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우-i3b 님의 생각도 공감되서 좋아요 눌렀어요. 많은 사람들이 정체되어 있는 고민 같아요. 내가 일관성 있게 타인을 대하는 만큼 일관성 있는 반응이 있다면 주변인들이 지적 수준이 비슷하고 아주 강한 공동체에 속한 사람이거나 로봇일 확률이 높겠죠. 근데 그러지 못하다는게 인간의 본질 아니겠습니까. 애초에 인간은 그런 존재다 하고 인정하고 대하는게 좀 더 인간답게 대하는 방식이라 저는 생각해요. 고양이는 원래 저런 동물이고 개는 원래 저런 동물이다 하고 대하는 것처럼요.
@@김현우-i3b 위의 말은 아마도 '내가 상대방을 인간성을 배제하고 가볍게 대한다면 상대방 또한 나를 그렇게(가볍게) 대할 것이다.' 가 아니라 '내가 상대방을 인간성을 배제하고(하나의 인격체가 아닌 성적인 의미로만) 가볍게 대한다면, 그것은 내가 나 스스로를 제대로 된 인격체로 보지 못할 것이다.' 라는 뜻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물론 댓글 하나만 보고 이해한 것이라 제가 틀린 것 일지도 모르겠네요.
요약) 성적 능력과 성관계는 우리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기적적인 부분 중 하나이다. 그러나, 인간은 누구나 소통하고 서로의 삶을 밧줄처럼 묶어 안정적인 틀을 형성할 동반자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성은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것'일지언정 '모든 것'이 될 수 없다. 현재 미디어 등지에서는 싸구려 쾌락의 달콤함에 대해서만 이야기한다. 하지만, 진정한 어른이라면 깊은 관계의 필요성, 중요성 또 어려움에 대해서 청년들에게 이야기해야한다.
@@randomthoughts181 그건 미덕이라고 할 수 없다는 정도인 듯? 자기가 그럴 능력과 매력이 없어서 성적관계를 형성하지 못하는 걸 자위하지 말라는 뜻처럼 보입니다. 사랑과 관계는 인간의 중요한 요소이니 원나잇으로 이 중요한 가치를 스스로 가볍게 만드는 것도 좋지 않으나, 아무런 관계형성이 없는 것도 좋지는 않다 ~ 그러니 사람과 깊숙한 관계를 만들고 거기서 삶의 의미를 찾아라는 결론이 나오는 것 같음
@@MILKOMEDA138 선생님은 평등 사랑을 논하시면서 어찌 주장의 시작이 수녀와 신부 스님은 일반사람 보다 못한 삶이라 단정 하십니까 심지어 현실의 달콤함에 빠져 남들에게 강요한다는 건 무슨 의미 이십니까? 그 무엇보다 세속에서 탈피하라는 게 종교인데 무슨 달콤한 현실을 지칭하시는 겁니까 거기에 그들이 우리 위에 있다는 말또한 사실관계가 틀린 부분이 있습니다 불교는 위아래가 없습니다. 불교는 수련을 통해 무로 돌아가는 것이고 천주교같은 기독교종교의 핵심이 예수라는 존재의 인정입니다 예수가 성경에서 의미하는 바는 가장 높은 분이 가장 낮은 곳에서 낮은 이들을 섬기고 심지어 희생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보통사람보다 못하고 나약하기 그지 없다는 신부 수녀가 섬기고 따르는 신은 이런 존재입니다
내가 생각했을 때 이걸 몸으로 깨닫는게 가장 빠른길이라고 생각함. 나도 한 때는 쾌락만 쫓을 때가 있었는데.. 쾌락은 더한 쾌락만 계속해서 찾게 되어있음. 그러다 한계에 부딪히면 이제 생각보다는 감정에서 어떤것도 재미 없고, 쾌락도 안 느껴지게 되어있음. 결국은 감정이 생각들을 지배하게 됨. 이게 깨닫기엔 가장 확실한 방법임. 어릴때 극한의 쾌락만 추구해보면 진리에 도달함. 별짓을 다해보면 결국은 어른들이 하는 말. 세상이 진부하게 말하는 진리가 그게 곧 쾌락을 느낄 수 있는 지름길이라는걸 깨닫게 됨. 그래서 결국은 어릴 때 어설프게 놀면 안됨. 쾌락도 느껴본 자가 제어하고 통제할 수 있다고 생각함. 왜? 인간은 기본적으로 호기심의 동물이고, 생각이 아니라 감정으로 각인된것을 가장 잘 기억하고 잘 떠올림. 쾌락만 추구하는 그 끝은 더한 쾌락만 추구하지만 날 만족 시키지 못할것이라는것을 그리고 그 후에는 남는게 없다라는걸. 탐구하지 않게 되어야 올바른 길을 걸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쾌락에 물린 삶에서 쾌락보다 더 중요한 가치를 추구하는 삶과 단순히 금욕적인 삶에 묶어두는 삶의 차이도 분명히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둘의 차이는 단순히 과거의 쾌락 경험의 차이가 결정짓는 것이 아니라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옳은 길로 향하고 있는 확신과 그런 뒷받침될 근거가 중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제대로된 인간은 20대때 싸구려처럼 안놀아도 올바른 길을 간다? 아니 제대로된의 기준이 도대체 뭐고, 싸구려의 기준은 도대체 뭔가요. 세상에 정답은 없어요. 다만 자신이 좀 더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편안한 상태로 다가가는것이 보다 바람직한 방향이겠죠. 그런의미에서 전 제대로 놀아보면 답을 알수도 있다는 원 댓글의 취지에 찬성합니다. 모두에게 같은 방법이 적용되지는 않겠지만요.
3:56 아이와 좋은 관계를 맺을수 있는 부모가 아이를 낳는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함 부모가 처음이라 실수하고 서툴다하더라도 아이와 좋은 관계를 맺기위해 포기하지 않는 의지라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함. 낳아서 방치하면 무슨 소용임?낳아서 기분내키는대로 다루면 뭐가되는지? 일단 자식을 두는게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관계를 얻을 수 있는 기회고, 그 가치를 아는 ,알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함
@@김건우-z6h 찾아봤는데 바이브가 둘 다 전혀 안한 것처럼 보이는데? 여자가 만약 좋아했는데 먹버당했다면 저렇게 침착하게 보일 수가 없고 남자가 여자를 가볍게 여겼다면 여자에 대해서 함부로 대하는 바이브가 흘러나왔을 것임 근데 둘이 서로를 얘기하는 걸 보면 정말 사람 대 사람으로 본 것 같은 느낌
원나잇을 대놓고 자랑삼아 다니는 제 친구가 있는데, 언젠가 그 친구가 자기랑 같이 자본 적 있었던 아직 어린 여자애에 대해 얘기를 하고 또 이런저런 뒷담을 까던데 나중에 하는 말은, "걔는 아직 어린 여자앤데도 이 남자 저 남자랑 같이 자는 문란한 여자야"라고 발언을 했을 때 굉장히 불쾌해서 아무 할 말이 없었고 그 친구는 더이상 사람이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그래서 제 생각은 원나잇과 같은 일탈 하는 건 자유지만, 그게 아무리 친한 친구에게도 자랑이랍시고 할 게 결코 아니고, 오히려 추하고, 여자라는 존재를 그저 남자의 성욕을 해소해줄 '변기' 또는 '걸레'취급하는 끔찍한 마인드, 즉 진짜 여혐(페미가 말하는 여혐말고)을 만들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앞서 말했던 그 친구의 일들로 인해서 오히려 더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왜 초기기독교인들을 포함한 옛 사람들이 원나잇이나 혼전관계와 같은 문란한 성생활을 매우 부정적이게 바라본 이유를요...
그 친구분이랑 아직 연락하시나요? 저도 어릴때부터 친하게 지내온 친구가 군대가기전 후로 잠시 그쪽으로 빠져들더니 그 후에도 계속 자긴 여친있다고 말하면서도 원나잇을 자랑스레 여기는걸보고 욕구를 채우기위해선 어떠한 거짓말도 할 사람.이라 생각되어 잠수절교를 했었던적이 있었네요
@@믹슈-u2c 최근 연락온 소식은 그 친구가 잘 사귀고 있었던 여자애랑 결국에 속도위반 해버렸고 곧 결혼합니다... 자기 전공도 이제 포기하고 양식점을 운영할 계획이랍니다. 그래서 조금씩 멀리 하고 정리 하고있죠. 더군다나 충격인게 자신도 기독교인, 그것도 모태신앙이라고 하면서 거기에 대한 죄의식을 못느낀다는 게 너무나 역겨웠고 경악스러웠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있어서 최근 교회 내에 성범죄자들이 늘고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 친구도 근본주의자들을 싫다고 말했는데 결국 자기자신도 그들과 다를 바 없다는 걸 여실히 보여주네요. 저는 이 친구를 계기로 더더욱 확신하게 되었고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세상에 그러한 것들은 다 속임수라는 것을요.
사람의 행복은 관계에서 옵니다. 특히 나이가 들어갈수록 가족과의 관계에서 오는 행복은 이루 말할수 없습니다. 현대사회에서 언론이나 미디어는 로멘스만을 강조합니다. 로멘스는 마약과도 같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행복은 부부관계를 기반으로한 직계가족에게서 옵니다.. 끝없는 안정감과 편안함.. 그런 파트너쉽을 가질수있고 유지할수 있는 기술들을 가르치고 교육해야하는데. 현대사회는 끝없이 로멘스만을 강조하죠.... 쉽게 헤어지고 쉽게 만나고 마약에 취해 그 쾌감만 취하려는 얄팍함.. 그리고 찾아오는 거대한 공허함..
여기 남겨있는 댓글들 덕분에 세상에는 아직 진정한 인간관계를 추구하는 사람이 많다고 느낄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이 시대가 얼마나 값 싼 관계를 추구하냐면 저는 20대 초반까지 원나잇을 하지 않는 제가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면서 살았어요. 주변에서 어린 나이에 수녀님 되고 싶은거냐면서, 마치 자기는 매력이 있고 저는 매력 없는 사람으로 몰고 싶어하는 묘한 분위기… 근데 지금은 제가 잘했고 잘해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들도 틀린건 아니죠.
