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보는 게 조금 더 중요한 사람에게는 저만한 사이즈의 포스트잇을 추천합니다! 메모를 적고 뒷면에 잠깐 붙여둔 다음 타임트래커를 쓸 때 한번 훑어보거나 타임트래커에 붙일 수도 있어요. 저는 누가 볼때 공책을 꺼내서 메모하는게 눈치보여서 쓰기 시작했는데 작으니까 눈에도 안 띄고 좋아요 그러다보니 타임 트래커 내지 모양의 포스트잇도 하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게 되네요 바로 공책에 붙여도 되니까요 그때그때 주머니에서 꺼내 기록하기엔 핸드폰이랑 비슷한 작은 사이즈 메모지가 최고인것같아요!
메모는 내가 받아드리기 쉽게 간략화 하고 내용 자체를 내가 받아드릴 수 있는 의미로 내용을 전개하면서 이 맥락이 형성될 수 있었던 정확성을 천천히 점검하는 것에 있습니다. 1+1=4가 될 수 없습니다. 이야기를 듣다보면 1+1인데 왜 4가 되는지 그 맥락을 알 수가 없죠. 때문에 내용에 뼈가 있다면 이를 점검하는 과정을 한 번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사람은 메모를 하다보면 이런 맥락상 전개의 이상함을 감지하고 전개 내용의 오류를 한 번 검출하는 과정을 한 번 하는 것 같습니다. 마치 본능이죠. (통계는 이 관점이 현실에 잘 적용이 되는지 심화해서 관찰 및 검증하는 거고요.) 사람의 좌뇌는 추론 능력을 통해서 분석을 해가며, 내가 받아드린 부분에 오류를 점검하고 수정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냥 적는 것 자체가 과정상 자동적으로 뇌가 검증하려고 작동하게 만들어져서 그런게 아닌가 싶은데요. 과거에는 이게 뭔지 잘 몰랐는데 요새는 좀 능동적이게 하는 것 같습니다. 그냥 뇌가 메모 시 일을 하게 되는 구조고 그래서 그 자체로 자극이 되는 거라니까요.? (말에 뼈가 있다는 속담이 이래서 생긴 것 같습니다. 말 그대로의 의미가 아니라는거죠. "상대가 칭찬을 할 이유가 없는데 왜 칭찬을 하지.? 돌려 까는거 아니야.?" 뭔가 잘 생각해보면 시간이 지나서 뒷통수를 쌔게 얻어 맞은 것 같습니다. 원래의 생각과 달라버렸다는 슬픈이야기~ 샤바샤바 아이샤바~) 뇌구조가 그래요. 그렇게 설정된게 현재 인간의 뇌라고 예전부터 생각해왔습니다. 그래서 저도 쓰는 것 자체가 뇌에 영향을 준다고 봐요. 이형은 뭔가 사색을 잘 해요. 인간 본질의 어떤 점을 잘 규명하고 좀 의식하지 못하고 그냥저냥 쓰던 무의식적인 능력들을 잘 감지합니다. 마치 "능동적임"의 대명사랄까.? (이..이이...이런게 의식화?) 동물적 감각? 수학도 비슷하다고 봐요. 이게 의식화라는 것인지는 모르지만 항상 뭔가 그것을 알았을 때, 득도란 이런 거구나 깨달음은 이런거구나 하고 생각합니다. (그 점은 일종에 발견과 발명이라고 생각해요. 이렇게 사기적이여도 되요.? 이형 혼자 핵쓰는 것 같아 뭔가 범죄자가 된 것 같아 치사하죠.) 기승전결에서 고증을 살펴보면 결이 있기 위해선 그 결에 맞는 과정이 있기 마련입니다. 어떤 사람이 갑자기 통장에서 엄청난 돈을 입금 받거나 또, 빼간다면 이 사람이 과연 해당 돈을 정당하게 얻은 것인가. 어디에 쓸 것인가. 한 번 살펴볼 것입니다. 수를 적다보면 수의 움직임이 체감되면서 뭔가 이상하다고 느껴져요. 수가 살아숨쉬는 느낌도 나죠. 톱니바퀴에 딱딱 맞물려 움직이고 이 움직임이 있기 위해선 그 결이 있기 위해서 과정이 정확해야 합니다. 이상함을 감지하는 그 미묘함이 이상하기 때문에 재미는거예요. 명탐정을 꿈꾸게 된다니까요.
