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누리지 못해서가 아니었다. 생후 2개월부터 시작된 부의 불평등 무엇이 문제일까│다큐프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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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3 гру 2024

КОМЕНТАРІ • 3 тис.

  • @지슬-l9t
    @지슬-l9t 11 місяців тому +8739

    돈없는 집에서 자랐다. 속옷은 구멍이 나고 브래지어후크는 떨어져서 묶어서 입고. 롯데리아같은데 가보지도 못했다. 근데 엄마가 아주 부지런하셨다. 포기하지않고 다섯 아이 대학 공부시키고 새벽 4시에 일어나서 항상 최선을 다해 도시락 7개를 싸주셨다. 급식이 없던 시절이라. 가난했지만 내 머리가 좋았던건 내가 잘나서가 아니라 가난함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키워준 부모님 덕이였다는걸 깨닫는다.

    • @jollia2545
      @jollia2545 11 місяців тому +866

      우리도 어릴적에 정말 가난했는데.
      울 부모님도 열심히 사셨음. 맨날 다투시면서.
      가정이 화목하지 않다고 변명을 할수 없을 정도로 열심히 사셨음.
      그걸 보고 가만히 놀고 있을 수는 없었지. 그래서 공부를 하긴 했지...
      부모의 공이 크다.
      내가 그래서 부모가 되어 열심히 일하는 이유다. 애들이 내 고생을 열심을 헛되이 하지 말라는 무언의 압력. 부모가 애들을 사랑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강을 잡고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함.

    • @user-om4wo9wg7v
      @user-om4wo9wg7v 11 місяців тому +661

      ⁠​⁠​⁠@@jollia2545가난한 부모들 대부분 열심히 살긴 함 근데 문제는 부부싸움은 그렇다 치더라도 직장 히스테리 애들한테 풀거나, 자기 힘들다고 시댁욕 아빠욕 집안사정 하소연하면서 감정 셔틀로 쓰고, 애 안낳았어도 일은 해야하는거고 자식이나 결혼도 본인 선택으로 해놓고는 너네때문에 이혼도 못하고 힘들게 일하고 지긋지긋하게 산다 죽고싶다 이런식으로 항상 피해자 코스프레함 이러면 열심? 어릴때부터 마음에 모순과 분노만 가득차고 정신병자됨. 아마 그런 부모님은 상위 10퍼부모님임

    • @_-zn5rw
      @_-zn5rw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공부벌레 집안이네요 다행이다
      예체능 기질이었으면 그냥 박살이났을텐데 가성비 좋은 싸구려 교과과목 기질 선비라서 노무다행티비

    • @user-dkan8rjsk
      @user-dkan8rjsk 11 місяців тому +255

      가족중 하나만 아프면 집안 망해서 가난하면 절대 안되고, 가난하지만 부모가 사랑해줘서 부모님 노후 책임져야될거 같아서 괴롭다라는 글도 많아요. 가난해도 부모가 사랑하면 괜찮다는 것은 개개인의 상황이고 마인드고 괜찮지 않아도 누가 뭐라할 일은 절대 아님.

    • @ekeekeyo3092
      @ekeekeyo3092 11 місяців тому +27

      이게 맞지

  • @LOL-bz7tn
    @LOL-bz7tn 11 місяців тому +4524

    가난, 부자를 떠나서 부모님이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사람은 특유의 안정감과 자신감이 있음. 거만한 자신감이 아니라, 어려운일이 있어도 시간와 자신을 믿고 침착할 수 있는 자존감? 이런게 의외로 스펙보다 사회생활에서 중요할때가 많음. 그러다보니 좋은 직장으로 연결도 잘되고.
    안좋은 환경에서 자라 죽어라 공부해서 스펙높이고, 고소득으로 살아가며 정신과상담 몇년씩 받아도 얻을 수 없는 무언가임 ㅠㅠ

    • @애옹-w6i
      @애옹-w6i 10 місяців тому +152

      정신과상담보다는 유능한 상담사에게 상담을 받아보세요. 그 얻을 수 없는 무언가를 후천적으로 얻을 수 있는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하나는 종교를 통해 깨달음을 얻는 것이고, 하나는 심리상담을 받는것입니다.
      심리상담은 정신과랑은 달라요. 정신과는 그냥 병원이기 때문에, 진단을 내리고 약을 처방해주는것이 목적인데, 심리상담은 근본이되는 마음을 치료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상담사는 박사학위를 따야 할 정도로 많은 공부와 오랜 경험이 있어야 하고, 나와 잘 맞아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좋은 상담사란,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는 셜록홈즈같은 느낌이 듭니다.
      부모 잘못만나서 화목하지 못한 가정에서 자라도, 돈만 있다면, 그래서 좋은 상담사만 만날 수 있다면 극복 가능합니다. 3년 상담받으면 살아갈 힘을 얻고, 6년 상담받으면 인생이 달라집니다. 정신과로는 백 년을 해도 안돼요. 꼭 전문상담사를 만나세요. 힘내십쇼.

    • @daniellab1928
      @daniellab1928 10 місяців тому

      @@애옹-w6i 이 말이 진리입니다. 외국 정신과는 상담도 하지만 한국 정신과는 의사가 개인적으로 따로 배우지 않는 한 상담 과정이 많이 생략되어서 그냥 약만 주고 5분, 10분 잠깐 보려 합니다. 문제는 하나도 해결되지 않고 그대로 남고, 정신과약의 장기 복용으로 부작용은 신체 건강에 영향을 미칩니다.
      상담사를 만날 때는 꼭 유능하고 선량한 분을 만나세요. 나쁜 상담사는 독약입니다.

    • @ABCICANYOUCAN
      @ABCICANYOUCAN 10 місяців тому +30

      @@갓트릴 양수를 양수로 나누는데 어떻게 음수가 나오죠?

    • @frfrchopin
      @frfrchopin 10 місяців тому +4

      ​@@ABCICANYOUCANㄹㅇㅋㅋ

    • @kdocs
      @kdocs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O😅

  • @dd-cn6vo
    @dd-cn6vo 23 дні тому +158

    제가 예전에 다녔던 회사에 구두닦아주시는 일을 하시던 아저씨가 계셨는데 그분의 자제 두 분 다 서울대에입학하셨던 분이 계셨어요 몸도 왜소하시지만 늘 웃는모습으로구둣일을하시고 아이들 공부할때 모르는수학문제집을회사로 기져오셔서 수학 잘하는 직원분께 물어보고 집에가서 알려주셨다고해요..그런분이 진짜대단하시고존경스럽습니다.

    • @도르나메
      @도르나메 6 днів тому +5

      이래서 우리는 사람의 겉모습 따위로 그 사람의 진가를 가치를 판단할수 없는거죠 그런분이 계셨다니 참 자랑스럽고 멋진 부모를 두셨네요

    • @스카이워커제주
      @스카이워커제주 6 днів тому

      지금은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 @xrp6387
    @xrp6387 11 місяців тому +4061

    타고난건 머리가 아니다, 화를 잘내는 부모, 말을 자주 바꾸는 부모, 지나가는 차량에 욕을 하는 부모, 그런 부모 밑에선 애가 잘 크는게 불가능하다
    무슨 일을 해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되는 일이 없다 생각되고 목표를 위해 인내하는 능력이 떨어진다

    • @mendongee
      @mendongee 11 місяців тому +249

      아.. 나는 지나가는 차에 욕하는 부모였어ㅠㅜ
      조심해야 겠네요.. 부모님이 화를 잘 내셔서 나는 그러지 말아야지 하고 키우는데 쉽지가 않은데, 글 보고 반성하네요ㅠㅜ

    • @wvwvwvwv0328
      @wvwvwvwv0328 11 місяців тому +71

      초등학생시절 남들보다 이해력이 부족하여 담임께서 남아서 보충학습을 하라고 하셨다
      그걸 부모에게 말했더니 오히려 짜증과 화를 내었다.
      "얼마나 못하고 멍청하면 구구단도 못외우냐"
      초등학교 입학전까지 구타와 욕설 항상 화를 내는 아버지가 아직도 생생하다
      중학교에가서도 똑같았다.
      또 욕설과 손찌검을 하셨다.
      고등학교에서 진심으로 좋아하는 공부가 있었다.
      "역사가 재밌고 너무 좋아요 역사선생님이 되고싶어요."
      "니가 되겠냐, 그냥 공고졸업하고 취직이나해라"
      19살이되니 날 강제로 직업군인으로 보내버렸다
      공무원이 최고라나 뭐라나....
      7년간 군대에서 성추행과 폭행,욕설을 들었고 전역하고싶다 말하니 못하게 막았다. 울고불고 떼를 썼으나 안통했다.
      하지만 결국 난 전역을했다.
      이후 부모를 손절했다.
      손절하고 나니 맘편하냐고?
      아니 가끔 자다가 가위에 눌려
      가위눌려 못움직일때마다 아버지가 침실에 서있는 환각을봐
      날 죽이려고 쳐다보는 그 눈을 아직도 본다. 환각인거 나도잘안다.
      하지만 여전히 숨이 안쉬어진다
      시도떼도없이 갑자기 아버지에게 폭행당하고 욕먹던 그때가 막 떠오른다. 직원들이 안색이 안좋다고 어디 아프냐 물으면 그저 피곤해서 그렇다고 둘러댈뿐이다.
      난 여전히 고통속에 살아갈뿐이다.
      자살하고싶었다. 근대 멋훗날 아버지가 고통스럽게 사는 모습을 반드시 보겠다는 일념으로 죽지않고 살아있을거다.

    • @ztzeros
      @ztzeros 11 місяців тому +62

      머리를 안 타고나는건 아니지. 나머진 맞고.

    • @차차뿐
      @차차뿐 11 місяців тому +9

      @@ztzeros 그렇게 믿어 ㅋㅋ

    • @mimi-hg6tg
      @mimi-hg6tg 11 місяців тому +50

      저도 운전시 욕을 하는 버릇을 고치려 합니다

  • @dully_jin
    @dully_jin 10 місяців тому +298

    어릴때 힘들게 큰 기억이 있는데 그럴때마다 느낀게 있습니다 늘 화가 나있는 아버지 자식들을 너무 사랑하시는거 알지만 늘 아버지가 무서웠고 이혼한 어머니는 늘 거짓말이 많으셨고 그런걸 쭈욱 보다가 느낀건 그렇게 사는 부모님을 보면서 뭐하나 일이 풀리지 않는걸 보았습니다.
    부정적인 측면이 강하면 모든 일에서 부정당하는 걸 보고나서
    저는 반대로 살기로했습니다
    긍정적으로 모든 긍정적으로 보기로 많이 웃기로 그러고나서 모든 일이 다 잘풀리는 경험도 했고 그걸 믿게되었습니다.

    • @user-HarryWinks
      @user-HarryWinks 4 місяці тому +5

      어릴땐 부모님이 거울이라 장점을 배울려고 하는데 장점보단 단점이 많습니다.
      맞벌이 부모밑에서 퇴근할때 맨날 술만 마시고 오는 아버지한테 배울점이 뭐가 있을까요?
      회사스트레스를 왜 자식한테 푸는지

    • @Gucccccci94
      @Gucccccci94 2 місяці тому +7

      이렇게 자란 사람이 결혼을 잘 할 수 있을까 싶어요?
      올바른 부모상이 무언지 전혀 부모에게 교육 받지 못했고 결혼 생활에 대해서 부정정인 모습을 보고 자란 사람들이 결혼해서
      부딪히는 상황들에 어떻게 긍정적으로 올바르게 대응하는 방법을 알지?
      결국 보고 배우지 못했으니 시행착오가 필요하다는건데, 현대 사회에 사람들은 인내심이 많이 적죠. 그런 시행착오를 이해해줄 배우자도 왜 그런걸 배워오지 못한 환경에서 자란건지 이해 못할 사람도 많으니
      평생 인생에 있어 영향을 미칠겁니다.
      그리고 그러한 가정 교육 부제는 혹시 결혼을 하고 자녀를 낳아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구요.

    • @yiseotravel
      @yiseotravel 2 місяці тому +2

      멋져요😊

    • @hjc7220
      @hjc7220 2 місяці тому +3

      님도 깨달으셨네요~🙂
      긍정적인 생각이 운을 불러와요.

    • @edwardlee189
      @edwardlee189 Місяць тому +5

      @@user-HarryWinks 우리 아버지는 도박쟁이 셨고 술을 좋아하셨는데 어릴 때 아버지가 너무 미워 나는 어른이 되면 절대 도박안한고 술을 안 마신다고 맹세했는데 지금도 가족들이 모여서 화투칠 때면 사람이 모자르지 않는 이상 난 옆에서 TV나 보고 술은 일년에 한두번 마십니다.

  • @minic2412
    @minic2412 11 місяців тому +1886

    나도 어릴때 IMF를 겪고 집 팔고 차 팔고 전학 5번다니고 힘들고 가난하게 살았지만 인내심 참을성 자제력 갑이고 낙천적이고 악착스럽게 살아주신 엄마덕에 나도 낙천적이고 피할수없으면 즐기고 행복하고 사랑 듬뿍줄수있는 사람으로 커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물질적으로 가난해도 부모의 정신이 가난한지 아닌지 영향이 큰듯하다

    • @bettyboop00
      @bettyboop00 11 місяців тому +103

      저도 IMF때 급작스럽게 시골로 이사를 가게됐는데, 그 당시의 고생들이 제 30대를 견뎌낼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어요. 긍정적이고 악착같은 엄마 덕에 밝게 자랐고 저는 독립적이고 부지런한 편입니다. 더 부지런한 남편만나 부족함없이 딸 둘 키우며 알콩달콩 잘 사네요😅 친정이 부자였으면 하는 생각보단 두 분 건강하게만 제 곁에서 오래 사셨음 좋겠어요🙏

    • @Qwertasdfg-f6h
      @Qwertasdfg-f6h 10 місяців тому +12

      정다압~~!

    • @flamen3044
      @flamen3044 10 місяців тому +26

      좋은 부모님에 훌륭한 자녀이시네요

    • @기후-w1q
      @기후-w1q 10 місяців тому +42

      네 그게 맞아요 물질적인게 아닙니다 정신적으로 힘들게 하는게 제일 악영향을 주는거예요

    • @자두바-b4g
      @자두바-b4g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잘 조교된 노예의 전형

  • @sanglee7877
    @sanglee7877 11 місяців тому +2043

    어릴때 가난으로 인한 각종 사건을 반복적으로 겪으면
    트라우마때문에 도전하는 마음도 약해지고 돈이라는 존재에대해 두려움이 앞서게됨
    심지어 부모의 모습을 보며 "내 주제에"라는 열등감이 강해짐
    그래서 가난 대물림을 피하기 어려울수밖에 없음

    • @newn8977
      @newn8977 11 місяців тому

      X문가 꺼지삼

    • @nvvAve
      @nvvAve 11 місяців тому +35

      남얘기가 아니네요..퓨

    • @joyjon6084
      @joyjon6084 11 місяців тому +34

      그건맞는데 , 영상처럼 무슨
      그게 지능저하로 까지 연결된다니
      논리가 만화수준임.. 못배워멱으면
      강도나 살인자가 될확률이 높다 이런개소리랑 머가 다름

    • @League_Bbbb
      @League_Bbbb 11 місяців тому +16

      눈물남ㅠㅠ그래도 님은 소중함.

    • @nvvAve
      @nvvAve 11 місяців тому

      @@joyjon6084 당연히 님말이 맞죠 그런데 모든 유전인자가 바로 다음대에 발현되는게 아니고 잠재되어 있다가 후대에 다른 특정 유전자와 결합시 발현되는 경우가 종종 생기죠 아예 없는 것보단 상대적으로요
      예를들어 내가 탈모가 있다고 무조건 아들대에 탈모가 100% 발현이 되는게 아닌것처럼 하지만 탈모가 될 확률은 일반인보다 매우 높다라는 거죠

  • @졸리독
    @졸리독 11 місяців тому +3108

    스트레스성 환경에서 뇌 활동이 저하되는 것은 자기 보호적인 측면이 큰 것 같네요.
    고통스런 환경에서의 자극을 덜 받으려고 하는 무의식적인 방어 기제 아닐까 싶은데요.

    • @happinessthegreat9999
      @happinessthegreat9999 11 місяців тому +536

      정답입니다. 성인도 스트레스 상황에 놓이면 아이큐가 저하되며, 우울증 상태에서는 심하면 10~20도 떨어지며, 특히 자기주도성과 기억력이 급감합니다. 계속 높은 스트레스 상황에 놓이면, 트라우마, 정신장애, 정신병 등 뇌에 더 안 좋기 때문에 차라리 아이큐를 떨어뜨려 그걸 방어하는 겁니다. '모르는 게 약이다'를 실행하는 거죠.

    • @콩이-m2d
      @콩이-m2d 11 місяців тому +128

      인간은 적응의 동물같아요. 오히려 불평등으로 인해 야기되는 여러 문제들에 대해 스스로 인지력을 낮춤으로서 스트레스로부터 자기를 보호할 수 있게 되니.. 충분히 근거있는 생각같아요.

