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regret my minimal relationship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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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30 вер 2024
  • Hello, I'm Y!
    Today, I'm going to do what I've wanted to do for a long time
    I'm going to talk about minimal human relationships.
    Of course, with someone who's rude and undercuts me
    I think it's right to keep your distance!
    But I'm not just that kind of person
    I used to ostracize everyone
    So I have some regrets, so I put it into the story.
    There's no right answer,
    If you have any other ideas, I think it'd be good to talk about them in the comments
    Please enjoy the video today
    #MinimalLife #HumanRelationships #Alonein30s

КОМЕНТАРІ • 3,4 тис.

  • @성이름-d5l
    @성이름-d5l 11 місяців тому +3658

    혼자 살면 외롭지만 둘이 살면 괴롭다

    • @ysminimallife
      @ysminimallife  11 місяців тому +304

      ㅋㅋㅋㅋ그것도 맞는 말 같습니당.. 그래도 둘이서 지지고 볶고 살고시포요오 😎🎶

    • @민수김-z7e
      @민수김-z7e 11 місяців тому +39

      명언이네....!!!

    • @87yenamom
      @87yenamom 11 місяців тому +141

      셋이 살면 행복해요😍 중딩학부모입니다

    • @Tiger_Heart
      @Tiger_Heart 11 місяців тому +398

      음.. 둘이 살면 괴롭다 라는 말이
      참.. 안타깝게 느껴지는 말이네요..
      당신 주변엔 그런사람밖에 없다는 말 같이 느껴져서..

    • @Kali82user
      @Kali82user 11 місяців тому +96

      10년 살았는데 안괴로움 넷이 살고 있음.

  • @sophia-l2u2c
    @sophia-l2u2c 11 місяців тому +1494

    시절인연이라는게 있는거같아요. 평생동안 알고지내기는 어렵지만.. 살다가 마주치는 인연들과 지내다보면 시간도 흐르는거같아요

    • @smliesmlie
      @smliesmlie 11 місяців тому +26

      시절인연 공감합니다^^

    • @DHLee-lf4hm
      @DHLee-lf4hm 10 місяців тому +8

      뭔 말을 지어내는지? 결국 거쳐간 년,눔 이란 말 아닌가? 신조에 만들어서 캡슐레이션 하면 좋나요? 일종의 정신승리 같은?

    • @EJn-mc7ud
      @EJn-mc7ud 10 місяців тому +87

      @@DHLee-lf4hm 시절인연이라는 단어에 악감정이라도..?

    • @sophia-l2u2c
      @sophia-l2u2c 10 місяців тому

      @@DHLee-lf4hm 피해망상증 있어요? 왜 아무데나 시비털고 다니세요? 마음대로 생각하세여 어쩌란건지 ㅋㅋㅋ

    • @변용현-x2m
      @변용현-x2m 10 місяців тому +20

      ​@@DHLee-lf4hm 갑자기?

  • @starshining2153
    @starshining2153 10 місяців тому +1527

    최근 느낀건데 교류하는 사람이 적을수록 별거 아닌거에도 타격을 더 받는것 같더라고요. 나무에 잔뿌리가 많아야 튼튼하듯, 얕고 넓은 인간관계도 때로는 필요한거 같아요.

    • @user-brian77
      @user-brian77 4 місяці тому +3

      @simzim1내적성장이란 어떤걸까요?

    • @이꾸꾸
      @이꾸꾸 4 місяці тому +66

      @@user-brian77 걍 존나 흑화하는것입니다, 나쁜짓은 하지않되 , 강강약약, 나쁜놈한테는 나쁘게, 착한놈한테는 착하게 할말다하고 나를 지키는 보호막을 두텁게만드는거라고 생각합니다

    • @ykc.1014
      @ykc.1014 4 місяці тому +14

      어떤 부분에서 타격을 받으시던가요? 리얼 미니멀 인간관계인데.. 그런걸 어디서도 느껴본적이 없는데, 개인적으로 궁금하네여

    • @짱가맨-l2l
      @짱가맨-l2l 4 місяці тому +29

      아니 전여 인간은 멀리하면 멀리할수록 이롭다

    • @omori00
      @omori00 4 місяці тому +25

      @@ykc.1014 저도 본 댓에 공감을 했는데 아마 상처를 더 잘 받으시거나 예민하거나 남 말에 쉽게 휘둘린다거나 멘탈이 약한 분은 저 말이 맞는 거 같아요
      근데 마이웨이이고 뭔 말을 들어도 쉽게 무너지지 않는 분들은 혼자가 편한거같습니다~

  • @baek2931
    @baek2931 10 місяців тому +379

    외로움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결국 인생 혼자서 완성하지 않으면 둘이어도 셋이어도 괴로울 뿐입니다.

    • @어두운피자
      @어두운피자 2 місяці тому

      나중에 50넘어가서 고독사

    • @레알마드리드-s9t
      @레알마드리드-s9t 2 місяці тому +1

      둘이어도 괴롭고 세명에서도 괴롭다 좋은말씀 입니다.

    • @곰군-o8p
      @곰군-o8p 2 місяці тому +2

      둘이되면 두배로 행복하고 셋이되면 세배로 행복하죠

    • @aspasia_jay
      @aspasia_jay Місяць тому

      ㅋㅋ누구나 갈땐 혼자다 죽음을 맞이하는순간 함께이고 사랑하는사람이 지켜주는 죽음 영화를 많이본건가
      너무 망상아닌가?
      그런 축복받은순간을 가지고 눈감는사람들이 얼마나되겠나그래
      아무리금술좋은 노부부도 떠날땐 각자다
      각자 혼자남겨지는거다
      첫댓 고독사라니 참..단어선택도 자극적이네 ㅎ

    • @aspasia_jay
      @aspasia_jay Місяць тому

      외로움을 두려워하지말라는 사실저말이맞다 경험들을 해보면 저말이뭘뜻하는지 알겠지만

  • @zelator6922
    @zelator6922 10 місяців тому +723

    후회하지마세요. 엿같은 부류들은 손절 하는 게 맞아요.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세요.

    • @ysminimallife
      @ysminimallife  10 місяців тому +15

      감사합니다 🥲

    • @GZZ000
      @GZZ000 3 місяці тому +2

      인정

    • @김미지-w5s
      @김미지-w5s 2 місяці тому +1

      저는30대인데 저랑 똑같네요

    • @user-tl2hr8dy8m
      @user-tl2hr8dy8m 2 місяці тому +3

      내가 이말하려 했는데.
      이분 말 적극 공감합니다.
      근본없는 애들한테
      시간 돈 쓰지마세요!

    • @레알마드리드-s9t
      @레알마드리드-s9t 2 місяці тому

      와 클린한척 쩐다 다들 그럼 한번씩은 싸워본적 있을테고 ㅉㅉ
      난 유튜버 줘도 안해

  • @Latteishorse..
    @Latteishorse.. 10 місяців тому +840

    저도 프로손절러이지만 손절한거에 후회안합니다 어차피 어떤 문제가 생겻다면 같은 이유로 또 싸우게 될 확률도 높아지는거고 나를 존중해준다면 어느정도 그 관게를 유지하기 위해 배려해줘야 하는건 당연하다 생각해요 어차피 곁에 남을 사람들은 남고 인생은 혼자입니다

    • @user-dndbsmsana
      @user-dndbsmsana 10 місяців тому +51

      어차피 세상엔 친구가 될 사람은 많으니까요!! 손절당하는 사람은 다 이유가있어요.. 자기들이 잘못한거 생각을못함

    • @luvmonet
      @luvmonet 10 місяців тому +4

      ㅇㅈ 시간문제인듯

    • @즐기며살자-v4b
      @즐기며살자-v4b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맞는말이에요. 잘했어요👍

    • @떡빵면
      @떡빵면 10 місяців тому +8

      이영상 결국에는 남자구하는영상 ㅋㅋㅋㅋ 20대에
      구하지그랬어 다 늙어갖고 이제야찾고있누

    • @charonhell5751
      @charonhell5751 10 місяців тому +8

      나이먹으면 먹을수록 친구 사귀는거 힘들어짐

  • @user-md3hx8786
    @user-md3hx8786 2 місяці тому +47

    친구가 적은게 오히려 집중할수있는 그게 좋다고 생각하는데... 이것도 나이드니 생각이 좀 바뀜.... 집중을 분산하지못하다보니 그 찐친이 어떻게 결혼을 하거나 싸워서 등 어떤 이유에서 틀어지거나 오래 보지 못하면 거기 매달렸던 시간때문에... 혼자 크게 와닿더라... 가족 연인 외에 친구는 찐친이 한둘 있으면 좋지만 걔네만 있다기보단 걔네 말고 잔가지같은 사람들이 꼭 필요하겠더라...

    • @Billionairesomuch
      @Billionairesomuch Місяць тому +2

      맞음 진정한 친구는 환상이고 찐친 몇명 절친한 사람 몇명 더 덜친한 사람 몇명 이런식의 관계가 베스트인듯 그래야 집착을 안함 사람이

  • @소오름-q5c
    @소오름-q5c 11 місяців тому +384

    나이를 먹다보면 느끼는 게 있는데 인간관계는 짧게짧게 가는 거구나 라고 생각하면 맘 편해요.
    모임에 가서 사람들 만나면 그 순간 즐기면 되는 거예요. 근데 '평생 연락할 사람 만들어야지'라고 생각하면 자기만 상처입어요.
    왜냐 그럴 확률은 적거든요. 다들 돈도 없고 시간도 없고 여유도 없는 바쁜 현대사회에 사는데 나 좀 바라봐줘 하는 것도 참 어렵거든요
    그러다가 평생 연락할 친구가 생기면 좋은거구요~
    인간관계를 넓히는 것은 나에 대한 책임도 넓어진다는 뜻이에요. 그만큼 나도 노력해야 하고 행동에 대한 책임이 따르죠
    사람 한명 잘못 사귀여서 인생망하는 사람들도 많거든요.
    사람은 오래보아야 진가를 알거든요. 많은 사람들보단 좋은사람 사귀셔서 재밌게 인생 보내셨으면 합니다

    • @ysminimallife
      @ysminimallife  11 місяців тому +12

      뭔가 기대를 하고 가면 실망하는거 같아요 ㅎㅎㅎ 그래서 저는 상처 받을까봐 겁먹고 미리부터 상상부터 철벽치고 그랬던거 같아요. 그 순간 즐기면 된다는 말 중요한거 같아요! 많은 사람보다 좋은 사람 알아가도록 해야겠네요..! 🤍🤍 넘 좋은 말씀이에요 위안이 되었어요

    • @mason7645
      @mason7645 10 місяців тому

      ㅇㅈ. 희망적인 기대 자체는 할 수 있지만, 무작정 계속 기대만 하고 있으면 결국 변수가 생겼을때 실망만 커지고 대비를 못함. 인간관계 뿐만 아니라 다른 전략적인 목표치를 잡을때도 최종 목표는 크게 잡을 후 있되 내 가능성 안에서 최대로 실현 가능한 목표여야 하고, 그 안에 변수가 생겼을때 유연하게 대처해야 하고..

    • @바르톨로메오크리스토
      @바르톨로메오크리스토 4 місяці тому +7

      ㅇㅇ 적더라도 좋은 사람으로 강소로 가는 게 나음, 측은지심 존중 배려가 있어야 함..
      아니면 그냥 만남자체가 의미 없는게 됨..

