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매국노들을 해방 직후 하나도 청산하지 못한 현실에서 이자들이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가장 중요한 가치인 표현과 사상의 자유라는 방패 뒤에 숨어서 암약하다 이제 드디어는 주류로 올라서는 그러한 시기가 도래했다. 그냥 놔두다간 우리 한민족이 일본 민족과 통합되고 북한은 영구히 다른 민족으로 떨어져 나가는 그런 무시무시한 사태가 벌어질수도 있다고 하니 모골이 송연하다. 이에 친일을 확실히 뿌리뽑으려면 표현과 사상의 자유를 기초로 하는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잠시 유보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잠시 해본다....ㄷㄷㄷ
한반도에서 오랫동안 살아 온 비슷한 생김새, 말과 문화를 공유했던 사람들이, 구한말 계급 철폐 제도로 함께 묶였고, 일제에 병탄되면서 이질적 말과 문화, 폭압에 함께 고통받고, 공동으로 대응하면서 생겨난 개념이 '민족'이라는 거네. 일제 시대가 신분 상승의 기회가 되었던 사람이나, 천한 신분과 같은 민족이라는 이름으로 엮이기 싫었던 비뚤어진 양반 계급 입장에선 아시아 2등 시민으로 남는 게 오히려 좋았을 것 같음. 그래서 뉴라이트가 친일이면서 변절자이거나 기회주의자들임. 경제적 지위에도 불구하고 같은 동등한 국민으로 묶여 평등을 강요당한다고 생각하는, 스스로 잘났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이런 역사적 경험 때문에 친일과 뉴라이트를 밀어주는 것 같음.
뉴라이트는 리승만 대통령을 존경한다는데, 리승만 대통령이 일본에게 한국 영토인 대마도 반환하라고 했던 이야기는 전혀 모른척 하더군요. 대마도는 1870년 까지 한국(당시 조선)의 영토였지만, 국력이 쇠하고 정세가 혼란한 틈에 일본이 강탈하여갔어요. 리승만은 이 사실을 알고서 일본에게 대마도 반환을 요청한 거죠. 뉴라이트 들은 이 사실에 대해선 알면서도 외면하는 것으로 보이네요.
민족을 정의함에 있어서 통혼권이 허용되지 않는, 혈통 기반의 신분제/계급이 있느냐 없느냐로 따진다면 현재에도 인도에는 민족이란 개념이 없겠군요. 종교적인 이유로 카스트 제도가 아직도 실질적인 힘을 발휘하고 있으니. 실제로 학계에서는 그렇게 보는 것인지? 그리고, 민족이든 종족이든 무슨 상관이 있을지. 현재 학자들간의 민족이라는 개념 정의에 부합하는 것이 갑오경장 이후에나 형성되기 시작한다고 해서 우리가 같은 종족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었던 것은 아닐 것이고. 민족이라고 하면 그럴듯하고 종족이라고 하면 그보다 못한 것처럼 느껴지는 것인지... 우리 선조들이 우리를 중국이나 일본과 같은 종족이라고 생각한 적은 없을텐데... '민족'이라는 개념이나 실체가 없었으니 같은 민족아라고 생각한 적도 당연 없을테고.. 전 세계적으로 근대에 들어 신분제가 철폐되면서야 등장한 개념이 '민족'이라면 그런 '민족'이라는 단어에 집착할 이유는 없을 듯...그보다 더 유구하고 오래된 '우리는 저들과 다른, 같은 사람'이라는 인식이 있으니... 그걸 뭐라고 부르든 간에...