    • @신영준-p7j
      @신영준-p7j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방어 기제 뜻도 모르고 쓰고 있어 ㅋㅋ

    • @졸리독
      @졸리독 11 місяців тому +103

      @@신영준-p7j 디펜스 매커니즘이 뭐가 어떻다는 걸까요? 뇌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방법 및 수단으로 뇌활동을 본능적으로 억제하는 것이 아닌가 라는 추정에 매우 합당한 단어인 듯 싶은데요.

    • @dudo284
      @dudo284 11 місяців тому +80

      @@신영준-p7j너만 모르는 거 같은뎈 ㅋㅋ

  • @dlfmatjd9940
    @dlfmatjd9940 11 місяців тому +32

    1. 열악한 환경에서
    애를 6명이나 낳는
    부모의 지능은 당연히 낮겠죠?
    그러면 유전적으로
    아이들의 지능도 낮을 가능성이
    높을 겁니다.
    가난과 스트레스가
    뇌의 정상적 작동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는
    쉽게 확인 가능합니다.
    며칠 잠을 적게 자거나,
    부실한 식사를 해 보면
    각자 느끼는 게 있을 거예요.
    2. 원숭이 실험에서
    원숭이가 혐오하는 건 불평등이 아닙니다.
    불평등을 혐오했다면
    오른쪽 원숭이도 포도를 안 받았겠죠.
    왜냐하면 왼쪽 원숭이가
    포도를 못 받는 게 불평등하니까요.
    원숭이가 혐오한 것은 상대적 빈곤입니다.
    그것도 상대적으로 빈곤한 원숭이만
    상대적 빈곤을 혐오했죠.
    3. 지폐 분배 실험에서
    알 수 있는 건, 전쟁이 비이성적인
    행위라는 것입니다.
    전쟁을 안 하면 자원 분배 비율이
    바뀔지라도 죽음은 면할 수 있고,
    죽지 않는다면 자연이 주는 선물을
    공짜로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사람을 착취하기
    때문에 공짜로 누리고 있다는
    기분은 별로 안 들 것입니다.
    또한, 일부의 사람은
    9 대 1의 비율로 자원 분배를
    하기를 요구하고, 거절하며
    전쟁을 하기도 합니다.
    이것이 인류가 살아 온 방식이며,
    멸종해 갈 방식이기도 합니다.
    지구 환경의 조건이 시간이
    갈수록 악화될 것은 정해 져 있는 일입니다.
    생명이 살 수 있는 지구의
    수명이 어느 정도로 정해 져 있는 겁니다.
    그 한계를 과학 기술로 극복할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인류 중에 누구를
    더 오래 살게 할지,
    또는 각자 어느 정도까지만 살지
    선택할 수밖에 없겠죠.
    인류는 자원의 차별적 분배를
    피할 수 없을 겁니다.
    4. 어떤 사회가 이상적이냐는
    질문에 사람들이 진짜 속마음은
    감출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배 욕구가 강한 사람은
    비난 받을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피지배층이 실제로 가진 것보다
    훨씬 적게 갖고 있다는 것은,
    피지배층이 지배층에게 잘 속고 있다는
    증거 같습니다.
    이상적인 사회에 대한 희망을
    가져 봤자, 실현되지는 않을 겁니다.
    지금까지도 그랬잖아요.

  • @yeseul_art
    @yeseul_art 11 місяців тому +1250

    유복하고 화목한 가정에서 태어난 사람은 그게 얼마나 큰 축복인줄 알까

    • @문재인-k9l
      @문재인-k9l 10 місяців тому +140

      모르니까 흙수저들한테 노오력하라, 부모한테 잘해라 그러지

    • @검둥이페페
      @검둥이페페 10 місяців тому +15

      지금 우리나라는 아무 해당 안되는거 아니냐? 의무교육에 무상급식인데다가 인터넷으로 광활한 정보를 찾을 수 있는데?

    • @SsSZzZ-pn5xs
      @SsSZzZ-pn5xs 10 місяців тому

      ​@@검둥이페페 그건 사회적인거고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선 더 많은 불행한일들이 얼마든지 일어날수 있지 니가 뇌기능저하냐? 생각좀 해라

    • @최동현-v1o
      @최동현-v1o 10 місяців тому

      @@검둥이페페그럼 멍청한애들은 왜이리 많냐 ? 니말대로라면 없어야지

    • @jmj2474
      @jmj2474 10 місяців тому +54

      ​@@검둥이페페화목한가정은 의무교육 무상급식 빠른인터넷이랑은 상관없는 문제지~

  • @HyundaiMotorsGroup
    @HyundaiMotorsGroup 11 місяців тому +800

    저도 어릴 적 아주 가난했는데 이건 부모님의 영향이 아주 크다고 봅니다.
    저 같은 경우는 그래도 좋은 영향을 많이 전해주셔서 현재 제 삶과 마인드에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다.

    • @jisunlee2996
      @jisunlee2996 11 місяців тому +83

      맞습니다. 영양부족, 스트레스, 돈에 집착하는 경향이 두뇌 발달을 저하 시키는 건데.. 영양공급을 못할 만큼 가난한게 아니라면 그 다음은 부모의 삶에 대한 태도 문제죠.

    • @jungapurple
      @jungapurple 11 місяців тому +20

      멋지십니다!!!

    • @ByungXin_of_Dead
      @ByungXin_of_Dead 11 місяців тому +13

      조합이 잘되어야죠. 경제적, 지적인거, 가정의 환경 등 여러가지가 조합이 잘 이루어져야 할듯요. 일부가 결핍해도 잘 이겨내기도 하죠. 나쁜환경에서도 좋은거 바라보면서 열심히 사는 경우도 있고. 그래도 좋은곳에서는 좋은 사람이 나오는경우가 많더라구요. 주변에 봐도.

    • @heeheeda3929
      @heeheeda3929 11 місяців тому +8

      멋진 마인드를 가진 분이시군요.😊존경스러워요!

    • @케이드나이트
      @케이드나이트 11 місяців тому +6

      너무 부러워용😊😊😊

  • @secondov1
    @secondov1 8 місяців тому +253

    너무 슬픈 이야기네요. 가난한 가정에서 자라니 가정 환경이 좋지 못하고....뇌도 제대로 발달하지 못하고.....가난도 되물림되고.....

    • @user-HarryWinks
      @user-HarryWinks 2 місяці тому +2

      머리가 좋아도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면 인터넷없던 시절 2000년이전에는 아주 사람들이 굉장히 무지했죠
      정보조차 알아내기 힘들어서 물어볼 사람이라곤 한글도 못읽는 집안 어른들뿐 훈육이 아니라 잔소리에 폭력만 존재했습니다.
      60대만 넘어가도 스마트폰을 전화 문자 이외에 아무것도 몰라서 알려줘도 뇌가 굳고 단어뜻을 이해 못하는데 똑바로 알려달라고 인상쓰길래 한말이 없음

    • @hohohohho
      @hohohohho 2 місяці тому +1

      가난한 가정에서 자라면 지능이 낮아진다는 거임? 그럼 국민 대다수가 저지능 국평오라는 건데 왜 사람들은 지들이 열등 지능이라는 걸 인정안하는 거임?

    • @kevin_yun5773
      @kevin_yun5773 2 місяці тому

      멍청해서.....부자가 독서는 더 많이 하는 이유 입니다
      저는 이 부분 을 깨닫고 제 삶을 바꿔가고 있어요...좀 여유있는 봉급 생활자가 됐는데 이제 부자가 되는것이 목표 입니다.

    • @조현경-t3l
      @조현경-t3l 9 днів тому

      열등 지능을 인정한다고 달라질건 없으니까 그리고 자신이 열등하다는 것을 안다는것은 현명한 사람임 팩트체크를 정확하게 한다는 건 또는 팩트체크를 항상 하고자 노력하는 사람들은 열등하지 않음 부족한 걸 아는자가 노력도 하는 법이니까

    • @kevin_yun5773
      @kevin_yun5773 9 днів тому +3

      @@hohohohho 지능도 근육 처럼 훈련하고 개발하면 나아집니다 또한 정보의 습득과 다양한 학식은 더 좋운 선탹을 돕고 기회를 만듭니다 그래서 가난한 집 아이들이 박탈당하는 기회 때문에 더 자기를 개발하지 못하는 것 입니다.

  • @benini808
    @benini808 11 місяців тому +474

    한창 성장하고 발달해야 되는 시기에 부모가 싸우는 모습을 보고 남들 집안과 비교되는 가난한 환경을 보고 또래 친구들에게 놀림받고 무시당하면 스트레스 때문에 뇌가 절대로 건강하게 못크는거지. 잘되는 애들 대부분이 가정 환경이 좋다. 설사 가난하더라도 부모님들 사이가 좋고 형제자매들 우애가 좋은 집안임. 가화만사성 이라는 말이 괜히 생긴게 아님

    • @alexp2019
      @alexp2019 9 місяців тому +2

      그건 가난이 아니고 가정불화인데… 텀을 잘못 사용하신듯 잘되는 애들이 잘되는경우는 아마도 사회 시작점이 높아서인것같고 머리부족보다는 사회구조문제죠. 그리고 그런애들이 잘 못되면 spoiler 라고 부류되고 배제하지만 가난한 사람은 그냥 한덩어리 로 분석해서 그효능이 더크다라고 느낄수 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정환경의 영향 당연히보지만 재산보다 부모의 영향을 더보고 부모가 긍정적으로 행동하면 자식들도 근정적으로 크고 부모가 올바르게 행동하지않으면 그 영향이 재산이 가져다주는 영향보다 더큽니다

    • @dehwankim2269
      @dehwankim2269 9 місяців тому +13

      ​@@alexp2019 가난한 애들이 가난을 벗어날려면 우선적으로 공교육 정상화가 시급함..7,80년대만 공교육이 살아 있었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이러지는 않았음..2000년대 들어서 본격적으로 전교조가 설치기 시작하면서 공교육이 본격석으로 슬럼화 되면서 가난의 대물림이
      더욱더 고착화 됨..

    • @user-HarryWinks
      @user-HarryWinks 4 місяці тому

      @@dehwankim2269
      70년80년대는 대부분 서민층들이라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어요
      요즘은 보여주기 문화가 굉장하죠 수입차 끄는 사람과 국산차 끄는 사람부터 급을 나누는데

    • @user-HarryWinks
      @user-HarryWinks 2 місяці тому

      @@dehwankim2269
      80년대 당구채로 학생들 개패듯이 패고 콩나물교실에서 60명 가까이 되는 학생들끼리 매일 싸움이나 하는 곳이 학교인데
      무슨 공교육이 살아있음? 영어 한마디도 못하는게 우리나라 주입식교육임 집에서 할거 없으면 옛날 책방가서 80년대 어린이전과나 탐구생활 사서 읽으세요

    • @gmvisck
      @gmvisck 8 днів тому

      가난하니까 싸우는 거임

  • @ztzeros
    @ztzeros 11 місяців тому +168

    영양은 국가에서 어떻게 할 수 있지만 부모의 잘못된 성격에 의한 스트레스는 방법이 없네

  • @Exciting_Friday
    @Exciting_Friday 10 місяців тому +387

    초등학교때부터 아버지가 하시려던 사업이 사기를 당하고 집이 급격하게 안좋아짐...
    중학생때는 걸어서 한시간거리에 학교를 가야했으며 고등학생때는 학교 근처로 이사를 왔지만 8평짜리 집에서 네명이 생활..
    바퀴벌레들과 항상 같이지내왔고 꿈이라는걸 펼치기에도 돈때문에 말씀드리기도 힘들었음.
    고3이되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하고싶은걸 아버지께 말씀드렸더니
    너보다 먼저 시작한 애들을 이길수있냐면서 응원보다는 현실적인부분만을 강조... 할줄아는게 없으니 재수를 결심했지만 재수실패.. 군대다녀와서 삼수했는데 그마저도 실패. 그냥저냥 전문대 들어가서 2년만큼은 학비는 장학금으로 돈은 안들이고 다님(자랑따위아님) 어떻게든 돈이라도 적게들이고싶었음.. 학교졸업하고 술집에서 일하고, 카페에서도 일해보고 어느덧 20대 후반이 되어서 아버지 아시는분이 사업을 하시려는데 좋은자리를 주겠고 돈좀 지원해달라고 모았던 돈도 반절을 내줬는데 그마저도 사기.. 뭔가 아버지 말듣고서 되는일이 하나도 없는것같음..
    애초에 엄니가 사업도 하지 말라고했는데 강행해서 그냥 박살...
    어릴적부터 아버진 우리(나,동생)보는앞에서 이혼얘기하고있고 괜히 쓸데없는걸로 혼났던기억이 많은듯.. 아버진 특히 밖에서 잘하고 집에 못하는사람.. 돈은없는데 자존심만 쎈사람... 자식들에게 피해안주겠다고 말로는 그렇게 살아왔지만 겨우 월세방 전전긍긍하며 살고있는신세...
    여동생은 어떻게든 출가외인이라고 해도(아직 결혼도 못함, 금전적이유가 너무 큼)
    현재는 아부지 어머니 두분다 신용불량자상태, 월세방으로 나포함 세명이서 같이살고 동생은 따로사는상태
    현재살고있는 월세방도 사채업자한태 쫓겨 무슨 해코지라도 당할까봐 사촌형 명의로 집 계약한상태. 부모의 빚 안받으면그만이지만 나혼자 벌어 셋 먹고살기엔 너무나 부족..
    '살자'도 많이 고민했었음.. 어릴때부터 우울증이 있었던거같고 32살에 정신과가서 진료받아보니 우울증+ADHD..
    뭔가 그냥 남들만큼 살고싶은데 그게 안되는게 너무 화가나기도하고 한번뿐인인생 뒤쳐진 루저같아서 사람도 잘 안만나게되는..? 자존감이 너무 떨어져서 이러다 뭔일 낼꺼같아서 헬스장 끊어서 사람도 구경하고 운동하는중. 남들에게 오는기회 나한테도 언젠가 왔으면 좋겠음

    • @고은별-o4p
      @고은별-o4p 9 місяців тому +113

      그래도 잘 견디고 참아오셨네요.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감정적으로 심리적으로 소모가 많이 되셨겠어요. 건강하게 헬스 다니시면서 사람 구경도 하신다니 멋지세요. 가족과의 관계는 적절히 끊어내시고 충분히 이제 아버지 아들로 말고 쓴이님 자신의 인생을 잘 만들어 나가시길 수고많았어요.

    • @lllIIllIIllIII
      @lllIIllIIllIII 9 місяців тому +131

      난 그쪽과 아무 상관없는, 그저 멀리있는 누군가지만 그냥 님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 @무심함과치열
      @무심함과치열 9 місяців тому +68

      님은 그동안 충분히 훌륭히 사신듯~ 다만 그동안 유튜브로 여러 선생님들 강의 내용과 제 사견을 더해보면 윗분 글처럼 님께서 경제적, 정신적 자립이 완전해 지기 전까지는 당분간 부모님과 관계를 끊어내시고 님 인생을 위해서 사시길 바랍니다. 지금처럼 계속 부모님의 생계까지 책임 지며 힘들게 사신다면 지금과 같은 굴레는 못 벗어날것 같아요. 부모님은 알아서 사실 수 있습니다. 힘들면 정부 지원을 부모님께서 신청해서라도 살겁니다. 전문대학 다니실때 내내 장학금 받고 다니신것 보면 마음만 먹으면 충분히 홀로 자립하고 잘 사실듯~그리고 반드시 좋은 날 있을겁니다. 그 때까지 부모님은 이 악물고 끊어내시길...좋으신 분 같아서 긴 글 적어 봤습니다. 님께 행복과 행운이 깃들기를 바랍니다.~

    • @송혜인-b4f
      @송혜인-b4f 9 місяців тому +38

      ​@@무심함과치열동감입니다.
      부모님은 키워 주셔야하고 님은 그저 감사히 생각하고 자신의 삶을 사세요. 경제적으로 마니 어려운 부모님은 국가가 돌봐 줄 것입니다. 앞으로 행복한 삶 펼쳐나가길 응원합니다.