  • @남여름주인
    @남여름주인 10 місяців тому +450

    쓰레기통에 버린 쓰레기를 다시 내방에 갖다두는건 어리석은 짓이다.
    제가 좋아하는 말이고 인간관계에 적용하는 말입니다.
    사람은 변하지않습니다 한번 내삶에 쓰레기통에 버린 인간관계는 다시줍거나 쳐다볼 필요가없습니다.
    저랑 똑같은 삶을 살고계시네요 혼자가 아니라 홀로서기입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ysminimallife
      @ysminimallife  10 місяців тому +9

      행복한 하루 되셔요 😉🌱

    • @바르톨로메오크리스토
      @바르톨로메오크리스토 4 місяці тому +11

      ㅇㅇ 네 명언임 서로 진실되지 못하면 굳이 만날필욘 없어요 만나봤자죠

    • @Ribavillian1
      @Ribavillian1 4 місяці тому

      말만 그럴듯하게햇찌 결국은 인간관계에 생기는 문제에 정면돌파해본적 없고 도망만 갔다는거잖아요. 의리도 없고 뚝심고 없고.. 그녕 혼자사세요 노력안하는 사람은 누릴자격없으니까요

    • @남여름주인
      @남여름주인 4 місяці тому +3

      @@Ribavillian1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의리있고 뚝심있게 좋은 인관관계 유지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 @0kjuKim
      @0kjuKim 4 місяці тому +17

      @@Ribavillian1 인간관계가 정면돌파, 의리, 뚝심으로 지속이 된다고 생각하는 건가요?ㅋㅋ 어디가서 친한 사람한테 사기나 당하지 마세요~

  • @dear_selene
    @dear_selene 11 місяців тому +204

    저는 20대때는 손절 안하다가 30대 들어서면서 프로손절러가 되었고 지금 30대 극후반, 친구가 거의 없어요. 아주 가끔 연락하는 친구 한두명 정도.. 가족이나 주변사람들은 손절 쉽게 하는것에 대해 대부분 부정적이더라구요. 그런 이유로 손절하면 남는 사람 아무도 없다고. 근데 제가 손절한 데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어요. 참고 참다가 제 기준 선 넘었다고 생각하면 칼같이 손절인데 다른분의 댓글처럼 다시 돌아간다해도 똑같이 손절할거 같거든요. 외로움은 친구가 많으나 적으나 어차피 느끼는 감정이라고 생각해요. 친구가 없다는게 너무 괴로울때도 있었는데 이 정도 나이가 되니 그냥 나는 인복이 없는 사람이구나 하고 체념하게 되더라구요. 지금은 제법 마음이 평온해진거 같아요. 손절한다는 자체가 누가 잘못했다기 보다는 나와 성향이 안 맞는 사람이라서 그런거 같은데 나와 잘 통하고 잘 맞는 사람이 내 주변엔 지지리도 없구나 하고 받아들였답니다. (참고로 제가 손절한 이유는 생각없이 막말해서 상처주는 이유가 대부분이었어요)

    • @jiji-f5j
      @jiji-f5j 10 місяців тому +19

      저도 제가 인복이 없다고 생각합니다..ㅋㅋㅋ 혼자여서 외롭지만 같이 할 때 더 외롭게 만드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아요. 그러면 혼자가 낫죠

    • @rinriple
      @rinriple 10 місяців тому +10

      지나가는 과정 중 하나구나... 생각해야겠군요 저는 20대 후반..인데요
      제가 아파보니까.. 정말 저를 생각해주는 사람은 제 가족들과
      시부모님과 남편, 몇명 안되는 친구
      그런데 저랑 정말 친하고 오래된 찐친은
      지금도 가끔 5시간씩 통화하기도하고
      결혼식 축가때 저랑 남편 결혼사진을 그림으로 그려주고, 축가와 이벤트를 다 구성해서 결혼식에 와주었어요 제가 9년동안 다닌 회사에 권고사직으로 여러가지 복잡한 심정일때 멀리 거제도에서 부산까지 퀵이라며 꽃들고 편지와 케이크 사와 찾아온 제 찐친은 저 한명으로 너무 만족한데요 저는 많은 친구들을 원했기때문에 더 공허함을 느꼈던거 같은데 이제는 정말 신경쓸 사람 아닌 사람 가리면서 마음을 더 쏟을 곳에 쏟아야겠더라구여 저는 학생때부터 막말하는 친구는 다 손절쳤고 어쩌면 그런 유형을 잘라냈기때문에 평온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생각해요

    • @mason7645
      @mason7645 10 місяців тому +5

      인간관계는 튼튼한 다리와 같은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게 아니라 원래 유동적이던데요. 고향친구들 조차도 지지고 볶고 싸우다가 친구가 되는겁니다. 상처 안받는 관계가 있을까 의문일 정도로요. 가족끼리도 상처 받는 마당에... 그렇다고 가족은 함부로 손절 안하잖아요? 강한 애정을 두는 사람과 기준이 사람마다 다 다르니까 어쩔 수 없나봅니다.

    • @즐기며살자-v4b
      @즐기며살자-v4b 10 місяців тому

      @@Roa-kim 왜? 내주변에는. 양아치들뿐인가라는 생각이들면서. 결국 내가인생을 잘못살았구나라는 생각까지 도달했든 시절이 있었죠. 그렇다고 다시 그친구들을 만나지는 않아요 인간안될놈들은 1도기대하면 안됨니다. 경조사생각해서 참고살고할필요도없고요. 어자피 그한순간을위해서 내자신을속여가며 그런류에 사람들을 만나는 내자신이 더혐오스럽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혼자서 할수있는 취미를 찾으세요. 낚시라든지 등산 등 어자피 인생 개샹 마이웨이입니다

    • @joydmusic1993
      @joydmusic1993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왜남들이나에게 상처되는말을할까...이유는하나 내가상처주는말을하니까...

  • @무기수집가그플
    @무기수집가그플 10 місяців тому +111

    자신을 갈아먹는 주변사람들을 비우면 새로운 좋은 사람이 나타나더라구요 . 화이팅 임다!

    • @kjoom7066
      @kjoom7066 3 місяці тому

      갈아먹는이 아니고 갉아먹는 멍충아

  • @Fantasy_Shop
    @Fantasy_Shop 10 місяців тому +37

    인간관계는 운도 중요한거같아요..
    잘맞는사람 만나는게 힘든거니까요ㅜ
    너무 노력하지않아도 서로 기분좋은관계가 친구라생각해요
    그때까지 기다려보는게 좋은게같아요

  • @무등산푸른혜성
    @무등산푸른혜성 10 місяців тому +116

    30대 미혼인 사람인데 너무 공감되요... 대인관계에서 오는 피로함때매 사람들은 만나지 않고 혼자있는시간을 즐기는편인데... 서른이 넘어가기 시작하니 마음은 편하지만 어딘가 모르게 속이 텅빈것같고 그렇더라구요. 왜그런고 한참 생각해보니, 사람과의 교감?을 통해 전해지는 정, 온기, 에너지...등 수많은것들이 대인관계를 통해서 느낄수 있는 많은것들 이었어요...!....그래서 어른들이 사람은 혼자 살수 없다고들 말씀하셨구나 하고 새삼 느끼는 요즈음 입니다....😅

  • @kmsxxn
    @kmsxxn 10 місяців тому +151

    약속미루기와 당일약속취소로 저도 진짜 친한친구 손절했어요 .. 이해할만한 이유였지만 너무 학창시절 담임선생님에게 조퇴할때 핑계라도 대듯이 말하는 부분에서 한계를 느꼈던것 같아요.

    • @lka4391
      @lka4391 10 місяців тому +23

      그런 사람 나이 먹어서도 늙어도 똑같아요
      차라리 젊을때 알아보고 손절치는게 남는 장사입니다,.

    • @바르톨로메오크리스토
      @바르톨로메오크리스토 4 місяці тому +1

      병신같으면 정리하는 게 나음
      나만 부정적 영향만 받게 됨..

    • @호소소한일상
      @호소소한일상 8 днів тому

      계속 반복되었다면... 손절 가능... 전 반대로 한번 저렇게 했다가.. 어떤 놈한테 손절당했습니다. 물론 그 이외의 다른 이유도 있었겠지요. 다만.. 그 얼마전 만남까지... 우리가 이렇게 만나는거 내 인생의 에너지가 된다.. 이런 이야기도 했던 놈이... 한번 약속 취소를 했다고... 다 차단했더군요. 첨엔 너무 화가 났는데... 지금은 괜찮습니다. 그럴 사람이면.. 언젠가 떠나갔겠지요.

  • @꼬옥-k2z
    @꼬옥-k2z 10 місяців тому +60

    솔직한 얘기라 마음에 와 닿네요. 사람을 만나고 어울리는건 피곤하고 힘들고 상처 받기도 하지만 혼자서는 또 절대 살 수 없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라봅니다.

    • @ysminimallife
      @ysminimallife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감사합니다 같이 행복해요🐟🐟🌱

    • @Alex-l1d5y
      @Alex-l1d5y 6 днів тому +1

      한국남자들은 국제결혼으로 가고, 한국여자들은 그들이 그토록 울부짖고 외쳤던 "당당한 비혼"을 적극 응원합니다. 이제는 각자도생의 시대입니다!

    • @꼬옥-k2z
      @꼬옥-k2z 6 днів тому

      @@Alex-l1d5y 당신이 결정한 삶도 응원합니다.

  • @장규영-p4s
    @장규영-p4s 10 місяців тому +37

    진정한 친구는 정말 사귀기어려운거 같더라구요.
    저는 제 인생이 잘 풀리면 친구들이 축하해주고 같이 기뻐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화를 내고 짜증을 내더라구요.
    오히려 인생이 잘 안풀리면 친구들이 위로는 해주는데 얼굴들은 뭔가 흐뭇한 표정이랄까요.
    그런 배신감때문에 손절했는데 외로울지언정 다시 보기는 싫더라구요.
    우리사회에서는 깊이있는 인간관계를 만들기 힘든거 같아요.
    왜.. 그런말 있잖아요. 기쁨을 나누면 질투가 되고 슬픔을 나누면 약점이 된다.
    이거 명언입니다

  • @떡볶이최대몇끼
    @떡볶이최대몇끼 10 місяців тому +114

    저는 친구가 아예 없습니다. 유튜버님 처럼 프로손절러였기 때문이죠... 그러나 30대가 된 지금은 일, 운동 다니느라 바쁘고 쉬는날엔 자느라 바쁘네요... 다른 누군가에 의해 시간을 쓰게 된다는게 너무 피곤해져버렸어요.. 혼자인 삶이 너무 편합니다..

    • @ysminimallife
      @ysminimallife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오..멋지십니다.. 그래도 지칠수 있으니 쉬엄쉬엄 해보셔요 ㅎㅎㅎ

    • @sparesomechange2
      @sparesomechange2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저도 같은 입장인데, 결혼 못할 것 같아요..

    • @오뚜기-n1h
      @오뚜기-n1h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음..바쁘면 안 외롭죠.

