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향이든 외향이든 본인이 어떤 방식으로 에너지를 충전하고, 늘 본인이 어느 정도의 레벨인지 아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누구든 충전의 시간이 필요하고 그 때가 언제인지는 알아야 하는듯요. 그리궁 내향/외향 가르는 게 스스로가 본인을 알아가는 점에서 좋으나, 너무 큰 잣대? 본인을 가두는 프레임은 안됐음 좋겠어요. 우리는 그 것만으로 설명되기엔 너무 복잡한 존재니깡영. 저만 해두..전 찐 내향인이지만 밖에 혼자 나가는 것을 좋아하고, 처음 보는 분들이 E라고 판단할 정도로 사회화 된 현대인인뎅 이 모든 걸 내향인으로만 설명할 순 없으니깡영.
@@user-hf3mj9zl8p 당연히 상관있죠 연예인이라는 직업 특성 상 일반인이 일상에서 만나는 사람들보다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사람들에게 둘러싸이니까요 그리고 예능이든 드라마든 영화든 촬영을 시작하면 텐션을 끌어올려 사람들 사이에서 큰 에너지를 소모해야 하잖아요
인간한테 데여보긴 했어도 세상에 나쁜사람만 있는건 절대아님. 내가 서비스직 엄청많이하고 콜센터 업무까지 3년해본 사람이었지만 인간혐오까지는 아님. 그 중에도 좋은 사람을 알게되고 행복한 경험들이 있었기 때문에 사람들과 에너지를 얻는 것은 재밋음. 어차피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이 있음.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내편이 아니라는것을 인정하고 아닌 사람은 씹고 차단하고 무시하고 대놓고 쓴소리하고 손절하면 끝임.
20대까지는 내향인이었는데 사회생활하다보니 외향인으로 바뀌면서 잘지내다가 지금은 다시 내향인이 편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그건 주변 환경도 크게 영향이 있는데 "그럴수도 있지" 넘어가는 순간들을 이기적으로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내가 잠깐 알거나 모르는 사람한테까지 친절해야할까? 이 에너지를 이렇게 쓸 필요가 있을까 생각이 많이 들었답니다 지금도 우울증이든 공황장애든 완벽하게 치유된건 아니예요 그렇다고 극단적으로 사람에게 불친절한건 아니지만 인간관계는 선을 두는건 너무 중요한것 같아요 무수한 전화번호 자체도 의미도 없고 당장 힘이 들때 누가 있어주는것이 가장 중요한거니까요 특히 현재 옆에 있는 사람에 따라서 많은 것들을 경험하게 되거든요 결국 한두명이라도 소중한 사람들 더 중요하다 여기고 지내고 있어요 저도 mbti테스트 결과는 E고 O형이지만 저한테 이로울게 없어요. I든 E든 반반이라고 해도 전혀 나쁘지않아요. 그리고 성향은 틀린게 아니라 다른거랍니다. 그걸 서로 이해하고 받아드려야할줄 알아야된다고 생각해요.
이게 내향인들의 특색이었구나 나도 1년 이상 연락 안 한 지인들 연락처 지우고는 했는데 주변에서 서운하다는 듯이 반응이 나와서 좀 당황스럽긴 했음.. 연락을 해야 연락처라는게 의미가 있는 거라고 생각해서 굳이 저장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고. 내향인 입장에서는 누군지도 기억이 안 나는 번호를 갖고 있는게 더 신기함ㅋㅋ..
제 생각에는 전 양향적인 것 같아요. 밖에서 친구들과 노는것도 혼자 쉬는 시간도 그만큼 소중합니다. 힘든 일이 있을 땐 혼자 울 때도 있고 친구들한테 하소연 할때도 있어요. 주말에는 하루는 집에서 쉬고, 하루는 뜨겁게 친구들과 놀고 싶어요! 저는 혼자 있으면서도, 다른 사람과 있으면서도 회복하는 사람인 것 같아요. 아니면 위장 외향인이라고 해야할까요? 일단 학교에선 아싸구요... 단 한명의 친구밖에 없어요. 그래도 가른 사람과는 친해지지는 않더라도 그래도 먼저 다가가는 건 어렵지 않아요. 반 앞에서 발표하는 것도, 모둠활동 하는것도 다 재밌어요! 전 위장 외향인일까요, 아니면 내향인일까요? MBTI는 ENTP-T이긴 합니다...
오은영 박사님이 말씀한 설명은 외내향의 본질을 있는 그대로 표현한게 아니라 좀더 와닿고 알아듣기 쉬운, 외향적이고 내향적인 기질로 인해 나타나기 쉬운 '표면적인 성향'을 이야기 한것이라는데 주목할 필요가 있어요. 사실 좀 더 본질적인 의미에서의 외향과 내향은 오히려 문자 그대로 '(본인의 의식에 비추어봤을 때) 외부세계와의 상호작용과 내면에서의 의식작용중 무엇을 더 선호하느냐'에 있습니다. 그리고 저 외부세계와의 상호작용과 거리가 가까운 가장 대표적인 것 중 하나가 집밖을 나가서 할 수 있는 활동 내지 사람과의 교류이기 때문에 외향적인 사람이 전반적으로 저런 경향성을 띌 뿐, 여기서 말한 '외부세계'라는게 반드시 사람이라거나 필요는 없어요. 요즘은 인터넷으로 할 수 있는 범위가 워낙 넓어진 시대가 더더욱 그렇고요 그리고 entp라고 하셨는데(저도 같음 ㅎㅇ) 일단 검사결과가 본인의 기질에 맞게 나온건가? 여부는 넘어가도, enxp유형들은 다른 외향유형에 비해 더더욱 '외부세계'라는 범주가 개인활동으로 충분할 여지가 많습니다.(부등호로 하면 EXFJ>ESXP>>EXTJ>>>넘사>>>ENXP 이정도 느낌?) 같은 외향 유형이여도 어떤 형태의 외부세계를 선호하냐가 또 다른데 저희같은 enxp유형들이 초점을 두는 외향적 의식활동은 '보고 듣고 느낀, 즉 인식한 것을 그것에서 연관되는 것들과 연결지어 관찰하는 것'이거든요 혼자서도 어떤 소재갖고 그걸 가지고 꼬리에 꼬리를 물고 오만가지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시간을 보낼 수도 있는 느낌..이라고 하면 조금 와닿을 수 있을까 싶습니다 ㅎㅎ 그래서 앵간해서 사람과 폭넓게 대인관계를 가지게 되어있는 다른 외향유형과는 달리, 이들은 그런 부분에서 사바사가 굉장히 심하고(이런 부분 떄문에 찐 유형은 ENXP인데, 검사 결과는 INXP로 나오거나, 남들한테 I로 비춰지기도 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을겁니다) 설령 폭넓은 경우라 하더라도 은근히 자신만의 시간도 자주갖는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근데 그 혼자만의 시간 조차도 겉으로는 내향적 성향처럼 보이지만 본질적으로는 딱히 외향적인 의식활동에서 벗어나는게 아닌거고요 ㅎㅎ
음 저는 ESTP인데 E가 한 70퍼정도되거든요 ㅋㅋㅋ 저도 30대 중반되고 좀 바뀐게 회사생활 때문인건지...아님 환경탓인건지 연애 안할땐 밖에 미친듯이 나돌아다니고 사람만나서 술마시고 놀고 얘기하면서 풀었어요 근데 연애중일땐 사람들이랑 거의 만나질 않는데 일-집 하면서 좀 피곤하니 주말에 집에 박혀있긴하지만서도...뭐랄까...사는데있어서 활력이 떨어진 느낌은 있어요 그치만 육체의 피로도가 커서 집에 박혀있고 아무것도 하기싫어지더라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트레스는 말로써 푸는거보면 그냥..육체피로가 앞서서 그런것뿐... 사람과의 관계로 푸는게 있는걸 보면 확실히 외향이긴한거같아요 사람들을 안만나서 그런건지
16:00 쉬는시간에 편안하게 쉬지 못하고 불안한 것. 뭐라도 해야하고 가만히 있지 못하는것. 저와 너무나 일치해요. 문장완성검사도 극공감ㅠㅠㅠ 일중독... 알고 있는데 참 쉽게 나아지지 않아요:( 마인드셋을 바꾸는데에는 정말 뼈를깎는 노력이 필요함을 느끼고있습니다...!