메모는 내가 받아드리기 쉽게 간략화 하고 내용 자체를 내가 받아드릴 수 있는 의미로 내용을 전개하면서 이 맥락이 형성될 수 있었던 정확성을 천천히 점검하는 것에 있습니다. 1+1=4가 될 수 없습니다. 이야기를 듣다보면 1+1인데 왜 4가 되는지 그 맥락을 알 수가 없죠. 때문에 내용에 뼈가 있다면 이를 점검하는 과정을 한 번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사람은 메모를 하다보면 이런 맥락상 전개의 이상함을 감지하고 전개 내용의 오류를 한 번 검출하는 과정을 한 번 하는 것 같습니다. 마치 본능이죠. (통계는 이 관점이 현실에 잘 적용이 되는지 심화해서 관찰 및 검증하는 거고요.) 사람의 좌뇌는 추론 능력을 통해서 분석을 해가며, 내가 받아드린 부분에 오류를 점검하고 수정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냥 적는 것 자체가 과정상 자동적으로 뇌가 검증하려고 작동하게 만들어져서 그런게 아닌가 싶은데요. 과거에는 이게 뭔지 잘 몰랐는데 요새는 좀 능동적이게 하는 것 같습니다. 그냥 뇌가 메모 시 일을 하게 되는 구조고 그래서 그 자체로 자극이 되는 거라니까요.? (말에 뼈가 있다는 속담이 이래서 생긴 것 같습니다. 말 그대로의 의미가 아니라는거죠. "상대가 칭찬을 할 이유가 없는데 왜 칭찬을 하지.? 돌려 까는거 아니야.?" 뭔가 잘 생각해보면 시간이 지나서 뒷통수를 쌔게 얻어 맞은 것 같습니다. 원래의 생각과 달라버렸다는 슬픈이야기~ 샤~바샤~바 아이썃!바~) 뇌구조가 그래요. 그렇게 설정된게 현재 인간의 뇌라고 예전부터 생각해왔습니다. 그래서 저도 쓰는 것 자체가 뇌에 영향을 준다고 봐요. 이형은 뭔가 사색을 잘 해요. 인간 본질의 어떤 점을 잘 규명하고 좀 의식하지 못하고 그냥저냥 쓰던 무의식적인 능력들을 잘 감지합니다. 마치 "능동적임"의 대명사랄까.? (모르던 내 안에 신을 발견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찾던게 가끔은 내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이이...이런게 의식화? 마치 소설 속에서 음 왕의 사생아가 자기가 왕의 혈통이란걸 알았을 때에 기쁨이란거죠. 유비는 일단 가문은 왕족의 방계였지만 그는 그냥 길거리에서 돗자리를 파는 서민 중에 서민이였을 뿐이였죠. 일단 집안 내력이 그를 항상 모범적인 군주로써 행동하게 하는 동력이 아닐까해요. 이형은 조상님이 어떤 위인이셨습니까.? 이씨면 왕족이나 이순신 장군 처럼 "내가 이런 사람이다."하고 정체성을 찾기도 할텐데요. 가문과 자신의 명예를 동일시 하는건 과거부터 인간이 가진 심리패턴의 일종이니까요.) 동물적 감각? 수학도 비슷하다고 봐요. 이게 의식화라는 것인지는 모르지만 항상 뭔가 그것을 알았을 때, 득도란 이런 거구나 깨달음은 이런거구나 하고 생각합니다. (그 점은 일종에 발견과 발명이라고 생각해요. 이렇게 사기적이여도 되요.? 이형 혼자 핵쓰는 것 같아 뭔가 범죄자가 된 것 같아 치사하죠.) 기승전결에서 고증을 살펴보면 결이 있기 위해선 그 결에 맞는 과정이 있기 마련입니다. 어떤 사람이 갑자기 통장에서 엄청난 돈을 입금 받거나 또, 빼간다면 이 사람이 과연 해당 돈을 정당하게 얻은 것인가. 어디에 쓸 것인가. 한 번 살펴볼 것입니다. 수를 적다보면 수의 움직임이 체감되면서 뭔가 이상하다고 느껴져요. 수가 살아숨쉬는 느낌도 나죠. 톱니바퀴에 딱딱 맞물려 움직이고 이 움직임이 있기 위해선 그 결이 있기 위해서 과정이 정확해야 합니다. 남자라면 10cm 초중반에서 20cm 초중반이 가지는 수의 움직임이 있고 과연 이게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체감되기도 합니다. 이상하게 수로 말하면 체감이 됩니다. 안 그래요.? (그래요.? 안 그래요.? 빨리 말하세요. 뭔지 알잖아요. 왜 모른척해.? 그 수차이로 오는 남자 인생의 희로애락이 다 담겨있는 수인데) 이상함을 감지하는 그 미묘함이 이상하기 때문에 재미는거예요. 명탐정을 꿈꾸게 된다니까요. 수에서 역동성을 느끼고 그 움직임에 대한 체감 공간적 움직임을 체감하는게 진정한 수학이죠.
