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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4 кві 2024
- #아범아어멈아니들이내맘을아냐 #황혼의노후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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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낭독문의 e_mail : kingcap707@naver.com
* 제 목 : 아범아,어멈아 니들이 내 맘을 아냐? (1탄 이성 편)
* 발 행 : 중앙M&B (2003년 11월17일)
절판도서로 제작 되었습니다
이 책의 백미는 가슴 찡한 실버 이야기 50가지이다.
어르신 1,000명을 설문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노인복지사들이 어르신과 상담하면서 가슴에 남는 실제 사연을 풀어놓은 것. 건강, 돈, 자식, 고독, 이성, 취미, 죽음 등 7개의 주제에 맞는 50가지 에피소드 안에는 인생의 희노애락(喜怒哀樂)이 묻어나 있다. 더불어, '실버 맞춤 정보'를 통해 질병, 운동, 치매, 여가선용 등 노년에 알아둬야 할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설문결과와 50가지 에피소드. 이 책은 자식이 부모를 이해함으로써 자연스레 노년을 준비하고 부모는 늙지 않고는 정녕 알 수 없는 노년기의 외로움과 제2의 인생을 보내려는 열정을 표현할 수 있다. 자식과 부모가 함께 보는 진정한 실버 책이다.
* 지은이 :
원성원
1996년 송파 노인종합복지관 개관 멤버로 참여하면서 노인 복지를 전공하여 사회복지사로 전향한 지 7년. 송파 노인종합복지관 재활과 물리치료사로, 또 복지과 주임으로 약 5년 근무, 은평 노인종합복지관 주간보호 팀장을 거쳐 현재 영등포 노인종합복지관 정보센터에 근무 중이다.
황영숙
대학원에서 사회복지를 전공하고 2002년부터 은평 노인종합복지관 재가 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김선옥
치매노인 주간보호센터, 노인 주간보호센터, 노인 단기보호센터, 복지관, 노인요양원 등에서 활동했으며, 현재 모자 일시보호시설인 수원 가톨릭 여성의 집의 사무국장으로 일하고 있다.
김은미
은평 노인종합복지관 주간보호소, 양천 노인종합복지관단기치매센터를 거쳐 현재 무료 노인 요양 시설인 서울 화곡동 소재 천사요양원에서 90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이다.
최소영
은평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종합 상담과 자원봉사 관리 업무를 담당했으며, 현재 영등포 노인종합복지관 주간보호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성 편**
아홉 밥만 먹곤 못 살아
비아그라도 소용없는 65세 변강쇠
하나 부부 인생 역전 "음매 기죽어~, 음매 기살어~"
평생 등 긁어주는 그대…, "사랑해요"
은발의 수줍고도 아름다운 연애
니들이 사랑을 알아?
조광지처의 반란, "나, 이혼할거야!"
* 배경음악출처
저작물명 : Fall * 저작자명 : 서지현
출 처 : gongu.copyright.or.kr/gongu/w...
wrtSn=13073859&menuNo=200020
저작물명 : Cloud * 저작자명 : 유민규
출 처 : gongu.copyright.or.kr/gongu/w...
![[지상에서의 마지막 동행 1화]사랑은 상대를 등에 업고 가야하는 희생이 따르기에 한 사람의 발자국만 남는 따듯한 동행.내겐 세상 모든 아름다움보다 그 어떤행복보다더소중한게 당신이야](http://i.ytimg.com/vi/RqUMEOrLHjA/mqdefault.jpg)
![[지상에서의 마지막 동행 1화]사랑은 상대를 등에 업고 가야하는 희생이 따르기에 한 사람의 발자국만 남는 따듯한 동행.내겐 세상 모든 아름다움보다 그 어떤행복보다더소중한게 당신이야](/img/tr.png)
![[저수지에 사는 고래] 더 이상 가슴을 열어 보이지 않아도 안 외로울 수 있을까...그 긴 하루를 보내면서 그 애가 느낀 건 지루함이 아니라 외로움이었을 수도...오영이 단편소설](http://i.ytimg.com/vi/iVSe3qAEO04/mqdefault.jpg)
꽃보다 아름다운 것은 여러분의 마음입니다~~~^^행복한 시간 되세요~
아름다운 황혼이고 싶습니다/ 中에서
내 인생에 어김없이 노을이 찾아 든다면
그 마지막 노을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해 저문 노을을
미소로 품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타 들어 가는 석양의 꼬리를 잡고
마지막 인생을 넉넉하고
아름답게 회상할 수 있는 여유로운 삶의
이별의 노래를 부르고도 싶습니다.
마지막 가는 길 마저도
향기롭게 맞이할 수 있는 사람으로
진정 환한 미소로 두 눈을 감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회한의 눈물이 아닌 질펀하고도 끈끈한
삶의 눈시울을 붉힐 수 있는
진정 그런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온갖 돌 뿌리에 채이고 옷깃을 적시는
삶의 빠듯한 여정일지라도
저문 노을 빛 바다로
미소 띤 행복을 보낼 수 있다면
그 어떤 삶의 고행도
기쁨으로 맞이하고 싶습니다.
