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댓글 대부분 여자일텐데 심각하네....... 인간은 멀티페르소나 동물이고 잠재가능성이 무궁무진한데.. .MBTI 맹신하며 스스로 노예 도장 폼 미쳤네.... 단체로 정신병자 되어가나.. 주동자 오은영 맹신하는거.. 진짜 쳐돌랏다 아오......신천지 신도도 여자가 많았지 ? 세뇌되기 진짜 쉬운동물이야
오늘 만약에 백화점에 가서 살 물건들이 있어서 사고 나면 에너지가 다 고갈 되는것 같은 느낌 , 혹은 오늘 내가 은행 볼 일을 보고 병원도 가야 하고 일도 해야 하고 여러가지 일들을 많이 계획적을 하고 난 후 잘려고 머리 대면 바로 눈이 감기는 스타일... 저는 I이 일까요? MBTI 할때 마다 나오는게 ISTJ던데...
@@남윤우-n8r 할 때마다 나오시면 I는 확실하신 것 같아요~ 그리고 계획적으로 일을 진행하시는 성향이 보통은 J 들어가는 분들이 많이 그러더라구요 저도 앞에 쓰신 예시 전부 공감돼요 사람 많으면 무조건 기 빨리고 볼 일 한번에 다 보는 것도 정말 힘들지만 그래야 다음에 또 안 나가니까 ㅎㅎ...
ㄹㅇ그래서 i가 e보다 사회생활하기가 어려움.. 어릴때부터 활발하게 행동해라, 이것저것 여행도 다니고 놀러다녀라 ..대외활동하고 회사가면 맘에도 없는 빈말도 해야되는데 이런 쪽은 아무래도 e가 더 유리하죠..근데 i가 노력을 아무리해도 e만큼은 안되니까 결국 이쁨받는건 e인거같아요..
E(외향인)과 I(내향인)의 차이 정리 - 1. 외향인 = 적극적 X, 내향인 = 소극적 X, 내성적 X 2. 대전제 - 외향인 = 바깥, 외부에서 에너지를 얻는다. 내향인 = 나, 나의 내부에서 에너지를 얻는다. 3. 외향인이 외부에서 에너지를 얻는 대표적인 방법 = 사람 만나서 OO하기, 예를 들면, 사람 만나서 수다 떨기, 사람 만나서 술 마시기, 사람 만나서 여행 가기 등 뭘 하든 다른 사람과 같이 하면서 에너지를 얻는다. 내향인이 내부에서 에너지를 얻는 대표적인 방법 = 나 혼자서 OO하기, 예를 들면, 나 혼자서 음악 감상, 나 혼자서 영화 보기, 나 혼자서 책 읽기, 나 혼자서 맛있는 밥 먹기 등 나 혼자서 뭔가 하면서 에너지를 충전한다. 여기서 포인트는 [나 혼자서]이므로, 내향이 두 부류로 나뉘게 되는데, [집에서 나 혼자서 OO하기] 부류, [밖에서 나 혼자서 OO하기] 부류로 나뉜다. 집이든 밖이든 포인트는 위에 적었듯이 [나 혼자서]하는 것이므로, 장소는 크게 의미가 없다. 이런 까닭에, 외향인과 내향인이 생판 모르는 남을 대할 때 차이가 드러나는데, 예를 들면, 외향인은 [사람에게서도 에너지를 얻기 때문에] 처음 보는 택시 기사와도 절친처럼 수다를 떠는 것이고, 내향인은 [나에게서, 내가 주체적으로 뭔가를 하면서 에너지를 충전하기 때문에] 처음 보는 택시 기사와 절대로 자연스럽게 수다를 떨 수 없는 것이다.
오 저도 내향인인데 밖에 나가는걸 좋아해서 뭐지했는데 혼자 노는걸 좋아해요ㅋㅋㅋㅋ혼자 해외여행가기, 영화보기, 쇼핑하기 등등..근데 처음보는 사이여도 필요에 의한 대화들은 잘 하는거 같아요 ex) 먼저 말 걸어서 대답했는데 그 후 정적이 흐르는 택시기사, 처음보는 직장 동료, 동아리에서 처음 만난 사람 등등 뭔가 '내' 가 불편한 상황은 못견디겠을 때 외향적인 면이 발휘하는 것 같아요ㅋㅋ
@@leeyuja1421 글에서까지 내향인 포스(?)가 풍기는 것을 보아하니, 전 어쩔 수 없는 내향인이군요. ㅋㅋㅋㅋㅋ 저도 제가 필요할 때면 대화를 하는데, 가장 대표적인 예가 직장에서 업무와 관련된 얘기입니다. 하기 싫지만, 일이니까 얘기를 하긴 하는데, 마음 같아서는... 업무 관련 얘기도 하지 않고 지내면 참 좋겠습니다. 전 제가 친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면 말을 섞는 것 자체가 싫어서... 일 얘기를 하는 것도 고역이군요.
@@요이땅-q4r 딴지거는 게 아니라… 저도 원댓글이랑 같은 성향을 가지고 있는데 과하게 잘해주면 저처럼 소극적인 사람은 좀 힘들어요.. 정말 친절하고 일 열심히 하시는 건 알겠으나 그분의 친절과 관심이 나에게 오는 순간 긴장되고 온몸에 땀이 나요.. 저라고 왜 친철하게 대하는 사람을 싫어하겠어요. 그냥 이런 성향의 사람도 있습니다.. 조용히 있는 듯 없는 듯 있고 싶다구요..
내향인인 애기엄마로써 이윤지님 얘기가 느엄무 공감가요ㅋㅋ 나는 다른 사람들이 없이 오롯이 나 혼자서 내가 좋아하는 유튜브영상이나 넷플릭스, 영화를 보고 내가 좋아하는 거 먹는 게 진짜로 쉬는 거임ㅋㅋ 유치원 학교 다니는 시즌에는 집에 나 혼자 푸욱- 쉬면서 오후에 애들 오고 애기아빠 왔을 때 쓸 에너지를 축적해놔야함! 이렇다보니 가끔은 내가 좋아하는 영상 보고 내가 먹고싶은 거 나 혼자 먹는 걸 보면서 가족이 있는데도 내가 이기적인 사람인건가? 싶을 때가 있음.
극 내향인으로서 휴식을 취하는데 방해가 되지 않는 것은 오로지 '나' 밖에 없습니다. 가끔 정말 휴식이 필요한 날에는 같은 집에 엄마가 있고 아버지가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스트레스를 받아요.. 그럴땐 아예 '하룻동안 혼자있게 해줘'라고 말한 뒤 방문 걸어잠그고 의식적으로 방 밖의 세상은 신경쓰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이렇게까지 해야 겨우 쉬고 에너지를 회복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걸 외향인 분들께서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김은혜-u6p 아무리 사랑하는 가족이라 하더라도 아껴주고 다정하게 대해주기 위해서는 에너지가 필요한 법이죠. 남편분께서도 가정에 더욱 충실하기 위해 휴식을 취하고 싶어하신 걸거에요. 이렇게 이해해주는 아내분이 계시다는게 정말 행복하시겠어요. 댓글 읽고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하면서 행복한 가정 이루시길 바랄게요.
저는 위장 외향인이었나봐요ㅋㅋㅋㅋ E, I 반반인데 이제는 걍 I인 듯… 평일은 일하고 주말은 그냥 무조건 집안일 하는게 몸은 좀 힘들어도 스트레스도 풀리고 좋아요. 몸 아프니까 더 나가기 싫어진 것 같아요. 드라이브하고 맛있는거 먹고 구경다니고 친구들 만나고 하는거 너무 좋아했는데 이젠 친구들 만나는 것도 너무 지치고… 얘기 하다가 잠들고ㅠ 일요일에 꼭 실행해야되는 약속이 생기면 그 때부터 그냥 약속에 대해 생각하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 월요일에 피곤하니까…
패널들이 내향인과 외향인 이해를 잘 못하셨네요.. 내향인이 내성적이라는 위미가 아니에요.. 오박사님이 말한 것은 어디에서 나의 에너지를 얻느냐입니다. 적극적인 사람도 내향인일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과의 만남이 내 에너지를 소비하는 것이기 때문에 에너지 충전을 위해 자기만의 시간과 공간을 찾는다는 것입니다..
Istp/Istj 인데, 저는 몰랐는데 저랑 친해지려고 했던 친구들이 다 어렵다고 하더라고요 ㅋㅋ 별 생각은 없았지만 일단 내가 선택한 친구도 아니며, 알아갈 시간도 필요하고.. 부담스러우면 좀 밀어내게 되더라고요, 좀 경계를 하는거같아요 ㅋㅋ 조용히 창밖 가로등 같은거 구경하거나, 코코아 마시면서 양 줄어드는거 보는 재미로 살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직도 재밌어요…
만년 ISFJ입니다. 사람 싫어하는건 아닌데 친해지는걸 힘들어합니다ㅠㅠ 아마 E들 중에서도 저랑 친해지고 싶은데 힘들어했을거에요😂😂 저랑 친해진 사람들 mbti가 대부분 I로 시작해서 I랑은 좀 빨리 친해지는 것 같네요ㅎㅎ(I도 성향마다 다르지만요!) 특히 파워 E나 기센 사람한테는 거리 두는 편이에요. 어디 카페나 식당에 혼자 앉아있는데 옆사람들 떠들고 있는게 듣기가 힘들어요😂 미용실 가거나 택시 타러 갔을 때도 그쪽에서 말거는거 너무 힘들어요ㅜㅜ 외향인들은 여행도 쉬는거라고 하겠지만 저는 여행도 하나의 스케줄이라 여행 끝나고 오면 다음날 하루이틀은 집에서 쓰러집니다😂 피곤해서 어딜 나가기도 싫어요ㅠㅠ 침착하고 신중한 성격인건데 그걸 답답해하는 분들도 있네요ㅠㅠ
이제야 저를 이해했어요!! 전 E가 93%인데 항상 밝고 에너지 넘치는게 제 자신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방학동안 그냥 계속 집에있으니까 너무 감정기복이 심하고 점점 우울해지고 그러더라고요.. 전 방학동안 제 성격이 바뀐 줄 알았어요 그런데 언제 한번 집 밖을 나오자마자 진짜 급 기분이 좋아지고 에너지가 확 채워지더라고요!! 개학날 제가 오랜만에 본다고 너무 신나서 네발로 다녔어요 그리고 학교에서는 그렇게 재밌어도 집에 오면 편하긴한데.. 몇시간이 지나면 기분이 조금 다운 되더라고요 E도 항상 밝고 활기차진 않아요 ㅠㅠ 하지만 당신을 보면 급 기분이 좋아지죠!