양반 혹은 귀족과 노예로 나뉘어진 신분제의 분별기준은 영적 가치다. 마치 부자와 빈자로 나뉘어진 물질문명의 계층사회 분별기준이 물질적 가치인 것처럼, 또 옳고 그름을 따져 승패를 겨뤄 집권당과 피집권당을 가르는 데모크라틱 사회의 분별기준이 정신(이데올로기)적 가치인 것처럼, 그 어떤 가치를 추구하면, 그것이 영적이던 물질적이던 아니면 정신적이던, 가진자와 그렇지 못한자의 구분이 생기고 더 나아가 구별과 차별이 생기는 것이다. 신분제, 혈통사회가 붕괴해 혈연사회의 외부 경계와 내부 동질성을 가진 '민족' 공동체란 새로운 개념의 공통체가 생겼다는 전우용교수의 얘기가 무척 흥미롭다. 그러나 한가지 의문이 생기는 점은, 임진왜란 당시 지배층인 왕과 양반처럼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걸고 싸울 사명이 없는 천민들과 노예들이 강제징병이 아닌 의병을 일으켜 외세인 왜국과 목숨걸고싸우려 했던 소위 민족적(혈연적) 외부경계의식은 이미 존재했었고, 혈연관계가 형성되지 않은 동서고금의 수많은 혈통공동체에서도 전쟁이란 극단적 분쟁 상황에선 예외없이 발생되어 왔다, 또 지배층인 왕과 양반에 대한 복종심(주종관계)은 일종의 영적인 일체감으로, 혈연적이거나 혈통적, 즉 육체나 육신의 내부 동질성과 다른 영적가치의 내부 동질성으로 봐야 하는게 아닌지... 더 나아가 '민족'을 구성하는 종교적 동질성이 바로 혈통이나 혈연과 같은 눈에 보이는 육신과 육체 혹은 물질적 가치의 공유가 아닌 눈에 보이지 않는 '상상'으로만 인지할 수 있는 영적가치의 공유이기 때문에, 민족이란 개념이 19세기 일본학자에 의해 서방문물을 번역하는 과정에서 아시아에선 새롭게 발생되었다 여기기 보단, 영적, 물질적, 정신적인 내적 동질성과 타집단에 대한 외적경계의식을 가진 하나의 인간 공동체를 규정하는 서방언어의 단어를 번역하는 과정에서 일본학자의 지극히 성숙하지 못한 이해력으로 영적가치를 부정하는 개념을 내포한 '민족'이란 단어로 잘못 전달되어진건 아닌지.... 우리가 아는 민족이란 개념은 단순히 혈통이나 혈연과 같은 세속적 가치의 공유로 그 내부 동질성을 공유하는게 아닌, 눈에 보이지 않는 영혼의 가치를 공유하는 종교, 이데올로기와 문화 같은 정신적 가치를 공유하는 공동체를 의미하므로, '민'이라는 영적가치의 기준으로 따질 때, 가지지 못한 피지배층을 의미하는 문자보단 더 포괄적인 인간공동체를 의미하는 단어가 옳바르지 않을 까 싶음. 즉, 내생각엔 '민족'이란 단어는 잘못된 번역인것 같음, 왜냐면 혈통사회의 내부동질성을 가진 귀족과 노예의 영적일체성을 부정하고, 육신, 물질적 가치를 공유하는 혈연관계만을 긍정하며, 모든사람을 의미하는 문자가 아닌 영적으로 가지지 못한 피지배층을 의미하는 '민'이라는 단어에 전체 구성원이란 개념을 억지로 집어넣었기 때문/
@@한계돌파-c1q 혈연사회인 지금도 왜의 명령을 받고 자국민을 향해 총부리를 겨누는 이념적 노비들이 아주 많음. 어쩌면 혈통사회였던 임란때보다 더 많음, 영적가치가 무너지고 오직 돈만 우선하는 물질풍조속에 외부경계가 뚜렷하지 않고, 내부동질성도 더 희미해 졌음, 고로 우린 지금 '민족'이라 잘못 번역된 인간공동체를 과거와 달리 제대로 형성하지 못하고 있는 것임.
전우용교수님께 여쭤봅니다. 늘 궁금했던 건데요 '혐한'이라는 단어요.. '반일' '반중' '반미'... '혐'이라는 강한 표현을 쓰지 않는데 왜 일본은 또 우리 역시 '혐한'이라는 표현을 쓸까요? 전 이 '혐한'이라 단어를 들으면 너무 기분이 나빠요. 그럼 우리도 '혐일'이라고 하든가...
이래서 한나라의 올바른 역사교육이 진짜 중요하다. 정상적인 역사교육을 받으면 반일감정이 생기는건 당연히 이치다. 우리나라 역사교육은 암기과목에서 빠르게 탈피해야한다. 역사과목은 그민족의 철학을 가르치는 학문이다. 올바른 역사교육으로 올바른 민족정신을 제대로 세워야한다. 일제강점기때 일본인들이 조직한 조선사편찬위원를 통해 씌여진 역사교과서를 지금까지 배우는것 자체가 현재의 우리나라 민족정기는 뿌리부터 잘못됐다. 다시금 제대로된 민족철학을 세워야하지만 우리나라 국사편찬위원회에는 뉴라이트 세력이 곳곳에 들어가있다.
