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멋진 말이세요 ㅜㅜ 저는 서른중반인데 이미 몸도 몇년간 아프고.. 김주원님처럼 영혼까지 바쳐 열심히 살아왔고 몸이 아프게된 것마저 인식 못했어요. 그냥 인간 김주원님의 인생도 괜찮겠죠..? 무언가 이뤄야겠다는 마음이 너무 컸는데, 이걸 놓아버리는 마음이 쉽지 않네요..
유복하진 않았지만, 초등학생 때 어머니께서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아이로 크길 바라며 국립발레단 공연을 몇 번 보여주셨어요. 공연보고 참 아름다워서 엄마한테 발레리나님 이름을 물어봤어요. 제 마음 속 발레리나는 영원히 김주원 발레리나님으로 남아있죠. 그간 하늘도 보지 못하시고 현역으로 발레에만 몰두하신 나날이 감히 상상이 되지 않아요.. 정말 멋있으시고, 앞으로는 인간 김주원님의 나날도 응원하고 싶어요. 저도 이제 서른이 되어 아이가 생겼습니다. 김주원 발레리나님이 보여주신 멋진 공연으로 좋은 추억을 남겼던 것처럼 저도 제 아이와 발레를 자주 보러 다니겠죠. 저의 인생과 많은 이들의 인생에 '발레'라는 아름다운 무용을 가슴 속에 남게 해주신 건 변하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더욱 행복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정말 춤밖에 모르는 진심이 느껴지는 발레리나에요 글고 왼손잡이? 이신건지 무대에서 왼쪽으로 훼떼를 도시는 것을 보고 저는 너무 놀랬었어요. 국립발레 아카데미를 다녔었는데 몇년후에 가서 우연히 또 만났을때도 저를 기억해주셔서 감사했어요. 말씀을 너무 잘하시구, 너무 발레에 대해 진심인게 느껴져요. 발레밖에 모르시는 분 !! 김주원 발레리나 영원하리’
인간은 누구나 자신만의 무대에서 내려오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주원씨처럼 화려한 무대가 아니라 다들 인식하지 못할뿐 결국 누구나 마찬가지인거죠. 자기자신에게는 다 소중한 무대일 겁니다. 조금은 담담하게 그리고 새로운 시작을 즐겨보시길 기원합니다~~~ 절때 나쁘지 않을 겁니다. 의외의 기쁨을 느끼실수 있어요.
저도 그렇게 많이 생각해요 주원님이 발레를 좋아하고 발레리나 이지만 발레리나라는 꿈을 이루기위해 35년동안 열심히 노력했는데 무대에 떠나야한다고 생각하니까 저도 마음이 아프네요ㅠㅠㅠ 주원님이 이렇게 무대를 떠나야한다고 하니까 모든것들이 참 힘들고 몸도 편히 쉴수가 업으니까 발레리나로써 그걸 떠나야할지 고민이돼니까 많이 슬프고 힘들었다는걸 알것같아요 주원님 꼭 힘내세요!!오은영박사님의 교훈을듣고 꼭 잊지마세요 기억하고 발레리나의 꿈 포기하지마세요!!주원님 이겨내실수있어요 응원할게요!화이팅 힘내세요!오은영 박사님도 정말 감사합니다❤🧡💛💚💙💜💗💕💞💓💟
제자신도 한번 돌이켜 봐지게 되네요.. 울컥하면서도 얼마나 강한 정신력으로 견디고 살아오셨을까..존경스럽고 멋지십니다~!!! 김지원님 지금의 제1무대 서막도 훌륭하시고 진행중이시지만 제2 인생의 서막은 또다른 김지원님 인생에 있어서 더 깊이 있는 세상이 펼쳐질겁니다. 인생도 찾아가는 거라 생각합니다^^ 하늘..산..바다..자연을 마음으로 진심으로 편하게 누릴 수 있는 인간 김지원님 삶 제2의 인생을 응원합니다~~!!^^
저 고등학생때 학교봉사활동으로 순천에서 발레공연 안내일을한적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20년전인데 발레에관심도없었던 저는 그자리에있었던게 너무 행운이라고 느꼈어요 무대에서 모습이 정말 환상적이었어요 그리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본 발레리나의 모습은 천상계라고해야하나 정말 이때껏 본 여러연예인들과비교도안될만큼 아름다우시더라구요ㅎㅎ 오은영박사님말씀대로 은퇴를하시더라도 영원히 아름다운 발레리나로 남으실꺼에요 정말 감사합니다 🙏
발레리나 전공으로 했던 분들 얘길 들으면 생각만해도 안쓰러워 눈물이 나올 정도. 저 마른 체형을 유지하고 근육을 유지하면서 발끝에 온몸의 무게를 견디며 연습을 한다는게 얼마나 인간의 한계를 넘는 일일지.... 마르고 예쁜 인형같지만 인형처럼 가만히 있는 것도 아니고 끊임없이 움직이고 춤을 추고 행복한 미소를 띠어야 하는데 얼마나 속은 아프고 타들어갈지... 그 동안 그 힘듬을 견디어 냈던 것처럼 시간이 지나면 점차 받아들일 수 있으실꺼예요. 힘내세요.
