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건물인데, 시공사 마다 시공비용이 다른 이유? 건축가, 현장 소장이 한 자리 모여 알려주는 주택 건축 시공비 산정 과정과 내용, & 유의 점! [아키리즘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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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0 лип 2024
  • #시공비산정 #시공비용 #시공사 #공사비 #건축주
    전 시공소장을 맡았던 잡자재 정광호 대표와 함께 주택 건축 시공비용이 어떻게 산정되고, 어디서 이윤을 남기는지, 시공 비용은 타당한지 등 궁금했던 시공비용에 대한 세부 항목을 알려드립니다.
    * 패시브 하우스의 모든 것, 잡자재: www.jabjaje.com/
    * 팟캐스트
    www.podbbang.com/ch/1778992?e=...
    * 촬영 장소
    서서가 (신동윤 교수 근린생활시설)
    * 출연
    정광호 대표 (잡자재 대표)
    김성우 건축가 (공유건축, gyarch.com/)
    박현진 건축가 (hjp건축, www.hjp-architects.kr/)
    노사보 건축학도
    PHM ZINE
    00:00 인트로
    00:12 현재 평당 시공 비용. 700에 가능할까?
    05:40 시공비 산정시 들어가는 목록
    17:08 같은 도면인데 시공사 마다 시공 비용이 다른 이유
    25:16 최근 시공비가 올라갔는데, 다시 내려갈까?
    Credits:
    Music: The Heist by Soundridemusic
    Link to Video: • Dark Cinematic Th... • Dark Cinematic Thrille...
  • Навчання та стиль

КОМЕНТАРІ • 36

  • @phmtv
    @phmtv  Рік тому +6

    민간계약에서는 건축사의 물량 산출, 즉 내역서 작업은 기본 업무에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더 투명한 시공비를 위해서는 내역이 필요하지만, 추가계약을 해야하는 부분있다고 합니다. 이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pablolee5679
    @pablolee5679 Рік тому +1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 @phmtv
      @phmtv  Рік тому

      감사합니다~ 😄😄😄

  • @user-pd6pw2zp8d
    @user-pd6pw2zp8d Рік тому +8

    어느 직업군이든 회사든 사람이든, 숙련공(노하우, 능력)에 따라 이윤비가 다른 건 당연한 겁니다. 못하는 회사도 10% 잘하는 회사도 10&는 말이 안되죠. 설계비도 그런면에서 회사마다 비용이 다른 것도 당연한 거고요. 문제는 대중 시장이 그 차이를 받아들이지 못한다는 것이고, 특히 시공쪽은 잘하고 못하는 회사에 대한 정보 비교가 거의 불가능하고 비용이 워낙 크다보니 최저가로 가서 몇 백만원이라도 아끼려는 심리가 강하게 작용하죠. 더 큰 문제는 이런 건축주의 접근법을 건축가들이 이해를 시키려기보다 야단을 치듯 한탄하고 비난한다는 것이죠. 나쁜 건축주는 키우는 건 나쁜 건축가입니다.

    • @phmtv
      @phmtv  Рік тому +3

      건축가와 일반 사이의 생각의 차가 너무 큽니다. 이해를 누구도 하려하지 않는 느낌이랄까요?

    • @aquanimo1212
      @aquanimo1212 Рік тому +3

      동감합니다. 일반인들은 실력있는 건설사를 알수가 없어요. 개판 악덕업주들에게 속기쉬운 환경입니다. 이 모든걸 건축사들 도면에 자재와 디테일 시방서 공법등이 상세하고 꼼꼼히 되어있다면 어느정도 막을수 있습니다. 그래야 설계비도 제대로받고 제대로 시공됩니다. 솔까 개인주택 다세대 도면한번 보세요. 과연 제대로된 도면이 어느정도일까요??심지어 설계하는친구들도 방수나 단열 디테일 많이 몰라요. 여기 이름걸고 방송하시는 건축사님들 실시설계도면좀 보고싶네요. 건축주가 허가방처럼 한 400주고 설계하라고 볼맨소리하기에는 그냥 컨트롤c컨트롤v로 디자인은 개나주고 말도 안되는 디테일 그냥 배끼는 도면들 주택시장에 한 80프로 봅니다. 도면보면 토나오는거 너무 많아요. 양쪽 잘못이면 이대로 쭉 가자는건지 좀 무책임하게 들리네요. 누구라고는 예기는 안하겠는데 이름좀 있는 아뜰리에 실시도면보고 충격먹었습니다.기본도면에 끌적거린 구색용 디테일 조금 넣어놓고 무슨 디테일은 시공사가 알아서하는거라는 미친소리를 당연시 하더군요.