윤지님 말씀에 매우 공감. 집에서 혼자 책도 읽고 드라마도 보고 놀다가 나가고 싶으면 또 한번 나갔다도 오고~ 혼자만의 여유를 즐기고 싶은데 집에 들어가면 애 둘 보느라 정신 빠지니까 쉬는 느낌이 전혀 안 들어요. 장소가 집인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내 마음이 편안한가 아닌가의 차이인 것 같아요. 밖이어도, 사람이 좀 많아도 혼자 즐길 수 있으면 충분히 좋아하고 에너지도 회복 돼요.
어릴적부터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았어서 너무 외로워서 외향인처럼 지냈던 것 같아요~ 집에 있을때가 제일 좋고 잠을 꼭 10시간정도 자야 잔 것 같기도하고 혼자 드라마 영화 보거나 이것저것 검색만해도 시간 뚝딱임 그렇지만 이러다 다시 외톨이가 될 것 같다는 불안함에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만나서 밥도먹고 커피도 마시고 또 만나면 활기차게 수다도 잘 떨고 그런날은 꿀잠잠 ㅋㅋㅋ 외향이든 내향이든 둘다 적당히 싫든 좋든 가져야하는 시간 같음 요즘은 애기가 있어서 나가기싫어도 애기가 심심해하니까 반은 나가있고 반은 집에있음 ㅋㅋ
난 태어날때부터 내향인듯... 약간 이기적인 성향이 집에서 더 표출하기 쉬워서 그런게 있어.. 또 내 외향적인 모습을 타인이 잘 안받아 주니까 내성적인 부분이 드러난듯. 그리고 사람만나고 사귀는것까진 ㄱㅊ아 노는것도 좋음; 근데 연락을 아무리 친하고 좋은사람이라도 못이어가겠음; 에너지가 쓰이고 내시간을 타인에게 할당하는게 힘들음. 차라리 밖에서 만나서 대화하고 떠드는게 좋아..
« 극 내향인이 쇼핑할 때 » 몇 년 전 우리집 근처에 정육점이 새로 생겼을 때, 그 사장님은 가게 앞에 누가 지나가면 "오늘 고기 좋아요, 와서 보고 가세요." 하며 큰 소리로 외치곤 했음. 어느 날 내가 그 앞을 지나가는데, 내게도 손짓하며 부르기 시작. 나를 정면으로 쳐다보며 부르길래 외면하기 어려워서.. (고기 살 생각 없었지만) 결국 구매함. (고기 품질은 괜찮았던 걸로 기억함.) 근데 그 후로 내가 그 앞을 지나갈 때마다 매번 사장님이 내게 인사 하시기 시작함. "어? 안녕하세요?" "뭐 사러 가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 물론 인사는 (나한테만 하시는 건 아니고) 거기 지나가는 불특정 다수에게 하시는 건데, 어쨌든 몇일 전에 고기 샀던 나를 알아보신 것 같았음. 시장에서 우리집으로 오려면 정육점이 있는 그 구간이 최단거리라서 거길 자주 지나다닐 수 밖에 없는데, 지날 때마다 알아보시고 "안녕하세요?" 하심. (첨엔 나도 같이 "네 안녕하세요!" 했었지만, 이렇게 하니 그 후엔 말씀하시는 멘트가 더 늘어나고, 계속 고정적으로 인사하시는 것 같아서) 그 후엔 점점..왠만하면 다른 길로 멀리 돌아가기 시작했고, 혹시 거길 지나야 할 때는 "안녕하세요" 소리가 들려도 다른 곳을 보며 최대한 빨리 그 구간을 탈출하기 시작했음. 그 분이 싫은 거 절대 아니고, 그 분도 판촉을 위해 그러는 거라는 거 알지만 나는 익명성이 편한데, 자꾸 알아보시고 인사하시니 너무 불편함. 오프라인 매장에서 옷을 살 때도 밖에 마네킹에 입혀진 옷이 아무리 맘에 들어도, 내가 만약 저 가게를 들어갔을 때 점원이 나를 알아보며 "어서오세요. 뭐 찾는 거 있으세요?" 하며 나를 전담마크 할 것 같은 가게는 안들어 가는 편임. 물론, 점원분께 "저 혼자 좀 볼게요"하면 그 분도 "네, 보시고 필요한 거 있으면 말씀해 주세요."하며 다른 곳으로 가시겠지만 그래도 그 가게에 내가 들어간 이상 누군가는 티 안나게 나를 주시할 수 밖에 없을테니 그게 불편해서 옷이나 필요한 대부분의 물건은 온라인으로 사는 편임. 초딩 때 엄마랑 옷 사러 가면 매장에서 주로 점원분이 골라준 옷을 탈의실에서 입어보는 경우가 많았음. (난 점원이 권유해 주는 거 거절 잘 못함. 이거 한번 입어보세요~하면 그 분의 성의를 외면할 수 없고, '저 사람도 쌩판 모르는 나에게 말을 걸고 옷을 권해주느라 얼마나 애를 쓰고 용기가 필요할까..'싶어서 딱히 맘에 안들어도 거절않고 입어보는 편임. 근데 이게 결과적으로는 나에게도, 점원에게도 별도움이 안되는 행동이니 이젠 상대방이 무안하지 않게 완곡하게 거절하는 연습도 하고 있는데, 그래도 거절이 쉽지 않음. 그러니 애초에 내게 아무것도 안권했으면 좋겠음.) 암튼, 그렇게 탈의실에서 갈아입고 나오면 옷이 잘 어울리네 마네 품평회가 이어지고, 지극히 평범한 나를 향해 집중된 시선들이 너무 불편했음. 마치 발가벗겨진 기분.. 그 시선에 화상을 입을 것 같아서 옷 사러 가는 일이 전혀 즐겁지 않았음. 그래서 언제부턴가는 "그냥 아무 옷이나 엄마가 알아서 사와" 하게 되었음. 커서는 옷이나 신발, 가방은 무조건 인터넷으로 사고 야채나 과일만 오프라인에서 사는데 내가 들어가든 나가든, 뭘 고르든 전혀 신경 안쓰다가 결제만 도와주는 가게를 주로 이용하고 있음. 시장에 가면 야채에 얼마인지 가격표시 없이 그냥 좌판에 깔아놓고 파는 가게들이 있는데 얼마인지 물어볼 필요 없게 상품마다 가격을 잘 표시해 놓았으면 좋겠음. 나 같은 극 내향인에겐 바쁜 점원분을 불러서 얼만지 물어보는 것도 매우 큰 에너지 소모임. 가격 물어보면 왠지 사야할 것 같아서, 가격 표시가 없으면 물건이 어느정도 맘에 들어도 그냥 나오기도 함. 갈 때마다 매번 가격표시 없는 가게는 그냥 패스하게 됨. 근데 어느 기사를 보니 나 같은 사람이 꽤 많은 듯함. 설문조사 결과 봤는데 물건이 좋아도 가격표 없으면 안물어보고 그냥 나온다는 사람이 꽤 많았음. (판매자분들이 영업에 참고하시면 좋을 듯함.) 내가 자주 가는 두부가게는 9년 넘게 단골인데 갈 때마다 사장님이 나를 아는 척도 안하시고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무덤덤하셔서 너무 너무 편함. 친한 척 안하셔도 물건만 좋으면 평생단골할 수 있음! 암튼 익명성이 깨져버린 후 그 정육점은 다신 갈 수 없게 되었음. 이건 누구의 잘못도 아니지만 그 사장님 입장에서는 그 인사가 본업에 충실한 것이고, 지나가는 사람에 대한 순수한 호의였을 수도 있는데, 그 인사를 내가 잘 안받아줬으니 불쾌하셨을지도 모름. 본의 아니게 죄송함. 다른 뜻 전혀 없고, 단지 내가 주목받는 게 불편한 극내향인이라서 어쩔 수 없었던 건데 (사장님이 이걸 보실지 모르겠지만) 암튼 오해 푸셨으면 좋겠음.
