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만 유튜버 너진똑의 충격적인 성경해석에 대한 현직 목사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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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5 січ 2025

КОМЕНТАРІ • 627

  • @NJT_BOOK
    @NJT_BOOK 20 днів тому +379

    겸손하지 못하고 교만한 마음을 품은 점 반성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제 해석 방식에는 문제가 없고, 앞으로도 제 입장이 크게 바뀔 일이 없다고 강하게 믿습니다. 저희가 얘기 나눈 바와 같이요. 결국 성서는 보고 싶은대로 보이는 법입니다. 저는 그렇게 보게 될 것이구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앙은 계속 가져갈 것이고 목사님들 통해서도 겸손한 마음으로 꾸준히 배우고 또 배울 것입니다. 앞으로 양 목사님 콘텐츠나 하시는 말씀은 꼭 챙겨 보고 열심히 배우려고 합니다. 늘 감사하고 교만하게 행동했던 점 반성합니다. 😂 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권기정-z5n
      @권기정-z5n 20 днів тому +7

      뭐야 찐이야 유진피터슨 메시지도 성경읽기 좋은지 알려주실수 있나여 ㅎㅎ

    • @화가많다-d4r
      @화가많다-d4r 20 днів тому +18

      뭐 교만까지야…

    • @NJT_BOOK
      @NJT_BOOK 20 днів тому +177

      당연히 해석 방식에 접근하는 저의 태도는 크게 수정할 생각이고, 이미 많이 수정 했습니다! 결국 이렇게 보나 저렇게 보나 가장 낮은 자를 사랑하라는 예수님으로 귀결된다면 그것이 모두 정답이라고 믿습니다. 참으로 감사합니다. 여러분!!! 그리고 양목사님이 참으로 친절하신 분입니다. 가능하다면 부디 근거 없는 비난은 달지 말아 주세요!! 양 목사님을 비롯해 기독교 변증 유튜버 분들이 많이 힘들어하시는 걸로 압니다!! 우리 부디 사랑을 나눕시다~

    • @1_1o-z5w
      @1_1o-z5w 20 днів тому +12

      사랑합니다 ​@@NJT_BOOK

    • @newcreature-g7j
      @newcreature-g7j 20 днів тому +4

      성령님은 인식의 상대성같은 피조물을 가볍게 먼지로 만드시는 분입니다. 상대성이 있어도 동질성은 일관됩니다. 왜냐면 모세도 예레미야도 스데반도 바울도 크리스천도 모두 같은 분의 영을 섬기기 때문입니다. 응원합니다!

  • @OCean-vs4ek
    @OCean-vs4ek 20 днів тому +95

    너진똑님의 해석이 잘못되었든 아니든 그 영상을 보고 성경을 읽어보고 싶어졌거나 이분이 말하는 진엔딩이 뭔가 싶어서 성경을 다시 보고싶어진 사람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해요. 책을 읽게 하는 채널이 성경에 대해 말하는 건 정말 잘된 일이네요.

    • @무언의두께감
      @무언의두께감 17 днів тому

      “누구든지 주의 떡이나 잔을
      ❤합당치 않게 ❤먹고 마시는 자는
      주의 몸과 피를 범하는 죄가 있느니라
      자는 자기의 죄를 먹고 마시는 것❤이니라”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주의 떡이나 잔을
      ❤합당치 않게 ❤먹고 마시는 자는
      주의 몸과 피를 범하는 죄가 있느니라
      사람이 자기를 살피고 그 후에야
      이 떡을 먹고 이 잔을 마실찌니
      주의 몸을 분변치 못하고 먹고 마시는
      ❤자는 자기의 죄를 먹고 마시는 것❤이니라”
      ‭‭고린도전서‬ ‭11‬:‭26‬-‭29‬ ‭KRV‬‬

    • @OCean-vs4ek
      @OCean-vs4ek 17 днів тому +4

      @@무언의두께감 걱정하심은 이해되나 우리가 신앙을 가지기 전 혹은 신앙 초기에 오해했던 부분이 누구나 있지 않나요ㅎㅎ;;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 듣고 소통했던 선지자들도 걸려 넘어지고 엎드려 회개하는데 나는 절대 그럴리 없다 생각하는 게 조금 더 위험하지 않을까 합니다...

    • @kthh5048
      @kthh5048 9 днів тому

      이 영상의 내용이 맞다면 마10:34 말씀한 예수님도 거짓목자입니까????? 예수님을 마귀만드는 못된 영상입니다. 예수님이 검을 주러왔다 , 화평을 주러온게 아니다, 마24:29~31 해달별 떨어질것이다, 요9:39 심판하러 세상에 왔다 등의 예수님 말씀은 어떻게 설명할거에요??? 상식없는 신학자들은 이런영상하나에 반박도 못하고 수긍하니 ... 참 속이 탑니다. 이 영상의 내용으로 갈1:8 처럼 저주받아 지옥가지면 어쩌려고 그러세요???

    • @OCean-vs4ek
      @OCean-vs4ek 9 днів тому

      @@kthh5048 무슨 소리 하시는건지... 성경을 잘못 해석했다고 지옥가고 벌받아야 한다는 주장은 좀 극단적이신 것 같아요. 저는 솔직히 말해서 제스스로가 성경을 100% 이해한다고 장담못하겠습니다.

    • @sarang775
      @sarang775 5 днів тому

      ​@@OCean-vs4ek
      성경을 잘못 해석하면 어떻게 구윈을 받을수 있는지 알수가 있겠습니까?????
      개신교는 오직성경 아니십니까?

  • @sealedyeon
    @sealedyeon 20 днів тому +35

    너진똑 기독교 4부작부터 너진똑 리뷰 영상까지 다 챙겨보게된 불자 여기 있습니다 ㅋㅋㅋ

    • @sheep_maximus
      @sheep_maximus  20 днів тому +9

      기독교의 성경은 서양을 이해하는 가장 중요한 열쇠 중의 하나니까요 ㅋㅋㅋㅋ 저도 불교 공부 좀 해보고 싶었는데 어렵더군요 ㅠ

    • @슬기강-k3n
      @슬기강-k3n 19 днів тому +3

      오오 어린이 성경까지 샀다는분이군요

    • @sealedyeon
      @sealedyeon 18 днів тому +1

      @@슬기강-k3n 세상에 어떻게 아셨어욬ㅋㅋㅋ

    • @sarang775
      @sarang775 12 днів тому +1

      예수님은 성경을 써주신것이 아니고 가톨릭 교회를 세우시고 성령을 부어주셨습니다
      부처님도 불경을 쓰시지 않았다고 들었습니다
      예수님이 사도들에게 가르치신 가르침을 성전 (사도전승/성전) 이라고 합니다
      이 성전을 체계화 한것이 가톨릭 교회의 교리입니다
      397년에 가톨릭 교회에서 가톨릭 교회의 교리에 의해서 신약성경 27권이 만들어졌습니다 😊

  • @이준-h9r
    @이준-h9r 20 днів тому +51

    원래 다 과정이 있고 서로 다 기다려주고 도와주고 격려해주면 좋겠어요.. 저도 지금 제가 하고있는 성경 해석에 뭔가 잘못하고 있는 게 있을거예요.. 그런 점들은 하나님께서 때에 맞게 다듬어가실 겁니다..

    • @이준-h9r
      @이준-h9r 20 днів тому

      ​​@@김세포-r9h제가 최신순 기능을 잘몰라 오해했네요.. 죄송합니다.. 오해한 부분은 삭제 수정했습니다..

    • @Rrs-5def
      @Rrs-5def 20 днів тому +5

      믿어지질 않으니까 자유주의적 해석이 나오는거 아닐지요. 성서는 문자로 되어있고 있는 그대로 믿겠다 마음만 먹으면 혼란은 0이 됩니다. 그대로 못믿겠다 하니까 혼란이 100이 되죠. 못믿겠다에서 믿겠다로 넘어가는건 저는 체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인간은 어떤 계기가 없으면 바뀌어질수가 없습니다. 님이 책을 천권 만권 아니 세상 모든 책을 읽어서 신앙심이 생기면 그럼 챗지피티가 세계 최고의 신앙인(?)임을 부정 할 수 없겠네요. 결국 신앙심은 극적인 계기라는 출발점이 있어야 시작되는거 같습니다.

    • @이준-h9r
      @이준-h9r 19 днів тому

      @@Rrs-5def 네 그래요.. 하지만 성도라는 사람들이 자신에게 들개 무리처럼 달려들어서 물어뜯는 상황이 그 계기가 되진 않을 것은 확실한 듯 합니다..

    • @Rrs-5def
      @Rrs-5def 19 днів тому +1

      본인 스스로 성경 주류해석이 아닌 자신의 해석을 따르고 영상까지 만들어서 배포할정도면. 님이 생각하는 그 이상으로 반기독교적 스탠스가 강한겁니다. 단순히 믿음에 시험당하는 수준이 절대 아닙니다. 신앙은 하나님과 1:1관계로 형성되는거기 때문에 신도들과는 관계없습니다. 신도 뿐만 아미라 전국민들이 들깨처럼 달려들어도 목슴걸고 사수하는 탄탄한 ㅅㅊㅈ 신도들을 보십시요. 딱 그 스탠스입니다. 나의 해석이 맞고 너희는 틀렸다. 너진똑은 사이비스탠스라는거를 보셔야 됩니다.

    • @kallahtaemin
      @kallahtaemin 19 днів тому +1

      @@Rrs-5def 와 논리..

  • @cherrymary3964
    @cherrymary3964 20 днів тому +24

    사실 너진똑님의 해석이 맞았든 아니든 그걸로 인해서 비기독교인부터 기독교인까지 다시 성경을 펴보고 거기서 각자의 하나님을 만난다면 그 자체로 귀한 일 아닐까요? 너진똑님 컨텐츠는 항상 책을 완벽하게 대체하지는 못하는 컨텐츠라고 하시니까요

    • @cherrymary3964
      @cherrymary3964 20 днів тому +2

      +두 분 다 입장이 강경하신데 전혀 무례하지 않으신 게 너무 멋있는 거 같아요.. 우리가 완전히 알 수 없는 선을 알아내기 위해 모든 사람이 필요한 태도인듯요👍👍

    • @sarang775
      @sarang775 День тому

      성경을 읽으면 진리를 깨우치게 될까요
      성경은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걸면 귀걸이입니다
      자기가 믿는 교리대로 해석됩니다
      유대인들은 구약성경을 달달 외워도 예수님을 안믿습니다
      예수님에 대한 교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 @sarang775
      @sarang775 День тому

      🌷개신교님들은 성경을 달달 외워도 성경에서 성모님을 발견하지 못합니다
      성모님 교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가톨릭 신자들은 구약, 신약을 읽으면 성모님이 보입니다

  • @꼬북단두목꼬부기
    @꼬북단두목꼬부기 20 днів тому +9

    4편 영상 + 그리스도인을 위한 부록 + 이츠학님 영상 + 다마스커스 + 마지막 양시무스 영상으로 완성!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많았았는데 너진똑님이 우리에게 전하려는 게 결국은 '직접 성경을 읽어봐라'였네요. 수고하셨습니다!
    덕분에 요한복음 읽고 있습니다!

  • @우으-q9u
    @우으-q9u 19 днів тому +10

    결국 우리는 사람을 학살하고 자신의 계획을 위해 사람을 악한 길로 인도하는 하나님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교회 밖에 있는 사람들에게 그런 하나님을 어떻게 선하신 분이라고 설득할 수 있을까요? 많은 기독교인들이 막연하게 덮어두었던 이 문제에 대해서 너진똑님은 정면승부를 하셨고 그런 점은 여러 목사님들이 설명을 해주셔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Ttee-u6c
      @Ttee-u6c 9 днів тому

      성경에서는 하나님이 악한 자를 계획에 사용하시기는 하지만 의도적으로 사람을 결코 악한 길로 인도하시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빛이시고 그렇기에 악을 미워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사랑과 공의의 하나님이시기에 결국 모든 이들은 끝날에 심판을 받고 두 운명으로 나뉩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은 죽기 직전까지 여러번 사람에게 기회를 주십니다 그것을 끝까지 무시하면 결국 끝은 심판인 것 같습니다

    • @sheep_maximus
      @sheep_maximus  6 днів тому +2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중요한 질문이라서 답변을 천천히 드리고 싶었는데, 수련회 시즌이라 차일피일 미뤘네요.
      하나님께서 악의 조성자처럼 보이는 내용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파라오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신다거나, 사탄과의 내기를 받아들여서 욥을 끔찍한 고통에 방치한다거나, 혹은 어떤 민족을 '진멸'하라는 명령을 통해 전쟁과 살육을 명하시는 부분들이죠.
      이 문제는 개신교 수백 년의 역사 동안, 아니 기독교 수천 년의 역사동안 아주 명쾌하게 답변이 난 문제는 아닙니다. 다만 몇 가지 고민할 수 있는 지점을 제안해드릴 수 있습니다.
      A. 첫째, 공동체를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에서 몇 가지 예외사항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분명 구약의 하나님은 전쟁을 명하십니다. 물론 신약의 예수님도 마지막 날에 전쟁을 주도하시며, 심판자로 오실 것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공정한 심판의 결과입니다. 문제는 죄를 짓지 않은 자들도 전쟁에 휘말리는 것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하는 부분입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하박국이 간접적으로 답을 줍니다. 하박국이라는 선지자는 하나님께 다음과 같이 질문합니다.
      1. 의로운 자들이 악한 동족에게 핍박받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라고 묻자 때가 되면 바벨론을 통해 악한 이스라엘 사람을 멸하신다고 답하십니다.
      2. 바벨론과의 전쟁 때문에 의인도 죽게 될텐데, 이건 더 심각한 것이 아니냐고 따집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의로운 자들은 자신의 믿음을 통해 환란 날에도 살게 될 것이라고 답을 하십니다.
      이것을 보면 하나님께서 공동체를 심판하는 때, 의로운 개개인들을 돕고 구원하시는 듯한 예외적인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것과 더불어서, 구약의 기록은 '과장된' 것으로 보입니다. 어떤 성경에서는 이스라엘이 진멸을 했다고 기록을 했지만, 또 다른 성경에서는 이방인들이 남아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런 기록의 방식에 대해서도 고려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B. 자유의지와 관련해서 분석철학자 앨빈 플란팅가는 통세계적 타락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즉, 현실적으로 신이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허락한다면 악은 필연적으로 존재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자유의지라는 더 나은 가치를 위해서 도구적으로 악이 존재하는 것이므로, 이것은 하나님의 선함을 해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논쟁의 여지가 있지만, 철학적으로 나름 설득력을 인정받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C. 물론 신정론의 문제는 논리적으로 이해가 되더라도 심정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여기에 대해서 팀 켈러 같은 목회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질문하는 방식으로 사고의 전환을 제안합니다.
      하나님이 악한 분처럼 보이지만, 만약 악한 분이라면 우리를 구하기 위해서 자신의 유일한 아들을 십자가에 못박았겠는가? 구원받을 모든 인류를 향한 영원한 심판과 저주를 대신 감당하게 하겠는가? 하는 질문입니다.
      우리는 필멸자이기에 모든 것을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하나님은 궁극적으로 선한 의도를 가지고 인간을 대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것은 믿음과 신비에 호소하는 설명이기는 합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꽤 많이 납득이 되었던 설명입니다.
      의미있는 질문 던져주셔서 감사합니다!