발레리나로서 외에도 김주원님이 좋아하시는 것들 사랑하시는것들 싫어하는 거라도 그런 기호들 기억과 경험들이 다 주원님을 이루시는 거고 그게 한사람으로서의 주원님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니 무용수는 두번 죽는다? 저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인간으로 김주원님이 이렇게 떳떳히 살아계시는데 아직 좋아하는 것도 있고 혹은 아직 만나지 못했을수 있는건데 왜 사람 죽이는 이야기를 하고 그런데요??? 물론 무용수로서 한정하자면 그럴수 있겠지만 그게 주원님 자체를 힘들게 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네요 ㅠㅠ
예술은 좀 독점욕이 있어서 한 사람 인생 속에 다른거랑 공존이 안됩니다. 더구나 무대예술은…. 인간적 삶을 살아가려는 사람은 티칭으로 서서히 무게중심을 옮기죠. 근데 무대 정중앙에만 섰던 사람은 그 옮김이 무슨 대실패인 거 처럼 느껴질 거에요. 더 큰 인간으로 성장하는 기회로 삼으셨으면 좋겠어요
김주원 발레리나님만의 고민이 아니었을 겁니다. 발레리나의 삶을 이렇게 방송에서 얘기하는 기회가 되서 후배 발레리나분들에게도 관객분들에게도 발레의 이해가 좀 더 갔을 것 같습니다. 처우나 발레리나 분들의 인간적인 삶에 조명이 될 수 있는 시작이 되길 바랍니다. 힘내시고 앞으로 다른 좋은 삶을 살 수 있길 응원합니다 ㅎㅎ
나를 찾아가는것 건강 일상 감사 이제 그게 필요한것같습니다 무대는 극장에서만 펼쳐지는건 아니라봅니다 시장에서 옥수수를 쪄 파시는 할머니의 웃음이나 땀이 흘러도 땀을닦으면서 가족을 위해 망치질을하는 가장이나 최선을 다하는 모든 모양이 대단하다생각합니다 발레외에도 멋진 경험의 세계가 많고 사랑하고 감사하고 여러 분야의 사람을 만나보면 멋진 추억이 늘어납니다
방송 잘 보았습니다.^^ 너무 아름다우세요♡♡♡ 본인을 채찍질하고 다스려온 그 노력과 시간들에 경의를 표합니다.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라는 말이 있듯이 예술인들에게 특히나 삶은 너무나 짧은거 같습니다. 은퇴라는것은 내 의지로 결정하는 것이기보다 몸에서 이젠 그만하라는 신호, 즉 다치거나 아파서, 아님 기력이 약해지는 등 그만해야하는 순간이 오는 그런 이유들로 은퇴를 결정하게되는것은 아주 자연스럽고 순리적인거 같아요. 왜냐면 인생은, 특히나 은퇴는, 내가 정한 시기에 할수없는 것이기도 하니까요.. 더구나 내 몸은 내가 정한 은퇴시기를 더 못 기다려줄수도 있어요..그 몸도 내것이 아니며 내맘데로 할수없기 때문이에요.. 지금껏 무대에서 너무나 멋진 시간들을 보내셨기에 이제는 서서히 발레리나 김주원보다, 인간 김주원으로서의 인생을 준비해보는 것도 아주 설레고 기분좋은 일일것 같아요^^우선 발레를 그만두면 안된다라는 생각을 버려보시면 좋을것같아요..그리고 은퇴가 슬픈일이 아닌 또다른 삶의 시작이고 그 시작과 더블어 남은 인생에 더 의미있고 흥미로운 일을 찬찬히 생각해본다면 좋지않을까요^^ 열심히 살아온 당신에겐 은퇴후의 삶 역시도 너무나 아름답고 의미있는 좋은 시간이 될테니까요^-^
주원이 언니 너무 힘들어하거나 속상해하지마세요❤️🌻 발레리나의 삶을 꿈꿔오면서 주원언니는 그동안 다치고 삶이 많이 어려웠을거에요 힘든 부상을 격어도 포기하지않고 끝까지 나아가서 연습을 하고 공연을 했던 주원언니는 많이 자기가 많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것같아 뿌듯한것같아요 노력과 열정이 많이 빛내고있는것 같습니다❤️🌻🌻우리 주원언니도 그동안 부상을겪고 다쳐서 많이 힘든마음 이해가 됍니다 발레리나는 발을 다치고 힘든 위기와 상황이 많이 때문입니다 ❤️🌻주원이 언니 힘들어도 그동안 수없이 노력했던 주원이 언니의 열정과 끈임없는 노력은 다른 사람들과 관객들을 빛나고 행복하게 하고 그동안의 노력과 열정들은 무대와 사람들 관객들의 기억속에 삶에서 영원하길 기도합니다 ❤️🌻🌻주원이 언니 이제 힘든 일들은 내려놓고 언니가 마음이다치지않을 정도에서 조금만 내려놓고 쉴수있으면 언니도 편하고 행복하고 좋을것같아❤️🌻언니가 가장 좋아하는 이쁜 하늘을 보면 행복하고 뿌듯한것같아❤️🌻 모두들 주원이 언니가 했던 공연들을 응원해주시고 꼭 힘내주시고 행복으로 기억해주세요❤️🌻오은영박사님은 