  • @333new
    @333new 4 місяці тому +1

    ㅎㅎ 여전히 어렵게들 말씀하시네요,
    건축 관련 컨텐츠의 가장 아쉬운 점은 보석같은 고수님들의 두서없는 의견을 재밌게, 듣기 편하게 정리해주실 진행자가 부재하다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고맙습니다!!

  • @carpinteroinhabil4071
    @carpinteroinhabil4071 Рік тому +3

    영상 잘 봤습니다. 시공비는 다 다르다는 부분은 이해가 됩니다. 대화를 듣다 보니 인테리어 비용이 제일 크게 작용한다고 느껴집니다.
    인테리어를 제외하면 나머지 공정은 표준화 된 산정 기준이 있는지 궁금했는데... 그 내용이 없어서 좀 아쉬웠습니다.

    • @phmtv
      @phmtv  Рік тому +4

      협회에서 만든 공사비용, 건축 설계 등 표준산정표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단독 주택에 적용하는 것에는 무리가 있다고 하네요. 궁금해 하시는 그 내용도 넣고 싶었는데, 정립이 어려워 넣지 않았습니다. 그 부분은 따로 영상 만들어 보도록하겠습니다 :)

  • @user-yq2xq6xr1z
    @user-yq2xq6xr1z Рік тому +2

    언젠가는 집을 짓겠다는 생각으로 살아갑니다. 건축주가 모든 공정과 과정을 알 수도 없는 현실인거 같아요. 건축주가 얼마나 자기 집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건강한 시공비가 책정 될 거 같네요. 무조건 좋은 제품 안좋은 제품은 없죠..
    건축을 처음 관심은 건축가로 시작해서
    건축가의 건축물을 보며 호시심을 키워왔습니다. 민간건물 , 공공건물 공유된 건축가의 글 이나 정보를 보면서 자연스래 건축의 과정을 알게되더라고요.. 요즘 저는
    시공사의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택 근린시설 등 제가 감당 할 수 있는 수주의 시공사들을 건축물을 보니 또 다른 세계를 알 수 있었습니다. 누가 설계를 했는지와 누가와 그 설계를 맡겨 완성할지
    건축주가 두가지만 선택만해도 크게 신경쓰지.않아도 될 거 같지만
    저는 인생을 돌아가도 귀찮아 사는 사람이라 .. 저의.집은 모든 공정중에 집의
    뼈대 일명 골조만 시공사에게 맡겨 시공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 모든 과정은 건축주인 제가 현장소장의 역활을 하려고 합니다.
    가볍게 시공사들에게 도면도 나오지 않은 상황을 설명하니.. 거이.대부분은 거절하더라고요.. 이유는 하나죠 마진 이율이 현저이 없다라는 이유..
    경제 시장 부동산의 흐름으로 볼 때
    건축의 분야도 10년안에 패러다임이
    바껴질거라고 생각합니다.

    • @phmtv
      @phmtv  Рік тому +3

      원하시는 집 계획대로 꼭 지으시기를 간절하게 바라겠습니다:) 집 완성되면, 저희 채널에 꼭 소개 부탁드립니다~

  • @JAN_BEER
    @JAN_BEER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모든게 돈때문이죠.
    소규모건축시장은 영세업체들이 많으니 시스템적으로 돌아갈수 없어서 그런듯 해요. 시스템을 배위본적이 없으니까요.
    건축사분들은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전자제품 개발,생산라인을 밴치마크 했으면 하네요.