진짜 공감이요. 사람들이 저를 외향적으로 보는데 사실 전 극 내향인이거든요. 근데 사회생활할때 극 내향적이면 사회생활 못 하잖아요. 그래서 다른 사람과 협조를 하려고 위장된 외향적인 모습을 보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볼때는 제가 외향적인 줄 알아요. 근데 저는 정말 제 성격과 남에게 보여지는 성격차이의 괴리감땜에 너무 힘들었어요. 억지로 외향적인 사람처럼 보여야 했으니까요.
양향성격자도 있다고 하던데요. (심리학자 얘기) 외향성, 내향성 개념을 처음 얘기한 한스 아이젱크에 따르면 원래 내향성과 외향성은 누구나 다 갖고 있는 건데 성장하면서 어느 한쪽으로 발달돼 도드라지며 치우쳐진다고 합니다. 양향성은 치우침이 없이 내향성, 외향성이 환경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사람이라고 해요.
내향인은 사람만나는걸 싫어하고 집에만 있는걸 좋아하는게 아니라 내향인은 그냥 밖에서 사람을 만나는건 다 에너지를 쓰는행동임 일하는것도 에너지를 쓰는거고 밖에서 친구를 만나 노는것도 에너지를 쓰는거임 무조건 혼자서 쉬어야만 에너지가 충전이됨 주5일일하고 토요일에 약속이 있어서 나갔다왔으면 일요일엔 혼자 쉬면서 에너지를 충전해줘야하는거
저는 isfj infj 번갈아서 나오는데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시간도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항상 신경쓸게 많고 생각도 너무 많아서 에너지가 빨리 소모되는 것 같아요ㅎ.. 막상 옆에선 웃으면서 잘 있지만 집에 오면 방전 😂 심지어 가족옆에서도 그래요ㅠㅜㅜ 상대방 감정변화나 기분이 너무 잘보이고 신경쓰임
내향인입니다. 하루종일 집에서 연년생 아기 돌보며 복닥복닥 하던 시절에 쓰레기 버리러 나갔다가 집앞 놀이터에서 혼자 그네 타면서 ‘쉰다’라고 느꼈어요. 복직해서는 회사도 집도 아닌 아무도 말 안거는 통근버스 안이 유일한 ‘휴식’ 으로 느껴졌었습니다😂 내향과 외향은 집이 중요한게 아닌거 맞네요. 오은영쌤 역시~
난 가게 사장님들한테 맛있게 먹었다고 말하는것도 엄청 용기내서 말해야하고 처음보는 사람이랑 얘기하는것도 어렵고 불편해서 단답으로밖에 대답을 못함.. 기본적으로 부끄러움이 많음. 집에 혼자있는것도 좋아하고 하루종일 혼자 있어도 너무 편안하고 심심한게 뭔지도 모르겠고 오히려 하루가 너무 빨리 지나감 ..쌍수한다고 붓기빠지는 한달동안 집에만 있었는데도 그냥 행복하게 잘 지냈움ㅎㅎ 근데 친구들은 진짜 많고 일주일 5일 중 야근을 4일 내내 해서 잠이 부족해도 잠자는 시간을 줄여서라도 꼭 하루는 시간 내서 친구들이랑 술 진탕 먹고 왁자지껄하게 떠드는 낙이 있어야 스트레스가 풀림. 친구들이랑 약속도 거의 90프로 이상은 내가 먼저 연락해서 만나자고 약속잡음. i사람들은 약속시간 가까워지면 가기싫고 은근 약속취소됐으면 한다는데 난 사람들이랑 만나는 약속 있으면 자기 전부터 너무 설레고 좋음ㅎㅎ사람들이랑 만나면 말수는 별로 없고 듣는걸 좋아함. 그래서 그런지 내 주변 10년 넘은 친구들조차 내가 i라고 생각함ㅎㅎ 근데 또 학교나 회사에서 레크리에이션하면 무대 꼭 나감. 자가 테스트하면 한번도 i나온적 없고 오히려 e성향이 70프로 이상으로 나옴ㅎㅎ 내가 뭔지 모르겠음 ㅋㅋㅋㅋ😂
정형돈은 학습된 내향인이라 외향인이 되었던게 아니고 반대로 외향인이였는데 개그맨으로 연예인되고 거기에 무도까지 대단한 인지도를 갖게 되고 하면서 되려 점점 환경과 상처를 받는 중에 내향인처럼 되어버린 쪽인 것 같은게 이미 공황장애까지 오고 정신적 아픔을 오래 호소했던 만큼 외향적인 사람이 마음의 상처들로 내향인처럼 되버린게 아닐까 싶음
내향인도 친구들이랑 놀면 즐거워요… 좋아요..! 그것과는 별개로… 에너지가 그냥 깎여요..😂 제경우엔.. 제가(내향인) 핸드폰이라면… 집 = 충전기 (참고로 침대에 눕기 혹은 낮잠자기=고속충전!!) 밖 = 보조 배터리도 충전기도 없는 오래되어 그냥 냅둬도 배터리 닳는 핸드폰 상태. 밖에선 분명히 아 너무 피곤하다 죽겠다 집가면 바로 잘꺼야!하는데 집에 들어오는 순간 갑자기 충전이 되며 점점 살아나기 시작하는데…! 그래서 친구랑 놀고 들어와도… 늦게 자게 되요.. 적당히 정신적으로 충전이 되야 잠을 또 잘 자거든요..😅
근데 이게 내향, 외향으로만 사람을 딱 구분하는게 그런게 난 어릴때는 친구들에겐 굉장히 외향적이였지만 어른들 앞에선 굉장히 내향적이였음. 근데 성인이 되고 학교생활 다 마치고 직장생활하면서 나보다 나이차 많이 나는 어른들 앞에선 외향적이게 되고 또래들 앞에선 내향적이게 됐음. 사람의 기본 성향은 뿌리에 있지만 살아온 환경, 경험에 따라 성격이 바뀌기도 하는것 같음.
개인적인 경험상 가장 뚜렷한 차이점. 내향인 : 외향인을 보면, 그냥 저사람은 저렇구나.. 하고 별 얘기없이 넘어간다. 외향인 : 내향인을 만나면, 항상 내향인의 행동이나 생각이 이해가 안된다고 답답해하고, 뭔가를 하라고 계속 충고를 한다. 자기랑 다르면 이해가 안간다고 계속 말한다. 내향인으로서, 저런 외향인에게서 상처받은 일이 많다. 외향인들은 나로 하여금, "내가 이상한 사람인가?"하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친구중에 외향인이 있는데, 로스쿨에서 사람들이 너무 직장인 처럼 서로 딱딱하게 지내고, 그래서 속마음 같은것도 못트고 그래서 많이 힘들었다고 한다.. 확실히 그때 내향인 외향인 차이를 느꼈음. 진짜 사람한테서 에너지를 얻는거구나~ 하면서. 전혀 공감은 안되지만 이해는 됐음. 그러니까 걔한테는 나로 치면 일주일 내내 사람 만나고, 막 남의 말 내말 신경쓰고 그러면서 지치는거랑 비슷한 기분이 었을 거라는거.
저는 그냥 혼자있는게 제일 편안하고 좋습니다 아무 일이 없는게 제일 좋습니다 매일매일 아무일없이 시간을 보내는게 그렇게 행복하더라고요 누가 보면 재미없어 보이기도 하겠지만 이제는 그냥 그게 좋더라고요 여행가기로 하는 날짜가 다가올수록 굉장히 힘들어지더라고요 여행다녀와서는 다짐을 하게됩니다 당분간 여행가지 않겠다고 굳게 다짐합니다 나도 내가 이럴줄은 몰랐네요 그냥 그게 제일 행복해요
혼자 책읽고 글쓰는거 좋아하고 그러면 에너지 충전되긴 하는데 너무 혼자있으면 심심해서 사람들 찾으러나감. 맘 통하는 사람들과 수다떨면 신나고 또 에너지 충전됨 가게 가서 사장님과 말하는것도 좋아하고 지하철에서 첨본 사람들과도 수다 가능한데 또 혼자있는 시간 꼭 필요함 나는 e인지 i인지 모르겠음
애매한 부분이 있긴 하네요~ 저는 I성향이 매우 강한 사람인데, 주말에 집에 있으면 시간이 너무 아깝습니다... 밖에 나가서 혼밥하고, 혼자 영화 보고, 혼자 여행하고 다니죠.... (친구 안만납니다.) 주말에 사람 만나는거 보다는 혼자 있는게 당연히 좋은데요.. 그렇다고 그게 집에 있는게 아닌거죠....... 한달에 한주 정도만 집에 있고 나머지는 주말에 집에 있는 일은 없습니다. 국내여행이든 해외여행이든 혼자 가는게 제일 좋고, 친구랑 같이 가는건 진짜 별로네요~ 저도 친구가 꽤 있긴 합니다만, 평일 저녁에 만납니다. 주말은 온전히 저의 시간을 가져요. 제가 가장 힐링하는 시간은 좋은 경치를 보면서 혼자 있을때 입니다. 집에 혼자 있으면 오히려 스트레스 받구요.....
