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mmykim3011 말씀하시려는 의도는 알겠으나, 그걸 영화나 다른 매체를 통해 말하는 건 그것도 대놓고 희화화하는 등으로 하는 건... 음 옳지 않다는 아닌것 같고 위험한? 행동이라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 일본 같은 곳에서 대놓고 일제강점기 관련하여 희화화 하여 하는 매체가 있을 경우 우리도 눈쌀이 찌뿌려지죠. 사실이든 아니든 말이에요. 저도 외국의 스탠딩 코메디나 블랙코미디를 자주 보는 편이지만, 그걸 좋지 않게 보는 사람도 있죠. 특히 타인을 비하하는 부분은 특히요. 그런면에서 이런 영화는 잠재적으로 필리핀에 우리나라에 대한 안좋은 인식을 줄 수 있다는게 위험하다는거죠. 좋은 친구만 만들어도 부족한데, 굳이 나서서 긁어부스럼을 만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원 댓글을 작성한 분은 그런 걸 염려하여 댓글을 작성하신 것 같고요. 개인이 속으로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없지만, 매체를 통해 남들에게 알리는건 또 다른 문제잖아요.
@@조재영-m4u 지역에 대한 팩트에 기반한 인식이 매체에 드러나는 것 자체는 문제가 아니라는데는 공감합니다. 그렇다고 굳이굳이 "여긴 필리핀이야"같은 대사나 코피노드립 어거지로 끼워넣을 필요성이 있나요? 말씀하신 그런 일들이 너무 빈번해서 모든 한국인이 필리핀에 대해 그런 인식을 공유한다면 애초에 저런 드립 넣기도 전에 충분한 설득력을 지닐텐데요. 굳이 저런 일차원적인 드립을 넣어가면서 감독의 인식에 관객들이 공감하기를 강요하는 느낌이 들 정도로 필리핀을 까내릴 필요성이 있을까요?
@@김태연-c6f7j그래요 의도일수 있지 그런데 의도야 어쨌든 그것을 전달하는 방식에 문제가 있다면 난 여전히 욕박을 거고 그 문제는 차차 하고서 저 영화를 보면서 불편하게 만들겠다는 의도가 느껴져요? 내가 볼땐 감독이 시대착오적이고 머저리같은 코미디 넣고 ㅎㅎ웃기겠지 한거 같은데?
여기에 필리핀 현실은 저거보다 더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리뷰어가 하고싶은 말을 제대로 파악 못한거임. 이 영화는 필리핀 현상황을 풍자하는 블랙코미디가 아니라 그냥 양산형 명절용 코미디 영화니까. 영화에서 필리핀은 그저 감독이 극을 효과적으로 이끌어갈 능력이 안되니 넣은 편의주의적인 장치에 불과함.
이렇게 타 아시아 국가를 후진국이라 비웃는 모습이 일상과 미디어 속에서 펼쳐지거나, 흑인을 비하하는 블랙페이스 분장의 사례가 최근까지도 종종 발견되는 걸 보면 우리들도 타 국가나 인종을 향한 차별 문제에 많이 둔감하죠. 특히 윗세대는 이런 인종 차별에 대해 교육받지 못해서 그런 경향이 더욱 심하고요. 외국에서의 아시아 혐오 범죄나 혐한 이슈에 분노하는 것도 좋지만, 우리들도 얼마든지 인종 차별의 가해자가 될 수 있음을 더 신경 쓰고 후세대에게도 잘 가르쳐 줘야 해요.
