의 여지가 매우 클 것 같아요. 휴먼 터치만으론 예술이 될 수 없다는 시각도 있었는데요. 이후 등장한 현대 사진이 사진의 본질에 집중하면서, 예술 사조로 인정받을 수 있는 설득력을 더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 @sukwonjung9828
      @sukwonjung9828 5 місяців тому +1

      다음편이 벌써 기대됩니다. 고맙습니다. 이정우 에디터님! 😊

  • @kimzzangkuu
    @kimzzangkuu 5 місяців тому +1

    ai가 생각나네요

  • @user-bv5kc7po1x
    @user-bv5kc7po1x Місяць том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