    • @우으-q9u
      @우으-q9u 6 днів тому

      @@sheep_maximus 자세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ㅜㅜ 최근에 이 문제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는데 덕분에 해결의 방향이 잡혀가는 것 같습니다. 첫번째 방법이 안믿는 사람들에게도 설득력이 있을 것 같은데 결국 구약도 다시 읽고 친구에게 어떻게 설명할 지 구체적으로 고민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sheep_maximus
      @sheep_maximus  6 днів тому

      @@우으-q9u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 @whathe.
    @whathe. 16 днів тому +14

    27:05 저도 너진똑님 영상 보면서 대부분은 공감하고 감탄하며 봤지만 가장 의아하고 우려되는 내용이었습니다. 물론 세상을 사랑하고 용서해야하지만 그게 본질이라고 보긴 어렵고 양목사님 말씀대로 하나님 나라와 구원이 본질이 돼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이건 제 생각이지만 사랑과 용서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고 거듭났을때 따라오는 은혜인거지 그걸 중점으로 생각하면 행위론적으로 갈 위험도 있다고 봤습니다.
    무엇보다 사랑과 용서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라는 목적성에 대해서도 생각해봤습니다. 그 목적이 빠지면 나자신을 내세우는 도구가 될 위험도 있다고 생각해서요.

    • @구라-b9c
      @구라-b9c День тому

      이글보니깐 다시 교회가기가 싫어지네

  • @너는행복했으면좋겠어
    @너는행복했으면좋겠어 20 днів тому +50

    뭔가 놀라운건 신학자마다 너진똑의 4부를 비판하는 내용이 조금씩 다 다르더라구요...

    • @sheep_maximus
      @sheep_maximus  20 днів тому +45

      신학자마다 입장이 다르니까요 ㅋㅋㅋㅋ 그래도 제가 비판하는 지점은 대중적인 한국교회의 비판과 비슷할 겁니다 ㅋㅋㅋㅋ

    • @황금탈
      @황금탈 20 днів тому

      근데 4부가 뭐인가요? 1부 2부 3부 4부 라고 제목에 되어 있나요?

    • @카페라떼-t1b
      @카페라떼-t1b 20 днів тому +1

      @@너는행복했으면좋겠어 신학자마다 입장이 다르고, 너진똑님의 의견보다는 기존 신학에서 이미 논의된 것들이 더욱 학문적으로 논리적으로 탄탄하다고 주장하는 거죠..!
      다르다고해서 다른 쪽이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물론 너진똑님의 해석이 추후에 충분히 추가반론에 대해 변증되어 합리성을 확보한다면, 더 탁월한 해석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 @슬기강-k3n
      @슬기강-k3n 20 днів тому

      @@황금탈구약다루는게 1편 1시간반짜리영상이 4편 이에요

    • @이응-o2n
      @이응-o2n 20 днів тому

      ​@@황금탈 시간순으로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용

  • @redprime8698
    @redprime8698 20 днів тому +9

    성경은 인간들의 (삼위) 하나님에 대한 경험과 체험을 온갖 인문학적, 수사학적, 문학적, 철학적 기술들을 이용하여 기록해 놓은 책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어쩌면 이걸 두고 디모데후서나 베드로후서에 성경이 '성령(하나님)의 감동으로 되었다'는 고백의 언어로 표현한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그러다보니 성경 저자들의 하나님에 대한 관점과 기록, 표현이 다를 수 밖에 없다고 생각이 들어요.
    대부분의 한국의 보수적인 교회에선 이성을 금기시하지만, 성경을 읽을 때는 더더욱 이성이 필요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이성이 신앙심을 약화시킨다고 생각하지도 않고요. 그런 면에서 너진똑님의 해석은 의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Rrs-5def
      @Rrs-5def 20 днів тому +2

      그런식으로 발전하는게 다빈치코드 되는거고 마치 성경이 상징으로 가득찬 흥미로운 음모소설 처럼 되서 비기독교인들이 아 성경 한번 읽고 싶어졌다라는건데. 그래서 전도 성공했다는 거고. 나는 이 방향성 추구하는 일부 유튜버들 (ex.다메섹) 반대 1표입니다. 왜곡된 방식으로 접근하는게 선교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성경 말씀그대로 은혜 받아서 전도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예수 등한시 한사람들도 아시다시피 갑자기 몸 아프고 인생 힘들어면 스스로 교회찾아와서 단 몇줄 몇마디로 감동받아서 그때부터 성경 필사까지 하는 신앙심 깊은 사람 많아요. 전도는 이들은 위한 프리퀄 정도로 충분합니다. 왜곡된 말씀이 아닌 정확한 말씀으로요.
      경영학 박사를 했다고 해서 경영을 잘하는게 아니듯이 신학을 열심히 공부한다고(예 : 여러 해석과 신학자 입장 공부) 신앙심이 생기는게 아닙니다. 결국 성경말씀과 더불어 자기고백과 체험이 핵심아닐지요

  • @오돌돌-c5h
    @오돌돌-c5h 18 годин тому

    저는 비신자고 세상 모든 종교에 관심이 많은 사람인데 너진똑님 영상을 시작으로 이렇게 많은 대화가 오가고 의견이 나눠지고 토론하게된것 자체가 너무 행복한 일인것같아요 토론하고 싸우지않는 것이 바로 죽은 하나님이란 생각을 했습니다 비기독교인이라 어떤 말이 맞다 틀리다 할수없지만 이런 토론의장이 생긴것 자체가 너무 즐겁네요 유튜브의 순기능을 오랜만에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두분다 너 진짜 똑똑하다!!!!

  • @조동욱-i1k
    @조동욱-i1k 20 днів тому +15

    너진똑님의 영상에 대한 여러 반박 영상들을 대부분 찾아봤는데 이 영상이 가장 쉽고 또 너진똑님의 영상을 보면서 느꼈던 위화감을 잘 해소해주는 영상인것 같습니다. 너진똑님과 이러한 반박영상들 덕분에 요즘 성경읽는 재미에 빠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sheep_maximus
      @sheep_maximus  20 днів тому +3

      너진똑님이 쏘아올린 공 덕분입니당 ㅎㅎㅎㅎ

    • @kallahtaemin
      @kallahtaemin 19 днів тому

      @@조동욱-i1k 극.공!

  • @릴리안네일
    @릴리안네일 20 днів тому +6

    ㅋㅋㅋ 인트로만 봐도 빵 터지네용!
    잘 보겟습니당 감사해요 :)

  • @mayon__ez7
    @mayon__ez7 20 днів тому +6

    좋은 크리스마스 선물 감사합니다!! 진짜 너진똑님도 대단하고 양시무스님도 대단하십니다!! 그래도 한국 기독교의 미래는 밝다는 걸 두 분의 토론과 지성을 통해서 발견합니다. 저도 노력해야겠지만 ㅎㅎㅎ
    양시무스님 피남편 설명도(잠깐 나왔지만) 큰 통찰과 은혜를 받았습니당 ㅎㅎㅎㅎㅎㅎㅎ

    • @sheep_maximus
      @sheep_maximus  20 днів тому +1

      이츠학님께 영광을

    • @mayon__ez7
      @mayon__ez7 20 днів тому

      @@sheep_maximus 아 뒤에 오실 더 큰 분이 계셨군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멘

  • @jisung4013
    @jisung4013 17 днів тому +3

    '죽은' 믿음을 가지는 사람들은 사이비가 될 확률이 어느 정도 있지만, 새로운 신앙과 믿음을 가지려고 노력하는 비 기독교인들에게는 응원과 격려를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 다같이 예수님이 하셨던 것과 같이 배려와 존중, 사랑을 일상속에서 따라 실천하여 봅시다!😄❤

  • @voltnuna__
    @voltnuna__ 14 днів тому +2

    감사합니다 목사님. 너진똑을 즐겨보던 크리스천으로서 4편과 그리스도인을 위한 부록 영상이 제겐 너무 멘붕이었습니다. 그리고 목사님이 올려두신 영상들 하나씩 보면서 너무 다행스러웠고 덕분에 저의 멘붕은 하루를 넘기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에대한 통찰은 있었지만 복음까지 다다르지 못했던 콘텐츠를 보며.. 또 한 번 신앙은 혼자 성경을 읽으며 키워가는게 아닌 교회에 속해서. 공동체를 통해. 함께해야 함을 배웁니다. 또 내가 받은 복음이 얼마나 귀한지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 @Puhaha0514
    @Puhaha0514 17 днів тому +8

    결국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심과 동시에 공의의 하나님이심을 잊었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덮어놓고 사랑만을 강조하시는 분이셨으면요. 까놓고 말해서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실 필요도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세상 모든 죄를 지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오셨기 때문입니다. 사랑의 하나님은 인간을 사랑하셨기에 인간과 "함께" 천국에 있길 원하시지만 공의의 하나님은 죄인을 천국에 들일 수 없으셨습니다, 그것은 공의가 아니기 때문에.. 결국 성경의 처음부터 끝까지를 관통하는 내용은 "예수그리스도와 그 분의 구원사역"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배제되어 있기 때문에 너진똑님의 영상에는 늘 중요한 무언가가 빠져있습니다. 영상에서 목사님께서 말씀하신 것 처럼, 예수님이 가장 강조하신 것은, "하나님 나라" 입니다. 이 땅에 오신 목적도 그것때문이고, 그것을 이야기하기 위해(전도하기 위해) 오셨다는 말씀도 직접하셨습니다. 그런데 너진똑님의 영상에는 그 부분이 아예 빠져있습니다. 이 땅에서의 삶도 중요하지만 이후 영원한 천국과 지욕을 덮어놓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는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들은 "예수 그놈, 자기 안믿으면 지옥에 던져버린다고 하던데 그딴게 무슨 신이냐" 라고 이야기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이 지옥에 가는걸 원치 않으시기에 이 땅에 임하셨고 지옥에 가지 않게 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음에도 자신들이 지옥으로 내달려가고 있다는 것을 모르기에 그렇게 말 할 수 있는 것입니다.
    3편에서 너진똑님께서는 그런 말씀을 하셨죠. "예수는 십자가에서 죽음으로 스스로 우상이 되어 온 세상에 자신의 가르침(서로 사랑하고 아끼라)을 전파하였다." 라고요. 가르침을 전하기 위한 심볼이 되시기 위해 죽으신게 아니라는 것을, 예수님께서 인간을 어떻게 사랑하셨는지를 명확하게 알게 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늘 들었습니다.
    4편을 보면서 참 불편한게 많았습니다. 내용적으로 불편한 부분도 있지만, 성경에 대한 배움이 짧아 '그럼 무엇이 옳은 것인가?' 에 대해 명확하게 알지 못하고 흔들렸던 제 스스로가 불편했던 부분이 매우 컸습니다. 목사님 영상을 보며 많이 배웠습니다. 성경을 더 많이 읽고 많이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했습니다.

  • @김명일-i6b
    @김명일-i6b 18 днів тому +2

    이것이 바로 성경이 난해한 점이죠. 성경은 너진똑님이 말씀하시고 모든 기독교인이 말하는것처럼 완벽한 책이기 때문에 모든 말씀들을 깊이 통찰해야하죠. 심지어 우리나라의 문장구조가 아닌 몇천년전의 히브리어로 쓰여진 것들이라 그저 독서로 배울수는 없는 정말 어려운 책이죠. 괜히 신학과에 히브리어나 헬라어같은것이 필수과목으로 들어가있는것이 아니고 고작 말씀 몇줄로 몇시간짜리 설교를 하는것이 아니고 그 말씀 하나 설명하는데에 성경의 구약과 신약을 몇번 넘나들어야하는것이 아니죠.그리고 사랑과 용서에 대한 의견도 목사님의 의견에 완전히 동의합니다.너진똑님의 영상을 보며 생각한것은 통찰력이라거나 관점같은 것은 참으로 대단하시지만 하나님에 대한 인식은 주일학교 초등부에서 중등부인것 같았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기도 하시지만 시편에도 나와있듯이 심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 @김명일-i6b
      @김명일-i6b 18 днів тому +1

      그리고 모세가 덧붙였다라는 설에 대한 반박을 목사님께서도 조목조목 설명해주셨지만 가장 쉬운 반박은 왜 모세가 가나안에 못 들어갔는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하나님이 아닌 마치 본인이 물을 내려주는듯이 한것으로 하나님이 바로 질책하셔서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셨는데 만약 모세가 덧칠하였다면 하나님이 그걸 가만히 내버려두셨을까요??

  • @오직-y3y
    @오직-y3y 18 днів тому +4

    나도 내가 하나님의 말씀에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서 고민하고 분노하고 방황했던 적이 많았는데 후반부에 말씀하신 것처럼
    인간의 이해, 이성

    • @newcreature-g7j
      @newcreature-g7j 18 днів тому

      그런 마음 생기시는 거 자체가 너무 큰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 @비전공자-p3q
    @비전공자-p3q 16 днів тому +5

    영상 제목을 아래처럼 바꿔도 되겠어요.
    무분별한 성경 해석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ft. 이단과 사이비의 발생).avi

    • @김세포-r9h
      @김세포-r9h 16 днів тому +5

      양시무스님이 제일 정확하게 이야기해주셨다고 봅니다. 엠마오님 말씀은 들어보니 무슨 말인지는 알겠지만, 제가 볼 땐 그렇게 나이브한 상황 같지는 않아 보입니다.

