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수들의 직업적인 면을 많이 봐주시는 것도 좋지만, 공연을 많이 보러 오시면 좋겠어요...! 티켓도 뮤지컬, 콘서트에 비해 비싸지 않고, 대표적인 클래식 발레 전막들은 내용도 어렵지 않아요🥺 다들 어렵게 생각하고 멀게 느끼시는 것 같아서 전공생으로써 조금 아쉬운 마음에 적어봤습니다...!! 어려우시면 연말에 호두까기 인형으로 입문해보세요🫶🏻
@@nateriver7955클래식 전막도 있지만, 보기 쉽게 재구성한 해설 발레도 있고 컨템퍼러리 발레도 있습니다. 발레 공연 제대로 보고 나시면 이렇게 단편적으로 “재미없다”라고만 이야기하시진 않을 것 같아요...!! 그리고 발레를 전공하는 사람한테 그 장르가 지고 있는 장르고 재미없다고 말씀하시니 좀 속상하네요...
맞아요. 유명 발레학교 오디션볼때 당장의 실력보다 부모 체형, 골반, 종아리 선 어깨 라인 이런 부분이 점수가 크다하더라구요. 당장은 다른애기가 잘해도 장기적으로는 체형 좋은애를 못따라간다고... 이런거 보면 정말 예체능이 혹독한거 같아요. 노력으로 바꿀수 없는 부분이 많아서..
현직 필라테스 강사이자 헬스 10년째 꾸준히 하고있는데.. 발레는 정말 차원이 다릅니다.. 취미로 1년간 했었는데, 일단 팔 다리 고개 시선 손끝까지 동시에 신경 써야되서 마냥 유연하고 자세만 잘 잡는다고 되는게 아님.. 턴 할때 밸런스도 잡아야하고 코어도 무지하게 좋아야함.. 발레복도 유명한 브랜드나 좋은 재질은 20만원하고, 스타킹도 잘 찢어져서 매번 바꿔사줘야함.. 발레리나들 정말 리스펙트..ㅠ 몸의 선이 이뻐야하고 태? 가 있어야함.. 결국 천슈즈로만 하고 토슈즈로 못 넘어갔는데 토슈즈로 하는건 훨씬 더 힘들다고 들었음.. ㅠㅠㅠ
Вы правы, в России существуют жесткие критерии отбора в балетную школу. Отбирают детей с малых лет, где те проходят комиссию отбора. На одно место в школу Вагановой приходится сто детей, если я не ошибаюсь.
발레는 진짜 돈도 돈이지만 재능이 거의 인거같아요. 그리고 무조건 내가 좋아해야함! 진짜 그냥 춤을 사랑해야할 수 있는 직업. 왜냐면 뼈를 변형시켜야하는 아픔과 동시에 토슈즈라는 발레리나 신발도 예뻐보이지만 그 어떤 예뻐보이는것만으로는 신을 수 없는..어떤 발레에 대한 열정과 사랑 그리고 집념이 있어야 할 수 있다고 봅니다.. (발가락 물집 잡혔는데 토슈즈 신어야하는 그 고통을 잊을수가 없어요..) 또한 (중딩때 앞개구리 하는데 위에서 안쪽 허벅지 누르고 있는 발레 선생님께 욕한 기억이 있돠.. )
정말 경이롭네요. 주변에 무용하는 친구가 없어서 이런 고통이 있을줄은 전혀 생각도 못했어요.. 발레리나. 발레리노. 발레를 개그소재로 쓰던 시대에 로미오와 줄리엣, 발레공연을 처음 보러 갔다가 매료되었던 그 순간이 생각나네요. 이런 고통을 뒤로하고 매번 환한 미소로 아름다운 공연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취미 발레 다니는데 집에서 매일 스트레칭 해주고 진짜 내가 발레 전공생이 된 마냥 식단까지 하시면서 주3회 다니면 라인 대박이에요 저도 요가 해봤는데 발레만큼 드라마틱하게 라인 이뻐지고 군살 빠지는 운동이 없음 목도 길어지고..나이 들면 유연성이 제일 중요한데 여성분들한테 진짜 개추천임
발레한다고 꼭 저분들처럼 대단한 프로 무용수 수준으로 해야되는건 아니죠~ 재미로도 운동으로도 취미로 하기 좋은 장르에요ㅎㅎ 어릴때 취미로 하다 그만두고 성인돼서 다시 취미로 하기도 하고 그럴수도 있는데요 대중적인 시선이 예체능 엘리트 교육만 생각해서 진입장벽이 높아지는것 같네용 ㅠㅠ 발레 취미로 하면 진짜 좋아요 🎉
길거리 농구장에서 키 181정도에 NBA 선수처럼 덩크찍고 우아하고 부드러운 레이업슛을 하는 사람을 본적이 있었죠 점프도 어마어마하게 높고 20대 초반의.... 농구선수시죠? 현역이세요? 어느 대학팀이에요? 물었더니... 아니요 저는 일반인입니다. 몸을 쓰기는 하는데 운동선수는 아니에요 ㅎㅎ 하면서 웃던... 나중에 보니 발레를 하던 분이더군요... 발목인대가 터져서 발레를 접었다고 하시던..