여러분 중요한 건 필리핀이 현실 GTA냐 아니냐가 아닙니다. 우리가 이걸 말해도 괜찮은가? 가 진짜 문제점이죠. 그리고 만약 말한다고 쳐도, 이런 방식으로 말했어야만 했나? 하는 거고요. 순직한 친구 장례식에 하늘하늘한 원피스를 입고 우스꽝스럽게 여장하고 나타나는 건 분명 무례한 일이죠. 고인이 된 친구와, 그런 친구를 기리기 위해 모인 모든 이들이 모욕적으로 받아들일만한 행동입니다. 하지만 생전 고인과 절친으로서 나눈 약속을 이행한 것이라는, 납득할만한 맥락이 존재하면 훈훈한 일화가 되는 겁니다. 이 영화는 그렇지 못했다는 점에서 비판을 받아야 하는 거죠. 개인적으론 필리핀에게 미안하다고 하는 것도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우리가 사과해봐야 뭐가 어떻게 됩니까? 공동책임을 느낄 필요가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보단 저런 행동을 한 사람에게 잘못을 지적하고 이를 사회가 수용하도록 만드는 편이 실용적이죠. 물론 그 과정에서 피고의 발언을 무시해서도 안 됩니다만. 아예 무시하면 마녀사냥이나 다를 바 없으니까요. 만약 우리가 필리핀에 어떤 제스쳐를 하고자 한다면, 그건 사과가 아니라 논란거리를 만들어내는 행동일 겁니다.
난 솔직히 저거 직전에 봤던 포켓몬 뮤츠의 역습이 더 재밌었다. 포켓몬 볼때, 영화관에서 미리 나가려다가 얼떨결에 다 봤는데.. 이 영화는 중도포기하고 졸았습니다. 난다긴다하는 배우들로 어떻게 이런 개죽을 쑤었는지 대단합니다. 마지막 피날레 키스신에서 감독이 모든걸 내려놨나 싶었어요.. 우리집 이웃 갸스키, 해피도 먹다 말듯.
호기롭게 비빔국수를 만들었는데 쓴맛이 난다. 유난히 많이 만들었다. 이 양념만 있으면 비빔국수는 실패하지 않을 줄 알았는데 쓴맛이 혀끝에서 맴돈다. 이 양념은 비빔국수의 끝을 보일 때까지 지배력을 보일 줄 알았다. 각종 양념, 즉 연기하면 믿고 보는 김상호와 김희원까지 비빔국수에 들어갔는데 쓰다, 써
흠...위험이랑은 다른문제입니다. 골목안쪽 편의점도 샷건든 가드가 지키고있어서 안전한곳으로 다니면 안전한데. 필리핀 최대 유흥가와 필리핀 최대 빈민가가 차타고 5~10분밖에 안걸려서 여러가지 문제도 많고... 외국인에 대한 범죄나 처우도 별로 좋지 않고.. 한국에서 상상도 못할꺼 많이 당할수있는 나라이긴한데.. 그런건 이렇게 글이나 말정도로 할꺼지 저렇게 영화하하면 안되죠.;;;
광고빼면 최근에 괜찮다고 리뷰하신게 마츠코인데 이게 소개영상이였던걸로 생각하면 그 이전엔 강철비 그이전엔 미드소마... 거의 1년가까이 분노만 털어놓으시는거 같아서 조금 아쉬워용 미드소마 리뷰를 감명깊게 본만큼 가끔은 튜나님이 막 엄청좋아하는 영화리뷰도 보고싶네요 qna때 모스트로 꼽으셨던 현기증이나 시게태엽 오렌지 같은 작품은 하실생각 없으신가요?
![[튜나]타짜3 리뷰 - 곽철용 그립습니다! 마포대교 대신 무너진 타짜3(강스포)](http://i.ytimg.com/vi/wkRWbtDJ8to/mqdefault.jpg)
![[튜나]타짜3 리뷰 - 곽철용 그립습니다! 마포대교 대신 무너진 타짜3(강스포)](/img/tr.png)
![(재업)좀비가 어깨춤을 추다 탈골되는 영화 살아있다 리뷰 [튜나]](/img/n.gif)
감독이랑 시나리오 작가는 필리핀 한번도 안 가보고, 필리핀 관광객 범죄 관련 뉴스만 보고 영화 만든듯..
물론 필리핀 치안 문제나 경찰 부패는 알려져 있지만..
그것은 필리핀 사람이 개그 소재로 쓸수 있지, 우리가 개그영화에서 쓰기에는 선을 쎄게 넘은듯..
3년 살아본 입장에서 더심한거 많습니다. 전 제꺼 훔처가는 도둑잡았다가 경찰서가서 돈내고 풀려났습니다. 이유는 도망가는 도둑 따라가서 잡다가 속도땜에 넘어져서 다첬다고..