@@절물사려니 박정희의 군사반란이후 나타난 영남패권주의야 말로 진짜 파시즘이죠. 그걸 완벽하게 강화시키고 고착시킨게 3당합당 이구요. 경상도인들의 7~80%는 모름 니다.자신들이 한국 사회를 얼마나 망가뜨리고 있는지. 나라를 팔아먹어도 새누리당을 찍는다는 대구출신의 울산 시장 상인의 말이 지금 현실이 되어가고 있잖아요.
유익한 말씀 잘 들었습니다. 민족 개념이 근대에 생긴 건 알고 있었지만, 그 과정에서 항일, 혐한 정서가 생겨난 역사는 잘 몰랐던 부분이네요. 아쉬운 점 한가지는, 앞의 15분 정도는 5분의 도입부로 축약할 수 있을 내용 같고, 후반 15분 정도가 주요 내용인 것 같습니다. 시간의 압박이 있어서인지 최욱 언론인도 진행 멘트를 많이 못하고 거의 듣고만 계시는 것 같아요. 훌륭한 내용인데 초반부의 다소 노잼 스멜로 중도 탈락자가 많지 않을지 기우를 해봅니다.
일제강정기때의 국적에대해서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강제로 이루어 젖던것이 원상회복되면 도덕적으로나 법적으로도 원천무효화 시키는데 일제의 총.칼에의해 겅제합병 되었다가 100년도 안된 35년 만에 칩략자를 모라네고 원상회복되었는데 이것은 원천무효에 해당돈다고 생각된다 국적은 조선이든 대한제국이든 대한민국이든 국민의합의하에 사용하면 된다고 생각됨
역시 사람은 배워야 합니다 ,이런 거 모르고 살 태평성대면 좋겠지만 세상이 뒤집히고 흑이 백이라 해도 반론 못하는 미쳐가는 사회에는 공부 싫어하는 사람도 이런 역사적 배경에 귀를 기울이게 되네요
댓글 쓰신 김혜영님은 최소 지성인 ㅎㅎ
전우용 교수님 감사합니다
전교수님 초청해 주신 매불쇼도 감사합니다
철학코너와 더불어 정규 코너가 생긴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
전우용 교수님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전우용 교수님께서 왜 세계 역사 이야기를 하지 했는데... 완전 큰 그림이었습니다. 오늘도 큰 거 배우고 갑니다. 풀로 또 한번 듣습니다.
아 정말 깊이 있는 역사지식
뒷통수를 한대 띵 맞는 역사 민족 이야기
앞으로 자주 나와 주세요
너무 좋았습니다!!
⇡⬜️
마자요 성폭행 당한 여자는 성폭행 당한 순간은 강간했던놈과 부부였단 말인가요 ?
다시 들으러왔어요. 더 듣고싶었는데 아쉬웠어요. 이런 이야기를 어디서 들어요. 매불쇼 최고
전우용 교수님 강의는 꼭 들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전우용 교수 같은 분이 나라의 주요 직책을 맡아야 나라 기강이 바로 설 것입니다. 계속 확고한 역사의식을 심어주시니 감사합니다.
국사편찬위원장으로 모셔야
부위원장 최태성
일본고정간첩 을
일제강점기때는 친일파(친일간첩)
라고 불렀고
지금은 뉴라이트 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예전에 쪽빠리 앞잡이라고 그랬지요
일제시대에 한일합방찬성100만명 서명운동 받으러 다니던 라도놈들은 뭐라고 불러야 함?쿠다라(=백제)는 왜(=일본)와 천년동맹이었으니까 토착왜구라고 불러야 하나?😂😂😂😂😂
그것보다 쪽빠리 앞잡이라고 했죠
시대의 지식인!전우용교수님
같은분이 존재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시대담론을 정확히 인
식 시켜 주시고 계몽시켜주시
는것 또한 감사드리고요,이런
암혹한 시간을 지나 제발 이
보단 상식적이고 보편타당한
일상을 맞이하게 되기를 간절
히 소망해봅니다.
뉴라이트는 타칭이 아니라 자칭해서 그리 부르는것입니다
뉴라이트라 하니까 그럴 듯한데 신친일매국노라고 칭해라.
매국라이트가 적격인거 같네요.
친일매국노 보다는 부왜역적무리 혹은
부왜역적놈들로
규정하는건 어떠신지..
니뽕라이트 워때요?
대충 공식명칭이 신친일파 인가봐요
쪽빠리 압잡이라고 예전엔 그랬죠.
이런 민족이란 단어 하나에 깊은 역사가 있는지 몰랐네요~~
새로운 지식을 알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교수님강의 정말 감사합니다
뉴라이트 역사는 반복되고 학습되므로 준비잘해서 그 뿌리까지 단칼에 베야 할때입니다
짧아서 너무 아쉬운 명강의... 감사합니다.