직장생활, 업무관리가 고민이라면? [주니어 플래너]
👉bit.ly/3rHvhyA
주니어리 실물 제품 품절은 안 풀리는건가요ㅠㅠ
주니어리 실물 제품 빨리 재입고해주세요~~~
메모는 그냥 적는 행위 자체가 중요하다. 다시 안봐도됨. 그냥 적어라.
진짜?
죄다적는 사람으로서 공감합니다. 쓰다보면 그냥 머리가 기억해요
그래서 주변사람이 높은직급으로 승진하거나하면 좋은 만년필 선물하죠
주변에 자주쓰고 보여질뿐 아니라 쓰는사람도 아껴쓰면서 선물해준사람 생각나고요
태블릿 아무리 발달해봤자 학생들 수업들을때 펜으로 필기하고 암기할때 쓰면서 외우는건 분명 이유가 있다고봅니다
다시 보는 게 조금 더 중요한 사람에게는 저만한 사이즈의 포스트잇을 추천합니다! 메모를 적고 뒷면에 잠깐 붙여둔 다음 타임트래커를 쓸 때 한번 훑어보거나 타임트래커에 붙일 수도 있어요.
저는 누가 볼때 공책을 꺼내서 메모하는게 눈치보여서 쓰기 시작했는데 작으니까 눈에도 안 띄고 좋아요
그러다보니 타임 트래커 내지 모양의 포스트잇도 하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게 되네요 바로 공책에 붙여도 되니까요
그때그때 주머니에서 꺼내 기록하기엔 핸드폰이랑 비슷한 작은 사이즈 메모지가 최고인것같아요!
참 설명하는거 들어보면 배우는만큼 성장하시는 분같음
주니어 플래너 다이어리 버전도 있으면 좋겠어요!
일단 생각 정리가 엄청 잘 됩니다
적다보면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아이디어도 많이 생기고요
그래도 생각 안날땐 펜 집어던지고 한숨 푹 쉬면서 물한잔 들이키면 스트레스가 좀 풀립니다
키워드를 중심으로 메모를 적는 행위 자체가 중요하며, 수행하는데 의미가 있다.
메모의 중요성!
확실히 사회 초반에 메모장에 적으면서 기술을 연마했을떄가 가장 능률이 비약적으로 올랐었던 기억이 나네요.
다시 안보기는하는데 가끔이라도 다시한번 보게되면 아~ 내가 이런생각들을 가지면서 했었구나.
지금은 이렇게 생각하는데~ 라고 생각이 들기두 하드라고요
대학원때부터 그냥 이면지에 잔뜩 생각나는거 쓰고 그리고 회사 다니는 지금도 그러는데 좋은 습관이었군요… 그치만 아직 막내로서 회의때 노이로제 걸릴만큼 받아쓰기 할때는 너무 힘들어요 ㅋㅋㅋㅋㅠㅠ
메모는 내가 받아드리기 쉽게 간략화 하고 내용 자체를 내가 받아드릴 수 있는 의미로 내용을 전개하면서 이 맥락이 형성될 수 있었던 정확성을 천천히 점검하는 것에 있습니다.