  • @ABCDD_D
    @ABCDD_D 20 днів тому +5

    보면서 정말 위험한 해석이다라고 생각하면서도 정말 재밌었어요

  • @kallahtaemin
    @kallahtaemin 19 днів тому +12

    양시무스님 매우 지혜롭게 잘하셨습니다. 사람들이 너진똑이 박해받는 자로 여기나 오히려 소수로서 저희들이 너진똑 추종자들에게 박해를 받는 듯 합니다. 너무 속시원하게 잘 하셨습니다.

  • @ho_on041
    @ho_on041 19 днів тому +5

    근데 그러면 대체 왜 직접 우상숭배한 것도 아니고 그저 같은 민족이라고 죄없는 아이들까지 몰살시켜 버리는 신을 믿어야 되는 거죠? 기독교에대한 흥미가 좀 식게 되는 거 같아 여쭤봅니다…

    • @sheep_maximus
      @sheep_maximus  6 днів тому +1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중요한 질문이라서 답변을 천천히 드리고 싶었는데, 수련회 시즌이라 차일피일 미뤘네요.
      하나님께서 악의 조성자처럼 보이는 내용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파라오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신다거나, 사탄과의 내기를 받아들여서 욥을 끔찍한 고통에 방치한다거나, 혹은 어떤 민족을 '진멸'하라는 명령을 통해 전쟁과 살육을 명하시는 부분들이죠.
      이 문제는 개신교 수백 년의 역사 동안, 아니 기독교 수천 년의 역사동안 아주 명쾌하게 답변이 난 문제는 아닙니다. 다만 몇 가지 고민할 수 있는 지점을 제안해드릴 수 있습니다.
      A. 첫째, 공동체를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에서 몇 가지 예외사항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분명 구약의 하나님은 전쟁을 명하십니다. 물론 신약의 예수님도 마지막 날에 전쟁을 주도하시며, 심판자로 오실 것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공정한 심판의 결과입니다. 문제는 죄를 짓지 않은 자들도 전쟁에 휘말리는 것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하는 부분입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하박국이 간접적으로 답을 줍니다. 하박국이라는 선지자는 하나님께 다음과 같이 질문합니다.
      1. 의로운 자들이 악한 동족에게 핍박받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라고 묻자 때가 되면 바벨론을 통해 악한 이스라엘 사람을 멸하신다고 답하십니다.
      2. 바벨론과의 전쟁 때문에 의인도 죽게 될텐데, 이건 더 심각한 것이 아니냐고 따집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의로운 자들은 자신의 믿음을 통해 환란 날에도 살게 될 것이라고 답을 하십니다.
      이것을 보면 하나님께서 공동체를 심판하는 때, 의로운 개개인들을 돕고 구원하시는 듯한 예외적인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것과 더불어서, 구약의 기록은 '과장된' 것으로 보입니다. 어떤 성경에서는 이스라엘이 진멸을 했다고 기록을 했지만, 또 다른 성경에서는 이방인들이 남아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런 기록의 방식에 대해서도 고려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B. 자유의지와 관련해서 분석철학자 앨빈 플란팅가는 통세계적 타락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즉, 현실적으로 신이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허락한다면 악은 필연적으로 존재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자유의지라는 더 나은 가치를 위해서 도구적으로 악이 존재하는 것이므로, 이것은 하나님의 선함을 해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논쟁의 여지가 있지만, 철학적으로 나름 설득력을 인정받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C. 물론 신정론의 문제는 논리적으로 이해가 되더라도 심정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여기에 대해서 팀 켈러 같은 목회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질문하는 방식으로 사고의 전환을 제안합니다.
      하나님이 악한 분처럼 보이지만, 만약 악한 분이라면 우리를 구하기 위해서 자신의 유일한 아들을 십자가에 못박았겠는가? 구원받을 모든 인류를 향한 영원한 심판과 저주를 대신 감당하게 하겠는가? 하는 질문입니다.
      우리는 필멸자이기에 모든 것을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하나님은 궁극적으로 선한 의도를 가지고 인간을 대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것은 믿음과 신비에 호소하는 설명이기는 합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꽤 많이 납득이 되었던 설명입니다.
      의미있는 질문 던져주셔서 감사합니다!
      P.S.똑같은 질문 복붙해서 죄송해요! 수련회 준비로 시간이 진짜 없어요 요새 ㅠㅠ

  • @juhwang1252
    @juhwang1252 20 днів тому +9

    개인적인 추측이지만, 사랑의 예수님이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따르지 않으면 멸망당한다는 불합리하게 느껴지고 폭력적인 부분을 해소해보고 싶으셔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너진똑님 영상 말미에 다른 종교도 결국은 사랑이나 선을 위함이 동일하다는 결론을 가지고 계셔서 이러한 해소를 시도해본 것 같습니다

  • @kallahtaemin
    @kallahtaemin 19 днів тому +7

    양시무스: 고생했어..근데 진똑아 너 좀 많이 위험해..걱정된다..ㅠ

  • @아조시
    @아조시 20 днів тому +2

    나는 모세의 누룩이야기를 다르게 들었는데?..
    이집트의 '아이들'이 하나같이 병들어 죽을때 모세의 아이들이 병에 들지않고 살아남은 이유. 그러니까 더 직설적으로 얘기히지면 이집트의 모든 타이들이 독에 중독되어 죽어갈때 모세의 아이들만이 독에 중독되지않은 이유 절대 누룩이 든 빵을 먹지말라 '먹을것을 조심하라' 특히 결코 누룩이 든 빵을 먹어서는 안된다. 누룩을 먹어선 안된다.

  • @hgtuvc347
    @hgtuvc347 20 днів тому +11

    목사보다 책을소개시켜주는 사람이 오히려 비기독교인들을 더 하나님의 나라에 다가가도록 도와주고있네
    아이러니한 세상.

  • @윤날고시포
    @윤날고시포 10 днів тому

    저도 너진똑님 영상 3편까지 감탄하며 보다가 4편에서 의문이 생겨서. 요기로 들어왔어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서로 존중하며 논쟁하는 거 너무 멋집니다. 우리나라는 논쟁이 싸움이 되니까요. 너진똑님도 정말 대단합니다!!

  • @푸른은하수-g2q
    @푸른은하수-g2q 18 днів тому

    양시무스 님은 이 시대의 변곡점에서 변화를 반기시는 분이시군요. 하나님의 다양한 부분을 해석하려다가 실패한 성경들은 위경이나 이단이 되었었고 사실 너진똑님의 공로는 발견이라는 측면보다는 체계화나 전달력이라는 측면이라는 말씀에 동의합니다.
    이번 일은 좋은 측면도 있지만 예측할수 없는 혼돈이 찾아올까봐 두렵지만....각자 의견은 다르니깐 결국 미래에 웃는 사람이 옳았다고 사람들은 말하죠. 그러나 하나님은 달라요. 그래서 각각 다양한 시도를 가능하게 만들고 하나님의 율법의 힘을 약화시키는 시도를 저는 회의적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모두가 변화의 흐름에서 자기의 이익이 아닌 공동체의 반영구적인 번영과 평화에 더 주목하길 소망합니다.

  • @김세포-r9h
    @김세포-r9h 16 днів тому +5

    넷플릭스 메시아 4화 중에 심문실에서 에바(CIA 조사관)가 메시아 행세를 하고 다니는 알마시히와 나눈 대화가 떠오르는군요.
    에바(CIA 조사관)
    "신의 뜻을 의심하진 않아요. 당신의 뜻을 의심하는 거지. 당신이 그들을 이끌었고 곧 죽는 사람들이 생길 거에요. 그러면 그건 당신 책임이죠...(중략)... 당신의 계획을 이야기해봐요."
    알마시히
    "그렇게 간단한 것이었으면 좋았겠군요"
    에바
    "간단할 리가 없죠. 그건 손에 닿지 않는 관념이니까. 사람들은 그저 당신을 믿고 따라야 하구요. 당신 같은 사람들을 많이 봤어요. 자기한테 해답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세상이 자기 말을 들어주기 시작하고, 그 말에 따르기 시작하면 그 관념에 몰두한 나머지 자기 자신을 왜곡하고, 그 이상향의 화신이 돼요. 그러면... 자신이 특별하게 느껴지죠."

  • @권도원-c3c
    @권도원-c3c 18 днів тому +17

    이 영상이 좋은 점
    1. 근본적 해석은 이렇구나
    2. 너진똑이 자신을 믿지 말라는 방법을 “옳은 방법으로 어떻게 해야한다”는 것을 잘 알려줌
    불편한 점
    1. 너진똑에 대한 존중이 없음 (허락 맡고 너진똑 영상을 이용할 수 있지만 영상은 이렇게 매번 함부로 다루는 것은 예의가 아님 = 설교를 계속 퍼나르는 것과 유사) (리스팩한다고 하면서 반박만 함.. 최소 많은 사람에게 그렇게 들렸다는 것이 팩트) (특히 너진똑을 아래로 보고 있음)
    2. 말하고자 하는 바를 전하지 않음 (너진똑=서로 사랑하고 성경을 읽자 / 양시무스 = 틀린 해석에 대한 해석을 다룸 (대댓글 보면 객관적으로 틀렸다고 하기도 좀 그런데…;)
    3. 이 영상을 보고 아이들이 성경을 닫음
    사실 이게 제일 커서 한 번도 댓글을 단 적이 없는데 달아봅니다… 요즘따라 기독교 유튜버들이 너진똑 영상을 소재로 한 콘텐츠들이 많이 올라오거든요. 아이들이 하기 싫고 귀찮은건 아주 조금의 이유만 줘도 하지 않아버립니다. 사역을 하는 입장에서 잘 이해하실 거라고 믿고요. 그런데 너진똑님 영상을 시청하면서 꽤 많은 아이들과 사람들이 성경에 흥미를 느끼더라도요. 그런데 요즘따라 이런 영상들을 근거로 삼아 아이들이 성경을 읽게 하지 않게하는 핑곗거리로 되더라고요.
    모든 죄는 자신에게 오는 유혹과 자신과의 타협에서 나옵니다. 그런데 너진똑 영상은 이를 배제시키는 영상이었다면 어떠한 의도로 만드셨든 양시무스 목사님을 모르는 아이들에게는 이 영상은 오히려 유혹과 타협을 주는 영상으로 다가온 것 같습니다. 제 논리가 부족하고 제 글이 빈약하지만 제가 말한대로 아이들에게 다가온 것은 팩트입니다.
    아이들이 성경을 다른 사람의 생각을 주입받는 것보다 하나님의 이끄심을 의지하고 아이들이 진정으로 자기 스스로 성경을 펼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쇼. 아이들이 생각없이 설교를 듣기만 하고, 정답을 알려주기만 하는 것은 마음 밭에 쭉정을 뿌리는 일입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질문을 던져주세요.
    아이들에겐 사랑이 간절합니다.
    전쟁이 없어야 하는 세상에서 전쟁의 하나님이 존재한다는 팩트를 한번 더 가르칠 바에 하나님을 경외해야 할 분을 가르쳐 주십쇼. 전쟁의 하나님을 가르치는 것이 아이들이 너진똑의 해석을 가르치는 것보다 훨씬 위험합니다. 전쟁의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아도 하나님께서는 충분히 우리가 두려워 떨며 경외할 분이십니다.
    성경을 읽고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합시다. 그것만이 우리 그리스도인에겐 필요합니다.

    • @무언의두께감
      @무언의두께감 17 днів тому

      “누구든지 주의 떡이나 잔을
      ❤합당치 않게 ❤먹고 마시는 자는
      주의 몸과 피를 범하는 죄가 있느니라
      자는 자기의 죄를 먹고 마시는 것❤이니라”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주의 떡이나 잔을
      ❤합당치 않게 ❤먹고 마시는 자는
      주의 몸과 피를 범하는 죄가 있느니라
      사람이 자기를 살피고 그 후에야
      이 떡을 먹고 이 잔을 마실찌니
      주의 몸을 분변치 못하고 먹고 마시는
      ❤자는 자기의 죄를 먹고 마시는 것❤이니라”
      ‭‭고린도전서‬ ‭11‬:‭26‬-‭29‬ ‭KRV‬‬

    • @눈을감자-v7m
      @눈을감자-v7m 16 днів тому +3

      너진똑은 본인의 카리스마를 이용해 그것이 할수 있는 역할에 충실한 것이고
      이분또한 마찬가지로 본인에게 주어진 능력을 기반한 역할수행을 하신 것입니다.
      각자 맡은 포지션이 다른 것이지 대중적이라해서 너진똑이 무조건 옳고, 어렵고 형식적이라 해서 이분이 그르다라는 식의
      표현은 위험합니다.
      모두의 입맛에 맞다해서 옳고,반대라 해서 그르다라는 1차원적 해석으로 바라보시면 안됩니다.