성관계 또한 인간관계만큼 신중히 해야 하고 정말 신뢰할 수 있는 관계가 아니라면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리스크가 큰 여자는 특히 더더욱이요. 아주 잘하시고 계십니다. 요즘같은 자유연애시장에서 순결성을 지키는건 굉장히 큰 이점일겁니다. 실제로 화제가 됐던 설거지론때문에 함부로 여자를 만나지 않는 남자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자유롭게 연애하면서 값싼 관계와 쾌락만을 추구하다가 20대 후반에 접어들고 점점 허무하고 외로워지니까 누군가와 진지하고 깊은 관계를 맺고 싶어하는게 얼마나 염치없는 일일까요ㅋㅋ 이미 무분별한 쾌락을 맛보았으니 그럴 수도 없고요. 그런 의미에서 당신은 사랑하는 사람과 깊은 관계를 맺고 충분히 행복해질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0:47 내가 관계하기 귀찮을 때도 상대방이 하고 싶어하면 하고나서 행복해진다 상대방을 행복하게 해주었다는 느낌 때문에 뿌듯해진다 사랑하지 않는 사람과의 관계는 아무런 의미가 없고 할 필요가 없다 내가 힘들어도 상대방이 행복한 모습을 보고 싶어서 무언가를 노력할 때 그 과정조차 상대방 뿐만 아니라 결국 나까지도 행복하게 해준다. 관계에 로맨스를 불어넣는 고된 노력에 행복이 있다!! 정말 공감되는 말 선물할 것을 사면서, 요리를 해주면서, 상대방을 위한 뭔가를 하면서 히히 웃고 내 가슴은 따뜻해지고 내 마음은 이미 행복해져있다
@양반의사 ㅋㅋㅋㅋㅋㅋㅋ프사랑 닉네임 ㅋㅋㅋㅋㅋㅋ 경제적으로 넉넉하고 남편성격이 안 못 되고 다정하면 당연히 행복하겠죠~ 안 하고 살아도 상관없지 않아요? 안 피곤한가 서른 넘어서.. 귀찮아서 생식 못 한다는 판다의 마음 알겠던데.. 솔직히 말하면 20대 여자인데 하기 싫어요 아프기만 하곸ㅋㅋㅋㅋㅋ 유부녀인 선배들도 다 만족한 티 내는건 연기라 했어요 세상에 재밌는거 얼마나 많은데 왜 재밌지도 않은거 하면서 연기하고 살아야돼요 안 하는게 낫죠,,,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 많을걸요 혼자 늙기 시로어서 결혼은 해야하니까 말 안 하는 거예요
@@7vn10pf8"경제적으로 넉넉하고 남편성격이 안 못되고 다정하면"ㅋㅋㅋㅋ 받아먹을건 받아먹고 관계는 하기싫다는 거네요 ㅋㅋㅋㅋㅋㅋ 거기다가 관계는 하기싫은데 혼자 늙기싫어서 결혼을한다라ㅎㅎㅎ 시비는 아닙니다만, 미래에 님의 남편분은 뭔 죄죠? 불쌍하네요... 그리고 연기도 정도가있지 100% 연기하는 여자는 드뭅니다. 한 30정도 느끼는거를 70정도 느끼는것처럼 연기하는것이죠.. 잘 못느끼고 관계에 흥미없는 여자를 만난적이 있는데, 저도 처음에 당황스러웠는데 전희하는 시간을 길게잡고 부드럽게 대해주니까 결국에는 흐느끼면서 자지러지더군요 ㅎㅎㅎ그후에 속궁합 잘 유지하면서 몇년동안 만나다 헤어졌지만... 그때 제가 내린 결론은 이 세상에 못느끼는 여자는 없고 남자가 하기나름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참고로 여태 진지하게 교제한 여자는 5명이고 1명제외하고 4명 다 본인들이 먼저 관계하자고 신호보냄) 님이 아프기만한거는 아마 남자가 못해서 그런걸겁니다ㅋㅋㅋ 그리고 유부녀 선배들도 그 퐁퐁남편들도 안타깝네요.. 그럴거면 결혼은 왜했는지ㅎㅎㅎㅎ 100쌍의 부부중에 99쌍은 망한 결혼입니다. 아마 님 유부녀 선배들이 99쌍에 속하겠죠. (다른 조건들이 잘 맞는다는 전제하에) 속궁합 정말 잘 맞는 사람과 결혼한 분들의 성생활 이야기를 들어보면 99쌍의 망한 부부들과 정말 다르긴 다르더라고요ㅎㅎ 유부녀 선배들보면서 연기가 당연한거라는 생각은 버리시길 ... 못하는 남자를 만났을뿐ㅎㅎㅎ 그리고 유부녀 선배들이랑 같이사는 퐁퐁형님들 너무 불쌍하네요... 님도 남자와의 관계에 재미붙이려고 노력이라도 해보시고, 그게 싫으시면 퐁퐁남 만들어서 남자 인생 망치지말고 그냥 혼자 쓸쓸히 늙어가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ㅋㅋㅋ 제 미래의 와이프될 사람이 님같은 생각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정말 끔찍하네요...좋은 여자만나려면, 설거지 안당하려면, 퐁퐁남 안되려면 더 열심이 살아야겠습니다! 파이팅!
@@douknow.whoiam ??? 성욕을 못 느끼면 저랑 사귀거나 결혼하는 남자들이 퐁퐁남 되는건가요? 사랑해도요? 저도 벌만큼 벌면 퐁퐁 아니잖아요. 열등감 잘 가다듬으시길 버랍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건 볼뽀뽀 인사였습니다. 내 오른볼 남친 오른볼 부비부비, 내 왼볼 남친 왼볼 부비부비. 겨울에 하면 추위가 녹는 느낌 들면서 따뜻하고 좋죠. 성관계 안 해도 귀엽고 따뜻한 추억으로 가득차면 진심으로 사랑할 수 있어요~ 그리고 헬스장에서 근육 운동만 하는 헬창이 저 유산소만 하는데 잘 뛰어서 신기하다고 친해지려고 말 거는데 반경 2m 안으로 다가올 때 테스토스테론 오오라가 느껴져서 '아 이새끼.. 불편하다 꺼졌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성욕 센거에 마이너스 점수 치는 여자들 안 적을 것 같아요?? 뭔 성욕이 있어야 결혼 잘 한거라는 둥 개소리야
@@7vn10pf8 잠깐만 버는척하고 나중에 일 쉬실거잖아요 ㅋㅋㅋ 그리고 힘들게 일하고온 남편과의 잠자리는 싫고요ㅎㅎ 그럼 님은 60, 70 까지 남자처럼 일할 생각이세요 ? 그럼 더문제인데.. 가뜩이나 관계하기 싫은여자가, 일까지 하고오면 얼마나 더 하기싫겠습니까? 억지로 대주지도 못할텐데 ㅋㅋㅋㅋ 그리고 진화심리학이나 성에 관련된 도서를보시면 아시겠지만, 성욕 없는 사랑은 없습니다. 뭐 60, 70 노부부가 이제는 성욕없이 의리로 사는거라면 말을 않겠는데, 20대 여자가 시작부터 성욕을 못느끼는데 남자를 사랑한다 ? 완전 개소리네요 ㅋㅋㅋ 벌만큼 번다하시는데 하시는 말씀 전부다 전형적인 설거지녀들이 하는 말들뿐.. 여자는 정말 사랑하는 남자한텐, 전쟁이나도 담장을 넘어서라도 사랑하는 남자와 관계하러 갑니다. 그남자가 원하는걸 다해주고싶고요 ~ 호구남 하나 잘 물으시길.. 요즘 남자들이 설거지론 때문에 점점 계몽되고 있어서 낚아채기가 쉽진 않으실겁니다 ㅎㅎ
@@douknow.whoiam 나는 평생 일 할건데..? 그리고 일 해도 지랄 안 해도 지랄이네 글에 논리가 있니 당연히 사랑하는 사람이 하자고 하면 내가 싫어도 하겠지 여자들은 아프다니까?? 좋아서 하는게 아니라 내가 사랑하는 상대방이 행복하라고 하는거라니까?? 알려줘도 안 믿으려나보다 그래 평생 그렇게 답답하게 살아라~
요즘 사회에 정말 뼈때리는 말 뿐이네요. 결혼과 출산이 절대적인 정답은 아니지만 절대적인 악도 아닙니다. 하지만 사회에는 결혼과 출산을 조롱, 비방, 냉소하는 분위기가 지배적이죠. 피터슨 말대로 결혼과 출산을 안 한다고 더 대단한 일을 하는 것도, 더 행복해지는 것도 아닌데요.
누가 그랬는데... 누군가에게 나쁜일을 당하는것보다 더 견디기 힘든것은 "죄책감"이라고 하더라. 누군가가 나에게 나쁜일을 준것은 내 마음이 용서를 할수 있는것이지만 죄책감은 용서를 할 대상도 참 없고 이게 참 힘든 문제이다.. 원나잇 문화는 나중에 남편이 생기고 아이가 생겼을때 언젠간 죄책감으로 나에게 다시 돌아올것이고 내 몸에, 내 영혼에 나쁜짓을 한것 같은 내 죄책감은 누구에게 용서를 구할지도 참 애매하고 그 더러운 감정이 나를 지배할 때다 오기마련이다..
@@seungkim4545 뭐... 사람마다 생각의 자유가 있고 모두 다르게 살아가니깐 님은 그렇게 생각하고 저는 그렇게 사는 거지요. 저는 님의 의견을 존중합니다. 낙태는 죄라 생각하고 원나잇은 죄가 아니라고 생각할수 있겠지요. 충분이 그럴수 있습니다. 다만, 제 댓글에 좋아요를 6명이 지금 눌렀는데 적어도 저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6명은 더 있다는 말인데, 이처럼 모두 님처럼 생각하진 않습니다.
저도 그걸 알아서 제게 너무 소홀히 대했던 전에 만났던 인간한테 일부러 더 친절하게 대하고 절 거절할 기회를 줘서 죄책감을 역으로 심어줬습니다. 헤어질때 모진말 절대 안했어요. 하면 지는 거라고 생각해서 오히려 소시오가 아니라면 괴로워할 수 있게 해줬습니다.. 솔직히 제 의도가 전달되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ㅋ
@@GH-uo5sm 에이 그건 아님. 자위는 그냥 생각없이 습관 처럼 할수있지만, 원나잇은 조금 더 자극 적임 그리고 노력이 필요함. 하지만 공허함은 원나잇에서 더 크게옴. 마치... 세임을 1시간동안 열심히 해서 원하는것을 이루었지만 정작 현실에서는 바뀌는게 없음. 자위는 그 정도의 노력은 안하기에 공허함이 순간일뿐임.