    • @GMN-zk9lc
      @GMN-zk9lc 9 місяців тому +9

      여기 영상에서 인생 얘기 적는 애들한테 미안한 말인데
      솔직히 본인들이 말하는 가난과 고통으론 방글라데시에 비비지도 못함
      인생 얘기 들어보면 그저 감정 울컥해서 과장 된 얘기 쓰는 애들도 많이 보이고
      한국이니까 뭐 남들 대부분 잘사니까 본인 상황이 힘들게 느껴지는거지
      비교만 안하고 좀만 생각해봐도 여기서 글로 인생에 대해 하소연 하는 베댓 애들중 진짜 힘들어 봤다 싶은 애들은 애들은 한명도 안보이는데

  • @잘자-f3e
    @잘자-f3e 11 місяців тому +618

    좋은 거주지,좋은 의류,좋은 음식 해주는것도 중요하지만 정서적으로 아이에게 보여주고 행하는 부모들의 모든 말과 행동이 정말정말 중요하다.
    돈 많은 부모여도 아이와 떨어져지내거나 사랑주지못했다면 아이 뇌든 정서든 티가 날 것이다

    • @히릿-w2r
      @히릿-w2r 8 місяців тому +7

      근데 확률상 돈많고 사랑없는 집안

    • @잘자-f3e
      @잘자-f3e 6 місяців тому

      @Ghsjjwkeke 그래서 당신은 부모와 떨어져지내서 그렇게 잘크셨나? 다행이네요ㅎ

    • @l9금-급딸-야뎡J-d3b
      @l9금-급딸-야뎡J-d3b Місяць тому +3

      하위 40프로는 상위 계급이 얼마나 많이 가지고 사는 지 모른다 이 모든 불평등은? 여러 방법으로 대물림 되고 똑똑하고,, 가진 자들은 그 불평등의 이유를 여러 방법으로!!!! 설득하고 감추고 산다 충격적이다

  • @라벨크라프트
    @라벨크라프트 11 місяців тому +455

    가난이라기보다 양육자의 스트레스가 아이한테 옮아가는 듯.
    원인은 양육자의 가난이긴하겠지만 양육자 몸의 영양, 양육환경 (기저귀라던가 악취나 먼지,벌레등), 양육자의 스트레스로 인한 고성이나 방치,학대.
    배우지 못하고 가난한 부모가 아이도 그렇게 키우는거지 가난 자체가 아이의 뇌를 썩게하는 것은 아니라고 봄.
    그렇다고 아이의 부모에게 돈을 지원한다고 달라질까 싶으면 이미 배우지 못한 부모라 무리일듯.
    우리는 학교에서 가르쳐서 어른들보다 많이 배워서 달라졌지만
    과연 저 사람들이 달라지려면 얼마나 걸릴까.
    있는 자들이 수십년을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해 쓰자고 돈을 기부해도 그들은 아직도 여전한데.

    • @유미홍-e5h
      @유미홍-e5h 11 місяців тому +60

      22 이거죠.. 단순 경제적환경이 중요하냐 그게 아니라는 거죠.. 부모가 기본적으로 배움이 있고 올바른 인품을 가져야 그걸 가르쳐 줄수 있고 아이도 바르게 자라는거죠.. 아이를 양육하면 더 와닿는게 경제적인건 뒷받침이고 중요한건 부모의 됨됨이가 결국 제일 중요한 조건이구나 싶더라구요

    • @july684916
      @july684916 11 місяців тому +29

      정상적인 아이의 뇌를
      정상적인 사고를 못하는 성인이
      망쳐놓는거죠
      아이는어려서 그걸방어할수도없고
      그대로옮아가는겁니다
      잘못된성인의사고방식과정서를
      그래서 초년에 부모복이중요하다는겁니다 돈도돈이지만
      정석적으로안정된부모를만나는건
      정말큰복입니다 물론성인때는
      돈이정서안정성과비례관계를맺고있긴하네요
      안타깝네요 ㅠ 부의불평등이 dna마저바꿔버리니

    • @찐파-q3h
      @찐파-q3h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이런 논리라면 애초에 기부는 필요가 없는거죠.. 기부가 없는 세상이 좋을까요? 고아원, 양로원에 있는 사람들은 노숙자가 되거나 북한처럼 굶어 죽겠죠.. 그리고 범죄율이 아주 높아지겠죠.. 미국처럼 밤에 돌아다니기도 힘들고 물건도 금방 없어질테고 한국이 안전한 나라라는 인식은 없어지고.. 잘사는 동남아국가 정도로 격이 떨어질것임

    • @jvydee6195
      @jvydee6195 10 місяців тому +13

      가난은 실제로 뇌를 썩게 합니다.

    • @sun-eq3bs
      @sun-eq3bs 10 місяців тому +12

      가난 자체가 아이 아이큐 낮게 하는 영향이 있습니다. 두살까지는 뇌 발달을 위한 지방과 단백질의 최소 섭취량이 있어요.

  • @becauseoft
    @becauseoft 10 місяців тому +293

    폭력적인 가정에서 자란 탓에 무기력이 어렸을때부터 심했다. 초중때 받은 아이큐는 고작 108.. 그러나 잘 살아내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공부하고 예술성을 키우려 노력했다. 원하는 대학도 갔고 사회생활도 열심히 했다. 마음은 아직 어둡지만 나이 마흔에 받아 본 아이큐는 130 이었다. 뭐든 잘 해내는 인간이 되었다.
    사람은 환경의 지배를 받지만, 그 환경을 극복해 내는 위대함을 갖는 것 또한 사람이다.. 인간은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똑똑하다. 스스로를 믿어야 하는 이유..

    • @고길동-v8y
      @고길동-v8y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무슨 대학 갔는지가 중요.

    • @PTOLMES
      @PTOLMES 9 місяців тому +69

      ​@@고길동-v8y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ㅋㅋㅋ 어떻게 무슨일을 하면서 살아가냐가 중요하지

    • @shdhdhdhdj
      @shdhdhdhdj 9 місяців тому +3

      아이큐는 절대 변하지 않는다

    • @ParkJaewoo-oo6sm
      @ParkJaewoo-oo6sm 9 місяців тому +27

      아이큐는 한 가지 지능, 소위 계산이나 추리, 도형 분야에 국한되어 다중지능적 관점에서 적절한 검사로 보기 어렵습니다. 어릴 때나 지금이나 당신은 뭐든 할 수 있었어요.

    • @youdieee
      @youdieee 9 місяців тому +28

      108이 고작 소리를 듣네..

  • @kkarubonara
    @kkarubonara 11 місяців тому +650

    집이 못살면 일단 어려서부터 먹고싶은거 하고싶은거 다 못하고 참는거만 배움 나중에 시간이 흘러서 누리지 못한거에 대한 억울함과 분노가 성격에 영향을 미침

    • @owleyez
      @owleyez 11 місяців тому +53

      맞는 말씀인데 스스로 성인이 되면서 끊어내야죠. 10원짜리 동전 모아서 쌀 사먹던 어린이, 청소년 시절보냈습니다. 지금은 잘 살고요. 서민을 싫어하게 된게 가난할때 동네 서민들이 대체적으로 쓰레기더군요.

    • @wolchool
      @wolchool 11 місяців тому +152

      @@owleyez안타깝지만 작성하신 마지막 문장이 선생님께서도 끊어내지 못했음을 반증하고 있습니다.

    • @owleyez
      @owleyez 11 місяців тому +18

      @@wolchool 아니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맞다고 하는게 틀린경우가 많습니다. 정답은 없고 각자 정의내리는거죠. 님이야 말로 어디까지 겪어보시고 어디까지 가보셨는지 몰라도. 당연히 직원급이 아니라 대표나 투자할 위치까지 가보고 하시는 말씀이시겠죠. 겪은만큼만 보입니다.

    • @t.d2544
      @t.d2544 11 місяців тому

      그건 그냥 님이 이겨내지 못하고 나약해서 그래요. 다 변명입니다. 참는법을 배워왔기 때문에 사람이 되는거지, 사람 사는세상에서 자기 에고 다 표출해버리면 동물이나 다름없죠. 뉴스에 나오는 마약하는 망나니 재벌3세들 같이.

    • @uvwpqr
      @uvwpqr 11 місяців тому +101

      ​@@owleyez 겪은 만큼 보이지만, 겪은대로 보이는 것 역시 사실입니다. 선생님 마음 속에 유년에 대한 울분이 응어리져 있다는 것은 기업의 임원과 같은 위치에 있는 사람만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과거에 경험한 사건을 덜어내고 나아가려는 모습이 멋지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일에 대해서는 그러기 어렵다는 사실을 인정한다고 해서 선생님께서 이루신 성취가 없어지는 게 아닙니다.

  • @a_zii
    @a_zii 11 місяців тому +713

    가난하다고 모두 그런건 아니고
    인품이 좋은분들은 힘들게 사셨더라도 자식들은 모두 다 바르게 잘 자랐더라고요
    부유해도 삐뚫어진 집안도 많고요

    • @_-zn5rw
      @_-zn5rw 11 місяців тому +15

      지금 그런 소리가 아닌데 뭐하세요
      Adhd???

    • @유승호-h2l
      @유승호-h2l 11 місяців тому +24

      ​@@_-zn5rw 니는 뭐하고 계세요?

    • @X-MANX-MAN-e3u
      @X-MANX-MAN-e3u 11 місяців тому +58

      가난이 대문으로 들어오면 사랑과 행복은 창문으로 나간다는 말이 괜히 잇는게 아님..
      영상도 가난한자 100% 가 아이큐가 낮다는게 아냐
      그럴 확률이 높다라는거지
      확륙적으로 접근하세요.

    • @yov-ns1xt
      @yov-ns1xt 11 місяців тому +30

      에휴.. 지금 그런 예외를 말하고자 하는게 아니잖아요 수십년간 수십만명을 대상으로 연구하였더니 가난한 자들이 나쁜 두뇌를 이어받고 범죄율이 크다는 통계를 말하는건데

    • @숙희-k3g
      @숙희-k3g 11 місяців тому +11

      댓글들 어질어질하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법이 있다는 말인데

  • @wowowjwnwp
    @wowowjwnwp 7 місяців тому +90

    저 역시 안좋은 가정환경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릴적 집주변에는 위험한 진돗개들이 위험하게 돌아다는데도 방치하고 학교를 다닐때마다 개들이 쫓아오던걸로 기억을합니다. 아버지란 존재는 술과 담배는 기본적으로 하였고 집은 집이 아니고 동네 술꾼들 오는 술집 이었습니다. 날마다 술을먹고 밤새 잔소리하고 그래서 잠을 못잤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죠 가족들을 태우고 음주는 기본적으로 깔려 있었습니다. 지금 살아있다는게 신기할 정도 였죠 학교선생 또한 제정신이 아니었죠 수행평가에 미쳐가지고 그걸 안할시 싸데기는 기본이었던걸로 기억하죠 어머니는 교회에 미쳐있었죠 날마다 교회만 다녔던 걸로 기억합니다. 지금은 둘다 돌아가셧습니다. 어떻게 이런환경을 이겨냈는지 제 자신이 신기할 따름입니다.

    • @yuuann5043
      @yuuann5043 4 місяці тому +16

      훌륭하십니다 옛날엔 그런 아버지들이 많았죠 그래도 이렇게 다들 무탈하게 커서 얼마나 다행인지😂

    • @안희순-f4i
      @안희순-f4i 4 місяці тому +11

      토닥토닥

    • @안희순-f4i
      @안희순-f4i 4 місяці тому +9

      토닥토닥

    • @user-HarryWinks
      @user-HarryWinks 4 місяці тому +12

      헐 우리집안이랑 어쩜 이리 똑같은 환경인지
      울아버지는 밤늦게 퇴근하면 맨날 술냄새 풍기면서 오바이트나하고 있고 이유도 없이 화풀이 대상으로 어린이일때 날 팬적이 있습니다.
      할머니는 한글도 모르는 수준인데 엄마가 밥상차려주는걸 즐기는지 울집에 굉장히 자주 놀러왔음 밥도 할줄도 모르고 하루종일 내방에서 담배만 핌
      명절때는 자식 손주들이 수십명이라서 혼자 엘리쟈베스여왕놀이 하고 있었음 90세가 넘으니 손주들이 간병해주길 바라더라구요 기가막혀서 할머니 재산 십원도 없음
      외할머니가 기독교인인데 그 자식들마져 다 교회에 미쳐있었죠 말기암도 기도로 고칠려고 할정도로 신앙심이 구름위를 찌릴 기세였습니다.
      어릴때 외할머니 기도하는거보면 무당접신수준이었음 당연히 저도 모테신앙이죠 30살이 되고나서 교회를 안다닙니다.
      십대때 수련회나 부흥회때 뭔가 나랑 안맞는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집안 어른 눈치때문에 가기 실어도 주말마다 교회를 다녔어요
      그러다보니 십대이십대를 거치면서 제 정신과 사상은 교회가 1순위였음
      이런 집안에서 미치지않고 철판깔고 버티는게 신기할 정도입니다. 전 명절때 친가댁에 안갑니다. 제사조차 지내기 싫음
      군제대후에 미국가서 직장다닌다니깐 은퇴하고 귀농했으니 닭사료나 주고 밭이나 갈라고 하길래 부모가 아니라 쌍노모들임
      아버지 칠순잔치때 자식잘키웠다고 우쭐대고 싶은지 친인척들 싹 불렀지만 자식 두명은 안갔음 주제파악했으면 좋겠어요

    • @yiseotravel
      @yiseotravel 2 місяці тому +1

      ​@@user-HarryWinks 힘내세요 😊

  • @오후5시반노을
    @오후5시반노을 11 місяців тому +305

    태어났는데 가난하면 그냥 지옥에 떨어진거나 다름없다. 돈만 없는게 아니라 부모 자체가 악마다. 맨날 싸우고 고함지르고 하루도 마음 편할 날이 없고 아이는 우는게 일상이고 거기다 못사는 동네면 범죄에 노출되는건 당연지사고.. 없는집 애들은 성추행이 다반사로 일어난다. 절대로 공부 할 수 없다. 가난한데 그래도 공부하는 애들은 그나마 부모님 한분이라도 멀쩡하단 얘기…

    • @어이없으면짖는개
      @어이없으면짖는개 10 місяців тому +8

      그게 곧 가난이 가져오는 스트레스를 받을수밖에 없는 환경에 놓인다는거겠죠..
      상대적인 얘기겠지만 영상속 부유할때와 그렇지 못할때의 비교는 단순히 돈이 많고 적음을 말하는것같지는 않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user-xr7zx8gx2b
      @user-xr7zx8gx2b 9 місяців тому +31

      공감합니다
      가난하고 머리나쁨 -> 부모둘다 문제
      가난한데 유능함 -> 한명은 정상
      유복한데 성격더러움 -> 한명비정상
      유복한데 성격도좋음 -> 둘다정상

    • @user-Griezman
      @user-Griezman 9 місяців тому

      @@user-xr7zx8gx2b 가난하고 머리나쁘고 아는게 없는 부모들이 집에서는 서울대수석졸업생들처럼 행동함

    • @ilri2114
      @ilri2114 9 місяців тому +1

      ​@@user-xr7zx8gx2b 성격 더러운 사람은 왜 가난한데 능력있는 사람이랑 같은 부모 조건에 환경도 더 좋은데 성격만 더러운거에요?
      가난했으면 오히려 더 잘 컸을거란 얘긴가요?

    • @user-gy3vt4nz5v
      @user-gy3vt4nz5v 6 місяців тому +3

      @@user-xr7zx8gx2b그렇게 이분법적으로 사고하니까 불행한 거예요... 저 사람들은 화목하니까 행복할 것이다 난 아니니까 불행하다

  • @user-by8gp2sm9l
    @user-by8gp2sm9l 11 місяців тому +149

    모두는 아니겠지만 대부분 가난하면 돈 문제로 다투거나 다툼이 없어도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고 그게 고스란히 아이들에게 전가된다
    가난 뿐 아니라 심리적으로 불안정하고 제어하지 못해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 부모는 결국 아이들에게 정서적 학대를 하거나 또 그런 심리문제가 아이들에게 옮겨간다
    출산과 육아를 그저 남들 못지 않게 살고자 하는 부모의 단순한 이상적 행복추구 욕구만으로 쉽게 결정하지 말아야 한다
    그런 부모 밑에서 개중 성공하고 만족스런 안락한 삶을 개척하는 아이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선택하지도 않은 삶을 부여받고 대물림된 가난을 벗어나고자 발버둥치고 쫓기듯 살아야 할 현실이 기다리고 있다는 점에서 정말 단순하게 여기면 안 된다는...

  • @mistein_
    @mistein_ 11 місяців тому +83

    돈 없으면 결혼은 꿈도 꾸지 마세요.
    나를 위해 반려자를 위해
    가난이 대문으로 들어오면
    사랑은 창문으로 떠납니다.
    젊은 사람들 똑똑해요.
    가난은 내 대에 끊어내는게 맞습니다.
    내 후손이 가난하고 궁핍하게 살아가는걸
    어느 누가 좋아할까요.
    시대의 흐름속 운과 피나는 노력으로
    성공 할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무조건
    잡아야 합니다.
    저출산은 개인의 문제라고 보기엔
    사회구조의 문제가 더 크다고 봅니다.
    기성세대들이 젊은세대를 보고
    하는 말이 있죠
    "우리는 단칸방에서 부터시작했다"
    "돈이 없어도 애 낳고 다 키웠다"
    시대에 흐름이라는게 있습니다.
    80-90년도 고성장 시기에는
    사업도 잘되었으니 고용 창출이
    잘되었지만 현재는 저성장 고물가
    화폐가치 하락 양극화문제
    세대갈등 성별갈등 기타 등등
    수많은 문제가 있습니다.
    매장 자원 하나 없는 국가에
    오롯이 인력 갈아 넣어서
    수출로 먹고 살던 나라가
    과연 미래가 있을까요?

    • @user-HarryWinks
      @user-HarryWinks 4 місяці тому +1

      베이비붐세대들이 인구가 굉장히 많고 사회전반적으로 꼭대기층에 있습니다.
      외삼춘이 국내대학교졸업하고 90년대 삼성그룹을 입사해서 30년 넘게 다니는데 직급도 굉장히 높아요
      지금은 보통 해외스펙으로는 입사하기도 힘들어요

    • @김횽-v6d
      @김횽-v6d 2 місяці тому +1

      70-80년대에는 은행에 저금만해도 예금이자가 10%이상 나오던 시절. 온동네 주민들이 함께 아이를 돌봐주던 시절. 그때와 지금은 아예 다르죠.