갈수록 친일이 많아질 거라는데 경악을 금치 못하겠음. 친일청산을 보지는
못할망정 늘어날거라니..
미칠노릇이네.
44❤❤4
법 제정 반드시!😠
오히려 뿌리 뽑을 기회가 될 수도 있겠죠~
친일매국노들을 해방 직후 하나도 청산하지 못한 현실에서
이자들이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가장 중요한 가치인 표현과 사상의 자유라는 방패 뒤에 숨어서 암약하다
이제 드디어는 주류로 올라서는 그러한 시기가 도래했다.
그냥 놔두다간 우리 한민족이 일본 민족과 통합되고 북한은 영구히 다른 민족으로 떨어져 나가는
그런 무시무시한 사태가 벌어질수도 있다고 하니 모골이 송연하다.
이에 친일을 확실히 뿌리뽑으려면 표현과 사상의 자유를 기초로 하는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잠시 유보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잠시 해본다....ㄷㄷㄷ
이사람은 꼭맟는말처럼 애기하지만 수긍할수없는 말도 많이하네 역사적인식도 이질적
오늘도 유익한 시간 감사합니다. 민족의 개념을 와해하고 반일이 나쁜 것이라고 몰고가는 자들이 정말 앞으로 우리 정체성을 얼마나 훼손하게 될지...
고품격 강의. 전우용교수님 ❤ 넘 좋네요. 민족이란..것과 (인 )(민 ) 뜻도 첨 알았네요. 눈을 뽑아 일을 부림 당하는게 민이 였다는 ㅜ슬프네요 갑오개혁 이후 민족이란 단어를 썼다는 것도. 오 👍
신친일매국노라고 칭하는 것에 동의합니다!
처음으로 글올립니다 시국을 개탄해도 좋고 희화해서 웃는것도 좋지만 이런 강의 필요합니다 역사원론 정말 뼈때리는 한마디 한마디입니다
전우용 교수님 감사합니다!
전우용교수님 감사합니다.
나중에 시간 넉넉하게 잡아서 '민족'에 대해 강의 부탁드려요. 오늘은 똥 덜 닦고 끝낸 기분입니다😅
항상 감사 합니다 이제 뉴라이트를 알게 되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뉴라이트가 뭐냐. 왜구 라이트다.
매국라이트 추가요.
@@김종학-o1l니뽕 라이트 추가요 기시다바리 대통령
왜라이트
짜장라이트 ㅋ
라이트(right)라는 표현이 아까워요.
숭일 매국노
개인의 이익을 위해 대한민국을 일본에 팔아먹으려는 이기적이고 정신 나간 사람들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런강의를 공짜로 듣다니 감사합니다
한반도 북쪽 땅을 러시아나 중국에 뺏길 수도 있다는 말씀에 일본을 어떻게 하면 우리가 뺏어 없애야 이 모순된 역사를 바로잡을 수 있을 지 고민이 되는 강의였습니다.
마지막 말씀이 제일 중요하네요.
니미뽕라이트가 작업하고 있는것은 민족을 분열시키고 한반도를 갈라서 자기네들 입맛대로 하고자 함이다. 그렇다면 누가 이익을보고 누가 고통을 당할것인가? 불쌍한 우리 민초들!!!
감사합니다! 역사를 다시 꼼꼼하게 배워야겠어요😅
초반 떡밥을 정확하게 회수하는 좋은 강의
일 밀정,
이완용 후애,
일본에붙어빌다,
동족에 약자등처사는밀정,
아주막나간다,,
교수님 말씀이 너무 유익합니다. 현시대에 참 화가 나는 부분도 있지만, 그보다 뭔가 깨닫고 유익하다는 느낌이 참 많이 드는 귀한 내용들이에요. 개국본 영상도 다 봤는데요. 귀로 책을 읽는 느낌입니당 ㅎㅎ 유튜브에서든 TV든 어디든 자주 뵙고 이야기 듣구싶어요 ㅎㅎ
전우용 교수님의 강의는 좋아요 먼저 누르고 경청합니다.
