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몽펠르랭 소사이어티 서울 총회 개최와 의의|정치경제강좌|김인철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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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0 січ 2025

КОМЕНТАРІ • 2

  • @CFEorg
    @CFEorg  День тому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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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도헌-o1k
    @김도헌-o1k День тому +1

    생산의 목적은 소비에 있다.하지만 소비의 목적은 생산에 있다.
    1.Gross output이라는 개념을 만들고 기업간의 거래를 통계적으로 계산하는 것은 훌륭한 아이디어 입니다.
    2.그러나 생산의 목적과 각 기업들간의 거래의 목적은 결국은 소비자들의 소비에 있습니다.
    3.소비는 돈으로 물건이나 서비스를 구매하는 행위입니다.
    4.그러나 돈을 빼면 소비는 자신이 가진 가치가 낮은 상품이나 서비스를 남이 가진 자신이 생각하는 높은 가치를 지닌 물건과 교환해서 부를 쌓는 행위입니다.
    5.기업간의 거래를 조사해서 GO를 만드는 것은 소비자의 거래를 합해서 생산과 소비 또는 공급과 수요를 모두 계산해 넣어야만 반쪽짜리 경제통계지표가 되지 않습니다.
    6.GO를 만든 아이디어는 훌륭하지만 이는 생산측면만을 설명할뿐이고 소비측면은 경제적 계산에 넣지 않고 있어서 공급측에만 치우친 경제학이라고 봅니다.
    7.그리고 소비의 목적은 생산에 있다고 말씀 드리고 싶은데 이는 다음과 같은 이유입니다.
    8.소비를 하기 위해서는 소득이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를 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개인적으로 생산한 물품이나 서비스가 존재해야 합니다.
    9.농부는 쌀을 생산하고 자동차업자는 자동차를 생산합니다.
    10.이 경우에 농부는 자동차를 소비하고 자동차업자는 쌀을 소비합니다.
    11.그러나 소득은 농부나 자동차업자나 거래 하기전에는 없었습니다.
    12.소득은 거래후에 남은 물건이나 서비스인데 농부는 자동차를 소득으로 하고 자동차업자는 쌀을 소득으로 합니다.
    13.따라서 소득이 곧 소비된 물건이나 서비스이고 이러한 소비를 위해서는 거래할 물건이나 서비스가 존재해야 하는데 이는 생산입니다.
    14.생산의 목적은 소비이고 소비의 목적은 생산입니다.
    15.소비의 목적이 효용이라고 또는 만족감이라고 생각하는데 거래를 위해서는 또는 소비를 위해서는 생산이 거래할 두 당사자 모두에게 일어나야 합니다.
    16.기업간의 거래의 목적은 소비자들에게 소비하기 위해서인데 Gross Output 은 공급 경제학처럼 생산과 공급에만 치우치는 반쪽짜리 경제적 생각이라고 봅니다.
    17.가격의 결정이 공급과 수요의 작용이라면 GO 가 수요측도 생각해야 한다고 봅니다.
    18.소득은 돈이 아닌 거래전에 생산한 것이고 소비는 거래후에 얻은 것입니다.
    김도헌 올림.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