    • @kakalaws555
      @kakalaws555 16 днів тому +3

      너진똑님의 영상에 느낀바가 있고 양시무스님의 영상을 제대로 봤다면 성경에 대한 열망이 일어야 하는 것이 정상으로 보입니다
      너진똑 영상으로 성경에 대한 흥미와 열망이 생겼는데 양시무스님을 비롯한 기독교 유튜버들의 너진똑 리뷰를 보고 그 마음이 식었다고 한다면 잘 이해는 안되네요
      실제로 그런 일이 있으니까 하신 말씀이시겠지만 만약 그렇게 받아들인다면 오해를 풀어야 할 문제지 양시무스님이 너진똑이 일으킨 불을 꺼뜨렸다고 하시는건 너무 잔인한 평가입니다
      애초에 지금 모든 기독교 유튜버들이 다 이 너진똑이 던진 돌로 일어난 파동을 살리기 위해 눈에 불을 켜고 있는데 그런 시각으로 바라보시는건 여러모로 이해가 가질 않네요

  • @고양희qqqq
    @고양희qqqq 11 днів тому

    성경 속에 기록된 내용들 중 현대인의 정서로 받아들이기 힘든 서술 내용들은 시대상황을 감안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도 그럴게 성경이 신의 말씀이라 한들
    그것을 옮겨 적는 것은 인간들이고
    필사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내용이 추가되었다는 것은 고고학적 발굴들을 통해 확인 가능하거든요..
    결국 인간에 의해 쓰인 이상, 당시의 가치관이나 정치적 상황을 고려하지 않으면 안되거든요. 이걸 감안 안하고 문자 그대로 읽는게 문제이죠

  • @Aliceleesh
    @Aliceleesh 19 днів тому +3

    성경은 무오하지만 그 말씀을 전하는 교회 목사님 등은 무오할 수 없습니다. 너도 나도 이웃을 사랑하고 높고 낮음 없이 모두를 대할때, 예수님을 대하듯이 하면 예수님이 말하시는 천국에 가까울 수 있는 거 아닐까요
    너진똑님도 다 옳을 수 없지만 신학자들도 이미 마음 속에 정답이 정해져서 다른 의견을 포용할 마음이 없어보여요
    너진똑님이 대단하다고 생각되는 건 교회를 떠나 기독교인들에게 혐오를 가지고 있던 저같은 사람에게 성경을 읽어보라고 어느 누구보다도 강한 설득을 주었다는 것이고 이것은 길잃은 어린양을 어여삐여기신 하나님의 뜻이라고 믿습니다.
    유대인들이 특별해서 선택받은 민족이 아니고 대부분 동의하는 말이라고 생각하지만 유대인들이 선민의식에 사로 잡혀있는 거처럼 기독교인들도 그런 점에선 비슷해보여요 저같은 이방인 눈에는요.
    그런점에서 쓰여진 그대로 율법에 따라야한다고 누룩을 허용하지 않은 모세가 현 교회의 예배의 모습이라고 느꼈고
    성경을 가까이 하고 읽고 또 읽고 하다보면 좋은 누룩으로 저에게 다가 올꺼라고 생각 되었습니다.
    그리고 함께 의견을 나누시는 목사님의 모습이 좋아 보였습니다. 영상 잘 보았고 감사합니다.

    • @성이름-r6e1j
      @성이름-r6e1j 19 днів тому

      기독교인도 특별해서 선택받은게 아님 하나님의 계획에 있어서 선택이 있었을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종교인은 말씀이 진리라고 믿고 그것을 수호하려는 데에 목숨을 거는사람들 뿐임
      여기 채널 주인장은 너진똑을 치켜세워주고 인정해주는것만 교만하다고 보이지않음 왜냐? 이 채널 주인장은 목사라서 성경을 너진똑보다 몇배는 더 많이 읽고 고찰을 많이 해봤을거거든

    • @kallahtaemin
      @kallahtaemin 19 днів тому

      @@성이름-r6e1j 크흐 👍 쵝오!

  • @gogo-px6wb
    @gogo-px6wb 8 годин тому

    최근 만삣삐 기가체드 밈이 뜨는데 양시무스님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 @isaisai42
    @isaisai42 18 днів тому +1

    청년기를 교회에서 보내고 찾지 못했던 답을 법륜스님과 너진똑님을 통해 가까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삶에 항상 예수님이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 @네루다-t7e
    @네루다-t7e 18 днів тому +3

    왜 유대민족의 신화와 신을 전 인류의 성경이자 하나님으로 추앙해야 하는지 구체적이고 논리적인 이유를 들어 영상을 하나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평소에 이런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는 거 목사님도 알고 계시죠?

    • @sheep_maximus
      @sheep_maximus  18 днів тому

      오오 호교론적인 이야기군요. 나중에 한 번 만들어보겠습니다~~

  • @quad2nine
    @quad2nine День тому

    신앙의 색깔과 깊이는 같은 하나님을 믿는다 하더라도 개인차가 있기 마련이고, 더군다나 저는 목사님만큼 신학을 공부한 적이 없기 때문에 성경을 보는 관점이 다를 것이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사라는 위치에 계시는 만큼 메신저의 역할을 하는 방법에 있어서는 지금보다 조금 더 현명하고 효과적으로 하시는게 어떨까 하는 의견입니다. 너진똑님 덕분에 많은 비기독교인들이 하나님과 예수에 대해 궁금해하고 기독교의 진입장벽이 조금 낮아진 이 시기에 목사님의 썸네일, 제목, 뉘앙스, 말투, 제스쳐, 표정 등등이 되려 찬물을 끼얹는 효과를 내지는 않을까 하고 우려스럽네요. 지금 목사님의 모습은 신앙이 없는 분들에게조차 교만함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신앙적 교만함은 '예수천국 불신지옥'을 외치는 그들만의 리그와 무엇이 크게 다를까요. 하나님의 말씀을 정확히 전달해주시되, 신앙이 있든 없든 모든 이들에게 효과적으로 잘 전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조금 더 고민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user-sungjinpark
    @user-sungjinpark 20 днів тому +5

    제가 한가지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는데 가르침을 받을 수 있을까요? 하느님이 이집트 아기의 생명을 거두어가신 건 어떻게 합리적으로 해석할 수 있을까요? 분명 예수님은 죄의 용서와 사랑과는 별개로 책임에 대해서도 강조 하셨지만 이집트 아기들을 책임이라는 명목으로 거두어가는 건 너진똑님의 해석이 합리적이지 못하다면 이제 갓 신앙의 길을 걸으려는 입장에서는 너무 어렵게 느껴집니다..

    • @jaeyongsoosan
      @jaeyongsoosan 20 днів тому

      부럽네요.

    • @카페라떼-t1b
      @카페라떼-t1b 20 днів тому +1

      @@user-sungjinpark 저도 거의 평생을 신앙생활 했음에도 어렵긴 마찬가지입니다.. 때로는 하나님의 행위가 너무 비합리적인 것 같고 폭력적이여 보일 때가 많습니다. 사실 신정론이 해결되지 못한 것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사실 심정적으로는 너진똑님 해석이 완벽했으면 좋겠으나, 쉽지는 않겠지요. 수많은 신학자들이 사랑과 진노에서 해답을 찾으려 노력했지만 거의 실패했으니까요.
      개인적으로는 그렇기에 ‘신앙’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이해가 안되지만, 스스로 사랑이라고 지칭하신 그 말씀을 믿으며 모호하고 알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정답을 찾으려 씨름하는 것이 신앙생활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신’은 우리가 모두 이해할 수 없는 존재이기에, 완벽한 해답은 신의 나라가 도래해야 가능한 것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화이팅입니다!

    • @user-sungjinpark
      @user-sungjinpark 20 днів тому

      ​​@@카페라떼-t1b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하긴 진리라는 것이 그리 쉽게 손에 넣을 수 있는 건 아니겠지요. 신앙의 도약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것도 아니겠구요. 다만 예수님이 말했던 사랑과 용서가 하느님께 비롯되었다면 그것을 믿고 저의 무지와 오해를 바로잡으며 나아갈 수밖에 없는 거군요. 많이 배웠습니다😊

    • @카페라떼-t1b
      @카페라떼-t1b 20 днів тому

      @@user-sungjinpark 가르치려던 태도로 보였을까 조심스럽네요..ㅋㅋ그저 개인적으로 정리한 답일 뿐이었습니다. 이 세상에서 모든 모순을 해결하기란 불가능하겠지만, 너진똑님이든 양시무스님이든, 다른 분들이든, 이렇게 고민하는 분들이 계셔서 답답한 현실 속에서도 한 모금의 시원함을 마실 수 있는 것 같아 좋은 것 같습니다.
      별 내용 아니었지만,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에라이-t9r
      @에라이-t9r 19 днів тому

      죄를 저지르는건 인간이고 선택또한 인간이 하는겁니다 탓을 할게 아닙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살해당하는 아이들이 있어요 그걸 모조리 탓을 하고싶은거면 죄를 저지르는 사람한테 물어야죠
      부모가 자식을 낳았다고 자식인생 전체를 조종할수없어요 본인도 부모말 다 안듣고 살잖아요
      이게 자유의지에요
      하지만 부모는 언제나 말하고 있어요
      선택은 본인이 하는겁니다
      본인이 실수할때 매번 부모탓 합니까
      그럼 난 다 털고 싹 다 지우고 갈게요
      죄라는건 그런겁니다
      저지르는건 인간이고 하지말라는건 신이고

  • @sreecvdr3724
    @sreecvdr3724 8 днів тому

    양시무스님 결론적으로 물론 구원은 전적은혜인데 삶에 있어서는 하나님의 작정과 인간의지가 공존하는 신비로 봐야 하는거죠?
    그럼 게으름이라는 책임은 어디에 물을 수 있나요? 부지런함에 따른 보상은요?
    하나님께서 게으름으로 역사하시기도 하고 부지런함으로 역사하시기도 하시나요?
    아니면 게으름은 내탓 부지런한 건 하나님의 은혜덕분 이렇게 보는게 맞는건가요
    예정론 되게 지겨울 수 있는데 참 이해할 수 없는 지점이 존재하네요 제가 되게 예정론을 많이 깊게 파악했어도 늘 이런 지점에서 복잡해요ㅋㅋ

  • @ufospaceman6118
    @ufospaceman6118 16 днів тому +2

    참으로 똘똘한 청년일세

  • @하하하-f9v4g
    @하하하-f9v4g 20 днів тому +3

    성경을 수백번 읽어봐도 성경은 신화 모음이고 소설책인데 대단한 가치를 부여하고 해석할 이유가 도대체 뭔가요? 그냥 세뇌 되어서 그런 거겠지. 안타깝도다

    • @에라이-t9r
      @에라이-t9r 19 днів тому

      있어서 문제이고 없어서 문제인게 성경이죠 하나만 했으면 좋겠어요
      대충보고 이해할수있는 책이 아닙니다
      곱씹어서 보시면 알게 됩니다
      뭔가를 까려면 제대로 보세요

    • @에라이-t9r
      @에라이-t9r 19 днів тому

      수백번 안 읽어봤다는거 너무 티나니깐

    • @에라이-t9r
      @에라이-t9r 19 днів тому

      스스로 부정을 할거면 최소한 거짓을 말하지말거나 행동해선 안됍니다 인생에 별 도움 되지 않습니다

    • @에라이-t9r
      @에라이-t9r 19 днів тому

      수백번 읽을 소설책이 있으면 우리나라 출판계가 이정도로 힘들진 않았지
      다 안 읽어봤으면서 왜 거짓말을 하는거야 설득도 믿음도 안가는데 말이지

    • @에라이-t9r
      @에라이-t9r 19 днів тому

      수백번 읽었으면 그게 세뇌지

  • @리카이엘
    @리카이엘 20 днів тому +2

    구약성서에서 가장 하지 말아야 하는것이 우상숭배였는데 진짜 우상숭배 한자의 우상화를 보여주고 우상화 하지마라 이라는 그런 내용의 구역성서 인데 어느순간 구약 전체가 해석이 전체적으로 반전되서 구약 전체가 다르게 해석되는거 아닌지.. 결국 하나님이 가나안 땅에 가게 하겠다는 약속에서 모세는 가나안땅에 가기 전에 죽었으니 말이죠 어찌 보면 약속 어긴 모세에게 내린 벌 인지도 모르죠 물론 이건 뇌피셜입니다 ㅎ

    • @sheep_maximus
      @sheep_maximus  20 днів тому +1

      그렇게 할 만한 단서가 별로 없다가 제 결론입니다 ㅋㅋㅋㅋ

  • @hastursyjohansson2994
    @hastursyjohansson2994 20 днів тому +2

    너진똑님 양시무스님 두분다 훌룡하시고 서로 오가는 교양있는 말씀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 @metaverse4gospel
    @metaverse4gospel 6 днів тому

    성경에 대해서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서 잘 설명해 주셔서 감사해요. 좀 어렵긴 했지만 좋은 콘텐츠 감사합니다. 화이팅! 입니다.

  • @우주사랑-f9v
    @우주사랑-f9v 14 днів тому

    랜선 선교사, 신학자들의 목적(변증, 토론, 설교 등)은
    예수님을 통해 구원 받으라는 것.
    저는 그렇게 감히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해석이 인간의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뿐임을 믿는 것뿐이라고 전하는 것 한가지라면
    비록 성경의 해석이 조금 다르더라도(저는 그 해석을 하시는 선교사님과 신학자들을 통해 더 잘 알고 싶어하는...)
    모든 것은 예수님 오셨을 때 그 예수님을 보는 것 만으로 모든 정답이 다 밝혀질 것이라 봅니다.
    (그게 어떻게 밝혀질 것인지는 선교사님과 신학자들이 계속 갑론을박하면서 우리에게 예수님 은혜를 깨닫게 하시겠지만...)
    너무 감사합니다.

  • @너는행복했으면좋겠어
    @너는행복했으면좋겠어 20 днів тому +3

    질문할게 있는데 성경 필사하는것도 성경 공부하는데에 도움이 될까요?
    돌아가신 할머니 취미였어서 한번 해보고 싶은데 겸사겸사 성경 공부도 할까 싶은데....

    • @sheep_maximus
      @sheep_maximus  20 днів тому +6

      기본적인 내용 파악에는 도움이 됩니다. 그것만 해도 크죠! 그래도 속도는 늦긴 합니다. 공부를 위해서라면 따로 책도 병행해서 읽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타카-p3j
    @타카-p3j 20 днів тому +13

    1,2,3부는 재밌게봤고
    4부는 ㅈㄴ 재밌게 봤습니다.

