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부엌] 김경욱 단편소설. 명심하라. 거절은 물 흐르듯 자연스러워야 한다. 계략의 냄새. 거절의 적은 상대의 권모술수가 아니라 우리의 죄의식이다. 불필요한 죄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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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 жов 2024
  • #아버지의부엌 #김경욱단편소설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아버지의 부엌] 김경욱단편소설. 거절은 자연스러워야 한다. 거절의 적은 상대의 권모술수가 아니라 우리의 죄의식이다. 불필요한 죄의식.
    제 목 : 아버지의 부엌
    지은이 : 김경욱
    발 행 : 현대문학
    거절은 자연스러워야 한다. 의절할 각오가 아니라면 누군들 거절을 주저하겠는가?
    현대 사회의 인간관계는 참으로 복잡다단해서 언제 어디서 다시 부딪힐지 모른다.
    거절은 하되 적을 만들지는 마라. 거절은 물 흐르듯 자연스러워야 한다.
    명심하라.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본문 중에서---
    [아버지의 부엌]은 '나'가 왜 타인의 욕망을 거절 못하는 사내가 되었는지를 밝히는 임상기이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그 고질병을 이겨나가는 치유기입니다.
    '나'는 자신이 왜 '거절 못하는 사내'가 되었는가 그 기원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자신의 은페_기억 밑에 억눌려 있던 또 다른 기억들과 충격적으로 조우합니다.
    과거의 기억들을 떠올리는 순간 '나'가 고착시킨 기억 외에 또 다른 기억들이 숨죽인 채 웅크리고 있음을 발견합니다.
    낭독문의 e_mail : kingcap707@naver.com
    배경음악출처
    저작물명 : Fall * 저작자명 : 서지현
    출 처 : gongu.copyrigh...
    wrtSn=13073859&menuNo=200020
    저작물명 : Cloud * 저작자명 : 유민규
    출 처 : gongu.copyrigh...
    김경욱
    1971년 광주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국문과 박사 과정을 수료하였다. 1993년 「작가세계」 신인상에 중편소설 「아웃사이더」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수상 경력
    1993년 「작가세계」신인상 - 「아웃사이더」
    2004년 한국일보문학상 - 단편소설 「장국영이 죽었다고?」
    2008년 현대문학상 - 「99%」
    2009년 동인문학상 - 《위험한 독서》
    2016년 이상문학상 - 《천국의 문》
    주요 저서
    소설집
    『바그다드 카페에는 커피가 없다』(1996)
    『베티를 만나러 가다』(1999)
    『누가 커트 코베인을 죽였는가』(2003)
    『장국영이 죽었다고?』(2005)
    『위험한 독서』(2008)
    『신에게는 손자가 없다』(2011)
    『소년은 늙지 않는다』(2014)
    『내 여자친구의 아버지들』(2019)
    장편 소설
    『아크로폴리스』(1995)
    『모리슨 호텔』(1997)
    『황금 사과』(2002)
    『천년의 왕국』(2007)
    『동화처럼』(2010)
    『야구란 무엇인가』(2013)

КОМЕНТАРІ • 50

  • @신경애-x5j
    @신경애-x5j 2 роки тому +8

    홀로남매를키워낸슬픈아버지의부억이네요
    아버지의외로움도인기있는영화표는팔아서돈을만들어야만했던아버지의알뜰함이있었기에
    두남매는탈없이컸는데
    아버지가되어서야
    나이들고주방기구조차나이들어버린아버지의
    주방에서설거지를해보네요늙고초라해진아버지의부엌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 @마혁정
    @마혁정 Рік тому +2

    감사합니다 ~~~

    •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Рік тому

      마혁정님~😄
      저도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좋은 일 가득한 오늘 되시고
      늘 다복하세요 ~^♡^

  • @구민성글방
    @구민성글방 2 роки тому +5

    아버지.
    굵고 꺼칠한 손가락.
    굽고 쓸쓸한 등판.
    어느새 나도
    그렇게 되었습니다 .
    좋은 낭독 잘 들었습니다.

  • @이원무-h6k
    @이원무-h6k 2 роки тому +4

    클라우디아.님은.욕하는글을익는.대목에서 는.왜이러게.찰져요

  • @voki5717
    @voki5717 2 роки тому +9

    클라우디아님 예쁜 목소리로 읽어주셔서 잘 들었습니다 오늘도
    힘든 하루였는데.듣는 내내 마음이 편안함을 느끼면서 감동이였습니다
    따뜻한 마음 감사드립니다 존경합니다 고맙습니다 늘 응원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사랑합니다

  • @팔식정
    @팔식정 Рік тому +2

    좋은글 잘 들었습니다. 나날이 건승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행복하세요~^^

  • @이름없는전설-o5c
    @이름없는전설-o5c 2 роки тому +5

    🍀🍀🍀

  • @노혜도낼름이
    @노혜도낼름이 2 роки тому +4

    고우신 목소리가 넘 좋아서 또 들어왔습니다ㆍ발음+속도..... 아주아주 좋습니다ㆍ

  • @별초이
    @별초이 Рік тому +1

    1,

  • @januaryj4565
    @januaryj4565 Рік тому +2

    작가 김경욱... 과장법의 극을 보여주네~^^

  • @꼬마땡크
    @꼬마땡크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잘들었어요.감동이네요. 거절 못하는 주인공~연애편지 대필 써주고 시를 대신 써 줄 정도면 문학의 대가가 될 수도 있었겠네요. 주인공의 아버진 시험 잘보면 원하는거 사주겠다면 미미의부엌 샤셔야죠. 약속은 지키셔야죠~

