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인제 우리는 세입자 처지가 아니잖냔 말여~왜 지들이 내 집 간판에 F 따지를 떡 붙이냔 말여! 어머니는 전사다. 어머니의 눈빛에서 피어오르는 전의를 보고 있노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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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6 чер 2024
  • #한지혜 #이사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이사] 인제 우리는 세입자 처지가 아니잖냔 말여~왜 지들이 내 집 간판에 F 따지를 떡 붙이냔 말여! 어머니는 전사다. 어머니의 눈빛에서 피어오르는 전의를 보고 있노라면...
    * 낭독문의 e_mail : kingcap707@naver.com
    * 제 목 : 이사
    * 지은이 : 한지혜
    서울에서 태어나 자랐다.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미필적 고의에 대한 보고서, 물 그림 엄마, 산문집 참 괜찮은 눈이 온다를 썼다.
    *책 속에서
    좋은 일과 나쁜 일은 언제나 같이 찾아온다. 나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런 듯싶다. 내 경우에는 대개 좋은 일이 먼저 찾아온다. 그러고 난 후에 찾아오는 나쁜 일은 언제나 앞서 찾아온 좋은 일들을 취소시키거나 아무것도 아니게 만들어버린다. 이번 여름에도 마찬가지였다.
    * 배경음악출처
    저작물명 : Fall * 저작자명 : 서지현
    출 처 : gongu.copyright.or.kr/gongu/w...
    wrtSn=13073859&menuNo=200020
    저작물명 : Cloud * 저작자명 : 유민규
    출 처 : gongu.copyright.or.kr/gongu/w...

КОМЕНТАРІ • 49

  •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12 днів тому +26

    오늘도 따듯한 정 나누는 행복한 날 되시길요~^^
    마음으로 지은 집 / 작자미상
    잘 지어진 집에 비나 바람이 새어들지 않듯이
    웃는 얼굴과 고운 말씨로 벽을 만들고
    성실과 노력으로 든든한 기둥을 삼고,
    겸손과 인내로 따뜻한 바닥을 삼고,
    베풂과 나눔으로 창문을 널찍하게 내고,
    지혜와 사랑으로 마음의 지붕을
    잘 이은 사람은 어떤 번뇌나 어려움도
    그 마음에 머무르지 못할 것이다.
    한정되고 유한한 공간에 집을 크게 짓고
    어리석은 부자로 살기보다
    무한정의 공간에 영원한 마음의 집을
    튼튼히 지을 줄 아는 사람은
    진정 행복한 사람일 것이다.

  • @user-mp2pt3gb7m
    @user-mp2pt3gb7m 11 днів тому +4

    차별받아어린아이들의마음에상처가되겠네요
    어쩔수없이겪게되는
    우리네삶이야기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9 днів тому +1

      경애님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햇살이 쨍한 요즘입니다 기분만큼은 시원한 날들 되셨으면 좋겠어요 고맙습니다 🙆

  • @voki5717
    @voki5717 12 днів тому +9

    다정다감한 목소리로 편안하게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날이 번창하기를 기원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긴시간 수고하셨습니다

  • @user-wo9rn7mm5t
    @user-wo9rn7mm5t 12 днів тому +11

    안녕하세요 클라우드아님 오늘은 습도가 높아서 저녁에도 덥네요 건강하시고 감사히 듣겠습니다

    •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12 днів тому +2

      진아님두요~ 날은 덥지만 진아님의 기분좋은 컨디션을 응원합니다 다복하세요 ~🙆

  • @ykkim9228
    @ykkim9228 11 днів тому +4

    ❤803
    잠자기전에 듣다보니 시간이 후얼쩍 베드로 얼릉 점프해야겠다 더위 조심해요 Ms Claudia

    •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9 днів тому +1

      윗트까지 겸비하신 ykkim 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날들 되셔요~
      늘 고맙습니다 🙆

  • @user-lb7ir3yt4k
    @user-lb7ir3yt4k 9 днів тому +3

    감사합니다~~ 생각할 수 있는 귀한 글이네요~~ 성적과 돈으로 계급을 나누고, 가진것으로 우월감을 가지는 것이 진정한 천박함 같아요~~ 부정부패한 재벌들과 기득권을 가진 이들이 꼭 돼지 목에 진주 같던데... 그것을 부러워하기 보다 마음의 근육을 키워야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user-il1mj2ep1s
    @user-il1mj2ep1s 12 днів тому +7