어우 엄청 힘들죠...발레란 그자체가요 진짜 하나하나씩 끝까지 관객들한테 보여드려야하는데 연습 또 연습 될때까지 해야하고 ...심지어 토슈즈까지 신고 발끝완전히 세운상태에서 해야하면서 고통을 겪어야되면서..ㅠㅠㅠ 저도 발레 많이 해봐서 압니다 전 현대무용 입시생이엿었습니다..근데 하기전 발레기본기부터 들어가고....죽는줄알앗습니다 근데 발레 무용수분들은 얼마나 그 겪으시면서 힘드실까요...ㅠㅠ
※ 이 영상은 2012년 12월 26일부터 27일까지 방송된 <극한직업 - 발레 무용수 1~2부>의 일부입니다.
최신 걸 위주로 좀 올려.. 무슨 십 몇 년씩 된 거 올리지 말구요
@@Sonny-한심하네 최신? 매주 다른 레파토리로 제작하는 방송에 최신 타령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 극한직업이 드라마인 줄 아냐?
너주 감사합니다 또다른면을 볼수있네요
무용수들 저기 들어가기 바늘구멍 같은곳입니다. 다들 대단한분들이예요
친구가 발레리나인데 거의 수도승생활이에요 난못해.. 그냥 사랑해야 할 수 있는 직업이에요
수도승은 무슨 필라테스마냥 남미새들 모여있더만
여러분.. 돈이 잇어도 발레를 직업으로 하려면 자기가 좋아하고. 재능이 있어야만 할수 잇어요. 돈과 흥미. 재능 3박자가 다 맞는거죠
예체능쪽은 다 그런거 같아요.. 극극극극극극극소수의 타고난 최최최상위 천재가 아닌 이상 언급하신 세가지 조건이 다 좋아야하는 😢
재능만 있어선 안 되고 체형도 따라줘야 되요.
아무리 잘 해도 다리 짧고 허리 길고 머리 크고 이러면
애초에 국립이나 유니버설 못 들어가더라구요.
헉 .. 친구가 선화예고 가고 대학도 무슨예대갔는데 중딩때 반에서 항상 5등안에는들었어요 공부도잘함
제 친구도 얼굴은 평범한데 얼굴 되게 작고 키크고 몸매가 너무 좋아요
@@Ratel4Moon맞아요 지인보니 두상과 키,비율때문에 실력으로 딸리는애한테 밀린다더라구요....안타깝...
비율 실루엣좋고 운동신경 음악성 예술성 독기가 있어야 됨
내가 좋아 한다고 할 수 있는게 아님
타고나야함
거기다 집도 어느정도 잘 살아야하죠.. 진짜 재능 운 노력 모든게 다 갖춰져야 겨우 될 수 있는 직업인 것 같네요
이 방송은 레전드인듯. 보여지는 모습은 1%도 안 되고 뒤에서 땀흘리는 게 전부라는
그렇게 굶고 그렇게 움직이는 게 경이로움 정말로....