다른사람들에게 행복기쁨감사를 전해주는 마음이 따뜻한사람인것같아요❤️🌻⭐️모두들 끝까지 포기하지말고 최선을다하여 자신의 삶을 꽃처럼 해바라기처럼 노력해주세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예술을 한다는 모든 이들은 이해한다 나이와 상관없이 무대에 한번 맛을 봤다면 얼마나 무대에 있었던것보다 자신이 오래도록 한 우물만 팠던 이들은 지금이라도 마음만은 무대위에서 있고 심정은 다 똑같다 그러나 인생이 이게 다 아니라는것 더 넓은 세상에 내가 또 다른 길도 열려있는 삶을 잘 받아드린다면 더 좋은 삶을 살게 될것이다 이게 내 인생 전부라고 생각했기에 생명이 끊어지듯 아픈것이다 너무도 그 자리를 가고 싶어도 보게 싫은 이유는 내가 아직도 그 자리를 그리워하기에 힘든것이다 무대에 내려와도 아직도 20대의 예술인 이 마음은 그 아무도 못 뺏았는다. 이젠 자신을 위해 무대를 누렸다면 다른 후배와 또다른 꿈꾸는 청년을 위해 내어주는 일도 멋진 인생이다 자신이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자신의 삶도 달라진다
저마음 알것같다. 디스크파열로 시술 후 2주간 누워있다가 바로 대학원 복귀했는데, 누워있을때 이렇게 무언가 제대로 해보지도 못하고 이대로 포기해야된다는게 너무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상에 앉는것마저 힘들어 진땀흘리며 통증참아내며 공부하고 일하며 졸업했음. 아파보니까 진짜 일상생활이 가능한것과 건강한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알게되었다.
김주원 씨가 발레를 너무 사랑하지만 하느님이 보시기에 세상에 다양한 즐길거리가 많은데 깨닫지 못해서 부상으로 발레 말고도 좋은세상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을까요~?ㅎㅎ신이 인간 김주원 으로서의 삶을 즐기는 것도 바랬지 않았을까요~ ㅎ 늘 응원합니다 ♡♡ 은퇴 하시더라도 영원히 국민들은 훌륭한 발레리나로 당신을 기억 할 거에요~~^^
이제야 진짜 삶인거예요.인정받기 위한 기능적역할이 끝나고 내면의 나를 만나는 무대밖의 삶도 나쁘진 않아요 진짜 삶을 만나길 바래요
너무 멋진 말이세요 ㅜㅜ 저는 서른중반인데 이미 몸도 몇년간 아프고.. 김주원님처럼 영혼까지 바쳐 열심히 살아왔고 몸이 아프게된 것마저 인식 못했어요. 그냥 인간 김주원님의 인생도 괜찮겠죠..? 무언가 이뤄야겠다는 마음이 너무 컸는데, 이걸 놓아버리는 마음이 쉽지 않네요..
와 ㅎㅎㅎ 멋진 말씀
저분한테 발레는 삶의 일부에요. 어쩌면 전부처럼 보였을 만큼 소중했던... 발레를 하던 시절도 지금 말씀하신 기능적 역할을 끝낸 이후의 삶도 저분에게는 진짜 삶인겁니다. 물론 우리에게도 마찬가지에요. 일을 열심히하던 젊은 날도, 은퇴 이후의 나도..
많은 발레전공자들이 겪는 일. 그래도 너무 사랑하기에 포기가 안 되는... 꼬맹이 발레리나로.. 전공자로.. 무용수로... 이제 아이들을 지도하며.....6살부터 43살인 지금까지 그래도 너무 사랑하는 발레를하며 살 수 있음에 참 감사합니다.
👍👍👍👍👍👍👍👍
안젤라님도 영원한 발레리나입니다🩰👏👏👏멋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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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jdawpwgw ㅍ
@dxfgh 여 제가 김주원씨처럼 어린시절부터 발레를 한 전공자로 후학들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제 나이가 43살입니다.
유복하진 않았지만, 초등학생 때 어머니께서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아이로 크길 바라며 국립발레단 공연을 몇 번 보여주셨어요. 공연보고 참 아름다워서 엄마한테 발레리나님 이름을 물어봤어요. 제 마음 속 발레리나는 영원히 김주원 발레리나님으로 남아있죠. 그간 하늘도 보지 못하시고 현역으로 발레에만 몰두하신 나날이 감히 상상이 되지 않아요.. 정말 멋있으시고, 앞으로는 인간 김주원님의 나날도 응원하고 싶어요.