박연미씨 재능 머리가 굉장히 뛰어난듯 처절함자체가 인생이기에 공부역시 처절함의 과정을 거쳤겠지만 남한의 학생들이 먹고살만하다고 공부도 적당히 하는것도아니고 다들 치열한 경쟁속에 간절함이있고 죽어라 과외매달려도 안되는 애들은 안되던데 저분은 머리의 지능이 정말뛰어나 남들은 생각해보기도 어려운 서울대도못가는데..콜롬비아대학 까지 가시다니 대단한 재능이내요
극히 동감하는게 행복하고 따듯하고 결여된 것 없는 어린시절을 보내고 크면서 새삼 엄마아빠가 얼마나 대단한지 알게됐음. 난 내 아이를 그렇게 키울 자신도 능력도 없음. 사랑과 인간관계는 정말 힘들고 에너지가 많이 들어가는 일이기 때문에 그걸 가볍게 여기면 뭐... 절대 좋아보이진 않음. 나같은 비혼주의자들도 살면서 계속 결혼에 준하는 여러 관계를 맺거나 그만큼 가치가 있고 내면의 나를 채워줄 무언가를 끊임없이 발견해나가야됨
저도 비혼주의자인데 이영상을 보니 흔들리긴 하네요 ㅠ 님은 결혼에 준하는 여러 관계를 맺어야 한다고 하셨는데 결혼하면 결국 자기 가족이 우선이라 우리같은 사람들은 어디서든 그런 관계를 맺기가 힘든 것 같아요 자녀들만큼의 우리마음을 채워줄 뭔가를 발견할 수 있을지...이 영상을 보니 결혼해야 하나 갈등때리네요 ㅋㅋㅋㅋ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 사랑이기 때문에 출산과 양육의 의미가 정말 큰 것 같습니다 결국 현 세대가 결혼과 출산을 버리고 선택한 커리어와 돈, 개인적인 삶의 영위로는 삶의 의미를 찾기 힘들 뿐더러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사랑을 직접 경험할 수 없다는 것이죠 경험해 보지 않은 사람들은 원나잇과 돈을 원하고, 원나잇과 돈을 경험한 사람들은 그것들로 행복을 완성할 수 없다는 것을 말합니다 출산과 양육을 경험해 보지 못한 사람들이 오히려 동정하고, 경험한 사람들은 후회하지 않는다는 말을 하는 것이 추세죠 경제적인 자유와 사랑의 경험 모두를 가지고 살아가는게 가장 이상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슬픈 것은 현재 대한민국에서는 둘 중에 하나를 챙기는 것도 힘들고, 많은 사람이 사랑의 경험을 먼저 포기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는 경제의 자유도 얻지 못하죠
우리 인간은 아무리 이런 영상을 보고 무언가를 깨닫게 되어도 실제 그 상황을 마주하지 않는 한 깨달음을 실천할 수 없는 아주 큰 약점을 가진 존재 인것 같다. 정말 너무나 마음에 드는 이성이 갑자기 나타나 오늘 당신과 원나잇을 원해요 저를 받아 줄 수 있나요?? 라는 상황에서 과연 몇명이나 되는 사람이 아니요 전 당신과 가질 순간의 쾌락 그리고 쾌락 뒤 오는 공허함과 허망함을 알기 때문에 거절합니다 라고 말을 할까?? 그 허망함을 알면서도 진정한 행복은 이런게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그게 옳은 선택이 아님을 알면서도 그 것을 선택하는게 인간인 것 같다.
신기하네 ㅋㅋ나도 7학년때 읽었던 animal farm, 1984, brave new world, lord of the flies, 이 4책들 15년지난 지금 인생을 뒤돌아보면 그 책들이 내 인생에 대한 시점, 철학, 관점들 제일 영향준거같음. 물론 20대초반에 조던피터슨책읽고 성경 읽은 후 또 내 인생을 바꿨지만
와.............. 사상이나 지식을 전달하는 사람과. 그것을 받아들이는 자. 그리고 그 전달속에서 틀에벗어나지 못함과 답답함을 느끼는. 결국. 이것이 잘됐다 잘못됐다, 라는 이야기를 하기전에. 잘못되었다와. 잘되었다를 기준으로 잡고있는 틀을 벗어나야되는거였네... 그 옳고 그름이. 결국 틀이라는거네...... 와......... 진짜 말한마디 한마디.... 생각을 많이하게하는 분이시네요... 대단합니다.
원나잇, 업소 에서 치는 떡은 그냥 그 여자의 몸을 정복한다? 는 거에서 오는 쾌락같다. 여자친구랑 서로 알아가고, 이해하고, 설렘같은게 있을때 처음 같이 자는게 최고인거같다. 솔직히 업소, 요정집, 원나잇은 그냥 그 여자가 아프든말든 내 ㅈ에 기분만 좋고, 평소 못뺐던거 푸는거뿐이지. 그래서 그냥 애ㅁ도 안하고 입에 넣었다가 젤바르고 하고 끝내고 담배하나피고 집가는 루틴. 오히려 고삐리일때 환상있을때로 돌아가고 싶긴함.
사랑하고 싶지만 상처받긴 싫고 성욕은 뻗치는데 책임은 지기 싫고 인권, 생명존중 외치면서 낙태는 인정해 달라고 하고 존중받고 싶지만 배려 할 맘은 없고. 그렇게 스스로가 만든 모순을 감당도 못하고 주변 환경탓으로 돌리고. 멍청한것 같지는 않다. 그저 양심이 매우 부족한 부류들일 뿐.
무조건 빨갱이 타령하는 노인분들을 이해하진 못했지만, 인권만 지나치게 내세우는 신좌파들도 극단화 될수 있다는 거도 최근에야 알게 되었음. 조던 피터슨 같은 분들 덕분임. 한국은 아직 신좌파의 득세가 그정도로 강고하진 않지만, 그 조짐이 나타나고 있는 시기라고 생각함. 근데 미국은 신좌파도 북한과 중국의 인권유린은 비판함. 한국의 좌파 계열은 우파군사독재에 맞선다는 명분으로 북한,중국에 대해서는 관대한 경향이 있었는데, 이게 그들이 기성세대가 된 다음에도 남아있음. 그래서 인권중시한다면서, 북한,중국의 인권상황에는 관심없어하는 사람 많음 그게 미국 좌파와 한국 좌파가 분명히 구별되는 점임. 극우 못지않게 극좌도 극복해야 함. 조던 피터슨을 더 많은 한국사람,한국젊은이들이 알았으면 함.
샤피로 거의 울라고 그러네.......... 그만큼 피터슨의 진실함이 보였던 거겠지, 어떤 정치적인 놈들의 어긋난 발언이 아니기 때문에, 마치 아버지가 아들에게 진심어린 사랑으로 조언하는 것처럼... "사람이 떡(육신의 정욕, 돈, 명예)으로만 살것이 아닌, 진정한 인간의 본질로 살아야 행복하다는 " 신의 말씀 처럼...
인간이 추구하는 3대 욕구가 있죠.. 식욕, 성욕, 수면욕. 인간은 이러한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서 항상 '갈망' 하며 살아갑니다. 세상이 발전하면서 호모 사피엔스는 기존의 우리에게 내재되어 있던 생체시스템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몇 십년 동안 인류의 역사적으로는 없었던 변화를 거치면서 당연히 많은 부작용도 생겼죠. 원나잇 문화의 공허함은 배고프지 않지만 무의식적으로 계속 무엇인가 먹을 것을 찾게되는 식욕과도 관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빠른 진보와 변화도 좋지만 우리 인간에게 내재되어 있는 체계적 시스템에도 진화 할 시간을 주는 것은 어떨까 하는 질문을 던져봅니다 ㅎㅎ
상대방을 인간성을 배제하고 가볍게 대한다는것은 자기자신에게도 곧 그렇게 대하는것이다.. 조던피터슨 교수님께서 하신 말씀이죠
맞는 말씀입니다
칸트임?
베댓 드릴게요.. 공감은 하는데 나는 가볍게 대했는데 상대는 진지했던 경우도 있고.. 반대의 경우도 있고 어렵습니다.
@@김현우-i3b 님의 생각도 공감되서 좋아요 눌렀어요. 많은 사람들이 정체되어 있는 고민 같아요. 내가 일관성 있게 타인을 대하는 만큼 일관성 있는 반응이 있다면 주변인들이 지적 수준이 비슷하고 아주 강한 공동체에 속한 사람이거나 로봇일 확률이 높겠죠. 근데 그러지 못하다는게 인간의 본질 아니겠습니까. 애초에 인간은 그런 존재다 하고 인정하고 대하는게 좀 더 인간답게 대하는 방식이라 저는 생각해요. 고양이는 원래 저런 동물이고 개는 원래 저런 동물이다 하고 대하는 것처럼요.
@@김현우-i3b 위의 말은 아마도 '내가 상대방을 인간성을 배제하고 가볍게 대한다면 상대방 또한 나를 그렇게(가볍게) 대할 것이다.' 가 아니라 '내가 상대방을 인간성을 배제하고(하나의 인격체가 아닌 성적인 의미로만) 가볍게 대한다면, 그것은 내가 나 스스로를 제대로 된 인격체로 보지 못할 것이다.' 라는 뜻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물론 댓글 하나만 보고 이해한 것이라 제가 틀린 것 일지도 모르겠네요.
요약) 성적 능력과 성관계는 우리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기적적인 부분 중 하나이다. 그러나, 인간은 누구나 소통하고 서로의 삶을 밧줄처럼 묶어 안정적인 틀을 형성할 동반자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성은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것'일지언정 '모든 것'이 될 수 없다. 현재 미디어 등지에서는 싸구려 쾌락의 달콤함에 대해서만 이야기한다. 하지만, 진정한 어른이라면 깊은 관계의 필요성, 중요성 또 어려움에 대해서 청년들에게 이야기해야한다.
근데,
조던 피터슨은 능력이 없어서 원나잇을 못 하는 건 미덕이 없다라고 말했다고
생각함.
@@randomthoughts181 그건 미덕이라고 할 수 없다는 정도인 듯? 자기가 그럴 능력과 매력이 없어서 성적관계를 형성하지 못하는 걸 자위하지 말라는 뜻처럼 보입니다. 사랑과 관계는 인간의 중요한 요소이니 원나잇으로 이 중요한 가치를 스스로 가볍게 만드는 것도 좋지 않으나, 아무런 관계형성이 없는 것도 좋지는 않다 ~ 그러니 사람과 깊숙한 관계를 만들고 거기서 삶의 의미를 찾아라는 결론이 나오는 것 같음
'금욕의 이유가 그저 능력이 부족해서라면, 그건 미덕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교수님 ㅠㅠㅠㅠㅠㅠㅠ 아무리 팩트라지만 너무 뼈아프네요 ㅠㅠㅠㅠ
ㅅㅂ
@@MILKOMEDA138 그러고보면 통일신라떄 원효대사도 속세인처럼 할 건 다하던
일명 파계승이었지만
불교계에 큰 업적을 많이 남겼음 ㅋㅋㅋㅋ
그니까 여자사귈려고 금딸하는건 노답이다 이말임?