@@ob4pqs5q8d 뒷담화가 정당하다는게 아니라 위에 글쓴분이 필리핀안가보신듯..작가감독이 뉴스보고 만들었다는둥 헛소리한거를 까는거에요.. 실상이더 심하다는 팩트를 말하는거에요.
그리고 이건 뒷담화도 아니고 대놓고 시비거는거죠.
필리핀은 안전한곳은 낮에는 단체로 있으면 안전하긴 한데 위험한곳은 훼이크용 지갑 들고 가야할정도
@@tommykim3011 아니 근데 여기서 할말은 아니며 결국 영화의 내용을 그걸 근거로 정당화 해서는 안되죠
실제로 그런 일을 대규모로 벌여서 일어난 비극은 많습니다
@@tommykim3011 말씀하시려는 의도는 알겠으나, 그걸 영화나 다른 매체를 통해 말하는 건 그것도 대놓고 희화화하는 등으로 하는 건... 음 옳지 않다는 아닌것 같고 위험한? 행동이라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 일본 같은 곳에서 대놓고 일제강점기 관련하여 희화화 하여 하는 매체가 있을 경우 우리도 눈쌀이 찌뿌려지죠.
사실이든 아니든 말이에요. 저도 외국의 스탠딩 코메디나 블랙코미디를 자주 보는 편이지만, 그걸 좋지 않게 보는 사람도 있죠. 특히 타인을 비하하는 부분은 특히요.
그런면에서 이런 영화는 잠재적으로 필리핀에 우리나라에 대한 안좋은 인식을 줄 수 있다는게 위험하다는거죠.
좋은 친구만 만들어도 부족한데, 굳이 나서서 긁어부스럼을 만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원 댓글을 작성한 분은 그런 걸 염려하여 댓글을 작성하신 것 같고요.
개인이 속으로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없지만, 매체를 통해 남들에게 알리는건 또 다른 문제잖아요.
와 하마터면 넷플릭스에서 이걸 볼뻔했어요! 고마워요 참치맨!!
보는 사람이 필리핀에게 미안해지는 영화..
중국이나 일본이 한국비하영화 만들었을 때 이 영화를 예시로 들며 정당화할까봐 무섭다.
와 ㅇㅈ
지나친비약
@@조재영-m4u 비약이라고 하기엔 내로남불이라고 비판할 껀덕지 맞는거같은디...
@@봉바상한 멕시코 일반도로에서 총싸움하는 영화가 나온다고해서 멕시코 비하라고 생각할거같지는 않은데 필리핀에서 관광객들 털리는게 빈번한것도 사실이고 왜 문제가 되는지 모르겟음
@@조재영-m4u 지역에 대한 팩트에 기반한 인식이 매체에 드러나는 것 자체는 문제가 아니라는데는 공감합니다.
그렇다고 굳이굳이 "여긴 필리핀이야"같은 대사나 코피노드립 어거지로 끼워넣을 필요성이 있나요?
말씀하신 그런 일들이 너무 빈번해서 모든 한국인이 필리핀에 대해 그런 인식을 공유한다면 애초에 저런 드립 넣기도 전에 충분한 설득력을 지닐텐데요.
굳이 저런 일차원적인 드립을 넣어가면서 감독의 인식에 관객들이 공감하기를 강요하는 느낌이 들 정도로 필리핀을 까내릴 필요성이 있을까요?
와 진짜 이거 필리핀에 수출되면 큰일나겠다.. 임포스터가 만들었냐
이거 아빠랑 같이 볼때는 그냥 별 생각 없이 봐서 인종차별이라고 생각을 못했네요;;ㅋㅋㅋ 덕분에 깨닫고 가요.
23:05 전 튜나님이 잔잔하게 말씀하시다가 감정표출하시는 부분이 이러면 좀 안될수도 있지만 넘 재밌어요. 좋은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ㄹㅇ 우리나라로 치면 외국인이 한국인한테 니하오 이러는 거네 ㅋㅋㅋㅋㅋㅋ
그걸 가지고 한국어 할줄아냐고 감탄하고
한국의 “높으신분들” 한국의 “영화감독”들이 동남아시아에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잘 알려주는 영화
왜 인종차별이 가미된 영화는 꼭 망작으로 보는가.. 하나의 예술로 볼 순없나?