한반도에서 오랫동안 살아 온 비슷한 생김새, 말과 문화를 공유했던 사람들이, 구한말 계급 철폐 제도로 함께 묶였고, 일제에 병탄되면서 이질적 말과 문화, 폭압에 함께 고통받고, 공동으로 대응하면서 생겨난 개념이 '민족'이라는 거네. 일제 시대가 신분 상승의 기회가 되었던 사람이나, 천한 신분과 같은 민족이라는 이름으로 엮이기 싫었던 비뚤어진 양반 계급 입장에선 아시아 2등 시민으로 남는 게 오히려 좋았을 것 같음. 그래서 뉴라이트가 친일이면서 변절자이거나 기회주의자들임. 경제적 지위에도 불구하고 같은 동등한 국민으로 묶여 평등을 강요당한다고 생각하는, 스스로 잘났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이런 역사적 경험 때문에 친일과 뉴라이트를 밀어주는 것 같음.
이 내용들 자세히 들으시려면
'전우용 시사타파'라고 검색하시면 돼요.
하나 들으면 천천히 130개 다 듣게 돼요.
운전할 때 듣고 잠자기 전에 듣고 설거지할 때 듣고ㅎ 아주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사
감사합니다
진짜 놀라웠습니다!
-인 vs -민 의 차이!
사실 살짝 졸렸지만ㅋㅋ
깊은 통찰에 감동받아서 두번째 시청중입니다!
이제 농업인, 어업인 이라고 불러야겠어요!
정말 대단하시내요 ㅋㅋㅋㅋㅋ 저도 옥천 전우용교수님도 옥천 ㅋㅋㅋㅋ
박떡흠도 옥천.
시간 관계상으로 말씀이 짧게 끊기는 것 같아서 매우 매우 아쉽습니다. 다음에는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여 교수님의 말씀을 온전하게 다 듣고 싶습니다.
바른 역사 교육만이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다.
멋진 강의였습니다 생각해 볼 점이 많아지네요
이런 난리 난리에 모두 명확하게 친일파, 친일을 지식인의 덕목이라는 의식을 가진 자들을 청산 !!!!!
교수님 너무 물흐르듯 말씀 잘하셔여 오오오
언제들어도 진리입니다~~전우용교수님😊
너무 감사한 내용입니다 ^^
우리에게 너무 필요한 이야기입니다. 많이 배웠어요. 자주 나와 주세요.
교수님.. 좋은 말씀해주셔서 감사하고..진심 배우고 갑니다..
이런 내용은 자주 들어야 합니다
깊이가 있어요^^
최욱짱!!!
전우용 교수님이 계셔서 위로와 안심이 됩니다.❤
전우용교수님 매불쇼 환상의 콜라보
좋은강의 감사합니다
뉴또라이또들아 듣고있나?
뉴라이트는 리승만 대통령을 존경한다는데, 리승만 대통령이 일본에게 한국 영토인 대마도 반환하라고 했던 이야기는 전혀 모른척 하더군요. 대마도는 1870년 까지 한국(당시 조선)의 영토였지만, 국력이 쇠하고 정세가 혼란한 틈에 일본이 강탈하여갔어요. 리승만은 이 사실을 알고서 일본에게 대마도 반환을 요청한 거죠. 뉴라이트 들은 이 사실에 대해선 알면서도 외면하는 것으로 보이네요.
대마도 내놔라 우리꺼다
이거로 가죠? 독도 방어 하면서 대마도 공격 ㄱㄱ
오히려 좌파쪽에서 이승만을 친일로 매도하려고 일본하고 대립각 세운것들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하지않는걸로 알고있는데, 전혀 반대로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는군요.
1870년까지 우리거?
너무 나갔다.
@@vinniekim6899 한국의 국력이 강해지면 대마도와 (북한통일 후) 간도는 찾아와야 하죠.
@@vinniekim6899뭘 너무 나가?
집중하게 듣게되는 교수님 설명
최고입니다. 자주 계속 나와주세요
교수님!
감사합니다.
매불쇼 덕분에 역사공부 제대로 한다!
고맙다, 매불쇼!
기다려라 월급받아 곧 쏜다
💚💙
정말 중요한 강의다.
교수님 감사 합니다.
물흐르듯 재미있게 알아가는 지식. 교수님, 매불쇼 감사합니다.
유익한 내용 감사합니다.
정말 큰 울림을 주네요..
도시인...농민...
그런 단어의 원초와..
왜 친일이 득세하고,후에 북한이 무너졌을때 중국이나 러시아땅이 될수 있다는..
생각을 깊게 하고 무릎을 치게 만드는 정말 짧지만 강한 말씀..
이 영상 못 본 사람 없게 전편과 붙여서 풀영상으로도 제작 부탁합니다.
오늘 매불쇼 초반은 정치 비아냥. 중반은 진중함. 후반은 사이다였어요.
