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한 개복치🐡의 험난한 인생살이ㅣ예민한 성격 고치는 법ㅣ예민한 성격 장점ㅣ불면증ㅣ예민함 커밍아웃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21 гру 2023
- 개복치 프로 예민러로 산 지 어언 3N년..
우울증, 공황장애, 불면증, 편두통, 근육통 등은 기본이고
대인관계나 회사생활도 남들보다 몇 배는 힘들게 느껴집니다.
나는 왜 이렇게 예민하게 태어났을까 백만번 고민했지만
이번 생에 이렇게 태어난걸 어쩌라궁.. ㅠ_ㅠ
어릴땐 이런 예민함이 너무 싫었지만
지금은 조금씩 나 자신을 예뻐하는 법도 배우는 중
다른 개복치 여러분들은 어떤가요
세상 좀 살만하신지.. 궁금합니다.
예민한 분들은 살결자체가 얇고 쉽게 상처나고 뼈도 약하고 장이 소화가 잘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몸자체가 너무 여리니 살아가는데 많은 아픔 고통을 느낍니다. 좀 덩치를 키우고 골밀도를 높이는 즉 몸자체를 좀 강하게 단단하게 만드는게 예민한 성격을 고치는데 꽤 도움될수있습니다.
제가 딱 이런 사람인데…몸을 좀 키워야겠네요ㅠㅠ 빛같은 댓글에 도움많이 받고 갑니다
맞아요 그래서 피지컬100 보면서 주 2~3회는 고강도의 운동을 하고 있어요.
몸이 튼튼해야 마음에도 여유가 생기더라구요
저도 엄청 예민한 편인데 특히 사람 만나고 오면 너무 피곤합니다. 친한친구 모르는 사람 똑같이 피곤해요. 지금은 집과 텃밭만 다니고 있어요. 작년에 그만둔 일을 7년정도하면서 예민함을 감추고 살려니 너무 힘들었나봐요. 덤으로 이상한 여자상사. 그녀가 저에대한 괴롭힘은 질투와 집착이었어요. 그만두고나니 그게 쌓인게 한꺼번에 밀려오면서 육체와 정신에 병이 생기더라구요. 저의 예민한 성격뒤로 숨겨둔 저의 이중성. 사람들은 제가 엄청 밝은 사람인줄 압니다...ㅜ 다른 또하나는 냄새에 엄청 민감하고 햇빛 날씨의 기압으로 편두통 치료도 받고있는 프로 예민녀였습니다. ㅎㅎㅎ 원래 사람 얼굴보면서 말하는 사람인데 얼굴에 나타나면 미세한 감정까지 읽어버리니. 피곤합니다..ㅠㅠㅠ
오늘도 완전 첨부터 끝까지 다 공감하고 가용. 저도 일하면서 속으로 종종 영혼 썩어들어간다는 생각을 멈출수가 없더라구요 그리고 가만히 있는것만으로도 남들보다 두배이상의 에너지 쓰이는거...ㅠ
찾아보니 이런 사람을 HSP 과민한 사람이라고 하더라구요. 뇌가 다른 사람들보다 감각을 더 잘 느껴서 늘 정신적 과잉 상태가 되니 일반인보다 에너지가 더 빨리 닳고 힘들대요. 근데 이런 타입의 사람들은 방향성을 잘 설정하면 다른 사람보다 훨씬 더 빨리 잘 성장해나갈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회사 다닐때 진짜 죽을맛이어서 저한테 맞는 일을 찾는게 인생의 숙제였는데.. 꼭 같이 찾아나가길 바래요!!
저도 골때리는데 저보다 훨씬 더 예민러 이신듯... 예민러님 방가방가~^^
자신의 발작버튼 알아내고, 고거 피하는 방법 연구하기... 좋은거 배워 갑니다~~ 홧팅^^
아 그렇군요
나이먹어도 이런거 제대로 몰랏네요
화이팅
아 너무 똑똑하다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저는 무던한 사람이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저도 이런감정들을 느껴서(대중교통은 아니지만)내가 내성적인게 아니라 예민해서 내성적인건가..생각을 다시 해보게 되네요.
저하고 많은것이 공감이 가네요.....