    • @what9_boy
      @what9_boy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불쌍하다 자기합리화,..힘내라

    • @whatanice
      @whatanice 12 днів тому +1

      @@what9_boy확실한건 여기있는 모두 평생 혼자살면 혼자살지 님이랑 알고 지내고 싶진 않을듯

  • @서정대-h5p
    @서정대-h5p 10 місяців тому +42

    오히려 끊을 관계는 잘 끊으시는 모습이 보기 좋으십니다. 저도 2~3년가량 친하게 지냈었던 게임에서 만난 모임이 있었는데 만날때도 항상 제 차로 기름값 써가면서 전부다 픽업하고, 각자 집에도 직접 대려다 주면서 저는 제 나름대로 선의를 많이 배풀었다고 생각했는데, 결국엔 이런저런 이유로 다 손절했어요. 차라리 그들에게 제가 조금이나마 더 잘해주었기에 관계를 끊을때도 오히려 더 시원히 끊을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세상에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들은 무수히 많고, 불필요한 부딫힘이 싫으면 안 만나면 그만이라고 생각합니다. 얼마든지 좋은 사람들은 넘쳐나며 절대 걱정하실 필요 없으십니다!😊

  • @yf8fc
    @yf8fc 11 місяців тому +336

    손절을 하고 나니 가끔은 내가 너무 이기적이였나라고 생각할때도 많앗지만 결과론적으로 현재 정말 찐 친구들만 남게되어 삶의 질이 올라갔어요..인간관계의 대한 회의감 및 불필한것들이 없어져서 너무 좋아요

  • @romi72253
    @romi72253 11 місяців тому +24

    너무 친구관계에 연연해하지 마세요
    제 아빠가 작년에 갑자기 돌아가셔서 충격받았었는데(당시 저는 해외에서 오래살았고 코로나 때문에 한국에 몇년동안 못간 상황에서 아빠가 갑자기 돌아가셨어요)저랑 제일 가까웠던 지인은 위로해 주지 못할망정 한국에 있는 자기아빠도 갑자기 그리될까 걱정된다 하고, 그리고 그 지인뿐 아니라 다른 다른몇 지인들도 자기들 돈 필요할때 돈 빌려주고 경사있을때마다 다 챙겨줬었는데 저한테 돌아오는거라고는 1도 없었어요 그런 인간관계 싹 손절하고나니 정말 속 시원해요
    인간관계 너무 연연하지 마시고 내 자신을 업그레이드하는것에 노력하세요 그럼 거기에 맞는 인연들이 자연스레 따라올거에요

    • @ysminimallife
      @ysminimallife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이럴수가.. 듣는 제가 다 속상하네용... 배신감이 심했을 것 같아요.. 게다가 타지에서 의지할 곳도 마땅치 않으셨을 텐데요.. ㅠㅠ 그런 경우는 잘 손절하셨어요!! 평소에 잘해줬으면 어느정도 돌아오는 것도 있어야하는 법인데.. 저는 애초에 성향이 아싸 성격이어서.. 지금정도로만 노력하고 스스로를 업그레이드하는 것에 집중해야겠습니다!! 경험 감사합니다 😊

  • @galaxydust7874
    @galaxydust7874 3 місяці тому +14

    타고난 성격이 혼자가 편한 사람도 있고
    근데 그런 사람도 반대로 변하기도 하고
    정해진 건 없는거 같아요.
    나이들어서 인간 관계 걱정이 줄어드는건 좋은 거 같아요.

  • @asmgkjasjhu
    @asmgkjasjhu 10 місяців тому +80

    20대 후반 되니깐 어느새부턴가 너무 사무치게 외로워진다는거 공감
    와이님처럼 저도 세상살이 그냥 혼자하면 되는거지 하다가 문득 정신차려보니 공허함이 어느 순간 파도 밀려드는것처럼 계속 밀려오더라구요
    사람한테 상처받으면서 사람이 그리웠다는거
    ㅠㅠ 짧은 영상이지만 이런 시기에 저 혼자만 이런 생각하는게 아니란거에 위안받고 갑니다

    • @Billionairesomuch
      @Billionairesomuch Місяць тому

      저도 왜냐면 앞으로 남은 인생이 길다는걸 느껴서 그런것같아요 그리고 뭔가 천천히 감

  • @ssuulee6734
    @ssuulee6734 10 місяців тому +119

    후회 하지 마세요. 좋은 미래를 위한 빌드업을 한거에요. 사람 관계에 대한 중요성을 알게 된 거 잖아요. 어려운 숙제 이긴 하지만, 대화와 이해 그리고 손을 먼저 내밀면서 들어 주려 하면 아마 와이님은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고 그들의 주인공이 되어 있을 거에요. 좋은 사람도 금방 생길 것이고. 사람은 모두 경험을 통해 배우는 겁니다. 화이팅.

  • @앉은소-n1d
    @앉은소-n1d 10 місяців тому +48

    마지막 자막이 정답인거같아요. 인간은 절대 혼자 살 수 없습니다. 연애없이 살 수 없다가 아닌 주변의 사람들의 사랑과 관심없이는 힘들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의 삶의 목적은 행복이라 하였습니다. 저는 인간이 행복할때란 자신이 사랑받고 있을때 행복을 느낀다고 생각합니다. 그치만 그 행복을 어렵게 느끼는 분들이 많으신거같아요. 사실 타인의 엄청 사소한 배려에도 느낄 수 있는데도 말입니다. 타인에 대한 기대를 낮추고 사소한것에 감사함을 느낀다면 그 행복은 가깝게 보일 수 있을거같아요.
    항상 타인에게 감사하고 미안하고 공감하는 생각을 갖는다면 자연스럽게 사람들은 붙게 될거에요. 차가운 사람보다 따듯한 사람에게 말을 걸고싶은건 다들 마찬가지니까요.
    인생은 혼자라고 점점 굳어지게 생각하는순간 나 자신은 더욱 혼자만의 틀에 갇혀지내게 되고 아무리 따듯하고 유연한 사람이라도 나에게 다가 올 수 없게 될겁니다.

  • @멀뚱이-z8m
    @멀뚱이-z8m 10 місяців тому +214

    안녕하세요. 저는 40대 남자. 어느정도 사회적위치를 이루었지만 진짜 똑같은 삶을 살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조언할 능력은 아니지만 어지간한 성품을 타고난 사람들은 그냥 고독과 인간관계에 어려움이 있는게 대다수인것 같습니다. 와이님이 이상한것이 아니라 시대에서 보여지는 현상같습니다. 배우자, 자녀가 있어도 비슷한 고민이 있습니다.

    • @ysminimallife
      @ysminimallife  10 місяців тому +20

      아하 네.. 맞습니다. 외로움은 근본적인 문제 같아요... 다 각자의 위치에서 고민이 있겠죠.. 조언 감사드립니다!

    • @minyupark9197
      @minyupark9197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그릇 차이가 있어서 그렇다고 생각이 들어요..성품이 타고났기에 기준도 높죠

    • @정우석-p1b
      @정우석-p1b 10 місяців тому +5

      저는 20대 중반 남자인데요. 저도 어릴적부터 엄청 내성적이고 실수하는거에 대한 두려움 + 다른 사람들이 제 이야기를 하는게 너무 싫어서 항상 조심하는 영상속 와이님과 약간 비슷한 성향입니다. 제가 아직 어려서 그럴수도 있지만 저는 항상 혼자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있고, 정말 혼자가 되고싶어서 지금 하는일 경력 쌓아서 2-3년정도 뒤에 일본취업을 고려중이기도 합니다.(그렇다고 모든 관계가 불편한건 아니고 주변 사람은 잘 챙깁니다)
      저는 아직 살면서 외로움이라는 감정을 느껴본적은 없는데 와이님이 본인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말씀해주셨을때 저도 결국엔 혼자가 싫어지고 외로워지게 되는걸까? 라는 생각이 들어 조금 걱정 되기도 하네요.

    • @컴뱃컴뱃
      @컴뱃컴뱃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자녀와 배우자가 있는데도 이런고민이 있다는게 좀 놀랍긴하네여

  • @meeyanglog3902
    @meeyanglog3902 11 місяців тому +49

    딱 저의 상황인갓 같아요 상처 잘받아서 주변 한두명 정리하다보니 인간관계가 좁아진.. 손내밀고 연락하는게 왜이리 선뜻 어려운지. 앞으로도 응원합니다!!

  • @이생망-s3q
    @이생망-s3q 10 місяців тому +19

    저는 회사 동료하고도 손절했습니다. 일부러 열 받게 하는 사람도 있고, 이기적인 사람 태반입니다.
    일만 하면 또 사람들 사이에서 평판이 안 좋아 집니다. 사회 생활도 쉽지 않고 인간 관계는 더 쉽지 않네요.

    • @holdmeeetight
      @holdmeeetight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ㅋㅋㅋㅋ웃긴게 결정적인순간엔 친한놈들도 바로 틀어집니다 평판 신경ㄴㄴ 직장에서는 내 할일 잘하면 됩니다

    • @Digimon_good
      @Digimon_good 8 місяців тому

      ㅇㅈ 짓짜 뒷담까는사람들이 제일 싫더라

  • @what_the_really
    @what_the_really 11 місяців тому +76

    모든 건 시절 인연 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댓글에도 있듯, 과거로 돌아간다고 해도 그 똑같은 상황이라면 같은 선택을 했을 거 같아요. 한 때 즐겁게 같이 놀았던 순간도, 선 넘은 말과 행동에 힘들어 했던 어린 시절의 내 모습도, 수 많은 아픔과 마음 고생에 끊어낸 인연도, 가끔 지나간 순간을 떠올리는 지금도 모두 후회하지 않습니다. 그 순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제가 있는 것이고 나아간 미래엔 내가 좀 더 단단해질 수 있는 선택을 하게 되는 것이니까요.

    • @SHK-c3v
      @SHK-c3v 11 місяців тому

      정말 옳으시고 좋은 말씀이네요. 감사합니다 😊❤

  • @drivepark21
    @drivepark21 11 місяців тому +45

    저도 프로손절러입니다 ㅎㅎ 인간관계라는게 인생살면서 가장 어려웠어요..사람들과 어울려보려고 엄청나게 노력했죠.
    회사동료들에게 커피도 사줘보고, 밥도사줘보고, 노래방도 같이 가보고 했는데 결국은 그 관계는 오래가지 못했죠. 일회성에 가까웠어요..
    그러다보니 스스로 지쳐가고... 사람들과 뭔가를 함께한다는게 참 피곤하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혼자 드라이브도 하고 노래방도가고 영화도 보고 맛집탐방도 해봤는데, 외로움은 커져만 가고 더이상 혼자아무것도 못하겠더라구요.
    전 정말 심각하고 바보같은 사람이구나 느낀 후, 그 누구에게도 다가가기가 정말 두려움이 엄청 심해지곤 했어요. 지금도 마찬가지구요.
    정말 바보같은 제 자신이 원망스럽습니다. 누군가 절 두드려 패주길 바랄 정도로요..
    근데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정말 답이 없어집니다.. 정신과를 간 적도 있지만 누군가에게 제 얘기를 한다는게 참 부끄럽고 두려워서 그것도 힘이 듭니다.
    어쩌죠. ㅠㅠ

    • @mason7645
      @mason7645 10 місяців тому

      ?
      원래 인간관계는 유동적이에요.
      노력이나 메리트가 없다면 자연히 소원해지기 마련이구요. 어릴적 친구들 조차도요.