저도 이제 서른이 되어 아이가 생겼습니다. 김주원 발레리나님이 보여주신 멋진 공연으로 좋은 추억을 남겼던 것처럼 저도 제 아이와 발레를 자주 보러 다니겠죠. 저의 인생과 많은 이들의 인생에 '발레'라는 아름다운 무용을 가슴 속에 남게 해주신 건 변하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더욱 행복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
윤혜진님이 하셨던 말중에 발레리나 무대는 저작권? 그런거 때문에 녹화를 해서 간직 할수도 없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그 순간순간들이 귀하고 잃어버린것만같이 느껴질것 같기도 해요
감히 공감도 안되지만 지금모습그대로도 너무 멋지세요❤️
9:51 아아 저 행복한데요? 하시는 모습에 저까지 충만한 느낌이 드네요. 김주원님의 과거도, 현재도, 미래도 다 느껴지는 말과 표정이에요. 행복하시길 바라요.
말과 행동에서 품위가 느껴지네요~
응원합니다^^
발레만큼이나 우아하셔요😭😭🥺🥺
인생을 모두 걸었던 사람에게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넘 사랑스러운 분이네요. 인간이란 어느 순간 내려놓을 건 내려놓아야 하지요. 최선을 다하신 주원님께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사람이 이렇게 우아하고 순수하고 아름답게 느껴질 수 있다니.. 김주원발레리나님 앞으로 계속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ㅜㅜ
저도 어제 방송 보면서 정말 같이 울컥했어요. 허리디스크로 인해 처음 하늘을 제대로 보았다는 것도 참 인상 깊었는데, 그 숨겨진 치열했던 노력들에 크게 박수를 쳐드리고 싶구요. 이제 발레리나 김주원에서 여자 김주원으로서의 예쁜 삶을 마음 깊이 응원해요! 행복하세요.♥️
무용수들에겐 꽤 흔한 특별히 티비에 출연해 울고 할 일은 아닙니다!
네. 근데 아무리 흔한 일이더라도 각자의 감정을 표현한 거니까 저는 그 부분에 깊은 공감이 있었구요. 한 인간으로서의 노력과 희생은… 그 사람이 어떤 직업을 가졌든지 그 대화의 자리가 방송이든 사석이든 응원할 수 있지요. ^^
정말 존경 그 자체에요.
발레가 곧 인생이었네요. 46세인데도 그대로라니 얼마나 자기관리를 잘하셨을까요...
박사님이 인간 김주원의 삶을 신경쓰지 않는거같다고 말할때 김주원님이 깨닫는 표정을 짓는거 보고 마음 찡 ㅜㅜㅜ 인간 김주원의 삶을 응원합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발래리나는 단연코 김주원님이라 말하고싶네요
세월이 가면 자연스레 내려와야하는 고된 예술이지만 영원히 그 열정과
아름다운 장면은 관객에게 영원한 선물로 남을겁니다~
최고라는 말은 한명뿐이라는건데 얼마나 많은데요 훌륭한 무용수들이 단 한명이라고 결단지을순 없죠
@@이서이-c1r 주관적인건데 꼭 분위기 깨는 댓글을 달아야하나
@@이서이-c1r 환장한다. 공감력없어요? 김주원 강수진 ... 옛날 ..태지 인가하신 분까지 누굴 비교할깡ㆍ
상담가는 이렇게 관점을 바꿔서 볼수 있게 해주는 직업
주원씨는 무대에서 내려오더라도
다른 것도 너무 잘할거 같아요.!!
무대를 그리워하면서 살것으로 보입니다
정말 춤밖에 모르는 진심이 느껴지는 발레리나에요 글고 왼손잡이? 이신건지 무대에서 왼쪽으로 훼떼를 도시는 것을 보고 저는 너무 놀랬었어요. 국립발레 아카데미를 다녔었는데 몇년후에 가서 우연히 또 만났을때도 저를 기억해주셔서 감사했어요. 말씀을 너무 잘하시구, 너무 발레에 대해 진심인게 느껴져요. 발레밖에 모르시는 분 !! 김주원 발레리나 영원하리’
발레를 사랑하는게 느껴진다... 뭔가를 위해 저렇게 열정을 쏟는게 너무 멋있네ㅠㅠ 나도 본받아야지.. 인간 김주원도 멋있어요.😍
발레리나 김주원의 삶이 궁금해졌어요. 인간 김주원이 되셨을때, 발레리나로써의 삶을 한번 적어보시는게 어때요? 참 멋지고, 아름다운 열정을 가지신 분인것같아요. 너무 멋져요!:)
인간은 누구나 자신만의 무대에서
내려오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주원씨처럼 화려한 무대가 아니라
다들 인식하지 못할뿐 결국 누구나
마찬가지인거죠. 자기자신에게는
다 소중한 무대일 겁니다.