@@MILKOMEDA138 선생님은 평등 사랑을 논하시면서 어찌 주장의 시작이 수녀와 신부 스님은 일반사람 보다 못한 삶이라 단정 하십니까 심지어 현실의 달콤함에 빠져 남들에게 강요한다는 건 무슨 의미 이십니까? 그 무엇보다 세속에서 탈피하라는 게 종교인데 무슨 달콤한 현실을 지칭하시는 겁니까 거기에 그들이 우리 위에 있다는 말또한 사실관계가 틀린 부분이 있습니다 불교는 위아래가 없습니다. 불교는 수련을 통해 무로 돌아가는 것이고 천주교같은 기독교종교의 핵심이 예수라는 존재의 인정입니다 예수가 성경에서 의미하는 바는 가장 높은 분이 가장 낮은 곳에서 낮은 이들을 섬기고 심지어 희생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보통사람보다 못하고 나약하기 그지 없다는 신부 수녀가 섬기고 따르는 신은 이런 존재입니다
@@MILKOMEDA138 현실의 달콤함에 빠진건 세상사람들이지 도닦거나 기도하는 성직자들이 아니지요
진실하지 않은 성관계는 정신적 피폐함이랑 공허밖에 안남는다, 친구들 사이에서 마치 무용담처럼 잠깐 자랑할 순 있겠지만 정말 아무 의미없다.
아무 의미없는건 맞지만 정신적 피폐함과 공허함까지나 가질 필요는.... 걍 상대를 인공지능 자우ㅣ도구로 생각하면 편한데 그 상대에게서 뭔가를 원하니까 공허해지지..
@@JMJM_ 그게 영상에서 4:50에 피터슨 교수님이 말씀하시는 그 사람의 인간성에서 '성적인' 부분만 떼서 보게되어 싸이코패스가 되어가는 과정이 아닐까요??
@@JMJM_ 그치 그런사고가 사이코패스같다는거지
자위도구가 아닌대상인데 자위도구라고 인지해버리는순간
인간적인 교감이 없어지는거잖아 그저 쾌락
이게 나한테 왜 쾌락을 주는지는 설명못하지만
박아대니까 오르가즘이 온다라고밖에 설명 못하잖아
궁극의 쾌락주의가 사람한테까지 침범하는순간
사이코패스가 되는거지
몸뚱이 아끼고 아껴봤자 결국 땅속에서 썩어 문드러집니다. 정말 아무 의미 없죠.. 서로가 원해서 하는 원나잇은 오히려 정신건강에 좋타고 생각합니다. 단 야동보며 자위할때 조차도 정신적 피폐함과 공허함을 느끼는 분은 제외 입니다.
@@어쩌다이기는춘섭씨 인간관계를 그렇게 맺어가는게 싸패화되어가는거임
"진정한 사랑은 실천하는 것이지, 빠져드는 것이 아니다"
- 에리히 프롬
그래서 에리히 프롬은 사랑을 제대로 못햇죠
@@chaltomato 사별한 두번째 아내는 인간적으로 빼줍시다ㅎ
생윤 ptsd
@@missteelo ㄹㅇㅋㅋ
"진정한 사랑은 개인이 정의 내릴 수 있는 게 아니다"
“포브스 선정 벤 샤피로가 가장 오랫동안 입을 다문 순간 1위”
ㄹㅇㅋㅋ
이런 면에서 벤이 더 빛나는 것 같아요. 서로 자기 잘났다고 떠들지 않고 진지하게 경청하고 건설적인 이야기를 이어가니까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기네요
적어도 이 분야에선 서로 약자였으니깐 말이지
내가 생각했을 때 이걸 몸으로 깨닫는게 가장 빠른길이라고 생각함. 나도 한 때는 쾌락만 쫓을 때가 있었는데.. 쾌락은 더한 쾌락만 계속해서 찾게 되어있음. 그러다 한계에 부딪히면 이제 생각보다는 감정에서 어떤것도 재미 없고, 쾌락도 안 느껴지게 되어있음. 결국은 감정이 생각들을 지배하게 됨. 이게 깨닫기엔 가장 확실한 방법임. 어릴때 극한의 쾌락만 추구해보면 진리에 도달함. 별짓을 다해보면 결국은 어른들이 하는 말. 세상이 진부하게 말하는 진리가 그게 곧 쾌락을 느낄 수 있는 지름길이라는걸 깨닫게 됨. 그래서 결국은 어릴 때 어설프게 놀면 안됨. 쾌락도 느껴본 자가 제어하고 통제할 수 있다고 생각함. 왜? 인간은 기본적으로 호기심의 동물이고, 생각이 아니라 감정으로 각인된것을 가장 잘 기억하고 잘 떠올림. 쾌락만 추구하는 그 끝은 더한 쾌락만 추구하지만 날 만족 시키지 못할것이라는것을 그리고 그 후에는 남는게 없다라는걸. 탐구하지 않게 되어야 올바른 길을 걸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아 진짜 공감하고 인정합니다 이래서 늦바람이 무섭다고 옛어른들이 그러신거겠죠 어릴 때 차라리 뼈아프게 몸으로 부딪혀봐야 본인이 비로소 느낄 수 있게 되더라고요
쾌락에 물린 삶에서 쾌락보다 더 중요한 가치를 추구하는 삶과 단순히 금욕적인 삶에 묶어두는 삶의 차이도 분명히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둘의 차이는 단순히 과거의 쾌락 경험의 차이가 결정짓는 것이 아니라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옳은 길로 향하고 있는 확신과 그런 뒷받침될 근거가 중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제대로 된 인간은 20대 때 싸구려처럼 안 놀아도 올바른 길을 갑니다 …
제대로된 인간은 20대때 싸구려처럼 안놀아도 올바른 길을 간다? 아니 제대로된의 기준이 도대체 뭐고, 싸구려의 기준은 도대체 뭔가요. 세상에 정답은 없어요. 다만 자신이 좀 더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편안한 상태로 다가가는것이 보다 바람직한 방향이겠죠. 그런의미에서 전 제대로 놀아보면 답을 알수도 있다는 원 댓글의 취지에 찬성합니다. 모두에게 같은 방법이 적용되지는 않겠지만요.
@@JJJku303쾌락만 추구하는 사람들 끝이 어떤가요 마약 도박 섹스중독자들 담배중독 알컬중독 한 번 맛 본 쾌락에 빠지면 제정신으로 못 돌아와요 그러니 인생이 불행해지지
듣고싶은 말을 해주는 싸구려 위로나 책임지지도 않을거면서 너의 결정권은 존중받아야 한다는 말보다 부담스럽고 무게감 있지만 진짜 어른이 되게하는 그의 말이 나와 가정, 나아가 사회를 훨씬 더 안정감 있게 만들어 줄거라 확신한다.
요즘 같이 값싼 쾌락만을 쫓는 시대에 꼭 필요한 말씀 감사합니다..
삶을 삶답게 만들어주는 중요한 것. 친밀한 관계와 내 가정을 만드는것. 이것도 없다면 업적이나 뭔가 집중할만하고 재능있는 무언가가 있어야한다는거 완전 인정.. 사는게 목표도 없고 왜 이런 긴 삶을 계속 이어나가야하는지 이유를 모르겠음.
나도 그런데 취미를 가져보자
@@이준하-w6f 취미도 한순간임
법륜스님 말하기를 삶의 이유를 찾다보면 끝은 죽음이라고 하더라구요 이유를 찾지마시고 존재는 그저 있는것이니 하루하루를 그냥 평범하게 살아가십쇼
ㅇㅈㅇㅈ
그냥 살면 되는거지 인생 짧은데 뭘 자꾸 의미부여하고 뭘 해싸
0:41 "관계에 로맨스를 불어넣는 고된 노력에 행복이 있다는 겁니다."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말하는 댓글에 집중하지 마시길...
3:56 아이와 좋은 관계를 맺을수 있는 부모가 아이를 낳는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함 부모가 처음이라 실수하고 서툴다하더라도 아이와 좋은 관계를 맺기위해 포기하지 않는 의지라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함. 낳아서 방치하면 무슨 소용임?낳아서 기분내키는대로 다루면 뭐가되는지? 일단 자식을 두는게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관계를 얻을 수 있는 기회고, 그 가치를 아는 ,알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함
단기적인 쾌락의 끝에는 늘 허무가 함께하는 것같아요
저는 그 늪에서 자유로워지고 싶어요
이렇게 휫짜도 안쏘고 자랑을 합니다
@@jooonseok ..?
@@책만읽는사람 글까 원나잇 지겹다는 거잖아요ㅋㅋㅋㅋㄱ
@@jooonseok 원나잇만이 아니라 단기적이고 일회성을 띄는 쾌락 전체를 통틀어 말씀드렸던 건데요... 오해의 소지가 있었나보네요
@@책만읽는사람 글몇줄로도 저분이랑 수준차이가 이렇게 나네요… 님처럼 생각하는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본질을 못꿰뚫고 그저 또 단순하게 쾌락만 생각하며 사는티를 저렇게…
원나잇은 실용적이고 짜릿하지만, 그 행위엔 어떠한 과거 (경험) 과 감정과 고민이 깃들지 않아 정말로 무의미 하다는 통찰을 잘 말씀해 주셨네요. 원나잇이라는게 정말 편리하고 단순하지만 공허함만 남는 그 기분은 생물로써 어쩌면 당연하다고 봅니다.
내가 조던 피터슨 강의를 좋아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괜히 어려운 말을 쓰고 있어보이는게 아니라 이해하기 쉬운 말로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확실하게 귀에 박히게 전달해주고, 그런 이야기들이 모두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것들임
보편적이고 누구나 할 수 있는 쉬운 말을 하니까 이해할 만한 거지요.
단지 정돈된 의견이고 학부수준의 지식이 아니니까.
쉬운 어휘로 문장을 만들 수 있음에도 굳이 난해한 어휘를 사용하여 문장을 구성하면 좋은 문장은 아니지만 쉬운 어휘만으로 문장을 만든다고 해서 좋은 문장이 되지는 않음. 모든 어휘는 필요에 의해 탄생한 것이고 어려운 말로 설명하는 대다수의 경우엔 그 이유가 있음.