여성혐오, 남성혐오 영화들고 하나의 장르로 인정하고 무색적인 비난은 멈출 수 없는건가
@@김태연-c6f7j 이게 가미야? ㅅㅂ 맛도 없이 넣어서 하염없이 불편함 밖에 남지 않는데 이게 어떻게 예술이야
인종차별을 풀어내는 방식부터 글러 먹었단 소리야 빡대가리야
@@추상인간 아니; 불편함을 의도한거라면 충분히 예술이 될 수 있지. 왜그리 꽉막힌거임.
심지어 이시대는 모든 사람이 자유롭게 영화를 만들 수 있는데..
@@김태연-c6f7j그래요 의도일수 있지
그런데 의도야 어쨌든 그것을 전달하는 방식에 문제가 있다면 난 여전히 욕박을 거고
그 문제는 차차 하고서
저 영화를 보면서 불편하게 만들겠다는 의도가 느껴져요?
내가 볼땐 감독이 시대착오적이고 머저리같은 코미디 넣고 ㅎㅎ웃기겠지 한거 같은데?
@@추상인간 그건 인정합니다. 이영화는 의도가 없는건 맞다고 보긴하죠. 솔직히.. 흠.............................(이건 뇌가 없는거야)
영화 VIP같은 영화가 원색적인 비난받는 상황에 너무 자주보여 쓴겁니다.
안녕하세요 저 영화 영화관에서 할인없이 보고나온 사람입니다.
아무것도 물어보지 말아요... 왜 내가 영화관까지 보러가는 영화의 절반은 이모양인거야.. 이거 전에는 뮬란이었는데,,,
똥믈리에..
아앗....
운도 필요한 스탯인데 안찍으면 어떡해요
담에 뭐볼거에요?? 그거 거르게!!!!
저희가 대신 죄송합니다, 필리핀여러분.
우리나라 명절즈음해서 나오는 영화들은 죄다 이정도 퀄리티에 이정도의 개연성이라는게 참 안타깝습니다 -.... 관객을 호구로 보는거지...
여기 필리핀이다 이대사가 몇번이나 나오냐 적당히 해야지 만약에 선진국들이 한국와서 안좋은정서로 여기 한국이니까~~여기 한국이짆아~~이걸 몇번을 해놓은거냐 진짜 역겹네 적당히좀해야지 그냥 행동으로 보여줘도 될걸 대사까지 넣어서 촌스럽게 만들거냐 한국감독아 니 선에서 짤라야 될거 아니냐고
물론 저렇게 대놓고 남의 나라랄까면 안되지만.. 필리핀3년살면서 첫6개월동안 같은 한국인한테 가장 많이들은 말이 여기 필리핀이야 그러려니해 였습니다.
돈 빌려준 건 빼고 걍 오랫동안 못본 친구를 필리핀에서 봤단 얘기를 듣고 갔는데 누명쓰고 감옥에 있어서 누명 벗겨주는 내용 정도면 스토리가적당했을 거 같단 생각이 드네요.
전개에 상관없는 냅다 병1신같은 코메디 좀 없애면 좋겠음
아무리 장르가 코메디일지라도 개연성 없이 지랄떨어버리면 영화에서 뭘보라는 지 모르겠다
"여기 필리핀이야"
이 대사가 걍 친구들끼리만 있을때 술마시면서 얘기하는거면은 상관없을진 몰라도
많은 사람들이 보는 영상 컨텐츠로 만들어서 장사하는 건 이야기가 달라지지
엄연히 공과 사 구분도 안되는거지 이건
솔직히 필리핀도 치안이 별로 좋은 편이 아닌거 엄연한 사실이자만.(특히 마르코스 시절 부터 필리핀 경찰 조직들이 개판이 되서 지금까지도 부정부패의 휴유증에 시달리긴 했음.)
이건 제작진이 필리핀 안가보고 만들 정도로 너무 작위적인 설정이 아닌가 싶음.
필리핀을 가본적은 없지만 만약 사실이라면 대한민국도 국내 뉴스만 보고 영화 만들면 헬도 이런 헬이 없는게 팩트......
한국 모습을 정글속 판자집으로 묘사했던 한 영화가 생각나네요..