절수행 추천해요 108배 떠나서 운동이라생각하고 해보세요 장점이 너무 많아요
말을 어쩜 그렇게 잘해요?상담사 하면 잘 하시겠어요~^^
맘이 여리셔서 상당하다간 본인이 더 힘드실거예요 ㅎㅎ 좋은날만 있기를 바래요
저랑 비슷하네요
전부다 완전공감해요😂😂
저도 꽤 오랜시간 우울증을 앓던걸 2n 후반에 깨달았어요 아마 예민한 성격이 다른 정신장애를 만들어주는 것 같더라구요 ㅎㅎ … 그래도 스스로 정신과의원가서 진료도 받고 타인들보다 더 내 정신건강에 신경을 쓰게 된게 장점인(?) 것 같아요 ㅋㅋㅋ 지금은 약 먹고 기분상태도 나름 괜찮게 살고 잇고 제 성격에 맞게 생활패턴이나 직무를 바꿔가는 중이에요 😊😊 극예민러지만 조금씩 인생경험도 쌓이면서 버릴건 버리고 하다보니 어떻게어떻게 살아지네요 ^^ㅋㅋㅋㅋ 극예민러들 모두 응원합니다🎉🎉
저도 계속 약 먹고 노력하면서 많이 좋아졌지만 타고난 예민함은 어디 안가더라구요 😂 예민함에 대해 알아보니 의외로(?) 크게 성공한 사람들이 많다고 장점으로 잘 쓰면 좋다는걸 배웠어요.. 전 예민한 분들이랑 있으면 대화의 깊이가 다르고 서로 공감도 잘 하다보니 좋더라구요. 세상 사는건 팍팍하지만 그래두… 홧팅… ❤
평범한 가정에서 부모님 사렁받으며 자랐으면 예민한 성격이 안되었을겁니다. 아마 자라면서 나도모르게 눈치도 보고 또 주변에 신경을 많이 쓰면서 성격이 그렇게 바뀌었을겁니다.
나도 우울증에 예민러인가..
우을증은 병원 가야되나요?
저랑 너무 비슷한 생각을 가져서
놀랐고 공감되네요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만약 저랑 비슷하다고 생각되시면 우울증, 무기력증일 확률이 높거나 예민한 기질을 가지셨을수도 있어요. 저는 제가 병원을 다니면서 증상이 호전되었기 때문에, 제가 사랑하는 가까운 사람들에게도 정신과를 매우 추천하는 편이에요. 저는 성격이 까탈스럽다보니 잘 맞는 의사 선생님 찾기도 힘들어서 여러군데 다니면서 시도했어요. 그 중 다행히 좋은 선생님을 만나 치료에 도움이 되었는데, 솔직히 돈만 보고 하는 분들도 많다고 느꼈어요... 그 여정이 쉽진 않겠지만 한번쯤은 찾아가셔서 상담 받아보시길 바래요! 행복하셨으면 해요.
저도 우울증 땜에 편두통이 왔군요. 답을 찾았어요.감사합니다
편두통의 원인은 다양하게 있는데 저는 긴장,불안도가 높은 사람이라 늘 근육도 긴장하고 있어서 뇌에 산소공급이 되지 않아 두통이 심해진 사례였어요. 두통이 너무 심하시면 꼭 병원 가서 상담 받아보세요 힘내세요! ㅠ_ㅠ
@@Ongsim-small-talk 맞아요.
지금은 편두통예방약 먹어요
저는 몇십년동안 편두통에 시달리는데 날씨의 기압차와 숙취에 편두통이 나타납니다. 태풍불때나 비내릴때 갑자기 햇빛 이 쨍쨍할때. 몇년전부터 병원에서 주는약 먹고있어요. 비와 바람 햇빛 날씨의 변동이 기압을 요동치게 하거던요. 전 날씨예보도 기압예보와 함께 합니다.😂
@@mjvar67 헛 저도 유난히 날씨가 안좋은날(?) 심한 편두통이 오던데.... 기분탓인가 했는데 아닐수도 있겠네요!
예민한만큼 머리가 좋은게 아닐까요?
저하고 똑같네요
어느날 문득 그예민함의 원인이 갑자기 사라질수있어요. 병은다 낫구요
when you are down at heart..?(우울할때) 개그프로 봐요 ㅎ, 몸이 아플때 코미디를봐요 ㅎ,
독감걸려도 깔깔웃고나면 면역력 쫘~~악 올라가요...
글고 비타민C 과다복용하세요..
그러면 좀더 견디기 수월해져요..ㅎ
혹시 몇mg 드세용?
@@beruiz9 한시간에 1알씩 설사안나면 감기 낫을 때까지 주~욱 먹어요..한두시간이면 배출됩니다..그래서 지속적으로 먹어야 효과를 봅니다
@@pr-pro119 오 한번 시도해볼게요 감사합니다!
상담사 직업을 가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인공 벽난로 인상적이네요.
그래도 외모는 잘 타고낫네요
유튜브 종부원리 보세요 평생 안아프고 살아요
자기 비관을 왜하세요. 존나 예쁘신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