    • @mason7645
      @mason7645 10 місяців тому

      몇년지기 10년 20년 지기 친구 이런 사람들도 결국 자기 인생이 있어서 깊게 오래가진 못합니다. 저희 아버지 고향 친구들도 1년에 몇번 보는게 전부고, 저희 어머니 대학/고등학교 동창들 모임도 저희 어머니가 주도로 해서 1년에 한두번 정도 모여요. 안모일때도 있고요. 다만 한번 말이 나오면 잘 놀긴 놀죠. 그러다 다시 자기들 일상과 업무로 돌아가서 주변인들과 노는거고요. 가끔 다시 만나서 추억 회상하고 놀고 대화하고, 좀 더 친해지면 여행가고. 그 정도가 원래 사적인 인간관계의 전부에요. 너무 큰 기대 하지 않으시는게 좋을거 같은데요. 뭔가를 사주는걸 강조하시는데 인간관계는 매매가 가능한게 아닙니다. 친구비 대주는거 아니잖아요;

    • @mason7645
      @mason7645 10 місяців тому

      뭔가를 기대하기 보다는 협력한다고 생각하세요.(무작정 기대하는 심리는 언제나 변수가 생겼을때 인간을 실망하게 만듭니다.) 인간은 협력의 생물이라 거기에서 가장 큰 보람을 느껴요. 영구적/반영구적으로 정착할 곳만 찾아 맴돌다가 포기하지 마시고, 적극적으로(혹은 적당히) 유랑하되 협력하세요. 인간은 기본적으로 유랑을 하던 공동체 입니다. 때로는 유랑 과정에 많은게 변화하거나 구성원이 떨어져 나가기도 했고요. 인간은 의외로 문명사회로 정착을 이룩한지 얼마 안됐어요. 그나마 전근대 문명 시대에는 정착지에서 크게 못벗어났으니 좋든 싫든 얼굴보며 개인적 유대관계를 넓게 다지는게 그 시기에만 가능했던거지, 1일 이동거리가 획기적으로 늘어난 현대사회에서는 자발적으로 동호회라도 들어가는게 아니면 더욱 유지하기 어렵고(동호회도 엄청 오래 않겠죠 당연히?), 장기적 연락과 만남을 가지는 개인적 친분이 있는 친구 숫자도 3~4명이면 평균 보다 더 많은 수준이 됐어요. 뭐 엄청난 경험을 함께하거나 사선을 넘나들다 온 전우들이면 다를지도 모른다 생각하기 쉽지만 그마저도 꼭 그렇지도 않고요.
      물론 정말 엄청난 인싸력을 가진 괴물들도 있죠. 번아웃이 안오는게 신기할 정도로 치열하게 살면서 신명나게 놀고 불태우는 극상위권들이요. 그 사람들은 평균권에서 이미 한참 벗어났습니다.
      인생의 동반자는 결혼 배우자와 자식 밖에 없고, 그 배우자랑도 최악의 경우 갈라설 수 있고 자식도 독립해서 떠납니다. 자식도 여차하면 볼 수 있는 관계지 평생을 함께하지 않아요. 그런데 친구관계는 그것보다 훨씬 충동적이고 유동적이겠죠? 직장생활 할 나이시면.. 철학적 사고도 오래 해오셨을텐데, 이제 깨달으셔야 합니다. 사회성도 잘 함양 되신 상태라면 좋겠고요.

    • @mason7645
      @mason7645 10 місяців тому

      애초에 회사동료들에게 동료의식 수준 이상의 친목과 관계를 원하는건 잘 이해 못하는 편입니다. 어디까지나 공적인 관계에서 신뢰와 친목이 생기는거일 뿐이지, 회사는 사적인 욕망을 충족하는 친목회가 아닌데?.. 정말 잘해봐야 퇴직하고 가끔 얼굴보고 한잔할 친구나 모임 정도나 생기겠죠. 거의 안생기는 경우도 흔하고요.

  • @카카오즈-n5x
    @카카오즈-n5x 4 місяці тому +24

    뒷담화 까든 말든 그냉 내 페이스로 가는게 최고임 ㅋㅋ

  • @user-akdkdnenakdkdks
    @user-akdkdnenakdkdks 10 місяців тому +227

    20대 후반인데 친구들이랑 다 손절했어요. 원래 손절을 잘하는 성격이긴 했는데 진짜 힘든일 겪고나보니 찐친이라 생각했던 사람들한테도 실망하게 되고 죽게되면 관짝에 들어가는건 나 혼자다 라는 생각이 커져서 친구관계가 다 부질없게 느껴지더라고요.

    • @아라리요리
      @아라리요리 10 місяців тому +11

      자기 합리화아닐까요

    • @user-akdkdnenakdkdks
      @user-akdkdnenakdkdks 10 місяців тому +50

      @@아라리요리 아뇨. 외롭지도 않고 관짝에 누구랑 손잡고 들어갈 거 아닌것도 팩트잖아요? 친구들이 저 대신 죽어주는 것도 아니고 제가 힘들다고 친구를 구렁텅이로 빠져들게 할수도 없는거고. 그렇다고 친구들이 절 구원해주는 것도 아니니까요. 다른사람이 보기엔 자기합리화일수도 있지만 저는 그냥 느낀게 많아서 다 부질없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늙어서 과거를 회상하며 후회는 할 수 있겠지만 결국 늙어서 외로울까봐 의미없는 잌간관계를 유지하려는 건 개인의 욕심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사람마다 가치관이 달라서 제 생각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을 수는 있지만요 ㅎㅎ..

    • @블랙미스테리
      @블랙미스테리 10 місяців тому +16

      하지만 인간은 사회적동물. 혼자 살아갈순 없더라고요… 물론 요즘은 개인주의가 활성화 되었으니 글쓴이가 잘못된건 아니고, 회복하는 시간을 갖는후 다시 돌아오시면 될듯합니다ㅎㅎ 모두가 사람을 손절했으면 우리도 안태어났을거에요~

    • @rainbow4855
      @rainbow4855 10 місяців тому +12

      내용보면 결국 본인은 받으려고만 하는사람으로 보이네요 애초에 그런 맘이면 누굴 만나도 손절칠만함

    • @염원-m1u
      @염원-m1u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user-akdkdnenakdkdks저 또한 같은 입장 생각입니다 글쓴이님의 생각에 정말 동감입니다.

  • @haeinz
    @haeinz 11 місяців тому +56

    주위에보면 잘 만난 짝꿍 하나 있으면 친구 소용없더라구요. 사람 많을 필요 없고, 든든한 짝꿍 있으면 되는거같아요

    • @soojinshin2344
      @soojinshin2344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짝꿍 = 배우자인가요?

    • @Binuhyanggi
      @Binuhyanggi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soojinshin2344꼭 그렇지도 않은듯, 남자든 여자든 상관없이 제대로된 친구 한명만 있어도됨.

  • @ddunddundriver
    @ddunddundriver 10 місяців тому +92

    미니멀라이프 찬성합니다
    저를 정말 이해해줄 배우자 한명과 저와 어릴적 추억을 같이 기억해줄 친구 1명이면 족합니다🎉

    • @부부부쀼
      @부부부쀼 2 місяці тому +2

      그게 제일 힘든건데

    • @Alex-l1d5y
      @Alex-l1d5y 6 днів тому +1

      한국남자들은 국제결혼으로 가고, 한국여자들은 그들이 그토록 울부짖고 외쳤던 "당당한 비혼"을 적극 응원합니다. 이제는 각자도생의 시대입니다!

  • @castorpollux__
    @castorpollux__ 11 місяців тому +329

    저도 30대이고 친구 정말 많았는데 20대 후반부터 자발적으로 많이 끊어내게 되더라고요.. 가치관이 갈수록 안맞아지고 오랜 친구들도 점점 배려없어지고 서로 현생에 지쳐 노력 안하는 그런 상황도 생기고.. 가정이 생긴 친구들은 자연스레 또 멀어지고 그래서 점점 자발적으로 끊어내게 됐는데 그냥 시절이라 생각하고 지내요 가끔은 또 외롭기도 한데.. 30대가 좀 이런 시기인것 같아요ㅠ

    • @simplejoo
      @simplejoo 11 місяців тому +44

      30대 초반인데 이런 시기 맞는 것 같아요. 대신 새로운 분들이랑 친구가 되기도 하고 예전엔 드문드문 보고 별로 관계가 깊지 않았던 친구들이랑 자주 보게 되고.. 인간 관계 지각변동이 씨게 오더라구요?? 상처도 받고 끊어내고 하면서 좋은 방향으로 아싸 혹은 잠재적 인싸가 되어가는 중..

    • @Lofi카빙
      @Lofi카빙 11 місяців тому +21

      진짜찐친은 오래되도 연락 뜨문해도 만나자하면만나고 자연스러운게좋지

    • @jjinddoong
      @jjinddoong 11 місяців тому +15

      저도 요즘에 그래서 좀 우울하네요.. 저만 친구들이 떠나는거같아요. 내가 잡지않으면 떠나가는 사람들..

    • @MickeyCHAN777
      @MickeyCHAN777 10 місяців тому +8

      저도 20대 중반이지만 비슷하게 느끼는 거 같네요?

    • @jungmin8947
      @jungmin8947 10 місяців тому +16

      31살인데 진짜 너무 격하게 공감합니다...저도 20대중후반부터 서서히 연락 끊고 안하고 작년에도 참다 터져서 친구랑 대판싸우고 연락 거의 안하게되고 가치관도 갈수록 달라지는거같고 예전 같지가 않더군요..

  • @수아이-d1b
    @수아이-d1b 11 місяців тому +30

    인간사 다 부질없답니다~흘러가는대로 내가 좋은사람이 되면 좋은사람들이 찾아옵니다.

    • @ysminimallife
      @ysminimallife  11 місяців тому +4

      자꾸 내 앞만 보게되고 그러는데 넓게넓게 생각해야겠습니다..! 너무 아둥바둥 인간관계에 매달릴 필요도 없는 것 같아용

  • @덕군-k4g
    @덕군-k4g 16 днів тому +2

    저랑 비슷하군요ㅠㅠ 😢 20대 때 쿨하게 관계를 잘 끊었는데... ㅎ

  • @하늘빛노을-x8i
    @하늘빛노을-x8i 10 місяців тому +128

    저는 20대후반인데,너무 공감되네요. 사회생활에 지쳐서 점점 혼자가 편한데 외로움도 큰거같아요ㅜㅜ많이 공감하고 갑니다

  • @수수-n7j3v
    @수수-n7j3v 11 місяців тому +519

    스스로의 약점을 공개된 장소에 말할 수 있다는 것 부터 너무 멋있습니다! 꼭 좋은 인연이 찾아올거에요

    • @ysminimallife
      @ysminimallife  11 місяців тому +16

      감사합니다! 저랑 잘 맞는 짝이 있겠지유..😊😉

    • @hansen3605
      @hansen3605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댓글다신분께 궁금한게 있는데여. 사회에서 자신의 단점이나 약점을 공개하는게 위험한가요?

    • @6974sexsex
      @6974sexsex 10 місяців тому

      남자들아 이런 미친 늙은여자하고 결혼하면좆된다...물리지마라...진짜 정신병있는거같네

    • @riiiniii
      @riiiniii 10 місяців тому +10

      @@hansen3605엥..뭘 위험까지 가죠. 일반적으로 사람이 남한테는 스스로 좋은 면 잘난 면만 보여주려고 하잖아요. 경쟁심리

    • @shjo8521
      @shjo8521 10 місяців тому

      ​@@hansen3605요즘은 다양한사람들이 많은거같음 자신의 약점을드러내 상대를 이용,가스라이팅하는인간도있고 상대의 약점이 드러나면 기억해두고 약점잡아서 공격하는인간도있어서 섣불리 자신의 고민털어놓기가 조심스러움 그저 도움받고싶어서 말했는데 오히려 독이되고 있어도 참고견뎌야한다는게 현실...