팩트 조던 피터슨 교수의 딸은 루마니아에 있던 앤드류 테이트에게 원정가서 먹버당함
피터슨은 결국 따뜻하게 살아라
라고 전하는 지도자와 같네요
실제로 행복은 이런 데서 오죠
행복하게 잘 살다 가는 것이 인생을 가장 잘 산 것이라고 생각하는 저는 피터슨의 말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행복이 목적이 되는것이 위험한지에 관해 말해왔는데 무슨소리인지... 행복이 목적이 아니라 인생에서 의미있는 일을 하는것이 , 나의 소명을 다하는 것이 인생의 목적이라고 .. 행복은 수단임
행복은 뒤따라 오는 것이죠
팩트 조던 피터슨 교수의 딸은 루마니아에 있던 앤드류 테이트에게 원정가서 먹버당함
@@김건우-z6h 찾아봤는데 바이브가 둘 다 전혀 안한 것처럼 보이는데? 여자가 만약 좋아했는데 먹버당했다면 저렇게 침착하게 보일 수가 없고 남자가 여자를 가볍게 여겼다면 여자에 대해서 함부로 대하는 바이브가 흘러나왔을 것임
근데 둘이 서로를 얘기하는 걸 보면 정말 사람 대 사람으로 본 것 같은 느낌
선택할 자유가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것. 꼭 이성적 매력이 아니더라도, 언제나 매력적인 사람들은 그것이 무엇이건 가지고 있으나 함부로 휘두르지 않는 사람.
그게여유죠
교수님이 절규를 하고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가치의 다름을 비웃고 깎아내리고
논리로 대화하지않고, 통하지도 않는 세상에 살고 있으니.
사실은 내가 절규하고 있는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든다.
샤피로:(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기립박수)
요즘 청년에게 꼭 필요한 말입니다.. 피터슨의 말에서 깊은 안타까움이 느껴집니다..
원나잇을 대놓고 자랑삼아 다니는 제 친구가 있는데, 언젠가 그 친구가 자기랑 같이 자본 적 있었던 아직 어린 여자애에 대해 얘기를 하고 또 이런저런 뒷담을 까던데 나중에 하는 말은, "걔는 아직 어린 여자앤데도 이 남자 저 남자랑 같이 자는 문란한 여자야"라고 발언을 했을 때 굉장히 불쾌해서 아무 할 말이 없었고 그 친구는 더이상 사람이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그래서 제 생각은 원나잇과 같은 일탈 하는 건 자유지만, 그게 아무리 친한 친구에게도 자랑이랍시고 할 게 결코 아니고, 오히려 추하고, 여자라는 존재를 그저 남자의 성욕을 해소해줄 '변기' 또는 '걸레'취급하는 끔찍한 마인드, 즉 진짜 여혐(페미가 말하는 여혐말고)을 만들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앞서 말했던 그 친구의 일들로 인해서 오히려 더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왜 초기기독교인들을 포함한 옛 사람들이 원나잇이나 혼전관계와 같은 문란한 성생활을 매우 부정적이게 바라본 이유를요...
그 친구분이랑 아직 연락하시나요? 저도 어릴때부터 친하게 지내온 친구가 군대가기전 후로 잠시 그쪽으로 빠져들더니 그 후에도 계속 자긴 여친있다고 말하면서도 원나잇을 자랑스레 여기는걸보고 욕구를 채우기위해선 어떠한 거짓말도 할 사람.이라 생각되어 잠수절교를 했었던적이 있었네요
@@믹슈-u2c 최근 연락온 소식은 그 친구가 잘 사귀고 있었던 여자애랑 결국에 속도위반 해버렸고 곧 결혼합니다... 자기 전공도 이제 포기하고 양식점을 운영할 계획이랍니다.
그래서 조금씩 멀리 하고 정리 하고있죠.
더군다나 충격인게 자신도 기독교인, 그것도 모태신앙이라고 하면서 거기에 대한 죄의식을 못느낀다는 게 너무나 역겨웠고 경악스러웠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있어서 최근 교회 내에 성범죄자들이 늘고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 친구도 근본주의자들을 싫다고 말했는데 결국 자기자신도 그들과 다를 바 없다는 걸 여실히 보여주네요. 저는 이 친구를 계기로 더더욱 확신하게 되었고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세상에 그러한 것들은 다 속임수라는 것을요.
지성을 가진 존재로서 살아가는데에 집중한 나머지
본능을 가진 동물으로서 그걸 조절해나가며 살아가는 법을 잃어버린듯한 느낌이 드네요.
언제나 유튜브에 영상을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윤리적의미에서 원나잇하지말라는게아니라 그 자체에서 얻는게 없는 삶을 살게되니 원나잇문화가 나쁘다.
씻어라
단정하라
그리고 진실된 마음을전하라
내가믿는 사랑의 가치를
믿어의심치않는 굳건한 가치라며 표하라
아직 벌어지지도 않은 미래를
생각하며 스스로를괴롭히지말고
담백하게 전하라
내가 드러낸 용기와
내가 믿는 사랑의 방식이
그대의 안녕과 진실된 사랑에서 기했다며
사람의 행복은 관계에서 옵니다. 특히 나이가 들어갈수록 가족과의 관계에서 오는 행복은 이루 말할수 없습니다. 현대사회에서 언론이나 미디어는 로멘스만을 강조합니다. 로멘스는 마약과도 같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행복은 부부관계를 기반으로한 직계가족에게서 옵니다.. 끝없는 안정감과 편안함.. 그런 파트너쉽을 가질수있고 유지할수 있는 기술들을 가르치고 교육해야하는데. 현대사회는 끝없이 로멘스만을 강조하죠.... 쉽게 헤어지고 쉽게 만나고 마약에 취해 그 쾌감만 취하려는 얄팍함.. 그리고 찾아오는 거대한 공허함..
로맨스.. 첫눈에 반한(성적 매력에 홀렸을 뿐인)연애 섹스까지 낭만만 심어주는 미디어 정말....
3:08 함께 할 사람이 필요한 법입니다, 에 너무 공감하고 갑니다. 인생에 대단한 커리어를 쌓는 데 가치를 두는 것도 좋지만, 한편 그런 사람들은 타인과의 관계맺음에 소홀하거나 무능한 것 같습니다. 막 헤어진 애인이 떠올라 한 줄 적고 갑니다...
저도 헤어진지 얼마안됐는데 공감가는말이네요..ㅜㅜ
여기 남겨있는 댓글들 덕분에 세상에는 아직 진정한 인간관계를 추구하는 사람이 많다고 느낄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이 시대가 얼마나 값 싼 관계를 추구하냐면
저는 20대 초반까지 원나잇을 하지 않는 제가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면서 살았어요. 주변에서 어린 나이에 수녀님 되고 싶은거냐면서, 마치 자기는 매력이 있고 저는 매력 없는 사람으로 몰고 싶어하는 묘한 분위기…
근데 지금은 제가 잘했고 잘해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들도 틀린건 아니죠.
그들도 그들만의 생각이 있는거지만 인간으로써 더 나은 길이 무엇인지를 고민하는 것은 정말로 중요한 것이라 봅니다.
각자 추구하는 삶의 방식이 다른데 님은 이미 원나잇이라는 삶의 방식을 값 싼 관계로 취급하고 있는데 모순아님? ㅋㅋ 님이 안하는건 안하는거고 거기에서 끝나면 되는데 왜 남이 즐기는걸 "값싼 관계"라고 단정짓나요 ?
@@cattower700 그래 원나잇 많~~이 하구 어엉 성병검사나 하러가봐라 어엉~
@@cattower700 님 설거지할 미래 남편에게 애도를 표합니다 ㅋㅋㅋ
성관계 또한 인간관계만큼 신중히 해야 하고 정말 신뢰할 수 있는 관계가 아니라면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리스크가 큰 여자는 특히 더더욱이요. 아주 잘하시고 계십니다. 요즘같은 자유연애시장에서 순결성을 지키는건 굉장히 큰 이점일겁니다. 실제로 화제가 됐던 설거지론때문에 함부로 여자를 만나지 않는 남자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자유롭게 연애하면서 값싼 관계와 쾌락만을 추구하다가 20대 후반에 접어들고 점점 허무하고 외로워지니까 누군가와 진지하고 깊은 관계를 맺고 싶어하는게 얼마나 염치없는 일일까요ㅋㅋ 이미 무분별한 쾌락을 맛보았으니 그럴 수도 없고요. 그런 의미에서 당신은 사랑하는 사람과 깊은 관계를 맺고 충분히 행복해질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젠가 떠나갈사람을 위해 내 전부를 걸수없고 내 신뢰의 전부를 줄수없다.
결국 남은건 허무함뿐이다.
관계속에서 발전은 없을거고 예정된결말을 기다리는 만남이 될수밖에없다.
0:47 내가 관계하기 귀찮을 때도 상대방이 하고 싶어하면 하고나서 행복해진다
상대방을 행복하게 해주었다는 느낌 때문에 뿌듯해진다
사랑하지 않는 사람과의 관계는 아무런 의미가 없고 할 필요가 없다
내가 힘들어도 상대방이 행복한 모습을 보고 싶어서 무언가를 노력할 때
그 과정조차 상대방 뿐만 아니라 결국 나까지도 행복하게 해준다.
관계에 로맨스를 불어넣는 고된 노력에 행복이 있다!! 정말 공감되는 말
선물할 것을 사면서, 요리를 해주면서, 상대방을 위한 뭔가를 하면서 히히 웃고 내 가슴은 따뜻해지고 내 마음은 이미 행복해져있다
@양반의사 ㅋㅋㅋㅋㅋㅋㅋ프사랑 닉네임 ㅋㅋㅋㅋㅋㅋ 경제적으로 넉넉하고 남편성격이 안 못 되고 다정하면 당연히 행복하겠죠~ 안 하고 살아도 상관없지 않아요? 안 피곤한가 서른 넘어서.. 귀찮아서 생식 못 한다는 판다의 마음 알겠던데.. 솔직히 말하면 20대 여자인데 하기 싫어요 아프기만 하곸ㅋㅋㅋㅋㅋ 유부녀인 선배들도 다 만족한 티 내는건 연기라 했어요 세상에 재밌는거 얼마나 많은데 왜 재밌지도 않은거 하면서 연기하고 살아야돼요 안 하는게 낫죠,,,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 많을걸요 혼자 늙기 시로어서 결혼은 해야하니까 말 안 하는 거예요
@@7vn10pf8"경제적으로 넉넉하고 남편성격이 안 못되고 다정하면"ㅋㅋㅋㅋ 받아먹을건 받아먹고 관계는 하기싫다는 거네요 ㅋㅋㅋㅋㅋㅋ
거기다가 관계는 하기싫은데 혼자 늙기싫어서 결혼을한다라ㅎㅎㅎ 시비는 아닙니다만, 미래에 님의 남편분은 뭔 죄죠? 불쌍하네요...