저는 istp인데 I가 66퍼 정도 였는데 ㅜㅜ 사람 많은곳 좋아하지는 않아요 사람 자체에도 관심이 없어요 어디 친목모임이나 이런곳 작정하고 사람 만나러 사귀러 가는곳 아니지 않는이상 직장에서도 사람들한테 관심이 없어요ㅋ 막 쉬는시간에 수다떨고 이러는데 저는 그냥 혼자가 편해요ㅋ ㅋㅋㅋㅋ외롭지도 않고
헐 나는 외향인 인 줄 알았는데 내향인이었군... 사람들이랑 이야기하고 친목하고 활발하고 운동 너무 좋아하고 무조건 재밌고 신나고 시끄럽고 활동적인 거 온 세상 재밌어 보이는 거 재밌다는 건 다 해보고 노는 것도 좋아하는데 이상하게 피곤해서 일주일에 하루는 쉬는 날은 꼭 있어야하고 집에서도 혼자 재밌는게 많아서 굳이 안나가는데.. 내가 재밌는걸 해야 피로?가 풀림. 사람만나는 건 너무 좋은데 쉴 때 까지 만나고 싶진 않아..
현재 내가 어떻게 사는가는 말 그대로 현재의 내 상태를 말하는거고, 진짜 성격을 알고 싶으면 사람들과 함께 신나게 놀고나서 집에 왔을 때 아 이제 좀 쉬어야겠다고 생각이 되면 내향, 자 놀다 왔으니 할 일을 해볼까 하면 외향 성격검사는 자가진단이다. 내 성격이 어떤지 알려면 무의식적으로 자연스럽고 편하게 생각되고 나오는 행동을 선택해야 정확하다. 마치 양손잡이의 주 손이 왼쪽인지 오른쪽인지를 체크하는거다.
저는 외향인인데 심한 편은 아니라 대부분의 친구들이 내향인이에요. 그리고 25년지기 친한 친구도 내향인인데 제가 조잘조잘 제 생각을 잘 말하고 이야기해주는 걸 듣는게 너무 재밌고 좋대요 본인은 질문 몇마디만 하면 되고 제가 이야기하니까 오히려 편안하고 간접경험을 들어서 좋다고 좋아해요 ㅋㅋ 외향인으로서 내향인은 저럴수도 있구나 신기했었어요.. 저는 이것저것 잘 계획하고 리드하는 편인데 그래서 친구는 그걸 따라는게 더 좋다고 하네요 ㅎㅎ 저도 심한 외향인은 아니러 오히려 외향인과 다니면 기빨리고 피곤하고 그래요..
@@user-ir1cq5il5r 네 맞습니다 왜냐면 다음 4가지 이유로 설명할수 있는데 1. 집중력: 내향적인 사람들은 주로 내부적으로 집중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게임에서 필요한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2. 자기동기: 내향적인 사람들은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들기를 즐기는 경우가 많아서 게임에서 자기동기를 가질 수 있습니다. 3. 전략적 사고: 내향적인 사람들은 주로 내부적으로 사고하는 경향이 있어서 게임에서 필요한 전략적 사고를 잘 할 수 있습니다. 4. 소통: 게임은 주로 온라인이나 다른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을 필요로 하는데, 내향적인 사람들도 게임을 통해 소통할 수 있고, 커뮤니티에서 다른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내향적인 성격을 가진 사람이 게임을 잘 하는 경우가 많을 수 있습니다.
번호지우는건 외향인입장에서는 무례함. ㅎㅎㅎ 번호 교환했을텐데 그 사람을 무시하는 것. 극 내향형인 저는 안부오는것조차 짜증나서 그냥 번호를 바꿔버린 적이 있네요😂😂😂 번호가 왜 없냐는 말이 생길때 번호 자꿔서 그렇다고 핑계가 얼마나 좋게요~ㅎㅎ... 물론 이또한 바꾼번호를 알려주지 않기 때문에 일종의 고스팅이라 무례한 방법입니다.😅
자신과 다른 면에 신기함을 저토록 표현 하는 것은 솔직한 거지만 무례하기도 한거지. 당연히 신기할 수는 있는데, 속으로 신기해 하는 그게 안됨? 무례냐 아니냐는 사실 내 의도보단 상대의 쾌/불쾌 여부에 달린 거라 본다. 학폭 애들이 대부분 재미있자고 학폭하던데. 의도는 좋은데 상처받는 친구들이 생기는 거임.
집밖을 나가는 순간 다 일임…집에 혼자 있는게 쉬는거임..집에 손님이 와도..반갑지만 다 일임..오롯히 혼자 조용히 있는거가 충전임…한번 나가는날 한꺼번에 일처리를 꽉차게 하고 당분간 틀어박혀 있음..
10~20대 초 쯤 까지는 완전 외향인였다면, 30대이후 부터는 완벽한 내향인으로 살고있음..성향도 나이에 따라 바뀌는듯
헐져두
완전공감
바뀌는시점도 사바사인듯
님 AB형이죠?
저두요 ㅎㅎ
@@kbguu O형 입니다.
내향인이고 사람하고 깊은 관계를 갖고싶지않고 딱 비즈니스적으로만 관계를 맺고 살고 싶다. 남한테 피해도 안주고 나에게 피해도 주지않는 선에서 사는것이 행복임
이게 내향인이어서 그런거군요 저도 똑같은데 사람을 싫어하는건줄 애착형 사람들 어떤 유형이건 너무 싫어함..
@@User-gp12sldu혹시 mbti가 뭐에요?
내향인과 빨리 친해지는 방법은 한개 뿐입니다. 소중한 시간을 쏟아서 일대일로 진심으로 그 사람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고 대화를 하면서 속 싶은 얘기도 하고 천천히 조금씩 평소에 몰랏었던 부분에 대해 서로 공유하고 소통하는 것입니다.
재쏟아서일대일로사람들마스크큰턱만큼크고무턱대고삼백육십오일담백독백참삼각턱사각턱오각턱육각턱칠각턱빈각시큰삼춘남노총각큰집맛없재
외향인의 입장에서는 그렇게까지 공들여서 친해지고 싶지않...
@@stellaong4385그건 내향인도 마찬가지임
@@stellaong4385 내향인은 더욱 그렇죠
외향인인데 이렇게 해야 가까워지고 친밀해져서 깊은 관계가 되더라구요~
내향인인데 나가는건 좋아함 혼자 잘 돌아다님
저두요 혼자 안해본게없어요
영화 밥 서핑도 가보고 서울 근교 여행
미술관 등등 안해본게없음 ㅋㅋㅋ
근데 또 친구도 만날 땐 잘 만나고~
혼자 여행이 제일 행복하고 충만함❤
저두요
극내향인데 나다니는건 좋아합니당 ㅋㅋ 다만 혼자서 ㅋㅋ
저도 혼자 잘 놀아요 ㅋㅋㅋㅋ 내향인임
14:33 ㅋㅋㅋ 오은영 선생님 기빨리신거 아니죠...? 전 내향인인데 세미님 성격이 너무 부러워요 매사 해피해피 뿜뿜하니 얼마나 보기좋은지 몰라요😊
13:09 여기서부터 빨리신느낌이에요 ㅋㅋㅋ
윤지님 너무 귀엽당 ㅋㅋㅋㅋㅋ😂
내향이든 외향이든 본인이 어떤 방식으로 에너지를 충전하고, 늘 본인이 어느 정도의 레벨인지 아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누구든 충전의 시간이 필요하고 그 때가 언제인지는 알아야 하는듯요.
그리궁 내향/외향 가르는 게 스스로가 본인을 알아가는 점에서 좋으나, 너무 큰 잣대? 본인을 가두는 프레임은 안됐음 좋겠어요. 우리는 그 것만으로 설명되기엔 너무 복잡한 존재니깡영. 저만 해두..전 찐 내향인이지만 밖에 혼자 나가는 것을 좋아하고, 처음 보는 분들이 E라고 판단할 정도로 사회화 된 현대인인뎅 이 모든 걸 내향인으로만 설명할 순 없으니깡영.