  • @user-21937
    @user-21937 10 місяців тому +27

    결국 사람에게 상처주는 것도 사람이고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해주는 것도 사람이다.
    공감되는 부분이 많이 있는 영상이네요.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요.

    • @ysminimallife
      @ysminimallife  10 місяців тому

      감사합니다 홧팅!

    • @Alex-l1d5y
      @Alex-l1d5y 6 днів тому +1

      한국남자들은 국제결혼으로 가고, 한국여자들은 그들이 그토록 울부짖고 외쳤던 "당당한 비혼"을 적극 응원합니다. 이제는 각자도생의 시대입니다!

  • @밤하늘-z4n
    @밤하늘-z4n 11 місяців тому +72

    신기하네요. 저는 주변에 사람이 적어지는데 정신적으로는 편해졌어요. 인간관계 신경쓴다고 눈치보고 맞춰줄때는 힘들었는데 가족이랑도 멀어지고 혼자서 동물 키우다보니 외로움을 느끼는지도 모르겠어요. 제가 intj라서 그런걸수도 있지만 외로움을 잘 타지 않는거 같아요.

    • @ysminimallife
      @ysminimallife  11 місяців тому +4

      저는 원래부터 인간관계를 신경을 안쓰던 사람이다보니깐.. 점점 외로워지더라구요 ㅋㅋㅋㅋ ㅠㅠㅠㅠㅠ 그래서 후회합니다.. 저도 그런데 진짜 외로울때는 옆집 강아지 그냥 껴안고 싶다 그런 생각도 했어요. 본가가서 강아지랑 포옹하면 그런 헛헛함이 채워지는 것 같기도하고.. 뭔가 신체적으로 온기가 필요한가봅니다..! (전기장판을 켜야겠어요..) 외로움을 타지 않는 성격이라니 부럽습니다.

    • @sihyunlim8929
      @sihyunlim8929 11 місяців тому +11

      ㄴ원래 인간관계 신경 안쓰는 사람은 아니었던고 같아요 외로우신거 보면…

    • @mason7645
      @mason7645 10 місяців тому

      자존감이 높아서 고독력이 좋은게 아니실지?

  • @파파야열매-z8y
    @파파야열매-z8y 10 місяців тому +15

    40대 비혼주의자인데 어차피 이때되면 더 혼자가 되요 다들 결혼하고 현생이 바빠지니 더 소원해지거든요 한때 친구가 많다고해서 그게 계속 유지되는것도 아니고,
    늘 느끼지만 온전한 친구 한두명만 있는게 최고인듯요...결혼한 내짝이 온전히 내편이 아닌 경우도 ,,,주변 사람들 보면 허다하구요 ㅠㅠ
    관계라는게 내가 엄청 희생하고 잘해야 유지가 되기 쉬운데...전 그런 사람이 못되는거같아요 ㅠ
    전 프로손절러도 딱히 아니었는데 인복이 없어서 그런지 사람자체도 별로 주변에 없었고, 있어도 오래 유지가 잘 안되더라구요 제 성향땜인지 ㅠㅠ 인프피....또르르...
    와이님과 비슷한 사람들 많으니깐 넘 걱정마세요 나이먹으면 인맥 사람 더 부질없다고 느껴지더라구요

    • @ysminimallife
      @ysminimallife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저는 사랑과 전쟁 매니아 였는데.. 참 별별일 많이 있는 것 같아요.. 남편은 남의편 이라는 말도 있기도하고.. 관계는 영원하지 않은거 같고 서로 노력을 해야하는거라서 참 어려운거 같아요..

  • @CheeseK9
    @CheeseK9 10 місяців тому +12

    돈독올라서 돈버느라 인간관계 다끊겼는데 지난시간을 돌아보니 역시 이게 효율적이고 맞는것같습니다 서른됐는데 지금부터 조금씩 만드니까 경제적안정 다져놓고 인맥 새로구축하는게 훨씬 수월하고 좋네요 돈있으니까 심적으로도 훨씬 여유롭고요.
    다만 유년시절을 추억을 공유할수 없는게 다소 아쉽긴하지만 내사람은 언제든 다시 만들수 있으니까요

    • @Hoonyjeeny
      @Hoonyjeeny 6 місяців тому +3

      현명하십니다

  • @handleyjs
    @handleyjs 11 місяців тому +176

    저도 과거 손절했던 인연들에 대해 후회하곤 하는데요. 근데 진짜 웃긴건 그때로 다시 돌아간다 할지라도 아마 똑같은 선택을 할 거 같다는 거에요😂😂 가끔 내가 너무 손절을 쉽게 했나..? 싶지만 다시 그 때 상황과 말들을 곰곰히 생각해보면 지금 그 일이 일어났다 해도 손절했을 거 같은..^^ 참 손절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나를 옭아매고 내가 만만한 사람이 되어가는 관계는 끊는게 맞는거 같아요 아무리 생각해도.. 혼자는 외로워서 힘들고 둘은 괴로워서 힘들다 이 말이 딱 맞는 말인거 같아요 그런 관계엔 😂😂

    • @ysminimallife
      @ysminimallife  11 місяців тому +14

      마자용 그 당시에는 내가 그렇게 행동했던 이유가 있을거에요..! 저도 그때는 친구들한테 몇년동안 많은 실망이 있어서 그랬었거든요. 지금은 저도 후회는 안합니다 .. 적절히 나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과감해질 필요도 있는거 같습니다!! 더 좋은 사람들도 많으니깐요

  • @Leechoco
    @Leechoco 10 місяців тому +30

    오 연락을 먼저 해보는거 진짜 좋은거같아용..! 저도 본성은 셀프 고립 시키는 스탈잉데 조금씩 노력하니까 좋더라구요~
    본성을 거스르는거라 쫌 힘들긴하지만,, 같은 고민을 하고 같은 노력을 하는 비슷한 사람이 있다는 것에 위안을 받고 가네여
    화이팅이에여!!

    • @jaengcho_
      @jaengcho_ 2 місяці тому

      이거를 엄청 많이 하고있는 I인데
      거기서 좌절되면 두배세배로 상처받고 문을 닫게되더라구요...

  • @나에게모욕감을줬다할
    @나에게모욕감을줬다할 10 місяців тому +72

    저는 애낳고 다 손절 했습니다 손절하고 보니 다 저에게 도움될만한 친구가 하나도 없었다는게 보이더라구요 자기 이득 보기 위해서 나를 이용할려는 친구 술좋아하던 친구들 다 끊고나니 제 정신건강도 좋아지고 몸도 건강해지더군여!누구 신경쓰고 연락 해줘야하고 맞춰줘야 하는게 스트레스였는데 그런거 없어지니 지금 너무 행복해요 오히려 요즘엔 아이와 놀러다니는게 더 좋구요 혼자 시간 날땐 혼자만의 시간을 보낼수 있어서 더 좋습니다!가끔 외롭고 그때가 그립긴하지만 스트레스받으며 친구관계 맺고싶진 않더라구요 30이 다되가니 더 그렇구요!20대땐 막살고 막먹고 건강관리도 안하고 막쓰고 막놀고 했으니 30대때는 직장생활 경력 다시 쌓으면 인간관계도 그덕에 어캐 맺어야 하는지 알거같아요 이젠 더 나이먹으면 혼자가 될테니 지금 내옆에 있는 가족들만 챙기고 남들눈 신경 쓰지말고 스트레스 받지말고 살자 입니다 인생에 친구가 다는 아니니까요

  • @달콤봉봉이
    @달콤봉봉이 11 місяців тому +89

    와이님 저랑 똑같은 성격을 가지고 계셔서 놀랬어요 저도 사람과 관계가 너무귀찮고 같이있으면 어색하고 힘들어서 스스로 셀프독립했는데 최근에 와이님처럼 갑작스럽게 외로움이 밀려와서 제가 스스로 친구한테 연락해서 만나고있더라구요 사람은 혼자 살수없는거같다는말 공감합니다 우리함께 힘내보아요👍

  • @빵으니-o8y
    @빵으니-o8y 11 місяців тому +20

    진짜 ㅎㅎㅎ 맞는거같아요 ㅠㅠㅠ저는 이십대초반에 학창시절친구들다손절하구 성인되서바로 사회생활한스타일인데 사회에서좋은사람들이나타나더라구요 저도눈치보는 성격이거의고쳐진건아닌데..!! 진짜 친구들사이에서도 배려가중요한거같습니당ㅎㅎㅎ

  • @Migual77889
    @Migual77889 2 місяці тому +3

    예전같지 않음 남자들이 요즘엔 이상한 분위기 떼문에 보통여자에겐 들이대지도 않음
    정말 변화를 원한다면 티비 드라마 여초커뮤니티 이런거 끊고 돈을 버세요.
    세계 보통 정상 사고관 가진 여성 표준기준으로 생각하시면 일도 대인관계도 인정받고 잘 풀릴꺼에요.
    아니면 답 없음 나이 30넘을꺼만생각하죠. 바로 중반넘고 이내 40대 캣맘됩니다. 왜 잘아냐고요. 제주변에 넘침니다. 그때되면 여성으로 인식도 안되요. 위기의식 가지시길

  • @jeonghoonkim8799
    @jeonghoonkim8799 10 місяців тому +286

    저도 비슷한 유형의 사람인거 같아서 너무 많이 공감이 되는 영상이네요.
    아직 저는 이런 삶이 너무 행복한데 영상에서 말씀하신 외로움에 대해서는 아직 고민해본적이 없어요.
    좋은 경험 공유 해주셔서 고마워요~

    • @gyusuppark4922
      @gyusuppark4922 10 місяців тому

      ㅛ6

    • @이경돈-v4u
      @이경돈-v4u 10 місяців тому +5

      외로움은..아주잠깐..혼자너무편함..
      익숙해져서. 더큰일 ㅋ

  • @janewdudu4984
    @janewdudu4984 11 місяців тому +18

    인간 관계도 노력이 필요하죠 ㅎㅎ 저는 가벼운 관계는 크게 노력을 안하지만 오래된
    친구나 제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친구들은 정말 노력을 많이 합니다. 날위한 진정한 친구가 한명만 있어도 세상을 살때 큰 힘이 되더라구요..

  • @페미박멸자
    @페미박멸자 18 днів тому +1

    친구 버리셈 어차피 도움 안되면 버릴인간들 한트럭임.
    직장짤리고 백수도서도 만나줄사람 있을거같음?
    있는사람은 행복한사람일거고
    대부분은 아닐거라봄.
    친구는 영원히 곁을지겨주지않음
    남이기때문임.

  • @kcikk4807
    @kcikk4807 11 місяців тому +14

    저는 여태 남들 다 할 것 같은 생일케익을 한번도 친구한테 받은적이 없어요
    물론 제가 준적도 없어서 그런거라고 생각하지만 남들이 케익 받은 사진 보면 괜히 인생 잘 못 살았나 싶어요..ㅎㅎ
    여기 댓글 중에 주지도 받지도 않는게 답이라는걸 봤는데 괜히 위로가 되네요😊

    • @ysminimallife
      @ysminimallife  11 місяців тому +4

      저두 그런적 있는데..ㅋㅋ특히 인스타보면 생일에 엄청 축하받고 몇주동안 생일파티하고 그런 동기들 보면 부럽기도 하더라구요ㅠㅠㅋ 공감합니다..