@@kunya962 ㄹㅇ 그거랑 다른게 뭐임
@@kunya962 이영화는 엄청나게 잘못된 영화지만..현실은 저것보다 심합니다. 3년 거주하면서 이런나라가 있구나 생각했습니다.
@@tommykim3011 ㅋㅋ부자동네랑 아닌데랑 차이가 좀 있죠 청부살인이랑 총도 돈만있음 구할수있고 여행객사기랑 매춘 많은것도 팩트
감독이 편협한 시선을 가지고 있을 때 나올 수 있는 최악의 시나리오
요즘에 확실히 표현의 자유랍시고 개같은 작품들이 실드 받고있단게 너무 빡이 치네요.
제발 "멈춰!!"줬으면 하네요.
와...영화 장면 하나하나 볼때마다 인상이 찌뿌려지게 되는 영화는 처음인듯
감독이 필리핀 여행갔다가 사기맞고 도둑맞은 뒤에 만든 것이라는게 학계의 점심밥 먹으면서 내린 결론
여기에 필리핀 현실은 저거보다 더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리뷰어가 하고싶은 말을 제대로 파악 못한거임. 이 영화는 필리핀 현상황을 풍자하는 블랙코미디가 아니라 그냥 양산형 명절용 코미디 영화니까. 영화에서 필리핀은 그저 감독이 극을 효과적으로 이끌어갈 능력이 안되니 넣은 편의주의적인 장치에 불과함.
이렇게 타 아시아 국가를 후진국이라 비웃는 모습이 일상과 미디어 속에서 펼쳐지거나, 흑인을 비하하는 블랙페이스 분장의 사례가 최근까지도 종종 발견되는 걸 보면 우리들도 타 국가나 인종을 향한 차별 문제에 많이 둔감하죠. 특히 윗세대는 이런 인종 차별에 대해 교육받지 못해서 그런 경향이 더욱 심하고요.
외국에서의 아시아 혐오 범죄나 혐한 이슈에 분노하는 것도 좋지만, 우리들도 얼마든지 인종 차별의 가해자가 될 수 있음을 더 신경 쓰고 후세대에게도 잘 가르쳐 줘야 해요.
블랙페이스 끼워넣는거 보니까 지리누
@@cornchip875 문제 맞는데.
@@moviefan005 관짝소년단 본인들이 잘따라했다고 칭찬하면서 훈훈하게 끝나려던 사건이었는데 온동네 pc충들 다 붙어서 욕했지 ㅋㅋㅋㅋ 정확히 반대 경우인 인어공주 실사화 캐스팅 논란은 아무 말도 안했고 말이야
@@cornchip875 두개다 문제인데. 서양인들이 눈 찍는거도 PC임?
@@cornchip875 그게 괸찮으면 남미에들이 눈을 찍어도 모라고 하면 않됨. 그러면 님이 PC가 되는거임.
알고리즘에 떠서 들어왔는데 이런 영화가 있었다는걸 영상 업로드한지 1년 4개월만에 처음 알았네요.
처음 듣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나봅니다.
여러분 중요한 건 필리핀이 현실 GTA냐 아니냐가 아닙니다. 우리가 이걸 말해도 괜찮은가? 가 진짜 문제점이죠.
그리고 만약 말한다고 쳐도, 이런 방식으로 말했어야만 했나? 하는 거고요.
순직한 친구 장례식에 하늘하늘한 원피스를 입고 우스꽝스럽게 여장하고 나타나는 건 분명 무례한 일이죠.
고인이 된 친구와, 그런 친구를 기리기 위해 모인 모든 이들이 모욕적으로 받아들일만한 행동입니다.
하지만 생전 고인과 절친으로서 나눈 약속을 이행한 것이라는, 납득할만한 맥락이 존재하면 훈훈한 일화가 되는 겁니다.
이 영화는 그렇지 못했다는 점에서 비판을 받아야 하는 거죠.
개인적으론 필리핀에게 미안하다고 하는 것도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우리가 사과해봐야 뭐가 어떻게 됩니까? 공동책임을 느낄 필요가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보단 저런 행동을 한 사람에게 잘못을 지적하고 이를 사회가 수용하도록 만드는 편이 실용적이죠.