1+1=4가 될 수 없습니다. 이야기를 듣다보면 1+1인데 왜 4가 되는지 그 맥락을 알 수가 없죠. 때문에 내용에 뼈가 있다면 이를 점검하는 과정을 한 번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사람은 메모를 하다보면 이런 맥락상 전개의 이상함을 감지하고 전개 내용의 오류를 한 번 검출하는 과정을 한 번 하는 것 같습니다. 마치 본능이죠.
(통계는 이 관점이 현실에 잘 적용이 되는지 심화해서 관찰 및 검증하는 거고요.)
사람의 좌뇌는 추론 능력을 통해서 분석을 해가며, 내가 받아드린 부분에 오류를 점검하고 수정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냥 적는 것 자체가 과정상 자동적으로 뇌가 검증하려고 작동하게 만들어져서 그런게 아닌가 싶은데요.
과거에는 이게 뭔지 잘 몰랐는데 요새는 좀 능동적이게 하는 것 같습니다.
그냥 뇌가 메모 시 일을 하게 되는 구조고 그래서 그 자체로 자극이 되는 거라니까요.?
(말에 뼈가 있다는 속담이 이래서 생긴 것 같습니다. 말 그대로의 의미가 아니라는거죠. "상대가 칭찬을 할 이유가 없는데 왜 칭찬을 하지.? 돌려 까는거 아니야.?" 뭔가 잘 생각해보면 시간이 지나서 뒷통수를 쌔게 얻어 맞은 것 같습니다. 원래의 생각과 달라버렸다는 슬픈이야기~ 샤바샤바 아이샤바~)
뇌구조가 그래요. 그렇게 설정된게 현재 인간의 뇌라고 예전부터 생각해왔습니다. 그래서 저도 쓰는 것 자체가 뇌에 영향을 준다고 봐요.
이형은 뭔가 사색을 잘 해요. 인간 본질의 어떤 점을 잘 규명하고 좀 의식하지 못하고 그냥저냥 쓰던 무의식적인 능력들을 잘 감지합니다. 마치 "능동적임"의 대명사랄까.?
(이..이이...이런게 의식화?)
동물적 감각? 수학도 비슷하다고 봐요. 이게 의식화라는 것인지는 모르지만 항상 뭔가 그것을 알았을 때, 득도란 이런 거구나 깨달음은 이런거구나 하고 생각합니다.
(그 점은 일종에 발견과 발명이라고 생각해요. 이렇게 사기적이여도 되요.? 이형 혼자 핵쓰는 것 같아 뭔가 범죄자가 된 것 같아 치사하죠.)
기승전결에서 고증을 살펴보면 결이 있기 위해선 그 결에 맞는 과정이 있기 마련입니다. 어떤 사람이 갑자기 통장에서 엄청난 돈을 입금 받거나 또, 빼간다면 이 사람이 과연 해당 돈을 정당하게 얻은 것인가. 어디에 쓸 것인가. 한 번 살펴볼 것입니다.
수를 적다보면 수의 움직임이 체감되면서 뭔가 이상하다고 느껴져요. 수가 살아숨쉬는 느낌도 나죠. 톱니바퀴에 딱딱 맞물려 움직이고 이 움직임이 있기 위해선 그 결이 있기 위해서 과정이 정확해야 합니다.
이상함을 감지하는 그 미묘함이 이상하기 때문에 재미는거예요. 명탐정을 꿈꾸게 된다니까요.
메모는 내가 받아드리기 쉽게 간략화 하고 내용 자체를 내가 받아드릴 수 있는 의미로 내용을 전개하면서 이 맥락이 형성될 수 있었던 정확성을 천천히 점검하는 것에 있습니다.
1+1=4가 될 수 없습니다. 이야기를 듣다보면 1+1인데 왜 4가 되는지 그 맥락을 알 수가 없죠. 때문에 내용에 뼈가 있다면 이를 점검하는 과정을 한 번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사람은 메모를 하다보면 이런 맥락상 전개의 이상함을 감지하고 전개 내용의 오류를 한 번 검출하는 과정을 한 번 하는 것 같습니다. 마치 본능이죠.
(통계는 이 관점이 현실에 잘 적용이 되는지 심화해서 관찰 및 검증하는 거고요.)
사람의 좌뇌는 추론 능력을 통해서 분석을 해가며, 내가 받아드린 부분에 오류를 점검하고 수정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냥 적는 것 자체가 과정상 자동적으로 뇌가 검증하려고 작동하게 만들어져서 그런게 아닌가 싶은데요.