  • @준갓-c9q
    @준갓-c9q 10 місяців тому +7

    인간관계성 많으면 각종 경조사 챙기다가 거덜납니다ㅋㅋㅋ

    • @노래듣기-u5s
      @노래듣기-u5s 10 місяців тому +4

      인정 ㅋㅋ 다시 받으리란 보장도 솔직히 없음

  • @ham-star-gram
    @ham-star-gram 2 місяці тому +11

    결국 혼자가 맞다 친구? 의미 없습니다

  • @이윤수-c2w
    @이윤수-c2w 11 місяців тому +11

    살다보니 저는 이런생각이 들었어요. 내성적이고 남에게 피해주는거 싫어하고 먼저 다가가지못하는 성격은 온순하거나 착한게 아니더라구요.
    용기내서 먼저 남에게 다가가고 말걸어주고
    친하게 다가와주는사람이 진짜 이시대의 착한거더라구요. 남에게 먼저 말건다는게 진짜 쉬운게아니거든요 내 자존심을 버리고 남에게 먼저 마음을 여는거죠 요즘은 사회인들은 내향적인 사람이 훨씬 많아서 이런사람들이 꼭필요한거같아요

  • @z2j-i6b
    @z2j-i6b 11 місяців тому +13

    저도 가끔.. 특히 퇴근때 외로움이 나를 확 덮치는 기분 들 때가 많아요.
    근데 보고싶은 사람, 연락하고 싶은 사람 하고 누군가 딱히 떠오르지도 않네요.

  • @자두아빠-p5k
    @자두아빠-p5k 3 місяці тому +6

    다들 그래요...
    어릴때야 노는친구많지만 30중반부터
    노는친구 다필요없음 결국 혼자가편함
    후회할 일은 아닌거같아요

    • @ysminimallife
      @ysminimallife  3 місяці тому

      나이드니깐 벌써 놀기도 힘들고 그러네요ㅋㅋㅋ

  • @연-i4p
    @연-i4p 11 місяців тому +41

    보는 사람을 기분 좋고 편안하게 해주는 매력이 넘치시는 것 같아요😌 와이님처럼 좋은분 꼭 만나실 수 있으실 거예요🫶🏻

    • @ysminimallife
      @ysminimallife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댓글 감사합니다 🥲🥲 그전까지 열심히 살아보겠어요오!! 나타나기만 해랏!

    • @what9_boy
      @what9_boy 10 місяців тому

      마싯것다

  • @cecehong
    @cecehong 11 місяців тому +19

    외로움이란 감정이 쉽지 않은 것 같아요. 그래도 특히 저도 30대 때 깊게 느꼈어요. 하시는 것 처럼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손을 내미는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인간 관계가 쉽지 않지용.. 그래도 한편에는 이런 시간이 없으면 저도 짝을 찾고 싶어했을까.. 생각되요 내 필요를 보는 계기가 된게 아닐까 생각도 들어요.

  • @cheese_goroke
    @cheese_goroke 17 днів тому +2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손절을 잘하는 편이고 안좋은 사람들이랑 만날바에야 혼자가 낫지라고 생각하는 편인데 거기에 낮까지 가려서 손절은 손절대로 하고 새로운 친구 만나는건 힘들어서 혼자 지내고 있었는데 앞으론 생각을 바꿔서 어렵겠지만 친해지고 싶은 사람들한테 먼저 다가가보려구요..!! 응원할게요😊 같이 힘내요 화이팅..!!💪 5년뒤엔 그래 예전엔 그런날도 있었지..하고 웃으며 되돌아볼수 있기를😊🌈💖💖

  • @뽀숑이-i1k
    @뽀숑이-i1k 4 місяці тому +7

    먼가 저랑 비슷한듯...
    저는 20대때 사람 만나는거 엄청 좋아했습니다.
    전화번호부에 400명~500명 정도 있었는데
    지금은 다 지웠습니다.
    전 중,고등학교 계모밈 했었는데 이런 저런 계기가 생겨서 멀어졌습니다.
    오히려 사람들 많이 만날때보다 혼자인 지금이 너무 좋습니다.
    30대인 제가 인간관계에 대해서 깨닳은게 있는데..
    1. 모든 인간관계에는 "유통기한"이 있다.
    2. 사람은 배신의 동물이다.
    3. 친하다고 가깝다고 내 속마음 약점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말것 (어차피 이 해결도 내가 해야지 아무도 못해줌)
    4. 모든 사람한테 적당한 거리감이 있는게 좋은듯
    (친하지만 가깝지 않는 ^^ 정답은 없지만 어렵습니다.)

    • @ysminimallife
      @ysminimallife  4 місяці тому +3

      유통기한이 있는거 맞는거 같아요 ㅎㅎ 저는 자주 안보면 오히려 유통기한이 늘어나는 거 같더라구요. 가끔 봐서 근황물어보고 서로 미래계획 들어보고 그런 관계가 좋아요.

  • @백지윤-l8q
    @백지윤-l8q 2 місяці тому +5

    남일이라고 막 얘기하는데..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고 혼자서는 결국 아무것도 아니게 됩니다. 저도 좀 손절 잘하는 스타일인데 ... 이젠 좀 필요성 느끼고 남은 인연 잘 유지하려 노력합니다.. 너무 끊어내지 마세요

  • @didlsnxp
    @didlsnxp 4 місяці тому +6

    늦은 나이아니에요.
    그렇다고 안심하라는 말은 아닙니다.
    늦지 않았을 때, 하루라도 빨리 짝을 찾아요.
    주변에 달콤한 감상적인 말장난에 놀아나지 마시구요.

    • @ysminimallife
      @ysminimallife  4 місяці тому

      감사합니다! ! 요즘 열심히 찾아댕기고 있습니다 ㅎㅎㅎㅎ

  • @개굴-i9k
    @개굴-i9k 11 місяців тому +17

    저랑 너무 비슷해요 언니
    저 역시 내성적인데 상처를 잘 받아서 아니다 싶으면 쉽게 손절을 해왔는데 상처를 안 받아서 거기에서 오는 스트레슨 없지만 외로움이 크긴 해요 아직 전 21살인데요.. 그래도 가족들이랑 살아서 외로움이 크진 않은데 독립을 하게 되면 어떨지 벌써부터 걱정이 되긴 해요
    저도 먼저 연락하는 스타일이 아닌데 이젠 좀 더 마음을 열어봐야겠어요 응원합니다!!

  • @petrovpetar5043
    @petrovpetar5043 2 місяці тому +6

    외로움은.. 밥같은거에요… 밥 안먹으면 배고파지잖아요… 평소에 힘들지 않을 만큼만 가벼운 인간관계를 맺으시면 됩니다… 사람은 혼자 사는 게 맞지만 혼자만 살면 힘들어 못삽니다…

  • @알파카월드-z7k
    @알파카월드-z7k 2 місяці тому +6

    인간들은 다 이기적이에요. 자기 편히고 이익되는 것만 생각합니다. 남 걱정해주고 희생해 주는 사람 없어요. 인간관계는 불가근 불가원이 정답인듯.

  • @dbdo525
    @dbdo525 10 місяців тому +15

    저도 30대인데 카톡친구가 50명이 채 안됩니다 😅
    혼자서 활동하는 게 편하고 인간관계에 전혀 연연하지 않고 남 눈치 안보는 성격때문인 것 같아요
    그래도 언제든 야 밥먹자 나와 할 수 있는 친구가 한 둘은 있어서 외롭지 않답니다!
    영상 재밌게 보고 가요😊

  • @lovesun520
    @lovesun520 11 місяців тому +117

    저랑 비슷한 인간관계를 가지고 계셔서 공감이 많이 되었어요. 저도 예민한 기질에 눈치 많이 보는 성격이고 웬만한 친구들이랑 연락 끊었어요. 먼저 연락도 해보았지만 오히려 그 불편함 속에 있는 저는 제 자신이 아니라 만들어진 저라고 생각이 들었고 행복한 타인의 모습을 보면서 제 자신이 작아지고 불행해졌어요. 와이님 처럼 혼자만의 해소하는 방법이 아직은 없어서 최근에 미니멀 라이프도 도전해 보고 스트레스 없이 건강하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늘 좋은 하루 되셨으면 좋겠어요❤

    • @ysminimallife
      @ysminimallife  11 місяців тому +5

      ㅠㅠ 저랑 비슷하시네요.. 연락을 끊게 될 이유들이 분명 있으셨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지금에야 후회하지만 그때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런 분명 이유가 있었다고 생각해요! 저도 타인들 보면서 불행해지고 여행도 카페도 가기 싫었던 때가 있고 지금도 극복해나가는 중이지만.. 많이 나아진거 같더라구요! 미니멀라이프 시작한것도 저한테는 큰 도움이 되었던것 같아요! 최근에 저는 상담도 받는데, 상담선생님과의 관계도 큰 의지가 되었어요 편한 관계를 많이 만드셨으면 좋겠네용.. !!! 미선님도 좋은 하루 좋은밤 되셔요~~!!

  • @이태훈-v4m
    @이태훈-v4m 10 місяців тому +10

    알수없는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보게되었는데, 유튜브 시작한것 자체가 너무 멋있어요!
    방구석에서 혼자있는거 좋아하는 INTP, 댓글 남기고 갑니다😊

    • @ysminimallife
      @ysminimallife  10 місяців тому

      감사합니다!! ㅎㅎㅎ 제 취미에요

  • @user-dextest
    @user-dextest 11 місяців тому +38

    동감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운명은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자만추가 좋지만.. 30대가 되서 느끼는건 운명도 내가 인연을 만들어야 생가는거구나… 라고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30대 화이팅~!! 아직 우리 젊다구요~|

    • @dormamoo_look
      @dormamoo_look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그렇죠 인생은 40대부터입니다. 좀만 기다리면 됩니다. 와인론 화이팅!

  • @감성공대생
    @감성공대생 10 місяців тому +4

    1:01 회사에 친구가있다는것 부터 잘못됫는데....... 회사에는 돈벌러가는거죠 친구만들러가는것이 아닌데..... 동호회나가셔야겟네요 전쟁터인데..... 놀이터아니고....

    • @ysminimallife
      @ysminimallife  10 місяців тому

      아.. 으음 친구라기보다는 동기가 있는데 신입사원때부터 언니오빠동생하니깐 친구라고 표현을 했습니다

    • @감성공대생
      @감성공대생 10 місяців тому

      @@ysminimallife 회사에선 언니 오빠 만들면 안되요......

  • @nana-lu7lp
    @nana-lu7lp 10 місяців тому +8

    전 가족도 끊어버려서...
    지금은 친구가 5명정도뿐... 그마저도 1년에 한번 만나기도 어렵습니다.
    회사생활은 아주 좋은데 이젠 친구를 만들수가 없게되었어요.
    외로움에 내성이 생기긴 했는데, 그래도 이대로 살순 없으니까 와이님처럼 모임이라도 가봐야겠습니다.

    • @ysminimallife
      @ysminimallife  10 місяців тому

      회사에서는 친구 만들기 쉽지는 않은거 같아요 ㅎㅎ. 저도 나이들수록 마음을 나누는 친구를 만드는게 어려워지는 것 같습니다.