    • @ink____
      @ink____ 20 днів тому

      ㄹㅇ

    • @Lil_Bocchi_
      @Lil_Bocchi_ 19 днів тому

      근데 이내용대로 틀린 해석들이 많아서
      그냥 아날로그 호러 되버림

  • @SooASong
    @SooASong 20 днів тому +4

    목사님 궁금한게 피남편 사건이 유월절 예표로 보기도 하고 예수님 예표로 보기도 하는데 심리학적 변증을 한다고 하면 전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왜 모세에게 피의 남편이라고 하며 발에 피를 뿌렸는지...?' '시내산에서 언약을 받기 전이기 때문에 그 시대는 직접 하나님과 소통할 수 있지 않았나.. 하나님한테 직접 부탁하지 왜 모세한테 울면서 매달리지? 사라는 하나님과 직접 소통했는데...' 싶기도 해요. 출애굽하기 전 정결하게 하기 위해서, 흠이 없게 하기 위해서 삽보라가 할례를 빠르게 베푼 행동의 결단력은 참 보기 좋아요. 또 여기서 드는 생각은 '모세의 할례 유무?'는 성경에서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ㅜㅜ 이집트 왕자로 커서 의무가 없었는지, 온전케 하시려고 했다면 모세도 당연히 아브라함처럼 선택 받은 이후 할례를 받았어야 하는데, 모세의 경우 합리적인 추론으로 받았다고 여기고 이 사건을 바라봐야 하는 걸까요? 피 남편 부분은 저도 정말 난해해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sheep_maximus
      @sheep_maximus  20 днів тому

      집 문설주에 피 바르는 거랑, 육신의 장막 입구인 발에 피 바르는 거랑 뭔가 유사하게 보여주기 위한 문학적 장치가 아닐까여!
      게르솜 할례 안 받은 거 보니까 모세도...? 궁금하네요 이 부분은 ㅋㅋㅋㅋㅋ

    • @SooASong
      @SooASong 20 днів тому +1

      @@sheep_maximus 네 예수님의 부활의 경우는 환상설인지 심리학적 변증을 통해 알 수 있잖아요. 전 아무리 생각해도 십보라의 행동이 이해 안갑니다. 범죄심리학을 전공한 사람으로 그 관점에서 본다면 모세가 가정폭력을 행했던 가부장적인 욱하는 사람이지 않았나 싶어요. 욱해서 미디안으로 도망가기전에 이집트인을 죽였잖아요. 문학적 장치이고 상징적인 부분은 인정합니다만.. 모세 오경중 출애굽을 모세가 직접 썼다고 하면.. 만약 제가 모세라도 저의 추악함은 축소해서 대충 적었을 것 같아요.

    • @SooASong
      @SooASong 20 днів тому

      ​@@sheep_maximus 진짜 성경적으로 해석 한다고 하면.. 알레고리일수 도 있지만... (전 이렇게 생각하는 걸 제 자신도 너무 과하다 생각해요. 그래도 성경적으로 본다면....)
      목사님께서 말씀하신 양의 피를 문설주와 문지방에 바른다는 것.
      상징적인걸 본다고 하면 피는 보호와 구원을 상징
      삽보라의 피 모세 발에 문대기는 모세 개인의 구원을 위한 행위 (예수님 예표, 중보자의 역할로)
      즉, 피가 생명을 구하고 하나님의 언약을 상징하는 매개체로 사용된다는 점... 하나님의 은혜와 보호가 개인과 공동체 모두에게 미친다는 메세지
      진짜 이렇게 성경적으로 해석하면 너무 찝찝해요.... ㅜㅜ 받아들이기 너무 힘들어요.... 심리학적 변증이 안되거든요 ㅜㅜ 행동경제 변증으로 보면 그냥 모세 화 잠재우기인가? 모세가 말을 잘 못하니까 아내가 대신 말해주고 죄사함 받는건가 하고 진짜 별의 별 생각을 다 하게 만드는 난해함.. ㅜㅜ

    • @aqedah
      @aqedah 18 днів тому +1

      모세는 할례 받았을 겁니다. 율법은 난지 8일 만에 할례를 받게 되어있고, 모세는 석 달간 숨겨졌습니다. 그리고 파라오의 공주가 모세를 히브리인의 아이로 바로 인식했던건 아마 할례 때문이었을 겁니다.

    • @sheep_maximus
      @sheep_maximus  18 днів тому

      이요오오오올

  • @topemk99
    @topemk99 20 днів тому +7

    젊은사역자들 👍

  • @카페라떼-t1b
    @카페라떼-t1b 20 днів тому +3

    안녕하세요! 양시무스 목사님 영상에 굉장히 오랜만에 댓글을 다는군요! 이번 주제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너진똑님보다 양시무스 목사님의 말씀이 좀 더 합리적으로 보입니다. (다른 리뷰영상과 비교했을 때에도 어물쩡 주제를 피하지 않고 디테일하고 직접적으로 다루어주신 듯 해요!)
    너진똑님께서는 개별 내용들만 보았을 때에는 수많은 해석이 가능하지만, 성경 전체 맥락은 자신의 해석을 가장 지지한다고 보시는 듯 합니다. 맥락의 일관성은 얼핏 양시무스님의 ‘근거가 빈약하다‘는 비판을 무력화 할 수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위험성이 있습니다. “이 관점으로 보면, 성경 전체의 맥락이 모두 이해된다”는 주장은 신xx와 같은 이단들이 자주 사용하는 주장입니다. 물론 너진똑 님이 훨씬 더 일관성 있는 해석을 하셨고,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합리적인 수단과 결론을 향하기에, 신xx같은 수준과 비교한 것은 죄송합니다. 그럼에도 위험성을 무시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일관성이 모든 구절을 설명할만큼 엄밀하다면 그것만으로도 더욱 탄탄해지겠지만, 아직은 그 작업이 부족한 듯 합니다.
    물론 너진똑님께서도 말씀하셨듯, 닫힌 해석이 아니라 사랑으로 향한다면 모든 해석이 가능하다는 열린 자세는 여타 사이비 이단과는 분명히 구별되는 지점입니다. 그렇기에 저는 너진똑님을 이단으로 논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는 양시무스님의 비판이 상당히 유효적인 공격이라고 생각하지만, 결말은 열려있다고 생각합니다. 충돌되고 모순되는 부분들을 얼마나 잘 대답하고 수정해나가는가에 따라서, 너진똑님의 주장이 더욱 설득력이 생길 가능성 또한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건설적인 주장과 반론으로 이루어지는 신학을 전개해주시는 두 분께 감사드립니다👍

  • @YejiCho-q2j
    @YejiCho-q2j 18 днів тому +6

    제가 정말로 문제라고 생각하는 부분은 소위 신학을 전공했다는 사람들이 너진똑님의, 이미 기독교 역사상 수백년 전부터 논의되고, 도태된 내용들을 보고, 마치, 그가 (150만 유튜버) 새로운 것을 발견한 듯이 "와 정말 경악을 금치 못했어요"라고 하는, 너무나 눈에 뻔히 보이게 이 시류에 편승하고 싶어하는, 그 모습이 좋같다는 겁니다. 결론이랑 상관 없이요. 목사라는 이름을 가지고 제발 예수를 조회수에 팔아먹지 마세요. 매체가 발생할수록 인본주의적 기독교 세계관이 너무너무 판치고 있는 세상입니다. 제발.. 제발 그런식으로 우리 아버지를 팔아먹지 맙시다.

    • @sheep_maximus
      @sheep_maximus  17 днів тому +5

      모세 마피아설을 과거에 주장했던 신학자를 한 명이라도 이야기해주실 수 있나요? 저는 정말 처음 봤거든여

    • @YejiCho-q2j
      @YejiCho-q2j 17 днів тому +1

      @ 마피아라는 단어에 집착하지 마시고 내용만 보시면 이미 고등비평에서 수도 없이 논의되었던 내용 아닙니까? 모세는 테러리스트아니냐, 가짜 선지자 아니냐, 현대 종교전쟁을 시작하고 부추긴 사람 아니냐에 대한 것들이요. 리차드 가브리엘이 쓴 God's General에서 저자가 같은 맥락으로 주장하는 바가 있으니 궁금하면 찾아보세요 - 모세가 충실한 하나님의 예언자라기보다는 성경에 묘사된 것처럼 그의 충동적이고 폭력적인 기질과 당대 상황이 그를 부추겨서 이집트의 파라오를 겁박한 것은 물론이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끔찍한 사지로 몰아냈다. 애굽과의 전투에서 번번히 패배하면서 더욱더 폭력적으로 바뀌어 분노의 화살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향했을 것이다.
      첨언으로 비신학자인 너진똑의 주장에 (순수한 그의 주장도 아닌 짜집기 내용) 대해서 이 같은 내용으로 ‘신학자’가 문제제기를 한게 있냐는 질문자체의 의도가 많이 짜칩니다 목사님

    • @엘리에나이
      @엘리에나이 17 днів тому +1

      ​​​​@@YejiCho-q2j모세는 가짜 선지자가 될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모세가 가짜라고 하면 진짜는 누구입니까?
      너진똑은 모세가 거짓선지자고 해서 모세가 말한 여호와와 원래의 야곱의 하나님은 다르다라는 주장을 하죠
      그리고 모세가 말하는 여호와는 거짓.
      이게 사탄 만물론입니다.
      (이 세상에 하나님은 없고 사탄만 있다)
      무슨 말이냐면 여호와가 거짓이라고 하면 진짜 야곱의 하나님 선을 이야기 하는 분은 어디서 뭐하냐는 거죠.
      이런 식의 궤변이 나오는거죠.
      이원론이 성립되지 않는 이유가 이것입니다.
      그리고 모세의 후대에 모세오경이라고 하면서 모세의 권위를 기리는데
      모세가 거짓인데 이런 식으로 기립니까?
      그리고 기독교나 하다못해 후에 파생된 이슬람교도 모세를 다 좋게 평가합니다.
      예수님은 모세와 엘리야를 만났다는 묘사가 전해진다거나 하는 식으로요

    • @YejiCho-q2j
      @YejiCho-q2j 17 днів тому

      @@sheep_maximus (점심에 댓글 달았는데 무슨 일인지 저한테는 보이질 않아서 같은 내용으로 다시 답니다) 마피아라는 단어에 집착하지 마시고 내용만 보시면 이미 고등비평에서 수도 없이 논의되었던 내용 아닙니까? 모세는 테러리스트아니냐, 가짜 선지자 아니냐, 현대 종교전쟁을 시작하고 부추긴 사람 아니냐에 대한 것들이요. 리차드 가브리엘이 쓴 God's General에서 저자가 같은 맥락으로 주장하는 바가 있으니 궁금하면 찾아보세요 - 모세가 충실한 하나님의 예언자라기보다는 성경에 묘사된 것처럼 그의 충동적이고 폭력적인 기질과 당대 상황이 그를 부추겨서 이집트의 파라오를 겁박한 것은 물론이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끔찍한 사지로 몰아냈다. 애굽과의 전투에서 번번히 패배하면서 더욱더 폭력적으로 바뀌어 분노의 화살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향했을 것이다.
      첨언으로 비신학자인 너진똑의 주장에 (순수한 그의 주장도 아닌 짜집기 내용) 대해서 이 같은 내용으로 ‘신학자’가 문제제기를 한게 있냐는 질문자체의 의도가 많이 짜칩니다 목사님

    • @chang357100
      @chang357100 17 днів тому +2

      ​@@sheep_maximus
      모세 = 거짓선지자 라는 관점보단
      구약의 여호와 하나님을 악신으로 규정하고
      신약의 예수님을 선한 신으로 규정하는
      영지주의적 관점에 대한 부분이랑 어느정도 상통하는 부분이 있어서
      이 분이 이렇게 말씀하신거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 @이응-o2n
    @이응-o2n 20 днів тому +3

    29:38 저는 이때 예수님의 폭력성을 언급하지 않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수님께 폭력은 사랑을 이루기 위한 수단이었다고 생각해요.
    사랑하라는 채찍질은
    채찍질이 목적이 아닌
    사랑하라는 말이 목적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이 말을
    사랑하지 않는 자들에게 채찍질을 내릴 것이다
    라고 해석하면 안 되잖아요?
    그런데 보면 출애굽 파라오의 아들과 파라오 전 백성의 장자를 죽이시는 것부터
    여호수와의 침략전쟁 등
    첫번째 언약에서 멀어집니다
    그게 알파이자 오메가라고 반복하셨던 예수님 하느님인데
    갑자기 알파이자 오메가인데 베타는 다르지롱
    하는 게 이해가 힘들다는 거죠

    • @sheep_maximus
      @sheep_maximus  20 днів тому

      보통 파라오와 이집트 백성들이 이스라엘을 착취했는데, 그들을 자유롭게 풀어주는 사랑의 실천을 거부했기에 보응하는 것이라고 해석하는 거 같아요~~

    • @이응-o2n
      @이응-o2n 20 днів тому

      ​@@sheep_maximus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ㅎㅎ
      그러면 당사자에게 벌을 내리는 것이 아닌
      자녀에게 벌을 내려 당사자를 벌하는 게 하나님의 방식이 될 수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 @sheep_maximus
      @sheep_maximus  20 днів тому

      @@이응-o2n 애매합니다. 원래는 아버지의 죄를 아들이 감당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공동체의 구성원이 지은 죄로 인해서 해당 공동체에 속한 사람들이 피해를 보는 방식으로 심판을 하실 때도 있습니다.
      이를 연좌제로 이해해야 할지, 복잡한 인관관계 속에서 이해할 수 없는 섭리로 이해해야 할지를 논해야할텐데, 생각보다 논의가 커지네요!

    • @이응-o2n
      @이응-o2n 10 днів тому

      ​@@sheep_maximus 어찌 보면 공격적이라고 볼 수 있는 말에 진지하게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런 부분에 대한 말씀에 목이 말라있어 공격적으로 보일 수 있게 말씀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말씀하신 공동체 구성원에 대한 처벌에 대한 논의들을 찾아볼 수 있는 게 있을까요?

    • @sheep_maximus
      @sheep_maximus  10 днів тому

      @@이응-o2n 예를 들어서 아말렉에 대한 진멸 명령 같은 게 있겠죠. 혹은 바벨론을 들어 이스라엘 전체를 심판하시는 것도 사례일 수도 있고요.
      모든 아말렉 사람이나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이 잘못한 건 아니잖아요?
      물론 하박국서를 보면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런 환란 속에서도 살 것이라고 말하기는 합니다. 그래서 의인들은 따로 살리시는 것으로 보아야 하는가 싶기도 하네요.
      하지만 성경은 이 연좌제처럼 보이는 처벌의 문제를 아주 세밀하게 다루지는 않는 거 같아요. 고대인들은 연좌제나 공동체의 운명을 같이 짊어지는 것에 대해서 거부감이 더 적어서 그런 건가 싶기도 하네요

  • @인조인간-i7j
    @인조인간-i7j 4 дні тому

    모세가 거짓말쟁이다, 여호수와가 예수다. 이 두가지가 가장 충격적인 내용 중 하나였는데 정말 놀랍습니다

  • @I_love_junk
    @I_love_junk 20 днів тому +1

    양시무스님 영상 중에서 역대급으로 잘 팬 영상이다 이건 진짜

  • @삐뚤용선
    @삐뚤용선 20 днів тому +3

    양시무스님 최고!