굶지는 않을걸요.
제가 알기로는 운동량이 정말 어마어마해서 막 굶는 것은 아니고 그래도 발레리나들 어느 정도는 드신다고 들었어요.. 일반인들 폭식 하듯이 먹지는 않겠지만요.
굶으면서 하시는분은 오래 발레 못해요 중간에 그만두더라구요 정말 재능있고 먹어도 살 안찌고 지독한 연습벌레들만이 살아남아서 발레리나가 되죠 그렇지않으면 그냥 이름없는 발레전공생이구요
굶으면 근육이 유지가 안됨 저분들이 굶는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폭식에 가깝게 많이 먹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
굶는건 아니지만 평생식단해야됨
사촌언니가 결혼전에 발레했었는데 열심히하면 잘한사람이 돌아가면서 주인공되는게아니라 주인공되는사람만 계속 주인공하는거래요 노력은 그냥 당연한거고 선천적인 라인과 피지컬이 넘사벽인 사람이있대요ㅠ 너무 잔인한예술인듯
발레단도 회사나 마찬가지라 라인이나 몸매 상관없이 주연배역을 맡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한때 어떤 발레단에서 근무하는 무용수가 왜 주연으로 공연을 하는지 궁금해야 하는 이야기들이 나왔던 적도 있었더랬죠 ^^
주역을 맡은만한 실력이 되어야 주역 맡을수 있습니다.
돌아가면서 주역하면 표도 안팔리고 공연 망하죠.
무용수들의 직업적인 면을 많이 봐주시는 것도 좋지만, 공연을 많이 보러 오시면 좋겠어요...! 티켓도 뮤지컬, 콘서트에 비해 비싸지 않고, 대표적인 클래식 발레 전막들은 내용도 어렵지 않아요🥺 다들 어렵게 생각하고 멀게 느끼시는 것 같아서 전공생으로써 조금 아쉬운 마음에 적어봤습니다...!! 어려우시면 연말에 호두까기 인형으로 입문해보세요🫶🏻
사람들이 클래식 잘 안보는 것과 비슷합니다. 클래식 공연 저렴하지만 잘 안봅니다. 어렵고 멀게 느껴서 안보는게 아니라 그냥 재미없어서 안보는거에요. 현대의 뮤지컬이나 콘서트가 옛날로 치면 발레나 오케스트라같은거죠. 시대가 바뀐겁니다.
발레 공연 봤는데 완전 잼있었는데요~ 클레식은 좀 어렵고 지루한감이 있는데 발레는 그런거 없고 끝까지 잼있게 봤어요. 저는 다만 지방에 살아서 기회가 없어 아쉬울뿐
몰랐던 사실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아아❤❤연말에 보러갈게요오오❤❤❤
@@nateriver7955클래식 전막도 있지만, 보기 쉽게 재구성한 해설 발레도 있고 컨템퍼러리 발레도 있습니다. 발레 공연 제대로 보고 나시면 이렇게 단편적으로 “재미없다”라고만 이야기하시진 않을 것 같아요...!! 그리고 발레를 전공하는 사람한테 그 장르가 지고 있는 장르고 재미없다고 말씀하시니 좀 속상하네요...
AI/로봇이 발전할수록 화이트컬러/블루컬러 산업전체가 망해가겠지만, 무용수와 클래식연주가는 살아남을 겁니다. 음악과 춤을 다 볼 수 있는 발레 좋아합니다. 화이팅 !!
신발 하루 잘못신어서 발뒤꿈치 조금 까져도 하루종일 아프고 기분나쁜데… 진짜 경이로운 예술이다 발레는
저도 발레 해요 5섯 살때 부터했어요 지금은 9살 이예요 전 콩크르 2번 나갔어요 근데 나갈때마다 금상은 못따고 상장하고 동매달은 땄어요 두번다요 😊😊
우와 멋져요😊🎉
축하해요. 잘 했어요.
다음엔 꼭 금상타길 바래요❤
너무 멋있다아❤
동메달도 따기 힘든겁니다 정말 멋져요!! 🎉🎉
예전 모임에 발레 전공하신 분들 (대학교수, 감독 등등) 있었는데
이분들이 그 흔한 케잌 한조각조차 안먹더군요.