  • @hyunj_k
    @hyunj_k 10 місяців тому +7

    전 20대 중반인데도 벌써부터 그러고있어요...사람 손절 ...회사 내 사람들은 일적으로만 엮이는 게 제일 편하긴해요 사적으로 엮이면 피곤하고 뒷 말 나올 거 뻔하고 친하다고 말실수 할 내가 무서워서 (?)...ㅋㅋㅋ등등 친구는 딱 2명 있어요 지금 ....근데 그렇다고 억지로 회사 사람들이랑 친해지고 이러는 거 생각하면 내 자신이 역겹고 회사 사람들이 너무 싫어서... 그냥 언젠간 나이 먹으면 달라질 거라 믿고 제 방식대로 살아가고있는 요즘이에요 ....ㅎㅎ

  • @모래상자-o2j
    @모래상자-o2j 2 місяці тому +4

    세상 뜰뻔한 개인적인 경험으론 인생 마지막 순간 숨넘어갈때 옆에 가족지인들 다 있어도 가는건 어차피 혼가가는거고 그 순간 생각은 아둥바둥 인맥관리 하던거 다 무슨 소용이었나 허탈한 맘뿐이더라구요. 그때 그때 상황에 따른 지나가는 인맥관리만 하는게 인생편해지는것 같아요.

  • @gooddreamhappy
    @gooddreamhappy 8 місяців тому +9

    상대방에게 무엇이든 기대를 하지마세요.
    나만 너무 상대방에게 진심이다 보면 더 크게 상처받습니다.
    가는 사람 잡지 말고 오는 사람 막지마세요.
    그렇게 나 다운 모습에만 더 집중하면서 내 모습을 가꾸어 나가면 알아서 주변이 바뀝니다.
    굳이 요목조목 따져가면서 일일히 손절하면 점점 습관이 돼서 내 심정만 흐트려 놓게되고 다음 인연 사귀기도 힘들어 지게 됩니다.
    되도록 멀리 하되 알아서 사라지게 냅두세요.
    그래도 남고 싶은 사람은 남을 겁니다.
    중요한 건 본인이지 상대방이 아니기 때문에 자신에게 더 집중하세요.

  • @이거왜샀지
    @이거왜샀지 11 місяців тому +50

    그전의 관계에서 상처가 컸었나봐요 한번씩 이렇게 주변의 사람들이 싹 바뀌는 시기가 있다고 하네요. 꼭 좋은 짝 만나시길 바래요ㅎ

    • @ysminimallife
      @ysminimallife  11 місяців тому +5

      영상에는 이야기하지 못하는 일들도 많이 있었죠오..(또륵) 저도 많이 부족했구요.. 반성도 많이 한답니다. 감사합니다!! 꼭 좋은짝 만나기를 후후후~!

  • @PDB3545
    @PDB3545 11 місяців тому +48

    저만 그러는 줄 알았는데 저와 비슷하게 살아가는 분도 있었네요😂
    맞아요...혼자 있는 느낌들이 나이가 들면 들 수록 더 힘들어지는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관계에 대한 아픔이나 힘듦이 있었다면 더더욱 누군가를 만나는 게 쉽지 않구요.
    그렇다고 나 스스로 고립을 시키면 더 힘들어진다는 것을 저도 최근에 깨달아서 억지로라도 누구를 만날 때 말도 걸고 웃을 수 있을 때 웃어야 그나마 삶을 하루하루 버틸 수 있다고 생각해요~
    날씨가 쌀쌀해지니 계절성 우울증같이 밀려올 지금이여서 힘이 들지만 같이 화이팅해봐요~!~!

    • @ysminimallife
      @ysminimallife  11 місяців тому

      맞아용 🥲 저도 상처받고 나름 스스로 방어한다고 선택한 고립이 저를 더 외롭게만들고 힘들게만들더라구요..! 조금씩 스스로 노력하는 선택을 해야지 개선이 되는것 같습니다 ! 계절성 우울 😂가을이라 쌀쌀해지는데 건강 챙기시고 우리 좋은 사람들과 행복하게 살아봐요

  • @aslovelyasyourmusic
    @aslovelyasyourmusic 2 місяці тому +2

    맥도날드 할머니 기사 나올때만 해도 특이하다고만 생각했는데 시대도 시대니만큼 진짜 시대를 너무 앞서가셨던거 같음. 작금의 한국여자들 말년에 너도 나도 맥도날드 할머니행이라고 생각함.
    그것도 잘 풀렸을때 얘기.
    나락가면 할카스.
    본인들이 이리재고 저리재고 따지고 철벽 쳐온건 생각 못하고 나이 드니 외롭다는건 욕심이지.
    누군가 다가오기만 바라고 있고
    노력도 없이 모든걸 하려고 하고.
    그게 되겠나.
    안타깝지만 그냥 전부 팔리지 않는 재고떨이들이라 생각함. 다 자업자득이고 업보지.
    이제 아빠같은 남자들도 전부 다 병들고 사라지고 기성세대 물갈이 되면 너희들 지켜주고 뭐든 다 뒤치닥꺼리 해 줄 남자들 한명도 없다는건 너희들만 알아라~

  • @리키마틴-b4o
    @리키마틴-b4o 9 місяців тому +3

    전 37세인데 나이가들수록 혼자가 편하네요....결혼해도 빨리 이혼한 친구도있고..나이가들수록 혼자일때외로움을 극복하면...삶이 나쁘지않아요. ㅋㅋ

  • @Saintdndjdk
    @Saintdndjdk 10 місяців тому +4

    카톡에 친구 아무도 없어요 저는…
    ㅋㅋㅋㅋ사회생활 하고 있구용 저는 친구든 남자친구든 사람에 상처받았던 기억이 많아서 프로 손절러가 되었네요..

  • @forcubeyou
    @forcubeyou 2 місяці тому +2

    40대되었고 20대 후반부터 연락하는 사람 단 한명도없지만 좋음. 심심하지만 고요함. 좀더 살아보면 다시 혼자가 좋아질 수도.

  • @MrZangu123
    @MrZangu123 10 місяців тому +121

    정말 공감가는 영상... 30대 남인데 옛 친구들 거의 안만나고 직장 동료들이랑만 놀고 그들이 소개해준 여성들과 짧은연애 반복...또 다시 혼자..ㅎㅎㅎ 혼자일땐 외롭고 쓸쓸하고... 혼자 헬스장가는게 유일한 낙이네요..

    • @Seonggyou
      @Seonggyou 10 місяців тому +14

      25살인데 비슷하게 살고있네요 십년후도
      저도 님처럼 계속 살고있읗듯 😊

    • @갱쓰윽
      @갱쓰윽 10 місяців тому +4

      저도 25살인데 비슷하군요 혼자가 편해요😊😊

    • @khurranaayushmann9917
      @khurranaayushmann9917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도대체 어떻게 해야 혼자 살수있나요? 술집 친구들이 처음보는 여자 합석시키면 무조건 여자가 들이대고 헬스장에서도 번호 6번 따여봤는데 귀찮아요 노하우좀 ㅠ

    • @mason7645
      @mason7645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원래 이정도 삶이 평균적인거 같아요 저희 부모님도 고향친구나 학교 동창들 1년에 한두번 밖에 못만나요 그것도 만나자고 총대메는 사람 있어야 만나고. 다들 각자 인생이 있잖아요. 소꿉친구랑 사선까지 함께하는 그런 드라마 같은 스토리는 흔한게 아니더라고요.

    • @Seonggyou
      @Seonggyou 10 місяців тому

      @@khurranaayushmann9917 부럽습니다 저도 데리고 다녀주세요

  • @장사는쉼
    @장사는쉼 10 місяців тому +5

    이런 영상에 공감하는 인간들이
    많다는 것이 더 놀랍네ㅋㅋㅋㅋㅋㅋ

    • @TV-ov2eu
      @TV-ov2eu 10 місяців тому

      ㅋㅋㅋㅋ댓글ㅈㄴ웃김 알람뜨는거보러옴

    • @NITA-qu3cm
      @NITA-qu3cm 10 місяців тому

      ​@@TV-ov2eu할짓이 없나 댓글 10개ㄷㄷ 그것도 ㅈㄴ 꼬인댓글인게 놀랍네

    • @TV-ov2eu
      @TV-ov2eu 10 місяців тому

      @@NITA-qu3cm ㄴㄱㅇㅁ?

    • @NITA-qu3cm
      @NITA-qu3cm 10 місяців тому

      @@TV-ov2eu 살좀 빼서 느금 다리사이에 머리나 박아라

    • @TV-ov2eu
      @TV-ov2eu 10 місяців тому

      @@NITA-qu3cm 네 다음 ㅈㄱ위안부후손 ^^ ㄴㄱㅇㅂ ㅈㅈ빠세여^^

  • @슈퍼개미-e9d
    @슈퍼개미-e9d 2 місяці тому +2

    악질,또라이같은 인간들 겪어보면 새로운사람은 더이상 안겪고 싶기도 하죠 ㅋㅋ오히려 귀찮고 벽치게됌, 물론 찐친이나 일터에서의최소한의 의사소통은 필요하지만 사생활 이야기는 안하고싶네여

  • @jeon2608
    @jeon2608 11 місяців тому +18

    사람멀리하니 스트레스도 없고 정말좋아요ㅎ

    • @ysminimallife
      @ysminimallife  11 місяців тому

      그것도 그래요!! ㅋㅋ 그래도 저는 너무 떨어져있으면 고독해지더라구요!!

  • @고반쪽
    @고반쪽 10 місяців тому +16

    진짜 멋지신 분이네요 용기가 있으신 분인 것 같아요 뭐든 잘 하실 것 같아요 항상 좋은 일 생기시길!

  • @박수진-m5w5t
    @박수진-m5w5t 5 місяців тому +4

    언니 전 26살이에여.
    전 엔프피인데도, 친한친구가 딱 한명있어요.
    그 친구조차 힘든시기라 저랑 연락하는걸 꺼리더라구요( 힘들면 숨는 스타일)
    저도 아무도 없습니다 ㅎㅎ
    프로손절러(심지어 가족도 손절..)
    잘했다고 늘 느끼지만, 항상 느껴요 외롭다고.
    구독 누릅니다! 언니가 앞서간 길 저도 따라갈래요! ❤

  • @juju-u7s2q
    @juju-u7s2q 11 місяців тому +37

    와이님하고 비슷한 상황겪었고 성향도 비슷한 30대 잇프피입니다. 저는 어렸을때부터 착하다라는 말을 주위사람들한테 항상 듣고살았었는데, 지금 여러일들을 겪어보니 그게 진짜로 착한게 아니고 남의견에 잘 따르고 내 주관이 없어서 그런거였어요. 수동적으로 평생 산거죠 내감정을 무시한채. 그러다보니 직장생활에서 어려움도 터지고 결국 스스로의 감정의골이 깊어져 터지더라구요. 지금은 퇴사하고 혼자지내면서 와이님처럼 약속안지키는사람, 배려를 안하는사람을 제 기준에맞춰서 다 정리했어요. 그런데 안맞는인간관계는 정리해하는게 맞는데, 저는 항상 보니까 말을 안하고 있다고 참다가 빵터져서 손절했더라구요. 그 사람의 말도 들어봐야되는데 그렇게 만든 제 자신에게도 상처를 주었습니다. 와이님처럼 대부분 저도 혼자 있다보니까 뭔가 돈버는거나 다른일이 의미가없는생각이들더라구요. 나혼자 잘먹고 잘살고있긴하지만, 결국 뭔가 공허한 감정이 생기더라구요. 본인은 수동적인데 타인의 사랑과 관심을 갈망하는? 이기적인 그런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그래도 저는 혼자서는 생각이나 인식을 잘못해서 그냥그런가보다 했는데 책도 많이 읽고 영적인 공부를 많이했던 형이 있어서 어린시절부터 돌아보게되었어요. 어린시절에 받았던 방치된 상처 및 사랑받지 못한 마음이 그대로 성인이 되어서도 반영되는거같더라구요.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나를 알아가기는 계속해야겠습니다. 너무 두서없이 썼네요. 공감이 되어서 주저리주저리 썼습니다

  • @대한민국산과바다
    @대한민국산과바다 8 місяців тому +6

    혼자살면 외로운 천국 둘이살면 행복한 지옥 이라는 명언이 기억남

  • @빈배
    @빈배 10 місяців тому +7

    어느순간 자나면 혼자가 얼마나 편하고 자유로운지 알게 될겁니다...
    취미생활을 가져보세요...
    이성친구도 사귀고요...