저는 내향->외향->내향으로 바뀌었다고 생각했는데 영상을 보니 위장내향인인것 같네요 ㅎ 사회생활하면서 바뀐듯해요. 결혼전에는 주말에 집에서 쉬는시간조차도 아까워서 집에 있는 시간이 거의 없었는데 지금은 주말에 집에서 쉬는 것도 좋고 밖에 나가는 것도 좋아요. 집에서 주말내 집에 있으면 스트레스가 풀리는지는 않지만 육체피로는 좀 풀리는 느낌이고, 며칠씩 집에서 쉬어도 좋고 며칠씩 밖에나가서 노는것도 좋고 ㅎ 밖에나가서 마음맞는 친구들 만나서 하루종일 수다떨고 나면 몸은 피곤하지만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확 풀려요. 딸아이랑 아침 8시 30분에 나가서 병원 진료보고 아침 9시30분부터 뚜벅이로 돌아다니기시작해서 밤10시에 들어오기도 하는데 몸은 피곤하지만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풀려요 ㅎㅎ 유쾌한 사람이 쉴새없이 떠드는 얘기에 귀기울이면서 맞장구쳐주는거도 즣고 제 얘기하는것도 좋아하는데 정작 중요한 얘기나 힘든일이 있을때는 저 혼자 생각 정리하고 어느정도 해결이 되면 속얘기 털어놓는 편이에요.
다른 전문가분이 하신 말에 따르면, 외향성은 정신적 에너지의 탄환이 얼마나 많냐에 따라 차이가 발생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체력이 좋아진다던가 해서) 정신적 에너지가 빵빵할 때 외향적인 방향으로 변하고 (체력이 후달리거나 정신적으로 억압되거나 상황이 안 좋거나해서) 정신적 에너지가 적어지면 내향 쪽으로 변한데요. 실제로, MBTI 4개 요소 중 가장 쉽게 변하는게 외향/내향임. 겉으로는 외내향 가장 차이가 크게 느껴지지만 실제론 외내향성은 다른 3개 요소에 비해 인간 성격 차이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작아요. (가장 큰 차이를 만드는거 : S/N 차이) (2번째 : S 유형이면 J/P, N 유형이면 T/F) (3번째 : 위에서 나머지 하나) (4번째 : 외내향성)
모르는 사람들앞에서 나를 소개할때, 초면인 분들이 갑자기 몰려와서 같이 놀아야할때, 매장에서 혼자보고싶은데 옆에 착~!붙어서 말걸떄, 이벤트성 만남으로 한번보고 말사이면 말잘하는데 다른날에 또 보면 급 낮가려요,,,ㅋㅋㅋ 저런 상황들이 놓이면 기빨리고 확 집가고싶다 생각하는것 같아요.
내향인이 진짜 힘들어하는 상황 : 말 많은 미용사가 쉴새없이 말하는 미용실에서 3시간 걸리는 파마하기, 안궁금한 이야기 쏟아내는 기사아저씨의 택시를 타고 집가기, 처음보는 시람들 30명정도 있는데 돌아가면서 자기소개하기
힝,,15년차 미용산데 3시간동안 엉덩이아프고 지루하실까봐 말걸어서시간빨리가게해주고싶단말이예오,,😩 3시간동안 입이너무 심심하다구우,, 다음번에머리하러오면 주고받을이야기가있었으면 좋겠다구우,,🥺 구치만 쉬고싶으시다면 어쩔수업쬬,,힝🥹
@@마네-f6i귀여웤ㅋㅋㅋ
파마할땐 기냥 자면되지않나
남편 머리자르러갔는데
그 30분에도 쉴새없이 미용사님이
계속 말을 거셔서
남편과 다시는 가지말자고 다짐함...
머리도 잘자르시고 좋았지만
나오는순간 멘탈이 너덜너덜
@@nag7992헉 저돜ㅋㅋㅋ 저도 조용히 머리만 해주셨으면 좋겠는데 그리고 미용사 성격도 그닥이라ㅎㅎ 개인미용실인데 가격도 저렴하지만 한두번가고 다신 안가요😂
난 내향인인데././ 이게 집에 있는 걸 좋아한다기보단... 그냥 혼자 조용히 있을때 에너지 회복이 되는거임... 나는 나가 있는걸 좋아하는데 친구랑 나가는것보단 혼자서 더 사색을 즐기는걸 좋아함
어 이거 완전 공감가요~! 쉴때 나가는건 좋아하는데 혼자 나가는걸 좋아해요!! 새로운 공간에서 혼자서 생각하는걸 좋아합니다!
그래서 영상 내 이윤자님도 말하시죠. 집에 있을 때 집에서 쉬지 못하면, 집에 있을 때 집에 가고 싶다. 이런거죠. 나만의 휴식 시간이 필요한거에요. 그렇다고 집에서만 지내는건 전혀 다른 문제고. 나이 드시면 이런 상황 더 이해 되실듯.
공간이 꼭 집이 아니라도 자기 혼자만의 시간을 위한 공간이라고 생각해요
저두!!!! 나가는거좋아하는 내향인❤
내향인에 집순이긴한데 혼자서 돌아다니는거 좋음 산책 간다니깐 친한언니가 같이 가자길래 오우 당황스럽~말하기도 귀찮고 들어주기도 기빨리는데ㅜ
내향인에게 밖에 나가서 누군가를 만난다는건 오늘 해내야 할 여러 미션 중 하나일 뿐.
제일 행복한 시간은 오롯이 홀로 집에서 원두를 갈고, 따뜻한 커피 내려서 소파에 드러누워 아무것도 안하는 순간.
글만 봐도 힐링된다
이거지
와...,맞아요! 집 나가서 누군가를 만나는건..오늘도 미션하나가 추가됐군. 이런 느낌이에요
아 넘 좋다...
따뜻한 햇빛 조용한음악
고양이 여유로움 살랑거리는바람
추가
진짜 편안한 글입니다
글만 봐도 편안합니다...
어느가게가든 말없이 할일만하시는분 극선호ㅋㅋㅋㅋ
일본이 그러지 않나 아님 말고
1인가구 혼밥 비대면 배달이 너무 좋아요
일본도 말걸 때는 겁나 말걸어요 ... 도쿄는 그나마 말 안거는데 지방은ㅋㅋㅋ 일본도 택시 기사님 힘들어여 ㅋ
@@sslee9885 일본은 택시가 아닌데
@@USALIBERAL일본도 주로 조용한데 손님이 말걸어주면 입담포텐터지시는 사장님 많더라고요ㅋㅋ 제가 주로 터트려드려봐서 잘알져...
내향인인데 집에 쳐박혀 있는것도 그닥 좋아하지 않고
그렇다고 사람 바글바글한곳에 가는것도 싫어함.
혼자 나가서 영화보고 쇼핑하고 카페가서 커피한잔하면서 책이나 핸드폰보고 이럴때 힐링이됨.
어쩌면 내향인의 에너지 회복은 집이 아니라
혼자서 무언가를 할 때 인것 같기도함.
어! 저도 그래요. 혼자 조용히 뭘 하는 게 좋지 너무 집 안에만 있어도 우울해지더라고요. 너무 피곤할땐 집에서 쉬지만 적당히 피곤하면 오히려 혼영, 혼밥, 혼쇼핑을 한답니다.
ㅇㅇ 원래 이게 맞음
내향 외향을 집/밖으로 나누는건..
그렇죠. 집,밖으로 나누는게 아니라
사람 만나서 노는 걸 좋아하면 외향.
혼자 뭘 하는 걸 좋아하면 내향.
같은 내향인으로 말씀드리죠. 우리가 좋아하는 공간은 간섭받지 않는 혼자만의 익숙하고 편안한 공간. 그게 자주가는 만화카페도 될 수 있고 내 방이 될 수도 있고 내 차안에 될 수도 있는거죠.
맞아용 ㅋㅋ 육아맘인데 집에 혼자서 있는건 좋은데 남편이나 아이들 있으면.. 집도 쉬는공간이 안돼요
오은영과 MBTI 안누를수 없는 조합이네ㅋㅋㅋ
치트키임ㅋㅋ
외향인 내향인은 꼭 MBTI로 한정짓진 않음
여기 댓글 대부분 여자일텐데 심각하네....... 인간은 멀티페르소나 동물이고 잠재가능성이 무궁무진한데.. .MBTI 맹신하며 스스로 노예 도장 폼 미쳤네.... 단체로 정신병자 되어가나.. 주동자 오은영 맹신하는거.. 진짜 쳐돌랏다 아오......신천지 신도도 여자가 많았지 ? 세뇌되기 진짜 쉬운동물이야
하하
오은영은 enfj
가게같은데 갔을때도 불친절하지만 않게 무관심한게 제일좋음ㅋㅋㅋ 괜히 붙힘성있는 사장님들은 부담ㅋㅋ겉으론 웃는데 다음엔 안감.. 내향인들은 공감할걸
공감해요
완죤공감 😮
겉으론 웃는데 다음엔 절대 안감~~😆
맞아욬ㅋㅋㅋㅋ친절하신데 저에게 이것저것 말걸진 않는 사장님이 최고ㅋㅋㅋ
ㄹㅇ 적당하게 예의 있는곳이 좋음
내향 100인데 무조건 집 나가는 순간부터 에너지가 차츰차츰 소모되기 시작됨 그리고 소음과 냄새가 늘어나면 소모되는 속도가 가속됨... 밖에 있는 자체가 스트레스기 때문에 그냥 집에 있는게 가장 편안한 느낌이 드는듯
오늘 만약에 백화점에 가서 살 물건들이 있어서 사고 나면 에너지가 다 고갈 되는것 같은 느낌 , 혹은 오늘 내가 은행 볼 일을 보고 병원도 가야 하고 일도 해야 하고 여러가지 일들을 많이 계획적을 하고 난 후 잘려고 머리 대면 바로 눈이 감기는 스타일... 저는 I이 일까요? MBTI 할때 마다 나오는게 ISTJ던데...
@@남윤우-n8r 할 때마다 나오시면 I는 확실하신 것 같아요~ 그리고 계획적으로 일을 진행하시는 성향이 보통은 J 들어가는 분들이 많이 그러더라구요 저도 앞에 쓰신 예시 전부 공감돼요 사람 많으면 무조건 기 빨리고 볼 일 한번에 다 보는 것도 정말 힘들지만 그래야 다음에 또 안 나가니까 ㅎㅎ...