물론 그 과정에서 피고의 발언을 무시해서도 안 됩니다만. 아예 무시하면 마녀사냥이나 다를 바 없으니까요.
만약 우리가 필리핀에 어떤 제스쳐를 하고자 한다면, 그건 사과가 아니라 논란거리를 만들어내는 행동일 겁니다.
딱 나이드신 분들이 술 마시면서 "야 내가 필리핀 애들 만나봤는데 좀 그렇더라~" 라고 말하는 갬성 같음.
해외여행 안가면 개새끼보다 못한거에 상처받았다... 부모님 해외여행 보내드리고 싶은데 이놈의 코로나...
이런영화를 이렇게 까지 리뷰해주신다는 것이.... 고생하셨습니다 ㅋㅋㅋ
돌아오자 마자 망작 까기! 크으~ 재밌당
22:10 진짜로 다음 대사 맞췄닼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영화가 한결 같네?
필리핀 부패가 심해서 그런다는건 알겠는데 한두번 해야지 계속 필리핀거리면 재미도 없고 개연성도 없지
"여긴 필리핀이여" 한마디 하면 치트키로 다 끝나네
근대 아이러니하게도 필리핀생활 3년중 첫6개월간 같은 한국분들이 저에게 가장많이 하신말씀이 여기필리핀이야 그러려니해 였습니다.
노잼인건 둘째치고 남의 나라 이미지 너무 막 사용하는게 아닌가 싶다,, 수출되면 혐한해도 할말이없겠는데;
이거 극한직업같이 재밋는줄 알고 극장에서 볼랫는데 안본게 레전드 ㅋㅋㅋ
영화를 본것 만으로도 부끄러워지고 미안해지는 영화
이런 영화를 만드는 돈보다 나이스 보트 타는 돈이 더 적겠네요.
22:51 김지영 씨 이후 튜선생님의 분노 오버클럭 최대치.
와...마지막 코피노에서 할 말을 잃었다...사람새끼가 저걸 유머랍시고...
극장 개봉 당시 담보 보려고 했는데 시간 착각해서 이 영화 본 내 인생이 레전드
부산행 엔딩이 생각나는군요 시바꺼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싫은 엔딩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튜나는 아무리 길어도 꼭 다 봐야한다
이영화 예고편 보고 왠지 아닌거같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맞았군요! ㅋㅋ
근데 ㄹㅇ 곽도원이 김희원 본거지 쳐들어 가는 시점까지는 그나마 볼만 했는데 거기서 개드립 치고 데우스 엑스 마키나 써버리면서 영화가 골로 갔음
다시보기로 보고 있는데 이게 올라오네..
영화가 망해서 다행이였다...
흥해서 여기저기 팔렸으면 그게 더 문제일듯.
저렇게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지 못하는 놈이 영화를 제대로 만들 수가 없음
영화가 아니라 그냥 필리핀 욕하는 영상이자나 것도 수십억 들여서
"엽떡과 함께하기 위한 최고의 선택"
28:28 이 영상 보면서 처음으로 빵터졌다 ㅋㅋㅋㅋㅋ 이게 개그지
여기도 방탄유리 전문가가 나오시는군요 첨알았네 ㅋㅋㅋ
나 이거 지난 설연휴때 봤는데, 영화보다 이 영상에서 "여기 필리핀이여"하자마자 이마 탁 치는 장면이 더 재밌음.
ㅇㅈ 급식왕 만행들 좀 까겠다고 샌드박스 자체를 블랙기업으로 묘사하는거나 뭐가 다름?
나한테는 이 영화보다 튜나님 개그가 더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 15:00
국제망신 하니까 그 네이버 웹툰 중에 엽사:요괴사냥꾼 도 리뷰 해주실수 있나요? 진짜 보다가 너무 짜증나고 화나고 창피하기도 했고 튜나님 웹툰 리뷰 하셔도 잘하실것 같아요
감독님이랑 각본가랑 단체로 필리핀에서 뭔 일 당하셨나요?
이러는 이유가 있을 거 아니에요.......네?
5:03 아니 창옥이형ㅋㅋㅋㅋㅋ 저기계셔
근데 대사관 하나는 제대로 표현했네요 ㅋㅋ
23:06 Nice boat~
16:41 잉토바이가 참치마저 전염시켰을 줄이야.