혼자 있으면 전화본호 지운다에서 공감 백만개예요 ㅎㅎㅎㅎㅎㅎㅎ 절대 카톡 자동친추 안하고..요즘은 카톡으로도 이것저것 메시지가 많이 와서 안읽음 표시 999개 ㅎㅎㅎㅎㅎ 나 내향인 그 잡채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ㅋㅋㄱ똑같네요 생일 안뜨게해놓고 혹시나 떴는지 친구에게 확인하고 또확인해요ㅋㅋㄱ
박세미는 진짜 옆에있는 I들 기 쪽쪽빨리게 할듯.. 티비로 보는 극내향인인 난 보고만있어도 피곤해..
저 e인데도 좀 싫어욤..ㅜㅜㅜ살짝 과하고 무례해요😂😅
타고난 거겠지만 존나 피곤함.
쟤 잘못은 아님.
방송이니까 대비되게 보여줘야하기도 하고 근데 그냥 본능적으로 싫은거.
곱등이는 아무잘못 없지만 그냥 보면 윽하고 피하게 되는 본능
@@banfilipovich9480 비유가 좀 무례하신 것 같아요…
저 E인데 (79%E성향) 세미씨 보면서 아주 편한대요~ 저는 기 안 빨려요 ㅋ
@@Luna-xk6dt무례하다는말 너무 막쓰는듯.. 영상에서 어딜봤을때 예의가없나요? 오박사 말을 가로챘는지 뭐 반말을했는지 누구를 무시를했는지..?
나도ㅋㅋㅋ극내향인데 연락 안하는사람 별로인사람 다지움ㅋㅋ
난 뼛속까지 내향형인듯... 1일 일하면 집에서 2일은 쉬고싶어ㅜㅜ 돈 적게받아도 좋으니ㅜㅜㅜㅜ
저도그래요 😂
저도요 쉬고싶어요
전 하루 쉴 때 쉬면서도 불안😅쉬어도 되나? 철저히 워커홀릭😢
내향인인데 세미님같은 외향인 보고 듣는게 좋아요ㅎㅎ 근데 현실에서 혼자 있을 생각이었을때 다가오면 좀 당황스럽지만... 여유있을때는 웰컴입니다
ㅋㅋㅋㅋ 오박사님도 지쳐 보이는 듯ㅋㅋㅋㅋㅋㅋ
박사님도 기빨려보임 ㅋㅋㅋㅋㅋㅋ
14:34 오박사님ㅋㅋㅋㅋㅋㅋㅋㅋ표정 너무 지치셨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말 쓸려고햇는데 ㅋㅋㅋㅋ어우 새미님... 보기만 해도 기빨린다 ㅋ
저는 완벽 E였는데...세 아이 키우면서
반은 내향형이 된듯..ㅋ 세상피곤하니...약속잡는것도 피곤, 만나고나도 피곤..😅
진짜 공감 아이 셋이 엄마 성향도 바꾸네요
저는 완벽 I 인데 오히려 아이 키우면서 동네 아이엄마들하고 인사하고 친해지려고 애쓰다보니 살짝 E를 학습했어요. 여전히 MBTI는 I95지만요 ㅋㅋ
피로해서 그래요. 저도 E지만 평생 기력없이 살아서 늘 집순이로 살고 있어요. 주말 하루 나가면 하루는 쉬어줘야돼요. 멘탈은 멀쩡한데 몸이 피곤해서요.
성격은 바뀌는게 아닌데, 그냥 상황에 따라 처신이 달라질 수는 있어도. 비디오에 나오는 질문처럼 '태생적으로' 어떤게 편하고, 어떻게 회복하는지의 차이인건데. 사회생활한다고 바뀌는 게 아닌데, '척'할수는 있어도 회복방식이 바뀌는 건 아님.
성격 바껴요 기질이 안 바뀌는거지
정신/심리학 쪽에서는, 안바뀌는 성향은 기질이라는 용어로 불러요.
기질+환경 요인의 결과를 성격이라 지칭하고요.
용어를 통일할 필요는 있습니다.
@@jiwonjang1711둘 다 충분히 바뀝니다
영원한건 절대없져
ㅠㅠ저도 밖에서도 지치고 집에선 애기가 따라다녀서 지치고.. 화장실에 있는시간이 늘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있고 싶을 때가 많긴 한거같아욬ㅋㅋㅋㅋㅋ
화캉스 ㅋㅋㅋ
나가던 안나가던
누군가와 함께하는게 좋은지(E)
혼자하는게 편하고 좋은지( I )
를 구분하면 됩니다ㅎ
젊을 땐 자기가 타고난 장점을 계속 발전시키고 나이가 들면 부기능이나 부족한 기능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전 극I인데 말하는거보다 듣는걸 더 좋아하는데 극E들은 본인이 대화를 주도하고 말하는걸 좋아해서 듣는부분은 약하더라구요. ㅋㅋ
한번씩 말 좀 하려니 자기는 계속 얘기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푼다고 하더라구요 ㅎㅎㅎ
내향인인데 끼는 많아요 그냥 귀찮아서 가만히 있는거지 솔직히 이성한테 인기많음 들어주기도 잘하고 내얘기보단 상대방에게 상대에대한 얘길 많이 하기때문에~~오바 안하고 적당히~~
학교다닐때 있는듯 없는듯 말도 없고 조용했는데 발표 같은거나 장기자랑 같은건 또 철판깔고 했음 내향인이지만 놀땐 잘놉니다~~
님은 A형
@@kbguu 정답
@@KJTUTOR 제 기억으로는 학교 다닐때 자기소개나 발표 같은거는 활발한 애들이 더 긴장하고 부끄러워 했던것 같아요 저도 속으로는 긴장 했지만 뭔가 들키기 싫은? 깡따구가 있었던것 같아요ㅋ
내향 외향은 그냥 '태생적으로' 뭐가 편한지, '회복을 어떻게' 하는지의 차이라서, 비디오에서도 나왔듯이 사람 좋아하고 안 좋아하고의 차이도 아니고 잘 놀고 못 놀고 차이도 아닌 것 같아요 ㅋㅋ
진짜 I인데도 연예인이 된 사람들이 신기 ㅋㅋ^^
유재석도 I입니다 ^^ 주변에 항상 연예인이 잘 안 맞는 성격이라고 해요 ㅋㅋㅋ
상관이 있나요? 관심받고 싶거나 재능이 있는건 엠비티아이랑은 다른데
@@user-hf3mj9zl8p 당연히 상관있죠 연예인이라는 직업 특성 상 일반인이 일상에서 만나는 사람들보다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사람들에게 둘러싸이니까요 그리고 예능이든 드라마든 영화든 촬영을 시작하면 텐션을 끌어올려 사람들 사이에서 큰 에너지를 소모해야 하잖아요
제가알기로 i들중에 남눈치안보고 관종은근 많아요
E들이 오히려 대중앞에 부끄럼 있어요ㅎ
@@nightwave3502 당연할 정도로 상관있는 거면 연예인 중에 내향인이 거의 없어야 겠죠
ㅁㅊ 윤지님이랑 도니 말에 개공감 ㅠㅠㅋㅋ 눈치 보다가 말 못해서 사야할 거 못 사오고 사장님이랑 눈마주치면 다른 데 가고
사람한테 어떻게 에너지를 얻지 좀 부럽기도 하다....
인간관계에서 데어본적이 없다는거잖아
부럽다 다들 난 인복이 없어서 그런가 인간혐오 엄청 오던데
ㄴㄴ 데여도, 잠시 안그러다가 또 그럼.