저도 내향인이고 이정도 까지는 아닌데 너무 이해됩니다^^ 극장가고 산책가는정도는 즐깁니다^^
잠깐 밖에서 밥만 먹고 와도 집오면 소파에 누움.. 너무 피곤함
집에 있어도 다른 사람 있으면 기빨림. 사람 없는 공원 산책할 때가 제일 좋음. 자정 가까운 시간이나 이른 새벽이 최고임.
내향인 외향인 정확한 표현이네요.
가끔 내향인을 우울하게 보고 뭔 재미로 사냐 그러지만 오히려 내향인은 재미있는 유투브방송 하나 보는것만으로도 술먹고 노는것만큼 스트레스가 풀립니다.
매번 1인샵에서 속눈섭펌하는데 처음에 안녕하세요, 끝나면 안녕히계세요만 말하는 사장님과 나... 항상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잘해줘서 감사해요 사장님
하하하 😂
저도 그래서 항상 가는 속눈썹펌샵만 가는데 왜 거기만 갔나 이해가 가네요 ㅋㅋㅋ 맨날 다른곳 예약하다가 한곳 정착했는데 잘해서 정착했다고 생각했거든요.. 생각해보니 인사만 딱 하고 나와서 좋았네요 😂
혹시 부산이신가요?
그 분도 내향인 이실듯😂
어디예요?나 가게
내향인인데 회사에만 갇혀있으면 답답해서 쉬는날에는 나가고싶음 근데 꼭 누굴만나야하는건아니고 혼자 돌아다녀도 행복하고 정말 쉬고싶다 생각이 들면 아무도 없는 집에서 의식할사람없이 쉬는것도 행복함. 액티브한걸 좋아하는 내향인같은 느낌
헐 저랑 똑같으시네요!!
뭔지알아요 한 3~4시쯤 회사 화장실에 햇빛 겁나 아련하게 들어오는데 겁나 감성적되면서 어딘가로 떠나고 싶음 그거랑 퇴근하면서 노을질때도 어딘가로 무작정 떠나고싶음😂
헐 저도 이래요. 그래서 시골은 또 지루한게 도시속 복잡함에서 나한테 관심 없는게 좋음. 볼거 많은 도시가 좋음
저는 내향인인데 일하느라 힘들었으니 주말엔 집에서 혼자쉬면서 멘탈회복해야되는데... 데이트도 토욜했음 일욜은 집에서 꼭쉬어야 월욜출근해도 덜피곤해요 ㅋㅋ 진짜 이런거 신기하네요
혹시 외향인인데 mbti 뒤에 신경성 지표가 강하셔서 그런거 아닐까요? 저도 외향이지만 신경성이 많이 높아서 인간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다보니 혼자 돌아다니게 되더라구요. 그렇지만 집에 있는건 또 심심한ㅠ
내향인은 외향인에게 아무 요구도 안함. 외향인은 내향인이 외향인 같이 되길 요구함. 굉장히 착취적임
ㄹㅇ입니다.. 진짜 조용히 내 할일 가만히하고 싶은데 계속 저한테 왜 말을 안하냐 어느무리건 들어가라 하는 사람이 계시는데.. 본인처럼 활발한 사람이 있으면 조용한 사람도 있는건데 ㅠㅠ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조용한사람을
아... 진짜 많이 당했음...mbti없을당시...
아무말 안하니까.. 저 한테 불편하냐며 묻길레...
난 진짜진짜진짜 너무 행복한데... 갑자기 저런 질문해서....
힘들었음...
억텐으로 놀면.. 집에오면 너무 힘들어했음.. 나같지도 않고 억지로 해서..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 선생님을 포함한 사회가 외향인이되길 요구함.. 심지어 쉬는 시간도 혼자 조용히 보내고싶어도 나가서 떠들썩하게 보내라고 참견받음
ㄹㅇ그래서 i가 e보다 사회생활하기가 어려움.. 어릴때부터 활발하게 행동해라, 이것저것 여행도 다니고 놀러다녀라 ..대외활동하고 회사가면 맘에도 없는 빈말도 해야되는데 이런 쪽은 아무래도 e가 더 유리하죠..근데 i가 노력을 아무리해도 e만큼은 안되니까 결국 이쁨받는건 e인거같아요..
와 진짜 공감하고 갑니다. 안그런사람도 있겠지만 자기가 하는걸 무조건 같이하길 원하고 안한다고 하면
뭐라합니다. 그게 뭐 어려운일이라며 어휴..
E(외향인)과 I(내향인)의 차이 정리 -
1. 외향인 = 적극적 X, 내향인 = 소극적 X, 내성적 X
2. 대전제 -
외향인 = 바깥, 외부에서 에너지를 얻는다. 내향인 = 나, 나의 내부에서 에너지를 얻는다.
3. 외향인이 외부에서 에너지를 얻는 대표적인 방법 = 사람 만나서 OO하기,
예를 들면, 사람 만나서 수다 떨기, 사람 만나서 술 마시기, 사람 만나서 여행 가기 등 뭘 하든 다른 사람과 같이 하면서 에너지를 얻는다.
내향인이 내부에서 에너지를 얻는 대표적인 방법 = 나 혼자서 OO하기,
예를 들면, 나 혼자서 음악 감상, 나 혼자서 영화 보기, 나 혼자서 책 읽기, 나 혼자서 맛있는 밥 먹기 등
나 혼자서 뭔가 하면서 에너지를 충전한다.
여기서 포인트는 [나 혼자서]이므로, 내향이 두 부류로 나뉘게 되는데,
[집에서 나 혼자서 OO하기] 부류, [밖에서 나 혼자서 OO하기] 부류로 나뉜다.
집이든 밖이든 포인트는 위에 적었듯이 [나 혼자서]하는 것이므로, 장소는 크게 의미가 없다.
이런 까닭에, 외향인과 내향인이 생판 모르는 남을 대할 때 차이가 드러나는데,
예를 들면, 외향인은 [사람에게서도 에너지를 얻기 때문에] 처음 보는 택시 기사와도 절친처럼 수다를 떠는 것이고,
내향인은 [나에게서, 내가 주체적으로 뭔가를 하면서 에너지를 충전하기 때문에] 처음 보는 택시 기사와 절대로 자연스럽게 수다를 떨 수 없는 것이다.
👏👏👏👏👏
후.. 정리됐다
전 외향인인데 집밖에 진짜 아예 안나가서
가끔 헷갈렸거든요?
장소가 중요한게 아니군요
오 저도 내향인인데 밖에 나가는걸 좋아해서 뭐지했는데 혼자 노는걸 좋아해요ㅋㅋㅋㅋ혼자 해외여행가기, 영화보기, 쇼핑하기 등등..근데 처음보는 사이여도 필요에 의한 대화들은 잘 하는거 같아요
ex) 먼저 말 걸어서 대답했는데 그 후 정적이 흐르는 택시기사, 처음보는 직장 동료, 동아리에서 처음 만난 사람 등등
뭔가 '내' 가 불편한 상황은 못견디겠을 때 외향적인 면이 발휘하는 것 같아요ㅋㅋ
@@웅꿍빵-h4v 굳이 밖에 나가지 않더라도 다른 사람들과 교류가 가능한데,
예를 들면, 친구와 카톡(혹은 스마트폰)으로 1시간 수다 떨기, 팀플로 게임하기 등 교류할 방법은 다양하죠.
@@leeyuja1421 글에서까지 내향인 포스(?)가 풍기는 것을 보아하니, 전 어쩔 수 없는 내향인이군요. ㅋㅋㅋㅋㅋ
저도 제가 필요할 때면 대화를 하는데, 가장 대표적인 예가 직장에서 업무와 관련된 얘기입니다.
하기 싫지만, 일이니까 얘기를 하긴 하는데, 마음 같아서는... 업무 관련 얘기도 하지 않고 지내면 참 좋겠습니다.
전 제가 친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면 말을 섞는 것 자체가 싫어서... 일 얘기를 하는 것도 고역이군요.
MBTI 라는것이 결국은 유동적인 스펙트럼이라는 개념에서 이해가 되어져야하는데, 요즘 트렌드화가 되어 너무 사람들을 카테고리적으로 이해하려는 도구로 사옹되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쩔수 없죠 얻는게 있으면 잃는게 있는법.. 휴리스틱의 단점..
트렌드화 된다는 건... 놀이의 도구가 되는 거니깐..
맞아요 세상에는 16가지의 사람만 있는건 아닌데 말이죠ㅠㅠ
ㅋㅋㅋㅋㅋㅋㅋ그냥재밌어요
맞아요. MBTI는 성격 특질을 4차원(요소가 4가지니까) 공간에서 표현한 것이고 유형 이름은 어디까지나 요소 4개를 부르기 위한 축약으로 봐야 하는데 각 유형마다 불연속적으로 나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꽤 많음...
내향인인데 혼자 집에서 잘 쉬고있는데 안궁금한거 계속 갠톡으로 보내는것도 기빨림.......
특별한 용무가 없는데 전화오는것도요ㅋ
헐.... 극i이신가? 좀 그렇긴하네
@@111_1.2 E들이 이렇게 생각하는것도 기빨림
난 E인데 진짜 나이들수록 관심사밖 사사로운 톡 피곤함
저도 e인데 단체톡방에 별로 궁금하지도 않는거 계속 톡보내면 기빨리고 짜증ㅜ
외향인들은 자신이 외향인일걸 엄청 티내고 지나치게 자랑스러워함ㅋ
극공감!!!
‘지나치게’ 공감
일반화😅
으 저런거 진짜 개극혐임ㅋㅋㅋ 남들이 받아줘서 지가 외향인인것을 몰라 나도 외향인인데 지 좃대로 사는 애들이 너무 너무 싫음 그래서 말수 적은 양반들이랑 있으면 혼자 tmi 남발 안하려고 굉장히 노력함 상대방 의중 보면서
함께있으면 힘들어요
나갈일이 없다면 집에 계속있는게 편함..ㅠ 그리고 가게 갔을때 과하게 친절하고 잘해주면 다음번에 잘 안가게됨 ㅠ
아는 척하면 부담스러워요. ㅎㅎ..