    • @phmtv
      @phmtv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주택 설계비용과 건축 비용을 초기부터 낮게 설명하는 것도 고쳐져야할 부분입니다. 점점 부풀어 오르는 공사 비용 등을 생각 안하고 진행하게 되니 나중에 가서는 이것저것 다 생략하게 되는 불상사가 계속 반복되는 거죠. 완공까지 비용은 초기 예상 비용에 1.5배는 잡고 시작해야 탈 없이 진행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user-qm6qx8ii7c
    @user-qm6qx8ii7c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 @Exynos3
    @Exynos3 Рік тому +2

    다 사람이 하는 일이니 능력치에 따라 하나하나 능력치가 다르고 그에 따른 생산성과 대우가 다른게 당연하죠 어디를 가나 그런데 시공쪽에서 예외일거라고 생각하는건 좀 바보기도 하죠
    그리고 사실 이미 우리나라의 건설 노동 생산성은 엄청 줄어든지 오래되었죠... 외노자 비율이 높아지면서 오히려 이 생산성은 개선은 커녕 밑으로 떨어진다는 통계만 많고요... 이미 내국인과 외국인 건설 노동자 생산성 비교 연구보고서에도 늘 생산성 차가 있고 한국인 시공자도 생산성이 줄고 있죠... 실질적으로 대우가 기본적인 소득이 안좋고 고령화도 심하니까요 노동계도 이미 워라벨을 원하고 있고 오히려 돈 보다 워라벨 보장 안하면 젊은 세대는 아에 안오는 상태죠 물론 설계와 감리비 부터 정상화 되야하고 저가입찰과 분양가상한제는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하지만요

    • @phmtv
      @phmtv  Рік тому +2

      현장 시공자들도 기술자들인데, 육체 노동에 대한 사회 인식이 너므 않 좋으니....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한 외노자들에 대한 비율은 계속 늘어나고, 시공 수준은 계속 떨어지는 현상이 반복될거 같습니다. 정말 저가입찰은 없어져야하는데 말이죠.

  • @qpqpqp-kj6bp
    @qpqpqp-kj6bp Рік тому +3

    도면에 주요 자재들은 물량표시라도 있으면 좋을텐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품목과 물량이 표시된 공 내역서를 가지고 업체들끼리 견적 싸움을 하게 해야지, 같은도면 인데도 업체별 내역서 비교해보면 천차만별입니다... 도면을 분석하고 연구해서 빠짐없이 견적을 작성한 업체만 피해보는것같은? 느낌이 들어요, 최소 같은 조건에서 (같은 자재사용, 같은 시공방법, 같은 물량) 업체별 견적을 비교할수 있어야 최소한 공사금액 부분에서는 객관적인 비교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phmtv
      @phmtv  Рік тому +1

      말씀하신대로 설계사무소에서 넘기는 내용도 더 명확해져야 되는 부분도 있을 것 같습니다. 설계사무소에서 명확한 내용을 넘기려면 건축주도 명확한 답을 줘야해서, 참 어렵다는 생각을 합니다.

  • @luckyclover2013
    @luckyclover2013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시공사들도 손해본 사업장 커버해야하니 공사비 낮추기 어렵겠네요 시공사들이 쓰는 은행이자도 많이 올라간 상태고

    • @phmtv
      @phmtv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은행이자는 시공사 회사 측 내부 문제니 제외해도, 시공 시 발생하는 문제 관련 비용은 건축주도 낭비라고 생각하면 안 되지 않을까 합니다. 모든 사업이 비상 비용으로 일정 비용을 산정하고 발생하지 않으면 수익으로, 발생하면 얼마가 되었든 추가 비용이 들어도 회사 차원에서 해결하는 구조는 자리잡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wjyoun
    @wjyoun 6 місяців тому

    아뜰리에 건축사가 CM BIM Modular 등의 마인드라도 있어야... ㅠㅠ

  • @depil7392
    @depil7392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건축비는 소형인 경우 일률적으로 추정하는건 위험합니다

  • @junnil6534
    @junnil6534 Рік тому +1

    건축주가 스마트한 선택을 하기위해서 깊게 알아보지않는군요 진입장벽이 높다기보다는 알아보기위해서 시간투자하는게 참어려운거 같아요.

    • @phmtv
      @phmtv  Рік тому +1

      건축가가 어디까지 햐줄 수 있는지 그 영역이 명확하게 정립되면 건축주가 해야하는 범위도 좀 더 명확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건축주도 나머지 부분에 대해 자신의 집이니 자신이 책임지고 어떻게든 하게될텐데, 지금 시장은 건축가의 범위가 사무소마다 달라서 건축주 입장에서도 왜 우리는 안 해줘요가 되니 손해보는 것 같고, 대부분의 책임도 건축가에게 가게 되는 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정말 여러가지 어려운 분야입니다.