    • @it3236
      @it3236 18 днів тому +1

      와 명언입니닼

  • @pacificpalmcorp.4802
    @pacificpalmcorp.4802 11 місяців тому +54

    알아야 싸울텐데.. 알지 못하도록 기만하고.. 알아도 세상은 그런 것이라고 포기하도록 길들이지

  • @MarangJo
    @MarangJo 11 місяців тому +94

    모든인간은 환경의 노예입니다. 이 대전제를 인정하고 그 기본바탕 위에서 해결책을 강구하지 않고서는 모든 이론과 시도가 공허 할 수 밖에 없죠. 빈자와 도태자를 돕는 것은 단순히 동정이나 자선의 차원이 아니라 그런이들이 적대적이고 스트레스에 짖눌린 환경에서 재능을 만개하지 못하고 고통받도록 방치하지 않으며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면 실제로 사회가 투자한 것보다 훨씬 더 큰 이득이 되어 돌아오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한 일입니다. 모든것을 오직 개인의 노력부족 탓으로 돌려 패배자를 죄인으로 여기는 '차가운' 능력주의 사상에 세뇌되어있는 한국사회와 진짜현실에서 일어나는 현상과의 괴리가 우리 미래를 암담하게 비추는 것 같네요.

    • @seacross9
      @seacross9 11 місяців тому +12

      환경을 디자인 할수있다고 알려줘야죠. 노예라고 하면 계속 노옌줄 알고

    • @nwnwnwn
      @nwnwnwn 9 місяців тому

      @@seacross9그래서 흑인이 지금도 노예임? 이겨내야함.

    • @youdieee
      @youdieee 9 місяців тому

      유인원의 진화로 인류는 만들어졌듯이, 인류가 가진 근본적 감정은 인류의 존재에 필수불가결한 존재는 아니더라도 인류의 존재에 공헌했죠

    • @ChacaChacaBuco
      @ChacaChacaBuco 9 місяців тому

      공감합니다. 글 진짜 맛깔나게 잘쓰시네요ㄷㄷ

  • @yourangtv
    @yourangtv 11 місяців тому +71

    가난에서 벗어나려면 화내는것 분노 폭력 욕설등을 하지말고 나쁜 감정을 가족에게 전이 시키지 말아야한다 이걸 못하는 것이 가난한 사람들의 특징이더라 모두가 오염되고 서로 짓밟아서 절대로 그 구렁텅이에서 못나오게 하는 지옥이 그것이다

    • @son7797
      @son7797 10 місяців тому +13

      완전 공감. 애들에게 부모의 분노, 스트레스를 풀거나 전이시킴. 집이 절대 화목 할 수 없음.

    • @이정윤-m8w
      @이정윤-m8w 9 місяців тому

      모지리 대를이음

    • @EBYu-zz1il
      @EBYu-zz1il 6 місяців тому +1

      공감해요

    • @user-HarryWinks
      @user-HarryWinks 4 місяці тому +1

      @@son7797
      명절이나 가족모임이런곳에 데리고 가면
      주변 가까운 사람들한테는 화목한 집안인것처럼 보일려고 노력하죠

  • @집사세끼
    @집사세끼 11 місяців тому +689

    가난이 물려주는건 경제적가난만이 아니에요 문화적 심리적가난도 물려줍니다 세상은 불공평해요 가난하다면 아이낳는걸 다시 생각해보길...낳고싶다고 낳지말고 아이입장에서 충분히 고려해보길

    • @정환-r3o
      @정환-r3o 11 місяців тому +65

      근데 사실 한국에서 태어나는거 자체만으로 상당히 상위권임

    • @99호-d7e
      @99호-d7e 11 місяців тому +40

      님아 부모님이 그런거 고려했었다면 님은 태어날 수 있었을까요

    • @otiosityname
      @otiosityname 11 місяців тому +45

      이런 말들이 상대적으로 가난하다고 느끼는 사람 괜히 불안하게 만들고 육아에 있어 빈부를 의식하게 만드는데 내목숨도 부지하기 어려운 지경이 아니고서야 평화로운 가정을 이룰 자신이 있다면 얼마든지 길러도 됩니다

    • @sandj9682
      @sandj9682 11 місяців тому +59

      @@otiosityname 가정에선 평화롭게 키웠는데 세상에 발 딛자마자 보는 모든것은 불공평과 빈부격차와 극복 불가능해 보이는 유리천장, 계급구조이죠.
      특출난 재능을 갖고 태어난 극히 소수의 아이들 빼고는 , 결국 ,평화롭게 살아가지만 가난한 부모님을 보며 그 자식들도 선하게 자신의 처지를 깨닫고
      순하게 체념하고 순응하는 법을 깨닫게 됩니다. 그나마 체념의 과정이 평화로울뿐 결과가 행복으로 연결되진 않습니다.
      부모님 세대는 개천의 용이 가능했기에 꿈이라도 가능했지만 현세대는 그런 말조차 없죠.
      냉정하게 들리지만. 가난도 부도 대물림되는 지금은 가난하면서 자식 낳는건. 의도치않은 평생 죄책감을 만드는 일 맞는것 같습니다.

    • @otiosityname
      @otiosityname 11 місяців тому +29

      @@sandj9682 성공에 대한 병적집착이 만연한 사람들이나 품는 생각이고 그 집착을 만들지 않고 삶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을 만들 수 있는 유년기를 보장할 수 있다면 큰 문제가 아닙니다. 막말로 아무리 못살아도 애가 친구만 사귀면 됩니다. 오락을 빼고 보면 어차피 세상은 지옥입니다.

  • @실현된다
    @실현된다 11 місяців тому +560

    기회가 주어지지 않으니, 다양한 경험을 접할 기회가 없었겠지, 영양도 부족하고.

    • @edu_culture210
      @edu_culture210 10 місяців тому +6

      공감! 이런 건 극빈층에 불우한 가정에 해당될 것 같네요.

    • @user-lh4oe3nt1w
      @user-lh4oe3nt1w 10 місяців тому +33

      부유한집은 애가 돌되기전부터
      비행기타고 해외여행도 가고
      다양한걸 경험하고 배우면서 자란다
      특히 돈많이 드는 예체능
      미술 음악 승마 같은걸
      돈에 구애받지않고 마음껏
      어릴때부터 배운다…
      세상보는 눈이 넓어진다
      가난한집은 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돈이라도 있으면 다행
      여행이나 다양한 경험은 꿈도못꿈…
      그저 매일 먹고사는것만 생각
      부유한집 아이들과 가난한진 아이들은
      태어날때부터 삶의질이 다르다…

    • @고리골
      @고리골 10 місяців тому +16

      부모의 경험이 자식에게 유전된다고 함

    • @atthattime-o9h
      @atthattime-o9h 9 місяців тому

      ​극빈층이 아니어도 그렇더라구요. 엄마가 우울증에 빠져살거나.
      애아버지가 바람나면 말이죠.
      돈많아도 애 방치해요.
      자기는 백화점 쇼핑하고 애한텐 옷도 안갈아입히고 밥도 안먹입니다.
      여럿봤어요. 남편 유전자가 미워서라네요. 남편닮은 딸이 밉다고 폭언하는 엄마도 있고요. 돈하고 상관없어요. 정서적으로는 더 잔인해요.
      ​@@edu_culture210

    • @windflower6551
      @windflower6551 9 місяців тому +3

      실패하면 나락행이라 도전이 힘들죠 우리나라 구조상 청장년층에 대한 안전망이 필요한 부분 도전을 해야 새로운게 나오고 그에 기대어 많은 사람들이 살아가는건데 도전 자체를 저해하는 구조

  • @stellalumina_poem
    @stellalumina_poem 10 місяців тому +312

    가난이 중요한게 아니라 부모의 마인드가 중요하다. 우리나라 1950년대가 방글라데시랑 별반 다를게 없는 상황이었는데 많은 부모님들의 노력이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

    • @user-HarryWinks
      @user-HarryWinks 4 місяці тому

      전쟁이후 국민들 절반이상이 산속에서 평생 밭농사 짓던 세대들이 뭔 국가발전에 이바지함?
      나머지는 가발공장 다녔어요 그시절에 여자들은 국졸만해서 살림만 하던 시절인데
      이건희 정주영 이런 소수의 사람들이 갑자기 발전시킨거지

    • @MINIRUN-w1m
      @MINIRUN-w1m 2 місяці тому +7

      그리고 그때를 잊지 못해 윤석열 뽑이놓아서 나라망치고 나몰라라, 난 잘못없어 리고 하면서 ㅋㅋ 아들 손자들아 니들도 같은 시데에 살아봐야지 하면서 윤석열 지지하고 있음, 이런걸 보면 인간은 이기적이고 학습 능력이 없음

    • @레미도-l8g
      @레미도-l8g 2 місяці тому +9

      부모의 노력도 노력이지만 국가가 먼저 시스템적으로 교육을 시키도록했다.1952년부터 세금에 교육세 항목 다 만들어 교육에 돈을 투자해왔다.국가차원에서 배움을 장려하는것 없으먼 이렇게까지 안됐음.

    • @아리가또-y2v
      @아리가또-y2v Місяць тому +3

      그렇게 만든 지금의 대한민국이 옳은 방향이었는지 의문이 드네요

    • @jkjk7937
      @jkjk7937 8 днів тому +1

      동감입니다ㆍ돈도 중요하지만 부모의 마인드가 가장 중요합니다ㆍ

  • @asqwephf
    @asqwephf 11 місяців тому +746

    한국의 빈곤은 절대빈곤이라기 보다는 상대적 빈곤이라 뇌 발달에 영향을 주는 정도는 아님. 남과 비교하는 문화가 행복함에 더 치명적임

    • @user-vw4xs2xp9v
      @user-vw4xs2xp9v 11 місяців тому +35

      비교하면 안됨 사람이 누굴 비교하는사람은 증오심이 많음

    • @hkiki1
      @hkiki1 11 місяців тому +60

      그죠 그놈의 비교하는게 문제임...그리고 지금 어느 국가 (북한이 아닌이상)를 가도 굶어죽을정도는 아닙니다....과거 100년 200년 아니 어느 인간이 지구에서 출현한 이후 가장 풍요로운 때죠

    • @user-vw4xs2xp9v
      @user-vw4xs2xp9v 11 місяців тому

      @@hkiki1 근데 깨진독에 물붓기라 그걸또
      보면 그것도 그럼

    • @ttbb-tt7kr
      @ttbb-tt7kr 11 місяців тому +23

      근데 요즘은 빈곤한 1인 가구 진짜 많음..

    • @Whiskersandwanterlust
      @Whiskersandwanterlust 11 місяців тому +54

      영상보다 말았나? 미국 보스톤 저소득층 아이들도 검사하니까 뇌발달이 저하됬다잖아

  • @Laciea17
    @Laciea17 11 місяців тому +318

    어릴 때부터 너무 가난하고 힘들게 살아왔습니다 아버지가 정신병이 있어서 항상 공포에 덜덜 떨었는데 역시 환경탓이 크구나… 볼 수록 슬프네요 알고 있었는데 너무너무 슬프네요 추위와 배고픔과 공포가 없는 환경에서 자라 온 모든 분들이 그저 부럽네

    • @hipdream2023
      @hipdream2023 11 місяців тому +127

      님. 저도 비슷한 상황에서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냈어요. 성인이 되어 내 가정을 꾸린후에도, 자기연민에 빠져 부모와 상황을 원망하기도 했었구요. 특히 제 아이를 낳고 보니 이 어린 아가에게 어린이인 자기 자식에게 어떻게 그렇게할 수 있었나하는 분노감도 있었구요.
      그런데요. 그때문에 제 현재도 불행하다는걸 깨닫게 되었어요. 계속 그렇게 살고 싶지 않다라고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되뇌이며 앞으로 남은 내 삶은 다르게 살아보려고 엄청 노력중이예요. 아직도 왔다갔다 하지만, 예전의 감정이 훅 올라오더라도 그 감정에 덜 휘말리게 되더라구요
      앞으로는 님의 생에 따뜻하고 편안한 일들만 가득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건강하세요

    • @Laciea17
      @Laciea17 11 місяців тому +35

      @@hipdream2023 감사합니다 hipdream2023님도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이영희-r1h3j
      @이영희-r1h3j 11 місяців тому +40

      두분 응원합니다

    • @dlwhdejr
      @dlwhdejr 11 місяців тому +21

      부럽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그들도 다 시련이 있습니다 나름대로 각자의 고충이 있지요 삶의 기회를 주신 부모님 이왕 태어난거 많이 보고 좋은 쪽으로 즐기시길 바래요😢

    • @임근영-n7d
      @임근영-n7d 11 місяців тому

      ​@@hipdream2023저도 부모불화에 아직도 트라우마가 있지만, 어느순간 제 트라우마를 그냥 인정해버리고 위로하며 잘 극복하면서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아이가 상처를 많이 치유해주고 삶을 행복하게 해주더라구요.
      그 어느때보다 행복한 가정 꾸리고 있어요.

  • @Ttt-k9n
    @Ttt-k9n 4 місяці тому +16

    우리집은 어릴때 부터 상대적으로 가난하지 않았다. 그러나 엄마가 늘 화를 냈고 아이들 인격을 말살하면서 가스라이팅을 당연스럽게 했다.
    나는 돈밖에 모르는 엄마 밑에서 돈을 못벌면 사람 취급 받지 못하면서
    돈을 쫒다가 인생 대부분을 허비했고 지금은 엄마와 연을 끊었다.
    돈은 없지만 행복하다. 내 자식들은
    그렇게 키우지 않으려고 매일 뼈를 깍는 노력을 하고 있다. 인생이
    돈이 전부가 아니라는걸 엄마에게
    증명하고 싶다. 내 인생이 너무 억울하다...

    • @user-HarryWinks
      @user-HarryWinks 4 місяці тому

      학생때 용돈 십원한장 안준 부모가 성인되니깐 생신때 외제차 사달라 명품가방사달라 말하길래 입을 찌져벌라 말았어요
      어디서 수준낮은 영수학원1년 보내놓고 뭐그리 뻔뻔한지 20대때 자비로 직접 미국가서 살다와서 원어민수준인데 친인척들은 부모님이 유학 보내준 줄 알더라구요

  • @ksmb2333
    @ksmb2333 11 місяців тому +210

    아기들에게 행복한 환경을 줘야 하는 이유는 그애들이 귀여워서가 다가 아니라는 것. 깨닫습니다.
    하지만 그나마 다행인 건 뇌가 성인이 된다고 발달이 멈추진 않더라고요.. 본인 노력 여하에 따라 40대가 10대 시절보다 아이큐나 인지능력이 높게 측정되기도 하고

    • @kcsj401
      @kcsj401 10 місяців тому +22

      근데 애 키워 보시면 아시겠지만 귀엽기 때문에 부모는 무한한 희생을 할 요인이 됩니다 정말 생물학적인 느낌이죠 가끔 제아이 보다가 얘기 만약 성인 처럼 안귀여운 존재였어도 내가 이렇게 희생할수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묘해지더라구요

  • @nanumiup
    @nanumiup 11 місяців тому +218

    보통 가난이 대물림 될 수 밖에 없는건 가난의 사고방식을 벗어나기 힘들고 금융지식같은건 부자들은 어릴때부터 교육하는데 부자가 되는 방법을 이미 어릴때부터 은근히 자연히 습득함. 반면에 가난한 사람들은 먹고 살기 바쁘니 그때 그때 치여서 살기때문에 닫힌 생존 방식으로 살아가기때문에 마인드자체가 부자마인드랑 틀림.

    • @수블리-y2u
      @수블리-y2u 11 місяців тому +20

      다름...

    • @KingKangUSA
      @KingKangUSA 11 місяців тому +27

      이것은 어쩔수 없는것 같습니다, 용꼬리 보다 뱀머리, 뱀꼬리보다 지렁이 머리가 좋다고는 하나, 다릅니다. 똑같이 주식에 투자해 10% 이득을 보아도 부자는 10억을 투자해 1억을 벌고 가난한 사람은 10만원을 투자할수 밖에없어 1만원 버는 구조라 가난한 사람은 밥한번 사먹으면 끝이지만 부자들은 어느정도 돈이 생기면 더 늘어나는 구조라 비교를 할수없습니다.

    • @앞으로300억벌새럼
      @앞으로300억벌새럼 11 місяців тому

      @@KingKangUSA 진정한 가난을 모르시는듯...진짜 가난한 부모는 주식계좌를 만들 생각조차 안합니다. 그들은 본인의 육체와 시간을 투자해 돈으로 교환하는 방법 외에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본을 창출하는 방법을 모르거나 두려워하고 알고자 하지도 않아요. 왜냐면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게 전쟁이고 다른데 쓸 정신적 육체적 여유가 없거든. 유튜버 김알파카의 썩은 인생이라는 채널을 보면 부모가 청약통장 만들라는 아주 삶의 기본적인 금융 상식도 말을 안해준다고 합니다. 시드의 차이가 아니라 아예 존재하지도 않는 금융에 대한 개념이 가난한 부모들의 가장 근본적인 차이점임

    • @복싱맨-k7o
      @복싱맨-k7o 10 місяців тому

      정답이네요

    • @vinyljourney7
      @vinyljourney7 9 місяців тому +1

      틀린게아니고 다름 틀린건 시험문제오답이 틀린거고

  • @dnfl-Tkdtks-vbfmrp
    @dnfl-Tkdtks-vbfmrp 11 місяців тому +20

    뇌는 돈만쫓게 되면 사고의 폭이 넓어지지 않는다는 시작멘트가 너무 인상깊네요...현시대의 모든것을 압축한 멘트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는 정치적인 싸움을 멈춰야 하고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하는데, 과연...냉소적이고 싶지않지만 한국을 포함한 대부분의 나라가 점차 나만 잘살기에 투자하니... 나라도 함께를 외치는 사람들과 뜻을 모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 @Syrreia
    @Syrreia 9 місяців тому +63

    부모에게 유전 받은 지능과 성격 그리고 외모 (신체)
    이 3가지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죠.