와 이영화 실드치는 작자들 더럽게 많네 이게 알바란 건가?
튜나님영상전부다봤는데 이번거는 영화가너무 개꼴받아서몬보겠으요ㅋㅋㅋㅋ
감독이 만들면서 잘 될거라 생각했다면 그건 진짜 그게 잘못 아닐까
이런영화를 뭔 30분씩이나 할애해가며 리뷰하나 싶었는데 뭐 일단 저 영화보단 이 리뷰가 재밌네요 ㅋㅋㅋㅋ
그래도 15분이면 충분할듯
보다보다 필리핀 여행도 가 본적 없는 내가 다 기분나쁘네. 28:27 영상보다가 유일하게 웃은 순간.
오랫만에듣는 튜나님의 찰진 목소리...
아주좋소!
이영화는 도대체 어떤의도로 만들었을까.. 감독도 뭔가를 의도하기는 했을텐데;;
튜나님 뭔가 예전에 비해 리뷰가 많이 얌전해지신거 같은 너낌이 ;;;;;
튜나님 영상 오랜만에 보니 좋네요 ^^
죄송합니다 손발이 오그라들어 간접적으로 나오는 이영상조차도 10분이상을 못보겠네요 ㅠㅠ 나는 몰라 이런거 몰라
...그.... 제가... 같은 한국인이라 정말 죄송합니다... 저런 걸 대본이라고 써붙이고 영화라고 찍은 감독과 같은 한국인이라 죄송합니다... 필리핀 분들께는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앗 생방 놓쳤다...
충청도 토박이가 말하는건데
곽도원 배우님 사투리 하나는 잘했음
저 사람 충청도 사람이였나? 싶을정도로 자연스러움
작년 추석 영화를 설 지나고도 2달 뒤에 하는 이게 튜나지. 암!!
못만든 영화 100편보다 튜나의 비열한 리뷰 한 편이 낫다
- 소크라테스 -
난 솔직히 저거 직전에 봤던 포켓몬 뮤츠의 역습이 더 재밌었다.
포켓몬 볼때, 영화관에서 미리 나가려다가 얼떨결에 다 봤는데..
이 영화는 중도포기하고 졸았습니다.
난다긴다하는 배우들로 어떻게 이런 개죽을 쑤었는지 대단합니다.
마지막 피날레 키스신에서 감독이 모든걸 내려놨나 싶었어요..
우리집 이웃 갸스키, 해피도 먹다 말듯.
호기롭게 비빔국수를 만들었는데 쓴맛이 난다. 유난히 많이 만들었다. 이 양념만 있으면 비빔국수는 실패하지 않을 줄 알았는데 쓴맛이 혀끝에서 맴돈다. 이 양념은 비빔국수의 끝을 보일 때까지 지배력을 보일 줄 알았다. 각종 양념, 즉 연기하면 믿고 보는 김상호와 김희원까지 비빔국수에 들어갔는데 쓰다, 써
아 유튜브 개객기들 감히 알고리즘에서 튜나를 빼다니 얼마나 기다렸는데 2주 뒤에 알려주기있냐!!!
필리핀이 한국보다 위험하긴하지만 이정도인가
흠...위험이랑은 다른문제입니다. 골목안쪽 편의점도 샷건든 가드가 지키고있어서 안전한곳으로 다니면 안전한데.
필리핀 최대 유흥가와 필리핀 최대 빈민가가 차타고 5~10분밖에 안걸려서 여러가지 문제도 많고...
외국인에 대한 범죄나 처우도 별로 좋지 않고.. 한국에서 상상도 못할꺼 많이 당할수있는 나라이긴한데..
그런건 이렇게 글이나 말정도로 할꺼지 저렇게 영화하하면 안되죠.;;;
할리우드 : 폴겟어 바릿 제이크 이스 차이나 타운...
한국 : 여기 필리핀이양~
어제 봤다.. 미쓰go 이후로 오랫만에 10초 앞으로 누르면서 본 영화다
6:54 1위는 뭔가요? 이영상 20번은 봤는데 안나오네요
16:33이 대사 인거 같내요
와 ... 영상으로만 봐도 고구마 먹다 호두과자를 우유대신 먹는 느낌 이네이거 .... 와...