그리고 연기도 정도가있지 100% 연기하는 여자는 드뭅니다. 한 30정도 느끼는거를 70정도 느끼는것처럼 연기하는것이죠..
잘 못느끼고 관계에 흥미없는 여자를 만난적이 있는데, 저도 처음에 당황스러웠는데 전희하는 시간을 길게잡고 부드럽게 대해주니까 결국에는 흐느끼면서 자지러지더군요 ㅎㅎㅎ그후에 속궁합 잘 유지하면서 몇년동안 만나다 헤어졌지만... 그때 제가 내린 결론은 이 세상에 못느끼는 여자는 없고 남자가 하기나름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참고로 여태 진지하게 교제한 여자는 5명이고 1명제외하고 4명 다 본인들이 먼저 관계하자고 신호보냄)
님이 아프기만한거는 아마 남자가 못해서 그런걸겁니다ㅋㅋㅋ 그리고 유부녀 선배들도 그 퐁퐁남편들도 안타깝네요.. 그럴거면 결혼은 왜했는지ㅎㅎㅎㅎ
100쌍의 부부중에 99쌍은 망한 결혼입니다. 아마 님 유부녀 선배들이 99쌍에 속하겠죠. (다른 조건들이 잘 맞는다는 전제하에) 속궁합 정말 잘 맞는 사람과 결혼한 분들의 성생활 이야기를 들어보면 99쌍의 망한 부부들과 정말 다르긴 다르더라고요ㅎㅎ 유부녀 선배들보면서 연기가 당연한거라는 생각은 버리시길 ... 못하는 남자를 만났을뿐ㅎㅎㅎ
그리고 유부녀 선배들이랑 같이사는 퐁퐁형님들 너무 불쌍하네요... 님도 남자와의 관계에 재미붙이려고 노력이라도 해보시고, 그게 싫으시면 퐁퐁남 만들어서 남자 인생 망치지말고 그냥 혼자 쓸쓸히 늙어가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ㅋㅋㅋ 제 미래의 와이프될 사람이 님같은 생각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정말 끔찍하네요...좋은 여자만나려면, 설거지 안당하려면, 퐁퐁남 안되려면 더 열심이 살아야겠습니다! 파이팅!
@@douknow.whoiam ??? 성욕을 못 느끼면 저랑 사귀거나 결혼하는 남자들이 퐁퐁남 되는건가요? 사랑해도요? 저도 벌만큼 벌면 퐁퐁 아니잖아요. 열등감 잘 가다듬으시길 버랍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건 볼뽀뽀 인사였습니다. 내 오른볼 남친 오른볼 부비부비, 내 왼볼 남친 왼볼 부비부비. 겨울에 하면 추위가 녹는 느낌 들면서 따뜻하고 좋죠. 성관계 안 해도 귀엽고 따뜻한 추억으로 가득차면 진심으로 사랑할 수 있어요~ 그리고 헬스장에서 근육 운동만 하는 헬창이 저 유산소만 하는데 잘 뛰어서 신기하다고 친해지려고 말 거는데 반경 2m 안으로 다가올 때 테스토스테론 오오라가 느껴져서 '아 이새끼.. 불편하다 꺼졌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성욕 센거에 마이너스 점수 치는 여자들 안 적을 것 같아요?? 뭔 성욕이 있어야 결혼 잘 한거라는 둥 개소리야
@@7vn10pf8 잠깐만 버는척하고 나중에 일 쉬실거잖아요 ㅋㅋㅋ 그리고 힘들게 일하고온 남편과의 잠자리는 싫고요ㅎㅎ
그럼 님은 60, 70 까지 남자처럼 일할 생각이세요 ? 그럼 더문제인데..
가뜩이나 관계하기 싫은여자가, 일까지 하고오면 얼마나 더 하기싫겠습니까? 억지로 대주지도 못할텐데 ㅋㅋㅋㅋ
그리고 진화심리학이나 성에 관련된 도서를보시면 아시겠지만, 성욕 없는 사랑은 없습니다.
뭐 60, 70 노부부가 이제는 성욕없이 의리로 사는거라면 말을 않겠는데, 20대 여자가 시작부터 성욕을 못느끼는데 남자를 사랑한다 ? 완전 개소리네요 ㅋㅋㅋ
벌만큼 번다하시는데 하시는 말씀 전부다 전형적인 설거지녀들이 하는 말들뿐..
여자는 정말 사랑하는 남자한텐, 전쟁이나도 담장을 넘어서라도 사랑하는 남자와 관계하러 갑니다. 그남자가 원하는걸 다해주고싶고요 ~
호구남 하나 잘 물으시길.. 요즘 남자들이 설거지론 때문에 점점 계몽되고 있어서 낚아채기가 쉽진 않으실겁니다 ㅎㅎ
@@douknow.whoiam 나는 평생 일 할건데..? 그리고 일 해도 지랄 안 해도 지랄이네 글에 논리가 있니
당연히 사랑하는 사람이 하자고 하면 내가 싫어도 하겠지
여자들은 아프다니까?? 좋아서 하는게 아니라 내가 사랑하는 상대방이 행복하라고 하는거라니까?? 알려줘도 안 믿으려나보다 그래 평생 그렇게 답답하게 살아라~
요즘 사회에 정말 뼈때리는 말 뿐이네요. 결혼과 출산이 절대적인 정답은 아니지만 절대적인 악도 아닙니다.
하지만 사회에는 결혼과 출산을 조롱, 비방, 냉소하는 분위기가 지배적이죠.
피터슨 말대로 결혼과 출산을 안 한다고 더 대단한 일을 하는 것도, 더 행복해지는 것도 아닌데요.
누가 그랬는데... 누군가에게 나쁜일을 당하는것보다 더 견디기 힘든것은 "죄책감"이라고 하더라. 누군가가 나에게 나쁜일을 준것은 내 마음이 용서를 할수 있는것이지만 죄책감은 용서를 할 대상도 참 없고 이게 참 힘든 문제이다..
원나잇 문화는 나중에 남편이 생기고 아이가 생겼을때 언젠간 죄책감으로 나에게 다시 돌아올것이고 내 몸에, 내 영혼에 나쁜짓을 한것 같은 내 죄책감은 누구에게 용서를 구할지도 참 애매하고 그 더러운 감정이 나를 지배할 때다 오기마련이다..
어후 시발 요즘 누가 원나잇으로 죄책감에 드는 세상임..?? 대단한 철학적 고찰을 하고 있네 이런게 PC보다 더 싫음.. 그럴듯 해보이지만 말도 안됨.. 낙태라면 모를까 원나잇으로 어떤 미친놈이 죄책감이 들어
@@seungkim4545 뭐... 사람마다 생각의 자유가 있고 모두 다르게 살아가니깐 님은 그렇게 생각하고 저는 그렇게 사는 거지요. 저는 님의 의견을 존중합니다. 낙태는 죄라 생각하고 원나잇은 죄가 아니라고 생각할수 있겠지요. 충분이 그럴수 있습니다.
다만, 제 댓글에 좋아요를 6명이 지금 눌렀는데 적어도 저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6명은 더 있다는 말인데, 이처럼 모두 님처럼 생각하진 않습니다.
@@seungkim4545 전 둘다 공감이 되긴하네요
비단 원나잇 하는 사람들을 말하는건 아니지만 세상엔 죄책감없는 쏘시오들이 굉장히 많아요..
죄책감도 결국은 자기에게 손해를 주는 감정이기때문에... 이런 사람들은 감정이든 피지컬적인거든 자기에게 손해가나는짓은 안하니까요
저도 그걸 알아서 제게 너무 소홀히 대했던 전에 만났던 인간한테 일부러 더 친절하게 대하고 절 거절할 기회를 줘서 죄책감을 역으로 심어줬습니다. 헤어질때 모진말 절대 안했어요. 하면 지는 거라고 생각해서 오히려 소시오가 아니라면 괴로워할 수 있게 해줬습니다.. 솔직히 제 의도가 전달되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ㅋ
3:20 벤샤피로 웃음 참기 LV.999999
21세기 거장 두분의 만남.. 저도 이정도 수준 영어로 성장하고 싶은 갈망이 생겨버렸다.. 그리고 박연미씨의 커리어를 보며 일한다고 핑계대며 공부를 뒤로한 내가 얼마나 게으른 지 깨닫게 되었다
당신이 이 영상을 통해서 게으름을 없애신 분이라면 그것도 대단하다고 생각할 것 같습니다.
벤 샤피로가 이렇게 오랫동안 한 사람의 말을 경청하고 있는 모습이 왜 이렇게 낮설죠? ㅎㅎㅎ
그리고 탈북한 박연미씨의 상반된 두 체제에서의 동일한 경험은 상당히 울림이 크네요
제대로 된 논의나 토론이 되는 사람들에겐 벤도 할말 있어도 경청 다하는데 보통 강연중에 질문한답시고 하는 말들이처참하죠...
@@bunningshouse 제대로 된 논의를 할 수 있던 Andrew Neil 한테는 줄행랑 치던데요 ㅋㅋㅋㅋ
@@팩트폭력배-v3c 혹시 한글 번역된 영상 어디서 볼 수 있는지 알 수 있을까요
@@SN-ym3db 자막없이 BBC에서 올린영상 본거라 한글 번역된건 유튜브에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벤 샤피로가 이렇게 리스펙 하는사람 진짜 첨보는듯
1:41 입꼬리 올라가는 거 킹받네 ㅋㅋㅋㅋㅋ
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본인도 웃참중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능력이 없어 성관계를 하지못하는자에서 뼈를 맞아 웁니다..
아무튼 내 직업은 신부(프리스트)임
제 생각인데, 자위랑 원나잇이 비슷한 점이 많이 있는 것 같아요. 공허함도 그 중 하나
매너만 좋아도 능력인게 ㅋ
@@GH-uo5sm 에이 그건 아님.
자위는 그냥 생각없이 습관 처럼 할수있지만, 원나잇은 조금 더 자극 적임 그리고 노력이 필요함.