조금은 담담하게 그리고 새로운 시작을
즐겨보시길 기원합니다~~~
절때 나쁘지 않을 겁니다.
의외의 기쁨을 느끼실수 있어요.
내려놓음 배우는건 어렵고 고통스러운시간이지만 그후에 다가올 시간들이 더 행복하다는건 확실한것같아요
화이팅
세상에는 여러 가지 색이 많은 데 한 가지 색 만 보고 살아온 삶 .
스스로 애써 외면 했던 삶 이제부터 진짜 삶의 시작이 펼쳐 질거예요
이제부터 느껴도 결코 늦지 않았고 모두 다 느낄수 있을 겁니다 당신이니까요
그리고 기품이 느껴 집니다 당신의 모습 에서
그냥 예술인 그자체
저도 그렇게 많이 생각해요 주원님이 발레를 좋아하고 발레리나 이지만 발레리나라는 꿈을 이루기위해 35년동안 열심히 노력했는데 무대에 떠나야한다고 생각하니까 저도 마음이 아프네요ㅠㅠㅠ 주원님이 이렇게 무대를 떠나야한다고 하니까 모든것들이 참 힘들고 몸도 편히 쉴수가 업으니까 발레리나로써 그걸 떠나야할지 고민이돼니까 많이 슬프고 힘들었다는걸 알것같아요 주원님 꼭 힘내세요!!오은영박사님의 교훈을듣고 꼭 잊지마세요 기억하고 발레리나의 꿈 포기하지마세요!!주원님 이겨내실수있어요 응원할게요!화이팅 힘내세요!오은영 박사님도 정말 감사합니다❤🧡💛💚💙💜💗💕💞💓💟
발레리나로 남고 싶은 한 인간의 고뇌 같네요. 클래식을 포기할 때가 있었듯이 자연스레 발레를 보낼 때가 있겠죠 :) 어쩌면 한 분야에서 정상을 찍은 사람의 고민인 것 같아서 한편으로는 부럽기도 하구요^^ 행복하세요♡
제자신도 한번 돌이켜 봐지게 되네요..
울컥하면서도 얼마나 강한 정신력으로 견디고 살아오셨을까..존경스럽고 멋지십니다~!!! 김지원님 지금의 제1무대 서막도 훌륭하시고 진행중이시지만 제2 인생의 서막은 또다른 김지원님 인생에 있어서 더 깊이 있는 세상이 펼쳐질겁니다.
인생도 찾아가는 거라 생각합니다^^
하늘..산..바다..자연을 마음으로 진심으로 편하게 누릴 수 있는 인간 김지원님 삶 제2의 인생을 응원합니다~~!!^^
은퇴전에 김주원씨 무대 찾아가서 보고 싶네요.
부럽네요. 실력으로나 스타성으로나 최고.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사람은 많지만 그런다고 모두 탑이 되는 건 아니니까.. 박소현님처럼 꿈이 좌절된것도 아니고, 이효리님처럼 사람들이 더 이상 사랑하지 않을까봐 걱정하는 것도 아니어서 그저 부러울 뿐입니다.
이번 편 너무나 와닿습니다...ㅠㅠ 지독한 목표지향적인 제자신때문에 건강을 잃게 됐는데.. 손에서 조금씩 놓는 것이 두렵기도 해요.. 영상을 보게되어 위로가 됩니다♡
저 고등학생때 학교봉사활동으로 순천에서 발레공연 안내일을한적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20년전인데 발레에관심도없었던 저는 그자리에있었던게 너무 행운이라고 느꼈어요 무대에서 모습이 정말 환상적이었어요 그리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본 발레리나의 모습은 천상계라고해야하나 정말 이때껏 본 여러연예인들과비교도안될만큼 아름다우시더라구요ㅎㅎ 오은영박사님말씀대로 은퇴를하시더라도 영원히 아름다운 발레리나로 남으실꺼에요 정말 감사합니다 🙏
라디오방송 하시면 진짜 잘하실거 같아요 ㅋㅋㅋ조곤조곤
절제된 표현이 더 와닿아 가슴이 더 아팠어요~~내면은 더 아름다운 분이셨군요~~앞으로 더 행복하시길 바랄께요~~
아이들을 데리고김주원님 백조의 호수를 봤는데 너무 아름다웠고 흑조 솔로가 너무 강렬하고 아름다워 소름이돋았었어요
그리고 사인회에서 본 김주원님
사람인지 인형인지 구분이 안갔어요 너무 하얗고 두상작고 팔이 엄청길어서 팔을 쓰는선이 독보적이였던 기억이 납니다.