  • @키노피오-w2l
    @키노피오-w2l 20 днів тому +3

    성경의 핵심은, 신학의 본질은 하나님 나라라는 말이 가장 와닿습니다. 그래서 제 아이 이름이 하나(하나님 나라)입니다. 너진똑님이 사랑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시면 좋겠네요. 다윗의 기도를 통해 어린아이들은 천국에 간다는 주장도 있지만. 것보다 하나님 나라의 관점에서 하나님의 통치를 중심으로 만군의 여호와를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Rrs-5def
      @Rrs-5def 20 днів тому +1

      핵동감. 결국 가장 중요한건 예수를 하나님으로 믿는겁니다. 하나님께 순종하여 거룩한 삶을 살고 거듭나느것입니다. 그런데 모세는 사기꾼이고 기적이 상징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거..사탄의 주장 아닙니까. 너진똑 영상의 결론은 결국 예수의 가르침이 낮은자에 대한 사랑이라는데 이거 전형적인 안티 크라이스트인 인본주의적 해석이죠. 성경의 핵심은 결국 믿어라인데 믿기는 싫고 인생 살면서 도움되는 가치만 실용적으로 받아드리겠다는 스탠스인겁니다.

  • @파워후-q9p
    @파워후-q9p 17 днів тому

    좋은 영상 감사해요. 근데 너진똑님 영상에서 여호와 = 금송아지, 바알 = 주님이라는 뜻을 나타낸다는 건 어디서 나온 말인가요? 출처를 알고싶습니다

    • @sheep_maximus
      @sheep_maximus  17 днів тому

      출 32:4 아론이 그들의 손에서 금 고리를 받아 부어서 조각칼로 새겨 송아지 형상을 만드니 그들이 말하되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의 신이로다 하는지라
      바알의 뜻이 주님이라는 건... 사전을 보시거나 당시 배경사 연구 보면 될 거 같어요~~

  • @Slsl-km9oc
    @Slsl-km9oc 20 днів тому +2

    너진똑님이 말하고자 하는 성경의 진엔딩은 뭐라고 유추하시나요?

    • @sheep_maximus
      @sheep_maximus  20 днів тому +1

      영적 재림과 영적 부활과 찐사랑?

    • @sheep_maximus
      @sheep_maximus  20 днів тому +1

      영적 재림과 영적 부활과 찐사랑?

    • @whiteW-x1g
      @whiteW-x1g 20 днів тому

      전 앞전 영상에서 물론 성경에서 나온말은 아니지만 원피스 말씀하시면서 사람이 언제 죽느냐 기억에서 잊혀질때다 라는 말이 나왔잖아요.
      위의 말은 물론 성경적이진 않지만 하나님은 우리 하나하나 기억하시고 잊지않으시고 사랑하시기에 사망이나 생명이나 그 무엇이라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어내지 못한다는 구절처럼,
      예수님은 사랑이시기에 주님께서 마음속에 거하시는 한 비록 육체가 쇠하고 재가 된다해도 하나님 사랑안에 있는 우리는 영원히 죽지않고 살게된다.
      전 이렇게 봤어요.
      평소에 제가 갖고 있던 생각이기도 했구요..

    • @kallahtaemin
      @kallahtaemin 19 днів тому

      ​@@sheep_maximus 도마복음?ㅋㅋ

  • @hachunsung8097
    @hachunsung8097 18 днів тому

    각자 마음대로 해석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반례니, 반증이니, 뭐 그런 것이 있다고 해도 무슨 의미가 있나요? 문학작품 의 해석이 원칙과 근거에 있듯이 원칙과 근거가 다르면 별 의미가 없는 것이 됩니다.

  • @Qclouds44
    @Qclouds44 19 днів тому +1

    저는 너진똑님 해석을 보면서 너무 좋았던게 제가 인격적으로 만난 하나님은 '사랑 그 자체' 였습니다. 성경은 많이 읽진 않았어요 그런데 하나님을 만나고 성경을 읽을 때마다 다르게 와닿더라구요..... 저는 구원에 있어서 인간의 역할은 없다고 믿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고 베드로는 완전히 옛 삶으로 돌아갑니다... 어부로 돌아갔죠 그런데 그 때 베드로가 마음을 다잡은게 아니라 예수님께서 찾아오십니다. 이 구절을 읽으며 내가 신앙을 붙들고 있다고 착각하지만 온전히 하나님이 내 신앙을 지켜주고 계시는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이생각이 하나님께서 해당구절을 통해 알려주신거라고 믿습니다. 이렇게 저의 신앙조차 잡아주시는것이 사랑 그 자체이신 하나님의 성품이신것이죠.... 구약의 폭력적인 하나님과 특정 행동을 하게 했던(에스겔서에서 나온 좌측과 우측으로 누워있으라고 했던 하나님 등)하나님은 제가 만난 하나님과 너무 이질적이었는데 너진똑님의 해석으로 그 이질감을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완전히 이해하진 못했지만) 어쩌면! 지금까지의 신학이 잘못된 해석과 생각을 가지고 성경을 바라보고 있었을 수도 있다는 위험한 생각을 해봅니다....... 지금의 교회의 모습에서 너진똑님께서 안타까워 하신 우리는 구원받고 다른 이는 심판받는다의 생각이 만연한 교회가 저는 너무 아쉽습니다. 더 기도해보겠습니다

  • @b2spirit86
    @b2spirit86 20 днів тому +6

    6:15 모세가 마피아가 되지 않으면... 하나님이 영아 학살자가 되어 버리니까요

    • @카페라떼-t1b
      @카페라떼-t1b 20 днів тому

      신정론적 문제를 그렇게 해결한 듯 합니다.
      사실 그런데 이에 대해서 저는 좀 의문이 듭니다. 그렇다면 모세가 영아를 살해할 수 있던 그 능력은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 아니면 무엇일까요..? 단순한 인간의 힘으로 그 일을 행했다는 것 또한 오늘날의 관점에서는 비상식적입니다.
      너진똑님의 해석에 따르더라도 결국 하나님이 그 일을 행하시지 않으면 그 일이 일어나기 어려울텐데, 영아학살자라는 공격을 피할 수 있을까요?

    • @zigiss
      @zigiss 18 днів тому

      ​@@카페라떼-t1b 고대의 행동 양식과 규율을 현대의 관점에서 상식 비상식으로 구분하는거 자체가 모순입니다
      상식이란건 사회의 당시 시대상을 반영하며 지금의 시점에서 미개하고 야만적인 행동들일지라도 당시에는 당연시 되었던 행동들입니다

    • @개뿔-o8g
      @개뿔-o8g 11 днів тому

      @@카페라떼-t1b 누룩이 든 빵을 먹지 말라 하였고, 그러한 밀담으로 영아들에게만 통하는 독으로 죽였을지도 있지요
      방법은 다양합니다.
      하나님이 그 일을 행하지 않으셨다면 그 일이 일어나기 어렵다고요?
      전지전능하기 때문이십니까?
      그렇게 따지면 하나님은 왜 그냥 이집트에서 사람을 공중부양 시켜서 빼내어 주시지 않았나요?
      그러면 마찰도 없이 그냥 바로 사람들을 빼올 수 있었는데요?
      10가지의 재앙은 그래서 생긴 것 아닙니까?
      재앙을 일으키지 않고 해결할 수 있는데 왜 그러셨답니까?

    • @dazz-w7c
      @dazz-w7c 5 днів тому

      @@카페라떼-t1b 그것마저도 거짓말이었던거임 ㅋㅋ

  • @nearNdearSu
    @nearNdearSu 20 днів тому +2

    저도 2편에서 그려진 예수님의 이미지에는 공감이 많이 갔는데, 4편에서는 고개를 갸웃했기에 양목사님의 의견에 동감하게 됩니다.
    구약의 하나님은 인간에 실망하셔서 아담을 내쫓으시고 온세상을 홍수로 멸하려 하시나 결국 보존하시고, 그 후에도 계속된 선민들의 반역과 그들을 향해 드는 회초리로 돌아오게 하시고, 결국 인간 자체로는 노답이라 분신이라 할 수 있는 아들을 보내시는 결단까지 하시는 모든 히스토리가 하나님의 인격을 어느 정도는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제가 교회에서 훈련받을 때 목사님께 하나님은 참 불공평한 분이시네요~ 그 소수인 이스라엘 민족을 위해 그 많은 다른 민족들을 버리시네요~ 라고 여쭤보니, 그게 맞다고 하시더라구요. (물론 이제는 이스라엘 민족이 모든 믿는 자들이 되었지만요)
    또한 구약의 모든 내용은 지금 이시대를 살고 있는 나 자신이 하나님을 반역하면 어떻게 하실지(아버지로서 징계) 보여주는 교훈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버지로서 입양하신 우리를 위해 친아들을 내주신 지극한 사랑을 신약에서 보여주십니다.
    창조주 하나님의 인격과 행하심을 피조물인 우리 인간의 인지로 전부 알 수는 없겠지만, 성경 여기저기에 있는 내용들로 또 교회생활과 그 안에서 받는 훈련들로 인하여 좀 더 하나님의 생각을 알아가고 그에 합당하게 살아가려고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 @개뿔-o8g
      @개뿔-o8g 11 днів тому +1

      악을 선택하는 자유를 줘놓고 심판하지 않겠다고 해놔놓고는 입 싹 닫고 말 싹 바꾸고
      인간들을 쥐어패고 죽이고 학살하는 신이 하나님이요?
      그게 아버지라고 볼 수 있는 존재입니까?
      아니 그게 신이라고 볼 수 있는 존재입니까?
      왜 기독교 신자들은 무자비하고 불가해한 악마와 같은 자를 믿지 못해 안달입니까?

  • @Anywhere_Alpaca
    @Anywhere_Alpaca 20 днів тому +1

    개인적으로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너진똑님 영상 관련해서 많은 논란이 있는 것을 지켜보고 있는데요.
    개중에 사랑에 대해서 기독교인 분들의 주장이 공통된 의견인지 궁금해지더라구요.
    그 분이 글을 쓰신 부분이, 결국에는 사랑은 하나님을 믿지 않으면 할 수 없는 것이다. 라는 결론으로 귀결되는 것 같더라구요. (이를 설명하기 위해 많은 성경 구절을 인용하셨지만 특히 이런 귀결에서 요한복음 15:5, 요한일서 4:10 인용)
    너진똑님 영상과 관련 구절을 살펴봤을 때,
    우리가 서로 사랑을 할 때 하나님이 우리 안에 머무르시고, 그 분의 사랑이 우리에게서 완성됩니다 (요한일서 4:12) 라는 구절처럼 서로 사랑해야 완성될 수 있다고 생각되거든요.
    마치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라는 생각이 들지만,
    비기독교인인 저에겐 믿어라 그래야 진짜 사랑을 할 수 있다는 건 너무나도 배타적인 말처럼 들려서요.
    무례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관련 지식이 많이 부족한 사람으로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 @sheep_maximus
      @sheep_maximus  20 днів тому +2

      전혀 무례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기독교에서는 믿음의 해석학이라는 걸 수용합니다. 믿어야 알 수 있다는 거죠.
      개인적으로는 다소 동의하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근거는 '하나님 나라'라는 주제가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믿음이 없는 20세기 자유주의 신학자들이 잘 발견했거든요.(물론 그 전에도 중요하게 여기긴 했지만, 전면에 내세운 건 자유주의 신학자들이라고 알려져 있어요).
      다만 기독교에서 말하는 지식은 '체험'의 앎에 더 가깝지 않을까 합니다. 키스에 대해 아무리 지식적으로 설명해도, 납득이가 아무리 키스는 스네이크니 환상이니 설명해도, 첫 입맞춤을 경험하지 못한 사람은 그게 뭔지 죽었다 깨어나도 모를테니까요.
      신앙이나 신학에 대해 아는 것은 누구나 가능하지만, 신앙이나 신학'을' 아는 것은 경험한 사람만 가능하지 않을까요? 저는 이게 요한이 말한 완성이 아닐까 싶어요:)

    • @Anywhere_Alpaca
      @Anywhere_Alpaca 20 днів тому

      @ 답변 감사합니다!

    • @newcreature-g7j
      @newcreature-g7j 20 днів тому

      왠지 느낌이 너진똑 갤러리에 제가 쓴 글 읽으신것같은데요...? 제가 좀 표현을 잘못해서 오해하게끔 글작성한거같아 죄송하고 씁쓸하네요.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은 비기독교인들의 사랑이 다 허상이다라는 말보다 성경에서 말씀하는 사랑이라고 보기에 동일하지 않다는 의미였거든요. 양목사님 말씀처럼 실체가 있고 체험이 있어야죠. 비기독교인을 포함한 모든 인간의 사랑의 경험은 성경에서 말하는 사랑을 아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구요. 다만, 예수님이 말씀하신 가르침이나 성경의 전반적인 의미에서 사랑은 제가 글에 적었듯 구원을 통해서만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은 맞습니다. 마치 믿어야 사랑이 가능하니 믿기 전엔 사랑하지마라 이런 의미는 절대 아닙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일하시지 않으니까요.
      해당 글을 쓴 주 목적은... 기독교를 모르는 대부분의 분들이 오해할만한 주장을 기독교인 것처럼 내세우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쓴 성격이 강하단거 이해해주세요.

    • @Anywhere_Alpaca
      @Anywhere_Alpaca 19 днів тому +1

      @@newcreature-g7j 네 맞습니다! 너진똑 갤러리에서 본 글을 통해 댓글을 달았습니다. 그 글을 쓰신 분인가보네요!
      성경에 대해서 잘 알고 계신 기독교인인 것처럼 느껴지는 글이었습니다. 댓글을 통해서 그 글이 어떤 사람들을 목표로 그런 방점이 찍혀 있는지 이해가 가네요.
      궁금한 점이 참 많지만, 여기까지만 하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matroos8393
    @matroos8393 18 днів тому

    개신교의 아름다움이 이런 곳에 있죠 누구나 각자의 해석을 할수있다

  • @girlsmaster
    @girlsmaster 20 днів тому +2

    꼭 하나님이 전지전능전선하셔야 한다는건 아이가 우리아빠가 최고야 라고 주장하는거랑 진배없다고 생각함.