    •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5 місяців тому

      약속은 지키라고 있는 것인데 말이죠~꼬마땡크님 평안한 저녁시간 되셔요 고맙습니다 ❤️🙆❤️

  • @K5자주포
    @K5자주포 2 роки тому +3

    🍓🍋

  • @soowanlee2670
    @soowanlee2670 5 місяців тому +1

    You are so beautiful

  • @홍윤기-s1o
    @홍윤기-s1o 2 роки тому +7

    전철안에서 판매하는 목소리 너무 잘어울려요^^

  • @yongsook1329
    @yongsook1329 Рік тому +2

    최고의 요리사를 꿈꿨던 주인공의 이야기였군요 ㅎㅎ 저는 잠시 다른 방향으로 생각했더랍니다 ㅎㅎ

    •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Рік тому

      용숙님 반갑습니다 ~
      함께 동행해 주셔서 행복합니다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오늘 되세요 ~^♡^

  • @박영숙-h2g
    @박영숙-h2g 2 роки тому +8

    좋아요 1번으로누르고 듣기시작합니다 감사히 잘듣겠습니다🥰

  • @이경희-u8x6f
    @이경희-u8x6f 2 роки тому +11

    언제나 맑은 목소리로 낭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가을연가-b1p
    @가을연가-b1p 2 роки тому +5

    잘들었습니다.
    좋아요는 기본
    알림설정까지 했쥬
    예전에~

  • @김영이-l9j
    @김영이-l9j 2 роки тому +11

    항상믿고 듣는 목소리 어떤소설이든 실망이 없는것 같아요 듣는 내내 귀에 쏙쏙 들어와요 감사합니다~^^

  • @이윤애-q4n
    @이윤애-q4n 2 роки тому +8

    목소리가 따뜻하고 너무 예쁘네요 감사합니다

  • @진아-c2g
    @진아-c2g 2 роки тому +8

    새벽에 잠이 깨어 클라우드아님의 고운 낭독으로 아침을 기다립니다 감사히 듣겠습니다

  • @이원무-h6k
    @이원무-h6k 2 роки тому +5

    입에.착착감기는것갇이느껴저요

  • @김호선-i9h
    @김호선-i9h 2 роки тому +5

    언제나 맑은 목소리로 낭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늘푸르름-w8c
    @늘푸르름-w8c Рік тому +2

    아버지에 부엌 엄마없는 남매를
    잘키워낸 아버지 그마음을 알아
    주는 며느리였으면 좋으련만 ㅠ
    이글을 들으며 건너방에 잠이든
    남편을보며 여보 내가 지금까지
    살아있어 다행이요 클라우디아님
    잘들었어요 감사해요~♡

  • @늘푸르름-w8c
    @늘푸르름-w8c Рік тому +2

    ㅎㅎㅎ 고운목소리 조용히 듣다
    가 뻥터짐 너무 재밋어요 시디 파는 목소리ㅎ 재주가 많으신
    클라우디아님 예쁘고정이가는분
    감기 조심하세요 좋은 목소리도
    아끼시고요~♡

  • @nurse12320
    @nurse12320 2 роки тому +3

    또하나의 훌륭한책 이네요. 읽느라 수고 했어요~👍👌👏

  • @김순이-d9l
    @김순이-d9l 2 роки тому +6

    감사합니다

  • @푸른빛노을
    @푸른빛노을 2 роки тому +6

    오늘도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고효자-v8u
    @고효자-v8u 2 роки тому +4

    평안하고 고운 목소리로 읽어
    주셔서 좋았어요.
    건강하시고 평안하세요.

  • @정성현-p5f
    @정성현-p5f 2 роки тому +7

    차분하면서도 따뜻한 목소리♡

  • @평화행복-t3d
    @평화행복-t3d 2 роки тому +2

    연기력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네요

    •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2 роки тому

      하하 그럼 다행인데요... 그래도 워낙 부족해서...매일 조금씩 더 성장하는 모습으로 찾아 뵐께요~^^ 고맙습니다.^^

  • @한병학-j8k
    @한병학-j8k Рік тому +1

    It seems that their voluntary labor is enough.
    看来他们的义务劳动够受的。
    彼等の自発的な労働で十分なのです。
    筷子是中餐最主要的进餐用具,在使甩上也有很多讲究。用餐过程中,如果说话,不要将筷子随便晃动,也不要用筷子敲打碗,盘子以及桌面,更不能用筷子指点他人,暂时离开时,要把筷子轻轻放在桌子上或餐盘边,不能捶在饭碗里,而且尽量不要发出响声。
    箸は中華料理の中で最も重要な食器であり、箸の使用にも注目が集まっています。食事中は、おしゃべりをするとき、箸を振ったり、お椀やお皿、お箸を叩いたりしないください。おにぎりを叩いて、音を立てる。
    Chopsticks are the most important eating
    Utensils in Chinese food, and there are also a lot of attention to the use of chopsticks, during the meal, if you speak, don't shake the chopsticks casually, and don't use chopsticks to hit bowls, plates and table tops, and don't use chopsticks to point at others. Hit the rice bowl and try not to make any noise.

  • @마종원-b9w
    @마종원-b9w Рік тому +2

    조아조아 ~엄청 ~좋아 ~요~~~

  • @종달새-l9s
    @종달새-l9s 2 роки тому +1

    좋아요 👍

  • @youngkim7576
    @youngkim7576 2 роки тому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