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어 없는 장어덮밥(?) 초간단 레시피

요즘은 영양 과잉 시대라 복날이 따로 필요 없대요.
오히려 영양을 덜어내야 하는 시대!
그래서 장어덮밥 대신! 가지로 장어덮밥을 만들어 봤어요. ☺️
영양을 덜어내서 더 건강한, 그리고 무려 비건레시피!
들어가는 재료도 단촐하고, 조리시간도 짧아서
이렇게 더운 여름에 딱이다 싶어요-!
건강한 가지덮밥에, 시원한 매실에이드로
건강한 복달임 완성! 가지야 🍆여름을 잘 부탁해
[재료]
가지2개, 간장2큰술, 설탕2큰술, 청주2큰술, 맛술(미림)2큰술
*영상에 맛술, 미림이라고 적혀있는데 맛술과 미림은 같은 뜻이며, ‘미림’이라는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청주 2큰술과 맛술(미림) 2큰술을 넣어주세요! 만약 청주 맛술 모두 없다면 소주 3큰술로 대체 가능합니다. 대신설탕을 반큰술 더 넣어주세요.
[레시피]
1. 잘씻은 가지의 꼭지를 따고, 껍질을 벗겨줍니다.
2. 전자레인지에 2분 돌려줍니다. (2개 기준, 3개이상은 3분 돌려주세요!)
3. 따듯해진 가지를 반으로 자르고, 반 자른 상태에서 또 반을 잘라 펴줍니다.
4. 기름을 둘러 달군 팬에, 가지를 올려서 굽습니다.
5. 노른노릇하게 구워졌으면, 미림2, 맛술2, 간장2, 설탕2 큰술을 넣은 후, 팬에서 설탕이 녹도록 잘 저어줍니다.
6. 살짝 태우듯이 가지를 구우며 졸입니다. 토치로 구워서 색을 더 내주면 좋습니다
7. 소스가 약 2~3 큰술정도 남을 때 까지 졸입니다.
8. 그릇에 따듯한 밥을 올린 후, 양념을 얹어줍니다.
9. 장어같이 예쁜 색이 난 가지를 올려 마무리합니다.
10. 시원한 여름 복달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