데인다고 한들 더 좋은 사람들이 많아서 치유되는듯. 한번 데이는 게 모든 인간에대한 인상을 바꾸진 않는거 같아요
데여도 상처가 곧 아무는 사람들
사람은 실수할 수 있는 존재이기 때문에 안 데여본 사람은 거의 없음 인연도 쌓고 경험도 쌓아보면서 시행착오도 겪어보고 점점 발전해나가는 거임 그 과정 속에서 마음 잘 맞는 사람을 만나면 기운을 얻는 거 같음
인간한테 데여보긴 했어도 세상에 나쁜사람만 있는건 절대아님. 내가 서비스직 엄청많이하고 콜센터 업무까지 3년해본 사람이었지만 인간혐오까지는 아님. 그 중에도 좋은 사람을 알게되고 행복한 경험들이 있었기 때문에 사람들과 에너지를 얻는 것은 재밋음. 어차피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이 있음.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내편이 아니라는것을 인정하고 아닌 사람은 씹고 차단하고 무시하고 대놓고 쓴소리하고 손절하면 끝임.
나도 이거 오랫동안 헷갈렸던게
싫어하는 인간을 생각하니 기빨려서 I인지 알았는데 ㅋㅋㅋ 오히려 좋아하는 사람이랑 있으면 에너지 충전되는 느낌이었던...?!?!?!
님은 I입니다 ㅎㅎㅎ
외향인은 기 빨리는 일이 없습니다. 😂
20대까지는 내향인이었는데 사회생활하다보니 외향인으로 바뀌면서 잘지내다가 지금은 다시 내향인이 편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그건 주변 환경도 크게 영향이 있는데 "그럴수도 있지" 넘어가는 순간들을 이기적으로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내가 잠깐 알거나 모르는 사람한테까지 친절해야할까? 이 에너지를 이렇게 쓸 필요가 있을까 생각이 많이 들었답니다 지금도 우울증이든 공황장애든 완벽하게 치유된건 아니예요 그렇다고 극단적으로 사람에게 불친절한건 아니지만 인간관계는 선을 두는건 너무 중요한것 같아요 무수한 전화번호 자체도 의미도 없고 당장 힘이 들때 누가 있어주는것이 가장 중요한거니까요 특히 현재 옆에 있는 사람에 따라서 많은 것들을 경험하게 되거든요 결국 한두명이라도 소중한 사람들 더 중요하다 여기고 지내고 있어요 저도 mbti테스트 결과는 E고 O형이지만 저한테 이로울게 없어요. I든 E든 반반이라고 해도 전혀 나쁘지않아요. 그리고 성향은 틀린게 아니라 다른거랍니다. 그걸 서로 이해하고 받아드려야할줄 알아야된다고 생각해요.
이게 내향인들의 특색이었구나
나도 1년 이상 연락 안 한 지인들 연락처 지우고는 했는데 주변에서 서운하다는 듯이 반응이 나와서 좀 당황스럽긴 했음.. 연락을 해야 연락처라는게 의미가 있는 거라고 생각해서 굳이 저장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고. 내향인 입장에서는 누군지도 기억이 안 나는 번호를 갖고 있는게 더 신기함ㅋㅋ..
나는내향이구나
모든게귀찮고집이젤좋음
제 생각에는 전 양향적인 것 같아요. 밖에서 친구들과 노는것도 혼자 쉬는 시간도 그만큼 소중합니다. 힘든 일이 있을 땐 혼자 울 때도 있고 친구들한테 하소연 할때도 있어요. 주말에는 하루는 집에서 쉬고, 하루는 뜨겁게 친구들과 놀고 싶어요! 저는 혼자 있으면서도, 다른 사람과 있으면서도 회복하는 사람인 것 같아요. 아니면 위장 외향인이라고 해야할까요? 일단 학교에선 아싸구요... 단 한명의 친구밖에 없어요. 그래도 가른 사람과는 친해지지는 않더라도 그래도 먼저 다가가는 건 어렵지 않아요. 반 앞에서 발표하는 것도, 모둠활동 하는것도 다 재밌어요! 전 위장 외향인일까요, 아니면 내향인일까요? MBTI는 ENTP-T이긴 합니다...
오은영 박사님이 말씀한 설명은 외내향의 본질을 있는 그대로 표현한게 아니라 좀더 와닿고 알아듣기 쉬운, 외향적이고 내향적인 기질로 인해 나타나기 쉬운 '표면적인 성향'을 이야기 한것이라는데 주목할 필요가 있어요.
사실 좀 더 본질적인 의미에서의 외향과 내향은 오히려 문자 그대로 '(본인의 의식에 비추어봤을 때) 외부세계와의 상호작용과 내면에서의 의식작용중 무엇을 더 선호하느냐'에 있습니다.
그리고 저 외부세계와의 상호작용과 거리가 가까운 가장 대표적인 것 중 하나가 집밖을 나가서 할 수 있는 활동 내지 사람과의 교류이기 때문에 외향적인 사람이 전반적으로 저런 경향성을 띌 뿐, 여기서 말한 '외부세계'라는게 반드시 사람이라거나 필요는 없어요.
요즘은 인터넷으로 할 수 있는 범위가 워낙 넓어진 시대가 더더욱 그렇고요
그리고 entp라고 하셨는데(저도 같음 ㅎㅇ)
일단 검사결과가 본인의 기질에 맞게 나온건가? 여부는 넘어가도, enxp유형들은 다른 외향유형에 비해 더더욱 '외부세계'라는 범주가 개인활동으로 충분할 여지가 많습니다.(부등호로 하면 EXFJ>ESXP>>EXTJ>>>넘사>>>ENXP 이정도 느낌?)
같은 외향 유형이여도 어떤 형태의 외부세계를 선호하냐가 또 다른데
저희같은 enxp유형들이 초점을 두는 외향적 의식활동은 '보고 듣고 느낀, 즉 인식한 것을 그것에서 연관되는 것들과 연결지어 관찰하는 것'이거든요
혼자서도 어떤 소재갖고 그걸 가지고 꼬리에 꼬리를 물고 오만가지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시간을 보낼 수도 있는 느낌..이라고 하면 조금 와닿을 수 있을까 싶습니다 ㅎㅎ
그래서 앵간해서 사람과 폭넓게 대인관계를 가지게 되어있는 다른 외향유형과는 달리, 이들은 그런 부분에서 사바사가 굉장히 심하고(이런 부분 떄문에 찐 유형은 ENXP인데, 검사 결과는 INXP로 나오거나, 남들한테 I로 비춰지기도 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을겁니다) 설령 폭넓은 경우라 하더라도 은근히 자신만의 시간도 자주갖는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근데 그 혼자만의 시간 조차도 겉으로는 내향적 성향처럼 보이지만 본질적으로는 딱히 외향적인 의식활동에서 벗어나는게 아닌거고요 ㅎㅎ
@@asdmkdofkdo5795 무지 공감해요 ㅎㅎ
이 댓글 읽는 순간 바로
아 e면서 p 시구나했어요 ㅋ
양향이 아니라 p라서 그런거^^
저도 그래요 하루씩은 좀 쉬어주는게 좋아요
친한친구는 한명보단 많지만 여러명 관리하는건 피곤해요
단 처음봐도 말잘걸구요 ㅋㅋ
전 esfp
어 저도 ENTP인데 심리상담 받을때 전문가에게 테스트해보니까 외향내향 약 반반 %씩 나왔어요. 엔팁이 원래 양향성 성격이래요ㅋ
저는 뭔지 궁금합니다. 처음보는 사람들하고, 말을 잘하고, 친해지는데 금방 친해져요. 근데 쉽게 상처받고, 그래요. 그리고 주변 사람들을 많이 신경써요😢
오~ 박사님^^ 힘내세요 ~
늘 보고 듣고 배우고 있습니다
외향인인데 사람들하고 대화하는건 너무 좋아함 ~~ 밖에서 사람들봐야 사는맛 나는건 맞음 내향적인성향도 꽤많아요 . 그런데 가끔은 집에서 혼자 쉬거나 놀때도 있음 ~~ 하지만 개인적으로 사람만나는건 좋아하지 않습니다 ~~
나도 사람이랑 대화하는거 너무 좋아함 그래서 극내향인듯
9:46 윤지언니 이말하는데 화들짝 놀람ㅋㅋ
필요한 전번 저장해도 카톡은 바로 차단하는데 ㅋㅋ ㅠㅅ ㅠ 신기하다😮😅
내향인은 세상엔 내향과 외향이 있는 거라고 생각함... 외향인은 세상 사람들이 모두 외향이어야 하며, 내향은 병적인 거라고 생각함...