  • @seolim_
    @seolim_ 10 місяців тому +40

    부유하게 모든 것을 누릴 자유는 주어지지 않았지만 힘든 상황에서도 묵묵히 견딜 수 있는, 담담하게 이겨낼 수 있는 자원을 물려주신 부모님께 감사해지는 영상이네요. 세상에 '나 정말 부유하게 컸어' 라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사람을 변화시키고 발전시키는 것은 사랑과 관심, 올바른 부모의 태도와 교육이라고 생각해요. 국영수 잘했던 것보다 부모님이 은은히 전해주신 지혜가 인생의 역경을 이겨낼 수 있게 하더라고요.

    • @오된다
      @오된다 7 місяців тому +3

      너무 좋은 생각이에요.
      가진것에 감사해야 쓸데없는 욕심을 본능적으로 안부리고
      모든 선택은 잃는 것도 있다는것, 얻는것만 있은 선택은 없다는 것을 알고 지혜로이 조심히 선택하는 현명함
      매사 조심스러우면 좋은 선택을 할 확률이 올라가죠
      조심성과 끈기,차분함, 인내(시간이해결해야 하는 일도 많고 견디기만 해도 해결되는일, 그것만이 답인 일도 너무 많음)
      어떤상황에서도 침착한 태도
      조급하게 선택할 필요가 없음, 아무것도 선택하지 않을 용기도 필요함
      멈춰있지만 않으면 나아가는 중이고 원금도 너무 충분했고 내 능력 자체가 너무 충분함을 알고 사는것도 너무 중요함

    • @osemi7169
      @osemi7169 4 дні тому

      배부른 소리 하네 재수없어

  • @happyhappy-e6e
    @happyhappy-e6e 8 місяців тому +52

    이것 보면 한국인들 대단하다. 방글라데시보다 훨씬 가난한 상황에서 교육에 힘쓰고, 다른 나라들 보다 열심히 일해서 지금의 대한민국이 되었으니 얼마나 대단한가요.

    • @acasia123
      @acasia123 Місяць тому +4

      잘살아보세. 잘살아보세. 우리도 한번 잘살아보세. 이 노래가 5천년 가난했던 우리민족의 정신을 개조한 것

    • @YSBilly
      @YSBilly 8 днів тому +1

      개발독재 시절의 대통령들이 국민들에게 우리도 할수있다는 마인드를 심어주고 경제성장률을 멱살잡고 끌어올린거임.

  • @dia4816
    @dia4816 11 місяців тому +245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면 어린 시절 각종 범죄 사고에 노출 될 가능성이 급격하게 높아짐...주거 환경이 너무 안좋기 때문에
    게다가 영양 부족으로 왜소한 경우도 많아 자신감이 떨어짐
    키 큰 사람이 소득이 더 높을 가능성이 있다고 연구 결과도 있음
    결국 어떤 식으로든 부모의 재력에 자식한테도 연결되게 되어 있음

    • @user-qx-p5v
      @user-qx-p5v 11 місяців тому +12

      마약, 강간 성범죄, 성매매의 전국탑 묻지마살인의 원조 버닝썬의 강남은 주거환경이 안좋은 건가요?

    • @user-li7ib4ml1d
      @user-li7ib4ml1d 11 місяців тому +25

      @@user-qx-p5v 거긴 학부모들의 지나친 학업 강요로 인한 정신스트레스 지수가 높아서 그럼. 그런거 받다보면 다들 삐뚫어지는거라... 애초에 초등학생을 새벽 2시 3시까지 쉬지도 않고 학원을 돌리고 거기다 주말에도 계속 보내고 그렇다고 학교는 또 내신 때문에 성실히 가는 미쳐버린 학업을 받고서 정신머리가 멀쩡하면 그건 또다른 미친놈임.

    • @user-dkan8rjsk
      @user-dkan8rjsk 11 місяців тому

      ​@@user-qx-p5v 버닝썬에서 한테이블 천~몇천짜리 앉는애들이 도박하고 도박사이트 운영하는 애들이 더 많아 부잣집 애들 원래 잘사는데 뭣하러 그렇게 광내고 한탕하겠어 아무리 잘살아도 그돈쓰기 힘들어 부모한테 혼나고. 그정도로 돈을 줌? 강남 슈퍼카 반이상이 그런애들이야 부잣집애들이 없다는게 아니라 많지만 실상 저런애들이 더 많단거.

    • @lilking6353
      @lilking6353 10 місяців тому +8

      강남 안에서도 아파트단지 같은 아이를 키우는 지역과 유흥가가 분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유흥가도 술마시고 클럽가는 정도의 건전한 수준은 눈에 잘 드러나있지만 성매매업소라던지 룸사롱이라던지 하는 곳은 회사 업무상 접대의 수요가 있는 고층 빌딩있는 회사 밀집 지역에 숨어있어서 일반인이 작정하고 가는거 아니면 보기 힘들고요 클럽에서 일어나는 각종 문제들 또한 vvip들에게만 제공되는거라 평범한 일반인들은 같은 클럽 안에서 그런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조차 모릅니다. 순수한 눈으로 보면 모르는것들이라 대놓고 집가는길이 사창가인 환경과는 또 다른거죠.

    • @lilking6353
      @lilking6353 10 місяців тому

      @@user-qx-p5v 제가 vvip 말하는건 클럽안에서 일어난 범죄들을 말하는거고 일반인들은 클럽 가서 테이블좀 잡는 정도로는 그런거 안껴줘서 몇번 들락날락 했어도 일반 소시민들과는 별개의 일이라 뉴스 터지기 전까진 그런게 있었는지도 모른다는 얘기고요~ 님이 말한 일반인 대상으로 하는 성매매 업소도 일반 애 키우는 주거지와는 좀 많이 떨어져 있죠~ 어디 오피스텔이나 은행 입점해있는 고층 건물 지하에 룸쌀롱이라던지 이런 식이잖아요. 제가 가봐서 아는건 아니고 밤에 알바할때 밤에 회사들 다 문닫아서 깜깜하고 돌아다니는 사람이 없는데 어디서 자꾸 홀복입은 분들이 오신다 해서 알게 된거고 관심없으면 있는지 없는지 모르고 살만큼 숨어있습니다.

  • @OMG-mv8cd
    @OMG-mv8cd 11 місяців тому +283

    모두가 직관적, 경험적으론 알지만 객관적으로 명확한 증거가 없어 이리저리 호도하던게 과학의 발전에 따라 점점 근거를 갖춰가는 중. 공동체 사회에서 조건, 기회, 과정의 불평등을 말소하는것은 당연한 일이거니와, 공동체 유지와 안정을 위해 결과의 평등도 어느정도는 균형점을 찾아야함

    • @whowho1693
      @whowho1693 11 місяців тому +5

      맞말이긴 한데....현실적으로는 거의 모든 국가의 평균 생활 수준이 높진 않기에...국가의 평균으로 모든 아이들을 시작점에 두는 식이나 국가의 평균 수준으로 직업을 재단할 경우에...기술집약적 산업환경에 약점을 보일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기술을 잉태할 환경이 갖추어지는 게 그만큼 힘들기에... 유명한 성장과 분배 논쟁 ㅋㅋㅋ 둘은 항상 양립해야되는가 싶지만 아무튼 역시 결론은 ㅋㅋㅋ 적절한 균형과 ㅋㅋㅋ 될 놈을 잘골라 키워야 되는 게 자연으 진리 ㅋㅋㅋㅋㅋ

    • @220-n5m
      @220-n5m 11 місяців тому

      ​@@whowho1693 보편적 복지같은걸 말하시는게 아닐까요ㅎ

    • @kcsj401
      @kcsj401 10 місяців тому

      님 말씀대로 불평등을 해소하려면 유년기의 대부분을 보내는 가정 에서의 부모의 인식 행동양식 등등 을 어느정도 표준화 시켜야된다고 봅니다
      가정에서의 10세까지 에서의 환경만으로 이미 불평등 시작일걸요?

  • @user-qt4ii1wtvg
    @user-qt4ii1wtvg 11 місяців тому +9

    부유한 환경도 아니었고 부모님 두분 다 명석한 분들은 아니었지만 부모님들은 항상 성실하게 열심히 사시는 분들이었고, 표현은 투박했지만 저를 위해 뭐든 노력하는 분들이었기에 오늘의 남부럽지 않은 내가 있습니다. 학교 다닐 때 전교 10등 밖으로 나가본 적이 없습니다. 머리가 좋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은 없지만, 집중력 좋다는 이야기는 엄청 들었어요. 나름 좋은 대학 나왔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성실하게 잘 살고 있어요.

  • @bs.bs.
    @bs.bs. 11 місяців тому +71

    다른 예로 가난과 기근을 겪은 태아들이 세상에 나와서 비만과 당뇨가 발병할 확률도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죠. 그 환경을 겪은 인체에서 비만을 조절하는 기능의 스위치를 꺼버린다죠. 아무리 가난해도 아이들 앞에서 너무 돈돈 거리지 마시고 긍정적으로 세상을 바라보게끔 환경을 제공해주는게 좋을듯합니다.

  • @siskenr
    @siskenr 11 місяців тому +12

    우리 아버지 어머니, 96년도에 결혼하셔서 단칸방에 사시며 첫째를 키우시고, 둘째 셋째까지 키우시다 전셋방 낡은 아파트로 이사를 가셨다.
    나는 그 곳에서 유년기를 보냈다.
    어렸을적 온가족 다섯명이 한 방에 모여서 잤다. 친구들은 각자 방에서 혼자 잔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는 신기해했다.
    아파트에는 엘레베이터가 없어서
    항상 계단으로 올라다녔고
    가끔 손으로 잡던 낡은 계단 손잡이의
    벗겨진 페인트조각의 촉감이 선명하다.
    초등학생 때 친구들은 생일때마다
    생일파티를 열어 집에서 파티를 열었는데,
    초대 받아 놀러갈때면 맛있는 음식들이
    가득했다. 나도 그렇게 생일파티를
    하고싶었지만 우리집은 좁고
    우리어머님은 허락해주질 않았다.
    그리고 아버지의 차는 정말 구식이였다.
    시트에는 먼지가 가득할 것만 같았고,
    차를 잘 모르던 그 시절에도
    아주 오래된 차라는것만은 알았다.
    나는 정말 솔직히 가끔 아버지의 차가
    부끄러웠던 것 같다.
    어릴 적, 가끔 날 데리러 오실때
    친구들 앞에서 그런 생각을 했던 것 같다.
    하지만
    나는 그것이 슬프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딱히 스트레스라 생각하지 않았다.
    배우고 싶었던 피아노 학원을 다니면서
    아버지의 한달월급과 맞먹는 피아노를
    어머님이 어느날 집에 들여오셨다.
    그날부터 난
    17평 아파트에서 피아노를 연주하며
    꽤 많은 시간을 보냈다.
    행복한 유년기였다.
    고깃집을 가보진 않았지만
    집에서 가끔 삼겹살을 구워 먹었고,
    지금은 재개발이 된 그 아파트 촌에서
    올려다보이는 고급아파트들을 바라보는것도 좋았다.
    내 유년기의 기억은 지금 생각해보면 현재의 상황과 너무 다르다.
    지금은 아버지 어머님은 지금 둘 다 외제차를 몰며, 서울에 집이 두채 있다.
    지방에도 부동산이 세개가 있고,
    두개는 전세 한개는 월세라고 한다.
    갑자기 이야기 전개가 왜 이렇게 되는건가 싶지만, 나도 모르겠다.
    그냥 의식의 흐름대로 쓰는중이다.
    알고보니 어머님이 아버님 월급을 쪼개고 쪼개 몇년을 몇십년을 모아
    부동산 투자를 하셨다.
    그렇게 그저 그런 삶 속에서
    한가지 빛을 일궈내고자 노력을 하신 것이였다. 나는 삶이 힘들때 과거의 우리가족을 돌아본다. 그리고 다시 내일을 보낼 준비를 한다.

    • @행복투성이-f8i
      @행복투성이-f8i 10 місяців тому

      서민이 그나마 부자비슷하게 올라갈수 있는게 부동산투자임
      나도 고2부터 학비벌어 집에도 보태고 살아온 흙흙수저인데 아파트 잘사서 갚고 갈아타기 해서
      작은부자는됐음
      빚은0

    • @siskenr
      @siskenr 10 місяців тому

      @@행복투성이-f8i 맞지요. 어느정도 투자가 가능한 자본금을 모으는일이 가장 힘든것 같습니다.

  • @드게제-w4v
    @드게제-w4v 11 місяців тому +88

    생후 2개월전보다 그 후가 중요합니다. 북유럽 선진국으로 입양되는 한국인 입양아들은 그 나라에서 의대, 공학자 등의 전문직을 갖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아기 이후의 후천적 환경이 뇌, 인지발달에 더 중요합니다.

    • @hoonkim5301
      @hoonkim5301 11 місяців тому +15

      입양이라는 결정을 내리는 가장 자체가 안정적인 환경이 보장될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간단히 말하면 어지간히 잘 살지 않고서는 입양 자체를 생각 안한다는

    • @아나이스힘낼게
      @아나이스힘낼게 10 місяців тому +7

      맞아요 전문가들도 태어날태 안좋게태어나도 부모가 사랑으로 잘 키우면 된다고하셨어요 어떻게 길러지냐가 중요해요

  • @soda4-w5n
    @soda4-w5n 11 місяців тому +73

    완벽하게 평등한 사회는 아무도 원하지 않는다. 하지만 과도한 불평등 사회는 더 원하지 않는다. 하지만 평등을 가장 핵심 이념으로 추구한 사회주의. 공산주의 체제는 100년도 되기 전에 모두가 가난한 불평등 사회를 만들었다
    내 생각에 유일한 대안은 시장경제체제안에 육아와 교육을 개인이 아닌 국가가 책임지는 체제로 가야할 것 같다. 즉 육아와 교육만은 모두가 평등해야 할 것 같다.

    • @long16535
      @long16535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사교육철폐지머

    • @tiong3
      @tiong3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영어유치원 . 유학... 이런걸 금지할수도 없으니까요

    • @키키-b8x
      @키키-b8x 8 місяців тому +2

      결과는 불평등하되(차등보상) 기회는 누구에게나 공평한 사회가되어야 하는데 자본주의 공산주의 모두 처음뜻은 어땠던지간에 사람손을 타면 점점 더 기회는 불공평하게, 결과는 극소수 빼고 똑같이 하양화
      결국 양쪽으로 갈라 싸워대지만 문제는 체제가 아닌것 같음 ㅠ

  • @bnbj_80
    @bnbj_80 11 місяців тому +71

    저희는 그렇게 못살았지만
    아버지는 언제 한숨한번 쉬는 일이 없었습니다
    그덕에 저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게 됐습니다
    그러니 어려운 일 닥쳐도 열심히 하면 풀릴거란 믿음이 있었습니다

    • @JEJELOVEGOOD
      @JEJELOVEGOOD 9 місяців тому +4

      부럽습니다...

    • @hanlee8919
      @hanlee8919 4 місяці тому +2

      근데 님부모님같은분들 제외하고 90%이상 대부분이 신이 아닌이상 다 한숨내죠

    • @티리이-z1c
      @티리이-z1c 2 місяці тому +1

      갑자기 연구가 신뢰가 가네

  • @mjhey5540
    @mjhey5540 10 місяців тому +15

    적당한 결핍은 내적인 동기를 끌어올려 주기도 합니다. 자립심과 끈기, 참을성도 생기고요. 중산층 가정의 자녀 중 많이 배웠으나 성인이 되어서도 일하지 않고 독립하지 않는 사람도 꽤 많이 봤어요. 계속 부모 밑에서 사는거죠. 팔자 편하고 최고로 행복한 삶 아니냐고 반문할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직업을 가지고 사회에서 제 몫을 하면서 사는 것은 꽤 가치있는 일임에는 틀림없다고 생각합니다.

  • @League_Bbbb
    @League_Bbbb 11 місяців тому +152

    안그런 성향도 있지만 대부분 그렇다는 말인데
    사실 부모다운 부모가 세상에 존재하진 않을듯 낳아주고 길러준 은혜는 솔직히 부모혼자 착각하는거고. 아이는 원해서 태어난게 아닌데. 오히려 태어나줘서 고마워 해야지.
    인간은 위기에 처하면 자식도 버리는데 끝까지 싸워서 자식 지키는 짐승들도 있음.
    지능 높다고 좋은 부모 아님.
    낮다고 나쁜 부모 아님.
    돈 많으면 편함.
    근데 오늘 하루도 맑은 날씨 처럼 편안한 마음을 주고 날사랑한다고 말해주는 부모님이 제일 아닌가..