주원님의 지젤을 보고 발레를 보는 취미가 생겼습니다 너무 완벽하고 아름다운 주원님의 무대도 인생도 존경하고 응원합니다 이번 레베랑스도 기대하고 있어요 늘 무대 위에 서주셔서 감사합니다
넘 아름답습니다 ᆢ
상처와 아픔이 없는사람은 없는것 같아요.. 몇십년을 너무 바쁘게 앞만 보고 달리셨네요.. 하늘 한번 볼 수 없을 정도로…
마음편하게 천천히 즐기며
내려오세요
인간 김주원으로요
누구나 내려옵니다
내려온다는건 올라가봤다는
거잖아요
정상을 가봤고 사랑받았던 기억과
추억은 사라지지않아요
김연아님도 피겨퀸으로 남아
있듯 김주원님도 최고의 발라리나로
남아있을겁니다
대단하다. 정점을 찍은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고민들... 당신은 하늘의 별 같은 사람입니다. 오은영 박사님도 그렇고요
저도 하늘을 오랜만에 볼때 코끝이 이상하게 찡하더라구요 인간김주원으로서의 삶도 발레리나김주원도 응원합니다.
발레리나 전공으로 했던 분들 얘길 들으면 생각만해도 안쓰러워 눈물이 나올 정도. 저 마른 체형을 유지하고 근육을 유지하면서 발끝에 온몸의 무게를 견디며 연습을 한다는게 얼마나 인간의 한계를 넘는 일일지.... 마르고 예쁜 인형같지만 인형처럼 가만히 있는 것도 아니고 끊임없이 움직이고 춤을 추고 행복한 미소를 띠어야 하는데 얼마나 속은 아프고 타들어갈지... 그 동안 그 힘듬을 견디어 냈던 것처럼 시간이 지나면 점차 받아들일 수 있으실꺼예요. 힘내세요.
발레리나가아니여도 김주원씨는 김주원씨의 인생을 사시길...
눈물이 주르륵 흘렀습니다.
주원님 토슈즈 당첨되서 갖고있는 1인 늘 응원합니다 너무 아름다우심🙏
같은 나이대 여성으로 너무 품위있는 태도 말투 다 부럽고 멋지네요
선생님이라고 말끝마다 붙이는게 참 예의바르고 공손하신거 같아요 출연자중 첨인듯 해요
새로운 세상이 기다리고 있네요. 오히려 그또래 보다
설레겠어요.
마음이 아파요
그 마음 ~~조금은 이해하고 싶어요
나도 눈물이 나네요
발레니나 김주원
인간 김주원
모두 행복하소서~
영원히 당신을 사랑합니다
주원님 이뻐요~♡♡
나도 오은영 샘한테 상담받고
행복하고 싶어용
은영샘 늘 감사드리고 따랑해요
샘도 늘 행복하소서
발레리나 뿐만 아니라 많은 예술인이 겪는 과정. 혹은 예술인이 아니라 하더라도 내가 다니던 학교, 회사, 인생, 가족, 연애 모두의 상황일듯. 그렇게 인생은 각자의 클라이막스를 내려오게 됩니다.
화면에서 보여지는 모습이 연기라고 가정한다 해도, 꾸며낼 수 없는 우아함이 있는 듯.
아마 패널들도 같이 느꼈기에 그녀의 고민에 진심으로 공감하는 듯 함.
참 아름다운 김주원 발레리나님
늘 행복하세요~ 천사가 하강 한듯 고우세요
발레를 이야기 하셨지만 인생이 끝나는 죽음에도,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에도 해당되는 그런 이야기네요. 저도 감당 안되는 두려움에 허우적대는 시간을 오래 보내왔는데 두 분 말이 도움이 된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인생을 다른눈으로 보세요.
또 다른 행복이 있어요.
주원님^^ 화이팅입니다.
저도 옛날에 발레리나 였어요.
주원님의 제 2의 인생도 행복하시길요~
발레리나로서 외에도 김주원님이 좋아하시는 것들 사랑하시는것들 싫어하는 거라도 그런 기호들 기억과 경험들이 다 주원님을 이루시는 거고 그게 한사람으로서의 주원님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니 무용수는 두번 죽는다? 저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인간으로 김주원님이 이렇게 떳떳히 살아계시는데 아직 좋아하는 것도 있고 혹은 아직 만나지 못했을수 있는건데 왜 사람 죽이는 이야기를 하고 그런데요??? 물론 무용수로서 한정하자면 그럴수 있겠지만 그게 주원님 자체를 힘들게 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네요 ㅠㅠ
코끝까지 빨개졌어요. 주원님, 매일 하늘을 올려다보며 행복을 느끼는 그런 하루 보내시기를 응원할게요.
아름다우세요 김주원 발레리나님 무대의 모습도 아릅답고 아마도 무대를 내려 오셔도 더 아름다울것 같아요 최선을 다하신 그 열정 존경합니다
말 하나하나 너무 우아하시고,
진정한 예술인이세요!!
선생님 상담100%
공감 인간 김주언 삶도 잘엮어 보셔요!
예술은 좀 독점욕이 있어서 한 사람 인생 속에 다른거랑 공존이 안됩니다. 더구나 무대예술은…. 인간적 삶을 살아가려는 사람은 티칭으로 서서히 무게중심을 옮기죠. 근데 무대 정중앙에만 섰던 사람은 그 옮김이 무슨 대실패인 거 처럼 느껴질 거에요.