@@요이땅-q4r 그런의미로 말한게 아닌데..휴
@@요이땅-q4r 하
@@요이땅-q4r 딴지거는 게 아니라… 저도 원댓글이랑 같은 성향을 가지고 있는데 과하게 잘해주면 저처럼 소극적인 사람은 좀 힘들어요.. 정말 친절하고 일 열심히 하시는 건 알겠으나 그분의 친절과 관심이 나에게 오는 순간 긴장되고 온몸에 땀이 나요.. 저라고 왜 친철하게 대하는 사람을 싫어하겠어요. 그냥 이런 성향의 사람도 있습니다.. 조용히 있는 듯 없는 듯 있고 싶다구요..
@@요이땅-q4r개정색하고 하지말라고 띠겁게 말하는것도 아니고, 다들 겉으로는 ^_^ 하고 잘 받아주면서 속으로 '하...다음엔 안 와야지...'하는건데 오히려 마음을 곱게 안쓰고있는건 님이신듯...
아닠ㅋㅋㅋ 4:06 내향인 외향인 옷 색깔 맞춰놓은거에요? 너무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 포인트 뭐냐고욬ㅋㅋㅋㅋㅋ
카페가서 옆자리에 누가 수다떠는거 5분이상만 들어도 기가 빨려져감...
자리 옮김😂😂
맞아요 귀도 시끄럽고 속도 시끄럽고ㅋㅋ
젤 잼있는데 ㅋㅋㅋㅋㅋ
혼자 누굴 기다리는 시간이 안지겨움 ㅎㅎㅎ
오 신기하다...전 저녁에 유리통창으로 된 술집에서 사람들 재미있어 보이면 끼고싶음...
기래서 난 시끄러운데 갈땐 꼭 이어폰 챙겨감
확실히 저는 내향인이네요.
집에서 혼자 있어야 에너지 충전되는 느낌.
제가 극i에요. 말 많은 사람은 싫은데 말 많아도 재밌으면 괜찮아요. 문제는 정말 재미없는 사람들이 자기들끼리는 재밌다고 떠드는데 재미없는 말만 많이하면 피곤하죠. 영양가 없는 대화라면 차라리 재미라도 있어야해요.
맞아요 공감해요 관심도 없고 영양가도 없는 대화 너무피곤
내향인인 애기엄마로써 이윤지님 얘기가 느엄무 공감가요ㅋㅋ 나는 다른 사람들이 없이 오롯이 나 혼자서 내가 좋아하는 유튜브영상이나 넷플릭스, 영화를 보고 내가 좋아하는 거 먹는 게 진짜로 쉬는 거임ㅋㅋ 유치원 학교 다니는 시즌에는 집에 나 혼자 푸욱- 쉬면서 오후에 애들 오고 애기아빠 왔을 때 쓸 에너지를 축적해놔야함! 이렇다보니 가끔은 내가 좋아하는 영상 보고 내가 먹고싶은 거 나 혼자 먹는 걸 보면서 가족이 있는데도 내가 이기적인 사람인건가? 싶을 때가 있음.
완전 저랑 똑같아요 썻다 지웠다 하다가 적어요 ㅋㅋ
하..저도 완전 공감
가족 당연히 너무 소중한데 함께 하는 시간도 나름의 과업(?)으로 여겨져요..ㅠㅠ
혼자만의 시간이 진짜 너무 소중하네요.
완전 공감이요 혼자 영상보며 밥먹고 조용한 집에서 커피마시는게 나름 에너지 충전하는거임. 혼자 밥먹는거 싫어하는 사람들도 꽤 있는데 난 혼자 밥먹는걸 제일 좋아함 그러고 아이 하원하면 또 힘내서 육아하고 놀아주고 남편 챙기고 함
솔로 남자인데 완전공감합니다!
혼자있는 시간이 있어야 충전이 돼요~
E 여자친구람 성향이 안맞아서 힘들때가 있네요ㅜ 난 하루놀면 하루는 쉬어야 충전이 되는데ㅜㅜ
아니에요 극
내향형 이에요 집에서 푹 쉬어야 에너지를 채워요
극 내향인으로서 휴식을 취하는데 방해가 되지 않는 것은 오로지 '나' 밖에 없습니다. 가끔 정말 휴식이 필요한 날에는 같은 집에 엄마가 있고 아버지가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스트레스를 받아요.. 그럴땐 아예 '하룻동안 혼자있게 해줘'라고 말한 뒤 방문 걸어잠그고 의식적으로 방 밖의 세상은 신경쓰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이렇게까지 해야 겨우 쉬고 에너지를 회복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걸 외향인 분들께서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극 외향인으로서 남편이 이해안갈때가 많았어요. 혼자있고 싶어한다는게 서운하고 가족이 귀찮은가 싶더라구요. 댓글읽고 많이 이해가 됐습니다.
@@김은혜-u6p 아무리 사랑하는 가족이라 하더라도 아껴주고 다정하게 대해주기 위해서는 에너지가 필요한 법이죠. 남편분께서도 가정에 더욱 충실하기 위해 휴식을 취하고 싶어하신 걸거에요. 이렇게 이해해주는 아내분이 계시다는게 정말 행복하시겠어요. 댓글 읽고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하면서 행복한 가정 이루시길 바랄게요.
@@김은혜-u6p e i 반반정도 해당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e분들이 밖에 나가서 에너지 충전 = 내향인 분들이 집에서 혼자 에너지 충전 이라고 생각해욤..
ㅋㅋㅋ .. 다이소에서 물건 찾을때 직원한테 물어보면 되는데 끝까지 본인이 찾다가 없나보다 하고 나와본사람 손
와... 제 얘기인줄 알았어요 ㅋㅋㅋㅋ
저도 얼마전에도 올리브영 갔는데 찾는게 없어서 바로 뒤에 직원 있었는데 차마 못 물어보고 그냥 나왔음 ㅋㅋㅋ
물어는 본다
물어봐야죠 또 나가지 않으려면
@@Co-ws1bv 그러고 ‘그냥 인터넷에서 사야지’라고 생각한답니다..
정형돈 얘기 진짜 공감ㅋㅋㅋㅋㅋ가려던 가게 사장님이랑 눈 마주치면 오히려 못들어가겠엌ㅋㅋㅋㅋㅋ
저도 옷가게 갔을 때 구경하세요~ 하면 바로 발 돌려서 나가요..😊
그렇게 못 들어가는 것도 있지만 , 오히려 지나가다 갈려고 하지 않은 가게에 눈 마주치면 앉아서 밥 먹고 있음...
격하게공감합니다
미용실 갔는데 자꾸 말시키면 피곤함ㅜ
거기 안가던가 말없는 미용사로 바꿈ㅋ
@@오만과편견-l9w성향이라는게 진짜 신기하네요ㅋㅋ 저는 말없이 머리만 하면, 너무 삭막하고 분위기가 무거워서 거기 안감
역시 집에 누워서 유튜브보는 사람은 내향인이라 댓글에 내향인이 많군요ㅋㅋㅋㅋ
이윤지님 버퍼링 걸리는 거 너무 재밌네요 ㅎㅎㅎ 형돈,영지,나래님 이야기 듣는 시간이 더 많았으면 좋겠어요. 말씀하시는게 차분하면서 집중이 확 되고 귀쫑긋하게되고 너무 좋습니다
윤지님 쩔쩔매면서 말 저는 거 넘 귀엽네요 ㅋㅋ
전 내향인데. . 친구한테 만나자고 먼저 전화한 적 없음. 항상 전화 먼저 받고, 약속에 끌려나가듯. . 하게됨. 물론 만나면, 잘 지냄.
약속 취소되면 넘 좋음
저는 위장 외향인이었나봐요ㅋㅋㅋㅋ E, I 반반인데 이제는 걍 I인 듯… 평일은 일하고 주말은 그냥 무조건 집안일 하는게 몸은 좀 힘들어도 스트레스도 풀리고 좋아요. 몸 아프니까 더 나가기 싫어진 것 같아요. 드라이브하고 맛있는거 먹고 구경다니고 친구들 만나고 하는거 너무 좋아했는데 이젠 친구들 만나는 것도 너무 지치고… 얘기 하다가 잠들고ㅠ 일요일에 꼭 실행해야되는 약속이 생기면 그 때부터 그냥 약속에 대해 생각하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 월요일에 피곤하니까…
난 외향49% 내향51%나오는데 진짜 좋아하는 친구들 만나서 수다떨고 놀고 그러는거 너무 좋아하고 또 혼자 집에서 충분히 휴식취하는것도 때때로 좋아하고 그러는데 도대체 i 인가 e인가 .. 상황에 따라서 난 다 좋다.
한마디로 i성향이 맞는거같음 좋아하는친구들과 수다떨고 노는게 좋은거는 이것도 나를위한거기때문에 ㅎㅎㅎ
긍정적이네 ㅎㅎㅎ
저랑비슷해요 ㅎㅎㅎ 저는 내향이 좀 더 높은데, 친구만나는게 좋은거보다 혼자서 에너지 충전되는게 더 큰거같긴해요!
전 외향51 내향49인데 ㅎㅎㅎ 똑같아요ㅎㅎㅎ
저도 i51 e49인데 스타일까지 똑같아용~ㅋ
사회생활 때문에 억지로 누군가에게 계속 말 걸어야 하고 상냥한 척 친절한 척 해야 하는거 진~~~~짜 고역임 😢😢😢 몇 시간 내에 기 다 빨리고 에너지 바닥 ... 또르륵
그래도 MBTI를 통해서 내향인이 존중받을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져서 다행이다. 예전엔 내향적인 것과 내성적의 구분이 불분명하긴 했지만 내성적인 성격이라하면 선입견과 사회적 패널티가 어마어마 했음
내향인이 꼭 내성적인 성격을 말하는 것을 아님...둘 보다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한다는 거죠...저는 내향인이지만...업무적으로는 프로페셔널 해야 된다고 생각해서 열심히 자기개발 합니다...이세상을 살아가려면 자기 생각과 가치관은 갖고 살아야 되지 않을까싶어요..