Good 🌻 👍 🌻 👍
일본인 119가 도지사일때 경기도에 살았다니 ㅜㅠ
그 이후로 국회의원도 못했어요 ㅎ
민족을 정의함에 있어서 통혼권이 허용되지 않는, 혈통 기반의 신분제/계급이 있느냐 없느냐로 따진다면 현재에도 인도에는 민족이란 개념이 없겠군요. 종교적인 이유로 카스트 제도가 아직도 실질적인 힘을 발휘하고 있으니. 실제로 학계에서는 그렇게 보는 것인지? 그리고, 민족이든 종족이든 무슨 상관이 있을지. 현재 학자들간의 민족이라는 개념 정의에 부합하는 것이 갑오경장 이후에나 형성되기 시작한다고 해서 우리가 같은 종족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었던 것은 아닐 것이고. 민족이라고 하면 그럴듯하고 종족이라고 하면 그보다 못한 것처럼 느껴지는 것인지... 우리 선조들이 우리를 중국이나 일본과 같은 종족이라고 생각한 적은 없을텐데... '민족'이라는 개념이나 실체가 없었으니 같은 민족아라고 생각한 적도 당연 없을테고.. 전 세계적으로 근대에 들어 신분제가 철폐되면서야 등장한 개념이 '민족'이라면 그런 '민족'이라는 단어에 집착할 이유는 없을 듯...그보다 더 유구하고 오래된 '우리는 저들과 다른, 같은 사람'이라는 인식이 있으니... 그걸 뭐라고 부르든 간에...
양반 혹은 귀족과 노예로 나뉘어진 신분제의 분별기준은 영적 가치다.
마치 부자와 빈자로 나뉘어진 물질문명의 계층사회 분별기준이 물질적 가치인 것처럼,
또 옳고 그름을 따져 승패를 겨뤄 집권당과 피집권당을 가르는 데모크라틱 사회의 분별기준이 정신(이데올로기)적 가치인 것처럼,
그 어떤 가치를 추구하면, 그것이 영적이던 물질적이던 아니면 정신적이던, 가진자와 그렇지 못한자의 구분이 생기고 더 나아가 구별과 차별이 생기는 것이다.
신분제, 혈통사회가 붕괴해 혈연사회의 외부 경계와 내부 동질성을 가진 '민족' 공동체란 새로운 개념의 공통체가 생겼다는 전우용교수의 얘기가 무척 흥미롭다.
그러나 한가지 의문이 생기는 점은, 임진왜란 당시 지배층인 왕과 양반처럼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걸고 싸울 사명이 없는 천민들과 노예들이 강제징병이 아닌 의병을 일으켜 외세인 왜국과 목숨걸고싸우려 했던 소위 민족적(혈연적) 외부경계의식은 이미 존재했었고, 혈연관계가 형성되지 않은 동서고금의 수많은 혈통공동체에서도 전쟁이란 극단적 분쟁 상황에선 예외없이 발생되어 왔다,
또 지배층인 왕과 양반에 대한 복종심(주종관계)은 일종의 영적인 일체감으로, 혈연적이거나 혈통적, 즉 육체나 육신의 내부 동질성과 다른 영적가치의 내부 동질성으로 봐야 하는게 아닌지...
더 나아가 '민족'을 구성하는 종교적 동질성이 바로 혈통이나 혈연과 같은 눈에 보이는 육신과 육체 혹은 물질적 가치의 공유가 아닌 눈에 보이지 않는 '상상'으로만 인지할 수 있는 영적가치의 공유이기 때문에, 민족이란 개념이 19세기 일본학자에 의해 서방문물을 번역하는 과정에서 아시아에선 새롭게 발생되었다 여기기 보단,
영적, 물질적, 정신적인 내적 동질성과 타집단에 대한 외적경계의식을 가진 하나의 인간 공동체를 규정하는 서방언어의 단어를 번역하는 과정에서 일본학자의 지극히 성숙하지 못한 이해력으로 영적가치를 부정하는 개념을 내포한 '민족'이란 단어로 잘못 전달되어진건 아닌지....
우리가 아는 민족이란 개념은 단순히 혈통이나 혈연과 같은 세속적 가치의 공유로 그 내부 동질성을 공유하는게 아닌,
눈에 보이지 않는 영혼의 가치를 공유하는 종교, 이데올로기와 문화 같은 정신적 가치를 공유하는 공동체를 의미하므로,
'민'이라는 영적가치의 기준으로 따질 때, 가지지 못한 피지배층을 의미하는 문자보단 더 포괄적인 인간공동체를 의미하는 단어가 옳바르지 않을 까 싶음.