진정 노을 빛과 한 덩어리로
조화롭게 섞일 수 있는
그런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쓰러진 고목나무
. 남수우
저벅저벅 내리는 빗물은
내 마음을 적시고
자연의 힘 앞에 넘어진 아름드리
고목나무는 눈과 비를 맞으며
썩어 들어간다
오늘이란 세월을 붙들고
홀로서기에 힘이 들 때마다
비 오는 들녘에 서서
바람 소리에 실려오는 내 님의
발자국 소리에 귀 기울여본다
하늘을 뒤덮은 구름에서는
내 양손 안에 빗물이 가득히 고이고
겉은 살아있는 듯 보이나
속은 푸석푸석 썩어 들어가는
쓰러진 고목나무처럼
내 마음도 썩어서 죽처럼
빗물에 흘러내린다
오늘도 잘 듣겠습니다
남수우님 평안한 취침 되시고 늘 건강하세요~❤️🙆❤️
클라우디아님 잘듣고잘게요~굿밤되세요^^🎉
09머스마님 다녀가셨군요
반갑습니다 😊
네~꿀잠 주무시고 활기찬 아침 맞으시 길요~❤️🙆❤️
❤ 70
😊😊😊 Happiness exists inside of its own mind.. 좋은날되세요 Ms Claudia
멋진 ykkim님~그럼요그럼요~^^
행복은 바로 내 마음 안에 있죠~😄
즐겁고 보람된 하루하루 만들어 가기로 해요~❤️🙆❤️
Lovely comments
귀한 좋은글과 함께해서
짱가. 목소리에 아름다운 감동 위로받고 고운정 행복합니다 .
오늘도 다정다감한 작가님 영양제를 먹은듯 힘내시고
따스한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를 아자아자 파이팅입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불끈!!! voki님의 따듯한 마음 듬뿍 담긴 고함량 영양제 맛있게 먹고 불끈 힘이 솟습니다~😄
고맙습니다 🙏
행복하고 행복한 오늘 되셔요 ❤️🙆❤️
반갑습니다 클라우드아님 오늘도 감사히 듣겠습니다
진아님 항상 안부를 나눌 수 있어 행복합니다 보석처럼 빛나는 나날 되세요~고맙습니다 ❤️🙆❤️
곱게늙고 아름답게 나이를 먹어야하는데 님의 말대로 이름다운 맘이 일등이죠?
잘 들었어요 ^^
popoyang님과 오늘도 함께라서 행복합니다 보석처럼 빛나는 popoyang님의 오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저도 친구아들 결혼식 가면서 듣고 있어요.
날씨가 너무 좋아요.
클라우디아님~~
행복한 주말되세요~~
울 푸른산책님 기분좋게 결혼 축하 나들이 잘 다녀오시도록 날씨에게 신경 좀 쓰라고 했죠~ㅋ😆ㅋ
유쾌하고 즐거운 주말 보내셔요~
고맙습니다 🙏❤️🙆❤️
오늘도 고맙습니다ㆍ좋은 꿈 꾸시길 바랍니다ㆍ고생 많으셨습니다ㆍ🙃🙃🙃🙃🙃🙏🙏🙏🙏🙏💕💕💕💕💕
봄날 잘 지내고 계시죠?
5월도 다복하셔요~
고맙습니다 ❤️🙆❤️
클라우디아님 한국여행 마치고. 월욜 돌아와 어젠 뒤정리끝내고. 장봐와서 김치도 담그고. 칠십나이에 조금 힘들었는지 일찍 곯아떨어져,요시간에 눈이떠져. 이글을 접하게 되었네요,자식들 떨어져 살아 손주봐줄일없고..둘이서 남은시간 즐겁게로, 다음여행은 어디로. 더운여름 장마철도 경험해보는것도. 생각중입니다, 체력관리 잘해서, 오사카에서 인사드립니다,감사합니다.🎉🎉❤❤
와위~드레콘님 멋져요~
다음 멋진 여행을 위한, 매일매일의 행복한 일상 속에서의 훌륭한 체력 관리도 응원하겠습니다 😊👍
저는 50대 중반에 이마에 필러주사를 두 번 맞고 큰 주름을 없앴고 피부과에서 4번 점빼고 관리를 받은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모임이나 동우회에 가면
젊어 보인다는 얘기를 많이 듣습니다 ㅋㅋ (지자랑)
인생 스스로 관리하는게 필요합니다
금요일 아침 잘 들었습니다
풀잎에 이슬은 대롱대롱 위태롭고
풀숲에 거미줄은 거친 바람에 위태롭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효과 짱!이신 걸요~^^
오늘도 행복한 인생을 만들어가시는 지찬님을 항상 응원합니다 ~❤️🙆❤️
월탄 박종화 작가님의 여인천하 가능하나요 ?
타키 수녀님 추천 감사드려요
지금 장편 준비 중인 작품이 있구요
그 다음 준비하는 작품으로 추천해주신 장편소설 중에서 준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평안하고 다복한 오늘 되셔요 고맙습니다 ❤️ 🙆 😊 💕
어르신 보다 호칭을 이름, 여사로 불 렀으면 더 자연스러울건데
네~
작가분들도 그 부분에 많은 고민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결정한 호칭이라고 하네요^^
고맙습니다 😄
평안하고 다복한 오늘 되셔요 ❤️🙆❤️
60~70대 초반은 노인도아냐요~
그쵸? 😁공식적으로 만65세를 노인이라 명명하긴 했지만
실제로 우린 젊게 살잖아요~
새로운 청춘이라니까요!
오늘도 즐겁고 활기찬 하루 되셔요 ~❤️🙆❤️
아직 늙음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중년 얼마나 더가야 할까, 늙기싫어서 몸부림쳐보지만, 세월의 흐름을 거스럴수는 없는지, 허무함을 실감합니다…!!
반딧불김성식님의 다복한 중년을 응원합니다 우리 함께 화이팅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