2020코로나가 한 몫 했죠
저 집가는동안 택시아저씨가 쉴새없이 대화유도하는 말을 걸으셔서..... 집에 도착하고 두통으로 앓아누웠던적이 있어요 ㅠㅠㅠㅠㅠㅠ
내향성 80% 나왔는데 1번은 다른 의미로 예스임.
친구를 만나고와서 '이야~ 재밌게 놀았다~' 하며 신나는게 아니고 '자~ 이제 집에 왔으니 다시 내 할거를 해보까?!' 하며 나만의 시간을 즐기게 되어서 활력이 생김ㅋㅋㅋㅋㅋㅋ
패널들이 내향인과 외향인 이해를 잘 못하셨네요.. 내향인이 내성적이라는 위미가 아니에요.. 오박사님이 말한 것은 어디에서 나의 에너지를 얻느냐입니다. 적극적인 사람도 내향인일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과의 만남이 내 에너지를 소비하는 것이기 때문에 에너지 충전을 위해 자기만의 시간과 공간을 찾는다는 것입니다..
주말에 온전히 집에서 쉬어야 평일5일 동안 일할수 있는 체력이 충전됨.
주말에 어디라도 나갔다가는 그 다음주가 너무 힘듬
이틀을 집에서 쉴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음.. 약속이 생기면 일이 하나 더 생긴 것 같고 쉬는 시간이 줄어든 것 같은 느낌이 듦
53% 내향인인데 백수로 일주일만 지내도 사람이 되게 우울해짐… 오히려 출근해야 스트레스도 받지만 에너지도 얻는 스타일 ㅋㅋㅋㅋ 살면서 제일 우울했을때가 코로나 걸려서 일주일 자가격리했던 기간.. 그러면서 너무 사람 자주 만나면 혼자 있고싶어짐
타고난 극내향형도 며칠씩 밖에도 안나가고 그러면 삶 의욕도 없고 우울하고 폐인된거 같고 미치더군요. 뭐든 적당히가 좋은거같습니다
코로나 한창 심할 때 2주일을 집밖으로 한 발자국도 안 나간 적 있는데 ㅋㅋ 난 그때 개행복했음 ㅋㅋㅋ 더 있을 수도 있는데 엄마가 산책 좀 하라해서… 근데 우리 집에 강아지가 있어서 괜찮았던 걸 수도… 강아지만 보면 행복하자너
저는 출근하게 되면 겁부터 나요. ㅠ.ㅠ...퇴근하면 집까지 막 뛰어와요. 사람들이 집에 뭐 숨겨놨냐고 그래요. 저 찾으면 벌써 없어졌다고....얼른 집에 가서 쉬어야 돼요. 저는....휴.....
@@hyeon8046말하는게 넘 귀엽네요…
미용실에서 과하게 웃으며 친절한거 너무너무 불편함. 아무말없이 있는거 좋아함~ 네일샵도 마찬가지~^^그래서 폰으로 이어폰 한쪽 끼고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stp/Istj 인데, 저는 몰랐는데 저랑 친해지려고 했던 친구들이 다 어렵다고 하더라고요 ㅋㅋ 별 생각은 없았지만 일단 내가 선택한 친구도 아니며, 알아갈 시간도 필요하고.. 부담스러우면 좀 밀어내게 되더라고요, 좀 경계를 하는거같아요 ㅋㅋ 조용히 창밖 가로등 같은거 구경하거나, 코코아 마시면서 양 줄어드는거 보는 재미로 살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직도 재밌어요…
맞아요, 외향 입장에서 곁을 안주는 사람 이라고 느껴요. 😂
아직도 재밌어요가 왤케 웃기죠 🤣 공감하고 갑니다.
저도 istj인데 공감요
만년 ISFJ입니다. 사람 싫어하는건 아닌데 친해지는걸 힘들어합니다ㅠㅠ 아마 E들 중에서도 저랑 친해지고 싶은데 힘들어했을거에요😂😂 저랑 친해진 사람들 mbti가 대부분 I로 시작해서 I랑은 좀 빨리 친해지는 것 같네요ㅎㅎ(I도 성향마다 다르지만요!) 특히 파워 E나 기센 사람한테는 거리 두는 편이에요. 어디 카페나 식당에 혼자 앉아있는데 옆사람들 떠들고 있는게 듣기가 힘들어요😂 미용실 가거나 택시 타러 갔을 때도 그쪽에서 말거는거 너무 힘들어요ㅜㅜ 외향인들은 여행도 쉬는거라고 하겠지만 저는 여행도 하나의 스케줄이라 여행 끝나고 오면 다음날 하루이틀은 집에서 쓰러집니다😂 피곤해서 어딜 나가기도 싫어요ㅠㅠ
침착하고 신중한 성격인건데 그걸 답답해하는 분들도 있네요ㅠㅠ
저와 mbti가 같으시네요
저도 저랑 성향이 비슷한사람들과 더 친해지고 극외향인들과는 잘 안맞아요 기가 너무 빨려서.. 같은 i에게는 내가 먼저 말을 걸 수도 있는데 E한테는 먼저 말걸기가 힘들어요
오.. 저도 ISFJ인데.. 주변 지인, 친구들은 전부 E에요ㅋㅋㅋㅋ 제가 연락을 잘 안해서인지, 오히려 E들의 치댐이 편하더라구요ㅋㅋ😂
@@bada_bing저두요 ㅎㅎ
이제야 저를 이해했어요!! 전 E가 93%인데 항상 밝고 에너지 넘치는게 제 자신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방학동안 그냥 계속 집에있으니까 너무 감정기복이 심하고 점점 우울해지고 그러더라고요.. 전 방학동안 제 성격이 바뀐 줄 알았어요 그런데 언제 한번 집 밖을 나오자마자 진짜 급 기분이 좋아지고 에너지가 확 채워지더라고요!! 개학날 제가 오랜만에 본다고 너무 신나서 네발로 다녔어요 그리고 학교에서는 그렇게 재밌어도 집에 오면 편하긴한데.. 몇시간이 지나면 기분이 조금 다운 되더라고요 E도 항상 밝고 활기차진 않아요 ㅠㅠ 하지만 당신을 보면 급 기분이 좋아지죠!
저랑 정반대라서 읽으면서 신기했어요!
특히 마지막줄은 읽다가 그만 심쿵❤
마지막 말 진짜 강아지같네 ㅠㅠ 귀여워 어떻게 방학에 우울할 수가 있는 거죠 방학은 내 삶의 시작임 물론 이미 학교 졸업했지만 학교다닐 때로 돌아가고 싶진 않다 ㅋㅋ 아직 졸업한지 2년밖에 안 돼서 그른강..
글부터 열라e네요 ㅋㅋ
ㅋㅋㅋ귀여워요
정말 기분 좋은 외향인이시네요!
ㅋㅋㅋㅋㅋㅋ내향인인 저는 세미님이랑 나래님 리액션 너무 좋은데 이미 기빨림ㅠㅠㅠㅋㅋㅋㅋ
외향인이었는데 애 낳고 키우면서 애들한테 너무 시달리니 내향인이 되었네요 ㅎㅎㅎㅎ
와 저랑 정말 같네요 ㅋㅋㅋ 에너지가 없어요 이제
헉 전 반대로 내향인이었는데, 애들 키우면서 외향적으로 변하고있어요..
다들 힘내세요ㅎㅎㅎㅎㅎ
😢😊❤❤❤
저두여!!ㅠㅠ
혼자있을때 충전 but 누가 한명이라도 있으면 있으면 신경쓰임(에너지소모) 그래서 집이 편한거
진짜 공감이요. 사람들이 저를 외향적으로 보는데 사실 전 극 내향인이거든요. 근데 사회생활할때 극 내향적이면 사회생활 못 하잖아요. 그래서 다른 사람과 협조를 하려고 위장된 외향적인 모습을 보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볼때는 제가 외향적인 줄 알아요. 근데 저는 정말 제 성격과 남에게 보여지는 성격차이의 괴리감땜에 너무 힘들었어요. 억지로 외향적인 사람처럼 보여야 했으니까요.
육아가 그래서 더힘들게 느껴지는듯
애한테 기가 너무빨림
양향성격자도 있다고 하던데요. (심리학자 얘기) 외향성, 내향성 개념을 처음 얘기한 한스 아이젱크에 따르면 원래 내향성과 외향성은 누구나 다 갖고 있는 건데 성장하면서 어느 한쪽으로 발달돼 도드라지며 치우쳐진다고 합니다. 양향성은 치우침이 없이 내향성, 외향성이 환경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사람이라고 해요.
저인듯요.. 상황따라 완전외향인같기도 내향인같기도헤여 ㅋㅋ
대부분 술먹으면 다 외향인 되던데 ㅋㅋ
저요저요 ㅋㅋㅋ 다른 사람 만나면서 회복되는 부분 있고, 완전 적막하고 혼자있을 때도 필요
나두 외향내향 50:50 나오는데
저도 내향외향 반반씩 섞인듯요~
정형돈이 사회화된 외향인이라기 보다는 타고난 성향이 주변인들을 웃게 하면서 행복을 느끼는 자아를 가진 사람인 걸로 보임 개그맨중에 의외로 인프피가 많은데 에니어그램이 2번인 경우가 딱 그런 케이스
내향인은 사람만나는걸 싫어하고 집에만 있는걸 좋아하는게 아니라 내향인은 그냥 밖에서 사람을 만나는건 다 에너지를 쓰는행동임 일하는것도 에너지를 쓰는거고 밖에서 친구를 만나 노는것도 에너지를 쓰는거임 무조건 혼자서 쉬어야만 에너지가 충전이됨 주5일일하고 토요일에 약속이 있어서 나갔다왔으면 일요일엔 혼자 쉬면서 에너지를 충전해줘야하는거
저는 isfj infj 번갈아서 나오는데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시간도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항상 신경쓸게 많고 생각도 너무 많아서 에너지가 빨리 소모되는 것 같아요ㅎ.. 막상 옆에선 웃으면서 잘 있지만 집에 오면 방전 😂 심지어 가족옆에서도 그래요ㅠㅜㅜ 상대방 감정변화나 기분이 너무 잘보이고 신경쓰임
크게는 외향, 내향이 대략 나뉘기는 하지만 모든 것은 개개인의 성격에 따라 천차만별...딱 두가지로 나누기에는 진짜 별의 별 류의 사람들이 수두룩 함..