한조각이 아니라 한판을 먹어도 연습량으로 다 소화시켜버릴텐데
철저하게 식사량 관리하는것 보고 진심으로 놀랬습니다.
발레나 무용은 진짜 정신력 싸움임 … 이미 내 체력은 다 털렸는데 정확하게 동작을 내야하고 만약 조금이라도 삐끗하면 그대로 부상으로 아예 다시는 운동 못할 수도 있음.
24살에 소염 진통제 챙겨다니는 모습에...ㅠㅠ 안쓰럽기도 하면서 여러모로 존경스럽습니다.
소염제로 버티면 몸에 부작용이 나타나요.
소염제 복용할정도면 포기가 답
내몸은 세상에서 제일 중요하기 때문에
소염제는 뼈도아물지 않고 약해지기 때문에 먹어서는악순환만 있을뿐 참 안타깝다.
음식과 영양제로 대체하세요.
발레에서 삶을 대하는 자세를 배우네... 발레는 신께 바치는 최고의 자신이고 그것을 위해서 매일 매일 수도승처럼 고통을 이겨내며 하고 또 하는거구나..무엇을 하든지 발레리나 발레리노 처럼 살아야겠구나
와.. 엉덩이부터 다리까지 쥐가 났는데 티 안 내고 웃으며 뛰어다닌다고...? 프로다..
29:15
이유야 어찌 됐든 솔리스트가 공연 도중 펑크를 내버리면 그날 공연은 망치는 거라 웃으면서 할 수밖에 없죠
발레하는 사람들은 ’왜‘라는걸 찾지 않는다. 이 말이 이 영상을 다 설명해주네요. 정말 좋아해야만 할 수 있는 일인것 같습니다.
골반도 무릎도 턴아웃...몸을 기형으로 변화시키는 무용이예요. 발레 기본을 배우러 아카데미 다닐때 선배 언니분이 초코바 한 개 나눠서 , 파프리카로 버티고, 쉴 땐 포인 기계에 발 넣고 웃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음악성도 뛰어나야 할 수 있는 무용인 것 같습니다.
죽지 않을만큼 먹고 죽을만큼 몸을 혹사시킴 ㅠㅠㅠ 20년 무용하고 발목이 더 이상 버티지 못해 그만뒀어요...
그렇군요
넘존경합니다
고생하신만큼 늘 좋은일들만 가득하시길바랩니다
나이들어 고생중입니다
좋아한다는 이유로 저정도의 힘든걸 참는다는게 대단하고 멋지다
그냥 대단하다.. 하라고 돈 줘도 절대 못함.. 정말 존경스러워요 ㅠㅠ 예체능 분들은 정말 신의 영역인것 같음.
최배달 선생님께서 말씀하셨죠. 발레리나와는 싸움 절.대. 붙지 말라고...그 정도로 근육이 어마어마하게 응축된 몸이 많다는군요.
8:27 미쳤어 ㅠㅠㅠㅠ 아무리 좋아서 한다지만... 너무 마음아프다
2:36 창밖 안봤으면 8~10월에 촬영한거 뒤늦게 겨울되서 방영한줄알았죠
실제 방영날짜도 12월이였으니깐요
연습실 밖은 함박눈 내리는 겨울인데 연습실은 한여름수준의 연습량이였으니깐요
아우 발끝으로 서는거 보기만 해도 아픔 ㅠㅠㅠㅠ 다들 대단하시다 진짜
하루를 쉬면 본인이 알고
이틀을 쉬면 주변 관계자들이 알고
사흘을 쉬면 관객들이 알게 되는 발레
와 진짜 악기배우는것도 똑같던데 매일 안하면 망가지고 ㅠㅠ 발레도 같군요. 진짜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겨서 경쟁에서 뽑힌분들 정말 최고 멋진사람들이네요. 다치지 말고 마음껏 아름다움을 표현해주세요~~ 노력과 성실함에 큰 박수를 선사합니다. 멋져요~~!!