난 그냥 사회성 좋은 내향인이었네 엄청 헷갈렸는데
is계열?
일부러 주황색 핑크색으로 맞춰 입으셨을까요 ㅎㅎㅎ
음 저는 ESTP인데 E가 한 70퍼정도되거든요
ㅋㅋㅋ
저도 30대 중반되고 좀 바뀐게
회사생활 때문인건지...아님 환경탓인건지
연애 안할땐 밖에 미친듯이 나돌아다니고
사람만나서 술마시고 놀고 얘기하면서 풀었어요
근데 연애중일땐 사람들이랑 거의 만나질 않는데
일-집 하면서 좀 피곤하니 주말에 집에 박혀있긴하지만서도...뭐랄까...사는데있어서 활력이 떨어진 느낌은 있어요
그치만 육체의 피로도가 커서 집에 박혀있고 아무것도 하기싫어지더라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트레스는 말로써 푸는거보면
그냥..육체피로가 앞서서 그런것뿐...
사람과의 관계로 푸는게 있는걸 보면 확실히 외향이긴한거같아요
사람들을 안만나서 그런건지
es계열은 e색채가 확실히 강해요
사람에 대해선 극내향인데 경험 도전같은거엔 극외향인 사람은 뭘까
저요ᆢentj 나와요
엇, 애매하시네요 !
저도 좀 그러는데 내향으로 보여집니다. 기필코 밖에 나가야겠는... 그런 마음까진 아니라서요.
긴가 민가하면 내향이래요 ㅋㅋ
외향은 긴가민가라는 게 없다고 하더라는
개방성이 높은거지요
16:00 쉬는시간에 편안하게 쉬지 못하고 불안한 것. 뭐라도 해야하고 가만히 있지 못하는것. 저와 너무나 일치해요. 문장완성검사도 극공감ㅠㅠㅠ 일중독... 알고 있는데 참 쉽게 나아지지 않아요:( 마인드셋을 바꾸는데에는 정말 뼈를깎는 노력이 필요함을 느끼고있습니다...!
5:17 하나도 해당이 안 되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
음... 인터넷으로한 검사는E였지만.
내가 느끼는 나는 I성향이 짙다고 느낀게 이런거구나...
외향인들은 고민 많이 옶는 줄 알앗는데 그들도 걱정이나 생각이 많군요
극내향인과 극외향인인 패널들이 있으니 너무 재밌네요 ㅎㅎㅎ
저도 윤지님과 비슷. 전화번호 자주 정리해요^^
그런데 직업이 직업인지라 처음 본 사람과 대화, 친구 가능하고, 꼭 해야하는 의사 표현은 하는 편이에요. 일종의 학습된 외향성이죠.
특이한 건 처음가는 장소는 좋아해요!
윤지님 말씀에 매우 공감. 집에서 혼자 책도 읽고 드라마도 보고 놀다가 나가고 싶으면 또 한번 나갔다도 오고~ 혼자만의 여유를 즐기고 싶은데 집에 들어가면 애 둘 보느라 정신 빠지니까 쉬는 느낌이 전혀 안 들어요. 장소가 집인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내 마음이 편안한가 아닌가의 차이인 것 같아요. 밖이어도, 사람이 좀 많아도 혼자 즐길 수 있으면 충분히 좋아하고 에너지도 회복 돼요.
오은영쌤 피곤해보여요😢
박사님 늘 건강하시길🙏❤
대문자i 인생살다 폰팔이 겪으면서 소문자 i된 입장에서 사람 대하는걸 배웠지만 난 사람들과 대화하면 에너지를 뺏긴다는걸 정말 처절하게 느꼈었어요 ㅋㅋ 정말 아무것도 더 이상 하기싫어서 집에가고 그랬는데 세미님 같은 성향이랑 너무 달랐네요 ㅋㅋ
그래도 mbti 로 다름을 이해할수 있다는 점이 감사하네요. 이런 다름을 학교에서 학습할 수 있다면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지 않을까유
외향인은 내향인을 이해못함 틀린게 아니고 다른것뿐인데 마치 이해안된다는 듯이 외향적을 계속 강요시킴.
외향인은 자기 생각/감정을 표현한 것 뿐이고,
내향인은 그걸 강요라고 받아들임.
저는 좀 섰였지만 I 근처에요.
그렇다고 해서 내향인이랑 친구가 아닌 것은 아님. 내향인 친구도 있고 오래 알고 지내다보니 얘는 이런 애구나…..서로 이해하고 깊은 대화를 나누면 된답니다.
재법 외향인 내향인 자기가좋아하는일을 해야한다는 기주니네여
난 외향인하고 말하는거 좋음.. 내가 맞장구만 쳐줘도 혼자 얘기 술술 해주니 좋고 대부분 얘기도 재밌게 함
어릴적부터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았어서 너무 외로워서 외향인처럼 지냈던 것 같아요~ 집에 있을때가 제일 좋고 잠을 꼭 10시간정도 자야 잔 것 같기도하고 혼자 드라마 영화 보거나 이것저것 검색만해도 시간 뚝딱임 그렇지만 이러다 다시 외톨이가 될 것 같다는 불안함에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만나서 밥도먹고 커피도 마시고 또 만나면 활기차게 수다도 잘 떨고 그런날은 꿀잠잠 ㅋㅋㅋ 외향이든 내향이든 둘다 적당히 싫든 좋든 가져야하는 시간 같음 요즘은 애기가 있어서 나가기싫어도 애기가 심심해하니까 반은 나가있고 반은 집에있음 ㅋㅋ
난 태어날때부터 내향인듯... 약간 이기적인 성향이 집에서 더 표출하기 쉬워서 그런게 있어.. 또 내 외향적인 모습을 타인이 잘 안받아 주니까 내성적인 부분이 드러난듯. 그리고 사람만나고 사귀는것까진 ㄱㅊ아 노는것도 좋음; 근데 연락을 아무리 친하고 좋은사람이라도 못이어가겠음; 에너지가 쓰이고 내시간을 타인에게 할당하는게 힘들음. 차라리 밖에서 만나서 대화하고 떠드는게 좋아..
그니까 나는 MBTI 모든 성향이 50:50으로 골고루 있는 사람이란게 맞어 😂 난 일하는 날은 밤에 따로 나가야 하고 쉬는 날은 집에서 쉬어야 하구 ㅋㅋㅋ
그러면 그 유형의 확실한 특징이 없을텐데요
복합유형이신가봐요
« 극 내향인이 쇼핑할 때 »
몇 년 전 우리집 근처에 정육점이 새로 생겼을 때,
그 사장님은 가게 앞에 누가 지나가면
"오늘 고기 좋아요, 와서 보고 가세요."
하며 큰 소리로 외치곤 했음.
어느 날 내가 그 앞을 지나가는데, 내게도 손짓하며 부르기 시작. 나를 정면으로 쳐다보며 부르길래 외면하기 어려워서..
(고기 살 생각 없었지만) 결국 구매함.
(고기 품질은 괜찮았던 걸로 기억함.)
근데 그 후로 내가 그 앞을 지나갈 때마다 매번 사장님이 내게 인사 하시기 시작함.
"어? 안녕하세요?"
"뭐 사러 가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
물론 인사는 (나한테만 하시는 건 아니고) 거기 지나가는 불특정 다수에게 하시는 건데, 어쨌든 몇일 전에 고기 샀던 나를 알아보신 것 같았음.
시장에서 우리집으로 오려면 정육점이 있는 그 구간이 최단거리라서 거길 자주 지나다닐 수 밖에 없는데, 지날 때마다 알아보시고 "안녕하세요?" 하심.
(첨엔 나도 같이 "네 안녕하세요!" 했었지만, 이렇게 하니 그 후엔 말씀하시는 멘트가 더 늘어나고, 계속 고정적으로 인사하시는 것 같아서)
그 후엔 점점..왠만하면 다른 길로 멀리 돌아가기 시작했고, 혹시 거길 지나야 할 때는 "안녕하세요" 소리가 들려도 다른 곳을 보며 최대한 빨리 그 구간을 탈출하기 시작했음.
