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월의 미공개 시 세상 빛을 보다 | 더 보다 5회 (KBS 2024.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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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6 жов 2024
  • 나그네, 청노루 등 자연과 인간을 노래한 서정시로 유명한 '청록파' 시인 박목월. 1978년 63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목월은 줄곧 노트에 시를 썼고, 그렇게 쓴 작품을 선별해 시집이나 문예지로 발표했다. 그가 남긴 노트들은 아내 유익순 여사의 손을 거쳐, 아들인 박동규 서울대 명예교수에게 유품으로 남겨진다. 박 교수는 아버지 목월의 노트를 물려받은 그대로 수십 년 동안 간직하다 최근 세상에 공개했다. 62권의 노트에서는 시인이 어느 지면에도 발표하지 않은 166편의 작품이 새로 확인된다. 우리 서정시를 대표하는 시인 박목월이 평생 써온 노트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는지, 미발표 유작들은 어떤 시인지 더 보다를 통해 자세히 만나본다.
    취재: 유동엽
    촬영: 김성현 김민준 조선기 강우용
    편집: 김태형 강정희
    그래픽: 장수현 KBS아트비전 솔미디어
    리서처: 신용하 김예은
    조연출: 유화영 김영일
    #박목월 #미공개유작 #박동규 #시인 #나그네 #청노루 #얼룩송아지 #kbs시사 #더보다

КОМЕНТАРІ • 3

  • @송주연-c2h
    @송주연-c2h 3 місяці тому +1

    그립습니다 너무나 행복합니다 너무나 감사합니다

  • @daramttea
    @daramttea 6 місяців тому +3

    😢😢 공영방송의 순기능 감동적이고 감사히 잘 봤습니다
    청록파 박목월선생님 너무 그립고 반가운 존함인데
    평전도 준비중이시라니..!!넘 설레고 .. 공개 결정해주신 유족분들께도 넘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박은호-l5j
    @박은호-l5j 6 місяців тому +2

    요즘 아이들 송아지를 아나요?!
    쬐끔한 마당있는 집은 꽃을 심을때 울타리를 새끼줄 치세요
    "새끼♩주울따라🎵 나팔 꽃도🎶~~"
    새끼줄 드릴께요
    ㅡ경북 경산서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