즉, 내생각엔 '민족'이란 단어는 잘못된 번역인것 같음,
왜냐면 혈통사회의 내부동질성을 가진 귀족과 노예의 영적일체성을 부정하고,
육신, 물질적 가치를 공유하는 혈연관계만을 긍정하며,
모든사람을 의미하는 문자가 아닌 영적으로 가지지 못한 피지배층을 의미하는 '민'이라는 단어에 전체 구성원이란 개념을 억지로 집어넣었기 때문/
왜란때 농민,노비들이 왜에 협조해 왕을 공격하는 일이 아주 많았다고 합니다.
전국이 다 그랬다고 합니다.
@@한계돌파-c1q 혈연사회인 지금도 왜의 명령을 받고 자국민을 향해 총부리를 겨누는 이념적 노비들이 아주 많음. 어쩌면 혈통사회였던 임란때보다 더 많음, 영적가치가 무너지고 오직 돈만 우선하는 물질풍조속에 외부경계가 뚜렷하지 않고, 내부동질성도 더 희미해 졌음, 고로 우린 지금 '민족'이라 잘못 번역된 인간공동체를 과거와 달리 제대로 형성하지 못하고 있는 것임.
@@한계돌파-c1q 영적 동질감이 사라진 지금은 더 많은 이념적 노비(돈을 위해 공동체 전제의 영혼을 파는 배신자들)들이 왜에 협조해 자국민들을 공격하고 있음.
혈연사회인 지금이 혈통사회였던 임란때보다 더 많은 매국노들이 일본을 위해 자국민을 공격하고 있음. 이유는 임란때는 있었던 영적 동질감이 파괴되고 물질적 동질감을 우선하다보니 돈 몇푼에 국가 전체의 영혼을 팔아넘기기 쉬워졌기 때문.
그것은 국경인 이라고 합니다
전 교수님 강의 참 좋았습니다 :)
이건 진짜 최고의 강의네요. 평생 궁금증 중 몇개가 풀린 느낌. 진짜 박수칩니다.
전우용님 이닷!
책 잡동산이 현대사
소장각
엄청난 강의 기기막힌 교수님❤
도시인, 언론인,경제인 (왕을 보필하는 주변인) vs 농민,어민 ( 피눈물 흘리는 형상한자)
댓글 밑바닥에 3.1절에 일장기달면서 킥킥대는 인간들 몰려있네~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는 듯 하다. 전우용 교수의 강의에 또한번 화들짝 놀랍니다~
최고 전우용만세
최욱 대단해요
아, 이건 "상식"이어야 할 내용이 우리 "상식" 속에 빠져있었다는 깨달음의 시간...
전우용 교수님께 감사하고,
이렇게 귀한 시간을 마련해 주신
최욱 선생님, 매불쇼 여러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너무나 유익한 내용
강의 수준 너무 좋구요
우리는 정치투쟁을 하는 것이 아니라 독립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북한 정권이 무너지면
한국과의 통일은
당연수순이라 생각했는데,
아닐수도 있다는 말씀에
큰 가르침.
같은 민족이라고
같은 국가일수는 없으니
교수님 감사합니다.
아 이 품격 어쩔
진우용 교수님을 통해 고품격 지식과 성찰의 시간을 가집니다.
매불쇼 역시 최고!
매불쇼 최고
뉴라이트 시도는 결국 실패할거라고 봅니다뉴라이트 시도가 성공한다는 건 대한민국 대몰락을 의미합니다
민족 개념이 꼭 일본과의 싸움에서만 생긴 근대적 개념일까요?
여진,몽골,거란 침공시에도 귀족,평민,노비들도 함께 싸워가며 훨씬 중세이전부터 한민족 개념이 자리잡은 것으로 생각되는데.. 전우용교수님 말씀에 동의하기 힘든건 처음이네요
전우용교수님께 여쭤봅니다. 늘 궁금했던 건데요 '혐한'이라는 단어요.. '반일' '반중' '반미'... '혐'이라는 강한 표현을 쓰지 않는데 왜 일본은 또 우리 역시 '혐한'이라는 표현을 쓸까요? 전 이 '혐한'이라 단어를 들으면 너무 기분이 나빠요. 그럼 우리도 '혐일'이라고 하든가...
전우용 교수님 강의 너무 재밌어요
강의 다시 들으며 공부합니다.
전우용 교수님
고정 출연!