그 분이 싫은 거 절대 아니고,
그 분도 판촉을 위해 그러는 거라는 거 알지만
나는 익명성이 편한데, 자꾸 알아보시고 인사하시니 너무 불편함.
오프라인 매장에서 옷을 살 때도
밖에 마네킹에 입혀진 옷이 아무리 맘에 들어도, 내가 만약 저 가게를 들어갔을 때 점원이 나를 알아보며
"어서오세요. 뭐 찾는 거 있으세요?" 하며 나를 전담마크 할 것 같은 가게는 안들어 가는 편임.
물론, 점원분께 "저 혼자 좀 볼게요"하면 그 분도 "네, 보시고 필요한 거 있으면 말씀해 주세요."하며 다른 곳으로 가시겠지만
그래도 그 가게에 내가 들어간 이상 누군가는 티 안나게 나를 주시할 수 밖에 없을테니 그게 불편해서 옷이나 필요한 대부분의 물건은 온라인으로 사는 편임.
초딩 때 엄마랑 옷 사러 가면
매장에서 주로 점원분이 골라준 옷을 탈의실에서 입어보는 경우가 많았음.
(난 점원이 권유해 주는 거 거절 잘 못함. 이거 한번 입어보세요~하면 그 분의 성의를 외면할 수 없고, '저 사람도 쌩판 모르는 나에게 말을 걸고 옷을 권해주느라 얼마나 애를 쓰고 용기가 필요할까..'싶어서 딱히 맘에 안들어도 거절않고 입어보는 편임. 근데 이게 결과적으로는 나에게도, 점원에게도 별도움이 안되는 행동이니 이젠 상대방이 무안하지 않게 완곡하게 거절하는 연습도 하고 있는데, 그래도 거절이 쉽지 않음. 그러니 애초에 내게 아무것도 안권했으면 좋겠음.)
암튼, 그렇게 탈의실에서 갈아입고 나오면 옷이 잘 어울리네 마네 품평회가 이어지고, 지극히 평범한 나를 향해 집중된 시선들이 너무 불편했음. 마치 발가벗겨진 기분.. 그 시선에 화상을 입을 것 같아서 옷 사러 가는 일이 전혀 즐겁지 않았음. 그래서 언제부턴가는 "그냥 아무 옷이나 엄마가 알아서 사와" 하게 되었음. 커서는 옷이나 신발, 가방은 무조건 인터넷으로 사고
야채나 과일만 오프라인에서 사는데
내가 들어가든 나가든, 뭘 고르든 전혀 신경 안쓰다가 결제만 도와주는 가게를 주로 이용하고 있음.
시장에 가면 야채에 얼마인지 가격표시 없이 그냥 좌판에 깔아놓고 파는 가게들이 있는데
얼마인지 물어볼 필요 없게
상품마다 가격을 잘 표시해 놓았으면 좋겠음.
나 같은 극 내향인에겐 바쁜 점원분을 불러서 얼만지 물어보는 것도 매우 큰 에너지 소모임. 가격 물어보면 왠지 사야할 것 같아서, 가격 표시가 없으면 물건이 어느정도 맘에 들어도 그냥 나오기도 함.
갈 때마다 매번 가격표시 없는 가게는 그냥 패스하게 됨.
근데 어느 기사를 보니 나 같은 사람이 꽤 많은 듯함.
설문조사 결과 봤는데 물건이 좋아도 가격표 없으면 안물어보고 그냥 나온다는 사람이 꽤 많았음. (판매자분들이 영업에 참고하시면 좋을 듯함.)
내가 자주 가는 두부가게는
9년 넘게 단골인데
갈 때마다 사장님이 나를 아는 척도 안하시고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무덤덤하셔서 너무 너무 편함.
친한 척 안하셔도 물건만 좋으면 평생단골할 수 있음!
암튼 익명성이 깨져버린 후 그 정육점은 다신 갈 수 없게 되었음.
이건 누구의 잘못도 아니지만
그 사장님 입장에서는 그 인사가 본업에 충실한 것이고, 지나가는 사람에 대한 순수한 호의였을 수도 있는데, 그 인사를 내가 잘 안받아줬으니 불쾌하셨을지도 모름.
본의 아니게 죄송함.
다른 뜻 전혀 없고, 단지 내가 주목받는 게 불편한 극내향인이라서 어쩔 수 없었던 건데 (사장님이 이걸 보실지 모르겠지만) 암튼 오해 푸셨으면 좋겠음.
저두 극 공감합니다. 그냥 무신경해야 제가 마음대로 편하게 물건을 고를 수가 있는데 사장님이 아는체하고 옆에서 이거사라고 한마디씩하면 부담되고 불편해서 다시는 거기 안가요
헉~ 글쓴이가 나인줄 알았소...
완전 똑같음😅
원래 사람들 다 이런게 아니고 저만 이런거였던거에요?ㅋㅋㅋ 충격
와.. 저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또 있었다니 놀랍네요..
@@shhdhh 많이들 저렇습니다. 내향이라 티 안나고, 외향은 두어명만으로도 10배 이상인 것처럼 보일 뿐
외향인인데 혼자 있는 것도 즐기고, 혼자 돌아다니는 것도 좋아함. 누구나 내면에 외향과 내향이 다양한 비율로 존재하는 듯.
외향인이 내향인 얘기 듣고 신기해하는걸 신기해하는 내향적인 나 ㅋㅋㅋ
저도 태어난 성향은 완전 대문자 E인데 살면서.. 여러가지 일도 겪으며 사람에 데이기도 하면서 이제 소문자 e에.. 혼자 있는것도 엄청 좋아해요..
사람은 나이에 따라 상황이나 때에 따라서도 계속 바뀌는듯요
오 친구가 자기가 어릴땐 대문자 E였는데 I로 바뀌고 나서 소문자 E로 바꼈다는게 여기 님 댓글에도 대문자 E 소문자E 그래서 신기했음 근데 나도 그럼 소문자 E로 변한건가?완전 I였는데 지금은 그래도 활발해지고 적극적으로 변함
진짜로 사람은 mbti가 언제나 변하나?
저는 istp인데
I가 66퍼 정도 였는데
ㅜㅜ 사람 많은곳 좋아하지는 않아요 사람 자체에도 관심이 없어요
어디 친목모임이나 이런곳
작정하고 사람 만나러 사귀러 가는곳 아니지 않는이상
직장에서도 사람들한테
관심이 없어요ㅋ
막 쉬는시간에 수다떨고 이러는데
저는 그냥 혼자가 편해요ㅋ
ㅋㅋㅋㅋ외롭지도 않고
휴일에는 넷플과 배민과 소파만
있음 너무 행복한 내향인~~!
아무리 웃고 잘 지냈고 한다 해서 친구가 되지 않는데 자기들 멋대로 저랑 친구다라고 하면
손절합니다.
내 의지와 상관없이 동갑내기니까 친해져야 한다는 개소리에 빡이 칩니다.
외향인이 더 사는게 편하긴 할듯 인간관계를 잘하니
현대사회는 확실히 유리해보이는 점이 있긴 함
인간관계는 별개임
상호관계라
우리나라는 특히 집단주의너무심해서 부럽긴함
그렇진않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생활잘하는 엠비티아이가 istj래요 ㅋㅋㅋ
@@패트와매트-s8v
인간관계는 es계열이 좋죠
외향인 체크리스트 보기만해도 기빨려서 넘겼어요..
박나래님 진짜이쁘시네요.. 위에 리본이 왜케 인형같아보이네요..
내향인인데, 인성 좋은 외향인은 환영.
인성 덜 된 외향인은 쓸데 없는 말, 실언 많아서 본인 밑천 다 드러냄😅
헐 나는 외향인 인 줄 알았는데 내향인이었군...
사람들이랑 이야기하고 친목하고 활발하고 운동 너무 좋아하고 무조건 재밌고 신나고 시끄럽고 활동적인 거 온 세상 재밌어 보이는 거 재밌다는 건 다 해보고 노는 것도 좋아하는데
이상하게 피곤해서 일주일에 하루는 쉬는 날은 꼭 있어야하고 집에서도 혼자 재밌는게 많아서 굳이 안나가는데.. 내가 재밌는걸 해야 피로?가 풀림.