항상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근데 마지막에 나오는 노래 선곡이 매번 좋은데 노래 제목도 써주실 수 있을까요
사회 문제를 다룰 때는 항상 심오있는 고찰이 필요함 .. 세계 어디에나 사회문제는 있는데 일본이나 중국에서 한국의 청년실업 높은 집값 높은 자살율이나 낮은 출산율 등을 단순히 유머소재로서 써버린다면 충분히 불편할 것 같음
영화가 에바라서 에바를 갖다썼네 ㅋㅋㄹㅋㅋ
보면서 일단 감덕이 개그를 본적이 없는건가 싶었고.... 인종차별이라는걸 모르나 싶었다
광고빼면 최근에 괜찮다고 리뷰하신게 마츠코인데 이게 소개영상이였던걸로 생각하면 그 이전엔 강철비 그이전엔 미드소마... 거의 1년가까이 분노만 털어놓으시는거 같아서 조금 아쉬워용
미드소마 리뷰를 감명깊게 본만큼 가끔은 튜나님이 막 엄청좋아하는 영화리뷰도 보고싶네요
qna때 모스트로 꼽으셨던 현기증이나
시게태엽 오렌지 같은 작품은 하실생각 없으신가요?
오랜만 영화 반가워요!
딱 각이 나왔다. 감독이 가족들과 필리핀 여행갔는데, 혼자 불법업소갔다가 여권,돈,소지품 다 털리고 잡혀가서 치감까지 된다음에 영혼까지 털리고 귀국해서 자기 이야기를 미화한 영화 같음
리뷰만 보는데도 괴롭다......
작가랑 감독이 필리핀 갔다가 폰 도둑 맞고 바가지 쓰고와서 만든 영화 라는게 학계의 내일 점심 뭐먹지
저걸 가족영화로 봤죠... 으 돈아까워
그림체 너무 좋아요. 카* 이모티콘으로 쓸 방법은 없을까요? 유료라고 해도 쓰고 싶네요~
한... 15년전 필리핀이 저랬었지
보면서 내가 다 쪽팔릴정도 자꾸 영화내내 ''여기 필리핀이유" 이딴대사를 관객들 얼굴에 대놓고 들이밀다싶이 강조하는데 왜 그 대사를 강조하는지 어떤 의도가 있는지 생각해봐도 그냥 감독이 필리핀을 지독하게 싫어한다는 결론말곤 안나온다
딱히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킬링타임용으로 봤은데.. 이런게 있었네..
대충 찍어도 봐주는 사람 많아서 그런가요
영화관에서 보는내내 불쾌하고 지루해죽는줄 알았습니다.
정말ㅋㅋㅋㅋㅋㅋㅋ얼탱이가 없는 영화였닼ㅌㅋㅋ명절 때 봤다가 정말 충격적이게 끔찍했다...곽도원 나오길래 봤다가 이게 무슨일이야 대체... 일단 존나게 재미가 없고 그냥 할 말이 없다 중간부터 봤는데 초반도 대박이구나...
개이름이 일억이라니...
내가 아는 개 이름중엔 구불이 최고인데
9달러... 아직 한참 모자라군요
04:17 이분 김창옥아님??
23:07 감정 조절한다면서 nice boat를 집어넣네 ㅋㅋㅋㅋㅋ
몇몇 부분은 영화를 비아냥 대는건지
이유가 있어 깔만한부분을 까는건지 헷갈리네요
리뷰 봤는데 왜 재밌을꺼 같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취향인데? ㅋㅋㅋㅋㅋ
필리핀드립 같은 건 거의 자학개그로서 생각하고 보는 편이라 (필리핀사람이 자학개그를 한다는게 아니라 동남아를 무시하는 아저씨들을 표방한 자학개그)
27:36 영상이 재미있어서 집중해서 보다가 물론 그냥 이미지상 국기를 넣으신것이겠지만 태극기의 물결이 반대로 사용되었네요! 괜히 시비걸릴까봐서요.. 항상 재미난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8 이건 뭐 그럴수 있다고 생각함 우리 밥형의 킹냥이도 이름이 사억이임 ㄹㅇㅋㅋ