    • @hyun-h9o
      @hyun-h9o 11 місяців тому +10

      정말 많은 공감하면서 읽었어요

    • @선샤인-o2w
      @선샤인-o2w 10 місяців тому +9

      대부분 부모들은 자식들 기르느라 고생한 얘기만 평생하조..너희때문에 내가 행복했노라 생각하는 부모 별루없음

    • @어이없으면짖는개
      @어이없으면짖는개 10 місяців тому

      ​@@선샤인-o2w 역으로 태어나게 해줘서 삶에 감사한 마음이 들게 해주지도 않는 사람들이
      내가 너를 세상에 내어 먹이고 입히고 재웠는데 고마운것도 모른다며 타박하는게
      현상이 저출산 인구부족의 길을 걷는 이유가 멀지 않은듯 합니다
      낳아기를 본인들에게도 나고 자랄 그들에게도 서로에게 좋지 않다는걸 알아버린 세대인거죠

    • @nellylee4356
      @nellylee4356 10 місяців тому

      맞아요. 좋은 말씀입니다.

    • @김동현-b2x7r
      @김동현-b2x7r 9 місяців тому +1

      번식의 댓가임ㅅㄱ

  • @cybi8056
    @cybi8056 11 місяців тому +265

    성공 포르노에 대항하는 성공은 알고 보면 대부분 운에 의해 결정된다는 논리 등장. 개인적으로 굉장히 시의적절한 얘기라 생각합니다.

    • @newn8977
      @newn8977 11 місяців тому

      공산주의자 출동

    • @taesangyu5465
      @taesangyu5465 11 місяців тому +29

      사실 정말 불공정하긴 하죠.

    • @이상원-z5u
      @이상원-z5u 11 місяців тому +25

      이래서 20,30대 청년들에게 기본소득 제도를 마련해줘야하는게 이 나라와 사회의 역할이지요. 설령 취업을 못하더라도, 최소한의 의식주를 누릴수있는 기본소득 제도. 많은 돈도 안바람.. 재산 일정 이하의 청년들에게 월 150만원씩이라도.. 현금이 아니고 상품권 형태로라도 지급하는 제도가 필요해보입니다.

    • @이상원-z5u
      @이상원-z5u 11 місяців тому +20

      20,30대 청년들에게 기본소득제도와 아파트를 전부 장기임대 형태로 나눠준다음.. 40대부터 자립할수있도록 사회적 제도가 마련이 되었으면.. 합니다.. 설령 40대가 되어 자립을 못하더라도. 최소한의 인간다운 권리는 누릴수있게 해야하는게 나라와 윗세대의 역할. 그리고 증여세와 상속세를 훨씬 올려서 재원을 마련하면 됩니다. 증여세 90%, 상속세 90%. 부의 대물림을 막아야 이 사회의 미래가 있을것.

    • @taesangyu5465
      @taesangyu5465 11 місяців тому +29

      @@이상원-z5u 음...그건 동의는 못 하겠네요^^

  • @김중환-v8w
    @김중환-v8w 9 місяців тому +88

    인생 별거 아니지.
    좋은 부모 만나서 유복한 환경에 자라는거.
    살아보니 엄청 중요해.

    • @_SangSeonYakSu
      @_SangSeonYakSu 4 місяці тому +2

      제일 중요한건 심성임..!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습관을 갖으면 반드시 좋은일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고 긍정에너지는 널리 전파되어 사회에도 좋은 영향을 주지요.

    • @user-RINACHICHII
      @user-RINACHICHII 3 місяці тому +1

      @@_SangSeonYakSu응 현실은 돈이야. 심성이 아니라.

    • @QsMkDgy2827
      @QsMkDgy2827 2 місяці тому

      @@_SangSeonYakSu머가리 꽃밭

  • @LeeHyoCheon
    @LeeHyoCheon 11 місяців тому +39

    가난 하더라도 아이가 열심히 일해서 가난에서 벗어날려고 하면 언젠가 기회가 오기는 하지만 문제는 부모가 쓰레기면 가난에서 벗어나는게 힘듬.

  • @강주영-u2r
    @강주영-u2r 11 місяців тому +250

    하위 40프로는 상위 계급이 얼마나 많이 가지고 사는 지 모른다. 이 모든 불평등은 여러 방법으로 대물림 되고, 똑똑하고 가진 자들은 그 불평등의 이유를 여러 방법으로 설득하고 감추고 산다. .. 충격적이다.

    • @Afgpotiss
      @Afgpotiss 11 місяців тому +32

      부의 불평등을 막는 방법은 그나마 세금정도 입니다. 세금을 거둬서 인프라에 투자하거나 생활비 지원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경제 구조상 부는 쏠릴 수 밖에 없으며, 이걸 완화하기 위해서는 세금밖에 없다고 봅니다. 물론 너무 큰 세금은 국제 경쟁력에 문제 생깁니다. 적정 수준이 필요하지만 가난한 사람은 그런 세금을 나쁜 존재로 바라보며 부자들의 재산을 더욱 불려주고 싶어합니다.

    • @mikikkjhg4768
      @mikikkjhg4768 11 місяців тому +37

      ​@@Afgpotiss 지금 대기업과 부자들이 그거 하기 싫다잖아요. 여론전하고 세금거지라고 공격하고. 세수 줄어들면서 각종 복지 축소되고 공무원 공격하고 수줄여라 염불하면서 인건비 축소 시키기. 교묘한 정치적 논리로 물타기 하면서 선동이죠. 포플리즘도 문제지만 상위 몇프로를 더 부자로 만들기 위한 지금은 그나마 있던 중간 다리는 붕괴 될듯요

    • @부동산만수르
      @부동산만수르 11 місяців тому

      ㅋㅋ 불평등 이미 세금이 미친듯이 많이 걷는데? ㅋㅋ 그런사람들 쫒아갈 생각 안하고
      안되는 이유를 찾고 자빠졌내ㅋㅋㅋ 이래서 안되고 저래서 안되고ㅋㅋ
      정신차려라 찐따들아 지금당장 성형수술 먼저 받으러 뛰어라도가던가 헬스라도 하던가ㅋㅋ

    • @ajuga9392
      @ajuga9392 11 місяців тому +24

      그게 가난한 사고다. 열심히만 살지 어떻게 살아야할지에 대한 심층적인 고민이 부족해. 속도보다 방향에서 결정되거든. 불평등의 이유를 설득하고 감춘다고?? 유튜브를 봐라 감추는지 되려 방법을 나누는지. 가난한 사람들은 여러 이유로 그 방법을 나눠줘도 안 하더라. 실천하는 사람들은 늘 소수. 그런점에서 게으른거. 일을 안해서 게으른게 아니라 자신의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방향을 바꾸기위해선 생각을 해야하는데 그걸 안 해. 그리고 하던대로 열심히 살아. 그럴 때는 너무 열심히 해서 더 가난해짐.

    • @mikikkjhg4768
      @mikikkjhg4768 11 місяців тому +11

      @@ajuga9392 맞는 말인데 반은 아닌듯도. 경제적으로 중하층은 생활수준이 낮고 통계상 영유아기때 부터 빈부차에 따른 교육격차+ 주변 환경에서 오는 자극 차로 후천적 뇌구조도 덜 발달되는 경우가 많다죠. 애초 스타트가 다르고. 주변에 롤 모델이라도 있음 동기부여라도 되는데 것도 없음 게으르고 빌붙어 사는 기생충으로 퇴화하든 아님 남의꺼 삥뜯고 사는 쓰레기가 되든 아님 알바나 일용직 전전 아님 하청직원등 개미족으로 쎄빠지게 일하고 살든(그나마 이쪽은 정상생활형태는 유지하겠죠) 아님 분노조절장애 급발진 악순환의 고리로. 그나마 복지정책 공공기관 교육밎 지원으로 땜방 되던게 이제 그거도 못할 상황이 된거죠. 중간다리 차단효과

  • @김순영-z5b
    @김순영-z5b 7 місяців тому +12

    제 경험상
    아이는
    혹여 어떤 피치못할 환경으로 나혼자서라도 감당할만하면 낳는거임.
    그 남자, 그 여자 믿고 낳으면
    그때부터 아이인생 엿되는거임.
    그리고
    아이는 낳은 사람 몫이라고
    예전에 티비에서 어떤 탈렌트분이 말씀하셨어요.
    이걸 좀만 더 일찍 알았더라면
    나도 한국에서 태어났더라면
    지금처럼 아이때문에 괴롭지 않지 않았을까...
    한국은 천국임.
    이북에는 가정폭력이라는 단어자체가 없음.
    가장이 집에서 와이프와 애들을 문 걸고 때려도 동네에서는 상관안함.
    그리고
    무기력하게 학대당하는 아이들을 손놓고 있는 엄마도 죄가된다는걸 몰랐음.

  • @양지인-i6j
    @양지인-i6j 11 місяців тому +142

    어릴 때는 가난,청소년기에는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충동 속에서 살다가 극복 중인 23살입니다.
    가난함은 상대적이라서 감히 말할 수는 없지만,부모님은 무리하게 돈을 버셨고
    (젊으셔서 그나마 몸은 괜찮으셨습니다)
    이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어머니가 장녀인 저한테 많이 푸셨습니다.제가 주된 타겟이었던 거 같아요...
    혼자 많이 울고 떨고 하다 보니까 부모님한테 말도 잘 못하고 속에 담아두기만 하면서 유년기를 보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그 이후 청소년기에는 학교 부적응 때문에 정신과 치료를 3년 정도 재활은 2년 정도 해서 23살이 됐습니다.
    앞 뒤 내용이 상관이 없어 보이지만...저에게는 뇌를 망가뜨린 핵심 요소라는 데서 공통점이 있습니다.
    자신이 없으면 부탁이니까 낳지 마세요.
    부모가 처음이라 그렇다...
    본인들이 같은 취급 받아도 정말 괜찮아요?
    저는 이제 제 뇌를 책임질 정도로 호전됐고 대학에 진학합니다.
    남들보다 늦었다고 생각이 들고,부모님이 가끔씩 미워지는 건 사실입니다...
    그래도 이제 원인을 알게 되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합니다...
    1.불안함을 주지 않을 자신이 없다면 낳지 마세요.불안함과 가난이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이 당연하면서 슬프네요.
    2.이로 인한 뇌기능 저하를 경험하시는 분들은 나를 사랑하고 원인을 정리하는 데 목적을 두면 좋습니다.

    • @식혜-d4f
      @식혜-d4f 11 місяців тому +23

      저도 아빠가 알콜중독자셔서 어릴적부터 집안 물건을 죄다 때려뿌시셨습니다 닥분에 어릴때부터 고등학교 생활때까지 불안장애가있었어요 그런 영향때문에 적응도 잘 못했구요 대학교도 26살에 입학하게됬습니다 기본도 못하시는분은 애 절대 낳지 마시길 동감합니다

    • @serapaek
      @serapaek 11 місяців тому +16

      두 분 고생 많으셨고 참 존경스럽습니다. 그러한 어려움도 이겨내고 스스로를 챙기고 발전해나가시는 모습이 정말 존경스럽네요.
      앞으로도 건승을 빕니다.

    • @gyfla-f7m
      @gyfla-f7m 11 місяців тому +12

      훌륭합니다 앞으로 즐거운 대학생활이 되길 바랍니다 본인에게 "나는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다." 라고 자주 말해주세요 앞으로 줄곧 행복한 일만 생깁니다.

    • @youngokkim3214
      @youngokkim3214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토닥토닥~

    • @치즈질환
      @치즈질환 10 місяців тому +7

      부모도 자격증이 필요하다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니지요. 본인도 앞가림도 못하면서 무슨 자식 앞가림을 해준다고. 도움을 받아야 될 정도고 본인 혼자서도 허덕이는데 애 낳는 거 이해가 안 가요. 같이 죽자는 건가? 그 상태에서 낳는 사람은 경계선 아니냐고 의심할 정도고요. 예를 들면 고딩엄빠의 오현실처럼요.

  • @에딘손
    @에딘손 11 місяців тому +309

    마시멜로 이야기도 사실상 통제성에 관한 실험이 아니라 평소에도 잘 접하는 아이(부자)가 통제력(전전두엽발달) 높다는 실험이지..
    가난한 아이가 마시멜로 잘 먹지 못하는데 눈 앞에 있으니 눈 돌아갈수밖에

    • @시크릿주주-u6e
      @시크릿주주-u6e 11 місяців тому +65

      맞음. 어릴때 맨날 된장에 계란후라이만 먹고살아서 아직도 맛있는 음식만보면 눈돌아버림

    • @rek8910
      @rek8910 11 місяців тому +7

      난 마시멜로 안좋아함

    • @란쿨-i6m
      @란쿨-i6m 11 місяців тому +103

      단순히 눈돌아가는게 끝이 아니라 가난하면 마시멜로 두배의 약속을 믿지 못하는 것도 있어용.

    • @전-z2c
      @전-z2c 11 місяців тому +9

      저 실험에 전재가 먼저 만족되야하는데, 아이들은 다 똑같은 정도로 마쉬멜로우를 좋아한다임.

    • @노트텐-d7i
      @노트텐-d7i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그건 아닌듯한디 ...

  • @백은주-f3d
    @백은주-f3d 11 місяців тому +78

    매일 눈치보고 밥같이 먹은적 없고 대화도 없는 가정에서 자란 3남매 인생 개판됐네요 그게 다 부모탓이지만 특히 엄마탓이 젤큽니다 너희 때문에 이혼안했다지만 그게아니라 혼자 애들 셋 키우기 싫으니깐 능력도 없고 그냥 견디면서 빌붙어 있어야 했으니깐요 화풀이는 당연히 첫째 저한테 다해서 저는 상호관계를 한적이 없어서 정이없네요 그냥 안보고 사는게 좋아요 좋은 추억이 하나도 없어요 학교 다닐때도 선생님 말씀이 귀에 들어온적도 없고 짝하고도 말을 안하고 6년 3년 3년 억지로 살았네요 이게 다 내탓인줄만 알고 살았습니다 부모 정말 싫습니다

    • @아나이스힘낼게
      @아나이스힘낼게 10 місяців тому +11

      저는 둘째 엄마가 저한테 화풀이했네요 진짜 부모 잘만나야해요 인연 안끊고사는것도 고마워해야되는데 울엄마는 자기 늙엇다고 자기한테 잘하라네요

    • @자유인-c6z
      @자유인-c6z 9 місяців тому +2

      허거덕.. 이사람 뭐지 ? 했는데.. 그럴수도 있겠네요..😢

    • @hehe9he
      @hehe9he 9 місяців тому +2

      그렇다고 항상 부모탓만 하며 패배감에 찌든 삶을 사니까 님이 그모양인거임 ㅋ 정신 차리셈 세상천지에 님보다 더 나쁜 부모밑에 자라서 어렸을때 학대로 죽은 애들도 넘침

    • @아나이스힘낼게
      @아나이스힘낼게 9 місяців тому +8

      @@hehe9he 말은 쉬워요 내입장 아니면 쉽게말하게되지요 님은 어떤 부모밑에 자랐나요

    • @hehe9he
      @hehe9he 9 місяців тому

      @@아나이스힘낼게 ㅋㅋ 제 애비란 사람은 초등학생때 칼부림으로 랄지해서 동네방네 구급차랑 다오고 난리도 아녔어요 소방차까지 왔었음. 방에 숨으면 문 안열린다고 방문을 칼로 찍어서 나무문이 성한 곳이 없었구요

  • @산넘어산-n3p
    @산넘어산-n3p 11 місяців тому +170

    지능은 오직 유전으로 결정된다는 주장에 반박하는게 요즘 대세. 유전에도 노이즈가 상당하고 영상에서 말하듯 영아기 때 환경의 영향도 큰 요소. 즉 누군가가 성공하지 못하거나 가난한 것이 오직 그 사람의 잘못 때문은 아니라는 이야기.

    • @장경호-v6y
      @장경호-v6y 11 місяців тому +10

      동물보다 못한 평등

    • @jisammoon
      @jisammoon 11 місяців тому +13

      지능 뿐 아니라 모든 타고난 재능이 유전이 가장 크다.
      그리고 그 사람의 유전자가 못났다고 해서 그 사람의 잘못은 아닌거지.
      그러니깐 소득세를 누진제도로 걷고 있잖아.
      만약 그렇지 않으면 왜 내가 능력이 출중해서 남들보다 돈을 많이 벌었다고 똑같은 %가 아닌 남들 8% 세금 낼때 난 45% 세금 낼 이유가 없지.

    • @金老师-d1q
      @金老师-d1q 11 місяців тому +12

      같은 환경이라면 지눙은 유전맞습니다.

    • @먀못
      @먀못 11 місяців тому

      ​@@金老师-d1q 너 멍청하지?

    • @장경호-v6y
      @장경호-v6y 11 місяців тому

      @@金老师-d1q 지능없고요 느리게 배운것 뿐이고요 우리나라는 거의 수학장애자임

  • @miosarang
    @miosarang 11 місяців тому +145

    발달 장애로 태어나면 자녀의 미래의 부는 아예 없으며
    현재 부모가 생산 증식할 부까지 아이가 다 흡수함.