겉으론 성향차미라 하지만 E 들은 내심 I 보다 우월하고 자기가E 라는 걸 자랑스러워 하기까지함
내향형임. 그냥 혼자 쉬어야 에너지가 잘 충전됨 주말에 신나게 놀고 월요일되면 피곤함
아 웃겨 ㅋㅋㅋ 하필 외향 내향 옷색으로 갈리네… 중재하는 오은영 박사님까지 인사이드 아웃 머릿속 같아요
융의 심리에서 보면 저게 아니라 관심이 어디에 향해있느냐 인데 외향은 관심사가 밖으로 뻗어있고 내향은 관심사가 나로 향하는 차이
I 타입.. 혼자 나가서 조용한 곳 산책하고 멍때리는 게 좋다
내향인입니다. 하루종일 집에서 연년생 아기 돌보며 복닥복닥 하던 시절에 쓰레기 버리러 나갔다가 집앞 놀이터에서 혼자 그네 타면서 ‘쉰다’라고 느꼈어요. 복직해서는 회사도 집도 아닌 아무도 말 안거는 통근버스 안이 유일한 ‘휴식’ 으로 느껴졌었습니다😂 내향과 외향은 집이 중요한게 아닌거 맞네요. 오은영쌤 역시~
ㅋㅋㅋㅋㅋ 저 육아중인데요, 와ㅡ 저녁에 쓰레기 버리러 나갔다가ㅈ혼자 그네 타는거 격공감이요
옷방에서 혼자 빨래개는 것도 힐링요 ㅋㅋ
내향인인데 충전을 너무 많이했나 싶을 때 심심해지면서 친구들이 만나고 싶어지면 가끔 보는 것 같아요 😅
난 가게 사장님들한테 맛있게 먹었다고 말하는것도 엄청 용기내서 말해야하고 처음보는 사람이랑 얘기하는것도 어렵고 불편해서 단답으로밖에 대답을 못함.. 기본적으로 부끄러움이 많음. 집에 혼자있는것도 좋아하고 하루종일 혼자 있어도 너무 편안하고 심심한게 뭔지도 모르겠고 오히려 하루가 너무 빨리 지나감 ..쌍수한다고 붓기빠지는 한달동안 집에만 있었는데도 그냥 행복하게 잘 지냈움ㅎㅎ 근데 친구들은 진짜 많고 일주일 5일 중 야근을 4일 내내 해서 잠이 부족해도 잠자는 시간을 줄여서라도 꼭 하루는 시간 내서 친구들이랑 술 진탕 먹고 왁자지껄하게 떠드는 낙이 있어야 스트레스가 풀림. 친구들이랑 약속도 거의 90프로 이상은 내가 먼저 연락해서 만나자고 약속잡음. i사람들은 약속시간 가까워지면 가기싫고 은근 약속취소됐으면 한다는데 난 사람들이랑 만나는 약속 있으면 자기 전부터 너무 설레고 좋음ㅎㅎ사람들이랑 만나면 말수는 별로 없고 듣는걸 좋아함. 그래서 그런지 내 주변 10년 넘은 친구들조차 내가 i라고 생각함ㅎㅎ
근데 또 학교나 회사에서 레크리에이션하면 무대 꼭 나감.
자가 테스트하면 한번도 i나온적 없고 오히려 e성향이 70프로 이상으로 나옴ㅎㅎ 내가 뭔지 모르겠음 ㅋㅋㅋㅋ😂
내향형이나 외향형으로 크게 구분 짓는 것 뿐이지 거기서 또 분류하면 각자의 성장환경이나 가치관 차이 유전적 요인 등등에 의해 다양한 모습을 보이게 되는 것이죠
음.. 뭔가 낯가림이 심하신? E형 아니신지요?😮
나는 사회생활에 필요로하는만큼만 외향성이 학습된 극내향인 확실하네
저게 맞는거임ㅋㅋ 혼자서 쉴때 에너지 충전되는지/ 누구와 어울리면서 에너지 생기는지 이게 구분점임 주변이 아싸에 못어울리는 애 있는데 맨날 모임은 참여한다? 그럼 걔는 e임 그리고 i라고 무조건 집순이아니고 혼자 존나 영화보고 밥먹고 쇼핑하고 잘싸돌아다여도 i임 나도 intj인데 남들이 i라하면 안믿음 회식도 엄청 좋아하고 술먹고 노는거 좋아함 근데 쉴때는 무조건 혼자 조용히 연락도 하기싫음 회식도 길게하면 기빨림 반짝하고 집가서 쉬는게 베스트
내향인한테는 꼭 필요할 말 아니면 말 안거는게 제일 좋고 편함. 절대 어색하다고 느끼지 않음...
정형돈은 학습된 내향인이라 외향인이 되었던게 아니고 반대로 외향인이였는데
개그맨으로 연예인되고 거기에 무도까지 대단한 인지도를 갖게 되고 하면서
되려 점점 환경과 상처를 받는 중에 내향인처럼 되어버린 쪽인 것 같은게
이미 공황장애까지 오고 정신적 아픔을 오래 호소했던 만큼
외향적인 사람이 마음의 상처들로 내향인처럼 되버린게 아닐까 싶음
직장도 사람많은곳 싫어해서 업무량 엄청난곳 다니면 다들 일에 빠져서 스트레스 덜 받아요
일 끝나고 집에서 힐링하는게 젤 좋아요
코로나때 젤 좋은게 친구들 집에서 만나 배달시켜먹고 쉬는것도 최고였죠
어느 매장이든 주인이 모르는척 해주능게 최고!!
mbti가 나와서 좋은게 내향인도 그냥 I라는 성격유형의 특성으로 쉽게 이해해 준다는거..예전엔 내향적인 성격은 음침하다느니 사회성 없다느니 성격 바꿔야 한다느니 등등 별 안좋은 소리 다 들어야 했었죠😢
내향인이라고 집 밖으로 안나가는건 아니고 걍 혼자가 좋은거임. 에너지 나갈 일도 없고
내향인도 친구들이랑 놀면 즐거워요… 좋아요..! 그것과는 별개로… 에너지가 그냥 깎여요..😂
제경우엔.. 제가(내향인) 핸드폰이라면…
집 = 충전기 (참고로 침대에 눕기 혹은 낮잠자기=고속충전!!)
밖 = 보조 배터리도 충전기도 없는 오래되어 그냥 냅둬도 배터리 닳는 핸드폰 상태.
밖에선 분명히 아 너무 피곤하다 죽겠다 집가면 바로 잘꺼야!하는데 집에 들어오는 순간 갑자기 충전이 되며 점점 살아나기 시작하는데…!
그래서 친구랑 놀고 들어와도… 늦게 자게 되요.. 적당히 정신적으로 충전이 되야 잠을 또 잘 자거든요..😅
극내향이지만 할 말은 다 하고 할건 다 함 ㅋㅋ 오은영쌤 말이 맞는게 에너지 회복 방법이 다를 뿐.. 할 말 못하고 남눈치 보고 우물쭈물하는건 내성적인 성격이라서 그런거지 내향인 특징은 아님
맞음 ㅋㅋㅋㅋㅋ 할 말 다하는 사람들이 e가 아니라 보통 t임 내 경험상 ㅋㅋ 나도 i 90프론데 물어봐야할 상황에선 잘 물어봄 음식 먹다 머리카락 나오면 그거 말할 수도 있고
저도 i지만 할말은 못참졐ㅋㅋㅋㅋㅋ 할말은 하고 해야할건 해야 직성이 풀려서 두다리뻗고 잘수있습니다 그날밤ㅋㅋㅋ.... t는 아니고 isfj입니당...👉👈
어릴수록 외향인이 좋고
나이먹을수록 내향인이 살기좋은것 같음
난 싸돌아다니는 I형
혼영 혼밥 혼쇼핑 즐겨함 ㅋㅋㅋ 효율주의자라서 그럴지도
친구들은 맘맞는 몇명과 교류하는 편
엠비티아이 검사하니 거의 반반인데 E가 약간 더 높긴함 아마 사회생활 해야하니 위장해서 그런듯
아무튼 혼자만의 시간은 반드시 필요함!!!
내향인...가족들과 오랜시간 부대끼고 있어도 지침. 사랑하지만 나 혼자 있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한데, 우리 가족은 나의 이런 면을 이해해 주지 않아서 너무 슬펐음. 맨날 소심하다고 방안퉁수라고 하고 ㅠㅠ
방안퉁수ㅋㅋㅋ 저만 들었던 게 아니군요. 가족들 다 나가고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제일 좋았는데 어린 시절 그런 시간은 거의 없었죠.
근데 이게 내향, 외향으로만 사람을 딱 구분하는게 그런게 난 어릴때는 친구들에겐 굉장히 외향적이였지만 어른들 앞에선 굉장히 내향적이였음. 근데 성인이 되고 학교생활 다 마치고 직장생활하면서 나보다 나이차 많이 나는 어른들 앞에선 외향적이게 되고 또래들 앞에선 내향적이게 됐음. 사람의 기본 성향은 뿌리에 있지만 살아온 환경, 경험에 따라 성격이 바뀌기도 하는것 같음.
난 혼자 밖에 나가서 재밌는거 보고 구경하고 산책하는게 좋음.. 집에만 있는건 아까움
이윤지님 이런면이 있으셨구나. 너무 귀엽네용ㅎㅎ❤
누워 있어도 더 격하게 눕고 싶은 난 내향인..ㅋ 밖에 나가야 에너지가 회복된다.. 신기하네..ㅎㅎㅎ
근데 사람이 내향적인 부분 외향적인 부분이 공존할 수 있는거지 뭐 선으로 촥 갈라서 나눌수 있는 면모들만 있는 것도 아니구..