  • @rgbchy
    @rgbchy 3 місяці тому

    단독주택이 노가다십장의 봉?

  • @user-cw7uo2yf5e
    @user-cw7uo2yf5e 10 місяців тому

    좋은 내용이기는 한데 결국 또 어쩔 수가 없다가 결론이네요. 건축사, 시공경험자가 모인 자리에서 어쩔 수가 없다고 하면 건축주는 정말 어쩔 수가 없이 달라는 대로 줘야겠습니다. 전문가라는 건축사, 시공경험자가 일당이든 도급이든 돈받아 가는 기술자에게 해당 현장에서 얼마가 적정한지를 계산해서 그 이상을 요구하는 사람은 현장에서 퇴출시켜야지 그냥 어쩔 수 없다고 하면 언제 바뀌겠습니까?

    • @phmtv
      @phmtv  10 місяців тому

      협회 등을 중심으로 여러 대안 내놓고 있지만 현장이 마음 먹고 안지키겠다 하면 사실 방법이 없습니다. 휴가철 바가지나 해산물 가격 속이기 등을 막기 위해 여러 규제와 제도 등을 민들지만 없어지지 않는 것과 같죠.
      설계자와 같이 협업을 통해 정직하고 기술 좋은 시공사를 찾아내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기술 능력 차이에 대한 가격 차가 있는 것이라면 받아들이기 쉽지만 그와는 별개의 비용 장난질이 있어서 문제죠. 건축계 내부에서는 너무 싸게 측정되어 있는 기본 단가 때문이며, 이를 적절한 비용까지 올려야 한다고 주장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시공이든, 설계든, 진행하시기 전에 꼭 많이 상담하고 진행하세요~

  • @user-sj7iy2wj8e
    @user-sj7iy2wj8e Рік тому +3

    자재비, 경비는 빼고서 인건비만 해도 얼마전에 뉴스에서 본거 같은데...
    표준 품셈의 인건비 기준마저도 신뢰도가 떨어진다는 것이 문제이지 않습니까?
    작업자들의 숙련도, 능력 정도를 표준화할 수 없는 것이 문제입니다.
    또한, 건축이란 것이 해당 작업자의 능력만으로 해결되는 것이 아닌 전후 공정에 대한 이해도와 협력(?)에 따라 작업능률이 또 달라지기 때문에
    아무리 세세한 내역서를 만들더라도 금액기준을 만들기는 힘듭니다.
    결국 시공사는 얼마나 많은 공정별 A급 팀을 가지고 있고, 각 팀별의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이 잘 이루어지느냐에 따라 시공비 차는 천차만별이 됩니다.
    비싸다고 다 좋은게 아닌게.. A급 팀이 다 인건비가 비싼것도 아니라서.... 아뭏튼 어려운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 하셨지만,
    진실은 미궁속으로~

    • @phmtv
      @phmtv  Рік тому +1

      시공 기술지들도 대우 받으면서 비용도 투명해지는 (납득 가능한) 그런 시장이 곧 정착되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이야기 나눠 받습니다:)

  • @hoson4828
    @hoson4828 Рік тому +1

    1등

    • @phmtv
      @phmtv  Рік тому

      영광입니다~^^!!!!

  • @user-ho2ou6qh7w
    @user-ho2ou6qh7w 11 місяців тому

    L에이치 건설은 순살로 만들어야해서 철근과 콘크리는 빼먹고 지어야 합니다.완전 중공 처럼 두부공정으로 짓습니다.

    • @bokyoungkim4872
      @bokyoungkim4872 9 місяців тому

      우리나라에서 중국으로 수출된거임 우리나라 건설회사 노동자들이 중국가서 전파한거임 시작은 우리가 했고 그동안 알게 모르게 지나갔던게 터진거임

  • @kendo8670
    @kendo8670 9 місяців тому

    김성우소장은 현장에 대한 현실감이 영 없으신듯 하네요. 설계 - 시공 - 건축주, 우리나라의 소형건축의 현실이네요.

  • @user-uw1pu6xi4k
    @user-uw1pu6xi4k 5 місяців тому

    요즘 다들 열심히 일하지안아요

  • @kdoodoo
    @kdoodoo Рік тому

    그냥 농막 사야겠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