하지만 공허함은 원나잇에서 더 크게옴.
마치... 세임을 1시간동안 열심히 해서 원하는것을 이루었지만 정작 현실에서는 바뀌는게 없음.
자위는 그 정도의 노력은 안하기에 공허함이 순간일뿐임.
@@mavikiolanski9210 성욕 해소하는 수단이란 점 이외에도 몇몇 부분이 비슷해 보여서 쓴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이에오. 세세하게 반박하시니까 슬프네오
속상하네요...대학을 두번 다니고 석사까지 딴 사람의 입장으로서 배움보다 오히려 점점 뒤쳐진다는 생각을 오히려 받고 있었다는 자체가 속상했었는데 공감이 너무 가네요
박연미씨 재능 머리가 굉장히 뛰어난듯
처절함자체가 인생이기에 공부역시
처절함의 과정을 거쳤겠지만
남한의 학생들이 먹고살만하다고
공부도 적당히 하는것도아니고
다들 치열한 경쟁속에 간절함이있고
죽어라 과외매달려도 안되는 애들은
안되던데
저분은 머리의 지능이 정말뛰어나
남들은 생각해보기도 어려운 서울대도못가는데..콜롬비아대학
까지 가시다니 대단한 재능이내요
조던피터슨 많이 봤지만 이 교수는 다른 사람들 웃으며 들을 땐 개진지하고 개진지하게 듣고 있으면 혼자 웃음ㅋㄱㅋㄱㅋㅋㅋ개그코드가 남다른듯ㅋㄱㅋㄱㅋㅋㅋ
@@HUROGUY 날카로운데? ㅋㅋㅋ
다른게 아니라 넓은것
남다르게 성공할려면 남달라야지ㅋㅋㅋㅋ
마지막 박연미씨 이야기는 진짜 충격적이네요. 선진국이라는 이유로 미국을 동경해오던것도, 유학을 가고싶던것들도 요즘들어 다시 생각해보게 됩니다.
일루미나티 딥스테이트 그림자 세력이 실제하고 수많은 개돼지들을 선동해 통제 하는것임
@@좀비사냥꾼-f7z 아....네...ㅎㅎ
저는 전세계에 모든 사람이 이걸 봐야한다고 생각해요..! 학교에서 사랑과 성에 대해서 이런 시각을 배웠으면 어떨까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극히 동감하는게 행복하고 따듯하고 결여된 것 없는 어린시절을 보내고 크면서 새삼 엄마아빠가 얼마나 대단한지 알게됐음. 난 내 아이를 그렇게 키울 자신도 능력도 없음. 사랑과 인간관계는 정말 힘들고 에너지가 많이 들어가는 일이기 때문에 그걸 가볍게 여기면 뭐... 절대 좋아보이진 않음. 나같은 비혼주의자들도 살면서 계속 결혼에 준하는 여러 관계를 맺거나 그만큼 가치가 있고 내면의 나를 채워줄 무언가를 끊임없이 발견해나가야됨
@@donguklee525 네 동의합니다
저도 비혼주의자인데 이영상을 보니 흔들리긴 하네요 ㅠ 님은 결혼에 준하는 여러 관계를 맺어야 한다고 하셨는데 결혼하면 결국 자기 가족이 우선이라 우리같은 사람들은 어디서든 그런 관계를 맺기가 힘든 것 같아요 자녀들만큼의 우리마음을 채워줄 뭔가를 발견할 수 있을지...이 영상을 보니 결혼해야 하나 갈등때리네요 ㅋㅋㅋㅋ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 사랑이기 때문에 출산과 양육의 의미가 정말 큰 것 같습니다
결국 현 세대가 결혼과 출산을 버리고 선택한 커리어와 돈, 개인적인 삶의 영위로는 삶의 의미를 찾기 힘들 뿐더러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사랑을 직접 경험할 수 없다는 것이죠
경험해 보지 않은 사람들은 원나잇과 돈을 원하고, 원나잇과 돈을 경험한 사람들은 그것들로 행복을 완성할 수 없다는 것을 말합니다
출산과 양육을 경험해 보지 못한 사람들이 오히려 동정하고, 경험한 사람들은 후회하지 않는다는 말을 하는 것이 추세죠
경제적인 자유와 사랑의 경험 모두를 가지고 살아가는게 가장 이상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슬픈 것은 현재 대한민국에서는 둘 중에 하나를 챙기는 것도 힘들고, 많은 사람이 사랑의 경험을 먼저 포기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는 경제의 자유도 얻지 못하죠
너무 명쾌해서 소름이요..ㅠㅠ
가슴이 웅장.......해진다
박연미씨의 이야기는 슬프기도하고 충격적이기도 하네요
빈틈 없는 논리를 전개하는 밴 샤피로가 침묵으로 긍정하는 모습이 더할 나위 없이 만족스러워 보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팩트 조던 피터슨 교수의 딸은 루마니아에 있던 앤드류 테이트에게 원정가서 먹버당함
@@김건우-z6h저런 아버저 밑에서 자란 딸마저 본능을 못이기구나 ㅋㅋㅋ 원나잇 하지마로~~😂😂
말로 이해하는 것보다 한번 해보고 깨닫는게 더 와닿긴 함
ㅇㅈ..현타 존나 옴. 이 영상 너무 소중하다. 이 댓글도.
한번해보고 못깨닫고 백번까지 가는 사람들도 있음
안해보면 모름. 진짜로
@@attorney_k4269 난 현타1도 없던데...
@@attorney_k4269이쁜애랑 안해봤구나 몸매 개쩌는데 괜찮게 생긴 애라던지
와 진짜 과거의 귀중함 ㅠㅠ...
요즘은 이런사람이 없는거같다..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거같은세상..
1:42 - 이말 아주 중요함
이 영상을 보니 저희 아버지가 많이 떠오르네요... 4형제 키우시느라 정말 고생많으셨는데 ㅠㅠ
4형제라니ㅠㅜ저희도 4형제입니다 편모가정에서 어머니께서 고생을 많이 하셨어요
자식과의 관계는 그 어느 관계보다 좋다. 는 교수님의 말에 고생도 감내할만큼 좋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고생하셨다 자식들이 느낄정도라면 효도를 그만큼 하면 됩니다
@@chmp6036 진짜 멋지고 대단하신 어머니를 두셨네요!! 행복하시길 빌게요
@@llimnameei2404집에가서 댓글을 어머니께 보여드려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님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당연히 심각히 생각해야할 것들이 어느세 자유와 표현이라는 핑계로
허용되고있는 세상이 되었네요.
영상에는 PC 때문에 표현의 자유가 막힌 걸 말하는데 허용이라뇨?
이 말 맞아요. 사람마다 다르고 누구는 아이를 원하지 않고 누구는 깊게 관계를 맺지않고, 근데 사실상 이런것들만 있다면 우리 사회가 아무것도 못남기고 점점 무너지게 되는거죠. 뭐, 부럽네요. 네...뭐,
캬...... 내가 느낀 점들을... 하.. 논리적으로 차근히 설명해주시는거 와.... ㄹㅇ.................... 하.. 그동안 내가 왜 그렇게 주장하는지 싱글의 인생은 왜 부표같은 인생으로 좋지 않은 삶인지 말하고 다녔는데... 정리 감사
Pc주의가 표현의 자유를 가로막고있다는 부분 와닿아요.
유읽남 유튜브를 보고 이것까지 보면 완-벽
피터슨 교수같은 현자를 존중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콜롬비아 같은 세계적인 명문대도 정치적 올바름의 강요를 피할 수 없었다는게 진짜 무섭다...
와 아이를 가져야하는 이유 나왔네 진짜 명쾌한 답이다
잠재적인 인간관계가 이어지기 때문에 ..ㄷㄷ 그죠 인간관계죠 인생은
저도 주변사람들덕에 아직 돈은 부족하지만 행복합니다
근데 대한민국 사회는 그저 노동력을 늘릴 수단으로만 출산을 접근하니 출산율도 안 높아지고 출산에 대한 인식도 부정적으로 변하는거같아요. 예를 들어 반출생주의같은..
나의 유전자를 가진 아이를 가지는 것만큼 행복한 것이 세상에 없다는 영상을 보게 되었을때.
"그때서야 저도 삶에서 아이를 가져야 되는 건가.?" 라는 진지한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세상 모든 사람이 벤 샤피로 랑 조던 피터슨 같이 생각할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ㅠ
"현자타임"이 왜 오는지를 정말 유식하게 표현해주신 피터슨 교수님!
장말 진심이 느껴지네요 한마디 한마디에 다음 세대에 대한 애정과 그들에 대한 안타까움이 묻어나네요
팩트 조던 피터슨 교수의 딸은 루마니아에 있던 앤드류 테이트에게 원정가서 먹버당함
와 별개로 자유의 상징인 미국의 최고 대학 중 하나라는 곳에도 Political Correctness 가 진짜 만연한건 정신나갔다 진짜..
대한민국도 맹목적으로 저런것들 수용중이지 않았으면..
지금 우리나라도 그 길을 걸어가고 있는것 같네요
뭐 크게 놀랍지도 않다 사람들 생각하고 먹고 사는건 다 똑같은거야 ㅋㅋ 그게 현실이고 그냥 받아들이고 살면 되는거지
교수님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수긍하면서도 참담해진다... 교수님은 영원한 청년일수도...
허전해서 찾은 만남들은 오히려 나를 더 갈증나게함
저분은 볼수록 나랑생각이 같네ㅋㅋㅋㅋ
생각이 너무맞아서 심리학교수를만나야 하나요?
사고방식이 너무 바르고. 또 그것이 한인간의삶전체와 전인류를 위해 what is right what is benefit 한거라 생각들어요😊
우리 인간은 아무리 이런 영상을 보고 무언가를 깨닫게 되어도 실제 그 상황을 마주하지 않는 한 깨달음을 실천할 수 없는 아주 큰 약점을 가진 존재 인것 같다. 정말 너무나 마음에 드는 이성이 갑자기 나타나 오늘 당신과 원나잇을 원해요 저를 받아 줄 수 있나요?? 라는 상황에서 과연 몇명이나 되는 사람이 아니요 전 당신과 가질 순간의 쾌락 그리고 쾌락 뒤 오는 공허함과 허망함을 알기 때문에 거절합니다 라고 말을 할까?? 그 허망함을 알면서도 진정한 행복은 이런게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그게 옳은 선택이 아님을 알면서도 그 것을 선택하는게 인간인 것 같다.