쵝오의 방송 이였죠...*^^*
이래서 한나라의 올바른 역사교육이 진짜 중요하다. 정상적인 역사교육을 받으면 반일감정이 생기는건 당연히 이치다.
우리나라 역사교육은 암기과목에서 빠르게 탈피해야한다. 역사과목은 그민족의 철학을 가르치는 학문이다. 올바른 역사교육으로 올바른 민족정신을 제대로 세워야한다.
일제강점기때 일본인들이 조직한 조선사편찬위원를 통해 씌여진 역사교과서를 지금까지 배우는것 자체가 현재의 우리나라 민족정기는 뿌리부터 잘못됐다.
다시금 제대로된 민족철학을 세워야하지만 우리나라 국사편찬위원회에는 뉴라이트 세력이 곳곳에 들어가있다.
재미있다. 또 해주세요.
전부다 경상도 출신들. 그중에서도 대구,경북.
경상도 대경권에도 독립운동했고 민주화운동 하셨던 열사님들 많음
전태일 열사도 대구분
싸잡지 마셔요.
지역감정, 남여성차별, 노인 젊은층 세대분리 등등 편가르기 하지마시길
@@절물사려니 물론 그런 분들도 계셨조.그러나 작금의 현실을 보세요. 영남 그중에서도 대구,경북 출신들과 대구,경북인들이 선거때마다 무슨짓들을 하고 있는지.
@@이동훈-d4p 흑만보지 마시고 백도 같이 봐주시길..현실이 그렇다하여 백까지 모두 흑화시키는 건..위험한 발상입니다..파시즘의 전조이기도 하지요..
@@절물사려니 박정희의 군사반란이후 나타난 영남패권주의야 말로 진짜 파시즘이죠. 그걸 완벽하게 강화시키고 고착시킨게 3당합당 이구요. 경상도인들의 7~80%는 모름 니다.자신들이 한국 사회를 얼마나 망가뜨리고 있는지. 나라를 팔아먹어도 새누리당을 찍는다는 대구출신의 울산 시장 상인의 말이 지금 현실이 되어가고 있잖아요.
꼭 불리할때 및 할말없을때 등장하는 단어네 ㅋㅋㅋ 은근히 맞는말같은데 ㅈ ㄲ 는 말
모 위험해지라죠 에효 수십년전 머리에 멈춰있으니
전우용 선생님 훌륭한 스승이시다
윤석열씨하고 같은 민족이 아니라 다행이다.
처음에 악플을 달지도 모른다고 하셨는데 영상 다 보고나니 무슨말인지 알겠네요.. 🤔😮🤤
유익한 말씀 잘 들었습니다. 민족 개념이 근대에 생긴 건 알고 있었지만, 그 과정에서 항일, 혐한 정서가 생겨난 역사는 잘 몰랐던 부분이네요. 아쉬운 점 한가지는, 앞의 15분 정도는 5분의 도입부로 축약할 수 있을 내용 같고, 후반 15분 정도가 주요 내용인 것 같습니다. 시간의 압박이 있어서인지 최욱 언론인도 진행 멘트를 많이 못하고 거의 듣고만 계시는 것 같아요. 훌륭한 내용인데 초반부의 다소 노잼 스멜로 중도 탈락자가 많지 않을지 기우를 해봅니다.
명강의입니다. 감사합니다.
뉴라이트고 나발이고 연개소문이라도 소환 해서 싹 정리해야 한다 왕도 토막 내서 강에 버리는데 뉴라이트 각오해라 민족의 반역 역적은 처단 하고 단죄 해야한다
악이 회개할 가능성이 사라질 때 전체주의 사회가 찾아오는 법. 처형보단 감옥.
최고 강의입니다...전교수님
일제강정기때의 국적에대해서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강제로 이루어 젖던것이
원상회복되면 도덕적으로나 법적으로도
원천무효화 시키는데
일제의 총.칼에의해 겅제합병 되었다가
100년도 안된 35년 만에 칩략자를 모라네고
원상회복되었는데
이것은 원천무효에 해당돈다고 생각된다
국적은 조선이든 대한제국이든 대한민국이든
국민의합의하에 사용하면 된다고 생각됨
와ᆢ뇌가 업그레이드 된 기분입니다😮❤
전우용 교수님, 좋은 강의 진짜 감사합니다.
전우용박사님 건강하시길❤
쉽게 잘 들엇습니다..
전우용교수님을 한달동안 고정출연 부탁드립니다. 오늘 정말 좋은 내용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