몸 짓 하나 하나가 너무 아름다운 예술이다.
주변에 발레한 지인 동생들 보면 대부분 어릴때 시작했고, 중간에 그만두지 않고 성인까지 하는 애들은 딱 발레 잘 할? 체형이 있더라. 발레 힘듦... 하지만 체력 하나는 진짜 좋아...ㅋㅋㅋㅋㅋ
맞아요. 유명 발레학교 오디션볼때 당장의 실력보다 부모 체형, 골반, 종아리 선 어깨 라인 이런 부분이 점수가 크다하더라구요.
당장은 다른애기가 잘해도 장기적으로는 체형 좋은애를 못따라간다고...
이런거 보면 정말 예체능이 혹독한거 같아요. 노력으로 바꿀수 없는 부분이 많아서..
@@한미나-h2e 예체능은 타고 나는게 대부분이 맞을 겁니다. 예체능의 어떤 분야던 “프로”는 “일단 재능”은 기본적으로 가진 상태에서 노력해야 경쟁이 되는거죠 재능없이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한 영역
체형 타고나지 못하면 결국 현대무용으로 넘어가더라..
현직 필라테스 강사이자 헬스 10년째 꾸준히 하고있는데.. 발레는 정말 차원이 다릅니다.. 취미로 1년간 했었는데, 일단 팔 다리 고개 시선 손끝까지 동시에 신경 써야되서 마냥 유연하고 자세만 잘 잡는다고 되는게 아님.. 턴 할때 밸런스도 잡아야하고 코어도 무지하게 좋아야함.. 발레복도 유명한 브랜드나 좋은 재질은 20만원하고, 스타킹도 잘 찢어져서 매번 바꿔사줘야함.. 발레리나들 정말 리스펙트..ㅠ 몸의 선이 이뻐야하고 태? 가 있어야함.. 결국 천슈즈로만 하고 토슈즈로 못 넘어갔는데 토슈즈로 하는건 훨씬 더 힘들다고 들었음.. ㅠㅠㅠ
진짜.극한직업맞네.😢
발레는 재능도 있어야하지만 체형이 타고나야 하는 듯. 그리고 진짜 힘들고 너무 이름다운 운동.
Вы правы, в России существуют жесткие критерии отбора в балетную школу. Отбирают детей с малых лет, где те проходят комиссию отбора. На одно место в школу Вагановой приходится сто детей, если я не ошибаюсь.
세상에나 이정도일줄은몰랏습니다
경의를표합니다
무용수들 참 존경스럽고 다시 한 번 삶의 자세에 대해 생각해보게 만드는 영상이었네요.
발레는 진짜 돈도 돈이지만 재능이 거의 인거같아요. 그리고 무조건 내가 좋아해야함! 진짜 그냥 춤을 사랑해야할 수 있는 직업. 왜냐면 뼈를 변형시켜야하는 아픔과 동시에 토슈즈라는 발레리나 신발도 예뻐보이지만 그 어떤 예뻐보이는것만으로는 신을 수 없는..어떤 발레에 대한 열정과 사랑 그리고 집념이 있어야 할 수 있다고 봅니다..
(발가락 물집 잡혔는데 토슈즈 신어야하는 그 고통을 잊을수가 없어요..) 또한 (중딩때 앞개구리 하는데 위에서 안쪽 허벅지 누르고 있는 발레 선생님께 욕한 기억이 있돠.. )
존경스럽다..
돈을 각티슈에서 티슈뽑듯 쓸 재력이되고 재능도 중요하지만 타고난 신체조건이 반드시 받침이 되야 할수있다함
무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각티슈에서 ㅋㅋㅋㅋㅋㅋ 뽑아쓸 재략ㅋㅋㅋㅋㅋㅋ 그런 재력은 발레 취미로 시키지 누가 선수생활 시킴 ㅋㅋㅋㅋㅋㅋㅋ
애초에 발레는 돈많이드는편아님...