전 원나잇이라면 어떤 여자라도 안합니다 ㅎㅎ
@@김대갈-k8e 예ㅔ 대갈씨
신기하네 ㅋㅋ나도 7학년때 읽었던 animal farm, 1984, brave new world, lord of the flies, 이 4책들 15년지난 지금 인생을 뒤돌아보면 그 책들이 내 인생에 대한 시점, 철학, 관점들 제일 영향준거같음. 물론 20대초반에 조던피터슨책읽고 성경 읽은 후 또 내 인생을 바꿨지만
아 10학년때 읽었던 crime and punishment 이 책 때문 내가 이제까지 힘들고 트라우마에 시달렸을때 범죄를 안저지른 이유도 있을듯
오 저도 한번 찾아 읽어 봐야겠네요. 책 공유 감사합니다
@@Fintech0912 오우 언제나요! 1984는 10번이상읽은 1948년 오웰의 노스트라다무스 같은 책인데.. 그 80년전 책이 우리 사회를 너무나 잘 예측해서 너무나 재밌을거에요! 영어가 어려운 영어가 아니니 꼭 본판으로 트라이 하시면 더욱 더 묘미가 있을거에요!
파리대왕 멋진신세계 동물농장 걍 한국어로 하지 뭘 영어 겉드러지게 굳이 쓰면서 지적인척하노
@@Abetomomi0502 불편한분, im from the states
와..............
사상이나 지식을 전달하는 사람과.
그것을 받아들이는 자.
그리고 그 전달속에서 틀에벗어나지 못함과 답답함을 느끼는.
결국.
이것이 잘됐다 잘못됐다,
라는 이야기를 하기전에.
잘못되었다와.
잘되었다를 기준으로 잡고있는 틀을 벗어나야되는거였네...
그 옳고 그름이.
결국 틀이라는거네......
와.........
진짜 말한마디 한마디....
생각을 많이하게하는 분이시네요...
대단합니다.
교수님의 진심으로 걱정하고
분노하시는 모습이 보입니다
세기말인듯
모든게 역행하는 지금
우리는 무엇을 바라보고 무엇을 추구하며 어떻게 살고 있나 반성해야 할것 같습니다
전적으로 공감하는 시대의 스승.
언제 들어도 뼈아픈 팩트폭행 감탄합니다. 교수님 덕분에 그길을 빠져나왔고 되새기고 갑니다
원나잇, 업소 에서 치는 떡은 그냥 그 여자의 몸을 정복한다? 는 거에서 오는 쾌락같다. 여자친구랑 서로 알아가고, 이해하고, 설렘같은게 있을때 처음 같이 자는게 최고인거같다. 솔직히 업소, 요정집, 원나잇은 그냥 그 여자가 아프든말든 내 ㅈ에 기분만 좋고, 평소 못뺐던거 푸는거뿐이지. 그래서 그냥 애ㅁ도 안하고 입에 넣었다가 젤바르고 하고 끝내고 담배하나피고 집가는 루틴.
오히려 고삐리일때 환상있을때로 돌아가고 싶긴함.
진짜 21세기에 인종 종교 국가와 상관없이 모든 남자들의 스승과 같은 사람이다.
벤샤피로 저런표정 처음보네ㅋㅋㅋㅋㅋ
박연미가 이해가 된다. 나도 고학력 엘리트의 길을 걷다가 중도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정해진 길 정해진 방법이 나의 길 나에게 최선이었다면 상관 없었지만, 그 외길이 나에게는 불행과 파멸이었기에 자유와 독립을 추구할 수밖에 없었다.
벤 샤피로가 이렇게 흐믓하게 웃는거 첨보네
토론하면서 가장 평온해보임
토론이 아니라 그냥 할아버지가 아들한테 이야기해주는것 같은데
섹스에는 분명히 쾌락이 있다.
하지만 삶을 지탱해줄 수 있을 만큼 튼튼한 행복과 안정감은 한 사람과의 진실된 사랑에서 오는 충실한 관계에 기반한다.
사랑하고 싶지만 상처받긴 싫고 성욕은 뻗치는데 책임은 지기 싫고
인권, 생명존중 외치면서 낙태는 인정해 달라고 하고 존중받고 싶지만 배려 할 맘은 없고.
그렇게 스스로가 만든 모순을 감당도 못하고 주변 환경탓으로 돌리고.
멍청한것 같지는 않다. 그저 양심이 매우 부족한 부류들일 뿐.
유읽남에서 원나잇영상 보자마자 이게 뜨네.. 유튜브는 나를 너무 잘알아...
항상 빠져들어서 씉까지 보게 된다는...
?? 이정도 타이밍이면 거의 부곈데?
남자 읽어주는 유튜브입니다!
북한과 미국의 아이비리그의 표현의 자유의 수준이 같다고 느꼈다니 매우 충격인데.........
무조건 빨갱이 타령하는 노인분들을 이해하진 못했지만, 인권만 지나치게 내세우는 신좌파들도 극단화 될수 있다는 거도 최근에야 알게 되었음. 조던 피터슨 같은 분들 덕분임.
한국은 아직 신좌파의 득세가 그정도로 강고하진 않지만, 그 조짐이 나타나고 있는 시기라고 생각함.
근데 미국은 신좌파도 북한과 중국의 인권유린은 비판함.
한국의 좌파 계열은 우파군사독재에 맞선다는 명분으로
북한,중국에 대해서는 관대한 경향이 있었는데,
이게 그들이 기성세대가 된 다음에도 남아있음.
그래서 인권중시한다면서, 북한,중국의 인권상황에는 관심없어하는 사람 많음
그게 미국 좌파와 한국 좌파가 분명히 구별되는 점임.
극우 못지않게 극좌도 극복해야 함.
조던 피터슨을 더 많은 한국사람,한국젊은이들이 알았으면 함.
@@greatpol288 좋은 정리네요.
@@공룡똥좋아 급식들 다 우파임 우파라기보단 문재인이 싫은거겠지만
@@공룡똥좋아 그냥 반좌파 성향이강함 급식이 그런걸 어케알겠노
@@공룡똥좋아 북한에 돈퍼주고 좆같은 성인지예산이 병신같은건 알지
샤피로 거의 울라고 그러네.......... 그만큼 피터슨의 진실함이 보였던 거겠지, 어떤 정치적인 놈들의 어긋난 발언이 아니기 때문에, 마치 아버지가 아들에게 진심어린 사랑으로 조언하는 것처럼... "사람이 떡(육신의 정욕, 돈, 명예)으로만 살것이 아닌, 진정한 인간의 본질로 살아야 행복하다는 " 신의 말씀 처럼...
근사한 침묵과 이야기들
마음에 담아갑니다
행동하며 행복안에 스며들겠습니다
해결법은 간단함 원나잇밖에 못하는게 문제기에 원나잇에서만 그치지않고 장기관계로 형성하는 것까지 충족시킬수 있는 사람이 되면됨.
최상의 조합입니다👍👍👍👍
벤 샤피로 입다물게 할 수 있는 남자 ㄷㄷㄷ
인간의 본질적인 욕구...생각해볼만한 주제네요.
미디어가 파는게 허상의 것일뿐이란 생각은 많이 했지만 그럼 무엇으로 내인생을 채워야할지 잘몰랐는데 많은걸 얻고 갑니다. 그리고 틴더로 줄선 여자들을 만나는건 사이코패스가 되는 길이라는 표현, 신박하네요 역시 피터슨교수님👍
인간이 추구하는 3대 욕구가 있죠.. 식욕, 성욕, 수면욕. 인간은 이러한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서 항상 '갈망' 하며 살아갑니다. 세상이 발전하면서 호모 사피엔스는 기존의 우리에게 내재되어 있던 생체시스템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몇 십년 동안 인류의 역사적으로는 없었던 변화를 거치면서 당연히 많은 부작용도 생겼죠. 원나잇 문화의 공허함은 배고프지 않지만 무의식적으로 계속 무엇인가 먹을 것을 찾게되는 식욕과도 관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빠른 진보와 변화도 좋지만 우리 인간에게 내재되어 있는 체계적 시스템에도 진화 할 시간을 주는 것은 어떨까 하는 질문을 던져봅니다 ㅎㅎ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기억에는 분명 3대 욕구를 식욕, 성욕, 수면욕으로 배웠기에 그렇게 적었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었나보네요 :) 지적 감사드려요
와...두분다 제가 넘 존경하는 분인데..
보기 전 글부터 남겨봅니다
1:41
abstinent 금욕적인
virtue 미덕
miraculous 기적적인
trivialize 하찮아 보이게 많들다
2:16
integrate 통합시키다.
intimacy 친밀함, 성행위
lust 성욕, 욕정
triumph 업적, 승리를 거두다
catastrophe 참사, 재앙
3:35
tremendous 엄청난
aptitude 소질
unidimensionality 일차원적으로
4:04
cynicism 냉소주의
obedient 순종적인
shoddy 조잡한, 부당한, 싸구려
Wooow. THANK YOU for this. 👍
이 시대의 진정한 선생님이시다
세계에서 가장 뛰어나다는 미국의 대학에서 표현의 자유가 통제되고 pc주의가 성행하고 있다는 현실이 참 씁슬하네..
조던피터슨과 벤샤피로가 그것에 대항하는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는듯
설거지론이 알고리즘의 심연에서 피터슨을 끄집어냈다. 사이코패스를 만드는 자유연애문화와 존중받지 못하는 퐁퐁남. 가정을 꾸리는 것에 공포를 심어주고 포기하려는 사람들이 아우성치는 판. 갑작스레 나는 어떻게 살아야할까 고민하면서 요즘을 보내네요.
1:41 교수님때문에 킹받긴 처음이네...
인생이그냥 옥줄에 묶여있는거 같은데 이영상을보니 더조여 숨쉬기가 힘들어지는것 같은 기분이야
프사 닉 불일치 ㄷㄷ 떠그라이프 사세요
ㄹㅇ 원나잇까지 정의하고있어무슨 ㅋㅋㅋㅋㅋㅋㅋㅋㅠ
많은 생각이 들게하는 군요.. 감사합니다..
설거지론으로 인해 떡상할 영상이다 ㅋㅋㅋ
생각보다 단순하게생각하면 답나옴. 내가 나중에 만날 배우자가 원나잇을즐겨했던사람이 좋은지 말지 ㅋㅋ이미결혼을 했다면 딸아들이 결혼상대라고대려온애가 원나잇을 즐겨한애가 좋을지안좋을지 ㅋㅋ 백이면백이겠지^^
콜롬비아 대학교 얘기도 충격으로 다가오네요
이분이 적은 책들 진짜 좋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