더 큰 인간으로 성장하는 기회로 삼으셨으면 좋겠어요
다시태어나도 나는 발레리나로 살고싶습니다.
더한 아픔도 고통도 발레와 함께라면 살수있을것 같은 마음~
김주원 발레리나는 영원히 우리 기억에 님을거에요. 정말 열심히 발레만을 위해 살아온게 느껴져요. 이젠 인간 김주원으로 행복하게 기쁘게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며 사시기를 기도할게요. 행복하세요. 주원씨~
주원님 파이팅!! 응원합니다❤️
중증 치매를 앓는 발레리나 할머니께 음악을 틀어주자 몸짓으로 흑조를 연기하던 영상이 생각이 나네요.
김주원 선생님의 고민, 이해됩니다.
김주원 발레리나님만의 고민이 아니었을 겁니다. 발레리나의 삶을 이렇게 방송에서 얘기하는 기회가 되서 후배 발레리나분들에게도 관객분들에게도 발레의 이해가 좀 더 갔을 것 같습니다. 처우나 발레리나 분들의 인간적인 삶에 조명이 될 수 있는 시작이 되길 바랍니다. 힘내시고 앞으로 다른 좋은 삶을 살 수 있길 응원합니다 ㅎㅎ
우와 김주원 발레리나 너무 아름답습니다 겉과내면 다
예술하는 사람들 정말 대단
김주원 발레리나님 멋지세요
주원님
넘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정말 아름다운 분이시네요.
저도 함께 눈물 흘리며 보았습니다.
주원님이 느끼셨던 그 아픔을 저도 조금은 공감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주원님을 조건 없이 사랑해주시는 살아계신 예수님을 꼭 만나시기를 바라며,,,기도드립니다~.
은퇴 후의 삶이 끝이 아니고 새로운 시작이기를 바랍니다.
나를 찾아가는것 건강 일상 감사 이제 그게 필요한것같습니다
무대는 극장에서만 펼쳐지는건 아니라봅니다 시장에서 옥수수를 쪄 파시는 할머니의 웃음이나
땀이 흘러도 땀을닦으면서 가족을 위해 망치질을하는 가장이나 최선을 다하는 모든 모양이 대단하다생각합니다
발레외에도 멋진 경험의 세계가 많고 사랑하고 감사하고 여러 분야의 사람을 만나보면 멋진 추억이 늘어납니다
방송 잘 보았습니다.^^
너무 아름다우세요♡♡♡
본인을 채찍질하고 다스려온 그 노력과 시간들에 경의를 표합니다.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라는 말이 있듯이 예술인들에게 특히나 삶은 너무나 짧은거 같습니다.
은퇴라는것은 내 의지로 결정하는 것이기보다 몸에서 이젠 그만하라는 신호, 즉 다치거나 아파서, 아님 기력이 약해지는 등 그만해야하는 순간이 오는 그런 이유들로 은퇴를 결정하게되는것은 아주 자연스럽고 순리적인거 같아요.
왜냐면 인생은, 특히나 은퇴는, 내가 정한 시기에 할수없는 것이기도 하니까요..
더구나 내 몸은 내가 정한 은퇴시기를 더 못 기다려줄수도 있어요..그 몸도 내것이 아니며 내맘데로 할수없기 때문이에요..
지금껏 무대에서 너무나 멋진 시간들을 보내셨기에 이제는 서서히 발레리나 김주원보다, 인간 김주원으로서의 인생을 준비해보는 것도 아주 설레고 기분좋은 일일것 같아요^^우선 발레를 그만두면 안된다라는 생각을 버려보시면 좋을것같아요..그리고 은퇴가 슬픈일이 아닌 또다른 삶의 시작이고 그 시작과 더블어 남은 인생에 더 의미있고 흥미로운 일을 찬찬히 생각해본다면 좋지않을까요^^ 열심히 살아온 당신에겐 은퇴후의 삶 역시도 너무나 아름답고 의미있는 좋은 시간이 될테니까요^-^
살아보니 고통을 켜켜이 쌓아서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 거더라..