@@yesoryes316 그러게요...지인딸이 예중진학했는데 달에2~3백은 그냥 깨진다네요..ㅋ 국내에서만 머물러선 어려워서 고딩때 유학 목표라 어학도 추가로 하고 돈많은집애들이 신체조건까지 좋을때 잘될수밖에 읍따고...무용중에서도 발레과애들이 잘산대요..요샌 있는집도 꼭 공부로 안밀고 애가 재능있으면 예체능으로 팍팍밀어주대요..차라리 취미면 학원비만 들어가지..지인경우가 다는 아니겠지만 본인이 모른다고 다른사람 글에 비아냥거리는 댓글은 수준을 보여주는겁니다...
@@UA-camr-rg6ei 그러길바래요!!
돈이 있으니까 전공 시키지 돈없어서 나처럼 취미만 하고@@yesoryes316
정말 경이롭네요. 주변에 무용하는 친구가 없어서 이런 고통이 있을줄은 전혀 생각도 못했어요.. 발레리나. 발레리노. 발레를 개그소재로 쓰던 시대에 로미오와 줄리엣, 발레공연을 처음 보러 갔다가 매료되었던 그 순간이 생각나네요. 이런 고통을 뒤로하고 매번 환한 미소로 아름다운 공연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공연을 보고 무용수에게 아낌없는 박수 보내주세요❤
관절이랑 인대가 버텨줘야 할수잇는 운동 발목루저유리인대는 꿈도 못꿈…
대단하네요 .. 이렇게까지 고생하는 줄은 몰랐어요. 덕분에 좋은 공연 보고 감사하네요. 그리고 이걸 전해준 ebs도 고맙네요
일상적인 행동에도 다들 우아하고 교양있어 보이는 움직임.
나도 몸가짐을 조심해야겠다는..
2년째 요가학원 다니는데
원장님이 발레전공자셔서 주1회 취미발레수업이 있음.
발레는 입문한지 1년째인데,
해보면 왜 주1회 하시는지 알겠음...
발레바 한시간 수업하면 너무 힘듬..
스테파 발레리노 보고 그냥 입벌리고 감탄만 했음..저게 되는구나...와... 발모양 미쳤다고 계속 그러면서 봤는데..
그리고 여기까지 찾아와서 보는데
그저... 열정 하나로 아픈거 참고 버티면서 하는게 뭐라 형용할 말이 없음..경외로울정도..!
그런데 힘들어도 발레가 재밌긴 함.
힘든데도 손끝에서부터 예쁜 나의 몸자세를 점점 만들어가는 재미랄까.. 취미정도라 이런 재미가 있네요...
취미 발레 다니는데 집에서 매일 스트레칭 해주고 진짜 내가 발레 전공생이 된 마냥 식단까지 하시면서 주3회 다니면 라인 대박이에요 저도 요가 해봤는데 발레만큼 드라마틱하게 라인 이뻐지고 군살 빠지는 운동이 없음 목도 길어지고..나이 들면 유연성이 제일 중요한데 여성분들한테 진짜 개추천임
호두까기 인형 연말에 서울로 보러갔었는데 진짜 아직까지도 기억남는 황홀했던 경험임.. 공연 보면서도 진짜 대단하다고 느꼈는데 이거보니 새삼 더 대단하시다고 느끼게된다..
ㅠㅠㅠ❤
축구는 인상쓰고 소리지르며 하기라도 하지 저건 표정에 연기까지..
어후 ... 너무 아파보임 ㅜㅜ
쉬워보이는게 사실 가장 어려눠요. 달라보여도 그게 다 포함되서 하나라도 안하는 순간 그 동작음 잘못된거라.. 그리고 기초일수록 더 기본기가 탄탄해야 해요. 선생님이 쉬운 작품이 사실 젤 어려운거라고..
엄청난 노력으로 이루어진거죠 난 저렿게 못하기 때문에 존경합니다.
발레리나는 저렇게 아무거나 주워입은 것 같은 후드집업을 입어도 태가나고 예뻐보임 ❤ 아무래도 자세 덕분이겠지 ~~ 다들 화이팅이여요
발레는 정말 아름답지만 확실히 인간의 자연성을 배제하는 예술같음...