    오랫만 입니다 클라우디아님 잘 듣고 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user-xl7fv1xl8x
    @user-xl7fv1xl8x 12 днів тому +5

    잘듣고 갑니다.감사합니다~~^^졸거운 하루 되세요~~

    •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9 днів тому +1

      깊은물님 반갑습니다
      햇살이 유난히 쨍한 요즘입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기분좋은 에너지 팍팍 샘솟는 날들 되시길요~🙆

  • @user-qv2mx2ig6j
    @user-qv2mx2ig6j 12 днів тому +6

    지나니 점 같았던 IMF그때~
    말깔스러운 사투리
    산책길
    행복한 기쁨이 되었습니다 ^^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

    •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12 днів тому +1

      상록수님과 함께 행복을 짓는 오늘도 참 감사드려요 고운 저녁시간 되셔요~고맙습니다 🙆

  • @js-um6ps
    @js-um6ps 12 днів тому +7

    클라님 반가워요
    이사 !! 참 이사 많이
    다녔답니다 오늘도.
    편안히 잠들겠네요

  • @user-xn6yb3qw6p
    @user-xn6yb3qw6p 12 днів тому +6

    잘들을게요~감사요^^🎉

  • @didosman394
    @didosman394 12 днів тому +6

    감사힙니다.
    😂😂😂

    •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12 днів тому +1

      평안한 오늘 되시구요~
      늘 다복하소서~🙆

    • @didosman394
      @didosman394 12 днів тому +1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요즘 낭독 속도가 많이 부드러워 진것 같아요.아주 편하게 듣게되네요

    •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12 днів тому

      @@didosman394 도움 말씀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

  • @user-or1ny9xu9i
    @user-or1ny9xu9i 12 днів тому +12

    오늘도 감사합니다. 낮에 햇살은 너무 뜨거워서 6월 같지 않지만 밤 공기는 시원하고 청량 해서 참 좋습니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 클라우디아님 UA-cam 채널을 열고 오늘 올라온 책을 읽을 때 들려오는 잔잔한 피아노 연주 소리가 마음을 편안하게 합니다. 또 그 인물의 역할에맞늘 적절한 목소리로 읽어 주시는 것도 너무 좋습니다. 목 건강 관리 잘 하세요. 늘 감사합니다

    •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12 днів тому +1

      행복 나누는 꿈틀님의 따듯한 마음 오늘도 고맙습니다 😊
      청량한 바람과 함께하는 건강하고 기분 좋은 꿈틀님의 6월을 응원합니다 ~🙆

  • @Nanja_hoang
    @Nanja_hoang 12 днів тому +6

    예쁜님 오랜만에 찾아왔죠.
    제가 초창기에 많이 찾아왔던 채널이였는데
    요즘은 유튜브에 빠져서 오랜만에 찾아왔습니다
    예쁜목소리 여전하네요.
    구독자수도 많구요.
    늘 행복하세요😊😊😊