주원이 언니 너무 힘들어하거나 속상해하지마세요❤️🌻
발레리나의 삶을 꿈꿔오면서 주원언니는 그동안 다치고 삶이
많이 어려웠을거에요 힘든 부상을 격어도 포기하지않고 끝까지
나아가서 연습을 하고 공연을 했던 주원언니는 많이 자기가
많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것같아 뿌듯한것같아요 노력과
열정이 많이 빛내고있는것 같습니다❤️🌻🌻우리 주원언니도
그동안 부상을겪고 다쳐서 많이 힘든마음 이해가 됍니다
발레리나는 발을 다치고 힘든 위기와 상황이 많이 때문입니다
❤️🌻주원이 언니 힘들어도 그동안 수없이 노력했던 주원이
언니의 열정과 끈임없는 노력은 다른 사람들과 관객들을
빛나고 행복하게 하고 그동안의 노력과 열정들은 무대와
사람들 관객들의 기억속에 삶에서 영원하길 기도합니다
❤️🌻🌻주원이 언니 이제 힘든 일들은 내려놓고 언니가
마음이다치지않을 정도에서 조금만 내려놓고 쉴수있으면
언니도 편하고 행복하고 좋을것같아❤️🌻언니가 가장
좋아하는 이쁜 하늘을 보면 행복하고 뿌듯한것같아❤️🌻
모두들 주원이 언니가 했던 공연들을 응원해주시고 꼭
힘내주시고 행복으로 기억해주세요❤️🌻오은영박사님은
다른사람들에게 행복기쁨감사를 전해주는 마음이 따뜻한사람인것같아요❤️🌻⭐️모두들 끝까지 포기하지말고 최선을다하여 자신의 삶을 꽃처럼 해바라기처럼 노력해주세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저렇게 힘든 이야기를 하는데 자세는 매우 꼿꼿 ^^ 습관이 저렇게 무섭네요. 언제나 멋져요. 😊
무대서는 욕심을 그밖에는 내려놓으시면
다 해결됩니다
욕심을 안고살면 두려움 공허감은 늘 같이 하게 되있어요
감동 눈물 ㅠㅠ 행복해지세요~!
진짜 멋있어요 진짜 최선을 다한 삶이라는게 느껴져요
김주원님 공연을 보러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순수하심이 느껴져요.. 힘내시고 하나하나 차근차근 ^^ 힘내시고 홧팅입니다!!!
참 사랑스러우신 분...
예술계통에선 탑으로 살아간다는것이 무한 한 노력이죠 더 버티면 건강에 신호탄 그 범위 내에서 또 다른 세계가 있어요 힘내요
46살이 아니라 36살같아요...
아 왜케 눈물이 나올까.
누구나 오래 몸담았던 자리에서 하산할때는 힘든건 다 비슷해요. 상실감도크고 ~~
누구나
한번은 직장에서 내려와야 하는데
발레는 시기적으로
좀 빠르다는것 뿐인데
긍정적으로 생각을 가지세요
진짜 멋지다 김주원
예술을 한다는 모든 이들은 이해한다 나이와 상관없이 무대에 한번 맛을 봤다면 얼마나 무대에 있었던것보다 자신이 오래도록 한 우물만 팠던 이들은 지금이라도 마음만은 무대위에서 있고 심정은 다 똑같다 그러나 인생이 이게 다 아니라는것 더 넓은 세상에 내가 또 다른 길도 열려있는 삶을 잘 받아드린다면 더 좋은 삶을 살게 될것이다 이게 내 인생 전부라고 생각했기에 생명이 끊어지듯 아픈것이다 너무도 그 자리를 가고 싶어도 보게 싫은 이유는 내가 아직도 그 자리를 그리워하기에 힘든것이다
무대에 내려와도 아직도 20대의 예술인 이 마음은 그 아무도 못 뺏았는다. 이젠 자신을 위해 무대를 누렸다면 다른 후배와 또다른 꿈꾸는 청년을 위해 내어주는 일도 멋진 인생이다 자신이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자신의 삶도 달라진다
지금이 떠나야 할때 인것 같음요 박수 받으면서 현명한 거지요
저마음 알것같다. 디스크파열로 시술 후 2주간 누워있다가 바로 대학원 복귀했는데, 누워있을때 이렇게 무언가 제대로 해보지도 못하고 이대로 포기해야된다는게 너무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상에 앉는것마저 힘들어 진땀흘리며 통증참아내며 공부하고 일하며 졸업했음.
아파보니까 진짜 일상생활이 가능한것과 건강한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알게되었다.
힘내요❤❤❤❤❤
눈시울이 붉어지네요 나무 멋있으십니다
기능과 성취로서가 아닌 주 앞에 지극히 사랑받고 있으며 소망어린 존재로서의 자기 가치를 발견해나가고자 하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발가락 무릎등 안 아픈데가 없을텐데 ㅠ
45살이구나 참 젊다 관리 잘했구나
행복하세요~~~~~~^^
참으로 아름답네요~~~
김주원 씨가 발레를 너무 사랑하지만 하느님이 보시기에 세상에 다양한 즐길거리가 많은데 깨닫지 못해서 부상으로 발레 말고도 좋은세상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을까요~?ㅎㅎ신이 인간 김주원 으로서의 삶을 즐기는 것도 바랬지 않았을까요~ ㅎ
늘 응원합니다 ♡♡
은퇴 하시더라도 영원히 국민들은
훌륭한 발레리나로
당신을 기억 할 거에요~~^^
너무 우아한 사람
너무멋있다~~^^
너무아름다우셔요.
은퇴하시면 전국에 수목원들, 국립공원 일찍 가시면 새들 소리, 맑은 하늘,피톤치드 나무들, 꽃들이 반겨서 힐링되실 거에요.~
인간 김주원의 인생..
너무이쁘시다 진짜 아름다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