댓글보니까 비슷한 사람들이 많네
내향인은 혼자만의 시간을 통해 살아갈 힘을 얻음, 모르는사람과 대화해야되는 상황에 놓이면 그때부터 신체정신배터리 빨리닳기 시작.. 진짜기빨림
개인적인 경험상 가장 뚜렷한 차이점.
내향인 : 외향인을 보면, 그냥 저사람은 저렇구나.. 하고 별 얘기없이 넘어간다.
외향인 : 내향인을 만나면, 항상 내향인의 행동이나 생각이 이해가 안된다고 답답해하고, 뭔가를 하라고 계속 충고를 한다. 자기랑 다르면 이해가 안간다고 계속 말한다.
내향인으로서, 저런 외향인에게서 상처받은 일이 많다. 외향인들은 나로 하여금, "내가 이상한 사람인가?"하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전 자주 가는 카페나 음식점에서 어느 날 제게 친근히 해주면 담에 잘 안가게 돼요 ㅋㅋ ㅠㅠ 자주가도 그냥 모른척 해주는게 좋은 ㅎㅎ
친구중에 외향인이 있는데, 로스쿨에서 사람들이 너무 직장인 처럼 서로 딱딱하게 지내고, 그래서 속마음 같은것도 못트고 그래서 많이 힘들었다고 한다.. 확실히 그때 내향인 외향인 차이를 느꼈음. 진짜 사람한테서 에너지를 얻는거구나~ 하면서. 전혀 공감은 안되지만 이해는 됐음. 그러니까 걔한테는 나로 치면 일주일 내내 사람 만나고, 막 남의 말 내말 신경쓰고 그러면서 지치는거랑 비슷한 기분이 었을 거라는거.
극i infj입니다 ㅎㅎ 어쩔수없이 사람들사이에서 위장 외향으로 분위기맞춰 말을 많이 하게된날은 기빨림은 당연 집와서 에너지방전으로 두통시달립니다 ㅋㅋㅋㅋㅋ혼자 충전하는 시간이 꼭필요함
마침 이윤지님 정형돈님은 주황색 옷, 박세미님 박나래님은 분홍색이네요ㅎㅎㅎ
저는 그냥 혼자있는게 제일 편안하고 좋습니다
아무 일이 없는게 제일 좋습니다
매일매일 아무일없이 시간을 보내는게 그렇게 행복하더라고요
누가 보면 재미없어 보이기도 하겠지만 이제는 그냥 그게 좋더라고요
여행가기로 하는 날짜가 다가올수록
굉장히 힘들어지더라고요
여행다녀와서는 다짐을 하게됩니다
당분간 여행가지 않겠다고 굳게 다짐합니다
나도 내가 이럴줄은 몰랐네요
그냥 그게 제일 행복해요
외향인 스몰토크카 내향인에게는 알멩이 없이 느껴짐...
저도 내향인인것 같은데 사람만나는것도 좋아해서 사회화 된 내향인인가봐요ㅋ
ENFJ ?
사람만나는거 좋아하는거랑. 내향인
외향인은 다르다고 방송중에 나오잖어요.
왜저러는거야...이해 못하겠다는 저 말투
전 직장에서 아줌마들의 뒷담화와 의미 없는 스몰토크에 질릴대로 질리고 지쳐서 이직했는데 몸은 몇 배로 힘들지만 마음이 너무 편안하고 안정됨을 느낌
혼자 일하고 근무시간도 5시간이라 매우 만족~~~
무슨 일하세요
혼자 책읽고 글쓰는거 좋아하고 그러면 에너지 충전되긴 하는데 너무 혼자있으면 심심해서 사람들 찾으러나감. 맘 통하는 사람들과 수다떨면 신나고 또 에너지 충전됨
가게 가서 사장님과 말하는것도 좋아하고 지하철에서 첨본 사람들과도 수다 가능한데 또 혼자있는 시간 꼭 필요함
나는 e인지 i인지 모르겠음
ENFJ ?
오 나도 그런데 엔프제임 엔프제 특징인가요?
나도 그래요 enfjㅡ맞아요 ㅎㅎㅎ
외향입니다ㆍ혼자있는건좋아하는게내향이라고잘못알려져서그래요
오 저 딱 그런데 enfj 에요 대박
난 내향인 99프로지만 집에만 있는거 안좋아함ㅋㅋㅋ무조건 나가야함. 대신 혼자서도 잘 놈. 가만히 있는건 안좋아함ㅋㅋㅋㅋ무슨 집순이인줄 아는 사람들이 있더라; 집에 있고 없고의 기준이랑 상관없는데 ㅋㅋㅋ
애매한 부분이 있긴 하네요~ 저는 I성향이 매우 강한 사람인데, 주말에 집에 있으면 시간이 너무 아깝습니다... 밖에 나가서 혼밥하고, 혼자 영화 보고, 혼자 여행하고 다니죠.... (친구 안만납니다.) 주말에 사람 만나는거 보다는 혼자 있는게 당연히 좋은데요.. 그렇다고 그게 집에 있는게 아닌거죠....... 한달에 한주 정도만 집에 있고 나머지는 주말에 집에 있는 일은 없습니다. 국내여행이든 해외여행이든 혼자 가는게 제일 좋고, 친구랑 같이 가는건 진짜 별로네요~ 저도 친구가 꽤 있긴 합니다만, 평일 저녁에 만납니다. 주말은 온전히 저의 시간을 가져요. 제가 가장 힐링하는 시간은 좋은 경치를 보면서 혼자 있을때 입니다. 집에 혼자 있으면 오히려 스트레스 받구요.....
내향/외향과 집순(돌)/밖순(돌)이인건 전혀 다른거예요~ 댓쓴분은 밖순(돌)이인 내향인!
저는 내향->외향->내향으로 바뀌었다고 생각했는데 영상을 보니 위장내향인인것 같네요 ㅎ 사회생활하면서 바뀐듯해요. 결혼전에는 주말에 집에서 쉬는시간조차도 아까워서 집에 있는 시간이 거의 없었는데 지금은 주말에 집에서 쉬는 것도 좋고 밖에 나가는 것도 좋아요. 집에서 주말내 집에 있으면 스트레스가 풀리는지는 않지만 육체피로는 좀 풀리는 느낌이고, 며칠씩 집에서 쉬어도 좋고 며칠씩 밖에나가서 노는것도 좋고 ㅎ 밖에나가서 마음맞는 친구들 만나서 하루종일 수다떨고 나면 몸은 피곤하지만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확 풀려요. 딸아이랑 아침 8시 30분에 나가서 병원 진료보고 아침 9시30분부터 뚜벅이로 돌아다니기시작해서 밤10시에 들어오기도 하는데 몸은 피곤하지만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풀려요 ㅎㅎ 유쾌한 사람이 쉴새없이 떠드는 얘기에 귀기울이면서 맞장구쳐주는거도 즣고 제 얘기하는것도 좋아하는데 정작 중요한 얘기나 힘든일이 있을때는 저 혼자 생각 정리하고 어느정도 해결이 되면 속얘기 털어놓는 편이에요.
다른 전문가분이 하신 말에 따르면, 외향성은 정신적 에너지의 탄환이 얼마나 많냐에 따라 차이가 발생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체력이 좋아진다던가 해서) 정신적 에너지가 빵빵할 때 외향적인 방향으로 변하고 (체력이 후달리거나 정신적으로 억압되거나 상황이 안 좋거나해서) 정신적 에너지가 적어지면 내향 쪽으로 변한데요.
실제로, MBTI 4개 요소 중 가장 쉽게 변하는게 외향/내향임. 겉으로는 외내향 가장 차이가 크게 느껴지지만 실제론 외내향성은 다른 3개 요소에 비해 인간 성격 차이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작아요.
(가장 큰 차이를 만드는거 : S/N 차이)
(2번째 : S 유형이면 J/P, N 유형이면 T/F)
(3번째 : 위에서 나머지 하나)
(4번째 : 외내향성)
나는 밖에나가면 최강e구 사람좋아하고 말도 잘하고 밝고 그런데 집에 가만히 있어야 쉬는것 같다 😅
E I 반반이라 둘 다 공감감,, 사장님이랑 눈마주치는거 좀 힘듦 ㅠㅠㅋㅋㅋㅋ 모르는척 해주셨으면 해요 ㅠㅠㅋㅋㅋㅋ
모르는 사람들앞에서 나를 소개할때, 초면인 분들이 갑자기 몰려와서 같이 놀아야할때, 매장에서 혼자보고싶은데 옆에 착~!붙어서 말걸떄, 이벤트성 만남으로 한번보고 말사이면 말잘하는데 다른날에 또 보면 급 낮가려요,,,ㅋㅋㅋ 저런 상황들이 놓이면 기빨리고 확 집가고싶다 생각하는것 같아요.
저도 딱 그래요!! 그리고 아예 나랑 관련 없는 사람들이랑은 잘 노는데 친구의 친구 같은 관계는 뭔가 조심스럽고 불편하더라고요ㅜㅜ 저는 소개팅도 못 하는 성격이라..🥲
저게 맞는게 나는 처음 보는 사람들하고는 말 잘해서 사람들이 E 아니냐고 하는데 그 상태가 빨리 방전됨 나한테는 사람들이랑 만나는게 에너지를 채우는 행동이 아니라 소모하는것,,,
나는 저 박세미라는분?의 저런 반응도 너무 피곤함. 막 내향인 성향듣고 겁나 신기한 동물 보듯 충격이라는 둥..경험상 약간 내가 이상한가 라는 기분이 듦;; 그렇게 보이는구나 장단맞추는거도 설명하는거도 피곤하고.. 저런 사람있음 걍 피함. 기빨림.
한달동안 집밖을 안나갔는데 너무 좋음…침대와 24시간 너무 행복함…역시 집밖은 위험해…이불 밖은 위험해
코로나로 자가격리할 때 시간이 너무 금방 갔음 ㅠㅠㅠ 전~~~~혀 지루하지 않고 좋았음…
주중에 일하면 토요일엔 놀고 일요일엔 아무도 안만나고 쉬고싶어요 ㅋㅋㅋ
나도요
맞아요!!!!!!!!! 월~금 일하고 토욜엔 어디 가고 일욜은 쉬어야져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