과거에는 이게 뭔지 잘 몰랐는데 요새는 좀 능동적이게 하는 것 같습니다.
그냥 뇌가 메모 시 일을 하게 되는 구조고 그래서 그 자체로 자극이 되는 거라니까요.?
(말에 뼈가 있다는 속담이 이래서 생긴 것 같습니다. 말 그대로의 의미가 아니라는거죠. "상대가 칭찬을 할 이유가 없는데 왜 칭찬을 하지.? 돌려 까는거 아니야.?" 뭔가 잘 생각해보면 시간이 지나서 뒷통수를 쌔게 얻어 맞은 것 같습니다. 원래의 생각과 달라버렸다는 슬픈이야기~ 샤~바샤~바 아이썃!바~)
뇌구조가 그래요. 그렇게 설정된게 현재 인간의 뇌라고 예전부터 생각해왔습니다. 그래서 저도 쓰는 것 자체가 뇌에 영향을 준다고 봐요.
이형은 뭔가 사색을 잘 해요. 인간 본질의 어떤 점을 잘 규명하고 좀 의식하지 못하고 그냥저냥 쓰던 무의식적인 능력들을 잘 감지합니다. 마치 "능동적임"의 대명사랄까.?
(모르던 내 안에 신을 발견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찾던게 가끔은 내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이이...이런게 의식화? 마치 소설 속에서 음 왕의 사생아가 자기가 왕의 혈통이란걸 알았을 때에 기쁨이란거죠. 유비는 일단 가문은 왕족의 방계였지만 그는 그냥 길거리에서 돗자리를 파는 서민 중에 서민이였을 뿐이였죠. 일단 집안 내력이 그를 항상 모범적인 군주로써 행동하게 하는 동력이 아닐까해요. 이형은 조상님이 어떤 위인이셨습니까.? 이씨면 왕족이나 이순신 장군 처럼 "내가 이런 사람이다."하고 정체성을 찾기도 할텐데요. 가문과 자신의 명예를 동일시 하는건 과거부터 인간이 가진 심리패턴의 일종이니까요.)
동물적 감각? 수학도 비슷하다고 봐요. 이게 의식화라는 것인지는 모르지만 항상 뭔가 그것을 알았을 때, 득도란 이런 거구나 깨달음은 이런거구나 하고 생각합니다.
(그 점은 일종에 발견과 발명이라고 생각해요. 이렇게 사기적이여도 되요.? 이형 혼자 핵쓰는 것 같아 뭔가 범죄자가 된 것 같아 치사하죠.)
기승전결에서 고증을 살펴보면 결이 있기 위해선 그 결에 맞는 과정이 있기 마련입니다. 어떤 사람이 갑자기 통장에서 엄청난 돈을 입금 받거나 또, 빼간다면 이 사람이 과연 해당 돈을 정당하게 얻은 것인가. 어디에 쓸 것인가. 한 번 살펴볼 것입니다. 수를 적다보면 수의 움직임이 체감되면서 뭔가 이상하다고 느껴져요. 수가 살아숨쉬는 느낌도 나죠. 톱니바퀴에 딱딱 맞물려 움직이고 이 움직임이 있기 위해선 그 결이 있기 위해서 과정이 정확해야 합니다.
남자라면 10cm 초중반에서 20cm 초중반이 가지는 수의 움직임이 있고 과연 이게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체감되기도 합니다. 이상하게 수로 말하면 체감이 됩니다. 안 그래요.?
(그래요.? 안 그래요.? 빨리 말하세요. 뭔지 알잖아요. 왜 모른척해.? 그 수차이로 오는 남자 인생의 희로애락이 다 담겨있는 수인데)
이상함을 감지하는 그 미묘함이 이상하기 때문에 재미는거예요. 명탐정을 꿈꾸게 된다니까요.
수에서 역동성을 느끼고 그 움직임에 대한 체감 공간적 움직임을 체감하는게 진정한 수학이죠.
퇴사후 재입사컨텐츠도 올려주시면 안되나요 ㅠㅠ?
비슷한맥락으로 모닝페이지도 저는 좋던데요~^^
잘 들었습니다.
1등! 감사히 잘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