발레한다고 꼭 저분들처럼 대단한 프로 무용수 수준으로 해야되는건 아니죠~ 재미로도 운동으로도 취미로 하기 좋은 장르에요ㅎㅎ 어릴때 취미로 하다 그만두고 성인돼서 다시 취미로 하기도 하고 그럴수도 있는데요 대중적인 시선이 예체능 엘리트 교육만 생각해서 진입장벽이 높아지는것 같네용 ㅠㅠ 발레 취미로 하면 진짜 좋아요 🎉
아름답네요 ❤
다들 20~30대인데 경력은 10~20년이네요 자신의 인생을 발레에 받쳤네요
미세근육 잔근육으로 다져저서 몸이 무기임
리노들은 늦게 10대 때 시작하는 경우도 많은데 리나들은 특히 완전 애기때부터 하는 경우가 많은거같음
코로나전까진 매년마다 호두까기인형 혼자 보러 가곤 했는데 영상보니 다시 보고싶네요 ㅎ
더춤 발레가 여기까지 나를 이끄네 ㅋㅋ
인간의 경의로움을 느끼게하는 순간이네요. 좋아하는 맘또한 큰 재능이겠어요. 어느 순간 에도 이겨나가려면.
인체의 팔 ㆍ다리가 극도로 테크니컬하게 움직이는 모습이 긴장도 큰 만큼 매우 아름답습니다 🌹
제가제일 좋아했던 다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늘 좋은 공연 감사합니다~ ^^ 환상적인 공연 잘 보고 있습니다~
와... 진짜 대단하다...
정말 다들 우아한 백조들이네요. 물밑에선 열심히 발길질하는 우아한 백조들 너무 멋있어요. 공연보러 가고ㅠ싶네요
오늘 호두까기 인현 보고 왔어요! 정말 아름다워서 감동 받고 왔습니다‘ㅜㅜ
길거리 농구장에서 키 181정도에 NBA 선수처럼 덩크찍고 우아하고 부드러운 레이업슛을 하는 사람을 본적이 있었죠
점프도 어마어마하게 높고 20대 초반의....
농구선수시죠? 현역이세요? 어느 대학팀이에요? 물었더니...
아니요 저는 일반인입니다. 몸을 쓰기는 하는데 운동선수는 아니에요 ㅎㅎ 하면서 웃던...
나중에 보니 발레를 하던 분이더군요... 발목인대가 터져서 발레를 접었다고 하시던..
저희 딸이 발레하는데 원장님이 돈 없으면 아예 시도도 못 하는 게 발레라고 하시더라구요. 아무리 노력을 해도 돈 투자가 없으면 절대 못 따라간다고..
부자집인걸 다른방식으로 자랑하시는군용
@@전유진-i5dㄹㅇ임..우리 동생이 지금 발레전공해서 선화갔는데 토슈즈 하나에 20하는데 그걸 일주일이 3,4번씩 갈아줘야함..돈이 많이 들지..입시준비 2년하면서 한달에 200넘게들음..
발레는 부모재산이 아니라 조부모 재산 있어야 가능합니다♡ ~~발레전공하다 그만 둔 딸 엄마~~~
발레는 돈이 없으면 포기하게 되더라고요
ㄷ@@__congall토슈즈값만 240인데 뭔소리?
그래도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할 수 있다는게 부러워요
무용수 ㄷㄷ 존경스러움
이거보니까 발레 보러가고 싶어졌어요!
좋아서 .. 정말 확실한 이유
부상으로 나이들면 평생 고생하겠네요.
저도 운동해본 사람으로서 이해가 간다
다들 20대신데 경력이 10년20년... 대단해용
5:41 강미선 발레리나님...
발레의 자기와의 싸움을 보면서 피아노, 바이올린,등 악기들도 마찬가지다...좋아하지 않으면 자신과의 싸움을 하면서 할수 없다. 그리고 모든 예술은 완벽이란 없다!!하지만 조금이라도 완벽에 가까이 가려고 자신과의 싸움을 하는것 아니던가...😅
확실히 먹는거만큼 살안찌려면
7~8시간을 발레리나 처럼
엄청나게 움직여야 살이 안찜
발레 힘들지..,라고 생각했었는데...