    • @유현우-k2m
      @유현우-k2m 20 днів тому

      그럼 다른 전지전능하지 않은 신을 믿거나, 다른 믿음을 가지면 왜 안되나요? 기독교 특유의 다른 신을 믿지 말라는 건, 한 식당이 우리 식당 말곤 먹지 마! 하고 땡깡 피우는 것과 진배 없지 않나요?

    • @유현우-k2m
      @유현우-k2m 20 днів тому

      이 분은 기독교의 하나님은 전지전능, 천국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성립이 안된다고 말씀 하시는것 같은데요... 기독교의 의미에 사랑과 용서가 먼저가 되어야 비교독교인에게도 의미가 전달된다고 봅니다.. 사후의 그곳, 천국을 더 중요하다고 본다면 비기독교인들에겐 그냥 소설에 불구한 허구에 불과ㅙ요

    • @girlsmaster
      @girlsmaster 20 днів тому

      @@유현우-k2m 성경은 실화를 담은것도 있겠지만 일단은 말씀을 담은 책이라서 허구고 말고 할게 없는데요

    • @유현우-k2m
      @유현우-k2m 20 днів тому

      @@girlsmaster 허구고 말고 라뇨, 기독교인이 성경의 내용을 사실이라 믿지 않는다..또는 선별적으로 이건 진짜고 저건 좀.. 그냥 말씀이다.. 라고 하는건 결론적으로 모든 걸 부인하는 것 아닌가요? 기독교의 모든 교리가 성경에서 나왔거늘, 그냥 말씀이니 허구고 아니고가 중요하지 않다뇨?
      그럼 쓰니님의 뜻은 결국 성경을 떠나 하나님을 믿는 다는 것인데, 아무 근거도 없는 무언가를 믿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제가 길에 떨어진 돌맹이를 믿고 나의 성찰을 도와준다고 한다면 성경없는 하나님과 다를게 뭐죠? 성경이라는 오랫 역사와 허약한 근거라도 가지고 있어야 성립되는 것이 하나님 아닐까요?
      그럼 더 나아가 성경이 허구고 뭐고 없는 말씀일 뿐이라면 현대에 와서 의미가 있으려면 더더욱 사랑과 용서의 교리를 앞세워야 하는 것 아닐까요?

    • @girlsmaster
      @girlsmaster 20 днів тому

      @@유현우-k2m 그... 해석도 좀 이상하게 하시고 여기가 일단 전문가님이 운영하시는 채널이라 제가 첨언을 길게 하지는 않았지만 성경의 내용이 사실이라 믿지않는다고 한적도 없구요. 허구고 말고 할게 없다는게 소설이 아니니까 드리는 말씀이구요. 사랑과 용서의 교리라는 것은 비기독교인들이 교회에 가지는 세상적 이미지구요. 물론 사랑과 용서도 가르치지만 일단은 그게 전부는 아니니까요.

  • @김정선-p8w
    @김정선-p8w 20 днів тому +8

    너진똑은 종교라는 틀에서 자유로운데, 목사님은 종교라는 틀 속에서 말씀하시는 듯

    • @카페라떼-t1b
      @카페라떼-t1b 20 днів тому +7

      @@김정선-p8w 생각보다 그렇지는 않습니다. 성서비평학은 오히려 일반사료를 연구하는 학문에서 가져온 방법론이며, 종교성만을 강조하는 사람들으로부토 비신앙적이라고 비판을 많이 받는 방법론입니다.
      목사님들은 신학을 (제가 보기엔 신대원에서 요구하는 필수과정 이상으로) 전공으로 공부하셨으니, 이에 대한 학문적 지식이 더 많은 것은 당연합니다. 학문으로 답변을 했으니, 너진똑님도 이를 참고하여 답변을 하시면 될 일입니다.
      오히려 댓글을 쓰신 분께서 ‘목사님‘이라는 타이틀 때문에, 기존의 종교적 입장을 지지하는 결론을 가진다는 이유로, 종교적 틀에 갇혀있다 선입견을 가지신 것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 @김정선-p8w
      @김정선-p8w 20 днів тому

      @카페라떼-t1b 글쎄요. 성서비평학은 일반사료를 연구하는 학문레서 가져온 방법론일 뿐, 어쩔수 없이 기독교의 관점안에서 성서의 연구가 이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너진똑은 공자, 노자, 붓다를 넘나드는 종교를 초월한 입장에서 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너진똑이 훨씬 종교의 틀에서는 자유로울 수 밖에 없을 것 같은데요.

    • @카페라떼-t1b
      @카페라떼-t1b 20 днів тому +3

      @@김정선-p8w 글쎄요. 비평학을 사용하더라도 종교의 틀 안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은 편견일 뿐입니다. 색깔에 따라서 다양하게 이루어지죠. 오히려 기존 교회문화에 반발심이 있는 신학자는 더 기존신학에 대해 공격적으로 비평학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불교 이슬람 등을 언급했다고 하는 표면적 이유만으로 종교적 틀이 해석을 왜곡했다고 보는 것은 비약입니다. 마치 그건 목사님이 설교 때 성경구절 언급 안했다고 성경적이지 않다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종교의 틀 때문에 왜곡이나 축소가 이루어졌다는 것을 주장하시려면, 마땅한 근거를 제시하셔야지 단순히 제도권 안에 있다는 목사라는 이유만으로 그렇게 판단하시는 것이라면 편견일 뿐입니다. ‘당연히‘라는 표현 속에서 이미 자신의 편견에 대해 권위를 부여한 사실을 엿볼 수 있는 것 같지만요.

    • @김정선-p8w
      @김정선-p8w 19 днів тому

      @@카페라떼-t1b 양시무스님은 제도권안에 있는 목사이고, 기독교 교리를 믿고 따르는 분입니다. 기독교만이 유일하게 구원의 종교임을 믿는 사람 아닙니까? 이런 믿음을 가진 사람이 성서비펑학을 가져온들 성서비평학 할아버지를 가져온들 종교적 틀 안에서 얘기 할 수 밖에 없는 것이죠. 이에 비해 너진똑은 훨씬 더 자유롭다고 얘기하는건데.. 이게 그렇게 심각하게 댓글로 접급을 하실 문제인지...

    • @성이름-r6e1j
      @성이름-r6e1j 19 днів тому

      ​@@김정선-p8w수학자가 수학얘기하는데 수학적인 접근을 하죠
      기독교의 명제는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받고 천국가는거에요
      착하고 살고 사랑하고 해서 구원받는 종교가 아니라는거에요
      다른 명제를 가지고 와서 얘기를 나누면 그건 다른 얘기가 되버리는 겁니다

  • @qwhoefhoqweg796
    @qwhoefhoqweg796 18 днів тому

    영상 잘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양시무스님 너진똑님 모두의 팬이 됐습니다

  • @THEdoctorJIN
    @THEdoctorJIN 19 днів тому +1

    그 수많은 목사님의 해석보다 유투브 한편의 파급영향력이 높고, 성경에 대한 지적호기심을 채워준 너진똑님이 대단하다.

  • @젠타영민쿰
    @젠타영민쿰 20 днів тому +3

    진짜 속이 뻥 뚤립니다. 제발 좀.. 기존 신학을 배우신다면 아니 배우진 않더라도 찾아보고 참고라도 좀 하신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 후.. 제가 보기엔 너진똑님은 하니님을 믿는 믿음이 아니라 사랑이라는 관념에 너무 빠져 계신듯 합니다. 그러니.. 여러 사상도 상관없다는 이야기를 하시는거 같아요 정말 믿는 사람으로서의 신학에 가기까지 많은 기도가 필요할거 같습니다. 1~3편까지는 진짜 아에 초신자들 학습자료로 써도 될정도였는데 흠... 너무 사랑과 평화에 매몰된게 아닌가 싶네요.. 뭐 언젠간 정말 찐엔딩을 보시겠죠 암튼 속시원한 컨텐츠 감사합니다. 비루한 신대원생이 좀 위안을 얻고 갑니다!

    • @dazz-w7c
      @dazz-w7c 5 днів тому +1

      하나님은 자기 안믿는 자들은 심판하는 심판자고 자길 믿으면 '조건적인' 사랑을 해준다 뭐 이런 말을 하고 싶은 건가? 당신의 하나님은 옹졸하기 짝이 없군요 ㅋㅋ

  • @황금탈
    @황금탈 20 днів тому +6

    한국 기독교인들은 성서를 읽을때 자신들이 유대인인줄 알고 읽습니다. 우리는 성서가 말하는 이방인이며 구약에서 말하는 무찔러야할 대상의 이방인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유대인의 입장에서 구약을 읽음면서 마치 유대인이 우리편, 이방인은 적편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구약에서 죽어마땅한 우상을 숭배하는 이방인이지요
    신약도 같아요... 사도들과 제자들이 말하는 복음에서 우리는 이방인인데 자꾸 유대인입장에서 성경을 읽어요....
    양시무스님도 목사이기 때문에 성서를 객관적으로 읽지 못해요... 틀린 부분의 성서를 하나님 말씀이니까 맞다는 전제를 해버리니 해석이 굽어지네요..... 해석을 곧게 해보세요 하나님이 없거나 성서가 틀렸다고 하더라도 해석을 곧게 해보세요

    • @sheep_maximus
      @sheep_maximus  20 днів тому +3

      유대인의 자리 접붙임 받아서 이제 우리 자리인 걸요오. 바울은 이방인의 사도인데 ㅠ

    • @황금탈
      @황금탈 20 днів тому +1

      @@sheep_maximus 그래서 유대인이 아니라는거지요... 유대인에게 이야기 한 부분과 이방인에게 이야기 한 부분을 나누어서 이해해야 합니다. 접붙임되었다면 유대인인가요? 유대인에게 접붙임되었나요?

    • @sheep_maximus
      @sheep_maximus  20 днів тому

      @@황금탈 유대인의 언약을 우리가 계승합니다~

    • @dhncute
      @dhncute 20 днів тому +3

      @@황금탈 인종으로 보시지 마시구. 유대인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 이방인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 이라고 보셔야 할거같아요. 성경은 비유로 되어있는 부분이 많습니다.

    • @황금탈
      @황금탈 20 днів тому +1

      @@dhncute 와 이렇게 보니까 자신이 유대인의 입장에서 보는거라는겁니다. 성서에서 말하는 이방인은 믿지 않는자가 아니고 민족상 이방인이지요

  • @HarryKong-zn1zx
    @HarryKong-zn1zx 20 днів тому +10

    반박영상인데 너진똑님보다 너무 전달력이 떨어집니다. 정리되기보다 호흡도 불안정하게 다다다 말씀을 연속적으로 하시구요... 오히려 교만하신거같은게, 한 사람의 해석을 본인이 더 온전하다는 시선으로 해당 의견을 평가하고 폄하하는 모습이 현직 목사님 이신지 의문이듭니다. 유치하다라던가, 잘 모른다던가... 오히려 목사님 의견이 종교론적으로 성경을 무지성적인 믿음의 시선 아래서 판단하셔서, 근거가 더욱 부족해 보입니다.

    • @kallahtaemin
      @kallahtaemin 19 днів тому

      @@HarryKong-zn1zx 마지막 스윙스? 예시 잘생각해보세요 보기전부터 내 편견은 없었는지도..

    • @성이름-r6e1j
      @성이름-r6e1j 19 днів тому +3

      반박영상의 내용을 반박하는게 아닌 본인이 이 채널이 생각하는 태도를 비판하면 뭐 할말없지

  • @크쿠르키루쿠
    @크쿠르키루쿠 16 днів тому

    역시 전공으로 오래판사람 얘기듣는맛이또있네요
    이래서 과감한 의견-그에대한 전공자의 반박을 같이보는게 좋다능 ㅋㅋ

  • @marygonyang
    @marygonyang 18 днів тому

    세상엔 많은 사람들이 있고 이하 매우 비하의 댓글...(생략) 시간은 37분 볼 만 한 영상이던가요 그대의 바람만큼의 행복을 빕니다(이하 비하의 댓글 생략)

  • @seelook-e2b
    @seelook-e2b 2 дні тому

    사실... 너진똑에겐 성경과 예수님과 공자와 석가모니는 목적이 아닌 수단이닌깐요.
    너진똑은 저 모든것을 믿을수 있는거죠.
    수단일 뿐이니깐요.

  • @김신-l3j
    @김신-l3j 19 днів тому +5

    나도 창의적이라거생각했다 모세가 가짜라면서 이단이 이렇게 해석한다라는 예라고햇으면 레전드였을텐데 ... 깊이 묵상하지않은 티가 났다...그냥 문구로만 본느낌이 강햇다 마음으로 성경을 읽은사람은 내말을이해할것이라 생각함

    • @타코야끼-m6w
      @타코야끼-m6w 17 днів тому

      그래서 비기독교인 사람들이 관심을 가진거죠. 기독교인 마냥 논리와 현실성 없이 마음 믿음만 이용해서 이야기했으면 중간에 욕하고 끔

    • @김신-l3j
      @김신-l3j 17 днів тому

      @타코야끼-m6w 기독교인이 논리와현실성없이 마음 믿음만 이야기한다는 전제가 제가말한 마음으로 읽었다는 전제랑 다르게 오해하신것같고요.. 비기독교인이 관심을 가진건 기존구독자+기존논리에서 다른시각적인 흥미라고 생각합니다 비기독교인이신가보네요.. 제 댓글에 의도는 전반적인 성경전체를 보지않고 이시대 이단처럼 자기가 생각하는 성경의 한구절 한구절씩따와서 이야기했다라는 느낌이 강했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끝을 이단이 이렇게한다로 말하면 창의적이고 좋았을거라고 말한거고요 깊이묵상하지 않았다고 한건 이 유튜브의 목사님이 잘풀이해서 설명해주셧죠

  • @황금탈
    @황금탈 19 днів тому

    너진똑님의 이야기를 대충 들었는데 새로운 해석이라고 하기에는 미드라쉬에 비해서 많이 아쉽네요. 양시무스님도 미드라쉬 등을 읽어보셨겠지만.. 우리나라 기독교인들이 보면 아주 말도 안되고 옆으고 갔다가 뒤로 갔다가 튀어올랐다가 뭐 그정도지요... 심지어는 어떤분은 해석은 더 많고 다양할수록 좋다고 이야기 하더라고요
    근데 하나님이 없는데 성서가 틀린건데 왜 누구는 맞고 누구는 틀릴수 있는거죠? 정말로 캐논 자체가 맞지 않은데 말이지요
    정통도 이단도 없어요...
    한국 교회 신도들은 복음이 뭔지를 모르더라고요
    예수 믿으면 구원받는다? 그렇게 주장하니 이순신이 예수를 믿었느냐 안믿었느냐? 믿을 환경이 안되어서 안믿었으니 구원 못받았다 안타깝지만.....
    이런것도 확실하게 대답을 못해주고 회피하는 교인들이나 목사들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성경에도 예수 안믿어도 구원받을수 있다는 내용들이 즐비한데 그건 모르겠지요?
    아무튼 저는 믿지는 않지만 성서에서 말하는 내용을 어느정도는 이해하고 있어요

  • @천사비숑
    @천사비숑 19 днів тому

    14:28 여기서 어떤 부분이 복수형이라고 적혀있나요? 단지 기수, 여성형, 단수형, 절대형 이라고 적혀져있네요.
    차라리 אֲחָדִים (achadim)이 복수형이라고 해야하지 읺나요? 그리고 히브리어에서 복수형을 사용할 때, 항상 다수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일치" 또는 "동질성"을 나타낼 수도 있습니다.

