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갈수록 - 이동원 김상배작사 작곡 가사첨부

1975년 하길종 감독에 의해 영화화된 '바보들의 행진' 에 송창식님이 부른
'날이 갈수록'이 OST로 삽입된 후, 너무도 일찍 우리 곁을 떠난 영원한 가객
김정호님이 리메이크 하면서 널리 알려지기 시작하여 단풍으로 변한
나뭇잎이 가을 찬바람에 낙엽으로 흩어져 날리길 시작 할 무렵이면 많은
이들이 즐겨찾는 국민 애창곡이된 '날이 갈수록' 이동원의 애절한
목소리로 리메이크한 곡을 들어봅니다.
날이 갈수록 김상배 작사 작곡
가을잎 찬바람에 흩어져 날리면
캠퍼스 잔디 위에 또 다시 황금 물결
잊을 수 없는 얼굴 얼굴 얼굴들
루루루루 꽃이 지네
루루루루 가을이 가네
하늘엔 조각구름 무정한 세월이여
꽃잎이 떨어지면 가을도 곧 가겠지
머물 수 없는 시절 시절 시절들
루루루루 세월이 가네
루루루루 젊음도 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