  • @user-cu9ex9je6q
    @user-cu9ex9je6q 12 днів тому +6

    잘듣고갑니다.🎉

  • @user-ph4fu7vr1z
    @user-ph4fu7vr1z 12 днів тому +5

    한때는 서러운 세월이 있었지.😢

    •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9 днів тому

      그 서러움이 부러움으로 대변신하기도 하구요~😊
      창식님~늘 좋은 기운과 함께 건강과 행복 가득한 날들 되시길요~고맙습니다 🙆

  • @user-ln2yz3dl9s
    @user-ln2yz3dl9s 12 днів тому +4

    🍎🍄

  • @user-zz6rk9jl2h
    @user-zz6rk9jl2h 4 дні тому +1

    효도

  • @egp3018
    @egp3018 12 днів тому +5

    브아라, 클라우디아님..!! :-)
    오늘도 지각, 지금부터 듣기 시작 합니다. ^ㅇ^
    다 읽고요. 생각나는 게 있어서 다시 들어왔습니다. 자가 아파트와 임대 아파트 사이의 차별(?) 이랄까요..? 아니면 멸시랄까요..? 뭐, 그러그러한 사회적 문제가 실재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무시하는 사람들 바라보고 있으면 임대 아파트 사시는 분들 단 하루도 즐겁게 못 산다는 거 잘 아시지요..? 임대 아파트에 살면서도 얼마든지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거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무엇보다도 집값 오르내리는 데 신경 안 써도 되고, 집에다 돈 처박아 놓지 않아도 되고, 임대 아파트 산다고 반드시 실패한 ( F학점 받은 사람 )도 아니니까 말입니다. 자기 일 하면서, 즐겁고 행복하게 산다면 뭐, 부러울 게 있겠어요..? 그러니까 너무 주눅들어 어깨 움츠리지 마시고, 어깨 쫙~ 펴고 당당하게 사세요. 흉보고 깔보고 무시하는 사람들이 잘못된 인간입니다. 진짜 돈 있고 훌륭한 사람들은요. 절대 남 무시하지 않습니다. 우리 오늘도 기분좋게, 행복하게 살아보자구요..!! 싱대방에게 좋은 말 한 마디씩 하면서 말이죠..!! 그래야 선한 세상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헤헤..!! 좀 쑥쓰럽네요..!! 사랑합니다. 클라우디아님..!! 그리고 구독자 여러분..!! ^ㅇ^

    •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9 днів тому +1

      참 좋으신 강변연가님~👍
      그럼요~ 멋진 말씀이세요~🙆
      햇살이 너무 쨍하네요~
      건강관리 힘쓰시구요!
      항상 강변연가님을 응원하겠습니다 ~🙆

    • @egp3018
      @egp3018 9 днів тому +2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브아라, 클라우디아님..!! :-)
      헤헤. 고맙습니다..!! ^ㅇ^

  • @user-xc6cc7cr6q
    @user-xc6cc7cr6q 6 днів тому +2

    직업의 선택은
    내가 정말좋아하는 직종 이면 좋지만은
    내가 잘 할수 있는 직종
    그것도 아니면
    내가 배울수 기술이 있는직종
    거도 아니면
    보람을 찾을수 있는 사업장 이면 ...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hp6ff1ob3f
    @user-hp6ff1ob3f 7 днів тому +2

    책이잼있어서 작가를찾아보니 미상이네요 ㅠ 이럴수가

    •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4 дні тому

      이 영상의 소설은 한지혜 작가의 입니다 ^^
      평안하고 다복한 시간 되셔요 고맙습니다 🙆

  • @user-lm7nl5gs3x
    @user-lm7nl5gs3x 12 днів тому +10

    안녕하세요❤🎉
    시골길
    남수우
    하루를 어떻게 보내셨는지요
    누군가를 그리워하셨는지요
    보고픈 사람을 기다리셨는지요
    하늘을 올려다보며 원망은
    하지 않으셨는지요
    땅이 꺼져라 긴 한숨을
    쉬지는 않으셨는지요
    그보다도
    나는 어제도 오늘도 외로워서
    마을 길을 걷고 있습니다
    시골길은 중앙선이 없는 외로운
    외길입니다
    자동차도 외로워서 앞차를
    부지런히 따라가고
    바람 소리도 외로워서 같이 가자고
    소리 내어 부르며 따라가고 있습니다
    내 눈은 저 멀리에 가있으며
    가물거리는 무언가를 쫓아서
    내 발은 내 눈을 따라서 길을 걷고
    또 걷고 있습니다

    •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12 днів тому

      남수우님의 좋은 글 감사드려요 낮의 햇살이 뜨겁습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구요~🙆

  • @user-yx7im2vc1i
    @user-yx7im2vc1i 12 днів тому +5

    몇 달 실컷놀고 더 적어진 월급을 받으며 다녀야 할 새직장이지만
    오래 다녔으면 좋을텐데
    살아보니 한 업종에서 10~20년쯤은 갈고 닥아야 그 부분의 에이스가 되고 능력자가 되던데 자꾸 업종을 바꾸는 건 바람직스럽지 않아요
    더워지는 계절
    클라님교 신자들 모두 건강하세요

    •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9 днів тому

      맞아요 지찬님~베테랑이 그냥 되는건 아니죠~^^
      여독은 풀리셨어요?
      에너지 팡팡 충전되시길요~
      건강한 여름나기 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