    • @sheep_maximus
      @sheep_maximus  19 днів тому +1

      아 맞습니다. 설명을 착각했네요.
      1. 앞선 에하드는 단수가 맞습니다. 제가 설명하다가 착각했습니다.
      2. 뒤의 에하드는 복수형태입니다. 제 설명은 여기에 대한 내용입니다.
      3. 기수의 복수 형태는 시장 용어로, 한두어개를 뜻합니다.
      4. 히브리어의 복수형태는 최상급을 나타낼 때 사용되긴 합니다만, '제가 알기론' 동질성을 나타내는 활용예가 없습니다.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첨언을 하자면, 언어가 하나였다고 한들 국가의 발전사로 설명이 가능하다고 보긴 합니다.)

    • @천사비숑
      @천사비숑 19 днів тому

      @sheep_maximus 아 그렇군요! 저는 띄어주신 사전만 보고 영어로 (기수, 여성형, 단수형, 절대형)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한편 "동질성" 에 대해 제가 말씀드린 부분은 '한 단어' 가 여러가지 속성을 포함한다는 표현이었는데 더 정확히 전달하지 못 한거 같습니다. 이렇게 말씀 드리면 제가 어떤의미로 말씀드렸는지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예를 찾아보면
      (Vayikra Elohim la-rakia shamayim)
      "하나님이 궁창을 하늘이라 부르셨다" (창세기 1:8)
      샤마임 (שָׁמַיִם) - 하늘
      은 복수형이지만 넓음, 다양성, 또는 초월성을 표현하면서도, 단일 개념으로 작용합니다.
      (Ve-kol ha-anashim asher al p'nei ha-adamah)
      "땅 위에 있는 모든 사람들" (출애굽기 11:8)에서
      이쉬밈 (אִישִׁים) - 사람들
      복수형입니다만 다양한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내포하면서도, 같은 본질(사람)이라는 동질성을 표현합니다.
      (Devarim achadim)
      "같은 말들" (창세기 11:1)
      데바림 (דְּבָרִים) - 말, 말씀
      위에서도 말씀드린 것처럼 복수형으로 말들, 단어들 이라고 하는데요, achadim이라는 수식을 통해 "동일한 내용" 이나 "하나의 뜻을 가진 말들" 로 해석되고, 이는" 단일한 의사소통" 을 표현하여 동질적인 통일성 이라고 합니다만
      이 부분은 목사님께서 설명하셨으니 그대로 생각하겠습니다.
      (Vayavdel bein ha-mayim asher mitachat la-rakia u-vein ha-mayim asher me’al la-rakia)
      "하나님이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을 나누셨다" (창세기 1:7)
      마임 (מַיִם) - 물
      복수형입니다만
      단일한 물의 개념을 나타내며, 복수형 사용은 물의 광대함, 동질성, 다양한 형태(바다, 강, 비 등)를 포괄합니다.
      이 외에도 찾아보니 엘로힘, 하임등 여러 가지 예시가 있습니다만 다 아시리라 생각 합니다!
      저는 단지 사전내용이 설명하시는 사운드 와 자막과 반대적인 서술이 적혀있어, 알아보고 댓글을 달았습니다.
      저는 모태신앙으로 대학가기 전까지 열심히 믿음 생활을 하였고 목사님 부부께서 아들 처럼 사랑해 주셨지만 중학교 졸업즈음부터 목사님의 과학적 무지함과 과도한 순종 복종요구와 침례교 특유의 근본주의로 인하여 의심하기 시작해서 21살 부터 믿기를 거부하였습니다.
      제가 184cm로 덩치가 큰 편이고 성인임에도 성경을 근거로 중1( 181cm) 부터 아버지로부터 당시까지 구타와 벌, 수면 박탈같이 학대를 받았고 교회 안나가고 식사기도 거부로 체벌고 모욕을 감내하고 교회와 성경이라는 "악마들과 그 말씀" 으로부터 해방되어 살아갑니다.
      그러나 예수님에 대한 애증같은 것이 있어 잘잘법이나 너진똑의 영상, 그리고 양시무스님같은 분들의 설교가 아닌 해석을 듣고 있습니다. 동생은 선교사, 그 남편은 개척교회 목사님이고, 제 주변에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개신교 신자지만 진짜 예수님의 제자를 본적이 없습니다. 그냥 까는게 아니고 정말 이웃 모두 독실하십니다. 장로님들(아주 유명한) 집사님들 권사님들 그리고 초대형 교회 개척하신 원로 목사님의 손자까지.
      그래서 저는 리처드 도킨스의 책인 만들어진 신의 원래 제목 "The God Delusion"() 이 옳다고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아무튼 교회를 저주하면서도 어쩔수없이 가스라이팅당해서 기독교 세계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대중음악을 굉장히 좋아하에도 머리속에는 항상 찬송가만 재생됩니다. 그리고 무의식적으로 죄가 아니지만 죄책감을 짊어지고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고대언어로 성경을 찾아보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만 상당히 어지럽내요.
      목사님께서는 저같은 사람 만들지 마시고 지성과 이성과 덕목으로 많은 영혼 구원하시길 바랍니다.

    • @천사비숑
      @천사비숑 19 днів тому

      @@sheep_maximus 아 그리고 목사님, "죄와 질병" "치유의 은사" 에 대해 다뤄주실 수 있을까요? 제가 교회를 떠난 큰 이유 중 하나여서 이 문제에 대해 갈증을 느낌니다. 제가 질병을 겪고 있을 때 당시 교회 사모님께서 윤석전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라고 하셔서 당시 항상 들었는데 전혀 은혜롭지 않고 오히려 상처만 더 생겼었습니다.
      목사님께서 충분히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치유의 은사" 같은 경우도 대부분의 이단듵과 관계가 있어서요. 그렇지만 지금도 "치유의 은사" 를 발휘하시는 유명하신 장로님, 목사님들이 계시지요. 목사님의 의견과 성경에 근거한 해석을 듣고싶습니다.

    • @sheep_maximus
      @sheep_maximus  19 днів тому +1

      @@천사비숑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상세하게 잘 설명해주셨군요! 잘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죄와 질병, 치유의 은사에 대한 내용은 기회가 될 때 차차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밤바바-k6k
    @밤바바-k6k 7 днів тому

    기독교 믿지않고 성경 공부도 제대로 해본적 없는 사람입니다. 너진똑님의 영상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양시무스님은 아주 오랜기간 열심히 성경 공부를 하시고 여러 학자들의 이론을 연구하신 듯 합니다. 그런데 때로는 그런 주류 의견이 새로운 걸 발견하는 눈을 막기도 하더군요. 너진똑님은 성경 하나만을 줄기차게 파고들면서 스스로 어떤 깨달음을 만들어가다보니 신선한 발상이 나오지 않았나 합니다. 뭐가 맞고 틀린지 결국 확실하게 알 수 있는건 없으나 비종교인으로써 너진똑님의 영상이 매우 친절하고 감명깊었다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ㅎㅎ

  • @truthwillsetyoufree8
    @truthwillsetyoufree8 20 днів тому +6

    이렇게 가다가 그노시스파나 자유주의학파처럼 결국 배도의 길로 가게됩니다.

    • @Rrs-5def
      @Rrs-5def 20 днів тому +1

      매우 동감합니다. 너진똑 영상은 전형적인 사이비 해석인데 이분들은 그래 그렇게 볼수도 있지 하면서 여유(?)를 떨고 있는데 그거 교만입니다. 악기를 배워보신분들 아시겠지만 배울때는 잘 안되는게 자고 일어나면 기가막히게 잘되죠. 다메섹 등 변증법한다는 사람들 스스로 인본주의적 논리와 보수주의적 신앙을 스스로 컨트롤 할수 있다는 전제하에 진행하는데 모세가 사기꾼이고 기적은 비유고 아런 말들 그럴수 있어가 내가 자는 사이 나도 모르는 사이 무의식속에서 그래 그게 맞을거 같다고 되고 마음속에 예수는 신이 아닌 사람이라고 받아드려지게 될겁니다. 인간이 결국 피조물에 불과한 연약한 존재임에도 스스로 나는 똑똑해 나는 건재해 하며 큰 착각에 빠져있는거죠. 스스로 얼마나 뽐내고 싶으면 유튜브를 찍고 랜선선교라고 할까 싶습니다. 이미 정신적으로 배도의 길을 가고 있으니 은혜가 없고 은혜가 없으니 신자도 없는게 자연스러운 이치죠.

  • @gracejoyryu7083
    @gracejoyryu7083 20 днів тому +1

    두분다 너무 귀하십니다~~

  • @liebebae
    @liebebae 20 днів тому +4

    다 좋은데... 인트로 표정이 킹 받아요...

    • @sheep_maximus
      @sheep_maximus  20 днів тому

      그 묘한 매력에 빠지면 답도 없습니다:)

  • @원디-u4f
    @원디-u4f 20 днів тому +3

    갈수록 인트로 어그로가 일취월장하는군요 ㅋㅋ

  • @blackrabbit358
    @blackrabbit358 20 днів тому +6

    우리 너진똑 전도사님 욕할까봐 헐레벌떡 달려옴

  • @New__ThingS
    @New__ThingS 20 днів тому +3

    너진똑님 영상보면서 좀 그랬던건
    하나님이 사랑의 하나님만 있는 줄 아시는 것 같아 좀 안타까워요..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읽으셨다면서 사랑의 하나님만 있는 줄 아시는 것 같아 좀 안타까워요..
    요한계시록 읽으셨다면 20장만 읽어도 알텐데..
    그리고 본인이 하나의 결론을 못 박고 결론에 도달하기 위해 성경을 다소 위험한 방법으로 해석한 모습이 보이니 안쓰럽습니다. 뭐 저도 대단한 통찰을 가지고 신앙생활 하는 것은 아니지만
    살아보니 늘 사랑의 하나님만 있는 건 아니거든요..

  • @user-dfvg5fty7ff
    @user-dfvg5fty7ff 18 днів тому

    모세 마피아설 ㅋㅋㅋㅋㅋㅋ 정말 새롭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jaeyongsoosan
    @jaeyongsoosan 20 днів тому +2

    조은 영상이다

  • @멍뭉멍뭉1
    @멍뭉멍뭉1 20 днів тому

    계속 유튜브해주셈. 너무 재밋어여

  • @진지함으로세상을바꾼
    @진지함으로세상을바꾼 20 днів тому +1

    수고하셨습니다.

  • @freedom_855
    @freedom_855 18 днів тому

    근데 아무리 천국 지옥 심판이라 할 지라도... 그냥 죄악의 근거가 너무 말도 안되는 것들이 많아서 ㅋㅋㅋ 내가보기엔 솔직히 인문학적인 양식으로 성경을 추천해왔지만 이런식의 천국지옥??? 근거에 해당해서 심판을 정당화한다??? 나는 문학적으로 비추라 생각함

  • @biglee3414
    @biglee3414 10 днів тому

    내용의 진실성과는 별개로 썸네일이 너무 낚시성이네요. 좀 아쉽습니다. 채널 운영 하면서 고민은 많으시겠지만. 다른 방법을 좀 검토해 보시면 어떨까요??

  • @YulShin
    @YulShin 11 днів тому

    확실한건 기독교는 지금 건강해지고있다는거임.

  • @캭하
    @캭하 18 днів тому

    인트로 어그로 미쳤네요ㅋㅋㅋ

  • @whiteW-x1g
    @whiteW-x1g 20 днів тому +2

    그래서 진엔딩이 뭔가요 ㅋㅋ.. 제가 생각한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 @차강성
      @차강성 20 днів тому

      사도신경 마지막 부분 보세요

  • @say3550
    @say3550 20 днів тому +4

    누가 맞는 것 인가 판단 해야 할 땐 현실을 보라. 현재 교회를 보라.

    • @sheep_maximus
      @sheep_maximus  20 днів тому +5

      피장파장의 오류네요

    • @카페라떼-t1b
      @카페라떼-t1b 20 днів тому

      사실과 가치판단을 동일시하는 오류군요

  • @ssambbong00
    @ssambbong00 16 днів тому +1

    당연한 예수님의 사랑의 이야기를 나를 친양하게 만들려는 기독교 목사님들이라 해석을 못했던 거라고 생각해요.
    신학에 관한 교만함이 사랑을 가리는 듯 합니다. 나는 몰라요라고 나오는 신학생이 없음이 아쉽습니다.
    내가 더 잘알아요 라고 하나 둘 나오는 듯 해서 별로네요.

  • @cppcompile
    @cppcompile 18 днів тому

    명쾌한 해설 영상이네요.

  • @user-yq9wp8fh2t
    @user-yq9wp8fh2t 19 днів тому

    너진똑님의 해석이 완전히 여지도 없이 잘못된거라면 하나님은 죄없는 어린아이들을 학살한게 되는게 맞는것인가요?

  • @토마토-s2m
    @토마토-s2m 18 днів тому

    4편 너무 어려워 ㅠㅠ

  • @이규정-p3g
    @이규정-p3g 20 днів тому +4

    무슨 말인지 도통....

  • @newcreature-g7j
    @newcreature-g7j 20 днів тому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