    • @최집사-j8y
      @최집사-j8y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듣는 발달장애 불편하네...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 @안젤라-h4y
    @안젤라-h4y 11 місяців тому +26

    부모가 부자이고 가난하기보다는 가난한 부모가 사회적 지적 수준이 낮고 거리낌없이 행동해서가 아닐까요? 부모가 본보기가 되는거죠~ 가정이 부유하고 안하고의 영향은 전반적인 지적수준이나 행동으로 이어지다 보니~아이의 뇌까지 영향을 끼친거라고 생각합니다~ 또 나아가 아이들의 사회 활동이나 성격에도 보고자란것과 생각이 제한되어 있으니 그도 그럴수밖에요

    • @info_biz
      @info_biz 11 місяців тому +8

      체벌과 관련해, “뇌”를 연구한 과학자들에 따르면, 잦은 체벌에 노출되는 아이들의 뇌는 비정상적으로 발달한다고 합니다. 이게 단순히 추론이거나 심리학적 접근법만은 아닌게, MRI와 같은 기기를 이용해 뇌를 촬영해 보면 상당히 큰 차이가 발생한다고 하죠. 피질과 전두엽 부분의 발달이 저해되고, 이 때문에 인지기능과 판단력도 떨어진다고 합니다. - 가난과 체벌이 무슨 관계가 있다는거지???? 라고 하실 수 있지만 이걸 “스트레스”로 바꿔보면 답이 됩니다. 가난과 관계없이, 부모의 스트레스에 자녀가 노출되는 경우, 자녀의 뇌 발달에 문제가 발생하는데, 아무래도.. 부유한 집 보다는 가난한 집이.. 스트레스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는거죠. 부유한 집은, 부모의 성격에 문제가 있지 않는 한, 자녀가 스트레스를 받을 확률이 적어지지만, 가난한 집은 부모의 성격에 큰 문제가 없다고 해도, 환경 자체가 스트레스를 주기 때문에요 이것 때문에 빈부의 격차가 극심한 사회는, 매우 불안정하고 폭력이 빈발하게 됩니다.

    • @user-HarryWinks
      @user-HarryWinks 4 місяці тому

      중고졸 나온 가난한 부모가 하는 행동은 서울대수석졸업생들처럼 행동한다는거임
      그리고 우리나라는 1살만 많으면 존댓말로 대해야함 무식해도 1살만 많으면 어른대접 왕대접을 하는 요상한 유교문화때문에
      골통인 선배들 말을 들어야함 우리나라는 갑질하는 어른들이 중고졸이고 일하는 사람은 서연고라는 거임

  • @dwseo1102
    @dwseo1102 11 місяців тому +34

    그냥 유전도 중요하고 환경도 중요한거 같음
    그냥 세상이 어쩔수 없는 불공평한 사회인걸 인정 할 수 밖에

  • @코리아키라
    @코리아키라 11 місяців тому +28

    자녀는 부모의 거울임
    부모가 정신적으로 결핍되고 폭력적이면 자식도 그런 법임
    평소에 화내고 욕하는 사람이면 자식도 그런 걸 배워서 툭하면 화내고 욕하는 사람인 거지
    자극적인 행동일수록 더욱 빨리 배움
    성품이 선하고 책을 읽는 어법이 착한 부모면 자식도 그런 걸 배우는 거지
    학교에서 자극적인 친구들에게서 배울 수는 있겠지만 기본 토양과 중심 뿌리는 부모에게서 나오는 거임
    근데 비싼 물가에 외벌이로는 힘들고 맞벌이 하는 부모가 많으니까
    가정교육할 여건이 안 되어서 ㅄ화되고 있는 게 문제지

    • @아나이스힘낼게
      @아나이스힘낼게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맞아요 근데 부모들은 친구 잘못만나서 그런다느니 자기가 그렇게 컷다느니 이러시고 당신들은 회피하더라구요

    • @user-HarryWinks
      @user-HarryWinks 4 місяці тому +1

      @@아나이스힘낼게
      지들탓은 안하고 어떻게 키우는지조차 모르면서
      자식을 잘못 키우면 내가 널 왜 낳았는지 신경질 부림
      30살 지나니깐 내가 왜 이런 부모를 만났지? 이생각만 들어요 친부모 아닌거 같아서 아는 척 안해요

  • @chuccaru5753
    @chuccaru5753 2 місяці тому +3

    부모중 하나만 잘 만나도 삶을 돌아보는 능력이 생긴다. 그게 질투조절, 통찰력, 분별력을 만드는것 같다. 우리사회는 불평등하다. 사회는 바꾸기 어려우니 내가 불평등에 맞춰 그속에서 나의 이익을 쫒게됬다. 불평등이란건 나에게 좋게 적용되기도 하기때문에 불평등을 슬기롭게 즐기는게 필요한것 같다

  • @ru28wjdbf
    @ru28wjdbf 11 місяців тому +157

    빈곤층의 아이들이 생후 몇년은 스트레스 받는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국가에서 도움을 줘야겠군요. 그렇지만 우리나라처럼 서로서로 비교하는 분위기라면 쉽진 않겠어요.. 그래서 다들 출산을 꺼리고있는거지만요😢

  • @anoldhong2410
    @anoldhong2410 11 місяців тому +649

    참 ebs는 잘 만들어… 생각을 하게 해 준단 말이야…

    • @차차뿐
      @차차뿐 11 місяців тому +4

      쓸데없는 생각할 시간에 공부나해라

    • @rawrunner-p4y
      @rawrunner-p4y 11 місяців тому +73

      ​@@차차뿐 약드실 시간 지나셨어요😂

    • @hss9967
      @hss9967 11 місяців тому +31

      교육방송이라서요. 어른 되어도 평생 교육 받아야 좀더 나은 사람 될꺼 같아요.

    • @문병준-o9x
      @문병준-o9x 10 місяців тому

      @@차차뿐가난한 가정에서 스트레스 좆나게 받고 자라난 티 팍팍내누 ㅋㅋㅋㅋㅋㅋㅋㅋ

    • @문재인-k9l
      @문재인-k9l 10 місяців тому

      ​@@차차뿐정작 이런놈들이 빡머가리임

  • @sophiakim3349
    @sophiakim3349 11 місяців тому +42

    누구나 매 순간 행복을 느낄순 없지만 적어도 부의여부를 떠나 자신의 삶에 만족도가 높은사람이 아이를 놓고 길러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son7797
      @son7797 10 місяців тому +4

      맞아요

  • @Kogmaw-x9m
    @Kogmaw-x9m 11 місяців тому +13

    보통 가난이 대물림되는건 맞지만, 개인 역량을 결정하는 수많은 조건 중에 가난도 들어갈수있다는 가능성을 검토한거다.
    남들 비교하지말고, 포기하지말고 끝까지가라.오이도 오이나름이고 1만원도 돈이다.

  • @kimyiungi
    @kimyiungi 11 місяців тому +76

    고대시절엔 인간의 노동이 곧 생산이라 다산이 중요했지만
    기술이 발달하면서 잉여 인간들이
    필요없어짐 인간의시대는
    사라질것을 인정합시다
    그럼편합니다 그걸 인지못하는자들이 탐욕과 욕심을
    부리는거죠

    • @kke2526
      @kke2526 11 місяців тому +9

      슬프지만 이젠 ai의 시대로 가는 게 맞는것 같네요😢

    • @applepen7634
      @applepen7634 9 місяців тому

      잉여 인간은 투표권이 있어서
      일하는 사람의 고혈을 착취함.
      뷱지라는이름으로

  • @이한나-i6l
    @이한나-i6l 11 місяців тому +12

    밸런스의 중요성도 깨닫습니다.
    반대로 과한 학업, 과잉 영양도 뇌에 좋지 않잖아요..
    이 영상이 개인과 사회의 과부족, 과잉 사이의 밸런스를 조절하는 매개체가 될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 @SocialMedia-lz5up
    @SocialMedia-lz5up 11 місяців тому +228

    초딩때 아이큐 129정도 나왔는데 가난, 부모의 심각한 부부싸움, 일상적인 폭행을 보면서 스트레스를 받은탓인지 십대 후반부터는 기억력이 떨어지고 수업시간에 졸음이 쏟아졌는데 아마 뇌에 이상이 생긴게 맞는 것 같음... 부모랑 연락 끊음.. 지금은 취직은 힘들고 번번히 비지니스 하는것마다 거의 폭망, 먹고 살기 힘듦... 인성에 문제있는 사람들은 제발 혼자 사십쇼.

    • @user-dj9eu2tm4i
      @user-dj9eu2tm4i 11 місяців тому +23

      문제는 지가 인성에 문제 있는걸 자각하지 못하지요

    • @뽐뽐-h2c
      @뽐뽐-h2c 11 місяців тому +13

      20대 이후에는 내 책임인걸요ㅜㅜ

    • @ga-eulkim7275
      @ga-eulkim7275 10 місяців тому +8

      병원가보세요 부모탓은 아니오..

    • @로얄맨션
      @로얄맨션 10 місяців тому +6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 @vickik5265
      @vickik5265 10 місяців тому

      댓글 왜 이럼?
      본인이 맞고 말지 가족이 맞는걸 보면 정신병 걸린는거 모르나?
      인성 뭐 좉 가튼 사람이 가족중에 하나 있는게 뭔지 모르면 글 싸지르지 마라. 신발...

  • @77rainbow45
    @77rainbow45 11 місяців тому +24

    과학적이라고 봐야함 정확한연구라고 생각함 어느 목사님이 그런말씀하시던데 자녀에게 절대 돈없다는 예기하지마라고 하던데 그것이 교육에 아줒중요한 요소라고 한다...

  • @색연필-p3o
    @색연필-p3o 11 місяців тому +54

    아이아빠가 변심해 당당히 새인생을 산다며 이혼을 요구해
    이혼해줬어요.
    애가 돌 안 되어서 참 정신적으로 힘들었어요.
    그래도 티 안 내려 노력했고, 가난했지만
    본디 가난을 크게 신경쓰지 않는 성격이라
    제가 못 산다고 스트레스를 안 받다보니,
    애는 그나마 머리는 좋네요.
    애 다 컸고,
    내나이대에 다들 평수 넓혀 사는데,
    저는 투룸 10평에 살면서
    이 정도가 딱 맞네 싶고,
    돈 없으면 안 쓰지 이런 생각이 너무 지배적입니다.
    알라딘램프가 한가지 소원만 들어준다면
    그 소원에 돈은 안 들어갈건 확실해요.
    여튼 그런 사고방식이 애 머리는 좋게 만든건가요? ㅎ

    • @매일10분읽기
      @매일10분읽기 10 місяців тому +12

      없으면 안쓰지 저도 그 생각이예요 .자존감이 높으신분인가봐요 나를 객관적으로 보는 힘이 크신 분

    • @치즈질환
      @치즈질환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주어진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안 쓰는 것만 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적당히 있는 사람도 무리하게 대출해서 사업하다 망하는 거 보니까요.

    • @아나이스힘낼게
      @아나이스힘낼게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평수넓혀사는거 다 은행빚으로 그렇게사는겁니다 매달 대출갚느라 힘들겠지요

  • @juyeonkim-pm8xi
    @juyeonkim-pm8xi 11 місяців тому +283

    이러니 젊은 세대가 애를 안낳는거야.
    나는 이해가 된다...
    우리가 저소득 국가처럼 농경 사회도 아니고, 인구가 많아야 할 이유가 없잖아.

    • @slowkim2548
      @slowkim2548 11 місяців тому +13

      인구가 줄면 시장의 수요가 줄어든다는 말이고 경제에 타격이 분명히 있어요. 물건 사줄 사람이 없으면 새로 사업을 확장할 수가 없어요. 기존 사업을 접어야 할 판이 되니까.

    • @김도성-f6b
      @김도성-f6b 11 місяців тому +20

      ​@@slowkim2548시장은 줄겟지만 그만큼 파이를 나눠먹을 사람도 줄겟죠

    • @너만잘하면
      @너만잘하면 11 місяців тому

      쥐뢀을 하고 있네 ㅋ
      한국전쟁 이후는 먹고 살만하고
      잘살아서 애들을 낳았나?ㅋ
      다 지들이 편할려고 안 낳는거지ㅋ

    • @figoluis6265
      @figoluis6265 11 місяців тому +14

      젊은사람들이 본인의 출산을 나라의 미래가 걱정되어 해야 한다는 논리면 전혀 공감되지 않는 전재 입니다

    • @jdjvBpSMc0Ig
      @jdjvBpSMc0Ig 11 місяців тому

      @@너만잘하면 편하게 살려고 하는게 똑똑한거지 무식하고 못배워쳐먹은 너는 평생 불편하게 살길 바람~~~~~ 어디 불구라도 되던가 오늘부터 평생 불편하게 살기야!

  • @jrurys
    @jrurys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미디어는 부자들은 악하고 가난한 자들은 선하게 그려내죠. 사실 반대성향이 강합니다. 부유한곳에서 부동산 중개업을 한 경험이 있습니다. 부유한 자들은 성품과 인품 자체가 다릅니다..

    • @정철민-l7f
      @정철민-l7f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원숭이가 오이를 거부하는것과 요즘 청년들이 일하지 않고 출산하지 않으려는 이유가 같다고 생각합니다.

  • @deehee23
    @deehee23 7 місяців тому +7

    태아기 깨부터 이미 가난과 폭력으로 얼룩져 있고 가난한데 폭력적이고 정서적으로 가스라이팅까지 자랐다면..
    성인 이후의 삶이 망가지더라
    노력하고 노력해도 다시 주저 앉는 일이 너무 잦아서 자꾸 포기하고 싶어져

  • @베이직-y7x
    @베이직-y7x 11 місяців тому +7

    가난하다고 자식도 가난하게 무조건 살지는 안아요 부모님이 가난하면 나는 절대 가난하게 살지 말아야지 하면 큰 반발력이 생겨 돈에 흐름을 공부하고 발전해나가는 사람도 있어요
    우리나라가 원래 가난한국가였습니다

  • @뇽뇽뇽뇽-g6d
    @뇽뇽뇽뇽-g6d 11 місяців тому +186

    부유한자들만 번식하길바람 진심....가난은 너무 치명적임

    • @제발이번엔성공
      @제발이번엔성공 11 місяців тому

      한국 부자들은 다 625이후 생긴 졸부, 친일파들이라 근본없고..
      그렇게 따지면 백인 old money 들만 번식해야 옳음.

    • @xena4975
      @xena4975 11 місяців тому +10

      근데 밑에서 깔아줘야 위에도 살 수있음

    • @이다지도
      @이다지도 11 місяців тому +73

      ​@@xena4975일평생을 깔려 살았는데 왜 자식까지 루저로 살게 해야함? 누가 깔아주지 않고서야 도저히 영위할 수 없는 게 높으신 분들의 고귀한 삶이라면 그들 스스로 체제 변혁을 꾀하든지 아랫것들과 함께 자멸하는 수 밖에. 가난의 대물림을 끊는 건 더 이상의 고통을 모면하고자하는 일종의 생존 지능인 거임. 출산율 박살났고 앞으로는 아래가 무너져내려 없다시피 할건데 맑은 위에 공기 마시는 놈들이 지지고 볶고 깔리고 깔아뭉개고 각자도생 하는 거지 뭐. 긴말 필요 없이 그게 그들이 주장하던 경쟁 논리인 것을 ㅉ

    • @yhj2790
      @yhj2790 11 місяців тому

      ​@@이다지도 당장 당신 밑에 깔려 있는 사람도 있어야 당신이 기본적인 서비스를 영위하면서 사는데 그것까진 생각을 안하나봄
      지금 당신이 폐지줍는 수준이 아니면 그런 징징은 하지 마세요

    • @user-yv5nf3kw1v
      @user-yv5nf3kw1v 11 місяців тому +15

      ​@@이다지도이정도면 살만하다는거임 ㅋㅋ 진짜 가난한 사람들은 그냥 싸지르던데 ㅋㅋ

  • @happydaysinalovelylife
    @happydaysinalovelylife 9 місяців тому +28

    제가 반평생 살아보니,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묵묵히, 열심히 일한다고 부자가 되지 않습니다. 그보다는 더 실속 있게 꾀, 요령을 피우고 남을 잘 이용하는 사람(좋은 말로 다른 사람의 심리를 잘 간파하는 사람)들이 돈을 더 잘 벌고 잘 삽디다

  • @kimuom
    @kimuom 9 місяців тому +10

    부모의 인성 복이 최고로 부럽습니다. 😢

  • @차이티라떼
    @차이티라떼 9 місяців тому +52

    가난은 선택이 아닌데...실제로 아이들에게 뇌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참 가슴아프다 ㅠ

    • @user-HarryWinks
      @user-HarryWinks 2 місяці тому

      무식한 부모의 잔소리 용돈 십원한장 안주면 뇌에 영향을 미치죠
      아침에 밥먹을때마다 짜증 올라옴 맞벌이인데 5살때부터 뭔 학습지를 산더미처럼 쌓아놓고 가는지 둘다 일나가더니 다 풀래요
      만화보니깐 아버지가 발로 차더라구요 요즘은 스마트폰 인터넷 어플조차 몰라서 버벅거리는데 저번에 카톡내용 복사하기 물어보길래
      옆에서 천천히 알려줘도 이해를 못하고 눈을 부라리면서 신경질내면서 똑바로 알려달라고 하길래 이노친네가 돌았나 싶었음

  • @yranowa6113
    @yranowa6113 11 місяців тому +40

    와ㅣ.....나도 방어기제 엄청 심한데..... 기억력도 안좋고.... 인간관계도 회피적임... 이게 다 아주 어렸을떄 부모와 환경의 영향이 큰거 맞음;;

    • @hayek5783
      @hayek5783 Місяць тому +3

      영향이 큰 건 맞지만 언제까지나 남탓만 할 일도 아니지.
      나도 가난했고 부모는 자주 싸우고 어릴때 아빠가 엄마를 야구 배트로 머리를 쳐서 피가 나는 걸 본 적도 있지.
      하지만 중, 고등학교때 학교에서 IQ test하면 항상 140 이상 나오고 의대갔는데 이건 어떻게 설명가능할까 ?
      인간이나 동물이나 불평등 할 수 밖에 없어. 영상의 저 원숭이의 반응에서 그치면 똑같은 원숭이 수준이지.
      받아들이고 노력해야한다는 걸 어릴때부터 깨닫는 사람과 아닌 사람의 차이는 극명하다고 본다.