극한직업이라하니., 진심와닿네.........
그리고...ㅋㅋ댓에 각티슈뽑듯 돈쓸수있으면 하라는댓글도ㅋㅋㅋㅋㅋㅋ
삼일 중 한번은 공연이란건가보네요,,,!! 와,,ㅜㅠ
어우 엄청 힘들죠...발레란 그자체가요 진짜 하나하나씩 끝까지 관객들한테 보여드려야하는데 연습 또 연습 될때까지 해야하고 ...심지어 토슈즈까지 신고 발끝완전히 세운상태에서 해야하면서 고통을 겪어야되면서..ㅠㅠㅠ 저도 발레 많이 해봐서 압니다 전 현대무용 입시생이엿었습니다..근데 하기전 발레기본기부터 들어가고....죽는줄알앗습니다 근데 발레 무용수분들은 얼마나 그 겪으시면서 힘드실까요...ㅠㅠ
진짜 대단한 듯 내 뱃살 언제 빼나.
얼마나 사랑하능거에요 발레를 대단하다는 말밖에 안나와요
무용수라는 직업은 재능, 신체 조건 갖춰야 되고 본인이 흥미가 있고 노력 겁나 해야 함, 더해서 부모님 재력도어느 정도 받쳐줘야 함~
예체능은 나의 정신과 체력을 쏟아내야만 가질수 있는 영역같아요
ㅇㅈ
돈을 기본적으로 갈아넣을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죠
진짜 존경스럽다…ㅠㅠ
배고프면 예민할테고....... 서로 건들면 안될텐데 뭔가 숨막힐것같앵
괜찮아요, 어차피 별볼일 없는 너같은 사람들은 저런삶 꿈도 못꿔요
음...반대에요. 배가부르면 더 예민해져요😂😂살 찔까봐서...
@@달콤쌉싸름-l1e말을 해도 참
진짜요
@@달콤쌉싸름-l1e 니 삶은 얼마나 별볼일 있으셔서 댓글로 싸지르고 계세여?ㅋㅋ 꼴에 훈수질 두지말고 니 앞가림이나 잘하셈 ^^
존경스럽다 자기가 좋아하는 일에 저렇게나 몰두하고 나를 던질수 있다는게
모두 진짜 아름답습니다☺️
남자는 발가락으로 서기 때문에 발목질환이 덜한가요?
힘들고 아프지만 좋아하는걸 매일 할수 있다는거 참 귀하다
진짜 대단하다
어릴때 발레 잘못배워서 척추측만증이 생겼음. 그 후로 발레 못하겠던데 직업으로 삼고 하신 분들 대단하다 몸 성한 곳 없겠네
6:20 말은 카리스마있지만 호칭은 아가 ㅜㅜㅋㅋㅋ
16:30 잘 먹어야된다면서 왜...😢
39:50 고통이 있어야 커지고, 적당히 해서는 안된다ㅠㅠ
이런 발레 연습 영상 볼 때마다 내 실수가 상대에게 미치는 어떤 피로감 같은 걸로 내 정신이 더 힘들 것 같은 그런 느낌 지울 수가 없는데 그래도 동료애로 이겨 내겠죠?
발레가 참 잔인한 예술이죠. 어느 예술이 안 그렇겠는가만은.
감독이 48세 라는게 놀랍다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분들!!!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이전에 마린스키 주역무용수 김기민리노의 공연을 보고 소름이 돋았어요 인간이 아닌 한마리의 새가 날아다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한국 발레가 더 대중과 소통하며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음악과 댄스가 미지의 세계로 빠져들게 하는 매력적인 작품 이네요..❤❤❤👍👍👍👏👏
배워서 추고 싶은데 스텝설명 영상은 없는지요🤗
Золотой генофонд балета Южной Кореи должен пополняться такими светлыми людьми. У нас в России есть поговорка «Тяжело в учении - легко в бою».
장인정신이다~ 😮
족저근막염있는 나는 보기만해도 발이 찌릿하다..
아진짜 너무 멋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