    • @ysminimallife
      @ysminimallife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좀 더 활발한 취미를 가져봐야겠어요!

    • @신엘리사
      @신엘리사 7 місяців тому

      ​@@ysminimallife오토바이 타보세요! 아니면 자동차 스포츠카 본인에게 생일날 선물해보세요. 그리고 주말 월욜 연차써서 바다로 떠나보세요. 전 오토바이 취미로 위험하지 않은 선에서 호숫가 둘레길 다니고 저수지에서 모토캠핑도 즐기고요ᆢ단독주택 차고에 나에게 선물한 제네시스 g70쿠페 보면 혼자인게 외롭지 않고 기분 좋아 짐니다. 차고에 바이크와 스포츠카ᆢ오늘 퇴근하고 집에가서 혼다 몽키125. 세차좀 해줘야 겠어요^^

  • @yundaeng.
    @yundaeng. 11 місяців тому +369

    저랑 너무 똑같아서 공감하면서 봤습니다.. 인간관계는 가까이하기에는 상처받거나 문제가 생기고 그렇다고 멀리하면 외로워지더라고요.. 그리고 20대 중반에서 후반으로 갈수록 자연스럽게 인간관계가 정리되면서 막상 손절, 거리두기만 하다보니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나가는게 매우 어려워요..😂 초등학생처럼 친구 사귀는게 안되는거같아요ㅠ 그래서 저는 공부를 하거나(하다못해 문제집 한권 사서 풀기) 도서관가서 신간도서를 대출해서 집에서 읽습니다. 사교성 좋았으면 덜 외로웠을까? 생각하지만 이왕 이렇게 된거.. 남들과 비교하기보다 지금 내 옆에 있는 사람들을 보듬어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수수께끼퍼즐이풀리다
      @수수께끼퍼즐이풀리다 10 місяців тому +20

      오~~ 좋은 마인드시네요. 주변에 사람이 많을수록 시끄러운 일들도 늘어요. 여자들은 시기질투심 때문에 자랑질, 은근 깍아내리기 등으로 마음의 상처 등등 피곤해요. 님이 옳은 겁니다.

    • @iuiu926
      @iuiu926 10 місяців тому

      저랑 완전 똑같아요

    • @지성-q2b
      @지성-q2b 10 місяців тому

      저랑 같은 생각이시군요!

  • @windnwish
    @windnwish 11 місяців тому +10

    말예쁘게하는사람 진리요.....
    진짜 다필요없고 개념,말....감정선안건드리는.......
    제발........그냥혼자다니는데 지금은 이게 격하게 좋아요

    • @ysminimallife
      @ysminimallife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말 한마디 한마디가 개념이나 감정선을 건들이는 사람은 정말 안맞는 것일까요.. 많이 좋아했는데, 그거에서 걸려서 이별을 했었거든요. 저는 하도 혼자였어서 혼자인게 너무 헛헛하네요.. ㅋㅋ

    • @windnwish
      @windnwish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ysminimallife 저는 감정선건드리면 없는게나은사람이더라구요...전이게맞는거같아요 ㅜㅜ진짜 1분1초도 엮이고싶지않은부류

    • @ysminimallife
      @ysminimallife  11 місяців тому

      저도 회사사람은 그런 사람있으면 진짜 미안하지만 🐶무시를 하는편인데... 생각해보니깐 그러네요.. 사랑한다고 다 되는건 아닌거 같네요 또륵 🥲

    • @windnwish
      @windnwish 11 місяців тому

      @@ysminimallife 자기인생꼬여서 타겟감보고 치는부류도 많아서 절대그냥넘어가주면안되는거더라구오ㅜㅜ....

  • @새싹언니-g1n
    @새싹언니-g1n 10 місяців тому +34

    영상보면서 공감가는게 많아서 댓글남겨요:) 저는 곧 30대를 앞두고있는 4년차 직장인입니다ㅎㅎ 저는 사람도 좋고 새로운 사람 만나는걸 좋아하는 성격이었는데 사람들에게 상처를 받고 고등학교 친구들과도 관계를 정리 + 서울로 올라와 혼자 생활하는 시간이 겹치다보니 친구 한명 없는 타지생활이 많이 힘들었어요. 외향적인 성격이었던지라 집에있으면 우울해져서 카페라도 가자싶어 나가면 친구들과 대화나누는 사람들 모습을 보고 다시 우울해져서 집에 들어오길 반복했던거같아요. 그시기에 누군가를 만나니 그사람에게 의존적이되고 결국은 그사람이 바람핀걸 알게되어 헤어지면서 사람만나는것도 무섭고 이제 누구한테도 마음을 못주겠다싶더라구요.. 그래도 그런 시간들을 묵묵하게 지내오고 견뎌내다보니 저 자신에 대해서도 알게되고 나의 미래를 위해 투자를 하고 발전해나가는 시간들로 채워지고있더라구요. 그냥 우울하고 외롭단 감정이 문득 올라올땐 ‘아 외롭다~~~뭐 그래서 어쩔래‘ 생각하고 좋아하는 노래들으며 산책도하고 러닝도하고 따릉이도 타고 그래요ㅎㅎ 좋은 친구, 연인을 만나기 위해 저스스로도 단단해지고 건강해지려고 하고있어요! 우리 모두 앞으로는 더 행복해질거에요😊

  • @TV-ih8wc
    @TV-ih8wc 10 місяців тому +8

    저랑 정말 비슷한 성격이시네요.. 저도 사람 만나서 궁금하지도 않은거 듣는 것도 피곤하고 내 얘기하는 것도 귀찮아서 사람 만나는거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마음 안맞는 사람들하고 굳이 관계 이어나가고 싶지도 않고, 외로움도 느끼지 않는 편인데다 먼저 연락하는 일도 거의 없고요... 그나마 지금은 불러주는 친구들 몇몇 있어서 만나고는 있지만, 나중에 이러다가 혼자가 되어버리면 어쩌지 라는 생각도 가끔 해봅니다. 솔직히 지금의 생각으로는, 평생 함께할 동반자 한명만 있다면 인간관계 없어도 잘 살 수 있지 않을까 싶기는 해요. 와이님은 마음이 참 건강하신 것 같아요. 진솔한 영상 잘 봤습니다!

  • @해돋이-k5t
    @해돋이-k5t 4 місяці тому +5

    제생각엔 인간관계 오면 오는대로 가면가는대로 냅두는게 맞는거 같아요. 외롭다고 외로움을 사람으로 채우려고 하면 그사람이 내의도대로 안되면 실망하고 스트레스받고 본인은 본인대로 그사람은 그사람대로 스트레스 받겠죠? 사람 만나는거는 좋은데 외로움이 사람에대한 집착으로 변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 @chosenhell584
    @chosenhell584 10 місяців тому +7

    저도 가족이랑 여자친구, 그리고 찐친 두명정도 빼고 싹다 손절 쳤어요,, 그냥 나이먹으면 먹을수록 뭔가 안맞고 스트레스 받더라고요… 근데 살아보니 사는데 정답이없더라고요,, 그냥 본인이 싫으면 손절치세요,

    • @ysminimallife
      @ysminimallife  10 місяців тому

      ㅠㅠ네에.. 그런데 다 손절치니깐 남는 사람이없더라구요..

  • @g_e8727
    @g_e8727 10 місяців тому +74

    전 주부인데, 독립심도 약하고 운전면허는 있지만 혼자 겁이나서 잘못해서 거의 집순이고 운전도 하고 직장생활 오래하시면서 스스로의 삶을 독립적으로 잘 사시는걸 보고 와이님이 오히려 부럽다는 생각이 드네요~~!!
    시절인연을 저도 겪어봤지만 그만큼만 인연이었다고 생각하면 크게 연연하지도 않아요~
    멋진인생 사시는것 같아서 오히려 큰 문제가 아니라는 생각도 드네요 ㅎㅎ 화이팅입니다!!

  • @Hood.D.Monkey
    @Hood.D.Monkey 2 місяці тому +2

    어처구니가 없네;; 자의반 타의반은 결국 몇퍼센트는 또 남탓이네 본인이 고삐를 쥐어야지 왜또 남탓을 하면서 내인생을 타인이 마음대로 주물렀다고 어느정도는 영향이있다고 하는거지 무례한 사람을 끊어낸것도본인이고
    주체적인 삶을 잘 살고있는거 같은데 감성팔이 같아서 좀 혐오스러움 진짜 위만바라보고 사는 사람들에겐 그저 열심히하기 싫어하는 헛소리로 보임.. 외로워할 시간도없는게 현실임

  • @srrrrrrr3635
    @srrrrrrr3635 11 місяців тому +11

    저도 와이님과 같은 이유로(상황도 똑같아요 ㅎㅎ 저도 세명 ..)친구들과 거리를 두고 있는데요, 마음이 편하다가도 오랜 친구들이었기에 속상해지기도 하지만 실망했기에 ..후회는 없습니다 ㅋㅋㅋ
    구독하고갑니당 😊😊

    • @ysminimallife
      @ysminimallife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허걱..사람 수랑 이유도 비슷하다니.. 평행이론..?!?! ㅋㅋ 저도 그당시에는 후련~~했고 지금도 그 친구들이 없는건 괜찮지만.. 그외에친구도 없어서 힘드네요 ㅋㅋㅋㅋ

  • @HealthHappy-n2v
    @HealthHappy-n2v 10 місяців тому +25

    안녕하세요 32살 남자입니다. 영상과 댓글을 보면서 나랑 비슷한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구나 공감하면서 봤습니다ㅎㅎ 20대에는 사람 좋아해서 인간관계에 엄청 신경을 썼었습니다..하지만 저는 사람들에게 굉장히 영향을 많이 받는 예민한 타입이라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30살이 넘어가면서 카톡도 400명 있던거 정리하니까 40명 되더라구요 헿 관계에 염증을 느껴서 결국 혼자가 편하다 술자리나, 모임 끊고 찐친 외에 가끔 몇 안되는 지인들만 만납니다.. 일-집-일-집.. 쉬는 날 혼자 밥 먹고 게임하고 운동하고 영화 보고 편하다 행복하다 싶다가도 외롭거나 현타가 오는것 같아요..그러다가 또 지나가고..ㅎㅎ 영상보고 위로 많이 받고 갑니다!!

    • @즐기며살자-v4b
      @즐기며살자-v4b 10 місяців тому

      낚시를 배워보세요. 게임하는거랑 다릅니다. 코구녕 바람도좀쐬고. 배우는 재미도 솔솔하고 계절마다 낚시방법도 틀리고 심심하면 교외로나가서 드라이브하면서 얼마나좋아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