사람만나는 건 너무 좋은데 쉴 때 까지 만나고 싶진 않아..
I가 되고싶은 E인데, 조용히 귀기울여 들어주는 것이 중요한 것을 알면서도 잘 안돼요.. 나도 빨리 말하고픔..ㅋㅋㅋㅋㅋㅋㅋㅋ
바깥에서 ‘사람’을 만나서 에너지를 얻는 얻는 외향인 타입은 EF타입인 거고 외부세계에 대한 ’목적지향적 사고‘를 하는 외향인 타입은 ET인 거죠. 사람 만나서 에너지 얻는다고 다 같은 외향인 아니라는 뜻
세미님 긴머리 넘 예뻐요 색깔도
저는 찐내향인데 위장 외향이에요
전화번호 지우기 완전공감
현재 내가 어떻게 사는가는 말 그대로 현재의 내 상태를 말하는거고, 진짜 성격을 알고 싶으면 사람들과 함께 신나게 놀고나서 집에 왔을 때 아 이제 좀 쉬어야겠다고 생각이 되면 내향, 자 놀다 왔으니 할 일을 해볼까 하면 외향
성격검사는 자가진단이다. 내 성격이 어떤지 알려면 무의식적으로 자연스럽고 편하게 생각되고 나오는 행동을 선택해야 정확하다. 마치 양손잡이의 주 손이 왼쪽인지 오른쪽인지를 체크하는거다.
14:35 아근데 여기서부터 ㅋㅋㅋㅋㅋ오은영샘 기빨린거아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외향적 성격이 있어는데 한국에서는 산지 15년이 되어있으며 내향적으로 완정바꿨어요 환경따라 바꾼 것 같네요
처음 만난 사람이랑 여행 갈 수 있다는 게 진짜 신기하다....난 말 거는 것도 불편해서 미칠거 같은데
내향인인데 친구들이나 주변사람은 외향이었으면 좋겠는건 뭘까여… (이유는 나는 가만히있어도 재밌어서)
저는 외향인인데 심한 편은 아니라 대부분의 친구들이 내향인이에요. 그리고 25년지기 친한 친구도 내향인인데 제가 조잘조잘 제 생각을 잘 말하고 이야기해주는 걸 듣는게 너무 재밌고 좋대요 본인은 질문 몇마디만 하면 되고 제가 이야기하니까 오히려 편안하고 간접경험을 들어서 좋다고 좋아해요 ㅋㅋ 외향인으로서 내향인은 저럴수도 있구나 신기했었어요.. 저는 이것저것 잘 계획하고 리드하는 편인데 그래서 친구는 그걸 따라는게 더 좋다고 하네요 ㅎㅎ 저도 심한 외향인은 아니러 오히려 외향인과 다니면 기빨리고 피곤하고 그래요..
근데 예시로 든 생활모습에서 꼭 어느 한 유형으로 분류할수 없는 반대유형의 복합도 가능함.
와 너무 신기하다…
난 E인데 (79%E성향) 세미씨 보면서 아주 편함. 기 안 빨림 ㅋ
극외향인은 너무 푼수같아서 별로예요! 말도 참 많음. 듣고 있으면 피곤함!
저도 해당되는게 하나도 없어요ㅋㅋㅋㅋ 약속 취소되면 오히려 좋고 혼자 있는 시간이 오히려 짧아서 아쉽고 그롭니다 ㅋㅋㅋㅋ 처음 본 사람한텐 관심도 없어요 참고로 잇팁.
이윤지님 너무 공감...
세미 얘기 듣는거만해도 기빨린다... 자기만 말해..그만 듣고싶.. 저런 극 외향인이랑 있으면 힘듦 ㅠㅠ
게임을 좋아하거나 잘하면 내향인
아 진짜요?겜 잘하는 사람들은 다 내향인 인가요?
@@user-ir1cq5il5r 네 맞습니다 왜냐면 다음 4가지 이유로 설명할수 있는데
1. 집중력: 내향적인 사람들은 주로 내부적으로 집중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게임에서 필요한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2. 자기동기: 내향적인 사람들은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들기를 즐기는 경우가 많아서 게임에서 자기동기를 가질 수 있습니다.
3. 전략적 사고: 내향적인 사람들은 주로 내부적으로 사고하는 경향이 있어서 게임에서 필요한 전략적 사고를 잘 할 수 있습니다.
4. 소통: 게임은 주로 온라인이나 다른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을 필요로 하는데, 내향적인 사람들도 게임을 통해 소통할 수 있고, 커뮤니티에서 다른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내향적인 성격을 가진 사람이 게임을 잘 하는 경우가 많을 수 있습니다.
13:18 오은영선생님도 서준맘보고 기빨린거 같은데ㅋㅋㅋㅋ
와~~윤지씨 전번 정리하는거 나랑 똑같다~~~~
음 뭔가 친구도 만나는 것도 좋고 집에서 혼자 쉬고싶은것도 있고 약간 반반같은 사람없나요 ㅋㅋㅋㅋ
새미씨 건강하게 성공하기를 바랍니다.
맘 잃으면 몸의 건강도 무너진답니다.
화이팅 갑시다. 🎉🎉🎉
아니 정기적으로 연락처 정리를 안한다고? 카톡친구도 정리하는데..
금토는 나가는게좋구 일욜은집인디?...
강아지와 있어도 기빨릴 것 같은 저같은 사람 있나요?
혹시 내가 외향인 기질이 있을까? 하고 들어왔다가 전혀 아니란걸 새삼 느끼고 갑니다…ㅋㅋㅋ 외향인은 상대가 조용하면 기빨린다는게 너무 신기하네요
그냥 인간은 환경에 따라 행동방식이 조금 바뀌는것 같네요..
나는 i라 그런지 정현돈님이랑 이윤지님이 편하지.. 서준맘님 말하는거 보면 기빨림..ㅠㅠ
와 저는 다 해당 되네요
I가 E보다 진국임 깊게 사귀고 사람들
지나가던 엔프피 - 5개 해당
번호지우는건 외향인입장에서는 무례함. ㅎㅎㅎ 번호 교환했을텐데 그 사람을 무시하는 것.
극 내향형인 저는 안부오는것조차 짜증나서 그냥 번호를 바꿔버린 적이 있네요😂😂😂 번호가 왜 없냐는 말이 생길때 번호 자꿔서 그렇다고 핑계가 얼마나 좋게요~ㅎㅎ... 물론 이또한 바꾼번호를 알려주지 않기 때문에 일종의 고스팅이라 무례한 방법입니다.😅
연락안하는데 연락처를 남겨놓을 이유가..?
무슨 상황인지 잘...
오은영 쌤은 i 일까요 e 일까요
I
enfj
@@user-bugatti1125 오우~ 뭔가 기빨리는것 같은 표정때문인가 i같아보였네여 enfj 라니.. 놀랍네여
@@jeje-c3t
enfj는 모든 유형 중 가장 대인배 유형이다를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하죠
@@user-bugatti1125 음.. 그런가요? 사람바이사람이겠지만 아마도 오쌤이라면 그러실 수 있을 것 같긴하네요 ^^
처음 만난 사람이랑 친구할수있고 그다음날 여행도 갈수있지만 그러고나면 한 보름은 아무랑도 연락하고싶지않아짐
이런거 보면 나는 내향인인데... 성격유형은 맨날 E가 나와. 그러고보면 쉬는 날 집에 있고 싶은데 누가 부르면 나가. 그러다보니 집에 있는 날이 별로 없네. 난 집에 있고 싶은데. 그래도 E가 맞는건가
자신과 다른 면에 신기함을 저토록 표현 하는 것은 솔직한 거지만 무례하기도 한거지.
당연히 신기할 수는 있는데, 속으로 신기해 하는 그게 안됨?
무례냐 아니냐는 사실 내 의도보단 상대의 쾌/불쾌 여부에 달린 거라 본다. 학폭 애들이 대부분 재미있자고 학폭하던데.
의도는 좋은데 상처받는 친구들이 생기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