  • @안성태-l4b
    @안성태-l4b 11 місяців тому +90

    함량미달 부모들땜에 고통받고 자포자기한분들!! 여러분의 물질과 마음의 가난은 여러분의 잘못이 아닙니다. 이번생애에는 너무 욕심부리지말고 조금씩 앞으로 나가시는것에만 집중하시면서 소소한 행복에 만족하는 삶이라도 꼭 잡으시길

    • @uangjang7162
      @uangjang7162 11 місяців тому +11

      이거 돌려까는거지? ㅋㅋ 이번생은 욕심부리지 말라니 ㅋㅋㅋ꿈꾸지 마세요^^를 착하게 말하는척하네 ㅋㅋ

    • @user-xx4lh4sz7i
      @user-xx4lh4sz7i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그렇게 하기엔 이 나라는 남이랑 비교를 너무 많이 해요 ㅠㅠㅠ 슬프게시리...

    • @zhfjeidj
      @zhfjeidj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그럼 노오력해서 열심히 벌던가 꼭 없는것들이 노오력에 아주 발광하는데 모든 부자들이 물려받은거 아닌데도 자포자기함 그런마인드가 가난을 만드는걸 모름

    • @kwangyeolpak2157
      @kwangyeolpak2157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uangjang7162 부자되는게 불가능하다면 지금내가처한 현실에서 작은행복들을 찾으란 소리잖아. 지금은 투자든 사업이든 모두 썰려나가는 시기다. 도박수준임

    • @burukik1992
      @burukik1992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함량미달 부모~
      부모는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라서 많은 실수를 아이들에게 저지르는것이 보통사람들의 양육방식임.
      그런데 그 문제점을 해결하는 방법은 사랑~
      그래서, 함량미달 부모가 계속 양상되고 있음.

  • @좀가즈앜
    @좀가즈앜 5 місяців тому +4

    가난하지만 부지런으로 대학보낼 정도시면 님이생각하고 느끼신것보다는 나은 상황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걸 고려하더라도 훌륭하신부모님 이십니다. 경계선지능과 여러 사안을 고려해보면 더이상 노력으로 인정받는 시대는 지나야합니다. 일론 머스크같이 과거에 관계없이 이룬 업적으로 인정받는 시대가 지금이고 한국인역시 이룬업적에 집중해야합이다. 그걸 무시하고 힘들었으니 존중받아야한다? 그것은 우리가 고쳐야할 첫번째 사안입니다. 과정은 결과와 직결되지만 과정에 어필하는 문화보다 결과에 집증해야 불필요한 감정싸움이 없어집니다. 지금 댓글남기신 분 처럼요

  • @wvwvwvwv0328
    @wvwvwvwv0328 11 місяців тому +9

    20년간 날 가스라이팅하며 속인 어머니에대한 분노
    성인이된 이후까지 날 폭행하고 욕설을 일삼은 아버지에 대한 혐오
    지금의 나를 만든건 나 자신이 아니라 부모였었다....
    난 내부모가 오랫동안 장수했으면 좋겠다 가난한데 자식에게까지 외면받는다면 그것 또한 나름 지옥일테니까
    죽을땐 아무도없이 외롭게 죽었으면 좋겠다.
    죽어선 지옥에 떨어지면 좋겠다.
    나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겠냐고 물으니 끝까지 사과하지않았다.
    당신들은 반드시 지옥에 가야한다.

    • @김민지-s2u8m
      @김민지-s2u8m 11 місяців тому +4

      토닥토닥...

    • @실버교육강사
      @실버교육강사 2 місяці тому +1

      저희 아버지도 끝까지 사고ㅏ 하지 않으셨어요.... 그게
      더 힘들게 합니다

    • @반짝반짝-p6e
      @반짝반짝-p6e 2 місяці тому

      울 부모는 뭘 잘못한지도 모르더라. 아직도 내가 혼자커서 성격이 이상하다더라.

  • @iamamber
    @iamamber 11 місяців тому +151

    양극화가 심하지 않은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노동의 동기부여가 확실히 되기는 하는데,
    양극화가 극대화 되니 노동을 포기하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는거군요.
    사회가 불평등하기 때문에..

    • @sanglee7877
      @sanglee7877 11 місяців тому +40

      우리나라가 imf 전에는 집이 가난해도 열심히 살면 성공한다는 동기부여가 강했죠
      하지만 국가부도 이후 대학 나와도 좋은직장을 구하기 힘들어지고 심지어 2000년대 들어 집값까지 폭등해버리자
      그때부터 삼포세대같은 신조어가 생기고 지금처럼 되었죠

    • @jisammoon
      @jisammoon 11 місяців тому +8

      그럼 자신은 노동을 통해 아무것도 생산하지 않으면서 남들이 노동을 통해 생산한 음식, 옷, 집은 왜 공짜로 달라고 함?

    • @goh-bom
      @goh-bom 11 місяців тому

      그래서 좌파전재산몰수후 북한으로 추방법이 필요합니다. 시장경제가 싫으면사회주의국가로 가면됩니다

    • @goh-bom
      @goh-bom 11 місяців тому +6

      @@user-dq3fp8ks6r 조직문화 탓하며 경쟁을 회피하는 자들을 루저라고 하죠

    • @effectpowerful7797
      @effectpowerful7797 11 місяців тому +13

      한국 문화 자체가 행복지수를 떨어뜨리는 문화임. ㅋㅋ

  • @healtheducator777
    @healtheducator777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현실 좋은 부모 밑에서 자란 사람 3
    그렇지 못한 사람들 7
    그러니 꾸역꾸역 긍정적인 태도로 다른 사람들은 그런데 나만 이라는
    생각 하지 말고 이겨냅시다

  • @zinloo3659
    @zinloo3659 11 місяців тому +398

    최근에 본 영상중에 제일 마음이 아프다

    • @nolgozappazida
      @nolgozappazida 10 місяців тому +8

      제일 공통된 현실적 이라서

    • @drunkenant7319
      @drunkenant7319 8 місяців тому +2

      가난이 되물림 되는것이도 아니고, 아이큐 = 돈인것도 아닌겁니다. 가난하게 큰 사람들이 오히려 가난이 싫어서 보통 가정에서 큰 사람보다 더 열심히, 더 높은 목표를 이뤄냅니다. 가난을 겪어보았기 때문에 더 강한 동기가 있는겁니다. 과거에 얽매이는 사람은 성공할수없습니다.
      그리고 저 원숭이 실험? 공평하게 나눠주는게 좋고 자본주의의 문제에 대한 얘기를 하는데, 한 원숭이만 계속 개같이 일하게 하고 포도는 똑같이 나눠줘봐요.. 일하는 원숭이도 때려칠겁니다. 그래서 모든 사회주의 나라들은 망하는 거예요. 평등함 운운하면서 똑같이 나눠주려고 하면 일하는 사람들만 호구되는데 누가일하려 하겠어요? 아무도 일안하면 결국 나라는 돈이 떨어지고 망하죠. 사람들 열등감 부추기려 만든 말도 안되는 허접한 영상에 얽매이지 마세요. 이 영상대로라면 한국전쟁 후에 한국 찢어지게 가난했는데 지금은 찢어지게 가난하지않은것에 모자라 50년만에 선진국 레벨에 도달하고 전세계 평균 아이큐 1위예요. 정말 어이없는 영상....

    • @user-wp5yy8db3z
      @user-wp5yy8db3z 5 місяців тому +7

      @@drunkenant7319 당신이 뭘 어떻게 포장하든 과학은 그냥 굴러갑니다

  • @성이름-o4v1w
    @성이름-o4v1w 11 місяців тому +10

    환경의 영향이 크다는 건 누구나 체감하고 있었을 듯 하네요. 돈 많은 부모들이 기를 써서라도 좋은 학군 좋은 동네로 가려고 하는 것만봐도 ㅇㅇ…

  • @sy_5681
    @sy_5681 15 днів тому +2

    난 부모도 감사하지만
    대한민국 국가에서 태어나 좋은 지도자들 품에서 자랄수 있었던 국가가 너무나 감사하다.
    교육이 정말 중요한것은
    대학 4년. 대학원.
    국가가 지원해준.모드 연구사업들..
    가난하게 태어난것은 내 잘못이 정말아니다.
    그러나 가난하게
    살고있는것은
    그의 책임이라는 빌게이츠 명언을 떠올린다.

  • @집착하지마라영원한건
    @집착하지마라영원한건 10 місяців тому +6

    이런 연구로 인해 놀라운 느낌을 받았지만, 사실 이런걸 떠나서 화목하지 않은 집안에서 자란 아이는 지능을 떠나서 마음적으로 불행한 삶을 살 가능성이 크다.
    결혼과 출산률이 낮다고는 하지만 가정을 화목하게 가꾸고, 아이를 제대로 키울 자신이 있는지도 중요하다.

  • @a_zii
    @a_zii 11 місяців тому +80

    돈이 있든 없든 마음이 풍요로워야 해요

    • @오귀스트-q7f
      @오귀스트-q7f 9 місяців тому +6

      하지만 돈이 없으면 마음이 풍요롭기 힘들어지죠

    • @화n쿡
      @화n쿡 9 місяців тому +5

      돈이 있어야 마음이 풍요로워 집니다😢

  • @행인-b8s
    @행인-b8s 10 місяців тому +7

    저번 영상도 오래 전에 유튜브에서 분명히 봤던 것 같은데 후속편이 풀렸네요. 유익하고 눈길을 끌고 퀄리티도 좋아서 재밌습니다. EBS 다큐에 대해 더 좋게 보게 되네요. 다큐 많이 만들고 풀어주세요!

  • @1MustardSeed
    @1MustardSeed 11 місяців тому +44

    그러니까 부모가 자식들에게 좋은 환경을 물려주려고 노력하는거죠. 다른 사람이나 국가 사회가 하는것이 아니라 부모가 해주어야합니다.

    • @hanlee4000
      @hanlee4000 11 місяців тому +7

      부모가 사회 제도 아래에서 일하고 생활하는데 사회가 바뀌어야 부모도 바뀔 수 있지 않나요 극단적 예시로 하루 12시간 고된 노동을 하고 돌아와 아이에게 늘 웃음 지을 수 있는 부모가 얼마나 있을까요? 국가-사회-부모의 역할이 결코 독립적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오죠-f1i
      @오죠-f1i 11 місяців тому +4

      ​@@hanlee4000 원 댓글 분 의견은 국가사회 역할보다 부모의 역할이 더 중요하다는 말인듯요..
      요새 다자녀나 저소득층 부모들이 애 낳기만 하고 키워주는 건 국가가 당연히 해줘야하지 않냐고 하더라고요. 본인들 아이는 본인들에게 1차 책임이 있음을 간과하고, 부모의 역할을 등한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user-xq7on1bk6m
      @user-xq7on1bk6m 9 місяців тому +2

      국가가 해야하는 일중 하나는 부의 재분배 입니다 그래서 상속세를 많이 걷어서 어려운 사람도와 주고 하지

  • @Edit_Mesh
    @Edit_Mesh 11 місяців тому +16

    우리나라 50-60년대 태어나신 분들은 다들 찢어지게 가난했는데 한강의 기적을 일구어낸 산업의 역군들입니다. 그럼 이분들은 크면서 머리가 좋아 진건가요?ㅋ 궁굼하네요 ㅋ

    • @산넘어산-n3p
      @산넘어산-n3p 11 місяців тому +13

      산업의 성장을 개인의 지능으로 환원할 수는 없지요

    • @성이름-j2q7k
      @성이름-j2q7k 11 місяців тому +12

      모두 잘된 게 아니잖아요.
      밑바닥의 어른들을 보셔야 함.

    • @sanglee7877
      @sanglee7877 11 місяців тому +16

      50~60년 초반생들이 어릴땐 가난이 당연한거였기에 열등감도 없어서
      지금보면 버티기 힘든 일도 희망을 가지고 기꺼이 열심히 할수있었음
      또 저축만해도 부를 쌓을수 있었고
      결정적으로 80년대 후반과 2000년대 부동산 폭등 이전에 내집 마련을 할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부를 일구는데 결정적이었음

    • @yeon2839
      @yeon2839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개인의 능력보단 사회적 배경도 무시 못하죠. 한국전쟁은 가난의 평준화를 이뤘고 대부분 비슷한 상황에서 출발하는 조건을 제공했지요. 예전엔 절대적 빈곤, 요즘은 상대적 빈곤.
      대부분 가난하면 고통 덜 느낍니다. 그리고 그 시대엔 가족, 친구, 마을 공동체가 매우 끈끈하여 가난해도 정서적 안정감이 컸습니다. 지금은 가족이 함께 밥 먹기도 힘듭니다. 정서는 고갈되고 양극화로 상대적 빈곤만 강화되니, 일찌감치 열패감에 뇌가 쪼그라드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모두 사회 탓만으로 돌릴순 없고, 다만 개인이 뛰어넘어야 할 산이 더 높아졌다는 거죠. 대부분 엄두가 안 나서 미리 포기하는 것 같습니다.ㅠㅠ

    • @honey7856
      @honey7856 11 місяців тому

      그럼 개발도상국들 국민들은 전부 지능이 높은건가요?ㅋㅋㅋㅋㅋgdp2위 중국은 초일류들임?ㅋㅋㅋㅋㅋ

  • @byyang-y1t
    @byyang-y1t 10 місяців тому +11

    13:27 문득 인터뷰어분 수염스타일 독특하시네요ㅋ

  • @꽃이좋아-b8q
    @꽃이좋아-b8q 11 місяців тому +16

    학교 교육만이 교육이 아닙니다.. 실제로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사람들은 부모의 교양없는 행동 (상상을 초월하는 경우도 많음)들을 답습하고.. 영상에서 다룬 이야기처럼 영양불균형으로 인한
    질병 (후진국은 발달장애, 선진국에서 가난한사람은 인스턴트 섭취등으로 인한 비만등의 질병)에 시달립니다.

  • @geejolaleon6764
    @geejolaleon6764 11 місяців тому +4

    평등을 추구하는 인류라고 하지만 그 평등에 대한 인식 자체가 다르다.
    어떤 이는 5:5가 평등이라고 생각하지만 어떤 이는 6:4만 되어도 평등한 거라 생각한다.
    1억을 가진 자가 다른 사람에게 다 천원씩 주는데 자기만 10만원 주면 그정도만 되어도
    평등을 넘어 특권을 받았다고 인식하는 게 인간의 평등에 대한 인식 수준이다.
    사람들이 평등을 원하는 게 일반적 경향이라고?
    아니다. 불평등으로 손해를 보고 있다고 느끼는 자만 평등을 원한다.
    불평등으로 이익을 보는 자들은 그다지 평등을 원하지 않는다.
    권력자는 이걸 알고 이걸 적절히 조작해서 그 권력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 @suean8486
    @suean8486 11 місяців тому

    한국의 80 년대전에 태어난 사람들은 혹독한 가난중에 태어났읍니다. 부모들은 무식하고 심한 욕설과 구타가 있었음에도 자녀들은 학교에 보냈읍니다. 그럼에도 한국은 부강해졌읍니다.
    개인이나 국가나 예수를 믿으면 모든삶이 달라집니다.

  • @이글-k6c
    @이글-k6c 11 місяців тому +18

    가난=죄악. 절대‼️대물림하지 않을것.

  • @user--resu
    @user--resu 11 місяців тому +51

    속상하다 진짜ㅜㅜ 모든 부모가 아이 잘 살게 하고 싶지 않을까? 근데 인생이 언제 어떻게 될 지 아무도 모르니까ㅜ 나는 불안도도 높고 작은 일에도 스트레스 많이 받는 체질인데....... 애를 안 낳는 게 답일듯

    • @자축인묘진샤오미-k8n
      @자축인묘진샤오미-k8n 10 місяців тому +12

      너무 겁먹지마세요 내 아이때문에 초인적인 힘이 나오기도 합니다

    • @Unamssam
      @Unamssam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자축인묘진샤오미-k8n 제가 듣고 싶은 말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